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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TBS 감사 청구…“재난방송 소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TBS 감사 청구…“재난방송 소홀”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7일 “교통방송(TBS)이 폭우로 인한 비상사태에도 재난방송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서울시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100년 만에 발생한 끔찍한 폭우로 인한 비상사태에도 TBS는 재난방송을 제대로 하지 않고 뉴스공장을 그대로 방송을 하는 등 서울시 방송사로서 책임을 다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TBS가 지난 10일 오전 재난방송을 하지 않은 것은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40조 제1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직무 태만으로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강택 대표 등 편성책임자에 대해 고발조치, 징계 등 강력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TBS 측은 입장자료를 내고 “TBS의 재난방송 전환 기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가 발표하는 위기대응단계(비상근무체계)에 연동돼 있다”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문제삼고 있는 10일은 비상근무체계가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연동해 TBS도 재난 방송이 아닌 정규방송을 유지하되, 생방송시 재난 방송을 안내했다”며 “‘재난방송 계획에 근거해 시행된 합당한 조치로 감사 청구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양천구, 추석 전 공사장 안전 점검

    양천구, 추석 전 공사장 안전 점검

    서울 양천구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에는 공공 공사장 3개소, 대형 공사장 2개소, 중소형 공사장 10개소, 굴토 및 타워크레인 현장 9개소 등 공공·민간건축공사장 총 24개소다. 구는 ▲공사장별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 · 관리 상태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필요사항 ▲연휴 중 자체 비상근무조 편성 여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처리 위한 비상연락체계 정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굴토공사 현장 가시설, 콘크리트 품질, 낙하물 방지망, 안전난간 등의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도 집중 체크한다. 구는 총괄책임자인 건축과장을 포함해 건축사 및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수해 복구 안됐는데…또 ‘1시간 50㎜ 이상’ 폭우 가능성

    수해 복구 안됐는데…또 ‘1시간 50㎜ 이상’ 폭우 가능성

    광복절인 15일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5일 낮(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체전선에 의한 비는 ‘15일 늦은 오후에서 16일 이른 새벽 중부지방’, ‘16일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남부지방’, ‘16일 오전부터 17일 오후까지 남해안’ 순으로 내리겠다. 정체전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남하하면서 전날 예보에 견줘 지역별 강수시점이 전반적으로 당겨졌다. 남해안의 경우 강수가 시작되는 때는 당겨졌고 끝나는 때는 늦어지면서 예상보다 강수량이 많겠다.이번에 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에 동반된 구름대는 지난주 집중호우 때와 마찬가지로 동서로 길이가 길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은 형태다. 이에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곳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 이상 퍼부을 수 있다. 15일 늦은 오후부터 17일까지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등을 제외한 전국이 30~100㎜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기동부·충청·전북·경북서부에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되기도 하겠다. 강원영동·경상동부(경남남해안 제외)·제주·서해5도·울릉도·독도에는 비가 10~60㎜ 내리겠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얼마나 들어오는지와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공기의 남하 수준에 따라 비의 강도나 집중적으로 내리는 지역이 바뀔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총리 “침수우려 지역 점검강화”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저녁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과 배수시설, 하천변, 계곡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국방부·환경부·소방청·경찰청·산림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이같은 지시를 했다. 한 총리는 “위험 지역에 대한 대피 안내를 통해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라”며 “피해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또 “특정 지역에 단시간 집중되는 폭우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공무원, 군경, 소방 등 관계자들은 비상근무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교통 통제 등이 발생했을 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자막방송을 송출하는 등 필요 조치를 적시에 실시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해 폭우 대처상황 및 피해복구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尹 ‘노란점퍼’ 입었는데…혼자 ‘남색점퍼’ 이유 있었다

    尹 ‘노란점퍼’ 입었는데…혼자 ‘남색점퍼’ 이유 있었다

    17년만에 개편 계획이상민 장관 입은 ‘남색점퍼’ 눈길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새로운 민방위복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노란색 민방위복이 아닌 어두운 남색(네이비 블루) 민방위복 시제품을 입었다. 등에 커다랗게 ‘대한민국’ 네 글자가 적혀있고 왼팔에는 태극기가, 오른팔에는 민방위 마크가 박혔다. 이 장관은 지난 10일 노란 민방위복을 입은 윤석열 대통령이 호우로 옹벽이 붕괴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을 때도 혼자 남색 시제품을 입었다. 이후 14일 오전 경기 양평·여주 수해 현장을 방문했을 때도, 여러 차례 호우 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할 때도 같은 옷을 입었다. 각종 비상상황 및 재난현장 등에서 입는 민방위복은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았던 2005년부터 노란색의 통일된 복장으로 제작하고 있다. 행안부는 17년 만에 민방위복을 개편할 계획인데 이 장관이 가장 먼저 새 복장의 시제품 가운데 하나를 입은 것이다.현재 노란색 민방위복, ‘방수·난연’ 기능성 취약 현재의 노란색 민방위복은 그동안 방수·난연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노란색 복장을 획일적으로 착용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현장 활성동이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민방위복 변경을 추진해왔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 전문가, 민방위 대원 및 민방위 업무관계자·MZ 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외국의 민방위복 활용 실태를 연구·분석해 복제 개선에 참고했다.“‘비상 근무용’과 ‘현장 활동용’ 구분 할 것” 행정안전부 민방위과 강석구 주무관은 “비상근무시에 착용할 민방위복은 올해 을지연습에 각각 적용해본 후 확정된다”며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현장 활동복도 기능성 개선 연구를 거쳐 내년까지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새로운 민방위복은 용도에 맞게 ‘비상 근무용’과 ‘현장 활동용’으로 구분한다.한편 행안부는 이미 비상 근무 시에 착용할 비상 근무복의 시안 9종을 놓고 7월 초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행안부는 새로 개편되는 민방위복을 이달 22∼25일 열리는 올해 을지연습에서 중앙부처, 광역 자치단체 필수요원 위주로 시범 적용한다고 지난 6월 밝혔다.
  • 동작구, 기록적 폭우에 실시간 대응 ‘총력’ 3단계 비상근무

    동작구, 기록적 폭우에 실시간 대응 ‘총력’ 3단계 비상근무

    서울 동작구는 기록적인 폭우 속 구민의 풍수 피해를 최소화고자 실시간 대응 체제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기상청의 호우경보 예보에 따라 지난 8일 풍수해대책 3단계(심각)를 발령하고 전직원 비상 근무체계에 들어갔다. 이날 내린 폭우는 시간당 141.5mm로 1942년 8월 5일 기록된 서울의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118.6mm)를 무려 80년 만에 갱신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8일부터 밤을 새며 상도동, 흑석동, 사당동 현장을 누비며 직접 재난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주민 피해가 큰 사당2동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 상도3동 성대시장, 사당4동 축대 붕괴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진단과 복구에 만전에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구청장은 이재민 대피소인 동작중학교, 사당종합체육관, 사당2동주민센터를 찾아 전기문제, 식수 등 이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사당2동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로 인한 이재민(총 94명)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작중학교, 사당종합체육센터, 사당2동주민센터 등 3곳에 대피소를 마련했으며,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긴 현장 상황을 고려 생수 및 물차, 이동식 화장실을 신속히 마련하는 등 이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5개 동주민센터와 유기적 대응체계를 가동해 24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3명), 외부전문가(2명)와 추가적인 토사붕괴 우려가 있는지 정밀검사 후 복구 중이다. 극동아파트 내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무너진 옹벽으로 인한 통행로 확보 협조 요청, 수해복구 현장 지원, 주민불편사항 접수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호우 피해로 인해 이재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 집중호우 피해·대처방안 점검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 집중호우 피해·대처방안 점검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성남시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처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10일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8일부터 집중된 폭우로 인한 성남시 관내 곳곳의 침수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CCTV 모니터를 확인해 각 지역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행정교육위원장은 “계속되는 비상근무에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시기 바란다.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았으니 취약지역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추후 신속한 복구와 지원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김길성 중구청장, 폭우 피해 현장점검

    김길성 중구청장, 폭우 피해 현장점검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9일 아침 출근에 앞서 약수역 인근 공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을 점검했다. 이곳에서는 전날 오후 6시쯤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공사장 주변을 막아둔 가림막이 넘어져 길을 지나던 행인이 부상을 입었다. 김 구청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림막 고정을 더 철저히 하고,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사전에 주의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필동의 화단 붕괴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모두 222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재해취약지역 및 대형공사장, 옹벽, 축대, 지하보도 등을 순찰·점검했다. 또 저지대 취약지역을 찾아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 등 피해 예방 작업도 시행했다. 김 구청장은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폭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총리, 한강 등 현장점검 “국가 능력은 위기 때 발휘”

    한총리, 한강 등 현장점검 “국가 능력은 위기 때 발휘”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한강홍수통제소와 동작역을 찾아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한강 수위 상승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전날부터 중부 지역 위주로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한강권역 수위 상승에 대한 대처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이 동행했다.한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장으로부터 홍수 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동작역으로 이동해 지역 피해 현황을 들은 뒤 복구계획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한 총리는 “국가의 능력은 위기 때 발휘되는 것”이라며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자”며 행정안행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가능한 조치를 다 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비상근무와 피해복구 등에 힘쓰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전날 오후 11시 30분 한 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대책, 서울시 피해 현황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 [영상] 인천 100㎜ ‘물폭탄’…폭우로 물에 잠긴 시가지

    [영상] 인천 100㎜ ‘물폭탄’…폭우로 물에 잠긴 시가지

    인천, 도로·시장 등 침수되고 열차 운행 지연인천시, 비상근무체계…“추가 호우 대비해야”인천에 8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시장이 침수되고 경인국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총 8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과 미추홀구 경인고속도로 종점 지하차도는 이날 낮 12시 30분쯤부터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화역 선로 인근도 침수돼 한때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다.비슷한 시각 인천시 부평구 부평경찰서 앞과 미추홀구 제물포역·주안역 인근 등 도로 곳곳이 빗물에 잠겼다. 심지어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물에 잠겨 시민들이 차를 직접 밀기도 했다. 앞서 오전 미추홀구 도화동 제일시장에도 흙탕물이 들어차 가게 영업에 차질이 빚어졌고, 중구 중산동에서는 일부 주택과 도로가 빗물에 잠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오후 1시 17분쯤에는 부평구 부평동의 한 건물 지하 태권도 도장에 빗물이 차올라 수업을 받던 원생 등 12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남동구 구월동 인천경찰청 앞 도로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졌고,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도 토사가 빗물에 섞여 도로로 흘러나왔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83건은 배수 지원을 요청한 신고이며 나머지는 안전 조치 신고”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지역별 강우량은 강우량은 오후 3시 50분 현재 인천 98.5㎜, 부평구 83㎜, 중구 인천공항 73.7㎜, 영종도 65.5㎜, 옹진군 장봉도 57.5㎜ 등이다. 인천시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10개 군·구와 인력 746명을 투입해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는 모레(10일) 자정까지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중에만 총 100㎜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이니 호우 피해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 외에도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에 곳곳에서 침수와 고립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부지방 강수량은 연천 171㎜, 포천 139.5㎜, 철원 137.5㎜, 가평 112.5㎜, 양주 106㎜, 인천 87.9㎜, 화천 78.5㎜, 부천 77.5㎜, 파주 77.4㎜, 동두천 76.4㎜ 등이다. 이날 비는 주로 오전 10시~오후 1시에 집중됐다.
  •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 “수방시설 노후개선·확충 적극 지원”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 “수방시설 노후개선·확충 적극 지원”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를 시작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첫 일정으로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본부”)를 방문하면서 앞으로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서울시의 풍수해 대책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수해 위험지역의 현장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있는 대형모니터를 통해 서울시 풍수해 대비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한편,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풍수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면서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세계 선진 방재도시 서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상시 풍수해에 대한 철저하고도 확실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회 역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목표로 부족한 수방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정비 등에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 칙칙한 민방위복 17년만에 고친다

    칙칙한 민방위복 17년만에 고친다

    색깔은 칙칙하고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능도 취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민방위복이 17년만에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복의 기능성과 현장 활동성을 강화하고 색상·디자인 등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상근무할 때 사용하는 비상 근무복은 개편 시안 9종을 마련했으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을지연습에서 중앙부처, 광역 지방자치단체 필수요원 위주로 시범적용할 계획이다. 비상 근무복 개편안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은 24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현장활동복은 민방위 대원의 안전한 임무 수행 여건 보장을 위해 기능성 개선 연구를 거쳐 내년까지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사용하는 민방위복은 2005년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노란색으로 통일한 복장으로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방수·난연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이 취약한데다 용도와 계절과 상관없이 획일적인 노란색 근무복만 사용해야 해서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새로운 민방위복은 용도별로 크게 비상근무용과 현장 활동용으로 구분해 기능성과 활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안보 환경 변화와 현장 활동성을 고려한 민방위복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새로운 민방위복 결정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렌즈구름 낀 하늘은 맑은데… 천둥 번개 동반 국지성 호우주의보

    렌즈구름 낀 하늘은 맑은데… 천둥 번개 동반 국지성 호우주의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저녁부터 24일까지 한라산 남쪽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리겠다며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4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국지성 호우로 저지대와 해안도로 등의 침수가 우려된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첫 장마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조기 가동하고 인명·재산 피해예방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는 계곡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야영 등 캠핑 이용자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한라산 둘레길, 오름, 올레길 출입을 자제해주길 당부하고 관광객과 낚시객들은 해안가 및 방파제 접근을 자제하고 해안가 저지대 및 하천 주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달라고 말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저녁부터 시간당 순간풍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24일까지 불겠다”며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결항 및 지연 운항, 해상의 선박 운항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마 시작, 내일까지 강한 비… 중대본 1단계 가동

    장마 시작, 내일까지 강한 비… 중대본 1단계 가동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 강원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다. 행안부는 지자체에 즉각 비상 근무를 지시했고, 시·도별 단체 소통방을 열어 상황전파와 정보공유를 하도록 조치했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로, 대응 수위는 총 3단계다.현재는 자연 재난에 내릴 수 있는 가장 낮은 조치인 1단계 비상근무다.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 수위와 위기경보 단계는 높아질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초여름까지 가뭄이 이어졌고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해 전국의 토양이 장마철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며 국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장마 대비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 지역과 하천, 저지대, 야영장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 중구,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본부 가동

    중구,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본부 가동

    서울 중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5일부터 재난대책안전본부를 꾸리고 올 여름 기상예보에 맞춰 재난상황 단계별 업무대응 메뉴얼을 재정비했다. 본부는 본부장(구청장), 차장(부구청장), 통제관(생활도시친화국장), 담당관(치수과장), 기능별 13개 실무반 106명으로 구성됐다. 재난 발생 시 각 실무반애서는 상황총괄, 재난홍보, 교통대책, 구조구급, 시설복구, 의료방역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구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보강-주의(강우량 30㎜/일 이상) ▲1단계-주의(호우주의보, 태풍주의보) ▲2단계-경계(호우경보, 홍수주의보, 태풍경보) ▲3단계-심각(홍수경보, 대규모 재난발생, 이재민 다수발생) 등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구는 지역 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51가구에 대해서는 돌봄공무원과 긴급지원봉사자 51명을 지정했으며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 544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수방자재·양수기 정비도 마쳤다. 이밖에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87억여 원(구비 35억여 원)을 들여 하수도 정비 및 준설 사업을 진행하고,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로 침수가 우려되는 상가·지하주택 13가구에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한다.
  • 대구 생활밀착형 폭염종합대책 ‘착착’

    대구시가 생활밀착형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8개 구군과 합동 전담팀(TF)을 구성해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상황을 관리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심 내 52개 공공시설 옥상을 녹지로 가꾸고 20.6ha에 도시 숲을 조성한다. 또 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시설을 기존 1826개에서 1939개로 늘리기로 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양산 쓰기 캠페인도 확대한다. 양산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는 대여소를 지난해 124곳에서 156곳으로 25%가량 늘리기로 했다. 달구벌대로 10.8㎞ 구간 2곳에 설치된 도로 살수장치는 폭염특보 시 하루 4회 가동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쉼터 1020곳과 야외 무더위쉼터 391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냉방 시설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독거노인,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는 선풍기, 냉풍기, 서큘레이터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 취약계층 생활 현장에 행정력을 집중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 대프리카 대구 생활밀착형 무더위 대책 마련

    대프리카 대구 생활밀착형 무더위 대책 마련

    대구시가 생활밀착형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8개 구·군과 합동 전담팀(TF)을 구성,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상황을 관리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심 내 52개 공공시설 옥상을 녹지로 가꾸고 20.6ha에 도시 숲을 조성한다. 또 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시설을 기존 1826개에서 1939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양산 쓰기 캠페인도 확대한다. 양산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는 대여소를 지난해 124개소에서 156개로 25%가량 늘리기로 했다. 달구벌대로 2개소 10.8㎞ 구간에 설치된 도로 살수장치는 폭염특보 시 하루 4회 가동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조치에 맞춰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쉼터 1020개소와 야외 무더위쉼터 391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냉방 시설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독거노인, 쪽방주민 등 폭염취약계층에는 선풍기, 냉풍기, 서큘레이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 취약계층 생활 현장에 행정력을 집중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 종로구, 여름철 앞두고 폭염·집중호우 안전 대비에 총력

    종로구, 여름철 앞두고 폭염·집중호우 안전 대비에 총력

    서울 종로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집중호우와 감염병·식중독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여러 요인에 대비하기 위해 ‘2022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로구는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보건 ▲폭염 ▲수방 ▲안전 4대 분야에 중점을 둔 여름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식품안전을 위해 10월 7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운영해 음식점·급식소 조리관계자 대상 여름철 캠페인을 전개한다. 어린이집 급식소·어르신 급식지원 수행기관 등 관련 시설과 배달음식점에 위생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선다. 홀몸 어르신과 쪽방 주민을 포함하는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도 마련했다. 일일안부확인과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지역통장 등 재난도우미 400여명이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신속한 상황전파와 행동요령 안내를 맡는다. 법정 저소득층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어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쪽방촌 해충방제작업도 실시해 안전하게 올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총 74곳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평일 09:00~18:00, 폭염특보 시에는 연장쉼터로 21:00까지 운영한다. 또한 도심 곳곳에 그늘막 4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노후화된 공공시설에는 쿨루프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야외에서 작업하는 공공근로자,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 휴식 시간제(14:00~17:00)를 권고하고, 쿨조끼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낡고 오래된 하수관로가 집중된 창신·숭인 지역의 하수도 종합 정비를 실시해 풍수해 피해도 최소화한다.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공동주택, 대형 건축공사장 옹벽·급경사지 등에 재해 취약 여부를 확인하고 공원과 등산로 주변 사고발생우려 시설물 존재 여부, 전기시설물·놀이시설 파손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과 신종 변이 현상에 선제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위기대응 심각 단계가 해지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고위험군, 감염취약계층 위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 접종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며 “특히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힘써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해 방지 대책 가동

    관악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해 방지 대책 가동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도심 하천인 ‘별빛내린천’이 자리잡고 있다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수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풍수해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우선 호우주의보 발령 시 별빛내린천 진출입로를 모두 통제하고,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지난해 별빛내린천 주요 진출입로에 원격 차단기 3개를 추가 설치하면서 모든 진출입로에 차단기 설치를 마쳤다. 차단기는 종합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며 야간 시간대나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는 경우 철저하게 출입을 통제한다. 또 진출입로와 산책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50대를 통해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지하주택 138가구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각 주민에게 전화로 기상 상황을 안내하고, 비상 시 돌봄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한다. 동별로 빗물받이 관리 책임제를 시행해 불법으로 설치한 덮개를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도 예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비상상황 발생 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5개월간 ‘2022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서울시, 5개월간 ‘2022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보건, 폭염, 수방, 안전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2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의료·방역체계를 단계적으로 면밀하게 조정한다. 동네 병·의원에서 진단검사와 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일반 의료체계를 확충한다. 아울러 신종변이 확산 등 재유행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여름나기가 힘겨운 노인, 쪽방주민, 노숙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무더위 쉼터 약 3400개소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해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년층 3만 5000여명에게는 안부확인 전화 등 재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쪽방주민을 위해 전용 무더위 쉼터 14개소도 운영한다. 여름철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급구조반, 시설복구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강우상황별 3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이용객이 증가한 복지관, 요양시설, 실내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 259개소와 공사장, 교량·터널 등 주요시설 784개소에 대해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119개소의 사업장을 점검한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여의도, 반포, 뚝섬, 광나루 한강공원에 119수상시민구조대도 운영한다. 김의승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는 감염병과 여름철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들, 수의직 공무원 구인난… 가축전염병 방역 비상

    공무원을 희망하는 수의사가 턱없이 부족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는 가축전염병 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 채용공고를 내도 응시자가 적어 지방자치단체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을 방역해야 하는 지자체들이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전북도의 경우 지난달 수의직 7급 공무원 27명을 채용하기 위해 공고를 냈으나 겨우 2명만 응시해 대량의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전북도의 수의직 공무원은 121명 정원에 108명만 있어 13명이 결원이다. 군산·익산·김제 지역의 가축 질병 예방과 진단, 관할 도축장 9곳의 위생검사, 축산식품 검사 업무를 하는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의 경우 정원이 37명인데 최근 수의사 1명을 뽑고도 4명이나 부족한 상황이다. 도내 14개 시군도 지자체마다 2~5명의 수의사가 필요한데 장수·고창·부안 등 3개 군은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이같이 지자체가 수의사 구인난을 겪는 것은 격무에 비해 처우가 낮아서다. 수의직 공무원은 1년 12개월 비상근무를 해야 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매일 야근할 정도로 격무에 시달린다. 하지만 수의직 7급 신규 임용자의 보수는 월 250여만원으로 동물병원의 절반 수준이다. 최근 반려동물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해 수의사의 처우가 더 좋아졌고 진로도 다양해졌다. 수의학과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지역대학에 외지 학생들이 대거 진학하는 것도 지자체들이 수의직 공무원을 구하기 힘든 요인이다.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의학과가 있는 전북대는 매년 50명씩 뽑지만 지역 출신은 10% 미만으로 알려졌다. 전북대는 내년부터 수의학과 입학 정원의 30%를 지역인재로 선발하기로 해 지자체의 수의사 구인난을 해결할 대안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의직 공무원 확충을 위해 현재 7급인 수의사 임용 직급을 상향하고 수의학과 정원 확대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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