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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저감 과학적 대응…집중관리도로 43.7% 감소

    미세먼지 저감 과학적 대응…집중관리도로 43.7% 감소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분야별 맞춤형 저감 대책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495개 집중관리도로에 대한 청소를 통해 재비산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평균 43.7% 저감됐다.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출가스,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 운행시 다시 날리는 입자상 물질 중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지방자치단체는 하루 교통량이 2만 5000대 이상이거나 미세먼지 기준 (200㎛/㎥) 초과 도로, 노출인구 및 취약계층, 차량 통행량 등을 고려해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할 수 있다. 환경부는 4차 기간 495개(2003.3㎞) 집중관리도로에서 총 30만 6657㎞를 청소했다. 3차 기간대비 3만 3245㎞ 늘린 규모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하루 2회 이상 도로 청소차를 투입했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에는 하루 3회 이상으로 횟수를 늘린 결과 도로 재비산먼지 260t이 저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동측정 차량으로 서울·인천·경기·대전지역 43개 집중관리도로의 청소 전후 재비산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청소 전 141㎍/㎥에서 청소 후는 73㎍으로 평균 43.7% 감소했다. 도로 청소차 유형별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진공노면 청소차 46%, 분진흡입 청소차 43.3%, 고압살수차는 34.6%로 조사됐다. 환경공단은 집중관리도로의 재비산먼지 농도가 기준을 초과하면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도로 청소를 요청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반영해 집중관리도로의 재비산먼지 청소 및 측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전기·수소 등 무공해 청소차의 보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27~28일 이틀간 제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첨단장비 운영 사업장 감시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무인비행선·이동차·무인기(드론)·분광학 장비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사업장 단속 및 위법사항 적발 결과와 장비운영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 등을 점검하고 차기 집중관리기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 [내려다봄] 구비구비 소용돌이치는 노천광산

    [내려다봄] 구비구비 소용돌이치는 노천광산

    충북 단양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카스트르 지형으로 석회암 지질이 발달해 있다. 이 풍부한 석회암 지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멘트 생산기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제3공화국 당시 건설산업이 국가 주력사업으로 장려되면서 시멘트 시장도 덩달아 성장하게 됐다. 이에 1964년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시멘트 공장이 이곳 단양에 터를 잡게 되었고 이때부터 단양 시멘트의 역사가 시작됐다.두 공장이 자리를 잡은 솔미산은 원래 해발 600m의 높이였는데 석회석 광산이 개발되고 채굴이 진행되면서 높이가 지금은 200m가 줄어들어 지금은 400m가 됐다.단양광산의 특징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노천채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노천광산은 지하자원이 지표면에 노출돼 있거나 그리 깊지 않으면 지하굴착 대신 지표상에서 채취하는 방법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장점이다. 미국의 유타주와 러시아 사하 공화국에 있는 미르니 광산이 대표적인 노천광으로 알려져 있다.노천광을 개발하는 여러 방법 중 단양 솔미산은 계단 채굴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 계단 채굴법은 큰 광체에 높이 15m, 폭 2m 정도의 계단을 여러 개 만들어, 이 계단에서 수직으로 장공을 뚫어 발파하여 파쇄된 광석을 기계력으로 적재, 운반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계단식으로 동심원이 그려지는 독특한 지형을 연출해낸다.아름다운 노천광의 모습과는 다르게 비산먼지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이 유발되는 단점이 있으며 지금도 단양의 문제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사는 매표지역발전기금을 공해피해 보상금 성격으로 매년 2억씩 출현해 현재 40억 원가량을 적립해 사단법인 매표자치회가 관리하고 있다.
  • 매일 집앞으로 덤프트럭 수천대…강릉·삼척시, ‘7번 국도’ 손본다

    매일 집앞으로 덤프트럭 수천대…강릉·삼척시, ‘7번 국도’ 손본다

    강원 강릉시와 삼척시가 국도 7호선 개량에 나섰다. 국도 7호선은 강원 고성에서 부산까지 동해안을 하나로 연결하는 간선 도로이지만 차도 폭이 좁아 상습적으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거나 주택밀집지역을 관통해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 적지 않아서다. 강릉시는 국도 7호선 시청~옥계교차로 구간(28㎞)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서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최근 강원도에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심에서 남부권을 잇는 주요 도로여서 출퇴근시간대 외에도 차량이 몰리지만 왕복 2차로에 그쳐 시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주말, 휴일에는 관광객들이 타고 온 차량까지 더해져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이 구간은 국도 7호선 495㎞ 가운데 유일한 2차로이다. 원활하지 않은 교통 흐름으로 인해 물류비용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발전도 저해한다는 게 강릉시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이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해 국토부, 강원도에 요청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수현 강릉시 도로과장은 “국도 7호선 확장은 주민들의 숙원이다”며 “시청~강동면 상시동리 구간(7.65㎞)은 시 주도하에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상시동리~옥계교차로 구간(20.35㎞)은 국토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국도 7호선 삼척 오분동~동해 평릉동 구간(20㎞) 대체도로 개설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이달 초 국토부에 공식 요청했다. 대체도로 개설을 위해 삼척시는 지난해 10월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지난달 초에는 박상수 시장이 정의경 원주국토관리청장을 만나 당위성을 피력했다. 대체도로 개설은 박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이 구간은 시멘트 등을 실은 덤프트럭이 하루에만 수천 대씩 통행해 주변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고,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등의 피해도 입고 있다. 이 구간 인근에는 삼척 시민의 23%가량인 6200여세대 1만4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모(42·삼척 교동)씨는 “집에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 대로에서 아침저녁 할 것이 없이 대형트럭들이 쌩쌩 달려 아이들을 집 밖에 내놓기 겁이 난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대체도로 개설을 포함시킨 뒤 1단계(9㎞), 2단계(11㎞)로 나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재록 삼척시 건설과장은 “국도 7호선은 주변에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며 도심을 관통하는 식으로 바뀌었다”며 “정부에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광주 하늘 맑았다…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

    지난해 광주 하늘 맑았다…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

    지난해 광주 하늘이 어느 해보다 맑고 깨끗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17㎍/㎥이었다. 이는 지난 2021년보다 1㎍/㎥이 개선된 수치로 2015년 초미세먼지 측정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초미세먼지 ‘나쁨’ 등급 이상 일수도 15일로 2021년(26일)보다 11일 줄어 전국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초미세먼지 농도(㎍/㎥) 등급은 0∼15 좋음, 16∼35 보통, 36∼75 나쁨, 76 이상 매우 나쁨이다. 중국발 초미세먼지 감소, 대기환경 개선사업, 기상 조건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광주시는 분석했다. 중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평균 52㎍/㎥에서 지난해에는 28㎍/㎥로 절반가량 줄었다.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공해차 전환 지원사업,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비상저감조치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2006년부터 노후 경유 차의 저공해차 전환을 위해 877억원을 투입했다. 조기 폐차 2만30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7000대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에도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2020년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주변도로 520m에 고정식 도로 살수장치인 클린로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과 공회전 차량 단속 등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화하는 기간인 12월~다음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제5차 계절관리제부터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한 것은 이 같은 다양한 대기환경 개선사업과 기상조건, 특히 중국발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광주시는 분석했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지난해는 미세먼지 없이 맑고 푸른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 다행이었다”며 “올해 4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 확대, 다가오는 12월부터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한 광주하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 첨단기술 활용해 미세먼지 줄인다

    서초, 첨단기술 활용해 미세먼지 줄인다

    서울 서초구가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과학적인 방안을 총동원하고 있다. 구는 미세먼지 오염 유발요인 등을 분석해 동네 곳곳의 미세먼지를 일주일 뒤까지 예측해 주는 ‘서초구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한 ‘서초구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정확한 미세먼지 예측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20년부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내공기질 관리서비스 ‘그린서초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경로당, 문화·체육시설 등 360곳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개방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서리풀 숨터’ 역시 고속터미널역 주변 등 도로변 비산먼지가 많은 5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집진기 등의 기능을 갖춰 구민들이 잠시나마 안심하고 맑은 공기를 호흡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년…서구 “철거에 안전 최우선”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년…서구 “철거에 안전 최우선”

    일주일 추모 기간, 11일 사고현장서 추모제 HDC현대산업개발이 짓고 있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1주기를 하루 앞둔 10일 관할 지자체인 광주 서구는 “날짜에 얽매이지 않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 작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구청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산먼지 등 피해가 생기면 철거 공사가 중단되고 기간도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기간을 맞추려고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화정아이파크 본 철거 작업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재시공이 진행된다. 하지만 상층부 안정화 작업 마무리가 비산먼지 발생 등의 이유로 지난해 9월에서 12월로 늦춰진 점을 감안하면 본 철거도 다소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러 변수까지 고려해 층별로 14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비산먼지 방호막을 2중, 3중으로 해서 철거공사로 인한 피해와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면 철거 시 비산먼지·낙하물 방지 공법으로는 독일 업체의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독일 업체의 가시설물은 고층 건물 작업 시 풍하중에 강해 안전성이 뛰어나고 국내에 공장이 있어 부품 수급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벽체와 밀착이 잘 돼 비산먼지를 막는 데도 효율적이라 판단하고 본 철거 때는 이 업체의 가시설물을 설치해 위층에서부터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층별로 철거 작업을 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최고의 공법을 도입할 것을 현산에 강력히 요청했고 현산도 상당 부분 수용했다”며 “철거 과정에서 인근 상인들의 비산먼지 등 피해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년 한시 기구로 설치돼 오는 3월 17일 운영이 종료되는 사고수습지원단에 대해서는 해체 시작 과정에서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 시에 1년 연장을 요청한 상태다. 희생자 추모공간 마련은 현산이 유족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산은 안전을 고려해 철거 이후 추모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오는 13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해 청사 1층에서 붕괴사고 수습 활동 사진전을 열고 있다. 사고 1주기인 11일에는 사고 현장에 희생자 추모 분향소가 마련되고, 서구 간부 공무원과 재난 부서 공무원 등이 안전을 다짐하는 행사와 교육이 이어진다. 당일 오후에는 사고 현장 앞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추모제에서는 “더 이상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유가족의 희망을 담아 공사 투입 건설 노동자들이 일손을 멈추고 결의대회를 한다.
  • 화정아이파크 붕괴 피해 상인들 “습식 절단 해체 반대”

    화정아이파크 붕괴 피해 상인들 “습식 절단 해체 반대”

    줄톱 사용해 물 뿌리며 절단하더라도 분진 유발 우려 “생존권도 살펴주길…피해 없이 안전하게 철거해달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아파트 철거에 ‘습식 절단 해체 공법’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피해 상가 대책위원회는 10일 붕괴 참사 현장 앞에서 생존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습식 절단 해체 공법은 물을 뿌리더라도 많은 분진과 비산먼지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안전한 공사를 위해 다이아몬드가 박힌 줄톱 사용 공법을 승인해줘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아직 유족들 아픔이 아물지 않았겠지만 살아있는 사람들의 아픔과 생존권도 이제는 보살펴 주길 부탁한다”며 “우리의 아픔과 피해는 아직 진행 중이고 언제까지 계속될 지도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16개 층이 연쇄 붕괴된 화정아이파크 201동을 포함한 8개 동은 오는 3월부터 철거된다. 굴착기로 아파트 3개 층 벽체와 상판을 눌러 부수는 압쇄 방식이 활용된다. 또, 공업용 다이아몬드가 박힌 줄톱을 빠르게 회전시켜 아파트 기둥과 중심부 단면 그리고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물을 잘라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줄톱이 쉽게 끊어지지 않도록 물을 뿌리는 습식 절단 해체공법이 주로 쓰일 예정이다. 화정아이파크 철거 최종 승인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됐다. 3월부터 2024년까지 철거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월 11일 오후 3시46분 화정아이파크 201동 39층 타설 작업 중 23~38층이 무너져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4일 화정아이파크 1·2단지 전면 철거·재시공 방침을 밝혔다.
  • 깨끗한 은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깨끗한 은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서울 은평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에코 및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강화 등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등 4개 분야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11개 사업을 뜻한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차량, 장애인·저소득층·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지역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18곳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2곳은 시민참여감시단을 운영한다. 대중교통시설 및 취약계층·청소년 이용시설 32곳에 대해서는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여부 등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고농도 지하역사 2곳을 중점 관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구민들의 노력으로 대기 환경이 전보다 개선됐다.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25년 숙원 방화건폐장 이전 첫 발 내딛었다

    강서구 25년 숙원 방화건폐장 이전 첫 발 내딛었다

    지난 25년 간 강서구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을 위한 김태우 강서구청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서울 강서구는 11일 서울시청 6층 화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김포시와 함께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외곽에 위치해 기피시설 집합지역으로 인식됐던 강서구는 건설폐기물처리장과 서남물재생센터, 그리고 건설이 예정된 열병합발전소 등으로 인해 구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재산권이 침해되는 등 많은 민원이 제기돼왔다. 특히 방화동 육갑문 일대에 위치한 방화건폐장은 약 20만㎡의 면적에 9개의 건설폐기물 처리 업체와 골재 판매, 고철수집 업체 등이 위치하고 있어 비산먼지 및 소음으로 인해 지난 수십 년 동안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 왔다. 이에 김 구청장은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민선 8기 5대 구정목표로 내세우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방화건폐장 이전을 위해 인근 지자체 및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방화역~김포)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교통망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방화차량기지와 건폐장 이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한다는게 주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강서구를 비롯해 서울시와 김포시는 방화차량기지와 건폐장 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는 강서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방화차량기지와 건폐장을 동시에 이전해야 한다는 구의 의견이 크게 반영되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뜻을 같이 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관계자들을 수없이 만나 면담하며 공을 들여왔던 건폐장 이전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라며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소통하며, 57만 강서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우 구청장은 취임 직후 방화건폐장, 서남물재생센터, 열병합발전소 등 지역의 대표 기피시설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환경강서 조성 TF’를 출범시키고 국토부 및 서울시에 구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 새만금에 방재숲 만들어 비산모래 잡는다

    새만금에 방재숲 만들어 비산모래 잡는다

    새만금 개발에 따른 인근 지역의 비산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재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새만금에서 날아온 모래 먼지로 군산과 김제, 부안 등 배후도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방재숲을 만들어 이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7일 부안군 동진면에서 계화면까지 총 5.5km(21ha) 구간에 사업비 70억4000만원을 투입해 30여 종 5만7000본을 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재숲은 강풍과 비사, 비염 등의 재해 예방이 목적으로 해안에 곰솔, 꼬리조팝나무, 쥐똥나무, 아까시나무, 사철나무 등을 조성하게 된다. 방재숲은 풍속을 70%까지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에도 부안군 불등 마을에서 비득치 마을까지 총 3km(13.8ha) 구간에 일부 방재숲을 조성한 바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방재숲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새만금 사업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전국 최초 수소 청소차 시범 운행 계획

    광진구, 전국 최초 수소 청소차 시범 운행 계획

    서울 광진구가 전국 최초로 수소 청소차 시범 운행 등을 추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구는 친환경 도로 청소차 구매 보조금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금액인 23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생긴 먼지가 차량의 이동에 의해 대기 중으로 옮겨 다니는 것으로, 유해한 성분이 포함돼 인체에 해롭다. 구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구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삶터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부처, 서울시와 협의를 거듭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환경부의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과 서울시의 도로 청소차량 확대 보급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총 23억 4400만원(국비 17억 200만원, 시비 6억 4200만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친환경 청소차 구매 보조금으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구는 보조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수소 폐기물 청소차 1대와 수소 도로노면 살수차 1대를 계약하고, 내년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소 폐기물 청소차는 11t급 압축진개 차량으로 재활용품 수거에 이용하고, 수소 도로노면 살수차는 6t급 분량의 살수 탱크와 1분당 1000ℓ 용량의 살수 펌프가 적용된다. 특히 이 수소 청소차들은 엔진에서 청소용 모터까지 모두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차량으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친환경 청소차 구매 보조금을 확보해 구민 여러분께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존 청소 차량도 내실 있게 유지관리하고, 경유 청소차를 친환경 청소차로 빠르게 전환하며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씨엠씨텍, 미세먼지 저감용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전국 보급 나선다

    씨엠씨텍, 미세먼지 저감용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전국 보급 나선다

    씨엠씨텍(대표 최정황)은 도심 교통밀집지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공기정화탑은 환경부 ‘청정대기 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차량의 집중 운행 시 발생하는 매연, 타이어분진, 도로분진, 브레이크 패드 분진과 같은 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제작했다. 외관까지 고려한 상용화 제품으로 전국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한 스마트 공기정화탑은 환경부와 함께 논의해 전국 로터리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 1대당 연간 153그루의 10년생 나무 식재 및 부지비용인 약 60억 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흔히 도로의 비산먼지는 여러 유해 성분을 포함해 일반 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입자도 미세해 코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폐, 뇌 등에 직접 침투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 또 도로 비산 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배출량 중 5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부족한 실정이다. 씨엠씨텍은 스마트 공기정화탑 설치를 통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조형미와 더불어 공기 정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의 작동 원리는 공기정화탑 상부로 비산먼지가 유입되면 2종의 필터를 통해 정화된 공기를 정화탑 주위의 횡단보도 파라솔에 설치된 배출구(문어발)를 통해 배출해 맑은 공기를 적재적소에 배출하는 방식이다. 공기정화탑 기둥 외부에는 식물을 심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횡단보도 파라솔에 정화 공기 배출구를 둬 시민이 편안히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산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로터리 오염지역을 비롯해 공원, 휴게실, 대형 실내공간, 주차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해 사업 확장성도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엠씨텍 관계자는 “도로 로터리에 플라워 타워 겸 공기정화탑을 설치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공급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깨끗한 도심을 위해 스마트 공기정화탑이 전국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엠씨텍은 자동차 및 내연기관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 및 연료절약 효과 증대와 관련한 제품을 생산,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매연저감장치, 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수송기계 연료절약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다.
  • 동해 송정 주민들 ‘해군 해상작전헬기장 추진’에 반발

    동해 송정 주민들 ‘해군 해상작전헬기장 추진’에 반발

    동해항 개발로 50여년째 분진·소음·진동 피해에 시달려 온 강원 동해시 송정동 주민들이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상작전헬기장’ 조성에 반발하고 있다. 4일 동해시 송정동번영회 등에 따르면 10여개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모임을 갖고 해군 측이 ‘해상작전헬기장‘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강행할 경우 물리적 방법을 총동원 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입장문도 해군1함대사령부에 전달했다. 송정동번영회는 입장문에서 “주민들은 수십년간 동해항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비산먼지로 인해 주거권, 환경권, 생활권을 침해당하고 있고 큰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1함대사령부에서 헬기장 조성을 추진한다는 말에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남들처럼 쾌적하고 깨끗힌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바램을 묵살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1함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기장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을 강행할 경우 사회단체 및 4,000여명의 주민이 혼연일체가 돼 물리적 방법까지 동원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해군은 지난 8월29일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시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해군 1함대에 해상작전헬기 도입을 위한 시설사업 설명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 4등급 경유차 2030년 서울에는 없습니다

    4등급 경유차 2030년 서울에는 없습니다

    서울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부터 사대문 안 운행 제한을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하고 2050년까지 서울 전역에서 내연기관차 운행을 중단한다. 2030년까지 3조 80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기준 20㎍/㎥인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를 해외 선진국 주요 도시 수준(13㎍/㎥)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시청에서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인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서울 대기질이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다”며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을 절반으로 감축해 런던·파리 수준의 공기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07년 발표한 ‘맑은 서울 2010’을 15년 만에 손질해 내놓은 후속 방안이다.시는 5등급 경유차만을 대상으로 하는 운행 제한을 전국 최초로 4등급까지 확대한다. 2025년부터 4등급 차의 사대문 안 운행을 제한하고 2030년부터는 서울 전역으로 범위를 넓힌다. 운행 제한에 앞서 내년부터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2050년에는 모든 내연기관차 운행을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대기관리권역법,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 택배 화물차, 배달 이륜차, 마을버스, 청소차 등도 친환경차로 전환한다. 배달용 오토바이(3만 3400대)는 2025년까지, 택배 화물차(6100대)는 2026년까지 100% 전기차로 교체한다. 택배사,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 화물차를 우선 지원하고 배달 이륜차 대상 저비용 보험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한다. 남은 경유 마을버스 457대도 2026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교체한다. 생활 주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사장, 건설기계 부문 등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환경영향평가 대상을 현재 면적 10만㎡ 이상의 대규모 공사장에서 2025년에는 1만㎡ 이상의 공사장으로, 2030년부터는 1000㎡ 이상의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으로 확대한다. 지하철도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30㎍/㎥ 이하 달성을 목표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대책으로 대기질 개선뿐 아니라 2만 8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8조 4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 관내 주요 현장 방문해 운영현황 등 점검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 관내 주요 현장 방문해 운영현황 등 점검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둔 광폭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은 지난 21일 오전 미사 문화의 거리 일원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해 하남시 문화예술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위원은 미사 문화의 거리에 설치돼 있는 각종 조형물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미사 문화의 거리가 시민 모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후 하남문화재단을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의 오케스트라 피트, 무빙라이트 조명 등의 무대장치와 음향시스템, 객석 등 공연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은 같은 날 첫 번째 현장으로 하남정수장을 찾아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장 내 침전지, 여과지 등 현장을 살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위원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 등이 한창인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경과를 보고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본격적인 기초공사로 인해 공사장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창릉지구 레미콘 공장 현천동 이전 계획 백지화해야”

    박강수 마포구청장 “창릉지구 레미콘 공장 현천동 이전 계획 백지화해야”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으로 레미콘 공장 등 기존 기업을 인근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기업이전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현천동은 서울 마포구와 인접해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2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정부와 고양시가 주변 지역에 대한 고려 없이 오로지 창릉 지구를 주거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목적에만 급급해 중요한 점을 간과한 것에 대해 지역 주민을 대표해 강력하게 항의한다”면서 “창릉 지구 내 레미콘 공장, 고철·파지 수거업체 등 약 350~500여개 기존 기업을 현천동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 지정’ 결정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레미콘 공장 등이 현천동으로 이전하면 수만 명의 주민이 비산먼지, 환경오염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될 것이 자명함에도 마포구 등 주변 지역 관계 기관과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한 것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 청소 중간 집하장 맞은 편에 고양 덕은 지구가 조성됨에 따라 행정 구역은 다르지만 주민 18억원 규모의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마포구로서는 정부와 고양시의 결정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창릉 지구의 기업뿐 아니라 현재 현천동에 산재한 고물상까지 함께 이전할 수 있는 적정 부지를 마련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며 “앞으로 마포구민과 고양시민 모두 유해함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을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광명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평가 최우수 도시 선정

    광명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평가 최우수 도시 선정

    경기 광명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70%)와 우수 시책 등 외부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 분야는 미세먼지 개선 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 관리제 시행 실적 등으로 광명시는 이 분야에서 지난해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와 날로 늘어가는 대규모 공사장 비산먼지 등의 효율적 관리와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방안 토론회를 여러 차례에 열은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운행 경유 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장·공사장 집중 관리, 계절 관리제 기간 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특별점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행정 추진도 높은 평가에 한몫했다. 광명시는 미세먼지 관련 조례 개정과 함께 어린이 이용시설 인근의 일정 규모 공사장의 비산먼지 신고와 억제 조치를 의무화하고,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공사 현장과 미세먼지 저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기질 향상에 주력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속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며,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특사경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기획 단속

    경남 특사경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기획 단속

    경남도는 봄철 건조기에 고농도 미세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사법경찰이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한다고 25일 밝혔다.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공사면적 1000㎡ 이상 토목공사 현장, 시멘트·콘크리트 제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 등이다. 봄철에는 각종 건설 작업이 활발한데다 기후가 건조해 강풍에 의한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아 대기질이 악화되고 생활환경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경남도 특사경은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여 도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 단속에 나섰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규모 공사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발생 및 위반사업장 등이다.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법 위반사항이나 주변 환경오염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 경남도는 각 시군에서 실시하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정기점검을 이번 기획단속과 병행·협업해 중복단속에 따른 사업장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행위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을 때는 3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경남도 특사경은 위반사업장에 대해 직접 수사를 해 송치하고, 수사 과정에서 위반 사실을 숨기거나 부인하고 위반 규모를 축소하는 등 압수수색이 필요하면 강제수사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사회재난으로 규정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종 사업장 자체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미세먼지 발생 또 하나의 원인 ‘도로 비산먼지’ 확 줄었네

    미세먼지 발생 또 하나의 원인 ‘도로 비산먼지’ 확 줄었네

    한반도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미세먼지에 시달린다. 다행히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은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다소 줄어 이전에 비해 맑은 날씨를 보인 날이 많았다. 도시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자동차 배기가스 영향도 있지만 도로에 쌓인 먼지와 타이어 분진 등이 자동차 운행으로 인해 대기 중으로 흩어지는 날림 먼지(재비산 먼지)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 같은 상황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집중관리도로 35개 구간에서 날림 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도로청소 후 3분의1이나 줄어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자동차 통향량, 도로 미세먼지 노출,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전국 493개 1972.4㎞ 구간을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고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하루 2회 이상 청소를 실시했다. 환경공단은 전국 집중관리도로 중에서 서울, 인천, 경기, 대전 4개 대도시 35개 구간을 골라 ‘도로 날림먼지 이동측정시스템’을 활용해 도로청소 시작 10~30분 전과 도로청소 후 30분~1시간이 지난 후에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청소하기 전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62㎍/㎥(1입방미터당 마이크로그램), 청소 후 평균 농도는 109㎍/㎥로 나타나 평균 37%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청소 차량 유형별 효과도 분석했는데 분진흡입차가 47.1% 저감돼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압살수차는 34.1%, 진공노면차는 평균 32.1%로 조사됐다. 분진흡입차는 차량 하부 흡입구로 오염물을 진공흡입 후 후단필터로 여과해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이고 고압살수차는 차량 앞부분에 설치된 노즐로 고압수를 분사해 토사나 먼지를 빗물받이로 쓸어 내려 제거하는 것이다. 진공노면차는 차 옆부분에 브러시를 장착해 오염물질을 한 곳으로 모아 진공흡입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고압살수차는 기온이 낮을 경우 도로 결빙 우려 때문에 운행이 제한되고 진공노면차는 경계석이 없는 도로에서는 운영하기 곤란하고 분진흡입차는 브러시가 없어 도로에 달라 붙어 흡착된 오염물질 제거가 쉽지 않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도로 날림먼지 저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집중관리도로의 구간 수와 운영 거리를 확대하는 한편, 도로 청소차 자체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수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 현장 찾아 “문제해결에 노력할 것”

    인수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참사’ 현장 찾아 “문제해결에 노력할 것”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피해를 본 입주예정자와 인근 상인들을 만나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수위 기획위원회는 19일 광주 서구청을 방문, 사고 수습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상임위원인 윤창현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은 본인이 한 말이 정확하게 지켜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사고 당시 현장을 찾은 당선인이 철저한 조사와 보상을 말씀하셨는데 그 뜻과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어 “인수위에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입주예정자와 인근 상인들은 인수위원들에게 서구청과 HDC 현대산업개발 측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입주예정자 이승엽 대표는 “저희가 바라는 건 사랑하는 가족들과 안전하고 튼튼한 집에서 사는 것”이라며 “국토부 사고 조사 발표에서 향후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 서구에선 이것만으로는 철거명령을 내릴 수 없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동만이라도 철거해달라고 했더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고선 다시 말을 바꿨다”며 “저희를 보호해줘야 할 관계기관에서는 매번 검토만 하고 있을 뿐”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이 전면 철거를 주장하면서 정밀안전진단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구청의 판단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신축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한 전례가 없어서 기존의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기준을 정하고, 입주예정자 대표가 함께하는 정밀안전진단을 해달라는 것”이라고 요구했다. 상가 피해자들도 2년 넘게 이어진 화정아이파크 공사 과정에서 비산먼지와 소음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동안 1500건이 넘는 민원을 제기했는데 대부분 묵살됐고, 이러한 사소한 문제가 겹치고 겹쳐 큰 화를 불러일으킨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이뤄진 수많은 불법 행위들을 밝혀 제도 보완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예상대로 행정기관은 소극적인 것 같고 입주예정자와 피해 상가들은 답답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 말씀을 잘 새겨서 억울함과 불안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간담회를 마치고 아파트 붕괴 현장을 찾아 구조물 안정화 작업 등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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