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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운기 서울시의원, 미세먼지 조례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필요성 제기

    박운기 서울시의원, 미세먼지 조례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필요성 제기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운기의원)와 서울녹색당 정책위원회는 7월 26일(수) 저녁 7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미세먼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울시 정미선 대기관리과장이 서울시의 향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신지예 녹색당 공동위원장이 서울녹색당이 제안하는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을 발표하고 이를 각각 남준희 녹색당 정책자문위원과 박운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특히 이슈가 된 것은 미세먼지 조례에 관한 내용이었다. 녹색당의 제안한 조례안은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도로,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비산먼지 억제, 미세먼지 예?경보 시스템 구축,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등에 대해 다루고 있고, 환경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교육, 홍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조례안을 검토한 박운기 의원은 환경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진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면서 동시에 환경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이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대기오염측정망을 확대설치하고 대기질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박운기 의원은 “미세먼지는 특히 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는 점에서 환경문제를 넘어 복지와 교육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미세먼지 억제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이를 조례 등 제도상으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는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기관에 15억 지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2017년 서울형 R&D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R&D지원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와 SBA는 본 사업을 포함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인 미세먼지 관련 사업에 향후 4년간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유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소재 대학이나 연구소, 법인기업 등 주관기관과 대학, 연구소, 기업, 협회, 단체(지역제한 없음) 등 협력기관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협력기관은 지역 제한 없이 대학, 연구소, 기업, 협회, 단체 등이 포함된다. 기술개발 과제 예시는 △자동차 공회전 원격 감시기술 △지하터널 내 대기오염물질 및 공사장 비산먼지의 효과적 예방과 규제 기술 △중소규모사업장(도장, 인쇄소 등)의 초미세먼지 전구물질(VOC, NOx, 블랙카본 등) 발생 예방 및 배출저감 기술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LEZ 등)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원격측정 적용기술 등이다. 전체 지원금은 총 15억원으로,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과제당 1년에 1~5억원을 최대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미세먼지 원인규명, 모니터링, 예보, 저감기술 및 신제품 개발, 시범적용, 사업화 소요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관기관은 SBA 홈페이지 전산등록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과제계획서(붙임서류)를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산등록 기간은 오는 8월 17일 18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 제출기간은 8월 18일 16시까지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SBA R&D지원팀 홈페이지 Q&A 또는 R&D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구 망우역 화물열차 멈췄다

    서울 중랑구 망우역 인근 주민들의 오랜 민원인 화물열차 운행이 폐지된다. 중랑구는 5일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경춘선 및 중앙선이 통과하는 망우역에 대해 화물열차에 의한 소음 및 공해 유발에 따른 피해를 인지하고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망우역은 심야 시간대에 화물열차 입환 작업을 실시하는 구간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기관차와 화물칸을 탈·부착하는 굉음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을 사 왔다. 시멘트, 무연탄 등을 싣고 내리면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공해가 유발되는 것도 문제로 제기돼 왔다. 중랑구는 망우역 화물열차 운송 폐쇄가 결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해 망우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망우역 인근은 개발 호재도 적지 않다. 경춘선 복선화 사업계획이 올해 하반기에 수립될 예정인 데다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강릉선 KTX 시·종착역이 되는 망우역과 상봉역을 동시에 연결하는 승강장 공사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유라시아 횡단철도 및 대북철도 개통 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망우역 화물열차 운행 폐쇄는 중랑구민의 쾌거”라며 “망우복합역사 및 중랑구의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산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2020년까지 3883억원 투입

    부산시가 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대기측정소 확대, 미세먼지 정보 전달체계 정비, 발생원별 저감대책 등을 담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20년까지 3383억원을 투입해 현재 ㎥당 27㎍인 PM-2.5(초미세먼지)는 환경기준인 25㎍ 이하로, 40㎍인 PM-10(미세먼지)은 40㎍ 이하로 각각 줄이기로 했다. 부산시는 우선 미세먼지 발생 등 정확한 정보 파악 등을 위해 올해 안으로 부산 북항과 신항에 정량분석측정소를 2곳 추가 설치한다. 내년에는 해운대 센텀지역과 서부산권에 2곳 등을 4곳을 설치하는 등 점차 대기측정소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항만, 공단, 도심지역 3곳에는 초미세먼지 성분분석기를 설치한다.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처럼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때에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하도록 국민안전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항만을 낀 부산의 특성상 선박과 항만부분 등 해상분야의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시민단체가 동참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보 교류를 강화한다.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공단지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함께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를 함유한 백연시설 개선을 위해 내년에 환경개선자금 9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14대, 올해 20대의 도로 먼지흡입 및 물청소차량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시행을 위해 2020년까지 3383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내년에 사업비 657억원을 우선 확보하기로 했다. 이근희 시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대책은 미세먼지의 정확한 파악부터 배출원별 저감대책까지 담았다”며“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설] 1t 트럭에 제네시스급 부담 줄 경유값 인상

    정부가 경유값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경유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한 결과다. 기존의 수송용 연료값은 휘발유, 경유, LPG의 비율이 100대85대50이다. 그런데 정부의 시나리오에는 경유값을 휘발유값의 최소 90%에서 최고 125%까지 올리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환경정책평가연구원·교통연구원·에너지경제연구원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수행한 용역 결과라고 한다. 경유 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치고 이 소식에 충격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청와대는 당장 “경유값을 125%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아주 비현실적인 주장이 보도됐다”면서 “영세 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진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도 “정부가 미리 방향을 정해 놓은 것은 없다”면서 “용역 안의 10개 시나리오를 모두 올려놓고 논의할 것”이라고 펄쩍 뛰었다고 한다. 물론 경유값을 하루아침에 휘발유값의 125%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누가 봐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정부는 인상률을 언급하지 않았을 뿐 ‘경유값을 올린다’는 원칙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서민 생계를 담보로 세수를 늘리겠다는 뜻인지 궁금하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철저하게 앞뒤가 뒤바뀐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미세먼지가 국민의 생명에 위협을 미치는 상황에서도 그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는 노력을 기울였는지 묻고 싶다. 지난해 6월 미세먼지 특별 대책에서 수도권 초미세먼지는 발생 원인의 29%가 경유차에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몇 달도 지나지 않은 10월 환경부 국감에서는 시멘트 공장과 연탄 공장의 비산먼지가 원인의 38%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을 바꾸었다. 이런데도 경유차 소유자들이 기름값 인상을 수용할 수 있겠는지 당국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어 보라. 경유값 인상은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시급한 정책 목표로 삼고 있는 양극화 해소에도 어긋난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많이 쓰는 1t 트럭 포터Ⅱ는 자동변속기 기준 경유 1ℓ로 8.9㎞를 달린다. 최고급 승용차인 3300㏄급 제네시스 G80의 휘발유 공인연비도 8.9㎞/ℓ로 같다. 경유값을 조금이라도 올린다면 1t 트럭 사용자들이 제네시스급 기름값을 부담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부는 먼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 국민이 수긍할 수 있게 밝히기 바란다. 대책은 그 이후에 내놓으라.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고 해도 서민은 맨 나중 순위가 돼야 한다.
  • 영등포, 비산먼지 잡는 물청소차 도입

    최근 들어 길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만나는 건 어렵지 않다. 그만큼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잦아졌다. 환경부의 2012년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미세먼지 배출량’ 조사를 보면 미세먼지의 71.6%, 초미세먼지의 32.4%가 비산먼지에서 발생한다. 자동차 타이어 마모 시 그리고 학교 운동장, 공사현장의 흙먼지에서 주로 만들어지는 비산먼지를 억제해야 하는 이유다.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먼지억제장비’(안개형 분무)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전면에 흙이 드러나 먼지 날림의 피해가 심한 곳인 신길5·12구역 공사장이 적용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우선은 공사장 측에 적극적으로 구입을 권장해 다음달부터 도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먼지억제장비는 기존 물청소차를 개조해 안개형 분무노즐을 장착하는 것으로, 공사장 전체를 돌며 공중으로 물을 뿌리는 방식이다. 물 입자(50~150㎛)가 분무 형태로 뿌려지기 때문에 먼지를 끌어안고 바닥으로 낙하해 기존의 살수시설에 비해 먼지억제 및 제거 효과가 크다는 게 영등포구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구는 대기 및 도로 등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간이미세먼지측정기’를 도입한다. 경로당, 학교 등 재개발 지역 인근의 피해를 받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재개발, 재건축 공사현장 등 먼지에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미세먼지 줄이기에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경제 브리핑] 중부발전 ‘석탄저장실’ 실내화

    한국중부발전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옥외 ‘저탄장’(석탄저장실)을 실내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250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40만t 규모의 실내 저탄장을 만들고, 2025년에는 60만t 규모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석탄을 실내로 옮기는 과정에서도 환경영향조사 실시와 밀폐형 이송 컨베이어 도입, 비산먼지 감시 강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 서울시의회 서영진의원 “광운대역세권 개발 올 하반기 본격 착수”

    서울시의회 서영진의원 “광운대역세권 개발 올 하반기 본격 착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영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9일 서울시청 6층 영상실에서 노원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코레일, 노원구청간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성공적 추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노원구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광운대역세권의 사업실현이 가능하도록 구체적 개발지침을 마련하고, ‘사전협상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와 코레일이 공동 수립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지침을 기초로 ▴낙후된 광운대역 주변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을 통한 양호한 정주환경 조성, ▴동북권지역 미래상을 반영한 체계적인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추진된다. 오는 6월 12일 코레일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사전협상과 사업 인허가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전협상형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등의 인·허가 절차와 공공기여 부담 방안 결정 등 사전협상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업무협약 당사자인 코레일 홍순만 사장은 협약체결 인사말씀을 통하여 “작년 6월부터 파격적으로 업무협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신 서울시와 노원구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북지역 역세권 개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 서울대나 수색 등 타 역세권 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원구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구가 창동상계 지역 개발과 함께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통하여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벗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경제 거점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특히, 지역 주민의 오랜 민원사항인 시멘트 공장 이전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용진 국회의원은 협약 체결을 축하하며 광운대 역세권개발이 매번 좌절된 역사이자 월계동 미개발의 역사인데 하루라도 빨리 도시계획 등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코레일 협약 당사자에 요청했다. 노원구 월계동을 지역구로 있는 서영진 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노원구는 도시기반시설 부족으로 업무·상업 등 도시중심지 기능이 미약하여 단순히 서울 외곽 주거지로만 인식되어 왔고, 시멘트 사일로·물류센터·자동차출고센터는 대형화물차량 통행으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소음진동과 비산먼지 등 환경문제를 일으켜왔다“고 말하고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광운대역세권(물류기지) 개발은 지난 2012년과 2014년 2차례에 걸쳐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했으나, 사업에 대한 리스크 부담 등으로 인해 2차례 모두 유찰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위원장은 ”그러나, 오늘 협약체결을 통해서 이번 만큼은 월계동 지역 주민에게 미개발의 좌절된 역사에서 벗어나 동북권 신경제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뢰를 갖게 했고,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12일부터 시작하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부터 꼼꼼하게 사업 진행사항을 챙기고 조속한 진행 절차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골드 규조토 페인트 “봄철, 실내 공기오염도 신경쓰세요”

    이지골드 규조토 페인트 “봄철, 실내 공기오염도 신경쓰세요”

    매년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 전에는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필수처럼 여기는 이들이 늘어났다. 실내에 있는다 하더라도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가 어려워지면서 하루 80~90%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기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다. 많은 이들이 문을 닫아 놓으면 외부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내 공기는 외부 공기보다 더 많은 비산먼지와 새집증후군, 유해성분, 유해균 등으로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문을 닫아두어도 외부의 미세먼지나 황사가 유입되는 경로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유입된 미세먼지와 황사가 실내에서 정체돼 더욱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년 최대 600만 명 정도가 사망하며, 그 중 실내 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28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보고된 실내 공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는 실내 공기가 실외 공기보다 약 5배 더 높은 위험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이 취약한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에는 장시간 실내에 머물기 때문에 실내공기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화학성분 없는 천연페인트 브랜드 이지골드 규조토 페인트 한 관계자는 “새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좋은 계절 역시 봄철”이라며 “새 가구, 페인트, 공사에 사용하는 건축 자재 등으로 인해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많은 유해물질이 방출되고, 집안 구석구석에 정체돼 있던 먼지도 더 심해지게 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12월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새롭게 개정·공포되면서, 이제는 실내 건축 자재 제조, 수입 시 건축 자재가 오염 물질 방출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시험기관으로부터 사전에 확인 받아야만 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환경마크, HB마크 등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홍성이엔지 측에 따르면 친환경 HB마크 최우수 등급 천연 페인트인 자사 이지골드 규조토 페인트·코트의 경우 해당 제품으로 30평 아파트 벽면을 마감할 경우 50년생 삼나무 26그루분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일본 건축마감재 공업회(N.S.K) 발표)가 있다. 또한, 한국건자재시험 연구소의 분석 결과 암모니아를 2시간만에 99.9% 흡착 분해하며, 포름알데히드등 새집증후군 또한 2시간만에 85% 흡착 분해하는 결과를 보여 환기가 어려운 실내 공간 공기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홍성이엔지 측은 “최근에는 탈취 효과, 새집증후군 흡착 분해, 항균, 항곰팡이,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와 더불어 오염물질 방출이 전혀 없어 실내공기질 관리가 중요한 학교,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등에서 많이 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골드 규조토 페인트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명시, 자동차-사업장 미세먼지 집중 관리한다

    광명시, 자동차-사업장 미세먼지 집중 관리한다

    경기 광명시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환경관리과 등 10개 부서 합동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전략회의’를 열고 정부 대책과 별도로 광명시 차원의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정확한 미세먼지 원인을 진단해 시민들에게 알려준다. 실천대책으로 자동차와 사업장 미세먼지를 집중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에너지 절약사업 및 인근 도시와 환경협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어린이와 노약자 건강관리 대책 등 5개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 실천해 미세먼지(PM10)를 현재 52㎍/㎥에서 2020년까지 44㎍/㎥으로 줄일 방침이다.대기오염 경보가 발령되면 시는 전광판이나 SNS,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신속히 시민들에게 알린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때는 차량 2부제와 공사현장 작업중지 등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차 규제를 위해 12억 84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 배출가스를 줄인다. 또 4억 1400만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36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비산먼지를 배출하는 공사장과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로상 재비산먼지 청소를 위해 살수차 1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노후된 진공차 2대를 신차로 교체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과 아동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230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가정·민간 어린이집 보육실별 공기청정기 280여대 임차비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PM2.5) 측정기를 철산동에 이어 소하동측정소에 추가로 설치하고 측정소별 대기오염농도와 경보발령상황을 알리는 전광판을 3개 더 늘리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미세먼지 경보발령을 알 수 있도록 ‘우리동네 대기질’ 앱 과 문자알림 서비스를 적극 시행하고, 시내버스정류장 교통정보시스템 전광판을 활용해 자동경보제 표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우리집 보일러도 초미세먼지 공범

    우리집 보일러도 초미세먼지 공범

    가정용 보일러·산업용 버너 등 난방·발전 39%… 증가폭 최대 높게 배출하는 火電보다 직접적…친환경 시설 교체 적어 0.4%뿐문재인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노후 화력발전소 8기를 오는 6월 한 달간 일시 가동 중단(셧다운)하고 10기를 장기적으로 폐쇄키로 결정했다. 자동차 및 건설 부문과 달리 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비중이 증가한 것을 감안한 전향적인 결정이다. 문제는 역시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 가운데 하나인 난방 부문이다. 정부의 의지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난제로 꼽힌다. 16일 서울연구원의 ‘초미세먼지 배출원 인벤토리 구축 및 상세모니터링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 비중에서 난방·발전 부문은 2011년 27%에서 지난해 39%로 12% 포인트가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비산먼지(도로·건설활동·농업활동 등에서 나는 먼지) 부문이 12%에서 22%로 10% 포인트가 증가하며 뒤를 이었고 자동차, 건설기계, 생물성연소(구이·노천소각 등) 부문은 비중이 크게 줄었다. 자동차 부문은 35%에서 25%로, 건설기계 부문은 17%에서 12%로, 생물성 연소 부문은 7%에서 2%로 각각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세먼지(PM 10) 농도도 난방·발전이 8% 포인트로 가장 크게 늘었고, 비산먼지는 2% 포인트 늘었다. 자동차, 건설기계, 생물성 연소의 비중은 줄었다. 최유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5년간 난방·발전 부문은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서 배제돼 있어 비중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화력발전소 대책과 함께 보일러나 버너가 내뿜은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윤서 안양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화력발전소 대책도 중요하지만 대체적으로 발전소는 높은 상공에서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직접 주변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가정 및 공장”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정용 친환경보일러와 산업용 친환경(저녹스)버너를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참여도는 아직 낮은 편이다. 서울시는 가정용 보일러 약 350만대 중에 1만 5000여대(0.4%)만을 친환경 보일러로 추정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가격은 60만~70만원이고, 서울시의 한 대당 지원금은 16만원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반 가정에선 대개 보일러를 7년 이상 사용하고 있고, 고장이 나야 교체하기 때문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강제할 수는 없다”며 “그래도 요즘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져 지자체의 지원으로 일반 보일러보다 비싼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김순태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미세먼지 문제가 친환경 보일러와 같이 개인의 차원이 되면 비용 때문에 변화를 일으키기 힘들다”며 “정부는 무엇보다 친환경 에너지 소비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 전환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서울 초미세먼지, 5년 새 중국 등 해외 영향 늘었다

    서울 초미세먼지, 5년 새 중국 등 해외 영향 늘었다

    국외 영향 6%P 늘어 55% 주의보 땐 72%까지 치솟아 “그중 70~80%는 중국발” 중국을 중심으로 외국에서 들어오는 초미세먼지(PM2.5)가 지난 5년간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미세먼지는 직경이 2.5㎛ 이하로 입자가 아주 작아 폐 깊은 곳이나 혈액으로까지 침투할 수 있다. 지속적인 노출 시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공포의 존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2013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외국의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시는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초미세먼지 배출원 인벤토리 구축 및 상세모니터링 연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7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1년 안양대·수원대가 합동으로 수행한 ‘초미세먼지 저감대책 연구’에 이어 서울시가 추진한 두 번째 미세먼지 관련 연구다. 시 관계자는 “2011년 연구가 최근의 배출량과 기상여건 등을 반영하지 못해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해석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있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측정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두 연구의 ‘지역별’ 영향을 분석한 결과 2011년보다 지난해 중국 등 외국의 영향이 49%에서 55%로 6% 포인트 늘었다.특히 연간 비교가 아닌 미세먼지가 심한 날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경우 국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2015년 10월 19∼22일의 상황을 들여다본 결과 이 기간 중국 등 국외 영향은 55%에서 72%로 17% 포인트나 늘어났다. 이날 브리핑에 참여한 구윤서 안양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미세먼지는 바람을 타고 오기 때문에 북한이나 몽골, 동남아 등의 영향도 일부 있을 수 있다”면서 “국외 영향의 70~80%는 중국발이라고 봐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1년과 지난해 ‘배출원별’ 영향을 분석했더니 교통은 52%에서 37%로 15% 포인트 감소했다. 난방·발전은 27%에서 39%로 12% 포인트 늘었고 비산먼지도 12%에서 22%로 10% 포인트 늘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자치광장] 서울의 푸른 하늘을 기대하며/김영종 종로구청장

    [자치광장] 서울의 푸른 하늘을 기대하며/김영종 종로구청장

    절기상 하늘이 맑아진다는 청명이 지났지만 서울의 하늘은 여전히 뿌옇다. 과거 봄철 연례행사로만 여겼던 미세먼지가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 평소에도 보건용 마스크를 하고 거리를 걷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숨쉬기 어려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올해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3월까지 총 86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회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신 날이 손에 꼽힐 정도다. 세계 대기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세계 대기오염 조사단체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서울의 공기품질지수가 인도 뉴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빴으며 대기 오염도가 베이징보다도 심했다고 한다. ‘죽음의 먼지’로 불리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관련 질병을 악화시키고, 뇌졸중과 치매를 유발하는 등 담배보다 유해성이 크다.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2014년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700만명으로 흡연 조기 사망자 600만명을 훨씬 앞선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 등 대책을 내고 있고,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과 서울에 진입하는 경유 버스를 압축천연가스(CNG)버스로 전환 예정이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전에 종로구에서는 실효성 있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먼저 대로변을 중심으로 도로에 쌓인 먼지와 황사에 분진흡입청소와 물청소를 병행하고 있고,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있는 공사장을 관리 중이다. 주민들과 함께 건물 옥상을 청소하고 그 자리에 텃밭을 만드는 도시농업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여가고 있다. 외부 공기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법령에서 공기질 측정의무를 부여하고 있는 시설 외에도 어린이집, 경로당과 실내 활동이 많은 체력단련장, 극장, 영화관 등 477개소를 대상으로 공기질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관리하고 있다. 관리자가 스스로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방법과 환기요령도 교육한다. 미세먼지는 일시적인 미봉책으로 해결될 수 없는 사회문제인 만큼 중앙정부에서는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중앙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통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행정차량 운행 감소, 건설공사장의 조업 조정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실천해 푸른 하늘을 되찾아야 한다.
  • 미세먼지 단속·점검…구민 건강을 지켜라

    미세먼지 단속·점검…구민 건강을 지켜라

    “우리 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차량 통행량과 공사장 비율이 높아서 미세먼지 저감에 더 신경 쓰려고 합니다.”서울 강남구는 최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자체 저감대책 및 구민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우선 자동차 배출가스 상설단속반을 운영하고 개포 재건축아파트 공사장과 같이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공사장 180여곳을 특별점검하기로 했다. 간선·이면도로 물청소 및 진공청소는 최소 주 1회, 최대 주 3회 실시한다. 나대지는 상태에 따라 텃밭 등과 같은 녹지로 조성하고 비산먼지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한다. 재건축 아파트와 대형공사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자주 열어 공사장 건설기계에 매연 저감을 위한 실천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또 환경부의 미세먼지 경보(주의보) 발령 시 지역 아파트·공사장 등 285개 유관기관에 통보한다. 사전에 대기환경정보시스템에 등록한 구민 3만 1777명에게도 휴대전화로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양재천 등 구민 활동이 많은 지역 3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 안내한다. 이 밖에 구민들에게 요리할 때 실내공기 관리 요령을 알리는 등 미세먼지 저감 홍보에 총력을 펼 계획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3억 1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83대의 레미콘 차량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경유 자동차 운행이 많은 지점에서 자동차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적극 추진해 2018년까지 미세먼지 목표 ㎥당 40㎍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사설] 3만명 사망 유발했다는 중국발 미세먼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칭화대를 비롯해 미국 캘리포니아어바인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어제 국제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발표한 중국발 초미세먼지의 피해는 충격적이다. 조사 결과 2007년 한 해 중국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조기 사망한 사람의 수는 3만 900명에 이른다. 결코 그냥 흘려들을 일이 아니다. 더구나 그동안 우리는 미세먼지나 황사가 나타날 때마다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만 했을 뿐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연구 결과는 의미가 크다. 공동 연구진은 2007년 한 해 동안 228개국에서 제조업으로 발생한 초미세먼지 농도와 유입 경로를 확인하고, 이로 인해 조기 사망한 사람들의 상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수치를 도출했다고 한다. 그 결과 심장·폐질환 등 초미세먼지로 조기 사망한 사람은 세계적으로 무려 34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또 한국과 일본처럼 인접국에서 날아온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사망한 사람은 41만 1100명이나 됐다. 초미세먼지가 특정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때임을 깨닫게 해 준다. 정부는 그동안 봄철 미세먼지의 70~80%를 중국발로 진단하면서도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뒷받침해 줄 마땅한 근거가 없다는 게 이유였다. 지난 21일에는 서울의 공기질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빴다는 다국적 대기오염 모니터링 기관의 발표에도 대책은 고작 미세먼지를 부유먼지로 용어를 변경한다는 것뿐이었다. 중국은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공기 오염의 책임이 있는지 입증해 보라”며 적반하장의 논평을 내기도 했다. 애달픈 국민만 고가의 마스크를 찾고 외출을 삼가야 했다. 이제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초미세먼지의 피해가 입증된 만큼 중국 정부에 대책 마련과 함께 피해 구제를 요구해야 한다. 일본 등 주변국과의 환경외교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할 것이다. 노후 경유차 폐차, 각종 사업장의 비산먼지 방지 등 국내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강력히 추진돼야 함은 물론이다. 가뜩이나 지쳐 있는 국민이 숨이라도 편히 쉬게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 100대 세부과제 내놨지만 되레 악화… 고개 숙인 환경부

    100대 세부과제 내놨지만 되레 악화… 고개 숙인 환경부

    100개 중 대부분 과제 이행 “2026년 유럽 수준으로 개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마다 환경부는 고개를 들지 못한다. 지난해 극심한 미세먼지 발생과 관련해 정부가 특별관리대책을 발표하고 100대 세부과제까지 내놨지만 개선은커녕 오히려 악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30일 서울신문이 3월 현재 지난해 미세먼지특별관리대책에 포함된 정부부처별 추진과제를 점검한 결과 4대 분야, 100대 세부과제 중 96개 과제가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과제가 29개, 추진 중 과제가 67개, 일부 지연 과제가 4개였다. 지연 과제에는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확충과 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 도입, 매립지 등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등으로 확인됐다. 완료된 과제 중 경유차 실도로기준 마련과 석탄화력 미세먼지 대책, 에너지 상대가격 용역, 선박 배출 미세먼지 배출량 산정 등은 지난해 마무리됐다. 세부적으로 국내 배출원 감축 64개 과제 중 21개가 완료됐고, 39개가 추진 중이며 4개가 지연됐다. 신산업육성 12개 과제에서는 4개가 완료된 반면 8개는 추진 중이다. 주변국 협력도 완료된 과제가 2개, 추진과제가 10개였다. 예·경보 혁신은 2개가 완료됐고 10개가 추진 중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너지상대가격 조정 연구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된 것은 예·경보로, 신뢰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제도가 서울에서 시작돼 2018년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도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미세먼지특별관리대책은 2026년까지 유럽 주요 도시의 현재 수준으로 미세먼지를 중장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대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도, 개선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미세먼지 배출원 중 국외, 비산먼지 영향이 상당하나 실효적 관리가 어렵기에 정부로서는 통제 가능하고 비용 대비 효과적인 국내 배출원 관리를 우선 추진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일각에서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큰 국내 환경기준 강화 및 유류가격 인상을 통한 자동차 운행 감축 필요성을 제기한다. 장영기 수원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그동안의 정책은 국민생활 및 건강과 직결된 대기관리에 소홀했다”면서“단기 성과 및 배출량 규제나 미세먼지 등 개별 접근에 한계가 있는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천 남동구 도림고’ 서창 신도시 이전 놓고 주민자치위·학부모 이견 ‘팽팽’

    ‘인천 남동구 도림고’ 서창 신도시 이전 놓고 주민자치위·학부모 이견 ‘팽팽’

    교육청 “도·농 상생 위해 이전” 학부모도 “학습권 위해 옮겨야” 인천 남동구 도림고의 서창신도시 이전에 대한 찬반 견해가 첨예하게 엇갈린다.시교육청과 학부모들은 이전을 차선책으로 여기는 반면 인근 주민들은 ‘원도심 공동화’ 논리로 맞서 전국적 이슈인 구도심 학교 이전과 같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2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가 도림고 서창동 이전에 따른 예산 30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 동의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인천시의회 이전조례 심사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학교 이전 논란은 현재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의 도림동 이전에서 비롯됐다. 시는 도심에 있어 교통 혼잡 등을 야기하는 농산물도매시장을 매각하고 남촌·도림동 17만 3188㎡에 농산물시장을 내년 3월 착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전 대상지 바로 앞에 있는 도림고가 문제가 된다. 농산물시장과 학교가 불과 80여m 떨어져 있어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도림고를 택지개발지구인 서창동으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청은 1년 후에 착공, 2020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학교용지 1만 5000㎡는 서창2지구 11∼12블록 인근에 확보됐다. 그러나 문제는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갈리는 것이다. 남촌·도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2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도림고 이전 반대 진정서를 인천시와 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들은 “학교를 새로 짓거나 현 위치 반경 1.5㎞ 내로 이전할 것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이 부지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3.5㎞나 떨어진 서창동 이전을 결정했다”면서 “신도시인 서창동은 고교 신설 수요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 교육부 예산으로 신설하거나 타 지역 사립고의 자율적 이전을 유도하는 게 정상”이라고 주장했다. 천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남촌·도림동은 초등학교만 2곳이 있을 뿐 중학교도 없는 상황인데 하나뿐인 고등학교까지 이전하면 통학 불편은 물론 원도심 공동화를 부추기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교육청은 도·농 복합 지역인 남촌·도림동의 학령인구가 갈수록 줄어 2022년에는 도림고 학생수가 500여명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서창택지개발지구에 올해 말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도림고 이전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안으로 여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러 안을 검토했지만 서창동 이전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학교 이전을 찬성하는 기류가 강하다. 농산물시장이 학교 앞으로 오면 냄새와 비산먼지, 차량 소음·매연과 불법주차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침해받고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학교 건물이 낡고 인근에 개도살장·양계장 등이 있는점도 서창동 이전의 찬성 명분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성임 도림고 학교운영위원장은 “서창동으로 이전하면 새로운 학습 분위기가 형성돼 아이들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로가 신설됐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통학 불편은 크게 우려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미세먼지→부유먼지로… 이름만 바꾸는 환경부

    미세먼지→부유먼지로… 이름만 바꾸는 환경부

    환경부는 우리나라와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용어가 달라 혼란스럽다는 지적에 따라 미세먼지(PM10)는 ‘부유먼지’, 초미세먼지(PM2.5)는 ‘미세먼지’로 각각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유먼지와 미세먼지를 함께 아우르는 용어는 ‘흡입성 먼지’로 정하고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할 계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5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름이 10㎛ 이하 물질(PM10)을 ‘미세먼지’로 부르기 시작했고 2015년 지름이 2.5㎛ 이하 물질(PM2.5)에 ‘초미세먼지’라는 명칭을 붙였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는 지름 2.5㎛ 이하의 물질(PM2.5)을 ‘미세먼지’로, 지름 1㎛ 이하의 물질을 ‘초미세먼지’라고 부르면서 혼란이 생겨 대기환경학회 등에서 변경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다. 환경부의 갑작스러운 용어 변경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부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용어만 바꿔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미세먼지관리특별대책에 따라 올해부터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차량 2부제와 공공사업장·공사장 조업 단축 등을 강제하는 ‘비상저감조치’ 등을 시행하기로 했지만 까다로운 요건을 따지느라 실제 발령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비산(날림)먼지 관리를 위반한 사업장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12월 건설공사장 8759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53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사항을 보면 날림먼지 발생사업 미신고(변경신고 포함)가 226곳(42.4%)으로 가장 많았고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 부적정 203곳(38.1%), 조치 미이행 94곳(17.6%) 등의 순이다. 환경부는 위반사업장에 개선명령 215곳, 경고 200곳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128건, 과태료 203건(1억 2900만원)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봄철 미세먼지 대책으로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3대 핵심 현장 및 경유차 매연 특별단속을 하기로 했다. 또 3~4월 수도권 내 학원 밀집지역 등 206곳을 대상으로 경유차 매연에 대한 단속을 하고 도로 비산먼지 농도 측정 및 지자체에 도로청소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법정 대기환경정책관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건설공사장, 불법 연료 사용, 불법 소각행위 등 3대 핵심 현장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중국의 스모그가 한국 등 주변국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는 것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공식 부인했다.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일본 등이 중국발 스모그에 불만이 많은데 이에 대해 배상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공기 오염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는 확실히 노력하고 있고 개선 및 해결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중국 공기오염이 주변국에 미치는지는 더 많은 과학 및 전문 방면의 연구 결론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폐막한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 입장을 말했다”고 덧붙였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오늘부터 미세먼지 심할 땐 車 2부제·조업 단축

    15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공사업장 조업 단축 등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다. 내년부터는 민간으로까지 확대되고 저감조치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4일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후속으로 국민들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연천·가평·양평 제외)에서 비상저감조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기관은 수도권 738개 행정·공공기관과 공공사업장·건설공사장 등이다. 수도권 9개 경보권역 중 한 곳 이상에서 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90㎍/㎥ 2시간 초과)됐거나 당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PM2.5 평균농도가 나쁨(50㎍ 초과) 이상, 익일 3시간 이상 매우 나쁨(100㎍ 초과) 예보가 발령되면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발령은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인 비상저감협의회에서 오후 5시 10분 결정해 5시 30분 각 기관에 공문과 문자로 통보한다. 비상저감조치는 익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되며 기상변화에 따라 조기해제 또는 재발령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공공·행정기관 종사자 53만명, 대상 차량은 12만여대로 추산됐다.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와 친환경차, 장애인·임산부·유아동승차량 등은 제외된다. 대기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신고사업장은 조업단축 범위를 자율 결정하되 민간은 자발적 협약 등을 통해 참여시킬 계획이다. 환경부는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 비상저감조치 위반 과태료 부과 근거 등을 법제화한 뒤 수도권 민간부문으로 확대하고, 2020년까지 수도권 이외 지역까지 단계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다만 발령요건이 과도해 국내에서 실제 비상조치 발령이 연 1회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되고, 적용 대상도 적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도로 먼지 오염 지도 수도권 929곳 서비스

    환경부는 16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주요 도로 929곳에서 측정된 ‘재비산 먼지’ 오염도를 표시한 도로먼지 지도를 클린로드(www.cleanroad.or.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재비산 먼지는 차량 타이어와 도로변 마찰에 의해 다시 날리는 미세먼지를 말한다. 오염도는 ‘매우 좋음’(0∼50㎍/㎥)부터 ‘매우 나쁨’(201㎍ 이상)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색상별로 표시했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오염도가 높은 도로를 우선해 도로 청소 등을 실시함으로써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200㎍을 초과한 도로에 대해서는 측정과 동시에 해당 지자체 도로청소 부서에 문자와 이메일로 통보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대책으로 도로먼지지도 제공과 함께 도로청소차 보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수도권 4차선 이상 929곳의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를 7293회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200㎍을 초과한 회수는 4%인 289회로 나타났다. 인천이 117회로 가장 많고, 경기 107회, 서울 65회 등이다. 인천은 공단과 항만지역에서의 대형 화물차량 통행이, 경기는 토사 유입, 서울은 지하철·아파트 공사 등 공사현장 도로의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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