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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3기 과다이용 치유과정

    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3기 과다이용 치유과정

    여성가족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청소년에 대한 상시 맞춤형 치유전문기관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올해 새 학기 첫 프로그램으로 제3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기 프로그램은 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된다. 새학기를 맞아 인터넷과다이용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중인 전국 중·고등학교 남자 청소년 16명이 참가한다. 드림마을은 학생들의 학기 중 참가를 위해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고 참가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남지 않아 참가 희망 학생들은 학교 수업일수 등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 집단별 심층상담과 함께 대안활동, 체험활동,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치유서비스를 받으며, 관계 증진과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그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한지 및 전주비빔밥 만들기, 탈춤·장구 배우기 등 활동 프로그램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 참가 학생들도 직접 만들고 배우며 인터넷·스마트폰 외에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드림마을은 부모상담, 교육, 가족캠프 등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족캠프 시 ‘편지 읽기 프로그램’의 경우 가족 간 의사소통의 물고를 트게 해 자녀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 2기 프로그램에는 총 40명이 참가, 평균 83.3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 중 실시한 1박2일의 가족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부모는 아이가 많이 밝아졌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며 매우 만족해 했다. 박길수 드림마을 센터장은 “스마트폰 없이는 절대 생활 못한다고 캠프 참여를 거부하던 학생이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없이도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림마을 프로그램은 금년도 총13회(1주 2회, 2주 5회, 3주 5회, 5주 1회) 계획돼 있다. 2월까지 2회(1주 1회, 2주 1회) 실시됐다. 드림마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보호자, 교사 등 포함)은 드림마을(063-323-2285) 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국번없이 1388)로 신청하면, 상담과 심리 검사,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참가비용은 식대보조금만 부담(기간에 따라 10만~20만원)하면 되며, 차상위계층 이하는 무료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식품첨가물 알고 먹자] 식용유

    [식품첨가물 알고 먹자] 식용유

    명절이면 음식 준비로 집집마다 고소한 기름 냄새가 진동한다. 메밀전, 산적, 빈대떡에 이르기까지 식용유가 들어가지 않은 명절 음식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유독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기름 사랑은 유별나다. 하지만 식용유 역시 식품첨가물을 이용한 가공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안전성 논란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 우리가 흔히 먹는 식용유, 즉 대두유는 참기름을 짜내듯 압착 방식으로 생산한 기름이 아니다. 압착 방식으로는 콩에서 많은 양의 기름을 뽑아내기 어렵다. 그래서 헥산이라는 유기용매를 사용해 기름 성분만 뽑아내고 다시 여러 화학공정을 거쳐 정제해 식용유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콩에 든 필수영양소는 대부분 사라지고 순수 기름만 남는다. 화학 처리에 사용하는 헥산은 석유에서 얻는 휘발성 액체다. 대부분 기화돼 사라지므로 설령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용유에 헥산이 들었더라도 기준치 이하여서 안전한 수준이다. 다만 산패가 잘되는 기름의 특성상 산화방지제가 들어가 ‘건강한’ 기름이라고까지 말하기는 어렵다. 대두유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팜유는 보존성이 우수하고 맛이 담백한 데다 공급이 쉽고 비용이 저렴해 감자칩, 비스킷, 시리얼, 조리 식품, 빵류, 치킨, 라면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원래 팜유에는 비타민E와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지만 공장에서의 정제 과정을 거치면 이런 비타민 성분이 파괴된다. 게다가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버터를 대신해 바삭한 식감을 낼 때 사용하는 마가린에는 트랜스 지방이 들었다. 몸에 나쁜 대표적인 지방이다. 가공식품에 많이 든 트랜스 지방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가공유지에 들어 있어 간식 섭취만 조절해도 쉽게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집에서 요리할 때 사용하는 기름으로 생기는 트랜스 지방의 양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적은 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트랜스 지방의 하루 섭취량은 밥숟가락으로 1큰술 정도인 2.2g이다.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를 만들 때는 마가린을 사용하지 않거나 1큰술 반보다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게 좋다. 또 기름 재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수록 트랜스 지방산이 많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좀 더 건강한 기름을 먹고 싶다면 재래식으로 짜낸 참기름이나 들기름이 적당하다. 재래식으로 짜낸 기름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참깨에만 존재하는 세사몰이라는 성분이 있어 다른 유지류에 비해 산패가 천천히 일어난다. 이 두 가지 성분 덕에 저장성이 좋으니 굳이 산화를 방지하는 산화방지제를 넣을 필요가 없다. 다만 참깨나 들깨를 볶아 압축해 만드는 참기름과 들기름은 볶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될 수 있다. 벤조피렌은 내분비계장애 추정 물질이면서 발암 가능 물질이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벤조피렌을 ‘인체 발암 물질’로, 우리나라의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인체 발암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벤조피렌에 단기간에 걸쳐 다량으로 노출되면 적혈구가 파괴되고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면역 기능이 저하된다. 장기간 노출됐을 때는 암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벤조피렌은 고온에서 유기물질이 불안정하게 연소할 때 나온다. 참깨나 들깨를 가열하는 시간이 길거나 온도가 높을수록 벤조피렌이 잘 생성된다. 적당한 온도에서 적당한 시간 동안 가열하면 벤조피렌을 줄일 수 있지만 참기름과 들기름이 고소할수록 소비자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판매량도 생각해야 하는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고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색이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일수록 오래 볶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벤조피렌의 양은 워낙 미량이어서 소비자가 기름의 색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벤조피렌 함량이 2.0ppd를 넘으면 유통을 중지하고 거둬들이고 있어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최근 참기름 제조 공장에서 생성되는 벤조피렌을 반으로 줄이는 저감화 장치를 개발했다. 유지류는 산소를 만나 산패하는 과정에서 몸에 나쁜 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어떻게 보관하느냐가 중요하다. 기름통은 잘 밀봉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 고온과 고열은 산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서늘한 곳에 둬야 한다. 또 물이나 음식 찌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들기름과 참기름을 8대2 비율로 섞어 흔들어 놓고 쓰면 더 오랫동안 산패 없이 보관할 수 있다. 가정에서 기름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가급적 한번 사용 후 폐기하는 게 좋다. 재보관할 때는 망으로 찌꺼기를 걸러내고, 다시 사용하려면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 기름의 색깔이 짙어지고 점도가 높아지거나 튀김 시 백색 거품이 일어 튀김 솥 면적의 반을 넘으면 기름의 질이 떨어진 것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새 기름과 재활용 기름을 섞어 사용해도 안 된다. 다양한 기름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도 기름을 보다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이다.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아 튀김에 사용하면 연기가 나면서 맛도 변하고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 생성된다. 따라서 샐러드 드레싱이나 나물, 비빔밥, 비빔국수 등에 사용하는 게 좋다. 들기름 역시 발연점이 낮아 전 등을 부치는 데는 적당하지 않다. 무침 요리에 참기름 대신 소량을 넣는다. 볶음 등의 조리를 할 때는 대두유,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등을 쓰는 게 좋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新국토기행] 경남 진주시

    [新국토기행] 경남 진주시

    ■ 남강변 따라 볼거리 한가득 ●김시민 장군이 왜군에 맞서 싸운 ‘진주성’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진주 8경 가운데 하나다. 진주성은 본성동과 남성동 일대 남강변을 따라 조성됐다. 언제 쌓았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토성이었던 것을 왜구들의 침입에 대비해 1379년(고려 우왕 5년) 석성으로 고쳐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임진왜란 직전(1591년)에 외성을 쌓았으나 흔적이 없고 현재는 내성만 복원됐다. 내성 둘레는 1760여m, 외성 둘레는 4㎞가량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로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이 1592년 10월 3800여명의 군사로 왜군 2만여명을 물리친 진주대첩이 벌어졌던 곳이다. 이듬해 6월 왜군과 2차 전쟁이 벌어졌을 때 민·관·군 7만여명이 끝까지 항쟁하다 순절한 아픈 역사도 서려 있다. 1972년 촉석문을 복원한 데 이어 1975년에는 허물어졌던 서쪽 외성 일부와 내성 성곽을 복원했다. 1979년 성 안팎에 있던 민가를 철거하고 2002년 공북문을 복원했다. 1963년 사적 제118호로 지정됐다. ●절벽 위 우뚝, 빼어난 절경 뽐내는 ‘촉석루’ 진주성 안 남쪽 남강변 경치가 빼어난 절벽 위에 솟아 있다. 남장대나 장원루라고도 부른다. 전쟁 때 지휘본부, 평화 시절에는 관리들의 놀이터와 과거시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했다. 1241년(고종 28년)에 목사 김지대가 처음 지은 뒤 8차례 중건과 보수를 거쳤다. 1365년(공민왕 14년) 처음 건립됐다는 주장도 있다. 벼랑과 강 주변 풍경이 절경이다. 우리나라 3대 누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북쪽에서는 평양의 부벽루, 남쪽에서는 촉석루를 꼽을 만큼 영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이다. 1948년 국보 제276호로 지정됐으나 6·25전쟁 때 폭격으로 소실돼 1960년 다시 지었다. 정면 5칸, 측면 4칸으로 누각 돌기둥은 창원시 촉석산 돌이다. 대들보는 오대산에서 벌목해 만들었다. 북쪽 현판 글씨는 영조 때 송하 조윤형이 썼다. 남쪽 글씨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쓴 것이었으나 민주당이 집권한 뒤 판을 깎고 유당 정현복의 글씨로 바꿨다. ●논개가 임진왜란 때 몸 바쳐 뛰어내린 ‘의암’ 임진왜란 때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으로 몸을 던졌던 바위다. 촉석루 아래 남강 가장자리에 있다. 윗면은 편평하며 크기는 가로 3.65m, 세로 3.3m다.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성이 함락되자 1593년 6월 29일 논개가 촉석루에서 벌어진 연회에 참석해 왜장을 이 바위로 유인한 뒤 두 팔로 끌어안고 남강으로 뛰어들어 순국했다. 논개는 왜장을 껴안은 손가락이 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10개 손가락에 가락지를 꼈다고 전해진다. 논개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해 지역 사람들이 이 바위를 ‘의암’(義巖)이라고 부르게 됐다. 1629년(인조 7년) 정대륭이 바위 벽에 ‘의암’이란 글씨를 새겼다. 2001년 9월 27일 경남도 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됐다. ●남강댐 건설 때 만들어진 인공 호수 ‘진양호’ 우리나라 다목적댐 1호인 남강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다. 진주시 판문동과 대평면, 내동면, 수곡면 등에 걸쳐 있다. 덕천강과 경호강이 만나 호수를 이룬다. 1936년 착공한 뒤 제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1970년 7월 길이 975m, 높이 21m로 완공됐다. 그 뒤 길이 1126m, 높이 34m로 보강 공사해 1999년 완공했다. 댐 유역 면적은 2293.42㎢, 둘레는 328.01㎞다. 물이 맑고 주변 경관이 좋아 일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호수 주변에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우거져 있고 물홍보전시관, 동물원, 365계단, 전망대, 소싸움장 등이 있다. ●각양각색 유등 띄워 소원 비는 ‘남강유등축제’ 해마다 10월 남강과 진주성 일대에 각양각색의 화려한 유등 조형물을 설치, 전시해 소원을 비는 유등 놀이 축제다. 물, 불, 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이 연출돼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몰린다. 개천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다가 2000년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진주 유등은 1592년 진주대첩 당시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군사들이 남강에 유등을 띄워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과 성 밖에 있는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 등으로 활용했다. 1593년 진주성이 함락돼 성을 지키던 병사와 백성 7만여명이 숨진 뒤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유등을 띄우는 행사가 축제로 계승됐다.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강과 유등을 창의적으로 결합해 성공한 축제다. 2006~2010년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011~2013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명예대표축제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시 남성동 진주성의 1만 7930.66㎡ 부지에 있는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이다. 한국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탑의 선을 고건축 양식으로 조화시켜 현대식 2층 건물로 지었다. 1984년 11월 개관했다. 전시실은 상설(임진왜란실)과 기획(두암실)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현자총통(보물 제1233호) 등 3500여점의 소장 유물 가운데 46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국내외 여러 곳에 분산된 임진왜란 관련 전적·서화류, 도자류 등 많은 유물을 모았다. 두암실(김용두실)에는 재일교포 김용두씨가 1997년부터 3차례 기증한 유물 179점 가운데 100여점을 전시해 놨다. ●2700여종 식물과 4개 온실 갖춘 ‘경남수목원’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야산 58㏊에 조성됐다. 산림 학술연구와 나무 유전자 보존, 주민들의 자연 학습 및 휴식 공간을 위해 만들었다. 1993년 4월 5일 문을 열었다. 전문 수목원, 화목원, 열대식물원, 무궁화공원 등 우리나라 온대 남부 지역 수목 위주로 국내외 식물 2700여종을 수집, 보전하고 있다. 열대식물원과 난대식물원, 선인장온실, 생태온실 등 4개 온실이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박물관과 야생동물관찰원이 있다. 호수와 계곡, 언덕을 따라 수목원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도록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숲 속에서 자연 학습을 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색 휴식 공원으로 소문이 나면서 겨울철을 제외하고 평일 1000여명, 휴일에는 5000여명이 방문한다. ●진주성 북장대 아래 ‘인사동 골동품 거리’ 진주성 북장대 아래 남성동·인사동 일대 거리에 골동품을 거래하는 상점 20여곳이 늘어서 있다. 600m에 이르는 인사동 골동품 거리는 1970년대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관광 명소가 됐다. 고문서를 비롯해 전적, 서화, 탁본류, 민속자료, 도자기, 조각품, 공예품, 석등 등 다양한 종류의 골동품을 사고판다. 경남 진주시는 도시 한복판에 맑은 남강이 흐르는 1000년 고도다. 임진왜란 때 온 시민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왜군에 맞서 싸웠던 구국, 충절의 고장이다. 1000년이 넘는 도시 역사만큼 명소와 사적지가 많고 문화예술도 번성했다. 1949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개천예술제는 한국 향토문화예술제 가운데 가장 오래된 행사다. ■ 눈과 입이 호강하는 먹거리 ●사골국으로 밥을 지어 독특한 진주비빔밥 진주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전투를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군인과 시민들이 전투 중 영양 보충을 하기 위해 소를 잡아 곰국으로 밥을 지어 먹었던 게 진주비빔밥의 시초다. 밥 위에는 육회와 숙주, 고추, 근대나물 등을 얹는다. 바지락을 다져 넣어 끓인 보탕국과 선지국이 비빔밥과 함께 나온다. 진주비빔밥의 독특한 맛의 비결은 사골국으로 밥을 짓는 데 있다. 장작불로 전통 무쇠솥에 밥을 짓는다. 밥에 얹는 나물 요리는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신선한 제철 나물로 만든다. 놋그릇에 담은 하얀 밥과 다섯 가지 나물이 어우러져 일곱 가지 색깔의 아름다운 꽃 모양을 나타낸다고 해서 꽃밥 또는 칠보화반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한양에서 정승들이 진주비빔밥을 먹기 위해 1000리나 되는 진주를 자주 찾았을 만큼 유명하다. 해마다 5월 진주성 일대에서 진주비빔밥축제도 열린다. ●조선시대 관찰사에 대접하던 진주교방음식 조선시대 중앙에서 내려온 관찰사를 비롯한 관리들을 접대하기 위해 진주교방청 연회장에서 차렸던 진주의 전통 한정식이다. 당시 연회장에는 술과 기생들의 노래, 춤이 곁들여졌다. 재료는 지리산 일대 청정한 농산물과 남해의 싱싱한 수산물을 사용한다. 술안주 위주의 음식으로 술과 함께 먹기 때문에 밥보다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국물 음식이 많다. 갖가지 해물로 만든 해물찜과 해물전을 비롯해 조개구이, 백합탕, 갈비찜, 나물 요리 등 수십 가지 요리로 3~4차례 상을 푸짐하게 차린다. 진주냉면, 진주밀면 등 여러 가지 국물 음식과 조선잡채, 전복김치도 나온다. 겨자에 무치는 조선잡채는 발효돼 깊은 맛이 나도록 하룻밤 숙성시킨 뒤 먹는다. 음식물 보관이 어려웠던 시절에 지혜로운 요리법이었다. ●비린내 없고 담백하며 부드러운 장어구이 바다나 민물에서 나는 장어에 양념을 발라 구워 먹는 진주 지역 향토음식이다. 비린내가 없고 담백하며 맛이 부드럽고 고소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진주 장어구이는 석쇠에 올려 5분쯤 노릇노릇하게 초벌구이 한 뒤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대형 냉장고에 넣어 이틀 정도 급랭시킨다. 이 장어에 양념을 발라 다시 구워 내놓는다. 깻잎이나 상추에 싸서 먹는다. 양념구이는 장어 머리와 큰 멸치, 양파, 계피, 감초 등의 한약재를 넣어 푹 삶아 우려낸 육수에 간장, 고춧가루, 생강, 마늘, 참깨 등을 다져 넣어 만든 양념장을 발라 석쇠에서 5~7분쯤 굽는다. 양념을 3~5차례 발라 장어 살 속까지 스며들게 한다. 소금구이는 육수에 참기름, 마늘, 참깨 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발라 굽는다. 진주성 근처 성북동 일대에 장어구이 전문 음식점들이 모여 있다. 진주 장어구이를 먹어 본 관광객들은 “독특하게 만든 양념과 장어구이가 잘 어우러져 느끼한 맛이 없고 구수하다”고 말한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주당의 도시 전주, 음주 질환 사망도 전국 1위

    비빔밥과 막걸리로 유명한 전북 전주시가 술 때문에 죽는 사람이 많은 ‘술고래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인제대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음주 기인 사망 수준 추계 및 음주 관련 환경 관련성’을 연구·조사한 결과 29일 밝혀졌다. 2012년 간암, 식도암 등 음주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주민은 전주시가 124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진구 1128명, 대구 달서구 1092명, 인천 부평구 1061명, 서울 노원구 1003명 순이었다. 이들 지역의 경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술병으로 사망한 주민이 1000명이 넘는다는 공통점이 발견됐다. 전주시는 또 음주 사고와 정신질환 등 음주가 원인이 된 10만명당 사망자수가 2012년 150.4명으로 대구 달서구 161.3명, 충남 천안시 155.9명, 인천 부평구 154.3명 등과 함께 전국 최상위권에 기록됐다. 이같이 전주시가 술병으로 죽는 사람이 많은 것은 타 지역에 비해 가맥집(가게 맥주)이 많고 푸짐한 안주로 인기가 높은 막걸리집이 관광자원화될 정도로 주류와 접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전주(全州)가 전주(全酒)라고 불릴 정도다. 이 같은 환경은 주당을 많이 양산해 음주율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음주 관련 사망자수는 음주율, 유흥업소수 등 다양한 변수들과 맞물려 있다”면서 “주류에 대한 접근을 엄격히 하는 것만으로도 사망자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술집이 적은 전북 장수군의 경우 음주 관련 질환 및 음주로 인한 사망자가 각각 100명,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新국토기행] 충북 제천시

    [新국토기행] 충북 제천시

    “천년의 솔향이 묻어나는 의림지, 옥순봉의 절경을 담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한 금수산, 잠시 머물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제천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고 머물다 가시옵소서.” 충북 북부에 있는 제천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휴양지로 뜨는 곳이다. 약초의 고장으로 2010년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한방산업이 발달해 건강이 가득한 자연치유도시로도 불린다. 바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아 수산면과 박달재는 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 김진형 부시장은 “우리 고장은 건강한 기운이 가득해 힐링을 하기에 제격”이라며 “상반기에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관광은 물론 산업 분야에서도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는 13만 6000여명, 1980년 시로 승격됐다.[볼거리] ●번지점프·유람선 등 청풍호 즐길거리 풍성 제천이 휴양 관광지로 뜨는 데 일등 공신은 단연 청풍호다. 청풍호는 1985년에 준공한 충주댐으로 인해 조성된 인공호수다.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에 걸쳐 있다. 제천에서는 청풍호라 부르고, 충주 지역에서는 충주호라 부른다. 청풍호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담수량이 많다. 면적 67.5㎢, 평균 수심 97.5m, 저수량 27억 5000t에 달한다. 이 중 제천시의 담수 면적이 호수 전체 면적의 약 60%를 차지한다. 청풍호에 오면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 난다. 아름다운 풍광을 이용해 청풍호 주변에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 활공장, 수상 레포츠장 등이 마련돼 외지인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단양의 장회나루까지 유람선도 운행된다. 유람선을 타면 그림 같은 호반의 풍광이 연인처럼 따라다닌다. 국도 82번 도로를 타고 청풍면 쪽으로 달리는 청풍호반 길은 자연풍광과 레저휴양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청풍호가 생기면서 수몰민이 발생, 상당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상실하는 등 고통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제천의 보물이다. ●한 해 13만명 찾은 모노레일 ‘필수코스’ 청풍호 주변 관광지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다. 모노레일은 시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42억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마을에서 비봉산 정상(해발 531m)까지 23분이면 갈 수 있다. 걸어서 가면 1시간 이상 걸린다. 하산할 때도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모노레일의 총 길이는 2.94㎞. 6인승 12대가 설치돼 있다. 모노레일의 인기 비결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마련된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의 장관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비봉산 정상에 서면 청풍호와 함께 월악산과 옥순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물의 기막힌 조화에 많은 관광객이 최고라는 찬사를 보낸다. 지난해 13만명이 모노레일을 이용했다. 인터넷 예약 70%, 현장판매 30%로 이용권을 판매하는데 인터넷 예약은 서둘러야 원하는 날 이용할 수 있다. 신영철 시 관광시설팀장은 “통영의 다도해 전경보다 비봉산 정상에서 눈에 들어오는 청풍호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고 자랑했다. 이용료는 어른 8000원, 어린이 6000원, 장애인 3000원이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 ●우륵도 반한 ‘국내 最古’ 저수지 의림지 풍경 ‘제천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삼한시대 축조됐다. 본래 이름은 임지였다. 고려 성종 11년(992) 군현 명칭 개정으로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면서 이후 제천의 옛 이름인 ‘의’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됐다. 현재까지도 수리시설로 활용되지만 지금은 유원지로서 명성을 더해 가고 있다. 호수 주변에 순조 7년(1807)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수백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마치 아름다운 정원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이며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타던 바위 우륵대와 그가 마시던 샘인 우륵정도 남아 있다. 시가 의림지 주변에 목조 산책길과 수경분수, 인공폭포, 공연시설까지 꾸몄다. 의림지 야경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렌즈에 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의림지 수심은 8~13m, 호반 둘레는 2㎞에 이른다. 겨울철 의림지에서 잡히는 빙어는 담백한 맛의 회로 각광받는 명물이다. ●‘동양 알프스’ 월악산… ‘단풍 절경’ 금수산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월악산은 우리나라 5대 악산에 속하는 명산이다. 거칠고 높은 산만큼이나 깊고 아름다운 골짜기에 숲과 계곡이 보석처럼 숨겨져 있다. 송계계곡, 용하구곡 등이 유명하다.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을 비롯해 많은 문화유산도 간직하고 있다. 송계에서 보면 영봉, 중봉, 하봉으로 이어지는 암봉의 행진이 장엄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산로는 덕주사 코스. 영봉까지로 산행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제천과 단양에 걸쳐 있는 금수산의 본래 이름은 백암산이었다. 그러나 1548년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이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고 해 금수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름에 걸맞게 산세가 수려하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뤄 사시사철 어느 한 모습도 놓치고 싶지 않은 산이다. 특히 가을이면 고운 단풍이 아름답다. 높이 30m의 용담폭포, 아득한 전설을 간직한 선녀탕, 무암사, 정방사 등이 있다. ●청풍호반 둘러보는 자드락길 7개 코스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작은 오솔길을 의미하는 자드락길은 청풍호반과 어우러진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길이다. 이 길을 걸으면 청풍호의 시원한 바람과 은은한 약초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새로운 ‘나’를 만나 볼 수 있다. 자드락길은 7개 코스로 총 58㎞에 달한다. 청풍면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되는 1코스 ‘작은 동산길’은 자드락길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은 동산에 오르면 아기자기한 섬 같은 산들과 호수가 조화를 이룬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2코스인 ‘정방사길’은 금수산에 위치한 정방사로 가는 길이다. 66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는 의상대라는 웅장한 암벽 아래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절벽 아래 지어진 제비집을 떠올리게 하는 정방사에서 바라보는 월악산 영봉과 호수 아래 노을이 장관이다. 3코스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생기는 동굴을 볼 수 있는 ‘얼음골생태길’, 4코스는 상천 산수유마을을 지나 용담폭포에 이르는 ‘녹색마을길’, 5코스는 청풍호와 옥순대교까지 이어지는 ‘옥순봉길’, 6코스는 삼국시대에 쌓은 성벽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는 ‘괴곡성벽길’, 7코스는 한방의 도시 제천을 실감하는 향기로운 약초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약초길’이다. ●박해받던 천주교의 피땀 서린 배론성지 봉양읍에 있는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1801년 신유박해 때 많은 천주교인이 숨어 지낸 곳이다. 천주교 신자인 황사영이 당시의 박해 상황과 천주교 신도의 구원을 요청하는 백서를 토굴 속에 숨어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1855년부터 1866년까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성요셉신학교가 있었다. 또한 김대건 신부에 이어 한국 천주교의 두 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 신부의 무덤도 있다. 현재 최양업 신부 기념성당, 한옥 누각성당인 배론본당, 십자가의 길, 묵주기도의 길, 피정의 집, 조각공원, 문화영성연구소 등이 들어서 있다. ‘배론’은 이곳의 지형이 배 밑바닥 모양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먹거리] ●‘약초의 고장’ 대표 한방음식, 약채락 시는 약초의 고장답게 ‘약채락’이란 한방고유음식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한방음식을 개발,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2008년 가장 먼저 개발된 약채락 비빔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비빔밥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뽕잎, 황기잎, 오가피잎, 그리고 황기, 당귀, 오가피 추출액을 넣어 특허를 취득한 약초고추장으로 만들어졌다. 향긋한 약초 향이 입안에 가득해 마치 보약을 먹는 듯하다. 아이들이 먹기 좋게 강하지 않은 약초를 첨가해 만든 약초돈가스와 약채롤가스도 있다. 황기 등을 이용해 푹 우려서 만든 담백한 육수에 신선한 갈비를 넣어 만든 약채갈비전골정식, 신선한 채소를 굽거나 튀기지 않고 쪄서 조리해 채소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약채통밥정식, 약초가 들어간 약소스와 고소한 차돌 부위가 어우러진 한방소스차돌구이도 개발됐다. 밀가루 음식 마니아들을 위해 황기를 넣어 만든 면과 약초를 넣어 푹 우려낸 육수로 탄생한 약채칼국수, 직접 뽑은 메밀과 황기 약고추장, 건강육수를 사용하고 약채나물을 고명으로 올린 홍메밀 등 면요리도 있다. 최근에는 청풍호에서 잡은 잉어와 감칠맛 나는 소스가 만난 잉어약채스테이크, 황기를 이용한 육수로 만든 황기어묵정식, 제천의 당귀와 뽕잎이 함유된 약채빵도 만들어졌다. 약채락 음식은 지역 내 17개 음식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피로 해소 등에 좋은 고본으로… 월악산 고본주 월악산 고지대에서 자라는 불로초인 고본과, 회향, 오미자, 계피, 대추, 감초 등 다양한 한약재를 소주에 담가 1년 이상 숙성시켜 만든 전통 토속주다. 고본의 뿌리를 잘게 썰어 약재처럼 넣기도 하고, 뿌리 그대로 술에 담가 놓기도 한다. 고본의 뿌리는 특이한 향에 매운맛을 내며 따뜻한 약성을 갖고 있다. 고본주가 탄생한 것은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 고본이 두통·관절통·치통·복통·설사·습진·식욕부진·피로 해소 등에 효과가 있어서다. 이를 안 월악산 인근 한수면 주민들이 고본 뿌리의 독특하고 자극적인 향을 줄이고 약효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약술을 담가 먹었다. 이후 월악산을 찾은 외지인들이 고본주를 마셔 본 이후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에 제천시의 지원으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재는 제천 지역과 인근의 충주 수안보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고본주의 알코올 도수는 25도. 720㎜ 1병에 2만원이다. 월악주조 박민성(45) 대표는 “고본이 혈액순환에 좋기 때문에 고본주를 마시면 금방 얼굴이 달아오르지만 숙취 해소도 빠르다”고 말했다. 시는 2010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맞아 2010병의 소주와 대량의 고본을 대형 항아리에 담아 술을 만들어 국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고본은 월악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채취되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좋구나, 송어 민물비빔회 제천 지역엔 바다가 없지만 충주댐 건설로 청풍호가 생기면서 민물고기 자원이 풍부하다. 그래서 민물고기를 이용한 각종 요리가 발달돼 있다. 청풍면에서는 바다 한치회를 응용한 담백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민물고기 비빔회가 유명하다. 요리방법은 간단하다. 굵게 썬 민물고기와 오이, 당근, 양배추, 미나리, 쑥갓, 깻잎, 풋고추 등에 초고추장 양념을 넣어 골고루 버무리면 된다. 비빔회로 가장 많이 먹는 것은 향어와 송어다. 색이 붉은 송어는 칼슘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 A와 B가 풍부해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알려졌다. 향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감촉이 좋다. 비린내가 적고 잔가시가 없어 먹기가 좋다. 저지방 식품으로 고혈압, 성인병, 비만 예방, 피부 미용에도 좋다. 의림지 주변에서는 빙어를 식용유에 튀긴 후 고추장 양념을 발라 먹는 도리뱅뱅이가 유명하다. 빙어를 냄비에 동그랗게 돌려 조리한다고 해 도리뱅뱅이로 불린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제2전성기 맞는 된장

    된장이 다시 뜨고 있다. 예전처럼 집집마다 메주를 띄워 장독에 직접 담그지는 않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잊혀졌던 전통식품인 된장이 다시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고 있다. 된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욕구를 가장 잘 반영하는 식품이다. 한 민간 식품연구소에 따르면 요즘 식품산업의 3대 트렌드는 안전, 조미료 무첨가, 발효 등이다. 된장은 이 3개 요건을 모두 갖춘 건강식품의 대명사다. 대기업들은 물론 최근에는 지역 중소기업들까지 된장 등 전통 장류 시장에 뛰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된장은 메주에 따라 맛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 특성과 특산물을 살린 다양한 전통식 된장이 팔리고 있다. 특히 짠맛을 줄이고 자연 발효로 맛과 영양을 더한 프리미엄 된장 상품들이 많아졌다. 10~20대 젊은 층을 겨냥한 퓨전 된장 음식도 인기다. 춘장 대신 된장을 소스로 사용해 된장 특유의 향은 줄이되 더 부드러운 맛을 낸 된장짜장면, 크림소스 스파게티에 된장을 넣어 느끼한 맛을 잡고 담백한 맛을 살린 된장파스타가 대표적이다. 된장 시장 규모는 2008년 1331억원(출하액 기준)에서 2011년 1546억원으로 16.2%나 급성장했고 계속 커지고 있다. 같은 기간 고추장(1.8%), 간장(0.5%) 시장 성장률의 최대 33배에 이른다. 된장은 이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입맛을 공략하는 수출 상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K팝 등의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여러 나라에서 한식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직접 한식을 만들어 먹는 외국인이 늘면서 우리 음식에 빠질 수 없는 된장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된장 수출 실적은 2009년 3482t에서 2011년 3909t으로 증가했고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인 바이두의 한국 음식 관련 검색 순위에서도 된장찌개가 1위에 올랐다. 불고기, 비빔밥, 떡볶이 등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한식 메뉴를 제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실제로 중국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한국 된장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고, 경쟁 관계인 일본산 미소된장의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등을 활용해 된장찌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된장찌개를 김치에 이어 주력 수출 식품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 ‘생생정보통 청계천 따로국밥’ 보기만 해도 군침…가격이 ‘대박’

    ‘생생정보통 청계천 따로국밥’ 보기만 해도 군침…가격이 ‘대박’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한우사골로 우려낸 가마솥 따로국밥이 ‘생생정보통’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크리스의 먹어봅시다’ 코너에서는 청계천의 숨은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크리스는 단돈 5000원을 들고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나섰다. 먼저 건더기가 푸짐한 가마솥 따로국밥 식당이 공개됐다. 선지, 내장 등 다양한 건더기들이 푸짐하게 든 따로국밥은 놀랍게도 무려 한 그릇에 3000원이었다. 국물은 진하고 뽀얀 한우 사골, 잡뼈 육수를 사용했다. 호박, 콩나물, 파 역시 국내산을 사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해당 식당은 향긋하고 영양이 풍부한 산채 비빔밥 역시 한 그릇에 3000원에 제공해 손님들을 만족시켰다. 그런가하면 ‘줄을 서시오’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닭칼국수 집은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손님들이 방문하는 맛집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조리실장은 육수 비결에 대해 “4가지 육수를 섞어야 닭칼국수 국물이 완성된다”며 “닭 삶은 물, 바지락 삶은 물, 채소 끓인 물, 12시간 닭뼈를 고아낸 국물을 합쳐서 닭칼국수 육수를 만든다”고 밝혔다. 특히 쫄깃한 면발도 해당 맛집의 포인트. 하루 평균 300kg가량의 밀가루를 사용해 만드는 면은 밀가루 외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24시간 숙성하는 것이 비법이었다. 그래야만 밀가루 냄새도 안 나고, 한 층 더 쫄깃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매일 국내산 배추로 손수 만드는 겉절이 김치까지 더해져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생생정보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맛있겠다”,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짱” ,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맛집 위치와 가격은?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맛집 위치와 가격은?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한우사골로 우려낸 가마솥 따로국밥이 ‘생생정보통’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크리스의 먹어봅시다’ 코너에서는 청계천의 숨은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크리스는 단돈 5000원을 들고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나섰다. 먼저 건더기가 푸짐한 가마솥 따로국밥 식당이 공개됐다. 선지, 내장 등 다양한 건더기들이 푸짐하게 든 따로국밥은 놀랍게도 무려 한 그릇에 3000원이었다. 국물은 진하고 뽀얀 한우 사골, 잡뼈 육수를 사용했다. 호박, 콩나물, 파 역시 국내산을 사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해당 식당은 향긋하고 영양이 풍부한 산채 비빔밥 역시 한 그릇에 3000원에 제공해 손님들을 만족시켰다. 그런가하면 ‘줄을 서시오’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닭칼국수 집은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손님들이 방문하는 맛집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조리실장은 육수 비결에 대해 “4가지 육수를 섞어야 닭칼국수 국물이 완성된다”며 “닭 삶은 물, 바지락 삶은 물, 채소 끓인 물, 12시간 닭뼈를 고아낸 국물을 합쳐서 닭칼국수 육수를 만든다”고 밝혔다. 특히 쫄깃한 면발도 해당 맛집의 포인트. 하루 평균 300kg가량의 밀가루를 사용해 만드는 면은 밀가루 외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24시간 숙성하는 것이 비법이었다. 그래야만 밀가루 냄새도 안 나고, 한 층 더 쫄깃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매일 국내산 배추로 손수 만드는 겉절이 김치까지 더해져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생생정보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맛있겠다”,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짱” , “생생정보통, 한우사골 닭칼국수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파괴자들 ANTI의 역습(김인순·김재연·손재권·엄태훈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한국 상륙이 임박한 혁신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책. 2013년 나온 ‘파괴자들’의 후속작으로 아마존, 넷플릭스, 테슬라, 이케아를 도마에 올렸다. 이 네 기업의 이니셜을 딴 ANTI는 모두 강자들의 공고한 질서를 깨고 새 시장을 만든 파괴자들. 아직 한국의 소비자들이 접할 기회가 없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높은 벽을 쌓은 성을 공략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허술한 벽을 뚫어 진입하는 방식의 아마존, 콘텐츠 비즈니스를 실리콘밸리 방식으로 바꿔놓은 넷플릭, 자동차와 2차 전지 그리고 에너지 저장장치(ESS)까지 전방위로 확산추세인 테슬라, 가구혁명이 아닌 문화혁명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이케아. 이들이 지금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은 과정과 국내상륙이 가져올 파문, 그리고 그에 맞설 우리 기업들의 생존전략이 소개된다. 276쪽. 1만 6000원 식물의 인문학(박중환 지음, 한길사 펴냄) 전 시사저널 기자가 쓴 전문서적 수준의 ‘식물의 세계’. 식물에 매료돼 공부해가며 일일이 알아낸 내용들을 400여쪽에 담아냈다.식물의 치열한 생존 경쟁에는 동물 세계에선 볼 수 없는 상생의 미덕과 공존의 조화가 있다는 게 핵심 요지. 식물과 사람의 우연한 만남들이 인간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왔는지, 그 보이지 않는 힘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었다. 나물 비빔밥을 먹으면 졸리는 이유는 식물이 자기보호를 위해 품은 성분 탓이라는 가벼운 이야기부터 시작해 침엽수림의 생존법에서 유추해낸 기업 구조조정처럼 식물 세계와 연결한 인간의 모습들이 다양하게 그려진다. 특히 사막화에 많은 부분을 할애해, 인류 멸망과 생존의 기로는 숲을 지켰는가 지키지 못했는가에 달렸다고 경고한다. 지구온난화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사막에 나무를 심자고 강변한다. 396쪽. 1만 9000원 말라리아의 씨앗(로버트 데소비츠 지음, 정준호 옮김, 후마니타스 펴냄) 수십년간 아프리카·동남아시아·인도 등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열대의학’ 거장이 기생충과 인간의 관계를 이야기하듯 쓴 책. 대표 전염병 말라리아와 칼라아자르를 소재로 인간과 사회, 기생충의 상관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전염병은 병 자체보다 인간사회의 민얼굴을 보여준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실감 난다. 애초부터 말라리아 연구가 식민지 원주민을 위한 게 아니라 식민 ‘모국’의 군인·관료·상인을 위한 것이었듯 전염병은 소외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정치·경제·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속성도 갖는다. 그래서 전염병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전염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발견하기 위한 열대 학자들의 헌신과 열정, 시행착오에 얽힌 이야기들이 흥미롭다.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소외지역과 사람들, 그들에 대한 시선에 얹어 과학계의 추한 모습도 빼놓지 않았다. 336쪽. 1만 5000원 오기, 전국시대 신화가 된 군신 이야기(임건순 지음, 시대의창 펴냄) 오기(吳起) 혹은 오자가 지었다는 병법서 오자병법을 다룬 책. 손자병법과 함께 최고의 병법서였다지만 일반에겐 생소한 오자병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해설서로 눈길을 끈다. 이미 출간된 번역본들과 달리 병법서와 저자 오기의 삶을 사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위(衛)나라에서 야인의 아들로 태어난 오기는 유학을 배워 노·위(魏)·초나라를 거치며 전국시대의 질서를 만든 인물.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를 두려움에 떨게 했지만 출신의 비천함과 기득권층의 시기로 떠돌았고 결국 후대에도 평가절하됐다. 유학자였지만 ‘신분을 가리지 말고 모든 인재를 등용하자’는 주장 탓에 배척된 그의 행적이 낱낱이 밝혀진다. 왜곡된 평가 탓에 48편 중 7편만 전한다는 오자병법의 주인공 오기를 저자는 ‘역사가 숨긴 불행한 인재’라 칭한다. 328쪽. 1만 6800원
  • ‘인간의 조건’ 한채아 몸매 화제…폭풍 먹방에도 볼륨 몸매 ‘아찔’

    ‘인간의 조건’ 한채아 몸매 화제…폭풍 먹방에도 볼륨 몸매 ‘아찔’

    ‘한채아 몸매’ 한채아 몸매가 화제다. 배우 한채아가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화보에서 과시한 완벽한 몸매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최저가로 살기’에서는 애프터스쿨 리지와 배우 한채아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자기 앞에 놓인 콩나물 비빔밥을 보고 “진짜 양 많다”고 부담스러워했다. 그러나 금세 엄청난 양의 비빔밥을 비우고 리지 칼국수까지 흡입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채아 폭풍 먹방에도 섹시한 몸매’라는 제목으로 맥심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맥심 화보 속에서 한채아는 얇은 겉옷을 걸친 속옷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의외의 볼륨 가슴과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잘 먹네”,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매력 있어”,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여신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 “콩나물 비빕밥 폭풍 흡입”…리지 칼국수까지 슬쩍한 ‘볼륨 몸매’ 실제로 보니 ‘깜짝’

    한채아 폭풍 먹방 “콩나물 비빕밥 폭풍 흡입”…리지 칼국수까지 슬쩍한 ‘볼륨 몸매’ 실제로 보니 ‘깜짝’

    한채아 폭풍 먹방 “콩나물 비빕밥 폭풍 흡입”…리지 칼국수까지 슬쩍한 ‘볼륨 몸매’ 실제로 보니 ‘깜짝’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최저가로 살기 특집 1탄’에 한채아와 리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한채아는 “양이 진짜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릇을 비운 한채아는 리지가 시킨 칼국수까지 얻어먹으며 놀라운 식성을 보였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한채아는 이내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향해 비밀로 해달라는 손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김영희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 폭풍 먹방, 저렇게 먹어도 살이 안찌다니 신기하다”, “한채아 폭풍 먹방, 잘먹는 대신 운동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겠지”, “한채아 폭풍 먹방, 한채아 씨 얼굴도 몸매도 예쁜데 털털하기까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 볼륨몸매의 비밀? 어떻게 관리했길래 ‘깜짝’

    한채아 폭풍 먹방, 볼륨몸매의 비밀? 어떻게 관리했길래 ‘깜짝’

    한채아 폭풍 먹방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최저가로 살기 특집 1탄’에 한채아와 리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한채아는 “양이 진짜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릇을 비운 한채아는 리지가 시킨 칼국수까지 얻어먹으며 놀라운 식성을 보였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한채아는 이내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향해 비밀로 해달라는 손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김영희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 폭풍 먹방, 앞으로도 재밌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한채아 폭풍 먹방,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든다”, “한채아 폭풍 먹방, 얼굴 몸매 마음씨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 “2500원 콩나물 비빔밥 폭풍 흡입” 볼륨몸매 비결이…김영희 “세상이 불공평하다”

    한채아 폭풍 먹방 “2500원 콩나물 비빔밥 폭풍 흡입” 볼륨몸매 비결이…김영희 “세상이 불공평하다”

    한채아 폭풍 먹방 “2500원 콩나물 비빔밥 폭풍 흡입” 볼륨몸매 비결이…김영희 “세상이 불공평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최저가로 살기 특집 1탄’에 한채아와 리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한채아는 “양이 진짜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릇을 비운 한채아는 리지가 시킨 칼국수까지 얻어먹으며 놀라운 식성을 보였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한채아는 이내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향해 비밀로 해달라는 손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김영희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 폭풍 먹방, 잘먹고 씩씩하고 예쁘고 빠질 것이 없네”, “한채아 폭풍 먹방, 앞으로 방송에서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한채아 폭풍 먹방, 관리를 정말 철저히 하는 것 같네. 몸매가 예술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 “세상이 불공평하다” 김영희도 투덜댄 한채아 ‘볼륨몸매’ 실제로 보면 ‘대박’

    한채아 폭풍 먹방 “세상이 불공평하다” 김영희도 투덜댄 한채아 ‘볼륨몸매’ 실제로 보면 ‘대박’

    한채아 폭풍 먹방 “세상이 불공평하다” 김영희도 투덜댄 한채아 ‘볼륨몸매’ 실제로 보면 ‘대박’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최저가로 살기 특집 1탄’에 한채아와 리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한채아는 “양이 진짜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릇을 비운 한채아는 리지가 시킨 칼국수까지 얻어먹으며 놀라운 식성을 보였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한채아는 이내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향해 비밀로 해달라는 손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김영희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 폭풍 먹방, 비밀로 해달라는 모습 너무 귀여워”, “한채아 폭풍 먹방, 정말 좋은 모습 보여주네요. 몸매 관리도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한채아 폭풍 먹방,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죠. 앞으로도 이런 모습이면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 무결점 아기피부 쌩얼보니 ‘30대 맞아?’ 리지도 민낯공개

    한채아 폭풍 먹방, 무결점 아기피부 쌩얼보니 ‘30대 맞아?’ 리지도 민낯공개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한채아 리지’ 배우 한채아가 ‘인간의 조건’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8일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저가로 살기 특집 1탄’이 전파를 탄 가운데, 배우 한채아와 가수 리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을 찾아 칼국수와 콩나물 비빔밥집을 방문했다. 푸짐한 양에 한채아는 “양이 너무 많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음식을 먹기 시작하자 걱정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으며 폭풍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폭풍먹방에도 날씬한 볼륨몸매를 자랑하는 한채아의 모습에 김영희는 억울한 표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채아와 리지의 민낯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취침전 리지와 한채아가 세수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채아는 카메라앞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이지 않고 화장을 지웠다. 이어 공개된 한채아의 쌩얼은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아, 완전 예뻐”라며 “(화장 전후가) 똑같잖아 더 예쁘다”라고 전했다. 리지 역시 화장기 하나 없는 상태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며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여배우 맞나요”,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털털한 모습 보기 좋아”,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리지 한채아 민낯 귀여워”,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리지 피부 너무 좋다”,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리지 한채하 생얼 너무 예쁘고..인간의 조건 너무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인간의 조건’ 비빔밥 먹더니 리지 칼국수까지 뺏어먹으며 폭풍흡입

    한채아 폭풍 먹방…‘인간의 조건’ 비빔밥 먹더니 리지 칼국수까지 뺏어먹으며 폭풍흡입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배우 한채아가 폭풍 먹방을 펼쳐 화제에 올랐다. 지난 8일 ‘인간의 조건’에서는 멤버로 참여한 한채아, 김숙, 김신영, 신보라, 김영희, 김지민, 리지가 ‘최저가로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팔고 있는 한 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다. 한채아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양이 푸짐한 비빔밥을 보고 “양 진짜 많다”라며 걱정했으나, 이내 폭풍이 몰아치 듯 흡입했다. 특히 한채아는 자신의 비빔밥을 순식간에 비운 뒤 리지가 시킨 칼국수까지 얻어 먹는 놀라운 식성을 뽐냈다. 또 깨끗하게 그릇을 비운 한채아는 카메라를 의식하며 비밀로 해달라는 듯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채아 폭풍 먹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채아 폭풍 먹방, 폭풍흡입 장난 아니다”, “한채아 폭풍 먹방, 귀엽다”, “한채아 폭풍 먹방, 나까지 먹고 싶어졌다”, “한채아 폭풍 먹방,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인간의 조건서 털털한 모습 보여 ‘눈길’

    한채아, 인간의 조건서 털털한 모습 보여 ‘눈길’

    지난 8일 KBS2 ′인간의 조건′에는 새롭게 합류한 한채아가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을 찾아 음식을 흡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한채아는 푸짐한 양의 비빔밥을 보고 “양이 진짜 많다”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한채하는 비빔밥을 다 먹은 뒤, 리지가 시킨 칼국수까지 얻어 먹으며 엄청난 식사량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식사를 끝낸 뒤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향해 비밀로 해달라는 손짓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 카메라 보더니 “비밀”…볼륨몸매 도대체 어떻게 관리했길래 ‘깜짝 반전’

    한채아 폭풍 먹방, 카메라 보더니 “비밀”…볼륨몸매 도대체 어떻게 관리했길래 ‘깜짝 반전’

    한채아 폭풍 먹방, 카메라 보더니 “비밀”…볼륨몸매 도대체 어떻게 관리했길래 ‘깜짝 반전’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최저가로 살기 특집 1탄’에 한채아와 리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한채아는 “양이 진짜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릇을 비운 한채아는 리지가 시킨 칼국수까지 얻어먹으며 놀라운 식성을 보였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한채아는 이내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향해 비밀로 해달라는 손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김영희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 폭풍 먹방, 앞으로도 재밌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한채아 폭풍 먹방,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든다”, “한채아 폭풍 먹방, 얼굴 몸매 마음씨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 푸짐한 양 걱정하더니 ‘폭소’

    한채아 폭풍 먹방, 푸짐한 양 걱정하더니 ‘폭소’

    11월8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신영, 신보라, 김영희, 김지민, 오렌지캬라멜 리지, 한채아 등이 출연해 새로운 최저가로 살기 미션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2500원 콩나물 비빔밥 집을 방문했다. 곧이어 나온 음식의 양을 본 한채아는 “양이 너무 많다”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이내 음식을 먹기 시작하자 마지막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채아는 리지가 주문한 칼국수까지 먹어 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채아 폭풍 먹방 “2500원 콩나물 비빔밥 양 많다더니…” 볼륨몸매 비결이 뭐야?

    한채아 폭풍 먹방 “2500원 콩나물 비빔밥 양 많다더니…” 볼륨몸매 비결이 뭐야?

    한채아 폭풍 먹방 “2500원 콩나물 비빔밥 양 많다더니…” 볼륨몸매 비결이 뭐야?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최저가로 살기 특집 1탄’에 한채아와 리지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이날 한채아는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시킨 한채아는 “양이 진짜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릇을 비운 한채아는 리지가 시킨 칼국수까지 얻어먹으며 놀라운 식성을 보였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한채아는 이내 부끄러운 듯 카메라를 향해 비밀로 해달라는 손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김영희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 폭풍 먹방, 너무 예쁜데 잘 먹기도 하네”, “한채아 폭풍 먹방, 몸매도 좋은데 잘 먹기까지. 대단하다”, “한채아 폭풍 먹방, 아무리 먹어도 살 안쪘으면 좋겠다. 너무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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