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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불사’ 송일국, 한고은 배신에 총 맞고 쓰러져

    ‘신불사’ 송일국, 한고은 배신에 총 맞고 쓰러져

    강타(송일국 분)가 동료인 비비안(한고은 분)의 배신으로 총에 맞고 쓰러진다. 오는 주말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서는 피터팬이 마이클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우현(김민종 분)이 함정을 판 후 강타를 끌어들이고, 상황을 전혀 파악할 수 없었던 강타가 우현에게 총을 맞게 되는 내용이 방송된다. 극중 보배(한채영 분)를 더 아끼는 강타의 모습에 배신감을 느낀 비비안이 우현을 찾아가 그동안의 일들과 앞으로의 계획을 폭로하는 것. 이는 그동안 끝없이 자신의 사랑을 강타에게 표현했지만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자신을 대하지 않은 강타에 대한 비비안의 복수다. 촬영을 마친 후 한고은은 “한 남자만을 바라보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였던 비비안이 내적인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것 같다.” 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송일국은 극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라며 “우리 드라마는 액션과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송일국과 액션신이 있던 조진웅은 “신이라 불리는 강타와 장호가 싸운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것 같다. 겁도 없이!” 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편 송일국은 조진웅에게 주변 설치물에 따른 조명의 변화를 직접 확인, 전달해주는 한편 조진웅이 액션 장면 촬영 후 쓰러지자 옷에 묻은 먼지를 직접 털어주는 등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오는 10 ‘11일 밤 9시 4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식 타코’ 개발 로이 최 美잡지 ‘올해 새 요리사’에

    ‘한국식 타코’ 개발 로이 최 美잡지 ‘올해 새 요리사’에

    미국에서 ‘한국식 타코’를 개발, 현지 주요언론의 주목을 받은 한국인 요리사 로이 최(39) 씨가 미국 음식전문잡지 ‘푸드 앤드 와인’이 선정한 올해의 새 요리사로 뽑혔다. ‘푸드 앤드 와인’은 올해 최고의 새 요리사로 ‘고기 비비큐(kogi BBQ)’ 트럭을 운영하는 최씨를 비롯, 10명을 뽑아 지난 6일 밤 뉴욕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씨는 지난 2008년 말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트럭을 끌고 다니며 김치와 불고기에 멕시코 음식 타코를 접목한 ‘한국식 타코’를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노조·수당 다 누리겠다는 법원공무원

    법원공무원 수당 문제를 놓고 정부와 법원이 갈등을 빚고 있다. 법원행정처는 “법원공무원 보수는 현행 보수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어제 행정안전부에 보냈다. 지난달 의견조회에 대해 공식 반대를 천명한 것이다. 행안부는 현행 공무원 보수규정상 법원 일반직원은 공안직군으로 분류돼 일반 행정직 공무원보다 평균 5.4% 높은 급여를 받고 있지만, 노조가입까지 허용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견해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었다. 법원노조의 설립과 공안수당 지급은 별개의 문제라는 게 법원 측 답변의 요체다. 정부의 생각은 다르다. 헌법재판소,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등에 소속된 공무원을 공안직군으로 분류해 다른 행정직 공무원보다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 가까이 급여를 더 주는 것은 노조가입이 금지된 데 따른 일종의 금전적 보상이라는 판단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한 법원노조의 불법활동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야 할 법원행정처가 노조의 눈치를 본다는 지적도 있다. 오비이락(烏飛梨落)격이겠으나 법원노조는 전공노를 불법단체로 규정한 공문의 결재권자인 법원행정처 이상훈 차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앞으로 대법관 임명 부적격자로 분류해 임명저지운동을 펼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행안부에 공문을 보내기 며칠 전 일이다. 노조활동도 마음대로 하고, 수당도 챙기겠다는 법원노조의 욕심이 문제다. 아예 정부가 법원공무원은 노조에 가입할 수 없도록 공무원 노조법을 고치거나, 법원공무원 보수를 일반 공무원 수준으로 삭감하도록 대통령령을 고쳐 해결했으면 하는 심정이다. 법원노조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옳다. 우리 사회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사법부의 구성원답게 공안직군을 유지하면서 탈정치, 합법적인 노조의 길을 찾길 권한다.
  • [주말극 삼국지]②관우=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주말극 삼국지]②관우=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중국에서 신에 가까운 우상이자 수호신, 재신 등으로 추앙받고 있는 관우. 중국의 삼국지를 살펴보면 관우는 의리가 강하면서 무예가 뛰어나고 또 병법에 능통하다. 특히 아랫사람에게 인자하지만 사대부나 동급 무장들에게는 냉정하면서 오만한 인물로 묘사돼 있다. 이 점에서 액션블록버스터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의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는 관우와 닮은 구석이 있다. 양국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들은 과연 얼마만큼 닮았고 또 차별화된 점은 무엇일까? ◆용맹스럽고 병법에 능통...둘째가라면 서럽다 삼국지를 들여다보면 무예가 뛰어나고 병법에 능통한 관우는 유비를 만나러 가면서 다섯 관문을 돌파하고 관문을 지키던 조조의 장수 여섯 명을 살해했다고 묘사돼 있다. 물론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무예가 뛰어났다는 점은 곳곳에 드러나 있다. 드라마 ‘신불사’ 에서 극중 강타는 ‘액션 히어로’ 답게 펜싱을 비롯해 승마, 스카이 다이빙, 수영 등 못하는 것이 없다. 극중 국가정보원 특수요원인 우현(김민종 분)이 자신에게 총을 발사하자 이에 맞서 현란한 액션을 펼치기도 한다. 종합 무술 도합 18단 미모의 안비서를 제압하는 것도 그에겐 ’식은 죽 먹기’ 다. 기지를 발휘해 그의 사적(敵)(장용(정한용 분), 황달수(이재용 분), 이형섭(정동환 분), 강태호(김용건 분))중의 한명인 장용을 칠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는 경호에 구멍을 드러낸 황달수의 저택에 침입하기도 한다. ◆아랫사람들에겐 관대...권력층, 적에겐 관용 없다 아랫사람들에게 관대하다는 점에서도 관우와 겹쳐진다. 강타의 또 다른 이름은 피터팬. 우현은 홍덕보(백일섭 분)가 피터팬의 얼굴을 알고 있다며 취조했다. 하지만 덕보는 끝까지 강타의 얼굴을 우현에게 말하지 않았고 의리를 지켰다. 이에 강타는 그를 위험에서 구해내기 위한 계획을 짰다. 사대부 등 윗사람에게 꿋꿋하고 오만했던 게 또 관우다. 관우는 사대부들 앞에서 그들의 자존심을 꺾으려 했다. 마초가 유비에게 투항했을 때 제갈량에게 편지를 보내 마초의 인물됨을 묻곤 자신과 비교해 열세라고 하자 빈객들에게 자랑했다. 특히 관우는 미방과 부사인을 모욕해 형주를 손권군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극중 강타도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적들에게 한 명씩 복수의 칼을 겨누면서 그 죄 값을 치루게 하고 있다. 사적들 또한 법무부 장관, 그룹 회장 등 그 면면이 화려하다. 강타는 동료들과 함께 태흥그룹 강태호 회장의 집무실을 폭파시키는가 하면 법무부 장관 이형섭을 납치해 과거의 잘못을 국민들 앞에서 낱낱이 공개할 것을 명했다. 또 이형섭에게는 비리와 살인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문서를 방송을 통해 연설문 형식으로 읽을 것을 명령하기도 했다. ◆관우-무정한 남자? 강타에겐 ‘사랑’ 있다 삼국지에선 관우의 용맹스러움과 병법 등 영웅담을 주로 그리고 있어 사랑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다. 어찌보면 관우는 무정한 남자로도 볼 수도 있다. 이 점에서 최강타는 삼국지 속 관우와 차별화 된다. 극중 강타는 보배(한채영 분)와 비비안(한고은 분)과 삼각관계에 얽혀 있다. 자신의 엄마와 닮은 보배의 주위를 돌며 지켜주지만 자신을 향해 일편단심 사랑을 보내고 있는 한고은은 자신의 오른팔로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강타가 삼국지의 관우와 얼마나 다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를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HPㆍ현대자동차, 마케팅 MOU 체결

    한국HPㆍ현대자동차, 마케팅 MOU 체결

    한국HP는 현대자동차 ‘투싼ix’과 전략적 마케팅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HP 비비안 탐2’ 미니 노트북과 현대자동차 투싼ix을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비비안 탐2 스페셜 에디션은 홍콩의 유명 디자이너인 비비안 탐의 금색 나비 문양 디자인을 노트북에 적용시킨 제품이다. 현대자동차는 투싼ix에 비비안 탐2 디자인을 활용한 전시와 광고, 온라인 마케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투싼ix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HP는 비비안 탐의 디자인, 드레스, 웹 마케팅 등을 현대 자동차 투싼ix 측에 지원해 공동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환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상무는 “이번 양해각서는 기존의 제품교환, 기술교환 등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양사의 마케팅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이는 HP와 현대자동차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극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HP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졸리 임신설이 확실한 이유는?

    졸리 임신설이 확실한 이유는?

    브란젤리나 커플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부부인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불화설에 시달리는 가운데 졸리의 임신설이 터졌다. 8일(현지시각) 영국 연예 매거진인 ‘글래머(Glamour)’에 따르면 안젤리나가 4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소문의 출처는 안젤리나와 함께 영화를 찍는 촬영 관계자들이다. 한 관계자는 “안젤리나는 촬영 중 잠깐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도 자리에 앉는다.”며 “최근 항상 피곤에 지쳐있는 모습이었으며 식사도 거른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증상은 그녀가 예전에 임신했을 때와 비슷한 모습이여서 임신설이 유력화 되고 있다. 현재 브란젤리나 부부는 슬하에 6명의 자녀가 있다. 첫 째 매덕스(9), 둘째 팍스(7), 셋째 자하라(5)를 각각 입양했다. 넷째인 샤일로 누벨(4)과 쌍둥이 녹스(2)와 비비안(2)은 두 사람의 친자녀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일 TV 하이라이트]

    [3일 TV 하이라이트]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세계적으로 급감추세에 내몰린 두꺼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1년 이상 밀착취재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토종두꺼비의 4계절 생태와 이들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두꺼비의 이동경로 및 활동반경 등 두꺼비생태에 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며 수많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폭 넓게 사고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인물,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의 위대함과 통합지성으로 과학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현장과 그 속의 인물들을 소개함으로써 미래 과학은 학문 간의 벽을 뛰어넘는 열린 사고에 그 해답이 있음을 제시한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이형섭의 죽음과 관련해 보배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장용을 비롯한 인물들은 걱정에 쌓인다. 우현이 보배를 좋아하기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인데, 우현의 아버지 황달수는 상관없다며 보배를 처리하라고 말한다. 한편 비비안이 보배의 얼굴을 합성시켜 일을 꾸몄다는 사실을 안 강타는 크게 화를 낸다. ●감성다큐 미지수(KBS2 오후 10시15분) ‘노비’라는 생소한 소재로 방영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 방송 4회만에 시청률 30%를 넘은 드라마 ‘추노’. 3월 25일, 그 마지막회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곽정환 감독의 사극에 대한 열정, 그가 드라마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들어본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지난 한달 동안 세상을 뒤흔들었던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사건’을 되짚어보면서 피의자 김길태를 집중분석하고, 아직도 풀리지 않는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해 본다. 또한, 연쇄성폭력 범죄와 그 진화 과정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제2, 제3의 김길태를 막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비밀리에 구질막에 던져진 만덕은 그곳의 비참한 현실에 놀란다. 병에 감염된 만덕은 생사를 오가게 되고 왜 묘향이 자신을 이 비참한 곳에 몰아넣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끝까지 생명의 줄을 놓지 않는다. 한편 행방을 알 수 없는 만덕을 찾기 위해 애쓰던 동아는 옥에서 풀려나온 강유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세계의 다큐멘터리(EBS 오후 4시) 3억 인구의 미국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은 46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의료비 때문에 파산 위기에 처한 사람도 수백만 명이다.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수익이 나빠지고, 구조조정이 일상화되면서 미국인들의 건강보험은 더 큰 위기를 맞이했다. 미국 건강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알아본다.
  • [열린세상]僧과 俗의 차이, 그리고 종교와 정치/김진 울산대 철학 교수

    [열린세상]僧과 俗의 차이, 그리고 종교와 정치/김진 울산대 철학 교수

    법정 스님은 유서에서 그동안 풀어 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으려고 하니 더 이상 자신의 책을 출간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출판사들의 사정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절판을 선언한 것이다. 참으로 법과 상식을 무시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계약 출판사들로서는 스님의 입적으로 더 많은 영업이익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아무런 저항이나 반발 없이 스님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니 참으로 기이하다 할 것이다. 그 흔해빠진 손해배상청구나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법정 스님은 절간에 대한 욕심이 없는 분이다. 그래서 여기저기를 떠돌았고, 칩거했으며, 집 나온 스님들을 믿지 말라고 일갈하면서 초탈한 삶을 살았다. 그리고 스님은 머리맡에 두었던 책 꾸러미까지도 신문배달 소년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당부할 정도로 철저하게 베푸는 삶을 사셨다. 그러나 어떤 정치인도 그의 삶을 좌파적이라고 매도하지는 않았다. 설사 누가 스님을 좌파라고 했다 하더라도 들은 체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미 견성성불(見性成佛)의 경지에 들어선 스님에게 법과 상식으로 시비할 이가 없었던 것이다. 법정 스님에 대한 단상을 지울 새도 없이 이번에는 명진 스님이 주지로 있는 봉은사의 조계종 직영 전환과 관련된 정치권의 외압 시비가 터져 나왔다. 명진 스님이 ‘민족 21’ 발행인,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대표 등을 역임한 탓에 좌파 승으로 낙인찍혀서 결국 봉은사의 사찰 운영권을 박탈당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조계종 총무원에서는 봉은사의 직영 결정이 정치권의 외압 없이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으나, 봉은사 신도회와 불교계 시민단체들은 불심(佛心)에 좌우(左右)가 어디 있느냐고 반발하는 기류가 만만치 않다. 명진 스님은 한평생 민족운동과 사회정의를 위하여 헌신해 왔으며, 법과 상식의 테두리 안에서 반듯하게 살아온 분이다. 그러나 그러한 삶의 방식에 대해서 불편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고, 일부 우파 인사들은 스님이 친북행위를 한 것으로 인식했던 것 같다. 봉은사가 조계종 직영체제로 전환되자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자신을 좌파로 몰아서 생겨난 일이라고 생각한 스님은 이를 문제삼기에 이르렀다. 스님이나 종도들로서는 억울하고 분하여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었을 것이다. 법정 스님의 유지는 일방적이었고, 그의 삶 자체 역시 무소유(無所有)를 실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종교적 언사가 좌파적이라는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스님이 승(僧)의 세계를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세속의 정치적 변혁을 도모하는 종교인의 행위에는 시시비비가 따를 수밖에 없으며, 그에 대한 비판도 감수하는 것이 마땅하다. 따라서 명진 스님은 왜 사람들이 자신을 좌파로 규정하는지를 성찰해야 하고, 그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최근에 1000여명의 천주교 신부들이 4대강 사업 반대 성명을 발표했으며, 급기야는 최고 지도부인 주교회의마저 반대 입장을 밝힘으로써, 종교계의 정치참여가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는 천주교 지도부가 일제 만행, 광주 민주화 운동, 북핵문제와 기아사태 등 반인륜적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으면서도 찬반논쟁으로 첨예한 정치적 사안을 조직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합당한지를 묻고 있는 것이다. 부디 유대인들에 대한 적개심에서 홀로코스트를 외면한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대한민국은 정교분리 국가이고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명시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종교와 국가는 상식적, 도덕적, 법적 조망 속에서 상호 견제와 협력을 요구한다. 그러나 최근 일부 종교계 인사들의 무지와 오판, 그리고 성찰의 부재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종교인들의 도덕의식은 때로 법적 수준에조차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종교지도자들은 국민 스스로가 정치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지적, 도덕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 유념하여 일방적인 정치 메시지는 삼가야 할 것이다.
  • 한고은 vs 한채영의 극과 극 매력분석

    한고은 vs 한채영의 극과 극 매력분석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여배우인 한고은과 한채영의 서로 다른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평소 ‘바비인형’으로 불리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던 한채영은 드라마에서 사회부 기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수수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연출하고 있으며, 한고은은 극중 고독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팜므파탈 역을 위해 파격적인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두 글래머 스타의 드라마 속 극과 극 스타일을 분석해 봤다. ◆럭셔리 팜므파탈 한고은 스타일 섹시 스타 한고은은 극중 당당하면서 도시적인 이미지인 캐슬가의 상속녀 ‘비비안’ 역을 위해 도도함과 섹시미로 팜므파탈 스타일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고은은 극중 가죽팬츠, 벨트와 같은 아이템을 활용해 차가운 여전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거나, 레드와 블랙 계열의 타이트한 의상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그리고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시켜 섹시한 팜므파탈 스타일을 선보였다.특히 블랙과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를 활용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뇌쇄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그녀가 드라마 속 팜므파탈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선택한 잇 아이템은 바로 화려한 주얼리.한고은은 다소 과감한 라인의 원피스에 볼드 한 사이즈의 귀걸이와 반지 등을 착용해 섹시미를 더욱 극대화 시킨 것으로 분석된다.스타일러스 by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 부장은 “한고은은 주로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하는 만큼 디테일이 과하지 않은 의상을 매치해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하고 있다.”며 “한고은처럼 절제된 섹시미를 표현하고 싶다면 라인이 강조된 심플한 의상에 볼드 한 사이즈의 이어링 혹은 반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발랄한 르포기자로 돌아온 바비인형 한채영 그 동안 주로 화려한 스타일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던 한채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편안해 보이는 재킷과 후드, 데님 등 캐주얼한 의상을 주로 입고 등장한다.드라마’쾌걸춘향’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그녀의 발랄한 캐주얼 룩은 “신불사 한 채영 스타일’로 불리며 벌써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한채영은 ‘기자’라는 캐릭터에 맞게 화려한 액세서리는 자제하고 머플러와 빅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를 내추럴하게 묶어 엉뚱 발랄한 ‘진보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준오 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한채영처럼 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캐주얼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무거운 느낌의 커트에 컬링이 강한 히피웨이브펌을 해주면 된다.”며 “ 여기에 밝은 브라운컬러의 염색을 더하면 더욱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쇼핑법칙 남자는 필요한 1000원짜리 물건을 2000원에 산다. 여자는 필요없는 2000원짜리 물건을 1000원에 산다. ●비빔밥 설악산 입구 한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시켰는데 아들이 물었다. “엄마, 밥이랑 고추장, 나물들이 뱃속에 들어가면 저절로 비빔밥이 될텐데 왜 비비는 거야? ” 그러자 엄마가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 응, 그건 뱃속에는 숟가락이 없어서 그래.” ●힘 내려놔 드디어 졸업 고사를 끝내고 쌓였던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해서 침대로 누운 후 “아, 힘들어! ” 라고 한마디 했더니 유치원에 다니는 조카가 지나가면서 하는 말 “삼촌, 힘 내려놔! ”
  • ‘전주비빔밥’ 명칭 아무나 못써

    ‘전주비빔밥’ 이름을 아무나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비빔밥’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비빔밥’이란 명칭은 전주시와 비빔밥연합회의 인증을 받은 전주지역 비빔밥 가공업체만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일정 기준 이상의 위생이나 품질을 갖춘 비빔밥 업소에만 인증서를 부여할 방침이어서 전주비빔밥 품질 관리도 가능하게 됐다. 지리적 표시제는 정부가 특산물의 명성이나 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보호하는 제도다. 시는 1999년 전주비빔밥 로고와 캐릭터 비비미 등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 송하진 시장은 “이번 등록으로 전주비빔밥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지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비빔밥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품질을 표준화해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2010년 봄, 사랑에 빠지는 패션 트렌드는?

    2010년 봄, 사랑에 빠지는 패션 트렌드는?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설 시기다. 올 봄 여성들을 사랑에 빠지게 할 패션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꽃무늬 봄을 알리는 프린트는 역시 플라워 프린트. 이번 시즌 낭만적인 룩을 즐기는 키포인트는 과감한 패턴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올 시즌은 플라워 모티브로 한 핸드 페인팅부터 스탬핑, 날염, 실사 프린트, 꽃 송이를 그대로 달아놓은 듯 한 아플리케까지 화사한 봄을 맞아 현란하고 다채로운 플라워 아이템이 유행이다.주목 받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화려한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미니드레스나 스커트가 좋다. 만약 처음 시도해 보는 사람이라면 슈즈나 백, 크로사주를 이용한 원 포인트 플라워 스타일링부터 시작해본다. 톤을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면 우아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파스텔 지난 시즌 캣워크를 압도했던 80년대 무드의 강렬한 룩이 사라지고, 정반대 무드인 밝고 온화한 룩이 찾아왔다. 패션 디자이너들은 피치, 베에비 블루, 라이트 라벤더 등 엷은 컬러들이 선보이며 마치 사랑에 빠진 소녀를 그려낸 듯 한 런웨이를 보여주기도 했다.매우 가냘프고, 섬세한 이 컬러들은 이번 시즌 실크, 시스루, 샤 등의 지극히 여성스러운 소재들과 만나 더없이 가벼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페일 한 컬러의 내츄럴 룩을 완성한 캘빈 클라인을 비롯, 랑방, 버버리 프로섬 등 다양한 무드가 제시되었다. 국내브랜드 숲에서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파스텔 컬러에 나비 패턴으로 사랑스러운 페미닌룩을 나타냈다.파스텔컬러는 싱그롭고 걸리시 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제격으로 올 봄 디자이너들 역시 파스텔컬러를 사용해 자신들이 꿈꾸는 걸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번 시즌 다양한 룩에 응용된 파스텔컬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룩에도 참고 해야 할 에센셜 트렌드다. ◆스포티즘 테니스장과 숲 속 야영장에서 펼쳐진 에르메스와 디스퀘어드2의 쇼가 증명하듯이 올 시즌 패션계는 스포티즘에도 열광하고 있다. 단순히 보기 좋은 옷에서 입기 편한 옷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스포티즘 트렌드의 최대 강점은 몸에 걸쳤을 때 편안하다는 것이다. 데님 소재의 보디 컨셔스 미니드레스와 배기팬츠, 비비드 한 컬러의 윈드브레이커, 메탈 디테일이 더해진 탱크톱 등을 선택해 ‘엣지’ 있는 스포티 룩에 도전해 보자.데님 쇼츠에 운동화를 신느냐 힐을 신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스포티 스타일링의 관건은 믹스 매치에 있다. 디스퀘어드2처럼 캐주얼한 티셔츠에 로맨틱한 스커트를 레이어드 해 러블리한 스포티 룩을 완성하면 아름다운 스포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라코스테처럼 플리츠스커트와 피케셔츠로 화이트 테니스 룩으로 상큼 발랄한 느낌을 전달해 보는 것도 좋다.사진 = APR제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 “옳은 일이면 당당히 나아가야”

    MB “옳은 일이면 당당히 나아가야”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작은 시시비비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되는 옳은 일이라면 그 방향으로 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건립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조찬을 함께 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가 이만큼 온 것은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를 택하고 지켰기 때문”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세종시 수정의 당위성을 강조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며, 국정수행의 일반원칙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100여년 전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못살았던 우리가 오늘날 세계의 주목을 받는 국가가 되고 또 원조를 받던 입장에서 당대에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라나는 세대에게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라 엄청난 땀과 눈물, 희생의 결과임을 분명하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 우리가 어떤 일을 했다고 자랑하는 것이 의미가 있으려면 현재 우리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현재 잘하지 못하면 과거에 아무리 잘했다는 역사적 기록도, 자랑거리도 세간의 관심을 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건립위원들에게 “역사박물관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민족의 자존심을 심어주는 대한민국 발전사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과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때 있었던 일화도 건립위원들에게 전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국 사람들 가운데 반미(反美)가 있지만 실은 대부분 미국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미국 젊은이들이 이름도 못 들어본 낯선 나라에 와서 3만 7000명이 죽고 그보다 많은 사람이 다치면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준 것을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선교사에게 바지를 얻어 입으려 줄섰던 내가 지금 여기에 서 있다.”면서 “미국이 전 세계 여러 곳에 파병했지만 한국만큼 성공한 나라가 어디 있느냐. 미국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세계 평화를 위한 미국의 희생의 의미를 한국이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러니 우리를 경쟁자로 여기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북핵문제 등을 협의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부모 쏙 닮았네”…피트ㆍ졸리 쌍둥이 포착

    “부모 쏙 닮았네”…피트ㆍ졸리 쌍둥이 포착

    ”엄마아빠 얼굴 쏙 빼닮았네!” 할리우드 최고의 커플 브래드 피트(45)와 안젤리나 졸리(34)의 쌍둥이 남매가 오랜만에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블로그 저스트 자레드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브란젤리나(피트와 졸리 커플을 일컫는 신조어)의 가족들이 이탈리아 베니스의 그리티 팰리스 호텔 앞에서 포착됐다. 올 초 불거진 결별 보도에도 불구, 2주 째 베니스 일대를 여행 중인 브란젤리나 가족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생후 18개월 된 쌍둥이 남매 비비안나와 녹스였다. 세간의 엄청난 관심과 화보 한 장 수십억 원을 벌어들여 ‘밀리언 베이비’라는 별명을 가진 쌍둥이들은 몇 달 새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포착될 당시 가죽 점퍼를 입고 검은색 모자를 쓴 녹스는 피트에게 안겨 있었으며 회색 롱 코트에 흰색 모자를 매치한 비비안나는 졸리의 손을 잡고 서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쌍둥이 남매는 졸리와 피트의 어릴 적 모습일 정도로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이었다.”면서 “브란젤리나의 자녀라 남다른 패션 감각도 뽐냈다.”고 놀라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3일(土) TV 하이라이트]

    [13일(土)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2800여 년 전 거대한 폭발로 생겨난 화산섬, 하와이. 이곳에서 행성탐사에 중요한 우주장비 시험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험의 주목적은 우주행성의 현지자원을 개발하는 것으로, 미래의 우주기지건설을 위한 최신의 행성탐사 장비들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 행성탐사 분야 최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최초로 공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화려한 색채와 신나는 음악이 흘러넘치는 그리스 최대의 카니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큼 다가온 새봄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비옥한 땅과 지중해를 끼고 있어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 파란 올리브나무 사이로 흩어진 수많은 전사들의 심장을 찾아 그리스 펠로폰네소스로 떠나 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강계만은 김응렬의 추적을 피해 비단을 불태우고, 코앞에서 밀매의 증좌를 놓친 김응렬은 현장에서 마주쳤던 유일한 목격자 만덕을 찾아 나선다. 친구 동아의 도움으로 간신히 현장에서 빠져나온 만덕은 선전에서 비단 밀매의 현장을 목격한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을 깨닫고 놀라 크게 앓는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강태호 회장의 사건 때문에 보배를 데려가려는 표 비서. 납치를 당할 순간에 나타난 강타는 단검을 든 그들을 가볍게 제압한다. 비비안의 일정을 파악한 보배는 우현과 함께 승마장으로 향한다. 인물들 간의 날선 대립이 이뤄지는 가운데 강타와 우현은 승마 경주를 시작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10분) 지난 2월7일, 충북 오창의 한 야산. 등산객에 의해 배수구 맨홀 속에서 40대 남자가 죽은 채 발견된다. 인근 청주에 사는 토건업자 최모씨. 그는 손이 뒤로 묶이고 맨홀 덮개에 목이 매인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그는 왜 낯선 곳에서 사체로 발견된 것일까. 오창 맨홀 변사 사건을 취재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신맹순 할머니는 네 명의 아들에게 버림받았다. 23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마늘을 까면서 돈을 번 할머니에게 남은 것은 다운증후군에 걸린 17살 손녀뿐이다.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파도 단 하루도 쉴 수 없었던 할머니. 손녀를 시집보내고 죽고 싶다는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 손녀는 그런 할머니의 속을 알까. ●오! 이맛이야(OBS 오후 1시55분) 감자국, 양평 해장국, 그리고 해물찜 등 봄철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들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주는 블로그로 예약을 받는 고객주문메뉴 ‘그남자의 주방’에서부터 고양시 행주외동의 팔복탕, 부천시 송내2동의 문어보쌈, 안양시 동안구의 산채비빔밥, 고양시 일산동구의 해초 키조개찜까지 다양한 맛집이 소개된다.
  • ‘신불사’ 송일국-김민종, 자존심 건 ‘승마’ 대결

    ‘신불사’ 송일국-김민종, 자존심 건 ‘승마’ 대결

    강타(송일국 분)와 우현(김민종 분)이 자존심을 건 승마 대결을 펼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서는 자신의 애마를 탄 우현과 다른 사람들이 만류하는 말을 탄 강타가 승마 경주를 벌이는 장면이 방송된다. 최근 안산의 한 승마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보배(한채영 분)가 강타와 비비안(한고은 분), 장호(조진웅 분)와 장미(유인영 분)가 승마장에서 만나기로 한 일정을 몰래 알고 우현과 함께 나타나면서 이뤄졌다. 승패가 결정된 후 겉으로는 젠틀하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이는 우현의 마음 속 악인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여서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일국은 승마에 능숙한 솜씨를 보이며 말에 익숙하지 못한 다른 배우들에게 조언을 해주며 원활한 촬영을 유도했다고. 한채영, 김민종, 한고은 등은 처음엔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멋진 장면을 만들어냈다. 방송은 오는 13일 밤 9시 4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춥지않나?”…女스타들 벌써부터 비키니 대결 ‘후끈’

    “춥지않나?”…女스타들 벌써부터 비키니 대결 ‘후끈’

    아직 입김이 나오는 꽃샘추위지만 스타들의 비키니 패션은 뜨겁다. 패션 화보와 드라마 속, 심지어 미니홈피에서도 여자 연예인들은 섹시한 비키니를 입고 팬들 앞에 나선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핫(Hot)’한 비키니 스타로 배우 유인영과 ‘YG의 그녀’ 이은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이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비키니를 입은 세 사람은 관능미가 엿보인다. 완벽한 몸매가 돋보이면서 육감적인 매력이 풍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직 ‘섹시’만이 전부가 아니다. 순수, 발랄, 도도함 등 특유의 색깔있는 매력들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완벽 8등신 여배우’. 최근 유인영이 얻은 수식어다. MBC 주말극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출연하는 유인영이 극 초반부터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S라인 몸매를 여실히 드러낸 이유에서다. 극 중 유인영은 원피스 느낌이 나는 블랙 비키니를 선택했다. 마치 리틀 비비안처럼 균형 잡힌 몸매와 도발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으로는 살짝 올라간 눈매와 야무진 입술을 가진 유인영은 도도한 매력도 풍겼다. ‘브아걸’의 멤버 가인의 미니홈피에는 상큼한 비키니 사진들로 도배됐다. 최근 싱가포르로 여행을 다녀온 가인이 깜찍한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사진 속 가인은 하늘색 바탕에 흰 하트문양이 장식된 귀여운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냈다. 도심 속 호텔 옥상 위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가인은 의자에 누워 한 다리를 들어 올리며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 물속을 동동 떠다니는 모습에선 순수한 어린 소녀도 보였다. 연예기획자 양현석과 9년간의 열애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이은주의 비키니 패션도 인기다. 그녀의 정체(?)가 궁금했던 네티즌들이 이은주 미니홈피를 방문해 지난해 5월에 공개된 바닷가 사진을 찾아낸 것. 하늘색 호피무늬 비키니로 단장한 이은주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왼쪽 가슴 위에 작게 새겨진 장미문신이 섹시함을 더했다. 또한 이은주는 두 팔을 벌리고 활짝 웃음을 지으며 수많은 남성팬들에게 발랄함까지 안겨줬다. 사진 = MBC ‘ 가인 미니홈피 ‘ 이은주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그의 기타가 오다니

    세상에서 가장 슬픈 그의 기타가 오다니

    끊어질 듯 이어지는 구슬픈 기타 연주에 뒤이은 낮은 목소리. ‘난 1949년의 파리를 기억합니다. 샹젤리제, 생미셸, 그리고 오래된 보졸레 와인. 당신이 내 사람이었다는 것도 기억합니다, 그 옛날 파리 시절에요….’ 어지간하면 한 번쯤 들어봤을 명곡 ‘파리지엔 워크웨이스’(Parisienne Walkways)의 주인공 게리 무어(58)가 처음 한국을 찾는다. 기타의 전설 제프 벡(3월20일), 음유 시인 밥 딜런(3월31일)에 이어 국내 음악팬들을 달뜨게 만들 빅 카드. 록에서 출발해 블루스 기타의 명인이 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슬프게 기타를 연주하는 이로 꼽힌다. 4월3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신의 무어는 1970년 록밴드 스키드 로(Skid Row)로 데뷔했다. 79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90년 최고 히트 앨범인 ‘스틸 갓 더 블루스’ 이후 비비 킹, 앨버트 콜린스와 함께한 스튜디오 앨범 ‘애프터 아워스(92)’와 라이브 앨범 ‘블루스 얼라이브(93)’, 잭 브루스와 진저 베이커가 참여한 ‘어라운드 더 넥스트 드림(94)’ 등에서 블루스의 정수를 들려줬다. 대표곡으로는 ‘엠프티 룸’, ‘스틸 갓 더 블루스’, ‘파리지엔 워크웨이스’, ‘신스 아이 멧 유 베이비’ 등이 있다. 무어는 비행기를 오래 타면 심장에 무리가 가는 질환을 앓고 있어 골수 팬이 많은 일본에조차 최근 20년 동안 방문한 적이 없었는데, 일본에 이어 한국 공연까지 성사됐다. 8만 8000~13만 2000원. (02)3141-3488.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김태희 뺨치는 ‘동안 메이크업’ 비법은?

    김태희 뺨치는 ‘동안 메이크업’ 비법은?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동안’ 외모는 여성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20대처럼 보이는 일명 ‘김태희 동안 화장법’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아 브랜드 매니저는 매주 연재하는 ‘연예인 메이크업 따라잡기’ 7번째 칼럼에서 김태희의 화장법을 낱낱이 공개했다. ◆ 피부 표현 동안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두껍지 않은 투명한 피부. 화장을 잘 받기 위해서는 피부를 최대한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는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고 철저하게 각질을 제거한다. 얼굴에 홍조기가 있는 사람은 그린베이스를, 기미와 잡티가 있는 사람은 핑크나 라벤더 컬러의 베이스를 사용하는 게 좋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본래 피부색깔을 살리면서 최대한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스펀지나 브러시에 묻혀 얼굴에 발라준다. 컨실러로 잡티나 점을 꼼꼼히 커버해주고 펄 파우더를 사용해 이마, 코, 입술, 관자놀이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준다. ◆ 아이세도우 동안 메이크업을 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환한 눈가. 화이트 아이세도우를 눈꺼풀 전체에 살짝 펴바른 뒤 연한 핑크색 아이세도우를 눈두덩이 1/3부분부터 눈꼬리까지 그라데이션을 주듯 바른다. 언더에도 은은한 느낌으로 바른다. 펄감이 있는 화이트나 연한 베이지색으로 언더라인 눈 앞꼬리 쪽부터 2/3 지점까지 하이라이트를 줘 애교살을 더욱 강조한다. 아이라인은 최대한 얇게 그리고 눈꼬리는 길게 빼지 않는다. 그리고 눈동자가 끝나는 언더라인에 1~2번 부담스럽지 않게 라인을 그려준다. 속눈썹을 뷰러로 꼼꼼히 올린 뒤 마스카라로 긴 속눈썹을 완성해준다. ◆ 볼터치 & 입술 동안으로 보이려면 얼굴에 ‘생기’가 있어야 한다. 웃었을 때 가장 많이 튀어나오는 볼 부분에 핑크색 볼터치를 브러시에 묻혀 부드럽게 돌려가면 발라 발그레한 볼을 만들어준다. 입술에는 강하지 않은 핑크나 오렌지 계열의 은은한 색상을 선택해서 촉촉하고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이렇게 하면 생기 있고 러블리한 김태희의 동안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맑고 순수한 소녀로 돌아가고 싶다면 김태희의 동안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불사’ 미녀삼총사 “패션도 매혹적이네~”

    ‘신불사’ 미녀삼총사 “패션도 매혹적이네~”

    한국판 ‘미녀 삼총사’ 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미녀 삼총사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은 지난주에 이어 오는 13일에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한다. 지난주 방송된 캐슬 인베스트먼트의 한국 입성 파티 장면에서 한고은과 유인영은 붉은 색의 매혹적인 드레스로, 한채영은 민트색의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극중 캐슬가의 상속녀 비비안 역을 맡은 한고은은 이번 파티 장면에서 날씬한 다리가 드러나는 붉은 색 드레스로 그녀만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강타의 조력자로서 절세의 미모와 뛰어난 처세술을 가진 캐슬 그룹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미녀 삼총사 중 가장 키가 큰 한고은은 첫 회 방송분에서 비키니 신을 통해 명품 몸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바비인형 한채영은 노출이 거의 없는 무난한 드레스를 입었지만 서구적인 체형과 외모에서 발산되는 매력은 감출 수가 없었다. 극중 한채영이 맡은 역할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기자 진보배. 그녀는 털털한 성격의 사회부 기자로 늘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으로 다니지만 강타의 도움으로 드레스를 빌려 파티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한국판 패리스 힐튼’인 장미 역을 맡은 유인영은 화려하고 세련된 의상으로 좌중을 압도했다.글래머러스한 S라인 몸매와 팜므파탈 연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미는 재벌가의 딸로 든든한 집안 배경과 아름다운 외모로 수많은 재벌 2세, 스타들과 염문을 뿌리는 인물이다. 미녀 삼총사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의 3인 3색 매력대결과 함께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는 앞으로 어떤 볼거리를 제공해 줄까. 방송은 오는 13일 9시 4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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