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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기문학상 수상한 전군표 “힘들고 어려워도 살아야 해요”

    이윤기문학상 수상한 전군표 “힘들고 어려워도 살아야 해요”

    “1994년 강원 영월에 있는 청령포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단종의 유배지죠.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는개’라고 하죠. 안개보단 짙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품어 왔던 소설입니다.” 평생 세무공무원으로 숫자를 다뤘던 전군표(70) 전 국세청장은 2021년 소설가로 데뷔한다. 조선시대 사육신(死六臣) 중 한 사람인 성삼문(1418~1456)의 딸 성효옥을 앞세운 역사소설 ‘효옥’(난다)을 펴내면서다. 조선 최고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나 노비로 팔린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 이 소설로 제1회 이윤기문학상 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는 전 전 청장을 오는 30일 시상식에 앞서 27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만났다. “육필로 쓴 원고가 500쪽이 넘어요. 출판사에 갖다줬더니 300쪽으로 줄이자더군요. 덜어 내는 과정이 마치 생살을 도려내는 것처럼 아팠어요. 자식 같은 문장들이었으니까. 그래도 결국 편집자의 말을 듣기로 했죠. 그렇게 완성된 책을 보니 그 말이 맞더군요. 콘텐츠가 넘치고 책을 잘 안 읽는 시대니까, 가벼워야죠.” 사육신 이야기를 소설로 쓰겠다고 오래전 마음을 먹었지만, 공직 생활과 소설 집필을 병행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06년 제16대 국세청장 자리에 올랐으나 이내 그만두고 극심한 고초를 겪었다. 그때 다시 읽은 것이 조선왕조실록이었고, 거기서 효옥을 찾았다. 최고의 자리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은 어떨까. 그럼에도 효옥의 인생이 아름다웠으면 하는 마음에서 소설을 썼단다. 작품 속 “죽지 말고 살아”라는 말이 유독 많이 나오는 이유다. “처음 상을 준다고 했을 땐 진심으로 사양했어요. 미흡한 제게 과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한 번 더 연락이 왔을 땐 받기로 했습니다. 어린 시절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글과 문학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이윤기 선생님의 이름을 딴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글깨나 읽은 사람이라면 소설가이자 번역가, 신화학자로 이름을 날린 이윤기(1947~2010)의 이름을 모를 수 없다. 교양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서양 문화의 원천을 맛보게 했으며,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번역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구 군위 출신인 이윤기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6월 28일 군위군 우보면에 이윤기 문학비가 세워졌다. 이윤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이윤기문학상도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전 전 청장 외에도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홍선희 작가가, 번역문학 부문에서는 남주희 번역가가 각각 상을 받는다. “차기작이요? 일단 자료 수집하면서 너무 고생해서 역사소설은 안 쓰고 싶어요. 인구소멸 같은 큰 주제들은 여럿 떠오르는데…. 잘 써지진 않네요. 그래도 요즘 ‘작가님’이라고 불릴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이 책을 쓰는 과정이 국세청장 자리에 올라가는 것만큼이나 힘들었으니까요. 이 소설이 멋진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 광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3조3200억원 반영…현안 사업 속도

    광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3조3200억원 반영…현안 사업 속도

    광주시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3조3244억원이 반영,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미래산업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금액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정부안 3조1426억원보다 1818억원(5.8%)이 증액된 것이다. 전년도 국회 최종 확정액 3조2446억원보다도 798억원 늘어난 것으로, 정부 총예산 증가율 3%를 뛰어넘는 성과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3억원·총사업비 235억원)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확산(30억원·총사업비 85억원) ▲인공지능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운영’(42억원·총사업비 430억원) 등이다. 또 ‘도시철도2호선 건설 사업비’(1398억원)가 전년대비 약 100억원 추가 확보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도시철도 건설공사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산강 예술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빛고을 수상공연장 조성’(8.4억원·총사업비 372억원),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44억원·총사업비 256억원) 등도 반영돼 꿀잼도시를 위한 Y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가AI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달빛철도특별법에 따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통과를 통해 국회에서 국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가가 설립한 국립기관임에도 과도한 지방비 분담을 요구하고 있는 ‘AI영재고등학교’와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 예산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국회 대응체계로 전면 전환,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한다는 복안이다. 국회 대응을 위한 국비보고회를 개최해 국비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지도부, 예결위원 등을 찾아 국비 확보의 당위성 등을 설득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것은 광주시 공직자와 지역 국회의원이 원팀이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다음달 초 ‘국회 광주의 날’을 시작으로 국회 대응체계로 전면 전환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31일 개막…내달 1~8일까지 경연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31일 개막…내달 1~8일까지 경연

    오는 31일 개막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9월1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시민연극단체(극단, 동아리)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다. 올해는 8개 극단이 공모를 통해 최종 경연에 올라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을 만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데 용인 생활예술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행사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연극제 홍보영상 상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9월1일부터 7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선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 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 평가단으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연 공연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홀 마루홀에서 열린다.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볼 수 있다. 경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서울 송파공연마루) ▲2일 ‘소풍’(전북 시민연극동호회 나로누림) ▲3일 ’판소리로 보는 춘향전‘(경기 군포시민연극극단) ▲4일 ‘한여름밤의 꿈’(경기 시민극회 우리) ▲5일 ‘궁전의 여인들’(대전 직장인연극반 시시콜콜) ▲6일 ‘행복펜션’(강원 극단 날나리) ▲7일 ‘만선’(서울 강원아트시민연극단) ▲8일 ‘목욕탕집 세 남자‘(서울 극단 서리플레이)
  • X레이·CT, 1년에 8번… ‘주요국 5배’ 의료방사선 노출, 괜찮을까

    X레이·CT, 1년에 8번… ‘주요국 5배’ 의료방사선 노출, 괜찮을까

    지난해 우리 국민이 받은 엑스(X)레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의료 방사선 검사 건수가 한 사람당 평균 7.7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방사선 피폭선량은 3.13밀리시버트(mSv)로, 유엔과학위원회(UNSCEAR)가 조사한 58개국 평균 0.57mSv의 5배가 넘었다. 3.13mSv 정도의 노출로 암이 발생하진 않지만, 검사로 얻는 이점보다 방사선 노출로 인한 위험이 클 수 있어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막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 국민의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는 3억 9800만여건으로 2020년(3억 800만여건)보다 9000건 늘었다. 1인당 검사 건수는 2020년 5.9건, 2021년 6.4건, 2022년 6.8건, 2023년 7.7건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스위스(2018년)와 미국(2016년)의 의료 방사선 검사 건수가 각각 1.1건, 유럽연합 36개국(2014년)이 0.5건인 것에 비하면 피폭선량뿐만 아니라 검사 건수도 과잉이다. 특히 의료방사선 검사 피폭선량의 67.3%를 차지하는 CT 검사가 문제다. 복부 CT의 경우 피폭선량이 흉부 엑스레이 100장을 찍는 것과 맞먹는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보건통계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CT 검사 건수는 한국이 281.5건으로 OECD 평균(161건)보다 75%가량 많은 1위였다. CT 보유 대수도 인구 100만명당 42.2대로 OECD 평균(29.8대)보다 많았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검사량이 늘기도 했지만 의료기관들이 CT를 무분별하게 리스 형태로 설치하고선 필요성이 떨어지는 환자들에게도 정밀 검사를 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CT 수가(의료서비스 가격)는 진찰비보다 8배가량 높아 CT 검사 한 번 하는 게 환자 8명을 진찰하는 것보다 이득이다. 질병청은 의료방사선 검사가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환자의 질병에 따른 ‘의료영상진단 정당성 지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 해 2~3번 정도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인체에 좋을 리 없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어서 안전성을 고려하며 신중히 검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암 발생 위험은 피폭선량이 100mSv를 초과했을 때 0.5% 증가한다.
  • 삼성전자, 2분기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매출 1위는 애플

    삼성전자, 2분기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매출 1위는 애플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매출액 1위에 올랐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9%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이 16%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중국 회사인 샤오미가 15%, 오포와 비보가 각각 9%를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이 42%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16%, 샤오미는 7%였다. 삼성전자는 ASP(평균판매단가)와 출하량이 모두 성장하며 매출액이 지난해 2분기 대비 5% 성장했다. 올 초 출시된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 호조가 지속된 효과로 해석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같은 기간 8% 성장한 2억 891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같은 기간 8% 성장했다. ASP는 역대 2분기 기준 최고 수준이었다. 특히 상위 5개 제조업체 중 1년 새 출하량이 27% 급증한 샤오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위원은 단기 시장 전망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프리미엄화 추세는 AI 트렌드와 맞물려 향후 몇 분기 동안 ASP와 매출액을 상승시킬 것”이라며 올해까지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생성형 AI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15, 갤럭시 버디 3 등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효과에 힘 입어 국내에서도 판매량 기준으로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분기(75%) 대비 1%포인트 늘어난 7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 3분기에는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Z플립·폴드6 등 신제품 효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더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3분기에도 같은 효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70%대에서 84%로 성장했었다. 애플은 국내에서 올 2분기 22%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분기(24%) 대비 2%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35%)와 비교해도 큰 폭으로 하락한 셈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높은 평균 판가 및 신작 출시 전 대기 수요로 인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액 65만원…노후 최소생활비 절반 수준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액 65만원…노후 최소생활비 절반 수준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월평균 65만원의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노후 최소생활비보다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통계청은 22일 이런 내용의 ‘2022년 연금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국민·직역(공무원·군인·사학·별정우체국)·주택연금 등 11종의 공·사적 연금 데이터를 연계·분석한 결과다. 2022년 기초연금·국민연금·직역연금과 같은 연금 중 1개 이상 수급한 65세 이상 인구는 818만 2000명으로 연급 수급률은 90.4%였다. 연금 수급률은 전년(90.1%)보다 0.3% 포인트 올랐다. 연금 수급자가 늘면서 수급률도 2016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연금을 2개 이상 수급한 수급자 비율도 36.0%로 전년(34.4%)보다 높아졌다. 연금 수급액이 늘었지만 최소생활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전년(60만원)보다 8.3% 늘어난 65만원이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최대지급액(월 62만 3368원)보다는 조금 많지만, 개인 노후 최소생활비인 124만 3000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가구 단위로 보면 연금 수급자가 1명 이상인 가구는 619만 가구다. 수급률은 95.6%로, 월평균 83만 80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가구 중에서 연금 수급자가 없는 가구는 28만 8000가구였다. 주택 소유 여부에 따른 연금 수급액 차이도 컸다. 주택을 소유한 수급자의 수급액은 82만 5000원, 무주택 수급자는 50만 8000원이었다. 수급률은 각각 90.9%, 90.1%다. 1인 가구 중에 연금을 받는 가구는 185만 7000가구로 월평균 58만원을 받았다. 1인 연금 수급가구의 수급액 구성비는 25만~50만원대가 57.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0만~100만원(29.2%), 25만원 미만(5.4%) 순이었다. 연금을 받지 않는 가구는 11만 7000가구다.
  • 허니제이 “박재범, 내 뒤에서 춤추지 말라고...눈물 났다” 고백

    허니제이 “박재범, 내 뒤에서 춤추지 말라고...눈물 났다” 고백

    댄서 허니제이가 3년 만에 가수 박재범과 함께 ‘워터밤’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러브 낳고 더 러블리해진 허니제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허니제이는 “얼마 전에 ‘워터밤’이 있었다. 3년 만에 (박)재범이 댄서로 무대에 올라갔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스우파’로 잘 되고 재범이가 좋은 의미로 ‘이제 너는 메인 아티스트가 됐으니 내 뒤에서 춤을 추지 마라. 너의 가치를 올려라’고 했다”며 “의미가 정말 고맙지 않나. 근데 한 10년 가까이 했다. 갑자기 안 한다고 생각하니까 직장을 잃은 느낌. 그때 진짜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이어 “그 일에 자부심을 느꼈었고 아티스트의 댄스로 무대에 서는 거지만 내 무대라고 늘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했다”며 “고마운 일인데 또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좋아하던 일을 못 하니까 너무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워터밤’ 무대에 오르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3년 정도 지나고 너무 업데이트가 많이 돼 있으니까 쫓아가려면 너무 힘들더라. ‘이 타이밍에 업데이트를 해야겠다’ 해서 어떤 행사가 있나 보는데 ‘워터밤’이 있더라”며 “재범이도 좋다고 오랜만에 같이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 [단독] 자녀 병원비 대려 위장 이혼까지… 부모들의 마음까지 병든다[희귀질환아동 리포트: 나에게도 스무살이 올까요]

    [단독] 자녀 병원비 대려 위장 이혼까지… 부모들의 마음까지 병든다[희귀질환아동 리포트: 나에게도 스무살이 올까요]

    “딱 3개월이었어요. 모아 뒀던 전 재산이 모조리 병원비로 들어간 시간이요. 나라의 지원으로 아이 병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선 이혼할 수밖에 없었어요.” 레녹스가스토증후군(LGS)인 아들(12)을 둔 서아영(45·가명)씨는 “최소한 중소기업 사장님이 아니면 버틸 수 없다”며 희귀질환 자녀를 치료하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희귀뇌전증인 LGS는 소아기에 발생하는 증상이 심각한 간질이다. 서씨 아들은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증상을 보였고, 단란했던 가정은 막대한 치료비 부담에 무너졌다. 부부가 모은 2억여원은 아들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나서 3개월 만에 모두 동났다. 자녀 살리기 위해 합의 이혼입원 3개월 만에 전재산 2억 소진의료 지원 소득 기준 맞추려 이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희귀질환으로 인정된 환자에 대해 산정특례를 적용해 병원비 90%를 지원한다. 하지만 희귀질환 아동은 통상 중환자실로 가야 하는데, 며칠만 입원해도 수백만원이 든다. 치료가 길어질 경우 병원비 90%를 지원받는다 해도 부담이 상당하다. 또 희귀질환으로 인정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이 기간은 산정특례 적용을 받지 못하고 병원비를 오롯이 환자 측이 책임져야 한다. 희귀질환 확진 판정을 받는 데 6개월이 걸린 서씨 가정이 그런 경우였다.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30% 이하(성인 환자 120% 이하)라면 산정특례에서 제외된 나머지 10%까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서씨처럼 고비용 치료를 이어 가야 하는 희귀질환 가정에는 나머지 10% 지원도 절실하다. 이 때문에 서씨는 남편과 이혼을 해 가구 소득기준을 맞췄다고 털어놨다. 한정된 지원에 경제 부담 여전산정특례로 병원비 부담은 줄지만필수 의료 소모품·약제 등 비급여 산정특례가 병원비 부담을 줄여 준다지만 비급여(비보험) 의료비 지출까진 지원하지 않는다. 김해환(6)군은 소장 길이가 짧아 영양소 소화 흡수 기능이 떨어지는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매달 의료 소모품에만 150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김군의 경우 소장이 10㎝만 남아 있어 매일 10시간 동안 주사를 맞으며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한다. 여기에 쓰이는 호스와 소독제, 영양제 등은 다 비급여라 산정특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병원에서 받는 비급여 약제와 처치 등에도 40만여원이 들다 보니 치료비에만 매달 200만원을 쓴다. 희귀질환 아동 가정이 산정특례 제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환자와 보호자 704명을 대상으로 ‘2023 희귀질환 환우 대상 국가 지원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8%가 투병 후 생활수준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이처럼 경제적 부담이 큰 탓에 희귀질환 아동을 집에서 돌보며 주사 처치 등 간단한 의료행위를 직접 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의료법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기에 범법자가 될 수도 있다. 희귀질환 아동의 어머니 김다영(41·가명)씨는 “아이가 의사와 간호사의 돌봄을 받는 병원에 평생 있을 수는 없기에 결국 부모가 기본적인 처치를 해야 한다”며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중증질환 보호자 등에게 간단한 의료행위를 허용하는 유연성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막대한 비용에 직접 주사 처치부모가 집에서 간단한 의료행위불법행위로 간주… 범법자 ‘낙인’ 희귀질환 아동 가정이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기 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진단 방랑’도 애달픔을 더한다. 우리나라는 특히 서울에 의료기관이 집중돼 있어 비수도권 환아 가정의 어려움이 크다. 서울신문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건보의 ‘희귀질환자 지역별 환자 거주지 및 진단 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산정특례를 새로 적용받은 희귀질환 환자는 5만 1474명이다. 이 중 43.9%인 2만 2574명이 서울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거주지가 서울인 사람은 1만 583명에 그쳤다. 나머지 1만 2000여명은 지방에서 진료를 위해 서울에 있는 병원을 찾은 것이다. 희귀병 환자들의 ‘진단 방랑’서울에 의료기관 집중되어 있어병명 진단받으려 여러 병원 전전 경북의 경우 2292명이 희귀질환 환자로 새로 인정됐는데, 지역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484명(21.1%)에 불과했다. 환자의 80% 가까이는 다른 지역 병원에 간 것이다. 전남 역시 환자 1550명 중 이 지역 병원을 찾은 이는 440명(28.4%)밖에 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17개 병원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비수도권 병원에는 희귀질환 전문 의료진이 충분치 않아 ‘빛 좋은 개살구’란 지적이 나온다. 희귀질환 예방과 진료 및 연구 등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시행하기 위한 희귀질환관리법이 2016년 시행됐지만 미흡하다는 목소리도 크다. 김진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국장은 “희귀질환은 제대로 된 통계조차 아직 갖춰져 있지 않다”며 “일단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야 환자들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고 신약 개발 연구와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임상시험 등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산정특례 제도를 통해 희귀질환 환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지만 사각지대에선 ‘가정 붕괴’에 이를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며 “적어도 어린아이들의 질병만큼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단독] 자녀 병원비 대려 ‘위장이혼’까지…부모들의 마음까지 병든다[나에게도 스무살이 올까요]

    [단독] 자녀 병원비 대려 ‘위장이혼’까지…부모들의 마음까지 병든다[나에게도 스무살이 올까요]

    “딱 3개월이었어요. 모아 뒀던 전 재산이 모조리 병원비로 들어간 시간이요. 나라의 지원으로 아이 병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선 이혼할 수밖에 없었어요.” 레녹스가스토증후군(LGS)인 아들(12)을 둔 서아영(45·가명)씨는 “최소한 중소기업 사장님이 아니면 버틸 수 없다”며 희귀질환 자녀를 치료하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희귀뇌전증인 LGS는 소아기에 발생하는 증상이 심각한 간질이다. 서씨 아들은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증상을 보였고, 단란했던 가정은 막대한 치료비 부담에 무너졌다. 부부가 모은 2억여원은 아들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나서 3개월 만에 모두 동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희귀질환으로 인정된 환자에 대해 산정특례를 적용해 병원비 90%를 지원한다. 하지만 희귀질환 아동은 통상 중환자실로 가야 하는데, 며칠만 입원해도 수백만원이 든다. 치료가 길어질 경우 병원비 90%를 지원받는다 해도 부담이 상당하다. 또 희귀질환으로 인정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이 기간은 산정특례 적용을 받지 못하고 병원비를 오롯이 환자 측이 책임져야 한다. 희귀질환 확진 판정을 받는 데 6개월이 걸린 서씨 가정이 그런 경우였다.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30% 이하(성인 환자 120% 이하)라면 산정특례에서 제외된 나머지 10%까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서씨처럼 고비용 치료를 이어 가야 하는 희귀질환 가정에는 나머지 10% 지원도 절실하다. 이 때문에 서씨는 남편과 이혼을 해 가구 소득기준을 맞췄다고 털어놨다. 산정특례가 병원비 부담을 줄여 준다지만 비급여(비보험) 의료비 지출까진 지원하지 않는다. 김해환(6)군은 소장 길이가 짧아 영양소 소화 흡수 기능이 떨어지는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매달 의료 소모품에만 150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김군의 경우 소장이 10㎝만 남아 있어 매일 10시간 동안 주사를 맞으며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한다. 여기에 쓰이는 호스와 소독제, 영양제 등은 다 비급여라 산정특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병원에서 받는 비급여 약제와 처치 등에도 40만여원이 들다 보니 치료비에만 매달 200만원을 쓴다. 희귀질환 아동 가정이 산정특례 제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환자와 보호자 704명을 대상으로 ‘2023 희귀질환 환우 대상 국가 지원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8%가 투병 후 생활수준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이처럼 경제적 부담이 큰 탓에 희귀질환 아동을 집에서 돌보며 주사 처치 등 간단한 의료행위를 직접 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의료법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기에 범법자가 될 수도 있다. 희귀질환 아동의 어머니 김다영(41·가명)씨는 “아이가 의사와 간호사의 돌봄을 받는 병원에 평생 있을 수는 없기에 결국 부모가 기본적인 처치를 해야 한다”며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중증질환 보호자 등에게 간단한 의료행위를 허용하는 유연성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희귀질환 아동 가정이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기 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진단 방랑’도 애달픔을 더한다. 우리나라는 특히 서울에 의료기관이 집중돼 있어 비수도권 환아 가정의 어려움이 크다. 서울신문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건보의 ‘희귀질환자 지역별 환자 거주지 및 진단 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산정특례를 새로 적용받은 희귀질환 환자는 5만 1474명이다. 이 중 43.9%인 2만 2574명이 서울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거주지가 서울인 사람은 1만 583명에 그쳤다. 나머지 1만 2000여명은 지방에서 진료를 위해 서울에 있는 병원을 찾은 것이다. 경북의 경우 2292명이 희귀질환 환자로 새로 인정됐는데, 지역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484명(21.1%)에 불과했다. 환자의 80% 가까이는 다른 지역 병원에 간 것이다. 전남 역시 환자 1550명 중 이 지역 병원을 찾은 이는 440명(28.4%)밖에 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17개 병원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비수도권 병원에는 희귀질환 전문 의료진이 충분치 않아 ‘빛 좋은 개살구’란 지적이 나온다. 희귀질환 예방과 진료 및 연구 등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시행하기 위한 희귀질환관리법이 2016년 시행됐지만 미흡하다는 목소리도 크다. 김진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국장은 “희귀질환은 제대로 된 통계조차 아직 갖춰져 있지 않다”며 “일단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야 환자들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고 신약 개발 연구와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임상시험 등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산정특례 제도를 통해 희귀질환 환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지만 사각지대에선 ‘가정 붕괴’에 이를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며 “적어도 어린아이들의 질병만큼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어쩐지 한국인 같더라니”…브레이킹 금메달男 깜짝 정체

    “어쩐지 한국인 같더라니”…브레이킹 금메달男 깜짝 정체

    2024 파리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첫 정식종목이 된 브레이킹에서 금메달을 딴 남성이 한국인 목회자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드광장에서 열린 브레이킹 남자부 결승에서는 캐나다 국가대표인 필 위자드(27·필립 김)가 프랑스의 대니 댄(36·다니스 시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비보잉으로도 알려진 브레이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젊은 관객들이 올림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에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도입했다. 본명이 필립 김인 필 위자드는 한인 2세로 알려졌는데 그의 부친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김병태 목사인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김 목사는 1997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민 목회를 시작한 뒤 최근에는 치매로 투병 중인 어머니의 간호를 위해 목회를 사임하고 한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 위자드는 김 목사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민 목회를 시작할 때 현지에서 출생해 캐나다 국적이다. 마법사란 뜻의 위자드는 필립 김이 속한 댄스 크루의 이름이었다가 그의 예명으로 굳어졌다. 김 목사는 서울남연회 강남지방회 밴쿠버 동행교회 소속이다. 밴쿠버 동행교회는 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소속이었다가 연회가 분열되면서 서울남연회에 편입됐다. 필 위자드는 아버지가 자신의 브레이킹을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우승 후 그는 “오늘이 브레이킹이 얼마나 놀라운지 세상에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가 됐으면 한다. 그게 나의 유일한 목표였다”면서 “우승까지 하게 돼 행복하다. 세상에 브레이킹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것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불혹의 마지막 챕터

    불혹의 마지막 챕터

    ‘전설의 비보이’ 김홍열(40·홍텐)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브레이킹 무대를 밟았지만 조별리그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멈췄다. 브레이킹의 올림픽 정식 종목 지위 유지가 위태로워지며 김홍열은 한국 최초이자 최후의 비보이 올림피언이 될 가능성이 크다. 김홍열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남자부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3위를 기록했다. 16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4개 조에서 뽑힌 1, 2위 8명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제프리 루이스(Jeffro·미국), 레이라우 데미러(Lee·네덜란드)에 이어 3위에 오른 김홍열은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1984년생인 김홍열은 2001년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해 비보이로서 출발을 알렸다. 브레이킹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알려진 레드불 비시원 파이널에서 무려 2회(2006년, 2013년) 우승한 비보이다.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인 데다 2회 우승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 불혹의 나이에도 현역 선수로 활동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그에겐 늘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실제로 그는 이번 파리 대회 브레이킹 무대에 선 16명 중 최고령 비보이였다. 가장 어린 선수와의 나이 차이는 23세였다. 김홍열은 경기 이후 “어린 친구들만 따지면 우리가 많이 뒤처진 상태다. 우리도 열정을 쏟을 분야에 도전할 길이 생겼으면 한다”며 “후배들이 제가 여기서 당한 거 다 복수해 줬으면 좋겠다”고 시원섭섭한 미소를 지었다. 문화의 영역이던 브레이킹은 이번 파리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영역까지 입지를 넓혔다. 하지만 2028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조직위원회가 브레이킹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지 않아 다음 올림픽에서는 브레이킹 대회를 볼 수 없다. 2032년 브리즈번 대회에서도 브레이킹 종목이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 혼신의 연기에도… ‘홍텐’ 김홍열 브레이킹 조별리그 탈락

    혼신의 연기에도… ‘홍텐’ 김홍열 브레이킹 조별리그 탈락

    브레이킹, LA올림픽에선 제외초대 챔피언은 캐나다 필립 김 ‘전설의 비보이’ 김홍열(홍텐·40)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경기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향한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브레이킹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정식 종목에는 빠졌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김홍열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김홍열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남자부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제프리 루이스(Jeffro·미국), 레이라우 데미러(Lee·네덜란드)에 이어 조3위에 올랐다. 16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서는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을 가리는 만큼 김홍열의 도전은 여기서 그쳤다. 1984년생인 김홍열은 16세인 2001년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해 비보이로서 출발을 알렸다. 23년째 세계에서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김홍열은 최고 권위 국제 대회로 알려진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에서 2회(2006, 2013년) 우승하기도 했다.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인 데다가, 2회 우승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 한편 올림픽 브레이킹 남자 초대 챔피언 자리에는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이민 2세로, 캐나다 국가대표인 필립 김(Phil Wizard)이 올랐다. 다니스 시빌(프랑스)은 은메달, 빅터 몬탤보(미국)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 울산 태화강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연내 개장

    울산 태화강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연내 개장

    울산 태화강 수상스포츠 체험센터가 연내 개장한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수상스포츠 체험센터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9월 착공해 연내 개장한다. 시는 애초 태화강 십리대밭교 인근 둔치에 부유식 콘크리트 부잔교 등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안전과 물의 흐름 등을 고려해 이동식트레일러 5대로 수상스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또 수상스포츠 설비를 접안할 수 있는 계류장을 태화강 남구와 중구 두 곳에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체험센터는 사무실, 교육장, 샤워실, 탈의실, 장비보관소를 갖추고 카누·카약·조정·패들보드 등 수상스포츠 선수 훈련장과 시민 체험장으로 활용된다. 체험센터가 문을 열면 아마추어 선수들의 훈련 전문성 향상과 시민 대상 수상스포츠 체험교실도 확대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수상스포츠 체험센터는 시민들에게 수상스포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화강에서 진행된 다양한 수상 체육대회나 체험활동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 도봉구청 김홍열 파리서 금빛 브레이킹 노린다

    도봉구청 김홍열 파리서 금빛 브레이킹 노린다

    서울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김홍열(홍텐)이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메달을 노린다. 비보잉으로 잘 알려진 브레이킹은 이번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경기는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다. 선수 2명이 출전해 비트에 맞춰 1대 1 대결한다. 총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 조로 예선전을 한다. 각 조에서 2위 안에 들면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홍열은 앞선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OQS’ 상하이 대회에서 4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에서는 2006년과 2013년, 지난해를 합쳐 총 세 차례 우승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홍열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우 유아인 부친상…1심 판결 앞두고 비보

    배우 유아인 부친상…1심 판결 앞두고 비보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유씨의 아버지 엄영인씨는 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유씨는 2019년 한 방송에서 부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유씨는 “17세에 상경해서 배우 생활을 했다. 그러다 보니 나만 알았고, 내 살길만 찾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늘 마마보이였다. 누굴 더 좋아하냐고 물으면 한 번도 아빠라고 대답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씨는 “그런데 최근 아버지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전화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사랑한다고 말했다. 어른이 된 이후로 처음이었다.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유씨는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씨는 상습 마약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2020년 9월~2022년 3월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 2021년 5월~2022년 8월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유씨에 대해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150여만원을 구형했다. 검찰 구형 하루 만인 지난달 25일, 유씨는 동성 성폭행 혐의로도 입건됐다. 14일 용산구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남성 A(30)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이와 관련해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청했다.
  • “진짜로 사귀었다”…송은이 ‘마지막 연애’ 정우성이었다

    “진짜로 사귀었다”…송은이 ‘마지막 연애’ 정우성이었다

    방송인 송은이가 정우성과 사귀었다는 고백으로 유승호를 놀라게 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은이와 유승호는 2006년 어린이 드라마 ‘에일리언 샘’에서 모자로 인연을 맺은 사이. 이후 처음으로 만났지만 유승호는 ‘비보’에 출연하겠다고 먼저 얘기했다고 한다. 유승호는 “제일 큰 이유는 우리 엄마라서. 엄마가 있는데 뭐가 걱정되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유승호의 얼굴을 보며 계속 감탄했지만 유승호는 “저는 느끼하다. 세수를 하든 뭘 하든 집에서 거울을 마주치면 ‘왜 이렇게 느끼하게 생겼지?’싶다”는 외모 망언을 했다. 송은이는 “네가 생각하는 정직하고 밝은 다른 배우는 누구냐”고 물었고 유승호는 정우성을 언급했다. 이에 송은이는 “정직하고 밝은 얼굴이냐? 잘생긴 얼굴이지”라고 어이없어 했고 유승호는 “더불어 잘생기셨다. 전혀 안 느끼하지 않냐. 저는 느끼하다. 아무튼 저는 제 얼굴이 질린다. 금방 질리는 얼굴이다”라고 외모 망언을 이어갔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정우성이) 나랑 잠깐 사귀었다. 진짜다. 진짜로 사귀었다”고 말했고 유승호는 놀라 “진짜냐”고 되물었다. 송은이는 “예전에 잠깐 촬영하러 우리 사무실에 오셨다. 그때 (정우성이) 밥을 사주셨다. 반찬을 놔주면서 ‘이거 먹으면 우리 사귀는 겁니다’ 했는데 ‘그러시죠’라더라”라고 ‘내 머릿속에 지우개’ 명대사를 패러디 했다고 밝혔다. 속았다는 걸 알고 유승호는 뒤늦게 안심했고 송은이는 “너 순간 약간 놀랐냐”고 흐뭇해했다. 유승호는 “카메라 끄려고 했다. 카메라 꺼야 되나 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네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 네가 잠시라도 진짜라고 생각을 했다는 거 아니냐”고 뿌듯해했다.
  • 울산 새 감독 김판곤, “능동적인 공격, 공격적인 수비”

    울산 새 감독 김판곤, “능동적인 공격, 공격적인 수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를 이끌 제12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판곤(55) 감독이 K리그1 3년 연속 우승과 코리아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결승 진출을 올 시즌 목표를 내세웠다. 김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현역으로 뛰었던 울산의 사령탑을 맡은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기쁘다. 여기에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담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자신이 지향하는 축구에 대해서는 “능동적인 공격과 주도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90분 동안 우리가 지배하고 통제하며 승리를 따내는 것”을 제시했다. 그는 “공격적인 수비를 좋아한다. 수동적이거나 부정적인 수비보다는 공격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팀을 다이내믹하게 만들고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팀 운영 원칙으로는 “로테이션을 통해 경쟁 유도”를 제시했다. 그는 “붙박이는 없다. 90분을 뛰는 것보다 좋은 수행 능력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게 중요하다”며 “‘1분’을 배고파하는 선수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자신이 지향하는 감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꼽았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전술 뿐만 아니라 구단 관리 능력에 큰 영감을 받았다. 내 게임 모델 안에도 포함돼 있다”면서 “능동적인 공격과 주도적인 수비로 우리가 지배하고 통제하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울산에서 현역을 뛰면서 1996년 팀의 첫 리그 우승을 함께 했던 김 감독은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클럽은 물론 홍콩과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지휘하고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경험을 뒤 친정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 기후 대응 댐 후보지 연말 윤곽…“입지 등 확정되어야 사업비 추산 가능”

    기후 대응 댐 후보지 연말 윤곽…“입지 등 확정되어야 사업비 추산 가능”

    정부가 새로 건설하는 댐의 윤곽이 빠르면 연말쯤 확정된다. 다만 건설에 드는 사업비는 댐건설기본계획이 확정되어야 정확한 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발표한 기후 대응 댐 후보지(안) 14곳 중 강원 양구군과 충북 단양군 등 일부 지역의 반발과 관련해서는 사전에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소통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고위 관계자는 1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진행한 신규 댐 관련 브리핑에서 “댐의 위치나 규모가 결정되지 않아 정확한 총사업비를 추산하기 어렵다”라며 “건설비보다 보상비 규모가 큰 경우도 많아 댐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고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신규 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하면서 사업비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정치권 등에서 14개 댐 건설비로 12조원을 주장하는 등 해석이 난무했다. 환경부는 이날 2013년 확정된 2차 댐건설장기계획에서 고시한 14개 댐(저수용량 4억 8000만t)의 총 사업비가 약 4조 8000억원이라고 밝히며 14곳의 저수용량이 약 3억 2000만t으로 12조원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수용량 5000만t 규모인 김천 부항댐은 사업비가 약 5000억원, 310만t 규모인 봉화댐은 600억원이 소요됐다. 지역 건의가 아닌 국가 주도로 선정한 후보지(5곳)에 포함된 지역에서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선정 사실을 미리 알렸다”라고 공개했다. 기후 대응 댐 건설지 중 국가가 선정한 후보지는 경북 청도 운문천, 전남 화순 동복천, 강원 양구 수입천, 충남 청양 지천, 충북 단양 단양천 등이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강원 양구(1억t)와 충북 단양이 댐 건설에 반발하고 있고 충남 청양과 전남 화순도 댐 건설에 대한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갈리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5개 댐은 (지자체에) 미리 말씀을 드렸다”라면서 “처음부터 공개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우려 부분 등을 파악해 해결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댐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수몰이 돼 지역을 떠나야 한다는 점과 상수원 등 규제, 댐 주변 개발 요구 등이라며 “이른 시일 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저희의 생각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수 방어 능력의 실효성 지적에 대해서는 “댐을 건설할 때는 전체 강우 중에서 하천이 분담하는 양과 댐이 분담하는 양을 구분한다”라면서 “댐은 하천이 처리하지 못하는 양을 분담하게 되기 때문에 한 번에 80~220㎜ 비를 담을 수 있다는 건 절대 작은 양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댐 후보지를 반영하고 댐별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고려할 때 빠르면 2027년 규모가 작은 댐부터 착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댐 건설은 10여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후보지(안) 발표는 댐 건설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송은이 “20살, 26살, 30살 때 청혼받았다”

    송은이 “20살, 26살, 30살 때 청혼받았다”

    개그우먼 송은이(51)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송은이는 “지금 진짜 남자친구 없냐”는 가수 백지영의 질문에 “나는 그쪽으로는 노력을 안 한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난 너무 어릴 때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다 그냥 나한테 청혼을 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그게 좀 부담이었던 거 같다. 20살, 26살, 30살 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안 든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이어 “동료들하고 일하러 다니는 게 너무 재밌다. 근데 연애는 좀 약간 다른 마음이잖나. 좋은데 뭔가 좀 더 내가 노력을 해야 되는 거 같은 느낌도 든다. 근데 일을 하는 건 그냥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으니까”라고 말했다.
  • 백지영 “부부도 떨어져 있는 시간 필요”…현실 조언

    백지영 “부부도 떨어져 있는 시간 필요”…현실 조언

    가수 백지영이 부부 관계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백숙 여왕 백지영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백지영과 백숙을 먹으러 나섰다. 송은이가 운전하는 차에 오른 백지영은 송은이에게 “남자친구나 관심 있는 사람이 아예 없냐. 이제부터 호감인가 싶은 사람도 없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이런 질문 오랜만에 받으니 좋다”며 “요즘 만나는 사람이 다 똑같고, (연애를) 하려는 노력도 안 하고 있다. 지금은 딱히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은 안 든다”고 했다. 이어 “너무 어릴 때 뜨거운 연애를 한 게 아니라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사람들이 다 내게 청혼했다.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그러니까 부담감을 느낀 것 같다. 20세, 26세, 30세 이럴 때였다”고 과거 연애 이야기를 털어놨다. 송은이는 또 “지금은 동료들과 있는 게 즐겁다. (연애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일을 하는 건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제대로 된 연애의 맛을 잘 못 느낀 것 같다”고 했다. 송은이 이야기를 들은 백지영은 결혼의 장점을 언급했다. 백지영은 “나는 결혼을 해서 좋은 게 있다. 연애 안 해도 되는 게 좋다. 연애하려면 (상대방을) 설레게 해야 하고 이런저런 에너지를 쓰게 되지 않나. 결혼하면 그러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고 편하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 같이 붙어 있으면 약간 떨어져 있을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부부 사이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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