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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플러스]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 개최

    [경제플러스]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 개최

    GS칼텍스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를 열었다. 그림 그리기,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한마당과 동물 캐릭터쇼, 어린이 페이스 페인팅, 피에로·마임 축제, 비보이·어린이난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동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과 이만희(오른쪽) 환경부 장관도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환경을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의 마음이 우리나라를 녹색 강국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H-유진 “과거 ‘원타임’의 기회? 후회 없다” (인터뷰)

    H-유진 “과거 ‘원타임’의 기회? 후회 없다” (인터뷰)

    재미교포로 성장한 H-유진(본명 허유진·29)은 10년 전 미국 L.A 내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던 ‘NO.1 힙합 보이’였다. 당시 활동 영역이 같던 유승준, 원타임의 테디, 대니, 에릭 등도 현지에서 유명세를 떨쳤지만 H-유진의 ‘스펙’은 더욱 화려했다. ◇ L.A.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미국으로 이민 간 H-유진은 16살 때 비보이계에 입문했다. 이후 해외파 연예인들의 최다 배출지인 다이아몬드 바(Diamond Bar)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교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 매년 LA서 개최되는 각종 힙합 댄스 페스티벌에서 최다 ‘대상’을 휩쓸었던 H-유진은 나이 열아홉에 ‘한국계 최고의 힙합 유망주’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지금의 가요계 인연들을 만났다. ”같은 학교였던 테디는 패션 감각이 뛰어났어요. 제가 댄스 대회에 나갈 때마다 의상에 대한 조언을 줬죠. 스페인어 수업을 함께 듣던 대니 씨는 차분한 성격이었지만 비쥬얼과 가창력이 뛰어났죠. 유승준 씨도 현지 힙합 경연대회에서 알게 됐고요.” ◇ 원타임과 유승준 사이… “후회 없다” 국내 힙합계가 활기를 띠기 시작한 90년대, 그 맥의 중심엔 재미교포 출신 가수들이 있었다.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 현지에서 음악시장의 흐름을 선접한 이들이 대거 한국으로 상륙, 한국형 힙합을 대중화 시키기는데 앞장섰다. H-유진도 이들의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무대에서 ‘원타임과 유승준’ 사이에서 기로에 서게 됐어요. 테디 씨는 제가 추구하는 힙합색을 지녔고 유승준 씨는 음악적 방향이 같았죠.” 결국 H-유진은 원타임의 기회를 뒤로 하고 유승준의 서브 랩퍼 길을 택했다. 실제로 유승준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2집 ‘나나나’와 5집 ‘찾길바래’ 등 에서는 H-유진의 목소리를 또렷이 확인할 수 있다. ”이유요? 당시 나이가 20살였기 때문에 ‘배운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 어린 나이에 밝은 미래를 믿고 믿었고 천천히 성장하고 싶었죠.” 98년 유승준과 함께 활동한 H-유진은 99년 원타임이 국내 ‘힙합 전도사’로 이름을 떨칠 동안 정작 자신은 서브 랩퍼로 대중의 시선에 가려졌지만 낙담하지 않았다. 또 에릭과 탑이 신화와 빅뱅에 영입되기 전, 함께 음악을 할 기회도 무산됐지만 이 역시 마음에 두지 않았다. ”2006년, 늦은 데뷔에 과거의 결정이 후회되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남자답게 고개를 가로 저었다. ”많은 것을 얻은, 자양분이 된 시간이에요. 사람이니까 더 잘 했어야지 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절대 후회는 없죠.” ◇ 한 걸음 씩 대중 곁으로, ‘사랑인가봐’ 비장한 각오로 보낸 10년은 헛되지 않았다. 힙합 전문가들의 평은 H-유진이 90년대와 2000년대를 섭렵한 힙합 가수들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의견으로 모아진다. 하지만 H-유진은 해를 거듭할 수록 짙어진 자신의 ‘합합색’이 대중들에게 행여 거부감을 불러올까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구체적인 색 보다 우선 제 이름이 먼저 친숙해 졌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린 씨가 피쳐링한 사랑노래 1탄 ‘사랑인가봐’도 그런 시도의 일환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노래 시리즈 2탄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보다 파워풀해진 본래 H-유진이 힙합 음악을 만나볼 수 있겠다. ”정식 컴백에서는 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쥬얼,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음악색을 부각시키고 싶어요. 시련도 많았지만 이제부터 받는 사랑은 모두 제 몫이니까요. 지켜봐주세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강료·임플란트 등 현금결제 유도 탈세 혐의 의사 등 130명 세무조사

    고액의 수강료를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입시학원, 임플란트 등 비(非)보험 진료비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시하며 현금 결제를 유도한 치과의사 등이 특별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6일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신고 성실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 입시학원, 치과, 웨딩 관련 업종 등 고소득 사업자 130명에 대해 기획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학영 조사2과장은 “2005년 12월부터 아홉 차례에 걸쳐 병·의원 등 대표적인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어느 정도 소득이 노출됐으나 여전히 미흡해 (열번째)기획조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147명에 대한 기획조사 때는 소득 탈루율이 43.3%나 됐다. 당시 국세청은 이들에게서 905억원의 탈루세금(1인당 평균 6억 2000만원)을 추징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할인 혜택을 내세워 고액의 수강료를 현금 결제하도록 유도한 입시학원 관계자 27명, 임플란트 등 고액의 비보험 진료비를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치과의사 30명,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한 웨딩 관련 업종 22명, 골프연습장 등 탈루 혐의가 큰 고소득 사업자 51명이다. 다음은 국세청이 소개한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탈세 백태. # 비보험 진료차트 암호화 서울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는 이모(56)씨는 자신의 이름을 딴 피부과를 운영하면서 문신(눈썹), 흉터자국, 제모(겨드랑이) 등 비보험 현금 진료비에 대한 수입 금액을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았다. 이씨는 이들 진료 금액을 쉽게 알 수 없도록 암호화한 뒤 관련 차트를 창고에 별도 보관했다. # 택배로 히트한약 보내주다 덜미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모(45)씨는 자체 개발한 치료제가 대박을 터뜨렸다. 국세청은 김씨가 택배업체를 통해 한약을 전국에 보내주는 점에 착안, 택배 대장과 신고 금액을 비교했다. 그 결과, 김씨가 비보험 진료비 중 현금 및 무통장 입금 등으로 받은 진료비를 친인척 명의의 차명계좌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32억원의 소득을 감춘 사실이 탄로났다. # 현금 할인은 탈루 단골 수법 성형외과를 운영하던 김모(34)씨는 성형 수술비를 현금으로 결제하면 10∼30%의 할인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현금 결제를 유도했다. 이렇게 받은 진료비를 제3자 명의 차명계좌에 입금, 132억원의 수입을 빼돌렸다. 8개 병원을 직접 운영하면서도 고용 의사 이름으로 위장 사업자 등록을 해 소득 금액을 분산하기도 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8일 성동패밀리 페스티벌

    어버이날을 앞두고 성동구가 다채로운 감사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6일 성동구에 따르면 8일 구는 마장동 성동노인복지회관에서 복지회관 회원들과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09년 성동패밀리 페스티벌’을 연다. 노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 1000원의 행복후원모금캠페인을 비롯해 ‘제비잡는 비보이’ 문화나눔 특별공연, 가족이나 이웃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직원과 노인들이 함께 만드는 사랑의 방송제, 한마음 장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꾸몄다. 또 이날 직능 단체별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기념행사도 연다. 구 17개 동에서 65세 이상 노인 250여명을 모시고 정성 가득한 점심을 주고 신나고 흥겨운 잔치를 베풀 계획이다. 더불어 마장동 동명초등학교 학생들도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4학년 40여명은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 있는 노인 320여명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줄 예정이다. 이병운 보육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5월뿐 아니라 항상 주변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각종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10년전 영화는 잊자!…뮤지컬 ‘주유소 습격사건’

    10년전 영화는 잊자!…뮤지컬 ‘주유소 습격사건’

    10년 전 스크린에 걸렸던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은 잊어라. 1999년에서 멈춰버린 아저씨들은 더 이상 없다. 정확히 10년이 흐른 2009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혈기왕성한 청년들이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을 테니. 만약 영화를 보고 난 후의 관객이라면 무대에 오른 ‘주유소 습격사건’의 귀환이 반갑지 않았을 수도 있을 터. 이미 다 알고 있는 뻔한 스토리와 설정이라고 단정 짓고 무심결에 흘려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뮤지컬 ‘주유소 습격사건’을 기존의 뮤비컬(뮤비와 뮤지컬의 합성어로 영화로 먼저 개봉됐던 작품이 다시 뮤지컬로 재창조되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로 치부한다면 큰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 스크린에서 무대로 옮긴 ‘주유소 습격사건’은 딱 10년 만에 대중들 앞에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섰다. 물론 어느 늦은 밤 4명의 젊은 놈들(?)이 주유소를 털겠다는 야욕을 갖고 등장하는 플롯은 비슷하게 진행된다. 돈을 뺏으려는 4명의 청년과, 그 돈을 사수하려는 주유소 사장이 옥신각신하며 벌이는 충돌 역시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다. 영화는 4명의 남자주인공에 초점이 맞춰져 흘러갔다면 뮤지컬에서는 오히려 4명의 주변 인물들에게 더 많은 눈길이 쏠리는 게 사실이다. 영화에서 봤던 인물들은 삭제되고 그 전에 없던 새 등장인물이 추가되면서 극은 또 다른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뿐 만 아니다. 배우 전원은 자신의 영역을 결코 무대 위로 한정하지 않았다. 관객석을 또 하나의 무대로 확장해 자유롭게 넘나들며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여기서 아수라장이란 여타 공연에서 일시적으로 관객들을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벤트가 아님을 뜻한다. 무대 위 배우들은 잡다한 소품들을 관객석으로 내던지는 걸 시작으로 카메라를 들고 관객들을 일일이 찾아가 사진을 찍었다. 그들의 도발(?)은 극이 절정에 치달을수록 강도가 세졌다. 다른 캐릭터가 핀조명을 받고 열연하는 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살짝 벗어난 이들은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훈남 배우들이 여성 관객들 옆자리에 파고들어 다정한 포즈를 취할 때면 메인무대는 어느 덧 관객석으로 옮겨지고 만다. 배우들의 호연을 더욱 빛나게 해줬던 무대세트 역시 수훈을 세웠다. 무대 정면에 설치된 멀티화면은 사실 복층의 무대를 감춰두고 있었다. 화면의 블라인드 뒤에 숨어있던 또 다른 공간은 관객들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재미와 극적장치를 꺼내보였다. 극이 전개되는 과정마다 배치된 비보이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도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오는데 단단히 한 몫 했다. (사진제공=트라이앵글)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종문화회관 300석 규모 소극장 증축

    세종문화회관 300석 규모 소극장 증축

    극장 이용 수요에 비해 공급시설이 크게 달려 예약난을 빚었던 세종문화회관이 증축된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에 300석 규모의 소극장과 400석 규모의 이벤트홀을 갖춘 예술동(조감도 점선) 등을 증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 착공해 2011년 8월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예술동은 대극장이 있는 본관 뒤편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5500㎡ 규모로 세워진다. 예술동의 지하 1, 2층에는 300석 규모의 소극장이 만들어져 난타와 비보이 공연을 할 수 있는 ‘실험 극장’으로 활용된다. 이곳은 공연이 없을 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지상 1, 2층에는 약 400석의 규모의 이벤트홀이 들어선다. 내부 기둥을 벽면화해 전체적으로 시야가 확보되는 구조로 설계된다. 1978년 준공된 세종문화회관은 3022석 규모의 대극장과 M시어터(630석), 체임버홀(443석) 등 3개의 공연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대극장의 음향 시설을 개선해 세종문화회관이 세계적인 대극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 명품 악기들을 모아 놓은 상점도 개설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 시는 인근의 지하보도와 차도에는 한글 체계와 창제 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전시관 ‘세종이야기(가칭)’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총 482억원이 필요한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총 131억원을 확보했다. 권혁소 서울시 문화국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세종문화회관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1번지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88년만에 우측보행 복귀

    88년만에 우측보행 복귀

    일제시대 이후 88년간 이어져 온 보행자 좌측통행 문화가 바뀐다. 빠르면 2011년부터 교차로의 4색 신호등이 없어지고 3색 신호체계로 바뀌는 등 교통신호체계도 전면 개편된다.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위원회는 2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2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을 보고했다. 현행 좌측통행 문화는 1905년 대한제국 시절의 우측통행 규정을 1921년 조선총독부가 일본과 똑같이 차량과 보행 모두 좌측통행으로 바꾸면서 88년간 지속돼 왔다. 1946년 미군정이 차량은 우측으로 바꿨지만, 보행자 좌측통행은 그대로 유지해 혼란을 겪어 왔다. 국토해양부와 경찰청이 마련한 개선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작은 도로에서만 가능했던 비보호 좌회전이 앞으로는 3차로 이하 교차로에선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려는 것은 기존 신호주기가 교통흐름 개선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 때문이다.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선진국은 신호등을 남북직진→동서직진 2현시(顯示)로 운영해 신호주기가 60~120초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는 좌회전 신호가 더해져 남북직진→동서좌회전→동서직진→남북좌회전의 4현시로 운영해 주기가 140~150초로 늘어난다.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 허용에 따른 대책으로 좌회전 차량과 반대편의 직진 차량이 충돌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심 제한 속도를 시속 50㎞로 낮출 계획이다. 또 현행 신호체계로는 사거리에서 차량이 우회전한 직후 보행자가 건너는 건널목과 만날 때 보행자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 우회전 차량 전용 신호등도 도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좌회전 또는 직진·좌회전 동시신호를 직진신호보다 먼저 주는 신호등 운영 방식을 변경해 직진신호를 다른 신호보다 우선시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정연구원은 교통체계가 개편되면 신호대기시간 절약에 따른 경제적 효과 2조 9000억원, 에너지 절감효과 1조 3000억원, 이산화탄소 감축효과 2800억원, 사고감소 효과 4800억원 등의 편익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중랑구 “대입구술 면접비도 지원합니다”

    중랑구가 지역 고교생의 대입 구술 면접비를 지원하는 등 학력을 견인하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적극 나섰다. 구는 최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추경 예산 7억 5000만원에 대한 세부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가 올해 초·중·고교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책정한 지원금은 이번 추경을 포함해 79억 8000만원에 이른다. 구는 이 가운데 87%인 70억원 이상을 공부방 설치 등 학력신장 사업에 지원한다. 특히 구는 이번 추경을 통해 ‘대학 진학도움을 위한 심층 구술면접 지도비’ 1억 7000만원과 ‘맞춤형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2억 5000만원 등 모두 4억 2000만원을 고교 학력강화를 위해 중점 지원한다. 2010년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대폭 확대되면서 심층면접과 구술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이에 따른 체계적 지도가 필요하다는 일선학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구는 구술면접비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의 폐단을 줄이고 학교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능동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봄꽃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린이대공원을 장식하게 된다. 또 주말·휴일에는 새끼사자 ‘금잔디’와 다람쥐원숭이, 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물어루마당’ 행사가 마련된다. 주말 오후 7시 열린무대에서는 퓨전 타악, 댄스, 오케스트라, 마술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중·노년층을 위한 동춘서커스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날인 다음달 5일엔 개그맨 안상태의 사회로 ‘꿈나무 축제’가 개최돼 태권도·비보이·벨리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 9일 오전 10시부터는 정문 음악분수 앞에서 제65회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서울시장상 등 모두 180명에게 상장을 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수유동 관광버스 브레이크 사고 7명 사망·5명 부상

    수유동 관광버스 브레이크 사고 7명 사망·5명 부상

    지난 23일 밤 서울 수유동에서 12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교통사고는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브레이크 이상을 감지하고도 무리하게 운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를 낸 버스 운전기사 이모(61)씨는 24일 경찰조사에서 “버스가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중심을 잡을 수 없었고, 버스를 멈출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전날 밤 10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북한산 중턱에 있는 아카데미하우스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내려놓고 차고지로 향했다. 출발 뒤 끽끽거리는 소리가 세 차례 나는 등 브레이크 이상 징후를 감지했지만 무시했다. 네 번째 이상 징후를 감지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70∼80㎞였다고 이씨는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씨는 차량을 멈추려고 반대편 도로가에 주차된 렉스턴 차량을 들이받은 뒤 진행 방향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다마스 차량을 다시 들이받았으나 가속이 붙은 버스를 세울 수는 없었다. 이 버스는 이어 삼거리 횡단보도 부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이묘숙(45·여)씨의 아반떼XD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아반떼XD 위에 올라탄 버스는 그 상태로 160m가량 내달린 뒤 옵티마, 싼타페, 카니발, 렉서스, EF쏘나타 등 6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9중 추돌이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씨 등 7명은 모두 숨졌고, 다른 차량에 있던 5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20년 전부터 친목모임을 가져온 교육공무원들로, 사고가 발생한 날 오후 7시쯤 수유동에 있는 S음식점에서 만나 저녁식사 모임을 가진 뒤 차를 마시러 인근 찻집으로 옮기기 위해 승용차 한 대에 동승해 수유동 4·19탑 주변을 지나던 중이었다. 모임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 1명은 몸이 좋지 않아 자신이 몰고 온 승용차를 타고 먼저 귀가하는 바람에 참변을 피했다. 경찰은 “이씨가 출발 뒤 브레이크 이상을 알았으면서도 운행한 점, 첫 충돌 뒤 핸드브레이크를 당기고 저속기어로 감속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등에 비춰 과실이 중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씨에 대해 교통사고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사망자들의 시신은 안치된 서울 수유동의 대한병원과 안암동의 고대병원에는 비보를 듣고 달려온 유가족들의 오열로 주위를 숙연케 했다. 고 김은경씨의 형부는 “이달 28일 결혼 20주년을 앞두고 남편과 처음으로 해외여행 간다고 소녀처럼 좋아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고 전수애씨의 남편 강신규(56)씨는 “군에 있는 아들이 충격을 받을까봐 말도 못했다.”면서 “시내 한복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울먹였다. 고 곽향숙씨의 남편(49)은 “어젯밤 줄곧 전화를 받지 않아 뜬눈으로 밤을 새웠는데 사망소식을 들었다. 큰아들이 올 7월 제대한다며 좋아했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 이묘숙(45)씨의 사연은 주위를 숙연케 했다. 이씨는 미혼으로 3남1녀 중 장녀다. 혼자 벌어 남동생들을 공부시키고 장가도 보냈다. 노부모도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고 한다. 남동생 원식(43)씨는 “지난 달에 어머니의 칠순 잔치를 하려다 8월이 길하다 해서 뒤로 미뤘는데….”라며 목놓아 울었다. 다음은 사망자 명단이다. ▲하해용(57·여·월곡초등학교 행정실) ▲곽향숙(45·여·상경중 행정실) ▲이묘숙(44·여·전동초 행정실) ▲전수애(49·여·배봉초 행정실) ▲김은경(43·여·성북교육청 근무) ▲박홍순(48·여·창동중 행정실) ▲최문숙(52·여·수송초 행정실) 오달란 박성국기자 dallan@seoul.co.kr
  • ‘JYP 자존심’ 2PM, 오늘(23일) 전격 컴백

    ‘JYP 자존심’ 2PM, 오늘(23일) 전격 컴백

    지난해 ‘10점 만점에 10점’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룹 2PM이 오늘(23일) 전격 컴백한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이 23일 음악방송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고 밝혔다. 박진영이 ‘JYP의 자존심’이라고 표현해 화제를 모았던 그룹 2PM은 새 싱글 앨범 ‘투 피엠 타임 포 체인지(2:00PM Time for change)’에서 보다 강렬한 사운드와 세련된 스타일을 펼쳐보인다.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강한 비트감이 인상적인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 히트메이커 박진영이 탄생시킨 이번 타이틀 곡에 대해 소속사는 “춤과 비보잉,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된 멤버들의 강렬한 색깔과 퍼포먼스가 돋보일 수 있는 곡”이라며 “‘투피엠 스타일(2PM Style)’의 정점을 찍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첫 컴백 무대를 앞둔 2PM은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대해 주셔서 데뷔 때 보다 더 긴장이 된다.”며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뱃길 여행 이벤트 다양

    ‘제주 뱃길 여행 지루하지 않습니다.’제주도는 항공 좌석난 등으로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상 이벤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제주~인천노선의 오하마나호, 제주~목포노선의 퀸메리호, 제주~부산노선의 설봉호 등에서 선상 이벤트를 연다.오하마나호는 매일 보물찾기, 맥주(탄산음료) 빨리마시기, 도전 무한곡, 청기백기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과 라이브공연, 주말에는 선상프러포즈, 댄스배틀, 생일 축하이벤트, 불꽂축제 등이 열린다. 퀸메리호는 일반인, 가족, 동호회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스·미스터 퀸선발대회 등 스테이지게임, 풍선돌리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설봉호는 마술, 레크리에이션, 퀴즈, 즉석노래방 운영과 함께 무용단 공연, 색소폰 연주, 통기타 가수 연주, 전자현악 3중주 등이 공연되고 수학여행단을 위한 퀴즈, 비보이 공연, 도전 골든벨,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사회복지 행정 중구난방 덫에

    사회복지 행정 중구난방 덫에

    사회복지행정 업무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종류가 많아 복지지원 시스템의 전면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복잡한 우리나라의 복지행정 업무는 유사한 사회복지 정책을 여러 부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쏟아낸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담당자 업무 파악에만 1년 16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국내에서 시행 중인 사회복지행정 업무는 중앙정부 100개, 광역자치단체 154개, 기초단체 10개 등 모두 264개에 이르렀다. 사회적 약자에게 지급되는 급여의 종류도 기초생활보장 7종, 장애인 6종, 아동 9종, 한부모 9종 등 10개 분야 46종이며,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300종을 웃돌았다.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사회복지사업법, 노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12개나 된다. 사회복지행정을 다루는 중앙부처도 보건복지가족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다. 여기에 민선 자치단체장들도 표를 의식해 유사한 복지사업을 수두룩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복지행정 업무가 넘치는 것은 정부가 단기간에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부처별로 비슷한 복지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쏟아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은 “관련 법규와 용어, 사업내용 등을 파악하는 데 1년이 넘게 걸린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급여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한 사람이 기초생활급여, 노령연금, 장애수당, 의료급여를 중복 수령하는 일도 적지 않다. 실례로 전북도의 경우 전체 지원대상 60만 2000명의 23%인 13만 8000명이 2종 이상을 중복 지원받고 있다. 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행안부의 ‘새올행정시스템’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우선 실예금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이 없다. 담당공무원들은 매월 실제 수령자를 확인하지 않고, 계좌번호만 맞으면 습관처럼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급여계좌 등록 때 주민등록상 전 가구원이 화면에 나타나 비보장 가구원도 수급대상자로 분류될 우려가 크다. 압류 계좌로 보조금이 입금되는 바람에 사회적 약자가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보조금 지원체계 개선 시급 전북도 심정연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업무가 너무 복잡해 개인별 총수급 내역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횡령 등 공무원 비리가 발생해도 관리·감독이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법령과 추진 부서를 단일화하고, 지원금의 종류와 지원대상을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쪽으로 행정 시스템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 신면호 복지국장은 “국가복지 행정체계를 간략화하고 공무원에 대한 청렴인식을 높이는 방안을 통해 복지관련 비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서울 이은주기자 shlim@seoul.co.kr
  •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2009서울무형문화재축제’ 예술총감독 정옥향 판소리 명창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2009서울무형문화재축제’ 예술총감독 정옥향 판소리 명창

    오동나무는 천년 늙어도 가락을 지니고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득음(得音)의 길에서 고난의 수행을 겪고 견뎠지만 오늘도 여전히 그곳을 향한다. 소리 인생 41년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정옥향(57) 명창은 요즘 득음의 경지에서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건국 60주년 송년행사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국악대잔치’때 가수 태진아, 비보이 등을 과감히 출연시켜 ‘국악-가요-퍼포먼스’라는 파격적인 무대를 마련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숙선·강정숙 등 명창·명인 50여명 출연 그가 이번에는 우리나라 전통문화계의 ‘내로라하는 고수’들을 불러모아 질펀한 축제 한마당을 연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2009서울무형문화재축제’ 예술총감독을 맡은 것. 이 무대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인 판소리의 안숙선과 가야금병창의 강정숙, 선소리 타령의 최창남, 아쟁산조 박종선, 초적(草笛) 박찬범, 고수(鼓手) 정화영 등 50여명의 명창·명인들이 출연하는 대향연이다. 각자 옹골찬 ‘예인의 고집’으로 살아온 인간문화재들이 한데 모여 이같은 큰 판을 벌이는 것 자체가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이 행사기간 동안에는 길놀이, 승무와 살풀이춤, 예천통영농요, 가사·가곡, 휘몰이잡가, 봉산탈춤, 전통궁중패션쇼, 신뺑파전, 문경다듬이소리, 줄타기, 수표교다리밟기 등이 참가자들과 함께 전통문화와 현대의 감성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행사 준비에 한창 바쁜 정 명창을 잠시 만났다.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인 무형문화재 여러 분들의 혼이 담긴 작품세계와 공연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그 감동을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아울러 전통문화가 실생활에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소가 남산한옥마을인 까닭이기도 하지요.” 이어 그는 “우리의 흥과 멋이 담긴 한민족의 보석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 기능부문 전시, 강강술래, 전통의상체험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정 명창은 이 행사가 끝나면 곧바로 6월19일 종로 국악로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열어 또 한번 대중과 만난다. ●11월 판소리 수궁가 완창 도전 이어 자신의 국악인생 최고 이벤트(11월28일 국립극장)인 판소리 수궁가 완창에 도전한다. 5~6시간에 걸쳐 처음부터 끝까지 한자리에서 부르는 판소리 완창은 고도의 수련과 공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옛 명창들도 섣불리 도전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그는 평소 국악과 결혼했다고 말할 정도로 국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악로문화보존회’와 ‘양암원형판소리보존연구원’ 이사장직을 맡아 정월대보름맞이 선유도축제, 3·1절 기념 국악행사, 광복절 기념 국악무대, 하이서울 축제, 재야의종 축제 등 주요 국악행사를 도맡아 주관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광주 임방울국악제, 전주대사습놀이, 인천국악제에서 심사를 맡기도 하고 서울예술중고등학교와 경주에 있는 동국대학교 국악과에 강의도 나간다. 국악인으로는 드물게 충북 괴산 출신인 그는 “비호남 출신 소리꾼으로서 설움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1968년 4촌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박농월 선생이 소리하는 것을 듣고 판소리와 인연을 맺어 국악인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1976년 정광수(2003년 작고) 명창에게 ‘수궁가’와 ‘적벽가’ ‘흥보가’ 등의 가르침을 받았다. km@seoul.co.kr
  • 실손의보 중복가입 보험사가 확인해야

    9월부터 의료실비보험을 파는 손해보험사들은 고객이 다른 회사의 같은 상품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몇 개 보험에 중복가입해도 사고가 났을 때 비례보상 원칙에 따라 한 곳에 가입했을 때와 똑같은 보험금을 받는다는 점을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의료실비보험 표준약관을 고쳐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할 때 고객 동의를 얻어 다른 보험사에 중복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동의하지 않는 고객은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표준약관 개정에는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각 개별 보험사들의 약관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지도감독해 9월 이전에라도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고객이 보험사 2곳에 가입했다 해도 치료비로 100만원이 나왔다면 양쪽으로부터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받는 게 아니라 50만원씩 100만원을 받게 된다는 점을 설명해 주도록 한다는 것이다. 금감원의 방침에 대해 생명보험측과 손해보험측은 모두 불만스러운 모습이다. 한 생보사 관계자는 “생보쪽은 중복가입 여부를 회사 책임 아래 확인해 중복된 경우 계약을 거부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금감원의 조치는 중복가입 확인 책임을 여전히 고객에게 미루고 있고 중복가입 확인이 가입거절과 연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보사들은 경기침체 때문에 연금·변액보험 등 저축성상품 영업이 어려워진 생보사들이 괜히 의료실비보험을 문제삼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2개 이상 상품에 가입하는 게 무조건 중복가입은 아니라는 주장이 깔려 있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의료기술이나 병이 계속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보장액을 올리기 위해 추가가입하거나 보장 대상에 맞춰 보완적으로 가입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이런 요인을 무시한 채 ‘중복가입은 곧 손보사들의 잇속챙기기’라고 비판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의료실비보험 가입자가 실제 쓴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이다. 민영의료보험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질병에서 사고로 인한 상해,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아닌 CT·MRI·내시경 등을 이용한 검사비용과 치료비 등이 보장대상이다. 손보사는 실비의 100%를, 생보사는 80%만 보장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양육비 타자”… ‘다산’ 아르헨서 생계수단

    “양육비 타자”… ‘다산’ 아르헨서 생계수단

    다산이 생계수단이 되어 가고 있는 곳이 있다. 빈곤층이 많다는 아르헨티나 북부지방 이야기다. 다산가정에 지원되는 양육비보조금을 타기 위해 자녀를 7명 이상 낳는 가정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제인 아르헨티나에선 다산가정에 주는 양육비보조금이 2종류다. 지방 정부인 주(州)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과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이 있다.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 정부가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은 200페소(약 6만원) 정도다. 중앙정부가 주는 양육비는 이보다 4배 가까이 많은 750페소(약 23만원)에 이른다. 지방 정부 보조금은 자녀를 3∼6명 둔 가정에 지원되지만 중앙정부 보조금은 자녀를 7명 이상 둔 가정에만 지급된다. “경제도 어려운데 아들·딸 수나 늘리자.”며 자녀를 7명 이상 낳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국토는 광활하지만 인구는 적어 고민하던 아르헨티나 중앙정부가 출산장려를 위해 도입한 제도가 경제위로 생계가 막막해진 빈곤층에 생계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를 보면 다산가정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늘어났다. 2003년만 해도 중앙정부로부터 양육보조금를 받는 가정은 5만 6450가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21만 5246가정이 양육비보조금을 받고 있다. 불과 7년 새 수급 가정이 4배로 늘어난 것이다. 아르헨티나 북부지방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현지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결혼을 해서 자녀 3명을 낳았는데 (경제도 어려운 만큼 보조금을 더 타게) 좀더 노력해서 7명을 채우라고 했다.”고 말했다. 자녀 14명을 두었다는 또 다른 여성은 “중앙정부의 기준보다 2배나 많이 자녀를 둔 만큼 나에겐 양육비보조금을 2배로 지급해야 한다.”고 엉뚱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현재 1만여 가정이 양육비보조금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급가정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클라린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푼 두푼 모아…” 적금의 부활

    “한푼 두푼 모아…” 적금의 부활

    초저금리에 실망한 뭉칫돈들이 서서히 부동산과 파생상품에도 입질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아직 대세는 ‘기본에 충실하라.’이다. 첨단 금융공학으로 포장된 화려한 상품보다는, 원금을 까먹지 않고 알뜰하게 모으는 우직한 상품이 인기다. 금융사들은 ‘돈의 이동’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다수의 눈높이를 좇아 기본에 충실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월 적금 2248억원 늘어 정기적금의 부활이 대표적 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적금 잔액은 전달에 비해 2248억원 늘어난 16조 1226억원을 기록했다. 2006년 4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펀드 인기에 눌려 외면받았던 적금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은행들의 상품 출시도 활발하다. 신한은행이 내놓은 ‘민트(Mint) 적금’은 한달여 만에 10만계좌 이상 팔렸다. 주택 마련, 결혼, 출산 등으로 목돈이 들어갈 때, 증빙서류만 내면 중도에 해지해도 약정 금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조건만 맞으면 추가 금리를 주겠다는 아이디어 상품도 있다. 농협의 ‘꿈바라기학생적금’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거나 학교에서 상을 받으면 금리를 얹어 준다. 하나은행의 ‘S라인적금’은 1년 안에 5㎏을 감량하면 추가 금리를 준다. 저축은행권은 고금리로 유혹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초보 직장인들의 종잣돈 마련을 내걸고 ‘e-시드머니 정기 예적금’을 내놨다. 2년 동안 최고 고시금리에 해마다 금리를 0.3%포인트씩 더 얹어 준다. ●“내 건강부터 챙기자” 보험업계도 마찬가지다. 최근 보험업계에선 변액보험처럼 공격적인 투자형 상품은 찾아 보기 힘들다. 기본 보장에 충실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싼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의료실비보험이 폭발적인 인기다. 올해 2~3월 두달 동안 손보사들의 실손 의료보험 상품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40%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손보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다 보니 건강에 관련된 것부터 챙겨 두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교보생명, 동양생명 등 생명보험사들도 의료실비보장이 포함된 통합보험 상품을 내놨다. 교보생명은 암 등 치명적 질명(CI)을 평생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동양생명은 장기 간병의 경우 보험금의 80%를 선(先)지급하도록 했다. 대한생명은 실손의료보장보험을 내놨다. 종신보험에 의료보험을 덧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의료보험을 주계약으로 설정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보험료가 비싼 저축성 보험보다, 보험료가 싸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에 더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원금 손실은 없다” 증권가도 안정형 상품이 대세를 이룬다. 대표적인 것이 원금 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소매채권이다. ELS는 주가가 설정 폭 이상으로 떨어질 경우 원금 손실이 있다는 점에서 위험한 상품으로 꼽혀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소한 원금은 잃지 않도록 하는 상품이 인기다. 삼성증권의 ‘슈퍼스텝다운형 ELS’가 출시 한달여 만에 900억원대의 자금을 끌어 모은 것은 이를 방증한다. 소매채권도 회사가 문을 닫지 않는 한, 일정 수준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점에서 인기다. 한달에 6000억~7000억원 수준이던 소매채권 거래 실적이 지난해 하반기 금융 위기 이후 1조원대를 넘어섰다. 조태성 유영규 장세훈기자 cho1904@seoul.co.kr
  • [씨줄날줄] 어미 반달곰/강석진 수석논설위원

    지리산 반달곰이 한 달 사이에 낭보와 비보를 차례로 전했다. 지난달 초순 관리명 NF-10과 NF-8로 명명된 반달곰 2마리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하더니, 그 가운데 NF-10이 지난달 31일 탈진해 죽은 채로 발견됐다. 태어난 지 3개월쯤 된 새끼는 오간 데가 없다. 바위굴이 많은 너덜 지대라 어느 구석엔가 들어갔을 수 있겠지만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말이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젖을 먹이는 것만 해도 체력소모가 극심했을 어미 반달곰이 동면굴에 눈 녹은 물이 흘러들어 바닥이 차가워지자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 낙엽을 긁어 모으고, 나중에는 동면굴을 옮기려다 탈진하고 만 것으로 보고 있다. 루이자 올컷은 ‘어머니’라는 시에서 모성을 찬미한다. “수고와 시간의 충격을 견디어 내는 마음/ 실망을 무시하는 희망/ 염려를 정복해 버리는 인내/ 용기와 숭고한 충성/ … / 보잘것없는 매일의 욕구를 고상하고 영웅적인 행동으로 결합시키는/ … 스파르타 정신”이라고. 짐승이지만 새끼를 보호하려는 어미 반달곰의 힘든 투쟁은 위와 같은 찬미를 받아 마땅했으리라. 이제 NF-10이 죽음으로써 2004년부터 방사된 반달곰 27마리 가운데 야생에 살아남은 개체는 14마리가 됐다. 원래 지리산에 있던 원종개체 5마리와 함께 이들은 지리산 반달곰 복원의 꿈을 이어간다. 2012년이면 최소존속개체군 수준인 50마리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올무에 걸려 희생당하는 등 예기치 않은 죽음으로 50마리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전망이다. 어느 시인이 “신은 착한 사람을 정말로 힘이 붙도록 노고와 괴로움과 상처로써 괴롭힌다.”고 말한 것처럼 자연은 복원 사업이 쉽게 성공하도록 해주지 않는다. 복원센터 이배균 복원연구팀장은 “애틋하지만 자연을 자연으로 바라보고 싶다. 그들은 애완동물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라고 말한다. 야생 곰의 삶과 죽음을 자연의 순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어미와 새끼 반달곰은, 자연은 훼손하기는 쉬워도 복원은 어렵다는 교훈을 남기고 자연으로 돌아갔다. 강석진 수석논설위원 sckang@seoul.co.kr
  • 배움터 지원 발벗고 나선 자치구

    배움터 지원 발벗고 나선 자치구

    ■ 방과후 교실… 주민자치대학… 은평구 지역인재 육성 메카로 은평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방과 후 교실 강화, 주민자치대학·교양 강좌 운영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저소득층 대상 구산중 ‘으뜸공부방’ 호응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은평구 구산중학교가 운영하는 ‘으뜸공부방’은 사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준별 개인교습과 인성교육, 문화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으뜸공부방은 담당교사 5명, 공부방 지도교사 5명, 자원봉사 대학생 보조교사 20명 등 총 22명의 교사들이 학습지도를 맡고 있다. 학생 7명 내외로 6개반을 구성한 뒤 외부강사를 초빙해 영어, 수학 과목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또 인성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힘쓴다. 진로나 교우관계 등과 관련된 개인별 상담을 하고, 역사유적지 탐방, 영화 감상, 눈썰매 타기, 놀이기구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활동도 한다. 지난 1월엔 학생들과 함께 대형 서점을 방문, 각자 마음에 드는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으뜸공부방은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주5일 오후 3시40분~오후 7시40분 운영된다. 실제로 공부방 이용 설문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93%, 흥미도가 90%로 조사됐다. 공부방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구산중은 공부방 학생 대다수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인 점을 고려, 학습지도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저녁식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한철(50) 구산중 교무부장은 “공부방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뿐 아니라 교우관계나 가정생활에서도 웃음을 찾고, 사교육 없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0월까지 전문가 초빙 주민자치대학 운영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구는 10월까지 ‘은평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경제·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총 1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8일은 시인 신달자 명지대 교수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 22일은 서춘수 신한은행 스타시티지점장의 ‘바람직한 금융재테크-저금리시대의 재테크 전략’ 강의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체육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한글교실과 다양한 교양강좌 등을 연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성북구 교육보조금 54억으로 증액 성북구가 지역내 112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조금 액수를 크게 늘렸다. 성북구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대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30억원에서 올해 54억원으로 증액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활용해 낡은 학교시설물을 개보수하고(13억원), 빔프로젝트 등 정보화 시설을 설치하며(9억원), 급식시설을 현대화(3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환경개선에 소요되는 비용(10억원)까지 합하면 모두 35억원이 시설개선에 투입된다.앞서 성북구는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어체험교실 운영 등에 8억 4000만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영상장비 교체 및 도서실 운영사업에 3억 8000만원, 초등학생 1인당 1만원의 학습준비물 구입 지원에 3억여원 등을 올 1학기 개학 전에 지원했다. 성북구는 학교 일자리창출 사업에도 집중, 103개 학교에 1곳씩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보조금 4억 2000여만원을 투입했다. 구는 2003년부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현재의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영진위, ‘똥파리’ 등 저예산영화 후반작업 지원 확대

    영진위, ‘똥파리’ 등 저예산영화 후반작업 지원 확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저예산영화의 후반작업과 영상복원 작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영진위는 최근 학생영화를 비롯, 독립, 다큐 등 저예산영화 후반작업비를 할인율로 지원중인 ‘공공영상 제작기술지원사업’의 200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영진위가 운영하고 있는 현상, 옵티컬 인화, 녹음, 텔레시네, 디지털영상 등의 후반작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영화, 저예산영화, 영화제용 작품, 국가 소속 공공영상물은 지원자격 심의를 거쳐 극영화 작업비보다 30~50%의 할인을 적용 받아왔다. 올해 영진위는 기존 할인율에 추가 할인을 실시하며 후반작업 지원과 함께 국가 및 공공영상문화유산의 유지, 보존을 위한 ‘영상복원 작업 지원’을 신설해 지원 폭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똥파리’ 녹음작업 전과정과 디지털작업을,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는 HD마스터 작업이 이 지원사업에 해당돼 작업비의 50% 이상을 영진위에서 지원했다. 영진위에서 추진중인 ‘공공영상 제작기술지원사업’을 통해 후반작업 현물지원을 받은 작품들은 비상업영화로 상업영화에 밀려 제작과 개봉이 어려운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지원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하며 영진위 관련 홈페이지(http://production.kofi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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