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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주 연속 당첨 로또명인이 인정한 비법

    대박로또 시스템 분석법 100억 당첨부른다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94주 연속 당첨 기록을 세운 ‘로또명인’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일본 시마네 현에 사는 후나츠 사카이씨(55)가 주목을 받은 것은 그의 당첨 비결.그는 가장 먼저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하면 당첨번호가 보인다’고 조언했다.최근 6개월간의 1등 당첨번호를 분석한 그는 번호별로 당첨횟수를 기록한다.그다음 지난주 1등 당첨번호를 각 게임에 표시한뒤 분석한 6개월동안 다중 출현 번호과 미출현 번호를 조합해 기입하는 것이다. 로또당첨번호예상서비스인 대박로또는 “로또명인에서 보듯 데이터분석법이 가장 효과적인 로또당첨 비결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개인보다 전문기관의 과학적 분석법을 활용하는 것이 고당첨을 높이는 비법”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로또명인 후나츠씨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 9월까지 94주 연속 당첨 행운을 안았으나 아직 1등 당첨은 없다.2등 당첨은 1회,3등은 1회,5등 당첨은 셀 수가 없을 정도다.특히 한국 로또에 도전했던 후나츠씨는 방송에서 “데이터가 부족해 실패했다”며 일본으로 돌아갔다. 200회를 넘긴 국내 로또를 첨단 시스템 분석법을 이용해 100억 당첨금을 예측하는 대박번호는 ARS ‘060-700-9060’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 [01일 TV 하이라이트]

    ●황진이(KBS2 오후 9시55분) 진이는 은호에 대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기녀의 길을 버리고 수급비가 되겠다고 백무에게 선언한다. 이에 백무는 진이의 뜻을 받아주는 조건으로 승부를 하라고 제의한다. 그 승부 때문에 은호가 다칠 것을 염려한 진이는 주저한다. 한편 매향은 수하 기녀 월향을 송도 교방에 보내 염탐케 한다.   ●세계의 명견(YTN 오전 10시30분) 따뜻한 감동과 함께 작은 기적을 만들어 가는 세계의 명견들을 만나본다.1부 ‘야생에서 부활하다’에서는 인간에게 아직 단 한번도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개 ‘딩고’를 통해 개의 기원을 알아본다. 대자연 속에서 인간의 협력자로 살아가는 사냥견, 목양견, 썰매견들의 다양한 활약상을 소개한다.   ●체인지 업! 가계부(SBS 오후 7시5분) 우리 집 가정경제의 문제점을 되돌아보는 시간. 그동안 SOS를 요청했던 위기의 가계부를 개조하기 위해 때로는 가족으로, 때로는 냉철한 전문가로 출동했던 스타주치의 14인의 재테크 비법을 총 정리한다.. 재정 전문가 제윤경이 제안하는 가정경제의 5대 문제점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공개한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국화는 더 이상 힘들게 하지 말라며 윤후를 뿌리치고, 우경의 설득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혜숙에게 자극 받은 옥금은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지만 식구들은 영 적응이 되지 않는다. 명혜는 옥금의 기를 꺾기 위해 일부러 집으로 초대한다. 한편 홍영감은 혼인신고를 미루자는 혜숙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입시에서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독서 지도사가 인기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간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고, 가사 일을 하면서도 쉽게 도전할 수 있기 때문. 가정에서 아이들을 모아 하는 홈스쿨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일할 수 있다. 독서 지도사 한유정 주부를 통해 독서지도사의 직업 세계를 알아본다.   ●여우야 뭐하니(MBC 오후 9시55분) 병희는 철수의 품에 안긴 채 편안한 얼굴로 지금 이러고 있는 걸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말한다. 철수는 병희에게 이제 누나라고 안 부르겠다고 말하고, 병희는 철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한편 병희는 가족들과 승혜를 집으로 불러 사실을 얘기하고, 철수는 순남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 “도량형 통일, 소비자는 혼란”

    인치(inch), 평(坪), 근(斤) 등 비(非)법정단위 불허 방침에 기업들이 고민에 빠졌다. 산업자원부가 최근 내년 7월부터는 비법정단위 도량형을 쓰다 적발되면 처벌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수십, 수백년동안 사용해 온 도량형 표기를 갑자기 바꿀 경우, 소비자들의 혼란은 물론 추가비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업계는 TV와 에어컨이 걱정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 대부분 국가의 판매점에서 TV 크기가 인치로 표기되고 있다. 한국 업체 제품만 인치가 아닌 센티미터(㎝)로 표기한다면 해외시장에서의 혼란은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많다. 인치에서 센티미터로 표기하는 데에 따른 홍보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가정용 에어컨의 냉방 가능 면적은 주로 평형을 사용해 왔다. 현재 에어컨 카탈로그나 설명서 등에는 평형과 냉방능력(㎾)을 함께 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냉방 능력에 대한 단독 표기, 혹은 면적을 ㎡로 병행 표기할 것인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냉방 능력을 ㎾나 ㎡로만 표기할 경우 소비자들이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국제 단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유예기간을 바라고 있다. 건설, 부동산 업계도 마찬가지다. 주택의 면적을 설명할 때 전통적으로 써 온 평 대신 ㎡를 써야 해 평 단위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현재 건설업계의 경우 분양공고나 주택 카탈로그 등에는 ㎡ 단위를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보다는 평 단위에 워낙 익숙해 있어 광고물 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심중이다. 공인중개사 업계와 시세정보 제공업체들은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시세표나 주택면적을 ㎡로 바꿔서 표기해야 하나 고객들이 쉽게 적응할지 의문이다. 의류업계도 한바탕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허리 사이즈의 경우 제품에는 이미 ㎝도 표시하고 있어 업체에는 큰 혼란이 없을 수 있다. 그렇지만 고객들이 ㎝를 쓰는 경우가 거의 없어 매장에서 한동안은 인치로 설명해줘야 하는 불편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금을 사고팔 때 흔히 쓰이는 ‘돈’이나 보석의 단위로 사용되고 있는 ‘부’가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질지도 의문이다.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워낙 돈·부 단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돈·부 단위가 아닌 g 단위로 제품이 제작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국제기준에 맞는 단위를 쓰는 게 좋겠지만 미국의 경우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갤런이나 마일, 피트 등을 단위로 쓰고 있지 않으냐.”면서 “우리의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현대미술에 대해 말을 하면 많은 이들이 호감보다는 ‘부담’부터 갖게된다. 현대미술에 대한 경직된 사고가 큰 이유다. 그러나 알고 보면 현대미술만큼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예술분야도 드물다. 이제 관객들도 ‘보는 자유’를 누릴 때다, 일상에서 미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얼마나 좋길래(MBC 오후 8시20분) 선주는 살림 솜씨가 서툴지만 옥심의 마음을 풀고, 동수네 식구들에게 빨리 적응하려 애를 쓴다. 속이 불편하다는 필두에게 직접 생감자즙을 만들어주는 선주를 바라보는 동수의 마음이 찡하다. 옥심도 선주의 애교가 밉지만은 않다. 한편, 순심은 동네 정육점 앞에서 옷을 팔고 있는 선주를 발견한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모나리자’를 떠올린다. 그런가 하면 몇 년 전 베스트셀러가 됐던 소설 ‘다빈치 코드’ 속의 신비주의자로 기억하기도 한다.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화가였던 그는 사실은 위대한 과학자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재현한 곳을 찾아가 본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넉넉한 웃음과 중후한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탤런트 김성원편.TV사극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그의 50년 연기인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엄청난 대식가에 애주가였던 그가 30여년간 앓던 당뇨병을 극복하며 터득한 비법도 들려준다.   ●독신천하(SBS 오후 9시55분) 지헌은 포장마차에서 정완을 다정하게 끌어안으며 실컷 울라고 말한다. 다음 날 찜질방에서 눈을 뜬 정완은 지헌과의 상황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헌과 다시 마주치자 시치미를 뚝 뗀다. 자신의 드라마 속 주인공 캐릭터에 대해 언급하는 지헌을 바라보는 정완의 가슴은 답답한데….   ●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시청자들이 듣고싶어 하는 신청곡들과 함께 반가운 얼굴들을 오랜만에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찬바람이 불면’의 주인공 김지연,‘얼굴’의 윤연선,‘내게도 사랑이’의 함중아,‘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를 부른 애절한 목소리의 김정수가 출연한다. 이들이 부른 각각의 노래들에 얽힌 사연도 들어본다.
  • [길섶에서] 하늘로 거는 전화/육철수 논설위원

    내 휴대전화 목록에는 나만 알고 있는 전화번호가 하나 있다.10년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번호다. 걸 때마다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번호입니다. 다시 확인…”이라며 목소리 고운 여성의 안내멘트가 흘러나온다. 그렇거나 말거나 만취해서 울적하거나 보고플 때는 걸고 또 걸어 본다, 바보처럼…. 어머니 연락처는 ‘XXXX-6120’이다. 휴대전화 자판에서 한글 ‘천국’의 자모음을 차례로 쳐서 만든 번호다. 그런데 이게 요긴할 때가 참 많다. 저 세상 어머니한테 거는 전화는 맨정신으로는 물론 못 한다. 가끔 술마시고 늦게 귀가할 때가 적기다. 집에 들어가기 직전, 아파트 단지 벤치에 앉아 주위에 누가 없는지 잘 살핀 다음, 통화를 시도한다. 전화기를 귀에 댄 채 기억 속 어머니의 모습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는 게 나의 통화비법이다. 이렇게 한참을 앉아 있으면 생전의 어머니와 얘기한 것 같은 기분이 된다. 남들이 보면 ‘미친 짓’이라 놀려댈지 모르나, 나는 어머니를 이렇게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제13회 서울 국제 유아교육박람회(www.kidsne du.co.kr)가 26∼29일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3홀에서 열린다. 어린이 창의성 기르기 방법과 교수 전략, 전국유아교육인 동화 구연대회, 할머니·할아버지 이야기대회, 해외동포 유아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유아 교육 관련 세미나와 문화행사가 마련돼 있다. 같은 기간 전시장 2홀에서는 ‘2006서울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도 열린다.(02) 2771-2236.●와이즈멘토(www.wisementor.net)는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08학년도 대입 강연회를 연다. 와이즈멘토 이사이자 교육방송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범씨가 2008학년도 대입과 논술 대비법에 대해 알려준다.(02)501-2552.●주한 영국문화원은 오는 28∼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www.EducationUK.or.kr)를 연다. 학교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통역원의 도움을 받아 유학과 어학연수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다.(02)3702-0600.
  • 그가 소녀 17명을 성폭행할 수 있었던 비법은

    ‘나의 사냥감은 오직 10대 어린 영계이다.’ 중국 대륙에 나이 어린 10대 소녀만을 꾀어내 성폭행을 일삼은 희대의 ‘변태 성욕자’가 검거돼 경악케 하고 있다. 중국 중부 허난(河南)성 출신의 한 40대 사내는 불과 1년여 동안 무려 10여명의 어린 소녀를 성폭행·간음한 혐의로 붙잡혀 충격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고 신세계주간(新世界周刊)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변태 성욕’의 용의자로 체포된 장본인은 올해 43살의 덩쥔(鄧軍)씨.덩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2005년 9월까지 1년여동안 무려 17명의 어린 소녀를 모두 20여차례 성폭행·간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17명은 모두 16살 이하였으며,이중 12명은 14살 이하인 중학교 1학년 여학생들이었다.그런데 덩의 피해를 입은 어린 여학생들 가운데 몇 명은 성폭행에 따른 충격으로 가출을 한 탓에,피해자는 이보다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허난성 재무대학을 졸업한 그는 지난 20여년간 국세청 업무를 담당한 뒤,부동산 업체에 스카우트된 엘리트 국가 공무원 출신이어서 일반인들은 더욱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덩이 처음으로 ‘변태 성욕’의 길로 들어선 것은 지난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그는 어린 소녀를 끌어들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같은 또래의 남자 아이 2명에게 다가가 자신을 도와달라며 약간의 용돈을 쥐어주고 ‘하수인’으로 만들었다. 학교에도 가지 않고 집안에서 핀둥거리던 이들 남자 아이는 고린전 100∼200위안(약 1만 2000∼2만 4000원)에 혹해 덩의 ‘충견(忠犬)’ 역할을 해냈다.나이가 너무 어린 만큼 뭐가 잘못된 일인지도 모르는 이들 남자 아이는 몇푼 안되는 샐닢을 받아쥐자,덩이 눈짓을 하기만 하면 어린 소녀를 납치해오는 등 온갖 나쁜 짓을 스스럼없이 저질를 만큼 길들여졌다. 지난 2004년 8월 16일,덩은 첫번째 작품을 훌륭하게 만들어냈다.그는 이들 두 남자 아이를 봉고차에 태운 뒤 동네 어귀에서 ‘고기’만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마침 첫번째 희생양인 샤오메이(小梅·13·가명)가 나타났다.이들 두 남자 아이는 샤오메이를 납치해 차에 태워주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이때를 놓칠세라 차안에서 살쾡이처럼 눈을 번뜩이며 먹이만을 노리고 있던 덩은 그 자리에서 어린 소녀에게 성폭행을 무자비하게 자행했다. 잠시후 나타난 남자 아이는 그녀에게 400위안(약 4만 8000원)을 주며 “부모님께 얘기를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욱대긴 뒤,“그 아저씨는 공안국장”이라고 말해 어린 소녀들의 입을 틀어막았다.이 때문에 덩의 짐승같은 행위가 이후 지속돼도 비밀로 묻히고 말았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엉뚱한 곳에서 꼬리가 밟혔다.사건이 있은지 1년여가 지난 2005년 9월 21일이었다.샤오메이의 아버지 친궈(秦國)씨는 자신이 돈을 준적이 없는데도 딸이 새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보고 의아했다. 이에 친씨는 샤오메이를 집중 추궁해 그간의 일을 모두 알게 됐다.이런 일이 자기 딸 뿐이 아닐 것으로 여기고 수소문한 끝에 샤오메이의 같은 반 친구 샤오쉐(小雪)도 성폭행당한 사실을 알아냈다. 샤오쉐의 아버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간 친씨는 담임 교사와 상의한 뒤 고대 공안(경찰)당국에 신고했다.공안당국은 즉시 ‘변태 성욕자’ 체포에 나선 끝에,샤오메이의 인근 학교에서 또다른 ‘먹이’를 노리던 덩의 뒷덜미를 낚아챘다. 공안당국의 조사결과 덩은 2004년 8월부터 2005년 9월까지 13개월여 동안 16살 이하의 어린 소녀 17명(이중 12명은 14살 이하)과 2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 등을 자행한 파렴치한 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씨줄날줄] 미터법/ 우득정 논설위원

    “산업자원부 관료들이 똑똑해졌다.”잘난 체하기로 유명한 재정경제부 관리들의 평이다. 과거 상공부 시절 업계에 휘두르던 인·허가권이 규제 완화 차원에서 모두 날아간 뒤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 머리를 굴리다 보니 눈에 광채를 띠게 됐다는 것이다. 산자부가 내년 7월부터 ‘평’‘돈’‘근’ 등 비법정 계량단위를 사용하거나 광고하는 업소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겠다는 것도 새로운 먹을거리 발굴 사례로 꼽아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는 1964년부터 ‘계량 및 측정에 관한 법률’(일명 미터법)을 시행한 이래 1983년에는 건물과 토지도 ‘평’ 대신 ‘㎡’를 사용토록 했다.2000년에 전면 개정된 ‘계량에 관한 법률’ 33조에 따르면 비법정 계량단위를 제품에 표기하거나 광고 문구에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돼 있다. 지금까지 법률을 만들어 놓고 거들떠보지 않다가 일제 단속에 나서겠다고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게다가 김종갑 산자부 제1차관은 비법정 계량과 법정계량 사이에 1%만 차이가 나도 소비자 손실은 2조 7000억원에 이른다고 엄포를 놓았으니 그동안 산자부의 직무태만으로 인한 소비자의 손실부터 먼저 보상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30여년 전에도 ‘말’‘되’ 등 비법정 계량단위를 사용하면 처벌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가 미터법에 생소한 재래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흐지부지된 적이 있다. 하지만 그후 ‘말’이나 ‘되’ 대신 10㎏,20㎏ 단위로 유통이 늘어나면서 ‘말’과 ‘되’는 절로 소멸의 길을 걸었다. 요즘 정육점에서도 ‘근’ 대신 ‘㎏’이 더 익숙하게 사용된다.1억 2500만달러짜리 우주선이 계량단위 착오로 화성 상공에서 폭발했다거나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기계톱’으로 불리던 MG42 기관총의 복제 실패 등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소비자가 편리하다고 인식하면 법정 계량단위는 절로 정착된다.34평보다 112㎡가 더 편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평’ 대신 ‘㎡’를 쓰게 하려면 공공부문 공급주택부터 100㎡,150㎡로 바꾸어야 하고, 건축단가도 ㎡단위로 새로 고시해야 한다. 자기 할 일부터 한 뒤 단속에 나서라는 얘기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seoul.co.kr
  • 평·돈 등 비법정 단위 계약서에 쓰면 과태료

    내년 7월부터 ‘평’이나 ‘돈’ 등 비(非) 법정단위를 계약서나 광고, 상품 등에 쓰거나 계량하면 처벌을 받는다. 부동산 매매계약서는 ㎡로 표기해야 되고 금(金) 가격도 g으로만 고시된다. 산업자원부는 22일 비 법정 계량단위 사용과 관련, 내년 6월 말까지 홍보를 한 뒤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7월부터 단속을 벌여 위반업소나 기업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산자부는 널리 쓰이는 ‘평’ 단위의 사용을 막기 위해 평 단위와 병행하도록 제작된 부동산 매매계약서와 입주자공고문을 ㎡ 단일 표기로 변경하기로 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에도 ㎡만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내년 7월부터 광고나 계량, 매매계약서에 ‘평’ 단위를 사용하는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또 ‘돈’ 단위 사용 근절을 위해 금(金) 가격 고시제도를 g 단위 단독고시로 개선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주로 쓰이는 1인분,2인분 등 ‘인분’ 단위의 사용을 막기 위해 100g을 기준 중량으로 하는 가격표시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이주일의 어린이책] 세종대왕님은 못말리는 책벌레

    [이주일의 어린이책] 세종대왕님은 못말리는 책벌레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김문태 글, 이량덕 그림, 뜨인돌어린이 펴냄)은 왜,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을 잡아주는 길라잡이 책이다. 그런데 화법이 여간 듬직한 게 아니다. 이러이러하니 독서를 해야 한다는 당위를 직설화법으로 일러주는 대신 국내외 위인들을 불러낸다. 그들을 거울삼아 독서의 가치를 은근슬쩍 은유하는 책의 화술이 재치만점이다. 책에 등장하는 위인은 세종대왕, 이덕무, 김득신 등 국내 인물에 나폴레옹, 링컨, 에디슨, 헬렌 켈러 등을 포함해 모두 7명. 남보다 뒤처지고 보잘것없던 이들이 책벌레가 되어 보란듯이 세상의 빛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동화형식으로 재구성했다. 덕분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유연한 책읽기가 보장된다. ‘좋은 글을 백번 읽고 백번 생각하다’란 부제가 붙은 세종대왕 편. 책 속에서 세종대왕은 직접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1448년 8월11일, 오늘은 내가 왕위에 오른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여러 행사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임금과 학동들의 터놓고 말하기 행사’이다. 전국의 서당에서 뽑힌 학동들과의 만남이라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나라행사를 여는 경복궁 근정전이 왕과 학동들이 주고받는 허심탄회한 대화로 화기애애해진다. “상감마마께서는 어느 서당에 다니셨나요?” “나는 궁궐 안의 왕자 전용서당인 시강원에 다녔소.” 한참 뒤 세종대왕이 자신의 독서비법을 소개한다.“나는 ‘사서삼경’을 100번씩 읽었소. 읽을 때마다 작대기 표시를 해서 내가 그 횟수를 알고 있다오.” 같은 책이라도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므로 좋은 책은 여러 번 읽으라는 은근한 권유에 학동들이 눈을 반짝인다. 나폴레옹 편에는 ‘책 속에서 창의력과 용기를 얻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인물의 면모와 역사적 환경을 얕게나마 훑어볼 수 있는 점도 책의 장점.1820년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 중이던 나폴레옹은 놀림을 당해 울고 있는 마을의 아이에게 자신의 어릴적 경험담을 들려준다.“외롭고 견디기 어려울 때 책은 친구가 되어 주었고, 나에게 많은 걸 가르쳐 주었어.” 고대 그리스 역사가 폴리비오스가 쓴 40권짜리 ‘역사’를 몇번씩 읽고난 뒤 로마가 세계를 지배한 까닭을 알게 되었다고 귀띔하는 대목 등에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독서의 위력을 감지하게 된다. 위인들이 즐겨읽은 책 목록을 일별하는 것도 독서 잠재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겠다. 인물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그들이 즐겨읽은 책들과 주요내용이 간추려져 실렸다. 초등생.9000원.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Book Review] 영국사, 모범답안 아니었다

    ‘19세기 영국사’. 이 말에는 사학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뜨거운 뭔가가 있다. 근대의 진원지 영국을 파헤쳐 내 조국 근대화의 비법을 반드시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후진국 젊은이들의 열정과 땀이 배어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런 열정은 그러나 ‘영국은 영국일 뿐’이라는 다소 싱거운 결론으로 끝나는 듯하다. ‘영국도 보편이 아닌 특수’라는 말이 나오더니 외려 ‘세계적으로 자력근대화에 성공한 나라가 과연 몇이나 되느냐.’는 반문이 나오고,‘식민지 등 외부충격에 의한 근대화가 더 일반적인데 그걸 부정적으로, 그것도 아주 극단적인 형태인 양 묘사할 필요가 있느냐.’는 한걸음 더 내딛는 주장도 나온다. 이제는 ‘19세기 영국사’가 양 어깨에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내려주자는 얘기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역사서 두 권이 동시에 출간됐다. 이영석 광주대 교수가 쓴 ‘사회사의 유혹Ⅰ-나를 사로잡은 역사가들’,‘사회사의 유혹Ⅱ-다시, 역사학의 길을 찾다’(푸른역사 펴냄). 이 교수는 올바른 근대의 길을 찾기 위해 영국을 파고든 전형적인 19세기 영국사 전공자이다. 그러나 저자 스스로 서문에서 밝혔듯 자신의 기존 연구와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영국사를 더듬었다. Ⅱ권은 이론적으로, 역사학 자체를 둘러싼 논쟁을 검토한다. 여기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2장 ‘근대의 신화’에서 검토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 사학계에 대한 얘기들이다. 근대 콤플렉스가 있던 일본의 영국사학자들은 산업화 초기에는 자본주의 이행논쟁에서 시작해, 산업화에 걸맞지 않은 정치적 후진성을 고민할 때는 명예혁명을 전후한 정치사회적 변동을 연구하고, 그 다음 산업화가 본 궤도에 오르면서 산업혁명과 그 파장을 검토하는 식으로 연구초점이 점차 옮겨간다는 것. 놀라운 것은 일본의 이런 연구경향을 한국이 10∼20년의 시차를 두고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영국이라는 큰 모델을 놓고,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주제를 바꾸어 가는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정작 영국 사학계는 이런 틀을 부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부르주아 혁명은 그다지 급진적이지 않았고, 노동계급의 형성이란 실제 사회관계가 아니라 담론 현상에 불과했다.’는 최근 영국 사학계의 수정주의를 소개한다. 영국 스스로가 ‘근대혁명은 허구’라고 밝힌 셈인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어버린 우리는 뭔가.“일본과 한국의 역사가들은 실재하지도 않는 어떤 모델을 설정하고 그 모델과 자국의 역사를 암암리에 비교하면서 역사적 콤플렉스를 치유하는 고단한 작업을 계속해 온 셈이다.” Ⅱ권을 먼저 읽은 뒤 Ⅰ권을 접하면 더 풍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Ⅱ권에서 표출된 문제의식과 얽히고설킨, 영국 사학자 5명을 다뤘기 때문이다.‘영국의 풍경’을 다룬 윌리엄 호스킨스,‘결혼과 가족제도’를 탐구한 로런스 스톤,‘프랑스인의 감성’을 연구한 시어도어 젤딘,‘런던시민의 삶’을 분석한 로이 포터와 사회문화적 변동이라는 틀로 20세기 전반을 저술한 에릭 홉스봄이 그들이다. 이렇게 읽고 나면 사회경제사를 전공한 저자에게 왜 사회사가 ‘유혹’인지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어쨌거나 근대성 논의의 핵심은 영국이었기에 근대성 논쟁이 깔끔하게 녹아들었다는 점은 장점이다.Ⅰ권 1만 5000원,Ⅱ권 1만 3000원.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토요일 아침에] 권력과 정치인의 ‘도둑과 뱀’ 속성/현고 스님 조계종 전총무원장대행

    요즈음 정치 지도자는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한 변신에 고심하고 있는 것 같다. 하마평에 오른 대선 주자들이 더욱 고심하는 것 같다. 방송 인터뷰에 잡힌 목소리에서도 고심에 찬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최근 우리 사회가 국내외에서 펼쳐진 종래와 유사한 사안에 대해서 전과는 분명히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FTA협상,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남북관계, 북 미사일과 핵실험, 비전 2030에 대한 사회적 반응과 대미·대일·대중 관계에 대한 이해와 정서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종전처럼 선이면 선, 악이면 악이거나, 호·불호 중 하나로 여론이 획일화되지 않는 것이 다르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중간자적 입장에 선 계층이 상당히 넓어져 가는 것도 볼 수 있다. 이는 언론과 정치가들이 자기 이해에 따라 어느 한쪽으로 국민 여론을 몰고 가려는 집요한 노력과는 상반된 반응이다. 이런 국민적 변화에 대한 영합인지, 분열과 갈등 조장에 대한 반성과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인지 정치지도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이념의 중심에 중도(中道)를 설정한다. 그런 가운데 정치집단과 지도자간 서로 다른 차이를 드러내려고 좌와 우, 진보와 보수의 토를 달아 자기대로의 색깔을 낸다. 이는 바람직한 변화다. 중도의 수용은 포용과 운신의 폭을 넓게 하기 때문이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도는 회색분자나 기회주의자로 치부되어 동료 정치집단으로부터 왕따당하고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는 험난한 자학의 길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대선을 꿈꾸는 정치지도자들마저 드러내놓고 우리 사회에 ‘사쿠라 꽃’을 피운다. 이제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지도자는 시류에 따른 감각적 변신으로써 중도의 수용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본질적 고민, 즉 정치와 권력이 갖는 태생적 속성과 한계를 시인하고 이를 부끄러워하며 부정적 속성의 사회적 만연을 최소화하려는 진솔한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왕자위(位)를 버리고 출가한 부처님께서 출가 수행자가 정치상황을 논하고 평가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이런 논란에 의해서는 멸진열반(滅盡涅槃·궁극적 행복)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심사를 이해하여 할 수 없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또한 ‘국왕은 도둑과 본질적으로 다름이 없는 존재’이며 ‘뱀과 같은 존재’이므로 그를 성나게 하지 말고,(각자)자신의 생명을 지키라고 하신 말씀을 곱씹어 속성을 돌아보아야 한다. 왕권시대도 아닌 요즈음 나라 안팎에서 펼쳐진 일들 즉, 대통령 탄핵과 수도이전, 북한의 미사일과 핵개발,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일본의 신사참배 등을 보아도 권력과 정치인의 ‘뱀과 도둑’의 속성이 드러난다. 일찍이 초기불교는 이런 국가권력에 대해 전쟁을 멈추게 하려고 노력했고, 국왕은 정법(正法)과 이(理)로써 백성을 다스리되 비법(非法)과 비리(非理)로 백성을 다스리지 말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나라 안과 마을을 주의하여 순찰하고 거기서 보고 듣는 대로 행하라.’고 하였다. 이는 벌써 2600년 전의 가르침이다. 그러나 아직도 실현하지 못한 과제다. 철학이 부재한 정치인이 속성을 감추고 덕목을 외면한 채 이미지 선거와 바람의 정치를 즐겨 쓰고 이것이 통하는 얄팍한 세태가 참된 가치를 상실시키고 인문학의 위기까지 불러온다. 다가오는 선거에서는 이런 얄팍하고 천박한 선택에 국민이 내몰리지 않게 지성과 양심이 살아 꿈틀거리고 합리적 대안의 숲속에서 행복한 선택이 이루어지는 선거가 되도록 힘써 보자. 그 첫걸음은 정치인으로부터이고 자신을 성인군자나 전지전능한 것처럼 중도와 허황된 이미지로 각색하지 말고 권력과 정치인 내면에 흐르는 ‘도둑과 뱀의 속성’을 스스로 드러내 시인하고 사회적 만연을 최소화하려는 진솔한 노력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현고 스님 조계종 전총무원장대행
  • 350년 세월, 명품 간장을 빚다

    350년 세월, 명품 간장을 빚다

    종갓집에서 350년간 명맥을 이어온 간장 1ℓ가 500만원에 팔렸다.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하개리 보성선씨 영흥공파 종부 김정옥(54)씨는 16일 “최근 모대기업 회장댁에서 350년여간 명맥이 이어져온 우리집 덧간장 1ℓ를 500만원에 사갔다.”고 말했다. 덧간장은 햇간장을 만들 때 넣는 묵은 간장을 일컫는다. 이 간장은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국 명품로하스 식품전’에서 처음 소개됐다. 값은 1ℓ에 500만원으로 그때도 1병이 판매됐다. 전시회가 끝나고 소문을 전해들은 회장집에서 비서를 보내 현장에서 현금을 내고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성선씨는 고려말 중국 명나라에서 귀화한 조선조 명문가. 참의공파 종손인 김씨 남편은 시조로부터 21대다. 이 종가는 대대로 종부에게 간장담그는 법을 전수, 매년 20ℓ 가량을 새로 만들어 차례와 제사용으로 쓴다. 350년 전부터 햇간장을 담글 때 지난해 쓰다 남은 간장을 섞어 담근다. 재료도 엄선해 무공해 콩으로 쑨 메주에다 1년 이상된 천일염 간수를 섞어 햇간장을 담그고 아미노산·핵산 등이 풍부한 덧간장에 섞는 전통 비법을 350년간 끊이지 않고 이어왔다. 이 간장은 ‘선병국(시아버지)가옥’으로 불리는 99칸 한옥(중요민속자료 134호) 안채 장독대에 보관된다. 김씨는 가문의 전통에 따라 볕이 잘드는 장독대에 담을 치고 문까지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 통제하고 있다. 볕 좋은 늦가을 메주를 쑤어 말렸다가 이듬해 정월 장을 담근다. 솔가지와 고추·숯 등을 매단 새끼줄을 독에 쳐 액막이 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는다. 이 때문인지 최근 두차례 마을이 온통 물바다가 됐을 때도 간장독은 깨지거나 엎어지지 않고 반듯하게 물에 떠다니다 발견돼 350년 종가의 전통과 맛을 고스란히 이을 수 있었다. 이 간장은 맛이 진하면서도 맑고 깨끗한데다 감칠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명맥이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해 김씨는 몇년 전부터 장 담그는 날 시집간 딸을 불러 비법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농어업예술위원회 김진흥 박사는 “오래된 간장이 골다공증과 암 등에 특효가 있어 병을 앓는 부잣집에서 사간 것 같다.”며 “350년 전의 종균이 고스란히 이어지는 조선조 명문가의 전통과 고집이 담겨 식품학적 가치도 높고 워낙 귀해 따로 값을 매기는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보은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90억 대박 또 나온다…연타석 로또홈런 예감

    ●대박로또의 1등 비법 공개 관심 집중 한가위 90억 대박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다.13일 제202회차 로또가 그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로또전문기관인 대박로또 관계자는 “202회차는 연속 대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하고 “특히 최근 보기드문 초대형 대박의 여파로 로또 판매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대박로또는 또 한번 로또 홈런이 기대되는 10월 둘째주 202회차 족집게 당첨특별번호를 ARS ‘060-700-2282’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회차에서 아쉽게 당첨 기회를 놓쳤다면 202회차를 반드시 공략할 필요가 있다.대박로또는 90억 대박이 터진 201회차에서 당첨번호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9월 특정 번호대 쏠림 현상으로 엽기적인 번호가 추첨됐지만 201회차에서 보듯 10월부터 당첨번호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대박로또는 지난 2002년 12월 처음 출시된 이후 1등 비법을 정밀 분석하고 대공개해 당첨 확률을 끌어올렸다.또 차별화된 운세서비스와 더불어 정확한 기출번호 분석,과학적 예측시스템으로 또한번 90억 행운을 노리는 로또 마니아들에게 지름길을 제공한다.
  • 90억 대박 또 나온다…연타석 로또홈런 예감

    ●대박로또의 1등 비법 공개 관심 집중 한가위 90억 대박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다.13일 제202회차 로또가 그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로또전문기관인 대박로또 관계자는 “202회차는 연속 대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하고 “특히 최근 보기드문 초대형 대박의 여파로 로또 판매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대박로또는 또 한번 로또 홈런이 기대되는 10월 둘째주 202회차 족집게 당첨특별번호를 ARS ‘060-700-2282’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회차에서 아쉽게 당첨 기회를 놓쳤다면 202회차를 반드시 공략할 필요가 있다.대박로또는 90억 대박이 터진 201회차에서 당첨번호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9월 특정 번호대 쏠림 현상으로 엽기적인 번호가 추첨됐지만 201회차에서 보듯 10월부터 당첨번호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대박로또는 지난 2002년 12월 처음 출시된 이후 1등 비법을 정밀 분석하고 대공개해 당첨 확률을 끌어올렸다.또 차별화된 운세서비스와 더불어 정확한 기출번호 분석,과학적 예측시스템으로 또한번 90억 행운을 노리는 로또 마니아들에게 지름길을 제공한다.
  • 아하~ 그 캐릭터 딱이네!

    제품을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이음새가 광고이다. 이런 광고를 기억나게 하는 실마리는 CM송이거나 특이한 동작 또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다. 이들이 기억의 단초를 제공한다. 이런 작은 실마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 최근 부쩍 많이 나오는 게 캐릭터 광고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는 상징물이나 동물이 대부분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금융·통신·제과 등의 업계가 캐릭터 광고를 하고 있다. 광고의 캐릭터는 모델과는 다르다. 모델은 사생활이나 활동 내용 등에 따라 제품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 그래서 다소 단기적인 광고 전략이다. 반면 캐릭터는 인기나 사생활에 따른 이미지 훼손 위험 부담이 작다.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신문·TV·라디오 등 4대 매체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 광고의 대표적인 예로는 웅진쿠첸의 측면(서라운드) 전자 유도식 가열판(IH)밥솥 ‘쉐프’편을 들 수 있다. 웅진쿠첸의 쉐프편은 쌀알 모양의 캐릭터가 요리사 최민식씨의 제자들로 등장한다. 최민식씨는 “밥솥은 열을 다루는 기술”이라며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밥솥의 핵심 기술로 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내솥 전체에 음각(딤플) 처리된 서라운드 IH 기술로 열전도율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웅진 쿠첸 밥솥의 기술력을 설명한다. 요리사 최민식씨로부터 지도를 받는 제자들은 쌀알 모양의 얼굴을 한 살아있는 캐릭터들이다. 귀엽고 깜찍한 두 명의 쌀 캐릭터들이 밥맛의 비법을 전수받는다. 박선정 웅진쿠첸 과장은 “최민식씨와 쌀 캐릭터가 주는 낯섦이 오히려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쌀 캐릭터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있다.”고 말했다. 동물을 광고 캐릭터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대동건설 아파트 브랜드 ‘다숲’ 광고는 현장소장인 숲속 동물 ‘비버’를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아파트 광고에 유명 여성 연예인들이 모델로 나오는 전형적인 형식의 틀을 깨고 캐릭터를 모델로 등장시킨 것이다. 비버가 ‘친환경 건축 전문가’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광고다. KT의 국제전화 ‘001 정상회담’편에서는 조인성씨가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 국제회의실에서 고릴라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네, 온 국민의 염원인 매일 무료 5분 통화, 오늘은 결론이 날까요?”로 시작하는 광고에서는 축구를 중계하는 듯한 멘트가 이어진다. 호주 시드니의 한 회의실에서 촬영된 광고는 교민과 유학생들이 고릴라를 보고 단번에 001의 광고촬영임을 알았다고 한다. 또 KT 메가패스는 고양이 캐릭터를 앞세워 속도가 아닌 문화로서 메가패스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농협 손해보험은 녹색 코끼리를, 제과업체 치토스는 치타를, 하이카다이렉트는 ‘하이디’와 ‘위디’를 각각 내세워 캐릭터 광고를 하고 있다. 이들 캐릭터는 제품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기억의 실마리가 되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통합교과형 논술 특징·대비법

    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능력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대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가진 학생이다. 대학은 스스로 공부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가 중요하다.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두번째 특징은 결과 중심이 아니라 과정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점이다. 예전처럼 한 편의 완결된 글을 쓰기보다는 복수의 연관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 경우 제시문을 이해·분석하는 능력, 제시문에 대한 비판적 평가 능력, 통계표나 그림 해석 능력, 자료에 대한 분석·추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 주어진 문제 상황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능력, 여러 정보와 지식을 종합해 새로운 차원으로 체계화하는 능력, 문항간의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는 능력 등을 평가하는 문제의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일부 대학들은 통합교과의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통합한 형태의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크다. 문항 세트 중에 수리적 요소를 평가하는 문제를 1∼2개 포함시키되, 수학 문제가 아니라 수리적 사고를 평가하는 문제를 제시할 것이다. 넷째, 자연계도 고교 수준의 핵심 내용을 일상 자연현상에 적용해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문제가 많이 나올 것이다. 과학·기술 전반에 관한 제시문이나 자료를 주고, 이를 바탕으로 사례나 현상을 분석·설명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게 하고, 검증방법을 고안하게 하는 문제가 대표적이다. 이런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비하려면 장기적으로 평가 대상이 되는 기본 능력을 실제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과 공부를 하면서 과거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하는데, 구체적으로는 한 교과에서 배운 것을 다른 교과에 적용해 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교과서의 주관식 문제, 활동 문제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이 문제들을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이젠 변화가 필요하다. 각 교과에서 교과서의 주관식 문제 가운데 적절한 것을 골라 변형시켜 한두 단락 정도로 답을 써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교과서의 주관식 문제들은 내용상 일반적으로 심화응용 문제가 많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통합교과형 논술에서는 완결된 글을 쓰는 것 못지 않게 한두 단락 정도로 필요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부각되는데, 이런 능력도 기를 수 있다. 따라서 교과서의 주관식 문제를 잘 활용하면 내신과 수능, 논술에서 한꺼번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도움말:박정하 교육방송 논술연구소 부소장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 정리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2008학년도 대입 핵심은 이것

    2008학년도 대입 핵심은 이것

    2008학년도 대입 대학별 전형의 큰 틀이 나왔다. 서울대를 시작으로 고려대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잇따라 전형 계획을 발표하면서 2008학년도 입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요 대학의 전형을 바탕으로 2008학년도 입시의 특징과 대비법, 달라지는 점을 점검해 본다. 2008학년도 대학별 전형의 특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이 강화되고, 수능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요 특징과 대비법을 문답으로 살펴본다. ▶수시·정시모집이 지금과 달라지나요. -대학별로 모집 시기나 전형요소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상위권 주요 대학은 수시1학기 전형은 실시하지 않고, 수시2학기와 정시에서 정원의 절반씩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에서는 내신과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등)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시에서는 모집 인원이 지금보다 줄고,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시와 정시 준비를 달리해야 하나요. -수험생들이 갖고 있는 막연한 생각 가운데 하나가 ‘내신이 나쁘면 정시에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2008학년도에는 수시모집으로 뽑는 인원이 늘어 수시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시의 경우 학생부와 대학별고사를 반영하는데, 수상경력과 출결, 봉사 등 비교과영역 성적의 영향력이 정시보다 커 미리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시에서는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와 수능, 대학별고사를 모두 반영하는 곳이 많아 골고루 신경써야 한다. 반면 중하위권 대학은 지금처럼 학생부와 수능만을 반영하는 곳이 많다. 무조건 대학별고사에 대비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대학별고사가 중요해진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우선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높아진다고 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자료라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였던 수능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대학별고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뜻이다. 통합논술을 걱정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실제 통합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현재 200여개 대학 가운데 18개 대학에 불과하다. 때문에 이 대학들에서 논술의 영향력이 높지만 그 외 대학에 지원한다면 논술을 걱정할 필요 없다. ▶수능 비중이 줄어든다는데 활용 방법이 달라지나요. -지금은 500점 만점에 총점 순에 따라 대학 진학 여부가 결정되고 있다. 그러나 2008학년도부터는 만점을 받은 학생이나 1등급 커트라인 점수를 받은 학생이나 모두 ‘1등급’이라는 등급만 받는다. 같은 등급 안에서는 점수 차이를 무시하기 때문에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그만큼 영향력도 줄어든다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 1·2학년인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학생부는 학교 시험 성적이기 때문에 교과서 안에서 출제된다. 대학별고사와 수능은 교과서 안팎에서 출제된다. 때문에 가장 기본인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위권 수준의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이라면 우선 학생부에서 상위 등급을 받고, 수능에서도 상위 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학별고사에도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중하위권 대학을 지원한다면 학생부와 수능에 최선을 다하고, 대학별고사는 큰 신경쓸 필요 없다. 학생부와 수능, 대학별고사의 순으로 우선 순위를 두고 내신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도움말:김영일 중앙학원 원장·김영일교육컨설팅 대표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새광고] 김치 식도락가 심혜진 모델로

    대우일렉이 배우 심혜진씨를 기용, 발랄한 CM송을 통해 김치냉장고 클라쎄 광고를 시작했다.‘김치 명인들의 비법을 담은 김치 냉장고’라는 컨셉트의 광고에서 좋은 김치는 좋은 재료와 숙성, 보관의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클라쎄의 비법 숙성 버튼과 비법보관 버튼을 누르면 갓 담근 김치의 맛을 제대로 숙성하고 보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까다로운 김치 식도락가를 자처한 심혜진씨가 모델이 아니라 소비자로서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촬영 뒷이야기다. 최근 나온 클라쎄는 아라베스크 문양으로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했다.
  • [26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5분) 자원봉사자들이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연극 극장이 호주에 있다. 봉사자들이 개인적 의견이나 해석을 배제한 채 객관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이런 설명을 이어폰으로 듣는다. 시각장애인들은 연극 전 무대 뒤에서 의상이나 소품을 손으로 만져보며 배우들의 모습이나 성격을 상상한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이름도 모르는 오일들과 비싸기만 했던 천연화장품은 이제 끝. 이제 냉장고 속 재료들로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어 본다. 피부 타입에 맞춰 직접 골라 만드는 천연화장품부터 쓰다남은 화장품 알뜰살뜰 재활용 방법까지. 주부 꽃꽂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피부 되살리기 비법을 알아본다.   ●독신천하(SBS 오후 9시55분) 영은은 올케로부터 요즘 남자들은 예쁘고 어린 여자들을 좋아한다며 성형수술을 제안한다. 우울해진 영은에게 정완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두 사람은 찜질방에 들어가 얘기를 나눈다. 그러다 영은은 자신이 정완의 드라마를 위한 취재원이 되었음을 알고 마음이 상하고, 결국 둘은 대판 싸운 뒤 헤어진다.   ●있을 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미용실에서 순애는 머리손질을 하고, 진우는 수염을 가다듬는다. 미용실에서 나온 순애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예쁘게 가꿀 것을 다짐하자는 진우의 선서를 따라하며 행복해 한다. 한편, 동규엄마는 출근하려는 영조를 불러 어미노릇을 할 거냐고 묻고, 영조는 왜 대답을 강요하냐며 반문하는데….   ●그 여자의 선택(KBS2 오전 9시) 진진은 창안을 찾아가 영규를 다시 리빙푸드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수정이 입덧이 심해 밥을 잘 못 먹다가 수정엄마가 해온 음식만 찾자 순자는 속상하고 서운하다. 한편, 선영은 영규를 불러 다시 진진과 잘 지내보라고 말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영규는 선영의 말에 냉담하기만 하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시간과 장소가 없어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운동이 바로 ‘줄넘기워킹’이다. 줄넘기워킹은 수많은 유산소운동 중 가장 운동력이 집약된 운동이다. 줄넘기워킹 8주간의 놀라운 변화를 직접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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