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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2018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비키니 몸매 대결

    [포토] ‘2018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비키니 몸매 대결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수영복을 입고 촬영하는 모습이 22일 공개됐다. 대명리조트는 지난 20일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무대에 오를 후보자 32명의 수영복 프로필 촬영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개인별 프로필, 그룹별 단체 사진과 리얼리티 방송 촬영을 했다. 후보자 32명을 4개 조로 나눠 서핑마운트 파도풀, 슈퍼부메랑고, 자이언트워터플렉스, 호수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영복 몸매를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대명리조트 제공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의 목소리를 가진 남성? 나의 감정과 열정 노래한다”

    “여성의 목소리를 가진 남성? 나의 감정과 열정 노래한다”

    북촌서 ‘백합처럼 하얀’ 뮤비 촬영 예술가 길은 단거리 아닌 마라톤“여성처럼 노래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편견입니다.” 3년 만에 내한공연을 여는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의 말이다. 그는 12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가진 남성’이라는 일부의 편견에 대해 “여성으로서 노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감정과 열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카운터테너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운터테너는 여성의 음역대로 노래하는 남성 성악가를 말한다. 고음악의 부흥기를 맞아 과거 ‘별종’ 취급을 받던 카운터테너들도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게 됐다. 숄은 “우리가 보통 남성은 울지 말고 강해야 하고, 여성은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보수적인 생각을 하는데, 이는 남을 의식하게 만드는 행동 패턴을 만든다”며 “카운터테너는 바로크시대 때 이미 존재했던 것이고, 오랫동안 사라져 있던 전통이 재발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로크 음악 교육의 메카인 스위스 바젤의 ‘스콜라 칸토룸’에서 공부한 학구적인 음악가인 숄은 동시대 음악과도 호흡을 잘 맞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숄은 자신의 대표곡인 ‘백합처럼 하얀’(White as Lilies)을 모던한 비트와 전자음악 사운드로 편곡한 뮤직비디오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지난 10~11일 서울 북촌 등을 돌아봤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광고 음악으로 쓰이며 더욱 유명해진 이 곡의 ‘편곡 버전’은 8일쯤 유튜브를 통해 일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숄은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카운터테너의 르네상스’를 이끈 대표적인 음악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세계 정상의 기량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지나치게 노래해서 성대를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이 잘 소화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부르고, 소화하지 못하는 레퍼토리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1년에 40회 정도의 연주가 가장 적당하다”면서 “충분히 쉬고 몸을 잘 만든 것이 지금까지 활약하는 비결이 됐다. 예술가의 길은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과 같다”고 비유했다. 독일 출신의 숄은 자신은 옛 서독에, 사촌은 동독에서 살며 군대에서 서로 총부리를 겨눴던 ‘이산가족’이었다며 이날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 분단 현실에 대한 소회도 나타냈다. 숄은 “스위스 바젤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TV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봤다”면서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는데, 한국에서도 독일과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한화그룹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인 ‘한화클래식 2018’이 마련한 무대다. 14일 충남 천안 예술의전당과 15~1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총 3회 열린다. 올해 프로그램은 영국에서 활동한 헨델과 퍼셀, 그리고 비발디, 토렐리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로크 작품으로 구성했다. 숄은 비발디의 성악곡에 대해 “그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다. 기악만큼 성악도 특별하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관광공사, ‘열린관광지’ 6곳 조성 한국관광공사가 ‘열린관광지’ 6곳을 새로 조성했다. 울산 십리대숲, 양평 세미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제주 천지연폭포 등이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노인 등 여행 약자들이 아무런 장애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말한다. 현재까지 총 17곳이 열린관광지로 조성됐다. ●한화리조트 수안보온천 재개장 충북 충주의 한화리조트 수안보온천이 온천과 바비큐 시설 신축 공사를 마치고 최근 오픈했다. 수안보의 사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천 온천탕을 확장 이전했다. 사과 등을 활용해 키운 프리미엄 돼지고기와 충주의 지역특산품 등을 제공하는 ‘더 그릴’ 바비큐 가든도 새로 조성했다.●오션월드 ‘만원의 써프라이즈’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천안 오션파크는 새달 1~30일 ‘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진행한다. 오션월드와 오션파크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입장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카드 명의자 본인에 한하며 6월 중 1회만 가능하다. 본인 외 동반 3인은 최대 30% 할인된다.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은 신분증 지참 시 2만 5000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 초여름 더위 식혀줄 바이올린 스타들 내한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공연이 6월초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이어진다. 6월 하루전인 5월 31일 미국의 ‘꽃미남’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네빌 마리너 경에 이어 2011년부터 자신이 이끌어 온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ASMF)과 함께 공연한다. 그가 준비한 레퍼토리는 바흐와 차이콥스키, 바버와 피아졸라다. ASMF와 함께 낸 앨범 ‘바흐’를 기억하는 팬이라면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에 관심이 쏠리겠지만, 피아졸라의 ‘사계’가 이번 무대 2부에 올려지는 점에 더욱 포인트를 둘만 하다. ‘봄’으로 시작하는 비발디의 사계와 달리 피아졸라의 사계는 ‘여름’부터 연주된다. 6월 2일에는 러시아의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이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피에타리 인키넨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레핀은 도이치그라모폰(DG)으로 옮기기 전 워너클래식스에서 주로 선보였던 러시아 레퍼토리 중 하나인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8일에는 같은 러시아 출신의 거장 ‘얼음공주’ 빅토리아 뮬로바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한국을 찾는다. 뮬로바는 조슈아 벨과 내한하는 ASMF, 존 엘리엇 가디너의 ‘혁명과 낭만의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하며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들 거장의 연주를 이미 접해본 이들이라면 ‘떠오르는 스타’인 대만 출신 레이 첸의 17일 바이올린 리사이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대만에서 태어났지만, 호주와 미국에서 주로 생활한 그는 2008년 예후딘 메뉴인 콩쿠르 우승, 2009년 퀸엘리자베스 콩구르 우승으로 주목받았다. 신세대 스타답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연주자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가 이번 내한에 준비한 작품은 베토벤과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등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격하게, 동심에 물들다

    격하게, 동심에 물들다

    여행업계가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다양한 공연과 할인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알고 가면 더욱 실속 있는 어린이날 연휴를 보낼 수 있다.(1) 에버랜드는 17일까지 ‘패밀리 위크’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장미원 일대에서는 ‘스프링 온 스푼’ 페스티벌이 7일까지 펼쳐진다. 야외 정원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포시즌스 가든 옆 풍차무대에서는 6, 7일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서커스 공연이 하루 2회 펼쳐진다. 동물원에서도 나비 날리기(매일 2회) 등 동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2) 롯데월드는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어린이 응원단의 치어리딩, 태권도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 키즈’ 공연, ‘패밀리 댄스 파티’ 등 흥겨운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마술쇼 ‘최현우의 매직블라썸’ ‘매직 인 더 스트릿’ 등 환상적인 이벤트도 준비됐다.(3) 서울랜드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새 어트랙션을 선보인다. 레이싱 체험 어트랙션 ‘니나노 고카트’와 안전교육 체험을 위한 증강현실 체험관(AR 안전체험관) 등을 5월 중에 오픈한다. ‘인간 인형뽑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고객 한 명이 초대형 집게에 매달려 원하는 인형을 뽑고 나머지 한 명은 집게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7월 22일까지 주변 관광지 ‘영수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경우 지난해 5월~올해 4월 입장권 재구매 고객에게 종합권을 50% 할인한다. 동반 3인도 30% 할인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섭지코지 촬영 이벤트를 준비했다. 섭지코지 등대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종합권이 30% 할인(4인)된다. 이벤트는 31일까지다. (5) 원마운트 워터파크·스노우파크는 인기 캐릭터 ‘모찌모찌시바&허스키’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가족 고객을 맞는다. 13일까지 스탬프 미션,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포토존,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탬프 미션의 경우 미션에 성공하면 랜덤 럭키박스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6) 곰이 있는 수목원인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아기 반달곰 백일잔치를 연다. 백일파티 행사 때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 아기 반달곰과 함께 사진 찍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마술쇼가 펼쳐진다.(7) 강원 속초의 국립산악박물관은 4~5일 ‘야단법석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저글링과 마술 공연, 영화상영, 암벽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만 받는다. 참가비는 없다.(8) 경기 양주의 조명박물관은 5일 ‘빛나는 어린이축제’를 연다. 물방울 놀이터, 기계화보병사단의 군인체험 등 100여개의 놀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문화와 예술, 생태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9)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일 오후 2시 어린이날 특집 ‘번개맨 뮤지컬’ 공연을 연다. EBS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 뮤지컬이다. 오션월드 이용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 비발디파크 썬큰무대에서는 부모님들을 위한 어버이날 특집 콘서트가 열린다. 리조트 내 어린이용 부대시설인 ‘앤트월드’에서는 애니매니션 캐릭터 ‘또봇’ 퍼레이드와 기념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10)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5~7일 패밀리 페스티벌을 연다. 인근 지역의 먹거리와 공예품들을 구경하고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시계탑 광장 특별무대에서는 액팅 마술쇼가 열린다. 슬로프 정상휴게소에서는 꼬마 양과 토끼 등이 함께 뛰노는 ‘정상휴게소 작은 동물원’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다.(11) 한화리조트는 각 지역 업장별로 드로잉쇼와 마술 공연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창·수안보·해운대·대천·지리산에서는 5일, 용인·경주·양평·백암온천·산정호수에서는 6일 오후 8시에 각각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설악·용인·양평·경주·대천·해운대·지리산에서는 6일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5, 6일 총 4회의 버스킹 매직쇼가 펼쳐진다. (12)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어린이날 당일 ‘럽뽀에버 페스티벌’을 연다. 과일, 음료, 화장품, 마스크팩, 육류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됐다. 솜사탕과 풍선도 무료로 나눠 준다. 어린이날 행사 중 하나인 그림 그리기 대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콘도 숙박권 등 상품도 마련됐다.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13) 하이원리조트는 5~7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로비에서 ‘오늘은 내가 주인공!’ 체험 이벤트를 연다. 인기 애니메이션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월드’, 게임 속 주인공이 돼 보는 ‘인터랙티브 게임 월’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카사시네마에서는 음악극 ‘더 정글북’ 공연이 5, 6일 4차례(매일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열린다. 6일 오후 3시 컨벤션홀에서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이 열린다. (14) 오크밸리는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숨길 트레킹&요가’ ‘북 앤드 비어 카페’ ‘도시 농부의 베란다 텃밭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5일 오후 2시와 5시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미니 스튜디오에서는 가족사진을 촬영, 인화해 주는 추억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15) 리솜포레스트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과 무료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2일까지 뷔페를 예약(4인 기준)할 경우 스파 무료 이용권(1장)을 준다. 직원의 안내로 약 2시간 동안 삼림욕을 즐기는 ‘에코힐링 프로그램’은 5월 내내 어린이는 무료, 중학생 이상 성인은 50% 할인된다. (16) 알펜시아리조트의 워터파크 오션700에선 어린이날 당일 ‘랜덤 라커 이벤트’가 펼쳐진다. 입장 시 경품이 숨겨져 있는 라커를 배정받을 경우 당첨된다. 알펜시아 콘도 숙박권과 오션700, 알파인코스터 무료이용권 등을 선물로 준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비발디파크, 주말마다 벚꽃축제강원 홍천 비발디파크는 7일과 8일, 14일과 15일 소노펠리체 앞 벚꽃길에서 ‘2018 벚꽃축제’를 연다. 벚꽃 길 200m를 따라 왕벚나무 250여 그루가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전동 자동차, 세그웨이, 에어 바운스 등의 놀거리가 마련된다. 알파카(낙타과의 포유류) 한 쌍의 기승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화리조트, 꽃구경 온천 숙박 묶은 패키지 한화리조트가 꽃구경과 온천, 숙박을 묵은 ‘꽃 길 따라 떠나 봄’ 주중 패키지를 출시했다. 전국 11개 한화리조트 영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4월 한 달 동안 주중에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이드가든 초대권을 준다. ●제주 신화테마파크, 봄 특가 프로모션 선봬 제주 신화테마파크가 이달 말까지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핑크색 아이템을 착용했거나 4월 생일을 맞은 고객, 재방문 고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을 올린 고객(8~19세) 모두 정상가 대비 어른 1만원, 어린이 7000원이 할인된다. 4월 생일자의 경우 파크 내 업장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바우처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포시즌스호텔서울, 캐비아 프로모션 포시즌스호텔서울은 호텔 내 3개 레스토랑에서 5월 13일까지 캐비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비아를 곁들인 한우 스테이크, 피자, 광동식 코스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재료인 캐비아는 국내 업체에서 생산, 공급한다.
  • 내 마음속에 저장 ‘액자가 된 봄’

    내 마음속에 저장 ‘액자가 된 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에 맞춰 각 테마파크와 리조트들이 봄맞이 축제를 준비했다. 봄꽃 가득한 정원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기거나 이색 퍼레이드를 즐기며 겨우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에버랜드 튤립축제·120여종 캐릭터 메뉴 에버랜드는 봄나들이 나선 고객들을 위해 새 먹거리를 내놨다. 공원 내 레스토랑별로 꽃과 동물 캐릭터 등을 형상화한 120여종의 새 메뉴를 선보였다. ‘튤립 핫도그’가 대표적이다. 고소한 핫도그 빵 위에 천연 색소를 활용해 싱그러운 튤립 한 송이를 그려 넣었다. 장미꽃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올린 로즈 아이스크림 빙수, 노란 해바라기 꽃 모양으로 장식된 새우튀김카레라이스 등도 새로 선보였다. 공연도 더욱 풍성해졌다. 포시즌스 가든 등 정원 지역에서는 꽃의 요정 등 봄을 테마로 한 캐릭터 연기자 20여명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포토 원더랜드 공연도 새로 마련됐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 역시 매일 밤마다 완전히 바뀐 영상과 음악, 특수효과 등을 선보인다. 한편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다음달 29일까지 열린다. ‘봄의 전령’ 튤립과 수선화 등 110종 120만 송이의 봄꽃과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 그럴싸진관·마스크 페스티벌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그럴싸진관’을 찾는 것도 좋겠다. 봄 축제의 콘텐츠 중 하나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마련된 셀프 스튜디오다. 세트와 조명이 준비된 20개의 콘셉트 룸에서 자신만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자이로드롭에 접목한 ‘좀비 드롭’도 새로 선보였다. 자이로드롭2 VR의 두 번째 버전이다. 자이로드롭은 아파트 25층 높이까지 천천히 올라가 2.5초 만에 지상으로 낙하하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다. 자이로드롭의 높이, 속도와 연동되는 VR 기술 덕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두근거림이 극대화된다. 한편 롯데월드는 6월 17일까지 봄 축제 ‘마스크 페스티벌 : 컬러 블라썸’을 진행한다. 마스크 퍼레이드와 형형색색의 컬러로 화려하게 장식한 축제다. 자이로드롭2 VR과 봄 축제 개막에 맞춰 할인 이벤트도 벌인다. 3월 생일자는 자유이용권이 동반 1인까지 반값이다.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서울랜드, 캐릭터들이 펄치는 ‘플라워 퍼레이드’ 서울랜드는 ‘캐릭터 플라워 페스티벌’을 24일~6월 6일 진행한다. 부모와 아이가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되자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키즈 앤 키덜트 존’에서는 라바 RC보트 체험, 콩순이 꼬꼬마 나이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해 관심을 끌었던 초대형 인간 인형뽑기도 업그레이드됐다. 서울랜드 정문에 들어서면 대형튤립 조형물과 캐릭터 포토존이 관람객을 맞는다. 길을 따라 울긋불긋 ‘튤립거리’가 펼쳐지고 공원 곳곳에 튤립과 팬지, 비올라 등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꽃들이 향연을 펼친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플라워 퍼레이드’를 비롯해 서울랜드 3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 음악 공연, 애니멀 킹덤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키자니아 서울 ‘얼마나 와 봄’ 이벤트 키자니아 서울은 3월 내내 ‘키자니아 얼마나 와봄’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벤트 기간 내 최다 방문횟수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숙박권, 라센느 뷔페권(2인), 키자니아 가족 이용권(2인)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신입학 어서와봄’ 패키지도 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대상이다. 35% 할인된 가격이 적용되며 발권 시 증빙서류나 입학통지서를 보여주면 된다. 다만 매진 시에는 입장이 불가할 수 있어 방문 전 예약하는 게 좋다.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이 함께 나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 가방, 작아진 체육복 등을 기부하면 입장료가 할인된다. 기부 물품들은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곤지암 리조트 화담숲 ‘봄 야생화 축제’ 곤지암 리조트 화담숲은 4월 중순까지 ‘봄 야생화 축제’를 진행한다. 100여종의 봄 야생화와 겨우내 추위를 견딘 4300여종의 식물과 마주할 수 있다. 3월 중순부터 산수유와 풍년화, 히어리 등 노란색 봄꽃들이 산책길 곳곳을 뒤덮은 이후 보랏빛 꽃을 피우는 깽깽이 풀과 수선화, 금낭화, 할미꽃 등 키 작은 야생화들이 4월 중순까지 피고 지고를 거듭한다. 3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아쿠아플라넷 ‘여수 꽃 이름 개 이득’ 행사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4월 30일까지 ‘꽃 이름 개 이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름에 꽃 이름이 2자 이상 연속으로 들어가면 아쿠아리움 입장이 무료다. 예를 들어 ‘진달래’의 ‘진달’ 혹은 ‘달래’가 연속으로 쓰일 경우 적용된다. 생소한 꽃은 도감에 등록된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꽃수조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봄꽃으로 물든 수조와 함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해시태그로 업로드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상품을 준다.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63 역시 인증 이벤트를 벌인다. 참여 상품 내용은 업장별로 다르다. ●비발디파크 ‘액티비티+나들이’ 1박2일 패키지 비발디파크는 봄나들이와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패키지를 선보였다. ‘액티비티’ ‘봄 햇살’ ‘휴식’ 등 3가지 테마로 카트레이싱과 파크 골프, 산책 등의 다양한 레저를 체험하며 1박 2일을 알차게 즐기도록 했다. 예컨대 ‘K1 스피드 비바 패키지’는 객실(1박)과 실내 카트레이싱 전문 센터인 K1 스피드 입장권(2인), 오션월드 30% 할인권 등으로 구성됐다. 비발디파크에서 출발해 쏠비치(양양), 델피노(고성) 등 강원권의 대명리조트 영업장을 도는 무료 셔틀버스도 개설했다.●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봄 정취 느끼는 꽃길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휘닉스 제주, 참 유채롭다’ 이벤트를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유채꽃밭과 리조트 내 포토 포인트를 따라 조성된 꽃길을 걸으며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스냅샷 이벤트, SNS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타임지, “13살 양태환이 인터넷 금메달리스트”

    타임지, “13살 양태환이 인터넷 금메달리스트”

    “씨엘, 엑소보다 더 스포트라이트 도둑”클로이 김 아버지도 인터넷 스타 반열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13)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평창올림픽 ‘인터넷 스타’로 선정됐다.타임은 28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신 인터넷을 접수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8명의 인물 중 7번째로 양태환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사람들은 K팝을 매우 좋아한다”며 “하지만 (폐회식에 출연한) 씨엘과 엑소도 이 ‘로큰롤’ 기타 소년에게 스포트라이트의 일부를 양보해야 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 ‘스포트라이트 도둑’은 한국의 13세 신동 양태환으로,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을 멋들어지게 연주했다”며 “그는 즉시 인터넷 스타로 등극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3세가 아닌 어른이어도 엄청난 실력이다. 정말 놀라웠다”는 등의 트위터 반응도 소개했다. 타임은 이밖에도 ‘아프리카 청년’인 남자 스켈레톤 선수 아콰시 프림퐁(32·가나), 영화 ‘쿨러닝’을 떠올리게 한 자메이카의 여자 봅슬레이팀, 안경 퍼포먼스를 펼친 한국의 감강찬(23), ‘천재 스노보드 소녀’ 재미교포 클로이 김(18)의 아버지 등을 ‘인터넷 스타’로 선정했다. 감강찬은 피겨스케이팅 단체전(팀 이벤트) 경기 때 방송카메라에 잡히자 입에 엷은 미소를 띤 채 오륜기 안경을 벗고 밑에 선글라스를 보여줬다. 이 동작과 표정이 어느 전문 배우 못지않게 자연스러 큰 웃음을 줬다. 타임은 “감강찬은 인터넷을 가지고 놀 줄 안다”며 “안경으로 ‘인간 성취’의 의미를 새로 정립한 것을 축하한다”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클로이 김의 아버지 김종진 씨는 혹한에 중무장한 채 큼지막하게 “Go Chloe!♡”라고 손수 적은 종이를 들고 딸을 응원해 눈길을 사로잡았고, 결국 클로이 김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따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흐, 한국말로 “수고했어요 평창”…판다, 4년 뒤 베이징 기약

    바흐, 한국말로 “수고했어요 평창”…판다, 4년 뒤 베이징 기약

    남북 선수단 각자 단복 착용 수호랑, 드론으로 라이브 인사 엑소ㆍ씨엘 한류스타 공연 환호 선수단 댄스파티 화려한 피날레 장이머우 영상에 시진핑 등장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만나요”“수고했어요 평창.”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또렷한 한국어 발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을 알렸다. 한국의 방식으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며 선수들과 함께 손하트를 만들기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륜기에다 입맞춤을 한 뒤 이를 바흐 위원장에게 넘겼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천지닝 베이징 시장이 다시 건네받아 힘차게 흔들어 보였다. 다섯 대륙을 상징하는 강원도 다섯 어린이들의 작별 인사와 함께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밝히던 성화가 꺼졌다. 17일 동안 이어진 감동의 축제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25일 오후 8시 올림픽플라자에서는 ‘올림픽은 끝났지만 모두의 도전은 또다시 시작된다’는 의미의 ‘미래의 물결’(The Next Wave)을 주제로 평창올림픽 폐회식이 열렸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가 손을 맞잡고 등장하자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개회식 때와 달리 라이브로 드론을 이용해 만든 수호랑이 하늘에서 손을 흔드는 장면은 개회식에서 화제가 됐던 드론으로 만들어진 오륜 마크 못지않은 장관을 연출했다. 이희범 평창 조직위원장은 “만남에는 헤어짐이 있다. 작별은 아쉽지만 우리는 2018년의 평창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폐회식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됐다. 3만 5000여명의 관중이 ‘1’을 외치는 순간 이번 대회에 걸린 102개의 금메달을 상징하는 학생 스케이터(53명)와 어르신 스케이터(49명)가 등장해 역동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윽고 문재인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이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등장하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2011년 7월 7일에 각각 강원 평창군과 강릉시에서 태어난 아이 둘이 올림픽 경기장의 모습이 담긴 ‘스노글로브’(구형 유리 안에 축소 모형을 넣은 것)를 전달했다.본격적 공연의 시작은 강원 화천에서 태어난 기타리스트 양태환의 ‘미래를 여는 기타 소리’가 알렸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변주한 멜로디가 울려 퍼진 데 이어 거문고 연주자들과 국악 밴드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와 융합을 보여 줬다.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35)씨도 한복을 입고 등장해 겨울을 지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조선 시대 궁중 무용인 ‘춘행무’를 선보였다. 국악인 김준수(27)씨와 김율희(30)씨의 판소리와 함께 92개국 선수단이 쏟아져 들어온 것도 이채로웠다. 판소리가 훌륭한 랩 음악으로 변주되는 특별한 순간이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의 대회 초대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0)이었다. 폐회식 때는 개회식과 달리 국기들이 한꺼번에 들어오고 선수단이 한데 뭉쳐 들어왔다. 이에 따라 먼저 한반도기와 태극기, 인공기가 함께 들어서고 이어 남북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거나 미소를 지으며, 또 카메라로 관중석을 찍으면서 홀가분한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올림픽의 또 다른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추운 겨울 고생했다는 의미를 담은 목화송이로 만든 꽃다발을 전달한 것도 여느 대회와 다른 모습이었다. 바흐 위원장이 대회를 빛낸 선수로 타우파토푸아(통가), 류자위(중국), 린지 본(미국), 렴대옥(북한), 윤성빈(한국), 아디군 세운(나이지리아), 고다이라 나오(스피드스케이팅),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를 호명해 함께 무대에 세운 것도 각별하게 다가왔다. 중국이 낳은 세계적 연출가인 장이머우 감독이 지휘를 맡은 8분의 베이징동계올림픽 관련 공연도 인상적이었다. 2008년 베이징하계올림픽 개회식 공연에서 중국의 5000년 역사를 담아내 호평을 받은 장 감독은 이번엔 과거 대신 중국의 미래를 펼쳐 보였다. 제24회 대회를 상징하는 24명의 무용수가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두 조로 나눠 줄줄이 등장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24대가 출연자 공연과 어우러진 것이 돋보였다. 스크린들은 위성항법장치(GPS)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의 도움 없이 움직이면서 중국의 과학, 기술, 미래 등을 투사했다. 하이테크 기술과 결합한 공연은 중국의 미래를 보여 주는 듯했다.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 각지에서 날아온 환영 메시지를 한데 모아 올림픽스타디움에 풀어놓았다. 막바지 영상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등장해 “세계의 친구들을 베이징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4년 후를 기약했다. 축제는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였던 씨엘(CL)은 ‘나쁜 기집애’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르며 스포츠를 통해 자기 극복을 보여 준 선수들 모두가 승리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도 히트곡인 ‘으르렁’과 ‘파워’를 부르며 신나는 무대로 세계인들과 소통했다. 폐회식 막바지에는 스노글로브가 대형 선물 상자 안에서 다시 등장했다. 강원도의 자연과 한국의 멋을 담긴 건축물, 평창올림픽 건축물들이 스노글로브 안에 묘사돼 있었다. 세계인에게 올림픽을 통해 만난 한국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겼다. 마지막으로는 선수단과 공연 출연진이 모두 쏟아져 나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에 맞춰 춤사위를 흐느적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관중석마다 설치된 LED 조명에서는 올림픽 참가국들의 언어로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평창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평창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서울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8년 초, 분양성적 뜨거운 지방…‘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2018년 초, 분양성적 뜨거운 지방…‘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새해 들어 유난히 지방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그간 분양성적이 저조했던 지역도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새해 1월 한 달 동안 수도권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7.43대 1, 지방은 17.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 10대 1, 지방 14.2대 1을 보인것과 비교해 수도권은 청약경쟁이 다소 낮아졌으며 지방은 오히려 치열해진 것. 특히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남산(346.51대 1),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둔산(274대 1) 등을 비롯해 강원도 춘천시에서 공급한 춘천파크자이(17.31대 1), 광주광역시 용두동에서 공급한 첨단진아리채(13.13대 1)등 7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였다. 반면 수도권의 경우 과천시 재건축 단지로써 관심을 모았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14.88대 1), 하남시 풍산동에 공급한 하남힐즈파크 푸르지오(34.26대 1)만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지방의 새해 초반 청약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조성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2018년 1분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 ~ 지상30층 전용면적 59·84㎡ 7개동, 총 969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마지막 추가모집원 모집 후 2018년 하반기 중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정동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우정동 일대는 노후주거지역 밀집지로 현재 약 16여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지정되어 향후 울산 도심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및 지역주택 조합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동 일대에서도 빠른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입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우정동 한라비발디 분양관계자는 “1차조합원 모집이 성공리에 끝난 상태이며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분양 전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상태다”며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태화강변에 위치하고 도심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예정)등이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총 969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지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전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우정동 한라비발디’의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라 키즈 ’와 협연 사라 장 “젊은 거장에 배워요”

    ‘사라 키즈 ’와 협연 사라 장 “젊은 거장에 배워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38)이 후배 연주자 17명과 함께 예술의전당 30주년 기념 무대에 오른다. 사라 장이 국내 무대에 서는 건 201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크리스티안 예르비의 앱솔루트 앙상블과 협연한 이후 4년 만이다.예술의전당은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사라 장과 17인의 비르투오지’를 개최한다. ‘비르투오지’는 연주 실력이 뛰어난 거장을 일컫는 말로, 사라 장과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7명의 젊은 연주자가 함께한다. 사라 장은 공연 하루 전날인 12일 예술의전당 음악당 리허설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릴 때부터 꾸준히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하고, 한국에 올 때마다 콘서트홀을 찾으니 집에 온 느낌이 든다”면서 “특히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이 아니라 개성 넘치는 솔리스트들과 함께 연주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사라 장은 4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9세 때 링컨센터에서 주빈 메타 지휘의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뉴욕 필하모닉을 비롯해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악단과 협연하며 화려하고 낭만적인 연주를 선보여 왔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은 사라 장과 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김다미·김지윤·윤동화·김덕우·양지인·양정윤·김계희, 비올리스트 이한나·정승원·윤소희·홍윤호, 첼리스트 박노을·이정란·심준호, 더블베이시스트 성미제·최진용이 협연한다. 사라 장을 보며 꿈을 키웠던 젊은 연주자들은 그녀와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 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악장을 맡은 신아라는 “우리는 사라 장이 연주하는 것을 보고 자랐고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한국 클래식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한나는 “어렸을 때 사라 장의 연주를 보러 예술의전당을 찾은 기억이 있는데 세월이 흘러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같이 열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란은 “사라 장이 차이콥스키 콘체르토를 연주하는 모습을 TV로 보면서 꿈을 키웠다”면서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음악만 생각하고 귀한 자리가 빛이 날수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탈리의 ‘샤콘’, 비발디의 ‘사계’, 피아졸라의 ‘사계’ 등 전통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선보인다. 사라 장은 “1년에 연주를 120개씩 몰아서 하는 것보다 의미 있는 연주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제가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청약경쟁률 상위 독식 전용면적 84㎡ ‘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청약경쟁률 상위 독식 전용면적 84㎡ ‘우정동 한라비발디’ 눈길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주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국민평형 전용 84㎡가 여전히 최고 상한가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은 물론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중형의 활약이 돋보인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2017년)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면적 중 7개가 전용 84㎡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 84㎡로 무려 9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e편한세상2 오션테리스E3 부산’ 전용 84㎡가 817대 1,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전용 84㎡ 618대 1,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대구)’ 전용 84㎡ 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매매가 상승률도 중형이 강세다. 국민은행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10월 서울 규모별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중형(62.81㎡~95.86㎡미만)이 0.3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소형(62.81㎡~미만)은 0.30%, 대형(95.86㎡ 이상)은 0.23%가 올랐다. 전년도말 대비 상승률도 중형이 3.0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는 지속되는 전세난과 임대사업 각광 등의 이유로 소형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전용 84㎡의 선호도가 높은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최근 가장 보편적인 가족 구성원이 3~4인 것을 감안하면 여기에 가장 적합한 주택형도 전용 84㎡라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알파공간 등으로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면서 캥거루족 등 대가족도 살기에도 불편하지 않아 찾는 수요는 더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나올 신규 분양물량도 국민평형 전용 84㎡의 활약이 기대된다. 전용 84㎡의 인기가 남다른 가운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이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조성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2018년 1분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30층 전용면적 59·84㎡ 7개동, 총 969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마지막 추가모집원 모집 후 2018년 하반기 중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정동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우정동 일대는 노후주거지역 밀집지로 현재 약 16여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지정되어 향후 울산 도심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및 지역주택 조합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동 일대에서도 빠른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입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우정동 한라비발디 분양관계자는 “1차조합원 모집이 성공리에 끝난 상태이며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분양 전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상태다”며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태화강변에 위치하고 도심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예정)등이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총 969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지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전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우정동 한라비발디’의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딘딘, 공연 중 화재 진압 “의연하게 대처하는 프로” 셀프 칭찬

    딘딘, 공연 중 화재 진압 “의연하게 대처하는 프로” 셀프 칭찬

    래퍼 딘딘이 공연 도중 무대에 붙은 불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딘딘은 지난 6일 양평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열린 행사 ‘라이딩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무대 도중 딘딘은 불이 뿜어져 나오는 무대 효과 앞에서 불을 쬐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때 무대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던 불길이 주변 바닥에 있던 전기선에 올라붙으면서 불길이 번졌다. 이 모습을 본 딘딘은 불이 붙은 부분을 발로 여러 번 밟았고 빠른 대처 덕분에 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꺼졌다. 딘딘은 이 같은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리며 “너무나 의연하게 대처하는 프로 같다. 불날 뻔했지만 너무나 멋지게 대처했다. 무대가 불이 날 만큼 핫했다니”라고 셀프 칭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볼거리ㆍ놀거리ㆍ먹거리 ‘풍성’… 겨울축제로 빛나는 강원

    볼거리ㆍ놀거리ㆍ먹거리 ‘풍성’… 겨울축제로 빛나는 강원

    꽁꽁 추워서 즐거운 강원도 겨울축제에 초대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강원 산골마을 곳곳에서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150만명 안팎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화천 산천어축제는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열린다. 맑은 소양강 빙어를 테마로 한 인제 빙어축제, 홍천강에서 자라는 송어와 지역특산물인 인삼을 주제로 한 홍천 인삼송어축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백두대간 고산지대에서 열리는 평창 송어축제는 이미 지난달 22일부터 두 달간 일정에 들어갔다. 태백산 눈축제와 정선 고드름축제, 춘천 로맨틱 페스티벌도 개막된다. 특색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다.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얼음이 두껍게 얼면서 어느 해보다 안전한 축제가 예상된다. 최근 미국 CNN 방송의 여행전문 사이트 CNN트래블이 ‘2018년에 방문할 최고의 장소 18곳’ 중 한 곳으로 평창을 선정했다. 이런 평창과 함께 강원도를 세계 속에 알리는 대표 겨울축제를 찾아가 본다.●화천 산천어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제, 캐나다 윈터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는 ‘화천 산천어축제’ 시즌이 돌아왔다. 올 축제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얼음낚시, 맨손잡기, 선등거리, 썰매타기 등과 어우러져 밤낚시와 좌대 얼음낚시(750~1000석)까지 즐길거리를 추가해 재미와 안전을 업그레이드했다.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심어 주기 위해 핀란드 로바니에미와 협의해 리얼 산타클로스 초청 행사(12~14일)도 갖는다. 루어낚시, 봅슬레이 등 축제 기간에 선보이는 프로그램만 70여개에 달한다. 축제 기간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22일 오전 10시)도 펼쳐진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무도회와 퍼레이드, 황금반지 이벤트 등 길거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미 지난달 23일 화천읍내를 밝히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가져 축제 분위기다.평창동계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열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축제장 안에 외국인 전용 사후 면세점도 운영한다. 지역 축제장 안에 외국인 전용 사후 면세점이 설치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몽골텐트를 이용해 만든 면세점에는 화천 주민들이 팔지 않는 농특산물과 축제 기념품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화장품과 인삼제품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이 판매된다. 외국인 안내를 위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웹사이트도 별도 제작했다.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찾는 외국 관광객들을 먼저 맞이하겠다는 복안이다. 올해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화천군 인구 2만 7000여명의 50배를 넘길 예정이다.●인제 빙어축제 원조 겨울축제 ‘인제 빙어축제’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제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대에서 열린다. 소양강 상류 맑은 물에서 자라는 빙어가 축제 주인공으로 등장한 지 올해로 벌써 18년째다. 겨울 가뭄과 온난화 등으로 소양강댐 물이 줄면서 지난해 축제의 맥을 이어 오지 못했지만 올해는 수량이 풍부하고 이른 추위로 얼음이 20㎝ 이상 얼면서 안전 축제가 가능해졌다. 축제에서는 빙어낚시 체험, 눈썰매장, 얼음 썰매, 얼음 봅슬레이, 얼음 미로 체험, 아이스 범퍼카, 빙어 뜰채 잡기, 얼음 축구대회, 스노 레이스 등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 주변에는 대형 눈조각공원이 들어서고 아이스 난타 및 눈조각 퍼포먼스, 아이스 칵테일 쇼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빙어를 이용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에 앞서 인제군 문화재단 주관으로 20일 오후 1시에는 인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조리실습장에서 ‘2018 인제 빙어요리 시식평가회’가 열린다. 빙어축제장 먹거리촌 입점 업소는 시식평가회를 통해 선정된다. 일반음식 입점 업소는 빙어를 재료로 한 지정요리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자유요리 등 두 가지 요리를 평가한다.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맛 칼럼니스트 등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은 축제장에서 조리할 음식의 조리 과정, 맛, 위생, 외형, 창의성 등을 꼼꼼히 평가한다. 인제군보건소는 빙어 요리 시연회를 열어 빙어크로켓, 빙어탕 칼국수 등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먹거리 다양화에 나선다.●홍천강 인삼송어축제 청정 홍천강 송어와 특산품 6년근 인삼이 어우러진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홍천강변(홍천교~화양교) 일대에서 5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 송어잡기 등 한겨울 얼얼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인기 높다. 인근 대명비발디파크에서는 눈썰매와 얼음 조각 전시 등 스노월드가 펼쳐지고, 강변에는 시골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초가집,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당나귀 타기, 알파카월드, 손난로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무료 민속놀이터 체험 등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재미를 더한다. 향토음식점과 실외 먹거리터 등도 들어선다. 알몸으로 물살이 내려오는 곳에서 송어를 잡으며 뛰는 북금곰 달리기대회도 열린다. 축제장 주변에는 솟대·깃발·바람개비 거리, 송어등(燈) 거리, 얼음나무꽃 등이 설치되고, 홍천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된다.6년근 인삼 최대 생산지라는 지역 특색을 살린 인삼송어를 통해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하며 2015년 관광객 50만명을 끌어들여 강원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인삼송어는 홍천 인삼을 먹여 무항생제로 키운 햇송어로 지난달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일반 송어에 비해 항산화 기능이 48.4%가 높게 나왔다. 특히 인삼송어는 면역활성 효과가 우수하고 고소한 맛과 식감이 좋아 인기다. 지난해에는 이상 고온으로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반쪽으로 운영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올해는 한파로 얼음 두께가 30㎝ 가까이 얼어 성공 축제가 기대된다.●평창 송어축제 대관령의 겨울 추위를 맞아 꽁꽁 얼어붙은 평창 진부면 오대천에서는 이미 겨울축제가 한창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평창 송어축제는 다음달 25일까지 두 달 넘게 열리는 국내 최장 기간 겨울축제다. 동계올림픽과 함께하며 세계 속에 평창의 겨울을 알린다.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란 주제로 개막한 이번 축제에는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송어 맨손잡기, 눈썰매, 스노봅슬레이, 겨울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스노래프팅, 얼음카트, 얼음자전거 등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도 있다. 스케이트, 전통썰매, 4륜 오토바이, 회전그네, 유로점프, 미니 바이킹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대표 프로그램인 송어낚시는 얼음낚시, 텐트낚시, 실내낚시, 맨손잡기, 야간낚시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평창 윈터페스티벌 앱을 다운받아 축제장에서 신선 낚시 이벤트를 즐기며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 기간 동안 4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 기간 송어 소비량만 74t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송어축제와 맞물려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 평창 대관령면 송천 일대에서는 눈조각 전시, 알몸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려 흥을 더한다. 이 밖에 정선에서는 고드름축제(2월 7~25일)가 열리고, 태백에서는 태백눈축제(19일~2월 11일)가 열려 겨울 관광객을 맞는다. 화천·인제·홍천·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우정동 지역주택조합 ‘우정동 한라비발디’, 일반분양 전 마지막 조합원 모집

    우정동 지역주택조합 ‘우정동 한라비발디’, 일반분양 전 마지막 조합원 모집

    시공사를 한라건설로 확정하고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이하 우정동 한라비발디)이 2018년 하반기 일반분양을 예정으로 막바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30층 전용면적 59•84㎡ 7개동, 총 969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마지막 추가모집원 모집 후 2018년 하반기 중으로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정동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우정동 일대는 노후주거지역 밀집지로 현재 약 16여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지정되어 향후 울산 도심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및 지역주택 조합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동 일대에서도 빠른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입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우정동 한라비발디 분양관계자는 “1차조합원 모집이 성공리에 끝난 상태이며 조합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분양 전 추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상태다”며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태화강변에 위치하고 도심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예정)등이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총 969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지는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전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를 판상형 4bay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다. ‘우정동 한라비발디’의 주택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팔레드상떼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롯데카드, 스키장 리프트·렌털 할인 롯데카드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 유명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털 등을 최대 60% 할인해 주는 ‘롯데카드 2017~18 윈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크밸리, 휘닉스파크, 용평·무주·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비발디, 알펜시아 등 8개 주요 스키장에서 리프트나 렌털, 부대시설 등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부 스키장에서는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화자산운용, 한화아세안레전드펀드 한화자산운용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에 분산투자하는 ‘한화아세안레전드펀드’를 출시했다. 국가별 우량 종목을 중심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들을 발굴해 편입하는 상품이다. 국가별 시장 상황과 업황을 모두 고려해 투자 비중과 국가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을 택할 계획이다. 펀드가 주로 투자하는 핵심 아세안 5개국은 선진국, 중국, 한국 증시와는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비과세 해외주식펀드로 가입 가능하다.●키움증권, 한전·네이버 기초자산 ELS 키움증권은 8일까지 한국전력와 네이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 ‘키움 제734회 ELS’의 만기는 1년이다. 발행 후 3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14%(연수익률,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이후에 두 종목 모두 기준가 이상으로 오를 경우 성과가 안 좋은 종목의 상승분을 수익금으로 받는다.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에 미달하면 최대 10% 손실이 발생한다.●동양생명, 보험약관 스마트폰 확인 서비스 동양생명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보험 약관을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보험약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 모바일 메신저로 인터넷 주소가 발송된다. 이 주소로 들어가 본인인증만 하면 보험약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보험약관을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다.
  • 열공한 당신, 놀아 봅~시다

    열공한 당신, 놀아 봅~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64% 할인 롯데월드·서울랜드도 1만 5000원설악 워터피아 수험생 무료입장한화 아쿠아플라넷63도 1만원에 포항 지진의 악재를 딛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실시된다. 주요 테마파크들도 이에 맞춰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일정이 연기된 수능 이벤트를 새로 선보였다. 이벤트 기간이 1주일 연기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내용을 확 바꾸기도 했다. 이 시기의 수험표는 만능 할인티켓이다. 신분증과 함께 챙겨 가면 어디서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에버랜드는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가격을 정상가 대비 최대 64% 할인한다. 에버랜드는 2만원,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라커 포함해 1만 5000원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온수를 이용한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운영 중이다. 이 기간 스마트 예약 온라인 사이트에서 우대 이용권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인기 어트랙션 우선 탑승권을 선물한다. 또 스마트 예약을 이용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갤럭시노트8, 신라스테이 숙박권, 제주도 왕복 항공권 등을 준다. 지난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던 인기 시설 호러메이즈도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 18일부터 로맨틱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열리고 있다. 묶어서 돌아보면 좋을 듯하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3일~12월 22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동반 2인까지는 2만원에 판매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가든 스테이지에서 수능탈출 힙합파티 공연도 연다. 래퍼 우원재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랩을 선보인다.서울랜드 역시 23일부터 연말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한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26일까지는 중고생에게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난버벌 태권무 퍼포먼스 ‘태권뮤지컬 혼’ 공연 무료 관람 혜택도 제공한다.한화리조트 설악은 23일~12월 14일 리조트에 투숙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설악 워터피아 무료입장 이벤트를 벌인다. 동반인(3인)도 50% 할인된다. 이 기간 내 사이버 회원과 모바일앱 회원은 객실과 조식 뷔페(2인)가 포함된 쏘라노 ‘조식 뷔페 패키지’를 평일(일~목) 12만 6000원, 금요일 16만 1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춘천에 있는 제이드가든 수목원도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무료입장 이벤트를 벌인다. 수목원 내 카페의 모든 품목이 50% 할인된다. 아울러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연말까지 수험생과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1만 1000원에, 얼라이브 스타 관람이 포함된 패키지권은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수험생과 동반 1인에 한해 입장권 50% 할인,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수험생과 동반 3인을 대상으로 패키지권을 각각 50%, 20% 할인한다.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12월 14일까지 ‘수험생 우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D멤버스 쿠폰’을 이용하면 1인 1만 7000원, 오션월드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할 경우 2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D멤버스 쿠폰’은 대명리조트 공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방문 당일 쿠폰 신청 및 사용은 안 된다. 엠블호텔 고양에서는 30일까지 수험생 본인에 한해 뷔페 레스토랑 ‘쿠치나M’이 50% 할인된다. 스키장 중에서는 휘닉스 평창 스노파크가 수험생 이벤트에 동참했다. 12월 1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생은 리프트가 무료다. 휘닉스 평창은 지난 17일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먼저 개장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할인 기간을 1주일 연장했다.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동반 2인까지는 30% 할인된다. 수시 합격자에게도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교 3학년 학급이 대상인 초청 이벤트 역시 응모 기간을 23일~12월 3일로 조정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이다. 홈페이지에 우리 반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꼭 가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당첨자를 대상으로 반 친구 모두를 아쿠아리움에 초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항공요금을 할인한다. 수험생은 24일(탑승일 기준)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등 6개 노선의 탑승권 가격이 30% 할인된다. 동반 1명은 15%다. 할인 항공권 예매는 23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주항공 누리집과 모바일앱·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 과정에서 정규운임을 선택한 후 탑승자 정보 입력 단계에서 ‘수험생 할인’과 ‘동반자 할인’ 등의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탑승 당일 발권 카운터에서 2018학년도 대입지원서,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보드 타고 날아 봅~시다

    보드 타고 날아 봅~시다

    오크밸리, 29일 개장 첫날 리프트·국밥 무료 비발디파크, 리프트 단일권 2만원·렌털 1만원영하권 날씨가 지속되면서 스키장들이 잇달아 문을 열고 있다. 휘닉스 평창, 하이원, 용평 등 강원권 스키장들이 이달 중순께 문을 연 데 이어 수도권 스키장들도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비발디파크는 22일 발라드 슬로프 1개 면을 개장한 데 이어 23일 재즈(중급), 테크노(상급) 슬로프 3면을 열고 본격 겨울 시즌에 들어갔다. 개장을 기념해 리프트 단일권종 2만원, 렌털권은 1만원에 판다. ●엘리시안강촌 내일 초급자 슬로프 오픈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 엘리시안강촌은 24일 초급자 슬로프 3개 면을 오픈한다. 초보자 코스인 드래곤 슬로프의 변화가 특히 눈에 띈다. 초보자도 정상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개선공사를 마쳤다. 24~26일 리프트권을 정상가 대비 75% 할인 판매한다. 3매 묶음 구매 시 80%까지 할인된다. 12월 1일부터는 밤 11시 30분까지 야간 스키도 운영한다. 올해 대규모 투자로 대대적인 슬로프 개선 작업을 벌인 오크밸리 스키장은 오는 29일 야간 개장한다. 매우 이례적으로 시즌 개장을 오후 7시에 야간 행사로 진행한다. 개장 첫날 방문객은 리프트 발권과 뜨끈한 국밥이 무료다. 국밥은 오후 6~8시 스키빌리지 애플 레스토랑과 포레스트에서 맛볼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폰8와 숙박권, 사우나 이용권 등이 준비됐다. ●곤지암 리조트 ‘스키캠퍼스 멤버십’ ‘수도권 스키장의 명가’ 곤지암 리조트는 12월 1일 개장 예정이다. 올해는 대학생들을 위한 ‘스키캠퍼스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와 장비 대여 패키지를 주중 기준 최대 40%까지, 스키·보드 개인 강습 때는 2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가입비는 1만원으로, 네이버 예약과 위메프를 통해 결제한 뒤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과천 초·중학생 음악축제, 2017 청소년음악제 개최.

    과천 초·중학생 음악축제, 2017 청소년음악제 개최.

    경기 과천시는 지역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2017청소년음악제를 오는 4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립예술단에서 운영하는 멘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년여간 노력 끝에 이룬 성과를 선보인다. 전문가들 공연과는 다른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열정과 신선함, 특별한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과천·문원·청계초교와 과천·과천문원중 등 관내 5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엘가 위풍당당행진곡,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베토벤 교향곡 운명 등 정통 클래식과 뮤지컬, 팝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과천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하는 연합공연으로 ‘챈스의 한국 민속음악에 의한 변주곡’도 준비돼 있다. 과천시립예술단에서는 2010년부터 예술지원사업으로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학교멘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립예술단원이 지역 초·중·고를 방문 학생들을 지도해 지역사회 음악교육의 활성화를 돕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경험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초대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초대교환권은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에서 배부한다. 공연 및 티켓 관련 상세 문의는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02-507-4009, http://www.artgccity.net)으로 하면 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공연리뷰] 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

    [공연리뷰] 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나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윤심덕 ‘사의 찬미’ 중)노랫말에 깃든 쓸쓸함과 처연함은 노래를 부른 이의 인생과 조금 닮았다.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그녀는 남다른 생애와 의문의 죽음으로 오랫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1926년 그녀가 전라도 거부의 아들이자 천재 극작가로 신극 운동을 주도한 김우진과 배에서 동반자살했다는 사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윤심덕이 당시 유명한 신여성이었던데다 김우진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소문과 억측이 무성했다. 이 세기의 스캔들 뒤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 2013년 ‘글루미데이’라는 제목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는 비극적 운명에 휘말린 두 사람의 이야기를 재해석했다. 작품에는 윤심덕과 김우진 말고도 허구의 인물인 사내가 등장한다. 작품은 이 신원 미상의 사내가 두 사람의 죽음을 부추겼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1921년 윤심덕과 김우진의 첫 만남에서부터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관부연락선에서 두 사람이 투신하기 직전까지 5시간을 좇는다.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김우진은 자신을 유학생 한명운이라고 소개한 의문의 사내를 만난다. 사내는 본인의 사상과 김우진의 생명력 있는 창작력을 더해 새 시대를 노래하는 희곡을 쓸 것을 제안하고, 당시 재일 조선인들에게 유명한 스타였던 윤심덕을 배우로 출연시키자고 말한다. 사내의 소개로 만난 김우진과 윤심덕은 순식간에 서로에게 이끌리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김우진은 어느 순간 희곡이 사내가 의도한 대로 쓰이고 있으며, 그 이야기가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사내가 자신의 뜻대로 되어가는 상황에 즐거워하는 가운데 김우진은 사내가 이끄는 운명에 맞서기 위해 애쓴다. 사내가 김우진과 윤심덕의 인생을 비극으로 몰아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드러나 있지 않다. 처음엔 실재하는 인물로 등장한 한명운은 어느 순간 김우진이 시달리는 환상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이런 설정 덕분에 공연을 여러 번 관람하는 팬들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구슬프다 못해 울음을 토해내는 듯한 윤심덕의 노래 ‘사의 찬미’가 변주되어 곳곳에 흐른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현악 라이브 삼중주와 어우러진 넘버들은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과 심리 변화를 정교하게 그리는 동시에 극에 속도감을 더한다. 10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4만 4000~6만 6000원. (02)766-7667.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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