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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을 닮은 스크린… 현실 - 화면 경계를 지우다

    눈을 닮은 스크린… 현실 - 화면 경계를 지우다

    올해 TV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커브드(곡면) 울트라HD(UHD·초고화질)TV의 성공 여부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UHD TV가 1267만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195만대)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20일 삼성전자에 이어 이달 11일 LG전자가 곡면 UHD TV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TV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UHD TV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실 곡면은 그 형태만으로 큰 장점을 지닌다. TV 디스플레이 광(光)은 수직으로 발산되기 때문에 평면TV에서는 측면 부분 왜곡 현상이 발생했다. 눈과 스크린 간의 시야각 차 때문에 눈이 받는 빛의 양이 달라서다. 하지만 우리 눈을 닮은 곡면 스크린에서는 눈이 받는 빛의 양이 중앙과 측면에서 똑같아서 이런 왜곡 현상은 크게 줄어든다. 몰입감이 극대화되고, 스크린이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이른바 파노라마 효과를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입체감도 커진다. UHD는 HD보다 해상도가 8배 향상돼 화면 속 배경과 대상(사물)의 구분을 더 뚜렷하게 할 수 있다. 굳이 3D(입체) 안경을 끼지 않더라도 UHD TV를 볼 때 3D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독자 기술인 ‘원근강화엔진’을 통해 화면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TV화면의 배경과 사물을 구분해 각기 다른 깊이감을 주어 입체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LG전자 역시 UHD TV에 ‘시네마 3D’ 기능을 도입해 이런 효과를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사장단계까지 갔던 ‘3D TV’가 곡면 UHD TV로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좌우 눈이 보는 영상의 차이를 극대화하는 것이 3D 영상의 원리라면서 곡면 UHD TV에 3D를 입히면 입체감 효과는 몇 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도 지난해 바닥을 쳤던 3DTV의 출하량이 조금씩 상승할 것이라고 기존 전망을 뒤바꾸기도 했다. 커브드 UHD TV가 집중 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각 제품 간 경쟁력은 곡률 및 업스케일링 기술 등으로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휜 정도를 뜻하는 곡률에 대해 지난달 신제품 발표회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부사장은 “단순히 화면을 휘게 했다고 해서 곡면이 아니라 휘어지는 정도와 화질이 기술력”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UHD TV의 곡률은 4200R이다. 4200R이란 반지름 4.2m의 원의 휜 정도와 같다는 뜻이다. LG전자 커브드 UHD TV의 곡률은 4600R, 일본과 중국 업체들의 곡률은 이보다 클 것으로 알려졌다. 곡률이 작을수록 더 휘었다는 뜻이다. 각 제조사는 어떻게 이런 곡률을 정했는지는 영업기밀이라며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곡률이 작을수록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더 큰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삼성전자·LG전자 등은 곡률을 결정하려고 3~5년 정도의 연구를 수행했다. 소비자 설문 조사·논문조사 등은 물론 시청거리·화면크기·시청자 수·시청자 간 거리 등을 달리한 실제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수천~수만번의 실험을 거치며 최적의 곡률을 선택했다. 업스케일링 기술은 HD나 FHD 송출화면을 UHD 급으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HD급으로 방송이나 영화 등은 화소 100만개 정도를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를 UHD TV에서 보게 되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화소 1개(HD)를 8개(UHD)를 통해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업스케일링 기술로 화소를 배정받지 못한 나머지 7개 점에 자연스러운 화소를 배정한다. 보통 ▲원데이터 분석 ▲보정 ▲화질 디테일 향상 등 4~6단계를 거친다. 이 업스케일링 기술이 정교하지 못하면 화면 중간에 톱니모양으로 화면이 고르지 못하게 나타나는 재기스(Jaggies)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럼에도 UHD 용도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없다면 UHD TV 대중화는 요원할 수 있다. 이른바 원판불변의 법칙이다. 제조사들이 콘텐츠 확장에도 노력하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폭스 등 할리우드 제작사와 제휴해 UHD용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담은 UHD 비디오팩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IPTV 서비스를 UHD 콘텐츠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특히, 국내 케이블 TV 업체들은 정부 및 제조사들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부터 UHD 실시간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조사들은 가격를 낮춰 본격적인 커브드 UHD TV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55인치 커브드 UHD TV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500만원대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된 평면 UHD TV(600만원대)보다도 싸다. 커브드의 경우 평면보다 순수 부품 값만 10~15%정도 더 들어가기 때문에 각 사가 커브드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는 걸을 짐작할 수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용어 클릭] ■UHD TV와 OLED TV 차세대 TV로 주목받고 있는 UHD TV는 HD TV나 풀HD(고화질) TV와 같은 액정표시장치(LCD) TV다. 뒤에 달린 LED 백라이트로 빛을 내기 때문에 LED TV라고도 불린다. 화소 수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HD와 FHD는 화소가 각각 100만개와 200만개인데 비해 UHD는 이보다 훨씬 많은 830만개다. 또 다른 차세대인 OLED TV는 화면 재질 자체가 다르다.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별도 광원이 필요없다.
  • 주민번호 첫 금융거래 때만 제공… 필수 정보 6~10개로

    주민번호 첫 금융거래 때만 제공… 필수 정보 6~10개로

    10일 정부가 발표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 종합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개인은 금융회사와 처음 거래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한 번만 제공하고 이후 같은 금융회사에 다시 주민번호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 이름과 주민번호 등 필수 제공 개인정보는 6~10개로 제한된다. 앞으로 달라지는 개인정보 이용 방침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금융기관에 필수적으로 알려줘야 하는 정보는 어떤 게 있나. -전체 금융회사 등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필수 정보는 이름, 고유식별정보(주민번호, 여권번호 등), 집(직장) 주소, 연락처(집, 직장, 휴대전화 중 선택 가능), 직업, 국적 등 6가지다. 여기에 업권이나 상품 특성에 따른 필수 정보가 있다. 질병보험에 가입할 때는 병력(病歷) 등이 필수 정보다. →개인이 금융사와 처음 거래할 때 주민번호를 알려주는 방법은 어떻게 바뀌나. -현재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처럼, 주민번호도 키패드 입력(Key-in)을 원칙으로 한다. 대부분 금융거래 서식상 주민번호 기재란은 삭제된다. 창구에서는 원칙적으로 키패드 입력이나 신분증 사본 등을 통해 제공한다. 이때 금융기관은 신분증 사본을 내부망에 전자형태로 보관해야 한다. 통화로 거래 시 고객은 전화 다이얼을 이용한 키패드 입력을 원칙으로 하되 음성녹취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모집을 통한 거래 시 고객은 모집인의 단말기에 키패드 입력을 하거나 금융회사와 통화해 주민번호를 제공한다. 인터넷 거래 시 화면상 보안 키패드 입력을 해야 한다. →이미 거래 중인 금융회사와 금융 거래 시 주민번호 제공이 달라지는 부분은. -이미 이전 거래에서 주민번호를 알려줬기 때문에 또 주민번호를 알려줄 필요가 없다. 금융거래 서식상 주민번호란은 삭제된다. 다만 법령상 규정 준수, 신분증·인증시스템의 재발급과 갱신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주민번호를 재수집할 수 있다. →개인정보 제공 등 동의서 양식은 어떻게 바뀌나. -필수사항과 선택사항을 별도 페이지로 구분하고 필수사항부터 일괄적으로 동의함으로써 계약이 체결된다. 선택사항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서비스 제공이 거부되지 않는다. 제3자 정보 제공의 경우 포괄적 동의를 금지하고 정보 제공의 대상·목적별로 그룹화해 각각 동의받도록 한다. →정보 이용·제공 현황 조회 시스템은 무엇인가. -금융회사가 수집한 고객 개인정보의 이용 및 제공 현황을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금융회사별로 홈페이지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개인정보 이용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오는 4분기 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락 중지 청구 시스템(Do-not-Call)은 언제쯤 구축되나.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금융회사로부터 마케팅 목적 전화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한 ‘두낫콜’은 현재 자동차보험 등에만 한정돼 있다. 앞으로 금융업권별 협회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는 한 번의 등록으로 모든 업권의 금융회사 영업 목적 연락에 대한 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정보 보호 요청권이란. -거래가 종료된 경우 금융회사가 보유한 본인 정보의 파기 및 엄격한 보안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 →본인정보 조회 중지 요청권은 무엇인가. -고객 요청이 있는 경우 일정 시간 신용조회를 차단해 개인 신용정보의 무단 도용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권리다. 금융회사는 고객 요청이 있는 경우 명의 도용이 의심되는 신용조회 발생 시 1일간 조회를 중지하고 고객에 통지해야 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앱 새로 나왔다고 바로 깔면 ‘큰코’ 한 박자 늦은 설치 보안에는 ‘보약’

    앱 새로 나왔다고 바로 깔면 ‘큰코’ 한 박자 늦은 설치 보안에는 ‘보약’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KT 홈페이지가 초보 해커에게 어이없이 뚫렸다. 보안 사고가 잇따르자 업계는 물론 개인 사용자들도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당할지 모르는 해킹 위협에 잔뜩 긴장하는 모양새다. PC와 모바일은 물론 삶 전반에 디지털 기기가 녹아들면서 생활 속 보안 위협도 점점 커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 정보의 창과 방패가 된 해킹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올해 기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킹 방식과 예방 방법도 함께 짚어봤다. 해킹이 1960년대 미국 대학생들의 호기심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정보가 돈인 시대에서 해킹은 이미 하나의 범죄 유형, 수단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해킹의 시초는 미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동아리 모임이 야밤에 학교 건물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했던 1960년대로 올라간다. 이때는 남의 자료를 재미 삼아 훔쳐보거나 비밀번호를 바꿔 골탕먹이는 게 대부분이었다. 국내에서는 1996년 4월 카이스트 해킹 동아리가 포항공대 전자공학과 전산시스템을 공격하면서 해킹 이슈가 떴다. 이들은 전산시스템에 올라온 자료를 모두 삭제하고 아예 비밀번호를 바꿔버렸다. 조사 결과 포항공대 해킹 동아리와 라이벌이었던 카이스트 동아리가 앞서 뚫린 카이스트 시스템에 대한 범인을 포항공대 동아리로 지목, 보복 공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종의 자존심 싸움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초창기 해킹과 달리 해킹은 허가받지 않은 시스템에 침투해 정보를 훔치는 부정적인 의미가 더 커졌다. 때문에 악의 여부에 따라 단어를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보안의 취약점을 찾아 내기 위한 시스템 침투 행위에는 ‘해킹’이란 단어를 그대로 쓰되, 범죄 등 악의적 침투 행위에는 ‘크래킹’이라는 단어를 쓰자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악의적인 크래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체코의 보안업체인 ‘AVG테크놀로지’는 올해 주의해야 할 보안위협으로 ‘랜섬웨어’(Ransomware)와 ‘스캠’(scams) 등을 꼽았다. 랜섬웨어는 PC 파일을 열지 못하도록 하는 악성코드로 모든 정보에 암호를 건 뒤 크래커가 해독키를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스캠은 신용사기로 이메일을 해킹해 거래처 등에 ‘계좌가 변경됐다’는 식으로 메일을 보내 돈을 보내게 하는 일종의 해킹과 피싱의 결합 버전이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제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 모두가 해커의 대상”이라면서 “의심 가는 이메일을 열어보지 말고 평소 백신을 최신으로 깔아놓고 데이터를 백업해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마찬가지다. 보안업계에서는 특히 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보안 위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랩에 따르면 지난해 안드로이드 OS에서 발생한 악성코드는 2012년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고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다. 지난해 접수된 보안 문제를 유형별로 들여다보면 전화나 문자 가로채기, 기타 악성코드 다운로드, 원격 조종 등을 목적으로 하는 트로이목마가 전체의 54%를 차지한다. 안랩 관계자는 10일 “모바일에서는 문자나 메일 등으로 전송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특정 페이지에서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때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새로운 앱은 일주일 이상 사용자의 평을 지켜본 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버뮤다 삼각지대, 시체도 못 찾는다고? ‘혹시 말레이시아 비행기도?’

    버뮤다 삼각지대, 시체도 못 찾는다고? ‘혹시 말레이시아 비행기도?’

    ‘버뮤다 삼각지대’ 최근 말레이시아 항공의 여객기 실종 사고에 ‘혹시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진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뮤다 삼각지대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버뮤다 삼각 지대는 버뮤다 제도를 정점으로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한다. 특히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지난 1609년부터 선박 약 17척, 항공기는 약 15대가 사라졌지만 현재까지 실종된 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버뮤다 삼각지대는 지난 2010년 8월에는 심해에서 올라오는 ‘메탄가스’로 인해 선박은 부력이 감소해 침몰하고 항공기는 메탄가스에 의해 불이 붙어 추락했을 수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메탄가스는 수면 위로 올라오면 곧바로 대기 중으로 흡수되는데 이 메탄가스가 들어간 항공기가 불을 일으키고 화염에 싸여 폭발하게 된다는 것. 버뮤다 삼각지대에 네티즌들은 “버뮤다 삼각지대, 무섭다” “버뮤다 삼각지대, 정말 테러가 아니길” “버뮤다 삼각지대, 실제로 있는 일?” “버뮤다 삼각지대, 정말 뉴스 듣고 깜짝 놀랐는데” “버뮤다 삼각지대..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버뮤다 삼각지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핫썬치킨 삼성역점 전행종 점주, 퇴직금으로 월 8천 성공창업

    핫썬치킨 삼성역점 전행종 점주, 퇴직금으로 월 8천 성공창업

    한국의 유명 호텔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전행종 씨가 치킨창업으로 월 매출 8천만원의 신화를 작성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전 씨는 전문직에 남부럽지 않은 직장에 다녔지만 마음 한 구석에 사업가로서의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 퇴직을 하고 창업을 알아봤는데 치킨과 호프창업에 눈길이 갔다. 호텔에서 배운 자신만의 노하우와 탄탄한 본사가 지원해주는 프랜차이즈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또한 치맥처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메뉴가 또 있으랴. 굶어죽진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회사에서 받은 퇴직금으로 소자본 창업을 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대한민국의 모든 치킨 체인점을 공부했을 정도로 창업에 대한 꿈이 컸는데, 그러다 핫썬치킨을 만나게 된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자금력이 탄탄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핫썬치킨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핫썬치킨만큼 본사의 철저한 지원이 밑받침되는 곳은 없었고, 기름없이 요리하는 담백한 핫썬치킨이야말로 치킨업계에서의 차별성을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염지-베이크 파우더-스마트 그릴로 이어지는 핫썬치킨만의 제조 방식이 믿음직스러웠다. 생닭에 밑간을 하는 염지법은 반 진공 상태로 조리해 감칠맛과 부드러운 속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베이크파우더 작업, 숙성 후 230℃ 스마트 그릴에 구워내는 조리법은 겉면이 타지 않으면서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을 내는 핫썬치킨 맛의 비밀입니다. 이런 방식은 맛은 물론 기름냄새도 나지 않아 성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남은 건 좋은 위치에 가게를 차리는 거였어요. 이 때 본사에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상권분석을 도와줬어요. 정말 든든했죠.” 그렇게 전 씨는 지난 2011년 퇴직금을 투자 해 강남 삼성역 근방에 25평 규모의 핫썬치킨 프랜차이즈를 개업했다. 창업 3년차에 접어든 그는 현재 월 매출 8천만원의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전 씨의 말처럼 핫썬치킨은 본사의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은 창업주가 돈을 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문 슈퍼바이저가 매장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해 안정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홍보, 운영 교육을 실시, 지역 특성 및 상권, 입지에 맞는 맞춤형 프로모션 전략을 집행하는 등 모든 것을 점주의 입장에서 서서 진행하는 것. 전 씨는 담담히 올해의 목표를 말했다. “국내 최초 특허까지 획득한 핫썬치킨의 경쟁력은 아직도 저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켜요. 올해는 더욱 많이 노력해서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맛으로 강남 삼성역 최고의 치킨집으로 인정받고 싶어요.”라고 결의를 다지는 성공창업의 주인공인 전씨의 눈빛에서 또 하나의 성공이 보였다. ■핫썬치킨 창업 문의 080-399-929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女죄수, 정체모를 물질 몸에 바르자…

    북한 당국이 돈벌이를 위해 화장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장품 개발 및 시험 과정에서 교화소의 죄수들을 이용하고 있어 또 다른 인권 침해 시비를 낳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전문매체인 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북, 화장품 어떻게 개발했나?’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북한 화장품 개발과 수준의 현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1990년대 중반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질 좋은 화장품들을 개발했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수십 년 동안 생산량이 전혀 늘어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생산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만들어 놓은 화장품이 팔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화장품 관련 내막은 지난달 중순 농업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당국이 소형 TV와 은하수 화장품을 선물했다는 말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북한 양강도의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은하수 화장품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화장품 연구개발에 죄수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양강도 주민의 전언 이후) 여러 소식통들이 화장품 개발에 얽힌 비밀을 알아내는데 노력한 결과 북한 당국이 죄수들을 상대로 화장품 개발 실험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수성교화소(교도소)에서 죄수들을 상대로 화장품 개발실험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이미 알려져 있다”면서 자신이 수성교화소에서 근무하는 보위원의 가족을 통해 그런 말을 직접 들었다고 얘기했다. 자강도의 한 소식통도 4년 간 증산교화소에서 복역한 여성의 사례를 들며 “그녀가 교화소 생활을 하는 전 기간에 걸쳐 화장품 개발 실험에 동원됐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증산교화소의 경우 화장품 실험에 전문적으로 동원되는 인원은 여성 30명, 남성 20명 정도로 한번은 200명의 여성 죄수들에게 실험용 화장품이 공급된 적도 있었다는 출소 여성의 말을 인용했다. 화장품 실험에 동원된 여성들은 철저히 격리된 생활을 했으며 다른 죄수들에게는 ‘품질감독원’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그는 자신이 들은 말을 전했다. 소식통들은 북한이 현재 신의주 화장품 공장에서 ‘봄향기’와 ‘너와 나’, 평양화장품 공장에서 ‘은하수’와 ‘팔선녀’, 사리원화장품 공장에서 ‘은방울’과 ‘해당화’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간 학술지들 ‘박근혜 정부 1년 평가’

    계간 학술지들 ‘박근혜 정부 1년 평가’

    현 정부에 대한 ‘사실’ 혹은 ‘불편한 진실’일까, 아니면 정치적 양극화가 낳은 산물일까. 지난 2월 말 출범 1주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계간지들의 학술 평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집권 초기 40%대 초반에 머물던 박근혜 정부의 지지율은 이후 꾸준히 50% 선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들 지면에서의 평가는 그리 후하지 않다. 진보, 보수 등 양쪽 진영을 대표하는 계간지들은 박근혜 정부 1년간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되돌아보고 이를 성찰하자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진보 계열의 ‘황해문화’는 2014년 봄호에 특집 ‘박근혜 정부 1년의 풍경’을 마련했다.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부터 고위 공직자 인사 파동, 대통령 방미 과정에서의 성추문, 종북 논란, 서민경제 양극화 등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이 같은 비판은 대안세력의 부재로 그 원인이 수렴된다.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은 ‘실망하여 되돌아보는 박 정권 1년’에서 “집권하자마자 복지국가, 경제민주화의 장밋빛 그림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돼 버렸다. 김종인, 이상돈 박사 등 선거 때 스타(핵심 조언자)들은 이용만 당한 분을 삭이고, 화려했던 대선 공약은 행방이 묘연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선거 공약이란 그대로 실행할 순 없지만 이행하려는 열의를 보여야 한다. 정치의 큰 방향은 (오히려) 극우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을 해결하며 초지일관 추진해 나가는 용감한 길을 택하지 않고 쉽고 편한 길로 접어든 것 같다”며 “권력에 똬리를 틀고 있는 세도가들부터 바꿔야 한다”고 직언했다. 대북 문제 등 산적한 국내외의 난관에 용감하게 맞서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 지지율의 비밀’에서 2012년 대선 후보별 득표율과 2013년 1월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를 비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의 비밀은 정치적 양극화라고 단언한다. 장노년층의 지지율이 선거 이후 오히려 높아지고, 20대 지지층 일부가 이탈했다는 것이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장 긍정적으로 꼽은 사람 가운데 74.7%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후광효과’도 거론한다.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는 ‘우익 대중단체의 분기와 그 조건’에서 “한국의 우익 대중운동은 유럽이나 미국과 달리 국가권력과 직간접으로 유착돼 있다”며 “정권은 이들과 거리를 둬야 한다”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반면 선진화의 싱크탱크를 자처하는 ‘시대정신’은 2014년 봄호에 김영용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의 기고문을 실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 복지정책 등에 관한 나름의 시각을 드러냈다. 김 교수는 ‘박근혜 정부 1년 경제정책 평가’에서 “경제운용의 철학적 배경은 사회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며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신자유주의에서 비롯됐다는 인식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조를 위한 개인적 자유가 정부의 그물망 같은 정책에 막혀 있고 하도급법과 상생법, 순환출자 제한 등 경제민주화 입법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질서에 반한다고 꼬집었다. 복지정책도 가난한 사람에게서 초점이 벗어나며 ‘정상을 비정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보수 진영의 대통령이 복지국가·경제민주화 등 유연한 정책을 내세워 잔뜩 기대를 품게 했다”는 진보 진영의 목소리와 자유시장경제의 역동성을 더욱 키워야 한다는 보수 세력의 기대치는 여전히 간극을 메우지 못하는 상태다. 김진석 황해문화 편집위원(인하대 교수)은 “하나의 사실이라도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골라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특집기획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지난 1년을 밀도 있게 짚어 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규현 서현, 키스신 사진 보여주자 당황하는 모습 포착 ‘무슨 사이?’

    규현 서현, 키스신 사진 보여주자 당황하는 모습 포착 ‘무슨 사이?’

    규현 서현 키스신이 화제다. 12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 녹화는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신곡 ‘미스터미스터’로 컴백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 열애설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MC들은 “’미스터미스터’가 열애설 난 두 남자를 뜻하는 것이냐?”라고 물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열애설이 발표되기 전부터 다른 멤버들은 두 커플의 사이를 알고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소녀시대는 “우리 사이에는 비밀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규현과 서현의 키스 신 사진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규현과 서현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 MBC (규현 서현)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최강창민 문가영 비하인드 컷 공개, 미미 4화에서 비밀 풀리나

    최강창민 문가영 비하인드 컷 공개, 미미 4화에서 비밀 풀리나

    최강창민 문가영 ‘미미’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net 드라마 ‘미미’ 제작진은 10일 달콤함이 한껏 묻어 나오는 최강창민 문가영 벽화 데이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미’ 1화에 등장한 이 벽화 데이트 장면은 민우와 미미의 풋풋한 데이트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장면으로 민우가 미미를 위해 벽화를 그려줌으로써 미미와 화해를 한 후 둘의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선 미미가 극중 민우가 그린 벽화 앞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고, 두 사람은 실제 고등학생 같은 풋풋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그런데 첫사랑의 애틋하고 설레는 순간을 담은 이 장면이 4화에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벽화에 얽힌 비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4화에서 밝혀질 벽화의 비밀과 함께, 민우, 미미, 은혜의 삼각로맨스가 어떻게 이루어 질지 오는 14일 금요일 밤 11시에 드라마 ‘미미’ 마지막 화에서 방송된다.
  • ‘먹방 대결’ 전효성·오지은 몸매 관리 어떻게 했길래…깜짝

    ‘먹방 대결’ 전효성·오지은 몸매 관리 어떻게 했길래…깜짝

    ’ ’먹방 대결’ 전효성·오지은 몸매 관리 어떻게 했길래…깜짝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길거리 먹방 연기를 펼쳐 화제다. 9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처용’에서 전효성은 극중 여고생 귀신 한나영으로 등장해 길거리에서 피자를 ‘폭풍 흡입’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처용’ 6화 에서는 한나영(전효성)이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과 밤거리를 활보하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 등이 등장한다. 특히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오지은과 전효성은 각각 케이크, 피자를 들고 ‘길거리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전효성 오지은 먹방에 대해 “전효성 오지은 먹방, 몸매 관리 정말 대단하다”, “전효성 오지은 먹방, 방송 빨리 보고 싶네”, “전효성 오지은 먹방, 먹어도 살 안찌는 비밀이 뭐지?”, “전효성 오지은 먹방, 불꽃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상 가장 비범한 내부 고발자’ 스노든은 어떻게 NSA를 폭로했나

    ‘역사상 가장 비범한 내부 고발자’ 스노든은 어떻게 NSA를 폭로했나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루크 하딩 지음/이은경 옮김/프롬북스/356쪽/1만 5000원 2012년 12월. 영국의 일간 가디언의 칼럼니스트인 글렌 그린월드는 ‘당신이 흥미를 가질 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내용의 짧은 이메일을 한 통 받는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발신자는 이어 그린월드의 노트북에 암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라고 요청했다. 컴퓨터 문외한인 그린월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발신자는 미국의 영화감독 로라 포이트러스에게 비슷한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포이트러스는 그린월드의 친구로 미국 군부 등 안보기관들 사이에서 눈엣가시 같았던 진보 성향의 인물이다. 평소 정부의 도청에 극도로 민감했던 포이트러스는 정보기관 요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발신자의 요구에 따라 암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발신자와 접촉했다. 2013년 6월. 포이트러스와 그린월드는 마침내 홍콩에서 비밀리에 발신자와 ‘접선’하는 데 성공했다. 마치 첩보 액션 영화 ‘본 얼티메이텀’의 첫 장면을 보는 듯하다. 발신자는 에드워드 스노든.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안보국(NSA)에서 요원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스노든은 이 자리에서 미국 정보당국이 무차별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메가톤급 국가기밀을 폭로한다. 책은 ‘역사상 가장 비범한 내부 고발자’로 꼽히는 스노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노든의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에 빠진 성장기, CIA에서 나온 뒤 NSA로 들어가게 된 과정, 가디언 폭로 관련 뒷이야기 등을 풀어냈다. 저자 또한 가디언지의 모스크바 지국장을 지낸 기자 출신이어서 내용의 생생함은 더 말할 게 없다. 스노든이 정보당국의 컴퓨터에서 빼낸 내용은 엄청났다. 미국인들에게 ‘그런 기관은 없다’(No Such Agency)란 별칭으로 회자되는 NSA는 수백만 명으로부터 전화 기록, 이메일, 표제 정보와 제목 등을 무차별적으로 수집했다. 심지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애플 등 많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서버에 NSA가 ‘직접’ 접근한다고도 했다. 영국 정보통신본부(GCHQ)에서 빼낸 일급비밀 문서의 실체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기사가 보도될 낌새를 눈치챈 미국 백악관은 가디언 측을 설득하는 한편 영국 정부에는 압력을 가했다. 하지만 가디언은 그린월드의 이름으로 첫 기사를 내보냈고, 스노든은 곧바로 IT 천재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수배자 명단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스노든은 미국의 감시를 뚫고 홍콩을 탈출, 에콰도르로 가던 도중 러시아에서 발이 묶여 임시망명자로 숨어 살고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티몬 고객정보 유출…3년간 까맣게 몰랐다

    티몬 고객정보 유출…3년간 까맣게 몰랐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티켓몬스터는 2011년 해킹에 의해 회원 113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티켓몬스터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회원의 이름과 아이디,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다. 주민등록번호와 패스워드 등은 암호화돼 있어 추가적인 피해로부터 안전하다고 티켓몬스터 측은 설명했다. 티몬은 다른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로부터 2011년 4월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에 의해 티몬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개인정보가 유출되고도 3년간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사건을 저지른 해커는 현재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티몬은 사건을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후 방송통신위원회 신고 및 고객 공지 등 법적 절차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티몬은 “공식 사과와 함께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유출경위를 파악하고 고객 피해 최소화 및 향후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믿어 주셨던 고객 분들께 실망과 불편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신현성 대표는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보안에 있어서는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고 앞으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켓몬스터 측이 경찰로부터 지난 5일 유출 사실을 전달받고도 금요일 오후 늦게서야 언론에 관련 사실을 공표해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티켓몬스터 측은 “5일 오후 늦게 유출 사실을 알았고 방통위에 신고하기 위한 준비 및 법적 자문, 고객 피해확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최대한 빠르게 피해사실을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고객정보 유출에 네티즌들은 “티몬 고객정보 유출, 대체 유출 안된 곳은 어디지?”, “티몬 고객정보 유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유출 안된 건 다행이지만 이게 무슨 난리”, “티몬 고객정보 유출, 3년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몬도 113만명 털렸다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의 일부 회원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티켓몬스터는 최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2011년 4월 발생한 해킹으로 회원 113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티몬은 경찰이 알려주기 전까지 3년간 유출 사실을 몰랐다. 당시 이 업체의 회원 수는 300만명으로 3분의1 이상의 정보가 빠져나간 셈이다. 현재 회원 수는 1000만명에 이른다. 유출된 개인 정보는 이름과 아이디,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는 해시값으로 일방향 암호화돼 있어 아무도 풀어내거나 식별할 수 없기에 유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객 정보를 빼돌린 해커는 현재 구속돼 구체적인 개인 정보 유출 경로 등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티켓몬스터는 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민지가 언급한 ‘어바웃타임’은 어떤 영화?…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란

    김민지가 언급한 ‘어바웃타임’은 어떤 영화?…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란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언급한 영화 ‘어바웃타임’이 화제다. SBS를 퇴사해 결혼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민지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에 저에게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매골(풋볼 매거진 골). 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쓰고, 대본을 들고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민지 아나운서가 언급한 ‘어바웃타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 ‘어바웃타임’은 돔놀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주인공 팀(돔놀 글리슨)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가문의 비밀을 이용해 런던으로 향해, 우연히 만난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와 사랑에 빠져 시간을 조정하며 그녀와의 완벽한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로, 김민지 아나운서는 ‘원하는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풋매골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미에서 영화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김민지 어바웃타임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바웃타임, 김민지 아나운서 덕분에 다시 보고 싶어졌다.”, “어바웃타임, 김민지 아나운서가 말한 영화가 어떤 영화지?”, “어바웃타임, 김민지 아나운서 말 들어보니 나도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박지성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수장은 ‘불통’ 경제 처방은 ‘먹통’

    현 정부 들어 주요 경제정책의 혼선이 잇따르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판을 다시 짜든가, 그렇지 않을 거면 확실하게 경제팀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주문이다. 각기 따로 노는 경제부처 수장들도 ‘불통’과 ‘충성 경쟁’에서 벗어나 환골탈태의 노력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경제팀의 혼선은 지난해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4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세 부담이 늘어나는 중산층 기준을 ‘3450만원’으로 잡았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지시에 5일 만에 550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올 들어서는 카드 3사의 정보 유출 사태에 화들짝 놀라 텔레마케팅(TM) 영업을 두 달여간 금지시켰다가 TM 직원들의 실직 위기에 부랴부랴 ‘없던 일’로 취소했다. 박 대통령 취임 1년에 맞춰 나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완성본’과 ‘발표본’이 달라지면서 큰 혼선을 빚었다. 기획재정부가 작성한 원본이 청와대를 거치면서 대거 ‘편집’된 탓이다. ‘기재부의 굴욕’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었다. 뒤이어 나온 ‘주택 임대차 선진화 방안’은 세금을 갑자기 떠안게 된 집주인들의 부담을 충분히 예측 못 해 발표 일주일 만에 대거 땜질 처방을 해야 했다.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는 “약체 경제팀의 모래알 팀워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임명 때부터 ‘함량 미달’ 논란이 따라다녔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개인적 역량은 뛰어나지만 팀플레이에 약하다”는 평이 많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정책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현장 경험이 없다. 교수 출신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론에는 밝지만 실물에는 다소 어둡다. 권 교수는 “관료들이 현장과 소통하지 않고 탁상행정만 하다 보니 ‘TM 금지’나 ‘월세 폭탄’이라는 헛발질이 나온 것”이라면서 “기재부는 EPB(옛 경제기획원), 금융위는 모피아(옛 재무부) 중심이어서 손발이 안 맞는 데다 청와대의 간섭도 너무 많아 총체적 난맥상”이라고 우려했다. 나침반은 작동 안 되고 기름도 떨어져 가는데 선장마저 헤매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부처의 한 공무원은 “부처마다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하면서 팀워크보다는 개별 플레이에 더 신경 쓰는 양상”이라면서 “청와대의 유별난 보안의식 때문에 (정책 공조보다 비밀 유지에 더 신경 쓰느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경우 부처 간은 물론 기재부 부서 간에도 사전 조율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광서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엇박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박 대통령이 (경제팀을) 바꾸지 않는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말로는 신뢰한다고 하면서 대놓고 경제부총리를 망신 주는 것도 상식 밖”이라고 말했다. 과감하게 교체하든가 아니면 확실하게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 수석에게 지나치게 쏠려 있는 힘의 무게를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 경제팀이 불신을 받기 시작한 단초는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 사이에서 오락가락한 것인데 이는 대통령 의지의 문제였기 때문에 이제 와서 모든 책임을 경제팀에 돌리기는 어렵다”면서도 “어찌 됐든 경제팀에 대한 국민 신뢰가 완전히 바닥인 만큼 개각을 통해 분위기를 전면 쇄신하든가 경제팀이 환골탈태하든가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온라인 송금 한도 줄어든다

    온라인 송금 한도 줄어든다

    인터넷, 스마트폰, 전화 등을 이용한 송금이 까다로워진다. 이체 한도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불편이 따르겠지만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이날부터 이체한도 등급체계를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줄였다.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보안수단을 갖추고 있으면 등급이 높고, 일반 보안카드 등을 사용하면 등급이 낮다. 이에 따라 기존 2등급은 한 번에 5000만원씩 하루에 총 2억 50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하루 한 번 1000만원밖에 보내지 못한다. 기업은행도 지난달 18일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송금 시스템을 개편했다. 국민은행은 오는 21일, 우리은행은 28일부터 새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안에 개편할 방침이다. 대부분의 은행이 OTP를 이용하는 1등급 고객에게는 한 번에 1억원씩 하루 5억원까지 송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등급 고객의 이체한도는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다. 신한·우리은행은 1회 500만원, 1일 1000만원이다. 국민·기업 등은 하루 한 번 1000만원이다. 하나은행은 3등급 체계를 유지하되 지난해 12월 2~3등급의 송금 한도를 줄였다. 2등급은 1회 5000만원에 1일 1억원, 3등급은 하루 한 번 1000만원이다. 텔레뱅킹도 마찬가지다. 1등급(1회 5000만원, 1일 2억 5000만원)은 변화가 없지만 2등급은 우리(하루 한 번 500만원), 국민·신한(1회 500만원, 1일 1000만원), 기업·외환(하루 한 번 1000만원) 등 대부분 은행이 송금한도를 축소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아파트 중도금 등을 이체할 때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수천만원대 송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급적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OTP를 발급받아 본인의 보안등급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우수고객에게는 OTP 발급비용(5000~1만 4000원)을 면제해주기도 하는 만큼 거래 은행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한달전 ‘성지글’ 있었다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한달전 ‘성지글’ 있었다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 대한 인터넷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달 15일 한 인터넷 이용자가 남긴 ‘김연아 열애설 성지글’에는 “님들 그거 알아요? 김연아 남친 있는거?”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전에 고대 아이스하키 선수라고 들었는데”라는 답을 달자 이 이용자는 “맞아요”라고 답했다. 스케이팅 업계의 한 관계자는 6일 아주경제에 “김연아가 스포츠 동료 김원중(29)과 사귄지 2년이 됐다. 올해로 3년차”라고 밝혔다.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 출신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면서도 “정말 예쁘게 사귀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가 ‘국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성인인 만큼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날 수 있지 않느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다.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한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또 김원중 지인의 말을 빌어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다”면서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지난해 9월 6일 김연아의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또 12월 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르코지 대화 녹취록 공개 파장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대화를 비밀리에 녹음한 테이프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5일 보도했다. 폭로전문 주간지 르카나르앙셰네는 사르코지가 대통령으로 재임할 당시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실)과 차, 관저에서 측근이나 부인 등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사르코지의 최측근으로 정치담당 자문역을 맡았던 파트리크 뷔송이 비밀리에 녹음한 내용이다. 뷔송은 엘리제궁 공식 회의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인사들의 사적인 대화를 수백 시간가량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된 대화 가운데는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일부 장관들의 수준이 낮다고 무시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사르코지의 한 측근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크게 화를 냈으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녹취록에는 2017년 차기 대선 출마를 고려하는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를 위협할 만한 내용이 담겨 있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하지만 앞으로 녹음 내용이 추가로 공개되면 어떤 정치적 파문이 일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프랑스 정치권은 대통령의 대화가 비밀리에 녹음되고 공개됐다는 사실에 들끓고 있다. 일부 정치인은 국가 안보 문제라면서 비밀 녹음 문제에 대해 수사를 개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연아♥김원중 ‘성지글’ 화제…내용 살펴보니

    김연아♥김원중 ‘성지글’ 화제…내용 살펴보니

    김연아♥김원중 ‘성지글’ 화제…내용 살펴보니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 대한 인터넷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달 15일 한 인터넷 이용자가 남긴 ‘김연아 열애설 성지글’에는 “님들 그거 알아요? 김연아 남친 있는거?”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전에 고대 아이스하키 선수라고 들었는데”라는 답을 달자 이 이용자는 “맞아요”라고 답했다. 스케이팅 업계의 한 관계자는 6일 아주경제에 “김연아가 스포츠 동료 김원중(29)과 사귄지 2년이 됐다. 올해로 3년차”라고 밝혔다.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 출신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면서도 “정말 예쁘게 사귀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가 ‘국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성인인 만큼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날 수 있지 않느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다.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한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또 김원중 지인의 말을 빌어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다”면서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지난해 9월 6일 김연아의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또 12월 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성지글 멋지네”,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열애 너무 아쉬워”,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성지글 대단하다”,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열애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황후’ 타나실리 백진희, 아들 향한 집착…너무 섬뜩한거 아닌가?

    ‘기황후’ 타나실리 백진희, 아들 향한 집착…너무 섬뜩한거 아닌가?

    ’기황후’ 타나실리 백진희, 아들 향한 집착…너무 섬뜩한거 아닌가? ’타나실리’ 백진희가 아들을 향한 무서운 집착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5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아들 마하를 향한 집착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나실리는 기승냥(하지원)을 저주술로 죽이려다가 오히려 비밀 신당이 발각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당기세(김정현)가 고문을 당하고 있는 황후전의 나인들을 구해오면서 큰 위기를 모면하기는 했으나 그 와중에 마하가 마진(홍역) 진단을 받았다. 어의는 마진은 치료 방도가 없다고 말했다. 타나실리는 아파서 앓는 마하를 쳐다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타나실리는 마하가 아프다는 데도 타환(지창욱)이 오지 않자 타환을 찾아갔다. 타환은 타나실리를 만나주지 않았고 대신 기승냥이 타나실리를 만났다. 기승냥은 저주술 얘기를 꺼내며 저주받은 자가 저주를 극복하면 저주를 의뢰한 자에게 저주가 간다는 말을 했다. 그제야 타나실리는 주술사(박해미)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다시 마하를 향해 달려갔다. 서상궁(서이숙)은 마하 걱정을 하는 타나실리에게 마하가 친아들이 아니니 저주가 가지 않을 거라고 했다. 타나실리는 서상궁을 노려보더니 살기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서상궁은 먼저 자리를 뜬 타나실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무서운 집착이 마마를 병들게 했다”고 안쓰러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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