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비밀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6·25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출생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달인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백산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834
  • 유대인 마을 덮친 KKK…산탄총으로 3명 사살

    미국의 인종차별주의 비밀결사단체 ‘쿠 클럭스 클랜’(KKK)의 지도자였던 70대 노인이 유대인 공동체 시설에 들어가 산탄총으로 3명을 사살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캔자스주 존슨카운티 경찰은 13일(현지시간) 프레이저 글랜 밀러(73)를 계획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그는 이날 오버랜드파크시에 있는 광역캔자스시티 유대인 공동체 센터와 인근 샬롬 마을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 손자와 할아버지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은 유대인들이 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축일인 유월절 전날로, 시설에서는 다음 날 열릴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존 더글러스 오버랜드파크 경찰서장은 “밀러의 범행을 인종 증오 살인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종차별 극우단체를 조사하는 남부빈민법센터는 그가 KKK단의 ‘그랜드 드래건’ 출신으로 노골적인 백인우월주의자라고 확인했다. 그랜드 드래건은 KKK단에서 최고 지도자인 ‘그랜드 위저드’의 바로 아래 지위로 각 주를 담당하는 지도자다. 밀러는 과거 캐롤라이나 지역을 담당했다. 밀러는 유대인 공동체 센터에서 총격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고교생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하려던 성악 장학생 리트 그리핀 언더우드(14)와 그의 외할아버지 윌리엄 루이스 코포론(69)이 숨졌다. 인근 유대인 은퇴자 요양시설인 샬롬마을에서도 여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밀러는 이외에도 2명에게 총을 발사했지만 맞지 않았다. 밀러는 인근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우리가 이 사건을 둘러싼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알려진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프다”면서 “연방, 주정부, 지방의 모든 사법당국의 자원을 동원해 사건을 계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김경진 양해림 열애, 상반신 누드 퍼포먼스 보리는? ‘양해림 질투할 듯’

    김경진 양해림 열애, 상반신 누드 퍼포먼스 보리는? ‘양해림 질투할 듯’

    ‘김경진 양해림 열애’ 개그맨 김경진(31)과 개그우먼 양해림(29)이 열애 중이다. 김경진은 14일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 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이라는 글로 자신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김경진은 양해림과 화사하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밝게 웃고 있다.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답게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경진은 2010년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모태솔로임을 고백하며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 호감을 드러냈다. 당시 김경진은 “마음에 있는 사람이 있으나 비밀로 하겠다”고 말했지만 끈질긴 MC들의 회유에 “후배인 양해림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가운데 김경진을 위해 상반신 누드 퍼포먼스를 펼쳤던 배우 보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과거 보리는 “내 친구 경진이가 윤성한과 원플러스원을 결성했는데, 리쌍과 한 무대를 서고 싶다고 한다”며 “두 팀의 한 무대를 기원하고 만약 바람이 이뤄진다면 나도 함께 무대에 오르겠다”고 응원했다. 배우 보리는 김경진과 동갑내기인 동료 연예인으로 케이블방송 ‘노모쇼’에 출연하며 우정을 키운 것으로 전해진다. 김경진 양해림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경진 양해림 열애 대박” “김경진 양해림 열애하면 보리는 어찌 되는 거지?” “김경진 양해림 열애 보리가 축하해주겠지” “김경진 양해림 열애..두 사람 무슨 사이?” “김경진 양해림 열애..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김경진 양해림 열애..설마 보리 상의 안 입은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경진 양해림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우먼 양해림 “한상진 뺨 때린 女” 김경진 열애 누드화보도?

    개그우먼 양해림 “한상진 뺨 때린 女” 김경진 열애 누드화보도?

    개그우먼 양해림 “한상진 뺨 때린 女” 김경진 열애 누드화보도? 개그맨 김경진의 개그우먼 양해림과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콤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올렸다. 김경진은 이날 한 연예매체를 통해 “양해림은 내 첫사랑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고백한 후 4년만에 연인이 되어서 쑥스럽지만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경진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호감을 나타냈을 때는 각자 생활이 있어서 자주 못 봤다. 올해 초 밥 먹으면서 사귀자고 제안했고 양해림이 받아들이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양혜림 역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어서 교제 사실을 비밀에 부치려고 했다. 그런데 먼저 이왕 사귈 거면 공개적으로 만나자고 얘기해서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양혜림이 열애 공개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경진은 “아직 모르고 있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운동하고 지금 자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결혼은 먼 이야기”라면서 “우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4년 전인 지난 2010년 7월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됐었다. 김경진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양해림을 향해 “해림아. 나는 너를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 거야. 내 입술은 새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의 여자친구인 양해림은 1985년생으로 2009년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얼굴을 알린 후 같은 해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 한상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강렬하게 연기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경진과 양해림의 코믹 화보가 올라왔다. 김경림은 상의를 탈의한 채 양해림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경진이 양해림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는 등 코믹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열애 정말 잘 어울려”,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열애 웃음부터 나오네”,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열애 축하해요 앞으로 예쁜 사랑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토리텔링 수학·과학 가정 지도…만화·게임·도감 활용하면 효율 ‘쑥’

    스토리텔링 수학·과학 가정 지도…만화·게임·도감 활용하면 효율 ‘쑥’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 국어와 사회뿐 아니라 수학과 과학도 모두 이야기식으로 쉽게 풀어 일상생활과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설명하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는 게 학습 흥미와 효율을 높이기에 좋다는 얘기들이다. 주입식 교육을 받은 탓에 막상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개념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라면 만화, 게임, 도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스토리텔링에 익숙해질 수 있다. 이장선 천재교육 스토리텔링연구회 전문연구원은 14일 “학부모들이 스토리텔링 교육에 조바심을 갖기보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일깨워주고 일상의 개념을 활용해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면 족하다”고 설명했다. 스토리텔링 학습 도입과 함께 활성화되고 있는 매체가 학습만화다. 학습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이야기 속에 교과 관련 개념을 풀어낸 책을 말한다. 흥미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를 이끄는 방식이라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데 효과적이다. 학부모가 학습만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장치를 파악해 보고 아이들과 함께 교재를 고른다면 아이가 학습만화에만 빠지고 이후 단계의 학습을 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수학 학습만화인 ‘수학 비밀일기’에서는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게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수학에 흥미가 적은 여자아이들이 재미있게 수의 개념과 계산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역사만화인 ‘고려시대 보물찾기’는 아이가 적극적으로 한국사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주인공들의 모험 이야기를 흥미롭게 배치했다. 워낙 다양한 학습만화가 나와 있기 때문에 학습만화를 사기 전에 어떤 주제의 책을 살지, 아이가 어떤 캐릭터에 흥미를 느끼는지, 관심 분야는 무엇인지 대화를 해 보는 게 중요하다. 공주 이야기, 모험물, 탐정물 등 아이의 취향에 따라 스스로 책을 선택하게 한다면 흥미도를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지당 장면 수가 지나치게 적거나 줄거리가 빈약한 책은 피하는 게 좋다. 보드게임도 수학적 감각을 키우는 대안이 될 수 있다. 구체적인 물체를 손에 쥐고 몸으로 노는 과정을 통해 수학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놀이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그 과정에 생기는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며 익힌 내용은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다. 1982년 국내에서 출시된 블루마블은 주사위 2개를 던져 나온 숫자의 합만큼 말을 움직여 돈을 벌고 그 돈으로 토지를 사거나 건물을 지어 임대료 수입을 얻으며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땅을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경제 원리를 익히게 되고, 통행료를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1000원부터 100만원까지 다양한 수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는 놀이 속에서 재미있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수의 개념과 덧셈과 뺄셈 등의 기본 연산을 배울 수 있다. 같은 원리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은행놀이와 시장놀이가 있다. 지폐나 동전을 직접 만들어 은행놀이를 하면 다양한 숫자를 접하면서 수학적 감각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또 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수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시장놀이에서는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평소 좋아하는 물건을 사고파는 상황을 가정하면 연산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과학에서는 도감을 활용하면 개념을 구체화시키는 데 좋다. 도감에 있는 그림,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접하면 모호했던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과학실험, 곤충, 공룡, 동식물 등의 도감을 상황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다. 캠핑이나 나들이를 떠날 때 도감을 지참한다면 더욱 입체적인 활용이 가능해진다.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미리 도감을 보며 활동 중 경험할 수 있을 만한 주제를 살펴보거나 활동 뒤 도감을 보며 궁금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캠핑을 떠나기 전 아이와 함께 도감을 보며 구름, 이슬, 안개 등에 대해 알아보거나 주말에 아이와 수목원을 다녀온 뒤 식물도감을 펼쳐놓고 관찰 일기를 쓸 수도 있다. 도감을 무조건 외우게 하는 식으로 아이의 생각을 도감 속 설명에 머무르게 하기보다 확장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나비에 대한 개념 설명을 본다면 “나비와 같은 곤충은 코와 혀가 없는 대신 더듬이로 냄새를 맡고 맛을 본단다”라며 더듬이 기능을 설명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더듬이 ‘한 쌍’이란 말은 ‘두 개’를 말한단다. 그러면 다리 ‘세 쌍’은 ‘몇 개’라고 말할 수 있겠니”라고 묻는다면 자연스럽게 수학적 감각을 기를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달 부자’ 토성에 갓 태어난 ‘아기 달’ 포착

    ‘달 부자’ 토성에 갓 태어난 ‘아기 달’ 포착

    ’신비의 행성’ 토성에 새로운 달 후보가 신고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토성의 고리 안에서 새로운 달로 보이는 얼음으로 구성된 작은 위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15일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처음 촬영한 이 초소형 달은 토성의 A고리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길이 약 1200km, 폭 10km의 고리 속에서 주위보다 20% 밝게 빛나는 0.8km 지름의 물체를 포착했던 것. 연구팀은 이 달이 얼음으로 만들어진 신생 달로 장차 토성의 주위를 도는 큰 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명명된 이 달의 이름은 ‘페기’(Peggy)로, 재미있게도 연구를 이끈 칼 머레이 박사의 장모 이름을 따 지어졌다. 영국 런던대학교 퀸메리 캠퍼스 머레이 교수는 “과거에 단 한번도 목격된 바 없는 신종 달 후보” 라면서 “점점 고리와 멀어지고 자신의 궤도를 가지면서 스스로 진짜 듬직한 달이 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이 소위 ‘달 부자’라 불리는 토성의 달 생성 비밀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 린다 스필리커 박사는 “태양계 내에서 아기 달이 형성되는 과정을 목격한 것은 사상 처음” 이라면서 “달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은 큰 연구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토성은 60개가 넘는 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얼음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 천문학자들은 토성의 많은 달이 몇 개의 큰 천체가 깨어져 생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싸이 부인, 연예인 못지않은 뒤태 미인 ‘아이유-노홍철-김범수도 포착’

    싸이 부인, 연예인 못지않은 뒤태 미인 ‘아이유-노홍철-김범수도 포착’

    싸이 부인이 화제다. 가수 싸이와 김범수, 아이유, 그리고 방송인 노홍철의 불금 회동이 ‘스포츠서울닷컴’ 카메라에 잡혔다. 이들의 모임은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이뤄졌다. 특히 지난 달 25일 비밀리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싸이는 부인 유혜연 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싸이는 트레이드마크인 올백머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었으나, 흰 셔츠와 검은 스웨터, 체크바지로 클래식한 패션은 그대로 고수했다. 싸이 부인 유혜연 씨 역시 연예인 못지 않은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싸이 부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싸이 부인도 예쁘네”, “싸이 부인..연예인 못지 않은 패션 센스”, “싸이 부인..싸이는 좋겠네”, “싸이 부인 뒷모습도 예뻐”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싸이 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의 창] 아베 5월 방북설 솔솔…북·일 ‘Again 2004’?

    [세계의 창] 아베 5월 방북설 솔솔…북·일 ‘Again 2004’?

    ‘어게인(Again) 2004’가 이뤄질 수 있을까. 최근 북한과 일본 간 불고 있는 훈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일본 정계 안팎에서는 2002년과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두 차례 평양 북·일 정상회담 이후 10년 만에 아베 신조 총리가 이르면 5월에 방북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북·일관계가 이처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북한과 일본 수뇌부의 이해관계가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2012년 4월 권력을 승계받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선대보다는 국제사회에 개방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올초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하는 등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완화시키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2012년 12월 출범한 아베 신조 정권은 김정은 체제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의 해결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 같다. 일본인 납치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김 제1위원장이라면 파격적인 돌파구가 마련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베 총리는 2002년 평양 정상회담 당시 자민당 간사장 대리로 고이즈미 총리와 함께 방북했다. 그는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사과를 받기 전에는 평양 선언에 서명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관철시켜 스타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그는 취임 직후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나 “(납치 문제를) 반드시 아베 내각에서 해결하고 싶다”고 공언할 만큼 납치문제는 정치적 승부수이기도 하다. 북한 입장에선 정권이 자주 바뀌면서 대북 기조 역시 흔들려온 일본의 상황을 염두에 둔다면 장기 집권이 예상되는 아베 정권과 협상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와 관련해 북한의 한 관계자가 “협상이 가능할 만큼 안정적으로 장기 집권할 수 있는 정권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상이 좌편향이든 우편향이든 관계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적십자 회담 재개 등 관계 급물살 이런 이유로 북한의 두 차례 핵실험(2006·2009년)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2012년 12월)로 인해 두절됐던 양국 관계는 올 들어 크게 진전됐다. 적십자 회담을 통해 물꼬를 트고, 정부 간 협의를 재개한 뒤 공식·비공식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현재의 기류는 과거의 패턴과 꼭 닮아 있다. 지난달 3일 1년 7개월 만에 적십자회담을 재개한 북한과 일본은 일주일 뒤인 10~1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상징인 요코다 메구미의 부모와 손녀 김은경(26)씨의 첫 상봉까지 잇따라 추진했다. 이어 한 차례 더 적십자 회담을 가진 양측은 30~31일 중국 베이징에서 1년 4개월 만에 정부 간 협의를 재개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5~6일 중국 선양에서 외교 당국자 비공식 협의를 가졌으며, 조만간 추가로 비공식 협의를 갖는 데 합의했다고 한다. 2002년 9월 17일 이뤄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상회담도 똑같은 수순을 밟았다. 정상회담은 2001년 가을부터 추진됐다. 일본의 다나카 히토시 당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일본이 ‘미스터 X’라고 불렀던 북한 측 담당자와의 물밑 협의는 중국 등 제3국에서 20차례 진행됐다. 수면에서는 2002년 8월 평양에서 적십자 회담과 외무성 국장급 협의가 계속 이뤄졌고 결국 8월 30일 고이즈미 총리는 9월 17일 북한 방문 공식 일정을 발표한다. 당시 평양 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총리는 일본인 납북자 5명 귀국이라는 달콤한 성과를 갖고 온다. 이 때문에 최근 일본 정계 안팎에서는 “아베 총리가 5월 방북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북·일 비공식 협의 계속될 듯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현재 일본 정부는 지난 5~6일 비공식 협의에서 북한이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납치문제 재조사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전해옴에 따라 북한에 대한 제재 조치의 완화를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재조사는 정부가 인정한 납치 피해자 17명 중 귀국하지 않은 12명뿐 아니라 납치 가능성이 있는 특정 실종자도 대상에 포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납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종자를 860명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 유엔 안보리의 결의에 근거한 제재에 더해 일본의 독자적인 제재 조치로 북한 국적 보유자의 입국 금지, 북한 국적 선박의 입항 금지, 항공 전세기가 북한에서 일본으로 취항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북한은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조선총련 중앙본부의 매각을 허용한 도쿄지방법원 결정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조선총련 간부의 여행 제한 해제도 원하고 있다. 북한이 재조사 실시를 확정하고 조사에 착수하면 그에 응하는 형태로 총련 간부의 여행 제한 해제 등 일본의 독자적인 제재 조치의 일부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추진한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입장이다. 납치 피해자 조사가 재개될 경우 일본은 북한이 주도하는 조사를 어떻게 확인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북·일 합동 조사 구상이 부상한 적도 있었다. 북·일 양국은 일정한 합의가 도출될 때까지 비공식 협의를 계속할 전망이다. 한 전직 외무성 간부는 “북한은 비밀 협의가 아니라면 이야기가 정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김경진 “양해림 밥먹으면서 사귀자고 해”…결혼은 언제쯤?

    김경진 “양해림 밥먹으면서 사귀자고 해”…결혼은 언제쯤?

    ‘김경진 양해림’ 개그맨 김경진의 개그우먼 양해림과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콤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올렸다. 김경진은 이날 한 연예매체를 통해 “양해림은 내 첫사랑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고백한 후 4년만에 연인이 되어서 쑥스럽지만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경진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호감을 나타냈을 때는 각자 생활이 있어서 자주 못 봤다. 올해 초 밥 먹으면서 사귀자고 제안했고 양해림이 받아들이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양혜림 역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어서 교제 사실을 비밀에 부치려고 했다. 그런데 먼저 이왕 사귈 거면 공개적으로 만나자고 얘기해서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양혜림이 열애 공개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경진은 “아직 모르고 있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운동하고 지금 자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결혼은 먼 이야기”라면서 “우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4년 전인 지난 2010년 7월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됐었다. 김경진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양해림을 향해 “해림아. 나는 너를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 거야. 내 입술은 새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의 여자친구인 양해림은 1985년생으로 2009년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얼굴을 알린 후 같은 해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 한상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강렬하게 연기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우먼 양해림 알고보니 “한상진 뺨 때린 그녀” 김경진 고백은?

    개그우먼 양해림 알고보니 “한상진 뺨 때린 그녀” 김경진 고백은?

    개그우먼 양해림 알고보니 “한상진 뺨 때린 그녀” 김경진 고백은? 개그맨 김경진의 개그우먼 양해림과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콤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올렸다. 김경진은 이날 한 연예매체를 통해 “양해림은 내 첫사랑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고백한 후 4년만에 연인이 되어서 쑥스럽지만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경진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호감을 나타냈을 때는 각자 생활이 있어서 자주 못 봤다. 올해 초 밥 먹으면서 사귀자고 제안했고 양해림이 받아들이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양혜림 역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어서 교제 사실을 비밀에 부치려고 했다. 그런데 먼저 이왕 사귈 거면 공개적으로 만나자고 얘기해서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양혜림이 열애 공개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경진은 “아직 모르고 있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운동하고 지금 자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결혼은 먼 이야기”라면서 “우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4년 전인 지난 2010년 7월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됐었다. 김경진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양해림을 향해 “해림아. 나는 너를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 거야. 내 입술은 새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의 여자친구인 양해림은 1985년생으로 2009년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얼굴을 알린 후 같은 해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 한상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강렬하게 연기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예쁜 사랑하세요. 너무 잘 어울려요”,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한상진 뺨 때린 여자 배꼽 빠짐”,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오늘 블랙데이인데 연애한다니 배아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진 양해림 열애 선언…김경진, 양해림 몰래 깜짝 발표?

    김경진 양해림 열애 선언…김경진, 양해림 몰래 깜짝 발표?

    ‘김경진 양해림’ 개그맨 김경진의 개그우먼 양해림과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콤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올렸다. 김경진은 이날 한 연예매체를 통해 “양해림은 내 첫사랑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고백한 후 4년만에 연인이 되어서 쑥스럽지만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경진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호감을 나타냈을 때는 각자 생활이 있어서 자주 못 봤다. 올해 초 밥 먹으면서 사귀자고 제안했고 양해림이 받아들이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양혜림 역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어서 교제 사실을 비밀에 부치려고 했다. 그런데 먼저 이왕 사귈 거면 공개적으로 만나자고 얘기해서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양혜림이 열애 공개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경진은 “아직 모르고 있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운동하고 지금 자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결혼은 먼 이야기”라면서 “우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4년 전인 지난 2010년 7월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됐었다. 김경진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양해림을 향해 “해림아. 나는 너를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 거야. 내 입술은 새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의 여자친구인 양해림은 1985년생으로 2009년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얼굴을 알린 후 같은 해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 한상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강렬하게 연기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어떤 효과 있나 ‘#과 같은 특수 문자는?’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어떤 효과 있나 ‘#과 같은 특수 문자는?’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검토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신용카드 및 통장의 비밀번호를 현행 4자리에서 6자리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개인 신용정보 유출과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를 위해 사용하는 포스(POS) 단말기 해킹 사건 등으로 신용카드 비밀번호의 유출 위험성이 커진 탓이다. 금융위의 한 관계자는 “비밀번호를 6자리로 바꾸면 당장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지만 신용카드의 보안 강화를 위해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빨리 시행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는 지금처럼 숫자로만 구성되며 ‘*’나 ‘#’와 같은 특수 문자는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은행 예산 확보, 관련 규정 변경 및 고객 홍보 등 제반 환경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 실제 시행은 2∼3년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점점 복잡해지네”,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정말이야?”,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다 바꿔야겠네”,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좀 불편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공개연애 “알고보니 한상진 뺨 때린 女”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공개연애 “알고보니 한상진 뺨 때린 女”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공개연애 “알고보니 한상진 뺨 때린 女” 개그맨 김경진의 개그우먼 양해림과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콤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올렸다. 김경진은 이날 한 연예매체를 통해 “양해림은 내 첫사랑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고백한 후 4년만에 연인이 되어서 쑥스럽지만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경진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호감을 나타냈을 때는 각자 생활이 있어서 자주 못 봤다. 올해 초 밥 먹으면서 사귀자고 제안했고 양해림이 받아들이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양혜림 역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어서 교제 사실을 비밀에 부치려고 했다. 그런데 먼저 이왕 사귈 거면 공개적으로 만나자고 얘기해서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양혜림이 열애 공개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경진은 “아직 모르고 있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운동하고 지금 자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결혼은 먼 이야기”라면서 “우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4년 전인 지난 2010년 7월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됐었다. 김경진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양해림을 향해 “해림아. 나는 너를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 거야. 내 입술은 새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의 여자친구인 양해림은 1985년생으로 2009년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얼굴을 알린 후 같은 해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 한상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강렬하게 연기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알콩달콩 예쁜 사랑하세요”,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한상진 뺨 때린 여자라니 대박”, “개그우먼 양해림, 김경진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닝 브리핑] 檢, 증거조작 수사결과 14일 발표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14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13일 서울중앙지검 진상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검 강력부장)은 “그동안의 수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수사 결과를 14일 오후 2시에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수사 발표는 간첩 사건 피고인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 관련 중국 정부 측 문서가 “위조됐다”는 중국대사관 측 회신 내용이 공개된 지 2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국정원 협력자 김모(61·구속)씨와 국정원 비밀요원 김모(4급·구속) 과장을 모해증거위조 및 모해위조증거 사용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한 검찰은 국정원 소속 이인철 중국 선양(瀋陽)총영사관 교민담당영사와 이모 대공수사팀장의 기소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또 김 과장과 함께 증거 조작을 기획하고 지시한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으나 자살을 시도한 뒤 병원에 입원 중인 국정원 권모(4급) 과장에 대해서는 한시적인 기소중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권 과장의 자살 시도로 사실상 수사가 중단되고, 검찰이 최모(2급) 대공수사단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윗선’을 규명할 단서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증거 조작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 사건 수사와 공소유지에 참여한 이모 검사 등 2명에 대한 감찰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임창용 마구, 알고보니 임창용의 실투?…투구 과정 알아보니 ‘충격’

    임창용 마구, 알고보니 임창용의 실투?…투구 과정 알아보니 ‘충격’

    ‘임창용 마구’ ‘임창용 마구’의 비밀은 임창용(삼성)의 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임창용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국내 복귀전에서 1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 2삼진을 기록하면서 구원승을 기록했다. 피안타 없는 완벽한 투구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날 임창용이 던진 ‘마구’였다. 임창용은 9회초 조동화를 상대로 ‘마구’를 던졌다. 몸쪽으로 흘러오던 공이 다시 스트라이크존으로 방향을 바꾸며 꽂힌 것. 하지만 이 ‘임창용 마구’는 실투로 전해졌다. 임창용이 슬라이더를 던지는 과정에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던진 공으로 임창용이 공을 완전히 놓치지 않고 살짝 놓은 게 스트라이크가 됐다는 것이다. 임창용 마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용 마구, 몸에 맞는 줄 알았는데 스트라이크라니”, “임창용 마구, 조동화가 불쌍하다”, “임창용 마구, 노리고 던진 공은 아니구나”, “임창용 마구, 임창용 실력은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즘 드라마 너무 어려워

    요즘 드라마 너무 어려워

    요즘 안방극장이 부쩍 어두워졌다. 추리 수사물 등 장르 드라마가 득세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반전을 거듭하고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 구도가 장르물의 특성이어서 “요즘 드라마가 너무 어려워졌다”는 소리도 나온다. 장르물 열풍을 주도하는 쪽은 SBS다. 오랫동안 로맨틱 코미디에 주력했던 SBS는 밤 10시 황금시간대에 월화극 ‘신의 선물-14일’과 수목극 ‘쓰리데이즈’를 각각 방영하고 있다. 엄마 김수현(이보영)이 아이의 유괴범을 찾는 과정을 그린 ‘신의 선물’이나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이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풀고자 하는 ‘쓰리데이즈’는 각각 스릴러와 정치극으로 분류되지만 추리물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는다. 두 작품 모두 멜로가 거의 등장하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하지만 용의자가 남발되고 반전이 너무 잦아 “추리하다 지쳤다”는 시청자들의 하소연도 이어진다. 지난 11일 ‘응급남녀’ 후속으로 첫방송을 시작한 tvN 금토 드라마 ‘갑동이’도 추리 수사극이다.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은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갑동이를 추적하는 20부작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조수원 PD는 “형사 하무염(윤상현)을 중심으로 갑동이와 사연이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 드라마 ‘골든 크로스’도 시청자들에게 머리를 쓰게 하는 드라마다.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크로스의 음모에 가족을 잃은 남자 강도윤(김강우)의 복수극으로 전개는 빠르지만 극 전체의 분위기는 어둡고 복잡하다. 금융계를 배경으로 첫 회부터 화면 하단에 낯선 경제·법률 용어를 설명하는 자막이 등장해 안방극장을 ‘학구적’으로 만들었다. 방송가가 이처럼 장르물에 올인하는 이유는 젊은 시청자들을 포섭하기 위해서다. 최근 드라마 시장이 일일·주말극을 중심으로 불륜, 막장 소재가 넘쳐나 젊은 층의 이탈이 심각해진 현실에 위기감을 느낀 것이다. 그렇게 이탈한 젊은 시청자들은 미드(미국 드라마) 등 해외의 신선한 장르물에 시선을 돌렸다. 최근 영국 드라마 ‘셜록’이 지상파에 편성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도 그런 배경이다. 방송사 입장에서 보자면 20~49세 시청자들이 형성하는 시청률은 광고 수입과도 직결되는 민감한 문제다.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의 경우 10%대 초반의 비교적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전후에 붙는 광고는 ‘완판’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영섭 SBS 드라마국장은 “요즘 ‘미드’의 영향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부쩍 높아진 데다 멜로에 식상해져 있어 장르물이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실질적인 구매력이 있는 20~40대 시청자들은 광고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장르물에 주목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찌감치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장르물로 재미를 본 케이블TV의 성공 사례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OCN과 tvN은 2~3년 전부터 ‘뱀파이어 검사’ ‘텐’ ‘신의 퀴즈’ ‘나인’ 등 젊은 층을 공략하는 장르 드라마를 선보여 마니아층을 만들어 냈다. 이를 시리즈로도 기획해 미드로 이탈했던 팬들을 다시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 tvN의 관계자는 “지상파처럼 전 시청층을 아울러야 하는 부담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가족, 막장 드라마와 차별화된 독특한 소재의 장르물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연속성을 중시하는 중장년층 시청자들과 달리 다운로드 등 드라마를 접근하는 방식이 다른 젊은 시청자들의 호응이 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무작정 미드형 드라마를 좇다가는 이야기만 난해한 요령부득의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드라마 작가는 “여러 작가의 공동작업으로 이뤄지는 미드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뉘어진 데다 다운로드를 통해 자막을 읽으며 보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지만, 한국은 한 명의 작가에 의존해 과부하가 걸리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은 장르 드라마가 발전하는 과도기”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경진 “양해림 아직 열애공개 몰라”… “결혼 할 거야?” 질문에는

    김경진 “양해림 아직 열애공개 몰라”… “결혼 할 거야?” 질문에는

    ‘김경진 양해림’ 개그맨 김경진의 4년간의 짝사랑 끝에 개그우먼 양해림과 연인이 된 사실을 밝혔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콤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김경진은 4년 전인 지난 2010년 7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됐었다. 김경진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양해림을 향해 “해림아. 나는 너를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된다면 너는 정말 복 받은 거야. 내 입술은 새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과 양해림은 이후 4년간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면서 올해 1월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진은 이날 한 연예매체를 통해 “양해림은 내 첫사랑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고백한 후 4년만에 연인이 되어서 쑥스럽지만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경진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호감을 나타냈을 때는 각자 생활이 있어서 자주 못 봤다. 올해 초 밥 먹으면서 사귀자고 제안했고 양해림이 받아들이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양혜림 역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어서 교제 사실을 비밀에 부치려고 했다. 그런데 먼저 이왕 사귈 거면 공개적으로 만나자고 얘기해서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양혜림이 열애 공개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경진은 “아직 모르고 있다.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운동하고 지금 자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결혼은 먼 이야기”라면서 “우선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의 여자친구인 양해림은 1985년생으로 2009년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얼굴을 알린 후 같은 해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 한상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강렬하게 연기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창용 마구’, 임창용 ‘뱀직구;와는 또 다른 궤적…어떻게 던졌나 했더니

    ‘임창용 마구’, 임창용 ‘뱀직구;와는 또 다른 궤적…어떻게 던졌나 했더니

    ‘임창용 마구’ ‘임창용 마구’의 비밀은 임창용(삼성)의 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임창용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국내 복귀전에서 1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 2삼진을 기록하면서 구원승을 기록했다. 피안타 없는 완벽한 투구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날 임창용이 던진 ‘마구’였다. 임창용은 9회초 조동화를 상대로 ‘마구’를 던졌다. 몸쪽으로 흘러오던 공이 다시 스트라이크존으로 방향을 바꾸며 꽂힌 것. 하지만 이 ‘임창용 마구’는 실투로 전해졌다. 임창용이 슬라이더를 던지는 과정에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던진 공으로 임창용이 공을 완전히 놓치지 않고 살짝 놓은 게 스트라이크가 됐다는 것이다. 임창용 마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용 마구, 몸에 맞는 줄 알았는데 스트라이크라니”, “임창용 마구, 조동화가 불쌍하다”, “임창용 마구, 노리고 던진 공은 아니구나”, “임창용 마구, 임창용 실력은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드·통장 비밀번호 4→6자리로

    이르면 올해 안에 신용카드나 은행 통장 비밀번호가 현재 4자리에서 6자리로 늘어나게 된다. 제휴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신용카드 비밀번호와 일치하는 경우 돈을 인출해 가는 사기를 막기 위한 대책이다. 소비자의 불편과 은행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 부담이 관건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포스단말기 해킹 사고를 계기로 여신금융협회 등과 함께 신용카드의 비밀번호 숫자를 늘리는 작업에 돌입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이미 신한·기업은행 등은 계좌 이체 시 통장 비밀번호와 별도로 6자리의 비밀번호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 신용카드 비밀번호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현금인출기(ATM) 프로그램 변경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어 논의가 진척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발생한 포스단말기 해킹 사건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10개 카드사의 카드 정보(320만건)가 빠져나갔는데 여기에는 제휴카드의 비밀번호가 포함돼 있었다. 금융 당국은 우선 보안 보강이 시급한 신용카드의 비밀번호 숫자를 6자리로 늘린 뒤 은행 인터넷 뱅킹 등의 비밀번호도 6자리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비밀번호 6자리는 현재와 같이 숫자로만 구성되며 ‘*’나 ‘#’ 등 특수 문자는 허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부고] 이·팔 ‘오슬로 협정’ 막후 주역 론 푼다크

    [부고] 이·팔 ‘오슬로 협정’ 막후 주역 론 푼다크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적인 평화협상 타결을 이끌어 낸 ‘오슬로 협정’의 막후 주역인 론 푼다크가 세상을 떠났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랜 기간 암과 싸우던 이스라엘의 저명한 학자이자 평화 운동가인 푼다크가 11일 59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그는 1993년 오슬로 협정이 이뤄지기 전 팔레스타인 지도부와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비밀채널을 조직해 사전 협상을 주도한 이스라엘 측 학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 결과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츠하크 라빈 당시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은 오슬로 회담에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상은 1993년 9월 13일 미국 백악관에서 라빈 전 총리와 아라파트 전 의장의 협상 타결도 이끌었다. 결과적으로 지켜지지 않아 협정 뒤 약 20년 동안 유혈 사태는 계속됐지만 이 협정으로 양측은 이스라엘 안보를 약속하고 팔레스타인 측에선 자치 실현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푼다크는 2011년까지 10여년간 평화 연구를 위한 ‘페레스 센터’ 소장을 맡았고 그간 교착 상태에 빠진 양측의 평화 이행 과정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은 “푼다크는 마지막으로 숨을 쉴 때까지 평화를 위해 싸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골든 크로스 ‘미친 연기력’ 정보석, 반전 매력 선보여

    골든 크로스 ‘미친 연기력’ 정보석, 반전 매력 선보여

    ’반전남’ 정보석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 2TV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측은 13일 절정의 ‘미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 정보석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 중 정보석은 ‘악의 품격’ 서동하로 분해 ‘절대 악인’ 본능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 회를 거듭할수록 추악한 악마 본색을 폭발시키고 있는 정보석의 섬뜩한 무결점 악역 연기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차원이 다른 ‘악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던 중 나이를 잊은 듯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게임 삼매경’에 빠진 정보석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카메라 안에서는 핏기 서린 눈빛으로 살인도 서슴지 않은 ‘극악무도’ 서동하에 100% 빙의돼 열연을 펼치는 정보석이지만, 쉬는 시간이면 얼굴 가득 함박미소를 지은 채 게임에 빠져있는 모습이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악의 품격’ 서동하로서의 정보석과 실제 정보석의 모습을 넘나들며 카메라 안팎이 전혀 다른 이중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보석은 화면에 금방이라도 빠져들어갈 듯 순간 몰입하는 초진지 눈빛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기고 있다. 핸들을 두 손으로 꼭 잡은 채 화면 속 실사감 넘치는 그래픽에 놀란 토끼눈을 뜬 정보석의 모습에서 ‘절대악’ 서동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천진난만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이는 지난 1회 방송 당시 등장한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엄기준의 레이싱 게임 촬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던 정보석은 그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레이싱 게임에 도전했다고. 무엇보다 정보석은 의외의 게임 실력으로 스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스펙타클한 게임에 정보석은 “핸들이 너무 예민하다”며 “날 우습게 보니?”라고 말하는 등 게임기를 상대로 ‘악인 포스’를 제대로 선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정보석은 촬영이 시작되면 살기 가득한 눈빛의 ‘서동하’였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정보석’ 본연으로 돌아가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웃음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사는 “정보석은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로 극악무도한 서동하 역을 완벽히 완성해내고 있다”면서 “하지만 촬영장에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다정다감한 ‘반전남’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심장 쫄깃한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같은 연출력으로 ‘흡입력 드라마’라 불리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