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비밀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의사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빌리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증도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824
  • IS, 공중에서 ‘드론’ 자살 폭탄으로 서방에 반격

     미국 등 연합군의 공세로 벼랑 끝에 내몰린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살상력이 큰 고성능폭탄을 적재한 소형 ‘자살 드론’(무인기)을 실전 배치하며 반격에 나섰다.  최근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쿠르드 자치정부 민병대가 격추한 모형 드론에 든 급조폭탄(IED)이 폭발해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뉴욕타임즈(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병대 대원들은 이 드론이 IS가 정찰 임무에 통상적으로 투입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분해작업을 시도했지만 분해작업 과정에서 드론에 든 폭탄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대원 두 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함께있던 프랑스 특수부대원 두 명도 부상을 당했다.  IS가 정찰용이 아닌 IED가 든 자살용 드론으로 성공을 거둔 것은 이것이 첫 사례다.  IS는 지난달에도 두 차례 소형 드론을 동원해 현지 미군 지휘부는 소형 드론은 무엇이든 폭약이 든 IS 장비로 간주해 격추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라크군을 지원하는 미군 군사고문관들도 조만간 실시될 전략요충지 모술 탈환전에서도 IS가 연합군을 상대로 IED가 든 똑같은 자살용 소형드론을 동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방정보국(DIA)은 최근 IS의 드론 사용과 관련한 비밀 평가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에릭 패닝 미 육군장관 역시 위해 드론을 통한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고 이를 통한 공격 시도를 저지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특별기구 발족을 지시했다고 NYT는 전했다.  IS는 크기가 소형기와 마찬가지고 지상 활주로가 있어야 하는 미군의 MQ-1 프레데터나 MQ-9 리퍼 정찰·무장 드론과 달리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조작도 간단한 드론을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IS는 이 드론에 소형 기폭장치를 부착해 원격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열음 화보 “가장 호흡 잘 맞았던 배우는 ‘중학생 A양’ 곽동연”

    이열음 화보 “가장 호흡 잘 맞았던 배우는 ‘중학생 A양’ 곽동연”

    배우 이열음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데뷔 후 지금까지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배우 이열음은 그 동안 참 바쁘게 달려왔다. 처음 맞는 휴식기간이며 십대에서 이십대로 성장해 가는 시간이라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다. 순수하고 순박하기만 했던 그에게서 이제는 제법 성숙미가 흐르기 시작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그를 bnt화보에서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첫 번째 콘셉트로 이열음이 그 동안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모습을 담았고 이어 10대에서 20대로 성장한 그의 성숙된 매력을 베이지 누드 톤의 원피스로 스타일링 했다. 마지막 콘셉트로 섹시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어 운동도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서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후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어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 시기라 말했다. 데뷔에 대해 “김성령 이모가 지금의 회사 대표님을 소개시켜줘서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 오디션에 붙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원래는 공부를 하려 했지만 오디션에 붙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영어 공부를 잘했다고 덧붙였다. 열음엔터테이먼트에 대해 “처음에는 계절인줄 알고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예쁘더라. 대표님이 아빠가 아니냐 혹은 소속사가 내거라는 소문도 많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성격에 대해 “밝고 털털하다. 외모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싸가지 없을 것 같다는데 그냥 밝은 것 같다”며 말했고 이어 취미에 대해 “요리랑 그림이다. 만약 연기를 안 했더라면 미대에 갔을 수도 있다. 부모님 두 분 다 미대에 나오셨다”며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다.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을 묻자 “눈. 쌍꺼풀이 특이하게 많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래서 가끔 눈이 부으면 쌍꺼풀이 풀리거나 여러 개 겹쳐 있다”며 말했다. 어머니에 대해 “엄마는 내가 배우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사람이다. 엄마가 배우라는 것을 알고 연기하는 모습을 TV로 보고 연기하는 부분에 있어서 얘기를 많이 해서 관심이 갔던 것 같다. 엄마는 나의 단짝이다. 나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남자친구는 공유하지는 않지만 헤어지고 나면 알게 된다. (웃음)”며 전했다. 남자친구에 대해 “연애하고 싶다. 지금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됐다. 지진희나 유아인 같이 까무잡잡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중학생 A양’이 나의 이름을 알려줬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는다. 단막극이다 보니 짧고 굵게 촬영했던 것 같다”며 말했다. 연기에 도움을 줬던 사람을 묻자 “‘중학생 A양’은 감독님이 제일 도움을 많이 줬고 ‘고교처세왕’은 서인국 오빠가 많이 챙겨줬다”며 “성인으로써 인간관계를 경험하는 것을 느낀다. 조여정 언니도 촬영할 때 연락을 안 했는데 촬영 후 연락을 하니 잘 받아 줬다. 내 얘기도 들어주고 밥도 사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배역에 대해 “‘중학생 A양’의 곽동연이다. 같이 따로 만나서 연기에 대해 의논도 많이 하고 호흡을 맞춰봤다. 한 살 차이 밖에 나질 않아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다”며 밝혔다. 연기를 포기하고 싶었을 때에 대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할 때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그때 내 기분도 우울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더 힘들어 했다. 친구들이 너무 어두워졌다고 얘기했다.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해 미안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도 심했다”고 말했다. 다음 작품 계획에 대해 “사랑 받는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며 전했고 걸그룹 데뷔 계획에 대해 “연기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라 회사에 들어 갈 때 아이돌 회사도 있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노래나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밝혔다. 예능 출연 계획에 대해 “출연을 안 하는 이유는 딱히 없지만 작품이랑 연관 되어서 출연제의가 들어오게 된다면 나가고 싶다. ‘런닝맨’이나 ‘해피투게더’ 나 ‘먹고자고먹고’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닮고 싶은 배우로 “전도연, 연기적으로 자신의 연기에 대한 깊이가 뚜렷하다. 여배우로서 분위기 있고 중심이 확고하다. 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전도연처럼 되고 싶다. 이열음이라는 배우로 꾸밈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킹 먹잇감 된 와이파이 공유기

    가정의 인터넷 와이파이 공유기를 해킹해 허위 포털사이트 계정을 만든 뒤 인터넷 광고에 활용한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보안에 취약한 가정 내 공유기가 최근 해커들의 신종 먹잇감이 됐다며 보안검사 소프트웨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라고 당부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과는 해킹을 통해 불법으로 만든 포털사이트 계정을 사들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로 바이럴마케팅 업체 J사 사장 정모(33)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공유기를 해킹하고 불법으로 계정을 만든 중국인 왕모씨를 검거하기 위해 중국 경찰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 2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유기 수천대를 해킹한 뒤 이 공유기들을 이용한 스마트폰 1만 3591대에 악성 앱을 설치했다. 악성 앱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가입할 때 필요한 숫자 6자리 인증번호를 휴대전화 주인이 아니라 이들이 만들어 둔 대만의 서버로 전송했다. 인적 사항은 거짓이어도 인증번호만 있으면 가입이 가능한 점을 노린 범죄로 1만 1256개의 계정이 불법으로 조성됐다. 허위 계정은 1개당 4000원에 거래됐고 왕씨는 4500여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가정용 공유기 4000대가량이 해킹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카페 등 공공장소 공유기도 해킹됐는지 수사할 계획이다. J사는 왕씨로부터 계정 147개를 사들이는 등 여러 경로로 5300여개의 계정을 1600만원에 구입해 화장품· 정보기술(IT)기기·유산균 등 특정 제품을 홍보하는 데 이용했다.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장이 좋지 않은데 소화가 잘되는 것 없을까요”라는 질문을 등록하고, “요즘 OO유산균이 좋다는데요”라고 답하는 식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에서 공유기를 사용할 때는 PC를 이용해 보안검사 소프트웨어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공유기를 구매한 뒤 꼭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며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없는 공공장소 공유기는 해커가 쉽게 해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로비스트에서 약쟁이까지’ 파란만장 인생史, 린다김은 누구?

    ‘로비스트에서 약쟁이까지’ 파란만장 인생史, 린다김은 누구?

    문민정부 시절인 1996년 무기 구매에 영향력을 행사한 ‘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63·여)이 채권자를 폭행한 데 이어 최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린다 김은 한때 영화에 출연하거나 음반을 내면서 연예인으로 지내다 로비스트로 변신, 화려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채권자를 폭행하는 등 ‘갑질 논란’ 속에 형사입건됐다가 결국 ‘약쟁이’로 전락하는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보여줬다. 그는 1996년 국방부 통신감청용 정찰기 도입 사업인 백두사업의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등장한 로비스트로, 당시 그의 로비는 ‘애정 스캔들’로 비화했다. 당시 그와 연서를 주고받은 A 장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린다 김과 두 차례에 걸쳐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며 “린다 김이 돈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로비한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달았다”고 말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그는 1995∼1997년 군 관계자들로부터 공대지유도탄, 항공전자 장비 구매사업 등 2급 군사비밀을 불법으로 빼내고 백두사업과 관련해 군 관계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2000년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린다 김은 2001년 출간한 자서전을 통해 실패로 끝난 재벌 2세와의 첫사랑, 화장품 광고모델을 계기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뒤 당시 정권의 실세였던 박종규 경호실장과 이후락 비서실장을 호텔에서 만났던 일, A 장관 등과의 관계, 무기중개상이 된 사연 등을 공개했다. 그는 A 장관에 대해 자신으로 인해 가장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안타까워하면서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첫사랑이던 12년 연상의 재벌 2세 남성과는 여고 2학년 때 만나 삼청동에 살림을 차렸다가 3년 만에 유부남인 것을 알고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다고 회고했다. 린다 김은 1973∼74년 ‘김아라’라는 예명으로 영화 ‘교장선생 상경기’ ‘청바지’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1977년 무렵엔 유명 레코드사에서 ‘그땐 몰랐네’를 타이틀곡으로 한 음반을 내며 잠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화장품 광고모델을 거쳐 20대 중반에 도미, 친구의 소개로 터키 출신의 거물급 무기거래상을 알게 돼 그를 한국에 소개하면서 무기거래 로비스트의 길을 걷게 됐다. 세간의 뇌리에서 잊히던 그 이름이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폭행’ 사건 때문이었다. 린다 김은 지난 7월 5000만원을 빌려 쓰고도 갚지 않고 오히려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린다 김은 이번엔 마약에 손을 대 경찰에 구속됐다. 린다 김은 지난 6∼9월 서울 강남 한 빌라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수법으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슬람식 환치기 ‘하왈라’ 거래조직 검거

    이슬람식 환치기 ‘하왈라’ 거래조직 검거

    정부가 지난 2월 테러 자금의 유출입 차단을 위해 이슬람식 금융체계인 ‘하왈라’(Hawala)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500억원대 하왈라식 환치기를 해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송금 의뢰받은 돈으로 국산 화장품을 구매해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중국 현지 중개인이 화장품을 판매해 거둔 이익을 네팔로 보내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A(30)씨와 네팔인 이주 노동자 B(36)씨를 구속했다. 또 다른 네팔인 이주 노동자 C(29)씨 등 8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각지의 네팔인 이주 노동자들로부터 송금 의뢰받은 돈으로 281억원 상당의 국산 화장품 등을 사들인 뒤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현지 중개인은 화장품을 팔아 얻은 이익을 네팔 조직에 건네는 방식으로 A씨 등이 송금 의뢰받은 돈을 네팔 현지로 보냈다. C씨 등은 네팔인 이주 노동자들로부터 같은 의뢰를 받아 56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239억원 상당을 입금받은 뒤 네팔 현지 환치기 조직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네팔 조직은 우선 송금 의뢰받은 돈을 각 의뢰자의 가족들에게 전달한 뒤 한국으로 들어와 C씨에게 돈이나 물건을 받아가는 등의 방법으로 환치기를 계속해왔다. 경찰은 이들의 거래 방식이 이슬람식 불법 외환거래인 하왈라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아랍어로 ‘신뢰’라는 뜻의 하왈라는 전 세계 조직망을 통해 은행을 통하지 않고 자금을 유통하는 이슬람의 전통적인 송금 시스템을 의미한다. ‘훈디’라고도 하며, 이슬람권에서 통용하는 ‘환치기’를 지칭한다. 수수료가 저렴하며 접근성이 높은데다 거래 속도 역시 빨라 네팔 이주민 사회에서는 실질적인 금융기관 역할을 한다. 금융당국이나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도 쉬워 범죄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 피의자들이 공모한 하왈라를 이용한 네팔인은 최소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국제테러 예방을 위해 테러 우범국의 항공기와 선박에 대한 여행자 전수검사를 하는 등 국경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세관별로 테러대응 전담팀을 신설하고 테러 자금의 유입 차단을 위해 하왈라를 통한 현지 환치기, 무역거래를 가장한 비밀자금 이동 등 불법 외환거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강릉 해안로·춘천 삼악산길 열린다

    해안단구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강원 강릉 ‘바다부채길’과 의암호를 가로질러 하늘길로 이어지는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로프웨이) 사업이 가시화된다. 강릉시는 10일 동해안 정동진과 심곡을 잇는 해안단구 탐방로 ‘바다부채길’이 오는 1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바다부채길은 7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 모두 2.86㎞로 이뤄졌다. 전국 최장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를 이용한 힐링 트레킹 공간이다. 이곳은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로 건국 이래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채 군부대 해안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사용됐다. 북쪽으로는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과 정동진역이 있고, 남쪽으로는 국내 최고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헌화로와 접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이 전국 제일의 절대 비경을 품은 해안 산책로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통해 동해의 절경과 아름다운 강릉을 홍보해 전 세계인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암호 일대 풍광을 조망하며 오를 수 있는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급물살을 탔다. 민간사업자가 응모했기 때문이다. 의암호변 삼천동 수변 주차장 부지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7부 능선까지 국내에서 가장 긴 3.6㎞의 전망용 케이블카사업이다. 5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으로 내년 10월 착공해 2019년 3월 운행 가능할 전망이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정부의 규제 완화 덕에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면서 “의암호를 중심으로 주변 어린이글램핑장 등과 연계돼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소년’ 강동원의 애틋 눈빛..‘가려진 시간’ 메인 예고편 공개

    ‘소년’ 강동원의 애틋 눈빛..‘가려진 시간’ 메인 예고편 공개

    ‘잉투기’로 주목 받은 엄태화 감독과 배우 강동원, 신은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가려진 시간’이 데뷔 이래 가장 순수한 변신을 선보인 강동원의 모습이 담긴 감성 포스터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예고편을 10일 공개했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가려진 시간’의 포스터는 첫 감성 판타지에 도전한 강동원의 새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가려진 시간’에서 의문의 실종사건 이후 ‘가려진 시간’을 지나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을 연기한 강동원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순수한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련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강동원의 모습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갈대숲과 어우러지며 깊은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붉게 물든 갈대숲 사이로 보이는 선명한 초록의 풀잎과 갈대 위에 쌓인 흰 눈은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어른의 모습이지만 내면은 순수한 소년인 ‘성민’의 입체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강동원의 모습은 ‘가려진 시간’을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유일하게 성민을 믿어준 수린에게 전하는 ‘이 이야기를 네가 믿어줄까’라는 카피는 이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애틋한 감성을 전한다.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섬으로 전학 온 소녀 수린과 그녀에게 다가온 어린 성민의 풋풋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시작하며 아련한 감성을 전한다. 산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으로 성민이 실종된 뒤 혼란스러워하는 수린의 모습과 긴박한 수사 상황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가려진 시간’ 속 모습과 이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어린 성민의 모습은 신비롭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가려진 시간’을 지나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과 수린의 극적인 재회가 이어지고, “성민이 맞아요? 진짜 성민이에요?”라는 수린의 대사와 함께 어린 성민과 어른이 된 성민의 얼굴이 오버랩 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 얘기를 네가 믿어줄까?”라고 말하는 성민과 경찰에 쫓기는 위험 속에 놓인 그를 유일하게 믿어주고 지켜주려고 하는 수린이 함께하는 모습은 강동원의 폭넓은 감정 연기와 신은수의 신비로운 매력으로 몰입을 더한다. 특히 “너만 내가 나라는 거 알아주면 돼”라는 대사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성민의 외로움은 물론 수린을 향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따스한 감성을 전한다. 이렇듯 세상은 믿지 않은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낸 ‘가려진 시간’은 포스터, 메인 예고편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올가을 극장가를 진한 감성으로 물들일 것이다. 첫 감성 판타지에 도전한 강동원의 순수한 변신과 올해 가장 빛나는 신예 신은수의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려진 시간’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뿅뿅~ 우주 향해 ‘캐논볼’ 쏘는 적색거성 포착

    뿅뿅~ 우주 향해 ‘캐논볼’ 쏘는 적색거성 포착

    우주의 한 천체가 마치 '대포'를 쏘는 듯 보이는 특이한 현상이 천체망원경에 포착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별이 뜨거운 가스를 뿜어내는 희귀한 현상을 허블우주망원경으로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NASA가 캐논볼(Cannonballs)을 쏘는 별이라고 묘사한 이 천체는 지구에서 약 12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적색거성 'V 히드라'(V Hydrae)다. 우리의 태양같은 별도 영겁의 시간이 지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적색거성은 바로 별 진화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내부는 팽창하고 외피층은 가스를 유출해 강력한 항성풍을 만들어낸다. 이번에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V 히드라의 캐논볼은 바로 이 과정에서 생성된 뜨거운 플라즈마 덩어리다. 흥미로운 점은 이 캐논볼이 화성 질량에 두배에 달한다는 점으로 속도 역시 지구에서 달까지 30분이면 갈 만큼 빠르다. 또한 이 현상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것이 아닌 8.5년 마다 이루어지며 적어도 40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그렇다면 왜 V 히드라는 우주를 향해 '캐논볼'을 발사하는 것일까? 연구를 이끈 NASA 제트추진연구소 라그벤드라 사하이 박사는 "비밀은 V 히드라 주위를 도는 동반성에 있다"면서 "이 별이 적색거성으로 외부가 부풀어오른 V 히드라에 가깝게 접근하면서 상호작용을 일으켜 플라즈마 가스를 캐논볼처럼 우주로 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5년의 주기가 생기는 것은 V 히드라와 동반성의 타원 궤도 때문"이라면서 "영겁의 시간이 지나면 결국 두 별이 합쳐져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NASA, ESA, and A. Feild (STScI)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수지, ‘볼륨+탄력’ 몸매 관리 비결? “음식 조절보단 운동”

    신수지, ‘볼륨+탄력’ 몸매 관리 비결? “음식 조절보단 운동”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라이와 헬스를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신수지는 자신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과거 그는 리듬체조 선수 시절 몸무게가 40kg 밖에 나가지 않아 아동복 사이즈 옷을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수지는 그때보다 체중이 많이 늘었지만 훨씬 더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갖게 돼 ‘워너비 몸짱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신수지는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음식 조절보다는 운동에 집중하는 편”이라며 건강과 몸매를 동시에 챙기는 운동법을 설명했다. 그는 “TV를 보거나 침대에 누워서도 스트레칭이나 힙업 운동을 한다. 특히 제자리 걷기를 무릎을 높이 들어서 하면 한 시간만 해도 땀이 뻘뻘 나고 몸매 관리에도 좋다”고 제안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비밀 다이어트 병기로 실리콘 재질의 닥터케어 ‘발가락링’을 추천했다. 신수지는 “선수 시절에도 ‘백 일루션’이라는 기술을 쓸 때, 발가락이 휘어서 염증이 생기고 건강이 나빠졌다. 발에서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가 이뤄지는데 이게 무너지니까 건강이 안좋아지는 거다. 실리콘 발가락링을 끼고 운동을 했더니 자세도 좋아지고 운동 효과도 더욱 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에 발가락링을 끼고 양말을 신고 다니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자세 교정이 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지의 화보와 메이킹 영상은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러 ‘핵 장착’ 가능 탄도미사일 폴란드 접경지역에 이동 배치

    러시아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최신 단거리 미사일을 발트해 연안으로 옮기고 있어 이웃 나라들과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미사일 방어(MD) 시스템 구축을 이유로 러시아 접경지역에 레이더 및 요격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기로 한 데 따른 반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M’을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로 옮기고 있다는 서방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칼리닌그라드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서 발트해에 접한 지역으로, 러시아 입장에서는 ‘육지 섬’과 같은 곳이다,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이고리 코나셴코프는 “미사일을 칼리닌그라드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비밀로 한 적이 없다”면서 “심지어 미국 정찰 위성의 활동 지표들을 확인하기 위해 이스칸데르M 미사일을 위성이 볼 수 있게 드러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가디언 등은 지난 7일 러시아가 이스칸데르M 미사일을 칼리닌그라드로 이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스칸데르M은 기존 스커드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최대 사정거리는 500㎞다. 마하 5(시속 6120㎞) 이상 극초음속 비행이 가능하고 요격 회피 기능도 있어 현존하는 MD 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칼리닌그라드를 기점으로 500㎞ 사정거리 안에 있는 주요 도시로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라트비아 수도 리가 등이 있다. 미사일을 최대 사거리까지 운용하면 독일 베를린도 타격할 수 있다. 이번 미사일 이송은 시리아사태 해결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미국과 나토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 위한 무력시위로 풀이된다. 앞서 러시아는 나토가 폴란드에 MD용 요격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자 칼리닌그라드에 이스칸데르M을 영구 배치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이 러시아 서부 지역 감시를 위해 노르웨이에 MD용 레이다 기지를 구축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대학원 연구실 운영비 ‘슬쩍’…도박하고 룸살롱 다닌 조교

    대학원 연구실의 선임 조교가 연구실 운영비와 졸업생 회비 등 8000만원을 훔쳐 도박과 유흥을 즐기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업무상 횡령·절도 혐의로 대학원생 현모(27)씨와 공범 김모(24)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절도 4범인 김씨를 알게 됐고 둘은 공모해 지난 7월 29일부터 한 달간 연구실 운영비 5000만원을 17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꺼내 썼다. 선임 조교인 현씨는 교수 명의의 운영비 통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었다. 둘은 이 돈으로 인터넷 도박을 했고, 월 600만원짜리 고급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룸살롱에 드나들었다. 또 지난달 14일에는 현씨에게서 연구실 문 비밀번호를 건네받은 김씨가 졸업생 회비 카드를 훔쳐 현금 3000만원을 인출했다. 이 회비는 졸업생 120명이 스승의 날이나 지도교수 퇴직 등의 행사에 쓰려고 매달 1인당 1만원씩 약 3년간 모은 돈이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두산 장원준 ‘최동원상’ 수상…7표 중 6표로 압도적 지지

    두산 장원준 ‘최동원상’ 수상…7표 중 6표로 압도적 지지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장원준이 제3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위에서 7표 중 6표를 받아 결정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원준은 올 시즌 27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68이닝을 소화하며 15승을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3.32를 기록했고 19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탈삼진은 137개 잡았다. 어우홍 전 롯데 감독과 박영길 해설위원, 김성근 한화 감독, 천일평 OSEN 편집인, 김인식 국가대표 감독, 허구연 해설위원, 양상문 LG 감독이 무기명 비밀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장원준은 7표 중 압도적으로 6표를 획득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7개 선정기준에서 1개라도 조건을 충족한 투수라면 후보가 된다. 단 국내 투수 육성 차원에서 외국인 선수는 후보에서 제외했다. 7개 선정기준은 선발 30경기 이상, 180이닝 이상, 15승 이상, 탈삼진 150개 이상, 퀄리티스타트 15회 이상, 평균자책점 2.50 이하, 40세이브다. 올해 이 조건을 충족한 투수는 장원준을 비롯해 두산 유희관,KIA 양현종,삼성 윤성환과 차우찬,SK 김광현,넥센 신재영 등 총 7명이다. 수상자는 20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고(故) 최동원의 등번호인 11번을 기리고자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사업회 후원사인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의 ‘핫한 그녀들’ …잠자리 실패한 女부터 친딸 패륜 농담까지

    트럼프의 ‘핫한 그녀들’ …잠자리 실패한 女부터 친딸 패륜 농담까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폭로되면서 한 달 남은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가 막말을 일삼거나 흑심을 품었던 여성들은 누가 있는지 정리해봤다. 이른바 트럼프의 ‘피해자’이자 ‘여인들’이다. ◆폭스뉴스 여성 앵커 메긴 켈리 켈리는 미국의 저널리스트, 앵커, 전직 변호사이다. 폭스 뉴스 채널 소속이다. 타임지 선정, 2014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이었다. 지난해 8월 공화당 경선 TV토론에서 켈리는 트럼프의 과거 여성비하 발언을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지면서, 페미니스트를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트럼프와의 설전 이후 몸값이 폭등한 켈리는 내년 7월 폭스뉴스와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켈리가 현재 폭스뉴스에서 받는 연봉은 1000만 달러(119억 원)이지만 내년 재협상에서는 이 금액의 두 배인 2000만 달러를 받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트럼프와 화해하고, 그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도널드의 딸 이방카 180cm 장신에 모델 출신인 이방카는 1981년생이다. 과거 도널드 트럼프가 “제 딸만 아니었어도 사귀고 있을 거예요”라고 말한 적도 있다. 등장만으로 사람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는 도널드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는 ‘비밀병기’라고 불리며 트럼프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성차별이나 인종차별 등 아버지 트럼프 후보의 부정적 이미지를 중화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조리있는 말솜씨에, 육감적인 외모, 이지적인 이미지까지 아버지를 능가한다는 평가도 적잖다. 명문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을 나온 이방카는 현재 트럼프 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친의 선거를 앞에서 끌고 있는 이방카 역시 도널드의 저질스러운 농담에 등장해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2004년 라디오쇼 진행자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이방카를 ‘피스 오브 애스’(piece of ass. 여성을 성관계 대상으로 매력적이라고 부르는 말)라고 표현하는 데 동의했다. CNN방송이 공개한 2004년 9월 녹음 파일에 따르면 트럼프는 당시 인터뷰에서 스턴이 “당신 딸을 ‘피스 오브 애스’라고 불러도 되는가?”라고 묻자 “좋다”고 답했다. 그는 “내 딸은 아름답다”고 우쭐거렸다. 트럼프는 2006년 10월에도 스턴과 이방카를 놓고 성적 대화를 주고 받았다. 스턴은 트럼프에게 “이반카가 이전보다 훨씬 육감적으로 보인다”며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냐고 물었다. 아니라고 대답한 트럼프는 아버지로서 상대방이 자신의 딸을 성적 농담거리 대상으로 삼은 데 대해 전혀 분개하거나 정색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셋째 부인 멜라니아 미국의 보석·시계 디자이너, 전직 모델이다. 2005년, 미국의 부동산 개발업자 도널드 트럼프와 결혼, 그의 세번째 부인이 됐다.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나 2001년에 미국의 영주권을 취득하고 2006년에 미국으로 귀화했다. 1970년생으로 180cm의 키에 50kg초반대의 체중일만큼 자기관리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과정에서 멜라니아의 모델 시절 누드 사진이 보도돼 미국에서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누드 사진은 최근 뉴욕 포스트 온라인판과 신문 인쇄판 1면에 실렸으며, 지난 3월에도 일부 언론에 공개됐었다. 뉴욕포스트에 실린 누드사진은 멜라니아가 ‘멜라니아 케이(K)’라는 이름의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1995년 프랑스 사진작가 알레 드 바스빌이 뉴욕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 사진은 그 다음해 1월 프랑스 남성잡지 ‘맥스’에 실렸다. 멜라니아의 사진은 정치적 경쟁자들의 공격 대상이었다. 트럼프의 공화당 경선 경쟁주자였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측도 경선 당시 멜라니아의 반누드 사진을 선거광고에 사용했다. 그러나 그녀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으며 지난 일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남편의 음담패설 녹음파일 논란이 확산되자 그녀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나의 남편이 사용한 그 말들은 나에게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자 모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그러나 (음담패설을 한 트럼프가)지금 내가 알고 있는 그 남자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두둔했다. 다른 장점도 많다는 또다른 의미인 셈이다. 멜라니아는 “그(트럼프)는 지도자의 가슴과 마음을 갖춘 사람으로 국민들이 그의 사과를 받아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유혹에 실패한 그녀 낸시 오델 1966년생으로 미국의 사회자, 저널리스트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앵커를 맡고 있는 낸시 오델은 과거 트럼프가 자신과 성적인 관계를 맺으려다 실패했고 음담패설 대상으로 삼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을 통해 전했다. 낸시 오델은 “우리 사회는 여성의 상품화가 여전히 존재한다. 여성을 그렇게 대하는 발언을 듣고 실망스러웠다. 난 엄마로서, 여자로서 우리 사회가 보다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늘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말하며 이런 현실이 매우 슬프다고 표현했다. 앞서 공개돼 논란이 일은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에는 유부녀를 유혹하려다 실패한 트럼프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트럼프가 낸시 오델로부터 퇴짜를 맞은 후 그에 대한 보복조치로 미스 USA대회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가 낸시 오델에게 접근했을 당시 낸시 오델은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한편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공개된 이후 공화당 내에서는 트럼프를 끌어내리고 다른 후보를 올리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상 교체는 어려울 전망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옥중화’ 서하준, “내 후궁이 되라” 이복동생 진세연 반응은?

    ‘옥중화’ 서하준, “내 후궁이 되라” 이복동생 진세연 반응은?

    ‘옥중화’ 서하준 진세연 후궁 제안이 화제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의 42회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명종(서하준 분)의 정체를 드디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녀는 자신의 이복 오라버니가 명종이고, 자신을 곁에서 보살펴 준 사람이 사실은 혈육인 오라버니였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옥녀는 명종에게 대윤 세력을 구할 수 있는 방도로 명나라 황제의 칙서를 전하고, 명종은 이를 통해 대윤 세력을 위기에서 구해낸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문정왕후(김미숙 분)가 명종과 궐 밖에서 내통하던 자가 옥녀임을 알게 되며 옥녀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가운데 명종이 위기에 놓인 옥녀를 지키기 위해 후궁 첩지를 제안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명종은 문정왕후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는 소식에 결심을 내렸다. 명종은 “난 널 궁인으로 만들고 싶다. 후궁 첩지를 내려서 온전히 널 내 곁에서 지키고 싶구나”라며 오랫동안 고민했던 마음을 옥녀에게 직접 고백한 것. 그러나 옥녀는 명종이 자신의 이복 오라버니임을 알고 있는 상황. 명종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스러워했다. 그 럼에도 명종은 “네가 칼을 맞고 목숨을 위협당하는 모습을 지켜만 볼 수 없구나. 내 뜻을 받아다오”라며 절절한 마음을 드러내 두 사람의 엇갈린 인연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옥녀가 향후 출생의 비밀을 밝히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과정에서 서하준의 배려심이 깃든 후궁 첩지 고백은 가을 여심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모하는 여인을 지키겠노라 다짐하는 모습은 브라운관으로 지켜보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뒤흔든 것. 이에 두 사람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이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더욱이 극 말미에 공개된 43회 예고편에서는 옥녀가 명종의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시스 프로젝트 “피라미드에서 외계인 시신 발견” 소련 보고서

    이시스 프로젝트 “피라미드에서 외계인 시신 발견” 소련 보고서

    소련의 비밀기구 KGB가 외계인을 만났다는 내용의 비밀문서 ‘이시스 프로젝트’는 진짜일까. 9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는 소련의 외계인 보고서 ‘이시스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1998년 소련 모스크바의 과학자 빅토르 이바노비치라는 과학자는 KGB의 ‘이시스 프로젝트’라는 것과 관련된 비밀문서를 발견했다. 냉전시대 소련과 미국은 과학기술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 2차 세계대전 직후 소련이 과학기술에서 앞서나갔지만 미국은 우주탐사선을 연달이 쏘아올리는 등 소련을 금방 따라잡았다. 소련의 KGB는 미국이 외계인과 접촉해 선진 과학기술을 전수 받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KGB는 외계인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했는데, 하늘의 여신의 이름을 딴 ‘이시스 프로젝트’라고 명명했다. 그런데 이바노비치가 발견한 문서에 따르면 KGB는 실제로 외계인을 만났다. 피라미드로 유명한 이집트의 기지에서 “한 남자가 피라미드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지 않는 시신을 발견했다”는 보고가 올라왔고, 확인해본 결과 보고내용은 사실이었다. 당시 소련은 외계인 시신을 찾아가는 영상을 촬영했고, 이바노비치는 이를 공개했다. 영상 속 시신은 2m에 달하는 키에 탄소연대 측정결과 1만 3000 년 전에 묻힌 것 추정됐다. 시신이 담긴 관 바깥에는 상형문자로 ‘날개달린 신들의 귀화’라고 쓰여있었다. 이바노비치는 이러한 과정을 모두 공개하며 아마 그 시신은 외계인이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영상은 1988년 미국에서 방송돼 큰 진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진짜와 조작이라는 반응이 엇갈렸지만, 거짓이라고 하는 측도 “이 영상은 1961년에 촬영된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인정했다. 이바노비치는 “이후 KGB가 시신을 반출했다는 기록은 있지만 어디로 갔는지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의 진위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지구에서 45억 광년…방랑자 블랙홀 포착

    [아하! 우주] 지구에서 45억 광년…방랑자 블랙홀 포착

    저 멀리 우주를 방랑하는 블랙홀이 있다면 보통은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흡수하는 물질이 없다면 완전히 검은 구멍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질을 흡수하는 블랙홀은 관측할 수 있다. 최근 천문학자들은 나사의 찬드라 X선 관측 위성과 유럽 우주국의 XMM 뉴턴 X선 관측 위성 데이터를 사용해서 지구에서 45억년 떨어진 거리에서 이런 방랑자 은하(wandering black hole)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블랙홀은 질량과 위치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은하 중심에 존재하는 블랙홀로 그 질량이 태양의 10만 배에서 100억 배에 달하는 매우 거대한 블랙홀이다. 은하 중심부는 은하에서 가장 많은 물질이 모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그 질량에 의해 거대한 블랙홀이 형성되는 것이다. 두 번째 형태는 항성 질량 블랙홀로 태양 질량의 3배는 넘지만 은하 중심 블랙홀처럼 거대하지 않은 형태의 작은 블랙홀이다. 이런 블랙홀은 초신성 폭발 후 잔해가 모여 생성된다. 따라서 은하계 곳곳에 이런 항성 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 그런데 천문학자들은 이 중간 질량인 태양 질량의 100배에서 10만 배 사이에 달하는 중간 질량 블랙홀이 있음을 알아냈다. 이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지만, 가장 유력한 가설은 본래 작은 은하의 중심 블랙홀이었다가 다른 은하에 합병되면서 가스와 별을 잃고 단독으로 존재하는 블랙홀이 되었다는 것이다. 2000년에서 2002년 사이 과학자들은 SDSS J141711.07+522540.8라는 렌즈상 은하에 XJ1417+52라는 매우 강력한 X선 천체가 있음을 발견하고 초고광도 X선원(hyper-luminous X-ray source, HLX)이라고 명명했다. (사진에서 오른쪽 사각형) 거리가 45억 광년에 달하는데도 관측이 가능할 만큼 X선 영역에서 밝게 빛났기 때문이다. 이후 연구를 통해 과학자들은 이 X 선원이 사실은 이런 중간 질량 블랙홀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 위치는 허블 우주 망원경 관측 결과 (사진에서 왼쪽 사각형)이 은하의 외곽이었다. 따라서 다른 위성 은하나 혹은 이 은하의 중심 블랙홀이 아닌 다른 떠돌이 블랙홀인 셈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이후 관측에서 이 블랙홀이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두워졌다는 점이다. 과학자들은 이 떠돌이 블랙홀이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별을 흡수하면서 순간적으로 물질을 흡수했다고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뜨거운 가스에 의한 에너지가 방출되어 X선 영역에서 밝게 보였던 것이다. 이 별에는 불운한 일이지만, 덕분에 우리는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방랑 블랙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연히 가끔 발견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런 떠돌이 블랙홀은 생각보다 흔할지도 모른다. 앞으로 연구를 통해서 과학자들이 그 비밀을 풀어나갈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관객 사로잡은 흥행 고수들 키워드는

    관객 사로잡은 흥행 고수들 키워드는

    천만 관객의 비밀/최광희 지음/책비/256쪽/1만 3000원 솔깃한 제목이다. 도대체 어떤 영화가 흥행하고, 어떤 영화는 실패할까. 흥행 감독들에게 발견되는 공통 분모는 무엇일까. ‘왕의 남자’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관객 1000만명 이상을 동원한 한국 영화는 올해 ‘부산행’까지 불과 12편. 해마다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는 우리 영화가 100여편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로또 당첨 비법을 알려 주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인 제목이다. 기자 출신 영화평론가인 저자는 ‘쌍천만’ 감독인 최동훈(‘도둑들’, ‘암살’), 윤제균(‘해운대’, ‘국제시장’)을 비롯해 이준익(‘왕의 남자’), 양우석(‘변호인’) 등 천만 감독 네 명과 천만에 미치지 못했으나 의미 있는 흥행을 일궈 낸 우민호(‘내부자들’), 이병헌(‘스물’), 진모영(‘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과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열정, 협업, 공감이라는 흥행 키워드를 추출해 낸다.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작한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천만 다섯 편을 홍보한 퍼스트룩의 이윤정 대표·강효미 이사, 천만 세 편을 투자·배급한 뉴의 박은정 배급팀장와의 대화도 곁들여서다. 대박은 영화 감독의 창의적인 열정이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의 원활한 협업 과정을 통해 관객과의 폭넓은 공감으로 창출된 성과라는 게 저자의 분석. 저자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영화를 넘어 다른 분야에까지 확장하려 한다. 예술성도 따지지만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 역시 이윤을 추구하는 여타 기업이나 조직 활동과 공통 분모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고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 직종, 분야에 적용해 보라며 자신이 읽어 낸 키워드를 조직 리더를 위한 열네 가지 세부 지침으로 정리한다. 영화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분명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진진하고 특별하다. 그런데 이렇듯 지침으로 정리되는 순간 요즘 넘쳐나는 경영 지침서나 자기계발서 수준으로 끌어내려진 느낌을 줘 아쉽다. 열정, 협업, 공감. 분명 모두 맞는 이야기다. 독자들이 가슴으로도 공감할 수 있을지 다소 의문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영애 송승헌 ‘사임당’ 2차 포스터 공개...이전과 비교해보니? ‘기대감 UP’

    이영애 송승헌 ‘사임당’ 2차 포스터 공개...이전과 비교해보니? ‘기대감 UP’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측은 7일 이영애 송승헌의 2차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1차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포스터 속 배우 이영애는 한 폭의 그림처럼 단아한 자태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공개된1차 포스터가 사임당의 강직하고 올곧은 면모를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강조됐다.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가 선보일 사임당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송승헌 또한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결연한 표정 속에 알 수 없는 비밀과 슬픔을 간직한 듯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차 포스터와는 달리 한층 부드러운 면모를 강조한 듯 보인다. 극 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과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았다. 송승헌은 ‘이겸’ 역을 맡아 평생 사임당만을 마음에 품고 사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로맨스터리 퓨전사극이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된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손예진 “부산국제영화제 곧 만나요” 인증샷 ‘덕혜옹주의 품격’

    손예진 “부산국제영화제 곧 만나요” 인증샷 ‘덕혜옹주의 품격’

    배우 손예진이 부산에서 인증샷을 공개했다. 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도착 ‘부산국제영화제’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정한 체크 재킷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손예진은 고혹적인 여배우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은 이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CGV에서 열린 영화 ‘비밀은 없다’ GV행사에 참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임당’ 이영애·송승헌, 2차 포스터 공개...단아한 한복 자태 ‘대체 불가’

    ‘사임당’ 이영애·송승헌, 2차 포스터 공개...단아한 한복 자태 ‘대체 불가’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의 2차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2017년 1월 편성을 확정 지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측은 1차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배우 이영애 송승헌은 우아한 동시에 기품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 폭의 그림처럼 단아한 자태를 과시하는 이영애는 앞서 공개된 1차 캐릭터 포스터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차 포스터가 사임당의 강직하고 올곧은 면모를 있는 그래도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가 선보일 사임당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송승헌 역시 결연한 표정 속에 알 수 없는 비밀과 슬픔을 간직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1차 캐릭터 포스터와 달리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우수에 찬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과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았다. 송승헌은 ‘이겸’ 역을 맡아 평생 사임당만을 마음에 품고 사는 ‘조선판 개츠비’를 그려낼 예정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로맨스터리 퓨전사극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