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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소녀’ 모델 최여진, 체지방량 6% 비밀은 악마주스? 레시피 보니...

    ‘비행소녀’ 모델 최여진, 체지방량 6% 비밀은 악마주스? 레시피 보니...

    ‘비행소녀’에서 공개된 모델 최여진의 아침 주스가 화제다.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최여진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여진은 아침으로 주스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사과와 당근, 케일, 블루베리를 착즙기에 넣어 몸매 관리를 위한 과일 주스를 완성했다. 오묘한 주스의 색깔을 본 최여진은 “악마 주스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주스를 마셨다. 한편, 최여진은 체지방량이 6% 이하라고 언급해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한 바 있다.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속 400㎞ 찍고 정지까지 41초96…부가티 슈퍼카

    시속 400㎞ 찍고 정지까지 41초96…부가티 슈퍼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의 신형 모델 ‘부가티 시론’이 이색적인 세계 기록을 세웠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400㎞에 도달한 뒤 다시 정지하는 데까지 모든 과정에 걸린 시간이 불과 41초대 안에서 이뤄진 것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부가티는 최근 독일 에라-레지엔에 있는 폭스바겐 산하 일급비밀 테스트트랙에서 부가티 시론의 성능을 평가해 위와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포뮬러원(F1) 스타 출신 콜롬비아 카레이서 후안-파블로 몬토야가 세웠다. 몬토야는 이번 시험에서 별다른 추가 안전장치 없이 부가티 시론의 운전대를 잡고 시속 0㎞에서 400㎞까지 32.6초 만에 가속한 뒤 다시 0㎞로 멈출 때까지 모든 과정을 불과 41.96초에 이뤄냈다. 이번 기록을 세우며 운전한 거리는 약 3㎞에 불과하다. 몬토야는 이번 시험에 대해 “부가티 시론은 굉장히 빨라 숨이 멎을 정도였으며 브레이크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다. 물론 시론은 운전대를 잡으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슈퍼 스포츠카”라면서도 “이와 동시에 이 차는 내게 너무나 편안한 마음과 안정감을 줘 이를 타는 이틀 동안 날 즐겁게 해줬다”고 말했다. 부가티 시론은 8.0ℓ W16 엔진에 4개의 터보차저를 추가해 최고 출력은 1500마력(bhp)에 달한다. 또한 최고 속도는 시속 420㎞, 속도 제한을 풀면 시속 450㎞ 이상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2.5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약 240만 유로(약 32억 원)에 달하며 500대까지만 한정 생산되지만, 이미 여러 개인 수집가가 이 차량을 300대까지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가티는 내년 중에 부가티 시론의 최고 속도 평가에 나선다. 출시된 자동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자사의 전 모델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가 세운 시속 431㎞를 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부가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급성 구획 증후군’ 문근영, 공식석상서 밝은 미소 “관심 감사합니다”

    ‘급성 구획 증후군’ 문근영, 공식석상서 밝은 미소 “관심 감사합니다”

    배우 문근영이 급성 구획 증후군 진단을 받은 지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1일 문근영은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 개막작 ‘유리정원’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급성구획증후군으로 네 차례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에 전념했던 문근영은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7개월 만에 활동 재개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 2월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낀 후 이튿날 병원을 방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를 진행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구획 내 압력의 증가로 심한 통증과 마비, 신경 손상 등을 유발하는 질병. 이로 인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 중이던 문근영은 하차를 결정, 네 차례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3월 “문근영이 4차까지 모든 수술을 마치고 상태가 호전돼 퇴원 수속을 밟았다. 당분간 통원 치료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은 남들보다 조금 비밀스럽게 살아온 박사 과정의 연구원 재연(문근영)이 현실 속 모순과 부딪히고 세상을 외면한 이후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을 소설가의 시선으로 그려낸 미스터리 영화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철없는 딸 바보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일기…‘투 이즈 어 패밀리’ 예고편

    철없는 딸 바보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일기…‘투 이즈 어 패밀리’ 예고편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로 전 세계 1억 달러 흥행을 기록한 영화 ‘투 이즈 어 패밀리’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책임감도, 대책도 없는 청년 ‘사뮈엘’(오마 사이)이 하루아침에 아이 아빠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밤이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사뮈엘’에게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조차 가물가물한 한 여자가 찾아온다. 여자는 사뮈엘에게 “네가 이 애 아빠야”란 말과 함께 생후 3개월의 아기를 안기고 떠난다. 사무엘은 우는 아기의 기저귀 갈기부터 분유 먹이기까지, 매 순간이 난감하다. 그는 여자를 찾기 위해 아기와 함께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지만 특별한 방법을 찾지 못한다. 그렇게 시종일관 울며 보채는 아이와 바쁜 사람들로 가득한 런던에서 사뮈엘은 캐스팅 매니저 ‘베르니’를 만나게 된다. ‘베르니’의 안목으로 스턴트맨이 된 사뮈엘은 총격 신, 카레이싱 등 위험한 액션들을 연기하면서 어느새 아이를 보면 미소를 뿜어내는 ‘딸 바보 아빠’가 된다. 그런 그가 의사와 심각하게 상담하는 모습은 사뮈엘이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지 궁금케 한다. 여기에 아이 엄마의 재등장으로 아빠와 딸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결말을 향한 흥미로운 전개가 눈길을 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에서 초 긍정 청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오마 사이가 이번에는 철없는 딸 바보 아빠 ‘사뮈엘’로 변신해 또 한 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오는 9월 21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17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유리정원’ 문근영, BIFF 기자회견 참석..7개월 만에 보인 ‘건강한 미소’

    ‘유리정원’ 문근영, BIFF 기자회견 참석..7개월 만에 보인 ‘건강한 미소’

    배우 문근영이 밝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섰다.문근영은 영화 ‘유리정원’ 주연 자격으로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4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은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문근영의 건강 상태에 대해 “수술 이후 꾸준히 재활 치료를 해온 덕분에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 지금도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 앉은 문근영은 “예전에도 부산국제영화제에 몇 번 참석한 적이 있는데 한 번도 제 작품으로 간 적은 없다. 이번에 제 작품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영화. ‘명황성’, ‘마돈나’로 칸,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는 신수원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 2015년 영화 ‘사도’에서 혜경궁 홍씨를 맡아 열연한 문근영의 2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월드프리미어 부문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10편 등 모두 75개국 298편의 초청작을 선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50억짜리 ‘교주전: 천공의 눈’ 메인 예고편 공개

    450억짜리 ‘교주전: 천공의 눈’ 메인 예고편 공개

    제작비 450억 원이 투입된 판타지 무협 영화 ‘교주전: 천공의 눈’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교주전: 천공의 눈’은 전설의 도둑 ‘니공공’과 우인족 여성 무사 ‘흑우’가 교주를 파괴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TV 드라마 ‘화서인지절애지성’으로 제작된 당칠공자의 소설 ‘화서인’이 원작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아주 오랜 옛날, 날개 달린 우인족은 인간과 공존해 왔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도둑 니공공이 교주를 훔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깐죽거리는 말투와 모자란 듯한 행동에도 위기 상황에서는 날렵하게 도망가는 니공공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주인공 흑우는 냉철하고 도도한 우인족 무사로 니공공과 정반대의 특징이 눈에 띈다. 대조적인 성격의 니공공과 흑우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서사의 흐름에 따라 둘의 로맨스를 궁금케 한다. 또 대규모 전투는 물론 둘의 화려한 액션은 긴 여정에서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장애물들을 극복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우인족 후계자 설열이 교주를 열면서 “이제 ‘천공의 눈’이 열린다”라고 선언하는 장면은 그의 위험성을 암시한다. 도둑질의 성인이자 가슴 아픈 비밀을 지닌 ‘니공공’ 역은 왕대륙이, 우인족 여성 무사 ‘흑우’ 역은 장천애가 맡았다. 인간을 말살하기 위해 교주를 손에 넣고 천공의 눈을 열려고 하는 우인족 후계자 ‘설열’ 역은 임달화가 맡았다. 450억 거대 제작비가 든 ‘교주전: 천공의 눈’은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흙수저 삶 버리고 재벌가 입성 선택 ‘박시후와 남매 됐다’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흙수저 삶 버리고 재벌가 입성 선택 ‘박시후와 남매 됐다’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재벌 친부모를 찾아 인생역전 하기로 결심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25년 만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이날 서지안은 모친 양미정(김혜옥 분)의 손에 이끌려 최재성(전노민 분) 노명희(나영희 분)을 만났고 해성그룹 부회장 부부가 제 친부모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경악했다. 놀란 서지안은 양미정이 먼저 자리를 뜨자 따라 나가 버렸고, 양미정에게 다시금 제 출생비밀을 확인했다. 양미정은 서지안에게 친부모에게 돌아갈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지안은 “25년이나 살았으니 제 집이고 제 가족”이라며 떠나지 않겠다고 답했고, 양미정은 “나 같으면 내 딸 가로챈 사람들 용서 안한다. 너 가면 우리는 용서해줄 거다. 남은 사람들이라도 좀 살자. 난 너 버겁다”며 독한 말을 했다. 이에 서지안은 “그래서 지수(서은수 분)는 알바만 해도 괜찮다고 했던 거냐”고 화를 내며 서운해 했다. 반면 최도경(박시후 분)은 잃어버린 여동생 최은석을 다시 찾았다는 말을 듣고 부모의 결정을 기다렸다. 최재성-노명희는 최도경-최서현(이다인 분) 남매에게 최은석을 찾았고 며칠 내 집으로 데려오겠다고 통보했다. 최도경-최서현 남매는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 최은석이 돌아온다는 말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서지안이 동생인 것을 모르는 최도경은 접촉사고 문제로 서지안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서지안은 받지 않았고, 서지안은 최도경의 접촉사고 합의금을 갚기 위해 낙하산 친구 윤하정(백서이 분)과의 난투극 합의금을 분납하기로 한 뒤 최도경이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내주기만을 기다렸다. 서지안은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최도경에게서 계속해서 문자가 오자 “미친놈”이라고 혼잣말했고, 그 말을 오해한 VIP고객에게 무릎까지 꿇려지는 굴욕을 당했다. 동생 서지호(신현수 분)가 그 모습을 목격했지만 서지호는 자신 역시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숨기고 있는 처지라 나서지 못하고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그날 밤 서지안은 백화점에서 해고되고 귀가하는 길에 최도경과 마주쳤다. 최도경은 서지수를 통해 서지안 집주소를 알아내 찾아갔고, 서지안은 “여기는 어떻게 알고 왔냐”며 흥분했다. 이에 최도경은 “사과하고 설명하러 왔다”고 했지만 서지안이 계속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자 “그렇게 자존심 부릴 거면 수리비 2070만원 다 갚아라”고 독설했다. 이어 최도경은 “2070만원 다 갚을 것 아니면 쇼 부리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고, 서지안은 눈물을 흘리며 노명희에게 전화를 걸어 “저 2천만원만 빌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아침, 신혜선은 결국 가족들 앞에서 “제 부모님 댁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해성그룹 부회장인 친부모를 찾아 가겠다는 것. 그렇게 신혜선은 해성그룹 외아들인 박시후와 남매가 됐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극비 우주선, ‘머스크 로켓’ 타고 우주로…

    美 극비 우주선, ‘머스크 로켓’ 타고 우주로…

    존재한다는 사실 외에는 거의 모든 사항이 비밀인 미국의 군사 우주선 X-37B가 지난 7일(현지시간) 다시 우주로 날아올랐다. 이날 전기차 회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는 이 극비 우주선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10시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X-37B를 탑재한 로켓 ‘팰컨 9’이 발사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특히 재사용 가능한 팰컨 9의 1단 로켓 부분은 발사 10분 안에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데도 성공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발사에 앞서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상륙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 발사 시점을 연기할지를 두고 고심했지만, 지난 7일 날씨가 맑은 틈을 타서 팰컨 9의 발사를 진행했다. 한편 X-37B는 보잉사가 개발한 전체 길이 8.8m, 높이 2.9m, 날개 길이 4.5m의 소형 무인 우주왕복선으로, 총 2대가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이번까지 이 우주선을 5차례나 우주로 발사했지만, 그 임무와 목적, 비행시간 등 모든 사항을 비밀에 부치고 있어 그 모습이 드러날 때마다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솔비,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특별한 선행 “자살 예방 위해 6년째 상담 진행”

    솔비,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특별한 선행 “자살 예방 위해 6년째 상담 진행”

    솔비가 6년째 자살 예방을 위한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솔비는 9월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해 직접 상담에 나섰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이 시작되는 10일 0시(9일 자정)부터 솔비의 인스타그램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고민을 받고 솔비가 직접 답글을 달며 소통 및 상담하고 있다. 매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진행해온 상담이 2012년 이후 올해로 벌써 6년째다. 실종아동 찾기 프로젝트 ‘파인드’, 장애아동 돕기 음원 재능기부, 자선 전시회,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을 꾸준히 보이며 다양한 선행에 앞장서온 솔비는 특별히 자살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며 우울증, 자살 심리 등에 대해 공부해 온 솔비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내면의 상처를 음악과 미술작업 그리고 SNS를 통한 소통으로 풀어내고 있다. 어느덧 6년째 세계자살예방의 날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솔비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삶에 집중해 살다보니 주위를 돌아볼 여유나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을 창구가 없다. 누군가에게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중요하다. 그래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싶었다”고 의미를 짚었다. 실제로 매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진행되는 솔비의 상담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은 솔비의 SNS를 ‘비밀 우체통’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신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솔비의 인스타그램(solbibest) 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솔비는 영화 ‘이웃집 스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이퍼리즘’ 시리즈의 두 번째 EP ‘블루’와 함께 미술 개인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M.A.P 크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명불허전’ 김아중, 흑화한 김남길에 애절한 외침 “나 피하지 말아요”

    ‘명불허전’ 김아중, 흑화한 김남길에 애절한 외침 “나 피하지 말아요”

    상처를 안고 서울로 돌아온 김남길이 제대로 흑화했다.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9회에서 흑화한 허임(김남길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펼쳐졌다. 함께 서울로 돌아온 허임, 최연경(김아중 분)의 관계 변화 역시 극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임은 두칠(오대환 분)에게 막개(문가영 분)를 맡기고 최연경과 함께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서울에 오자마자 “두 번 다시 나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일들을 겪을 일 없을 것이오”라며 최연경을 두고 차갑게 돌아선 허임은 한의사 허봉탁으로 돌아와 마성태(김명곤 분) 원장의 VIP 환자 진료에 매진했다. 마성태는 “귀한 분을 치료하면 귀한 사람이 가진 돈과 힘을 얻는다. 같은 의사라도 누구를 치료하느냐에 따라 급이 달라진다. 제대로 장사를 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조선과 서울 왕복의 비밀이 담긴 침통을 한강에 버리며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진 허임은 VIP 환자 치료를 두고 최연경과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조선에서 상처를 입고 돌아온 허임이 제대로 흑화하자 극 전체 분위기가 달라졌다. 환자도 마음대로 살릴 수 없었던 조선에서의 울분을 갚기라도 하듯 VIP 환자들만을 치료하며 노숙자를 외면하고, 자신을 아들처럼 여기는 꽃분(김영옥 분) 할매를 내치며 냉정하게 돌변했다. VIP 환자들의 집까지 찾아가는 허임의 모습에서 과거 양반가들의 비밀 왕진을 다니던 모습이 오버랩됐다. “다시는 그리 짓밟히고 천대 당하며 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허임의 상처를 알기에 시청자들은 ‘다크 허임’의 폭주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허임과 최연경의 관계 변화 역시 급물살을 탔다. 앞서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서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두 사람. 상처를 입고 돌아온 허임이 연경을 차갑게 외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연경은 라면을 들고 진료실로 찾아가며 허임의 상처를 보듬으려 애썼다. 앞에서는 냉정하게 내치면서도 트라우마에 흔들리는 최연경을 걱정하는 허임의 눈빛 역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두 사람이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나 피하지 말라”며 마음을 내비친 최연경이 허임의 상처까지 품고 위로하길 바라는 마음도 커지고 있다. 김남길, 김아중은 극 전체를 관통하는 변화 속에서 세밀한 심경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애절한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서울에서도 다시 속물의사가 된 허임의 변화를 눈빛부터 말투, 태도까지 모두 바꿔 연기하는 김남길은 흔들리는 눈빛만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흡인력을 높였다. 한층 부드럽고 따뜻하게 변한 김아중 역시 감정선을 고조시키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사진제공=tvN ‘명불허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IS 탈영 女대원, “英 출신 여성들이 가장 잔혹했다”

    IS 탈영 女대원, “英 출신 여성들이 가장 잔혹했다”

    “영국 출신 여성 IS 대원들이 가장 잔인했습니다. 시리아 여성을 괴롭히는 것을 즐겼고 가족 앞에서 덫과 비슷한 도구를 사용해 이들을 서슴지 않고 고문했습니다. ” 이슬람 무장단체인 IS의 수도 역할을 한 시리아 락까에서 탈영한 한 여성 대원이 IS의 고문 및 잔혹한 실상에 대해 증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호주뉴스닷컴 보도에 따르면 ‘하예르’라고 자신을 밝힌 이 여성은 25세이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IS에 편성된 여성부대이자 비밀경찰 업무를 맡는 ‘알 칸사’소속 대원이었다. 락까 주민들이 엄격한 규칙을 지키도록 하기 위한 ‘종교 경찰’과 같은 게 주된 임무다. 이 부대에는 영국 런던에서 와 이슬람으로 개종한 20~40대 영국 여성들이 다수 편성됐다. 하예르는 “영국 출신 IS 여성대원들이 가장 잔혹하고 폭력적이었다. 이들은 날카로운 톱니를 가져 사냥덫과 비슷하게 생긴 ‘바이터’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시리아 여성들을 무참하게 고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IS의 잔혹성을 전세계에 알렸던 2014년 12월 요르단 공군 조종사 고문과 살인 현장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당시 요르단 F-16 전투기 조종사는 락까 근처에서 추락한 뒤 IS에 체포됐고, 이듬해 1월 철창에 갇힌 채 고문당한 뒤 화형됐다. 하예르는 “지금까지도 그 여성들이 전투기 조종사를 괴롭히고 고문한 장면들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것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잔인한 고문이었다”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명불허전’ 김남길 흑화, 김아중과 관계 냉각 ‘제2막 열린다’

    ‘명불허전’ 김남길 흑화, 김아중과 관계 냉각 ‘제2막 열린다’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이 더욱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이 반환점을 돌며 오늘(9일) 2막을 연다. 상처를 입고 흑화한 허임(김남길 분)의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흥미진진하고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밀당 전개가 펼쳐질 전망. 이에 ‘명불허전’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2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흑화한 다크 허임 VS 애틋해진 최연경, 급변하는 관계 속 로맨스는 언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로맨스 텐션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긴장감을 자아냈던 허임과 최연경의 관계는 8회 공개된 허임의 상처들로 인해 급속도로 냉각된다. 천출의 한계와 다시 한 번 맞닥뜨리며 환자를 살릴 수 없다는 절망감과 마주한 허임은 서울로 돌아온 후 그 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그런 허임이 걱정스러운 최연경이 허임에게 한발 더 다가가며 두 사람의 관계 역시 변화할 예정. 최연경이 다크 허임의 차가워진 마음을 녹이고 그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신통방통 커플의 로맨스가 언제쯤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마성태(김명곤 분) 원장의 욕망이 신혜병원 측 사람들의 견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허임이 닥쳐올 위기들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조선과 서울 잇는 무한 떡밥의 비밀, 과연 진실은? ‘명불허전’은 통쾌한 웃음과 짜릿한 왕복 메디활극 사이 서사들을 쫀쫀하게 잇는 강렬한 떡밥들을 던지며 흥미를 유발해왔다. 허임과의 만남 이후 최연경은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며 트라우마를 겪기 시작했다. 허준(엄효섭 분)이 허임과 최연경의 인연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 한 뉘앙스를 풍기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조선과 서울 왕복의 비밀을 알고 있던 허준 역시 허임과 마찬가지로 서울에 간 적이 있고 어린 최연경과 만났던 사실도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인연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허임을 조선왕복시키는 침통의 비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연 침통의 주인은 누구이며, 왜 허임 앞에 나타나 조선과 서울을 오가게 했는지는 결말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보다 짜릿하고 통쾌한 메디활극 기대해! 김남길X김아중의 업그레이드 대활약 허임과 최연경은 자타공인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각자의 상처를 지니고 있었다. 허임은 천출이라는 한계로 인해 살리고 싶은 환자를 살릴 수 없었고, 최연경은 환자와의 관계는 외면한 채 오로지 수술에만 매진하던 의사였다. 두 사람이 조선과 서울을 오가며 여러 환자들을 만나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은 진정한 의사의 자격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최연경은 오하라(노정의 분)를 통해 환자의 아픔까지 보듬는 의사로 성장해가고 있다. 천출이기에 신분제의 한계 속에 큰 상처를 입은 허임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원으로 거듭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조선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상황. 두 사람이 이후 다시 조선과 서울을 오가게 될지, 그 속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또한 흥미로운 지점.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콜라보가 어떻게 성사될지 지켜보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 #조선 왕복의 결말은? 벌써부터 결말 예측 풀가동! 400년 시공간 넘어 꽃길 걸을까 조선에서 온 허임과 서울 여자 최연경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예측이 폭주하고 있다. 아픔을 나누고 의사로서 공명하며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400년의 시공간이 존재하고 있다. 허임은 조선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한방병원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언제 다시 조선으로 가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두 사람이 알게 된 조선 왕복의 비밀이 결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미지수. 상상초월의 전개를 펼쳐온 ‘명불허전’이기에 허임이 서울과 조선 중 어느 곳을 선택할지도 관심이 뜨겁다. ‘명불허전’ 제작진은 “2막에서는 각 인물들의 진해진 감정선과 복잡한 이해관계들이 얽히며 더 강렬한 서사가 펼쳐진다. 특히 임진왜란이 발발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허임과 최연경의 메디활극은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명불허전’ 특유의 유쾌한 웃음과 함께 더 짜릿한 꿀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임진왜란 한 가운데로 가버린 허임과 최연경이 위기를 뚫고 다시 서울로 돌아올 수 있을지, 어떤 상상초월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명불허전’ 2막을 열 9회는 오늘(9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삶의 끝에서… 무심했던 것들에 감사하다

    [그 책속 이미지] 삶의 끝에서… 무심했던 것들에 감사하다

    있는 것은 아름답다/앤드루 조지 사진·지음/서혜민 옮김/일요일/220쪽/1만4000원김영하 작가는 “요즘 현대인들은 모두 혼돈과 불안 속에서 잠든다”고 했다. 불안의 골자는 아마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고민일 테다. 그 비밀을 들려주는 이들의 초상이 렌즈에 맺혔다. 미국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는 2년간 죽음을 앞둔 이들이 머무는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가 삶과 죽음을 깨달은 이들의 투명한 눈빛과 담담한 성찰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들은 미국, 유럽에서 열린 사진전에서 7만명의 관람객에게 여운이 긴 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영국 작가 알랭 드 보통의 말은 우리가 아귀다툼하고 있는 모든 것이 생의 마지막 순간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일러 준다. “이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며 아끼는 것은, 경쟁 사회에서 쟁취한 사회적 지위 같은 것이 아니다. (여기 있는 사진들은) 죽음이 삶의 한쪽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동안 무심했던 것들에 감사하며 삶의 가치를 재정비하게 해 준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은행들 긴장… 새 상품·서비스로 반격

    국민, 亞 15국 송금비 1000원농협, 모바일 앱 간편하게 개선 하나, ‘AI 활용 지출관리’ 제공 신속함과 편리함을 앞세운 ‘카뱅’과 ‘케뱅’ 탓에 시중은행들이 인터넷전문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 금융 소비자는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또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저신용자에게 대출하겠다고 했으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1~3등급의 고신용자에게 주로 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나 은행은 우량고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반격에 나선 시중은행의 무기는 무엇인가. 해외송금 수수료 인하 경쟁이 가장 대표적이다. KB국민은행은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아시아 15개국에 송금할 때 수수료를 1000원만 받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출시했다. ‘KB 원 아시아 해외송금’은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태국 등 국가의 110여개 제휴은행에 1일 이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 서비스에 맞서 은행권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책정했다. 우리은행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해외송금 수수료를 연말까지 할인하고 있다. 500달러 이하 해외송금 수수료를 1만 500원에서 2500원으로 낮췄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개선도 활발하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올원뱅크’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8단계였던 회원 가입 절차를 5단계로 줄이고 로그인 시간을 단축했다. 한 화면에 섞여 있던 콘텐츠를 간편뱅크, NH금융통합, 펀&라이프 등 3개의 항목으로 분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비밀번호 없이 계좌조회, 이체, ATM 출금 등이 가능한 ‘S뱅크 간편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스마트폰뱅킹 앱 ‘신한S뱅크’를 통해 휴대전화 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손잡고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항하기 위한 앱 ‘핀크’를 내놓았다. 핀크 앱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신용카드 거래내역을 분석해 체계적인 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30세대 젊은 직장인들의 소비 내역을 체크하고 과소비를 막아 주면서 적절한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해외송금 서비스와 소액 마이너스 통장인 ‘비상금 대출’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출범한 케이뱅크는 8월 중순 기준으로 4~6등급 대출 건수는 55.6% 수준으로 전체 대출의 절반을 넘어섰다. 반면 8월 영업을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한 달간의 대출 실적을 보면 고신용자(1~3등급)의 대출 건수가 전체의 66.7%, 금액 기준으로는 89.3%를 차지했다. 젊은 우량고객을 지키려면 시중은행들이 분발해야 할 데이터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낡은 티셔츠만 입는 아빠…18년 전 떠난 엄마와 추억 담겨

    일본인 트위터 사용자인 리아(Ria·24)가 자신의 계정에 올린 몇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무려 30만 명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사진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이 사진이 트위터에 게시된 것은 지난달 15일. 사진 속 주인공은 나이든 리아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두 사람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평범한 사진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평소 딸 리아는 가족여행 등 중요한 행사에 항상 아버지가 입고 나오는 오래된 티셔츠가 못마땅했다. 특히 아버지의 티셔츠는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곳곳이 구멍나거나 헤져있어 딸의 마뜩지 않은 입장도 이해가 되는 상황. 리아는 "아버지가 왜 항상 오래된 티셔츠를 고집해서 입는 지 의아했다"면서 "왜 새 옷을 사지 않는지, 심지어 구멍난 부분을 꿰매서 입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 티셔츠의 얽힌 비밀은 빛바랜 신혼여행 사진들을 통해 뒤늦게 드러났다. 젊은 시절 리아의 부모는 함께 커플티를 맞춰 입고 신혼여행을 보냈고 이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바로 현재 아버지가 입고 있는 바로 그 티셔츠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곁을 지켰던 리아의 어머니는 18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리아는 "아버지에게 이 티셔츠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새겨진 옷이었다"면서 "이제야 아버지가 중요한 가족행사 때 마다 이 옷을 입은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전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지만 아버지는 지금까지 재혼하지 않고 홀로 나와 남동생을 키웠다"면서 "이제 나도 할아버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모 걱정에 암 진단 숨긴 10대 아들…희망 분투기

    부모 걱정에 암 진단 숨긴 10대 아들…희망 분투기

    “나의 가족들은 저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애쓰고 있어요. 나 때문에 빚도 잔뜩 지고 있죠. 전 암과 맞서 싸워서 부모님을 위해 살고 싶어요” 한 10대 소년이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가족에게서 숨겼다. 부모님이 슬픔을 감당할 수 없을까봐 걱정됐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타임스는 현지 최대의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밀랍(milaap)을 통해 산토시(13)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했다. 2017년 여름 방학 중에 산토시는 목이 아파 지역 병원을 찾았다. 진통제 처방을 받았지만 이후에도 고통이 지속되자 카르타나카주 방갈로르에 있는 더 큰 병원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머지 않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부모님이 가슴 아파하지 않았으면 했고, 비밀로 간직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병원을 함께 가준 삼촌에게만은 암 선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산토시는 “삼촌에게 암에 대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어요. 엄마는 내가 아픈 걸 알았지만 암에 걸렸을 거란 사실은 전혀 몰랐죠”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할머니도 암에 걸려 돌아가셨고, 이제 암은 저를 공격하고 있어요. 나는 곧 죽지 않기를 바라요. 공부도 계속하고 싶고 부모님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암이 할머니의 목숨을 앗아간 것처럼 저를 데려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삼촌은 “산토시의 혈소판 수치가 대폭 내려갔어요. 몸이 많이 쇠약해졌지만 가족 앞에서는 항상 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죠. 산토시는 아주 영리한 학생이었고 스포츠도 곧 잘했어요. 한때 학교에서 농구 선수로도 활약했던 그가 이젠 걷는 것도 힘들어 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결국 아빠는 아들의 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됐다. 농사를 짓는 가족은 가뭄으로 큰 손실을 입어 많은 빚을 지게 됐고 모아둔 돈까지 다 써버렸다. 아빠는 아들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돈을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조달받고 있는 실정이다. 산토시가 살 수 있는 방법은 골수이식 뿐이다. 산토시와 맞는 골수를 찾는다해도 수술에 드는 비용은 어림잡아 150만 루피(약 2650만원)에 달한다.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며 학교에서 공부중인 산토시는 “아직 포기할 준비가 안됐어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암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어요.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부모님께 제가 더 큰 고난을 드린 것 같아 죄책감을 느껴요. 얼른 일자리를 구해 부모님을 위한 집을 사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요”라고 여전히 자신보다 부모님을 생각했다. 사진=밀랍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뉴이스트 렌 ‘사자’ 출연 확정, 나나 동생 役...캐스팅 이유는?

    뉴이스트 렌 ‘사자’ 출연 확정, 나나 동생 役...캐스팅 이유는?

    뉴이스트 렌이 SBS 새 드라마 ‘사자’에 출연한다. 8일 SBS 새 드라마 ‘사자’(四子, 가제, 연출 오진석, 극본 김제영)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측은 렌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렌은 극 중 여린(나나 분)의 남동생인 여훈 역으로 등장한다. 여훈은 여린의 친구 같은 남동생으로 비밀이 많은 집안에서 비타민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사랑스러운 막내다. 어린 시절부터 골목 대장 같은 씩씩한 누나의 든든한 편이 돼주며 늘 누나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렌의 맑으면서도 믿음직한 이미지가 누나를 곁에서 바라봐주는 여훈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릴 것으로 보여 적극 캐스팅했다“라며 ”가수는 물론 연기 영역에서도 재능을 보이고 있는 렌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사자’는 내년 초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동휠체어 첫 보험… 내년부터 의무 가입

    복지부서 보험료 지원하기로 장애인 전동휠체어 전용 보험이 출시돼 가입이 의무화되고 보험료는 정부가 지원한다. 장애인용 자동입출금기기(ATM)가 개선되고, 통장과 카드 발급도 쉬워진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런 내용의 ‘장애인 금융 이용 제약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2012년 6573대에서 2015년 9962대로 3년 새 50% 이상 늘었지만 관련 보험이 없다. 자동차나 보행자와 부딪혀 사고가 나면 장애인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 전동보장구 전용 보험을 출시해 의무 가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보험료는 보건복지부가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ATM 개선… 기기 폭 10㎝ 넓혀야 금융위는 또 정신질환도 다른 질병과 동일한 절차 및 기준으로 보험 가입 심사를 하도록 보험사 내규에 명시할 예정이다. 상당수 보험사가 정신질환 진료 기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험 가입을 무조건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가벼운 정신질환자는 보험 가입이 거부될 것을 우려해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신적인 이유로 잠을 자지 못하는 비기질성 수면장애는 실손보험에서 추가로 보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애인용 ATM도 개선된다. 장애인용 ATM 보급률은 88%로 높은 편인지만, 설계상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화면을 보기 어렵다. 이에 터치스크린 각도를 조절하고, ATM 공간 폭도 70㎝에서 80㎝로 넓힌다. ATM 인근 계단과 턱을 없애 접근성을 높인다. ●은행서 카드·통장 대리발급 허용 신청서 작성과 자필 서명이 어려운 시각·지체장애인은 은행에서 카드나 통장을 만들 때 대리 발급이 가능해진다. 시각장애인이 온라인 금융거래에서 쓰는 ‘음성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 입력 시간은 1분에서 2분으로 늘어난다. 금융위는 지난 2~4월 장애인 1192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64개 금융사에 대한 실태조사로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 장애인 73.9%가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차별을 느꼈고, 55%는 ATM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신도 유혹에 넘어간 타락한 신부…‘목요일이었던 남자’ 예고편

    신도 유혹에 넘어간 타락한 신부…‘목요일이었던 남자’ 예고편

    추적 미스터리 ‘목요일이었던 남자’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주인공 ‘스미스’는 고해성사를 하러 온 여성 ‘에스더’ 유혹에 넘어가 신부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다. 복권을 위해 스미스는 로마의 ‘사길리아(Sagilia) 수도원’을 찾고, 그곳에서 자신의 오랜 과거를 아는 이탈리아 정보국 요원을 만난다. 그리고 교황을 만나는 조건으로 미션을 제안 받는다. 바로 비밀 조직에 잠입해 리더를 추적하라는 것. 그렇게 위험한 거래를 수락한 스미스는 비밀리에 침투한 조직에서 다시 에스더를 만나게 된다. 영화 ‘목요일이었던 남자’는 보르헤스로부터 “에드거 앨런 포보다 더 훌륭한 추리 소설 작가”라고 찬사를 받은, ‘G.K. 체스터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신도의 유혹에 넘어가 지위 박탈 위기에 처한 신부 ‘스미스’ 역은 배우 프란시스 아노드가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고해성사하러 온 신도 에스더의 의미심장한 고백으로 시작한다. 이후 신부 스미스가 비밀 조직에 잠입하고 누군가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진다. 특히 테러 조직에 잠입한 스미스에게 닥친 위기는 감춰진 진실을 궁금케 한다. 이렇게 벼랑 끝에 몰린 신부와 그의 앞에 나타난 의문 여인 이야기를 담은 ‘목요일이었던 남자’는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9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늦었지만 전동휠체어 전용 보험 나온다

    장애인 전동휠체어 전용 보험이 출시돼 가입이 의무화되고, 보험료는 정부가 지원한다. 장애인용 자동입출금기기(ATM)가 개선되고, 통장과 카드 발급도 쉬워진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런 내용의 ‘장애인 금융 이용 제약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2012년 6573대에서 2015년 9962대로 3년 새 50% 이상 늘었지만, 관련 보험이 없다. 자동차나 보행자와 부딪혀 사고가 나면 장애인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 전동보장구 전용 보험을 출시해 의무 가입도록 할 방침이다. 보험료는 보건복지부가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금융위는 또 정신질환도 다른 질병과 동일한 절차 및 기준으로 보험가입 심사를 하도록 보험사 내규에 명시할 예정이다. 상당수 보험사가 정신질환 진료 기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가벼운 정신질환자는 보험 가입이 거부될 것을 우려해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신적인 이유로 잠을 자지 못하는 비기질성 수면장애는 실손보험에서 추가로 보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애인용 ATM도 개선된다. 장애인용 ATM 보급률은 88%로 높은 편인지만, 설계상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화면을 보기 어렵다. 이에 터치스크린 각도를 조절하고, ATM 공간 폭도 70㎝에서 80㎝로 넓힌다. ATM 인근 계단과 턱을 없애 접근성을 높인다. 신청서 작성과 자필 서명이 어려운 시각·지체장애인은 은행에서 카드나 통장을 만들 때 대리발급이 가능해진다. 시각장애인이 온라인 금융거래에서 쓰는 ‘음성 OTP(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 입력 시간은 1분에서 2분으로 늘어난다. 금융위는 지난 2~4월 장애인 1192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64개 금융사에 대한 실태조사로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 장애인 73.9%가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차별을 느꼈고, 55%는 ATM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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