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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쁘다는 이유로 염산테러 당한 美여성 충격

    예쁘다는 이유로 염산테러 당한 美여성 충격

    한 백인 여성이 길을 걷다가 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로 염산테러를 당한 사건이 생겨 사회적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 사는 베서니 스토로(28)는 지난 달 30일 저녁 커피전문점을 향해 길을 걷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20대 흑인 여성이 다가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흑인 여성은 “너 정말 예쁘다. 이것 좀 마셔볼래?” 라며 염산이 든 컵을 스토로에게 던졌다. 얼굴 전체에 염산을 뒤집어 쓴 그녀는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시민들의 도움으로 곧장 병원에 실려 갔지만 깨끗했던 피부가 망가지는 끔찍한 결과는 피할 수 없었다. 사고 당시 선글라스를 쓴 덕분에 실명은 면했지만 눈과 입 주위에 화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경찰은 스토로의 진술에 따른 몽타주를 작성하고 범인 검거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체포하지 못한 상태다. 스토로는 “상상하기도 힘든 고통을 느꼈다. 나에게 염산을 던진 사람의 눈에는 알 수 없는 분노와 질투가 가득했다.”라면서 “내게 왜 그랬는지 진짜 이유를 꼭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의 사연이 알려지자 격려의 메시지가 미국 전역에서 쇄도하고 있다. 스토로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성폭행범에 또 뚫린 초등학교

    휴일 낮 시간대에 초등학교에서 지체장애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또다시 학교안전망에 허점을 드러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9일 교내에서 A(12)양을 성폭행한 박모(28)씨를 성폭행 및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가 광주 모 초등학교에 들어선 것은 지난 22일 오후 2시50분쯤. 일요일인 이날 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은 77세의 경비원 1명뿐이었다. 박씨는 교문 앞에서 범죄 대상을 찾다가 이 학교 특수학급 5학년인 A양이 교문으로 들어서는 것을 발견하고 아무런 제지 없이 A양을 뒤따라가 강제로 학교 본관 현관으로 끌고간 뒤 성폭행했다. 학교 본관에 설치된 3대의 무인 카메라 중 1대는 고장난 채 방치됐고, 수위실에 있던 경비원도 박씨의 교내 진입을 발견하지 못했다. 박씨의 범행은 A양의 비명을 들은 경비원이 건물 밖으로 나오면서 중단됐다. 하지만 박씨를 놓친 경비원이 A양의 신원까지 확인하지 않고 귀가시켜 경찰이 피해자를 확인하는 데 애를 먹었다. A양은 성폭행을 당한 후 광주 모 병원에서 외과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사건 발생 후 “무인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나 학부모들은 “땜질식 처방으론 자녀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日 아동방치 사망사건, 무관심으로 죽어버린 어린남매

    日 아동방치 사망사건, 무관심으로 죽어버린 어린남매

    35도가 넘는 폭염 속, 냉방이 전혀 되지 않는 방안에 방치된 채 죽음을 맞이한 어린 남매가 있다. 8월 27일 방송된 MBC ‘김혜수의 W-혜수의 창’에서는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의 한 맨션에서 3살, 1살 된 어린 남매가 방 안에서 아사한 사건을 다뤘다. 남매는 35도가 넘는 폭염 속,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어두운 방 안에서 스스로 옷을 벗고 숨을 거뒀다. 사체 발견 당시 집안 냉장고에는 물조차 들어있지 않았으며 부검 결과 아이들의 위 속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두 아이의 엄마는 23살 시모무라 씨로 집에 안 들어온 지도 두 달이 넘었다. 1년전 남편과 이혼한 그녀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일을 시작하며 ‘육아가 귀찮아졌다. 아이들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방송은 어린 남매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 시모무라 한 사람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혼했다는 이유로 연락을 끊어버린 전 남편, 10년 간 딸의 소식도 몰랐던 시모무라의 아버지, 엄마를 찾는 아이들의 비명을 외면한 이웃 주민들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것. 특히 이웃주민들은 “괜히 참견했다가 기분이 상할까봐 그랬다”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충격을 주기도 했다. 계속된 아이 울음소리에 신고를 한 이웃은 단 한 명뿐 이었고 신고를 받은 아동상담소 역시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갔다. 한편 일본의 아동방치 치사사건은 2000년대 이후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어설프게 참견하면 피해가 될까봐’라는 일본 특유의 정서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에이미, 쇼핑몰 관련 폭언 “양아치-사기꾼-쓰레기” ▶ 이승기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 청소년 유해판정 왜?▶ ‘서강대 얼짱’ 한유나, 신곡 뮤비 파격 섹스신 ‘깜놀’▶ 려원, 볼살 오른 최근모습…"살쪘다 vs 지방주입?"▶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부산 학교 급식서 애벌레 발견...긴급 위생 점검

    지난 25일, 부산의 모 중.고교 급식에서 애벌레가 대량으로 발견돼 교육당국이 긴급 위생 점검에 나섰다. 27일 부산시교육청과 해당학교에 따르면 25일, 점심때 학생들에게 제공된 급식 가운데 3개 학급에 배식된 육개장에서 흰 애벌레가 잇따라 나왔다. 이를 본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는 등 일대 소동이 빚어졌고 학교 측은 급식이 시작된 지 10여분 후 방송을 통해 “배추의 애벌레가 나온 것”이라며 육개장 배식을 중단시켰다. 이날 급식은 1, 2학년 600여명과 중학교 학생 500여명 등 1천여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됐다. 다행히 3학년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치른 후 일찍 하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해 해당학교 학부모들은 26일 학교를 찾아가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한편 직영급식의 전환을 촉구했다. 부산시교육청도 해당학교 조리실과 식자재에 대한 긴급 위생점검에 나섰으며 위생관리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학교측에 위생관리에 대한 책임을 묻고, 조리실의 환경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민효린, ‘망사패션’ 시스루 드레스…‘청순글래머’ 합류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 목순옥 여사 별세...’故천상병 시인 뒷바라지 삶’ 팬들 회자 ▶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25일 TV 하이라이트]

    ●산 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십 년 전, 일가족이 비명횡사한 후 흉가가 된 집에서 불빛이 자주 비치기 시작한다. 마을에 귀신을 봤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면서 불상사가 이어지고, 한 방송국에서는 심령사를 데리고 취재를 나오면서 귀신소동은 더욱 크게 번진다. 이에 재곤과 순호, 대식 등은 흉가에서 밤을 지새우기로 한다. ●제빵왕 김탁구(KBS2 오후 9시55분) 서인숙과 김미순은 나사장의 주식지분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봉빵시연대결에서 맞선 탁구와 마준은 각자 팔봉과 춘배의 레시피로 정면승부를 펼친다. 한편, 서인숙은 거성가로 돌아온 마준에게 정략결혼을 강요하고, 마준이 유경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일중은 유경을 불러들여 대면하는데….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15분) 태영은 지민과의 관계를 모두 털어버린 것처럼 행동하며 증거 테이프를 찾기 위해 정호의 집을 방문한다. 테이프를 들고 싸우는 지민과 태영을 목격한 현진은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걸 직감한다. 한편, 현진은 태영이 간직하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의 목걸이와 지민이 선물한 목걸이가 같은 것임을 알고 놀란다. ●세자매(SBS 오후 7시20분) 원태가 수선집으로 들어가자, 몰래 숨어있던 순애는 놀라움과 분노로 부들부들 떨고 만다. 한편, 안에서 라면을 먹고 있던 삼복은 원태 목소리에 긴장하다가 문을 열고 나온다. 원태는 미안해하며 돈을 내밀고, 삼복은 순애가 은국이를 어릴 때부터 키워준 걸 잘 알고 있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한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33개월인데 아직도 젖병에 두유만 먹는 승윤이.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승윤이는 또래 아이들과 함께할 기회가 별로 없어 어울리는 것도 많이 서툴다. 정희정, 김성우, 김영기 소아청소년과 전문가와 함께 아기 발달과 승윤이 엄마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슈추적 10(OBS 오후 10시5분)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용재원이 충분했던 자치단체, 서울시가 최근 재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재정 운용대책을 내놓았다. 예산안뿐 아니라 서울시의 조직 개편안까지, 여야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인데, ‘이슈추적10’에서 서울시의회 김명수 운영위원장을 초대해 서울시 재정난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을 들어본다.
  • ‘겁쟁이’ 유재석, 자이로드롭 꼭대기서 ‘방언’ 터져

    ‘겁쟁이’ 유재석, 자이로드롭 꼭대기서 ‘방언’ 터져

    ‘국민 겁쟁이’ 유재석이 놀이기구 자이로드롭 최정상에 올라가 가수 아웃사이더만큼 빠른 말속도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미스터리 세븐 특집’(이하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지도에 표시된 7개의 장소에서 7개의 힌트를 얻어 미션을 푸는 과정을 그렸다.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 길로 이뤄진 재석팀은 자이로드롭을 타며 들려주는 수학문제를 푸는 황당 미션을 받았다.이날 미션에서 정형돈과 길도 무서워했지만 국민 겁쟁이 유재석이 특히 두려워했다. 사색이 된 유재석은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이러다 뚝 떨어진다”는 말을 빠른 속도로 수십 번 내뱉는 등 ‘방언’이 터진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연속해서 똑같은 말을 하는 유재석의 말을 화면에 자막으로 가득 채워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러다 뚝 떨어진다”를 반복해서 말하다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자 비명을 질렀다.자이로드롭이 도착하자 유재석은 혼이 나간 듯 멍한 표정을 보이며 “문제 뭐라 그랬냐”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신없이 떨어지느라고 문제를 못 푼 유재석은 “수학문제 정답은 -1, 0, 1 사이에 많이 있다고 들었다”며 “정답은 ‘1’”이라고 찍었다. 그 결과, 유재석이 말한 답이 정답으로 밝혀져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대만 여가수 린 웨이링 ‘한국몽상’ 출간…"한국활동때 수차례 성접대…"▶ 옥주현 심사태도 논란에 네티즌 “똑 부러진 심사” 호평▶ 박진영 “유일하게 눈치보는 멤버는 ‘원걸’ 소희” 왜?▶ ‘우결’ 조권, 가인과 ‘결혼증명서 사인+기습키스’▶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 투우장 관중석 돌진 ‘황소의 섬뜩 반란’

    투우장에 선 황소가 갑자기 관중석에 뛰어드는 소동이 스페인 나바라 주에서 벌어졌다. 황소의 뿔에 받히거나 밟힌 시민 4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관객 35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타파야 투우장에서 ‘레코르타도레스’가 열렸다. 이는 정식 투우 경기 전에 투우사가 소를 피하는 이벤트로, 투우와 달리 보통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는 황소를 죽이지 않는 것이 관례다. 인파로 가득찬 관중석에서는 들뜬 분위기가 가득했으나 500kg이 넘는 황소가 관중석으로 뛰어오르면서 환호는 비명으로 뒤바뀌었다. 이 소는 가볍게 2m 가량의 난간을 넘은 뒤 사람들을 뿔로 받거나 발로 걷어찼다. 일부 젊은 남성들이 성난 소를 저지하려고 꼬리를 붙잡거나 관중석 구석으로 몰았으나 황소의 광란은 그치지 않았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대부분은 경미한 부상이었으나 뿔에 받힌 10세 소년 등 3명은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15분이나 날뛰던 황소는 결국 투우사들에게 제압당했으며 이후 도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이나키 준자렌드는 “황소가 뿔로 몸을 들어 거칠게 바닥에 던졌다.”고 사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투우장에서 일어난 이 끔찍한 소동은 스페인에서 다시 투우금지 찬반 논란을 야기했다. 지난달 카탈로니아 의회가 2012년부터 투우 경기를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킨 가운데 동물 보호와 국가의 전통 계승 사이에서 투우 가치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27층서 떨어진 여인 ‘멀쩡착지’ 순간포착

    내려다보는 것으로도 아찔한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중국 여성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해 많은 이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지난 15일 정오(현지시간) 께. 점심식사를 하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한 중국 저장성 닝보의 거리에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근처 고층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추락한 것. 긴 머리에 청바지를 입은 여성은 누운 자세로 주차된 붉은색 승용차 지붕으로 곤두박질 쳤지만 다행이 의식이 있었다. 몰려든 시민들이 “괜찮냐.”고 묻자 이 여성은 “여기가 어디냐.”, “내가 왜 여기 있나.”고 되물었다. 병원으로 실려 간 여성은 뇌진탕·척추 및 다리 골절·출혈 등을 보이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 아파트에 사는 30세 여성으로 얼마 전 출산했다. 극심한 출산 우울증을 앓던 여성이 이날 27층 아파트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닝보 경찰은 보고 있다. 목격자들은 “이 여성이 나뭇가지에 몇차례 걸리면서 떨어져 속도가 줄었고 자동차 지붕이 쿠션 역할을 해 부상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런닝맨’ 세븐, 망가진 얼굴에 데굴데굴…괴성까지

    ‘런닝맨’ 세븐, 망가진 얼굴에 데굴데굴…괴성까지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망가진 모습으로 괴성을 질러 팬들을 당혹케 했다. 세븐은 8월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그동안 감춰왔던 예능감각을 발휘했다. 유재석 지석진 광수 손담비와 함께 ‘대인팀’에 합류한 세븐은 에이스답게 팀원을 보호하며 ‘소인팀’과의 대결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고 승부욕에 가득 찬 세븐의 모습은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긴박감 넘치는 승부의 끝에 최종승리는 소인팀에게 돌아갔다. 추첨기 확률은 대인팀이 더 높았지만 운이 없었던 것. 세븐이 속한 대인팀은 패배의 대가로 얼굴에 낙서를 한 채 그래도 집으로 귀가해야 하는 벌칙을 받았다. 체념한 듯 얼굴을 맡기고 낙서를 당하는 대인팀의 뒤로 괴성이 들려왔다. 괴성의 주인공은 바로 세븐. 낙서 벌칙을 받던 세븐은 자신의 망가진 모습에 놀란 듯 비명을 지르며 바닥을 굴렀다. 이어 자리를 박차고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췄다. 광수를 포함한 출연진은 당황하며 세븐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세븐의 망가진 모습에 “저런 모습 처음이다. 정말 많이 놀란 듯”, “세븐의 이런 목소리 처음 들어요”, “소리 지르는 사람이 세븐이었구나, 생각도 못했다”, “팬들에게 당혹감을 줬어!”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런닝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태양의 키스女’ 김지혜, 댄스-미모 ‘화제만발’▶ 양세형, 이진욱 소시지사건 폭로…스타도 사람이야▶ ‘귀신’ 유재석, 점심 사전차단에 길-정형돈 ‘정색’▶ ‘꽃미남’ 닉쿤, 과거사진 들통…폭탄머리 ‘폭소’▶ ‘최연소’ 지피베이직, 인기가요 첫선…네티즌 "섣부른 데뷔 글쎄"▶ 오나미, ‘신민아 급’ 뒤태인증…“착각했다”▶ ’구미호’ 신민아, ‘여신’ 인증셀카…"진정 베이비 페이스"▶ 영화감독 박성범 별세…향년 41세
  • 보아, 뮤직뱅크 1위 축하 헹가래 ‘행복한 비명’

    보아, 뮤직뱅크 1위 축하 헹가래 ‘행복한 비명’

    가수 보아가 ‘허리케인 비너스’로 1위를 차지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보아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식구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보아는 연신 “어머 어떻게”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기쁨을 표했다. 수상소감 직후 앵콜곡을 위해 마이크를 든 보아의 곁으로 백업 댄서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댄서들은 서로 눈치를 주고받다가 보아를 안아들고 하늘높이 올려 축하 헹가래를 시작했다. 돌발 축하 인사에 깜짝 놀란 보아는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보아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위 트로피를 들고 댄서들과 함께 찍은 감격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웃음과 함께 “1위 했어요. 너무 감사해요!”라는 발랄한 수상 소감이 덧붙여져 있다. 한편 1위를 두고 보아와 경합을 벌였던 DJ DOC는 순위 발표 후 카메라 앞으로 나서 보아의 모습을 가리고 트로피를 빼앗아 드는 등 짓궂은 ‘투덜 퍼포먼스’로 악동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보아 트위터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이시영, 시크함의 절정에 이른 공항패션 선보여▶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목격담 추가공개…논란 재점화▶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김주리, 트위터 통해 3개국 미녀스틸 공개 화제▶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다시 출렁이는 세계경제] 日은 엔高쇼크 비명

    12일 몰아닥친 ‘엔고(円高) 쇼크’에 일본 경제가 비명을 질렀다. 엔화값이 15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가뜩이나 가격 경쟁력 하락 등으로 허덕이던 일본 수출기업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도쿄 금융시장에 따르면 엔화값은 전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일시적으로 장중 달러당 85엔대가 붕괴된데 이어 런던 외환시장에서도 한때 달러당 84.70엔을 기록, 1995년 7월 이후 15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시장 안팎에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치였던 1995년 상반기의 달러당 79.75엔을 돌파하는 게 아니냐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의 엔화값 강세는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유럽의 재정불안, 중국 경제의 둔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경제가 불안해지자 글로벌 머니가 달러와 유로를 팔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엔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엔화값이 예상외로 뛰면서 경제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올들어 일본 경제 회복을 수출이 이끌고 있으나 엔화값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 수출 채산성이 악화돼 디플레이션 탈출을 노리는 경제 전반에 역효과를 미치게 될 전망이다. 대다수 일본 기업들은 올해 달러·엔 환율을 달러당 87~90엔 수준으로 예상하고 경영계획을 세웠으나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목표치를 낮춰야 할 처지에 놓였다.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2010회계연도 일본 400개 주요 기업 세전순이익은 달러-엔 환율이 1엔 절상될 때마다 0.5%포인트씩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엔화값이 1엔 오르면 도요타자동차의 영업이익은 연간 300억엔, 혼다 170억엔, 닛산 150억엔, 소니는 20억엔 각각 감소한다. 호조 요이치 혼다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85엔인 상황에서 자동차를 제조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우려했다. 결국 기업들이 살기 위해서는 공장을 해외로 이전할 수 밖에 없고 이는 일본의 생산과 고용, 투자, 소비에 악영향을 미쳐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엔화값이 달러당 80엔대 초반으로 떨어질 경우 일본은행이 시장개입에 나서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달러를 푸는 상황에서 일본만 달러를 사들이는 시장개입에 나설 경우 효과가 없어 섣불리 중앙은행이 개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재정을 동원해야 하지만 일본의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GDP)의 2배로 재정건전성이 선진국 최악이어서 신규 국채를 찍어낼 여력이 없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총 가지고 놀다 ‘탕’…5살 쌍둥이의 비극

    총 가지고 놀다 ‘탕’…5살 쌍둥이의 비극

    지난 9일 밤 미국 시카고의 한 가정집. 목욕을 마치고 침실로 들어온 다섯살 난 쌍둥이 형제 조너선과 제일린 잭슨은 내일이면 손꼽아 기다려온 유치원에 입학한다는 기대에 들떠 잠이 오지 않았다. 장난을 치며 놀던 형제의 눈에 ‘장난감’ 하나가 들어왔다. 실탄이 장전된 권총이었다. 10분 뒤, 평온했던 가정에 총성이 울렸고 아이들의 꿈은 깨졌다. 동생 제일린은 비명을 지르며 침실에서 뛰어 나왔고, 옆 방과 거실에 있던 아빠 엄마가 달려갔을 때 조너선은 배에서 피를 흘리며 바닥을 기고 있었다. 그러고는 이날 밤 유치원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채 병원 응급실의 차디찬 수술대 위에서 숨을 거두었다. 검시관 측이 밝힌 조너선의 사인은 ‘총상에 의한 타살’. 조너선과 제일린은 그저 장난감을 갖고 놀았을 뿐이건만, 한 아이는 5년의 짧은 생을 끝내야 했고, 다른 아이는 다섯살에 형을 죽인 아이가 됐다. 잭슨 형제의 비극에 이어 10일에는 워싱턴주 엘마에서 여섯살 소년이 자신의 머리에 권총을 쏴 중태에 빠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린이 총기 사고 공포가 미 사회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년의 부모는 평소 권총을 총기 보관함에 두고 생활해 왔으며,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소년은 보관함 열쇠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년의 집에서는 자책하며 오열하는 아이 어머니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놀란 주민들은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면서도 이번 사고의 책임은 총기관리를 소홀히 한 부모에게 있다고 질책했다.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1일 낮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가정도 4살 난 소년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현재까지는 사고가 소년의 집 정원에서 일어났고, 권총은 소년의 아버지 소유라는 사실만 알려졌다. 이처럼 아동 총기 사고가 이어지자 미 국민들은 최근 총기 보유 금지 규정을 완화해야 한다고 결정한 대법원의 판결을 비난하며 총기 소지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미 대법원은 지난 6월28일 시카고시가 28년 동안 유지해온 총기 보유 금지법에 대한 위헌 소송에서 찬성 5, 반대 4로 “총기 보유 금지 규정은 보다 완화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심상찮은 지구촌 기후-해외] 눈물의 유라시아 水魔 휩쓸고… 火魔 덮치고…

    [심상찮은 지구촌 기후-해외] 눈물의 유라시아 水魔 휩쓸고… 火魔 덮치고…

    물난리에 산불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로 지구촌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파키스탄,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곳곳이 물난리를 겪고 있는가 하면 러시아와 포르투갈 등에서는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연일 곡물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9일 AP통신은 홍수, 산사태, 폭염, 산불 등의 자연재해가 중국, 파키스탄, 인도, 러시아와 중동부 유럽을 삼키면서 유라시아 대륙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1500여명의 사망자를 낳은 파키스탄 홍수에 이어 독일 동부와 체코, 폴란드, 리투아니아에서도 폭우로 인한 홍수로 8일 현재 11명이 사망했다. 제방이 터지고 강물이 범람하면서 중·동부 유럽의 홍수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체코 북부 지역에서는 지난 주말 5명이 사망했다. 2주 넘게 계속된 폭우에 강풍까지 겹쳐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은 8일 북부 길기트발리스탄에서 또다시 산사태가 일어나 5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본부는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이미 1500명을 넘었으며, 이재민은 150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13만 2000㎢에 걸친 피해지역에서 65만채가 넘는 가옥이 파괴되면서 추후 피해복구에 투입될 비용은 수십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유엔은 밝혔다. 지난 5일 북부의 잠무카슈미르주 라다크 지역이 물에 잠기면서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에서도 인명 및 재산 피해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다. 8일까지 최소 137명이 목숨을 잃고 4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해발 3500m의 고지대에 자리한 피해지역은 배수 시스템 부족으로 피해가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마(水魔)는 8일 중국 서북부도 덮쳤다. 중국 서북부 간쑤(甘肅)성 간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의 저우취(舟曲)현에서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337명이 목숨을 잃고 1294명이 실종됐다. 지구촌 곳곳이 물에 갇혀 신음하는 한편으로 손쓸 수 없이 확산되는 산불로 러시아는 국가적 위기상황까지 맞고 있다. 폭염과 가뭄으로 대규모 산불에 휩싸인 러시아 중서부는 불길이 잡히지 않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1500㎞ 떨어진 우랄 지역의 핵연구 시설까지 위험에 처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10여개국의 긴급지원에도 불구하고 화재진압에 실패하자 정부에 대한 주민들의 비난여론도 극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박성국기자 sjh@seoul.co.kr
  • 눈 깊숙히 칼 박혔던 할머니, 기적적 소생

    눈 깊숙히 칼 박혔던 할머니, 기적적 소생

    머리 깊숙히 칼이 박혔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 할머니가 최근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할머니는 “죽음이 무섭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올해 72세 된 할머니 마리아 타운센이 끔찍한 사고를 당한 건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워싱턴 배틀 그라운드의 자택 정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깎다 발이 걸려 넘어진 게 그만 엄청난 사고로 이어졌다. 마침 날이 위쪽으로 향해 있던 칼이 그의 왼쪽 눈을 찌르면서 머리에 깊숙히 밝힌 것. 그런 할머니를 보고 구조를 요청한 건 길 건너 살고 있는 이웃 주민. 그는 “비명을 듣고 황급히 달려나가 보니 할머니가 얼굴에 칼이 꽂힌 채 소리를 지르며 비틀비틀 걷고 있었다.”며 “마치 공포영화에 나오는 괴물을 보는 듯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피를 흘리며 “내 딸이 간호사다. 딸을 불러라.”라고 외쳤지만 이웃은 딸 대신 긴급구조반을 불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반은 경악했다. 칼날이 왼쪽 눈에 깊숙히 박혀 보이는 건 손잡이뿐이었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된 할머니는 기적처럼 칼을 빼내고 생명을 건졌다. 할머니는 “칼이 꽂혀 있었지만 한번도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응급실에서 그를 치료한 의사는 “박힌 칼을 빼냈는데 피만 약간 흘렸을 뿐 큰 부상이 없었다.”며 “눈동자조차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카투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9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11시30분) 초콜릿, 사탕, 과자 등을 입에 달고 다니고, 빠르고 간편한 패스트푸드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 아이들. 요즘 아이들이 지닌 식생활의 실태를 각 테마별로 살펴보고,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본다. 더불어 미국, 일본, 프랑스의 선진 식생활 교육의 비밀을 밝혀, 올바른 식생활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사건이 없어서 심심하던 차에, 사라진 고양이 그레이스를 찾는다는 벽보를 발견한 쥬로링 탐정단. 탐정단은 각자 그레이스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그레이스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한편, 그레이스의 동생인 자미가 밍밍에게 할 말이 있는 것 같다. 자미가 밍밍을 데려간 곳에는 그레이스가 있었는데…. ●동이(MBC 오후 9시55분) 동이는 어릴 적 동무였던 게둬라와 재회하고, 천수는 양반들을 주살하는 것은 최효원의 뜻이 아니었다며 게둬라를 설득하지만 게둬라는 고통은 고통으로 돌려줘야 한다며 멈출 수 없다고 답한다. 한편 장무열은 숙종에게 장희재를 포함한 귀양 간 남인들이 자신의 재산을 내어 흉년에 굶주린 빈민들을 살피고 있다는 상소를 올린다. ●세자매(SBS 오후 7시20분) 지영은 비명을 지르다 잠을 깨서는 민철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소리지른다. 민철은 그런 지영을 의아하게 바라보다가 땀이 난 그녀를 휴지로 닦아준다. 한편, 컴퓨터에서 주식 시세를 보던 상태는 그래프가 하향곡선을 그리자 답답하고, 은주가 했던 말이 떠올라 화가 난다. 삼복은 은국을 찾아와 이사를 가게 됐다고 말한다. ●프로열전(EBS 오후 10시40분) 한 은행의 외환딜링룸. ‘0.1초의 승부사’라 불리며 거액의 돈을 거래하는 외환딜러들이 있다. 외환딜러들은 순간의 판단에 따라 손익이 결정나기 때문에 하루종일 초긴장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환율이 변할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거대한 시장을 이기고, 나 자신을 이겨냈을 때 짜릿하다는 외환딜러들, 그 승부의 세계를 만나 본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5분)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해변은 사건사고들의 연속이다. 이에 여름경찰서, 해양경찰서 경찰들은 휴가마저 반납한 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0년 전국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수욕장 여름경찰서 경찰들의 활약상을 공개한다.
  • 가위를 목을 찔리고도 살아난 4세 소년

    가위를 목을 찔리고도 살아난 4세 소년

    가위가 목에 박히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서도 살아남은 중국의 4세 소년이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위치(4)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머리카락을 자를 때 쓰는 날카로운 가위가 뇌에 인접하게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머리 위에서 가위를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손을 놓쳐 떨어뜨린 가위는 위치의 뺨을 관통해 목 깊은 곳에 박혔다.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한 결과, 가위는 턱뼈를 지나 목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상태였지만 다행히 뇌에는 닿지 않아 더욱 심각한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 위치의 엄마는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갔을 때 끔찍한 장면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아이 얼굴의 가위를 뽑아내지 않은 채 병원으로 옮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이의 진료를 맡은 베이징수도병원의 자오지즈 박사는 “만약 사고 순간 아이의 얼굴에서 곧장 가위를 빼내려 했다면 목숨을 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다행히 빠른 응급처치와 아이의 행운으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아이가 가위 등 날카롭고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놀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 한다면서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리우위치는 입원 치료를 모두 마쳤으며, 완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뉴질랜드 소고기 먹고 “뉴질랜드로 GO~”

    뉴질랜드 소고기 먹고 “뉴질랜드로 GO~”

    비프앤램 뉴질랜드가 8월 한 달 동안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퀴즈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퀴즈 이벤트에는 비프앤램 뉴질랜드가 주관하는 것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우노, 북창동순두부를 비롯해 양대창전문점 양철북, 송추가마골, 갈비명가, 예산소갈비 등 현재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로 만든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전국의 67개 레스토랑을 방문 퀴즈 응모를 하면 된다.비프앤램 뉴질랜드는 외식업계에서의 소비량이 높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직접 응모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것.비프앤램 뉴질랜드는 한 달간 진행될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총 651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등은 뉴질랜드 여행상품권 2매(1명)와 2등은 이벤트 참여 식당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레스토랑 식사권(50명), 3등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선물세트(100명), 4등은 에코백(5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비프앤램 뉴질랜드 존 헌들비(John Hundleby) 지사장은 “뉴질랜드 소고기가 대형 유통망을 보유하지 못해 일반 소비자들과 친숙해질 기회가 적다.”며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서 국내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브랜드 및 뉴질랜드 소고기만의 장점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소비자 참여 퀴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프앤램 뉴질랜드 웹사이트(www.nzbeef.co.kr) 및 이벤트 참가 레스토랑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15일에 발표다.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지난달 1일자로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고 뉴질랜드 소고기 및 양고기 국내 마케팅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한편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100% 목초사육으로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의 건강 웰빙 소고기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에 주력할 전망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judi@seoulntn.com
  • 항문으로 뱀장어가~~ ‘죽다’ 살아난 남자

    남성들의 최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장어에게 한 생선장수가 목숨을 잃을 뻔한 황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장어를 먹다가 일어난 해프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장어가 그의 바지를 뚫고 몸속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진 끔찍한 일이었다. 광저우 시내에서 10년 째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리 창(43). 사고 당일에도 그는 평소처럼 산지에서 막 올라와 펄떡 거리는 자연산 뱀장어 수십 마리를 수조에 옮기는 일을 하고 있었다. 수조 가장자리에 앉아서 잠깐 쉬고 있을 때 그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장어 한 마리가 청바지와 방수복을 뚫고 들어온 것. 순식간에 장어는 위쪽으로 향했고 급기야 항문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갔다. 리 창은 “엄청난 고통이었지만 당시에는 그 상황이 너무 창피해서 소리를 지를 수 없었다. 어떻게든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지만 미끈거리는 장어는 점점 더 몸속으로 들어갔고 미친 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비명을 지른 뒤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 상황을 파악한 동료가 구조를 요청해 리 창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5시간이나 계속될 정도로 쉽지 않은 수술이었다. 수술대에 오른 뒤에도 장어는 한동안 몸 속 이곳저곳을 쑤실 정도로 힘이 대단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손가락 2개의 두께에 성인 팔뚝 길이인 이 뱀장어가 심각한 출혈과 장기파손을 일으켰다. 조금만 더 늦게 도착했으면 환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을 것”이라고 환자의 심각한 상태를 설명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리 창은 의식을 회복했다.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것이라고 의료진은 내다봤다. 리 창은 “뱀장어가 몸속에 들어왔을 때 정말 두려웠다. 건강해지면 다시 일터인 생선가게로 나가겠지만 한동안 뱀장어를 만지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6·25는 아물지 않는 내안의 상처”

    “6·25가 난 해도 경인년이었으니 꽃다운 20세에 전쟁을 겪고 어렵게 살아남아 그해가 회갑을 맞는 것까지 봤으니 내 나이가 새삼 징그럽다. 더 지겨운 건 육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아물 줄 모르고 도지는 내 안의 상처이다.” 소설가 박완서씨가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현대문학 펴냄)를 출간했다. 책과 같은 제목의 산문에서 작가는 올해 등단 40주년과 함께 팔순이 된 나이를 ‘징그럽다.’고 밝혔다. 작가에게는 팔순이라는 나이보다 전쟁이 일어난 지 60년이 된 해라는 것이 더 와닿는 듯하다. 그는 전쟁에 대해 “6·25의 경험이 없었으면 내가 소설가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나도 느끼고 남들도 그렇게 알아줄 정도로 나는 전쟁 경험을 줄기차게 우려먹었고, 앞으로도 할 말이 얼마든지 더 남아 있는 것처럼 느끼곤 한다.”고 고백했다. 또 ‘영원한 현역 소설가’로서 “내가 소설을 통해 구원받았다는 걸 인정하고 소설가인 것에 자부심도 느끼고 있지만 그렇게 말하고 나면 마치 허세를 부린 것처럼 뒷맛이 허전해지곤 한다.”고도 했다. 작가와 ‘국민화가’ 박수근이 미군 매점인 PX에서 함께 근무한 것은 그의 데뷔 소설 ‘나목’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PX에서 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리는 일을 따오는 영업을 하다 전쟁이 끝나기 전에 결혼했던 작가는 남들이 다 알아주는 팔자 좋은 결혼생활이 문득문득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속에는 누더기를 걸치고 겉만 빌려 입은 비단옷으로 번드르르하게 꾸민 것처럼 자신이 한없이 뻔뻔스럽고 구질구질하게 느껴졌다. 실제로 가슴의 통증으로 비명을 삼킬 때도 있었고, 어디 남 안 듣는 곳에 가서 실컷 소리 지르고 싶은 충동이 뭉쳐 병이 될 것 같은 적도 있었다.” 전쟁의 상처, 중산층 여성의 허위의식, 노인의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면서도 정의로운 시각으로 입심 좋게 풀어놓았던 작가의 산문은 역시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이번 산문집은 2007년 펴낸 ‘호미’ 이후 쓴 글들을 묶은 것이다. 글쓰기를 열망하는 이들에게 박완서씨는 “팔자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나이 마흔에 소설가로 데뷔해 성공한 작가는 여전히 많은 문청(문학 청년)들에게 희망임을 산문집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스쿨버스 운전자, 학생들 앞서 10세에 ‘몹쓸짓’

    말레이시아의 한 초등학교 스쿨버스를 운전하는 50대 남성이 대낮 버스에서 10세 여학생을 성폭행 하려고 한 끔찍한 사건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벌어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51세 남성은 스쿨버스에 탄 초등학생 1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소녀를 성폭행하려고 했다. 이 끔찍한 사건은 이날 정오에 벌어졌다. 운전기사인 이 남성은 스쿨버스에 아이들을 태우고 한적한 도로로 향했으며 곧 갓길에 차를 세운 뒤 10세 여학생의 옷을 강제로 벗겼다. 아이들이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피해 여학생은 성추행 당했다. 마침 지나가던 유치원 교사가 비명을 듣고 달려와 격투를 벌인 끝에 이 남성은 경찰에 체포됐다. 성폭행을 당할 뻔한 피해 여학생은 물론, 끔찍한 범행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아이들은 밥을 먹지 못하거나 악몽을 꾸는 등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현재 구금돼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조사 과정에서 이 남성이 6년 전 입양한 딸(10)을 포함해 10대 소녀 2명을 성폭행 한 단서가 포착돼 충격을 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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