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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가루는 무죄?…“글루텐 프리,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밀가루는 무죄?…“글루텐 프리,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글루텐 논쟁이 뜨겁다. 글루텐은 보리나 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글루텐 함량에 따라 밀가루의 종류가 결정되기도 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루텐의 부작용이 속속 보고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어 왔다. 글루텐이 여드름과 피부 가려움, 설사, 비만, 습진, 탈모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근래 들어서는 ‘글루텐 프리’ 식품이 유행처럼 판매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글루텐은 ‘죄’가 없으며 오히려 글루텐 함량을 5% 미만으로 낮춘 ‘글루텐 프리’ 식품이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영국 워릭대학교의 식품영양전문가인 로버트 릴리화이트 박사는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 밀-프리(Wheat Free) 다이어트의 과학적 근거는 매우 희박하다”면서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은 당신의 지갑을 얇아지게 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글루텐이 포함된 밀가루 등으로 만든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지에 대해 아직 학계의 의견이 분분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루텐 프리 식품 열풍이 강한 영국에서는 정확한 사실 조사를 위해 영국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까지 나섰다. 소속 연구원들은 글루텐 성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글루텐 불내증’(gluten intolerance) 환자가 영국 내에서는 1%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이를 피해 글루텐-프리 식품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밀 시리얼로 유명한 식품제조사 역시 이 같은 현상에 반발하고 있다. 영국 W사의 한 관계자는 “글루텐 프리 식품은 ‘비난을 받고 있는’ 빵보다 첨가물 및 당분과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경우도 많다”면서 “특히 통밀은 미량 영양소(극히 적은 양이기는 하나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와 섬유질이 풍부해 위장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브리스톨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빵보다 파스타가 더욱 심한 복부 팽창을 유발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빵이 위장을 더 부풀게 한다고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에서 하루 섬유질 권장량은 30g인데 반해 90%에 달하는 사람들이 권장량의 절반만을 섭취하고 있다”면서 “34세 이하의 25%는 선풍적인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 때문에 이전보다 시리얼과 빵을 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해철 부검 결과, 유족 측 “1cm 소장 천공 S병원 수술과 관련해 발생한 것”

    신해철 부검 결과, 유족 측 “1cm 소장 천공 S병원 수술과 관련해 발생한 것”

    신해철 부검 결과, 유족 측 “1cm 소장 천공 S병원 수술과 관련해 발생한 것” 고(故) 신해철의 사인을 두고 의료사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족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죽음에 대한 의혹과 사인을 명확히 밝혀내기 위해 3일 부검을 실시했음에도 아직까지 상반된 주장이 엇갈려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족은 또한 고인의 사인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장 천공 시점에 대해서는 “S병원에서 지난달 17일 장관유착박리술 전 촬영한 복부 CT에서는 전문의의 자문을 구한 결과 장 천공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유족 측 변호인인 서상수 변호사는 장례를 마친 이날 오후 4시 30분 고인의 유해를 안치한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소장 천공과 관련해 “지난달 22일 서울아산병원의 진료기록에 1㎝ 가량의 소장 천공이 있다는 기록이 있는 만큼 천공이 S병원에서의 수술과 관련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발견된 심낭 천공에 대해서도 “서울아산병원이 밝힌 것처럼 ‘응급실에 실려올 당시 심장 인근에 음식물이 있다’는 걸 비춰볼 때 장관유착박리술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족 측이 주장하는 위 축소 수술과 관련해선 “S병원 원장은 수술 후 고인과 보호자에게 위를 잘 꿰맸으며 앞으로는 뷔페에 가도 두 접시 이상 못 먹을 것이란 말을 했고 서울아산병원 경과 기록에도 ‘S병원 측이 고인이 내원 5일 전 비만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국과수에서도 위 용적을 줄이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이 받은 위 밴드 수술에 대해 “고인은 2004년 S병원 원장이 재직하던 의원에서 위 밴드 수술을 받았으며 2012년 S병원에서 담석 제거 수술 중 촬영한 복부 CT 결과 그때 위 밴드를 제거한 사실이 확인돼 이번 증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 변호사는 S병원이 고인이 퇴원 후 음식물 섭취 관련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퇴원 후 미음, 죽, 밥 순으로 식사하라고 말했으며 고인은 미음을 먹은 후 복통으로 인해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S병원 진료 기록과 관련해서는 “유족이 S병원에 고인의 CCTV 필름과 복강경 수술 동영상을 달라고 요청하자 공식 절차를 밟으면 주겠다고 했고 이를 녹취했다”며 “경찰의 S병원 압수수색에서 병원 측은 수술 동영상이 없다고 했는데 우리가 경찰에 녹취 파일을 제보했고 현재 경찰이 수술 기록 장치의 영상 복구를 지시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 변호사를 비롯해 유족 대표인 고인의 매형 김형열 씨와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김재형 이사, 넥스트 멤버들이 참석했다. 유족 측은 기자회견 시작과 함께 고인이 수술을 받은 날부터 사망 시점까지의 진행 경위를 담은 자료를 배포해 의료 과실 의혹이 있는 정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서 신해철은 극심한 복부와 가슴 통증을 호소했지만 S병원은 진통제와 수면제 등을 처방한 것으로 나타나있다. 김재형 이사는 지난달 20일 고인이 열이 나고 복통에 시달리자 “S병원 원장이 배 이곳저곳을 눌러보다 하복부 쪽을 눌러본 뒤 여기가 안 아프면 복막염은 아니니 안심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슴통증은 위 수술 때문이 아니고 내시경 때문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김형열 씨는 “고인의 사망과 그간의 상황은 가족들이 받아들이기에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디 고인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원장님이 지금이라도 전문의로서의 위엄과 수술을 집도한 책임감과 의사로서의 양심을 걸고 진실을 명확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면서 “고인뿐 아니라 의료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많은 유가족을 대신해 향후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의료사고 입증 책임 등 제도의 문제점도 개선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서 변호사는 부검을 실시하기 위해 앞서 약식 소장을 제출한 만큼 “유족과 고소장을 다시 작성 중에 있으며 곧 제출한다”며 “업무상 과실 치사인지가 수사의 쟁점이며 의료법 위반이 있는지도 같이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박스타킹 하체비만다이어트...건강에는 적신호

    압박스타킹 하체비만다이어트...건강에는 적신호

    최근 허벅지살 단기간에 빼기 효과를 위해, 착용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하체 사이즈를 줄여주는 압박스타킹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압박스타킹은 본래 정상적인 혈액순환에 어려움을 겪는 특정 직업군을 위해 의료용으로 만들어 졌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압박 효과로 착용시 단순하게 하체의 둘레만 줄어드는 미용목적의 압박스타킹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용으로 제작된 압박스타킹이 아닌 미용목적의 압박스타킹은 하체를 압박하는 정도가 지나치게 높아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이는 하체의 부종을 심화시키고 결국에는 건강과 몸매관리 모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용상의 목적에만 초점을 둔 압박스타킹은 외관상으로는 만족스러운 하체비만다이어트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혈류를 방해할 정도로 하체를 과도하게 압박해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전용 하체비만다이어트 클리닉 CF의원의 최명석 원장은 “의료용 압박스타킹도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하체의 부종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뿐 하체비만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며 “압박스타킹을 이용한 단기간 하체비만다이어트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하체 부종을 해결하고 싶은 경우 반드시 의료용으로 제작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보다 효과 높은 하체비만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슬리미주사처럼 지방세포를 분해해 직접적으로 허벅지의 둘레를 줄일 수 있는 단기간 몸매관리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다“며 압박스타킹을 대신할 하체비만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루 30분 운동, 유방암 위험 50% 감소 (옥스퍼드大)

    하루 30분 운동, 유방암 위험 50% 감소 (옥스퍼드大)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는 중년여성들은 유방암 발생위험이 절반으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암 역학(cancer epidemiology) 전문 연구진들은 하루 최소 30분 간 에어로빅 등의 운동 활동을 꾸준히 해준 중년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50% 가량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영국 내 폐경기 중년여성 12만 6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장·체중, 하루 운동량, 식이습관, 흡연여부, 음주습관 데이터를 수집해 유방암 발병률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형성하는지 지난 3년에 걸쳐 비교·분석했다. 이후 산출된 통계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에어로빅, 줌바 댄스(피트니스 댄스의 한 종류), 스쿼시 등의 운동을 격렬하게 소화한 중년여성들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는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고도비만 이상인 여성들은 운동을 통해 평균 혹은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발병위험이 55%가량 높았다. 해당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하루에 최소 30분 간 격렬히 운동시간을 가져주면 전체적으로 유방암을 비롯한 악성질환 발병 위험을 50%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옥스퍼드 대학 암 역학 전문가 팀 키 교수는 “운동이 어떤 방식으로 유방암 발병위험을 낮춰주는지는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다만 활발한 신체활동이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 과정에 일정한 영향을 미쳐 유방암세포 발생 확률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추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운동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있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의과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진이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주일에 4시간 이상 강도 높은 지구력·근력 향상 운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은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에스트로겐은 난소 안에 있는 여포와 황체에서 주로 분비돼 생식주기에 영향을 주는 여성호르몬으로 이것이 과다분비 될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이번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의 추정과 매우 흡사하다. 팀 키 교수는 “중년기에 들어서도 계속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식이습관을 조절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악성질병 방지에 얼마만큼 기여하는지 보여주는 연구결과”라고 덧붙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1인 레저 ‘백패킹’ 허리, 무릎, 어깨 부상 주의

    1인 레저 ‘백패킹’ 허리, 무릎, 어깨 부상 주의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려 산을 찾는다. 가을 맞이 등산과 더불어, 캠핑의 인기 또한 식을 줄 모른다. 유명캠핑장들은 주말이 되면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힐링타임을 갖기 위한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최근에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나홀로캠핑, 자전거캠핑, 백패킹 등 한층 진화한 1인 캠핑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백팩 하나에 모든 취사도구 및 캠핑 용품을 챙겨 등산과 캠핑을 함께 즐기는 ‘백패킹’이 캠핑계의 새로운 대세문화로 주목 받고 있다. 백패킹 최고의 매력은 텐트와 침낭 등 최소의 장비만을 챙겨 자연에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트레킹을 즐기는 것이다. 오토캠핑과 달리 배낭 하나만 있으면 발길 닿는 곳 어디든지 누구와도 떠날 수 있다는 장점으로 1인 레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무거운 배낭을 메고 너무 많은 거리를 걷게 되면 허리나 어깨, 무릎에 통증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백패킹을 떠날 때는 최소한의 짐만 챙겨 배낭이 여행의 ‘무거운 짐’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짐을 챙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백패킹 주의사항을 살펴보면 배낭에 짐을 넣을 때는 기본적으로 가벼운 것은 아래로, 무거운 것은 위로 넣는 것이 좋다. 무거운 것이 아래로 가게 되면 허리선에 큰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아울러 오르막길 보다는 내리막길이 무릎이나 허리에 더욱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평지에서보다 50% 감소된 속도로 보폭을 짧게 한 뒤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 나누리수원병원 척추센터 김상목 과장은 “최근 백패킹족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무릎질환이나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며 “허리는 배낭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부위이므로 한 번에 많은 무게의 짐을 매면 허리디스크, 요추염좌, 척추후관절증후군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짐을 꾸릴 때에는 꺼낼 일이 많은 품목(비상식량, 물통 등)들은 가방 제일 상단에 놓는 것이 좋고, 텐트와 침낭 수납이 가능하고, 허리벨트, 사이드 스트랩, 어깨당김끈 등이 모두 갖춰진 최소 50L 이상의 배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허리, 가슴 벨트를 조여 배낭을 몸에 붙여야 허리에 주는 충격을 줄일 수 있으며, 배낭무게는 자기 몸무게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느라 벗어놓은 가방을 다시 짊어질 때 상체를 구부리고 짊어지는 것은 허리에 매우 좋지 않다. 따라서 허리 높이의 돌 위에 가방을 올려놓고 메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백패킹을 다녀온 뒤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고, 다리가 쫙 땡기면서 찌릿찌릿한 느낌이 온다면 허리디스크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디스크 초기상태라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운동치료는 직접적인 치료 효과 외에도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거나 디스크 수술 후 재활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기 때문에 꾸준히 시행하면 디스크와 요통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상담전화 ‘1366’ 연중 24시간 운영… 보호비용·무료진료 지원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한다. 피해자는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1366’ 또는 전국 193개 가정폭력상담소에 전화하거나 면접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이주여성은 1577-1366에서 자국어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신체적,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피해자는 치료보호 비용과 무료 진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사건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 및 구조를 대한법률구조공단(132)과 한국가정법률상담소(1644-7077) 등을 통해 지원받는다. 가정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와 분리된 생활을 위해 쉼터 입소를 원하면 면접 상담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단기쉼터 68곳은 6~9개월, 장기쉼터 16곳은 2년 이내, 임시보호는 7일까지 머물 수 있다. 10세 이상 남아를 동반한 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도 별도 운영한다. 피해자와 자녀가 장기 거처를 원하면 입주 심사를 거쳐 임대주택에 호당 2~3가구가 관리비만 부담하며 2~4년 거주할 수도 있다. 모든 지원은 이주여성 가정폭력 피해자에게도 똑같이 제공된다. 보호시설 입소자는 직업훈련비도 지원받는다. 형사 절차와 별개로 피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시키는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가해자의 퇴거 등 격리, 주거와 직장 등에서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 금지, 친권 행사 제한 등 피해자 보호명령도 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 법원은 접근 행위 제한, 전화 등 접근 금지, 친권 행사 제한, 사회봉사 수강명령, 보호관찰, 감호위탁, 치료위탁, 상담위탁 등 보호처분을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격리시설에 수용하는 감호위탁 처분이 내려진 것은 1998년부터 2013년까지 16년 동안 16건에 불과하고 그나마 집행된 것은 1건도 없다. 폭력 남편을 피해 여성들과 별도로 수용할 감호위탁 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감호위탁 시설을 법무부 장관이 별도 지정하도록 이자스민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2년이 지나도록 잠자는 실정이다. happyhome@seoul.co.kr
  • 중년女 하루 30분 운동, 유방암 위험 절반↓ (연구)

    중년女 하루 30분 운동, 유방암 위험 절반↓ (연구)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는 중년여성들은 유방암 발생위험이 절반으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암 역학(cancer epidemiology) 전문 연구진들은 하루 최소 30분 간 에어로빅 등의 운동 활동을 꾸준히 해준 중년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50% 가량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영국 내 폐경기 중년여성 12만 6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장·체중, 하루 운동량, 식이습관, 흡연여부, 음주습관 데이터를 수집해 유방암 발병률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형성하는지 지난 3년에 걸쳐 비교·분석했다. 이후 산출된 통계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에어로빅, 줌바 댄스(피트니스 댄스의 한 종류), 스쿼시 등의 운동을 격렬하게 소화한 중년여성들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는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21%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고도비만 이상인 여성들은 운동을 통해 평균 혹은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발병위험이 55%가량 높았다. 해당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하루에 최소 30분 간 격렬히 운동시간을 가져주면 전체적으로 유방암을 비롯한 악성질환 발병 위험을 50%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옥스퍼드 대학 암 역학 전문가 팀 키 교수는 “운동이 어떤 방식으로 유방암 발병위험을 낮춰주는지는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다만 활발한 신체활동이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 과정에 일정한 영향을 미쳐 유방암세포 발생 확률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추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운동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있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의과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진이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주일에 4시간 이상 강도 높은 지구력·근력 향상 운동에 참여한 중년여성들은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에스트로겐은 난소 안에 있는 여포와 황체에서 주로 분비돼 생식주기에 영향을 주는 여성호르몬으로 이것이 과다분비 될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이번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의 추정과 매우 흡사하다. 팀 키 교수는 “중년기에 들어서도 계속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식이습관을 조절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악성질병 방지에 얼마만큼 기여하는지 보여주는 연구결과”라고 덧붙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술술 마시는 술, 칼로리 보니 ‘헉’

    술술 마시는 술, 칼로리 보니 ‘헉’

    술술 마셨던 술, 알고 보니 엄청난 칼로리? 최근 영국 공공건강왕립협회가 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애음하는 술의 정확한 열량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분의 3 가량은 와인 한 잔의 칼로리를 아예 모르고 있거나 틀리게 알고 있었다. 10명 중 1명 역시 맥주 약 600㎖의 정확한 칼로리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맥주 약 600㎖는 160칼로리로 초콜릿 케이크 한 조각과 비슷하다. 럼이 들어간 칵테일 피나콜라다 한 잔은 무려 644칼로리로, 빅맥 버거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이트와인 500㎖는 기름에 튀긴 피쉬핑거 4조각과 맞먹는 185칼로리, 보드카와 토닉을 섞은 칵테일은 초콜릿 도넛 한 개와 비슷한 143칼로리에 달한다. 이를 조사한 공공건강왕립협회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코올음료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며, 판매·제조업체 역시 칼로리와 성분이 명시되지 않은 라벨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공건강왕립협회의 셜리 크레이머는 “3명 중 1명의 성인이 비만 또는 과체중 상태에 있으며, 이들이 하루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의 약 10%는 알코올이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는 특히 복부비만을 유발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주 1200㎖를 소화시키려면 30분간 달리기를, 칵테일로 주로 음용되는 ‘베일리스’ 2잔을 소화시키려면 1시간 이상 사이클을 타야 한다”면서 “라벨에 술의 칼로리를 표시하거나 바 등 술집에서는 메뉴판에 칼로리를 함께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문조사에 응한 2000명 중 66% 역시 공공건강왕립협회의 의견처럼 알코올 라벨에도 칼로리가 표시하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배우자와 갈등ㆍ적대감 느끼면 살찐다 (연구)

    배우자와 갈등ㆍ적대감 느끼면 살찐다 (연구)

    평소 배우자와 다툼이 잦으면 살이 찌기 쉽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 연구진은 배우자와의 갈등이 유발되는 특정 심리적 작용이 체내 열량 소모량을 줄여 살이 찌기 쉬워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4~61세 사이 결혼 3년 차 이상 부부 43명을 모집, 배우자 간 유발되는 심리적 갈등이 체내 열량 소모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 했다. 먼저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결혼 만족도, 과거 심리적 우울 증상에 대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수행했다. 해당 설문조사 시간 동안,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계란, 칠면조 고기, 비스킷 등으로 구성된 식단을 제공했다. 이는 지방 60g, 총 열량 930 칼로리로 일반 패스트푸드에서 파는 햄버거 세트 열량과 같았다. 약 2시간 경과 후, 연구진은 해당 부부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주제를 제시한 뒤 이에 대한 논쟁을 하도록 유도했다. 참고로 연구진은 돈, 의사소통, 친인척 관계 등 평소 부부들이 민감해하는 주제를 주로 선정해 제시했다. 부부들이 격론을 벌일 때, 연구진들은 방을 빠져나와 외부에서 이를 비디오카메라로 지켜보며 부부간의 심리적 학대, 고통, 적대감, 상호작용 정도를 분류 및 분석했다. 또한 실험 참가자들이 위치한 방 내부의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 참가자들의 열량 소모량 및 혈액샘플을 수집했다. 해당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심리적 갈등과 다툼이 잦은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시간 당 체내에서 31칼로리가 덜 소모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슐린 수치도 평균보다 12% 높았다. 일반적으로 높은 인슐린 수치는 체내 지방이 축적되고 있다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다른 이들에 비해 체중 증가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연구진은 “만성적 스트레스를 비롯한 심리적 우울함이 비만을 비롯한 건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는 연구결과”라며 “특히 오랜 시간 두 사람이 함께해야하는 결혼 생활에서 서로 간의 적대감과 갈등이 커질수록 우울증이 심화되고 이것이 체내 신진 대사 작용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녀 간의 갈등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있었다. 최근 미 정부 산하 의료기관 VA 그레이터 로스앤젤레스 헬스케어시스템(VA Greater Los Angeles Healthcare System) 연구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인·부부 간의 다툼이 심해지면 심장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당시 실험 결과를 보면, 정서적 친밀도가 높지 않은 부부는 친밀한 부부에 비해 경동맥 두께가 더욱 두꺼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동맥은 머리, 뇌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액통로로 해당 기관이 두꺼워지면 뇌졸중, 심장마비와 같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해당 실험으로 측정된 데이터에 따르면,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정서적 친밀도가 떨어지는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심장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8.5%나 높게 나왔다. 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부부, 연인관계에서 맺어지는 심리적 상호작용이 건강과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新국토기행] 피로회복제 재첩…항암특효약 참게

    [新국토기행] 피로회복제 재첩…항암특효약 참게

    하동은 깨끗한 바다와 강, 지리산 덕분에 청정한 자연산 먹거리가 풍부하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섬진강 재첩은 애주가들에게는 간장약으로 통한다. 하동방언으로 갱조개(강조개·민물조개라는 뜻)라고 부르는 하동재첩은 지름 1~2㎝ 크기의 작은 조개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류지역 염분이 적은 사질 토양에 서식한다. 1급수인 깨끗한 섬진강에 서식하는 하동재첩은 빛깔이 선명하고 육질이 연하며 맛이 담백하다.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간장 활동을 도와주고 타우린이 담즙분비를 활발하게 해 해독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10배나 큰 바지락보다 영양가가 세 배쯤 높다.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눈을 맑게 하며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숙취를 푸는 데는 시원한 하동재첩국이 최고로 꼽힌다. 하루도 빠짐없이 하동재첩국을 먹었더니 간 기능이 회복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일본인들도 좋아해 1999년부터 일본으로 수출도 한다. 하동재첩은 5~6월이 제철이다. 강 깊이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채취한다. 깊은 강에서는 재첩 채취선과 갈고리를 매단 대나무 장대를 이용해 거둬들인다. 얕은 강에서는 호미로 강바닥을 긁어 채취한다. 대표적인 요리는 재첩 알맹이를 끓여 담백하고 시원한 국으로 먹는 것이다. 재첩국에 부추를 넣는 것은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해 영양을 보충하고 맛을 돋우기 위해서다. 덮밥이나 부침을 만들거나 삶은 재첩을 회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재첩 알맹이에 하동 배를 채로 썰어 넣고 초장으로 비벼 요리하는 재첩무침도 별미다. 과거에는 보관이 어려웠으나 지금은 팩에 담아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일년내내 먹을 수 있다. 섬진강에서 나는 참게로 요리한 참게탕도 하동의 특산물 가운데 하나다. 섬진강 참게는 조선시대 왕의 수라상에 올랐을 만큼 명성이 높다. 섬진강 참게탕은 담백하고 고소한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민물 참게는 비린내가 나지만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섬진강에서 사는 참게는 향이 강하다. 강어귀나 모래 속에 서식하는 섬진강 참게는 주로 탕으로 요리해 먹는다. 끓인 간장에 절여 게장으로 먹기도 한다. 하동 참게는 8월 말부터 바다로 내려가 다음해 3~4월에 산란을 한다. 부화한 어린 게는 다시 섬진강을 따라 올라와 자란다.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산란을 위해 바다로 내려가는 것을 잡았을 때가 가장 맛이 좋다. 암컷의 등딱지 안에 단맛을 내는 내장물이 가장 풍부하게 차 있기 때문이다. 참게 껍질에는 키토산이 많아 항균, 항암 효과가 있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소화가 잘돼 허약하거나 비만, 고혈압, 간장병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게는 주로 통발을 이용해 잡는다. 돼지비계가 든 통발을 강바닥에 내려놓고 다음날 아침에 통발을 걷어 올려 그 안에 든 게를 잡는다. 우리나라 야생차 시배지인 하동에서 생산되는 야생녹차는 미국 등 해외로도 수출되는 명품 특산품이다. 신라 흥덕왕 3년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 주변에 심은 게 우리나라 야생차 재배 시초로 기록돼 있다. 야생차 재배지역인 화개면 일대는 섬진강과 화개천이 인접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차 생산시기에는 밤낮의 기온 차가 커 차 재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토양도 약산성의 자갈이 많은 사력질로 차나무 생육에 알맞다. 이 같은 환경 덕분에 하동 야생녹차는 맛과 성분, 품질에서 최고로 꼽힌다. 화개면, 악양면, 하동읍 등을 중심으로 160여개 제다업체가 야생차 재배·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전, 세작, 중작, 대작 등 최고급 녹차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한다. 2100여 농가가 1100여㏊에 야생녹차를 재배해 한해 260억원 안팎의 소득을 올린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프리스비, 아이폰6 플러스 얼리버드이벤트 D-1 “싸게 사는 방법 있다” 가격 보니

    프리스비, 아이폰6 플러스 얼리버드이벤트 D-1 “싸게 사는 방법 있다” 가격 보니

    ‘프리스비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 아이폰6 플러스 가격’ 프리스비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애플 스토어 프리스비는 아이폰6, 6플러스 언락폰(Unlock Phone)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스비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폰 판매에 나선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으로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기기변동이 자유로워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성이 뛰어나다. 프리스비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정식 출시되는 31일 오전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장을 둘러싼 가림막을 벗기는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해, 오프라인상에서 처음 접하는 언락 아이폰6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애플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입할 수 있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와 롯데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0개월 무이자 판매를 진행함과 동시에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 3만원권이 제공된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Reseller)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샘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다수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플러스 D-1, 설렌다. 보상 가격 높았으면”, “아이폰6 플러스, 언락 제품으로 사야겠군. 보상 가격 어느 정도 될까”,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4 갖다 주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겠구나”, “아이폰6 플러스, 얼리버드 이벤트 가려면 오늘 밤부터 프리스비 가서 줄 서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프리스비(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가격 프리스비 얼리버드 이벤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뚱뚱해지는 김과장, 주범은 잦은 ‘집밖의 밥’ (연구)

    뚱뚱해지는 김과장, 주범은 잦은 ‘집밖의 밥’ (연구)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바쁜 직장인 또는 학생들은 하루에 단 한끼도 집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날들이 많다. 시대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혼자 사는 사람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나 소가족들도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습관이 비만으로 연결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퀸스대학의 애쉬마 칸트 박사 연구팀은 2005~2010년 사이 5년간 8314명을 대상으로 집 밖에서 먹는 식사와 건강의 연관관계를 추적 연구했다. 그 결과 회사 사무실에서 밥을 먹거나 저녁마다 외식을 지나치게 할 경우 비만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 부족 및 콜레스테롤 과다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6회 이상 집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이는 신체비만지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리포 단백질의 수치는 낮추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 비타민 C나 E 등의 체내 영양소 수치가 낮아졌으며 이 같은 현상은 남성 보다는 5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흥미로운 사실은 사람들이 식사 시 건강한 메뉴를 선택하든 그렇지 않든, 이와는 상관없이 집 밖에서 먹을 때에는 모두 비슷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또 여성보다 남성이 외부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20~30대의 수입이 높거나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외식하는 횟수가 많았다. 미국 뉴욕 세인트존스대학의 영양학자인 애이미 코넬 박사는 “패스트푸드나 식당에서 파는 음식에는 지방이나 염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으며 영양상태가 불균형 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를 몸무게 증가 또는 질병의 발병으로 연관시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체중조절 및 식단 전문가인 크리스틴 산토리 역시 “지난 10여년 동안 외식을 하는 사람은 점차 많아졌으며 이는 개개인이 건강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큰 장애물이 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집에서 직접 식사를 만들어서 먹는 경우 영양이나 먹는 양 등을 조절하기가 쉽기 때문에 외식보다 훨씬 건강에 유익하며, 바쁜 직장인이라면 튀긴 음식 보다는 샐러드가 포함된 굽고 찐 음식들을 주로 사먹거나 집에서 싼 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JournalofObesit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술술 마시는 술, 칼로리 알고보니 ‘헉’

    술술 마시는 술, 칼로리 알고보니 ‘헉’

    술술 마셨던 술, 알고 보니 엄청난 칼로리? 최근 영국 공공건강왕립협회가 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애음하는 술의 정확한 열량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분의 3 가량은 와인 한 잔의 칼로리를 아예 모르고 있거나 틀리게 알고 있었다. 10명 중 1명 역시 맥주 약 600㎖의 정확한 칼로리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맥주 약 600㎖는 160칼로리로 초콜릿 케이크 한 조각과 비슷하다. 럼이 들어간 칵테일 피나콜라다 한 잔은 무려 644칼로리로, 빅맥 버거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이트와인 500㎖는 기름에 튀긴 피쉬핑거 4조각과 맞먹는 185칼로리, 보드카와 토닉을 섞은 칵테일은 초콜릿 도넛 한 개와 비슷한 143칼로리에 달한다. 이를 조사한 공공건강왕립협회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코올음료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며, 판매·제조업체 역시 칼로리와 성분이 명시되지 않은 라벨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공건강왕립협회의 셜리 크레이머는 “3명 중 1명의 성인이 비만 또는 과체중 상태에 있으며, 이들이 하루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의 약 10%는 알코올이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는 특히 복부비만을 유발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주 1200㎖를 소화시키려면 30분간 달리기를, 칵테일로 주로 음용되는 ‘베일리스’ 2잔을 소화시키려면 1시간 이상 사이클을 타야 한다”면서 “라벨에 술의 칼로리를 표시하거나 바 등 술집에서는 메뉴판에 칼로리를 함께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문조사에 응한 2000명 중 66% 역시 공공건강왕립협회의 의견처럼 알코올 라벨에도 칼로리가 표시하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S병원 원장에 직격탄 날린 신대철…기적을 일으키는 명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신해철의 장협착증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S병원과 원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신대철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JTBC에 출연한 A원장의 동영상 링크를 적었다. A원장은 S병원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로, 위 밴드 및 위 축소 수술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앞서 신대철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고 분노를 표시했다. 신대철은 지난 25일에도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며 S병원과 A원장을 직접 겨냥했다. 하지만 S병원 측은 “신해철이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주장했다. S병원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면서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조용필과 싸이 등 동료 연예인들이 28일 신해철의 빈소를 잇달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검정색 정장 차림의 조용필은 이날 오후 3시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해철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30분 뒤에는 신해철과 각별한 사이인 싸이도 굳은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 그는 취재진이 묻는 질문에 고개를 저은 뒤 빈소로 걸음을 재촉했다. 조문을 마친 뒤 조용필과 싸이는 빈소 한켠에 함께 앉아 허망한 표정으로 소주잔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한대수를 비롯해 시나위의 신대철, 김혜림, 사진작가 김중만도 한자리에 앉았다. 이날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존재가 참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링크해 고인을 추모했다. 진중권이 올린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에 울려 퍼졌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한 바 있는 곡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현재 ‘민물장어의 꿈’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 역시 ‘민물장어의 꿈’을 들으며 신해철을 애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 마시면 사망률 높어진다고? 엉성한 연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 마시면 사망률 높어진다고? 엉성한 연구”

    하루 우유 세 잔 이상을 마시면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우유 소비 촉진단체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엉성한 연구”라고 즉각 반박했다. 3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웁살라대학 칼 마이클슨 교수팀은 “지난 20년간 여성 6만 1000명과 11년 간 남성 4만 5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우유를 하루에 3잔(680㎖) 이상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 골절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선 마이클슨 교수의 연구진은 사망원인에 있어 다양한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나친 우유 섭취보다 흡연이나 음주, 과체중 등이 건강에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사망원인을 우유 섭취로 단정 지은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연구결과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비만전문가인 강재헌 인제대 백병원 교수는 “우유 680㎖은 지나치게 많은 양이기 때문에 평소 우유 섭취가 적은 한국인들에게 이번 연구 결과를 적용하기 어렵다”면서 “한국인에 비해 서양인들은 우유 외에도 치즈 등의 형태로 유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어 결과적으로 유지방을 통한 포화지방 과다 섭취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또 강 교수는 “서양인들은 평소에도 다른 식품을 통한 칼슘 섭취가 많아 우유를 먹어도 추가적인 골다공증 효과를 내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의정 포커스] 격려성 방문?… 민원 해결 ‘깐깐 감사장’

    [의정 포커스] 격려성 방문?… 민원 해결 ‘깐깐 감사장’

    “덜 발달한 지역이어서인지 금천구민에게 ‘백’은 하느님밖에 없다고 농담을 쏟아내요. 그러니 의원들이 직접 민원을 챙길 수밖에요.” 정병재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은 29일 “예습을 철저히 해 깐깐하게 현장을 실사해야 구민 행복을 챙길 수 있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그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자니 밤 10시고 11시고 의원실엔 불이 켜져 있기 일쑤이지만 그래도 모자란다”고 손을 내저었다. 김경완 의원은 “아직 모르는 게 많다. 수십년 업무를 본 공무원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려면 하나라도 더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민 문제에 관한 한 깐깐하다는 점은 지난 27일 사례에서 잘 드러났다. 독산4동 공영주차장 현장에 나타난 구의원들 얘기다. 구의원들이 앞장서서 서울시 예산 72억원을 따내 건설되는 주차장이기에 현장 방문도 격려 차원으로 끝날 것 같았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현장은 미니 감사장으로 바뀌었다. 공사 담당자로부터 브리핑을 듣던 강태섭 부의장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그는 “설계변경으로 들어간 빔 40개 설치비만 2억 5000만원”이라면서 “착공 전에 지질검사를 하지 않았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어 “지질검사가 4곳은 이뤄졌어야 하는데 1곳만 검사를 하고 이제야 보강 공사를 해야 한다면서 공사비를 추가로 요구하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 다른 의원들도 현장을 예리하게 살폈다. 정 의장은 “공사로 인해 주변 주택 벽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적잖은 피해를 주는 것 같다”며 “공사 과정에서 이런 부분도 신경을 쓰고, 또 발생한 문제에 알맞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권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공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곧 겨울인데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해 부실이 발생하면 곤란하다”며 “콘크리트 타설 등의 작업에서 반드시 규정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인근 주민을 현장에 불러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길섶에서] 권력자의 사과/문소영 논설위원

    정치부 기자들끼리 낄낄거리며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권력의 먹이사슬에 관한 얘기다. 장관은 국회의원만 없으면 할 만하다고 한다. 임시국회의 대정부 질의니, 9월 정기국회니, 10월 국정감사니 하는 시기에 ‘1인 헌법기관’을 자처하는 차관급 국회의원은 장관들을 불러다 놓고 호통을 치고 면박을 주고 “똑바로 일 처리하라”며 경고까지 하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은 기자들만 없으면 할 만하다고 한다. 입법활동이 부실하다는 기사를 쓰거나, 본회의장에서 몰래 나체사진을 보거나, 부적절한 관계의 여(남)성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의 낯뜨거운 상황을 포착해 보도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자들의 ‘천적’은 소속 언론사 부장이다. 의전으로 보면 총리급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뒤늦게 국정감사에 나와 공인이 처음이라서 몰랐다고 사과하며 국회의원에게 90도로 절하는 사진을 봤다. 공직의 의미를 모르는 인물이 총재가 됐는데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서 인사실패를 사과하는 김기춘 청와대비서실장의 국회 답변도 읽었다. 국감의 이 고비만 넘기면 편안한 분들다운 처신이다. 이런 보도에 답답하고 쓴웃음만 나온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신대철, ‘장협착증 수술’ S병원 원장 비판…서태지 이은성 조문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장협착증 수술’ S병원 원장 비판…서태지 이은성 조문 ‘민물장어의 꿈’

    ‘민물장어의 꿈’ ‘마왕’ 신해철이 27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가 차려지자 배철수를 시작으로 조용필, 싸이, 이승철, 김장훈, 한대수, 태진아, 장혜진, 임창정, 백지영, 이승기, 에픽하이, 김현철, 김수철, 박학기, 강인봉, 임백천, 장호일, 유열, 강수지, 원미연, 블랙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동시대를 함께 선후배 가수들이 줄을 이어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유재석, 이광수, 김제동, 허지웅 등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음악계 관계자들도 찾았다. 절친 신대철과 김혜림은 영정 앞에서 오열했다. 가수 서태지와 그의 아내 이은성이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절친’ 김종서도 동행했다. 29일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약 1시간 동안 빈소에 조용히 머무르다 떠났다고 알려진다. 서태지는 신해철과 절친한 동료일 뿐 아니라 6촌 친인척 관계이기도 하다. 고인의 부인 윤원희 씨가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존재가 참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링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울려퍼지길 바랐던 곡이다.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신대철은 신해철이 심정지 전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던 병원 원장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신대철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JTBC에 출연한 A원장의 동영상 링크를 적었다. A원장은 S병원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로, 위 밴드 및 위 축소 수술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S병원 측은 “신해철이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주장했다. S병원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면서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조문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장협착증 수술’ S병원 원장 비판

    서태지 이은성 조문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장협착증 수술’ S병원 원장 비판

    ‘민물장어의 꿈’ ‘마왕’ 신해철이 27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가 차려지자 배철수를 시작으로 조용필, 싸이, 이승철, 김장훈, 한대수, 태진아, 장혜진, 임창정, 백지영, 이승기, 에픽하이, 김현철, 김수철, 박학기, 강인봉, 임백천, 장호일, 유열, 강수지, 원미연, 블랙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동시대를 함께 선후배 가수들이 줄을 이어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유재석, 이광수, 김제동, 허지웅 등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음악계 관계자들도 찾았다. 절친 신대철과 김혜림은 영정 앞에서 오열했다. 가수 서태지와 그의 아내 이은성이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절친’ 김종서도 동행했다. 29일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약 1시간 동안 빈소에 조용히 머무르다 떠났다고 알려진다. 서태지는 신해철과 절친한 동료일 뿐 아니라 6촌 친인척 관계이기도 하다. 고인의 부인 윤원희 씨가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존재가 참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링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울려퍼지길 바랐던 곡이다.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신대철은 신해철이 심정지 전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던 서울 S병원과 A원장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신대철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JTBC에 출연한 A원장의 동영상 링크를 적었다. S병원 원장은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로, 위 밴드 및 위 축소 수술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S병원 측은 “신해철이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주장했다. S병원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면서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왕 신해철 별세]故 신해철 빈소 ‘민물장어의 꿈’ 애도…신대철, ‘장협착증 수술’ 병원 돌직구

    ‘마왕’ 신해철이 27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가 차려지자 배철수를 시작으로 조용필, 싸이, 이승철, 김장훈, 한대수, 태진아, 장혜진, 임창정, 백지영, 이승기, 에픽하이, 김현철, 김수철, 박학기, 강인봉, 임백천, 장호일, 유열, 강수지, 원미연, 블랙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동시대를 함께 선후배 가수들이 줄을 이어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유재석, 이광수, 김제동, 허지웅 등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음악계 관계자들도 찾았다. 절친 신대철과 김혜림은 영정 앞에서 오열했다. 가수 서태지와 그의 아내 이은성이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절친’ 김종서도 동행했다. 29일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약 1시간 동안 빈소에 조용히 머무르다 떠났다고 알려진다. 서태지는 신해철과 절친한 동료일 뿐 아니라 6촌 친인척 관계이기도 하다. 고인의 부인 윤원희 씨가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존재가 참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링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울려퍼지길 바랐던 곡이다.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신대철은 신해철이 심정지 전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던 서울 S병원과 A원장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신대철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JTBC에 출연한 A원장의 동영상 링크를 적었다. A원장은 서울 스카이병원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로, 위 밴드 및 위 축소 수술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S병원 측은 “신해철이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주장했다. S병원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면서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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