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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만한 크기의 혀 가진 아기…이제는 환하게 웃는다

    부모가 되면 대부분 몇 주 만에 아이의 첫 번째 미소를 보게 된다. 하지만 미국의 한 부부는 딸이 너무 큰 혀를 갖고 태어나 그 미소를 보기까지 무려 1년이 넘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州) 애버딘에 사는 아내 매디슨 키노우(21)와 남편 새넌 모리슨-존슨(23)은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에게는 현재 생후 16개월이 된 미소가 예쁜 딸 페이즐리 모리슨-존슨이 있다. 현재 아이는 그야말로 행복해 보이지만, 얼마 전까지 안타까운 경험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이 아이는 ‘베트위크 비데만 증후군’(Beckwith Wiedemann Syndrome, 이하 BWS)라는 희귀 질환을 갖고 있어 태어났을 때 혀가 일반적인 아기보다 두 배 이상 컸다. 이는 아이가 스스로는 먹지도 심지어 숨을 쉬지도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살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호흡기 없이는 질식사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전 세계 신생아 1만 1000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나는 이 질환으로, 아이는 생후 6개월이 될 때까지 식이 튜브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했다. 아이가 입원한 병원 측 의사들은 지금까지 이렇게 큰 혀를 본 적이 없었다고까지 말했다. 아이 엄마는 딸이 가지고 있던 혀에 대해 “너무 두꺼워 입 전체를 가득 메울 뿐만 아니라 입 밖으로 삐져나와 있었다”면서 “아이 입에 성인의 혀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혀는 계속해서 삐져 나왔고 입에서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해 아이는 항상 혀를 물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이 하루빨리 혀 축소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고, 생후 6개월 때 아이는 혀 2인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이후에도 아이의 혀는 다시 커져 원래 크기로 자라고 말았다. 이 때문에 지난 4월 아이는 2차 수술을 받았는데 무려 6인치에 달하는 혀를 제거했다. 다행히 이번 수술만큼은 성공적이었다. 더는 혀가 자라지 않고 있으며 회복도 순조로웠다. 그리고 아이는 최근 부모에게 처음으로 웃어 보이기까지 했다. 아이 엄마는 “믿을 수 없었다”면서 “내 어린 딸의 미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얼굴의 특징이 달라져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된 것처럼 보였다”면서 “이제는 많이 웃고 말문이 트일 때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이제 페이즐리가 더는 혀 축소 수술이 필요하지 않길 바라며 이 질환과 관련한 다른 위험 요소를 관찰하고 있다. 이 질환을 가진 아이들 약 7~25%의 신체 다른 부분에서 암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아이는 그 위험이 급감하는 만 8세가 될 때까지 3개월마다 초음파와 혈액 검사 등을 받아야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성인처럼 큰 혀 가진 아기, 이제 웃을 수 있다

    성인처럼 큰 혀 가진 아기, 이제 웃을 수 있다

    부모가 되면 대부분 몇 주 만에 아이의 첫 번째 미소를 보게 된다. 하지만 미국의 한 부부는 딸이 너무 큰 혀를 갖고 태어나 그 미소를 보기까지 무려 1년이 넘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州) 애버딘에 사는 아내 매디슨 키노우(21)와 남편 새넌 모리슨-존슨(23)은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에게는 현재 생후 16개월이 된 미소가 예쁜 딸 페이즐리 모리슨-존슨이 있다. 현재 아이는 그야말로 행복해 보이지만, 얼마 전까지 안타까운 경험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이 아이는 ‘베트위크 비데만 증후군’(Beckwith Wiedemann Syndrome, 이하 BWS)라는 희귀 질환을 갖고 있어 태어났을 때 혀가 일반적인 아기보다 두 배 이상 컸다. 이는 아이가 스스로는 먹지도 심지어 숨을 쉬지도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살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호흡기 없이는 질식사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전 세계 신생아 1만 1000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나는 이 질환으로, 아이는 생후 6개월이 될 때까지 식이 튜브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했다. 아이가 입원한 병원 측 의사들은 지금까지 이렇게 큰 혀를 본 적이 없었다고까지 말했다. 아이 엄마는 딸이 가지고 있던 혀에 대해 “너무 두꺼워 입 전체를 가득 메울 뿐만 아니라 입 밖으로 삐져나와 있었다”면서 “아이 입에 성인의 혀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혀는 계속해서 삐져 나왔고 입에서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해 아이는 항상 혀를 물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이 하루빨리 혀 축소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고, 생후 6개월 때 아이는 혀 2인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이후에도 아이의 혀는 다시 커져 원래 크기로 자라고 말았다. 이 때문에 지난 4월 아이는 2차 수술을 받았는데 무려 6인치에 달하는 혀를 제거했다. 다행히 이번 수술만큼은 성공적이었다. 더는 혀가 자라지 않고 있으며 회복도 순조로웠다. 그리고 아이는 최근 부모에게 처음으로 웃어 보이기까지 했다. 아이 엄마는 “믿을 수 없었다”면서 “내 어린 딸의 미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얼굴의 특징이 달라져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된 것처럼 보였다”면서 “이제는 많이 웃고 말문이 트일 때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이제 페이즐리가 더는 혀 축소 수술이 필요하지 않길 바라며 이 질환과 관련한 다른 위험 요소를 관찰하고 있다. 이 질환을 가진 아이들 약 7~25%의 신체 다른 부분에서 암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아이는 그 위험이 급감하는 만 8세가 될 때까지 3개월마다 초음파와 혈액 검사 등을 받아야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육아맘 60%, ‘아이 배변 뒤처리 교육 고민’ 응답…베베숲 비데물티슈가 위생습관 도와

    육아맘 60%, ‘아이 배변 뒤처리 교육 고민’ 응답…베베숲 비데물티슈가 위생습관 도와

    4살 배기 남자 아이를 육아 중인 주부 김모씨(37)는 최근 아이의 배변 뒤처리 문제로 인해 고민에 빠져 있다. 아이가 배변 후 스스로 뒤처리를 하는 것에 대해 아직 교육이 되지 않아 매번 배변을 볼 때마다 손수 뒤처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그녀는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배변뒤처리 교육을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김씨의 경우처럼 실제 아이가 배변 뒤처리를 스스로 하지 못해 곤욕을 치르는 엄마들이 많다. 올해 1월 베베숲이 육아맘 고객 6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가 아이의 위생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아이 배변 뒤처리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체 60%가 ‘혼자서 뒤처리를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배변 후 뒤처리 교육은 몇 세부터 필요할까?’라는 질문에는 전체의 60%가 4~5세라고 대답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상당수의 엄마들이 아이의 배변뒤처리 문제로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육마맘들의 고충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기물티슈 브랜드 베베숲는 지난 4월 아이들의 배변 뒤처리 및 위생습관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데물티슈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를 선보여 실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베베숲이 육마맘 고객 696명과 육아 전문 블로거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과 지난달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가 아이의 배변 뒤처리에 도움이 되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100%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0%가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이캔’은 베베숲 아기피부연구소가 아이들의 건강한 위생습관을 돕기 위해 만든 신개념 Educational Product 라인이다. 해당 라인에는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와 아이캔 포밍 핸드워시 등의 제품이 있다.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는 독립성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3세~10세 사이의 아이들이 배변 후 스스로 뒤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레이닝 물티슈다. 아이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원터치 캡을 적용했으며 물에 잘 풀리는 원단을 사용해 자연분해 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이다. 베베숲 관계자는 12일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는 어린 아이들의 배변뒤처리 및 위생교육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계획된 상품으로 육아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향후 아이캔 제품라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G 올레드TV 화질 뛰어나”

    “LG 올레드TV 화질 뛰어나”

    LG전자의 올레드TV가 해외 유력 정보기술(IT) 매체로부터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성능에 대해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HDR은 명암비를 극대화하는 화질 기술로, 최근 글로벌 TV 업계의 화두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시넷은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때문에 액정표시장치(LCD) TV에 비해 명암비가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독일 AV전문지 비데오는 “LG 올레드 TV는 구매 가능한 TV 중 최고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 가운데 하나”라고 호평했다. 그 밖에 “믿을 수 없는 블랙을 표현한다”(미국 알팅스), “가장 인상 깊은 4K 화질을 보여 준 제품”(미국 HD 구루)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벤테케 월드컵 최단시간 득점 vs 포그바 32m 중거리포

    벤테케 월드컵 최단시간 득점 vs 포그바 32m 중거리포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크리스티앙 벤테케(크리스털 팰리스)가 킥오프 8.1초 만에 그물을 출렁여 역대 월드컵 최단시간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영국 BBC와 미국 ESPN 등이 경기 직후 벤테케의 득점 시간을 킥오프 7초 만이라고 전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를 통해 8.1초 만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지금까지 월드컵 예선과 본선을 포함해 가장 짧은 시간 터진 득점은 샌마리노의 다비데 괄티에리가 1993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뽑아낸 8.3초였다. 친선 경기를 포함해 역대 공식 경기 최단시간 득점은 2013년 독일의 루카스 포돌스키가 에콰도르와 친선 경기에서 기록한 6초다.    그런데 벤테케는 11일 포르투갈 파루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지브롤터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H조 3차전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마자 득달같이 상대가 실수한 틈을 파고들었다. 지브롤터 경기장은 FIFA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이곳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상대 제이미 보시오가 뒤로 공을 돌려 동료에게 크로스를 건넨 순간, 이를 가로채 페널티박스 안까지 단 두 번의 볼터치로 몰고가 데렌 이브라힘 골키퍼의 오른쪽을 꿰뚫는 슛으로 연결해 괄티에리의 기록을 0.2초 앞당겼다.    벤테케는 경기 뒤 “(우리팀은) 초반 20분 득점에 목말라 있었다”며 “그 수비수는 잘못될 것을 알고 있었다. 난 그를 뚫어냈고 질문조차 던지지 않았다. 요즘 아주 몸이 좋다. 계속 나아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FIFA가 지난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부터 킥오프할 때 백패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그의 빠른 득점은 이 덕을 봤다고 ESPN은 지적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벤테케는 득점을 기록한 뒤 손가락 6개를 올리는 세리머니를 했다. 6초 만에 득점했다고 착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두 골을 더 넣어 팀의 6-0 완승에 큰 힘이 됐다. ”강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면 조금 더 다른 대접을 받을 것이지만 다된 밥에 코를 빠뜨리지는 않겠다. 해트트릭을 또 하면 된다. 현재의 분위기를 연장해 소속팀과도 계속해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벤테케의 활약을 앞세운 벨기에는 H조 선두를 지켰고 에스토니아를 2-0으로 누른 그리스, 키프로스를 2-0으로 꺾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A조 프랑스에서는 세계 최고의 연봉 값을 못한다는 비판을 들어온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승골이 빛났다. 그는 암스테르담에서 난적 네덜란드와 맞선 전반 30분 아크서클과 중앙선 사이에서 공을 잡은 뒤 강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32m를 낮고 빠르게 날아간 공은 골문에 그대로 꽂혔다. 프랑스는 전반 41분 상대 팀 빈센트 얀센(토트넘)의 슈팅이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아스널)의 팔에 맞았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아 동점 위기를 넘겼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한 골밖에 터뜨리지 않았고 대표팀에서는 거의 2년 만에 유로 2016 아이슬란드와의 8강전에서 골맛을 본 뒤 한참 만에 다시 경험한 골맛이었다. 그의 결승골은 2001년 9월 이후 월드컵 예선 34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네덜란드에게 정말 오랜만에 패배의 쓰라림을 안겼다.    같은 조 스웨덴은 불가리아에 3-0 대승을 거뒀다. 벨라루스와 룩셈부르크는 1-1로 비겼다.  프랑스가 2승1무(승점 7)로 조 선두, 골 득실에서 밀린 스웨덴이 2위, 네덜란드와 불가리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B조에서는 포르투갈이 페로 제도에 6-0 대승을 거뒀다. 안드레 시우바(FC포르투)가 해트트릭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A매치 66번째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스위스는 안도라를 2-1로 눌렀고, 헝가리는 라트비아를 2-0으로 제쳤다. 스위스가 3승(승점 9)으로 선두, 2승1패(승점 6)의 포르투갈이 뒤를 쫓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비데 쓰면 치질에 효과…항문 안 말리면 역효과

    비데 쓰면 치질에 효과…항문 안 말리면 역효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데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비데를 이용할 때 주의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도리어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9일 김범규 중앙대병원 외과 교수를 만나 올바른 비데 사용법을 알아봤다. Q. 치질과 변비를 예방하려면 비데를 사용해야 한다는데. A. 항문 질환을 예방하려면 항문을 청결히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배변 후 화장지로 항문을 닦아도 항문 주름 사이에 이물질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물로 세척하는 것이 더 좋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비데는 항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변비에는 신선한 야채, 과일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아침에 물이나 우유를 마셔 대장 운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Q. 치질 치료 효과도 있나. A. 항문을 청결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입증된 연구 보고는 없다. 예방 효과가 크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히려 너무 수압이 강하거나 분사구에 세균 감염이 있으면 치질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Q. 수압이 강할수록 변비에 효과적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A. 수압이 강하면 출혈과 항문 괄약근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한 통증, 상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수압이 강할수록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입증된 연구 보고는 없다. Q. 비데를 사용한 뒤 주의할 점은. A. 습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 등 미생물이 쉽게 번식해 염증이나 고름집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따뜻한 바람이나 휴지를 사용해 항문 주변을 잘 말려야 한다. 40~45도 온수로 세척하는 것이 좋고 하루 1~2회 정도만 사용해야 한다. 항문 질환을 예방하려면 비데 사용 말고도 지켜야 할 점이 많다. 주기적인 좌욕과 목욕, 규칙적인 배변 등의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주나 흡연, 맵고 짠 음식은 좋지 않다. 낚시나 골프, 장시간 운전, 카드 게임은 치질을 유발할 위험이 높은 행동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Q. 온수와 냉수는 왜 구분하나. A. 가능하면 온수를 사용하라고 권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온수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피가 몰리는 것을 막아 주고 부기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항문압을 줄여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항문 통증을 많이 완화해 준다. Q. 공중화장실 비데를 사용해도 되나. A. 공공장소에 비치된 비데 중에서 청결히 관리하는 곳도 있지만 아무래도 많은 이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분사구의 세균 감염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대곡2지구 S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홍보관 10월5일 공개

    대곡2지구 S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홍보관 10월5일 공개

    입지와 품질이 고가의 민영아파트 못지않게 탁월하게 제시되면서 불안한 부동산경기와 더불어 10년 공공임대아파트가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대곡2지구 S블록은 10년 공공임대리츠로 10년 동안 전세걱정, 집값걱정 없이 내 집처럼 살 수 있다. LH가 자금관리하는 리츠사업으로 보증금반환 걱정도 없고, 입주 후 언제든지 중도해지 및 이사가 가능하며,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분양권을 가진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없이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5년 이상 거주자의 경우 분양전환 후 매도 시 양도세도 면제된다. 입주자모집, 임대료 결정, 분양전환 등 공급절차와 운영, 관리기준이 기존 LH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입주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는 10월 5일 분양홍보관 공개예정인 대곡2지구 S블록은 총 4,200여세대 달서구 마지막 도심공영택지의 최중심자리다. 단지 남측으로 12,000여세대의 대곡1지구와 바로 통하는 진입로가 연결되고, 단지 동측 바로 옆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1km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도보통학을 누릴 수 있다. 단지구성도 고가의 분양아파트 못지않다. 남향중심의 1,124세대 대단지 대곡2지구 S블록은 자연친화형 설계로 녹지율이 높고 단지내 중앙광장, 부속정원, 주민쉼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풍요로운 녹색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내진설계를 비롯한 첨단 설계도 적용됐다. 경주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건축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인근의 대부분 아파트가 오래된 데 반해 대곡2지구 S블록은 내진설계가 적용돼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시스템,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 시스템 등의 디지털시스템과 차량출입통제시스템, CCTV, 원격검침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안전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 싱크용 음식물탈수기, 고급비데 등의 웰빙시스템, 디지털온도조절기, 싱크용절수기 등 이코노미시스템까지 첨단생활시스템을 다 갖춘다. 평면설계에서도 중소형에서 가능한 모든 타입을 선보이며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했다. 대곡2지구 S블록은 전용 49㎡A, A-1, B 59㎡A, A-1, A-2, B, B-1, C, D 74㎡A, B, B-1, C, 84㎡A, A-1, B 등 총 17타입으로 구성돼 가족구성원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59㎡, 74㎡ 등 일부 소형타입에 4Bay 설계를 완성해 와이드생활공간을 실현해냈다. LH대구경북본부는 대구대곡2지구 S블록 전용 49㎡, 59㎡, 74㎡, 84㎡ 1,124세대, 대구율하1지구 3블록 전용 74㎡, 84㎡ 234세대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 공급을 위한 분양홍보관을 10월 5일 동시오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표 기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구성원이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에 가입하고, 평형에 따라 자산 및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신청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성리츠, 부산 ‘시청스마트W’ 청약 1순위 마감

    경성리츠, 부산 ‘시청스마트W’ 청약 1순위 마감

    경성리츠가 지난 9월 2일 오픈한 '시청 스마트W' 분양에서 최고 청약경쟁률 448대 1, 평균 청약 경쟁률 329대 1 을 보이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8일 실시한 시청스마트W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1가구(특별공급 24가구 제외) 모집에 2만6683명이 몰려 평균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67㎡(A타입)는 28가구 모집에 1만2562명이 몰려 448.64대 1이라는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 84.73㎡(B타입)가 28가구 모집에 8,386명이 몰려 29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59.81㎡(C타입)은 25가구 모집에 5,028명이 접수해 201.12대 1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이와 같은 시청스마트W의 인기요인은 복합행정타운의 중심이라는 뛰어난 입지조건에 편리한 교통, 다양한 편의시설, 호텔식 서비스 등이 꼽힌다. 경성리츠의 '시청 스마트W'가 위치한 연제구는 부산광역시청을 비롯한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의 관공서가 자리한 복합행정타운으로, 여러 관공서를 중심으로 각종 편의 시설이 즐비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호텔식 주거 편의 시설까지 구축된 신개념의 주거단지로,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갖추었으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해 실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무상 확장, 계약금 정액제, 욕실 바닥 난방, LED 전등,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고급 비데 등 각종 혜택도 높은 경쟁률을 이끌었다. '시청 스마트W'의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수로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트럼프 초청한 ‘죄’… 멕시코 장관 잘렸다

    트럼프 초청한 ‘죄’… 멕시코 장관 잘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멕시코에 초청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멕시코의 루이스 비데가라이 재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초청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비데가라이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고 호세 안토니오 미드 사회개발장관을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니에토 대통령은 비데가라이 장관의 사의 배경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조치가 트럼프의 멕시코 방문에 대해 분노한 국민을 달래기 위한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비데가라이 장관은 다른 각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를 멕시코로 초청해 대통령과의 면담을 성사시킨 장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지난달 31일 멕시코시티를 방문해 니에토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미국은 불법 이민과 무기,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자국 영토에 장벽을 설치할 권리가 있다”고 니에토 대통령 면전에서 주장했다. 같은 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이동한 트럼프는 이민 공약을 발표하며 “(멕시코 접경 지역에 설치할) 거대 장벽 건설 비용은 멕시코가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국민들은 멕시코 이민자를 범죄자로 비하한 트럼프를 초청한 것도 모자라 트럼프가 기자회견장에서 장벽 건설을 주장하는 데도 한마디도 받아치지 못한 니에토 대통령에 대해 분개했다. 니에토 대통령은 트럼프 방문 이후 텔레비전 인터뷰, 신문 칼럼, 타운홀 미팅 등에서 트럼프를 초청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지만 국민의 분노는 잦아들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는 범죄율 증가, 경기 침체, 부패 스캔들로 정권 지지율이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방문의 후폭풍으로 정권 자체가 흔들릴 조짐마저 보이자 니에토 대통령이 자신의 최측근이자 정권 실세인 비데가라이 장관을 교체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트럼프는 이번 멕시코 방문에서 별다른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외국 국가원수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연출해 미국을 대표하는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는 비데가라이 장관이 사임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멕시코 방문이 성공적이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으나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한진發 글로벌 물류대란] 中 대놓고 “한진 배 하역 못해줘” 현지 채권자, 주재원들 감시

    [한진發 글로벌 물류대란] 中 대놓고 “한진 배 하역 못해줘” 현지 채권자, 주재원들 감시

    한진해운 법정관리의 후폭풍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항만에서 ‘한진 기피증’이 심각하다. 국내업체들까지 대금 미지급을 이유로 선적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한진해운 선박이라면 하역을 못해 준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4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이 회사 선박 총 68척(컨테이너선 61척·벌크선 7척)이 23개 국가 44개 항만에서 비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전날 오후 기준 28개 항만, 53척이던 비정상 운항 선박이 하루 새 급증했다.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총 54만 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한대) 규모의 한진해운 선박은 조만간 올스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 일본, 스페인 등에 이어 이탈리아, 말레이시아에서도 항만 당국이 입·출항을 금지하거나 하역 관련 업체들이 밀린 대금을 지급하라는 등의 이유로 작업을 거부하면서 한진해운 선박이 정상적인 입·출항을 못 하는 상황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선주의 권리 행사로 컨테이너선 1척(한진로마호)이 압류돼 있고 현금이 없어 연료유 구매가 막힌 선박도 있다. 이 회사가 운영해온 선박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컨테이너선 101척(사선 37척·용선 64척)과 벌크선 44척(사선 22척·용선 22척) 등 총 145척이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6, 7척이 중국 항만에서 출항을 하지 못하도록 억류돼 있고 다른 3, 4척은 공해상에 머물러 있다. 한진해운 측은 공해상에 있는 컨테이너선이 항만에 들어갈 경우 다른 선박처럼 억류 및 공매를 당할 것을 우려해 “기항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항만에서는 억류된 한진해운 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를 화주가 자비를 들여 빼내려 해도 한진해운 물건이라는 이유로 하역을 거부당하고 있다. 중소 화주로부터 의뢰를 받아 화물을 적재하는 포워딩 업체들도 통상 5% 안팎에 불과한 마진율을 훨씬 뛰어넘는 운임료 급등으로 장기 계약을 파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다롄, 톈진, 충칭 등 한진해운 중국법인 주재원들은 채권자들과 현지 직원들로부터 감시를 받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컨테이너선이 압류되면 선적된 화물도 함께 압류되기 때문에 화주는 납기 지연, 강제 하역에 따른 추가비용 부담, 계약 파기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이는 한진해운과 공동운항 계약을 체결한 선사의 화물이 한진해운 선박에 적재된 경우에도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진해운과 해운동맹(CKYHE) 관계였던 중국 코스코는 한진해운을 대체할 선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압류 가능성을 우려해 한진해운 선박 4척이 미국 연안 공해상에서 머물고 있다. 한진그리스호, 한진몬테비데오호 등 2척은 로스앤젤레스에서 가까운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항구 인근에, 나머지 2척은 조지아주 서배너와 뉴욕 항구 근처를 떠돌고 있다. 미국의 한 에너지 공급업체는 한진해운으로부터 밀린 연료대금 48만 8750달러(약 5억 5000만원)를 받아내기 위해 한진몬테비데오호를 상대로 법원에 압류 신청을 제출했다. 롱비치 항구에 입항하면 곧바로 압류당할 운명인 셈이다. 한진해운 화물을 넘겨받아 실어나르는 국내 선사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흥아해운, 장금상선, KMTC 등은 운임 미지급을 이유로 일본으로 가야 하는 물량에 대한 선적을 거부하고 있다. 3개사가 한진해운으로부터 받지 못한 선임은 각각 5억~10억원 정도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한킴벌리, 추석 ‘듣톡 싫톡’ 캠페인... 대박 경품

    유한킴벌리, 추석 ‘듣톡 싫톡’ 캠페인... 대박 경품

    유한킴벌리가 추석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의 ‘듣톡 싫톡’ 캠페인을 펼친다. ‘듣톡 싫톡’ 캠페인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을 조사, 발표함으로써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서로 기분 좋은 덕담만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는 유한킴벌리 웹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듣톡 싫톡’ 캠페인을 찾아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에 투표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추석에 필요한 ‘톡패키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30명에게는 샤오미 캐리어를 비롯해 여행용 편의용품, 민속윷놀이 등으로 구성된 ‘추석 해피톡 패키지’를 증정한다. 300명에게는 크리넥스 클렌징 티슈, 마이비데, 스카트, 크리넥스 뽑아쓰는타올, 도브 오일샴푸 체험팩 등 ‘유한킴벌리 인기 제품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을 SNS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31일 “어려운 일이 많은 요즘,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힘이 될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서로 힘이 되는 덕담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이나요?’…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보이나요?’…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한 커플이 23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제방 위에서 키스를 하고 있다. 몬테비데오는 우루과이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언스 톡톡] 실크로드서 찾은 화장지 전염병도 비단 따라 왔네

    반갑네, 난 페르디난트 프라이헤어 폰 리히트호펜(1833~1905)일세. 독일의 지질학자이자 지리학자이지. 동양과 서양을 연결시켜준 통상로인 ‘실크로드’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만들어 낸 사람이 바로 나야. 내 이전까지 지리학은 책상에서 지도나 보고 해당 지역을 여행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만을 모아 연구하는 일종의 탁상공론의 학문이었어. 그렇지만 난 지리학이란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봐야 하는 관찰실험 학문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네. 베를린대학에서 지질학을 배우고 빈 지질조사소에서 근무하던 때인데, 1860~1862년에 극동경제사절단에 소속돼 스리랑카와 대만, 필리핀, 일본 등을 방문했고, 이듬해부터 1868년까지 5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리학적 조사를 했지. 1868~1872년에는 중국 상하이 서방상인회의 지원으로 중국과 티베트 일대 지질, 광산, 해안선 등을 조사하고 ‘중국’이라는 제목으로 5권짜리 책을 펴냈다네. 1권 후반부에 동서교류사를 개괄하면서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를 경유하는 교역로를 통해 중국의 비단이 수출됐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그 길을 ‘자이덴슈트라센’(Seidenstrassen), 즉 ‘비단길’(실크로드)이라고 이름 지었지. 내가 처음 이름 붙인 실크로드를 통해 오간 것이 비단 같은 교역물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있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됐다네. 영국 케임브리지대 고고학·인류학과 연구진과 중국 간쑤 인류학연구소 및 문화유적박물관, 베이징 고고학연구소 공동연구진이 고고학 관련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아케올리지컬 사이언스 리포츠’ 22일자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서 말이지. 흠, 일단 연구 결과를 이야기하기 전에 연구 과정에 좀 지저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해주고 싶구먼. 연구진은 실크로드에서 발견한 2000년 전 사람의 대변을 분석해서 비단을 수출입하던 길을 통해 전염병도 이동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네. 연구진은 간쑤 문화유적박물관 수장고에 잠들어 있던 위생막대를 꺼내들었지. 위생막대는 1992년 중국 둔황지역에서 발견됐던 것인데 건조한 날씨 덕분에 비교적 원형대로 보관이 잘 됐다더군. 위생막대가 뭐냐고? 지금은 부드러운 화장지나 비데 등으로 뒤를 처리하지만 먼 옛날에는 그런 게 없었단 말이지. 그럼 어떻게 처리했을까. 대나무 막대 끝에 천조각을 말아 일종의 화장지 역할을 한 거야. 그게 위생막대인데, 이 대나무와 천 쪼가리들을 케임브리지 과학자들이 분석해서 실크로드의 비밀을 풀게 된 것이지. 연구자들은 위생막대 끝에서 네 종류의 기생충 알을 발견했는데 그중에는 당시 서방에서는 없었던 간흡충알이 있었다더군. 간흡충은 한국, 라오스, 베트남이나 중국 광둥성 인근 습지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물고기를 날것으로 먹는 경우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감염병이지. 사실 변을 이용해 고대의 수수께끼를 푼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네. 지난 3월 캐나다와 영국 연구진은 로마와 카르타고의 ‘제2차 포에니 전쟁’에서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할 때 알프스 산맥 어느 쪽으로 넘어갔을까라는 의문을 기원전 2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말똥 화석을 분석해 밝혀내기도 했지. 아무짝에 쓸모없어 보이는 배설물까지도 과학 연구에 쓰인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첨단기술 장착’ 스마트비데 특허출원 활발

    ‘첨단기술 장착’ 스마트비데 특허출원 활발

    고령화 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에 맞춰 화장실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자동세정장치(비데)는 무선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과 결합해 건강과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비데와 관련한 특허 출원은 1173건으로 집계됐다. 연간 100여건이 출원되고 있지만 2008년(149건)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다만 비데에 무선통신기술 등을 접목한 ‘스마트비데’ 개발은 증가하고 있다. 10년간 출원된 스마트비데는 전체의 16.1%인 189건이지만, 최근 5년간 출원 비중은 20.0%에 이른다.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능의 비데 개발은 국내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건강관리시스템을 장착하거나 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해 욕실 내 사고 감지뿐 아니라 보호자 등에게 알려주는 등 융·복합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국내 통신사는 최근 무선 인터넷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다기능 변기에 접목해 측정된 건강정보에 맞춰 치료까지 가능한 건강관리 시스템 및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욕실 등에서 노인·환자·장애인 등이 쓰러졌을 때 이를 감지해 외부에 알려주는 감지시스템이 특허 출원되기도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림통상, 중국의 욕실을 공략하다…상하이국제주방욕실박람회 참가

    대림통상, 중국의 욕실을 공략하다…상하이국제주방욕실박람회 참가

    ‘욕실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대림통상이 중국 욕실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현지 분위기 파악에 나섰다. 대림통상 영업부ㆍ디자인센터 직원들이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 신 국제전시장(SNIEC)에서 열린 ‘제21회 상하이 국제 주방ㆍ욕실 박람회(Kitchen&Bath China 2016)’를 직접 참관했다.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주요 협력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지법인을 통해 진행중인 중국 욕실시장 공략 강화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상하이 국제 주방ㆍ욕실 박람회는 규모나 내용 면에서 세계 최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총 25만㎡ 규모의 17개 홀에 35개국 3,000여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주방(주방가구, 싱크대, 오븐, 쿡탑, 정수기 등), 욕실(욕실가구, 사우나, 월풀, 위생도기, 수전금구 등), 인테리어 내ㆍ외장재 등 업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됐다. 이번 박람회를 지켜본 대림통상 관계자는 “중국 내 욕실 관련 업체들의 품질 및 디자인 역량이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면서 “중국 욕실시장의 성장을 확인한 만큼,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당사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중국 시장에 적합한 기능을 보강해 중국 내 대림통상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림통상은 수전금구, 비데, 위생도기, 샤워부스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세계적인 명품 욕실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 연간 4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다. 지난해에는 탄탄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업계 최초로 1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또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에 힘입어 201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2년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했으며, 2013년 국토교통부 주관 ‘친환경 주택건설기술 및 신자재개발 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5년 한국품질만족지수 위생도기 및 비데 부문 1위 기업 선정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샤워가 건강을 해친다고?…잘못된 샤워법 8가지

    샤워가 건강을 해친다고?…잘못된 샤워법 8가지

    아침잠을 깨우는 법으로 뜨거운 물에 샤워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며 실제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이같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평소 우리가 흔히 하고 있을 수 있는 잘못된 샤워 방법들을 소개했다. 당신의 평소 샤워 습관 중 해당하는 게 있을 수 있다. 확인해보자. 1. 매일 샤워한다 샤워하지 않고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싫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너무 자주 샤워하면 감염 예방을 돕는 유익균을 씻어내 몸에 나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존 옥스퍼드 영국 런던대 퀸메리의대 교수는 “매일 샤워하면 피부에서 유분을 제거해 자연적인 피부균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발을 자주 씻고 하반신 청결하게만 한다면 이틀에 한 번 샤워나 목욕을 해도 나쁘지 않다”면서 “매일 비데를 사용해 세균을 씻어낸다면 심지어 주 2회 샤워해도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 너무 오래 샤워한다 영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겸 영국피부재단(BSF)의 대변인이기도 한 안잘리 마토 박사는 샤워는 오래 하기보다 짧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마토 박사는 “20분 이상 샤워하면 안 된다. 물은 자극을 주는데 물에 오래 있을수록 더 많은 자극을 받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면서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유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너무 오래 샤워하는 것은 유분을 떼어내 수분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의 수분 유지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마자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말리는 것”이라면서 “이때는 아직 모공이 열려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3. 비누를 사용한다 미국 메릴랜드에 있는 ‘여성을 위한 소화기 센터’(Digestive Center for Women)의 로빈 처칸 박사는 매일 비누로 씻는 것은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비누로 샤워하면 여드름, 습진과 같은 악성 조건을 막는 유익균까지 피부에서 제거한다고 말했다. 처칸 박사는 “시중에 있는 대부분 항균 비누는 유독한 화학 물질이 들어 있어 피부균의 균형을 깬다”면서 “매일 샤워가 필요한 부위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이며 과도한 비누칠 대신 물로 가볍게 헹구는 정도가 적당하고,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한 뒤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감기나 독감 계절 동안에는 사람들이 더 주의해야 하는데 정기적으로 비누와 따뜻한 물을 사용해 최소 20초 동안 손을 씻어야 한다”면서 “이런 방법으로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4. 샤워기 물살에 얼굴을 댄다 많은 사람이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에 직접 얼굴을 대는 것으로 수압과 수온이 피부를 매우 깨끗하게 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이는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된다고 호주의 피부관리 전문가 케이 스콧은 말했다. 그는 “뜨거운 샤워는 손상되기 쉬운 뺨의 모세혈관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모세혈관망이 눈에 보이게 만들어 매력을 떨어뜨리고 손상된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스콧은 “세면대에서 미온수로 씻는 것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5. 샤워볼을 사용한다 샤워볼과 샤워 타올을 사용하면 죽은 피부 세포가 남게 되는 데 이는 이를 먹이로 삼는 세균들에게 천국이나 마찬가지다. 피부과 전문의 샘 번팅은 “샤워볼은 건조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죽은 피부 세포까지 남아있기 쉬워 잠재적으로 감염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플라스틱 소재로 된 샤워볼은 적어도 두 달마다 교체해야 한다. 청결을 유지하려면, 샤워볼을 적신 뒤 30~60초 동안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리는 것도 좋다”고 권했다. 보관은 욕실보다 창문이 열려있는 건조한 공간에서 해야 한다. 6. 뜨거운 물로 머리 감는다 영국 해로즈 어반 리트리트의 해어드레서 앤드루 바턴은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하지만 두피를 너무 세게 누르면 피지선에서 유분 분비를 촉진해 모발은 실제로 지성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전문가들 역시 “샴푸로 거품을 내는 것보다 헹구는 데 시간을 두 배 이상 더 들어야 하며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7. 강한 세정제로 얼굴을 씻는다 세안할 때 특히 알코올이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하면 피부 표면에서 많은 균을 제거하게 된다. 대부분 세안제는 비누 성분을 포함하며 이는 피부 유분량을 줄이는데 이때 세균이 함께 떨어져 나온다고 휴 페닝턴 애버딘대 세균학과 명예교수는 설명했다. 하지만 사람의 피부는 약 20분 만에 세균으로 이뤄진 층이 다시 구축된다. 우리 손의 세균 탓이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필연적으로 세균은 촉촉한 얼굴로 옮겨진 뒤 완벽하게 증식한다. 8. 면도기를 재사용한다 면도기를 재사용하면 남겨진 수염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곰팡이가 피부와 접촉하면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오래된 털과 죽은 피부가 계속 면도날에 붙어 있으면 털이 피부 안쪽으로 자라게 할 수도 있고 날이 무뎌 있으므로 피부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2주마다 세제나 식초를 희석한 물에 면도기를 5~10분 동안 넣어둔 뒤 솔로 문질러라. 깨끗해진 면도날은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화장솜으로 문지르고 나서 마른 타올로 닦아라. 그리고 항상 면도날 표면을 건조하게 유지하라.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혼부부 위한 최적의 아파텔‥대치2차아이파크 분양홍보관 개관

    신혼부부 위한 최적의 아파텔‥대치2차아이파크 분양홍보관 개관

    삼성역 도보 5분 이내…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몰 등 다양한 쇼핑-생활-문화 인프라 최악의 전세난을 피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실속파’ 1인 가구와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아파텔’로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바로 계약할 수 있고,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신혼부부에게 ‘딱’이다. 풀옵션 빌트인 주거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혼수 비용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시간이 금인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교통 여건도 필수 고려사항이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임대 수요와 수익률 등을 따져 역세권에 입지를 둔다. 지하철, 버스 등 시내 곳곳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이 잘 조성돼 있어 직주근접지가 아니더라도 출퇴근이 한결 편리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노선은 2호선과 9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중심인 강남을 통과하는 2호선은 ‘푸쉬맨’이 등장할 정도로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바로 이 강남권 2호선 라인에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아파텔이 들어선다. 삼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대치2차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치2차 아이파크’는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원룸, 투룸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우물천장 형태로 최대 2.8m까지 층고를 높여 전용면적이 좁더라도 답답한 느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넵스(社)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 수납장을 곳곳에 배치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거실창은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과 단열 효과를 높였다. 일반창 대비 열손실량이 1/3에 불과해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고, 결로수 배출 기능도 뛰어나다. 또 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최신 빌트인 가전제품들을 풀옵션으로 완비했다. 젊은층을 겨냥한 스마트 라이프 시스템도 관심을 모은다. 다기능 월패드, 전체 LED 조명, 일괄 소등 스위치, 대기전열 차단 스위치/콘센트를 제공해 생활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70~87㎡의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방 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로,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 냉장고, 고급 욕실 등을 갖췄다. 거실 벽면에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최고급 사양만을 고집했다. 빌딩숲으로 유명한 대치동이지만 단지 앞에는 층수가 낮은 대명중학교, 휘문중-고등학교뿐이라 조망과 채광, 통풍도 탁월하다. ‘대치2차 아이파크’에서 삼성역은 도보 5분 이내다. 코엑스도 걸어서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고, 테헤란로도 멀지 않다. 강남의 최중심지가 선사하는 생활특권은 풍요로운 쇼핑-문화 인프라다. 비즈니스에 특화된 입지적 특성 탓에 일상생활의 편의를 우려할 수 있지만, ‘대치2차 아이파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엑스몰, 파르나스몰 등과 가까워 원스톱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삼성의료원, 탄천공원도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역에는 향후 GTX, 위례신사선, KTX, 삼성동탄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시가 추진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구)한전부지 내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복합단지 건설, 삼성생명-서울의료원 부지 초대형 개발 등 많은 호재가 맞물려 있어, 단지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1~87㎡ 규모의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20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2호선 선릉역 4번출구 앞)에 분양홍보관을 개관한다. HDC아이앤콘스는 개관일부터 총 3일간 내방객을 대상으로 ‘3일간의 기다림,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심고객 등록 후 받은 경품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SUHDTV(50인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따뜻한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대치2차 아이파크’의 분양홍보관 개관을 기념하는 축하 화환 대신 현금을 받아 강남구청을 통해 전액을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진핑 中경제 직접 지휘… “부양 환상 깨어나 구조조정”

    “빚으로 지탱하는 정책은 끝내야… 좀비기업 퇴출 첨단산업에 집중” 기업 은행 빚 4조 6000억 위안 중국 경제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는 누구인가? 지난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서방 투자자들이 끊임없이 묻는 이 질문에 종지부를 찍는 기사를 계속 내보냈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아니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라는 것이다. 인민일보는 지난 9일자 1면과 2면에서 ‘권위 인사’를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빚으로 부양하는 정책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선언했다. 이 인사는 “경제 정책을 입안하는 간부들도 부양의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질타했다. 경기부양과 구조개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관료들에게 확실한 방향을 정해준 것이다. 다음날 인민일보는 시 주석의 ‘공급 측 개혁’ 발언을 2면과 3면에 걸쳐 2만자 분량으로 실었다. 이 발언은 시 주석이 지난 1월 장관급 간부 회의에서 한 것이었다. 시 주석은 “우리 소비자는 세계 최고급을 요구하는데, 공급 측면에선 화장실 비데조차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팔리지 않는 걸 습관처럼 만들어 과잉의 위기만 키우지 말고 우리가 만들지 못했던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이어 지난 13일 시 주석이 공급 측 개혁 모델로 삼은 징둥팡(京東方)그룹을 소개했다. 기술혁신으로 8.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 “경기부양 대신 구조조정을 택하고 구조조정의 방식으로 공급 측 개혁을 설파한 인민일보의 기사는 곧 시 주석의 의중”이라면서 “신문에 등장하는 ‘권위 인사’는 시 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劉鶴)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으로 보이고, 기사는 시 주석이 직접 승인한 뒤 보도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SCMP는 “지난 1월의 발언을 지금 공개한 것은 집권 후 2년 동안 추진해온 신용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더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백히 밝혀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기업의 은행권 부채는 3월 말 현재 4조 6000억 위안으로 2009년 금융위기 당시보다 6000억 위안이나 더 많다. 신용 공여를 통한 부양책을 계속 썼다가는 구조조정은커녕 금융위기를 부를 수 있는 상황이다. 시 주석이 부양 대신 구조개혁을 택한 이상 앞으로 상당한 고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권위 인사’는 “침체 국면이 장기화하는 ‘L자형’ 성장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를 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업률과 사회적 불안이 따르더라도 석탄·철강 등 한계 산업을 확실히 구조조정하고 빚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을 과감히 퇴출하는 한편 첨단산업에 역량을 집중해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깔끔녀들을 위한 콤팩트한 크기 ‘시크릿 박스’ 나와

    깔끔녀들을 위한 콤팩트한 크기 ‘시크릿 박스’ 나와

    심플한 디자인에 탁월한 제균∙탈취 효과까지 공중 화장실 개선사업에 발맞춰 여성용품 수거함 선도 토탈 욕실 전문기업 대림통상이 여성용품 수거함 ‘시크릿박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크릿박스’는 위생패드 등 여성용품 쓰레기를 깔끔하게 처리해주는 기능성 수거함이다. 요즈음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기관에서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변기가 막힐까 봐 사용한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는 관습이 불쾌감과 악취,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시행 중인 ‘공중 화장실 시설관리 개선사업’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를 다녀간 외국인들은 가장 큰 ‘컬쳐 쇼크’로 화장실 칸 안에 휴지통을 비치하고, 사용한 휴지를 모으는 우리 식의 화장실 문화를 꼽는다. 뚜껑이 없는 휴지통에 사용한 휴지가 가득 담겨있는 모습이 불쾌하다 못해 ‘역겹다’는 반응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장실에 휴지통을 비치하는 것은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다. 중국과 일부 남미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 나라의 화장실에는 여성용품 수거함 외에 별도의 휴지통이 없다. “화장실 문화도 글로벌 기준을 맞출 때가 됐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정부도 한국식 공중 화장실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에 팔을 걷어붙였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 지자체와 교육부에 발송한 협조 공문을 통해 “과거와 달리 화장실 휴지는 물에 잘 분해되어 변기에 버려도 무방하다”며 ‘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안의 휴지통은 비치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단, 여성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안에는 여성 위생용품 수거함을 별도 비치하라고 당부했다. 위생패드 등은 물에 녹지 않아 변기를 막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림통상이 출시한 ‘시크릿박스’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출시됐다. 폐 위생패드를 위생비닐봉투에 담아 분리수거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외형 디자인도 심플해 쾌적한 화장실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공간활용도도 높였다. 사용되는 위생비닐봉투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제품 브랜드는 ‘도비도스(DOBIDOS)’로, 일반형(DSB-200)과 고급형(DSB-100)으로 구성된다. 고급형은 센서에 의해 투입구가 자동 개폐되는 첨단제품이다. 투입구가 개폐된 후 UV램프가 켜지고 오존이 발생하면서 살균 및 탈취 기능이 작동된다. 일반형은 천연 야자 에어탄을 사용해 탈취효과, 습도조절, 곰팡이 방지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시크릿박스’를 통해 국내 화장실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국내 대표 욕실 건자재 기업인 대림통상은 수전금구, 비데, 위생도기, 샤워부스, 욕실장, 욕실 칸막이 등 토탈 욕실 제품을 생산해 ‘욕실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강남 한복판이기에 더더욱

    수익률 높은 소형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강남 한복판이기에 더더욱

    - 임대수요 풍부한 강남, 삼성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신규 분양 - 삼성역 일대 대형 개발호재도 많아 투자가치 더욱↑ 1~2인 가구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비교적 투자금액이 적고 환금성이 뛰어난 소형 오피스텔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은 2015년 기준 전체 가구에 27.1%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향후 2025년 이후에는 31.2%, 2035년에는 전국 모든 시/도에서 1~2인가구가 가족으로 구성된(부부 자녀)가구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로워 부동산 투자를 처음해보는 초보자들에게도 비교적 접근이 쉽다”며“은퇴후의 삶을 고려한다면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 대치2차 아이파크, 원룸부터 투룸형 다양한 평면 구성에 풀옵션 주거시스템 선보여 이런 가운데 대규모 개발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삼성역 초역세권에 신규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1외 3필지 일원에 분양하는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전용면적 21~89㎡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1㎡ 33실, △22㎡ 88실, △24㎡ 11실, △31㎡ 11실 △41㎡ 11실, △55㎡ 1실, △66㎡ 1실, △70㎡ 2실, △89㎡ 1실로 이뤄졌다. 최고급 펜트하우스로 특화된 일부 평형을 제외한 약 90%가 투자수익률이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원룸형부터 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되어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다. 각 세대 내 수납장은 친환경 E0 등급의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4m~2.8m(우물천장포함)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개방감을 키웠다. 거실창은 전면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성능이 높고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풀옵션 주거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70~89㎡형으로 펜트하우스로만 조성된다. 방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다.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냉장고, 욕실 등을 갖췄다. 단지 앞으로 시야를 가리는 불필요한 건물이 없는 만큼 조망도 뛰어나다. ■ 삼성역 초역세권 입지에, 인근 대형 개발호재 많아, 투자처로 주목 ‘대치2차 아이파크’는 강남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파르나스몰을 비롯해 서울의료원, 탄천공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대명중, 휘문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5분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향후 삼성역은 경기 고양을 잇는 GTX(2022년 예정), 위례신사선(2024년 예정), KTX, 삼성~동탄 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으로 촘촘한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테헤란로와도 인접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추후 (구)한전부지였던 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데다,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로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가 위치한 삼성역 주변은 잠실운동장 일대와 연계한 국제교류복합지구개발,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과 상업, 문화시설 신설하는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건설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2호선 선릉역 4번출구)앞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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