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비대위원장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행정서비스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 민주통합당
    2026-02-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99
  • [서울포토] 야 3당 원내대표, 신임장관 임명 전자결제에 대한 공조방안 논의

    [서울포토] 야 3당 원내대표, 신임장관 임명 전자결제에 대한 공조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 3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장관 임명에 대한 전자결제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 2016.09.05.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野 ‘도덕성 논란’ 조윤선·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검토

    野 ‘도덕성 논란’ 조윤선·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검토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야권의 ’부적격’ 의견에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야권이 국회에 두 신임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여러 차례 부적격 의견을 밝혔는데도 전자결재로 임명을 강행했기 때문에 조만간 야3당(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이 논의해서 해임건의안을 내는 문제 등을 종합 검토할 것”이라면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우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야당의 협조가 전혀 필요 없다는 식의 오만과 독선이 일관되게 국정 운영 방식의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독주와 오만으로 인한 결정을 야당이 들어줄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가 어려워지면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를 불러 같이 의논하면서 방책을 논의하는 게 통상적인 패턴”이라면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가 필수불가결하다는 인식을 국가 지도자가 가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순방 등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해임을 전자결재로 했다면 국민은 환영했을 것이나, 국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장관에 대해 전자결재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박 대통령은 국회를 무시하는 분 아닌가. 한마디로 고집불통”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 중이라도 야3당 원내대표가 만나 두 장관에 대한 국회 해임건의안의 제출 여부와 시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1년에 생활비가 5억원에 달하고 큰딸이 인턴 채용 및 성악 개인레슨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을 샀다. 김 장관은 농림부 산하기관인 농협으로부터 연 1% 초저금리 대출 특혜를 받아 ‘황제 대출’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 해운중개업체 명의의 93평 아파트에서 7년 간 1억 9000만원의 헐값에 특혜 전세를 받았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서울포토] 모두발언하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진연석회의에서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박지원 “與 집단 퇴장하고 술 마시고 소리지르고…야당 연습하나”

    박지원 “與 집단 퇴장하고 술 마시고 소리지르고…야당 연습하나”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를 문제 삼아 새누리당이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하는 것에 대해 “어떤 경우에서도 오늘은 국회가 정상화되고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오늘 아침까지도 정 의장 및 양당 대표들과 전화통화로 협의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 “정 의장도 국회를 정상화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저에게도 많은 지혜를 요청했다”면서 “새누리당에서도 상당히 진일보한 양보안을 제시했기 때문에 정상화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우리도 대통령이나 총리의 시정연설 등 많은 연설을 듣지만 그 내용이 새누리당의 주장과 유사할 때도 존중해 경청을 했다”면서 “정 의장의 개회사는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아주 좋은 내용으로, 국회는 국민을 대표·대신해 행정부를 견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국회의장의 개회사를 트집 잡아서 사상 초유로 여당이 퇴장하고 고함지르고 특히 의장에게 사퇴권고와 윤리위원회 회부, 사과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가관은 야심한 시간에 의장실에 항의 방문한 의원들 일부가 음주 상태에서 고성을 질러 대단히 여당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역시 야당 연습하나 보나 느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날 정부의 2017년도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 공정하고 실용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협상과 타협의 정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이 사들인 미술품을 찾는 것에 대해서는 “검찰이 우 수석 사무실이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했으면 미리 입수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부실수사 조짐이 보이면 특검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딨습니까” 여소야대 절감

    최근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야성’(野性)을 발휘하는 상황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이 도래했음을 실감케 하는 진풍경이다. 새누리당은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내용에 반대하며 국회 일정을 ‘올스톱’했다. 정기국회 개회 기념 단체사진 촬영도 거부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딨습니까”라고 토로하자 박 비대위원장은 “세상에 이런 일이 있으니까 잘해야지”라고 되받았다.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도 여당이 아닌 야당이 ‘단독 처리’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상황이 됐다.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야당 의원에게 “우리가 보이콧했으니 이제 그쪽이 쉴 차례”라고도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지원 예산을 포함한 증액안을 단독 처리했다. 그러자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같은 달 31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참여를 거부해 버리는 이색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19대 국회 때만 해도 ‘날치기 단독 처리’는 여당 몫, ‘국회 일정 보이콧’은 야당 몫이라는 공식이 성립됐다. 하지만 20대 국회 초반 새누리당이 129석 확보에 그치면서 입장이 뒤바뀐 것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협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만큼 ‘대야투쟁’의 강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관계자는 “새누리당이 벌써 야당이 된 것 같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야당이 보여 줬던 행태를 여당이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서울포토] 박지원 만난 추미애…‘화기애애’

    [서울포토] 박지원 만난 추미애…‘화기애애’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만나 덕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공식 일정 첫날을 맞이한 추 대표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박 비대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을 예방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추미애, 이정현 만나 상견례…李 “하시는 것 보며 커닝도 많이 했다”

    추미애, 이정현 만나 상견례…李 “하시는 것 보며 커닝도 많이 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가 공식일정 첫날인 29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이정현 대표와의 만남은 국회 새누리당 대표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7분 가량 진행된 공개 대화 외에 이 대표와 추 대표 간의 비공개 면담은 없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면담이었지만, 추 대표는 “제 목소리를 국민의 목소리로 생각해 잘 경청해달라”고, 이 대표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만은 부탁을 많이 하겠다”고 말해 향후 쉽지 않은 여야관계를 예고했다. 이 대표는 추 대표를 보자마자 손을 꼭 잡으면서 여야 대표가 공히 58년 개띠라는 화제성 언론 보도를 거론한 뒤 “추 대표가 저보다 12년 먼저 국회의원이 됐다. 국회 12년이면 3선인데 정말 국회의원으로서 대선배를 넘어 왕 선배님”이라며 “여러 업적이나 경력이 비교될 수 없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추 대표가 2007년엔 대선 예비주자로 나서 국민에게 정말 큰 새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며 “사실 같은 대표이지만 왕 선배로 모시고 늘 하시는 것을 보며 커닝도 많이 했다”고 거듭 자세를 낮췄다. 추 대표는 “여야 모두 절박한 민생을 보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해야 한다”며 “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 주는 일에도 잘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 대표는 집권당 대표로서 당·정·청 가교역할을 해야 하니 민심을 잘 읽으시고, 또 전달하면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가 나올 수 있다”며 “야당 대표를 통해 민심을 전할 테니 저의 목소리를 국민의 소리로 생각해 경청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명심하겠다”면서 “저는 솔직히 정치력 부분에선 ‘조족지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촌놈으로 커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만은 부탁도 많이 하고 사정도 많이 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추 대표실에 축하 난을 보냈다. 이어 추 대표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박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얘길 안 해도 눈빛만 보면 마음을 읽는 사이이기 때문에 두 당이 공조하고 경쟁하면서 잘 해나가자”고 말했다. 추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언인 통합을 해야지만 힘이 생기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할 수 있다”며 “꼭 통합해서 국민께 희망을 드리자”고 언급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30일 자신의 김 전 대통령 묘역 방문 일정을 언급하며 “오늘 묘역을 방문한 추 대표의 말씀에 대해 뭐라고 하셨는지 물어보고…”라고 하자 추 대표는 “‘추미애 말이 맞다’ 하실 것 같다”고 응수했다. 이에 박 비대위원장이 “아무래도 대통령께서 절 더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라고 맞받아치자 추 대표는 “우리끼리 대통령 사랑을 놓고 사랑싸움을 하고 있다”고 웃어넘겼다. 이후 추 대표는 박 비대위원장의 요청으로 20여분간 비공개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비대위원장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대책 특위·검찰개혁특위 구성, 세월호특위 활동 기간 연장 등 지난 3일 야3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던 안을 모두 상정해서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찾은 추 대표는 한일 위안부 협상을 거론, “원천무효다. 있을 수 없는 일인 만큼 우리가 여성 대표답게 찰떡 공조로 막아내자”고 말했다. 한편,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해 당선 인사를 했다. 추 대표는 더민주 소속이었던 정 의장을 보자마자 최근 단행한 당직 인선을 설명한 뒤 “어떤 기준에서 뽑았는지 안 궁금하냐”고 물은 뒤 “외모로…”라고 농담해 좌중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정 의장은 “정치 시작한 지 21년 됐는데, 정당에서 많은 경륜을 쌓았으니 통합의 정치를 잘 선도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덕담했다. 추 대표는 “의장님이 당 대표 하면서 당력을 잘 모았는데, 이를 참고해서 앞으로 험난할 텐데 도와달라”고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대권도전 선언···당 중심의 ‘투트랙 새판짜기’ 본격화

    안철수 대권도전 선언···당 중심의 ‘투트랙 새판짜기’ 본격화

    지난 28일 광주에서 사실상 대선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당 소속 의원 전원을 상대로 ‘식사정치’에 나선다. 밖으로는 ‘문호개방’을 표방하며 대권 잠룡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한편으로 당 내부를 향해서는 지지기반을 견고히 다지려는 ‘투트랙’ 행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경기, 충청, 전남의 지역위원장들을 잇따라 만났던 안 전 대표는 이번 주부터 당 소속 의원들을 오찬과 만찬을 통해 만날 계획이다.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대선 국면을 앞두고 당내 지지세를 응집하는 동시에 당 밖에서 제기되는 ‘제3지대론’으로 당 내부가 흔들리는 것을 단속하는 효과를 노린 행보로 풀이된다. 안 전 대표는 광주에서 제3지대론에 대해 “총선 민심이 저희를 세워주셨는데 이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은 총선 민심에 반한다”면서 국민의당 중심의 새판짜기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더민주 새 지도부가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야권 통합을 주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만큼 내부 결속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안 전 대표는 당 밖으로는 문호를 개방해 국민의당 중심의 대권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안 전 대표는 지난주 대전과 광주·전남을 다녀온 데 이어 오는 30일에는 부산에서 기자간담회와 강연을 통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친박(친박근혜)과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제외한 정치세력과 대선주자군에 손짓을 보내는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 중심의 집권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며 “국민의당이 ‘야권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가 부산을 찾으면 이달부터 추석 전까지 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을 모두 한 차례씩 방문하게 된다. 안 전 대표는 지방유세를 통해 격차해소, 평화통일, 미래 로드맵 등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의 시대정신 및 의제(아젠다) 선점효과를 노리면서 견고하고 안정적인 대선주자의 모습을 구축하겠다는 포석이 깔려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추미애 대표 공식일정 시작···김구·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

    더민주 추미애 대표 공식일정 시작···김구·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가 2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참배에는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8·27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최고위원단이 동행한다. 추 대표는 신임 지도부와 함께 자신을 정계에 발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과 함께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 효창공원에 있는 김구 묘역도 참배하기로 했다. 추 대표는 이후 국회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잇따라 예방한다. 특히 추 대표 체제 출범 후 더민주가 기존의 김종인 비대위 대표 체제에 비해 강경노선을 띨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이날 추 대표가 이 대표나 박 비대위원장을 만나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seoul.co.kr
  • [사설] 추 대표, 문 계파 초월해 수권 정당 모습 보여라

    엊그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5선인 추미애 의원이 과반 득표로 대표로 선출됐다. 60여년 야당사(史)에서 오랜만에 여성, 그것도 사상 초유의 대구·경북(TK) 출신 당수가 탄생한 의미는 각별하다. 지난번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호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이정현 대표가 뽑힌 데 이어 정치판의 지역주의에 지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줬다는 점에서다. 그러나 친노(친노무현)를 넘어 친문(친문재인) 일색으로 짜인 제1야당의 새 지도부에 우려 섞인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정치를 선과 악, 아군과 적군으로 자의적으로 재단하고 편을 가르던 친노 패권주의가 부활할 소지 때문일 것이다. 추 대표는 친문 계파의 이익보다 국가 공동체의 대의를 먼저 생각해야 수권의 길도 열릴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추 신임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당내의 분열주의, 패배주의, 지역주의 악령을 몰아낼 ‘추풍’(秋風)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고도 했다. 제1야당의 조타수로서 응당 보여 줘야 할 각오다. 하지만 ‘추미애호(號)’가 그런 목적지에 안착하려면 당 안팎의 역풍을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 친문 세력의 압도적 지지로 뽑힌 추 대표가 내년 대선 경선에서는 공정한 심판을 맡아야 할 이유다. 그는 당내 대선 주자들에게 “정당사에 길이 남을 역동적 경선을 함께 만들자”고 손짓했지만, 국민이 원하는 게 그저 그런 정치공학적 바람몰이만일 순 없다. 국민은 당략보다는 민생을 먼저 챙기는 정치권의 새바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여야 모두 치열한 정치 혁신 경쟁으로 내년 대선의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더민주 새 지도부는 지난 4·13 총선 결과를 곱씹어 봐야 할 것이다. 여당이 ‘친박 패권주의’로 과반수 의석 확보는커녕 원내 1당 자리마저 내주며 자멸하다시피 한 반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운동권 정당 탈피 노력이 더민주의 몰락을 막은 측면도 엄연하지 않은가. 국민의당과 분당 국면에 구원투수로 등판한 김 비대위원장이 ‘햇볕정책 수정론’ 등으로 당 정체성 논란을 빚긴 했지만, 당 지지 기반의 외연을 확대했음을 누가 부인하겠나. 특히 안보를 외면하지 않은 그의 중도·실용 노선이 부동층 흡수에 큰 도움이 됐지 않나. 까닭에 더민주가 수권을 꿈꾼다면 이런 총선 과정과 결과에서 큰 교훈을 얻어야 한다. 선거를 앞두고 당내 세력 다툼에 골몰해서도 안 되겠지만 야당도 안보를 중시해야 한다는 자명한 이치 말이다. 그런데도 더민주 일부 초선 의원들은 나라 안팎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캠페인을 벌이고 새 지도부도 사드 반대 당론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추 대표나 더민주의 실세 주주인 문 전 대표는 ‘김종인 흔적 지우기’, 구체적으로 말해 안보를 경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행보는 자충수가 될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 박지원, 손학규 찾아 ‘막걸리 회동’

    박지원, 손학규 찾아 ‘막걸리 회동’

    국민의당 박지원(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지난 27일 전남 강진의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을 만나 막걸리를 따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경선해서 정권 교체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며 입당을 제안했다. 강진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추미애 대표 선출…역대 여성 당수 계보 보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추미애 대표 선출…역대 여성 당수 계보 보니?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추미애 의원이 27일 선출되면서 한국 정당사에서 여성 당수 계보가 새로 쓰여질 전망이다. 헌정 사상 첫 여성 당 대표는 야당 소속이었던 고(故) 박순천 여사다. 서울 종로를 지역구로 한 제2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에 몸을 담았던 박 여사는 1963년 민주당, 1964년 통합야당인 민중당 총재를 각각 역임했다. 그는 당시 야당의 최고 원로이자 최다선(5선) 여성이기도 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남성 의원들의 공격에 “나랏일이 급한데 암탉·수탉 가리지 말고 써야지 언제 저런 병아리를 길러 쓰겠냐”고 응수하기도 했다. 박 여사는 육영수여사추모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1987년 대선 패배 뒤 평화민주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해 고 박영숙 여사가 총재 권한대행을 맡은 적이 있다. 한국 여성운동계의 대모로 불린 박 여사는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안철수재단의 전신인 동그라미재단의 이사장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도 새누리당 계열의 보수정당 사상 첫 여성 당수로 기록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진두지휘하며 당을 수렁에서 건져내는 역할을 자임했다. 2004년 한나라당 대표를 맡으며 ‘천막당사’라는 한 수로 ‘탄핵 역풍’을 맞았던 한나라당의 침몰을 막았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으로 1당을 차지했지만 맥도 못 출 것이라던 한나라당은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넘겼다. 박 대통령은 대선 직전이었던 2011년 말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또 한 번의 구원등판으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박 대통령 이후 아직 새누리당은 여성 당 대표를 배출하지 못한 상태이다. 네 번째 여성 당수는 참여정부 때 사상 첫 여성총리를 지낸 한명숙 전 민주통합당 대표다. 한 전 대표는 2006년 총리로 발탁된 데 이어 2012년 당 대표를 맡았다. 한 전 총리는 그러나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과반 의석을 내주면서 취임 89일 만에 물러났다. 작년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확정판결을 받는 등 파란만장한 정치인생을 보냈다. 박 대통령과 한 전 총리가 각각 여야 양대 정당의 당수였을 당시 군소정당이었던 통합진보당에서도 심상정·이정희 공동대표가 당을 지휘해 그야말로 ‘여성대표 전성시대’였다. 이번 전대를 통해 선출된 추 대표는 ‘민주당’ 역사상 첫 TK(대구·경북) 출신 대표이다. 헌정 사상 첫 지역구 5선 여성 의원으로 정치사에 이름을 올린데 이은 기록이다. 박 대통령도 5선이지만 마지막 19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이 밖에도 2014년 박영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했지만 약 2개월 만에 문희상 의원에게 비대위원장 자리를 넘겼다. 2006년 박근혜 당시 대표에 이어 최고위원 승계 서열에 따라 대표직을 물려받은 김영선 전 의원은 전당대회까지 24일간 대표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병사가 쓰리스타 장성 조사하는 것”

    특별수사팀 구성 “병사가 쓰리스타 장성 조사하는 것”

    검찰이 ‘우병우·이석수 의혹’과 관련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동시 수사에 착수했다.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특별수사팀장으로 임명됐다. 이와 관련해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24일 “국민들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병우 민정수석 비리의혹과 관련해 동기로서 친분을 맺어온 대구고검장이 특별수사팀장으로 임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병우 카르텔이 어떻게 우병우 민정수석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까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우병우를 꼭 잡은 손을 내려놓아야 국민들의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하기 바란다”며 우 수석 해임을 촉구했다. 정호준 비대위원도 “병사가 쓰리스타 장성(3성 장성)을 조사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국민들은 올림픽 기간동안 대한민국 국위 선양한 선수들 이름보다 우 수석 이름을 더 들었다”고 동의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김수남 검찰총장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것은 개인적으로는 잘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 윤 팀장이 어떻게 수사하는가를 우리 국민과 국민의당, 야당은 눈을 크게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또 박 위원장은 “어떤 경우에도 우 수석이 민정수석 완장을 차고 특별수사팀의 조사를 받는 황제수사는 황제감찰 이어서 절대 있어선 안된다. 오늘이라도 우 수석을 해임하든, 우 수석 스스로 사퇴할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원내대표, “의총에서 다툰 것 사과한다 ”

    박지원 원내대표, “의총에서 다툰 것 사과한다 ”

     의원총회에서 황주홍 의원과 말다툼을 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4일 공식 사과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전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전날 의총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제가 비대위원장이자 원내대표로서 자제했어야 마땅한데 공식회의에서 거친 언행을 한데 대해 공식적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 등 모든 의원과 긴밀히 소통해서 우리 당이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저의 거친 표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박 비대위원장과 황 의원은 전날 의총에서 당 운영 방안을 놓고 충돌하며 다퉜다. 황 의원이 “선배의 낡은 정치 때문에 당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말하자 박 비대위원장은 “야, 인마 너 나가”라고 거친 말을 서로 주고받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야 인마 너 나가” “선배님, 원맨쇼 그만”

    “야 인마 너 나가” “선배님, 원맨쇼 그만”

    국민의당 박지원(왼쪽)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재선의 황주홍(오른쪽) 의원이 23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의 진로를 놓고 논쟁을 벌이다가 고성이 오가는 말싸움을 벌였다. 이날 비공개로 열린 의총에서 황 의원은 최근 당 지지율 하락세와 지도부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등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황 의원은 박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당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원내정책회의에 참석도 안 하면서 그러느냐”고 반박했고 “박근혜 대통령한테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내부에 분란을 일으키고 총질하느냐”고 쏘아붙였다. 황 의원도 지지 않고 “선배님의 낡은 정치 때문에 당이 이렇게 됐다. 원맨쇼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점점 분위기가 격해지자 최경환 의원 등이 황 의원을 만류하기도 했으나 박 위원장은 “야 인마 너 나가”라며 소리를 질렀다. 결국 의총은 싸늘한 분위기 속에 급히 마무리됐다. 한편 같은 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오는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을 예정이다. 박 비대위원장도 이번 주말 전남 목포에서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을 만날 예정이라 안 대표와 함께 만남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박원순·손학규 국민의당 오면 경선룰 맡길 것”

    “박원순·손학규 국민의당 오면 경선룰 맡길 것”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비난을 받더라도, (서별관회의 청문회는) 양보를 하더라도, 추경(추가경정예산) 처리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는 (야권이) 식물정권을 만든다고 난리인데 자기들이 동물정권이 되려는 것 같다”며 거듭 해임을 촉구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지지율이 8%까지 빠졌다. 당 지지도도 10%대 초반인데. -여러 문제로 흔들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총선 민심은 그대로다. 호남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으로 가는 건 아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국, 우병우 정국을 선도하고 있으니 좋아지리라 본다. →반등의 모멘텀이 필요한 것 아닌가. 손학규 전 더민주 고문 등의 영입에 공을 들여 왔는데. -손학규·정운찬 같은 분들을 모셔 오려면 일단 ‘안철수당’이라고 보이면 안 된다. (당 밖 잠룡들을) 만나 보면 나쁜 반응은 아닌데 오겠다고는 안 한다. 더민주를 보면서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이 다 먹는 것 아니냐는 염려와 비슷하다. →말씀대로 ‘안철수당’이란 인식이 강한데 결단을 내리겠는가. -비대위원장도 내가 하지 않고 넘기겠다. 와서 직접 대선 경선 룰을 만들면 된다. →그러면 안 전 대표에게 불리할 수 있다. 동의하겠나. -무난하게 경선하면 무난하게 떨어진다. 떨어지려면 뭣하러 후보 하나. 안 전 대표가 먼저 얘기했다. 열린 생각을 갖고 있다. 물론 속으로는 겁이 날 수도 있고 측근들은 왜 그렇게 하냐고 얘기할 수도 있다. 그러면 내가 용서 안 한다. →안 전 대표와는 수시로 소통하는 건가. -자주 통화한다. 어제 박형규 목사님 빈소에 안 전 대표가 조문을 갔는데 김영환·문병호 (전) 의원이 수행했더라. 외부 일정 다니면서 측근들을 데리고 다니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 빈소에 갔으면 당연히 손학규 전 고문과 5분, 10분이라도 독대한 뒤 웃으면서 나왔어야 하는데 그런 게 서툴다. →호남 연정론을 꾸준히 얘기했는데, 새누리당 일부와 연정도 가능한가. -정치는 정체성이 맞아야 한다. 새누리당과는 전혀 아니다. 정체성을 버리면 광주가 용서 안 한다. →3자 구도로 대선까지 갈 수 있겠나. -현재 통합, 단일화 얘기는 국민의당을 소멸시키려는 공작이다. 총선에서 호남 승리로 필요조건을 갖췄고, 비호남권에서 제2당이 되면서 정권 교체를 위한 충분조건도 갖췄다. 물론 내년 10~11월쯤 무엇이 결정될 수도 있을 것이다. 국민이 힘을 합치라고 할 수는 있을 것이다.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겸직에 대해 당내 불만도 있는데. -누구냐?(웃음) 그게 건전한 정당이다. 내 미래를 위해서라도 비대위원장 운명은 빨리 장례식을 치르고 싶다. 8월 말까지 당헌당규가 정리되면 결정될 것이다. →‘우병우 블랙홀’이란 말이 나온다. 어떻게 풀어야 하나. -국민 80%는 우 수석 나가라는 것 아닌가. 코끼리를 바늘로 찔러 죽이는 방법은 코끼리를 죽을 때까지 찌르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35일째 페이스북에 우 수석 물러나라고 한마디씩 올렸다. →추경과 서별관회의 청문회가 엮여 국회 일정이 마비됐는데, 추경이 우선인가. -국민의당은 생산적 국회, 일하는 국회, 경제 살리는 국회 얘기를 했었다. 이런 걱정을 새누리당과 청와대에서 해야 하는데 전화 한 통이 없다. 다음달 2일까지 기획재정부에서 내년 예산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추경이 됐을 때와 아닐 때가 다르기 때문에 빨리 결정해 줘야 한다. 우리 당 내부도 설득이 필요하다. →추경을 둘러싼 더민주와 새누리당의 간극을 어떻게 조율할 생각인가. -그래서 돌멩이를 맞더라도 내가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 양보를 포함한 합의안을) 제시해서 3당 수석 간 합의를 하고 있지 않나. 아직 더민주 강경파 조율이 안 된다. 새누리당은 긍정적인 것 같다. 그러나 우리 당이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지 않으니 새누리당은 더민주하고 합의해야 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어떻게 평가하나. -대통령 비서 노릇만 잘하고 있다. 우 수석에 대해 진실 규명 얘기만 하더라. 당 대표는 정치적·정무적 판단을 하는 자리인데 그냥 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박지원 “安과 경선 박원순 시장에 제안”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우리 당에 와서 아름다운 경선을 해보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고문과도 주말 (전남) 목포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더민주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선후보)문재인 대세론’이 더욱 힘을 얻는 가운데 야권 잠룡들을 끌어들여 국민의당이 대선 정국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더민주 전대 결과를 보면 결국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이 다 먹는다”면서 “손학규, 정운찬(전 국무총리)은 물론 박원순까지, 우리 당에 와서 비대위원장도 맡고, 대선경선 룰도 직접 만들어 보라고 모든 것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박 시장과는 원래 친하다. 안철수 전 대표의 아름다운 양보를 통해 서울시장이 됐다”면서 “더민주는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후보가 될 게) 뻔하니 와서 아름다운 경선을 한번 해보라고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이 손 전 고문과 더민주 대선경선을 관리할 새 지도부가 출범하는 전당대회(27일) 직후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정치권에서는 손 전 고문이 ‘8월 말·9월 초’에 정계 복귀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끊이지 않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단독] 박지원 “박원순에 안철수와 아름다운 경선 제안”

    [단독] 박지원 “박원순에 안철수와 아름다운 경선 제안”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우리 당에 와서 아름다운 경선을 해보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고문과도 주말 (전남) 목포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더민주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선후보)문재인 대세론’이 더욱 힘을 얻는 가운데 야권 잠룡들을 끌어들여 국민의당이 대선 정국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더민주 전대 결과를 보면 결국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이 다 먹는다”면서 “손학규, 정운찬(전 국무총리)은 물론 박원순까지, 우리 당에 와서 비대위원장도 맡고, 대선경선 룰도 직접 만들어 보라고 모든 것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박 시장과는 원래 친하다. 안철수 전 대표의 아름다운 양보를 통해 서울시장이 됐다”면서 “더민주는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후보가 될 게) 뻔하니 와서 아름다운 경선을 한번 해보라고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이 손 전 고문과 더민주 대선경선을 관리할 새 지도부가 출범하는 전당대회(27일) 직후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정치권에서는 손 전 고문이 ‘8월 말·9월 초’에 정계 복귀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끊이지 않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사드 제3 후보지 논란 박지원 “국방장관 땅 보러다니는 부동산업자냐”

    사드 제3 후보지 논란 박지원 “국방장관 땅 보러다니는 부동산업자냐”

    사드 제3 후보지 논란관 관련해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2일 “국방장관은 전국에 땅 보러다니는 부동산업자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여기서 반대하면 저기로 가고, 감 찌르듯 툭툭 건드려 성주도 김천도, 대한민국 어디에도 갈등만 양산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이제 사드는 안보의 상징이 아닌 갈등의 상징이 됐다”며 “어제 성주사드투쟁위원회에서 제3부지를 검토했지만 이제 김천이 들끓고 있다. 이 모든 사태 야기한 근본책임은 무책임하게 사드부지를 발표하고 이제 제3부지를 검토할 수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발언 때문”이라며 정부를 질타했다. 정중규 비대위원도 “제3후보지인 김천 역시 사드반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어 그 역시 용이하지 않다”며 “결국 제4, 제5 후보지를 거쳐 경북지역을 투어하는 코미디같은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가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재야 민주화 큰 어르신” 孫 “내 삶을 결정해주신 분”

    ‘민주화운동의 큰 별’ 박형규 목사의 빈소에는 19일에도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전날 별세한 박 목사는 빈민선교와 인권운동, 유신독재 반대 등 민주화운동에 평생 헌신해 ‘길 위의 목사’로 불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민주화운동의 거목들이 한 분 한 분 세상을 떠나고 계신데,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거꾸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박 목사님은 재야 민주화운동의 가장 큰 어르신”이라며 “NCC 인권위원장을 할 때 제가 부산에서 NCC 인권위원을 했다”고 소개했다. 더민주 손학규 전 고문은 전남 강진에서 상경해 새벽까지 빈소를 지켰다. 손 전 고문은 자신의 주례였던 박 목사를 평생 멘토로 의지했다. 그는 “청년기 이후 삶을 결정해 주신 분으로, 민주화운동의 거목이셨고 기독교를 민주화운동의 선봉에 서게 한 선봉장”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김부겸 더민주 의원, 유인태·이재오 전 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도 빈소를 찾았다. 발인 장례예식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리며, 장례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 파주 기독교상조회 공원묘지.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