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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당수’로 불린 옥정호, 생태관광지로… 1000만 임실 관광시대 연다

    ‘인당수’로 불린 옥정호, 생태관광지로… 1000만 임실 관광시대 연다

    전북 임실군민들에게 57년간 아픔을 안겨 줬던 ‘눈물의 옥정호’가 1000만 관광시대를 견인하는 ‘미래’와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1965년 섬진강댐을 쌓으면서 조성된 옥정호는 국내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를 적시는 젖줄이다. 하지만 임실군민들에게는 1만 5000명의 수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강제 이주됐던 ‘인당수’로 기억된다.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옥정호가 이제 임실 관광산업을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탈바꿈했다. 옥정호 관광은 숨겨진 비경 ‘붕어섬 에코가든’이 오는 7월 개방되면서 본격적인 막을 올리게 된다. 주변 관광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임실군은 ‘소외’와 ‘아픔’의 대명사 옥정호가 지역의 보물이 된 오늘의 변화를 ‘섬진강 르네상스’라고 부른다. 옥정호는 유역 면적 763㎢, 저수 면적 26.3㎢, 저수량 4억 3000만t으로 전북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다. 임실군은 옥정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생태관광의 명소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옥정호가 지켜온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힐링·웰빙을 추구하는 최근의 여행 트렌드와 맞아떨어져서다. 옥정호를 휘감아 도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올랐다. 2019년 600만명이던 임실군 관광객이 지난해 700만명으로 늘어난 것은 옥정호 방문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 좋고 물 맑은 이곳에서는 요즈음 관광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옥정호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전북 대표 관광특구’로 가꾸는 프로젝트다. ‘섬진강 에코뮤지엄’ 제1기 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80억원을 투자해 ▲붕어섬 생태공원 ▲경관도로 ▲에코투어링루트 ▲에코누리 캠퍼스 조성을 추진했다. 제2기 사업으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붕어섬 출렁다리 ▲주차장 ▲운암대교 테마공원 ▲오토캠핑장 ▲자라섬 데크로드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모두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경관 감상형 친수공간’을 조성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옥정호 관광개발의 하이라이트는 붕어섬 에코가든 조성 사업이다. 옥정호 절경 가운데 으뜸인 붕어 모양의 섬을 친환경 명품 힐링 공간으로 가꿨다. 소나무, 구절초, 철쭉, 수국, 구절초, 장미, 국화 등 교목과 관목, 초화류를 가득 심어 계절마다 볼거리 풍성한 관광지로 변신했다. 붕어섬은 만수위 때 7만 3000㎡, 갈수기 때는 15만㎡로 계절마다 형태를 바꾼다. 이곳에 접근하는 방법은 출렁다리와 집라인 두 가지다. 요산공원에서 420m의 출렁다리로 이어진다. 출렁다리는 옥정호에서 비상하는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0m의 주탑이 있는 현수교다. 붕어섬에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로 옥정호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명물이 될 전망이다. 국사봉 전망대에서 연결되는 길이 700m의 집라인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섬을 내려다보며 옥정호 위를 달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옥정호는 어느 곳을 가도 자연 속에 묻혀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옥정호 물안개길’은 테마가 있는 구간별로 운치가 넘친다. 생태계의 보고로 국가생태탐방로 지정을 추진한다. 에코투어링 루트는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의 상징이다. 운암면 운정리~운암리~마암리 간 21㎞를 힐링길, 자연길, 휴양길 등 테마가 있는 감성투어로드로 가꿨다. 호수를 옆에 끼고 물안개 자욱한 물길을 따라 걷는 맛이 일품이다. 경관도로 휴도 명품길로 인기를 끈다. 옥정호 수변 도로 미개설 구간인 입석리~운정리 간 4.5㎞에 수변데크, 포켓 쉼터를 설치했다. 자라섬에는 구절초를 심어 가을이면 몽환적인 경관을 연출하도록 했다. 산림욕장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자연과 동화되는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산악레포츠 체험 공간에는 코스형 집라인(1.7㎞)과 레일을 따라 내려가는 알파인코스터 사업이 민자로 추진된다. 이 밖에도 옥정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생활형 숙박시설을 유치하고 자라섬에는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호수 주변에 생태수목원을 조성하고 수변도로 건설도 추진해 전북을 대표하는 생태체험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추진으로 옥정호 관광과 임실군 관광산업이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옥정호의 숨어 있던 관광자원이 빛을 보면 그 효과가 임실군 전체로 파급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들의 실질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옥정호 힐링과를 신설하고 4개 팀에 17명의 핵심 요원을 배치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옥정호~치즈테마파크~오수 의견공원~성수산 산림휴양지를 연계해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증시 이용자 폭증에 서비스 지연 사고 늘어…작년 전자금융사고 356건

    증시 이용자 폭증에 서비스 지연 사고 늘어…작년 전자금융사고 356건

    지난해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등과 같은 사고는 줄었지만, 증권시장 활황에 따른 이용자 폭증에 서비스 지연 등 장애사고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1년 전자금융사고 발생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사고는 2020년 대비 28건 증가한 356건 발생했다. 해킹 등으로 인한 전자적 침해사고는 6건으로, 전년보다 9건 줄었다. 반면 서비스 지연 등 장애사고는 2020년 대비 37건 늘며 350건 발생했다. 장애사고로는 비대면 거래 증가와 증권시장 활황에 따라 이용자가 폭증하며 서비스가 지연되는 사례 등이 대표적이었다. 금융권역별로 보면, 장애 사고 건수는 금융투자 권역에서 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금융(85건), 은행(81건)이 뒤를 이었다. 금융투자 권역에서는 지난해 3월 19일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거래 등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며 약 70분간 미래에셋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로그인에 응답 지연이 발생했다. 고객들의 생체인증 로그인 요청이 급증하면서 인증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영향이었다. 전자금융 업권에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전환하거나, 고객상담 등 업무를 위탁·운영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오류·해킹 등으로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예컨대 지난해 12월 28일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내자산 서비스 가입자 101명의 자산정보가 다른 가입자에게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은행권역에서는 간편결제, 오픈 API등 신규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프로그램 테스트·소스코드 제3자 검증 등 절차가 소홀해 프로그램에 오류가 발생하는 장애 사례들이 나왔다. 금감원은 “전자적 침해사고 및 장애사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업권별로 전자금융사고 원인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 ‘붐비는 시원한 해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휴일

    [포토] ‘붐비는 시원한 해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휴일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4일 전국의 주요 관광지는 맑은 날씨 속에 평온한 일상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벼운 옷차림과 홀가분한 마음으로 산과 바다, 공원, 유원지 등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제주에는 연일 4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몰리며 일상 회복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주말의 시작인 지난 22일 금요일 4만2천795명, 23일 4만733명의 관광객이 찾은 데 이어 이날도 4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관광객과 도민들은 성산일출봉과 서우봉 올레길, 표선면 가시리, 한림공원 등지에서 샛노란 유채꽃과 형형색색의 튤립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또 제주만의 토속적이고 소박한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표선과 애월, 사계 해안도로 등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올레길을 걸었다. 부산과 강원의 주요 관광지도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백사장을 거닐며 파도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 서핑의 메카 송정해수욕장에는 수십명의 서핑 동호회원들이 서핑보드를 타기도 했다. 서면, 남포동 등 번화가에도 행인들이 거리두기 해제 전보다 훨씬 많아져 모처럼 생기가 돌았다. 강원도 동해안에는 젊은이들이 찾아와 백사장에 텐트나 그늘막을 치고 휴식을 즐겼다. 일부 행락객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거나 모터보트를 타고 바다를 질주하며 휴일을 만끽했다. 곳곳에서 열린 축제도 성황을 이뤘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는 3년 만에 철쭉제가 열렸다. 관람객들은 오색연못∼전망대 구간(1㎞) 관람로에 핀 수만 그루 철쭉꽃을 감상하고, 철쭉 화분 나눔과 화분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목련 종을 보유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제5회 목련 축제 마지막 날 관람객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목련원과 목련산을 탐방하며 다채로운 목련을 감상했다. 홍성 남당항에서는 제2회 남당항 바다송어 축제가 한창이다. 미식가들은 민물송어보다 육질이 탄탄하고 민물 특유의 흙냄새가 없어 맛과 향이 월등한 바다송어를 맛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른 더위를 식혔다. 제주에서는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비대면 형태로 열렸지만, 사람들은 봄을 알리는 대표 봄나물인 고사리를 채취하고, 공연을 즐겼다. 전국의 이름난 명산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은 물론 계양산, 문학산, 청량산, 김제 모악산, 정읍 내장산, 무주 덕유산에는 등산객들이 가볍고 화려한 옷차림으로 울긋불긋 핀 꽃과 청정한 자연을 즐겼다. 참꽃이 활짝 핀 비슬산을 비롯해 팔공산과 주왕산, 소백산 등 등산 명소에도 이른 아침부터 절정에 이른 봄꽃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이 몰렸다. 천년 고찰 법주사 등이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오후 1시 기준 3천4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았다. 탐방객들은 법주사와 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거닐거나 문장대 등을 오르며 휴일을 만끽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대구에서는 프로야구 삼성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2시간여 전인 정오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많은 관람객이 모여 야구장과 선수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 속에 주요 관광지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담양 죽녹원에는 시원한 봄바람을 선사하는 대나무 숲을 거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오전부터 일대 거리와 주차장이 북적였다. 잔잔한 호수를 끼고 3.9㎞ 길이의 둘레길이 조성된 담양호 주변에도 편안한 옷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나들이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일요일인 24일 서울 도심은 휴일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고궁을 거니는 등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을 즐겼다. 오후 2시께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는 반소매 옷을 입거나 겉옷을 한쪽 팔에 걸친 사람들이 그늘을 찾아 걸었다. 돌담길 초입 카페에는 따가운 햇볕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다. 가족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왔다는 김태웅(12) 군은 “궁궐을 책에서만 봤는데 오늘 덕수궁 안까지 들어갔다가 오고, 직접 눈으로 보니 좋았다”며 웃었다. 공원과 한강 인근에도 초여름 날씨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성동구 서울숲 공원에는 부모님 손을 잡고 놀러 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아직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나온 시민들은 공원 곳곳에 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펴고 싸 온 간식을 나눠 먹는 등 여유를 즐겼다. 아내와 함께 나왔다는 정재현(34) 씨는 “거리두기가 풀리기 전에는 아무래도 공원에 나와도 눈치도 보이고 찜찜했는데 거리두기가 해제되니 마음이 일단 편하다”며 “날씨도 좋아 참 상쾌하다”고 했다. 도봉구 쌍문동 우이천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민들은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사용하거나 자전거를 탔다. 따가운 봄볕을 피해 다리 밑 그늘에선 노인 10여 명이 모여 장기를 뒀다. 장기 두는 것을 구경하던 국장섭(60)씨는 “거리두기가 끝나서 봄 날씨도 즐기고 친척도 만나고 가족도 만날 수 있어 좋다”며 “일이 좀 한가해지면 못 갔던 고향도 다녀오려고 한다”며 웃었다.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밭도 그늘마다 돗자리로 발 디딜 틈을 찾기 어려웠다. 시민들은 뜨거운 햇볕에 외투를 벗어두고 연신 손으로 부채질을 하면서도 배달 음식과 도시락 등을 먹었다. 영등포구에 사는 30대 이인선 씨는 남편과 아이를 태운 유아차를 끌고 산책에 나섰다. 이씨는 “아이가 있어서 아무래도 조심하느라 코로나 이후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은 나온 건 처음”이라며 “이제 가족들 대부분 다 코로나에 한 번씩 걸렸다 완치돼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했다. 비슷한 시간 강남역 인근 번화가에도 휴일을 맞아 쇼핑하는 등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거리가 붐볐다. 아들과 함께 나왔다는 이동은(41) 씨는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운동화를 인터넷으로만 샀는데 거리두기가 풀려서 아들이랑 직접 운동화를 보고 고르려고 나왔다”고 했다. 친구와 서울 나들이를 왔다는 대학생 박장웅(22)씨는 “이번 주부터 거리두기도 풀리고 날씨도 정말 좋아 당장 서울 1박 2일 여행 계획을 짜서 놀러 왔다”며 “어제는 홍대에서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셨는데 다시 이렇게 놀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 SSG닷컴, 올봄 ‘선물하기’ 트렌드 분석해보니...뷰티 96%·스포츠·레저 92% 매출↑

    SSG닷컴, 올봄 ‘선물하기’ 트렌드 분석해보니...뷰티 96%·스포츠·레저 92% 매출↑

    SSG닷컴은 올해 3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상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8%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기조와 봄나들이 수요가 맞물리며 ‘뷰티’, ‘스포츠 레저’ 카테고리가 눈에 띄는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선물하기 서비스 대표 카테고리 중 하나인 뷰티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대비 96%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기초 화장품이나 스킨케어 대신 외출과 만남을 위한 향수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색조화장품도 강세를 보였다. ‘디올 립 글로우’, ‘샤넬 루즈 코코밤’과 같은 립 메이크업 제품이 각각 뷰티 카테고리 인기 상품 1,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레저 카테고리 상품 매출도 92% 증가했다. 등산, 아웃도어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94%, 골프용품은 98% 늘었다. 등산용품 중에는 티셔츠와 바람막이가, 골프용품 중에는 보스턴백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소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고가의 ‘디지털 가전’이나 ‘인테리어’ 관련 상품도 비대면으로 선물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디지털 가전’ 카테고리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42% 늘어나면서 선물하기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TV, 세탁기와 같은 대형가전 매출은 약 90% 신장해 카테고리 전체 선물하기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봄을 맞아 집들이하거나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가정이 늘면서 인테리어 소품 선물하기 매출은 116% 늘어났다. 식물을 키우며 인테리어 효과를 누리는 ‘플랜테리어’ 인기도 높아져 가드닝 상품 매출은 약 4배 늘었다. 이재은 SSG닷컴 통합마케팅팀장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선물을 전하는 것은 이미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면서 “신선식품부터 명품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물하기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쓱닷컴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SSG닷컴은 오는 25일부터 2주 동안 가정의 달 맞이 ‘선물하기 전용 특별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별 추천 선물을 가격대와 테마에 맞춰 폭넓게 소개한다. 다음 달 1일까지는 최대 10%,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는 최대 7% 선물하기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 전국 산나물축제, 가서 따야 제맛이지

    전국 산나물축제, 가서 따야 제맛이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뒤 봄을 맞자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가 줄을 잇는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됐던 전국 곳곳의 산나물 축제가 3년 만에 본격 개최되고 있다. 경기 양평군은 대표 봄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22∼24일 용문산관광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산나물 판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강원 양구군도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곰취축제를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에는 취소했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다. 올해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행사와 함께 공연, 체험, 전시, 판매, 먹거리 등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한다. 경북 영양군도 같은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영양 산나물축제’를 마련한다. 군청 마당과 입구 거리에는 판매부스와 행사장이 들어서고 도심 복개천에는 먹거리장터가 조성돼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거리두기 완화, 영업시간 제한 해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비대면 산나물 축제 행사를 고수한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은 올해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4월 23~24일)도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마련한다. 강원 태백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산나물 축제(4월 30일~5월 1일)를 비대면으로 연다.
  • ‘코로나 특수 끝’ 주춤한 네이버 1Q 실적…“채용·마케팅 효율화”

    ‘코로나 특수 끝’ 주춤한 네이버 1Q 실적…“채용·마케팅 효율화”

    네이버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공룡 IT(정보기술)기업 네이버가 올 1분기 기대치에 밑도는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인건비도 크게 오르면서 IT 업계 전반에 둔화세가 확산할 전망이다.네이버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가 1조 8452억원, 3018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기준으로 각각 23.1%, 4.5%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2021년 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4.3%, 14.1% 줄어들었다. 증권가에서 예상했던 전망치보다도 약 10% 수준으로 낮았다. 실적 부진의 주요인으로는 인건비 상승이 지목됐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가지고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훌륭한 인재확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채용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인원수는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며 “노사간 합의한 10% 임금인상 소급 적용 효과도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는 올해 공격적인 채용 기조를 재검토하고 마케팅 비용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등 수익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CFO는 “영업이익률의 개선을 위해 앞으로의 채용 정책은 18%의 순증 속도보다 훨씬 감소한, 코로나 이전 예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 특수가 끝나고 대면 경제로 복귀하면서 IT 업계 성장 동력 자체가 이전보단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네이버 최수연 대표도 “(코로나19 종료와 날씨 등 외부 변수로) 이커머스 시장이 지난 2년간 급속도로 성장한 데 비하면 성장세가 완만해지리라 예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시점에서 전략 변경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대신 최 대표는 웹툰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해 취임 직후 약속한 ‘5년 내 매출 15조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대표는 최근 네이버 제2사옥에서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5년 안에 글로벌 이용자 10억명과 매출 15조원을 넘겠다고 표명한 바 있다. 이번 세부 실적에서도 콘텐츠 매출이 돋보였다. 사업부문별로 검색 기능인 서치플랫폼 매출이 8432억원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커머스(4161억원), 핀테크(2748억원), 콘텐츠(2170억원), 클라우드(942억원) 순으로 이어졌다. 아직 다른 사업부문에 비해 콘텐츠가 높은 비중은 아니지만,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이 65.9% 증가하는 등 성장속도가 빠르다. 특히 웹툰 매출이 전년 대비 79.5%나 상승하고,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억 8000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동력이 더해지고 있다.
  • 대학생 형한테 공부 배워볼까…초중고 튜터링 5월 본격운영

    대학생 형한테 공부 배워볼까…초중고 튜터링 5월 본격운영

    전남 장흥관산중 학생 13명은 매주 주말 공주교대·광주교대 대학생 6명에게서 국어·영어·수학을 배운다. 공부하는 방법과 진로 상담도 진행한다. 강원 원주여고 학생 22명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생 10명과 학생의 진학 분야와 대학생 전공을 바탕으로 1대 2로 연계돼 방과 후나 주말에 대면으로 교과 보충과 진로 상담을 진행 중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다음 달부터 초·중등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에서 신청하면 한국장학재단 시스템을 통해 대학생을 연결해준다. 교·사대생 등 대학생은 초·중·고교생 1∼4명씩 소그룹으로 학습 보충과 학교생활·교우관계·진로 상담을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근로장학금을 준다. 교·사대생은 대학 자체 규정에 따라 튜터링 참여 시간을 교원자격 관련 규정상 교육봉사시간(최대 60시간) 및 학점(2학점) 등으로 인정받는다. 대면 학습지원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에서 진행한다. 비대면 학습지원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온라인클래스, 줌(Zoom)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165개 대학 대학생 1만 1258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6961명이 초·중등학생 9745명과 연결돼 학습지원을 진행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는 남은 신청 대학생 40297명의 연결을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학기 중에도 수시 신청이 가능하고 방학 기간 신청이 늘어나면 연간 초·중·고교생 12만∼24만명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학생 튜터링 사업을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진로 등에 도움을 받고 교육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학개미 ‘美장 사랑’ 여전한데… 넷플릭스 35% 폭락 ‘충격’

    서학개미 ‘美장 사랑’ 여전한데… 넷플릭스 35% 폭락 ‘충격’

    올해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사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 주가가 폭락하면서 미국 나스닥이 휘청였다. 최근 6개월간 넷플릭스 주식을 약 985억원어치 사들인 서학개미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양새다.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6.59포인트(1.22%) 밀린 1만 3453.0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2.76포인트(0.06%) 하락한 4,459.4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59포인트(0.71%) 상승한 3만 5160.79로 장을 마감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나스닥에서는 넷플릭스가 주당 226.19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전거래일 대비 35.1% 폭락했다. 2004년 10월 이후 17년만에 하루 최대 하락폭이었다. 불똥은 OTT 업계 전반으로 퍼져 디즈니(-5.6%), 로쿠(-6.2%), 파라마운트(-8.6%), 디스커버리(-6.0%) 등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감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회사의 장기적 성장세에 회의론이 일어 투자 심리가 냉각됐다는 진단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비대면 수혜 종목들의 호시절이 끝나고 있다는 증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넷플릭스는 전날 1분기 유료 회원이 전분기보다 20만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이후 첫 감소세였다. 뉴욕타임스(NYT)는 넷플릭스의 이날 급락이 OTT 산업 전반에 대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영화관 대신 OTT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관람했으나, 이같은 현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 투자자의 예탁원을 통한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016억 8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1.08%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미국시장 보관금액이 703억 8000만달러로 전체의 69.2%를 차지했다. 외화채권을 제외하고 외화 주식만 보면 미국 주식의 비중이 전체 보관 규모의 87.43%(693억 5000만달러)에 달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도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테슬라가 168억 60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애플 54억 8300만달러, 엔비디아 33억 5600만달러, 알파벳A 25억 22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 24억 9300만달러 순이었다.
  • 경남사랑상품권 할인형에서 적립금 지급형으로 변경

    경남사랑상품권 할인형에서 적립금 지급형으로 변경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을 결제할때 적립금을 지급하는 캐시백형 상품권으로 바꾸어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 경남사랑상품권은 선할인형으로, 1만원권(할인율 5%)을 500원 할인받아 9500원에 구매했다. 새로 발생하는 캐시백형은 1만원권(적립률 5%)을 1만원으로 구매한 뒤 상품권을 사용하면 500원을 적립 받는다. 적립금은 상품권 결제 때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형 상품권은 적립금까지 합쳐 사용되기 때문에 선할인형보다 소비 규모가 커지고 빠른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비대면 소비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행한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캐시백형 상품권으로 오는 26일 먼저 선보인다. ‘경남e지’ 상품권은 경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과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 위메프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상품권 구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캐시백형 경남사랑상품권을 80억원 규모(5% 적립)로 발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을 선할인에서 캐시백형으로 바꾸어 발행함에 따라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경남사랑상품권 캐시백형 출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사랑 상품권이 캐시백형으로 발행되면 빠른 소비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효과도 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산업진흥회 해외지원사업 성과 “눈에 띄네”

    광산업진흥회 해외지원사업 성과 “눈에 띄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광융합 중소기업 해외 틈새시장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시범 설치 및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1일 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화종합건설㈜ 등 국내 광융합 중소기업 6개 사가 LED 조명 테스트 베드 해외 시범 설치로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기업에 33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산업진흥회는 이러한 성과 달성을 위해 해당 업체의 해외 시범 설치에 대한 운송비와 통관비를 전액 지원하고, 추가 계약을 위해 ‘365 비대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추적관리 및 사후관리를 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최준호 신화종합건설㈜대표는 “해외 시범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그간 어려웠던 해외 진출에 대해 미국 현지 전략 수립을 통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흥회로부터 지원받아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진흥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외 진출 활로를 찾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2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11월 ‘제20회 국제 사광 융합산업전시회 및 콘퍼런스’에 해당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참여기업의 추가 수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조용진 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제품의 신뢰성과 우수성이 먼저 확보돼야 성과가 나오는 해외 사업의 성격상 진흥회의 해외 지원 사업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광융합기업의 든든한 조역자이자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일본 입국때 종이서류만 50장 썼다...디지털 후진국”...경악한 기업인 [김태균의 J로그]

    “일본 입국때 종이서류만 50장 썼다...디지털 후진국”...경악한 기업인 [김태균의 J로그]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2년 만에 귀국한 일본의 40대 기업인이 공항 입국에서 격리에 이르기까지 자국의 디지털화가 세계적 흐름에 얼마나 뒤처져 있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던’ 과정을 최근 경제매체에 기고했다. 주인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말 가족들과 입국한 오카무라 사토시(43) S&S인베스트먼트 대표. 도쿄대 공대를 졸업하고 세계적 컨설팅기업 맥킨지 등에서 기업경영 개선 전문가로 활동하다 10여년 전 지금의 회사를 차렸다. 日 공항 도착하자마자 종이...종이...종이...종이 21일 겐다이(現代)비즈니스에 실린 ‘일본에 2년 만에 귀국해 경악한 공항·학교·슈퍼마켓의 위험한 현실’(日本に2年ぶりに歸國したら驚いた空港·學校·ス-パ-のヤバい現實)이란 제목의 칼럼에 따르면 오카무라 대표는 “귀국하자마자 느낀 것은 일본이 디지털화에서 완전히 낙후돼 있다는 것이었다”며 탄식으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귀국하기 전 머물렀던 영국, 스페인, 싱가포르 등 3개국과 일본을 직접 비교하며 자신이 체감했던 ‘디지털 후진국’의 현실을 자세히 전했다. “귀국할 당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일본 국내에 확산되던 초기여서 엄격한 예방 대책이 시행되고 있었다. 방역조치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었지만, 모든 입국 절차가 여전히 종이 문서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은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왔다.”그는 “귀국 전 6개월 정도 체류했던 영국 등 3개국에서는 입국 과정의 정보 입력이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입국 수속 등을 위해 문서를 인쇄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영국과 스페인에서도 간단히 정리된 종이 몇 장만 프린트해 공항에서 제시하면 됐다. 그러나 일본에 들어올 때에는 중복되는 정보를 여러 차례에 걸쳐 손으로 적어야 했다. 가족 전체로 50장이 넘는 서류에 직접 기입을 해야 했는데, 손글씨가 필요없는 생활을 하다 갑자기 많은 양의 서류를 작성하려니 팔이 아파왔다.” “격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 3개나 깔았다...영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 오카무라 대표는 “격리 과정은 부분적으로 디지털화가 진전돼 있었지만, 이용하기에 너무나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위치정보 확인용 앱 2개, 건강정보 보건소 제출용 앱 1개 등 총 3개의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야 했다. “왜 하나의 앱에 필요한 기능을 다 담지 못할까. 영국이나 싱가포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격리 과정에서도 답답한 것 투성이였다. “가장 이해되지 않았던 것은 여러 차례에 걸쳐 종이로 된 스마트폰 앱 사용 설명서를 갖다주는 것이었다. 후생노동성(한국의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격리 상황을 확인한다며 우리집을 2차례 방문했는데, 모두 앱 사용설명서를 주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종이 설명서들은 공항에서 이미 다 받은 것들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이 찾아왔을 당시의 황당함도 전했다. “우리는 격리기간 중 집에서 배달음식을 받을 때 손에서 손으로 건네지는 것을 피하려고 배달원에게 문 밖에 놔두고 가라고 했을 정도로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집으로 찾아온 후생노동성 담당자는 ‘꼭 드려야 할 게 있다’며 굳이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그래서 ‘대체 무슨 이유로 그럴까’하고 문을 열었는데, 이미 여러 차례 받아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앱 사용 설명서를 주기 위해서였다.“ 오카무라 대표는 “필요 없는 일을 굳이 왜 해야 하는지 검증이 필요한 대목”이라고 했다. 값싼 청년층 노동력으로 간신히 아날로그 유지...곧 한계 닥칠 것그는 일반 상점 등에서도 일본의 디지털화가 얼마니 뒤처졌는지 자주 체감했다고 했다.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을 여러 곳 다녔지만, 어디에도 손님이 직접 화면을 조작해 주문하는 터치패널 장치는 없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말로 주문을 해야 했고,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때문에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기도 어려웠다.” 그는 영국, 싱가포르 등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이외의 주요 국가에서는 터치패널 등 서비스가 없는 점포는 사라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일본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 디지털화의 낙후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비용(임금)이 적게 드는 청년층 자원을 혹사시킴으로써 아날로그형 모델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오카무라 대표는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자원이나 상품 가격이 급등하고 엔화 약세가 가속화하면서 일본에서도 생활필수품의 인플레이션이 심해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현재의 아날로그 모델은 조만간 한계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AI로봇 시대...LG 클로이 가이드봇, 잠실 롯데호텔 월드 진출

    AI로봇 시대...LG 클로이 가이드봇, 잠실 롯데호텔 월드 진출

    LG전자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이드봇은 호텔 로비에서 호텔의 주요시설과 프로모션, 주변 관광지 정보 등을 안내하고 로비에 전시된 예술작품을 해설하는 도슨트의 역할을 한다. 가이드봇의 터치스크린에서 호텔 편의시설을 검색하면 로봇은 화면과 음성으로 위치, 경로 등을 안내해준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 기능도 탑재했다.LG 클로이 가이드봇은 방문객 안내, 광고, 보안, 도슨트 등이 모두 가능해 백화점, 박물관, 전망대, 지하철역,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27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맞춤형 광고판 역할을 하거나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심야시간대 출입자 감지 등 보안 업무도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경기 광명의 테이크 호텔에 LG 클로이 서브봇을, 올해 초에는 강원 속초에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서브봇과 가이드봇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경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 2단 서랍형 LG 클로이 서브봇을 공급하는 등 호텔 비대면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로봇은 1:1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에서 비대면 배송 서비스까지 호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앞세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망가진 생활 습관… 건강 ‘일상회복’ 함께해요

    망가진 생활 습관… 건강 ‘일상회복’ 함께해요

    최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삼성금융 5개사가 공동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로 새 출발한 가운데 삼성 계열 보험사들이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보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회복을 시작한 요즘 보험사가 내놓은 맞춤형 상품을 통해 질병 보장도 받고 그동안 망가진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20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워치로 건강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삼성 유쾌통쾌 건강보험 와치4U(포유)’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만성 간·폐·신장질환 등 6대 질환의 진단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해당 보험에 가입하면 갤럭시 워치4를 건강관리 기기로 제공한다. 가입자는 갤럭시 워치4로 걸음수 등 운동량은 물론이고 혈압, 체성분, 수면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매일 확인할 수 있다. 걷기, 자전거, 러닝머신 등 다양한 운동량 정보는 삼성생명 전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더 헬스’(THE Health)와 연동해 기록할 수 있다. 또 ‘건강한생활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운동 목표 달성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주 5일 이상 하루 8000보 이상 걷거나 30분 이상 운동하면 매주 1000 S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급된 S포인트는 제휴 포인트몰에서 건강 관련 물품 등을 구매하거나 3만 S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고객의 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해 건강 나이, 기대생존율, 주요 질병 발병통계지수를 포함한 인공지능(AI) 건강분석 서비스도 연 1회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보험설계사를 통해 고객의 건강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지금은 삼성화재를 만날 타이밍’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은 보험설계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눌러 야식 먹기, 퇴근 후 혼자 음주 등 생활 습관 8개 가운데 자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보험설계사가 비대면 상담을 진행해 가입자들이 건강에 해로운 생활 습관을 버리도록 유도하는 식이다. 매주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와 모바일 커피 쿠폰 등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을 앞두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다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모두 헬스케어 앱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생명은 헬스케어 앱 더 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 헬스는 AI를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운동과 식이, 마음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를 다음달 ‘애니핏 플러스’로 확대 개편한다. 삼성화재 고객뿐만 아니라 15세 이상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면서 “보험 가입 시 질병 보장뿐 아니라 건강관리 서비스 같은 부가 서비스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 간편결제 3인방 작년 결제 금액 64조 육박

    간편결제 3인방 작년 결제 금액 64조 육박

    지난해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를 통해 결제된 금액이 6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결제가 늘면서 간편결제 시장이 더욱 확대돼서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3개사에서 결제된 금액(선불전자지급수단·계좌이체 포함)은 63조 6702억원으로 전년 42조 7824억원 대비 48.8% 증가했다. 2019년 10조 5881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사이 6배로 폭증한 셈이다. 회사별로 보면 지난해 네이버파이낸셜에서 44조 188억원이 결제됐고, 결제 건수는 11억 9300만건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에서는 9억 700만건에 걸쳐 17조 4536억원이 결제됐다. 토스에서는 2조 1978억원(8600만건)이 결제됐다. 분기별 증가세도 뚜렷했다. 네이버파이낸셜 결제 금액은 지난해 1분기 9조 7764억원에서 4분기 12조 3363억원으로 26.2% 늘었다. 카카오페이는 같은 기간 3조 7192억원에서 5조 641억원으로 36.2%, 토스는 4693억원에서 6599억원으로 40.6% 늘었다. 윤 의원은 “간편결제사 외형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 보호 수준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학교도 거리두기 끝…5월부터 모든 학교 정상등교

    학교도 거리두기 끝…5월부터 모든 학교 정상등교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정상 등교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라도 기말고사를 볼 수 있도록 계획도 마련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오미크론 기세가 정점이었던 3월 셋째 주와 비교하면 현재 학생 확진자가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정상 등교하는 학생비율이 93.4%로 늘어나 학교 일상회복이 이미 준비단계에 들어섰다”면서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른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국 모든 학교의 일상회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단계 방안마련…교육활동 코로나19 이전으로 교육부는 이번 달 말까지를 ‘준비단계’, 다음 달 1~22일을 ‘이행단계’, 다음 달 23일부터를 ‘안착단계’로 구분해 학교 일상회복을 추진한다.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서 정상 등교를 시작하고, 모든 교육활동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확대한다. 교과·비교과 활동을 전면 재개하고,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학년 전체가 이동하는 수련활동이나 100명 미만 단위로 움직이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수학여행) 등 숙박형 프로그램은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청과 학교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안착단계인 다음 달 23일 이후 방역 당국이 확진자 의무 격리를 ‘권고’로 바꾸면 확진 학생도 1학기 기말고사를 볼 수 있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확진 학생이 등교했을 때 감염 확산 우려가 있어 학교 내 좌석 배치나 수업 활동을 어떻게 할지 등 구체적인 부분은 방역 당국, 시도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에 대해서는 “소규모 교과 보충과 대학생 튜터링 등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현재 시행 중인데, 다음 달부터 교육활동이 정상화되면 다양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이 더욱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대학도 비대면 수업을 대면수업으로 모두 전환한다. 다만 학기가 진행 중인 상황이나 원거리 통학과 학생의 건강 등 불가피한 사유에 한해서는 대학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했다. 대학 학생회와 동아리활동은 학생 자율로 모임 여부를 결정한다. ●확진 나오면 기저질환자·유증상자만 신속항원검사 학교 방역체계도 일부 달라진다. 다음 달부터 기존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통한 선제검사를 더는 하지 않는다. 다만 확진학생은 기존처럼 일주일간 격리를 적용하되, 같은 반 내 확진자가 나오면 고위험 기저질환자나 유증상자에 한해 신속항원검사를 24시간 이내 1회 실시한다. 하루 2번의 발열검사, 주기적인 환기, 그리고 급식실 칸막이 운영이나 방역인력 운영, 일시적 관찰실 운영 등은 이번 학기까지 유지한다. 교내에서 마스크도 그대로 써야 한다. 류혜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마스크 착용에 대한 방역 당국 지침이 바뀌지 않았는데, 지침이 바뀌면 마스크를 벗고 체육 활동이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개인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할지에 대해서도 고민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23일부터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접촉학생 관리방안과 자가진단앱 서비스 운영방안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 대학은 5월 초부터의 이행단계에서는 강의실 거리두기 기준을 대학별로 자체 설정한 기준으로 변경하고, 숙박형 행사 진행 요건을 승인에서 신고로 전환한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최근 지명하면서 2년 3개월 동안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유 부총리도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온라인 개학을 결정할 때와 감염병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볼 때가 결정을 내리기 가장 어려웠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과 교육부, 교육청 등 교육구성원들께서 이 위기를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다. 이 그 과정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정책을 추진해 온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아저씨 대신 돈 받아줄께요”...불법 추심에 동원되는 무서운 10대들

    “아저씨 대신 돈 받아줄께요”...불법 추심에 동원되는 무서운 10대들

    홍콩에서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10대 청소년들의 갱단 가입 사례가 급증하는 등 홍콩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사회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분위기다. 홍콩 경찰국은 최근 폭력 갱단 조직에 가입해 활동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사례가 급증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갱단 조직에 의해 불법 채권 추심 사건에 동원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10대 청소년들의 비대면 학습 시간이 늘어났으며 이 시기 일부 갱단 조직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불법 추심에 이들을 동원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경찰에 적발된 불법 추심 사례는 무려 200건을 넘어선 상태다.  가장 최근에 경찰에 발각된 불법 추심 사건은 지난 18일 홍콩 샤텐구(Sha Tin)에 소재한 아파트 단지에서 불법 추심 중 채무자 가족을 겁박하며 채무자의 주택과 가구 등 재산에 붉은색 페인트 칠을 한 뒤 도주했던 10대 청소년 두 명을 적발한 사례다.  당시 이들의 불법 추심 행위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관할 경찰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1층 공터에 몸을 숨기고 있던 10대 청소년 갱단 조직원 2명을 붙잡아 추가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다.  이날 사건은 낮 2시경 채무자의 주택을 찾은 두 명의 청소년 갱단 조직원들은 인근 주민들이 목격한 상황에서 무자비한 불법 추심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붙잡힌 갱단 조직원은 각각 13세, 17세의 10대 청소년으로 갱단 조직이 제공한 붉은색 페인트를 소지한 후 채무자의 주택을 찾아 재산을 강제로 훼손하는 방식으로 협박을 일삼았던 것.  관할 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불법 채권 추심을 위해 이 지역 갱단들이 10대 청소년들을 악용하고 있는 다수의 사건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2~15일 단 4일 동안 경찰에 신고된 10대 청소년 불법 추심 사건은 무려 4건에 달한다. 하루 한 건 이상 홍콩 도심 곳곳에서 10대 청소년을 동원한 불법 추심 사건이 발생했던 것. 당시 사건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10대 남녀 갱단 조직원 8명은 14~19세의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이 사건에 대해 관할 경찰국 관계자는 “용의자들 모두 학생 신분으로 이들 중 일부는 악명 높은 홍콩의 삼합회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이 있어, 재수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10대 청소년을 동원한 악덕 갱단의 불법 추심 사건의 대부분이 미성년자들을 갱단 조직원으로 모집한 뒤 대포폰 여러대를 지급하고, 추심에 성공할 경우 현장에서 최대 1000 홍콩 달러(약 16만 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을 범죄의 늪으로 유혹하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불법 추심 사례는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홍콩 도심 일대의 봉쇄와 완화 지침이 반복됐던 지난해를 기점으로 급증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홍콩의 임응스 주임 검사장은 “샤텐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10대 청소년을 동원한 불법 추심 사건은 무려 1217건에 달한다”면서 “이는 지난 2020년 대비 167건 이상 급증한 것인데, 이 추세는 더욱 악화돼 올 1월부터 이달 초까지 단 3개월 사이에 샤텐구에서만 신고받은 청소년 불법 추심 사건의 수가 217건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임 검사장은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이와 같은 사건에 깊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대면 학습과 홍콩 각 가정의 빈곤률 증가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갱단이 제공하는 돈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안타까운 청소년 범죄 사례가 늘고 있다”고 했다.
  • “서울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전문대 예산, 새 정부서 대폭 늘려야”

    “서울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전문대 예산, 새 정부서 대폭 늘려야”

    “직업교육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데 아직 기본법이 없습니다.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가 직업교육을 제대로 살리려면 ‘직업교육법’부터 조속히 만들어야 합니다.” 교육기본법 제21조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국민을 위해 직업교육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돼 있다. 그런데 하위에 기본법이 없다 보니 정책 추진도 미흡하고 재정 확보도 어렵다. 남성희(대구보건대 총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이 올해 역점 사업으로 직업교육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한 이유다. 남 회장은 “5년 주기로 직업교육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급학교의 단계별 역할을 규정하면 직업교육을 하는 전문대학의 정체성도 강화될 수 있다”면서 “이와 함께 2~3년으로 제한한 전문대학의 수업 연한 규제도 풀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반대학처럼 무조건 4년으로 늘리는 게 아니라 직업교육의 수준에 따라 1~4년, 그리고 석사과정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풀자는 의미다. 경우에 따라 1년만 가르쳐 빨리 입직하게 돕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할 때는 우수한 석사 인재를 길러 낼 수도 있다. 남 회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지명된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과 얼마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아 이런 내용을 설명했다. “인수위에서도 이 문제를 정확히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행동에 나서야 한다. 새 정부 출범 초기에 바로잡는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려면 전문대학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 회장은 “서울대 한 해 지원 예산이 1조 2000억원인데, 전문대학 133곳 전체 예산은 절반인 6000억원에 불과한 게 현실”이라면서 “새 정부가 예산을 늘리지 않고 직업교육을 살리겠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탓에 실습을 위주로 하는 전문대학들은 그동안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다. 남 회장은 “전문대교협이 긴급하게 대책반을 꾸려 어느 정도 대응했지만,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가상표준 원격실습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별 학교가 만들기 어려운 비대면 실습 과정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필요한 학교들이 이용하는 형태다.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활용해 실습실을 만들면 돈이 많이 드는 실습이나 병원에서 받아 주기 어려운 실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문대학은 코로나19 위기를 바탕으로 이후에도 원격수업의 질을 더 높여 갈 예정입니다. 교육부에 원격실습실 구축과 관련한 예산을 신청했는데, 새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두길 당부합니다.” 
  • 현대해상, 홈피·앱 새 단장 업계 첫 간편인증서 도입

    현대해상, 홈피·앱 새 단장 업계 첫 간편인증서 도입

    현대해상이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간편인증서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그인부터 본인 확인, 전자서명까지 인증서 하나만 있으면 모두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증 방식도 페이스아이디(3차원 안면인식 생체인증), 패턴, 지문, 6자리 비밀번호 가운데 편리한 방식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장기보험 계약자와 수익자를 변경하고 자동차보험 담보와 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일반보험의 단체상해보험, 재물보험, 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청구도 할 수 있다. 고령층 고객을 위한 모바일 큰 글씨 서비스, 내 보험 보장 분석 등 기존 서비스 또한 개선됐다.
  • 금소법 1년… 위반 ‘0건’·민사소송선 논거로…피해구제에 한계·금융사 업무 가중 지적도

    금소법 1년… 위반 ‘0건’·민사소송선 논거로…피해구제에 한계·금융사 업무 가중 지적도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위반해 조치를 받은 사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민사소송에서는 원고와 피고의 논거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1년이 지난 금소법을 두고 금융 피해를 입은 소비자의 실질적 피해 구제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금융회사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불만이 섞여 나오는 상황이다. 19일 대법원 판결문 열람 시스템을 통해 금소법이 언급된 판결문을 검색한 결과 해당 법을 위반에 형사처벌을 확정받은 사례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해당 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할 수 있는 건 미등록 영업 정도로, 지난해 법률 계도 기간 내 카카오페이가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상장 전 이를 해소한 바 있다. 금소법을 위반해 행정적 제재를 받은 곳 또한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사소송에서는 금소법이 피고의 방어 논리나 소송 제기 근거로 이용되고 있었다. 지난해 6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A씨를 상대로 3800만원 상당을 지급해야 한다며 양수금 소송을 제기했는데, A씨는 연대보증제도에 관한 금소법 20조를 꺼내 들며 “청구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금소법은 당해 3월부터 시행됐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다른 소송에서는 대출 보증을 선 원고 B씨가 “대출인이 이자 지급 능력이 없는 걸 알면서도 대출을 받게 했다”며 대부업체 직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금소법 44조에 따라 판매업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는 피고를 형사고소했으나 불기소 처분됐다”며 여러 정황을 들어 소를 기각했다. 금소법 도입 후 상품 정보 공지 등 금융사에 대한 소비자 민원은 줄어든 추세다. 다만 비대면 거래를 하는 소비자의 경우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일부 블랙컨슈머제도 악용으로 업무 피로도가 늘었다는 불만도 나온다.
  • 남성희 전문대교협회장 “윤석열 정부서 직업교육법 제정해야”

    남성희 전문대교협회장 “윤석열 정부서 직업교육법 제정해야”

    “직업교육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데 아직 기본법이 없습니다.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가 직업교육을 제대로 살리려면 ‘직업교육법’부터 조속히 만들어야 합니다.” 교육기본법 제21조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국민을 위해 직업교육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돼 있다. 그런데 하위에 기본법이 없다 보니 정책 추진도 미흡하고 재정 확보도 어렵다. 남성희(대구보건대 총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이 올해 직업교육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한 이유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남 회장을 만나 전문대학의 요구와 갈 길을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얼마 전 대통령직 인수위를 방문했는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전달했다.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고등교육재정교부금제도 또는 교육교부금 제도를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장기적으로 예측 가능하고 체계적인 고등직업교육을 수행하려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평균 수준의 재정 확보를 위해 고등교육재정지원특별회계를 설치하거나 고등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현행 초중등 분야만 활용할 수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대학까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 대학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대학평가제도를 개선하고 한계대학 퇴로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갑자기 폐교하면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폐해가 아주 크다. -당선인 공약 중 전문대학 육성 정책은 →윤 당선인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를 공약했다. 산업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성인학습자들의 평생직업교육 수요 증가를 반영해 전문대학을 지역거점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이다.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특화분야 직업교육도 시행하겠다는 공약이 담겼다. 이런 공약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고등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는 ‘직업교육법’ 제정이 시급하다. -직업교육법은 무엇이고 왜 만들어야 하나 →교육기본법 제21조는 직업교육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하위 기본법이 마련되지 않아 직업교육관련 정책수립 및 재정확보 근거가 미흡하다. 학교 간 직업교육의 역할과 기능 구분이 모호해 일반대학(4년제)과 전문대학 간 기능중복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대학에서 전문대학의 우수한 전공을 그대로 베끼는 일도 공공연히 벌어진다. 폴리텍대에서도 직업교육을 중복으로 하면서 재정 낭비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이런 문제를 막고자 하위 기본법으로 가칭 직업교육법을 제정하고 5년 주기로 직업교육기본계획을 수립하자는 거다. 그리고 이를 제대로 추진하려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뒷받침할 고등직업교육교부금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제도를 개선해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장학금제도도 신설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육부에서 관련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다. 상반기 중 법안을 만들어 하반기 정기 국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전문대학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이 적은가 →서울대 한 해 지원 예산이 1조 2000억원인데, 전문대학 133곳 전체 예산은 절반인 6000억원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 정부가 예산을 늘리지 않고 직업교육을 살리겠다는 건 어불성설 아닌가. 인수위를 방문하니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고 하던데, 새 정부가 출범 초기에 바로잡을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등록금 인상을 몇 년째 못했는데 어려움은 →전문대학은 주 재원이 등록금이고, 의존율이 매우 높다. 올해까지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일반대학보다 더 타격이 심했다. 전문대학은 실습수업이 많고 최신 기자재를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할 수 있다. 코로나19에다가 등록금 동결로 교육여건이 매우 열악해졌다. 국민 정서상 등록금 인상이 무거운 주제인 것은 우리도 잘 안다. 그러나 등록금 동결이 학생들의 수업 질 저하와 연계된다는 점을 감안해 대승적 차원에서 합리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문대학이 힘들었겠다 →전문대학은 전체 교과목 중 실습과목이 70%를 차지한다. 취업을 위해 국가 자격이나 면허 취득 교육이 필요한데 현장실습기관이 폐쇄되면서 실습중단 사태를 겪기도 했다. 코로나19 초반에 온라인교육 준비가 미흡해 원격수업 진행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전문대교협에서 코로나19 초기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지원활동을 수행했다. 대학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국가 자격 및 면허 취득과 관련한 실습기준을 교내실습 등으로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대응을 해왔다. -코로나19 이후 필요한 게 있다면 무언가 →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가상표준 원격실습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별 학교가 만들기 어려운 비대면 실습 과정을 공동으로 구축해 증강 현실,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실습실이다. 돈이 많이 드는 실습이나 병원에서 받아 주기 어려운 실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육부에 제안해놨고, 예산 관련해 기획재정부가 꼭 관심을 두길 바란다. -지난해부터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시작했는데 →지난해 9월 교육부가 ‘2022학년도 전문대학 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발표했고, 올해부터 5개 전문대학에서도 첨단 분야, 산업체 요구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시행하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운영한다. 쉽게 말해 명장기술대학원을 만들어 일반대학에 없는 전공을 배운 학생이 일반대학 대학원에 가지 않고 전문대학에서 석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는 제도다. 미국, 핀란드, 대만 등이 직업교육 분야에서 최소 석사에서 박사 과정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생 이모작·삼모작 시대를 맞아 원하는 분야의 심층 교육도 가능해졌다. 전문대학 전체에 사업을 좀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무엇인지 →지난 3월 교육부에서 발표해 올해 신설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사업)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 30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며, 모두 450억원을 지원한다.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청년들이 해당 지역에 정주하며 취업-결혼-출산을 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지방의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지방소멸 및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6월 초 사업대상 컨소시엄이 선정되면 지자체, 중소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규사업의 안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 이처럼 전문대학이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왔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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