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비대면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6월 선발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전산망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제주시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스케줄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32
  • 경남 3년만에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대면 홍보·판촉 활동 재개

    경남 3년만에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대면 홍보·판촉 활동 재개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수산식품 해외수출 마케팅 사업을 올해부터 해외 현지 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경남 수산식품 올해 첫 해외 대면 마케팅 행사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다. 호치민 7군 지역에 있는 크레센트 몰(Crecent Mall)에서 베트남 현지인과 우리나라 교민 등을 대상으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를 한다. 경남지역 수산식품 9개 업체에서 생산한 해물다시팩, 조미김, 젓갈, 부각, 전복죽, 해초밥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20개 제품을 소개한다.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를 활용해 참가업체 수산식품을 소개하는 홍보물 등을 제작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등 온라인 비대면 홍보·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 가운데 3개 회사는 행사 기간에 베트남 호치민 현지를 방문해 지역 수입업체와 수출상담을 하는 등 베트남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현지를 방문하는 업체는 경남도,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 호치민 지사와 현지 시장을 방문해 베트남 수산물 소비 특성을 파악하는 등 수산식품 수출 유망품목도 발굴한다. 경남도는 오는 9월말~10월초에는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와 미국 수입업체 방문·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미국 서부지역에서도 경남지역 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우수 수산식품 해외 수출 마케팅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수산식품 가공·수출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손발 마시지·풍선아트·마술공연… 현대차 울산공장 봉사활동 재개

    손발 마시지·풍선아트·마술공연… 현대차 울산공장 봉사활동 재개

    ‘손발 마사지’, ‘풍선아트’, ‘마술공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자제했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평일봉사단은 이날 울산참사랑집을 방문해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손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 22일에는 우리꿈나무어린이집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마술공연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풍선아트 행사를 여는 등 이번 달에만 40여개 대면 봉사활동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봉사 정신을 실현해왔다”며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 활동이 재개된 만큼 앞으로 활발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평일봉사단은 2013년부터 9개 분야에 임직원 1000명가량이 참여하고 있다.
  • 국내 최초 플루트 국제 콩쿠르 서울에서 개최

    국내 최초 플루트 국제 콩쿠르 서울에서 개최

    한국 최초의 플루트 국제 콩쿠르가 창설돼 1회 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플루트 관련 온·오프라인 플랫폼인 플루트아트센터(FAC)는 제1회 FAC플루트국제콩쿠르를 25일까지 예술의전당과 푸르지오아트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윤혜리 서울대 기악과 교수가 맡았다. 이지영·안명주·박지은·이예린·조성현 등 한국의 유명 플루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월 진행된 1차 예선의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플루티스트 안드레아스 블라우도 참여했다. 국제 플루트 콩쿠르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국내 플루티스트들만 참가하는 콩쿠르들이 있었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 1차 예선에는 홍콩, 독일, 이스라엘, 러시아 등지에서 10여 명의 해외 참가자가 도전했으나 이들은 모두 2차 예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차 예선과 준결선은 21일과 23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결선은 25일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3년에 한 차례 FAC플루트국제콩쿠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신력 있는 국제단체인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가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1957년 창설된 WFIMC는 세계 유수의 클래식 음악 콩쿠르 120개가량이 가입한 단체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가 있다.
  • [알기 쉬운 우리 새말] 새롭게 힘받아 뜨는 말들

    [알기 쉬운 우리 새말] 새롭게 힘받아 뜨는 말들

    다듬을 외국어 새말 후보를 훑어보던 새말모임 위원들 중 몇 사람이 고개를 갸웃했다. 디제라티(digerati)? 이게 무슨 뜻이지? 풀이를 보니 디지털(digital)과 지식인을 뜻하는 ‘리터라티’(literati)를 붙인 합성어다.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새로운 지식 계층을 뜻한다고 한다. 다시 한번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평소 우리말 순화에 관심을 두고 불필요한 외국어 표현이 새로 등장하는 현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새말모임 위원들에게조차 낯선 단어가 아닌가. 그렇다면 일반 국민에게는 더더구나 낯설 법한 단어를 서둘러 다듬어야만 할까? 위원들은 잠시 고민을 했다. 결론은 이러했다. 이미 많이 쓰고 있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하는 작업은 물론 시급하지만, 아직은 낯선 단어를 한 발짝 빨리 새말로 바꾸는 작업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외국어 신조어가 우리 사회에 안착하기 전에 우리말이 먼저 단단히 자리를 다져 놓으면 외국어가 불필요하게 끼어들 여지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디제라티’는 특히나 쓰임새가 더 넓어지리라 예측되는 단어다. 지금은 주로 사회학이나 언론정보학 등 학술 분야에서만 주로 쓰이고 있지만, 정보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현대 사회에서 머지않아 대중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선제적으로 순화 작업을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가닥을 잡으니 말을 다듬는 작업은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됐다. 조어 자체가 ‘디지털’과 ‘지식인’이라는 두 개의 분명한 개념의 결합이기 때문이다. ‘디지털’은 이미 우리말로 순화하기 어려울 만큼 우리 사회에 정착해 버린 단어. 무리하게 우리말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살리기로 하고 ‘리터라티’라는 단어에 과녁을 겨누어 다듬기에 들어갔다. 이 역시 지식인, 지식층, 지식 계급 등의 단어로 쉽게 의견이 모였다. 후보 단어는 ‘디지털 지식인’, ‘디지털 지식층’, ‘디지털 지식 계급’으로 정해졌다. ‘사이버 지식인’, ‘디지털 정보층’ 등도 물망에 올랐으나 원 단어가 가진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점에서 탈락했다. ‘디지털 지식인’과 ‘디지털 지식층’은 둘 다 무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말이다. 새말모임 위원들은 그중 ‘디지털 지식층’을 일순위 후보로 꼽았다. ‘시대를 선도하거나 사회에서 지식 권력을 구사하는 집단’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계층’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단어가 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디지털 지식인’이 그 뒤를 이었고 ‘디지털 지식 계급’을 마지막 순위로 후보 명단에 올렸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디지털 지식인’이 선택을 받았다. 응답자의 79.1%가 적절한 표현이라는 데 동의했다. ‘디지털 지식층’(76.9%) 역시 근소한 차이로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급’이라는 표현은 다소 딱딱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과연 시민들의 선호도도 다른 두 후보 단어에 비해 뚝 떨어졌다(41.6%). 이렇게 해서 ‘디지털 지식인’이라는 우리 다듬은 말이 탄생하게 됐다. 여담 한 가지. ‘디제라티’라는 단어는 과연 ‘신조어’일까? 아직 우리에게 낯선 단어라고는 했지만, 이 말이 처음 세상에 등장한 것은 1992년 뉴욕타임스를 통해서였다. 무려 40년이나 된 단어로, 미국에서는 이미 웹스터사전에 등재될 만큼 ‘보통명사’가 됐다고 한다. 한국에 처음 소개된 때 역시 1999년도다. 존 브록먼의 저서 ‘디제라티-디지털 시대의 파워엘리트’가 번역 출간됐다. 한창 ‘닷컴’ 바람이 시대를 풍미할 때 등장했던 이 단어는 이후 사용이 뜸해져 어느샌가 우리에게 ‘낯선’ 표현이 돼 버린 것이다. 하지만 언어란 시대와 상황에 따라 잊혔다가도 부활하는 법.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말이 그랬다. ‘현실 세계와도 같은 각종 사회 활동이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이뤄지는 것’을 일컫는 이 말은 신조어처럼 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연륜 있는’ 단어다. ‘메타버스’라는 말이 세상에 처음 나타난 때도 ‘디제라티’처럼 1992년으로, 미국의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이렇게 오래전에 탄생했다 한동안 잊혔던 표현이 오늘날 정보통신의 발달에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활동까지 더해져 새롭게 ‘뜬’ 것이다. 디제라티도 메타버스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시대를 제대로 만나면 새로 생명을 얻고 활개를 치는 단어’가 될지 모른다. 아니, 앞서 말했듯 그럴 가능성이 크다. 메타버스는 2021년 국립국어원이 ‘확장 가상 세계’, ‘가상 융합 세계’로 다듬어 소개한 바 있다. ‘확장 가상 세계’, ‘가상 융합 세계’의 건투를 빌며, 새로 탄생한 ‘디지털 지식인’도 굳세게 뿌리를 내려 가길 기원한다. ※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래 새말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다듬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어, 언론, 통번역, 문학, 정보통신, 보건 등 여러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모임을 꾸리고 있다.
  • [2030 세대] 팬덤은 운명이다/임명묵 작가

    [2030 세대] 팬덤은 운명이다/임명묵 작가

    모르는 분들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종종 이런 말을 듣고는 한다. “팬입니다! 꼭 뵙고 싶었습니다!” 사실 나도 종종 이렇게 인사할 때가 있다. 생각해 보면 재밌는 일이다. 과거에는 스타들만 거느릴 수 있던, 나를 좋아하고 나에게 관심 갖는 불특정의 누군가인 ‘팬’이라는 존재를 이제는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최소한 한 명은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니 말이다. 동시에, 모두가 누군가를 팬으로 생각하며 ‘팬심(心)’을 지니고 산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제는 그야말로 만인이 만인의 팬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인의 팬덤화는 수요와 공급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맞물리면서 이루어졌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방형 플랫폼의 성장은 개인이 자신의 콘텐츠를 올려서 퍼트리는 것을 용이하게 해 줬다. 이런 콘텐츠는 전문가의 손으로 편집을 거친 것이 아니라, 올리는 이의 ‘리얼한’ 모습이 드러나는, 투박하면서도 생생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하는 행위는 콘텐츠 공급자와 나누는 개인적인 소통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친숙함을 느끼게 되면, 자연스레 ‘팬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내가 처음 만난 상대방에게 ‘팬입니다’라고 했을 때도, 대부분은 이미 그런 식의 소통을 서로가 충분히 나눈 상태였다. 무엇보다 팬심을 자극하는 뉴미디어의 개인형 콘텐츠는, 사람들의 소통과 사회화 욕구를 자극했기 때문에 널리 수용될 수 있었다. 도시화, 1인 가구의 증가, 비대면 소통의 보편화는 예전처럼 길고 지루한,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과 나누던 현실의 대면 관계를 해체시켰다. 대신 그때그때 즐길 수 있는 짧고 재밌는 소통이 우리의 사회적 삶을 규정한다. 하지만 전통적 인간 관계의 해체는 대부분의 안정적 유대관계를 무너뜨리며 사회적 고독감을 증대시킨다. 고독과 공허에 대응하여 사람들이 찾은 것은 사회적 신뢰와 애착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었고, 그것이 바로 팬덤이었다. 정치권에서 ‘팬덤 정치’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하지만 그 이전에 사람들이 왜 팬덤에 끌리게 됐을지, 팬덤은 어떻게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됐을지를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팬덤의 형성과 발전을 보다 보면, 이것이 쉽사리 막을 수 있는 현상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사회적 삶이 전면적으로 바뀌는 거대한 힘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만인의 팬덤화가 막을 수 없는 일이라면, ‘팬덤 정치’ 자체를 경계하는 일도 헛된 노력이지 않을까. 막을 수 없다면 담담히 수용하는 것이 대안일 수도 있다. 정치 팬덤이 정치 자체를 잡아먹는 일을 경계하고,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유도하는 정교한 시스템 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 팬덤 현상을 정치와 연예계를 넘어서는 진지한 현상으로 깊이 탐구할 필요가 있다.
  • 작년 서울시민 소득 8.2% 늘 때 비수도권 5.6% 증가

    작년 서울시민 소득 8.2% 늘 때 비수도권 5.6% 증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관련 산업의 성장이 수도권·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졌고, 소득·산업활동 집중을 강화해 국토 불평등을 가져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불평등 심화와 균형발전 정책과제’ 연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연구원이 개인신용데이터(KCB)의 월평균 소득 및 부채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이 지난 2021년 6월과 전년 6월을 비교한 결과 전국 월평균 소득(403만원)은 전년 같은 달(380만원)보다 6.1%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에 부채총액은 4689만원에서 5228만원으로 11.5% 늘어났다. 지역별 월평균 소득 증가율을 보면 인구밀도가 높아 감염병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무색하게 서울의 상승률이 8.2%로 가장 높았다. 수도권은 6.9%, 비수도권은 5.6%를 기록했다. 부채 규모는 자영업자보다 급여소득자 계층에서 더 늘었다. 자영업자의 부채는 6836만원에서 7078만원으로 3.5%로 증가한 데 비해 근로소득자의 부채는 4022만원에서 4660만원으로 11.9% 늘어났다.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국내 여행을 꼽았다. 연구원이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이 회복되면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을 묻는 말에 84.2%가 국내 숙박여행을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일상이 회복돼도 가장 하고 싶지 않은 활동으로는 비대면 회의(26.0%)를 꼽았다. 코로나19 때 가장 만족스러운 활동으로는 온라인 쇼핑(68.9%), 음식배달 주문(48.6%)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민이 원하는 중요한 국토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공공의료서비스 확대(60.2%), 국토균형발전(53.9%), 4차 산업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 기반 경제 활성화(45.4%) 순으로 답이 나왔다. 박경현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주거환경 취약지역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건강 위기 대응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지역 창업생태계 복원, 고용촉진을 위한 세금 감면, 근로자 임금 지원,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 강서구청 민원인은 헤매지 말고 터치하세요

    강서구청 민원인은 헤매지 말고 터치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인공지능(AI) 민원 안내로봇 ‘새로미’에 이어 청사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은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구청 내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민원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이다. 단순 청사 안내를 넘어 청사 내 구조는 물론 이와 관련된 부서 좌석 배치와 담당자 얼굴 사진, 부재 사항, 전화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종이 조직도를 교체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고 빠르게 업데이트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청 본관과 별관 1층 엘리베이터 옆 벽면에 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민원인은 평소 스마트폰 하듯이 화면상의 ‘직원 안내’ 메뉴를 터치해 담당 부서와 직원을 확인하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면 된다. 이 밖에도 ▲관광안내 ▲홍보콘텐츠 ▲포토갤러리 ▲공지사항 등의 기능을 통해 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서울시, 우리 먹거리 활용한 ‘청년 밀키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시, 우리 먹거리 활용한 ‘청년 밀키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 지역 우수한 먹거리 활용을 촉진하고자 가락시장, 롯데마트와 손잡고 ‘서울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며,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는 가락시장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밀키트를 제작할 총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포상금 300만원과 롯데마트 입점,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사무공간, 공용부엌 이용 등의 혜택을 준다. 가락시장 내 소상공인(음식점 등)과 협업 계획을 세운 지원자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수료 청년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유명 셰프와 광고사, 투자사,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밀키트 상품화·마케팅·유통 등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생이 개발한 밀키트와 창업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1:1 컨설팅·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밀키트는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 정착화 및 캠핑여행객의 증가로 2020년 이후로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매출을 만드는 소자본 창업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팔도 먹거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19 전후 국토 불평등 심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관련 산업의 성장이 수도권·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졌고, 소득·산업활동 집중을 강화해 국토 불평등을 가져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 19 이후 불평등 심화와 균형발전 정책과제’ 연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연구원이 개인신용데이터(KCB)의 월평균 소득 및 부채를 기반으로 코로나 19 발생 이후 1년이 지난 2021년 6월과 전년 6월을 비교한 결과, 전국 월평균 소득(403만원)은 전년 같은 달(380만원)보다 6.1%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에 부채총액은 4689만원에서 5228만원으로 11.5% 늘어났다. 지역별 월평균 소득 증가율은 서울이 인구밀도가 높아 감염병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8.2% 상승해 가장 높았다. 수도권은 6.9%, 비수도권은 5.6%를 기록했다. 부채 규모는 자영업자보다 급여소득자가 더 늘어났다. 자영업자의 부채는 6836만원에서 7078만원으로 3.5%로 증가한 데 비해 근로소득자의 부채는 4022만원에서 4660만원으로 11.9% 늘어났다. 또 우리 국민은 코로나 19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국내 여행을 꼽았다. 연구원이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이 회복되면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을 묻는 말에 84.2%가 국내 숙박여행을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일상이 회복돼도 가장 하고 싶지 않은 활동으로는 비대면 회의(26.0%)를 꼽았다. 코로나 19 때 가장 만족스러운 활동으로는 온라인 쇼핑(68.9%), 음식배달 주문(48.6%)이라고 답했다. 코로나 19 이후 국민이 원하는 중요한 국토정책을 질문에는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60.2%), 국토균형발전(53.9%), 4차 산업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 기반 경제 활성화(45.4%) 순으로 답했다. 박경현 연구위원은 “코로나 19 이후 지역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주거환경 취약지역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건강 위기 대응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지역 창업생태계 복원, 고용촉진을 위한 세금감면, 근로지 임금지원,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농협 광주검사국, 감사업무협의회 개최

    농협 광주검사국, 감사업무협의회 개최

    농협 광주검사국은 최근 농협 광주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14개 지역농협 감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감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날 협의회는 2022년 상반기 감사결과 분석 및 하반기 추진방향 보고, 사고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디지털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협별 감사 노하우를 상호 공유했다. 유정기 광주검사국장은 “디지털로 소통하는 미래 지향적 감사, 내실 있고 대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도감사, 함께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감사 등 시대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지도감사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광주검사국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쌍방향 자료공유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감사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감사 계획의 20%를 비대면으로 시범 실시, 수감대상 농·축협의 업무 부담을 대폭 경감할 방침이다.
  • 30대 이하 마약사범 60% 넘었다…다크웹서 불법 유통

    30대 이하 마약사범 60% 넘었다…다크웹서 불법 유통

    추적 피하려 암호화폐 이용하기도경찰, 식약처와 병의원 점검 예고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마약 불법 거래가 증가하면서 30대 이하 마약사범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마약류 유통·투약 사범을 집중 단속한 결과 전체 3033명이 적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인터넷과 SNS에 익숙한 30대 이하는 1918명(63.2%)으로 10명 중 6명꼴이었다. 이번 단속에서 압수한 마약은 필로폰 7046g, 엑스터시 4752정, 대마초 9691g 등이다. 경찰은 불법 수익금 23억 6000만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비대면 거래의 주요 수단인 인터넷, SNS 등을 이용한 마약류 불법 유통 사범은 11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2명에 견줘 31.6% 늘었다. 특히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과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이용한 비대면 마약 유통이 느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단속 기간 중에도 다크웹·가상자산을 이용했다가 적발된 인원이 409명에 달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다크웹에서 마약류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광고를 보고 찾아온 매수자에게 암호화폐(비트코인)를 송금받고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판매책 등 53명(8명 구속 포함)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다이어트 약물 등의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으로 처방받아 SNS를 통해 판매·투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불법 오남용이 의심되는 병의원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거리음악 즐기고 아이들 뛰어놀고” 돌아온 마을 축제

    “거리음악 즐기고 아이들 뛰어놀고” 돌아온 마을 축제

    길었던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마을 축제가 속속 돌아오고 있다. 서울 자치구들은 지친 주민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3년 만에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18일과 19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6월 열린 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축제 첫날에는 차수연, 오프이, 프루던스, 조문근밴드 등 실력 있는 국내 뮤지션들과 프랑스 몽펠리에 출신의 혼성듀오 밴딧밴딧이 공연을 펼친다. 둘째날에는 카메룬 출신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로르 마포와 프랑스 동요 앨범을 출시하기도 했던 재즈 뮤지션 유발이를 비롯해 1225와 락킷걸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프랑스 홍보존과 아트마켓, 플라워 포토존 등이 설치돼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서울 노원구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스포츠 축제’를 열기로 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만큼 참여 종목을 대폭 확대하고, 대회 기간도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구는 다음달 2일 개막식을 통해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대회 종목은 3:3 농구, 풋살, 줄넘기, 치어리딩, 수영까지 모두 5종목이다. 각 종목별 경기는 중계구민체육센터와 노원청소년센터 등에서 열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땀 흘리며 뛰노는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 도봉구는 지난 17일 ‘초안산 매실 축제’를 개최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창2동 대표 마을 축제다. 이번 축제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구는 주민들이 오랜만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매실 수확,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이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을 담가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2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를 진행했다.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극단 몸짓 굿 ‘꽃밭에는 꽃들이’ 등의 공동제작공연과 ▲오방 ‘북청사자놀음’ ▲휠러스 ‘우주비행사 되기 대작전’ 등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종로구 관계자는 “수많은 예술가 간 협업으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소중한 축제이니만큼, 앞으로도 그 명맥을 잇고 일상으로 돌아온 시민들이 문화로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30일까지 로봇 실증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경기도는 올해 3억 3000만원을 들여 투입해 민간·공공의 로봇 활용 촉진을 위한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등에서 로봇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로봇 연구개발(R&D) 사업 중심에서 지난해부터 실증화 사업 중심으로 개편해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2개 분야 총 3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3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유형은 ‘자유공모’와 ‘군 연계 지정공모’ 두 가지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자유공모’는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속 로봇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모집한다. 최근 수요가 높은 제조·물류 로봇 및 방역·배달 등 서비스 로봇이 우대되며, 그 외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증주제와 장소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총 2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2000만원이다. ‘지정공모’는 군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육군에서 도내 부대 중 실증주제 수행에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총 1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원이다. 군 연계 지정공모는 지난해 체결한 ‘미래기술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협약’에 근거해 올해 로봇·드론분야 실증지원 사업에 새롭게 도입했다.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우수 민간제품 도입을 통한 군의 첨단화를 위해 민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육군의 특수 환경을 활용해 실증을 수행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중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 “부산엑스포 유치” 최태원·신동빈, 글로벌 직접 뛴다

    “부산엑스포 유치” 최태원·신동빈, 글로벌 직접 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21일 BIE에서 유치전 돌입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0일 세계소비재포럼 참석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한화·GS 등 참여 재계 총수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직접 글로벌 무대를 찾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모습이다.최태원, 민간위원장 취임 후 첫 공식외교 17일 재계에 따르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유치활동을 시작한다. 민간위원장으로서 첫 공식외교 행보다. 최 회장은 오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열리는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비대면 1차 경쟁 PT에 이어 열리는 첫 대면 경쟁 PT다. 최 회장은 총회 전후로 BIE 사무총장과 각국 대사도 직접 만나 교섭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주불 동포가 참여하는 ‘부산엑스포 결의대회’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대한상의는 “최 회장은 민간위원장에 더해 내달 출범하는 정부위원회에서 한덕수 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라며 “이번 3박5일 일정 동안 가능한 모든 대사들을 만나 부산 유치를 당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동빈, 7년 만에 글로벌 소비재 행사 참석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세계소비재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롯데 사업을 소개한 뒤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도 상영해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전시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배너를 배치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 회장은 공식 홍보 부스에서뿐만 아니라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함께하는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로서의 부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세계소비재포럼은 1953년 설립된 소비재 업계 글로벌 협의체로, 아마존 월마트, 까르푸 등 세게 70여개국 400여개 소비자 제조사와 유통사가 참여한다. 롯데는 2012년 가입했고, 신 회장이 직접 포럼을 찾은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대기업 11개사 참여…향후 확대도 민간위원회에 참여하는 국내 주요기업들도 ‘부산엑스포’ 전담조직을 꾸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등 11개사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가 동참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관광, 문화, 금융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국가별 영향력이 큰 기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사무국을 맡은 대한상의는 “기업별로 중점교섭 국가를 선별해 세부 전략을 마련해 대응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나간다면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불리며, 경제효과는 61조원에 달한다. 현재는 2030 엑스포 유치경쟁은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이탈리아의 로마 등 3개 도시가 3파전 양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의 오데사도 신청 중이다. 최종 결정은 내년 11월 열리는 BIE 회원국 170개 국가의 비밀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BIE는 이번 PT에 더해 앞으로 총 3번의 경쟁PT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 최태원 회장,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전’

    최태원 회장,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19~22일 프랑스 파리를 찾아 유치 외교전에 나선다. 최 회장이 민간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 공식외교 무대에 데뷔하는 것이다. 최 회장은 먼저 21~22일 열리는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2차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지원한다. 이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첫 대면 경쟁 PT로, 지난해 12월 열린 1차 PT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 회장은 총회 전후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과 각국 대사들을 적극 만나 지원을 당부하며 교섭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재불동포들이 참여하는 ‘부산엑스포 결의대회’에도 참석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 회장은 민간위원장에 더해 다음달 출범하는 정부위원회에서 한덕수 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라며 “이번 3박 5일 일정 동안 가능한 모든 세계 각국 대사들을 만나 부산 유치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들에게 우리나라 기업과 정부가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원팀’으로 극복해 온 사례를 설명하며, 부산엑스포 개최를 통해 인류가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민간위원회에 참여하는 국내 주요기업들도 ‘부산엑스포’ 전담 조직을 꾸리며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등 11개사와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광, 문화, 금융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국가별 영향력이 큰 기업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각 기업별로 중점교섭국을 선별해 세부 전략을 마련해 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나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제 효과가 6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세계박람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행사로 꼽힌다. 경제 효과는 61조원에 . 현재과 부산,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이탈리아의 로마가 3파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오데사도 유치 신청 단계를 밟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의 PT에 더해 앞으로도 세 차례의 경쟁 PT가 추가로 진행된다. 유치 국가는 내년 11월 국제박람회기구에 속한 170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판가름난다.
  •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절대’ 줍지 마세요”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절대’ 줍지 마세요”

    “자녀들이 돈을 줍지 않도록 교육해주세요.”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지폐에서 합성 오피오이드 펜타닐이 발견되는 일이 연달아 발생해 미국 당국이 경고에 나섰다. 펜타닐의 치사량은 2mL로 추정, 적은 양으로도 접촉하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악마의 약물이다. 헤로인의 100배, 모르핀보다 200배 이상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cbs·nbc뉴스에 따르면 테네시주 당국은 최근 현금에서 합성 오피오이드 펜타닐이 발견된 두 건의 개별 사건을 보고한 후 출처가 불분명한 달러 지폐를 집는 것에 대해 위험하다고 알렸다. 지역 주유소 바닥에서 발견된 달러 지폐에서는 백색 가루 물질이 발견됐고, 검사 결과 메스암페타민과 펜타닐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메스암페타민은 중추 신경을 강력하게 흥분시키는 각성제로 흔히 ‘히로뽕, 필로폰’이라고 불리는 마약이다. 보안관실은 “가족, 지인들에게 꼭 이 사실을 공유해달라. 회사, 놀이터 등에서 종종 보이는 지폐를 조심하라”라며 문제의 지폐 사진을 공유했다. 또한 “누군가 돈을 마약 운반용 파우치로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펜타닐 중독… 사망사고 증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현재 펜타닐 관련 사망자 10명 중 4명은 코카인이나 메스암페타민과 같은 각성제와 관련되어 있다. 각성제와 기타 약물 사용과 함께 이러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약물 혼합의 위험성에 대해 대중에게 교육과 홍보를 권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펜타닐 사망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가속화됐다. 펜타닐은 매우 강력한 진통 효과와 진정 작용을 하는데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의 경우라면 통증이 경감되는 정도에 그치지만 아픈 곳이 없는 일반인이 사용하면 신체의 엔도르핀 분비에 변화를 일으켜 강한 황홀감을 느끼게 한다. 단 한 번만 투약해도 중독될 정도로 펜타닐의 위험성은 크다. 황홀감이 사라지면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통증과 자극에 민감해져 약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만다.국내에서도 펜타닐 투약 적발 국내에서도 펜타닐 관련 적발 건이 있다.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 등 오남용 의료기관 40개소가 적발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대 미성년자에게 처방된 펜타닐 패치 건수는 불과 1년만에 22건에서 624건으로 약 27배나 증가했다.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 지면서 펜타닐의 불법 유통과 투약이 급증한 것이다. 국내법은 단순 투약의 경우에도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무분별하게 펜타닐을 처방한 의료진 역시 처벌을 받게 된다. 펜타닐 중독 사실을 밝힌 래퍼 불리는 “펜타닐은 마약처럼 생기지 않았고, 일주일 후 금단 증상이 시작됐는데 체온 조절이 안 되고 악몽을 꾸는 등 피해의식이 강해지고 마약이 없으면 죽을 것 같다고 합리화한다”라며 “온몸의 뼈가 2주 동안 부서지는 느낌이다. 매일 토하다 보니 위산 때문에 이가 없는 상태다”라며 심각한 금단현상을 고백했다.
  • 5월 취업자 수 93만명 증가… 숙박·음식점도 늘었다

    5월 취업자 수 93만명 증가… 숙박·음식점도 늘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로 지난 5월 고용시장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취업자 수가 90만명 넘게 늘면서 22년 만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고용 회복 흐름이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8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93만 5000명 늘었다. 5월 기준으로 2000년 103만 4000명을 기록한 이후 22년 만의 최대치다. 방역 조치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크게 줄었던 숙박·음식점도 대면 소비가 살아나면서 감소세를 끊고 3만 4000명 늘었다. 배달원을 포함한 운수·창고업은 12만명, 농림어업은 12만 2000명씩 취업자가 늘었다. 다만 도소매업 취업자는 무인점포와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확산의 영향으로 4만 5000명 줄었다. 금융·보험업도 비대면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3만 90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7만 8000명)과 공공행정(9만 9000명)의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총증가분의 49%에 달하는 45만 9000명이 급증했다. 정부가 세금을 투입해 추진한 고령층 일자리 사업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정부는 앞으로 고용시장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김승태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용이 좋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차츰 기저효과가 소멸할 것이고, 성장·물가와 관련한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고용 증가세는 점차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요즘 핫한 개발자 꿈꾸나요? 4차산업 청년구직 돕는 동작 ‘이노베이션 캠프’

    요즘 핫한 개발자 꿈꾸나요? 4차산업 청년구직 돕는 동작 ‘이노베이션 캠프’

    서울 동작구는 4차 산업 유망 직종으로 떠오른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캠프 in 동작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와 코딩 교육업체 ㈜팀스파르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참가자의 훈련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교육부터 취업까지 4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해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교육 이후 프론트엔드, 백엔드 중 전공을 선택해 심화 교육 진행 ▲다수의 팀 프로젝트 및 현직자 피드백 통한 실무능력 개발 ▲‘교육+일경험’ 통합 지원 등이다. 교육은 7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주 6회(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풀타임 과정으로 운영된다. 캠프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만 34세 이하 동작구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대학(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며 최종선발은 자기소개 영상 제출 및 입학시험 결과를 종합 합산해 다음달 4일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신청은 ‘스파르타 코딩클럽’ 누리집에 접속한 후 메인 상단메뉴 중 ‘국비지원-이노베이션 캠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캠프를 통해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지원 커리어 서포트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복절 청와대에서 케이팝·국악 무대 펼쳐진다

    광복절 청와대에서 케이팝·국악 무대 펼쳐진다

    드라마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와 가상인간 삼남매 호, 곤, 해일이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 번째 해를 맞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 계획과 방문 코스를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으로 올해엔 지난해와 같이 10개 방문 코스가 운영된다. 방문 거점은 모두 75개다. 특히 방문 코스 중 하나인 ‘왕가의 길’에 지난달 10일 개방된 청와대가 추가됐다. 경복궁 후원 권역으로, 캠페인을 소개하는 주요 장소로 활용될 청와대에서는 오는 8월 광복절을 맞아 케이팝, 국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펼쳐지고 10월에는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색다른 전시가 열린다. 캠페인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하는 “케이팝을 포함한 많은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멀리 퍼져 나가고 있는데, 좋은 기회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민하는 ‘산사의 길’ 거점인 경남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홍보 영상을 찍었다. 팔만대장경판 등을 둘러보는 이 영상은 하반기에 공개되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도 상영된다. 캠페인을 알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스타그램 구독자가 1만명에 달하는 가상인간 삼남매 호, 곤, 해일이 ‘왕가의 길’ 중 경기 수원 화성, ‘관동풍류의 길’ 중 강원 강릉 선교장, ‘천년 정신의 길’ 중 경북 안동 하회마을, ‘서원의 길’ 중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한 영상이 오는 27일 타임스스퀘어 전광판과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 문화유산과 한복을 결합한 영상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코리아 인 패션’은 디자이너 김리을과 함께한다. 김 디자이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코 등이 입은 한복 정장을 만든 바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김 디자이너의 작품을 촬영한 영상은 10월 일본 도쿄에서 송출된다. 팝아트 작가 홍원표가 완성한 귀여운 캐릭터 ‘바라바빠’는 캠페인 기획상품에 사용된다.
  • LG그룹, 청년 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신설…연간 4000명 양성

    LG그룹, 청년 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신설…연간 4000명 양성

    LG그룹은 청년 대상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LG Aimers(LG 에이머스)’를 신설하며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AI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교육을 통해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해당 프로그램에는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I 기초 교육이 아닌 AI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관계없이 원하는 곳에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LG는 사전 수요 조사 결과 청년 상당수가 비대면 교육을 선호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청년 세대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LG 에이머스에 선발된 청년들은 7월 한 달간 ▲배석주 한양대 산업공학과 교수 ▲강제원 이화여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원종 서울대 지능정보융합학과 교수 ▲문태섭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교수 ▲이상학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김경석 LG이노텍 연구위원 등 국내 최고 AI 전문가 6인의 핵심 이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론 기반의 지식 습득을 넘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 AI 해커톤’ 참가도 가능하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주어진 문제를 제한된 기간 안에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올해 해커톤은 ‘자율주행 레이더(Radar)센서’와 관련해 진행되며, 해커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LG 계열사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김이경 ㈜LG 인사/육성팀장은 “AI 전문가가 되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AI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는 대표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 에이머스 접수는 22일까지 홈페이지(https://LGAimers.ai)에서 하면 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