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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 교사와 ‘1대1 수시전형 컨설팅’

    서울 동작구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현직 교사들과 함께하는 ‘수시전형 대비 맞춤형 1대1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19일 오후 6시와 20일 오전 10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교사 10여명과 함께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의 많은 참여를 위해 행사일을 평일과 주말로 나눠 마련했다. 9월 수시 원서접수에 앞서 학생별 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는 입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대면·비대면 화상 상담 중 선택할 수 있다. 생활기록부와 상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수시 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 약 40분 동안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구는 18일부터 29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대입전형 변화에 맞춘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턴십·수시채용 대신 3일간 직무평가·공개채용…현대캐피탈 채용 눈길

    인턴십·수시채용 대신 3일간 직무평가·공개채용…현대캐피탈 채용 눈길

    캐피탈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의 상반기 공개채용이 3일간 실전 직무평가, 비대면 면접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8일 상반기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채용설명회, 서류전형, 코딩테스트(디지털·IT부문), 온라인 인적성검사, 비대면 면접, 트라이얼 위크 순으로 진행된 이번 공개채용은 금융권에서 보기 드물게 진행된 공개채용이라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시중은행을 포함해 금융사들은 최근 공개채용보다는 수시채용을 더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공개채용 과정에서 특히 주목받았던 것은 사흘 동안 자신이 일하게 될 부서에서 실제로 직무를 수행하고 평가받는 ‘트라이얼 위크’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트라이얼 위크’가 지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실무 현장에서 지원자들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면서도, 지원자들의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입사원 채용 절차의 최종 관문인 트라이얼 위크는 지원자가 원하는 직무부서에서 3일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나서 이를 평가받는 방식이었다. 현대캐피탈은 실전형 인재를 뽑기 위해 높은 역량을 보여준 지원자는 모두 합격할 수 있는 절대평가로 채용을 진행했다. 유승한 현대캐피탈 HR지원팀장은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는 상반기에 입사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채용 프로세스를 지원자 친화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농촌봉사 대학생 격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농촌봉사 대학생 격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은 최근 장흥군 장동면에서 진행 중인 ‘농촌 집 고쳐주기 대학생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활동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11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실내디자인학과 봉사동아리 About I.D(지도교수 김홍배)와 장흥군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2018년 제외) 8년간 22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총 40여 가구의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있다. 이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재)다솜둥지복지재단, (사)한국농촌건축학회와 선정대학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광역권 단위로 10~15개의 대학이 선정돼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광주·전남권역에 포함된 광주여대 봉사단은 봉사대상 가구의 선정부터 현장실측, 설계, 재료구입, 시공 등을 약 9박 10일간 숙식을 하며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다. 이 총장은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장흥군 장동면 현장을 방문해 모든 현장을 돌아보며 학생들의 현장설명을 경청하고 학생들을 격려했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며 현장에서의 마스크 착용, 어르신들과의 비대면 접촉 등 감염병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운동선수, 계속해야 할까’ 싶으면 상담하세요

    ‘운동선수, 계속해야 할까’ 싶으면 상담하세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가 오는 24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2022년 학생선수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20일까지 학교체육포털(cspep.or.kr)에서 신청해야 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규모를 지난해 300명에서 5배 이상으로 늘어난 1600명으로 확대하고, 일대일 비대면 상담과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대일 비대면 상담은 학생선수, 진로전환 학생 또는 학부모 등 모두 32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체육관련 계열 대학 진학상담 등 개인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은 광주체고, 울산스포츠과학고, 강원체고, 충남체고 등 전국 체육고교 현장에서 학생선수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선수를 희망하는 학생선수와 진로를 중도에 변경하려는 진로전환 학생선수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2019년부터 시작했다. 매년 1만여명의 학생들이 학생선수가 되지만, 4000여명 정도가 중도에 진로를 바꾸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더 많은 학생선수에게 진로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체육 분야 진로상담전문가 인력자원을 매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반학교에서 학교운동부를 운영 중인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활용한 학생선수 진로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생선수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을 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게임에 450만원 쓰던 중1 청소년, 캠프 이후 “집에 가면 명상할 것”

    게임에 450만원 쓰던 중1 청소년, 캠프 이후 “집에 가면 명상할 것”

    #1. 중학교 1학년 박모군은 평일에는 5시간, 휴일에는 종일 ‘피파 온라인4’라는 축구 게임을 했다. 4년 간 모은 세뱃돈 450만원을 전부 게임 아이템 등을 사는 데 썼다. 게임을 하다가 책상을 치거나, 욕을 하는 빈도는 점점 더 증가했다. #2. 고등학교 1학년 고모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온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유튜브·넷플릭스를 시청하거나 ‘2048’이라는 모바일 게임에 빠져들었다. 새벽까지 게임을 하다 결석을 하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났다. 청소년의 18.5%는 인터넷·스마트폰 고위험군(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일 정도로 청소년들의 인터넷 의존도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진단 조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던 두 청소년은 모두 전북 무주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의 치유 캠프에 참가 중이다.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드림마을은 국내 최초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을 위한 상설 치유기관이다. 1~4주 기숙 생활을 하며 전문 상담가가 진행하는 개인·집단상담, 체험활동, 대안활동, 학생 스스로가 운영하는 자치활동, 부모교육 등을 한다. 박군, 고군처럼 진단조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나타난 청소년들이 학교의 권유로 드림마을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4년 8월 설립 이래 총 2184명(남성 1403명, 여성 781명)의 청소년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참가 비용은 식대가 전부이며,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자녀는 무료다. 드림마을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의 60~70%는 취약 계층”이라며 “전국에서 오는데 학생수 자체가 많은 경기도나 서울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드림마을 치유 프로그램의 목표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이 없어도, 게임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하는 데 있다. 청소년들이 말하는 가장 흔한 ‘중독의 이유’는 “게임 말고 할 게 없다”는 것이다. 드림마을에서는 입소와 함께 스마트폰을 반납하게 하고, 멘토 1명과 청소년 3명이 한 방을 쓰며 모든 생활을 함께 한다. ‘생활 교정’에 가까운 형태다. 마을에서 만난 청소년들은 마림바·기타로 악기 연주를 하고, ‘핸드 클랩(Hand Clap)’이라는 노래에 맞춰 댄스를 배웠다. 집단상담에서 ‘나의 인터넷 사용 곡선’ 등을 그리며 왜 그토록 온라인 게임에 ‘과몰입’하게 됐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한다.캠프 5일차를 맞은 박군은 집으로 돌아가면 게임 대신 이곳에서 배운 ‘명상’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싱잉볼’이라는 도구를 치면 고요하게 퍼지는 소리가 나는데 눈을 딱 뜨니 5분이 지나 있어서 신기했다”며 “머릿속을 비워내는 연습으로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 고군은 “친구들이 만나자고 하면 ‘귀찮다’며 거절부터 했는데, 여기서 나가면 휴대폰보다는 친구들과 관계 맺는 일을 더욱 우선할 것”이라며 머리를 긁적였다. 온라인 중독 치유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 관리다. 드림마을 측은 캠프 종료 후에도 지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이윌센터(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위클래스(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에 상담을 연계하고, 2개월 후 K·S척도(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여부 판단 척도), 가족기능 등에 대한 청소년, 보호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배영태 드림마을 원장은 “이곳에서 경험한 것들이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청소년·부모님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전화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토스뱅크, 카드업계 반발로 ‘카드론 갈아타기’ 중단…대환대출 플랫폼으로 확전 초읽기

    토스뱅크, 카드업계 반발로 ‘카드론 갈아타기’ 중단…대환대출 플랫폼으로 확전 초읽기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저금리 은행 신용대출로 갈아타는 서비스를 제공했던 토스뱅크가 한 달여만에 해당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표면적으로는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라지만 카드업계의 거센 반발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는 카드론에 국한된 것이었지만 정치권에서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기존 은행과 카드사 등 전통 금융과 토스뱅크 등 신흥 핀테크 간 갈등이 확전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5월 말부터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카드론을 자사 신용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출시했으나 한 달여만에 잠정 중단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서비스 개선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으나 재개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삼성카드 카드론에 대해서만 대환대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토스뱅크는 이달부터 대상 카드사를 늘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카드사들은 토스뱅크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보안상 취약할 수 있는 ‘웹 스크래핑’ 방식을 사용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경우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토스가 표준 API를 이용하는 것과는 달리 스크래핑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보안상 취약할 뿐 아니라 고객들로부터 포괄적인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면서 “추후 (정보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하면 원래 정보를 갖고 있던 카드사에까지 책임론이 번질 수 있다”고 했다.그러다 이보다는 고객 이탈로 인한 수익률 저하를 우려한 카드업계가 거세게 반발하면서 부담을 느낀 토스뱅크가 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업계 내 중론이다. 스크래핑 방식 자체는 법에 저촉되는 게 아니라서 기존 금융권에서도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카드업계는 지난해 법정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된 데 이어 가맹점 수수료까지 인하되면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토스뱅크의 카드론 대환대출에 대한 우려를 직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가 결국 사업을 잠정 중단하며 이번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최근 정치권에서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 이야기가 다시 나오면서 은행과 핀테크 간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5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즉 국민들의 편익을 위해 기존 대출기관 방문 없이 신규 대출기관에서 원스톱으로 대환대출을 실행하는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대면 대환대출 플랫폼이란 모바일 앱에 접속해 은행 등 여러 대출 상품을 비교한 뒤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금융결제원 망에 핀테크가 운영 중인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연동하면 기존에 많은 서류를 갖고 창구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해 해당 플랫폼을 도입하려 했으나 결과적으로 은행권이 반발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은행들은 대환대출 건당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이미 대출비교 서비스를 하고 있는 플랫폼 사에 대한 종속 현상이 심화될 것을 우려했다. 플랫폼 사가 자리를 잡게 되면 은행은 단순히 상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향후 플랫폼사와의 수수료율 협상력이 저하되고, 이는 곧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소비자의 선택권이 침해되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도 했다. 은행권과 빅테크의 갈등은 벌써 조짐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이 금유위와 금융협회·핀테크산업협회를 불러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간담회에서 금융권은 빅테크 종속 우려로 재차 반대 의사를 표한 반면, 핀테크 업계는 대출 이자 경감 등 금융소비자가 큰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취지로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항 해상특송 물동량 급증 … 인센티브 지급 효과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부산항 해상특송장 물동량은 397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7TEU 대비 58% 증가했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뜻한다. 올해 통관 실적은 17만6000건으로 지난해 동기 5만 6600건보다 211% 늘었다. 해상특송장은 선박에 실어 오는 전자상거래 물품 등 특송화물을 처리하는 전용 통관장이다. 부산항에는 용당세관에 남부권 해상특송장이 설치돼 2020년 7월 시범운영에 들어갔고, 지난해 9월 15일에 정식 개장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2019년 1133만 건이었던 국내 해상특송 건수가 3484만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지역 간 해상특송 물량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국내 해상특송 물량은 해상특송장이 먼저 설치돼 있던 인천항 평택항을 중심으로 처리됐다. 지난해 월평균 통관실적은 평택항 110만 건(56%), 인천항 84만 건(43%) 이었는데, 부산은 1만 8000건(0.9%)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시와 BPA는 지난 1월 업무 협약을 맺어 부산항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지원 기준은 부산항 해상특송장을 이용해 연간 5TEU 이상 처리한 특송 업체로, 1TEU마다 8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올 상반기 업체별 실적을 집계해 상위 3개 업체에 인센티브 3176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도 6~11월 실적을 집계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인센티브 지급으로 해상특송 물동량 증대,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항만배후단지에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기업 등을 유치해 부산항이 전자상거래 물류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해수욕장 온라인으로도 개장...11일부터 현장 생중계

    부산 해수욕장 온라인으로도 개장...11일부터 현장 생중계

    부산 해수욕장의 여름 시원한 풍경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볼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를 통해 지역 특화 생방송 콘텐츠 ‘부산 해수욕장 어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낮 12시에 부산 해수욕장 풍경을 하루 3곳씩 돌아가며 실시간으로 전한다. 금요일에는 해수욕장 현장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 생방송을 진행하고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출연해 여름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수칙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금요일 현장 생방송은 다대포(7월 15일), 송도(7월 22일), 광안리(7월 29일), 해운대(8월 5일), 송정(8월 12일) 등 5개 해수욕장에서 하루 한 곳씩 진행한다. 부산시는 ‘부산의 여름’을 주제로 모바일 영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제에 맞는 부산 여름 관련 영상을 촬영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붓싼뉴스’에 올리면 매주 금요일 생방송 시간에 선정된 영상을 소개한다. 부산시는 해수욕장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가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피서를 하기 어려운 관광객과 폭염 취약계층 등에게 부산 바다를 비대면으로 즐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8년 연속 1위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8년 연속 1위

    ●안전한 항공 여행 및 고객 편의성 제고 노력 인정받아대한항공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GCSI는 고객들의 품질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대한항공은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현재는 코로나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대표 한식 메뉴인 비빔밥 이외에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등 새로운 한식을 계절별로 소개하고 디저트와 음료를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정보기술(IT) 투자와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e-DOC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에 대해 전면 디지털화를 적용하였으며, 라운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 입장 절차를 간소화 시켰다. 이 외에도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수하물이 항공기에 실렸는지 알 수 있는 ‘수하물 탑재 안내’, 스마트폰 등으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로부터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국토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이용자 만족도 1위 뿐만 아니라 정시성, 안전성 등 전 항목 최고 등급을 받았다.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코로나 돌봄 2만1000시간 백서 펴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코로나 돌봄 2만1000시간 백서 펴내

    “그들은 2만 1000시간 동안 ‘돌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멈출 수도 없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 를 이어오면서 느꼈던 경험과 부족했던 아쉬움, 앞으로 보완점 등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긴급돌봄서비스 유형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현황 △현장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요양보호사 등 서비스 제공인력의 사전 감염예방 교육, 격리시설 입소 현장 등 긴급돌봄 수행을 위한 일련의 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내용과 사진이 실렸다. 특히 격리시설 입소기간 동안 서사원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관리, 일일 현장 모니터링 등 서비스 차별화를 도모한 기록이 담겼다. 백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전자북(E-book)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대응에 협력한 유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사원은 코로나19 초기부터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300여 명의 돌봄인력(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을 투입하여 2만 1000시간 이상의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서비스의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등 코로나19 밀접접촉자이며, 서비스유형에 따라 재가서비스와 격리시설동반입소 등으로 나누어 이용자와 돌봄인력을 1:3으로 매칭하여 24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 코로나19 긴급돌봄은 명절, 연휴에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언제나 운영되며, 지난 설에는 한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여 서울시 격리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아동은 보호자가 없어 병원 입원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어느 곳에서도 지원방안을 찾지 못하던 중 서사원을 통해 자택에서 11일간 24시간 서비스를 받았다. □ 한편 서사원은 긴급돌봄서비스를 코로나19 이외에도 ‘학대피해아동의 병원 내 돌봄’, ‘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 긴급돌봄지원’ 등 시민의 삶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돌봄위기에 대처하려고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돌봄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 영역인 만큼 서울시민의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공공돌봄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원스톱 진료기관‘ 확보 …1284곳 지정

    경기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원스톱 진료기관‘ 확보 …1284곳 지정

    경기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검사·진료·처방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원스톱(One-Stop) 진료기관’을 확보하고, 감염병 취약 시설 현장점검 등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1000명 미만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6일 5174명을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세다. 도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재유행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한다.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이란 진단검사, 대면 및 비대면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 등이 일괄적으로 가능한 곳을 말한다. 원스톱 진료기관이 많아질수록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도는 현재 도내 2810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가운데 1284곳을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지정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 현황은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 또는 코로나19 누리집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4개 분야, 11개 과제의 감염취약시설 대응계획도 수립해 실행한다. 우선 52팀 447명 규모의 도·보건소·시설 간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집단 확진자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팀별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 이상으로 구성된 69개 기동전담팀도 운영해 요양시설에서 대면 진료를 통해 중증화를 막기로 했다. 도는 재유행 수준에 따라 위기 단계별(3단계)로 보건·행정인력 동원계획도 준비했다. 신속대응체계 단계별로 전담병상 확보, 생활치료시설 지정, 보건소·의료기관 중심의 3T(Test 검사·Trace 역학추적·Treatment 격리치료)도 신속히 시행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지정된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을 202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새로운 BA.5 변이 검출률이 높아지고 면역력 약화와 여름철 활동량 증가로 하반기 재유행이 예상된다”면서 “재유행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48개 보건소에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도는 현재 도와 시·군 간 24시간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을 원숭이두창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전담병상 2병상을 확보·운영하고 있다.
  • 광주은행, 펀드 더블 가입 지원금 이벤트

    광주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더블로 가입하면 펀드 신규 지원금 2만원 드림’ 이벤트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펀드 가입 이력이 없는 만 20세(출생연도 기준 2002년생)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다음 5개의 상품 중 2개의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펀드 신규 가입 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 이 중 6월에 5개의 이벤트 대상 상품 중 가입한 고객은 특별 인정돼 이벤트 기간 내에 1개 상품 추가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상품 및 서비스 제공 등 채널의 디지털화에 주력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와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에 대규모 창업단지 들어선다…SK, 창업클러스터 건축허가 신청

    새만금에 대규모 창업단지 들어선다…SK, 창업클러스터 건축허가 신청

    새만금 창업클러스터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6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최근 SK가 새만금개발청에 창업클러스터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창업클러스터 조성은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3만6천㎡(1만2천) 부지에 총사업비 1천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8천82㎡)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SK그룹 자회사로 구성된 SK 컨소시엄은 지역의 농수산물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생산 공간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공간,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등을 창업클러스터에 담을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새만금개발청은 건축위원회(비대면)를 열고 SK 새만금 창업클러스터(협력지구) 건축계획 심의(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연구시설 용지를 복합시설로 용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이번 건축허가 신청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은 SK 측과 토지 매입 등 후속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지난 2020년 투자 협약한 대로 SK 창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건축허가 등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비중 커진 대입면접, 학교·전형별 일정부터 챙겨라

    자소서 등 서류평가 축소동영상 비대면 면접 폐지 11월 26일 13개 대학 몰려 같은 대학도 전형별 달라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내년 대입부터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종합전형 반영 항목도 대폭 축소된다. 대학들은 이에 따라 서류 평가를 줄이고 면접 평가 비중을 늘리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인 지역균형전형에서 이전까지 서류 평가와 면접을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단계별 전형을 시행한다. 1단계에서 모집인원 3배수를 서류 평가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서울여대는 SW융합인재전형 2단계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40%에서 50%로 늘렸다. 한국외대 등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 비중을 높였다. 코로나19 탓에 지난 2년 동안 일부 대학에서는 면접 문제를 제시한 뒤 학생에게 답변을 녹화한 영상을 업로드하게 하는 식의 비대면 면접 평가를 시행했다. 그러나 올해는 한국항공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이 동영상 비대면 면접을 폐지한다. 입시업체들은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우선 면접 일정을 살펴보고 지원하려는 대학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대학 가운데 가장 빨리 면접을 치르는 대학은 연세대다. 오는 10월 15일 자연계열, 16일 인문계열 등 모집단위별 면접을 시행한다. 지원 대학이 11월 26일에 면접을 치른다면 특히 유의해야 한다. 면접을 시행하는 대학이 가장 많은 날이기 때문이다. 가톨릭대, 경기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죽전), 명지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등 13개 대학이 쏠렸다. 11월 20일과 27일은 7개 대학이 면접을 시행한다. 12월 12일 아주대가 ACE전형의 의과대학과 약학대학 모집단위 면접을 치르면서 모든 면접 일정이 끝난다. 같은 대학에서도 전형이나 계열별로 면접 일정이 다르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예컨대 가천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가천바람개비전형으로 527명을 선발하는데 인문계열·경영학과·간호학과는 10월 22~23일, 자연계열·경영학과·간호학과는 10월 29~30일 면접을 본다. 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만 선발하는 학생부종합 가천의약학전형은 학과별로 면접 일정이 다르다. 대학들이 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데다 그 비중을 높이는 추세여서 면접 준비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최근 제출 서류 정보가 축소되면서 대학에서는 학생을 직접 대면해 평가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면접 준비도 포함해 수시 전략을 수립하고 과거 기출 등을 찾아 준비하는 등 관심을 둬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 서초, 대입 수시 맞춤형 지원전략 설명회

    서울 서초구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2023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4일 서초구립 양재도서관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된다. 민간 교육업체인 이투스의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과 지역 내 고등학교의 대입 진학 전문교사가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을 알려준다. 1부에서는 김 소장이 2023학년도 수시 쟁점, 수시 지원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등을 강연한다. 2부에서는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가 지난해 대입 수시 등급별 지원 성향 및 결과 등을 분석한다. 설명회 당일 현장 방청은 수험생과 학부모 총 7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0일까지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서초런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복지부 “닥터나우 ‘원하는 약 처방받기’ 약사법·의료법 위반 판단 ”

    복지부 “닥터나우 ‘원하는 약 처방받기’ 약사법·의료법 위반 판단 ”

    출시 한달 만에 중단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가 약사법·의료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입장이 나왔다. 5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입장을 질의한 결과, 복지부는 “전문의약품 광고 금지, 의약품 판매 알선·광고 금지, 직접 진찰 의무 위반 등 약사법 및 의료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 시 고발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응하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영업 관련 가이드라인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닥터나우는 지난 5월부터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의약품을 골라 담아두고 개인정보와 증상을 입력하면 10분 안에 의사가 전화해 처방전을 발행해준다. 원할 경우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약국을 통해 약 처방을 하고 배송도 해준다. 이에 서울시의사회가 지난달 13일 닥터나우를 의료법,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고, 3일 뒤 닥터나우는 서비스를 중단했다. 복지부는 사실상 의사가 의약품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이용자가 전문의약품을 고를 수 있어 약사법이 정한 전문의약품 광고 금지를 어겼다고 판단했다. 약국을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방식도 약사법이 금지하는 의약품 판매 알선·광고에 해당한다. 약을 짓는 약국이 1개가 아니라면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 방안을 위반한 것이기도 하다. 의사가 진찰하지 않고 단순히 약만 처방한다면 의료법도 위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의약품이 무분별하게 오남용된다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했는데, 비대면 진료 효과와 부작용을 철저히 분석하고 의료계와 논의해야 내실 있고 안전한 비대면 진료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제주 전통 갈옷만큼 시원하고 좋은 게 또 있을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 감물염색 홍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선인들이 즐긴 감물염색의 가치 계승과 향토자원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확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감물염색 행사를 마련해 왔다. 어느덧 22년째를 맞는 감빛축제다.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또는 소규모 행사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제주 여름, 감빛으로 물들이고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도민·관광객 20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제주 감물염색으로 만든 갈옷은 통기성이 좋고 열전도율이 낮아 시원할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효과가 커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는 게 장점이다. 도내 16개 천연염색판매업체가 참여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옷 패션쇼 ▲감물염색 교육 및 인견이불 감물들이기 체험 ▲쪽물을 활용한 리폼 등 물들이기 체험 ▲제주 감물 역사 및 다양한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물염색 홍보·전시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 등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갈옷 패션쇼’는 6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려 제주 갈옷 100여 점의 멋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경품 제공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연다. ‘감물염색 교육 및 인견이불 감물들이기 체험’은 90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교육을 진행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인견이불을 직접 물들여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천연염색 의류, 모자, 가방,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20~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천연염색 체험에 필요한 감물, 원단,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색이 바랜 옷을 다시 염색해 입을 수 있는 업사이클링 코너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특히 ‘감빛 치유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 25팀을 대상으로 손수건 감물염색 체험과 치유화분 만들기를 진행하고, 천연염색 전시 판매장에서 회오리염색 스카프체험, 매듭공예 체험 등 1만 원 이내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미숙 농촌자원 팀장은 “제주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감물염색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과 시민,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을 활용한 인견이불 물들이기 교육 및 체험 참여자 900명과 어린이 가족 동반 손수건·치유화분 만들기 체험 가족 75개팀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jeju.go.kr/seogwipo/index.htm)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한다.
  • 40여일 만에 숨은 금융자산 1조 5000억원 주인 찾았다

    40여일 만에 숨은 금융자산 1조 5000억원 주인 찾았다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으로 휴면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 1조 5000억원의 잠자고 있던 자산이 금융소비자의 품으로 돌아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5월 6주에 걸쳐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금융소비자들이 225만개 계좌에서 1조 5000억원을 환급받았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금융소비자가 찾아간 숨은 금융자산은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 9791억원, 휴면 금융자산 4963억원, 미사용 카드 포인트 219억원 등이다. 이는 2019년에 실시한 캠페인 실적인 1조 4000억원을 넘는 규모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금융사와 금융 당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309만명의 고객에게 이메일, 문자메시지, 앱 푸시, 블로그 등을 통해 금융자산 조회 방법 등을 안내했다. 유형별 환급실적은 보험금이 782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휴면성증권 4320억원, 예·적금 2590억원, 미사용 카드포인트 219억원, 신탁 20억원 수준이었다. 채널별로는 인터넷·모바일에서 9480억원,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5493억원의 환급이 이뤄져 각각 전체의 63.3%와 36.7%를 차지했다. 2019년 캠페인 당시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한 환급 실적이 전체의 94.8%를 차지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금융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거래가 보편화되면서 주요 환급 채널이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인터넷·모바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간 연령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45%로 가장 컸고 50대(27.6%), 40대(16.1%), 30대(8.2%), 20대 이하(3.1%) 순이었다. 금융위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환급이 증가한 점을 감안해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조회 대상 확대와 이전한도 상향 등 편의성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숨은 금융자산에 편입이 우려되는 금융자산에 대한 고객 안내 현황을 점검하고, 안내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 우리은행 조직개편, 비대면·준법감시 강화

    우리은행 조직개편, 비대면·준법감시 강화

    우리은행은 비대면 기반 확대,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내부통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상공인, 자산관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했다. 또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 지정운용 제도) 도입에 맞춰 연금고객의 수익률을 관리하는 ‘연금고객관리센터’도 새로 문을 열었다. 대면·비대면 모두 전문적인 연금서비스를 제공해 영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기관공금고객과 연기금, 공제회를 대상 영업을 총괄하는 ‘기관공금고객본부’도 신설한다. 핵심 기관의 주거래은행 유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과 연계한 유치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준법감시실의 내부통제 점검팀, 컨설팅팀, 상시감시 모니터링팀을 법규 준수팀, 영업조직 모니터링팀, 본부조직 모니터링팀으로 확대 재편하고, 팀장도 부부장급에서 부장급으로 격상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현장경영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의 조직개편”이라고 말했다.
  • [세종로의 아침] 축제, 세시풍속에서 답을 찾자/손원천 문화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축제, 세시풍속에서 답을 찾자/손원천 문화부 선임기자

    무더위의 계절이다. 습하고 뜨거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던 시절 우리 선조들은 절기에 맞춰 폭포에서 물맞이를 하며 더위를 이겨 냈다. 대표적인 세시풍속이 유두(流頭)다. 요즘은 기억하는 이도 없을 만큼 쪼그라들었지만 예전엔 음력 유월 보름(올해 7월 13일)을 전후해 꽤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졌다고 한다. 유두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준말이다. 유두날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으며 부정한 것을 씻고 더위도 날려 보냈다. 단오에도 오시(오전 11시∼오후 1시)에 목욕을 하면 무병하다 해 ‘단오물맞이’를 했고, 칠월칠석에도 산간계곡의 폭포를 찾아 ‘칠석물맞이’를 즐겼다. 삼복이나 백중(음력 칠월 보름), 처서에도 물을 맞으러 다녔다니 조상들의 한여름 물맞이 풍습은 꽤 자주, 그리고 오래 이어졌던 듯하다. 지난달 말 전국의 물맞이 폭포를 찾아봤다. 전남 구례의 수락폭포, 경남 거창 선녀폭포, 경북 청도 낙대폭포 등 이름깨나 날리는 곳이라면 불원천리 찾아갔다. 그런데 거의 모든 폭포에 관광객이 없었다. 아무리 평일이라 해도 이렇게 사람이 없을까. 휴가 풍속도가 확 바뀐 요즘엔 조금이라도 입소문이 난 여행지라면 평일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다. 그러니 선조들이 유두날 별식으로 먹었다던 밀전병, 기주떡 등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게 당연했다. 구례 수락폭포는 특히 실망스러웠다. 주말처럼은 아니더라도 최소 몇 명쯤은 물맞이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한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거의 잊혀진 ‘라떼 시절’의 여행지처럼 휑했다. 새삼 세시풍속을 들먹이는 건 옛것을 오늘에 슬기롭게 되살릴 방법을 찾아보자는 뜻이다. 세시풍속에도 3요소가 있다. ‘빔’(새 옷)과 ‘계절 음식’, ‘민속놀이’다. 쉽게 말해 잘 입고, 잘 먹고, 잘 노는 날이란 뜻이다. 현대의 축제가 가진 속성과 정확히 일치한다. 요즘 사람들은 톡톡 튀는 축제를 좋아한다. 직접 체험하는 것도 무척 즐긴다. 게다가 젊은 세대들은 옛것을 되살려 내는 재주가 아주 비상하다. ‘뉴트로’가 유행의 한 흐름이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여건은 성숙해진 거다. 폭포 주변을 말끔하게 정비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뉴트로’ 축제를 연다고 상상해 보자. 뻔한 음식들이 아닌 지역색으로 충만한 계절 음식을 준비하고, 기발하고 시원한 여름 옷도 파는 거다. 이런 소규모 ‘한정판’ 축제들이 이어지다 보면 점차 인기 축제로 발돋움하지 않을까. 전남 장흥의 정남진 물축제를 예로 들자. 2008년 시작할 때만 해도 물 관련 축제는 익숙하지 않은 아이템이었다. 물놀이 자체가 즐겁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감동적인 건 스토리였다. 장흥댐에서 방류한 물이 장흥 읍내까지 흘러올 때면 물놀이하기 적당한 온도로 데워진다는 거다. 사실과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떠나 그 마음 씀씀이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후 장흥 물축제는 훌쩍 성장했다. 많은 돈 들여 뭔가를 더 조성하지 않고, 이미 있는 ‘재료’를 잘 활용한 케이스다. 지방 출장을 갈 때마다 지자체에서 조성한 인공폭포들을 종종 본다. 한데 만들고 나면 그뿐, 더이상의 활용은 보기 어렵다. 그 많은 비용을 들여 조성한 인공폭포들이 겨우 눈요깃거리로만 소비되는 것이 아깝다. 자연폭포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요즘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열렸던 축제들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애초 축제의 수가 너무 많고 함량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새로 보강해서 더 단단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할 때다. 이 과정에서 우리 전래의 세시풍속은 훌륭한 모티브가 돼 줄 수 있다. 비록 우리는 잊고 있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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