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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Y 천연비누&화장품‥①천연각질제거비누

    DIY 천연비누&화장품‥①천연각질제거비누

    여름철 피부 관리 시 특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바로 각질제거와 보습. 각질은 피부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죽은 피부 세포가 없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위해서는 각질의 규칙적인 제거는 필수이지만 너무 인위적으로 밀어 제거 한다면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하면 피부염증까지 생기게 된다. 근처 마트나 백화점을 가 보면 많은 각질 제거제와 각질 전용 클렌저가 나와 있지만 많은 화학 제품으로 인위적인 각질 정리를 하다보면 피부가 약해져 피부는 금방 늙게 된다. 안전한 천연 제품으로 집에서 직접 각질제를 만들어 피부 정리를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천연 각질 제거제 만들기 ‥’ 피지 제거 페이스 바 (MP)’ 재료: DF 비누 베이스 500g. 그린 클레이 5g, 글리세린 3g . 에센셜 오일 (레몬 2ml, 티트리 1ml, 페퍼민트 10방울) 도구 : 핫플레이트, 1L 스텐비커, 시약 스푼, 전자저울, 도마, 칼, 비누틀, 에탄올 스프레이 <만드는 방법> [1] 비누 베이스를 깍뚝썰기한다. [2] 스켄비커에 담아 핫플레이트의 중간불로 가열하여 완전히 녹인다. [3] 그린클레이와 글리세린을 넣고 잘 섞어준다. [4] 비누액의 온도가 50도 이하가 되면 에센셜 오일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비누틀에 부어 굳힌다. 사진 = 로얄네이쳐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우리아이 피부 3대 적 퇴치하는 법

    무더위 속에 습도까지 높아 피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특히 어른보다 어린이들의 피부가 더 문제다. 대책을 세워두지 않으면 뜻밖에 애들이 고생을 하기 쉽다. 땀띠나면 2차감염 막아야 땀구멍이 막혀 배출되지 못한 땀이 쌓이면 땀구멍이 파열되고, 이 때 주변 조직으로 땀이 새어나가 땀띠를 만든다. 땀띠는 목이나 겨드랑이·등·이마·팔꿈치 안쪽 등 옷에 덮여 있거나 피부가 접힌 곳에 잘 생긴다. 아이들에게 땀띠가 생겼다면 잘 씻은 뒤 실내를 시원하게 해 땀을 말려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가벼우면 자주 씻어주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갈아 입혀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땀띠는 처음에는 희고 가렵지 않다가 염증이 시작되면 붉은 땀띠로 변하는데, 이 때 아이들이 자꾸 긁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손톱을 짧게 깎아 2차 감염을 막아야 한다. 염증이 심할 때는 시원한 물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주거나 칼라민 로션을 발라주면 가려움이 덜하다. 땀띠가 심해 붉어지거나 고름이 생겼다면 칸디다균 등에 의한 감염증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모기 물렸다면 얼음찜질 모기에 물리면 바로 붓는 어른과 달리 어린이들은 대체로 24시간쯤 지난 후에야 붉어지면서 가려움증이 시작된다. 아이들이 모기에 물렸을 때는 만지거나 긁지 말고 바로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모기에 물리면 모기의 타액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붓고 가려워 계속 긁어대기 쉽다. 이 경우 쉽게 2차 감염이 되는데, 이 때는 얼음찜질을 해주면 진정이 된다. 모기에 물린 곳에는 멘톨 등이 함유된 국소 항소양제나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 아토피는 보습이 필수 아토피에는 땀 관리가 중요하다. 땀이 마르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는 물놀이 전후 관리가 중요하다. 야외에 나갈 때는 20분쯤 전에 자극이 적은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발라주되 매 3∼4시간마다 충분히 덧발라줘야 한다. 물놀이 후에는 깨끗한 물로 바로 씻는 것이 기본. 씻을 때는 아토피용 비누를 사용하고, 피부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손호찬 원장
  •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6) 광주 친환경 그린마을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6) 광주 친환경 그린마을

    온난화로 인한 재해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지성 폭우와 폭설 등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가 빈번해졌다. 기후변화와 함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가정·상업 등 생활부문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43%를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의존도가 높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공동으로 국민들의 녹색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그린(Green) 마을 조성에 나섰다. 우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친환경 마을을 다녀왔다. 광주시의 행정·경제·문화중심 타운으로 육성된 신도시에 들어선 해광한신아파트. 가까운 곳에 상무시민공원이 위치해 주변환경이 쾌적하게 느껴졌다. 입구에 들어서자 경비실 앞에 녹색생활 실천마을로 선정됐다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 관리사무소에서는 주민 대표들이 환경개선 사업과 실천운동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 아파트는 폐식용유를 모아서 비누만들기, 알뜰장터 운영 등을 통해 철저히 자원을 재활용한다. 폐우산 천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탄소은행 가입도 독려해 522가구 중 75%가 가입 신청을 했다. 올해 하반기 전가구 가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폐우산 장바구니는 무엇보다 방수가 잘되고 오래 쓸 수 있어 명품 아이디어 제품이 됐다. 또 지하주차장 전등을 발광 바이오드(LED) 전구로 교체해 매월 63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약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실과, 분기별 1회씩 야간 ‘소등의 날’도 지정해 운영한다. 관리소장 주병조(51)씨는 “처음엔 주민들의 반응이 시큰둥했지만 주민대표회의와 부녀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녹색생활이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파트 단지내 공터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아파트는 그린마을로 선정돼 1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서구청 나문효(여·45) 주무관은 “해광한신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곳을 모델삼아 관내에 많은 녹색마을이 생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신안사거리에서 전남대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아파트 한 채가 눈에 들어온다. 신안모아타운으로 이곳 역시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겉으로 보기엔 여느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평범해 보이지만 요즘 녹색아파트로 각광을 받으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렁이로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20% 줄이고, 녹색생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도 20% 줄였다. 이 아파트는 2005년부터 부녀회를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천해왔다. 무엇보다 지렁이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하는 ‘유기순환운동’은 전국적으로 성공사례를 배우려는 발길이 줄을 잇는다. 아파트 앞 유휴부지에는 지렁이 사육장이 있다. 지렁이가 들어있는 20여개의 큰 상자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로 제공한다. 지렁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영양분으로 공급받고 배설물 등을 통해 유익한 퇴비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퇴비는 영양분이 많아 화초 영양분으로는 그만이란다. 공동 사육장뿐만 아니라, 요즘은 가정에 지렁이 사육상자를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가구도 부쩍 늘었다. 전체 180가구 중 70가구가 지렁이를 분양받아 사육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부녀회장 김미원(49)씨는 “처음엔 지렁이 사육이란 말에 주민들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면서 “지금은 유기질 퇴비를 만드는 친환경 동물이자 아파트의 자랑거리가 돼 주민들 모두 지렁이 전도사가 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광주시 북구청 주민자치과 한창용씨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범사업으로 7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면서 “올해는 10개 아파트로 지원대상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구 운림라인 2차아파트도 녹색생활 실천마을로 선정됐다. 354가구 1050명이 살고 있는 이 아파트는 전가구 100% 탄소은행 가입과 지렁이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동행한 광주시 자치행정과 허경씨는 “삭막하던 아파트 단지가 지렁이와 에너지 생태학습장 등으로 바뀌면서 이웃들 간 소통이 원활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마을이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광주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그린 시범마을은 정부는 국민들에게 친환경 녹색(Green) 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시범마을을 선정해 자금지원 등을 해주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해 실천계획 심의와 실사 등을 거쳐 올해 전국 48곳을 녹색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아파트 22곳, 주택 공동체 마을 18곳, 복합형 8곳 등이 녹색생활 실천 시범마을로 뽑혔다. 그린마을 조성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잘한 마을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부는 주민 주도형 녹색실천 시범마을 육성과 경쟁을 통해 녹색생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성공모델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보급, 녹색성장의 비전을 실현하는 디딤돌을 놓겠다는 것이다. 시범마을은 에너지 절약, 주민참여, 자원재활용, 녹색교통, 녹색소비, 생태환경 등 각 부문별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시범사업을 계기로 내년부터 대상지역과 지원금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린마을은 지원 신청서와 실천계획·실적 등을 평가지표(표 참고)를 통해 점수화한 뒤 높은 점수를 얻은 곳을 선정한다. 이때 마을 평가 리스트는 현장 지도자료로도 활용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마을 단위 가구 수가 많고 주민 리더의 창의적인 노력이 많을 때, 선정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주민들 ‘지렁이 엄마’라고 불러요” “제 이름대신 ‘지렁이 엄마’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립니다.” 광주 북구 모아타운을 관리하는 이미숙(38·여) 소장은 별명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한 지 올해로 12년째다. 친환경 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쏱아내 해당 구청에서는 그를 ‘아이디어 뱅크’라고 부른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일하다 보니 주민들과 호흡도 척척 잘 들어맞는다. 친환경 실천운동을 하나하나 접목시켜 녹색아파트 이미지를 확고히 굳혔다. 많은 일 가운데 2005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작한 ‘지렁이 사육장’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한 수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 소장은 지렁이에 대해선 박사가 다 됐다. 그는 “지렁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면 기르는데 실패하기 십상”이라면서 “꼭 지렁이 사육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분양을 받아야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렁이를 키우고 싶다면 필요한 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단다.  토기화분이나 나무상자, 플라스틱 화분 등 폐자재를 이용하면 되는데 가능한 공기와 잘 통하는 나무상자를 권했다. 집이 마련되면 분변토와 지렁이를 넣고, 염분을 제거한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주면 잘 자란다. 무한정 번식하지 않고 공간에 맞게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가졌다. 따라서 퇴비를 만들려면 지렁이집을 자꾸 늘려줘야 한다.  그는 “농약 성분이 있는 오렌지·바나나 껍질 등은 주지 않는게 좋다.”면서 “짠음식은 물을 끼얹어 소금기를 뺀다음 흙에 묻어주면 훌륭한 먹이가 된다.”고 조언했다.  1년 정도 지렁이를 키우는데 성공했다면 분양을 해줘도 된다. 지렁이 개체가 순간적으로 줄어들더라도 이미 적응된 장소에서는 금세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렁이 엄마’답게 그의 지렁이 예찬론은 끝이 없다. 혹시 지렁이와 유쾌한 동거를 시작하고 싶다면 상담이나 직접 방문도 환영이란다. 문의: 062)529-2827 광주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NTN포토] 2AM 임슬옹 ‘비누방울 맞으며’

    [NTN포토] 2AM 임슬옹 ‘비누방울 맞으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AM 임슬옹이 7일 오후 7시 열린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개관 5주년 기념공연 ‘열린콘서트’에서 멋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병원도 녹색바람

    병원도 녹색바람

    종합병원에 친환경 생활 전반을 책임지는 전담팀이 꾸려져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주도하는 ‘에코플러스팀’을 발족시켰다. 에코플러스팀은 간호부, 시설팀,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영양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에코 매니저’라 불리는 이들은 직원 대상 각종 설문조사와 교육, 홍보, 모니터링을 전담한다. 출범 때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 홍보에 주력했지만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직원 의식개혁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주 부천병원에서 에코플러스팀을 만났다. 팀장인 김명숙(51·간호부) 과장은 “원내 직원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했는데 환경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아 놀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의식개혁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병원은 15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녹색성장운동에 동참할 의지가 있는가에는 3%만이 ‘그렇다.’고 응답했고, 온난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묻는 질문에는 ‘위기로 느끼지 않는다.’ 는 응답자가 87%나 됐다. 이에 에코플러스팀은 ‘그린(Green) 병원 만들기’ 서명 운동부터 시작했다. 실천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저감, 에너지 절약, 저탄소 병원 구현’이라는 3개 항목에 교직원 300여명이 실천 서약을 했다.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친환경 세제와 비누, 화장품 등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준다. 친환경 바자회와 매달 에너지 절감 실적을 담은 그린레터 발송 등을 통해 직원들의 녹색생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직원들의 녹색생활을 꼼꼼히 체크한다. 이 병원은 냉각수 물을 모아 화장실에서 재활용한다. 냉각수 재활용으로 1년 만에 시설비 전액을 환수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으로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도 운용한다. 이날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아이스크림·와플·두부과자 등 후식을 제공한다. 원내에 입점한 커피업체와 협의를 통해 1회용 종이컵 대신 본인 컵에 음료를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경우 100원을 할인해 준다. 홍대식 병원장은 “처음 시작할 때는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요즘은 에코생활이 정착돼가는 것 같다.”면서 “친환경적인 분위기 조성이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유통플러스]

    1.8ℓ 고급 ‘플레인 요구르트’ 서울우유는 자연원료만 사용한 1.8ℓ 대용량 고급 발효유 ‘플레인 요구르트’(6500원)를 출시했다. 1등급 A 원유를 92% 함유했고, 색소 및 합성감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 부드럽고 진한 요구르트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150㎖짜리 요구르트 12개 분량으로, 가격은 소용량 요구르트를 낱개로 샀을 때의 절반 수준이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브런치, 아이스크림 등에 곁들여 먹는 등 다용도로 쓸 수 있다고 서울우유 측은 설명했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산사춘 배상면주가는 팝아트작가 조장은과 함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산사춘 한정 패키지’를 내놓았다. 한정판은 산사춘 300㎖ 3개와 산사나무 열매로 만든 천연비누 2개로 구성돼 있다. 홈페이지에서 ‘스물다섯의 산사춘 일기’ 광고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광고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산사춘 선물세트와 CGV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8040원. 웰빙형 찜떡 ‘상화병’ 3종 SPC그룹 내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이 웰빙형 찜떡 ‘상화병’ 3종을 선보였다. 상화병은 신라시대부터 우리 선조들이 즐겨먹던 영양간식으로, 막걸리를 주 재료로 호박과 쑥, 단팥과 같은 전통원료를 넣어 만든 건강식이다. 우리 선조들의 전통 방식으로 시루에 직접 넣어 쪄 냈다. 업체 관계자는 “음력 유월 보름 유두날에 먹던 상화병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1300원. 마린룩 스타일 폴로티 2종 아웃도어브랜드 아이더는 마린룩 스타일의 기능성 폴로티 2종을 새로 내놨다. 데이브(7만원)는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스트라이프 폴로티로, 젊고 캐주얼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써니(7만 5000원)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기능성 폴로티로, 바캉스철 스타일로 제격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아이더 측은 “아웃도어의 기능성 소재와 스타일리시한 스트라이프 마린룩을 매치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 여름철 어린이 피부질환 예방법

    무더위 속에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습도까지 높아 피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특히 어른보다 어린이들의 피부가 더 문제다. 대책을 세워두지 않으면 뜻밖에 애들이 고생을 하기 쉽다. 땀구멍이 막혀 배출되지 못한 땀이 쌓이면 땀구멍이 파열되고, 이 때 주변 조직으로 땀이 새어나가 땀띠를 만든다. 주로 목이나 겨드랑이·등·이마·팔꿈치 안쪽 등 옷에 덮여 있거나 피부가 접힌 곳에 잘 생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땀띠가 생겼다면 깨끗하게 씻은 뒤 실내를 시원하게 해 땀을 말려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가벼우면 자주 씻어주고,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으로 갈아 입혀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씻기기 힘들 때는 시원한 물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땀띠분은 예방효과는 있지만, 땀띠가 생긴 뒤에는 효과도 없고, 또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피부 호흡을 방해한다. 땀띠를 소금물로 닦는 민간요법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므로 삼가야 한다. 땀띠는 처음에는 가렵지 않은 하얀 땀띠였다가 염증이 시작되면서 붉은 땀띠로 변하는데, 이 때 아이들이 자꾸 긁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아이들 손톱을 짧게 깎아줘야 한다. 염증이 심할 때는 시원한 물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주거나 칼라민 로션을 발라주면 가려움이 덜하다. 땀띠가 심해져 물집이 붉어지거나 고름이 생겼다면 칸디다균 등에 의한 감염증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모기에 물리면 바로 붉게 부어 오르는 성인과 달리 어린이들은 대체로 24시간 쯤 지난 후에야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시작된다. 아이들이 모기에 물렸을 때는 물린 곳을 만지거나 긁지 말고 바로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모기에 물리면 모기의 타액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빨갛게 붓고 가려워 계속 긁어대는 아이들이 많다. 이 때 2차 감염이 올 수 있으므로 가려울 때는 얼음찜질을 해 가려움증을 가라 앉혀야 한다. 모기에 물린 곳에는 멘톨 등이 함유된 국소 항소양제나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 아토피에는 땀 관리가 중요하다. 땀이 마르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습 등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피부를 식히고, 활동량을 늘려주는 물놀이 등은 오히려 권장할만 하다. 아토피 아이는 물놀이 전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야외에 나갈 때는 20분쯤 전에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발라주되 매 3∼4시간마다 충분히 덧발라줘야 한다. 수영장이나 바닷물에 오래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 감염이 오거나 수영장 소독제인 염소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물놀이 후에는 깨끗한 물로 바로 씻는 것이 아토피 피부관리의 기본. 씻을 때는 아토피용 비누를 사용하고,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손호찬 원장.
  • 수도권 연꽃단지 도시민 유혹

    수도권 연꽃단지 도시민 유혹

    장맛비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요즘, 은은한 연꽃향기로 더위를 잊어보자. 경기도내 곳곳에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이 조성돼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연은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데다 연밥·연잎차·연국수 등 가공품으로도 생산이 가능해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는 해마다 7∼8월이면 수련, 홍련, 백련 등이 고운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연꽃테마파크는 조선시대 문신 강희맹(1424∼483) 선생이 중국 명나라에서 가져 온 연 씨를 심은 국내 최초의 연 재배지인 관곡지를 중심으로 20㏊(식용연 재배지 17㏊ 포함)의 넓은 땅에 자리 잡고 있다. 수련·수생식물 시험포, 지도모양의 수생식물 재배지, 사계절 꽃 감상하우스, 연꽃미로, 덩굴식물시험포, 연 가공, 친환경 오리농법 재배지, 연근캐기 체험장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됐다.또 품종을 원산지별로 나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호주, 북미 등 전 세계의 수련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열대 수련을 심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연꽃미로’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연꽃단지’하면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洗美苑)이다. 양수리로 알려진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에 위치한 세미원에서는 활짝 핀 연꽃무리가 도시민들을 맞고 있다.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곳이라 하여 ‘세미원’으로 붙여졌다. 연꽃을 비롯해 부들, 개구리밥, 가래, 물옥잠화, 골풀 등 각종 수생식물로 장관을 이룬다. 세미원 근처에는 창포 온실(석창원)과 산책로, 갖가지 모양의 분수대 등 볼거리가 많다. 팔당호를 끼고 있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1리에서는 희고 붉은 연꽃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마을 곳곳에 8만 2700㎥(약 2만 5000평)에 이르는 드넓은 연꽃 재배단지에는 우산처럼 펼쳐진 넓은 연잎 사이로 분홍 연꽃이 솟아올라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능내1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가 자리 잡은 곳으로 유명하다. 남양주시 봉선사에서는 24~25일 여름 연꽃축제 ‘화중생련(火中生蓮)’이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봉선사 연꽃 축제는 수도권에서 연꽃을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봉선사 연밭 바로 옆 승과평 터에서 진행된다. 24일 오후 7시에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25일 오후 2시부터는 연꽃 가요제, 경기민요, 창극, 남사당놀이 등이 펼쳐진다. 무료 차시음회, 천연허브로 비누만들기, 모기퇴치용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연꽃사진전도 마련된다.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자연학습장에서는 백련과 홍련, 수련 등 8개 품종의 연꽃 1만 8000여 송이가 활짝 피어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이곳에서는 최근 연꽃축제가 열렸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정희 쇼핑몰 ‘쉬이즈앳홈’ 폭리논란…美서 첫 문제 제기

    서정희 쇼핑몰 ‘쉬이즈앳홈’ 폭리논란…美서 첫 문제 제기

    21일 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쉬이즈엣홈’(sheisathome.com)에서 중고 물품을 너무 비싼 값에 판매해 폭리논란이 일고있다. 서정희는 최근 패션과 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하는 자신의 사이트 ‘쉬이즈엣홈’에서 기름 빼는 바구니(Brown Basket)는 33만원, 회색 쿠션은 44만원 등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일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커뮤니티 사이트 미시USA에서 미국에서는 얼마인지 다 알만한 물건들이 ‘쉬이즈엣홈’에서는 값비싼 명품으로 둔갑해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이름을 걸고 사기를 치고 있다.”, “내가 아는 분이 미국에 거주 하는데 명품도 아니고 심지어 서정희 쇼핑몰에서 30만원에 파는 비누 담는 용기는 미국에서 24불이다.”, “도대체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생각 하길래 소품을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어이가 없다.”, “대한민국 영부인이 썼던 물건이나 되는 줄 알았다. 분수를 알아라. 쇼핑몰 매출은 나오나?” 등 비난의 글이 쏟아졌다. 아직까지 서정희 소장품이기 때문인지, 혹은 정말 명품이어서 비싼 값에 책정 된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정희 쇼핑몰은 “이런 가격에 판매 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직접 봐야겠다.”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쇼핑몰 ‘쉬이즈엣홈’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종로 “1인1품목 기부체험 하세요”

    서울 종로구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종로구는 23일 대학로 일대에서 그물망 복지 확산과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1인 1품목 기부체험 행사와 나눔의 거리·나눔의 날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부’란 어렵고 돈 드는 일이라는 주민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손쉬운 기부실천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두 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려 의미를 더한다. 1부는 푸드마켓의 ‘1인 1품목’ 기부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을 통해 일상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 2부는 대학로 마로니에 거리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고, 매월 12일 ‘나눔의 날’ 홍보에 나선다. 420여명이 동참하는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 주민 등 자원봉사자와 동 직능단체 회원과 구청직원, 종로구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종로푸드마켓 종사자 등이 함께 한다. 행사 참가자 전원이 집에 있는 잉여물품(참치캔이나 치약, 비누, 라면 등)을 직접 행사장에 가져와 종로 푸드마켓에서 설치한 식품 기부대에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그러고 나서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해 온 피켓과 어깨띠, 홍보 전단지, 홍보용 부채 등을 가지고 나눔의 날, 나눔의 거리 홍보 거리캠페인에 나선다. 구는 행사를 통해 종로 푸드마켓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방법 홍보를 병행 추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그물망 복지 확산을 주도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종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제주 용천수 노천탕을 아십니까

    제주 용천수 노천탕을 아십니까

    제주의 용천수(涌泉水) 노천탕이 여름 제주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제주공항 인근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 노천탕. 10여명의 관광객들이 용천수가 쏟아지는 노천탕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들은 채 3분도 지나지 않아 탕밖으로 뛰쳐나왔다. 울산에서 온 박모(45)씨는 “이렇게 차가운지는 몰랐다.”며 “용천수 노천탕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피서철 제주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제주 사람들만 즐겼왔던 용천수 노천탕이 입소문과 인터넷을 타고 알려지면서 용천수의 진수를 만끽하려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용천수는 한라산에서 내려온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땅속 깊이 흐르다가 제주 해안가에 이르러 바위나 지층의 틈을 타고 지상으로 솟아오르는 지하수. 수온은 17~18도 정도다. ●1980년대엔 생활·농업 용수로 상수도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1980년대 이전까지 용천수는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등 제주사람들의 생명수였다. 그러나 용천수는 일부를 빼고는 상수도가 보급되면서 거의 버려지다시피했지만 용천수 노천탕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광상품이 됐다. 해수욕장에 있는 용천수 노천탕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의 용천수 노천탕과 서귀포 예래동 해안가 논짓물 노천탕이 대표적이다. 강원도에서 온 조모(33)씨는 “강원도 산골의 계곡물도 시원하지만 제주 용천수와는 비교가 안 된다.”고 말했다. 마을주민 이종렬(47)씨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용천수가 바로 해수욕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비누 사용은 금지”라고 말했다. ●걷다 지치면 ‘텀벙’… 용천수 올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용천수 올레길도 인기다. 논짓물 용천수(제주 올레 8코스), 화순해변 용천수(9코스), 수월봉 용천수(10코스), 곽지과물 용천수(14코스)가 바로 그곳이다. 용천수 올레는 시원스러운 바다풍경을 줄기며 올레길을 걷다가 무더위에 지치면 차디찬 용천수로 열기를 식힐 수 있다. 올레꾼 박모(44·대구시)씨는 “여름에는 따가운 햇살 아래 서너 시간 올레길을 걷는 것은 무리”라며 ”용천수 노천탕 등에서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힐 수 있는 용천수 올레길이 여름 올레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용천수만을 찾아다니는 용천수 여행코스도 개발 중이다. 제주 화북동 별도봉~삼양도 선사유적지까지 무레1코스와 제주 도두동(오래물, 생이물)~이호동(덕기물, 문수물)~외도동(고망물, 수정사물) 제2코스가 시범 운영 중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의 깨끗하고 시원한 청정바다도 일품이지만 뼛속까지 시원한 용천수 노천탕은 피서철 여름 제주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정희 쇼핑몰 폭리 구설수...2만5000원 비누용기가 30만원

    서정희 쇼핑몰 폭리 구설수...2만5000원 비누용기가 30만원

    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쉬이즈엣홈’(sheisathome.com)에서 중고 물품을 너무 비싼 값에 판매해 구설수에 올랐다. 서정희는 최근 패션과 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하는 자신의 사이트 ‘쉬이즈엣홈’에서 기름 빼는 바구니(Brown Basket)는 33만원, 회색 쿠션은 44만원 등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일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커뮤니티 사이트 미시USA에서 미국에서는 얼마인지 다 알만한 물건들이 ‘쉬이즈엣홈’에서는 값비싼 명품으로 둔갑해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이름을 걸고 사기를 치고 있다.”, “내가 아는 분이 미국에 거주 하는데 명품도 아니고 심지어 서정희 쇼핑몰에서 30만원에 파는 비누 담는 용기는 미국에서 24불이다.”, “도대체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생각 하길래 소품을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어이가 없다.”, “대한민국 영부인이 썼던 물건이나 되는 줄 알았다. 분수를 알아라. 쇼핑몰 매출은 나오나?” 등 비난의 글이 쏟아졌다. 아직까지 서정희 소장품이기 때문인지, 혹은 정말 명품이어서 비싼 값에 책정 된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정희 쇼핑몰은 “이런 가격에 판매 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직접 봐야겠다.”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쇼핑몰 ‘쉬이즈엣홈’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정희 쇼핑몰 ‘폭리 논란’ …얼마나 심했기에

    서정희 쇼핑몰 ‘폭리 논란’ …얼마나 심했기에

    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쉬이즈엣홈’(sheisathome.com)에서 중고 물품을 너무 비싼 값에 판매해 구설수에 올랐다. 서정희는 최근 패션과 인테리어용품을 판매하는 자신의 사이트 ‘쉬이즈엣홈’에서 기름 빼는 바구니(Brown Basket)는 33만원, 회색 쿠션은 44만원 등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일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커뮤니티 사이트 미시USA에서 미국에서는 얼마인지 다 알만한 물건들이 ‘쉬이즈엣홈’에서는 값비싼 명품으로 둔갑해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이름을 걸고 사기를 치고 있다.”, “내가 아는 분이 미국에 거주 하는데 명품도 아니고 심지어 서정희 쇼핑몰에서 30만원에 파는 비누 담는 용기는 미국에서 24불이다.”, “도대체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생각 하길래 소품을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어이가 없다.”, “대한민국 영부인이 썼던 물건이나 되는 줄 알았다. 분수를 알아라. 쇼핑몰 매출은 나오나?” 등 비난의 글이 쏟아졌다. 아직까지 서정희 소장품이기 때문인지, 혹은 정말 명품이어서 비싼 값에 책정 된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정희 쇼핑몰은 “이런 가격에 판매 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직접 봐야겠다.”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쇼핑몰 ‘쉬이즈엣홈’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정희 ‘쉬이즈앳홈’ 구설수, 남편-딸까지 비난 홍수

    서정희 ‘쉬이즈앳홈’ 구설수, 남편-딸까지 비난 홍수

    최근 불거진 구설수로 인해 방송인 서정희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까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서정희는 인터넷쇼핑몰 ‘쉬이즈엣홈’(sheisathome.com)에서 자신의 개인 소장품이라는 이유로 중고 물품을 너무 비싼 값에 판매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서정희의 남편 서세원과 딸 동주에게 까지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예금주는 서동주로 돼 있다. 서정희 뿐만 아니라 서세원이나 딸도 사기단이다. 사기꾼 집안이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아주 똑같네... 부부는 세트로 논다는 말이 떠오른다.”, “알고 보면 서세원 보다 서정희가 더 허세 작렬 이라던데 너무 꼴 보기 싫다.”, “딸 좋은데 시집보냈다고 그렇게 자랑하더니 이렇게 돈 벌어서 딸 혼수 해줬나? 기도 안 막힌다.”, “가족이 다 똑같다. 이제 궁금하지도 않으니 방송에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등 서정희 가족에게까지 비판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마녀 사냥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으나 비난 여론이 워낙 거세다. 현재 해당 쇼핑몰에서는 초록 철제 앤티크 수납장이 55만원, 회색 쿠션이 44만원, 레깅스의 가격은 무려 50만 8천원이 책정돼 있다. 이밖에도 대나무 소쿠리가 33만원, 비누받침대가 20만 9000원 등으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서정희 쇼핑몰 ‘쉬이즈앳홈’은 접속자 폭주로 결국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사진 = 쇼핑몰 ‘쉬이즈앳홈’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NTN포토] 김태우 ‘비누방울 맞으며’

    [NTN포토] 김태우 ‘비누방울 맞으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후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일광그룹과 함께하는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에서 김태우가 멋진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GS샵, 합리적 가격 ‘허니문 여행 상품’ 선봬

    GS샵, 합리적 가격 ‘허니문 여행 상품’ 선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넷쇼핑몰에서는 가을 허니문 여행을 미리 알아보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알뜰 웨딩족’ 잡기에 나선다. GS샵은 나미투어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100만원(1人 기준)대 실속 상품부터 300만원대 럭셔리 상품까지 다양한 허니문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내 모든 허니문 상품에 대해 신용카드 무이자 6개 월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진주 목걸이 세트, 여행용 가방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여행용 가방’과 천연비누 및 선크림으로 구성된 ‘아로마리즈 여행용품 세트’, ‘콜라겐 마스크 시트’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를 5일 동안 다녀올 수 있는 ‘세부 임페리얼 막탄스윗씨뷰 패키지’는 해양 스포츠, 전신 마사지, 호핑투어, 시내관광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124만원이다. ‘허니문의 로망’인 풀 빌라 선택을 생각하고 있다면 ‘발리 비다다리 풀빌라 6일’이 좋다. 비다다리 풀빌라 2박이 포함되며 일정 중 호텔 런치가 포함된 자유일정과 관광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빌라 내 로맨틱 캔들라이트디너와 커플 마사지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89만원. ‘지상낙원’, ‘인도양의 보석’이라는 찬사를 받는 몰디브의 럭셔리 여행도 선보인다. ‘몰디브 울후밸리 디럭스워터빌라 6일 패키지’는 스리랑카 남서부 인도양 한가운데 위치한 몰디브, 울후밸리 디럭스 워터밸리에서 스파와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45만원이다. 여행 컨설턴트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GS샵은 나미투어와 공동으로 오는 17, 18일 오전 10시~오후 7시 양일간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경찰공제회관 1층 로비에서 ‘2010년 가을 허니문 여행 박람회’를 연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당신들과 우리들의 대한민국] 네팔인 람 찬드라의 ‘자린고비 가계부’

    [당신들과 우리들의 대한민국] 네팔인 람 찬드라의 ‘자린고비 가계부’

    한국에 온 지 1년 10개월 된 네팔인 람 찬드라(29·가명)가 지금까지 고국에 있는 부인에게 보낸 돈은 100만 루피다. 네팔 화폐단위로 1루피가 우리나라 돈 15원쯤 되니, 2년이 채 안 돼 1500만원을 모은 셈이다. 한 달에 얼마를 벌고 얼마를 썼을까. 그의 ‘눈물겨운 가계부’를 촘촘히 들여다봤다. ●쥐꼬리 월급에 건보료 13만원 떼 찬드라는 인천의 한 기계공장에서 일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월급은 92만 8000원이다. 점심은 회사에서 주지만, 아침과 저녁이 문제다. 공장에서 먹으면 한 끼에 5000원, 한 달에 30만원을 월급에서 제한다. 찬드라는 고민 끝에 아침과 저녁도 회사에서 먹기로 했다. 집에 취사도구가 없기도 하지만 회사밥이 오히려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월급은 62만 8000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실제 손에 쥐는 월급은 이보다 적다. 건강보험비 명목으로 13만원 정도 떼기 때문에 50만원 정도가 월급인 셈이다. ‘외국인근로자고용법’이 2004년 시행되면서 합법적으로 고용된 외국인은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보통 외국인 근로자는 한 달에 6만~7만원을 보험료로 내고 있으나, 찬드라의 경우 이 보다 2배 정도 많은 액수의 돈을 뗀다. 외국인 근로자 사정에 밝은 한 전문가는 “회사가 사측 부담분까지 찬드라에게 떠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화폐 가치가 높다고 하지만, 고작 50만원 벌어서는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없다. 방법은 단 하나. 시간 외 근무를 해서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찬드라는 평일에는 2~3시간,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5~8시간 시간 외 근무를 한다. 한 달에 60만원 정도를 더 받을 수 있고, 실제 수입은 110만원이 된다. ●아침·저녁 네팔산 차 한잔 ‘행복’ “쓰는 것을 최대한 줄이려 해요. 그래야 가족에게 돈을 더 보내죠. 하지만 한국 물가 만만치 않네요.” 찬드라는 회사가 무료로 제공해 준 방에서 동료 2명과 살기 때문에 집세는 따로 들지 않는다. 그러나 보통 6만~8만원쯤 나오는 가스·수도·전기세는 나눠서 부담해야 한다. 겨울에는 부담이 크다. 난방 때문에 20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다. 난방비도 아끼고 싶지만, 따뜻한 나라에서 살던 그라 영하의 추위에는 어쩔 수 없다. 찬드라는 생필품비로 한 달에 약 25만원을 지출한다. 2ℓ들이 물 8병, 20롤짜리 화장지 1팩, 작은 비누 6개, 주스 4병…. 찬드라의 한 달 가계부 지출 목록을 차지하는 생필품들이다. 찬드라에게도 사치품이 있다. 바로 차(茶)와 삼겹살이다. 어렸을 때부터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그는 아침·저녁으로 네팔산 차를 1잔씩 즐긴다. 25티백에 5000원가량 든다.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동료들과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 네팔에 있을 때부터 돼지고기를 즐겼고, 가끔은 고기를 먹어야 힘든 공장 일을 할 수 있다. 주말에도 조금 지출을 한다. 일요일에는 일이 일찍 끝나기 때문에 서울에서 친구들을 만나며 고독을 달랜다. 술은 마시지 않고 주로 빵집을 가는데, 교통비까지 포함하면 3만원쯤 든다. 이렇게 해서 찬드라가 모을 수 있는 돈은 월 60만~70만원. 그는 이 돈을 고스란히 고국의 아내에게 보낸다. 아내는 4살과 2살 난 두 딸과 함께 그가 돈을 보내기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한쿡사람 욕하면 마음 아파요” “돈 보낼 때 은행으로 안 보내요. 비싸요.” 은행을 이용하면 송금수수료가 많이 나온다는 뜻이다. 브로커를 통하면 은행보다 절반쯤 싼 수수료로 가족들에게 돈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브로커도 수수료를 떼는 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몇 달씩 돈을 모았다가 한꺼번에 보낸다. 찬드라가 아내와 연락하는 방법은 주로 온라인 채팅이다. 국제전화는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엄두를 못 낸다. 아내 목소리가 너무 그리울 때, 두 달에 한 번 정도만 통화한다. 잠자리에 들 때는 어린 딸들의 모습이 눈에 밟히기 일쑤다. 찬드라가 힘든 타국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네팔에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간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지만 네팔에 마땅한 병원이 없어 인도로 갔다. 인도에서도 2년 5개월을 일하고 한국에 왔다. 인도 생활은 월급이 적긴 했지만, 살기는 좋았다고 했다. “한쿡 사람…좋아요. 말…만 좀 더 친절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욕하면… 마음 아파요.” 아직 한국말이 서툰 그였지만 이 말만은 최대한 잘 전달되게 하려고 떠듬떠듬 여러 번 반복했다. “안… 좋은 말 하면 안 힘…든 일도 힘들어요.” 찬드라는 내년이면 고용허가 기간이 만료돼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간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 말할 것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힐튼 남해, 어린이 위한 ‘액티비티·키즈 패키지’ 눈길

    힐튼 남해, 어린이 위한 ‘액티비티·키즈 패키지’ 눈길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8월 22일 까지 여름휴가 기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키즈 패키지’를 출시한다.키즈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리조트 내에서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 액티비티 1회 참여권 및 20% 할인권, 풀 사이드 카페, 스플래쉬의 메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양의 티셔츠와 모자 그리고 비치 볼 등 푸짐한 선물도 함께 선사한다.액티비티에는 글라이드 만들기, 비누 만들기, 탈 만들기, 부채 채색하기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퍼팅 대회, 가족 농구 대항전, 탁구, 무선자동차 경주, 양궁게임 등 다양한 무료 액티비티를 준비했다.힐튼 남해의 스테파노 루짜 총지배인은 “가족 리조트답게 여름휴가 기간 동안 온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힐튼 남해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미안하다 땀 냄새, 사랑한다 데오도란트

    미안하다 땀 냄새, 사랑한다 데오도란트

    여성 직장인 강승혜(29)씨는 땀 자국 때문에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삭아버린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몇 벌이나 버렸는지 모른다며 속상해한다. 여름이면 겨드랑이, 발 등에서 심하게 나는 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땀은 냄새도 심하지만, 옷에 자국을 남겨 뜻하지 않은 굴욕 사태를 불러오기도 한다. 찜질복을 입고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춤을 보여주려고 팔을 들었더니 땀 자국이 고스란히 드러났던 이효리처럼 말이다. SK텔레콤의 온라인 장터 11번가(www.11st.co.kr)의 윤창은 상품기획자는 “데오도란트, 탈취제 등 몸 냄새 제거를 위한 위생용품의 매출이 지난달 20%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땀샘이 다량 분포하고 있는 겨드랑이에는 데오도란트가 여름철 필수품. 데오도란트는 겨드랑이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 주는 데다 냄새까지 억제한다. 스프레이, 스틱 등 형태도 다양하다. 옷에 땀 자국이 생겨 민망했다면 겨드랑이 패드도 활용할 만하다. 옷의 겨드랑이 부분에 붙이는 제품으로 냄새를 막고 땀으로 옷이 젖는 것을 방지한다. 브래지어 끈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겨드랑이 밀착 패드도 인기다. 세탁이 가능해 반복해서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아예 겨드랑이 패드가 붙어 있는 속옷도 있다. 발도 땀이 잘 나는 데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 발 전용세정제, 발냄새 제거 스프레이, 발 파우더로 구성된 ‘티타니아 발냄새 제거 3종 세트’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매주 150개가량 팔릴 정도로 인기다. 신발에 직접 뿌리는 제품도 있다. ‘닥터데어 파워 플러스’는 천연 한방 추출성분이 구두 속 악취 및 세균을 제거한다. 여름철 잦은 비와 땀으로 신발이 축축하다면 빨리 젖은 신발을 말려주는 ‘슈키퍼 신발 건조기’가 제격이다. 원적외선 방식으로 젖은 신발을 변형 없이 건조하며 살균, 탈취 효과로 무좀과 발냄새를 예방한다. 숯 성분이 냄새와 습기를 흡수하는 ‘슈조이 신발냄새 제거제’도 인기다. 겨드랑이와 발 외에 사타구니도 습기가 차기 쉬운 부분. 비닐로 된 바지를 입고 다니는 ‘똥습녀’(바지에 습기가 차서 붙여진 별명)가 아니더라도 사타구니에는 여름에 자칫 질염이 생길 수도 있다. 질염은 곰팡이가 증식해서 생기는데 비누로 과도하게 씻으면 오히려 세균 번식을 키운다. ‘썸머스 이브’는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생리 때 사용하면 산뜻한 꽃 향이 불쾌한 냄새를 덜어준다. ‘위치하젤 시크릿’은 씻을 필요가 없는 패드 형식으로 사용부위에 간편하게 붙이면 된다. 천연 항균성분인 위치하젤이 가려움증과 냄새를 제거한다. 속옷에 뿌려 사용하는 ‘디망쉬’는 스프레이형 속옷 청결제로 세균을 없애고 체취를 막는다. 남성을 위한 청결제도 있다. ‘DK 디톡스 옴므’는 여름철 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차고,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남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낡은 비누에서 삶을 읽네

    쓰다 남아 부서진 비누 조각 사진에서 어떤 의미를 읽어낼 수 있을까. 몇 달을 사는 비누나 길어야 100년을 사는 사람이 크게 다를 바 없다. 사진작가 구본창은 “쓰다 남은 비누 사진은 어찌 보면 제 각각의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얼굴을 닮았다.”고 말한다. 구본창은 비누를 촬영하지 않고 필름 없이 평판스캐너 위에 흰 종이를 씌운 다음 그 위에 올린 비누를 바로 긁어냈다. 이 때문에 그의 작품은 배경과 그림자 없이 오롯이 비누의 형태, 색 그리고 질감을 보여준다. 구본창의 ‘비누’ 연작을 비롯해 3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작가 12명의 자연의 순환 원리를 담은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사이클, 리사이클’이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에서 열린다. 김범수는 쓰다 버린 필름을 재조립했다. 미국 유학시절 벼룩시장에서 산 용도 폐기된 필름을 우주 삼라만상을 의미하는 만다라의 형상으로 하나하나 붙였다. 동그라미 또는 사각형의 형태로 다시 태어난 필름에서 영화의 서사구조는 사라졌지만 영화 속 장면은 살아남아 변화하고 순환할 뿐인 자연의 원리를 보여준다. 박성실은 집 앞의 나무와 꽃, 양재천의 이름 없는 들풀, 상하이와 도쿄의 잉어들, 모기나 거미와 같은 작은 벌레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였다. 고산 윤선도가 “내 친구는 물과 돌, 대나무와 소나무”라고 시를 읊었듯 박성실의 그림에는 금방이라도 튀어 오를 것 같은 붉은 잉어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인간 중심의 도심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엉겅퀴, 들풀, 담쟁이, 오리를 통해 자연의 본질인 강한 생명력을 담았다.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한희진씨는 “삶의 의미와 일상이 주는 소소한 기쁨을 느끼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연을 ‘그 자체로 존재하는 최고의 질서’로 보는 동양의 사상을 바탕에 담은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02)3479-0164.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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