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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과 경영 이야기] (29) 병원 첫 수출 박인출 예치과 원장

    [삶과 경영 이야기] (29) 병원 첫 수출 박인출 예치과 원장

    병원법인 ‘메디파트너’의 박인출(54) 대표는 최고경영자(CEO)로 성공한 치과의사만이 아니다.병원은 병만 고치는 곳이 아니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병원은 환자에게 만족을 주며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며,환자는 의사의 일방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비 선택권을 지닌 고객이라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운동가다.의료시장의 문이 굳게 닫힌 우리나라에서 국내 병원을 처음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중이다. ●의사 한명이 하루 10명 환자 진료 서울 강남구 역삼동 충현교회 맞은 편의 예치과 강남점.꽃과 나무,유리로 둘러싸인 4층짜리 건물이다.‘메디파트너’의 모태이자 국내 최초인 병원 프랜차이즈의 1호점이다. 원장인 박인출 대표의 안내를 받아 병원 안에 들어서자 생소한 광경이 펼쳐졌다.병원 1층의 주제는 봄이다.환자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이나 진료수속을 밟는 데스크 모두 오렌지색 등 아늑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 빛깔로 꾸며졌다.박 원장은 “엘리베이터는 환자 전용”이라며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걸어 올라갔다.2층의 주제는 여름.검은색과 흰색의 조화로 시원을 느낌을 주는 마사지실,미용관리실,보철진료실 등이 있다.3층은 엷은 밤색 계열의 나무 무늬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개별 진료실은 원형으로 배치돼 있다.각 진료실에는 의자에 누운 환자의 시선이 ‘웹 TV’에 고정되도록 했다.잔잔한 선율의 음악이 흘러나온다.치료중인 환자를 배려한 것이다.웹 TV에선 메디파트너가 자체 제작한 방송이 전국 54개 체인점에 동시에 방영된다.4층은 겨울이다.흰색과 유리로 꾸며 진료실 안을 환하게 했다.병원 내부 전체에 꽃과 그림,주변에 어울리는 장식품들이 즐비하다.‘병원냄새’가 아닌 은은한 비누향이 물씬 풍긴다. 하드웨어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여느 병원과 확연히 다르다.우선 병원 이름이다.‘예’는 ‘예,그렇습니다.’처럼 긍정을 표시하는 우리말 ‘예’자와 환자를 떠받든다는 뜻에서 한자어 ‘예(禮)’에서 따왔다고 한다.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면,‘서비스 코디네이터’가 진료 접수를 도와주며 환자를 대기실인 ‘카페’까지 안내한다. 예치과 강남점의 의사 15명과 직원 65명이 지난해 올린 매출은 90억원.의사 1명이 하루 평균 10명의 환자만을 돌본다.30∼40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다른 병원들과 비교하면 양질의 진료가 나올 수밖에 없다.그렇다 보니 진료비는 다른 병원에 비해 3배 가량 비싸다. 전국 54개 치과와 성형외과,한방병원이 ‘예’라는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며 이같은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에 ‘수출 치과병원’ 1호점이 개설됐다.내년 3월에는 두 곳이 더 생길 예정이다. ●간호사의 담배 심부름에 충격 박 대표는 부모가 이북 출신이라고 소개했다.그는 “아버지는 평양에서 의사를 하다 6·25전쟁 때 월남했는데 평소 ‘기술이 있어야 먹고 산다.’‘네가 커서는 진료에다 미용개념까지 지닌 치과나 성형 의사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씀했다.”고 전했다.박 대표는 “대학 교수인 어머니는 여성운동에도 적극적인 분”이라고 말했다.“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는 아버지에게서,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부분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듯하다.”고 스스로 정리했다.그는 “발 재간이 있는 아이들을 고아원에서 데려다 축구부를 꾸리던 중학교 시절,나는 시험을 치르고 입학한 유일한 축구선수였다.”고 회고했다.동네 기원에서 혼자 터득한 바둑 실력은 대학에 들어가 대표선수가 될 정도였다.조정 경기나 보컬그룹 활동도 적극적이었다고 자랑한다. 박 대표는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복무할 때 ‘돈은 벌지만 기계적인 의사생활’을 바꾸고 싶어 미국행을 결심했다.그는 시카고 대학에서 전문의 과정을 이수하던 중 “갑자기 맹장수술을 받게 돼 병원에 입원했는데 나를 일깨우는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병실의 옆 침대에 암에 걸린 노인이 있었는데,그 노인이 어느날 간호사에게 돈을 주며 담배를 사다달라고 요구했다.간호사가 의사의 충고를 전하며 흡연을 만류했으나 노인은 막무가내였다.간호사는 고집에 눌려 담배를 사다 주며 “조금만 피우라.”고 간곡히 당부했다.박 대표는 “암 환자에게 담배를 전하는 행위가 정당한지를 따지기 전에 우리나라 병원에서 간호사가 환자의 담배 심부름을 할 수 있는지 되물을 수밖에 없는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회고했다. 귀국후 3년 동안 치과대학 교수생활을 하다 1986년 서울 압구정동에 15평짜리 병원을 차렸다.그는 “아파트를 팔고,돈도 빌려 차린 첫 병원이어서 서둘러 돈을 벌고 싶었지만 미국에서 터득한 교훈과 평소 생각하던 이상형의 병원을 조금씩 실천했다.”고 말했다.누구나 오기를 꺼리는 치과병원의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병원을 병원 같지 않도록 꾸몄고 환자의 호소를 진득하게 들으며 궁금한 점을 해소해 주었다.직원들에게도 가족처럼 대했다.그랬더니 우습게도 ‘이빨을 아프지 않게 뽑는 치과’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업한 지 불과 10개월 만에 75평짜리 병원으로 옮길 수 있는 자본금이 모였다.새 병원도 ‘튀는 병원’으로 알려지면서 환자들이 몰렸고,예쁜 인테리어 때문에 여성잡지에도 소개되었다. ●병원은 호텔 접대에서 유래 박 대표는 본격적인 새 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치과대학 동기생 4명과 ‘공동병원’ 설립에 뜻을 모았다.그러나 의료계 일부에선 ‘의사들이 동업하면 2년안에 돈 날리고 동료마저 잃는다.”면서 말렸다.그는 “6개월 이상을 동기생들과 그 가족들까지 어울려 만나면서 반드시 성공해 뜻있는 병원문화를 만들자고 다짐했다.”고 당시의 각오를 전했다.92년 동업 형태의 공동병원인 강남점의 개설이 두번째 변신이다.이 공동병원은 동업을 뛰어넘어 훗날 ‘프랜차이즈 병원’으로 발전하게 된다. 박 대표는 “환자들은 자신이 병원의 최대 고객이라는 점을 병원의 횡포에 눌려 잊고 살았다.”면서 “병원(hospital)의 영어 어원은 호텔(hotel)과 접대한다(host)라는 단어에서 비롯됐다.”고 풀이했다. 병원이 번창가도를 달리던 99년 세번째 변신을 시도했다.‘예’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는 회원사들에 병원운영 건설팅과 소프트웨어 개발,고객만족 프로그램 공유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프랜차이즈 회사를 설립한다.회원 의사들의 학술 모임이 자신들은 물론 치의학의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우사에게서 배운다 박 대표는 고객접점(MOT·진실의 순간)이라는 개념을 중시한다.박 대표는 “MOT란 원래 투우에서 쓰이던 용어로 고객과 만나는 접점에서 서비스를 크게 강화해야만 전체적인 질 향상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뜻”이라면서 “고객이 존중돼야 할 이유를 이보다 잘 설명하는 예는 없다.”고 단언했다.즉 투우사가 소의 정수리에 정확히 칼을 꽂아야만 소를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지,만약 실수로 자칫 칼이 빗나가면 화가 난 소에 도리어 투우사가 들이받힐 위험에 처한다는 것이다.따라서 소와 만나는 어느 한 순간에 정확한 지점을 찾아야 하는 것이 ‘진실의 순간’이라고 설명했다.예치과는 90년대 초반에 이미 발 마사지 서비스를 병원에 도입했고,입 냄새를 기계가 측정해 수치화하는 ‘헬리미터’를 도입함으로써 치주질환 환자들도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그는 또 이상적인 공동병원의 모델을 찾기 위해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각국 병원의 특징과 의사들의 관계를 나름대로 정리했다.“미국 병원은 합리적인 계약이 중심이어서 병원 체인이 자연스럽게 운영됐지만 의사 선후배가 무시되는 수평관계가 문제”라고 전했다.“일본은 수직체계로 한 사람의 보스가 아랫사람들을 인간적으로 잘 챙겨주지만 개인의 창의적 발상과 참여가 억눌렸다.”고 말했다.그는 “마침내 찾은 병원이 싱가포르의 ‘테이앤드파트너스’라는 병원 체인으로 서양의 합리적인 의료 시스템과 동양의 인간미가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아울러 국내 의료계의 현실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그는 농업분야의 최근 쌀 협상에 의료개방 문제를 빗대 “시장개방이 아직 멀었다고 반대하는 이들의 시각이 답답하다.”면서 “그들의 말처럼 시기상조라면 개방이 미뤄지는 동안에 훗날의 개방을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변신이 필요할 텐데,아무것도 진척되는 것도 없이 시간만 보낸다.”고 강조했다.박 대표는 이어 “가장 힘든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아이디어를 잊도록 하는 일”이라는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박인출 원장은 박인출(54) 예치과 대표 원장은 훤칠한 키에 호감을 주는 서글서글한 인상을 지녔다.무슨 일이든 나서길 좋아해 하는 일도 많다.병원법인 메디파트너 대표이사,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벤처협회 회장,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외래교수.‘환자도 고객이다’(1999년·창현) 등의 저서도 냈다. 동업병원을 세운 지 12년 만에 한해에 90억원씩 버는 치과병원을 만들었다.3년전 ‘튀는 병원’으로 소문이 나자 국세청 조사관 11명이 들이닥쳤다.23일 동안 병원을 뒤졌으나 영수증 한장 빼놓지 않고 매출의 40%를 세금으로 꼬박꼬박 낸 것으로 확인돼 오히려 그해말 모범 납세자상을 받았다. 그 자신도 ‘틀림없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그의 꿈은 국내 최초의 병원 지주회사를 만들어 중국 등에 한국 의료진과 병원을 수출하는 것이다.
  • 고속철역사 두 할인점 ‘용호상박’

    고속철역사 두 할인점 ‘용호상박’

    서울 도심의 고속철도(KTX) 역사에 할인점 개점 경쟁이 치열하다.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지난 6월 문을 연데 이어,같은 상권으로 분류되는 반경 3㎞ 안에 신세계 이마트 용산역점이 7일 문을 열었다.후발주자인 이마트는 친환경상품 코너와 와인전문 숍,고급 완구·스포츠용품 코너,선발주자인 롯데마트는 간편조리식품·여행자상품·테이크아웃 코너를 ‘전략 기획매장’으로 내세워 소비자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촌 끼고 있는 이점 살려 용산 민자역사 복합 쇼핑몰인 ‘스페이스9’내 지하 1∼2층에 자리잡은 이마트 용산역점은 매장 면적이 2840평.이촌동·한남동·여의도 등 소득수준이 높은 부촌을 타깃으로 삼는 도심형 광역상권 점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다.특히 지상 1층부터 9층까지의 복합 쇼핑몰에 전자상가와 CGV영화관(11개관)이 8일 오픈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매장은 친환경상품 코너와 와인 전문 숍,고급 완구·스포츠용품 코너 등.친환경상품 코너는 부촌을 상권으로 하는 만큼 백화점에 버금가는 고급 식품과 수입 가공식품의 전문매장 형태로 꾸몄다.80여종에 불과하던 기존 점포의 친환경상품을 110여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은 물론 수경재배 상품까지 선보였다.여기에다 무농약 현미와 유기농 흰쌀 등 친환경 곡물 16종,메로·연어·가리비 등 고급 수입생선과 300일 이상 곡물사료로 키운 최고급 품종의 호주산 달링다운 쇠고기도 판매한다. 와인숍은 양주와 와인을 혼합 진열하고 있는 다른 점포들과는 달리,와인만을 취급하는 전문숍 형태로 운영된다.고가 와인과 유기농 와인을 중심으로 230여종을 내놓았다.와인냉장고 2개 모델을 처음으로 연관 진열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능개발용 고급 완구 코너는 스웨덴 왕실 지정 고급 완구인 ‘브리오’와 일본 교육완구인 ‘가베’가 플라스틱이 아닌 목재 원료를 사용해 아이들의 EQ(감성지수)를 높여주는 완구를 선보였다.특히 ‘가베’는 완구 선생님이 나와 상품 설명도 곁들여준다. 스포츠용품 코너는 스포츠용품 가운데 이슈상품인 ‘화이텐’ 팔찌와 목걸이 등을 주요 상품으로 마련했다.‘화이텐’ 팔찌와 목걸이는 유명 스포츠선수들이 착용하고 게임에 나갈 정도로 백화점과 직영점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고가 제품이다.오용균 이마트 용산점장은 “소득수준이 높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만큼 백화점에 버금가는 고급 상품들을 강화했다.”며 “등산용품 브랜드인 ‘밀레’,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로레알 파리’와 일본 화장품 브랜드인 ‘시세이도’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철도승객을 잡아라 서울고속철도 역사에 있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영업면적이 3200평으로 이마트 용산역점보다 400평 가까이 넓다.사무실이 밀집된 도심과 서울 중구·종로구민을 비롯해 수원 등 수도권 주민,부산·대구 등 지방 사람들을 모두 모두 아우르는 전국구 상권 점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덕분에 간편조리식품 코너와 테이크아웃 코너,여행자상품·사업자용 대용량제품 코너 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간편조리식품 코너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싱글족이 늘어나는 사회 풍조를 반영하고 수원을 출퇴근하는 유동인구를 겨냥해 대폭 강화한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물에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버섯 전골,돼지찌개 등 각종 찌개류,양념불고기,닭갈비,돈까스 등 30여개 품목을 내놓았다. 천안·대전·대구·부산 등 철도여행객을 겨냥한 테이크아웃 코너는 샐러드·초밥·죽·어묵·튀김·닭요리·소시지·떡 등 17종 1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해파리·장어초밥 등 초밥류는 500원대,전복·호박·단팥죽 등 죽류는 3000원대,호박·시루·절편·송편 등 떡류(팩)는 2000∼5000원이다.지난달 테이크아웃 식품 매출액이 5억 5000만원을 기록해 롯데마트 다른 점포의 평균 매출액(3억원)보다 80% 이상이나 많다. 여행자용 스피드숍은 간편한 여행용 상품 50여개 품목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세면도구 세트와 소용량 치약,비누,면도기,속옷,생리대 등 간단한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덕분에 여행자 상품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세면도구세트 2900원,일회용 면도기(5개들이) 600원,팬티·양말 각 980원 등이다. 대용량제품 코너는 인근 음식점 사업자들을 주소비층으로 삼고 있다.코너에 마련된 100여개 품목을 구매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10% 할인해주고 마일리지 포인트도 일반 개인 회원(0.1%)보다 훨씬 높은 0.6%를 적립해준다.라면사리(110g×48) 1만 800원,태양초 고추장(14㎏) 4만 4100원,네프킨 전용용기를 1575원에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실장은 “개점 3개월만에 한달 평균 매출액 115억원,쇼핑객 100만명,구매 소비자 3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롯데마트 가운데 최상위 점포로 도약했다.”며 “특히 가족단위 쇼핑객을 겨냥해 친환경 유아휴게실과 가족 화장실 설치 등 백화점과 같은 고객서비스 제공이 매출 증대에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CJ, 실속형 선물 75종 내놔

    CJ, 실속형 선물 75종 내놔

    CJ(주)는 경기 불황의 골이 깊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얄팍해진 지갑 사정을 감안해 알뜰·실속형 ‘식품·생활용품 추석 선물 시리즈’ 75종 830만 세트를 내놓았다. 식품 선물세트는 모두 60종으로 구성돼 있다.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올리브유 세트·클로렐라 세트·비타민C 세트·홍삼 식스플러스 세트,해바라기·옥수수유 세트,홍화유 세트,스팸 세트,참치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가격은 저렴한 대두유 7호(5200원)부터 비교적 비싼 홍삼 식스플러스(17만원)까지 다양하다. 15종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천연 원료로 사용한 덕분에 자연친화적인 제품인 라이스데이 세트를 비롯해 종합 선물세트,비누 세트,치약 세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가격은 1만원 이하부터 3만원대 이상까지 저렴한 편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건강칼럼] 밀수록 부푸는 각질

    더러 ‘하얀 때’로 오해받기도 하는 각질.특히 지금처럼 건조한 날씨에 기온마저 낮아지면 온 몸 곳곳에서 각질이 피어 한 순간에 자존심을 짓밟는 ‘복병’이기도 하다.피부를 보호하는 각질 때문에 ‘지저분한 사람’ 취급을 받는 것도 한 순간이다. 인체의 수분과 전해질 손실을 막고 외부의 물리·화학적 작용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게 바로 각질이다.정상적이라면 드러나지 않게 떨어져 나가고 다시 새 각질이 생기는 순환을 되풀이한다.그러나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줄어 수분과 지방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각질층이 손상돼 하얗게 일어나는데,이때 가렵다고 긁으면 상태는 더욱 나빠지며 더러는 잔주름을 심화시키기도 한다. 각질층이 좋은 컨디션이면 피부가 부드럽고 매끈하며 윤기가 난다.반면,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이런 각질이 보기싫다고 무조건 제거해서는 안 된다.피부의 상태와 각질의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각질로 인해 피부가 거칠고 하얗게 일어날 때는 자극없는 딥클렌징과 마사지,스팀타월을 이용해 피부건조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세안때도 비누 대신 클렌저를 사용하고,닦을 때는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린 뒤 보습 에센스나 수분 크림,영양 크림을 듬뿍 바른다.또 일주일에 1∼2회 가량 가볍게 마사지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병원에서는 스킨 스케일링(Skin Scaling)으로 각질을 잡는다.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고 싶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하게 스케일링을 하는 것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수분 공급과 각질 제거를 위한 벨벳관리와 태반물질을 이용한 플라센타관리도 효과가 좋다. 가끔 목욕탕에서 뻣뻣한 이태리타월로 피부를 밀어대는 광경을 본다.그러나,그렇게 밀려난 것은 때가 아니라 피부를 지키는 중요한 피부보호막 각질이다.추석을 앞두고 묵은 때를 벗겨보겠다고 힘빼지 말자.피부에는 보습막이 절대 필요하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성형외과 원장
  • ‘바르는 성형’ 화장품 인기

    ‘바르는 성형’ 화장품 인기

    얼굴에 칼을 대거나 보형물을 삽입하는 성형수술은 무섭다.그래도 도톰하고 빨간 입술,갸름한 얼굴을 보면 ‘나도 한번 해봐?’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최근 인터파크가 남녀 33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외모에 불만이 없다.’는 응답은 16.3%에 불과했고,76.6%는 ‘남자도 원하면 성형을 할 수 있다.’고 대답할 정도로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은 보편적이다.다만 후유증이 염려되거나(40.3%),비용 문제(28.7%)로 성형수술을 꺼리게 된다. 이런 와중에 바르기만 해도 성형효과를 내는 화장품이 나왔으니,끌리지 않을 수 없다.보톡스를 맞은 것처럼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 립크림부터 얼굴 윤곽을 뚜렷하게 잡아주는 로션,필링효과를 보는 크림까지 다양한 제품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앵두 같은 내 입술 레스틸렌 시술을 해야만 앵두같이 또렷하고 도톰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최근 입술의 윤곽을 또렷하게 잡아주고 도톰하게 하는 기능의 다양한 립크림이나 립스틱이 출시되고 있다. 에버리스에서 출시한 립크림 ‘붐붐’은 입술선을 또렷하게 해주며 촉촉한 보습성분이 입술을 더욱 생기있고 붉게 만들어 주는 높은 효과의 입술 기초 화장품.현재 국제 특허 출원 중이다.마리끌레르의 ‘보틱스 볼륨 립글로스’는 콜라겐을 함유해 입술을 나노·투명 파우더를 함유해 입술을 볼륨감 있게 표현해 준다.유사 세라마이드 비타민E 아세테이트 성분이 입술의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디올은 윤기와 촉촉함을 지니면서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해 주는 ‘디올 키스’를 내놓았다.‘원더 부스트 복합체’가 함유돼 있어 입술의 볼륨감을 돋보이게 한다.샤넬의 새로운 립스틱 ‘아쿠아 뤼미에르’는 색상이 다채로울 뿐 아니라 입술의 윤곽을 예쁘게 잡아준다.립포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준다. DHC의 ‘브라이트닝 스틱’은 입술을 탱탱하게 가꾸면서 립스틱이 침착돼 탁해진 입술에 본연의 색을 돌려준다는 설명.올리브 오일과 스쿠알렌,로열젤리,인삼 등의 배합성분이 자연스럽게 입술에 침투해,매일 사용하면 입술 본래의 색과 생기를 찾아준다. ●갸름한 얼굴 윤곽 나이들면서 흐트러지는 얼굴윤곽.얼굴윤곽을 잡아주는 화장품도 출시됐다.DHC의 ‘페이스 업’은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는 젤 타입 로션.해조 엑기스와 피부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물 엑기스를 함유하여 탄탄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 준다.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LG생활건강 ‘이자녹스 라인 리프트’는 나이가 들면서 처진 얼굴선을 올려붙이는 효과를 내는 에센스.지방분해효과가 뛰어난 TAT 성분이 피부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고 탄력을 높여 얼굴선을 팽팽하게 잡아준다는 설명이다.코리아나화장품의 ‘럭셔리 프로그램 앰플’은 전용 앰플에 들어있는 유사 보톡스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여 얼굴을 팽팽하게 가꿔준다.엔프라니의 ‘페어웰 링클’은 먹고 바르고 붙이는 삼위일체형 주름완화 화장품.먹는 알약 형태의 제품과 눈가에 바르는 세럼,눈 주위에 붙이게 되 어 있는 패치로 구성돼 있다. ●성형수술 효과를 기대하면 곤란 주요 고객층은 수술 부작용에 대한 염려와 비용 문제로 선뜻 성형수술을 결심하지 못하는 20∼30대 여성들.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한순간이라도 아름다워지길 원하는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성형을 한 듯한 효과를 주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하지만 성형수술을 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줄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충고했다. ■오일로 기름기 싸악 ‘깊어가는 가을,피부는 오일을 원한다.’ 건조한 가을이 계속될수록 크게 손상되는 것은 피부.클린징 오일을 선택해 보자. 노폐물을 깨끗하게 떨어내는 것이 피부관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은 상식이다.하지만 어떤 클린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 더욱이 클린징 워터는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는 방식으로 피부에 무리를 줄 것 같고,클린징 크림은 휴지로 지워내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면 클린징 오일이 제격이다. 클린징 오일은 적당량을 덜어 얼굴에 꼼꼼히 마사지하듯 문지르고 물로 씻어내는 타입. 기름기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피부에 무리가 적고,물에 잘 분해돼 비누로 세안해도 뽀득뽀득해진다.여드름 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지가 많은 코끝에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면 점차 피지를 줄일 수도 있다. 또 오일 타입의 보디 클린저도 나와있다.그중 니베아 오일 샤워는 콩,맥아,피마자 등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오일을 55% 함유하고 있어 피부 본래의 지질막을 유지하면서 자극없이 먼지,오염물질을 떨어낼 수 있다.목욕용 타월에 적당량을 덜어 온몸을 마사지하듯 문지른 뒤 물로 거품을 제거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노인 등치는 문화센터?

    “비싼 줄 알지만 건강에 좋다 하고,늙은이를 그렇게 살갑게 대해 주는 곳도 없어서….” 주말인 11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60∼70대 할머니가 하나둘씩 시장통의 상가 지하로 모여들었다.노래와 손뼉 소리가 새어나오는 사무실 바깥에는 ‘주부문화센터’라고 인쇄된 홍보전단과 H업체의 플래카드가 나붙어 있었다.하지만 안으로 들어가자 약과 옥팔찌,정수기 등이 빼곡히 쌓여 있었고,영업사원이 할머니들에게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었다. 문화센터를 가장하여 노인을 끌어모은 뒤 턱없이 높은 가격을 매긴 건강상품을 강매하는 악덕 상혼이 서울 주택가에 급속히 파고 들고 있다.농촌 지역에서 활동하던 ‘강매단’이 경기불황으로 수입이 시원찮자 서울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노인들은 검증되지도 않은 약효나 현란한 언변에 현혹되어 감당할 수 없는 고가의 상품을 어거지로 구입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 ●한동네서만 6곳 생겨 강매단은 서울에서도 은평·강북·도봉구 등 주택가가 몰린 곳을 노린다.할머니들을 상대로 물건판매에 열을 올리던 한 영업사원은 “갈현동에만 지난주에 3곳이 더 생겨 6곳으로 늘었다.”면서 “은평구에 15곳이 퍼져 있다.”고 귀띔했다. 소비자보호원에는 한 업체로부터 정수기 등 상품을 구입했다가 반품을 호소한 사례가 지난해 1월 이후 지금까지 404건이 접수됐다.소보원 관계자는 “대부분 김치냉장고 등 경품 당첨이나 공짜쇼,강연 등으로 판단력이 흐린 노인을 꾀어 고가의 물건을 떠안긴 것”이라면서 “반품을 요구해도 핑계를 대며 방문판매법상 규정된 12일을 넘기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김모(76·여)씨는 ‘무료 21세기 신개념 주부 문화센터’라는 홍보전단을 보고 찾았다가 곤욕을 치렀다.처음 며칠은 노래를 가르쳐주고 세제,비누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하지만 ‘문화센터’측은 건강에 좋다는 이온정수기를 내놓으며 본색을 드러냈다.마지못해 180만원짜리 정수기를 구입한 김씨가 뒤늦게 반품을 요구하자,강매단은 차일피일 미루다 잔뜩 핀잔을 준 뒤에야 반품을 해줬다. 이들은 이후에도 ‘유일한 국내재배 상황버섯’,‘고급수의에서 리무진까지 제공하는 토털장례서비스’ 등 최고 200만원짜리 제품을 계속 들이밀었다.주민 오모(52·여)씨는 “1998년 외환위기 때 설쳤다가 뜸하더니 경기가 어려워 그런지 다시 등장했다.”고 말했다. ●“자식보다 잘해줘…” 외로운 노인들 신고 꺼려 하지만 노인들의 외로움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교묘한 상술에 빠진 피해자들이 신고를 꺼려 단속은 쉽지 않다.42만원짜리 공기청정기를 자식들 몰래 구입한 서대문구 홍제동 이모(75·여)씨는 “영업사원들이 비싼 것 하나만 사주면 자식보다 잘해준다.”면서 “자식들도 장성하고 친구들도 하나둘씩 세상을 떠 외로운 마음에 자꾸 찾는다.”고 털어놨다.경찰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은 상품을 의약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판매하는 것은 엄연한 사기행위”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이 사기단에 ‘우호적’이라 피해사례 확보가 어렵다.”고 밝혔다. ●악덕상술 피해사례 소개책자 돌려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인대학연합회는 지난달 ‘노인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악덕상술’을 월례 교육책자에 싣고,사은품 제공,강연회 개최,무료관광 등 유형별 피해사례를 소개했다.연합회 관계자는 “일선 성당 노인대학 봉사자들로부터 상술에 넘어가 고가의 상품을 구입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는 민원이 자주 접수되고 있어 주의를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너무 싸거나 무료 사은품,관광 상품 등은 거절하는 것이 좋고,물건을 사더라도 구입가와 연락처가 기재된 영수증,계약서를 받아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건조한 날씨 ‘맑은 피부’ 가꾸는 법

    건조한 날씨 ‘맑은 피부’ 가꾸는 법

    하늘은 날로 청량해져간다.하지만 얼굴은 오히려 칙칙해지고 있다.선선하고 상쾌한 가을이 좋지만은 않은 이유는 피부를 건조하게 해 각질,주름 등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맘때면 갑자기 건조해진 날씨,밤낮으로 큰 기온차로 피부의 수분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진다.피부는 당기고 푸석거리며 혈색이 나빠지고 지쳐 보인다.무더운 여름 동안 늘어난 색소와 모공,눈가의 잔주름은 말할 것도 없다.집에서는 아침마다 거울을 볼 때 신경 쓰이고,밖에서는 칙칙한 얼굴색 때문에 늙어 보인다,아파 보인다 등의 말을 듣는다. 그러나 날씨탓만 할 수는 없다.남녀 가릴 것 없이 가장 싫어하는 말을 접하게 되는,사방에서 피부 경보음이 울려대는 시기인 것이다. 가을 하늘처럼 피부도 맑게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스킨은 세수 후 즉시 발라야 가을은 얼굴을 건조하게 만들고,각질을 생성한다.각질은 수분 흡수를 방해해 피부를 더욱 푸석하게 한다.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두터워져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피부 건조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각질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세안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미 수분을 빼앗긴 후에는 보습제의 기능이 반감된다.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 피부는 젤 타입 수분 크림이나 보습 에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건성 피부는 유분이 있는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이용한다.보습 크림을 바르고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다시 보습 크림을 바르면 각질이 정돈된다. 복합성 피부라면 이마와 콧등에는 젤이나 에센스 타입을 쓰고 건조한 양 볼에는 유분감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올록볼록,피부 트러블 경보 여름 동안 땀에 가려 숨어 있던 피부각질은 건조한 날씨에 본모습을 드러낸다. CNP차앤박피부과 강민정 원장은 “환절기에는 죽은 피부세포인 각질이 늘어나고 모공 속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뾰루지나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이때 피부를 잘못 이해하고 ‘여드름이 나는 것을 보니 난 지성피부인가 봐.’라며 지성용 화장품을 사용하면 더욱 건조해지거나 자극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클렌징과 피부 수분 보호를 생활화해야 한다.과도한 각질을 제거해야 피부도 촉촉해지고 화장품의 흡수도 증가시킨다.지성 피부는 주 1∼2회 정도,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는 한 달에 1∼2회 정도 요일이나 날짜를 정해두고 하면 편하다. 이마와 콧등에 이르는 ‘티(T)존’에 유분이 많은 복합성 피부는 티존을 중심으로 주1회 정도 딥클렌징을 한다. ●자글자글,눈가 주름 경보 아무리 웃어서 생긴 주름은 밉지 않다고 해도 없는 게 낫다. 눈가는 피지선이 적고 표정에 의한 움직임이 많아 잔주름이 많이 생기는 부위.보습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 전용 크림이나 에센스 등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가능하면 진한 눈 화장과 클렌징의 반복은 연약한 눈가 피부에 자극을 주어 잔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특별한 날 외에는 피하도록 해야 한다.주 1회 정도 화장솜에 에센스를 충분히 묻혀 눈 주위에 3∼5분 정도 붙여두는 팩은 눈가 잔주름을 예방해 줄 수 있다. ●절대 피해야 할 몇가지 얼굴에 물을 뿌린다고 수분이 보충되는 것이 아니다.피부의 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은 각질세포와 지질(기름)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성(水性) 물질은 흡수가 거의 안 된다.얼굴에 뿌린 물이 흡수되지 않고 수분을 안고 증발해 결국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잦은 세안,알칼리성 클렌저,뜨거운 물은 얼굴 수분은 물론 수분증발을 방지하는 천연 피지막까지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든다.클렌징폼,미용비누,약산성의 세안제를 이용해 거품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한다.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에 차가운 물로 두드려주면 피부에 생기가 돈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화장수는 피부의 유분을 닦아내는 기능이 강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특별히 여드름이 심하고 피지 분비가 과다한 부위에만 사용하도록 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살모넬라균 감염된 돼지고기 4년간 대량유통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남기춘)는 3일 장염 등을 유발시키는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돼지를 시중에 대량 유통시킨 경기도 안성의 축산업자 김모(65)씨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농림부,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김씨 농장의 돼지 이동을 제한하고,김씨가 유통시킨 돼지를 역추적,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병든 돼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지난달 13일 김씨의 돈사를 압수수색,사육중인 돼지 400여마리가 대부분 병에 걸린 정황을 확보했다.검찰은 곧바로 김씨의 돈사에서 키우던 돼지 2마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보내 질병검사를 의뢰한 결과,지난달 30일 이중 한 마리에서 인체에 유해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는 회신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는 위축돈(성장장애 돼지) 등을 전문적으로 수집,최근 4년동안 매월 평균 300∼400마리를 도축업자 등에게 팔았으며 자신의 돼지 중 일부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시인했다.”고 말했다.검찰은 김씨가 유통시킨 감염 돼지의 정확한 규모 및 유통경로 확인에 나선 한편 김씨에게 위축돈을 판매한 농장이 살모넬라균 감염 여부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캐고 있다. 한편 농림부 김창섭 가축방역과장은 “살모넬라균은 가축의 내장이나 배설물에서는 대부분 검출된다.”면서 “돼지는 감염 돼지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사료를 먹으면 이 병에 걸리고,사람은 균에 오염된 식품이나 감염가축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물을 먹으면 감염되지만 섭씨 65도에서 10분 이상 끓이면 균이 죽을 만큼 열에 약해 감염된 돼지라도 익혀 먹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살모넬라균은 잠복기가 6∼72시간으로 복통과 설사,구토,고열 증세를 유발한다.증상은 2∼3일이 지나면 치유되고 치사율은 1% 이내이다. 날고기를 만졌을 때는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31일 TV 하이라이트]

    ●오픈스튜디오(SBS 오후 4시20분) 감동 언어 디자인으로 ‘행복을 부르는 말’을 가꾸었다면,다음 단계는 적절한 대화법으로 상대와 그 행복을 나누는 일일 것이다.이번 시간에는 행복을 나누는 대화 훈련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장 갈등의 골이 깊다는 고부간의 대화법과 가깝고 먼 사이,부부간의 대화법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비누곽 경주대회를 찾아간다.80여개 팀이 참가해 650m 코스에서 경쟁을 벌인다.5만여명의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봤고 우승자에게는 8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된다.우승자는 빠르기뿐만 아니라 디자인,관중들이 보내는 박수갈채의 정도에 따라 가려진다. ●오늘의 아시아(EBS 오후 11시40분) 미얀마,라오스,중국에서 태국 섹스산업으로 팔려가는 소수민족 소녀들의 매매현장을 추적.5년간의 현장을 조사,섹스 매매에 대한 서구의 신화와 연결한다.‘딸을 파는 게 그들의 문화인가’,‘서구의 섹스관광 때문’,‘TV를 사려고 딸을 판다’등의 의문점을 가지고 현상을 들여다본다. ●리얼스토리〈실제상황〉(iTV 오후 10시50분) 노점상을 하면서 살아가는 철진은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이때 용석이 불의를 참지 못하고 불량배들과 맞서 철진을 구해준다.5년의 세월이 흐르고 두 남자는 다시 만나게 된다.용석은 조직폭력배의 일원이 되었고 철진은 조직폭력배의 관리 아래에서 장사를 하게 되는데…. ●영웅시대(MBC 오후 9시55분) 전 운송업자 패거리들이 몽둥이까지 들고 싸움판을 벌였지만 태산과 춘삼 일행이 보기 좋게 평정한다.어느 정도 자리를 잡자 태산은 태희와 박일의 혼인을 거론한다.박 보살은 소선에게 마음을 추슬러 번듯한 극장에서 공연도 하라며 민 사장이라는 후원자를 맺어주겠다고 한다. ●달래네 집(KBS2 오후 9시20분) 미리는 우연히 만난 친구로부터 순덕이의 소식을 듣는다.고등학교 동창인 순덕이는 예전에 못생겼던 모습을 다 고치고 새사람이 됐다고 한다.그녀의 모습이 궁금한 미리.그러던 미리의 눈에 예령의 사소한 행동이 순덕이와 닮았다는 것이 포착된다.과연 예령은 미리가 찾던 그녀일까? ●금쪽같은 내 새끼(KBS1 오후 8시25분) 선자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지혜는 유산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임신 사실을 몰랐던 지혜는 눈물을 흘리고,재민을 손찌검하려던 민섭은 지혜의 전화를 받지 못한 사실 때문에 죄책감에 빠진다.진국과 희수는 덕배를 집으로 옮겨 간호하지만,실어증은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 여드름 자가치료 76%가 부작용

    여드름 환자의 상당수가 자가치료로 부작용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테미피부과 임이석 원장팀이 지난 4∼6월 20대 이상 여드름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76.2%가 화농성 여드름을 1개월 이상 자가치료하다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화농성 여드름이 발생한 지 1주일 이내에 전문 치료를 받은 사람은 전체의 1%에 불과했으며 1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은 사람도 22.8%에 그쳤다. 1∼6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29.7%였으며 나머지 46.5%는 6개월 이상 병원을 찾지 않고 자가치료를 해왔다.자가치료 유형을 보면 전용화장품 사용(37%),세안(25.1%),비누 사용하지 않기(17.6%),손으로 짜기(12.4%),비누 바꾸기(7%),민간요법(0.7%) 등이었으며,부작용으로는 색소침착(33%),모공확장(21.2%),흉터(21.1%) 등이 주종을 이뤘다.임 원장은 “여드름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색소 침착이나 모공확장,2차 감염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부작용이 우려되는 정도라면 전문의를 만나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패션+ α]

    ●에스콰이아는 KBS드라마 ‘풀하우스’ 제작협찬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9월5일까지 홈페이지(esquire.co.kr)에 만화보다 더 만화같은 특별한 에피소드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준다.28일·9월4일 오후4시 명동본점·대구트랜드·부산트랜드·수원지점에서 송혜교 발사이즈의 신발이 잘 맞는 고객 선착순 2명에게 신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9월12일까지는 백화점을 제외한 에스콰이아 단독점에서 4명의 주인공 신발을 2켤레씩 20% 할인판매한다. ●보령메디앙스는 쇼콜라 계열의 유아용 스킨케어 ‘캐서린 팡방-마더 오브 펄’ 시리즈를 선보였다.진주 성분을 함유해 피부 친화력이 높고 자극은 적다.비누,헤어&보디워시,오일,로션,크림,파우더 6종.1만 3000∼3만 8000원선.전국 타티네 쇼콜라 매장과 비비하우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080-023-6363. ●에리트베이직의 스포츠의류 리클라이브(Likliv)는 경기도 북수원에 가두점 1호점을 개설했다.기능성을 보강한 스포츠웨어을 비롯해 등산복,보드복 등 아웃도어 라인까지 확대해 토털스포츠웨어를 선보일 계획.(031)303-6118. ●금강제화는 9월5일까지 명동·강남·코엑스·부산 등 10개 매장에서 ‘베스트 디자인 콘테스트’를 연다.각 매장에 전시된 5개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골라 응모권에 표시하면 된다.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고객이 선택한 디자인을 사은품으로 준다. ●한방화장품 백옥생은 여드름 개선 화장품 ‘퓨어 젠 플러스’를 출시했다.비타민B는 과잉 피지분비를 억제하고,유근피는 세균 감염에 대한 피부 저항력을 높인다는 설명.오일성분이 적어 사용감이 산뜻하다.90㎖,2만 7000원.(02)2285-0345. ●한국화장품은 피부 세포 기능을 회복시켜 탄력과 윤기를 주는 ‘이뎀 리얼 퍼밍 세럼’을 선보였다.석류,녹두,가시오가피 등을 함유해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결을 보정해준다.37㎖,6만 5000원.080-023-2221.
  • 토종 생필품 사라지나

    토종 생필품 사라지나

    ‘토종 생활용품’이 사라진다.세제,샴푸,치약,비누,화장지 등 생필품도 생활가전처럼 외국산에 점령당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CJ는 10일 일본 라이온사에 비트,식물나라,라이스데이 등의 브랜드를 생산중인 생활용품 사업을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CJ의 생활용품 사업은 지난해 매출 1600억원대로 국내 3위 규모다. 국내 전체 생활용품 시장은 1조 9000억원 정도로 철강이나 화학 등과 같은 굴뚝 산업에 비해 성장률이 저조한 편이다.사업 마진도 다른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CJ의 경우 이 부분 마진이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다리미,면도기,드라이기 등의 생활가전도 제품 단가가 싸고 마진이 적다는 이유로 국내 생산제품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아직은 토종이 우세 전세계 생활용품 시장은 다국적 기업인 P&G와 유니레버가 1·2위로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토종 브랜드가 살아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정도다. 아직까지는 LG생활건강이 국내 생활용품 1위 업체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점유율 40%대로 다른 기업을 압도하고 있다. 이어 애경,CJ,태평양 등이 뒤를 따르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에 국내 3위 기업인 CJ가 이 부문을 일본 기업에 매각한 것이다.이미 다국적 기업인 P&G,유니레버,옥시,피존,한국존슨은 국내에 진출,토종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옥시는 2001년 영국계 세정제 회사 레킷 벤키저에 팔렸다.태평양은 90년대에 주방세제 등 경쟁력이 약한 생필품 브랜드는 정리했다. 다국적 기업들은 샴푸,비누 등의 시장에서 국산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샴푸 시장에서는 한때 팬틴,도브 등 외산이 많이 팔린 적이 있었으나 LG의 엘라스틴이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3300억원 규모의 국내 두루마리 화장지 시장은 유한킴벌리가 41%,P&G가 14% 정도 차지하고 있다.일본 라이온사에 매각 예정인 CJ까지 더할 경우 외국산 생활용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샴푸가 37%,세제 29%,비누는 24%에 달한다. ●수출 취약,고부가가치 제품 개발해야 매출 3조원대로 일본내 2위의 생활용품 회사인 라이온의 국내 진출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P&G,유니레버 등 다국적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단련된 LG생활건강이 과연 수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가 이제 관심사다.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제품을 개발,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LG생활건강이 내놓은 치아미백제 ‘클라렌’이 좋은 예다.제품 가격이 4만원대로 LG의 생산품 중 가장 고가에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건식형 붙이는 미백제다. LG생활건강이 국내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1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국적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LG생활건강 측은 신제품개발과 품격 높은 마케팅전략으로 안방을 내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건강칼럼] 여름철 물놀이와 아토피성 피부염

    뽀얀 연기를 뿜어내는 소독차 꽁무니를 쫓는 동네 꼬마들.지금은 보기 어렵지만 예전엔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이었다.70∼80년대에는 도시도 세균과 질병이 많아 시시때때로 소독차가 작업(?)을 해야 했다.그만큼 위생 상태가 나빴고,그래서 소독활동이 중요했다.세균 활동이 왕성한 여름에는 소독도 잦아지는데,이 소독이 더러 피부를 해쳐 문제가 된다.특히 수영장의 물소독은 아토피 질환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한 현상으로,특히 유아들에게 많다.유전적 소인이 있어 천식이나 비염 같은 알레르기 환자나 그 가족에게 나타나는 사례가 많고,주로 얼굴이나 팔,무릎의 접히는 부위에 잘 발생하는 습진이다.이런 어린이는 햇볕이나 땀,열 등에 쉽게 영향을 받으므로 강한 햇볕을 피해야 한다. 여름철 물놀이는 피부의 온도를 식히고 활동량을 늘려 아이들 건강에 좋지만,물놀이 후 건조해진 피부는 아토피 증상을 더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여기에다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염소 같은 소독제는 피부에 자극을 줘 증상을 악화시킨다.또 물놀이 뒤 피부를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긁다보면 상처가 나 다른 세균에 감염되기도 쉽다. 아토피 피부는 외부 자극에 쉽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고,씻을 때도 미지근한 물로 땀을 닦는 정도의 가벼운 샤워가 좋다.피부 보호막인 유분기를 제거하는 비누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또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제품 옷과 자극이 덜한 순한 음식은 아토피 증상을 개선하는 조건이다.아토피 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약한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며,대부분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질환이기도 하다. 소독이 나쁠 이유야 없지만 아토피성 피부는 경우가 다르다.아토피가 가려운 것도 다 이유가 있다.다만 원인을 모를 뿐이다.그러니 돌다리 두드리듯 끈기있게 치료하고 관리하는 수밖에…. 이상준 아름다운나라 피부·성형외과 원장
  • “올 여름 키워드는 환경” 자치구 환경교실 잇따라

    방학을 맞은 초등생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환경교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9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서울대학생들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실 ‘마루(www.greenmaru.org)’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교실의 프로그램은 20일까지 계속되는데 ▲천연염색 ▲환경비누 만들기 ▲신문지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손 바느질 배우기 등으로 재미있게 꾸며졌다. 성동구에서는 지역 환경의 중요성과 보전을 강조하는 환경교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여름방학 기간인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매봉산에서는 ‘야생화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전한다. 송정동에서는 ‘매미교실’이 열린다.지난주에는 한양대 김윤신 교수,여진구(생태보전시민모임사무국장) 강사 등과 함께 이론학습 및 현장답사를 체험하는 ‘테마환경교실’이 열려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방학이 끝나면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과 기업들을 위한 ‘환경교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패션+α]

    ●ABC마트는 8월말까지 최고 80%가지 할인하는 ‘서머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참여 브랜드는 반스·아디다스·나이키 등.특히 영국 수제화 호킨스는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세일에 참여했다는 설명. ●태평양 헤라는 15일까지 브랜드 홍보사절단 ‘헤라엔느’를 모집한다.20∼32세 서울·경기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제품 사용·품평,정기모임,문화체험,뷰티클래스 등에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era.co.kr)에서 확인. ●마리끌레르는 콜라겐을 함유해 입술을 탄력있고 통통하게 표현하는 ‘보틱스 볼륨 립글로스’를 내놓았다.비타민E 아세테이트 등은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킨다.크리스털 실버(망고향)와 크리스털 핑크(딸기향) 등 2종,9000원선.080-024-1357. ●캐나다 자연주의 브랜드 후르츠 앤 패션이 서울 청담동에 첫 한국 매장을 열었다.11가지의 과일·아몬드·아보카도 등을 담은 스킨·보디케어 라인,올리브유 비누·세제의 쿠치나 라인,천연재료로 만든 각종 세척·탈취제 등의 아트홈 라인이 대표적인 제품군.숙면을 도와주는 솜니아 라인,아기를 위한 크래들 라인 등 다양하게 구성해놓았다.(02)2040-6660. ●미니골드는 19일까지 이름을 새긴 액세서리 ‘네임 플레이트’를 구매하면 ‘이니셜 실버팔찌’를 덤으로 준다.이니셜 실버팔찌는 원하는 이니셜 하나로 제작한다.080-356-0123.
  • [길섶에서] 첫 경험/ 문화부 심재억차장

    토요일 오후,동네 목욕탕은 조용했다.도회 중학교에 갓 입학한 시골뜨기에게 그날의 목간은 우아했지만 우세스러운 경험이었다.그 전에야 부엌문 닫아걸고 목간통에 앉아 어머니에게 철썩,철썩 등판 맞아가며 밀 것 밀고,닦을 것 닦은 게 고작이었다.그런 촌뜨기가 담임 선생님의 ‘용의검사’ 으름장에 기죽어 목욕탕을 가야 했는데,무얼 가져가야 할지 초장부터 헷갈려 곰곰 물리를 따져 챙긴 게 비누와 수건,그리고 여벌의 속옷이었다. 그 속옷 때문에 일이 꼬였다.목욕탕에 아무도 없었던 탓에 곁눈질로 누구를 흉내낼 염의도 없이 나는 팬티를 입은 채 탕 속에 들어가 느긋하게 자세를 잡았다.‘아무렴,그래도 명색이 뼈대 있다는 사대부가(家)의 혈족인데,비록 목간이지만 중인(衆人)이 번잡한 곳에서 어떻게 마지막 의관을 포기할 수 있을까.’ 사단은 그때 벌어졌다.때밀이 겸 관리원이 눈을 부라리며 다가오더니 머리통을 쥐어박으며 윽박질렀다.“얌마,탕 속에 ‘빤스’입고 들어가는 놈이 어딨어? 빨리 안 벗어.” 그렇게 세상을 배운 내가 지금은 이렇게 빤질거리는 깍쟁이가 됐다.너무 어쭙잖아서 그게 희망의 여백이기도 했던 소싯적. 문화부 심재억차장 jeshim@seoul.co.kr
  • [희귀병 환자에 희망을] 환자3명에 ‘소원들어주기’ 행사

    [희귀병 환자에 희망을] 환자3명에 ‘소원들어주기’ 행사

    “보현이(10·여·7월15일자 보도)가 하루 두번씩 30분 동안 운동하면서 너무 즐거워합니다.지금은 말을 못하지만 얼른 완쾌해 보현이가 직접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신문과 로또공익재단이 펼치는 ‘희귀병환자에 희망을’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신문에 보도된 희귀병 환자 3명의 ‘소원들어주기’를 위해 이들의 집을 찾았다. 15개월 째부터 레트증후군이란 희귀병이 발병한 뒤 10년 남짓 투병하고 있는 박보현양과 어머니 정난진(40)씨는 러닝머신을 이용한 운동치료가 마냥 즐겁다.정씨는 “꾸준하게 운동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방학이 되면 러닝머신이 있는 학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면서 “보현이가 운동하기에 적합하도록 손잡이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런닝머신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난 신경섬유종 환자 김경래(5·6월10일자 보도)군의 가족은 비누방울쇼를 보기 위해 오랜 만에 함께 외출하던 중이었다.로또재단이 마련한 공연관람표로 공연장에 들어간 경래는 무대 위에 직접 올라가 세계적인 비눗방울쇼 기네스북 보유자인 팬양과 함께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어머니 이은숙(30)씨는 “저렇게 좋아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많이 미안했다.”면서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어 고마울 뿐”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장연(49·6월16일자 보도)씨는 천호동에 위치한 세창장애구두연구소를 방문했다.다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는 이씨에겐 무엇보다 발에 맞는 신발이 필요했다.연구소 남궁정부 대표는 “여기는 희망을 만드는 곳”이라면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이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눈물을 감췄다. ▲후원계좌번호는 국민은행 480001-01-158778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희귀난치성환자돕기 사랑의 전화는 060-700-1369.(1통화 2000원)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희귀병 환자에 희망을] 환자3명에 ‘소원들어주기’ 행사

    “보현이(10·여·7월15일자 보도)가 하루 두번씩 30분 동안 운동하면서 너무 즐거워합니다.지금은 말을 못하지만 얼른 완쾌해 보현이가 직접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신문과 로또공익재단이 펼치는 ‘희귀병환자에 희망을’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신문에 보도된 희귀병 환자 3명의 ‘소원들어주기’를 위해 이들의 집을 찾았다. 15개월 째부터 레트증후군이란 희귀병이 발병한 뒤 10년 남짓 투병하고 있는 박보현양과 어머니 정난진(40)씨는 러닝머신을 이용한 운동치료가 마냥 즐겁다.정씨는 “꾸준하게 운동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방학이 되면 러닝머신이 있는 학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면서 “보현이가 운동하기에 적합하도록 손잡이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런닝머신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난 신경섬유종 환자 김경래(5·6월10일자 보도)군의 가족은 비누방울쇼를 보기 위해 오랜 만에 함께 외출하던 중이었다.로또재단이 마련한 공연관람표로 공연장에 들어간 경래는 무대 위에 직접 올라가 세계적인 비눗방울쇼 기네스북 보유자인 팬양과 함께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어머니 이은숙(30)씨는 “저렇게 좋아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많이 미안했다.”면서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어 고마울 뿐”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장연(49·6월16일자 보도)씨는 천호동에 위치한 세창장애구두연구소를 방문했다.다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는 이씨에겐 무엇보다 발에 맞는 신발이 필요했다.연구소 남궁정부 대표는 “여기는 희망을 만드는 곳”이라면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이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눈물을 감췄다. ▲후원계좌번호는 국민은행 480001-01-158778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희귀난치성환자돕기 사랑의 전화는 060-700-1369.(1통화 2000원)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참숯제품은 ‘건강 지킴이’

    참숯제품은 ‘건강 지킴이’

    참숯 정장,패드와 차렵,화장품,굴비,간장,전자레인지,언더웨어(속옷),베개,양말,쌀통….참숯 제품이 ‘화두’로 등장했다.물질의 부패를 막아주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며,음이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신경안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덕택이다. 이 때문에 백화점·할인점·인터넷 쇼핑몰에는 참숯 관련 제품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참숯 상품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생활용품·식품·가전제품·화장품·의류 등의 부문에서 90여개 품목이 선보이고 있다. 이한구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가정용품 과장은 “숯은 항균,악취 제거기능이 탁월해 탈취제 및 제습제,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며 “여름 장마철 끝에는 눅눅해진 집안 환경을 뽀송뽀송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 참숯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평소보다 30∼40%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참숯 정장은 정장의 어깨 패드와 바지 사이에 참숯을 넣어 땀냄새 등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했다.참숯을 갈아 솜에 섞어 만든 차렵·패드는 습도 조절 기능이 있어 먼지가 나지 않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살균력이 있어 진드기 및 세균방지 기능이 있으며,원적외선이 나와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화장품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피부 노폐물을 없애준다고. 참숯 굴비는 참숯을 넣어 염장을 하고 포장할 때도 숯을 깔아 비린내를 없애주고,숯으로 걸러낸 간장은 간장내 잡균의 번식을 막아줘 잡스런 맛이 없고 깔금한 맛이 난다. 참숯 전자레인지는 레인지 안에 참숯으로 코팅해 항균·탈취·살균·소독작용 기능을 첨가했다.참숯 언더웨어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부질환에 좋다. 참숯을 잘게 부수어 만든 베개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숙면을 도와준다.양말은 무좀이나 땀냄새를 없애준다.쌀통은 참숯이 냄새를 없애고 습기조절 기능이 있는 만큼 쌀벌레 퇴치효과가 있다.참숯팩은 피부의 노폐물을 없애주고 습진 치료에 효과적이다. 강미라 CJ몰 생활용품 바이어는 “참숯을 어항속에 넣어두면 물때가 끼지 않고 물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다.”며 “특히 새집증후군이 염려되는 새로 지은 집 곳곳에 놓아두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참숯 나무자리 10만∼80만원,양말 4500원,굴비(10마리) 30만∼50만원,세안제를 4900원에 선보였다.신세계백화점은 참숯 미백화장품 2만 6000원,패드 2만 9000원,참숯을 먹여 키운 흑돼지 2400원,냄새제거제 2600원,양조간장을 73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천호·미아·목동점은 천연 염색 참숯 리플패드 15만원,리플차렵 22만∼25만원,탈취제 3100∼4400원,제습제를 1400원에 내놓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참숯 양조간장 4200원,탈취제를 4280∼4700에 판다.애경백화점 구로점은 참숯 전자레인지 10만∼30만원,참숯 베개를 2만 5000원에 출시했다. 삼성플라자는 참숯 정장 59만 5000원,패드 및 차렵 2만 9000∼7만 9000원,베개를 3만 5000원에 선보였다. 신세계 이마트는 참숯 브래지어 2만 7000원,위생 팬티 6500원선, 일반 팬티 7000원선,양말 2980∼3980원,참숯 맥반석 메모리폼 베개를 1만 9900원에 판매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녹차와 숯 3300원,탈취제 2580∼3850원,참숯 크린싱 크림 8800원,폼클렌징 7800원,참숯 팩 7800원,참숯 양조간장을 3900원에 내놓았다. 농협 하나로클럽은 참숯 쌀 2만 5500∼4만 9000원,냉장고·화장실·거실·공부방·쌀통·장롱에 넣어두면 습기제거 및 탈취의 효과가 있는 건강 참숯 2520원,숯분재를 3만 8300∼5만 2600원에 출시했다. CJ몰은 참숯 바구니·벽걸이·상자 등을 1만 9900∼2만 9900원에 내놓았다.인터파크는 참숯 메모리폼 베개세트 6만 4900원,쌀통 16만 6000원,참숯 아로마향 탈취세트 9900원,지압 깔창 9000원,팬티를 3만원에 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눈길 끄는 참숯전문 사이버 쇼핑몰 참숯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여럿 있다.대표적인 사이트가 참나라·참숯사랑·실버카트·에브웰·숯천사 등.참나라는 참숯 상품과 인테리어 제품뿐 아니라 대나무숯 제품도 판매한다. 참숯사랑은 참숯 패드·이불·미용용품·참숯 인테리어 소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고 실버카트는 생활 참숯과 식용 숯가루,아토피용 숯비누 등을 주로 판다.에브웰은 숯불용 참숯과 공기정화용·장식용 참숯 제품을,숯천사는 숯가루와 베개,방석 등을 전문 판매한다.
  • 참숯제품은 ‘건강 지킴이’

    참숯 정장,패드와 차렵,화장품,굴비,간장,전자레인지,언더웨어(속옷),베개,양말,쌀통….참숯 제품이 ‘화두’로 등장했다.물질의 부패를 막아주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며,음이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신경안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덕택이다. 이 때문에 백화점·할인점·인터넷 쇼핑몰에는 참숯 관련 제품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참숯 상품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생활용품·식품·가전제품·화장품·의류 등의 부문에서 90여개 품목이 선보이고 있다. 이한구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가정용품 과장은 “숯은 항균,악취 제거기능이 탁월해 탈취제 및 제습제,방향제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며 “여름 장마철 끝에는 눅눅해진 집안 환경을 뽀송뽀송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 참숯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평소보다 30∼40%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참숯 정장은 정장의 어깨 패드와 바지 사이에 참숯을 넣어 땀냄새 등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했다.참숯을 갈아 솜에 섞어 만든 차렵·패드는 습도 조절 기능이 있어 먼지가 나지 않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살균력이 있어 진드기 및 세균방지 기능이 있으며,원적외선이 나와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화장품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피부 노폐물을 없애준다고. 참숯 굴비는 참숯을 넣어 염장을 하고 포장할 때도 숯을 깔아 비린내를 없애주고,숯으로 걸러낸 간장은 간장내 잡균의 번식을 막아줘 잡스런 맛이 없고 깔금한 맛이 난다. 참숯 전자레인지는 레인지 안에 참숯으로 코팅해 항균·탈취·살균·소독작용 기능을 첨가했다.참숯 언더웨어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부질환에 좋다. 참숯을 잘게 부수어 만든 베개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숙면을 도와준다.양말은 무좀이나 땀냄새를 없애준다.쌀통은 참숯이 냄새를 없애고 습기조절 기능이 있는 만큼 쌀벌레 퇴치효과가 있다.참숯팩은 피부의 노폐물을 없애주고 습진 치료에 효과적이다. 강미라 CJ몰 생활용품 바이어는 “참숯을 어항속에 넣어두면 물때가 끼지 않고 물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다.”며 “특히 새집증후군이 염려되는 새로 지은 집 곳곳에 놓아두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참숯 나무자리 10만∼80만원,양말 4500원,굴비(10마리) 30만∼50만원,세안제를 4900원에 선보였다.신세계백화점은 참숯 미백화장품 2만 6000원,패드 2만 9000원,참숯을 먹여 키운 흑돼지 2400원,냄새제거제 2600원,양조간장을 73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천호·미아·목동점은 천연 염색 참숯 리플패드 15만원,리플차렵 22만∼25만원,탈취제 3100∼4400원,제습제를 1400원에 내놓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참숯 양조간장 4200원,탈취제를 4280∼4700에 판다.애경백화점 구로점은 참숯 전자레인지 10만∼30만원,참숯 베개를 2만 5000원에 출시했다. 삼성플라자는 참숯 정장 59만 5000원,패드 및 차렵 2만 9000∼7만 9000원,베개를 3만 5000원에 선보였다. 신세계 이마트는 참숯 브래지어 2만 7000원,위생 팬티 6500원선, 일반 팬티 7000원선,양말 2980∼3980원,참숯 맥반석 메모리폼 베개를 1만 9900원에 판매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녹차와 숯 3300원,탈취제 2580∼3850원,참숯 크린싱 크림 8800원,폼클렌징 7800원,참숯 팩 7800원,참숯 양조간장을 3900원에 내놓았다. 농협 하나로클럽은 참숯 쌀 2만 5500∼4만 9000원,냉장고·화장실·거실·공부방·쌀통·장롱에 넣어두면 습기제거 및 탈취의 효과가 있는 건강 참숯 2520원,숯분재를 3만 8300∼5만 2600원에 출시했다. CJ몰은 참숯 바구니·벽걸이·상자 등을 1만 9900∼2만 9900원에 내놓았다.인터파크는 참숯 메모리폼 베개세트 6만 4900원,쌀통 16만 6000원,참숯 아로마향 탈취세트 9900원,지압 깔창 9000원,팬티를 3만원에 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눈길 끄는 참숯전문 사이버 쇼핑몰 참숯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여럿 있다.대표적인 사이트가 참나라·참숯사랑·실버카트·에브웰·숯천사 등.참나라는 참숯 상품과 인테리어 제품뿐 아니라 대나무숯 제품도 판매한다. 참숯사랑은 참숯 패드·이불·미용용품·참숯 인테리어 소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고 실버카트는 생활 참숯과 식용 숯가루,아토피용 숯비누 등을 주로 판다.에브웰은 숯불용 참숯과 공기정화용·장식용 참숯 제품을,숯천사는 숯가루와 베개,방석 등을 전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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