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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오후 국지성 호우 서울강수량 강남·북 큰 편차

    서울시민들은 6일 흔치 않은 기상현상을 경험했다.이날 오후 성북구 일대에는 불과 2시간 동안 70.5㎜의 장대비가 쏟아진 반면 송파구와 강동구에는 같은 시간 전혀 비가 내리지 않은 것.서울지역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기상청도 강남과 강북 사이에 이 정도로 강수량의 편차가 날 것으로는 예상치 못했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성북구에 70.5㎜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하여 강북구 52.5㎜,종로 44㎜,도봉 42㎜,서대문 21.5㎜의 비가 내렸다.성북구에는 오후 6시30분을 전후해서 시간당 48㎜의 많은 비가 왔다. 그러나 같은 시간 강동과 송파,이웃한 경기도 성남에는 비가 전혀 오지 않았다.또 구리와 과천은 0.5㎜,관악구는 1㎜,강남·서초구는 2㎜에 머물렀다.한강 남쪽이라도 영등포구는 18㎜를 기록한 반면 양천구는 3.5㎜,강서구는 5.5㎜에 그쳤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일대의 국지성 소나기는 낮에 가열된 습한 공기가 상층의 찬 기류와 수직으로 섞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이 비구름대는 폭이 10∼30㎞로 매우 좁아 강북지역에만 집중호우를 뿌렸다는 것이다.비구름대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약화됐지만 오후 8시까지 의정부와 남양주에 각각 44㎜와 27㎜의 비를 뿌리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다시 발달하면서 7,8일 이틀동안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중국 남부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 전국이 흐리고 남서쪽 지역부터 비가 오겠다.”면서 “비는 8일까지 이어진뒤 주말에는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12일부터 다시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채수범 이효용기자 lokavid@seoul.co.kr˝
  • [그곳에 가고싶다]빗속 차! 차! 차! 드라이브

    비를 제대로 즐기려면 자동차드라이브에 나서자. 비 오는 날 나무들이 우거져 터널을 이루고 있는 곳,예쁜 계곡을 끼고 가는 길,구름이 산허리에 걸려있는 것을 보면서 올라가는 꼬불꼬불 산길 등을 달려본다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서울에서 남한강을 끼고 양평을 거쳐 홍천으로 가는 6번 국도나 북한강을 끼고 가평을 거쳐 춘천으로 가는 46번 국도는 비오는 날에 꼭 가볼 만한 곳이다. 비를 즐기기 위한 드라이브 포인트는 자동차 와이퍼를 천천히 움직이게 해 빗물 건너편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하지만 길이 좁고 낭떠러지가 많아 과속이나 방심운전은 금물이다. ●비구름을 뚫고 가는 길 6번 국도를 타고 양평으로 향하다 양평 초입에 있는 양평보건소 앞에서 좌회전을 해서 37번 국도를 타고 청평,가평 방면으로 20여분을 달리면 언덕이 시작된다.여기가 일명 경기 ‘대관령’이다. 깊은 산을 감상하며 가는 것도 즐거운데 고갯길 정상쯤에 걸린 비구름을 통과하면 기분은 더욱 고조된다.정상에는 포장마차 형식의 찻집들이 서너개 있어 운치 있는 ‘다방’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 고개 정상에서 중미산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면 강변마을 문호리로 가는 98번 도로,이 도로는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통과한다.차 창문을 조금 열고 심호흡을 깊게 해보면 나무냄새를 느낄 수 있다.문호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북한강변을 끼고 양수리로 내려온다.고즈넉한 저녁풍경이 일품이다. ●강변의 물안개와 친구하며 46번 국도를 타고 대성리를 지나고 신청평대교를 지나면 청평댐으로 우회전을 하는 길이 나온다.입구에는 ‘환상의 청평호반’이라는 아치가 세워져 있다. 여기부터 남이섬까지 북한강변을 끼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있다.운이 좋으면 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며 빗속을 달릴 수 있다.어디든지 차를 잠깐 세우고 비 내리는 북한강을 바라보라.마음의 평정과 여유를 얻게 된다. 40분 정도를 가면 복장리 삼거리가 나온다.여기서 ‘청평양수발전처’쪽으로 좌회전을 하지 말고 직진을 해 10여분 가서 ‘금대리’쪽으로 우회전하는 좁은 길이 나온다.우측에 ‘유동오리식당’이 보인다.지나치기 쉬우니 주의할 것.이 길이 남이섬까지 북한강변을 끼고 가는 6번군도. 복장리 삼거리에서 ‘청평양수발전처’쪽으로 좌회전을 하면 일명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접어들게 된다.나무터널을 지나는 아름다운 길이 이어진다.또한 산으로 둘러싸인 ‘상천낚시터’는 꼭 둘러야 한다. ●비와 나무가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1시간 동안 빗속을 달리며 온통 진초록의 나무만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생각만 해도 시원하고 상쾌하다.창문을 열고 나뭇잎에 빗물이 고였다 떨어지는 모습,비가 나무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어보라.그리고 우산을 쓰고 조금 산책을 해 보자.바로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46번 국도를 타고 마석을 지나 대성리로 향하다 ‘몽골문화촌’이란 표시를 보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서면 된다.아름다운 수동계곡,축령산 자연휴양림을 거쳐 아침고요수목원까지를 돌아 청평검문소로 나오는 길이다.인적 드문 산길과 어우러지는 전원주택 등 풍경은 ‘유럽의 어디쯤 같다!’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 들러 비를 흠뻑 맞고 있는 꽃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빗길 드라이브에는 분위기 있는 음악은 ‘필수’!.사랑하는 사람은 ‘선택’? 네티즌들은 비오는 날이면 임지훈의 ‘비 오는 날엔’,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승훈의 ‘비 오는 거리’,조성모의 ‘잃어버린 우산’을 듣는다.또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도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노래.김범수의 ‘비가 와’,라디오헤드의 ‘Greep’,러브 홀릭의‘Rainy Day’,김광민의 ‘비오는 날’도 들을 때마다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바꿔준다.˝
  • [그곳에 가고싶다]빗속 차! 차! 차! 드라이브

    [그곳에 가고싶다]빗속 차! 차! 차! 드라이브

    비를 제대로 즐기려면 자동차드라이브에 나서자. 비 오는 날 나무들이 우거져 터널을 이루고 있는 곳,예쁜 계곡을 끼고 가는 길,구름이 산허리에 걸려있는 것을 보면서 올라가는 꼬불꼬불 산길 등을 달려본다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서울에서 남한강을 끼고 양평을 거쳐 홍천으로 가는 6번 국도나 북한강을 끼고 가평을 거쳐 춘천으로 가는 46번 국도는 비오는 날에 꼭 가볼 만한 곳이다. 비를 즐기기 위한 드라이브 포인트는 자동차 와이퍼를 천천히 움직이게 해 빗물 건너편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하지만 길이 좁고 낭떠러지가 많아 과속이나 방심운전은 금물이다. ●비구름을 뚫고 가는 길 6번 국도를 타고 양평으로 향하다 양평 초입에 있는 양평보건소 앞에서 좌회전을 해서 37번 국도를 타고 청평,가평 방면으로 20여분을 달리면 언덕이 시작된다.여기가 일명 경기 ‘대관령’이다. 깊은 산을 감상하며 가는 것도 즐거운데 고갯길 정상쯤에 걸린 비구름을 통과하면 기분은 더욱 고조된다.정상에는 포장마차 형식의 찻집들이 서너개 있어 운치 있는 ‘다방’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 고개 정상에서 중미산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면 강변마을 문호리로 가는 98번 도로,이 도로는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통과한다.차 창문을 조금 열고 심호흡을 깊게 해보면 나무냄새를 느낄 수 있다.문호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북한강변을 끼고 양수리로 내려온다.고즈넉한 저녁풍경이 일품이다. ●강변의 물안개와 친구하며 46번 국도를 타고 대성리를 지나고 신청평대교를 지나면 청평댐으로 우회전을 하는 길이 나온다.입구에는 ‘환상의 청평호반’이라는 아치가 세워져 있다. 여기부터 남이섬까지 북한강변을 끼고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있다.운이 좋으면 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며 빗속을 달릴 수 있다.어디든지 차를 잠깐 세우고 비 내리는 북한강을 바라보라.마음의 평정과 여유를 얻게 된다. 40분 정도를 가면 복장리 삼거리가 나온다.여기서 ‘청평양수발전처’쪽으로 좌회전을 하지 말고 직진을 해 10여분 가서 ‘금대리’쪽으로 우회전하는 좁은 길이 나온다.우측에 ‘유동오리식당’이 보인다.지나치기 쉬우니 주의할 것.이 길이 남이섬까지 북한강변을 끼고 가는 6번군도. 복장리 삼거리에서 ‘청평양수발전처’쪽으로 좌회전을 하면 일명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접어들게 된다.나무터널을 지나는 아름다운 길이 이어진다.또한 산으로 둘러싸인 ‘상천낚시터’는 꼭 둘러야 한다. ●비와 나무가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1시간 동안 빗속을 달리며 온통 진초록의 나무만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생각만 해도 시원하고 상쾌하다.창문을 열고 나뭇잎에 빗물이 고였다 떨어지는 모습,비가 나무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어보라.그리고 우산을 쓰고 조금 산책을 해 보자.바로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46번 국도를 타고 마석을 지나 대성리로 향하다 ‘몽골문화촌’이란 표시를 보고 좌회전을 해서 들어서면 된다.아름다운 수동계곡,축령산 자연휴양림을 거쳐 아침고요수목원까지를 돌아 청평검문소로 나오는 길이다.인적 드문 산길과 어우러지는 전원주택 등 풍경은 ‘유럽의 어디쯤 같다!’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 들러 비를 흠뻑 맞고 있는 꽃들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빗길 드라이브에는 분위기 있는 음악은 ‘필수’!.사랑하는 사람은 ‘선택’? 네티즌들은 비오는 날이면 임지훈의 ‘비 오는 날엔’,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승훈의 ‘비 오는 거리’,조성모의 ‘잃어버린 우산’을 듣는다.또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도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노래.김범수의 ‘비가 와’,라디오헤드의 ‘Greep’,러브 홀릭의‘Rainy Day’,김광민의 ‘비오는 날’도 들을 때마다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바꿔준다.
  • 강원영동 최소 230mm 폭우…피해속출

    강원영동 최소 230mm 폭우…피해속출

    제6호 태풍 ‘디앤무’가 한반도를 비껴가는 가운데 21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남·북,충북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도 영동 지역은 20일 밤 이미 230㎜를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며 태백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20일 “주말에 비를 몰고온 습윤한 공기에 태풍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대가 크게 발달했다.”면서 “비구름대의 폭이 매우 좁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지만,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전남 동부 내륙과 전남 남해안,동북 내륙을 제외한 충남,경남 전역,경북 남부,강원 북부 내륙에 호우주의보를,남해 앞바다와 동해 남부 및 중부 전해상,울릉도와 독도에 폭풍주의보를 내릴 것이라고 각각 예고했다.강원도 영동과 강원 중남부 내륙,충청북도,경북 북부 등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해제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태풍 디앤무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240㎞ 해상에서 한시간에 28㎞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면서 “21일 오전 일본 시코쿠 지방에 상륙한 뒤 오후에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점차 온대 저기압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비는 21일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말 전국에 비를 뿌린 것은 태풍보다는 큰 비구름 때문이었다.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유입된 수증기와 지상의 더운 공기,상층의 찬 공기가 섞이면서 비구름대가 커졌다. 20일 오후 10시까지 강수량은 동해 230.5㎜,제천 216.0㎜,문경 215.5㎜,영월 191.0㎜,강릉 145.5㎜ 등이다.일부 지역에는 국지적 호우 현상도 나타나 울진 후포 287㎜,제주 윗새오름 271㎜,산청 지리산 266㎜,대전 홍산 244㎜ 등을 기록했다. 조덕현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 강원영동 최소 230mm 폭우…피해속출

    제6호 태풍 ‘디앤무’가 한반도를 비껴가는 가운데 21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남·북,충북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도 영동 지역은 20일 밤 이미 230㎜를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며 태백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20일 “주말에 비를 몰고온 습윤한 공기에 태풍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대가 크게 발달했다.”면서 “비구름대의 폭이 매우 좁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지만,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전남 동부 내륙과 전남 남해안,동북 내륙을 제외한 충남,경남 전역,경북 남부,강원 북부 내륙에 호우주의보를,남해 앞바다와 동해 남부 및 중부 전해상,울릉도와 독도에 폭풍주의보를 내릴 것이라고 각각 예고했다.강원도 영동과 강원 중남부 내륙,충청북도,경북 북부 등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해제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태풍 디앤무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240㎞ 해상에서 한시간에 28㎞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면서 “21일 오전 일본 시코쿠 지방에 상륙한 뒤 오후에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점차 온대 저기압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비는 21일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말 전국에 비를 뿌린 것은 태풍보다는 큰 비구름 때문이었다.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유입된 수증기와 지상의 더운 공기,상층의 찬 공기가 섞이면서 비구름대가 커졌다. 20일 오후 10시까지 강수량은 동해 230.5㎜,제천 216.0㎜,문경 215.5㎜,영월 191.0㎜,강릉 145.5㎜ 등이다.일부 지역에는 국지적 호우 현상도 나타나 울진 후포 287㎜,제주 윗새오름 271㎜,산청 지리산 266㎜,대전 홍산 244㎜ 등을 기록했다. 조덕현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
  • 태풍 북상… 전국 주말 큰비

    제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하면서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지역에 따라 최고 1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충남과 전남·북 지역에는 국지성 집중 호우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18일 “남서쪽에서 발달한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우리나라 전역에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태풍의 영향까지 겹쳐 19일 낮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태풍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지난 13일 미국 괌 서남서쪽 1050㎞ 해상에서 발생한 ‘디앤무’는 중국신화에 나오는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을 뜻한다.태풍이 지나간 뒤인 24∼25일부터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19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충남과 전남·북 지역이 50∼100㎜,많은 곳은 150㎜까지 올 것으로 보이며,그 밖의 지역은 20∼6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19일 오후를 기해 충남과 전남·북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이며,20일에는 발효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는 남해 먼 바다와 제주 앞바다를 중심으로 파랑주의보가,서해5도 지역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관측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내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 [길섶에서] 날궂이 단상/심재억 생활레저부 차장

    “비가 올라나.”낮게 깔린 비구름이 산머리를 감아돌 무렵이면 밭일에 허리께 미어지는 어머니,두어 식경 만에 다리를 펴고는 턱턱,허리를 쳐대십니다.그것도 잠시,이내 호미자루 고쳐잡고 일렁이는 콩밭두렁에 몸을 잠그지만,널어둔 빨래며,우케 등속 비설거지 걱정에 마음이 더 급합니다. 라디오 한대 갖기가 방 한칸 달아내기보다 어려웠던 시절,모든 어머니는 기상대였습니다.요즘의 기상특보 같은 건 생각도 못했지만,물난리만 아니면 그런 ‘날궂이 예보’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삭신이 쑤시고 결리는 느낌뿐이지만 어머니 날궂이는 신통하기도 했습니다.해서 소풍을 앞둔 날은 잠자리에서 이렇게 묻곤 했지요.“엄마,오늘 허리 어때?” 지금이야 쑤시고,결리면 당장 붙이고,바를 뿐 누구도 날씨를 말하지 않습니다.널린 게 기상정보라 그럴 필요도 없고,자칫 빗나가기라도 할라치면 ‘젊은 것들’의 면박도 마뜩찮습니다.그러나 병증이든,날씨든 세상의 섭리는 몸이 먼저 느낀답니다.아무리 ‘절대 과학’의 시대라지만,어머니들처럼 우리도 싱싱하게 오감(五感)을 열고 살 일은 없는 것인지…. 심재억 생활레저부 차장˝
  • 4·5월엔 폭우 온다

    ‘3월 폭설은 시작에 불과하다.’ 날씨가 심상치 않다.기상관측 100년 만에 최대의 3월 폭설이 내린 데 이어 오는 4,5월에는 200㎜ 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상 현상이 폭염·폭설·폭우 등 극단으로 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오성남 기상청 응용기상연구실장은 우리나라에서 이같은 ‘기상급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기상 전문가들은 “기온 상승은 지구에 에너지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에너지 균형이 깨지면서 지구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열순환을 빨리,그리고 강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 결과 갑작스러운 눈과 비,더위가 자주 닥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최근 지방 예보관들에게 이같은 분석을 통보하고 봄철 기상 급변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폭설의 원인도 지상과 상층의 큰 기온 차 때문이다.우리나라 부근 5㎞ 상공에는 영하 35도의 찬공기가 머물렀지만,지상에서는 영상의 기온을 보여 지상과 상층 대기의 온도차가 40도 가까이 됐다. 이에 따른 비구름의 형성으로 여름철 소나기처럼 한 두시간 동안 눈이 15㎝ 이상 기습적으로 내리고,눈이 오는 날로는 드물게 천둥 번개까지 쳤다. ‘기상 급변’현상은 지난달 20일에도 나타났다.서울 기온이 18.8도,인천 18.2도 원주 21.1도 등 종전의 2월 최고 기온값을 갈아치웠다.고기압의 영향과 따스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다. 이같은 ‘기상급변’ 현상의 원인은 지구 온난화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전 지구적으로 1800년 이후 기온이 0.6도 상승했다.한반도에서는 1980년대 이후 지구 평균 상승온도보다 1도가 더 올랐다. 중국대륙의 급속한 산업 발전과 도시화로 인한 온난화 현상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상청 박정규 기후 예측과장은 “사람으로 치면 밥을 많이 먹은 사람이 운동을 통해 소화시키듯이 지구도 열교환을 통해 에너지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박 과장은 “지구의 남반부와 북반구 사이에 교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갈수록 고기압·저기압 등이 규모가 크고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오는 4∼5월에 여름철과 같은 집중 호우가 내릴 전망이어서 상습 침수지역에 주의가 요망된다.기상청은 “바람이 겨울철 북서풍에서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수증기가 많이 유입돼 2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2∼3차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폭설과 같이 이달 안으로 한두 차례 많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이달 중순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한두 차례 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는 등 기온 변화가 크겠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 雪… 雪… 꽁꽁묶인 서울

    4일 밤 예상치 못한 ‘기습 폭설’로 퇴근길 차량들이 엉금엉금 ‘거북이 운행’을 했다.서울 시내 곳곳 도로에서 서행과 정체가 반복되면서 귀가가 늦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5일 아침 출근길도 얼어 붙어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3월 서울에 10㎝ 이상의 폭설이 내린 것은 91년 12.8㎝ 등 기상청 관측 이래 모두 4번뿐으로 그만큼 희귀한 눈이다. ●눈길에 차량들 거북이 운행 이날 오후 4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밤이 되면서 폭설로 변해 이면도로에 쌓였고,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도 노면이 미끄러워 자동차들이 속력을 내지 못했다.일부 도로는 차들이 서로 뒤엉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서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서울 주요 간선도로는 차량들이 시속 5∼10㎞로 느림보 운행을 했다.특히 도심 방면의 정체가 심해 광화문 인근 도로와 남산 1·3호 터널 강남 방면은 차가 꼼짝 못해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밤 9시40분부터는 서울 북악산길,인왕산길,내부순환로 길음∼월곡 상향램프,신장위길 등은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또 을지로 2가∼을지로 입구,남대문∼시청,종로 2가∼동대문4거리,종로3가∼종각역 방면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했고,강남 테헤란로와 도산대로 사거리∼안세병원 사거리에서도 정체가 극심했다.택시를 타고 가다 중간에 포기하고 지하철로 갈아 타거나 차를 회사나 주차장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다.귀가길이 어려워지자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시간을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버스기사 장한성(47)씨는 “탑골공원에서 영풍문고까지 평소 2,3분이면 되는 거리를 40분이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저녁 8시쯤 서울 충정로에서 신도림동까지 택시를 이용한 최윤석(49·상업)씨는 “평소 50분 정도 걸렸는데 오늘은 2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 시내 곳곳에서는 접촉사고가 잇따랐다.오후 8시40분쯤 서울 이촌동 한강대교 온누리교회 방향에서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져 체어맨 승용차와 추돌했고,오후 7시쯤에는 서울 상봉3거리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추돌,이 일대가 30여분 동안 교통 체증을 빚었다. 귀가를 포기한 사람도 속출했다.서울 장안동에서 일하는 배현식(29)씨는 “집이 경기도 안산이라서 평소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을 했는데 도저히 눈길을 뚫고 집에 갈 엄두가 안난다.”며 회사 당직실에서 잠을 청했다. ●대기 불안정해 큰 눈 내려 기상청은 “4일 우리나라에는 상층의 찬 공기와 지상의 따뜻한 공기가 머무르는 상태에서 눈·비구름대가 발달해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북서쪽에는 찬 고기압,남쪽에는 따뜻한 고기압이 있고 이 사이에 저기압이 형성돼 중국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5일에도 눈이 계속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비상근무에 들어가 교통통제와 제설작업에 나섰다.교통경찰과 순찰지구대 경찰관들은 시·군·구 교통통제 요원과 함께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며 눈을 제거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비 그치면 쌀쌀… 주말께 회복

    12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가 13일까지 이어진 뒤 기온이 뚝 떨어져 이번 주 내내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14일부터 비구름대가 지나간 자리에 차가운 공기를 품은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해 들어오면서 낮 최고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때이른 추위가 주말 전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훨씬 춥고,일교차가 10도를 웃도는 널뛰기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3일에는 전국적으로 5∼30㎜의 비가 내리고,아침 최저 기온은 어제보다 5∼6도 떨어진 10도 안팎에 머무를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오후 6시를 기해 동해 남부 전해상과 남해 동부 전해상에,오후 7시를 기해 동해 중부 전 해상과 울릉도·독도 지역에 각각 폭풍주의보를 내렸다.이들 지역에는 평균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2∼4m의 높은 파도가 일었다.기상청 관계자는 “일본 규슈 근처에서 북동쪽으로 진행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해 동부와동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며 지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영표기자
  • 주말 전국 또 비 / 호우특보 하루 2.4개… 작년 2배

    주말과 휴일인 30,3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9일 “서해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면서 “영호남과 충청,제주 등 남부지역의 강수량은 10∼50㎜로 비교적 많겠지만 그밖의 지역은 5㎜ 안팎에 그치겠다.”고 밝혔다.한편 여름장마가 8월까지 이어진 올 여름에는 기상청 호우특보가 지난해의 2배 가까이 발효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에 내린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151개로 하루 평균 2.4개 꼴이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7∼9월 발표된 108건에 비해 71%나 증가한 것이다.올들어 지난 25일까지 내려진 호우특보도 241건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발효된 167건을 이미 넘어섰다.기상청은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년보다 많았고 7월말 장마전선이 물러간 뒤에도 한반도에 ‘정체전선’이 머물면서 비가 자주 내려 다른해보다 호우특보가 잦았다.”고 말했다. 이세영기자
  • 8월 장마?/‘7월 장마·8월 폭염’ 날씨패턴 변화 평균기온‘뚝’·강수량 최고 평년2배

    “요즘 날씨,교과서와 너무나 틀려요.” 최근 2,3년 사이 여름철 날씨가 전형적인 우리나라 기후와 달라 눈길을 모은다.우리나라 여름의 특징은 ‘7월 장마,8월 폭염’이지만 더이상 이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도가 낮은 24.8도였다.가장 많은 편차를 보인 곳은 광주로 평년보다 1.6도가 낮은 24.8도였고 서울도 24.5도로 1.3도 낮았다.비가 잦았던 서울과 춘천의 8월 강수량은 각각 585.2㎜,538.2㎜로 평년 강수량의 2배에 가까웠다.이는 1년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7월 평균 강수량보다도 200㎜ 이상 많다. 현행 중3 과학교과서는 “7월 하순이 되면 찌는 듯한 한여름 더위가 나타난다.”면서 “8월에는 ‘30도를 넘는 낮기온’과 ‘밤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특징”이라고 적고 있다. 기상청은 “7월 하순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한반도 북쪽으로 일시 북상했으나 이 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8월 중순부터 수축되기 시작했다.”면서 “이 때문에한반도 중·남부 지방에 ‘정체전선’이 형성돼 많은 비가 내렸다.”고 분석했다.일반적으로 장마가 끝나는 7월 말이면 한반도 중심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잡으면서 폭염이 이어지지만 올해에는 이 고기압이 약해 세력을 뻗지 못한 채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와 충돌,한반도 중·남부에 비구름대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정상적으로 확장하지 못한 것은 동아시아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티베트 지역의 상층고기압이 예년보다 약해 한반도 상공으로 상층기압골이 형성되면서 찬공기가 자주 유입됐기 때문”이라면서 “지난 겨울 티베트 지역에 내린 폭설이 태양열 흡수를 막아 상층고기압의 발달을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하지만 올해와 같은 ‘8월 장마’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지는 쉽사리 예단키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8월 장마’가 장기적인 것인지를 가리려면 관련 요인들을 좀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이세영기자 sylee@
  • 한시간 64㎜… 서울 ‘물바다’

    주말과 휴일 중부지역에 최고 300㎜에 가까운 집중호우를 뿌린 비구름대가 이달 말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관련기사 9면 이번 집중호우로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서는 24일 도로가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서울에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64.5㎜의 게릴라성 호우가 내려 광화문 도로와 주변 건물 등이 침수됐다. 또 임진강 유역에는 한때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오후 6시쯤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덕둔리 열두개울에 놀러왔던 하승범(30·경기도 화성시)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기상청은 24일 “이번 비는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는 25일까지,남부지역에는 26일까지 이어지겠다.”면서 “그러나 비구름대가 이달 말까지 한반도 상공에 머무르면서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현상은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와 더운 공기를 각각 동반한 두 고기압이 마주쳐 생긴 ‘정체전선’에 의한 것으로 일종의 ‘가을장마’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3일부터 중부지역에 호우를 뿌린 비구름대가 25일부터 충청과 전라,경상북도 등으로 남하하면서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9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철원 316.0㎜,인천 247.0㎜,서울 237.5㎜,문산 236.5㎜,동두천 222.5㎜,인제 199.0㎜,강화 198.5㎜ 등이다. 기상청은 “강수량의 지역편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수방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
  • 전국 폭우 주택침수 속출

    19일 밤부터 20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장대비를 뿌린 비구름대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21일까지 한두 차례 이어지다 22일쯤 그치겠으나 주말인 23일과 휴일인 24일 전국에 걸쳐 또 비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또 일부지역엔 소나기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상층부 찬공기와 하층부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맞부딪치면서 올 여름은 예년보다 자주 비를 뿌리고 있다.”면서 “남부지방에 강한 비 구름대가 북상하면서 19일과 20일 사이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밤부터 서울,경기,강원 중북부지방에 내린 비는 20일 오후에서야 그쳤지만 밤 사이 최고 180㎜ 안팎의 비가 내려 이 지역 일부 가옥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의 강수량은 서울과 춘천이 180㎜로 가장 많았고 인제 172.5㎜,인천 143.5㎜,홍천 68.5㎜ 등 서울과 경기서부,강원 내륙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서울에는 20일 새벽1∼3시 사이 100㎜의 비가 한꺼번에 내렸다.서울 마포구와 종로구,노원구 등 64가구가 침수됐고 인천과 경기도 구리 등 수도권에서만 주택 102채가 물에 잠겼다.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도 집중호우로 전기가 끊겨 새벽 한때 경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열린세상] 장마 알고 대비하자

    올해도 장마는 어김없이 찾아왔다.장마는 매년 여름철에 반복되어 나타나는 계절적 자연현상이다.장마의 어원은 ‘오랜’의 한자어인 ‘長’과 ‘비’를 의미하는 ‘맣’가 합성된 ‘맣’로,이것이 다시 ‘쟝마’,‘장마’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비슷한 동아시아의 여름 몬순 강우 현상을 일본에서는 바이우(Baiu),중국에서는 메이위(Meiyu)라고 하며,우리나라의 장마와 의미는 같으나 형성과정과 시공간적으로는 좀 다르다. 기상학자들은 장마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것’으로 정의하지만 일반인들은 ‘여름철에 여러 날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개념상 다소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장마를 기상학적으로 살펴보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인 열대기단과 찬 성질을 가진 오호츠크해 고기압이나 대륙 고기압인 한대기단 사이에서 비구름대가 형성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산업발전과 시설물 증가,인구 증가,레저활동 활성화 등으로 집중호우에 따라 한번 물난리가발생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인재(人災)냐 천재(天災)냐에 대한 논란으로 해당 기관은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해마다 장마,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소중한 것들을 잃는 데 따라 정신적 공황을 겪는 수해증후군도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상습침수구역,위험 축대,산사태 발생 가능 지역,강·하천 범람지역 등에 대한 특별관리와 함께 지속적인 시설 투자를 통해 재해대비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미래의 날씨 변화에 대한 정보는 기상재해로부터 인류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국가정보 중의 하나이다.‘비’에 대한 옛 기록은 다른 기상요소보다 많아서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 123회의 홍수가 났다고 기록되어 있다.또한 조선시대에는 치수(治水)를 위해 서양인보다 220년이나 앞서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제작했고,현재 청계천 복원공사를 하고 있는 곳에서도 강우량과 수위를 측정하는 등 우리나라의 치수행정은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그렇지만 치수행정의 현주소는 여러가지로 부족하다.예컨대 주택이나 건물을 신축할 때에는 해당 지역의 최다강수량을 고려해 배수로 시설과 토목공사를 먼저 시행해야 하지만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실정이다. 앞으로 정부는 재해를 관리하는 전문기관을 신설하여 전문적인 치수관리와 함께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등 방재관련기관과의 정보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하니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한 일이다.재해시 보상금이나 보험제도 등을 확대해 나가고,건축 등 공사 시행시는 가칭 ‘재해예방부담금’을 신설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장마는 매년 온다.올해도 벌써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올 장마의 특성은 장마전선을 움직이게 하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대륙고기압에 밀려 북상하지 못하면서 남부지방에 치우친 것이다.장마전선이 이렇게 남부지방과 남해상에서 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충청도 이남 지방에는 평년보다 150∼300% 많은 비가 내렸다.특히 부산에는 올 들어 지금까지 강수량이 1598㎜로 평년의연강수량보다도 약 10%가량 많다.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장마전선은 점차 북상하여 7월17일 남부지방을 거쳐,18일에는 중부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후 중부 지방에서 불규칙한 남북진동을 보이며 이달 하순 전반까지 영향을 주겠으며 후반에는 우리나라가 점차 장마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은 잠재해 있다.그러나 늘 준비된 자세로 장마에 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오히려 장맛비를 활용해 수자원 확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연구하는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하다고 본다. 안 명 환 기상청장
  • 화이트 X-마스

    올 성탄절은 춥지만,눈이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2일 “성탄절 하루 전인 24일 전국에 비구름대가 걸쳐 있고 기온이 낮아 눈을 기대할 만하다.”면서 “그러나 영남과 제주지역은 눈보다는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춘천 영하 4도,대전 1도,광주·대구 2도,부산 5도 등으로 예상된다.25일에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성탄절에는 충청과 호남,제주 등에서 구름이 많이 끼고 눈이 내리겠지만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영남지역은 구름이 다소 끼거나 흐린 뒤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특별재해지역/ 수해 현지좌담/“재해위험 주민 보험 들어야”

    대한매일은 5일 강릉 현지에서 국립방재연구소 심재현(沈在鉉·42)·박덕근(朴德根·36) 박사와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 대책을 논의하는 긴급 좌담을 가졌다. 지난 3일부터 강릉·주문진·양양·속초 등 강원도 일대 수재 지역을 답사한 이들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국가가 피해액을 지원하는 단발성·선심성 복구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재해위험 지역 주민들이 미리 보험을 드는 등 재해복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좌담 내용을 정리한다. ◇특별재해지역 능사 아니다- 수해복구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특별재해지역 선정과 지원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그러나 특별재해지역의 기준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현실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논란만 무성한 실정이다.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우리나라처럼 국가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현재 추경예산도 책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가가 나서는 것은 생색만 내는 결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국민의 세금 부담으로 이어진다. 재해지역 선정에 따른 지역 주민간의 갈등이 민감할 경우 지역 기준이 아니라 재난 기준으로 특별재해지역을 선포하는 것이 합당할 수 있다. 지난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의 경우 피해 보상액이 각각 1인당 5억원과 3억원으로 차이가 났다.때문에 대구 상인동 주민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상경 투쟁까지 벌인 적도 있다.이번 현지조사 과정에서도 양양지역 주민들은 강릉만 특별재해지역으로 선정될 경우짐 싸서 ‘데모’하러 가겠다고 했다. 주민들의 반발을 막기 위해서는 특별재해 지역을 선정하는 기준을 세워야하는데 이 기준은 누구도 만들 수 없다.가옥이 100채 파손된 지역을 선정 기준으로 한다면 99채가 피해를 입은 지역은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에서는 특별재해 선포를 대통령 재량에 맡기고 있다.재해가 발생하더라도 국가가 피해금액을 전액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초저리 장기 융자나 보험을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지원 규모도 상한액이 1만 4400달러(1900만원 정도)이며,평균 지원금은 4000∼6000달러 수준이다. 홍수가 잦은 지역에사는 주민들은 ‘홍수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국가는 초기 36개월간 보조를 한다.국가와 개인이 재해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자는 사회적인 ‘공조’의 약속이다. 미국에서는 또 재난이 발생하면 주먹구구식으로 피해 실태를 조사하기 이전에 식수 공급과 쓰레기 처리 등 피해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작업을 가장 먼저 실시한다.통신망 복구와 피해 주민의 정신상담은 필수적인 대책이다. 그러나 우리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가족과 전 재산을 잃은 이들의 정신적 충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취약한 방재시스템 개선해야- 재해가 발생했을 때 인력과 체계,예산 등 장기적인 계획없이 추진되는 열악한 방재 시스템은 원활한 복구 작업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각 지자체의 방재계는 업무의 강도도 문제지만 인력도 엄청나게 부족하다.심한 말로 ‘기피 부서’ 1순위다.때문에 해마다 전문 인력 부족이라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방재계 직원들은 현장 피해 조사를 마치면 합동재해대책반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하지만 이번처럼 고립지역 현황과 실종자 규모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예측 불가능한’재해의 경우 열악한 지자체 인력으로 피해 조사와 대책 수립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하는 자체가 무리다. 예산 문제도 짚어봐야 한다.현재 정부 예산계획을 보면 도로 건설사업에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1.18%가 산정돼 있다.반면 치수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고작 0.1%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돈이 많이 드는 복구작업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강원도의 경우 지방 2급 하천 정비율이 30% 정도에 그쳐 전국 평균 89%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미국의 국민총생산(GNP) 규모는 우리의 10배에 못미친다.하지만 우리나라 중앙재해대책본부 인원은 200여명 수준인 반면 미국의 대통령 직속 전담기구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인원은 2500여명에 이른다. 국지성 집중호우의 경우 현실적으로 기상청 예보가 충분한 경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따라서 전국적으로 1000여개가 넘는 면 단위의 강수량 관측장비를 휴대전화와 연결하는시스템을 만들어 비구름대의 움직임과 경로를 추적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토록 해야 한다. ◇방재 패러다임 변해야- 무엇보다 도시를 계획할 때 철저한 방재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규모 신도시를 만들때 개발논리에 떠밀려 재해영향평가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수도권에서 새로 개발될 신도시의 경우에는 변화하고 있는 강우패턴을 감안한 하수도 체계를 수립해야 할 것이다. 또 단순 개·보수 중심으로 복구를 추진할 것이 아니라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 재해 예방과 복구는 현재와 같은 관 주도가 아니라 민·관 합동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과거에는 비가 조금 오면 가장들이 솔선해서 집 주변을 둘러보고 논밭에 나가 배수로를 살폈지만 요즘에는 이같은 모습을 찾기 힘들다.일부 주민은 비가 많이 오면 면사무소에 전화해서 ‘내가 세금을 냈으니 우리 논에 와서 물꼬를 터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중앙재해대책본부가 모든 자연재해의 책임을 지고 재난 복구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국민들도 재해가 발생하면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내가 사는 지역에 재해 요소가 없는지를 살피는 ‘성숙된 의식’이 필요하다. 2000년부터 유엔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해예방 프로그램인 ISDR(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의 회원국으로서 ‘재해의 효과적인 예방’이라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 강릉 구혜영 윤창수기자 koohy@
  • 태풍 ‘루사’강타/ 강릉 하루870㎜ 폭우 어떻게

    제15호 태풍 루사(RUSA)는 역대 태풍 가운데 이례적으로 한반도에 상륙한 이후에도 대형 태풍의 기세를 잃지 않고 관통하며 어느 때보다 강한 바람 일으키고 집중호우를 뿌려 큰 피해를 남겼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기압 배치와 해수면 온도 등 각종 기상 여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루사는 지난 30일 오후 전남 지방을 통해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선 이후에도 중심 기압과 강도,규모 등을 그대로 유지했다.루사가 지표면과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위력을 잃지 않고 엄청난 폭우를 뿌린 것은 남해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루사가 한반도 상륙에 앞서 ‘에너지원’인 수증기를 많이 보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보통 태풍은 수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북위 30도선을 지나면서 그동안 몰고온 수증기를 바다에 뿌려 기세가 한풀 꺾이고 태풍의 눈도 희미해지지만 루사는 남해상의 높은 수온으로 발생한 수증기를 흡수,기력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한반도 상층부를 지나는 편서풍(제트기류)이 예년보다 약해 루사를 충분히 ‘견제’하지 못했고,루사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에 밀려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지 못하고 계속 북진한 점도 한반도가 큰 피해를 입은 원인이다.특히 루사가 한반도에 상륙하기 전부터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에 집중호우를 뿌린 것은 루사로 인해 형성된 덥고 습한 공기와 동해 부근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섞이면서 강한 비구름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강원도 영동지방으로 불어온 저온다습한 동풍이 태백산맥과 부딪히면서 ‘푄’과 유사한 현상을 일으켜 1.5㎞ 상공에 형성된 찬 공기가 태풍이 열대해상에서 몰고온 더운 공기와 만나 강릉·속초·동해·대관령 등 영동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다는 것이다. 한편 이달 안으로 또 한차례 유사한 태풍이 한반도에 근접할 전망이어서 철저한 대책이 요구된다.기상청은 “통상 1년간 태풍 수는 27개 안팎인데,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17개가 발생했다.”면서 “9월 중으로 10여개의 태풍이 더 닥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영표기자 tomcat@
  • 태풍 북상 남부 큰비, 오늘 ‘루사’영향권…최고200㎜ 예상

    제15호 태풍 ‘루사(RUSA)’가 남해상으로 북상,30일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여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29일 “루사가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시속 15㎞로 서진하고 있어 30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300㎞,31일 오후 경상북도 대구 남서쪽 약 40㎞부근까지 진출할 것”이라며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다음달 1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겠다.”고 내다봤다. 루사는 중심기압 950h㎩,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36m의 ‘강한 대형 태풍’으로,강풍과 함께 많은 비구름을 몰고 올 것으로 보여 이달초 집중호우에 이은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30일까지 제주·경남 60∼120㎜,전남·경북 40∼80㎜,그밖의 지역은 10∼40㎜의 비가 오겠다.많은 곳은 제주·경남 해안 지역 200㎜,전남·경북 해안 지역 12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9일 밤 제주도와 남해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를,30일에는 서해 남부·동해남부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와 전남·경상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오늘밤부터 주말인 31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며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관리나 축대,저지대 등에 대한 점검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루사는 말레이시아어로‘삼바사슴’이란 뜻이다. 윤창수기자 geo@
  • 남부 또 호우, 오늘 최고 100㎜ 예보

    지난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남부지역에 15일까지 최고 100㎜이상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중부지역에도 60㎜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4일 “남해상에 걸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서 방향의 비구름대가 다시 유입되면서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다.”면서 “16일에도 전국적으로 한 두차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부지역과 제주는 40∼70㎜,중부지역과 울릉도·독도는 10∼3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지역적으로 많은 곳은 60∼100㎜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휴일 나들이 길 운전자는 조심해야한다. 윤창수기자 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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