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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정 이자소득 원천징수 면제/비과세 특별저축제도 신설을”

    ◎조세연보고서 저소득층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일정한도의 저축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원천징수를 면제,궁극적으로 비과세하는 비과세특별계좌제도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조세연구원은 7일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파급효과와 정책과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보완책으로 금융시장과 자본시장의 불균형 및 상품구성상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단시일내에 금융소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를 실시해야 한다는 등 5가지를 주장했다.
  • 근로자 연월차수당 등 경총서 “비과세”건의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동찬)는 3일 저소득 근로자들의 조세부담을 덜어주도록 식대와 연월차수당을 비과세하고 한도를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총은 이날 대정부 건의서에서 근로소득자의 식대를 비과세하고 그 한도를 연 72만원으로 늘려주며,연월차수당도 비과세와 함께 한도를 2백만원으로 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총은 『정부가 94년 소득세법시행령을 고치면서 근로소득공제와 각종 특별공제제도를 확대했으나 연 1백만원과 36만원까지 비과세되던 연월차수당과 식대를 과세소득에 모두 포함시킴으로써 저소득층의 세부담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 올해부터 달라진 부동산 관련제도

    ◎1가구 1주택 3년 보유하면 양도세 면제/분양보증제 강화… 업체 부도나도 입주자 보호/우선변제 전세보증금 1,200만원으로/연30일이상 농사지으면 농지취득 가능/18평이하 미분양주택 2,500만원 대출/옵션비용 표준건축비의 15%까지 늘려 금융실명제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제도로 일컬어지는 부동산실명제가 지난해부터 실시되면서 부동산 관련제도도 크게 변하고 있다.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살펴본다. ◇개정된 소득세법 시행령=재정경제원이 지난해 12월11일 확정,올해부터 실시하는 「세법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의 경우 3년만 보유하면 거주여부와 관계없이 양도세가 면제된다. 또 새 집을 산 뒤 일시적으로 1세대 2주택이 됐을 경우 새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더라도 새 집을 취득한 날로부터 1년 안에 옛 집을 팔면 양도세를 비과세한다. 그러나 지난해까지만 해도 질병이나 사업상 형편등으로 이사할 경우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도 양도세가 비과세됐으나 올해부터는 사업상 형편이 과세예외사유에서삭제되는등 비과세요건이 강화됐다. ◇개정된 농지법=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농지취득이 쉬워진다.종전까지는 농지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농지매매증명을 반드시 받아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지취득자격증명만 있으며 가능하다. 또 지난해까지는 토지소재지에 가구원 모두가 주민등록을 옮겨 6개월이상 거주하고 통작거리도 20㎞를 넘지 말아야 됐으나 1년중 30일이상 또는 주요농작업에 3분의 1이상만 종사하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을 수 있다.공동주택용지 전용가능면적도 5천㎡에서 1만㎡(3천3백평)까지로 늘어났다. ◇개정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입주자는 시공업체가 부도가 나더라도 주택보증제가 주택사업공제조합이 준공 때까지 1백% 보장하는 분양보증제로 일원화돼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개정규칙이 시행되기 전에는 착공보증제와 분양이행보증제로 나눠져 있었다. 주택을 이미 갖고 있더라도 60세이상 부모를 모시고 있으면 주택청약자격을 인정하는등 주택청약 인정범위도 확대됐다.전용면적 18평이하 소형주택에 당첨됐더라도 분양일로부터 10년이지나면 1순위자격을 회복,다시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개정된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시행규칙=분양주택 임대제한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분양받은 뒤 곧바로 세를 놓을 수 있게 됐다.주상복합건물의 아파트면적비율도 종전 50%미만에서 70%미만으로 상향조정됐다. 또 「주상복합건물 2백가구이하 건설시 사업승인제외」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2백가구이상을 지을 경우 사업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개정된 임대주택법 시행규칙=올해부터 분양전환 사전예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임대아파트사업자는 입주자모집때 분양전환시기·전환자격·산정기준등을 입주공고 전에 밝혀야 한다. 임대주택 분양전환은 총임차인의 3분의 2이상이 합의하면 가능하며 분양가격은 입주당시 분양가와 분양전환시점의 감정가 사이 차액을 절반으로 나눠 추가부담하면 된다.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지난해 10월19일부터 시행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소액주택세입자의 우선변제금액과 우선변제대상 전세보증금이 크게 올랐다. 우선변제금액의 경우 상한액이 서울등 직할시는 2천만원,기타지역은 1천5백만원에서 모두 3천만원으로 상향조정됐으며 우선변제대상 전세보증금도 서울·광역시 1천2백만원,기타지역 8백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주차장설치비 현실화=지하주차장 설치비를 현행 건축비의 70%에서 80%로 올려 현실화했다.사양선택제도 전용면적 18평이하 주택까지로 확대했으며 사양선택에 따른 추가비용은 표준건축비의 9%이내에서 15%이내로 범위를 넓혔다. 소비자가 스스로 내장제를 설치할 수 있는 마이너스옵션제를 도입하고 아파트 발코니에 섀시 창문을 주택사업자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분양주택 구입시 특혜=지난해 11월8일 발표한 「주택시장안정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미분양아파트를 구입하면 각종 금융 및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금융상 혜택으로는 18평이하 주택은 가구당 1천6백만원에서 최고 2천5백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금리는 12평형이 연 7.5%,15평형은 연 8.5%,18평이하는 9.5%로 1년 거치,19년 분할상환이며 18평초과 25.7평이하는 주택은행의 일반자금으로 가구당 3천만원까지 대출이가능하다. 세제상 혜택은 주택매입 관련 대출금의 상환이자 30% 상당액을 연말소득정산때 세액에서 공제해준다.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은 대출금을 모두 갚을 때까지다. 예컨대 2천5백만원을 연 10%로 빌려쓴다면 연 75만원의 혜택이 있다.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현재 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있고 미분양아파트를 구입한 뒤 보유주택을 파는 대체취득자에 한한다. 미분양아파트를 올해 안에 구입해서 5년이상 임대한 뒤 매각하는 경우에는 양도세 특별세율인 20% 또는 종합소득세 과세세율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 개정 소득세법 세부담 덜게 다시 개정/재경원

    ◎소득구간·공제세액 조정 등 포함/시행전 원천징수세금 연말에 환급 정부는 올해부터 시행된 소득세법 개정안이 일부 저소득층 근로자에게 세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연내 소득세법을 개정키로 했다. 재정경제원 윤증현세제실장은 26일 『94년 바뀐 소득세법은 누진세율을 완화하는 등 세율체계를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독신자 등 부양가족이 적은 근로자계층에서 세금이 다소 늘어나는 문제가 생겼다』며 『이들에 대한 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빠른 시일내 소득세법 개정안을 마련,임시국회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실장은 개정방향에 대해 『소득구간 또는 근로자 세액공제를 조정하는 등의 여러 방안이 있으나 과세형평을 감안,추후 당정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재경원은 소득세법을 개정,시행할 경우 올 1월부터 시행일이전까지 이미 원천징수한 세금은 연말정산시 새로운 세법체계에 맞춰 그 차액을 환산해줄 방침이다.도중에 퇴직하는 근로자도 이런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경과규정을 두기로 했다.퇴직소득세도 근무기간 등에 따라 일부 퇴직소득구간에서 세부담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근속연수에 따른 퇴직소득공제액을 조정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가 소득세법을 다시 손질하기로 한 것은 소득구간에 따라 5∼45%의 6단계였던 세율체계를 10∼40%의 4단계로 단순화하면서 비롯됐다.세율이 5%였던 연간 소득과표 4백만원이하 및 9%였던 4백만∼8백만원이하 구간을 1천만원이하로 합치고 세율을 10%로 높임으로써 4백만원이하는 종전보다 5%포인트,4백만∼8백만원이하는 1%포인트가 높아졌다. 정부는 대신 근로소득 및 인적공제액을 상향 조정,저소득층에게 세율인상효과가 나지 않도록 했으나 세율체계를 4인가족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이런 기현상이 생겼다.예컨대 비과세소득을 뺀 연 급여액이 7백71만원인 독신자의 올 세부담은 지난해보다 2만원,1천만원인 2인가족은 1만원이 각각 줄어드는 반면 연 급여액이 1천만∼1천5백만원인 독신자는 3만∼6만원,1천2백만∼1천5백만원인 2인가족은 1만∼2만원이 오히려 늘게됐다. 어쨌든 정부가 뒷북행정을함으로써 철저한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경우의 수에 따라 혜택의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는 세법속성으로 미루어 정치적 필요에 의해 제기됐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재경원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의식한 추가 조치로 임금협상타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국세청·수산청·특허청/정부 2개부처·3개청 올 업무계획 주요내용

    ◎국세청/고지·체납세액 자동안내제 연내 시행/부동산 과다·불로 소득자는 전산관리 올 국세청 업무계획의 핵심 방향은 국민에게 편안함을 주는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납세자와 세무서의 관계를 「고객」과 「봉사자」로 새로 정립하겠다는 뜻이다.이런 방향으로 추진될 올 국세업무의 내용을 간추려 본다. ▲납세편의 위주 서비스=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대면 고지세금과 체납세금을 즉시 알려주는 자동안내시스템(ACS)을 빠르면 올해 안에 시행한다.또 현재 조사후 발급하고 있는 사업자등록증을 우편으로 발급해 준다. ▲과세적부심사제=과세에 다툼의 소지가 있는 경우 납세자는 물론 일선 세무서가 국세청에 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이를 위해 법령심사위원회에 교수나 변호사 등의 조세전문가를 새로 위촉해 적부심을 맡게 한다. ▲납세자 입증책임 완화=양도소득세 1세대 1주택 비과세 여부 확인 또는 근로소득자 부양가족 공제때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면제한다.자유직업인의 서적·자료구입비나 개인사업자의 승용차 운영비 등 필요 경비는손비로 인정한다. ▲우편에 의한 조회 회신제도=세무직원이 납세자를 임의로 출석하도록 요구하거나 업소를 방문하는 것을 일체 금지한다.납세자에게 사실을 확인하거나 자료 제출을 요구할 때는 우편에 의한 조회나 회신을 제도화한다. ▲전면적인 우편신고제=세무직원과의 밀착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통합 전산망 시행에 맞추어 모든 세목에서 우편신고제 실시를 앞당긴다. ▲종합적 누적적 납세 성실도 분석=세목별·과세기간별 납세 성실도 분석에서 종합적 누적적 분석체제로 전환한다.부가가치세와 소득세는 3년 이상의,법인세는 5년 이상의 납세성실도를 분석한다. ▲세무간섭 최대한 축소=종합세무조사체제의 확립과 함께 세목별 조사나 자료 조사 등 기타의 세무 조사는 원칙적으로 폐지를 추진한다.특히 다른 건을 조사하다 나타나 파생 자료를 처리하기 위한 수시 조사는 조세 범칙에 해당하는 것 등을 빼고는 폐지한다. ▲조사착수전 자기시정제도=일반 세무조사 착수에 앞서 납세의 성실도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납세자에게 통보,수정 신고 등으로 스스로 시정·해명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올 1월 부가가치세 신고부터 시범운영한다. ▲세무조사 민주화=조사 착수 1주일 이전에 통보해 주고 조사 연기신청제를 엄격히 시행한다.명백한 탈세가 없는 한 재조사는 금지한다.일반 세무조사에서 장부를 예치하지 못한다. ▲공익법인 관리=공익법인에 재산을 출연함으로써 세부담을 회피하려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지도로 공익법인이 적정한 세금을 내도록 유도한다. ▲주식이동 조사=자본거래를 통한 조세회피를 막기 위해 주식이동에 대해 정밀조사를 수시로 실시한다.수시 조사 외에 정기 법인세 조사때 주식이동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고액 상속 및 증여세 조사=고액재산가의 모든 재산을 전산으로 관리한다.빠르면 올해 안에 통합전산망을 완성한다.전산망에는 고액재산가 가족 등 구성원의 재산 실태도 담는다.지나치게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소득원이 불분명한 음성 불로 소득자도 전산관리로 부의 세습을 방지한다. ◎수산청/적한 상습해역은 만 단위로 광역 정화/1·3종어항 56곳에 1,245억 투자­확충 수산청은 22일 어장을 일반해역과 특별관리해역으로 이원화해 바다를 정화하고 어로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바다정화와 수산자원 조성=적조발생 상습해역은 만단위로 광역정화를 하고 일반해역은 어장단지별로 집중 정화한다.상수원 특별관리지역의 내수면 가두리 양식장 5개소를 육상 양식장으로 바꾸고 양어장에 20개의 수질정화시설을 설치한다.적조피해 방지를 위해 이동식 및 침하식 가두리 시설연구와 새로운 순환여과시설을 개발한다. ▲양식어업육성과 어업구조 조정=어촌계 패류·어류 공동어장을 양식장으로 개발하는 데 72억원을 지원하고 양식용 종묘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15억원을 투자,종묘 중간배양장 3개소를 설치한다.소규모 생계형 불법어선의 전업을 유도하기 위해 1천척에 1백억원을 지원한다. 해선망 낭장망 연안안강망 등 경쟁력이 없는 연안어선을 우선 감축하고 대형선망·대형트롤 등 근해어선은 주변 연안국과의 공동 자원관리체제를 구축한 뒤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어업기반시설확충과 어촌 종합개발=1·3종 어항 56개항과 2종어항에 각각 1천2백45억원과 3백85억원을 투자,기본시설을 확충한다.어항기능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제빙냉동공장·가공공장 등에 민자유치를 유도한다.어선 1백80척의 장비·시설개량에 90억원을 지원한다.선착장·물량장 등 17개 권역의 종합개발을 위해 5백60억원을 투자한다. ▲수출입 유통개선과 수출입관리강화=국내산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을 1백개로 확대한다.종합가공단지 건설을 위해 공동이용 시설에 64억원,냉동·가공시설에 2백50억원을 지원한다.가리비,넙치,김 등 수출전략 품목을 개발한다. ▲원양어업 경쟁력 제고=중국·아르헨티나 등 4개국과 어업협정을 체결한다.한·중·일 3개국간 주변수역 공동자원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원양어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출어자금을 2천50억원에서 2천6백50억원으로 확대한다.원양어선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외국인 승선허용범위를 척당 일반선원의 3분의 1에서 2분의 1로 확대한다. ◎특허청/출원심사·심판인력 263명 증원 추진/「지적 재산권연」 「발명자 회관」 설립 ▲인력증원=95년 현재 평균 3년걸리는 출원심사 처리기간을 장기적으로는 2년이내로 단축시킨다는 목표아래 올해는 심사·심판인력 2백63명,전산인력 50명등 모두 4백32명의 인력증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에게 보다 저렴하고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리사시험 선발인원도 대폭 증원키로 했다. ▲특허행정 전산화 본격 추진=99년 전면실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특허행정 전산화는 국내외 특허자료의 전산DB화,출원에서부터 등록에 이르기까지 사무처리 전반의 「종이 없는 환경」 구축,특허기술 정보의 온라인제공을 통한 기술개발능력 제고등 3대 목표를 갖고 있다. 이중에서 올해는 자동차,고분자화학,반도체등 최첨단 3개 기술분야에 대한 전산검색을 3월부터 실시하고 기술분야별 우선순위에 따라 DB구축이 되는대로 전산검색 대상기술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출원제도는 99년 전면시행을 목표로 올해 시스템 기본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7월부터는 1단계로플로피디스크 부본 출원제도를 시행한다. 특허기술 정보자료의 대민서비스를 위해 특허기술정보센터를 강화,온라인서비스시스템의 개발과 데이터베이스의 정비 및 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고 상반기중 일부 첨단기술분야와 상표 및 행정정보에 대해 30개 업체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 ▲발명진흥기반 확립=발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발명진흥연차대회를 5월18일 개최하고 발명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또 발명계의 숙원으로 발명의 요람이 될 발명회관(가칭)을 98년까지 완공하기 위해 올해 기본계획 수립및 부지확보를 추진한다. 2월에는 특허기술 사업화 알선센터를 설립,산업재산권의 매매신탁및 특허기술 평가 사업지원등을 통해 우수 특허기술의 사장화를 방지하고 사업화를 촉진한다. 첨단기술의 국제분쟁과 산업재산권 제도의 국제적 통일화 추세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적 재산권제도를 연구·개발하기위해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적재산권 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산업재산권 보호의국제화=그동안의 수세적 입장에서 벗어나 공세적 산업재산권 보호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지금까지 외국과의 산업재산권 분쟁은 우리 기업이 미국등 선진국의 특허상표등을 침해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 짐에 따라 동남아,중국,중남미 등에서 우리 특허 및 상표가 침해당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들 국가와의 특허청장회담등을 통한 우리 산업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정부 4개 부처 올 업무계획 주요 내용

    ◎장애인에 자동차세·상속세 등 감면 확대/무주택가구 전세금 2천만원까지 지원 보건복지부의 올 해 업무계획을 요약한다. ◇유사업무의 통합조정 일선보건기관은 결핵·가족계획 위주에서 암·퇴행성질환 치료 등에 중점을 둔다.지방자치단체를 위한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보건의료기술,복지서비스의 전문분야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사업별 균등지원방식에서 실적에 따른 차등지원으로 전환한다. 노인·장애인 등 대상자별로 분리 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을 종합사회복지관 형태로 통합운영한다. ◇복지정책의 3대축 설정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수준 향상 생활보호대상자 37만명에 대한 생계비 지원액을 1인당 월 7만8천원에서 10만7천원으로 인상한다.월동대책비·설날특별위로비를 새로 지원하고 피복비를 인상한다.자녀학비지원을 인문고생(성적 상위 30%)까지 확대한다.생업융자한도액을 9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올린다.「자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무주택가구(2천5백88가구)에 주택전세자금을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생활보호대상자 차등지원제를 실시한다. 시·군·구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한다.치매요양시설을 올해 4개소 설치하고 2005년까지 1백70곳으로 늘린다.치매전문병원도 올해 3곳 설치하고 2000년까지 16곳으로 확충한다.치매병원·요양시설·치매가정을 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해 원격진료를 실시한다.「치매종합연구소」도 설치한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경기 등 5곳에 노인복지타운을 시범설치한다.노인·장애인의 의보급여기간을 철폐한다.노인의 의원급 외래진료 때 본인부담금을 3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한다.유료노인시설 확충을 위해 국민연금기금에서 1천억원을 융자한다.간병·목욕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10곳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대상 건물은 99년까지 시설설치를 마친다.장애인에 대한 자동차세 상속세 소득세 감면범위를 확대한다.장애인 생산품 공판장 5곳을 설치 운영한다.재활정보센터를 운영한다.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순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6일 안팎의 단기보호시설을 5곳으로 늘린다. 97년까지 영유아 보육시설을 1만3천곳으로 늘려 대상아동의 95%를 보육할 수 있도록 한다.96년엔 정부지원 보육시설 1천50곳과 직장 및 민간보육시설 1천6백46곳을 늘린다. ○무료예식장 확대 무료·실비예식장을 확대한다.장례식장 설치자금 50억원을 융자한다.시한부 매장제의 단계적인 도입 등 묘지제도 개선 대책을 수립한다. △노후생활보장과 사회보장 확대 의보급여기간을 연간 2백10일에서 2백40일로 연장한다.매년 30일씩 늘려 2000년에는 급여기간을 완전철폐한다.의료보험 수가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질병별로 일정액을 지불하는 「포괄수가제」를 제왕절개 등 5개 질병군에 시범 도입한다.지역의료보험조합에 대한 국고지원금중 노인인구와 소득과표를 감안한 차등지원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5백69억원인 지원규모를 올해 9백48억으로 늘린다.건당 90만원 이상의 고액진료비와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비를 모든 조합이 공동부담하는 공동부담사업규모도 확대한다.공동부담비를 지난해 6백56억원에서 올해는 9백35억원으로 올린다. △민간부문의 역할정립과 참여촉진 사회복지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근거법령을 마련한다.사회복지기부금을 법정기부금으로 전환한다.이웃돕기운동을 민간주도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법 제정을 계속 추진한다. ○응급신고제 통합 ◇의료의 질적 향상·식품 안전성확보 119와 129로 이원화돼 있는 응급환자 신고전화를 통합한다.특수구급차를 확대보급하고 응급구조사의 탑승을 의무화한다.8개 권역에 1백병상 규모의 응급센터를 설치한다.모든 종합병원에 15병상 이상의 응급병상과 전담의사배치를 의무화한다.의원급기관을 대상으로 개인과 병원을 직접 잇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한다.병원급중 특정과목 전문병원을 육성한다. 보건소를 농어촌지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고 노인성 질환 1차진료기관으로 발전시킨다. 평생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기록 유지 관리하는 광(레이저)카드를 수원시 3개보건소에서 시범도입하고 결과를 보아 전국으로 확대한다.농어촌 지역 민간병원 육성에 농특세 4백억원과 재특융자 1천3백억원 등 1천7백억원을 저리로 융자한다.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추진하고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각막기증의사표시제도」를 도입한다. △국민건강 증진시책 강화 하반기부터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설치·미성년자에 대한 담배판매금지 등에 대한 단속을 본격 실시한다.국민건강증진기금을 연간 2백억∼3백억원씩 활용해 보건교육 영양개선 구강보건사업 등을 전개한다. 복지부와 시·도,보건소,검역소 등을 연결하는 전염병감시 전산망을 구축한다. 식품기준 규격을 국제규격(CODEX) 및 선진국 기준에 맞게 개선한다.건강식품에 대한 광고 기준을 설정한다.가공식품에 대해 제조공정별로 위해요소를 분석해 중점관리하는 HACCP제도를 도입한다.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2천명 확보한다.주민신고엽서제를 시행한다.불량식품 리콜제를 도입한다.「식품·약품관리전담조직」을 설치한다.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활성화한다.규격한약재 유통제도를 실시한다.한약재 중금속 및 잔류농약허용 기준을 제정,중금속은 1백㎛이하에서 30㎛이하로 강화하고 유기염소제 등 5종의 농약은 잔류허용기준을 새로 설정한다.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민간단체를 활성화한다.국립 부곡정신병원에 2백병상 규모의 마약전문 치료병원을 건립,하반기부터 개원한다.충북 청원군 오송에 1백90만평 규모의 보건의료과학단지를 조성한다. ◎복지부 「출산억제」 재검토 배경/“저출산시대” 새 인구정책 모색/「3자녀 이상 부모」 불이익 철폐 확대 보건복지부가 18일 기존 인구정책을 재검토하기로 발표한 것은 산아제한 등 억제위주의 인구정책을 더이상 지속할 필요가 없어진 때문이다.저출산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구정책이 필요해진 것이다.지난 70년 2.04%였던 인구증가율이 80년 1.97%로 낮아진뒤 90년엔 0.98%로 뚝 떨어졌다.지난해에도 0.93%에 머물렀다. 인구증가율이 1% 미만이고 여자 1명이 결혼여부를 불문하고 가임기간(15∼40세)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를 일컫는 「합계출산율」이 대체출산력(합계출산율 2수준)을 밑도는 「저출산시대」를 맞은 것이다.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75.대체출산력수준이 30년간 지속되면 그때부터 인구증가가 정지상태에 이르게 된다.지난 84년 정관수술 12만3천명,난관수술 25만5천여명 등을 피크로 가족계획 사업이 시들해졌음에도 지표상으로 저출산 시대가 지속돼 정책이 바뀌어도 앞으로 인구가 크게 늘 우려는 없는 셈이다. 새 인구정책은 「인구정책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복지부차관·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최종 개선안과 상반기에 나올 통계청의 인구추계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안에 확정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저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취해온 10가지 이상에 이르는 시책의 변경여부.의료보험 분만급여를 두번째 자녀까지로 제한하는 등 3자녀 이상 부모에 가해진 각종 불이익이 철폐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행정쇄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 초부터 공무원의 각종 수당지급을 두자녀로 제한해온 조치가 이미 해제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행쇄위의 결정에 따라 공무원의 학비보조수당을 두자녀로 제한해온 조치도 내년부터는 없어진다.따라서 연말정산 때 부양가족 소득공제를 두자녀로 제한해온 것과 교육비보조의 비과세 범위를 두자녀로 제한해온 소득세법상의 조치 등도 풀릴 것이 확실하다. 이와함께 정부가 의보급여기간 제한을 오는 2000년부터 완전 철폐키로 하고 암정복 연구에 10년간 7천8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은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복지행정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대표적인 시책으로 풀이된다.
  • 내무부/정부 4개 부처 올 업무계획 주요 내용

    ◎교량 등 대형공사 「재해영향 평가제」 도입/「국토 정보센터」 토지현황 자료 일반공개/해상유출 기름 「기동 방제부」 해경에 신설 올해로 출범 2년차를 맞은 지방자치의 발전 방안과 4월의 총선 실무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18일 발표한 내무부의 업무계획을 요약한다. ◇4월 총선 준비=통합선거법을 엄격히 적용,공무원들의 선거관여를 엄격히 규제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을 자제한다. 투표가 끝날 때까지 전국 15개 시·도,2백53개 시·군·구,3천7백78개 읍·면·동등 4천46개행정기관에 「불법 선거운동 신고센터」와 「감시단」을 운용한다.경찰서마다 「선거사범 전담반」을 설치해 불법 및 타락선거 사례를 적발해 엄격하게 처리한다. 투표에 대비해 2월 중 주민등록을 일제히 정비한다. ◇자치발전 역량의 강화=▲자치발전 지원=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재정경제원과 내무부 등 관련부처의 장관과 시·도지사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지방자치제도 발전위원회」를 1월 말까지 만든다.이 위원회는 지방화 발전방안을 발굴해 심의,조정하고 자치단체의 현안을 수렴하는 기능을 맡는다. 중앙과 지역간의 각종 정보,입법 및 정책 추진사항을 신속하게 교환하는 「상호 정보교환 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시행하는 「1일 주요 동향제」를 활성화한다. ▲행정통합성의 강화=광역 행정체제를 강화해 중앙과 자치단체,자치단체간의 갈등이나 분쟁을 해결한다.첨예하게 대립하는 분쟁의 경우 당사자의 요청이 없더라도 직권조정제를 적용한다.총리실의 「행정협의 조정위원회」,내무부의 「중앙 분쟁조정위원회」,시·도의 「자치단체 분쟁조정위원회」 등이 나서 조정한다.심의기관인 「조정위」를 의결기관으로 격상해 그 조정이 강제력을 갖도록 한다. 자치단체가 불법·부당한 행정을 펼 경우 지방자치법의 「취소·정지 명령권」 및 「결정」이나 「처분」의 이행 명령권을 적극 활용해 바로잡는다. ▲지방행정 풍토의 개혁=지방의 독자적인 행정기구 개편권을 확대한다.지난 연말까지 마친 시·도 및 시·군·구의 조직개편에 맞춰 산하 기관도 일제히 재편토록 한다.전체의 65%에이르는 국가 위임사무 가운데 경영·개발 분야는 과감히 지방으로 넘기고 시·도와 시·군·구간의 업무도 합리적으로 조정하도록 한다. 지방공무원에 대한 자율적인 인사폭을 확대한다.전문인력의 특별채용 대상을 넓히는 개방형 인사관리제를 운용토록 한다.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의 인사교류를 활성화 한다.공무원의 해외연수,외국 배낭여행,외국어 교육기회도 늘린다. ◇지방재정의 확충=▲재정규모 확충=지방세의 비과세 및 감면 대상을 점차 축소한다.관광세와 광고세 등 새로운 지방세를 발굴하는 한편 공공시설의 사용료나 민원서류의 수수료 등을 점차 올리거나 유료화한다.일부 국세를 지방세로 이양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인사교류 활성화 악성 지방채를 상환할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재특자금」의 규모를 1천5백억원에서 올해 2천5백원으로 늘린다.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를 장기 저리로 인수하는 지방채 전담 금융기관(지역개발금고)을 연말까지 세우고 2000년까지 총 자산을 1조3천억원으로 확충한다. ▲지방 지원 확대=내국세 총액의13.27%(6조2천7백92억원·95년 기준)인 지방교부세의 법정률을 15.77%(7조4천6백21억원)로 높인다.80%만 할당하는 주세도 모두 자치단체 지원금으로 사용한다. 부처별로 분산된 국고보조금 신청창구를 내무부로 일원화해 보조금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자치단체별로 「중기 지방재정 운용계획」을 세우도록 함으로써 재정의 효율성을 높인다.지방재정에 대한 진단 및 평가제를 도입해 실적이 불건전한 단체에는 「재정 건전화계획」을 마련,시행토록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사회간접자본=2조5천2백42억원을 들여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2천7백64㎞의 지방도를 확·포장한다. 2000년까지 10조원을 연차적으로 더 투입해 1만여㎞를 확·포장,지방도의 포장률을 49%에서 66%까지 높인다.3천2백13억원을 들여 전국 2백51곳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구간 80㎞도 확장한다.작은 섬의 소규모 어항시설을 확충하고 오지의 도로개설에 1천4백65억원을 배정한다. ▲생활환경 개선=3천2백13억원을 지원해 2만5천채의 낡은 농어촌 주택을 현대식으로 고친다.2000년까지 2조1천억원을 더 들여 23만여채의 개량을 지원한다.이 때 자연마을 전체를 전통성과 편리성을 함께 갖춘 「신 농촌마을」로 개발해 관광상품으로 조성한다. 1천9백81억원으로 도시지역 불량주택의 개량과 생활환경의 개선을 지원한다.2만3천㎞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정비하고 35만곳에 자전거 주차장을 새로 만든다. ◇전산·정보망=국민들의 「국토 정보센터」 이용을 활성화 한다.정보센터는 전국 3천4백만필지의 소유상황 등 지적자료,2천6백만필지의 개별 공시지가,4천3백만 국민의 주민등록상황을 통합·관리하는 토지 종합 전산시스템이다. 개인별,세대별 토지소유 현황,특정 지역의 면적·소유자·개별 공시지가,특정인의 직계 존·비속의 개인별 토지소유 현황 등을 전화나 팩스로 받아 무료로 일반에 제공한다.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필지 중심의 「토지정보 시스템」(PBLIS)을 만들기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2010년까지 펼친다. 내무부와 자치단체의 개인별 PC를 내년까지 온라인망으로 연결해 정보의 공유체제를 다지고 전자문서 관리체제를 운용함으로써 행정능률을 높인다. ◇민방위=40세 이하의 젊은이와 각종 기술자격 소지자 2만3천명으로 편성한 2백42개의 「민방위 기술 지원대」를 정비해 재난현장에 투입한다.119 구조대와 함께 민방위 기동대를 재난우려 지역 순찰,수습,복구활동에 적극 활용한다. 민방위 대원이 장기 출타 등으로 거주지가 아닌 현지에서 희망하는 날에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다.지금은 시·군·구가 지정하는 날에만 받을 수 있다.민방위의 날 훈련에 참가할 경우 한번(4시간) 민방위교육을 받은 것으로 처리한다. 1백9억6천여만원으로 전국 2백30곳에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을 확충하고 내년에 3백25개를 더 만든다. ◇재난 대비=백화점·대형 빌딩·재래시장·상가·지하철·공항·주거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건설교통부와 상공자원부 등과 합동으로 일제히 안전점검을 한다. ○소화기 갖기 운동 올해 7백69억원 등 앞으로 10년 동안 총 1조6천5백억원을 들여 전국의 소하천,상습 침수지역,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한다.올해부터 건축물·교량·토목공사 등 대형 공사의 경우 자연재해에 안전한지의 여부를 점검하는 「재해영향 평가제」를 도입한다.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 등 자치단체로 하여금 올해부터 매년 8백68억원씩 출연해 「재해대책 기금」을 조성,재해복구에 활용토록 한다. 중앙 119구조대를 운용해 대형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4개의 소방항공대를 신설한다.3백17억원을 들여 화재진압 및 구조장비를 획기적으로 보강하고 가정을 대상으로 「1가구 1 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민생 치안 확보=대도시 파출소 경찰관의 2부제 근무를 3부제로 바꿔 생활치안을 강화한다.112 순찰차를 면까지 배정하는 등 「현장 치안」도 강화한다.학교별로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는 「학원폭력 책임제」를 운용한다. 해상의 기름유출 사고에 대비해 해양경찰청에 「기동 방제부」를 신설하는 한편 방제정 2척과 유류 수거 바지선 등을 확보한다. 「지문 자동분류 검색기」,「용의자 수배 영상 시스템」 등 첨단 수사·감식 장비를 대폭 보강한다.과학수사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남 장성에 국립과학 수사연구소 서부 분소를 설치한다.국제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인터폴에 「데이터 자동검색 시스템」을 설치하고 해외 주재관 파견지역을 7개국·11개 지역에서 8개국,13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 「대기업의 중기지원」 증여세 면제/정부

    ◎새해 「포괄 비과세」제도 도입 추진/도움준 기업엔 손비처리 등 공제 확대 대기업이 하청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인력·기술개발비 등 각종 지원에 대해 일정 범위에서 증여세를 일괄 면제해주는 포괄비과세 제도의 도입이 추진된다. 나웅패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9일 중소기업 지원책과 관련,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기업이 하청 계열 중소기업을 도와줄 때 적용하는 손비처리와 증여세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그는 『이같은 문제를 내년에 범부처적으로 재경원 안에 설치될 중소기업 구조조정 점검 및 지원 특별대책반의 과제에 포함할 방침』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관계에서 생기는 각종 세제상의 지원개선 방안을 마련,중소기업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관행상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재경원 관계자는 『대기업과 하청 계열 중소업체간의 다양한 거래 및 지원형태에 있어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나 손비처리 적용 대상을 늘리고,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포괄적으로 면제받게 하는 세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예컨대 대기업이 부품 공급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하청 계열 중소기업에 대해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토록 할 경우 현재는 무상 임차료에 대해 증여세를 물리고 있다』며 『그러나 일정 한도 이내에서 증여세를 면제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현행 세법에는 내년부터 대기업이 상설전시 판매장 등의 공익법인을 위해 출연할 때만 해당 중소법인의 증여세를 면제하도록 돼있다.또 해당 대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각종 지원중 기술지도비나 인력개발비만 지출액의 5%를 세액공제토록 돼 있다.
  • 4천만원 넘는 금융소득엔 종합과세(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Ⅰ)

    ◎본인·배우자·부양가족 공제 1백만원으로/가계자금저축 신설… 타은행 수표도 송금/저축예금 등 타인양도 가능… 주택·기계 할부금융사 설립 ○실질과세 97년부터 ▷세제◁ ▲금융소득 종합과세=부부 합산으로 연간 4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은 종합과세된다.4천만원까지는 15%로 분리과세한다.시행은 내년 1월부터 이지만 실제 과세는 97년부터 이뤄진다. ▲이자·배당소득의 원천징수세율=비영업 대금의 이익(25%) 외의 이자·배당소득의 원천징수세율을 15%로 내린다.일용 근로자의 근로소득은 10%로,기타 소득은 20%로 원천 징수한다. ▲근로소득 공제=4백만원+4백만원 초과금액의 30/100까지 공제한다.공제한도도 8백만원으로 올린다. ▲기본공제 및 추가공제=본인·배우자·부양가족은 1인당 1백만원을 기본공제한다.경로우대·장애자공제는 50만원씩,부녀자세대주 공제와 맞벌이 부부 특별공제는 통합한다. ▲특별공제 및 표준공제=보험료·의료비·교육비공제를 특별공제로 통합하고 표준공제(연 60만원)와 선택 적용한다.근로소득자가 아니면 표준공제만 적용한다.교육비 공제에서 학교의 범위를 유치원과 대학까지 확대한다.무주택근로자 공제를 주택자금공제로 전환해 무주택 세대주이고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는 근로소득자로 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한 사람은 연 72만원 한도에서 연간 저축액의 40%를 공제한다. ▲종합소득세율의 구조=1천만원 이하는 10%,4천만원 이하는 20%,8천만원 이하는 30%,8천만원 초과는 40%로 4단계로 초과누진으로 적용한다. ▲접대비 한도액=접대비한도 기본금액이 1천8백만원에서 2천4백만원으로 인상된다. ▲특별부가세 인하=미등기 양도자산은 40% 그대로 이지만 기타 양도자산은 20%로 인하한다. ○특별세액 감면 확대 ▲중소제조업의 특별세액 감면=소득세나 법인세를 20% 감면해 주는 특별세액 감면대상을 부가통신업,연구 및 개발업,방송업,엔지니어링 산업,물류산업으로 확대한다. ▲재래시장 이전시 양도소득세 감면=5년 이상 재래시장 사업을 해온 중소기업자가 사업장을 옮기면 양도세의 50%를 감면한다. ▲미분양주택 세제지원=주택구입자금의 대출금 상환이자에 대해 30%를 세액공제하고 미분양주택을 취득해 5년간 임대후 양도할 때 「20% 양도소득에 특례세율이나 종합소득과세」중에서 선택 적용한다. ▲복권세율 인하=분리과세 대상 복권 당첨 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25%에서 20%로 내린다. ▲양도소득세율 인하=2년이상 보유했을 경우 3천만원 이하는 30%,6천만원 이하는 40%,6천만원 초과는 50%이며 2년 미만 보유는 50%를 적용한다.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3년 거주 또는 5년 보유에서 3년 보유로 통일한다. ▲배우자 상속·증여공제 변경=상속세는 1억원+1천2백만원×결혼연수나 실제 상속가액(법정상속범위내에 10억원 한도)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증여세는 5천만원+5백만원×결혼연수. ▲상속·증여세율 변경=상속세는 5억5천만원 이하는 현행과 동일하나 초과할 때는 1억3천5백만원+5억5천만원 초과 금액×40%로 한다.증여세는 2천만원 이하는 과세 표준×10%,2천만원 초과 1억5천만원 이하는 2백만원+2천만원 초과금액×20%,1억5천만원 초과 3억원 이하는 2천8백만원+1억5천만원 초과금액×30%,3억원 초과는 7천3백만원+3억원 초과 금액×40%로 한다. ○간이과세제도 도입 ▲간이과세 도입=연 매출액이 1억5천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에 대해 현행의 한계세액공제제도를 폐지하고 간이과세제도를 도입한다.납부세액은 매출액×부가가치율×10%이며 간이과세자에게 적용하는 부가가치율은 11개 업종으로 10∼50%이다.소매업은 13%,음식·숙박업 50%,서비스업 40%다. ▲과세특례기준금액 상향 조정=연 매출액이 4천8백만원(대리·중개·주선·위탁매매 및 도급은 1천2백만원)에 못미치는 경우로 기준을 높인다.현재는 3천6백만원 미만이다. ▲금전등록기 발행세액 등=금전등록기 발행세액 공제제도를 없애고 신용카드 매출전표의 발행세액 공제를 발행금액의 1%로 늘린다. ▷금융◁ ▲가계생활자금저축 신설=이 저축은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이자소득에 대해 10%만 원천징수세율로 분리과세된다.6월에 도입되며 1천2백만원 한도에서 1가구 1통장(신용카드와 가계수표 등의 결재가 가능하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계좌)에 한한다. ▲대출이자 연체최고제=대출 상환금과 이자를 제때 내지 않는 고객에게 금융기관이 미리 연체사실을 알리는 연체 최고제가 시행된다.일정한 유예기간(개인 1개월,기업 4∼10일)내에 자신의 연체사실을 통보받지 못한 고객은 높은 연체이자를 물지 않아도 된다. ▲금융불량거래자 해제요건 완화=1월부터 50만원 미만의 신용카드 대금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정보 주의거래처로 등록되더라도 연체대금을 갚는 즉시 블랙리스트에서 삭제돼 앞으로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받지않는다. ▲저축·보통예금 타인 양도 허용=양도성예금증서(CD),표지어음 등 단기금융상품과 정기예·적금,상호부금 등 적립식 예금에 대해서만 허용돼 왔던 타인 양도가 보통예금,저축예금,자유저축예금,기업자유예금까지 확대된다. ○투금사 종금업 허용 ▲투자금융사의 종합금융업 허용=투자금융회사 중 건전성 등 일정요건을 충족시키는 회사에 대해 종합금융사 업무를 인가한다.따라서 7월부터 서울의 8개사 등 전국 15개 투금사가 종합금융 업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불카드 시행=신용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나 사용 즉시 결제계좌에서 사용자금이 빠져나가는 직불카드가 2월에 선 보인다.일부 국책은행을 제외한 31개 은행에서 시행하며 사용한도는 1회 10만원,1일 50만원으로 제한된다. ▲다른 은행이 발행한 정액 자기앞수표도 송금가능=종전에는 고객이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때 현금만 가능했으나 10만원,30만원,50만원,1백만원 등 다른 은행의 정액 자기앞수표를 송금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은행 경영평가제도 개편=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 등 경영지도 비율이 경영평가 지표로 새로 시행된다.현행 상대평가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절대평가 방법도 일부 도입한다. ▲외국은행 지점설치 절차 간소화=외국은행은 종전에는 사무소를 설치한 뒤 보통 1년이 지나야 지점을 설치할 수 있었으나 이 제한이 없어진다. ▲10대 계열 기업군의 부동산취득 완화=폐기물처리 시설용 부동산을 취득할 때 자구의무가 면제되고 해외부동산을 살 때도 주거래은행에 사후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예금자보호 강화=내년 6월에 은행 예금자의 보호업무를 하고 관련기금을 운용할 예금보험공사가 세워진다.공사 내에 예금보험기금을 설치해 은행도산에 따른 보험금 지급에 대비한다.상호신용금고와 단기금융회사,종합금융회사가 파산할 때 예금자에게 주는 보전금 한도도 내년 7월부터 현재 1인당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높인다.이의 재원 확보를 위해 출연금을 현행 예금액의 연 0.1% 이내에서 0.15% 이내로 조정한다. ▲금융기관 합병시 양도세 감면=금융기관의 합병으로 발생하는 중복자산을 합병등기일로부터 5년내 양도할 때 양도세 50%를 감면한다. ▲은행배당·점포신설 자율화=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에 따라 세후 당기순이익의 40∼60% 범위에서 배당이 자율화된다.점포 신설도 자율화요건을 충족할 때 일정 정수 이내에서 점포신설이 가능해진다. ▲할부금융제 시행=일반·주택·기계할부금융회사가 새로 설립돼 1월부터 영업한다.고가의 내구재나 주택,기계를 구입할 때 필요한 자금을 빌려쓰고 이를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외환◁ ▲외환거래 결제방식 변경=원화/외화간의현물환 거래결제방식이 2월 1일부터 「익일 결제」에서 「제2영업일 결제」로 바뀐다. ▲원­엔화 시장 개설=10월 1일부터 원화와 엔화의 현물환과 선물환 시장이 개설된다.지금은 원­달러화 시장만 운영되고 있다. ▲해외 이주비 한도 확대=내년 중에 해외 이주비가 세대주의 경우 20만달러에서 40만달러로,세대원은 10만달러에서 20만달러로 늘어난다. ○외국기업 채권 발행 ▲외국인 국내증권 발행 등=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원화채권이나 기업어음(CP)을 발행할 수 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 한도도 확대되며 외국인만이 투자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무보증 회사채발행이 허용된다. 선물환 거내나 금융선물 거래때 내야 하는 실수요증명의 제출이 면제된다. ▲수출선수금 영수한도 등 확대=수출선수금 영수한도가 수출실적의 10%에서 15%로 늘어난다.기관투자가를 제외하고 현재 10억원과 5억원으로 제한되는 일반법인과 개인의 해외증권 투자한도가 자유화된다. 1억달러인 기관투자가의 해외예금 한도도 없어진다. ▲원화의 국제화=4월 1일부터 원화를 휴대하고 반출입할 수 있는 한도가 현재 3백만원에서 1만달러 수준으로 확대된다. ▲외국인수익증권 발행 확대 등=국내 투신사가 발행하는 외국인 전용수익증권의 발행한도가 확대된다.또 일정 한도내에서 비거주자가 주식형 수익증권을 국내에서 살 수 있고 현지금융의 용도제한이 폐지된다.외국투신사가 국내에서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도 있다. ▷무역·산업◁ ▲수출승인제=건별로 승인받던 것을 하반기부터 국방·환경·보건위생 등의 경우만 빼고 나머지는 자유화한다. ▲수입제한승인품목 축소=명태 등 3개 품목은 1월 1일부터,꽁치·버터 등 28개 품목은 7월 1일부터 자유화한다. ▲수입선다변화품목 축소=1백87개에서 1백62개로 줄인다. ▲반덤핑 및 상계관세 운영체계 개선=관세청에서 담당하던 반덤핑 및 보조금 수입품에 대한 조사기능을 무역위원회로 일원화한다. ▲공장설립 및 공단관리 개선=신고·허가·승인·입지지정 등 4가지 유형의 공장설립 절차를 설립승인으로 통합한다.공단이 산업단지로 개편돼 제조업 외에 연구·물류단지도 입주가 가능해진다.공단내에서의 임대사업도 허용된다(하반기). ▲외국인 투자제한 완화=점포수 20개 이하,점포당 매장면적 3천㎡이던 소매업과 상품연쇄화사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조건이 폐지된다.투자허용업종에 상품연쇄화사업 등 도매업 2개와 고기소매업이 추가된다. ○민자발전소 건설 허용 ▲민자발전소 건설 허용=석탄화력 2기 및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2기를 대상으로 4∼6월 중 경쟁입찰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9월 이후 건설에 들어간다. ▲중소기업 관련 기금·자금 통폐합=중소기업진흥기금,창업지원기금 등 4개로 운영되는 것을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으로 단일화한다.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 확대=지원대상업종에 지식서비스업·상점가 진흥조합 등 6개를 포함시키고 지원대상사업에 공장용지 임대사업과 아파트형공장건설 등 2개 부문을 추가한다. ▲증시 매매제도 개선=한번에 살 수 있는 수량을 현재(5만주)보다 더 낮추고 금액요건(10억원)을 신설한다.매매시간 종료 후에도 30분간 종가로 매매가 가능해 진다. ▲주가지수 선물시장개설=KOSPI(종합주가지수) 200의 3월물,6월물,9월물,12월물에 대해 5월 3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주가지수 옵션시험시장 개설=12월부터 주가지수를 매매계약시 정한 가격으로 장래 일정시기 또는 그 이전에 사고(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를 시험 거래한다. ▲공모비율 완화=발행 총 주식수의 30% 이상 공모에서 30% 또는 10% 이상으로서 1천만주 이상으로 완화한다. ▲상장법인의 자사주 취득한도 확대=자사주 취득한도가 5%에서 10%로 늘고 취득한도 초과분의 처분기간도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된다.
  • 보험(금융소득 종합과세:4)

    ◎내년 저축성상품 일시납 한도 1억/총납입 규모도 제한… 연내 가입자 5억까지/97년엔 배당 자율화… 회사별 비교후 가입을 내년부터 실시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앞두고 거액의 뭉칫돈이 보험쪽으로 흘러들고 있다.금융권에서는 지난 11월말까지 장기저축성 보험으로 흘러든 자금이 약 3천억∼4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개인 돈이 보험으로 몰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만기 5년이상인 모든 보험상품은 보험차익(이자 소득)에 대해 전혀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정부가 보험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비과세 특혜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보장성 보험과는 달리 저축성 보험은 금리도 연 11%대로 비교적 높고 만기까지 내야 할 보험료를 한꺼번에 내는 일시납이 가능해 편리하다. 보험사 관계자들은 올해를 넘기기 전에 장기저축성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교보생명 윤용 이사는 『저축성 보험 일시납 한도가 내년부터 현재 5억원에서 1억원으로 크게 낮아지고 보험계약자 1인당 총납입보험료 한도도 5년간 5억원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뭉칫돈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일시납 한도가 1억원으로 줄어든다고 해도 부부합산 금융소득이 연간 4천만원에 육박해 행여 종합과세대상에 해당될까 고민하고 있거나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들은 보험의 비과세 상품들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보험상품중 눈여겨 볼 상품은 역시 개인연금보험과 5년이상 장기 저축성 보험.두 상품 모두 보험사에 따라 큰 차이는 없지만 97년부터 이자배당 자율화로 계약자 배당액이 회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입전에 회사별 계약자 배당률을 비교해 봐야 한다. 개인연금보험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연간 1천2백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하며 연말 소득정산 때 72만원 한도내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보험사에 따라 보장내용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은행의 연금신탁과는 달리 가입자가 사망할때까지 무기한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5년이상 장기저축성 보험에는 생명보험사들의 노후복지보험,새가정 복지보험 등이 있다.손해보험사들의경우에는 마이라이프보험,21세기설계보험 등이 있다. 새가정 복지보험은 납입보험료중 적립부분 순보험료를 「약관 대출이율-1.0%(현재 연 11.5%)」의 이율로 계산해 이자를 지급한다.사망 및 1급의 장해는 물론 암사망,각종 재해 장해까지 폭넓게 보장해준다. 손보사의 마이라이프보험은 적립보험료에 「우대금리+1%」의 수익률을 적용한다.우대금리는 보험회사에서 신용도가 높은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금리로 연 9.5%이다.적립보험료가 복리로 계산돼 가입기간이 길수록 수익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기본계약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최고 보험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한다. 개인연금보험의 경우 중도 해약하면 금전적인 손해가 엄청나다.장기 저축성 보험의 경우 손익분기점이 되는 3년이후에 해약할 경우에는 원금정도는 건질 수 있다.
  • 은행 「장기채 신탁」(금융소득 종합과세:2)

    ◎1억이상 가입… 매매차익 비과세/5년 만기전 해약때도 분리과세 선택 가능/명의 직계존비속이면 금융소득 분산 효과 은행들은 「장기채권형 특정금전신탁」을 내놓고 종합과세를 피하려는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선발은행이나 후발은행이나 차이가 없다. 은행들은 고객의 뭉칫돈을 받아 5년이상 장기채에 투자하므로 고객들은 종합과세나 분리과세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5년간 투자하지 않고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는 있다.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내놓은 장기채권형 특정금전신탁에 가입하려면 대부분 1억원이상의 돈이 필요하다.그전에 해지할 수는 있지만 수수료를 내야하므로 실익은 적다.은행마다 실적에 따라 배당한다. 조흥은행과 국민은행이 지난 8월 각각 「알라딘 신탁」과 「빅맨특종 신탁」을 내놓은 뒤 상업은행의 「한아름절세 신탁」,제일은행의 「채권형 특정신탁」,서울은행의 「채권형 수퍼월드신탁」,한일은행의 「쓰리하이 신탁」,기업은행의 「분리과세형 절세특종 신탁」 등이 나왔다.후발은행으로는신한은행의 「그린특종 신탁」,한미은행의 「신다이아몬드 신탁」,하나은행의 「솔로몬 신탁」 등이 있다.이들 상품들은 이름만 다를뿐 가입금액이나 가입기간은 같고 운용방법도 별 차이가 없다.서울은행의 채권형 수퍼월드신탁만 5천만원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어 차이가 있다. 신탁만기와 운용채권의 만기가 일치하면 가입 당시의 채권유통수익률을 그대로 적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채권을 처분했을 당시의 유통수익률을 적용한다.신탁재산을 채권에 운용하므로 채권매매에서 생기는 매매차익은 전액 비과세되고 표면금리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따라 소득세만 원천징수된다. 분리과세를 원할 경우 운용채권이 5년이상이면 30%,10년이상이면 25%의 세율을 적용해 원천징수하면 종합과세에서 제외된다.실적배당이므로 은행이 채권을 사들였을 때의 가격에 따라 배당은 다르게 된다.요즘처럼 채권가격이 폭등하면 실적배당은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장기채권형 신탁상품들은 대부분 신탁이익의 수익자를 직계 존비속으로 해 금융소득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다.성년이면 증여시점에서 5년간 3천만원,미성년이면 1천5백만원까지는 증여세가 없기 때문이다.타익신탁의 효과가 있는 셈이다.절세의 한 방법이다. 장기채권형 특정금전신탁에는 속하지 않지만 타익신탁으로 자주 이용되는 상품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조흥은행의 「골든키 신탁통장」과 동화은행의 「알토란 신탁」,제일은행의 「월복리 신탁」,평화은행의 「황금알스타 신탁」등이다.장기채권형 특정금전신탁에 들면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수익률면에서는 높지 않다.
  • 은행권 움직임(금융소득 종합과세:1)

    ◎5년만기 장기저축상품 개발 붐/금리 하락세… 확정금리 예금 선택 유리할 듯/종과세 대상자는 이자소득 분산해야 절세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은행·신탁·증권·보험·투신 등 각 금융기관은 종합과세에 대비한 절세형 금융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손짓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중의 뭉치돈이 종합과세를 피해 이들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형 상품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지난 10∼11월에만 이미 3조원이 옮겨간 것으로 추정된다.금융기관의 움직임 및 금융상품별 특징,절세를 위한 투자요령,종합과세절차 등을 몇차례로 나눠 알아본다. 은행은 분리과세가 가능한 5년만기 장기저축 신상품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장기저축상품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금리조건이다.장기상품의 금리조건은 순수 확정금리형과 처음 3년간은 확정금리를 지급하고 그 이후에는 정기예금금리에 연동하는 변동금리형이 있다.금리하락기에는 확정금리형이,금리상승기에는 변동금리형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예컨대 만기 5년,연 10%짜리 확정금리형 상품을 선택한 경우 도중에 시장금리가 5%로 떨어지면 투자자는 금리차 연 5%만큼의 이익을 보게 된다. 우리나라는 금융시장개방의 확대로 시장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확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따라서 은행은 확정금리형의 경우 금리하락에 대한 위험부담을 감안해 일반 정기예금보다 다소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한일은행의 쓰리하이예금은 5년제 예금의 원조격이다.정기예금·정기적금·가계우대정기적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3년까지는 연 9.5∼11.5%의 고정금리를,그 이후에는 3년제 금리에 연동해 준다. 국민은행은 연 10.5%의 확정금리를 주는 5년제 정기예금을,외환은행은 확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고객이 선택하는 5년제 정기예금을 지난 주에 내놓았다.외환은행의 상품은 확정금리를 받으려면 연 10.5%이나,변동금리를 선택하면 처음 3년간은 11.25%,그 뒤는 2년이상 정기예금금리를 받는다. 기업은행도 지난 18일부터 확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확정금리형은 5년동안 연10.5%의 이자를 지급하며,변동금리형은 첫3년간은 연 11.1%,그 뒤는 3년만기 정기예금금리(변동금리)를 지급한다.다른 은행도 5년제 예금상품을 곧 판매할 계획이다. 종합과세대상자(부부합산 금융소득 연 4천만원이상)의 은행권 상품(채권형 제외) 투자우선순위를 알아보자.첫째는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되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비과세되는 것에는 개인연금신탁과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있다.20세이상이면 연 1천2백만원 한도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금액제한 때문에 종합과세대상자가 큰 돈을 굴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분리과세형 상품에는 요즘 각 은행이 앞다퉈 선보이는 5년이상의 장기저축이 해당된다. 둘째는 이자소득을 분산시킬 수 있는 상품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쓰리하이예금이 대표적이다.이 저축과 예금은 이자를 매년 지급하는 방식이다.만기때 이자를 한번 받는 것보다 매년 나눠 받는 것이 종합과세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종합과세가 분리과세보다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예를 들면 금융소득만 있는 4인가족의 경우 금융소득이 연 2억4천8백40만원(원금으로는 약 20억원)이 넘어야 분리과세가 유리하다.
  • 세법개혁 주역 이근경 재경원 세제심의관(폴리시 메이커)

    ◎“부동산 양도 사전신고제 실명제 완결조치”/국제조세법률 등 세수 국제화… 효율성 높여 요즘 재정경제원 세제실은 국회에서 개정된 세법의 새해 시행을 위해 막바지 손질에 바쁘다.부가가치세법 등 각종 세법 시행령이 법제처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면 바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근경 재경원 세제심의관도 세밑이 됐지만 「내년 농사준비」에 여념이 없다.『농사야 그 해 기상이 풍흉을 좌우하지만 세정농사는 한해 전에 이미 절반 이상은 지어집니다』 세제개편때 이미 근로자와 자영업자,기업체의 세부담 윤곽이 드러나 새해 세수예측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올 세제개편에선 부가가치세의 간이과세제 도입과 1가구 1주택의 양도세 비과세요건 완화,부동산 양도시 사전 신고,국제 조세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세부담 경감조치와 굵직한 제도보완이 있었다.그러나 이국장은 『세부담 경감도 중요하지만 세정의 국제화와 효율성 제고에 정부가 노력한 점이 덜 평가된 것 같아 아쉽다』고 했다.다름아닌 국제 조세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과 부동산 양도시 사전신고제 도입이 그것. 『국제 조세법률은 국가간 세율차이를 이용해 소득을 세율이 낮은 나라로 돌리려는 국내외 대기업의 조세회피를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앞둔 시점에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OECD 실무작업반에서 우리의 입법에 대해 찬사를 보내왔을 정도입니다』 부동산 양도시 사전신고제의 도입 역시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한다.비록 시행시기가 97년으로 돼 있지만 부동산 실명제를 완결짓기 위한 「개혁적 조치」라는 지적이다. 『여론 때문에 우편으로도 신고를 할 수 있게 했지만 이 제도가 정착되면 이른바 부동산거래에 따른 양도세 탈루가 사라지고,나아가 부동산의 실거래가액을 기준한 과세기반 정착이라는 정책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물론 사전신고 때 실거래가액을 신고하지는 않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실거래 신고와 이를 통한 양도세 과표현실화가 이뤄지리라는 점을 시사하는 언급이어서 주목된다.이는 그가 부동산실명제를 입안한 주역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을 더해 준다. 그는 재무부와통합되기 전 경제기획원 본부국장으로 있으면서 부동산실명제를 입안했다.당시 부동산실명제를 입안하는 사실이 원내에서 아무도 모를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져 화제가 됐었다.요즘은 재벌의 상속·증여세 탈루를 막기 위한 방안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고시 14회로 경제기획원 「성골」로 불리는 기획라인 출신이다.서울대 경제학과와 미 윌리엄스대학원(경제학석사)을 마쳤고 종합기획과장 때 7차 5개년 계획과 신경제 5개년계획안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검도가 수준급(2단)이다.
  • 종합과세 회피자금/지난달까지 3조원/한은 추이분석

    ◎대부분 장기금융상품으로 이동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금리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금융소득 종합과세로 자금이 부동산·골동품·서화 등 금융권 밖의 실물자산으로 빠져나간 흔적은 없으며,금융권 내에서 단기상품에서 장기상품으로 자금이동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종합과세 관련 자금이동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지난 11월말까지 3조원이 단기상품에서 장기상품으로 이동했으며 내년 3월까지는 4조원이 더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뭉칫돈은 지난 10∼11월 사이에 증권사의 장기채권형 저축에 6천억원,투신사의 분리과세 대상 공사채 수익증권에 4천억원,은행의 특정금전신탁에 1천8백억원,보험사의 비과세대상인 5년이상 장기저축성보험에 4천억원,타익신탁에 2천억원이 몰렸다.타익신탁은 신탁수익자를 가족이름으로 하는 것으로 이자소득을 분산시키기 위해 이용된다.5년만기 주요 장기채에 1조원이 몰린 것으로 추정됐다. 금융권의 장기수신액이 늘면 안정적인 자금공급원이 그만큼 확대되는 것이므로 금리안정에 도움을 준다.국민주택채권(1종)의 유통수익률은 13일 연 9.0%로 지난 1·4분기의 평균 14.01%보다 5.01%포인트 떨어졌다. 한은은 앞으로의 이동금액을 포함해 최대 7조원이 움직이더라도 비금융부문 보유 금융자산 7백73조원의 1%에 불과해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 민생·중기위한 세법시행(사설)

    재정경제원이 11일 발표한 세법시행령개정안은 주로 중산층이하 서민계층의 세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사회의 여건변화에 맞춰 현행 제도상의 미비점을 크게 보완 개선했다는 점에서 민생보호에 역점을 둔 것이란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1가구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요건을 3년이상 보유로 단일화하고 도시계획에 편입된 농지의 양도세비과세기간을 크게 늘린 것등은 중산층이하 소득계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배려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자의 범위를 넓히고 세제지원대상의 중소기업 업종에 지식서비스업과 물류산업을 추가함으로써 영세한 중소상공업자의 세부담을 낮추는 등 조세의 경기조절기능을 강화,경기양극화현상의 해소에 힘쓰고 있다.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관련,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는 만기 5년이상의 적금등 새로운 장기저축상품을 개발한 것은 종합과세의 충격을 완화해서 금융시장의 교란현상을 없애고 시중의 투기성 부동자금을 장기적으로 안정된 산업자금으로 확보하기위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이처럼 이번에 정부가 시행령을 고치는 세법은 소득세법을 비롯,일부 특례규정의 제정을 포함해 13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것이어서 민생관련의 문제점들은 그런대로 폭넓게 손질된 것으로 볼 수 있다.다만 금융소득종합과세 시행과 더불어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부 고소득층의 저축상품은 크게 늘린 반면 서민의 가계생활자금저축의 한도액을 1천2백만원으로 정한 것은 현실적인 여건에 비춰볼때 너무 낮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실명제의 완성단계로서 「고소득 중과세·저소득 세경감」의 조세원칙에 충실해야 하는 대명제를 지닌만큼 가계성저축의 경우 대상은 영세소득계층 등으로 제한하되 한도액은 높여서 이들의 저축의욕을 북돋아줘야 할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이 일선 세무행정을 통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정의 문제점을 고치고 바로잡는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 1주택 3년보류/내년부터 양도세 면제/세법시행령 개정안 발표

    ◎부가세 과특기준 4천8백만원으로 내년 1월1일부터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3년만 보유하면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부가가치세 과세특례기준이 내년부터 「연 매출 3천6백만원 미만」에서 「4천8백만원 미만」으로 높아지며,연 매출 4천8백만원∼1억5천만원 미만의 개인사업자는 새로 도입되는 간이과세가 적용돼 세부담이 줄게 된다.은행 상호신용금고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단위 농·수·축협의 예·적금과 부금도 5년 이상 장기저축인 경우 종합과세가 아닌,30% 세율의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재정경제원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이날 당정협의와 세제발전심의회의 심의 등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행령은 1세대 1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3년 이상 거주 또는 5년 이상 보유」에서 「3년 이상 보유」로 단일화하고 새 집을 취득,일시적으로 1세대 2주택이 됐을 경우 새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더라도 새 집을 취득한 날로부터 1년 안에만 옛 집을 팔면 양도세를 비과세토록 했다.종전에는 질병이나 사업상 형편 등으로 이사할 경우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도 양도세가 비과세됐으나 내년부터는 사업상 형편을 과세 예외사유에서 삭제하는 등 요건을 강화했다. 부가세 간이과세는 14개 업종분류 중 광업 도매업 부동산매매업을 뺀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연 매출 4천8백만∼1억5천만원 미만의 개인사업자에게만 적용하되 업종별 부가가치율을 최저 13%에서 최고 50%로 정했다.간이과세 대상자는 매출액에다 업종별 부가가치율 및 부가가치세율(10%)을 곱한 금액을 세액으로 내게 되며,매입세금계산서를 제출할 경우 매입세액의 10∼20%가 세액에서 공제된다.
  • 취학·직장사유2주택 1년이상 살아야 비과세/소득·상속세법관련분야

    ◎만기전 저축 5년이상 연장 분리과세 불극/3년유보 다가구 일광양도시 1주택 간주 ­거주이전 목적시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비과세 제도는 어떻게 달라지나. ▲지금은 신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 내 구주택을 양도하고,새 주택으로 1년 내 거주(주민등록)를 옮기는 경우에 한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따라서 새 주택 취득 후 1년 내 종전주택을 팔고 새 주택으로 거주이전을 못한 경우에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했었다.그러나 내년부터는 1가구 1주택 판정시 거주요건이 없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새 주택으로 이사하지 않아도 새 주택 취득 후 1년 내 종전 주택을 팔기만 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조건 종전 주택을 1년 이내 처분해야 혜택받을 수 있나. ▲그렇지 않다.성업공사에 매각의뢰돼 매각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법원경매가 진행 중인 경우,금융기관의 저당권 실행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때에는 1년 내 종전 주택을 팔지 못한 경우에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이후에도 지금처럼 사업상 형편이나 직장,취학,질병 등으로 세대 전원이 다른 시·읍·면으로 퇴거하면 3년 보유요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1가구 1주택으로 비과세되나. ▲사업상 형편으로 인한 사유는 악용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삭제했다.그러나 내년부터는 취학이나 직장관계로 퇴거하는 경우 종전 주택에서 양도전 1년부터 거주하다가 다른 시·군에 있는 신주택으로 옮기는 경우만 인정된다.질병의 경우는 1년 이상 요양·치료를 요하는 경우에 한정된다.수용이나 도시 재개발,해외 이주의 경우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비과세된다. ­다가구 주택에 대한 양도세 과세방법은 어떻게 바뀌나. ▲지금은 본인거주 지분만 1가구 1주택으로 비과세된다.그러나 내년부터는 다가구 주택을 개별 분양하지 않고 임대해주고 살다가 3년 보유 후 일괄 양도시에는 1가구 1주택으로 양도세가 비과세된다.주택 전체를 동시에 한 사람에게 양도해야 한다는 뜻이다. ­95년 말 이전에 가입한 5년 이상 장기저축도 내년 이후 분리과세가 가능한가. ▲가능하다.다만 95년 12월31일 이전까지의 이자에 대해서는 현행 20%의 세율을 적용,분리과세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시행되는 96년 1월 이후 발생한 이자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그러나 95년 말 이전에 든 저축의 계약내용을 변경해 분리과세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분리과세 장기저축으로 보지 아니한다. ­상속·증여재산의 물납 우선 순위는. ▲내년부터는 환가성 및 안전성을 감안해 여러 종류의 상속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물납의 우선 순위를 정했다.국채 및 공채,부동산(상속인이 거주하는 주택은 제외),상장 주식·채권,비상장 주식·채권,주택의 순이다. ­공익법인의 수익용 재산에 대한 사후관리방법은 어떻게 개선되나. ▲지금은 종교·학술·자선 등을 목적으로 한 공익법인이 출연받은 재산에서 생긴 소득의 50% 이상을 공익목적에 사용하지 않거나,매년 공익목적에 사용한 실적이 출연재산가액의 5%에 미달할 경우 증여세를 추징하게 돼 있다.내년부터는 출연재산 가액기준이 없어진다.공익사업 존속기한까지로 돼 있는 출연재산의 사후관리기간도 10년으로 줄였다. ◎법인세법 등 기타관련 분야/미분양구입 특례세율 올 11월∼내년말까지 해당/도시계획 편입 농지 양도세 비과세 3년으로/30대재벌 지분 30%이상 중기 세제지원 제외 ­미분양 주택 구입자는 주택자금 이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 ▲미분양 주택의 최초 구입자가 미분양 주택의 보유기간 중 생긴 차입금의 상환이자(30%)에 대해서만 세액공제를 인정받을 수 있다.미분양 주택을 양도하거나 다른 주택을 취득해 2주택이 되는 경우에는 그 시점부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주택자금 이자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나. ▲미분양주택 확인서,대출금 관련 상환이자 증명서 등을 사업자의 경우에는 소득세 과세표준확정신고시 관할 세무서장에게,근로자는 연말정산시 원천징수 의무자에게 각각 내면 된다. ­미분양 국민주택 및 차입금의 범위는. ▲미분양 국민주택은 95년 10월31일 현재 시장·군수·구청장이 미분양을 확인한 국민주택 규모(25.7평) 이하 주택(서울 제외)이며,차입금은 95년 11월1일 이후 미분양 주택 취득과 관련해 국민주택기금이나 주택은행이 민영주택자금으로 지원하는 대출금에 한한다. ­미분양 주택을 아무 때나 취득해도 양도세 특례세율(20%)을 적용받나. ▲95년 11월1일부터 96년 말까지 취득한 주택(서울은 제외)에 한한다. ­중소기업이면 무조건 투자세액공제 등 세제지원 대상이 되나. ▲그렇지 않다.30대 대기업 및 특수 관계자 지분이 30% 이상이거나 임원임면 등에서 실질적 지배를 받는 중소기업(통산부장관 고시,1백93개)은 제외된다. ­군 PX 면세대상 물품은 어떻게 조정됐나. ▲군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캠코더와 가스오븐레인지를 면세대상에 추가했다. ­도시계획 편입농지에 대한 양도세 감면제도는 어떻게 보완됐나. ▲현재는 공공사업으로 자경농지가 도시계획지역에 편입되거나 환지예정지구로 지정된 날부터 1년 내 양도하지 못하면 양도세 감면이 배제되도록 규정돼 있다.앞으로는 양도세 비과세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려 보상협의 절차 지연 등으로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민원을 해소토록 했다.
  • 「소비자 전국대회」 주제강연 요약

    4일 하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95소비자전국대회」에서 발표된 주제강연 「정경유착과 부정부패근절을 위한 경제개혁」「사회부패구조와 소비자의 역할」의 내용을 요약한다.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경제 개혁/“관치·재벌경제 벗어나야 정경유착 소멸”/공정한 시장경제 확립… 인허규제 대폭 철폐를/이근식 서울시립대 교수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은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현상인 권력형부패의 한 사례이다.이번 사건은 잘못된 경제구조를 제도적으로 개혁하여 과거의 잔재를 청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권력형부패가 발생하는 까닭은 정경유착이 매우 용이한 관치경제(중앙집중관리경제)와 재벌지배경제라는 우리경제의 특성때문이다.조세·금융·인허가 등 경제의 모든 면에서 정부가 막강한 권한을 갖는 관치경제아래서는 기업이 특혜를 받은 대가로 권력자에게 「검은 돈」을 헌납하는 정경유착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더욱이 재벌중심경제가 고착되면서 정경유착 행태는 손쉬운 일이 되어버렸다.따라서 이같은 관치경제와 재벌중심 체제에서 탈피하는 것이 우리경제가 당면한 가장 주요한 시대적 과제이다. 첫째,우리경제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경제로 나아가야 한다.시장경제 체제에서만 민간경제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다.둘째,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는 재벌경제의 폐단을 없애야 한다.개인이나 그 가족이 기업을 소유하고 직접 경영함으로써 독과점·문어발식 경영의 폐해가 만연해 있다.국민경제에 대한 의사결정권이 소수의 재벌총수에게 집중되면서 그들의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져 정경유착과 같은 대표적인 폐해가 발생한 것이다.셋째,국민들의 자발성을 확보하려면 공정하고 효율적인 분배정의가 실현돼야 한다.분배정의의 원칙 가운데서도 생산에 기여한 정도에 비례하여 몫을 나눠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우리사회에 만연된 불만과 갈등·윤리의 조락은 직접 생산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분배되는 불공정한 분배제도때문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정부통제와 재벌의 경제지배 종식,자유로운 시장경제질서 확립,분배정의 실현을 위한 제도개혁중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 독립과 물가안정=시장경제를 발전시키려면 물가 안정이 기본 전제조건이며 통화량의 안정은 물가안정을 위한 필요조건이다.통화팽창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을 행정부로부터 독립시켜야 한다.한국은행의 발권력을 이용한 현행 정책금융은 폐지돼야 한다.▲규제의 철폐=경제행정규제완화위원회와 행정쇄신위원회는 94년10월 말 현재 2천7백여건에 달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렸으나 아직도 상당부분 남아있다.특히 독과점을 조장하는 인허가 규제는 대폭 철폐돼야하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세제개혁=생산활동을 장려하고 토지투기와 같은 비생산적인 활동을 억제해야 한다.세목을 줄이고 비과세 감면조항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또한 납세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되어 있는 세무행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부당한 세금부과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구제제도를 만들어야 한다.▲이밖에 재벌이익을 대변하는 전경련은 해체시키고 우리나라의 전체 기업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가 우리나라 기업의 대표기관이 돼야하며 재벌의 언론·금융 소유를 막아야 한다. ◎사회부패구조와 소비자의 역할/“비자금 관행이 부실공사·불량상품 양산”/정치권이 뇌물 준 기업 비호… 소비자 보호엔 소홀/송보경 시민의 모임 회장 부정·부패가 소비자에게 주는 영향은 막대하다.막대하다는 의미는 소비자에게 주는 피해정도,시기와 대상 내용이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개인 뿐만 아니라 집단에게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으로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을 관찰하면 이와같은 피해는 명백해진다.이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우리가 주목하여야 하는 점은 비자금이 「관행」이라는 사실이다.우리는 이 사건을 문제라고 보는 것은 비자금의 규모가 아니라 이 비자금에 의하여 공정해야 할 게임의 규칙이 깨졌다는데 있다.그리고 규모의 크기때문이 아니라 게임의 규칙이 파괴로 인해서 소비자의 피해의 골이 넓고 깊다는데 있다.이 비자금은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매개가 되어서 소비자의 돈이 정치권에 유입하였다. 이 비자금이 관행이라면 이것은 음성적인 관행으로서 소비자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합리적인 소비자의 선택을 방해하면서 부실공사·환경파괴·부당한 가격·부정불량 상품의 양산을 가져왔다. 비자금이 관행된 사회에서는 돈을 제공한 기업에게 정치권은 소비자의 안전의 권리도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권리도 무참히 무시된다. 소비자로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부패,그것도 대통령의 부패가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기업의 돈을 받은 대통령이 소비자의 안전보다는 기업의 이득을 위하여 소비자의 안전에 관한 정책을 소홀히 하였기 때문에 문제이다.그것을 소비자들은 철저하게 경험하였다. 성수대교 붕괴가 대표적인 예이다.160억원의 뇌물을 대통령에게 준 동아 건설이 성수대교를 건설하였음을 우리는 잘 안다.두산의 낙동강 페놀 사건 등 크고 작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반하는 사건이 그것이다. 현대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한국 식품공전」기준이 또다른 예이다.최근 안전성파동이 있는 우유의 항생제 검출 기준이 이 현상을 잘 나타내준다.소비자의 권리중에서 가장 중요한 권리는 생명과 관련이 되기때문에 안전의 권리이다.역설적으로 전직 대통령의 비리를 목격하면서 소비자 보호 정책의 부재가 쉽게 이해가 간다.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대통령이 어떻게 소비자 보호를 생각할 수 있겠는가.아이러니컬하게도 현재 비자금사건에 관련되어 있는 금진호의원은 「소비자보호원」의 초대 원장이었다.소비자에게 아주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사건이다.중요한 것은 현재의 소비자 보호 정책이다.그렇다면 현 정부는 소비자 보호 정책을 통해서 보면 소비자 보호의도가 있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기초적인 전제가 성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완화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이것은 정부의 무능이거나 아니면 기업편이다.규제완화와 민영화는 세계적인 추세이다.이를 피할 수 없다.그러나 이것은 첫째 소비자에게 충분하게 정보가 공개되어야 하며 둘째 그들이 공개하는 정보가 정확한지를 평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제도가 확립되어야 한다.이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 생보 등 저축성보험 5종 가입한도 1억으로 제한/재경원,내년부터

    내년 1월 이후 보험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이 가입일로부터 5년 동안 낼 수 있는 보험료의 합계가 5억원 이내로 제한된다.또 노후복지연금보험 등 저축성이 강한 다섯 종류의 보험상품은 한 번에 내는 보험료(일시납)가 1억원을 넘지 못한다. 재정경제원은 28일 내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비,비과세되는 만기 5년 이상의 보험상품 쪽으로 목돈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상품 관리규정을 이같이 개정,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재경원은 보험혜택의 대상인 피보험자 기준으로 한 사람당 5억원인 보험가입 한도는 지금처럼 그대로 두되,보험 계약자 한 사람당 납입 보험료 한도를 신설,내년 1월 이후 가입자에 한해 5억원을 넘지 못하게 했다. 또 생명보험인 노후복지연금보험과 새가정복지보험,손해보험인 21세기 설계장기상해보험(뉴라이프),마이라이프 장기상해보험,21세기 적립종합보험 등 다섯 가지의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일시납 액수를 1억원 이내로 제한했다.
  • 장기주택저축 가입대상 확대

    ◎18세 이상으로… 18평이하 유주택자도 포함 앞으로는 무주택자 뿐만 아니라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소규모 주택 한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고 저축 불입액의 일정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장기주택마련 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저축에 들 수 있는 나이도 종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재정경제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8일 공포,시행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장기주택마련 저축에 들면 저축기간이 5년 이상(96년 이후에는 10년 이상)일 경우 이자소득이 비과세되며,저축 불입액의 40%(연 72만원 한도)는 소득에서 공제된다.전용면적 18평 이하 1주택 소유자는 25·7평 주택을 대체 취득할 때에 한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장기신용은행을 뺀 모든 은행에서 취급한다.가입후 5년이 지나면 주택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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