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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책·게장 7월부터 면세 결혼중매료는 내년부터 과세

    온라인 책(e-Book)과 게장 값이 오는 7월부터 다소 싸진다.세금이 면제돼서다.반면 결혼정보회사 이용료는 내년 1월부터 세금이 붙어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우선 부가세 10%가 면제되는 전자 출판물의 범위를 유·무형 형태에 관계없이 납본필증만 있으면 모두 인정해주기로 했다.지금은 전자 출판물이라 할지라도 CD-롬 등 유형의 고체물에 담겨있어야만 비과세해주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사설] 어둠의 접대비 근절해야

    국세청이 건강한 사회 기강을 좀먹는 후진적인 향락성 접대풍토 추방에 팔을 걷어붙였다.50만원이 넘는 접대비의 경우,업무 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비과세 대상인 ‘비용’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을 확정해 내놓았다.이 방안은 우선 제한적이나 무분별한 접대를 억제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다.또 기업체 등의 임직원이 접대비를 빙자해 공금을 챙기는 편법을 봉쇄해 기업의 경쟁력도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접대 풍토는 확실히 문제다.기업체들이 접대비로 한해동안 자그마치 5조원 가까운 돈을 쓴다고 한다.더 큰 문제는 향응과 선물로 요약되는 접대가 망국적인 부정부패의 온상이 된다는 점이다.지극히 소모적인 접대비라는 비용부담으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거래에는 접대가 있어야 한다는 사회적 불신을 확대 재생산한다.더구나 이들 접대비의 32.2%가 룸살롱과 같은 곳에 흘러들어 간다고 한다.사회의 건강성을 마비시키는 퇴폐풍조마저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접대풍토가 여전한 상황에서 국세청의 이번 조치가 영업활동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실무자들에겐 편법을 짜내야 하는 새로운 일거리가 될 수도 있다.그러나 작금의 뒤틀린 접대풍토가 고쳐야 할 사회 병폐라면 치유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이미 견실한 기업체들은 이른바 영업비라는 접대비를 없앴다고 한다.한편에선 이번 국세청 조치를 계기로 많은 대기업들이 어둠의 접대 추방을 다짐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권력비리와 함께 부정부패의 한 축이 되고 있는 무분별한 접대풍토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장기주택마련저축 막차 타세요”평생 비과세… 모레부터 비가구주 가입 제한

    “장기주택마련저축 막차 타세요.” 세대주가 아닌 사람이 평생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도 딱 이틀 남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가입시한이 당초 올해말에서 2006년말까지 3년간 연장됐지만 내년부터는 가입자격이 세대주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무주택자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세제혜택을 주는 7년짜리 상품으로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이하(25.7평)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이자소득세(예금이자의 16.5%)가 전액 면제된다.가입한 지 7년이 지나면 중도해지를 해도 세제상 불이익 없이 만기해지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일부 은행에서 판매하는 30∼50년짜리 변형된 장기주택마련저축을 여러 개 가입한 뒤 이를 돌려가면서 사용하면 사실상 평생 비과세 혜택을 받게된다. 또 예금자가 부양가족이 딸린 세대주로서 근로소득자라면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소득공제는 연간 저축액을 기준으로 저축금액의 40%,최고 300만원까지 가능하다.이로 인해 장기주택마련저축의 수익률은 연 13%에 육박한다.(표 참조).다만 5년안에 중도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소득공제액을 토해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새해부터는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세가 무겁게 매겨지는 등 알아두고 챙겨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법규를 분야별로 요약한다. 경제 ●세제 ▲서울,인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등 7대 도시와 경기지역의 1가구 3주택자에 대해 양도세율을 60%로 높여 부과한다. ▲10·29 부동산 안정대책 이후 당국에 등록한 임대사업자들은 기준시가 3억원 이하 규모의 국민주택을 5채 이상,10년 이상 임대해야 한다. ▲소득공제 대상 대출의 만기를 10년 이상에서 15년 이상으로 늘리고,원금상환 거치기간이 3년 이하인 경우에만 이자비용을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한다. ▲개인사업자 본인의 건강보험료를 필요 경비로 인정한다. ▲생리대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에 한해 아파트 리모델링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 ▲근로자 식비를 월 10만원까지 비과세한다. ▲6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추가 소득공제 대상이 여성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자영업자로 확대된다. ●금융 ▲내년 3월부터 주택금융공사를 통해만기 10년 이상의 고정금리 모기지론을 제공한다. ▲체크카드 및 직불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우대(30%)가 없어지고 둘 다 신용카드와 같은 20%로 공제율이 낮춰진다. ●정보통신 ▲휴대전화,시내전화의 번호이동성제 실시. 이동통신은 SK텔레콤이 1월부터,KTF는 7월,LG텔레콤은 내년 1월부터 각각 6개월씩 시차를 두고 시행하며 이때부터 전면 자유화된다.시내전화(KT,하나로통신)는 기존 17개 지역 외 3월 인천·대구,7월 부산,8월은 서울지역으로 확대된다. ▲휴대전화 010번호 통합. 1월부터 신규가입이나 번호변경 원할 때 사업자 식별번호(011,017,016,018,019) 외에 통합번호인 010을 받는다. ▲지상파 디지털TV 방송 도청 소재지로 확대. 수도권 및 광역시에 이어 도청 소재지까지 확대돼 80%의 국민이 고화질 디지털TV를 시청할 수 있다. 법률 ▲소송 취하,소장 각하,조정,화해 등으로 종결된 사건에 대해서는 인지액의 절반을 당사자에게 환급한다. ▲현행 지문날인 대상 가운데 ‘1년 이상 체류하는 20세 이상의 등록외국인’에 대해서는 지문날인을 폐지한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카드 소지자의 체류기간을 현행 60일에서 90일로 상향 조정한다. ▲전국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만여명에 대해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한다. ▲사법시험 1차 시험 외국어 시험을 토플,토익,텝스 정규 시험으로 대체 시행한다. 경찰 ●운전면허 ▲1·2종 보통면허에 한정돼 있던 자동차운전 전문학원의 기능검정권이 모든 운전면허로 확대된다. ●경비지도사 ▲현재 1차시험 과목인 경비업법이 2차 필수과목으로 바뀐다. 교통 ●교통안전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불금을 청구할 때 보험사업자는 10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지급하지 않은 돈의 2배를 과태료로 내야 한다. ▲과태료 한도액을 보험료 수준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이륜자동차는 20만원,비사업용 차량은 60만원으로 조정된다.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업자 등이 손해배상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대인 200만원,대물 50만원 범위에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지방자치 ●지방세 ▲지방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10∼20%의 가산세를,신고 후 납부를 하지 않으면 납부지연 일수에 따라 1일당 0.0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취득세의 경우에 한해 신고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납세고지서를 받기 전)에 신고하면 신고불성실 가산세의 50%를 경감토록 하는 ‘취득세 신고기한 후 신고제’를 신설한다. ▲배기량 800㏄ 미만의 경승용차를 구입하면 각각 차량가격의 2%인 취득·등록세가 면제된다. ●공무원시험 ▲지방고시가 행정고시의 ‘자치행정’ 분야로 통합된다.자치행정 분야는 지역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내년도 외무고시 1차 시험이 기존의 과목별 평가방식에서 영역별 평가방식인 공직적성평가(PSAT)로 대체된다.행정·기술고시 등에는 2005년부터 PSAT가 도입된다. ●농어촌 지원 ▲20평 기준으로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농어촌 주택개량 융자금 금리가 현행 연리 5.5%에서 3.9%로 인하된다. ●공무원 복지 ▲현재 월 1회 시범 실시되고 있는 공무원 토요휴무제가 7월부터 월 2회로 확대된다.2005년 7월부터는 전면적인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된다. 환경 ●자연·대기·수질환경 ▲밀렵·밀거래된 야생동물의 경우,먹는 사람도 처벌된다. ▲산업단지 내라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은 생활소음·진동 규제대상에 포함된다. ▲물 이용 부담금이 낙동강은 t당 100원에서 110원으로,금강·영산강·섬진강 수계는 120원에서 130원으로 오른다. 문화 체육 ●도핑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을 비롯해 종목별 전국규모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기 중 도핑검사를 실시하고 등록 선수중 각종 대회 상위 입상자,기록 급상승자 등을 대상으로 평상시 예고 없는 불시검사를 실시한다. 복지 ●기초생활 ▲선정 대상자의 최고 재산소유 한도가 4인가구 기준으로 대도시는 5745만원에서 6330만원으로,중소도시는 5445만원에서 5630만원으로 올라간다. ●노인·장애인 ▲경로당 1곳당 난방비로 연간 30만원이 지원되고,월 운영비가 4만 4000원에서 6만원으로 오른다. ▲중증장애인과 장애아동 보호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월 6만원,5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은 제조·판매할 때 국가에서 허용한 기능성만을 표시해야 한다. ●진료비 ▲입원환자는6개월간 보험적용 진료비를 300만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암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 부담률이 30∼50%에서 20%로 줄어든다. ●건강보험 ▲현역병 등이 민간 병원·의원 등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건강보험 가입자와 같이 본인 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건강보험료를 일정기간 체납한 지역 가입자가 보험급여를 받을 경우,건강보험공단이 보험급여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통지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체납한 금액을 납부하면 체납 후 진료에 따른 부당이득금을 환수하지 않는다. 국방 ●행정·복지 ▲3사 생도 모집에 만 19세 이상 25세 미만 미혼자면 남녀 구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만 17세 이상,22세 미만 남성이면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이 허용된다. ▲현역병이 휴가나 외출·외박 중 부득이하게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입원 제외)할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참전 명예수당 지급 개시 연령이 70세에서 65세로 낮아지고,국적을 상실하더라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전사 보상금이 기존 보수월액의 36배에서 72배로 오른다. ▲예비군훈련 면제대상이 기존 8년차에서 7년차로 확대되고 동원훈련 기간이 기존 3박4일에서 2박3일로 줄어든다. 병무 ●공익근무요원 ▲공익근무요원이 방송통신이나 원격수업에 의한 학습을 원할 경우 복무에 지장이 없는 일과시간 이후에는 허용된다. ▲문신·자해 등으로 인한 반흔 등 사유로 신체등위 4급 보충역에 편입된 사람은 후순위 조정에서 제외된다. 여권·비자 ▲3월1일부터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초·중·고 학생들의 입국비자가 면제된다. ▲아르헨티나 관광 및 상용 목적의 입국 비자는 필요 없어진다.최대 90일간 체류 가능하다. ▲서울시 구로·마포·성동·송파구청 등 4개 구청이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추가 지정된다.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2004년 1월부터 미국 입국심사 때 지문을 날인하고 얼굴사진을 찍어야 한다. 부처
  • 소비자만족 히트상품/특별상

    ■소비자 만족상/ 쌍용자동차 렉스턴 승차감 손색없는 동급최고 SUV 렉스턴은 쌍용자동차가 3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여에 걸쳐 개발한 튼튼함과 승차감이 승용차에 비해 손색없는 동급 최고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다. 안전도를 확보하기 위해 프레임 공간과 실내공간을 넓혔으며 주행안정성과 승하차 편리를 위해 축거를 약 190mm이상 늘렸다. 기존 SUV가 가지고 있던 진동소음 및 승차감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최고급 승용차 감각의 승차감을 실현시켰고 충돌안정성을 고려, 듀얼 에어백과 측면 에어벡의 연동 메커니즘을 적용해 고객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커먼레일 DI엔진'을 탑재한 ‘뉴렉스턴'을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우수브랜드상/ KTF Have a good time KTF는 고객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실험적인 캠페인과 쉬우면서 가깝게 다가오는 ‘Have a good time'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의지에 대한 고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기본료 2만 2365원으로 음성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무제한 이용하는 ‘무제한 커플 요금제', 24시간 동안 고객의 불편을 처리하는 ‘24시간 고객센터', 가입 기간에 따라 최고 15%까지 요금 할인 혜택을 주는 ‘장기 고객 할인', 매직엔을 통한 ‘MSN인스턴트 메시지서비스' 등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굿타임 페스티벌, 굿타임을 만드는 KTF적인 생각 공모전 등 프로모션을 함께 개최해 고객 참여적인 ‘굿타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마케팅상/ 삼성카드 삼성카드 ‘고객만족'이라는 삼성카드의 기업 철학은 최근 ‘Goood!'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지고 있다. ‘좋다'라는 뜻의 ‘good'의 발음이 길게 이어지는 ‘Goood!'이라는 의미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삼성카드의 기업 정신을 담았다. ‘Goood!' 캠페인은 기본으로 돌아가 카드업계를 선도하고자 하는 삼성카드의 새로운 기업 철학이며, 고객들을 위한 삼성카드 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의미한다. 캠페인 테마인 ‘Goood!'은 광고와 더불어 개별 브랜드 관리, 웹사이트, 콜센터 및 영업소, 옥외, 각종 DM 및 리플릿, 사외보 등 고객 접점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대외적인 키워드 역할을 담당한다. ■소비자인기상/ 하나은행 하나 신비과세 장기저축 ‘하나 신비과세 장기저축'은 높은 이율을 보장하는 절세형 상품이다. 주택을 마련하기 위한 장기저축의 장기 가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고,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고 1%의 추가 이율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전용 면적 85㎡이하의 1주택 소유자며 만기는 7년으로 3년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3년 후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별도 수수료 없이 예금을 지급 받는다. 금리는 최초 3년, 확정금리 연 4.9%를 보장한다. 최소 가입 단위는 월 10만원 이상으로 분기당 300만원, 1년에 1200만원까지 가능하다.
  • 매매업등록 직전 취득주택 보유수서 제외

    부동산매매사업자가 사업등록을 하기 직전 취득한 주택도 사업의 계속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 보유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결정이 나왔다. 21일 국세심판원에 따르면 부동산매매사업자 A씨는 1994년 5월과 2000년 3월 및 4월 등 3차례에 걸쳐 3채의 주택을 구입,1가구 3주택자가 된 상태에서 94년에 구입한 주택 1채를 그해 4월에 팔았고 이어 5월에 부동산매매사업자로 등록했다. 국세청은 이에 A씨에게 매각주택의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했다.A씨는 그러나 부동산매매사업자 등록 직전에 구입한 주택 2채는 사업용이므로 보유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따라서 매각 주택은 1가구 1주택에 따른 비과세 대상이며 양도세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심판청구를 제기했다. 심판원은 결정문에서 부동산매매업의 판단 여부는 규모와 횟수,행태 등이 어느 정도 계속성을 가지고 있는 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A씨는 사업등록을 전후해 주택을 계속 구입한 점으로 미뤄 매매업 등록 직전의 취득 주택도 사업용으로 볼 수 있다며 A씨의 손을 들어 주었다. 주병철기자
  • 은행권 연말 ‘예금전쟁’

    연말 은행들의 ‘예금이자 전쟁’이 불붙었다.고객예금을 최대한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서다.감독 당국이 정한 원화유동성 비율을 충족시키고 낮은 금리로 자금을 미리 확보해 두려는 계산 등이 복합적으로 깔려 있다.이런 노력 덕에 대부분 은행들의 수신고가 최근 크게 증가했다. ●국민은행 10일 만에 한달 수신고 달성 국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은 지난 2일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를 4.8%에서 5.0%로 올린 이후 12일까지 9015억원의 예금을 새로 유치했다.10월 전체 8205억원,11월 전체 8666억원보다도 많은 예금을 불과 10여일 만에 확보한 것이다.관계자는 “연말에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고 말했다.국민은행은 3000만원 이상의 1년만기 정기예금 가입자에 대해서도 이번주부터 최고 연 4.6%의 금리를 적용하는 등 확장적인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하나은행도 지난 1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금액에 따라 4.5%,4.6%로 올린 이후 12일까지 2조 1774억원의 예금이 새로 들어왔다.우리은행은 지난달 27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4.2%에서 4.65%로 올린 이후 보름 만에 잔액이 30조 4699억원(12월11일 현재)으로 늘었다.신규예금 기준으로 2500억여원이 증가했다. 지난 11일 국내 시중은행 중 최고인 연리 4.75%의 ‘예스 큰기쁨 정기예금’을 내놓은 외환은행도 큰 폭의 수신고를 올리고 있다.예금이자 인상대열에는 지방은행들도 동참하고 있다.부산은행이 지난 2일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올린 데 이어 광주은행도 지난 11일부터 최고 0.3%포인트 올렸다. ●금융당국 건전성 규정 충족 목적 은행들이 예금확대에 나서는 주 목적은 원화유동성 비율 105%의 충족이다.원화유동성 비율은 ‘3개월내 갚아야 하는 부채에 대한 3개월간 보유가능 자산의 비율’로 안정적인 장기보유 자산이 많아야 수치가 높아진다.지난달 은행예금이 월간 사상최대인 16조원 늘었지만 상당수가 단기부동 성격의 수시입출식예금(MMDA)이어서 비율 개선에 별 도움이 못됐다. 그동안 자금조달의 주요 수단으로 쓰였던 금융채 발행이 최근 금리 상승으로 여의치 않아진 것도 고객예금 확보에 열을 올리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금융채 금리는 최근 4.7%대로 상승,오히려 예금이자보다 높아졌다.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들이 조금이라도 싼 이자에 예금을 유치하려는 것도 주된 이유가 되고 있다.5년 전 판매된 근로자비과세저축(은행권 전체 7조원가량)의 만기가 곧 돌아오고 내년 1·4분기 중 금융채 14조원의 만기가 돌아오는 것도 은행들의 자금확보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2002년 하반기에 대거 발행한 금융채의 만기가 속속 도래해 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예금금리를 높였다.”고 말했다.최근 대출금리가 올라간 것도 각 은행이 예금금리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국내 은행장들이 높은 경영성과를 요구받고 있는 점도 예금금리 인상을 통한 수신고 확대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김유영기자 windsea@
  • 새해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주택매매 이중계약서 금지 무주택공급 75%로 확대

    ‘10년 동안 해야 할 일들이 올 한해에 다 이뤄진 것 같아요.’ 올들어 바뀐 부동산 관련 제도와 세금체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제도들이 올들어 도입됐다고 말한다.주택거래신고제 도입과 종합부동산세 신설,재건축시 소형의무비율 60%로 확대,조합원 명의변경금지 등 굵직굵직한 것만 10개가 넘는다. 하반기에는 한달에 몇개씩 대책들이 쏟아졌다.이같은 소나기식 대책으로 집값은 어느 정도 잡혔다.그러나 이미 발표된 정책들이 차질없이 집행되지 않으면 집값이 다시 반등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수요자들은 어떤 제도가 도입됐고,시행시기는 언제인지 알아둬야 내집 장만이나 보유 부동산 매각시 활용할 수 있다. 재건축 후분양이나 직장지역 조합 분양권 전매금지는 이미 시행에 들어갔고,재건축단지의 중소형 건설 의무비율을 60%로 높인 조치도 현재 시행 중이다.서울,과천,5대 신도시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을 강화하는 조치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분양가 규제 관련 법안은통과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재건축 개발이익 환수 등 주택공개념 관련 조치들은 집값 추이 등을 봐가며 시행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 대기업 법인세 최저한세율 인하

    대기업들의 법인세 최저한세율(아무리 세금감면을 받아도 반드시 내야 할 최소한의 세율)이 2005년 인하된다.인하폭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행 15%에서 13%로 2%포인트가량 인하될 전망이다.이렇게 되면 대기업들은 1400억여원의 세금부담을 덜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대기업 최저한세율을 2005년부터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0일 밝혔다.성수용(成守鏞) 법인세제 과장은 “법인세율이 2005년부터 2%포인트 인하돼 정책효과를 거두려면 최저한세율도 동반인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다만 구체적인 인하폭과 관련해서는 “내년에 각종 비과세 및 감면 조항들을 축소한 뒤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최저한세율은 당장 내년부터 12%에서 10%로 2% 포인트 낮추기로 이미 확정했다.법인세율은 2005년부터 과표(세금을 매기는 기준금액) 1억원이 넘는 기업은 27%에서 25%로,1억원 이하는 15%에서 13%로 각각 2%포인트 인하된다. 따라서 법인세율이 최저한세율보다 낮아지는 ‘역전’현상을 막으려면 최저한세율을 최소한 13%로 끌어내려야 한다. 안미현기자
  • 서울·과천·분당·일산·중동·산본·평촌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내년부터 서울과 과천 및 5대 신도시의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이 대폭 강화되지만 대체 취득,혼인,노부모 동거 봉양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이 되는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국세청은 8일 개정 소득세법 시행령이 내년부터 시행되는데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바뀌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서울,과천,분당,일산,중동,산본,평촌 지역의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어떻게 강화되나. -‘3년 이상 보유,1년 이상 거주’에서 ‘3년 이상 보유,2년 이상 거주’로 강화된다.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강화되는 지역의 해당 동(洞) 이름과 지번을 알고 싶은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31일 이전에 매매계약을 했지만 잔금청산일이 내년이면 어떻게 되나. -2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예(경과)조치는 없나. -내년 1월1일 이전에 이사 등을 위해 다른 주택을 대체 취득했거나 혼인,노부모 동거 봉양을 위해 일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이 된 경우에는 1가구 1주택으로 보고 현행 ‘3년 이상 보유,1년 이상 거주’ 요건을 적용한다. 대체 주택을 내년에 취득하면. -일시적인 1가구 2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한다.반드시 올해 안에 취득해야 한다. 대체 주택을 연내 취득했지만,취득 시점의 구(舊)주택 거주기간이 10개월이라면 어떻게 되나. -내년 구주택 양도시점의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면 된다.대체 주택의 취득 시점이 연내인 지,내년 1월1일 이후인 지가 중요하다. 노부모 동거 봉양의 판단 기준은. -주민등록상 세대를 합치는 경우여야 한다.노부모는 65세(여자는 55세) 이상을 말한다. 오승호기자
  • 2003 연말정산 문답풀이/ 의료비 신용카드 결제땐 의료·카드공제 이중혜택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다.연말정산은 연간 총급여액에 대해 소득·세액공제 등을 반영해 산출되는 연간 부담할 세금과 매월 봉급을 타면서 간이세액표에 의해 원천징수된 세금을 비교해 더 냈으면 돌려받고,덜 냈으면 추가로 내는 절차다.올해 연말정산 때는 소득공제 범위가 확대되는 등 봉급생활자의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따라서 공제 요건에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꼼꼼히 챙겨 절세(節稅)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복잡한 연말정산 내용을 사례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맞벌이 가정에서 부인의 연간 총급여액이 600만원(비과세소득 제외)이다.남편이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있나. -부인의 총급여액 600만원에서 근로소득 기본공제 500만원을 뺀 100만원에 소득구간에 따른 근로소득공제율 47.5%를 적용,47만 5000원을 추가로 공제하면 53만 5000원이 연간 소득으로 계산되므로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있다.배우자의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이면 배우자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남편과 부인의 연간 급여액이 각각 2000만원(비과세 소득 제외)이고,8세와 4세의 자녀가 있다.남편과 부인의 인적공제액은. -부부 각자의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넘기 때문에 서로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없다.부부 각각의 근로소득금액은 연간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 1050만원을 뺀 950만원이다.자녀에 대한 기본공제(부양가족공제)는 남편과 부인 중 한 사람만 받아야 한다.기본공제를 본인만 받는 경우 100만원을 추가로 공제하고 본인을 포함해 2인을 받으면 50만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또 부인은 추가공제 중 부녀자공제 50만원과 자녀양육비공제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남편과 부인의 연간 급여액이 각각 2000만원(비과세 소득 제외)이다. 대학생 자녀가 있으며 연간 의료비 지출액이 남편 150만원(본인 치료비 30만원,자녀 치료비 120만원),부인 100만원(본인 치료비 20만원,자녀 치료비 80만원)이다.자녀의 기본공제는 남편이 받는 경우 각자의 의료비 공제액은.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의료비 중 연간 500만원 한도로 공제한다.자녀에 대한 기본공제 여부와 관계없이 자녀에 대한 의료비는 공제받을 수 있다.따라서남편은 본인과 자녀치료비 150만원에서 총급여액의 3%인 60만원을 뺀 90만원,부인은 100만원에서 역시 총급여액의 3%인 60만원을 제외한 4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위의 사례에서 남편이 출가한 자녀의 배우자 치료비로 50만원을 지불했다면. -출가한 자녀의 배우자에 대해 지출한 의료비는 공제받을 수 없다. 생계를 같이하는 소득이 없는 20세 이상 장애인 자녀가 있는 경우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나. -장애인은 근로자와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인 경우 나이에 관계없이 기본공제(부양가족공제)와 추가공제(장애인공제) 대상이다. 차남이 65세 이상인 부모를 부양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이 별도로 돼 있다.부양가족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나. -주민등록이 별도로 돼 있을 때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다른 부양자가 없고 다른 형제가 부모에 대한 부양가족공제를 받지 않을 때에 한해 공제받을 수 있다.이런 사실을 다른 형제의 근로소득공제 신청서 등에 의해 입증해야 한다. 신용카드로 의료비를 지급했다면.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 공제를 이중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잘못 공제받는 사례가 많다는데. -맞벌이 부부가 배우자 공제 및 부양가족 공제를 중복 공제받는 경우,부모를 형제들이 각각 부양가족으로 신고하거나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부모를 부양가족 공제받는 예 등이 해당된다.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등에서 학자금을 받고 이를 이용,추가로 교육공제를 받는 것도 부당 공제에 해당되나. -그렇다. 건강증진을 위한 보약 등은. -보약 및 미용·성형수술비는 공제 대상이 아니다.외국 의료기관에 지출한 비용을 공제받는 것도 부당 공제에 해당된다.허위영수증 등에 의해 부당 공제를 받으면 10%의 가산세를 얹어 세액을 추징당한다.상습적일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의한 처벌도 받는다. 오승호기자 osh@
  • 세법 시행령 개정안 내용/개인사업자 건보료 비용 인정 中企연구원도 年27만원 절세

    정부가 26일 발표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돈으로 따지면 691억원짜리다.밥값(식비)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갑절 늘어나는 등 앞으로 3년간 총 691억원의 세금경감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물론 최대 수혜자인 개인사업자 몫(530억원)을 제외하면 일반 서민과 직장인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160억원에 그쳐 실질 경감폭은 빈약하다.하지만 개개인 처지에서는 단돈 1만원도 아쉬운 법.개정안 가운데 새로 등장한 세제 혜택과 까다로워진 의료비 공제 등 ‘알아두면 돈이 되는 정보’들을 소개한다. ●현금 써도 세금 깎아준다 현금으로 계산한 뒤 영수증을 연말정산 때 제시하면 카드와 마찬가지로 연봉의 10%를 넘는 사용금액에 대해 2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5000원 미만의 ‘푼돈 거래’는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는다.단말기 설치 등에 시간이 걸려 1∼2년 후에나 혜택을 볼 수 있는 점이 흠이다. 지금은 전문대 이상 교원과 공공 연구기관 등의 연구원에 한해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으나,7만 4000명에 이르는 중소기업연구소 연구원도 포함시켰다.내년 1월1일 이후 받는 연구수당에 대해 연봉의 15%(매년 5%포인트씩 축소)를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3년간 전액 비과세된다.1인당 평균 27만원의 혜택이 예상된다. ●최대 수혜자는 21만 개인사업자 내년부터 1명 이상의 종업원을 둔 개인사업자는 사업자 자신의 건강보험료(3.94%)도 비용(필요경비)으로 인정받는다.세금을 안 내도 된다는 얘기다.전국 21만명이 총 530억원의 세금을 절약하게 됐다.당초 정부는 소득공제 방식도 검토했으나 세수(稅收) 감소분이 무려 1700억원에 이르러 경비인정으로 선회했다. ●복채·중매료 오를 듯 내년 7월1일 이후부터는 점술,작명,관상,결혼정보업체,동물훈련업,채권추심업,신용조사업 등도 인터넷에 광고를 하는 등 ‘사업성’이 인정될 경우 부가세(10%)를 내야 한다.부가세는 소비자에게 대부분 전가되는 만큼 복채·중매료 등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사업성 인정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된다.직업소개소는 계속 면세된다. ●독학·학점은행도 교육비 공제 법 또는 교육부장관이 인정한 독학 학위과정이나 학점은행제를 이수하면 여기에 드는 비용(100만∼200만원)도 교육비 공제를 받게 된다.10만여명이 웃게 됐다.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고엽제환자,승용차 특소세 면제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와 고엽제 후유증 환자도 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승용차에 붙는 특별소비세를 면제받는다.차값의 5∼10%를 할인받는 셈이다.단,내년 1월1일 이후 출고분부터 적용된다. ●의료비·기부금 ‘눈속임 공제’ 차단 내년부터 200만원 이상의 고액의료비를 소득공제받으려면 의료비 지출 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또 종교단체 등에 기부한 돈도 2005년부터 정부가 인정하는 규격영수증을 제출해야 공제혜택이 주어진다.기부금이 200만원을 넘으면 의료비와 마찬가지로 명세서를 내야 한다. ●계모·의붓자녀도 부양가족 공제 계부·계모,재혼으로 얻은 의붓자녀 등도 부양관계가 인정되면 1인당 100만원의 기본 인적공제를 받는다.친부모가 살아있고,부양한다면 친부모에 대해서도 공제받을 수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금융특집/조흥銀 드리블정기예금

    드리블정기예금은 금리변동부 회전정기예금으로,자금의 여유기간이 불확실해 단기로 예치하거나 향후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1개월,3개월,6개월 중 원하는 단위로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들은 금리인상분을 반영할 수 있다. 또 지정한 금리 회전기간이 지난 뒤에는 중도 해지를 할 때에도 단위기간별로 약정이자를 받을 수 있어 자금의 여유기간이 불확실한 고객들에게 유리하다.특히 2회전 기간(1개월 단위는 3회전 기간)이 지난 뒤에는 특별금리 0.1%가 전기간에 걸쳐 추가로 우대된다. 이자지급 방식이 다양한 점도 특징이다.월이자지급식과 만기일시지급식뿐만 아니라 1개월,3개월,6개월 중 지정한 금리 회전기간 단위로도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만기일시지급식은 지정한 금리 회전기간 단위로 복리가 적용된다.가입 기간은 1년,2년,3년 등 세가지다.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비과세 목돈마련저축 상품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이외에 가입후 7년 이상 지난 뒤 해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까지 주어진다.가입기간은 7년 이상 50년 이내다.1인당 매분기 300만원 범위 내에서 1만원 이상을 입금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오는 12월 말까지 판매하며,적용 이율은 최초 3년간은 연 5.0%,3년이 초과할 때에는 3년짜리 가계우대 정기적금 금리를 3년 단위로 적용한다.
  • 결혼·이사비도 소득공제

    내년도 세법개정안이 총선과 경기 등을 의식한 정치권과 정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심하게 변질됐다.‘넓은 세원,낮은 세율’을 표방하며 각종 감면 및 비과세 혜택을 축소하려던 당초 개선안이 ‘많은 혜택,높은 표심’에 걸려 대부분 백지화되거나 오히려 확대됐다. 이로 인해 세수(稅收)도 향후 3년간 3조원이나 ‘펑크’나게 생겼다.세금을 많이 깎아주면 당장은 즐겁지만 조세체계가 왜곡되고 정부재정이 악화돼 결국은 그 부담이 국민에게 되돌아온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1일 국회와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세법개정안’을 대폭 고쳐 의결했다.국회 본회의가 남아 있지만 ‘통과의례’나 마찬가지여서 사실상 확정됐다고 할 수 있다. ●선심성 감세혜택 늘어 국회 논의과정에서 신설된 대표적 세제혜택은 결혼·장례·이사비용에 대한 특별공제다.내년부터 연봉 2500만원 이하 근로자에 한해 각 100만원씩 소득공제를 해준다.70세 이상자에 대한 경로우대 추가공제 한도도 현행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렸다.저소득층 지원이라는 그럴 듯한 명분을 앞세우고 있지만 총선용 선심쓰기라는 비난이 높다. “결혼비용 등이 기본 소득공제에 포함돼 있어 이중공제”라며 버티던 재경부도 거대야당의 힘 앞에서 맥없이 무너졌다.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부가세 면제도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됐다. 신용·직불·현금영수증 등 각종 카드의 소득공제율은 20%로 일원화됐다.직불카드에 더 주어지던 공제 우대혜택이 없어지고,현금 사용에 대한 공제혜택이 신설된 것이다.이는 세원(稅源) 노출 및 신용불량자 양산 방지를 위해 카드 사용,특히 직불카드 사용을 독려해 왔던 정부의 방침과 모순된다. 찬반 논란이 가장 팽팽했던 의료비 공제는 정부안대로 본인에 대해서는 무한공제하되,가족 의료비는 축소하지 않고 현행 한도(연봉의 3% 초과분)를 유지키로 결론이 났다. ●총선과 경기에 발목잡힌 조세특례 폐지 한시적으로 도입됐던 각종 조세 특례도 대거 연장됐다.농·수·축협 등 조합예탁금과 농어가목돈마련 저축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2006년 말까지로 3년 연장됐고,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 감면도 2005년까지 2년 연장됐다. 혜택이 매우 파격적이어서 일시적으로 도입하겠다던 임시투자세액공제(투자세액의 15%공제)도 내년 6월 말까지로 또다시 6개월 연장됐다. 법인세율을 2005년부터 2%포인트 내리기로 한 것은 중국·일본 등 경쟁국의 인하 움직임에 맞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세수 3조원 ‘펑크’ 우려 서화·골동품을 팔아 2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남기면 원칙적으로 양도세를 내야 하되,해당작품의 작가가 살아 있을 때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작가가 죽을 때 세금을 내면 된다.이미 작가가 작고했을 때는 양도시점에 세금을 내야 한다.현역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위축시키지 않기 위해서라지만,편법탈루 등 악용 소지를 남겼다. 1가구 3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는 정부안대로 내년부터 60%로 오른다.또 2주택 이상자가 투기지역 내의 집 한 채를 팔 때는 15%포인트의 탄력세율을 가산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그렇다고 당장 내년부터 탄력세율이 발효되는 것은 아니다.부동산시장 동향 등을 살펴 정부가 시행시기를 따로 정한다. 이번 세제 개편으로 전체 세수 감소분은 ▲법인세 1조 6800억원 ▲중소기업 지원 6230억원 ▲소득공제 2700억원 등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대체재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안미현기자 hyun@
  • 경제 플러스 / 최장 50년 비과세 장기저축 판매

    외환은행은 17일부터 최장 50년간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베스트 비과세 장기저축’을 판매한다.가입대상은 만18세 이상에 무주택자 또는 85㎡ 이하 1주택 소유자로 가입금액 1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7∼50년이다.
  • 편집자에게/ “1주택 양도세 부과 서민은 억울”

    -‘1가구 1주택 양도세 부과 2005년께 가능’ 기사(대한매일 11월6일자 15면)를 읽고 정부가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도 양도세를 걷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한다.선진국도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으며,형평성 원칙에도 맞다는 게 경제장관들의 설명이다.틀린 얘기는 아니다.그러나 획일적인 형평성이 꼭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집 한 채를 장만하기 위해 평생을 바치는 서민들이 많다.간신히 장만한 집 한 채를 사고팔 때도 세금을 내야 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그렇다고 우리 사회가 서민이든 부자든 누구나 반드시 세금을 내야 하는 구조가 정착돼 있다면 억울함이 상대적으로 덜하겠지만 그렇지만도 않은 게 현실이다.결국 힘없고 세금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서민들만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물론 신문기사를 보면 비과세 제도가 폐지되더라도 집을 팔아 얻은 차익의 일정액은 소득에서 공제해주기 때문에 집이 한 채뿐인 중산·서민층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게 없다고 한다.그렇다면 ‘그 짓’을 왜 하는가.외국에서한다고 해서 꼭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내용면에서 ‘오십보백보’라면서 몇십년간 굳어져온 관행과 국민불편을 무시한 채 굳이 제도를 바꾸려는 이유를 알 수 없다.양도세는 지금처럼 집이 두 채 이상이거나 고가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용해야 한다. 안진순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 부동산 중과세 대처 요령/ 2~3배 오른 아파트 증여가 유리

    ‘양도세를 낼까,증여세를 낼까.’ 정부가 양도소득세를 중과키로 함에 따라 다주택자들이 고민하고 있다. 2005년부터 1가구3주택자는 최고 82.5%(기본세율 60%+탄력세율15% 포인트+주민세 10%)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이다.또 투기지역 등지에서 2채를 가졌다면 탄력세율이 적용돼 세금부담은 더 커질수 밖에 없다. 더욱이 같은 해부터는 집값이 급등한 지역에서 직접 살지 않고 다주택자인 경우는 보유세를 최고 20배까지 물리기로 했다.다주택자들로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주택수를 줄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양도세냐,증여세냐 문제는 어떤 방식을 택해야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느냐는 것이다.양도세와 증여세 가운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게 부동산 및 세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외환위기 이후 집값이 2∼3배 오른 아파트는 증여가 유리하다.반면 시세차익이 많지 않은 6억원 이하의 아파트는 양도세로 처리하는 것이 낫다. 양도세는 양도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하지만 증여세는 증여금액 전체에 대해서 물리기 때문이다.또 6억원 이상 비싼아파트에 대해서는 양도세가 무겁게 부과되므로 증여를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연립이나 빌라는 시세보다 기준시가가 크게 낮아 증여가 유리한 편이다.증여세는 기준시가로 부과한다. 다만 정부는 이달 안으로 서울 강남 등지의 아파트에 한해 증여세의 부과기준인 기준시가를 시세의 90%까지 올릴 방침이어서 기준시가 인상 이후에는 증여세가 현재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가구 3주택자는 시세차익 낮은 주택 파는게 유리 1가구 3주택자의 경우는 현재도 첫주택을 팔 때에는 무조건 실거래가로 과세하므로 시세차익이 덜한 아파트를 먼저 파는 것이 유리하다. 1가구 2주택자는 투기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시세보다 낮은 기준시가로 양도세를 낼수 있는 만큼 비투기지역 주택을 먼저 파는 것이 낫다는 분석이다. 만약에 증여하고자 한다면 자녀가 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면서 무주택자의 요건을 갖추는 것이 유리하다.다만 증여하게 되면 집을 물려받은 자녀가 3년 이내에 팔면 우회양도로 간주해 부모에게 양도세가 중과될 수 있다.그런만큼 자녀가 실입주가 가능한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서울 및 5대 신도시와 과천 등지의 1가구 1주택자의 경우는 지난 10월부터 3년보유에 1년거주,내년 1월부터는 3년보유에 2년거주 요건을 채워야 양도세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세무사들은 부인에게 증여하는 경우 특별한 이득이 없다고 조언한다. 마철현 세무사는 “일부 다주택자 가운데 명의를 친인척 등에게 명의신탁하는 방법으로 보유여부를 분산시켜려 하는 사례도 있을 것”이라며 “국세청이 계좌추적 등 단속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1가구1주택 양도세 2005년께 가능

    경제부처 장관들이 최근 잇따라 1가구 1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폐지를 거론하고 나서 우리나라의 ‘40년 관행’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거대 야당인 한나라당이 이를 지지하려다 백지화했을 만큼 민감한 사안이다.‘정신적’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즉각 ‘1주택 비과세 폐지’ 반대 입장을 표방하고 나섰다.그러나 설사 제도가 바뀌더라도 집이 한 채 뿐인 실수요자들은 사실상 비과세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어 크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왜 또 비과세 폐지인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폐지는 지난 5월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처음 언급하면서 공론화됐다.그러나 시기상조라는 여론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이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그러다 정부가 ‘10·29 주택시장안정 종합대책’의 2단계 조치로 거론하면서 다시 떠올랐다.1가구 1주택(6억원 이상 고가주택 제외)에 대해서는 무조건 양도차익에 세금을 한 푼도 물리지 않는 현행 비과세 제도를,일정액의 양도차익을 소득에서 빼주는 공제제도로 바꾸자는 것이다.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도 5일 같은 주장을 펴 김 부총리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1주택 중산·서민층은 별 변화 없어 비과세 제도가 소득공제로 바뀌더라도 실질적인 혜택은 별반 달라질 게 없다.어차피 일정 양도차익까지는 소득공제를 통해 비과세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관건은 소득공제 한도다.소득공제 한도를 너무 높게 책정하면 대다수가 과세 대상에서 빠져나가 제도의 실효성이 없다.거꾸로 너무 낮게 책정하면 1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갑자기 커져 집단 저항을 야기할 수 있다.소득공제 한도는 2억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외국 사례와 걸림돌 미국은 ‘2년 이상 소유한 주된 주택 한 채’에 대해서만 연간 25만달러(약 3억원,부부합산 6억원)를 소득공제해 주고 있다.‘주된’ 주택이란 여러 채의 집 가운데 주로 기거하는 집을 말한다.일본도 주된 주택에 한해 연간 3000만엔(3억원)까지 공제해 준다. 우리처럼 1주택 양도세를 비과세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재경부 관계자는 “1주택 비과세 폐지는 실거래가 과세기반 구축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일러야 2005년께나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 10·29 이후 세테크요령/‘여유주택’ 내년 말까지 팔아라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1주택자라도 조만간 집을 팔 계획이 있다면 가급적 연내에,2주택 이상자는 내년까지 집 한채를 파는 것이 ‘중과세’를 피해가는 지름길이다. ●허위신고 들키면 과태료 5배 주택거래신고제가 도입되면 주택을 처분한 사람은 반드시 실제 거래가격을 신고해야 한다.지연·허위 신고했다가 들키면 등록세(취득가액의 3%)의 5배를 과태료로 물어야 한다.3억원짜리 집이라면 4500만원을 물게 되는 것이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파는 사람에게도 과태료를 분담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1주택자도 단기간내 팔면 중과세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1주택자라도 집을 산 뒤 단기간에 되팔 경우 무조건 높은 세율을 적용해 양도세를 물어야 한다.▲미등기전매 60%→70% ▲1년 미만 36→50% ▲1년 이상 2년 미만 9∼36→40%로 세금이 올라간다. 3년 이상 보유하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지만 내년 1월부터는 요건이 까다로워진다.지금은 서울,과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5대 신도시의 경우 3년 이상 보유하고 1년만 살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2년을 살아야 한다.따라서 조만간 집을 팔 계획이 있다면 가급적 올해 안에 파는 것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집이 한채 밖에 없어도 투기지역 안에 갖고 있다면 역시 세금부담이 커질 수 있다.정부가 투기지역의 재산세와 토지세를 비투기지역보다 높게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2주택 이상에 언제든 탄력세율 적용 2005년부터 집을 세 채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양도세를 60% 물어야 한다.3주택자는 양도세와 재산세 이중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다.두 채 갖고 있는 사람은 ‘살인적인 양도세’는 피할 수 있지만 ‘살고 있지 않은 집 한 채’에 대해 2005년부터는 높은 재산세를 물어야 한다.세금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내년 말까지 여유주택을 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부동산 세제 관련법은 잔금 청산일을 기준으로 한다.예컨대 내년 11월에 집을 팔아 내후년 1월에 잔금을 치를 경우,바뀐 규정을 적용받아 무거운 세금을 물어야 한다. ●구체적 기준 모호,혼선 키워 정부는 3주택자 기준과 관련,‘투기지역내 3채’와 ‘전국 3채’ 사이에서 고민하다 ‘투기지역내 1채를 포함한 3채’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가령 투기지역에 한 채,비투기지역에 2채를 갖고 있으면 3주택자로 간주되는 것이다.탄력세율 적용대상인 ‘투기지역내 2주택자’도 마찬가지다.그러나 아직 명확한 기준은 확정되지 않았다. 주택거래신고제도 투기지역에만 적용할지,국민주택 이하 규모의 거래는 예외로 할지 큰 틀조차 정해지지 않았다.국민들의 불안감이 불필요하게 증폭되는 것을 막으려면 큰 기준이라도 우선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부동산 2단계 대책 시행 논란

    정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부동산안정대책 가운데 ‘향후 추가 조치(2단계)’의 시행 여부,시기 등을 둘러싸고 벌써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가격이 현재보다 더 오르면 2단계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이다.강남 등을 포함해 부동산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랐다고 판단할 경우 처방책을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주간 단위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 상황,가격 상승의 전국적 분포도,가격 상승 원인이 기존 주택 또는 분양주택인지 여부 등이 검토 기준 대상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그러나 부동산가격 상승폭이 어느 정도 돼야 시행할 것인지,특정 지역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대한 기준과 입장이 애매하다.특히 부동산 거품(버블)이 40%쯤 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강남의 경우 가격이 현재보다 더 오르지 않으면 2단계 조치를 시행하지 않겠다는 것인지도 불분명하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1% 이상 변동 상황이 2∼3회 지속되면 추가 대책의 시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수치로만 시행 시기를 적용할 수 없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2단계 조치 가운데 최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곳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이 될 가능성이 크다.이럴 경우 적용될 주요 항목은 ▲주택담보 대출 등 가계대출에 대한 개인신용평가 강화 ▲주택담보대출시 만기연장분에 대해서도 담보인정비율 축소 ▲고가주택의 취득세·등록세 중과 ▲투기지역내 주택거래허가제 도입 방안 등이다. 2단계 조치 가운데 1가구1주택 비과세 폐지 여부가 우선 논란의 대상이다.정부는 ‘통상’ 수준의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형태로 비과세하고,고가주택의 초과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대상인 3년보유 기간’을 충족하더라도 양도세로 흡수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적잖은 조세저항을 부를 가능성이 크다.주택거래허가제도 도입도 만만찮은 사안이다.위헌 소지에 휘말릴 수 있는 데다 실수요자들의 불편도 도입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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