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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체육회, 태릉빙상장 대체지 선정 ‘돌연’ 연기

    대한체육회, 태릉빙상장 대체지 선정 ‘돌연’ 연기

    대한체육회가 철거를 앞둔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지 선정을 유보하기로 했다. 체육회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 공모 연기’ 안건을 서면으로 전격적으로 의결했다. 체육회는 ‘태릉 선수촌 체육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태릉 선수촌 종합정비계획, 유산영향평가 등의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부지 공모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고자 한다’라고 안건을 설명했고, 이사회는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의견과는 별도로 체육회 차원에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존치를 목표로 연구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연구 용역은 지금 그대로 존치하는 방안, 국제스케이트장을 지하에 건립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원구에 있는 태릉과 강릉 등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은 철거된다. 태릉선수촌의 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에 철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비 2000억원을 지원하는 새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공모가 결정됐다. 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현재 자리 존치가 어렵다면 근대 문화재로 지정된 선수촌 운동장 지하에 400m 규격 스케이트장 등 체육 시설을 건립하는 방법을 연구 용역으로 알아볼 참이다. 체육회가 올해 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부지 공모를 진행한 상황에서 차일피일 선정을 미루다가 이젠 유보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경기도 양주시·동두천시·김포시, 강원도 춘천시·원주시·철원군, 그리고 인천 서구 7개 지자체가 태릉 빙상장을 대체할 빙상장을 짓겠다고 체육회에 신청했다. 체육회장 3선 도전 의사를 숨기지 않는 이기흥 체육회장이 표를 의식해 골치 아픈 대체지 선정을 선거 이후로 미룬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여러 지자체들이 정치인과 불교계 등을 동원해 유치에 나서자 이 회장이 ‘표밭 상실’을 우려해 연기한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국민의힘·김천2)은 제349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주민이 구역계 등을 설정해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요청제’에 대한 동의기준 마련 등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조례로 위임된 사항 등을 반영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공공재개발사업의 공공임대주택 건설비율(30%) 규정 ▲정비계획 입안대상지역 면적 기준 규정 ▲정비계획 입안 요청 시 동의 비율과 관련 서식 및 절차 마련 ▲완화된 용적률 적용 조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주민이 정비계획의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비사업의 초기 문턱이 크게 낮아진 만큼 보다 쉽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정조례안이 공공재개발 사업성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9월 6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중국 직구 어린이 자전거 유해물질 범벅… 기준치 260배

    중국 직구 어린이 자전거 유해물질 범벅… 기준치 260배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어린이용 자전거가 유해물질로 범벅이 돼 국내 기준치의 260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자전거, 안경, 선글라스 16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넘어선 유해 물질이 나오거나 내구성이 부적합한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자전거 2종을 검사한 결과, 1개 제품 좌석 안장에서 국내 기준치의 258배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접촉 시 눈이나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다른 자전거에서도국내 기준의 240배에 이르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자전거 벨의 플라스틱 부분에서는 납이 기준치를 1.5배 초과해 검출됐다. 어린이용 인라인 스케이트 2종에서도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다. 또 2개 제품 모두 겉모양, 구조, 성능, 주행, 신발의 부착 강도를 측정한 시험에서 균열이 가고 망가졌다. 어린이용 킥보드 2종 또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모두 낙하 강도와 장치 안전성 시험에서 균열이 가고 파손됐다. 브레이크 제동력을 따지는 시험에서는 킥보드가 경사면에서 멈추기 위해 필요한 힘이 국내 기준치보다 낮았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파는 어린이용 안경테 2종에서도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나왔다. 알리익스프레스 안경 코받침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170배 초과 검출됐고 테무 안경의 다리에서는 국내 기준치를 238배 초과하는 납이 나왔다.
  • [사설] 심각한 전력난… 가동 멈출 원전 연장 논의 서둘라

    [사설] 심각한 전력난… 가동 멈출 원전 연장 논의 서둘라

    국내 전력 수요가 해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 상황에서 설계수명(40년)을 다한 노후 원전들이 내년에 무더기로 멈출 예정이니 전력 확보에는 더 크게 비상이 걸렸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계속운전 승인’(수명 연장) 여부를 심사받느라 이미 멈춘 고리 2호기를 비롯해 고리 3호기(다음달), 고리 4호기(내년 8월), 한빛 1호기(내년 12월) 등이 줄줄이 운전을 중단한다. 미국 등 원전 강국처럼 수명을 연장해 발전을 유지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해야 할 단계다. 원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438기의 원전 가운데 55%인 239기가 설계수명을 넘겨 더 운영해도 된다는 승인을 받았다. 미국은 전체 원전 중 90%가 20년씩 추가로 계속운전 승인을 받았고, 유럽도 가동 원전 97기 중 76기가 연장 승인을 받았다. 원전 수명 연장은 세계적 추세다. 우리나라는 계속운전 승인 사례가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단 두 번뿐이다. 그나마도 연장된 계속운전 기간이 10년이라 이미 기한을 다 채워 문재인 정부 때 폐쇄됐다. 현재 가동 원전 26기 가운데 계속운전 중인 원전은 없다. 이제라도 수명 연장을 통한 전력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 생산된 전력을 필요한 곳에 보내기 위한 송·배전망 확충도 어려움이 크다.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경기도 하남 동서울변전소 증설이 하남시의 ‘불허’ 통보에 제동이 걸린 것이 대표적 사례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수도권 전력 수요 폭증에 대비해 동해안 발전소에서 전기를 더 끌어오려고 설비를 증설하려다 가로막혔다. 한전은 2022년 수립한 10차 송변전설비계획에서 2036년까지 112건을 확충하기로 했으나 지금껏 1건도 착공에 들어가지 못했다. 주민 설득이 어렵고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것이 주요 원인이다. 주민 보상을 쉽게 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의 인허가 절차를 일원화하는 장치가 절실하다. 국회에 계류 중인 ‘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부터 서둘러 처리돼야 한다.
  • ‘50살’ 여의도 대교,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최고 49층 재건축

    ‘50살’ 여의도 대교,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최고 49층 재건축

    준공한 지 약 50년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최고 49층 912세대로 재탄생한다. 노인복지시설을 공공기여 시설로 포함하고 패스트트랙 절차를 밟았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여의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도시관리계획·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과 정비계획 수립을 동시에 진행해 약 11개월 만에 정비계획 심의가 완료됐다. 1975년 준공된 노후 단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정비계획에 따라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용적률 469% 이하, 공동주택 912세대, 최고 49층 높이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한강 변에 위치한 여의도 도심 주거지로, 우수한 수변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현재까지 기피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재가노인복지시설(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공공기여 시설로 확보했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조합 간의 원만한 협의를 통한 정비계획 결정의 선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정비계획 고시 후 통합심의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하남시의회,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하남시의회,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20일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제5708부대, 제3879부대 1대대, 제2019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보건소),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등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 350여명이 3박 4일간 주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금 의장을 비롯해 정병용 부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후 4시 10분 하남시청 본관 지하 1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하남시 관련 현황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금 의장은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처럼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안보의식과 지역안보 역량을 고취하고, 비상 대비 태세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며,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준오 서울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19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디지털재단의 소관업무를 관장한다. 서울시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규제개선 등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와 주택시장의 조기안정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의 수요·공급관리와 품질 향상, 거점개발을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도시조성사업 등에 관한 정책과 조례를 다루는 핵심 위원회다. 서 의원은 지역구인 노원구의 재건축·재개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전반기에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노원구 지구단위계획 용역 예산 확보, 심의 통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고, 노원구 재건축·재개발에 있어 필요한 정비계획 수립, 사업시행인가 등 이후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택공간위원회를 후반기에 활동할 상임위원회로 결정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서 의원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업무 분야를 담당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특히 추진되고 있는 노원구 재건축·재개발이 신속하고 사업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관악 봉천역세권 개발 ‘탄력’

    관악 봉천역세권 개발 ‘탄력’

    서울 관악구는 봉천역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6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봉천동 923-1 일대로 약 5760㎡ 규모다. 대부분 1970년대 신림토지구획정비사업 당시 집단 이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체비지다. 특히 해당 대상지는 건물 노후도가 높고 맞벽 건축물이 밀집해 화재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했다. 2022년까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지만 정비사업 일몰 기한 도래와 주민 동의 부족 등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됐다. 이에 관악구는 2022년 선정 보류됐던 역세권 활성화사업계획을 보완해 올해 재신청한 결과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관악구는 향후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며 ‘강감찬대로 역세권 업무·상업 기능 중심의 봉천역세권 복합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핵심 정책사업인 관악S밸리를 봉천역 일대 강감찬대로변으로 확장하기 위해 벤처기업 지원 기능의 공공업무시설을 조성해 벤처와 창업 중심의 고용 기반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관악구는 지난해 6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봉천동 944 일대에 대한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추가 선정으로 봉천동 944 일대와 더불어 봉천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인천상륙작전, 4가지 비밀 계획 있었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인천상륙작전, 4가지 비밀 계획 있었다 [밀리터리 인사이드]

    ‘크로마이트 계획’ 버전은 4가지100-A·B·C·D 예비·보조계획 마련성공한 인천상륙작전은 ‘100-B’군산, 강릉 상륙 등도 비밀리에 준비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를 기습 공격해 전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주 전선인 동부 대신 북쪽으로 치우친 러시아 쿠르스크주를 기습공격해 러시아군의 허를 찔렀습니다. 러시아군은 황급히 병력을 이동시키고 방어진지를 보강하고 있지만, 이미 러시아 본토로 깊숙히 진격한 우크라이나군을 막을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합니다. 해외에선 6·25 전쟁의 판도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에 비유하는 보도도 나옵니다. 1950년 9월 15일 시작된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기습작전 중 하나로 꼽힙니다. 국군과 유엔군은 보름도 지나지 않은 같은 달 28일 수도 서울을 수복했습니다. 보급로가 끊긴 북한군은 항아리에 갇힌 물고기처럼 허둥대다가 남북에서 닥친 공격으로 궤멸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낙동강 방어에 급급했던 우리 군은 드디어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인천상륙작전 직전의 전황은 ‘불리’라는 단어로는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낙동강까지 진군한 북한군에 맹폭을 가하면서 힘을 빼고 있었지만 이미 국토의 90%를 빼앗긴 상태라 전세를 뒤집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유엔군 사령관이었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적진에 뛰어드는 모험을 해야 했습니다. 당시 맥아더 장군과 미 합참의 주장이 충돌하면서 격론이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최종적으로 4개의 작전을 마련했습니다. 3개의 예비계획은 성공한 작전에 가려져 구체적인 내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성공한 계획은 1개…숨겨진 ‘3개’의 계획18일 국방부 군사편찬위원회 학술지에 게재된 ‘인천상륙작전의 계획수립과정과 4가지 작전계획’ 논문을 바탕으로 당시 미 지휘부의 치열했던 고민을 살펴보겠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서치종 해병대사령부 군사연구소 연구위원은 인천상륙작전 전문가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맥아더 기념관 등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료를 장기간 수집했다고 합니다. 최초의 인천상륙작전 구상은 ‘블루하트 계획’이었습니다. 전쟁 발발 불과 닷새 만에 전선을 시찰한 맥아더 장군은 처음부터 인천을 최적의 상륙지로 꼽았습니다. 미 제1임시해병여단과 제1기병사단이 인천에 상륙하고 곧바로 미 제24·25사단이 북한군에 반격하는 것이 골자였습니다. 그러나 개괄적인 그림을 그린 다음날인 7월 5일 뜻밖의 일이 일어납니다. 대전 방어 특임대로 투입했던 24사단 스미스 대대가 10배 규모인 5000명의 북한군을 만나 불과 6시간 만에 패배한 겁니다. 이후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은 24사단 본진마저 밀어내고 대전을 점령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결국 블루하트 계획을 접고 새로운 ‘크로마이트 계획’을 구상하게 됩니다.급박하게 돌아가는 전황에도 맥아더 장군은 인천 상륙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엔군의 유일한 희망은 적의 병참선을 차단하기 위해 후방에 상륙작전을 감행하는 것뿐”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특히 과달카날·오키나와 전투 등 태평양 전쟁에서 대활약한 제1해병사단을 투입하면 상륙작전을 완벽하게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제1해병사단은 이후 실제로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돼 북상하다 중공군 포위를 뚫는 ‘장진호 전투’까지 치뤘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7월 10일부터 무려 세 번의 요청 끝에 보름 만인 25일 대통령에게 이 용맹한 부대의 투입을 승인받았습니다. ●“해병사단 꼭 필요…후방 상륙이 유일한 희망” 그러나 난관은 또 있었습니다. 로튼 콜린스 미 합참의장과 포레스트 셔먼 미 해군참모총장은 낙동강의 유엔군과 인천의 거리가 너무 멀다며 ‘전북 군산’을 대체지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격작전이 시작돼도 상륙군과 남쪽의 유엔군의 협공이 어려워 더 가까운 지역을 상륙지로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아더 장군은 인천 상륙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미 합참의 의견이 부분 수용돼 ‘군산상륙작전’은 예비계획으로 남게 됩니다. 이것이 크로마이트 작전의 시행되지 않은 예비계획 ‘100-A’입니다. 실제로 실행된 인천상륙작전은 ‘100-B’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100-A 계획은 낙동강의 유엔군과 군산의 상륙군이 협공해 대전을 탈환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이유로 인천상륙작전이 지연되거나 실패할 때를 대비한 작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군산은 부두가 좁은데다 겨울을 보내기엔 도시가 작고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한계가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결국 인천상륙작전이 대성공하면서 100-A는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인천 또한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데다 이미 서울에 대규모 북한군 병력이 주둔해 있어 큰 희생이 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을 포함한 중부지역을 재빨리 회복하기 쉽지 않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 합참은 ‘100-C’, ‘100-D’라는 보조계획까지 마련했습니다. ●‘맥아더의 고집’에 인천상륙작전 대성공 100-C는 인천상륙과 동시에 군산에 1개 사단을 상륙시키는 계획이었습니다. 낙동강 전선의 미 8군이 재빨리 북진하기 어려울 경우 ‘군산 상륙군’이 대전을 급습해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작전입니다. 100-D 작전은 인천상륙작전과 동시에 강원도 강릉~주문진 지역에 병력을 상륙시키는 보조계획이었습니다. 경기와 강원 지역을 연결해 적의 허리를 완전히 끊고 미 8군의 북상을 돕는 작전입니다. 문제는 상륙군을 미 8군에서 차출해야 했는데, 낙동강 전투가 치열한 상황에서 그만한 대규모 병력이 존재하는지 의문이었습니다.결국 크로마이트 작전 중 ‘100-B’가 단독으로 대성공하면서 예비계획인 100-A와 보조계획인 100-C·D는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제1해병사단 등 인천상륙군과 낙동강의 미 8군이 쾌속 전진하면서 북한군이 순식간에 궤멸됐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속도가 빨랐는지 불과 1개월 뒤 유엔군과 국군은 평양까지 진격합니다. 맥아더 장군은 군산을 내세우는 미 지휘부와 ‘5000대1의 도박’이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인천이 최적의 상륙지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무모한 도전이 아닌, 적의 보급이 집중된 수도권 철도와 김포공항, 수도 서울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한 탁월한 전략이었습니다. 그것이 6·25 전쟁의 판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 목동6단지 재건축 속도… 양천구 조합 설립 지원 추진

    목동6단지 재건축 속도… 양천구 조합 설립 지원 추진

    서울 양천구는 목동6단지가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첫 번째로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이 16일 고시됨에 따라, 신속한 정비사업을 위해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지난 7월 열린 ‘제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1986년 입주한 목동6단지는 목동911번지 일대 10만 2424.6㎡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87%를 적용해 최고 49층 규모의 15개동 2,173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 및 공공청사도 들어선다. 특히 구는 재건축 시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공공청사 신설을 서울시에 입안 요청한 결과, 연면적 7000㎡ 규모의 목6동 복합청사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다음 단계인 ‘조합설립’ 과정에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생략한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을 통해 사업 속도를 한층 높일 구상이다. 구는 “목동6단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비구역 지정고시에 맞춰 조합 직접설립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을 발주했다”며 “25년 상반기 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조합정관과 선거관리 규정 작성, 창립총회 등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조합설립동의서를 신속히 징구해 조합설립인가 등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동6단지를 제외한 목동아파트 13개 단지 모두 자문과 입안(법정) 절차를 병행 추진할 수 있는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Fast-Track)으로 정비계획 수립을 진행 중에 있어 단지별 정비구역 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목동6단지 정비구역 지정으로 나머지 13개 단지들도 탄력을 받아 연내 서울시에 정비계획 결정을 요청하는 것이 목표”라며 “목동6단지를 필두로 목동택지개발지구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최첨단 미래형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北 오물풍선 등 대비... 을지연습 19일부터

    北 오물풍선 등 대비... 을지연습 19일부터

    서울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습은 최근 북한의 드론 위협과 오물 풍선 살포 상황을 반영해 진행된다.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개 기관 14만여명이 참가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19일 합동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조치,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연습(토의식 연습), 합동 테러 대응 등 3박 4일간의 훈련이 이어진다. 오세훈 시장은 19일 상황 보고를 받고 드론 위협 관련 토의를 주재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한다. 민·관·군·경 유관기관 합동 연습을 바탕으로 드론 테러나 특수작전 부대 침투를 대비한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한다. 22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 시설이나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서울 시내 일부 구간에선 5분간 차량이 통제되며 운행 중인 차량은 비상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도로 오른쪽에 정차해야 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대창 서울시 민방위담당관은 “올해 서울시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 전시 통합 상황 조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3월 15일 개정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제11조(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의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때의 전환 적용시기를 명확화하기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서는 학교와 공공공지 간의 경미한 변경 사항을 신설해 도시정비사업의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이에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부칙에서 시행일만 규정하고 조항의 적용시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고 있어, 법률관계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특히 본 조례의 법률관계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일련의 절차나 단계를 거쳐 진행되므로, 시행일 이후 최초로 발생하는 절차와 이미 진행중인 절차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구분해 적용시기를 규정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제기된다. 이에 김 의원은 구법과 신법이 적용되는 시점을 명확히 규정하는 ‘적용례’ 를 신설, 개정조례 시행일 이후의 법적 혼란을 방지하고자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정비계획의 경미한 변경 중, 학교와 공공공지 간의 경미한 변경 사항은 개정조례 시행일 이후에 입안되는 정비계획부터 적용되도록 규정하는 부칙(부칙 제2조)를 신설했다. 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의 학교용지와 공공공지 간 경미한 변경의 법적 적용 시점을 명확화함으로써, 법적 모호성을 해소해 효율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 ‘비계 삼겹살’에 이어 이번엔 원산지 속여 판매

    제주, ‘비계 삼겹살’에 이어 이번엔 원산지 속여 판매

    제주에서 수입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음식점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명 음식점,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농식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 업체 12곳(품목 14건)을 적발했다고 했다. A음식점은 미국산 ‘목전지’ 부위와 스페인산 삼겹살을 조리·판매하면서 돼지고기 원산지를 제주산으로 속였다. 이 음식점의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물량은 1239.71㎏, 위반 금액은 4016만원에 달한다. 해당 음식점은 구이용 돼지고기는 제주산을 썼지만 수육, 돼지고기볶음, 두부김치 등에는 미국산이나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B음식점은 다른 시도에서 가져온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거짓 표시해 조리·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반 물량은 3856㎏, 금액은 3817만원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두 음식점 이외에 돼지고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4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이를 위반한 업체, 축산물이력제를 거짓 표시한 유통업체 등 8곳에 대해서는 모두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 용인시, 도시기능 향상할 노후도시정비계획 세운다

    용인시, 도시기능 향상할 노후도시정비계획 세운다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갈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통해 계획도시 성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 기능 향상을 통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계획으로 도시의 공간구조까지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면적 100만㎡ 이상의 공공택지로,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를 중심으로 인근지역과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와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를 합친 인근지역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단지별로 계획된 노후 주택지를 블록으로 통합 개발토록 유도하고 이에 대한 개발 이익의 일부를 공공기여토록 함으로써 노후된 도로‧공원 등 도시 인프라 기능을 개선하고 역세권과 상업‧업무지구 복합개발을 검토하는 등 중심 시가지 기능이 강화된 계획도시로 만드는 구상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목표 및 추진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의 공간적 범위 지정에 관한 사항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건축물의 밀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지역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경기도 심의를 거쳐 2026년 7월 확정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시는 특별정비구역에 대하여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이 경우 안전진단 면제·완화를 통해 정비사업을 촉진 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7월 11일 취임 2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광역시급 대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기존 노후 도심에 계획도시 성격을 가미하는 구상을 가다듬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알리·테무에서 산 샌들 하루종일 신었는데…유해물질 ‘발칵’

    알리·테무에서 산 샌들 하루종일 신었는데…유해물질 ‘발칵’

    이른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으로 불리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여름용 샌들과 모자, 매니큐어 등에서 국내 기준치를 크게 넘는 유해물질이 다량 발견됐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장시간 피부와 닿는 것이 많아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고 서울시는 강조했다. 서울시는 8월 3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제품 14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샌들과 모자, 네일제품 총 11건에서 국내 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9일까지 1개월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에서 실시됐다. ‘알·테·쉬’에서 판매되는 샌들과 모자, 화장품, 위생용품, 식품용기 총 144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샌들 4개 제품과 모자 3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샌들에서는 프탈레이트계가소제(DEHP·DBP·BBP) 성분이 국내 기준치(총 함유량 0.1%)의 최대 229배를 초과한 22.92%가 검출됐고, 모자에서는 폼알데하이드 함유량이 국내 기준치(300mg/kg)의 최대 2배를 초과한 597mg/kg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수 감소가 불임, 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DEHP는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폼알데하이드는 호흡기 질환과 신경계 문제 등을 일으키는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장기 노출 시 암을 유발할 수 있다.니켈 용출량이 국내 기준치의 2~9배를 초과 하거나 납 함유량이 1.2~11배를 초과한 샌들도 있었다. 알리에서 판매하는 알루미늄 냄비 2건에서도 니켈 용출량이 국내 기준치(0.1mg/L)의 2배를 초과한 0.22~0.23mg/L이 검출됐다. 니켈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피부 알레르기 반응으로, 자주 접촉할 경우 알레르기성 발진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또 섭취 시 위장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쉬인에서 판매되는 매니큐어 2건에서는 국내 기준치(100㎍/g)의 최대 3.6배가 넘는 디옥산(363.2㎍/g)과 국내 기준치(0.2%)의 1.4배를 초과한 메탄올(0.275%)이 검출됐다. 디옥산은 화장품 재료를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가능물질이다. 노출 시 호흡기나 안구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 시 간·신장 독성을 유발하거나 신경계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메탄올은 눈 및 호흡기에 심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졸음 또는 현기증을 일으킬수 있다. 장기간 노출시 중추신경계, 소화기계 및 시신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서울시는 이들 11건의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판매 중지를 요청할 방침이다.
  • 잠실 장미아파트 최고 49층 4800가구 단지로 탈바꿈

    잠실 장미아파트 최고 49층 4800가구 단지로 탈바꿈

    서울 송파구 장미1·2·3차 아파트가 녹지와 수변 공간을 품은 최고 49층 4800가구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주변 교통체계를 개편해 복잡한 차량 동선도 단순화한다. 서울시는 잠실 한강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장미1·2·3차 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과 매우 가깝고 8호선 잠실역으로도 도보 이동이 가능해 입지가 우수한 곳이다. 단지 안엔 잠동초등학교와 잠실중학교가 있고 상업·생활편의시설이 많으며 한강과도 가깝다. 다만 준공 45년을 넘긴 노후 단지여서 턱없이 적은 주차 공간, 노후 배관으로 인한 녹물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혀 왔다. 이에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잠실나루역 일대 교통체계를 개편하면서 동시에 녹지와 수변 공간이 있는 재건축 주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아파트 일대 25만 7570.9㎡ 대지는 최고 49층 이하 4800가구 내외의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단지 안에 정원 4개를 조성해 주민들이 쉽게 녹지를 누릴 수 있게 만든다. 잠실종합운동장~잠실대교 남단~장미아파트 일대를 한가람로로 이어 교통체계를 단순화한다. 한강과 재건축 사업 일대, 상업지역, 석촌호수로 이어지는 공공 보행로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학교 인근 등 개방감을 확보해야 하는 곳에는 저층 아파트를 기획하고 그 외 지역이나 단지 중앙부에는 고층을 배치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했다. 서울시가 재건축 계획을 짜는 단계에서부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으로 진행돼 올해 안에 정비계획안 입안 및 결정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장미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은 한강, 공원 등 자연을 앞마당처럼 누리는 도심정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어린이 맘껏 뛰놀게... 놀이시설 안전 첨단 장비로 점검

    영등포구 어린이 맘껏 뛰놀게... 놀이시설 안전 첨단 장비로 점검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0월까지 놀이시설 등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 카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말한다. 영유아의 경우 손가락, 장난감 등을 입으로 빤다. 때문에 중금속 등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몸속 노출 정도가 성인보다 높다. 이에 영등포구는 최근 3년간 확인검사 및 지도점검을 미수행한 지역 내 어린이 활동공간 100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한다. 영등포구는 환경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 등을 반영해 이번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진행한다. 시설물의 녹, 페인트 벗겨짐 등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중금속 측정장비(XRF)를 이용해 도료 및 마감재, 합성고무 바닥재 등에 대한 중금속 검사 등을 실시한다. 중금속 검사 결과 측정값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의 70% 이상인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영등포구는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환경부 지정 검사기관과 합동 점검을 해 모래 등 토양에 대한 기생충란 검출, 목재 시설의 방부제 사용 여부, 실내공기질 농도 등도 철저히 확인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활동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 등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바가지 걷어 내고, 다시 낭만의 섬으로… 나 혼자 아닌 함께 사는 제주

    바가지 걷어 내고, 다시 낭만의 섬으로… 나 혼자 아닌 함께 사는 제주

    道, 관광 비대위 출범… 고물가 대응불편신고센터, 여행 민원 즉각 해결지자체 최초 항공기 결항 피해 지원파라솔 대여료 ‘2만원 통일’ 등 단행오영훈 도지사 “더불어 사는 제주로” 제주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복여행 심리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한 데다 최근 비계 삼겹살, 해수욕장 갑질,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이슈까지 터지면서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사 직속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주 여행 전주기 품질 관리를 위한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제주관광 대혁신을 선포하며 위기 극복에 나섰다.도는 우선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관광물가지수 개발 용역을 통해 관광물가지수 개발, 제주관광물가 불안 품목 선별·진단, 도외 및 해외 관광지와의 물가 수준 비교·분석, 제주관광물가 안정화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무엇보다 관광 주요 분야별 위기진단과 해결방안 사후관리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관광 관련 도의 실·국·단장을 비롯해 관광 유관기관, 산업 대표, 전문가 등 27명이 참여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오영훈 제주지사와 함께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장이 비상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6월 24일 비상대책위 첫 회의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항공기 결항 승객에 대한 실질적 피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제주국제공항 결항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항 내 심야 체류객에 대한 숙박 안내 및 교통편 해결을 포함해 관광객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17일 제주관광 대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해수욕장 편의시설(파라솔, 평상) 이용 요금 인하가 결정됨에 따라 파라솔 대여료를 2만원으로 통일했다. 대부분 해수욕장의 평상 대여료도 기존 6만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다. 그럼에도 일각에선 “제주에 갈 돈 있으면 일본 간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의 여론조사에서는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는 속설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10명 중 8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 여행비가 제주의 2배 이상이어서 제주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왜곡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 지출액을 보면 제주도는 52만 8000원, 일본은 113만 6000원으로 일본이 2.15배 더 들어갔다. 그만큼 제주관광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최근 도는 국민 신뢰 회복, 제주관광 긍정 이미지 재구축, 관광 경쟁력 강화를 3대 목표로 하는 ‘제주관광 이미지 리브랜딩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총괄 지휘를 맡은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과거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 나가겠다”며 실추된 제주관광 이첫걸음은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시 논의된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개소다. 그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도 홈페이지, 120만덕콜센터, 제주관광정보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불편사항을 제기해 민원 처리의 일관성과 효율성 제고에 제약이 있었다. 여행객의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현장 신속대응팀’을 도입해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관광객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고, 관광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 지사는 지난달 주재한 회의에서 “제주관광의 중심축이 20~30대 MZ세대, 즉 디지털 세대로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에 제로페이, 알리페이를 도입한 뒤 외국인 관광객들의 카드 사용량이 16배나 증가했다”면서 “디지털 결제 수단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상상을 초월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언급한 바 있다.제주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도 한층 더 확대해 나간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유튜브 영상 제작 및 방송프로그램 연계 홍보를 추진한다. 더불어 최근 부정 이슈 대응 측면으로 교통·숙박·요식업 등 분야별 착한가게 릴레이 미션 챌린지 운영과 함께 제주관광 현장에서 나오는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한 호텔이 기상악화로 발 묶인 수학여행단에 숙박비를 할인해 주고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 미담이 뒤늦게 밝혀지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 지사는 지난달 29일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 2차 회의’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겪는 생존의 어려움이 전쟁 시기와 다르지 않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제주관광의 현재 상황을 위기로 규정하고 대응 중”이라며 “나 혼자 살아가는 제주가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라는 것을 함께 인식하게 했을 때 제주가 비로소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어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 서울, 지구단위 구역 200곳 연내 정비

    서울시는 그동안 자치구별로 진행해 왔던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재정비를 직접 일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지구단위계획구역 787곳 가운데 현재 재정비가 진행 중인 구역 등을 제외하고 200여곳을 대상으로 연내에 일괄 재정비가 추진된다. 최근 5년 동안 서울에서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재정비된 사례가 연평균 20여곳이었던 것에 비춰보면 대대적인 재정비가 이뤄지는 것이다. 자치구별 특성에 따라 정비 시기가 다를 수밖에 없어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구역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시가 직접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이들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우선 정비한다. 서울시는 이번 일괄 재정비 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역별 특성 보전을 위한 지역과 개발정비형 구역 등은 기존 계획과의 정합성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해 추후 별도의 용적률 정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서 4월 ▲상한 용적률 대상 확대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 항목 마련 ▲용적률 운영체계의 단순화 및 통합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어 한양도성과 낙산 언덕으로 둘러싸인 창신동 23 및 숭인동 56 일대에 대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 지역의 낙후된 저층 주거지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 경기도, 화성·양주·포천에 공업지역 물량 131만 8천㎡ 배정···북부에 73% 배정

    경기도, 화성·양주·포천에 공업지역 물량 131만 8천㎡ 배정···북부에 73% 배정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화성, 양주, 포천 3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131만 8천㎡를 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올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천㎡ 중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양주·포천시 등 경기북부 지역에 전체 승인 물량의 73%인 96만 8천㎡를 배정했고, 화성시 등 경기남부 지역에 35만㎡를 배정했다. 남은 물량 134만 8천㎡도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배정할 계획이며, 배정한 물량은 사업별 추진 현황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흩어져 있는 공장이 체계적·계획적으로 정비돼 사업장 및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포천시는 민원 해소뿐만 아니라 선단 역세권개발(대진대), 기회발전특구(6군단) 예정지와 반경 5km 이내로 근접해 있어 인근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직·간접적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는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공장의 계획적 입지를 유도함으로써 충분한 기반 시설이 확보될 전망이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공업지역 물량 공급으로 개별입지 공장의 난개발 정비와 계획 입지로의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2024년도 신규 배정된 공업지역 물량은 남부-북부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 지역인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을 물량을 배정했고 앞으로도 북부지역에 많은 물량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산업단지가 아님에도 신규 공장 유치가 가능해 해당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 경기도는 파주, 남양주, 양주 등 북부지역 성장관리권역에 물량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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