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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가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칠 예정이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방송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의 글을 통해 그녀의 컴백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수년 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과거 인연 덕분인 셈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간 손담비의 이야기와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가희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가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칠 예정이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방송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의 글을 통해 그녀의 컴백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수년 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과거 인연 덕분인 셈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간 손담비의 이야기와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가희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가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칠 예정이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방송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의 글을 통해 그녀의 컴백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수년 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과거 인연 덕분인 셈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간 손담비의 이야기와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가희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만화가 강풀, ‘상상마당’서 상상력 원천 공개

    만화가 강풀, ‘상상마당’서 상상력 원천 공개

    ’상상대결‘이 대한민국 웹툰계에서 유명세를 탄 만화가 강풀의 작품 세계를 이끈 상상력을 파헤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상상대결’에서는 MC 노홍철과 천명훈이 만화가 강풀의 작업실을 찾아가 만화 작품의 기반이 된 상상력의 원천을 분석했다. 또 강풀이 ‘1% 상상인’이 된 비결과 그의 주변에 숨겨진 가슴 찡한 99%의 노력을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강풀의 작업실과 ‘타이밍’ ‘바보’ ‘아파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수많은 작품이 흔적이 남겨진 콘티북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삼국지를 50번도 더 읽었다는 강풀과 자칭 삼국지 마니아인 천명훈이 뜨거운 ‘삼국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사진=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효림 “피부 비결은 우유 …화장품모델 하고파”

    서효림 “피부 비결은 우유 …화장품모델 하고파”

    배우 서효림이 매주 수요일 2010년을 이끌 핫 스타를 집중 조명하는 케이블채널 Mnet ‘WIDE Choice’에 출연, 우유예찬론을 펼쳤다. 어릴 적부터 우유를 무척 좋아해 심지어 밥을 말아먹을 정도였다는 것. 서효림은 몸매와 피부 비결로 ‘우유사랑’을 꼽았다. 이어 송중기 피부가 워낙 좋아 부담이 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나도 피부가 좋다. 아마 중기보다 좋을 것”이라며 “화장품 모델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효림은 또 동료 배우 송중기 때문에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합류했다고 털어놨다. 서효림은 “데뷔 이후 또래들과 출연하는 작품이 처음”이라며 “송중기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호흡이 잘 맞겠다고 판단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송중기와는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고 밝힌 그녀는 "송중기가 다운이 되면 내가 업이 되고 내가 다운이 되면 중기가 업을 시켜준다. 촬영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효림 “피부 비결은 우유 …화장품모델 하고파”

    서효림 “피부 비결은 우유 …화장품모델 하고파”

    배우 서효림이 매주 수요일 2010년을 이끌 핫 스타를 집중 조명하는 케이블채널 Mnet ‘WIDE Choice’에 출연, 우유예찬론을 펼쳤다. 어릴 적부터 우유를 무척 좋아해 심지어 밥을 말아먹을 정도였다는 것. 서효림은 몸매와 피부 비결로 ‘우유사랑’을 꼽았다. 이어 송중기 피부가 워낙 좋아 부담이 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나도 피부가 좋다. 아마 중기보다 좋을 것”이라며 “화장품 모델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효림은 또 동료 배우 송중기 때문에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합류했다고 털어놨다. 서효림은 “데뷔 이후 또래들과 출연하는 작품이 처음”이라며 “송중기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호흡이 잘 맞겠다고 판단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송중기와는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고 밝힌 그녀는 "송중기가 다운이 되면 내가 업이 되고 내가 다운이 되면 중기가 업을 시켜준다. 촬영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손담비, 과거 가희와 그룹활동..‘절친’ 이유 있었네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가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칠 예정이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방송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의 글을 통해 그녀의 컴백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수년 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과거 인연 덕분인 셈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간 손담비의 이야기와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가희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손담비, 과거 그룹으로 美빌보드 2위 ‘화제’

    손담비, 과거 그룹으로 美빌보드 2위 ‘화제’

    가수 손담비가 과거 그룹으로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올랐던 사실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쳤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방송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간 손담비의 이야기와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됐다. 사진 = 가희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국민부모’ 백일섭·고두심, 예능호흡도 ‘승승장구’

    ‘국민부모’ 백일섭·고두심, 예능호흡도 ‘승승장구’

    배우 백일섭과 고두심이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2002년 MBC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백일섭과 고두심은 올해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8년 만에 부부로 재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1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녹화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백일섭과 고두심은 과거 훈남, 훈녀였던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현재 ‘국민아버지’, ‘국민엄마’로 불리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고백했다. 또한 ‘20년만 젊었다면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은 후배’에 대한 질문에 백일섭은 가스 이효리, 고두심은 배우 소지섭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꽈당 연기’의 달인 백일섭은 ‘승승장구’ MC 김신영에게 슬랩스틱 비결로 “살이 많은 쪽으로 넘어지면 된다.”는 특별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0일 방송.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서효림 “송중기 때문에 ‘성균관’ 합류” 고백

    서효림 “송중기 때문에 ‘성균관’ 합류” 고백

    배우 서효림이 동료 배우 송중기 때문에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합류했다고 털어놨다. 매주 수요일 2010년을 이끌 핫 스타를 집중 조명하는 케이블채널 Mnet ‘WIDE Choice’에 출연한 서효림은 “데뷔 이후 또래들과 출연하는 작품이 처음”이라며 “송중기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호흡이 잘 맞겠다고 판단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송중기와는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고 밝힌 그녀는 “송중기가 다운이 되면 내가 업이 되고 내가 다운이 되면 중기가 업을 시켜준다. 촬영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서효림은 우유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우유를 무척 좋아해 심지어 밥을 말아먹을 정도였다는 것. 서효림은 몸매와 피부비결로 ‘우유사랑’을 꼽았다. 이어 송중기 피부가 워낙 좋아 부담이 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나도 피부가 좋다. 아마 중기보다 좋을 것”이라며 “화장품 모델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손담비 집중해부’..과거 美진출·춤교습비600만원

    ‘손담비 집중해부’..과거 美진출·춤교습비600만원

    가수 손담비의 숨겨졌던 과거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은 21일 방송에서 새 미니앨범 ‘더 퀸’(the queen)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담비의 숨은 과거를 파헤칠 예정이다. ‘스타Q10’은 화제의 인물에 대해 속속히 분석해보는 심층분석 검증쇼. 제작진에 따르면 손담비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과거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들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으로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일 가희는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응원의 글을 통해 그녀의 컴백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수년 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과거 인연 덕분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과거 심각한 몸치 탈출을 위해 한 달 600만원의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으로 날아가기도 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손담비의 몸매 비결,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서효림 “송중기 때문에 ‘성균관’ 합류” 고백

    서효림 “송중기 때문에 ‘성균관’ 합류” 고백

    배우 서효림이 동료 배우 송중기 때문에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합류했다고 털어놨다. 매주 수요일 2010년을 이끌 핫 스타를 집중 조명하는 케이블채널 Mnet ‘WIDE Choice’에 출연한 서효림은 “데뷔 이후 또래들과 출연하는 작품이 처음”이라며 “송중기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호흡이 잘 맞겠다고 판단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송중기와는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고 밝힌 그녀는 "송중기가 다운이 되면 내가 업이 되고 내가 다운이 되면 중기가 업을 시켜준다. 촬영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서효림은 우유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우유를 무척 좋아해 심지어 밥을 말아먹을 정도였다는 것. 서효림은 몸매와 피부비결로 ‘우유사랑’을 꼽았다. 이어 송중기 피부가 워낙 좋아 부담이 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나도 피부가 좋다. 아마 중기보다 좋을 것”이라며 “화장품 모델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학원 다녔더라면 美 수학교육 적응 못했을 것”

    “학원 다녔더라면 美 수학교육 적응 못했을 것”

    1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 올해 스물한 살 나이에 미국 명문 사립대 노스웨스턴대에서 최연소 학부 조교(TA)가 된 유하림씨는 말을 할 때 입 끝에 힘을 주는 버릇이 있었다. 여느 20대 초반 대학생들처럼 장난기 많은 표정이다가도, 자신의 견해를 물으면 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답변은 간결하면서 막힘이 없었다. “Crazy Asian”, 유씨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밤새 수학문제와 씨름하다 두 눈이 빨간 토끼눈이 돼 수업에 들어오고, 교수도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만 하는 한국 유학생을 동료들이 장난스럽게 부르는 별명이다. 아직 여자친구도 없다. 그는 “늘씬한 여학생들이 ‘꼭짓점’으로 보일 정도로 수학 생각만 하는데 여자친구가 있겠느냐.”며 소리내 웃었다. 그러면서 머릴 긁적이는 모습이 천진해 보였다. ●특목고 출신 아니고 학원 다닌 적 없어 어렵다는 미국 명문대를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고, 동년배들을 가르치는 조교로 선발됐지만, 잘나간다는 특목고 출신도 아니고, 고액 과외를 받아 보거나 학원에 다녀 본 적도 없다. 게다가 일반고(단대부고) 문과 출신으로, 경제학 전공으로 대학에 들어가 2학년말 전공을 수학으로 바꿨다. 그러고도 지금까지 상위 10% 우수학생에게 주는 상장인 ‘딘스리스트’를 놓쳐본 적이 없다. 그는 자신이 중·고교 때 사설 학원에 다녔더라면 지금처럼 수학에 푹 빠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원에서 유형을 익히는 데 버릇을 들였다면 원리를 통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미국식 수학교육에 적응하지 못했을 겁니다.” 고등학교 때 유씨의 수학성적은 그저 그랬다. 70~80점대였다. 그는 한국의 수학을 “빨리빨리 수학”이라고 부른다. 공식과 유형을 익혀서 여러 문제를 빨리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까지 제일 못하는 과목이 수학이었던 유씨는 “당장 점수를 올리는 데 조급하지 않고, 원리를 익히려 노력했던 것이 지금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유씨가 고교에 진학한 뒤 수학성적이 좋지 않자 부모가 학원에 다니라고 권했지만 고집을 피워 학원에 가지 않은 적이 있다. 1997년 외환위기 때, 종합금융회사에 다니던 아버지가 실직하고, 2003년에는 사업마저 실패하면서 가세가 기울어 학원에 다닐 형편이 못 됐던 탓도 있지만 그에게는 굳이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 몰입을” 유씨는 “당장 내일 볼 시험만 보면서 공부하는 건 제게 왠지 안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부모들도 그의 결정을 존중해 줬다. 유씨의 어머니 김성숙(52)씨는 “당장 수학 1등을 해야 한다고 조급해하지 않았다.”면서 “자기가 결정해서 책임지도록 하기 위해 아이의 결정을 믿어줬다.”고 말했다. 유씨는 자신의 공부 비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유난히 영어를 잘했던 유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주로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던 유씨는 고 3때도 하루 한 편씩 영어 드라마·영화를 빼놓지 않고 봤다. 그는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몰입에 실패한 것”이라면서 “일부러 시간을 내기도 해야겠지만 쉬는 시간, 이동 시간만 이용해도 독서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체력도 빼놓을 수 없다. 다섯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오전반을 한 번도 빼먹지 않았다. 그는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면 정신이 맑아져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이라 취업 준비를 위해 토익·토플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국내 대학생 친구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실력을 쌓기 전에 스펙을 쌓을 수는 없다.”면서 “진정 회사에 이익을 창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취업 이후까지 내다보고 실력 쌓기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씨는 현재 온라인에서 AP(미국 대학 선행학습) 수학과 영어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또 29일 자신의 공부비법을 담은 ‘몰입공부’라는 저서도 출간할 예정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사진 김태웅기자 tuu@seoul.co.kr
  • [디자이너 지아킴] 가로수길 ‘리본공주’를 아시나요?(인터뷰)

    [디자이너 지아킴] 가로수길 ‘리본공주’를 아시나요?(인터뷰)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참이었던 지난 해 11월, 유난히 거리에 많은 여성들이 빨간 코트를 입고 다녔다. 원래 빨간색은 기본적으로 인기 있는 색깔이기도 하지만 그 해 겨울 파리바게뜨 TV CF에 김태희가 빨간 코드를 입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것이 또래 여성들에게 이슈가 된 것이다.당시 ‘김태희의 빨간 코트’는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상위 랭크 되기도 했다. 이 빨간 코트를 만든 주인공은이 바로 디자이너 지아킴.사실 지아킴은 ‘김태희의 빨간 코트’ 이전에도 몇 번 포털사이트에 이름이 회자된 적이 있었다. 2006~7년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건 커다란 리본이 달린 블라우스였다. 그 당시 김혜수, 최강희, 이다혜, 구혜선 등의 내노라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지아킴의 블라우스를 입었고 최근에는 MBC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등장하는 여주인공 손예진이 지아킴의 리본 달린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스타를 러블리 하게 만드는 ‘패션계의 리본공주’ 로 불리는 지아킴은 2005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디자인샵 ‘지아킴’(www.jiakim.net)으로 창업을 시작. 현재 직원 10명과 함께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원피스, 브라우스, 플랫슈즈, 코트 등 여성 의류 전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아이콘이 됐다. 지금도 지아킴의 옷을 입은 연예인들을 드라마나 CF 등에서 다수 찾아 볼 수 있다.심지어 동대문에 짝퉁 제품이 등장할 정도로 지아킴의 제품은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아킴은 자신이 디자인한 제품이 복제품, 이른바 짝퉁으로 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접했을 때 큰 좌절감을 느껴야 했다.“유명한 제품만 짝퉁이 나온다고 하지만 짝퉁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당시 판매 호조에 한동안 야근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던 직원 모두가 기운이 빠지고 허탈해 했던 경험을 겪어야했죠. ”지난 겨울 공전의 히트를 친 지아킴의 레드코트가 동대문 시장 곳곳에서 디자인이 카피돼 판매되기 시작한 것. 많은 사람들이 모양은 똑같지만 지아킴 제품이 아닌 이른바 짝퉁 지아킴 빨간 코드를 입고 곳곳을 누볐다.지아킴은 “복제품이 나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자신이 디자이너가 아니고 단지 제품을 세일즈 하는 사람, 혹은 마케터였다면 금전적인 손해 측면만 우선 생각했을지도 몰랐겠지만 모든 제품을 하나하나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파 마음고생이 심했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짝퉁’에 대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첫 경험한 지아킴은 처음에는 속상한 마음에 예민하게도 반응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의 제품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것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더 좋은 품질과 디자인,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가치로 승부하자고 결심. 차별화를 위해 혼심을 다했다.복제품이 많이 판매되어도 제품의 특화된 장점까지 따라 할 수 없다는 자신감도 좌절을 극복하는데 기여했다. 지아킴의 하복 제품들은 외관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여성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도록 천연소재의 안감을 사용한 것.이런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일까. 지금은 셀 수 없을 정도의 단골 고객과 심지어 지방에서 온라인 주문을 해주는 이들도 많다. 또한 올해 2월, 평소 여성스러우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국가대표 피겨선수 김연아가 지아킴의 원피스를 입고 매일유업CF를 촬영했는데 이 역시 눈썰미 있는 네티즌들의 눈에 낙점됐다. 지아킴의 ‘김연아 원피스’는 CF가 나간 뒤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 제품 역시 지아킴의 뜻과는 무관하게 올 봄 동대문 시장 흥행 아이템 1호의 자리를 굳히기도 했다.아무리 복제품이 나와도 자신의 제품에 대한 열정까지 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지아킴. 올해는 블라우스와 쥬얼리 스와로브스키를 매치한 플랫슈즈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려 준비 중이다. 이 제품들도 전에 그러했듯이 역시 ‘짝퉁의 러브콜’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땀과 노력이 베어있는 제품들을 알아주는 고객들이 있는 한 복제품의 위협은 개의치 않다고 한다.차후 지속적으로 복제품이 늘어나면 어떻게 대응하겠냐는 질문에 지아킴은 “짝퉁 제품을 막을 수는 없고 맞서기에도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오로지 묵묵히 제품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며 저희 제품을 입는 고객들이 ‘난 오리지널을 입었다’라는 자부심이 들도록 서비스를 극대화해 브랜드 가치와 파워를 높이는 것만이 복제품의 범람을 막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답했다.이런 지아킴의 성공비결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모든 여성들이 가장 기본적인 욕구, ‘러블리’를 충족시킨다고 볼 수 있다. 지아킴은 제품을 만들 때 ‘모든 여성들이 입고 싶어하는, 선물 받고 싶어하는 옷’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철학을 지향하며 제품을 디자인한다.현재 지아킴은 백화점들의 입점 제의를 받고 있으나 좀더 내실을 기여한 후에도 입점해도 늦지 않다고 판단해 아직 고사 중이라고 한다. 대신 올해 패션의 거리에 지아킴 이름으로 10개의 샵을 오픈 할 목표를 갖고 있으며 차후 미국과 중국에도 지아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성실·신의·끊임없는 도전이 성공비결”

    “성실·신의·끊임없는 도전이 성공비결”

    상고를 나왔다. 성적은 한 반 60명 중에서 60등이었다. 세월이 흘러 단돈 3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떠났다. 4년 동안 청소부로 지냈고, 4만달러를 모았다.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어 이제 연 3조원 매출의 부동산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됐다.(남문기 뉴스타부동산그룹 회장) 전라북도 시골에서 농고를 나왔다. 어렵사리 시작한 우유대리점 사업이 망했고 1985년 훌쩍 미국으로 건너갔다. 사업 실패의 충격은 얼얼했고, 영어도 못했다. 튀김집에 고기 배달하는 트럭운전사로 몇 년을 전전했다. 닭고기 회사를 인수한 뒤 이제는 50여명의 직원을, 그것도 모두 1억원 이상의 연봉을 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채동석 채스푸드 사장)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주는 10명의 토종 한국인들이 있다. 한 바이오 회사의 미국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쓴 ‘미국의 한국 부자들’(송승우 지음, 황소북스 펴냄)에는 이들의 성공과 인생 역정, 그리고 재산 증식의 비결이 나와 있다. 성공 비결은 간명하다. 성실과 신의, 이를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도전이다. “우리 학원이 한인들만을 상대로 계속 사업을 했다면 한인 교포시장에서는 독보적인 1등을 했겠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학원으로 발전시키지는 못했을 겁니다.” 미국에서 ‘하버드 합격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박종환 엘리트 학원 사장의 말이다.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주인공들은 크게 둘로 나뉜다. 먼저 이민 1세대로 분류되는 이덕선, 남문기, 이수동, 채동석, 박평식 회장은 그야말로 무일푼으로 미국 땅으로 건너와 부를 쌓은 입지전적 인물들이다. 남문기 회장은 청소부에서 출발해 거대 부동산업체를 일궈냈다. 남 회장의 성공 스토리는 드라마라고 봐도 좋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입술을 잘근 깨물게 하는 비장함과 한 남자의 성공을 향한 집념이 그대로 드러난다. 미국에서 ‘소수 인종 100대 기업인’에 오른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회사 ATG 이덕선 회장 스토리도 그에 못지 않다. 스물여섯 살 때 혈혈단신으로 태평양을 건넌 그의 이야기는 어느 휴먼 다큐멘터리보다 진한 감동과 인생을 관조하는 깊은 혜안이 묻어 있다. 1세대에 견줘 비교적 젊은 세대로 꼽히는 함윤석, 최경림, 이경은, 류은주, 박종환 회장은 이민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미국에서 창업을 하려는 젊은이들이라면 열 세개의 점포를 거느리며 한국의 맛으로 뉴욕 브로드웨이를 주름잡고 있는 최경림 사장이 적합한 롤 모델이 될 듯하다.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져오라” 그는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지고 오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지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여기에 새로운 컨셉트를 중시하는 차별화 전략, 다양한 업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다각화 전략, 가격 경쟁력 등을 성공요인으로 꼽는다. 저자는 책 속 주인공들을 ‘좋은 부자들’(The Good Rich)이라 부른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 사회에서도 부를 축적하는 것이 시기의 대상이 아닌 존경의 대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손원천·박록삼기자 angler@seoul.co.kr
  •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독일신발 가버-적당한 굽에 편안함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독일신발 가버-적당한 굽에 편안함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저씨가 되지 않고 소년으로 남기 위한 조건은 “운동화를 신고 매달 한 번은 이발소를 가며 일일이 변명하지 않는 사내아이”라고 정의했다. 여성이 아줌마가 되지 않고 아가씨로 남기 위한 조건은 아마도 하이힐일 것이다. 하지만 킬힐만을 고집하다 엄지발가락 뼈가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빅토리아 베컴처럼 하이힐은 발 건강에 치명적이다. 적당한 굽과 편안함을 갖췄으며 다리 맵시까지 돋보이는 구두를 찾아 헤맸다면 독일 신발 ‘가버’(Gabor)에 정착할 만하다. 1949년 탄생한 가버가 발이 편한 신발로 명성을 떨치게 된 것은 1,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이 크다. 전쟁 이후 지뢰, 폭탄 등으로 발 기형 환자가 많아진 독일은 국가 생산성이 떨어지자 국민의 발 건강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창업자인 가버 형제는 아버지의 금장 회중시계와 바꾼 싱거 재봉틀로 한땀 한땀 심혈을 기울여 신발을 만들었다. 발이 잘 붓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신발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다. 60년 명성의 또 다른 비결은 지금까지도 수공업으로 만드는 라스트(신발 윤곽을 잡아주는 틀)에 있다. 기능성 신발 전문점 ‘워킹온더클라우드’ 서울 압구정점과 목동점에서는 독일에서 파견된 가버 장인(슈마이스터)이 각자의 발에 맞는 기능성 깔창(인솔)을 제작해 준다. 가버(Gaber)라는 ‘짝퉁’ 상표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토리 요리-한국인 입맛의 면요리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 토리 요리-한국인 입맛의 면요리

    ‘분식의 고급화’를 내세운 토리 요리가 인기다. 토리 요리는 이야기가 있는 요리의 줄임말. 서울, 경기, 부산 등에 연이어 지점을 내며 세를 확장하고 있다. 통유리창 주방이 특징이다. 손님들이 투명 유리창을 통해 요리 과정을 전부 볼 수 있다. 혼자 온 손님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게 바(Bar) 형태의 공간도 있다. 외식 가맹점 전문회사 스토브에서 파생됐다. 인기 비결의 핵심은 토종화. 화교들이 자장면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달콤하게 바꿨듯 토리 요리나 스토브는 동남아시아에서 온 쌀국수를 매운맛으로 진화시켰다. 대표 메뉴인 퓨전 해산물 쌀국수는 매콤한 해산물 육수로 맛을 낸다. 베트남 등이 원산지인 쌀국수가 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하는 것과 비교된다. 차가운 육수에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냉 쌀국수는 비빔면보다 훨씬 담백하다는 평가다. 아시아 각국의 특산 면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짬뽕 쌀국수, 냉라멘, 비빔라멘, 어묵 쌀국수 등도 별미다. 깔끔한 실내 장식과 토종 입맛으로 무장한 토리 요리가 목표대로 분식의 고급화를 이뤄 낼지는 더 두고 볼 일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17일 서울신문 STV·OSB·EBS]

    서울신문 STV 07:00 TV 쏙 서울신문 09:30 체험 삶의 현장 12:30 별순검 15:30 전국 TOP10 가요쇼 17:30 위험한 동영상 SIGN 18:30 TV 쏙 서울신문 20:30 TV특종 놀라운 세상 22:30 샴페인 23:30 심야드라마 화 01:00 생활의 달인 EBS 06:00 다시읽는 역사, 호외 08:00 2010 MLB 템파베이:뉴욕양키스 12:00 경찰 25시(재) 13:50 오! 이맛이야 14:20 헬로 즐거운 지구촌 15:55 인간VS자연 16:55 2010 프로야구 롯데:두산 20:50 2010 MLB 하이라이트 21:20 OBS 스페셜 22:20 돌아온 판관 포청천 23:20 세계명품다큐멘터리 24:20 토요시네마 ‘K-19’ OSB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뿡뿡이랑 냠냠 10:00 따개비 루 11:30 고양이 탐정 허클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6:25 세계의 다큐멘터리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 ‘12명의 노한 사람들’
  • 로또당첨 女, 명품 쇼핑 ‘펑펑’ 화제!

    로또당첨 女, 명품 쇼핑 ‘펑펑’ 화제!

    국내에 로또가 도입된 2002년부터 로또를 구입해온 ‘로또녀’가 8년 만에 당첨의 꿈을 이뤄 화제다. 온라인 로또정보사이트에서 ‘쌩뚱걸’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주 토요일, 모처럼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있는데 로또2등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고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기뻤다. 정말 황금 같은 주말이었다”는 글을 남겨 로또마니아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연이 게시된 지 3일만에 조회수가 1만 건에 달하고 있는 것. 이에 해당 사이트는 수소문한 끝에 당첨자와의 인터뷰에 성공, 그녀의 성공비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이게 웬 횡재? 농협 봉투에 돈다발이 묵직! ‘쌩뚱걸’은 2등(약 5천9백만원) 당첨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마냥 좋기만 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정신이 좀 들고 보니 번호 하나 차이로 1등을 놓친 것이 배가 아팠다”면서 “당첨 전에는 ‘2등이라도 되면 소원이 없겠다’ 했는데 막상 되고 보니… 사람 욕심이라는 게 어쩔 수 없나 보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당첨이 될라 하니깐 지난 주 좀 이상한 꿈을 꿨다”며 “길가다 만 원짜리 지폐가 잔뜩 들어있는 농협봉투를 주워 백화점에 가 원 없이 명품 쇼핑을 했는데, 돈을 내려고 보니 뒷면이 백지여서 무척 당황해 하는 꿈이었다. 멀쩡한 돈이었다면 1등에 되지 않았을까”하고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당첨비법과 관련해서는 “장황하게 비법이라고 하기에는 쑥스럽고 그저 매주 로또를 샀을 뿐”이라면서 “무엇보다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결정적으로 행운을 가져다 줬다. 이번을 계기로 로또리치의 왕팬이 됐다”고 말했다. 2006년 로또리치 골드회원으로 가입해 매주 10조합의 당첨예상번호를 받고 있었던 것. 골드회원은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받을 수 있는 특별회원제이다. 실제 올해에만 10차례에 걸쳐 배출된 1등 당첨조합의 대부분이 골드회원들에게 제공됐다는 것이 로또리치(lottorich.co.kr) 측의 설명이다. 당첨금 사용계획을 물으니 “일부는 대출금 갚는데 썼고, 나머지는 남편이 그토록 바라던 차를 바꿔줬다”며 “로또리치의 도움으로 1등에 당첨된다면 외곽에 예쁜 집을 지어 살고 싶고, 꿈처럼은 아니지만 백화점에 가서 명품 가방도 하나 사고 싶다”고 환한 웃음과 함께 희망을 나타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애플의 성공 비결은

    애플의 성공 비결은

    지난해 말 매출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전자회사는 삼성전자다. 반면 최근 전자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회사는 미국 애플이다. 애플은 MP3 플레이어 ‘아이팟’과 스마트폰 ‘아이폰’ 등 ‘메가 히트’ 제품을 내놓은 데 이어 최근에는 태블릿PC ‘아이패드’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1980년대 후반까지 PC 시장을 장악하던 애플이 다시 부각된 것은 2000년대 초반 아이팟을 내놓으면서부터다. 그러나 이는 바꿔 말하면 ‘암흑의 90년대’를 겪어왔다는 뜻이다. 애플은 폐쇄적인 매킨토시 운영체제(OS) 정책을 고수하다 개방적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OS에 참패 당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하지만 반전의 열쇠는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쥐고 있었다. 내부 경영권 다툼에 밀려 1986년 회사에서 밀려난 잡스는 1997년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온 뒤 아이팟과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아이 시리즈’를 내놓으며 애플의 회생을 주도했다. 애플의 성공 비결은 창의와 혁신. 애플은 2001년 직관적 작동 방식의 MP3플레이어 아이팟과 2003년 온라인 음악서비스 아이튠즈, 그리고 2007년 혁신적인 디자인을 장착한 스마트폰 아이폰 등으로 세계를 경악시키며 제품 시장을 석권했다. 아이패드 역시 ‘최고의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최근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모바일 생태계의 주도권을 장악했다는 점도 애플의 성공 요인으로 손꼽힌다. 아이폰 등의 하드웨어는 경쟁사들보다 뒤진다. 그러나 애플은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거래 장터인 앱스토어를 장악했다. 소비자들은 앱스토어에 떠 있는 18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 바다에서 새로운 모바일 세상을 만나게 된다.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이라는 애플의 철학 역시 성공의 밑바탕이다. 전 세계 많은 고객들이 ‘애플은 다르다.’면서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AS 측면에서 최악인 애플 매장에 길게 줄을 서는 이유다. 그러나 애플의 성공신화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미지수다. 애플의 성공 비결은 애플을 이끌고 있는 잡스 CEO 개인의 ‘완벽주의’에 상당부분 기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애플은 OS부터 하드웨어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고 이익도 독식한다. 결국 이러한 ‘제2의 폐쇄성’은 인터넷 업체 구글과 삼성전자 등 ‘반(反) 애플 전선’의 광범위한 반발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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