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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임, 몸매 비결 묻자 “바다수영 즐긴다”

    이태임, 몸매 비결 묻자 “바다수영 즐긴다”

    2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MC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태임에게 “몸매 관리 비결이 따로 있냐?”고 물었고 이태임은 “바다수영을 즐긴다. 사촌이 바닷가 근처에 살았는데 바닷물로 채워진 수영장이 있었다. 바다의 향기를 느끼고 싶을 때 거기서 수영을 했다”고 밝혔다. 화제가 된 수영복 사진은 이태임이 지난 2010년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이다. 당시 이태임은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예슬 근황, 레드+핑크 립스틱 모두 완벽 소화 ‘변함 없는 미모’

    한예슬 근황, 레드+핑크 립스틱 모두 완벽 소화 ‘변함 없는 미모’

    ‘한예슬 근황’ 배우 한예슬이 뷰티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한예슬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과 함께 다양한 립 컬러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한예슬은 강렬한 레드와 사랑스러운 핑크 립스틱으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레드 컬러로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함을 드러냈다면 핑크 컬러로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촬영 관계자는 “립 컬러로 변신하는 뷰티 룩의 포인트를 한예슬만의 당당함과 매력으로 잘 표현해 준 것 같다”고 전했다. 한예슬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한예슬 근황..여신이 따로 없네”, “한예슬 근황..미모 비결은 뭐지?”, “한예슬 근황..부럽다”, “한예슬 근황..저 예뻐진 것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마리끌레르 (한예슬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은 과정을 즐기는 것… 나만의 느낌으로 연주… 내 인생은 원더풀 라이프”

    “음악은 과정을 즐기는 것… 나만의 느낌으로 연주… 내 인생은 원더풀 라이프”

    30여년 전 미국 워싱턴주의 작은 마을 벨뷰에서 유일한 동양인으로 자라난 소년의 꿈은 음악가였다. 음악잡지를 뒤적이며 뉴욕, 런던 등의 화려한 무대와 유명 연주자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갔다. 2005년 그는 어머니의 나라에서 처음 가진 독주회를 매진시켰다. ‘스타 탄생’이었다.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독주회(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도 이미 전석 매진이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36)의 얘기다. 연주회를 앞두고 19일 기자들과 만난 용재 오닐은 “지금도 음악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하던 어린 시절을 늘 떠올린다”고 했다. “그때를 생각하면 무대에 서서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고 복이라고 생각해요. 요즘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멋진 음악을 연주할 때마다 음악적으로나 사람들과의 인연 등 여러 면에서 내 인생은 정말 ‘원더풀 라이프’라고 여기며 감사하곤 해요.” 음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던 동력을 묻자 그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기질 덕분이라며 미소를 머금었다. “한 첼리스트 친구는 ‘너는 겁이 없는 것 같아. 그냥 무대에 나가서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오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건 저희 엄마한테 물려받은 성정(性情) 덕분이에요. 엄마는 늘 느끼는 그대로 거리낌없이 표현하는데, 저도 사람들이 ‘이렇게 느끼고 이렇게 연주해라’는 말에 휘둘리기보다는 제가 느끼는 대로, 저만의 해석으로 음악을 표현하죠.”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것도 롱런의 비결이다. “며칠 전에 마라톤을 뛰었는데 보통 사람들은 결승선에 이르면 ‘예이~ 다 끝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전 결승선에서 ‘다음 달리기는 언제지?’ 해요. 결과나 끝에 무게를 주기보다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고 즐기는 거죠. 음악가들은 일반인이 보면 집착이라 할 정도로 (연주의) 작은 디테일에 막대한 노력을 들이고 인생 전체를 헌신하는데, 그 과정을 즐기지 못하면 뭐가 남겠어요.” 대중에게 비올라를 독주 악기로 인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그는 후배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 “미술관에 가서 매번 같은 그림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몇 번 가다 사람들이 발길을 끊겠죠. 다음 세대 관객들과 교감하고 클래식 음악이 성장하려면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해야 합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사랑을 늘 세상에 돌려주려는 마음을 품고 있다. “‘노’(No)라는 말을 못해 늘 어깨에 진 짐이 많다”면서도 재능기부에 꾸준히 손길을 보태고,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디토 페스티벌을 통해 차세대 연주자들을 발굴해내는 이유다. “저도 2001년 강효 교수님(미 줄리아드 음대)이 기회를 주셔서 한국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어요.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지만 무대에 설 기회가 적고 클래식 시장도 위축되고 있어요. 다음 주자들을 위해 기회가 닿는 대로 힘쓸 계획입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비결이…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비결이…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비결이…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 가수 박보람의 다이어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람 다이어트 전-후 비교’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슈스케2’ 출연 당시 통통하던 박보람과 최근 공개된 홍대광의 신곡 ‘고마워 내 사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한 박보람을 비교했다. 뮤직비디오 속 박보람은 슈스케2에 나왔던 시절보다 통통했던 볼살이 빠지는 등 늘씬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게시자는 “본판불변의 법칙”이라면서 “박보람은 원래 예뻤다”고 덧붙였다.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사진을 본 네티진들은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얼굴이 확 살아나네”,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예뻐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어떻게 하면 저렇게 변할 수가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기분 좋은 날(MBC 오전 9시 45분)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혜은이를 만나 본다. 최초로 언니부대를 이끌고 다녔던 시대의 아이콘 혜은이는 자신에게 ‘언니’라고 외치는 팬클럽을 위해 데뷔 4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그들을 초대했다. 팬클럽의 입을 통해 그녀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오랜만에 고향 제주를 찾은 혜은이는 자신의 ‘노래비 제막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부모:육아를 부탁해!(EBS 오전 9시 40분) 지난주 밤만 되면 잠투정이 심했던 18개월 유진이와 함께했다. 온갖 방법을 써 봐도 잠들지 않던 유진이 때문에 지친 엄마, 아빠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 선생님으로부터 맞춤 솔루션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명진이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사연을 통해 원더우먼 엄마의 슈퍼맨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XTM 밤 11시) 4명의 MC가 한자리에 모여 남자들의 처세술을 전수한다. 연애, 일, 인간관계, 돈 등 남자 인생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풀어 나가기 위한 실전 비법을 공개한다. 전문가들의 이론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직접 경험해서 얻은 처세술을 소개해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여자의 시선으로 남자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순위를 매겨 신뢰도를 더한다.
  •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전과 후 비교해보니 “비결은?”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전과 후 비교해보니 “비결은?”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전과 후 비교해보니 “비결은?”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 가수 박보람의 다이어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람 다이어트 전-후 비교’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슈스케2’ 출연 당시 통통하던 박보람과 최근 공개된 홍대광의 신곡 ‘고마워 내 사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한 박보람을 비교했다. 뮤직비디오 속 박보람은 슈스케2에 나왔던 시절보다 통통했던 볼살이 빠지는 등 늘씬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게시자는 “본판불변의 법칙”이라면서 “박보람은 원래 예뻤다”고 덧붙였다.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사진을 본 네티진들은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너무 변해서 몰라볼 정도에요”,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그래도 예쁘게 잘됐다. 화이팅”, “슈스케2 박보람 다이어트, 나도 해보고 싶어요. 비결이 뭐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전통 춤 인생 50년… 이 시대의 춤꾼 국수호

    [김문이 만난사람] 전통 춤 인생 50년… 이 시대의 춤꾼 국수호

    그저 손 끝 하나가 나풀거릴 뿐인데 지나간 세월이 아지랑이로 나타나고 다가올 미래를 살며시 열어젖힌다. 또한 꺼져가는 한 자락의 영혼에 생명을 불어넣어 하늘 높이 솟아올린다. 조지훈이 ‘승무’에서 읊었던 한 구절이 떠올려진다.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이 접어올린 외씨버선이여/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먼 하늘 한개 별빛에 모두오고~’ ●농악소리에 혼이 팔려… 16세때 처음 장구춤 1964년, 그러니까 전주농고 1학년에 막 입학했을 때였다. 우연히 농악소리에 혼이 팔려 농악대에 들어갔다. 북 치고 장구 치고,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그저 신이 났다. 전주 권번의 춤사범 출신인 정형인 선생이 이런 그를 보고 미래의 춤꾼으로 확실히 점지하고 지도를 했다. 그리고 몇달 뒤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열여섯 어린 나이에 관객들 앞에서 처음으로 장구춤을 췄다. 이때부터 그의 춤 인생길은 손짓과 몸짓을 휘휘 감아돌며 시작됐다. 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이수자이자 이 시대의 춤꾼으로 유명한 국수호(66)씨. 먹고살기 어려웠던 시절, 여자도 아닌 남자가 춤에 빠져 살다 보니 어느덧 50년 세월이 후딱 지나갔다. 하여 그냥 보낼 수가 없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춤 인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춤의 귀환)에서 다시 한번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이 무대를 통해 하나의 ‘화두’를 던졌다. 아직도 우리 전통춤이 기거할 ‘집’이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과 이제는 ‘전용극장’이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는 절박함을 호소했다. 많은 문화예술인들도 공감하는 무대가 됐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디딤무용단’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그 ‘화두’부터 꺼낸다. “우리나라에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는 없고 오페라 등 서양식 무대만 있습니다. 창(판소리)만 하더라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 전용극장이 없잖아요. 한국인에게는 의식주가 삶의 버팀목입니다. 그렇듯이 우리 정신의 버팀목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바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歌), 무(舞), 악(樂)에 있지요. 집도 없이 공연한다는 것은 빈터에 공염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50년 동안 그렇게 춤을 추다 보니 항상 마음 놓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순수예술의 집’이다. 국립극장이나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등도 있지만 한국적인 것이 아니라 대부분 서양의 공연을 염두에 두고 지어졌다는 것이다. 이웃나라 중국의 경극만 하더라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는 물론 지방마다 전용극장이 수없이 많으며 일본의 가부키(歌舞伎)와 노(能) 역시 국립극장을 비롯해 여러 지방에서도 마음 놓고 공연할 수 있는 전용극장이 있어서 전통의 맥을 제대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립은 고사하고 도립이나 시립에서 운영하는 전통 극장조차도 없다고 말한다. 우리 춤이 지지부진하고 대중에게 잊혀 가는 이유가 바로 특성화된 ‘순수예술의 집’이 없기 때문이며 이는 춤뿐만 아니라 음악, 창극 모두에 해당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한국의 음악과 소리, 그리고 춤은 한국인의 기호품이 아니라 한국인한테 필수적인 의식주에 해당되는 영혼의 양식이라는 것이다. “순수예술 문화는 우리의 정신적 샘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은 그 물을 마시고 살아가야 하며 그것이 튼튼해야 대중문화도 튼튼해지는 것이지요. 일본이 국가차원에서 전통예술에 관심을 갖고 융성시키는 것은 바로 국가를 위한 국민의 정신적 힘이 강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문화융성위원회가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구려 당시 동맹제나 무천제 등을 보십시요. 이는 곧 고구려의 정신이었고 광활한 땅을 거느릴 수 있는 국가권력의 튼튼한 발로였습니다.” ●정형인·박금슬 선생은 춤인생 최고의 스승 이와 관련된 얘기를 더 나누다가 화제를 바꿨다. 춤인생 50년을 잠시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그는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다. 3~4세 때 비봉면 마을에 전주댁이라는 무당이 있었다. 쾌자 자락을 휘날리며 꽃을 들고 길길이 뛰는 무당과 옆에서 장구와 꽹과리를 치면서 경을 읽는 모습이 어린 그에게 강렬하게 다가왔다. 그의 예술적 끼는 주변 환경도 한몫 거들었다. 봉황이 난다는 비봉마을 골짜기마다 꽃가지 사이로 지저귀는 산새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어깨가 저절로 으쓱으쓱해졌다. 초등학교 운동회 때에는 단상에 올라가 아리랑 춤을 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런 시골의 정취 속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도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서울 같은 곳에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대단한 기억으로 남는 시절이었다”고 회고한다. 그의 부친은 토지개량조합장 등을 거쳐 1960년대초까지 민선 면장을 지냈다. 이런 집안 분위기 때문에 그는 춤과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드러내지 않았다. 전주 서중학교에 진학한 그는 혼자 하숙을 하면서 브라스밴드부에 가입했다. 북을 치고 서양의 악보를 아버지 몰래 공부했다. 음계와 악보를 알고 분석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진 것도 이때였다. 졸업 무렵 아버지가 농고에 진학할 것을 권유했다. 할 수 없이 전주농고 토목과에서 측량을 공부했다. 하지만 몸속 깊이 내재돼 있는 끼는 주체할 수 없었다. 정규수업이 끝나자마자 농악대에 가서 북과 장구, 한국 음악과 무용 등을 익혔고 18세까지 정형인 선생한테 승무와 북춤, 남무 등 남자춤을 배웠다. 서라벌예술대학에 진학해서는 송범과 김백봉 선생한테 강의를 들었고 특히 박금슬 무용연구소에서 3년간 숙식을 함께하며 박금슬 선생이 오세암 천월스님으로부터 사사한 바라 승무를 익혔다. 정형인과 박금슬 선생은 그의 춤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영숙, 은방초 등 당대 무용계를 주름잡던 전통춤꾼들을 사사했다. 1971년 군 복무 시절이었다. 전북도지사의 부탁으로 1사단장한테 특별휴가를 얻은 그는 전주농고 농악대에서 잠시 안무를 하게 됐다. 얼마후 그의 지도를 받은 전주농고 농악대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회가 끝나자 전국의 고등학교에 농악대가 생기는 붐이 조성됐고 그의 안무실력은 자연스럽게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1973년 2월 제대한 그는 때마침 국립무용단이 생기자 남자로는 처음으로 입단하면서 월급받는 직업무용수가 됐다. 이때부터 ‘국립무용단 남자 무용수 1호’라는 꼬리표가 항상 붙어다녔고 매스컴에서 집중조명을 받았다. ●국립무용단 남자 무용수 1호로 주목받아 “제가 국립무용단에 들어갔을 때 송범 선생께서 단장을 맡고 있었지요. 10년동안 여자 단원이 20명쯤 있었는데 남자는 저 혼자였지요. 남자라는 이유로 일주일에 한 번씩 언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날마다 주인공이었죠 뭐.” 이 무렵 남자무용수 시대를 예상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3학년에 편입해 춤극을 공부했다. 기존의 무용에 극적인 요소를 결합시켜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이어 대학원에 진학해 민속학을 전공했고 ‘한국 민속 연희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이론적 행위는 그의 춤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는 예술적 바탕이 됐다. 직접 무대 출연은 물론 대본, 안무, 연출, 음악 등 여러 영역으로 넓혀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해나갔다.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27세에 서울예대 교수로 임용됐고 이후 중앙대에서 26년간 교수직을 겸하면서 30년 가까이 국립무용단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러면서 130여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춤을 어떤 식으로 추고 어떤 식으로 창작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에서부터 김만중의 ‘구운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로 세계인이 공감할 작품을 만들어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2002년 월드컵 개막식 등에서 총괄 안무를 맡아 세계인들에게 여러 감동을 선사했다. ●“1년에 한두편 창작 춤극으로 관객과 소통하고파” 그는 지난 50년 세월을 뒤돌아보면서 “춤도 춤이지만 자료수집하느라 참 바쁘게 지냈다. 이사할 때 무용 관련 책만 트럭 10대분이 넘었다. 이런 것들이 작품의 골격을 세우고 무너지지 않게 하는 튼튼한 인문학적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는 춤의 매력은 진정 무엇일까. “인간이면 지닐 수 있는 핏빛 움직임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공들여닦여지고 정신이 들어간 움직임을 통해 미학적으로 보여질 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력을 쌓은 실 하나가 내 가슴에서 저쪽 사람의 가슴으로 건너갈 때 금실이 되는 것처럼 춤의 매력은 세련미와 정성들여 쌓은 공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60대 중반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여전히 청춘이다. 건강비결을 묻자 “걷기를 주로 하고 불필요한 생각을 하지 않으며, 예술과 관련되지 않는 불필요한 곳에는 되도록 가지 않으려 한다”면서 “가끔 식구들과 먹거리가 좋은 데 찾아가는 것을 작은 행복으로 여긴다”고 대답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1년에 한두 편씩 창작 춤극을 만들어 가급적 소극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더 가까워지겠다고 말한다. 선임기자 km@seoul.co.kr ■국수호는 88올림픽 개막식 등 안무가로도 명성 춤극의 지평 넓혀 1948년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다. 1964년 전주농고 1학년때 스승 정형인 선생한테 농악과 한국음악, 장단 등을 익혔다. 그해 공식무대인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장구춤을 췄다. 이후 서라벌예대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중앙대에서 연극영화를, 중앙대 대학원에서 민속학을 전공했다. 1973년 국립무용단에 입단했고 이듬해 ‘왕자호동’을 시작으로 30여 편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안무를 병행해 안무가로도 명성을 쌓았다. 88올림픽 개막식과 2002년 월드컵 개막식 공연의 안무를 맡았고 국립무용단 단장, 서울예술대 교수, 중앙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1987년에는 국수호디딤무용단을 창단해 ‘무녀도’ ‘대지의 춤’ ‘한국 환상’ ‘봄의 제전’ ‘명성황후’ 등으로 춤극의 지평을 꾸준히 넒혔다. 주요 수상으로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전북농악지도 대통령상(1971년), 88올림픽 개회식 안무 ‘화합’(국무총리표창), 최우수 예술가상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작품상(1988년), 한국 예술평론가협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인물(1999년), 제16대 대통령 취임식 총괄안무 대통령표창(2003년), 올해의 예술가상 춤극 ‘고구려’(2006년) 등이 있다. ‘세계 춤 기행문집- 춤 내사랑’ ‘국수호 춤 작품집-국수호의 춤’ 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현재 국수호디딤무용단 예술감독 겸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추사랑 셔플댄스, 샤방샤방 댄스 ‘너무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추사랑 셔플댄스, 샤방샤방 댄스 ‘너무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추사랑 셔플댄스’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은 집에 깜짝 방문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선물에 셔플댄스를 췄다. 김동현은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에게 뽀로로 유모차 인형과 노래하는 뽀로로 인형을 선물하며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간절하게 “주세요”를 외쳐 뽀로로 인형을 받아낸 추사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셔플댄스를 췄다. 추사랑 셔플댄스에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 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친해지는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 = KBS (추사랑 셔플댄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춤추게 한 김동현 선물은?

    추사랑, 춤추게 한 김동현 선물은?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집에 방문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동현은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에게 뽀로로 유모차 인형과 노래하는 뽀로로 인형을 선물하며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간절하게 “주세요”를 외쳐 뽀로로 인형을 받아낸 추사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폴짝폴짝 춤을 췄다.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 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친해지는 비결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의 특별한 관리 비결은? ‘신기해’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의 특별한 관리 비결은? ‘신기해’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반에 20명 쌍둥이’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중국 언론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총 10쌍, 20명의 쌍둥이가 한 반에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들을 일부러 한 반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반의 담임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었다” 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이 좀 불쌍하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교장 선생님 때문에 담임만 고생”, “한 반에 20명 쌍둥이 아이들이 다 예쁘네”, “한 반에 20명 쌍둥이..신기하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선생님의 특별한 관리 비결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한 반에 20명 쌍둥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춤 추게 한 김동현, 비결은?

    추사랑 춤 추게 한 김동현, 비결은?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집에 방문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동현은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에게 뽀로로 유모차 인형과 노래하는 뽀로로 인형을 선물하며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간절하게 “주세요”를 외쳐 뽀로로 인형을 받아낸 추사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폴짝폴짝 춤을 췄다.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 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친해지는 비결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셔플댄스, 김동현 선수 앞에서 ‘샤방샤방 댄스’ 삼촌팬 쓰러져..

    추사랑 셔플댄스, 김동현 선수 앞에서 ‘샤방샤방 댄스’ 삼촌팬 쓰러져..

    ‘추사랑 셔플댄스’ 추사랑이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은 집에 깜짝 방문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선물에 셔플댄스를 췄다. 김동현은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에게 뽀로로 유모차 인형과 노래하는 뽀로로 인형을 선물하며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간절하게 “주세요”를 외쳐 뽀로로 인형을 받아낸 추사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셔플댄스를 췄다. 추사랑 셔플댄스에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 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친해지는 비결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셔플댄스 애교 폭발”, “추사랑 셔플댄스 사랑스러워”, “추사랑 셔플댄스 기분 정말 좋은가 보네”, “추사랑 셔플댄스 귀여워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추사랑 셔플댄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율무 부작용, “임산부에게는 독, 비만에는 효과적” 다이어트에 도움

    율무 부작용, “임산부에게는 독, 비만에는 효과적” 다이어트에 도움

    율무 부작용이 화제다. 지난 11일에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노안극복프로젝트로 ‘눈 건강법’에 대해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희 한의사는 ‘눈 회춘 비결’로 ‘율무’로 꼽았다. 김 한의사는 “율무는 비만·노안처럼 탁한 체질에 가장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율무는 임산부에게 독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작용을 설명했다. ’율무 부작용’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율무 부작용, 나 율무차 좋아하는데 잘됐다”, “율무 부작용,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구나”, “율무 부작용, 뭐든 알고 먹어야 해”, “율무 부작용..임산부들을 특히 조심해야 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율무 부작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월드스타 비보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

    추사랑, 월드스타 비보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집에 방문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동현은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에게 뽀로로 유모차 인형과 노래하는 뽀로로 인형을 선물하며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간절하게 “주세요”를 외쳐 뽀로로 인형을 받아낸 추사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폴짝폴짝 춤을 췄다.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 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친해지는 비결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사물 유람(현시원 지음, 현실문화 펴냄) 새롭고 멋진 신상품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너무나 평범해서 관심 밖에 놓여 있는, 그러나 나름의 사연이 있는 사물들에 대한 단상. 거리의 신호등부터 휴일 을지로 상점가의 주인공 삼색 셔터, 스스로 부르르 떨게 만들어진 커피숍의 진동 알림벨, 낯설고도 귀여운 한강의 오리배, 언제나 그 자리에서 누군가 움직여 주길 기다리는 공원의 운동기구, 괴팍한 철근을 덮은 공사장의 가림막, 정치인의 홍보용 사진에 무료로 출연한 빗자루 등 동시대 인간사를 둘러싼 시각이미지를 살펴보고 뜯어본다. 현직 독립큐레이터인 저자의 독특한 안목을 따라가다 보면 내리는 결론, 세상에 쓸모 없는 사물은 없다. 246쪽. 1만 6500원. 작가의 붓(도널드 프리드먼 지음, 박미성·배은경 옮김, 아트북스 펴냄) 문학적 집필활동뿐 아니라 예술에 대한 열정과 재능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간 작가-화가들에 대한 옴니버스 전기. 안데르센, 괴테, 예이츠, 귄터 그라스, 빅토르 위고 등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동서양 작가 100명이 남긴 아름다운 회화·드로잉·조각작품 200여점을 작가의 삶과 함께 소개한다. 변호사에서 소설가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커트 보네거트, 톰 울프 등 저명한 작가와 한 미발표 인터뷰, 수십년간 연구해 온 예술분야의 지식을 접목해 완성했다. 펜과 붓, 글과 그림은 표현 수단은 다르지만 예술적 감흥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문학과 예술의 근원 또한 같다는 점, 작가와 화가는 하얀종이 위에 짙은 자국을 만들고자 하는 본능을 공유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36쪽. 3만 5000원. 행복에게 길을 묻다(최창일 지음, 푸른길 펴냄) ‘스스로 행복해지기’가 어느 때보다 큰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이즈음 중견 작가 최창일이 행복한 삶을 위한 단상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행복과 동행하는 방법에 대해 작가는 “최선을 다해 감사하고, 배려와 지혜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노자를 인용한다. ‘내 인생에 미안하게 살지 않는 기술’,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의 비결’, ‘성공을 위한 조건’ 등 4장으로 나뉘어진 책은 행복의 길라잡이가 돼 줄 잠언들로 가득하다. “…행복의 시작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때 얻을 수 있습니다. 고통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삶에 닥친 고통을 이길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산골 작업실에서 자연을 화폭에 담는 최성환 화가의 서정적 그림들이 책 갈피갈피에 곁들여져 지혜가 스민 글맛을 더욱 빛내준다. 169쪽. 1만 2000원. 미디어와 민주주의(제임스 커런 지음, 이봉현 옮김, 한울 펴냄) 미국인 3분의2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국적을 모르고 교토의정서의 성격을 알지 못한다. 다른 유럽인들에 비해 국제문제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떨어진다. 반면 TV시리즈 ‘24’로 고문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섹스 앤드 더 시티’로써 여성 역할과 기대에 대한 토론을 촉진한다. 미국 저널리즘의 이상과 한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지점이다. 영국 언론학자인 저자는 미국 저널리즘의 성격과 역할 분석을 시작으로 미디어의 역사와 문화·기술, 영국·덴마크·핀란드와 비교, 주요 관심사의 변천 등을 훑으면서 민주주의와 관계 탐구를 이어간다. 저자가 평생 천착한 연구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424쪽. 4만 3000원.
  • ns윤지 11복근, 선명한 11자 복근+탄탄한 허리라인 ‘비결 궁금해’

    ns윤지 11복근, 선명한 11자 복근+탄탄한 허리라인 ‘비결 궁금해’

    ns윤지 11복근이 화제다. 가수 NS윤지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잘 지내고 있어요. 여러분! 핫한 이번 앨범을 위해 엄청 관리 중이에요!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이번 신곡 너무 좋으니 다들 기대해주세요! 사진이 야시시해” 라는 글과 함께 선명한 11자 복근과 섹시한 몸매의 사진을 올려 근황을 궁금해 하던 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ns윤지 11복근’ 사진 속 NS윤지는 블랙의 탱크톱과 핫팬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은 여자 가수들 중 왜 NS윤지가 최고의 몸매로 뽑히는지 그 이유를 한눈에 알 수 있을 만큼 뛰어 몸매를 자랑한다. 환상적인 몸매의 비결로 평소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 및 체력을 가꾸고 있다고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편 NS윤지는 다가오는4월 새로운 음원 공개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NS윤지 트위터 (ns윤지 11복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율무 부작용, 남성 정력엔 독? 잘못된 상식 ‘진짜 부작용은..’

    율무 부작용, 남성 정력엔 독? 잘못된 상식 ‘진짜 부작용은..’

    율무 부작용에 네티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노안 극복 프로젝트에서는 노안과 눈 충혈, 안구건조증 등에 좋은 ‘내 눈 건강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희 한의사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발생시켜 눈으로 에너지를 공급시켜 주면 눈은 그 에너지를 사용해 사물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눈으로 가는 영양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눈의 노화가 오는 것이다. 몸 안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시켜 눈의 영양 공급을 강화시키는 식이요법을 시행하면 눈의 나이도 충분히 젊어질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김정희 한의사는 ‘눈 회춘 비결’로 ‘율무’를 꼽았다. 하지만 이에 방송인 김태현은 율무가 남성의 정력을 감소시킨다고 들었다며, “눈만 좋아지면 무엇 하냐, 먹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한의사는 “잘못된 상식”이라며 “과거 율무는 각기병 치료제로 사용했을 만큼 허벅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며 율무에는 곡식의 왕 현미보다 무려 2배 높은 양질의 단백질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김 한의사는 “다만 율무는 임산부에게 독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율무 부작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 어두운 곳에서 생존 비결은?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 어두운 곳에서 생존 비결은?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 어류가 발견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KBS환경스페셜 촬영과정에서 호수에 서식하는 독특한 어류가 최초 목격됨에 따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호수에서 전 세계에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미끈망둑속(Luciogobius) 일종인 어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희귀 어류는 크기가 3.44cm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은 퇴화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인다. 이 희귀 어류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임을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어류종은 염기서열 분류에서 통상 차이가 4~5%가 나면 다른 종 또는 신종으로 분류된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되어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어류가 발견된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했으며,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호수 수온은 연중 15~16.5℃로 대체로 일정하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어류가 일본 시마네현 동굴에서 발견된 미끈망둑속 어류와 형태나 서식장소가 유사해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두 어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국제적 신종 어류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어두운 동굴에서 살아남다니 신기하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멸종되지 않도록 잘 보호해야 할 텐데”,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어떻게 저렇게 몸이 투명할 수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귀 어류 발견, 제주 용천동굴에 6000년 전 유입…생존비결은?

    희귀 어류 발견, 제주 용천동굴에 6000년 전 유입…생존비결은?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 어류가 발견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KBS환경스페셜 촬영과정에서 호수에 서식하는 독특한 어류가 최초 목격됨에 따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호수에서 전 세계에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미끈망둑속(Luciogobius) 일종인 어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희귀 어류는 크기가 3.44cm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은 퇴화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인다. 이 희귀 어류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임을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어류종은 염기서열 분류에서 통상 차이가 4~5%가 나면 다른 종 또는 신종으로 분류된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되어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어류가 발견된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했으며,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호수 수온은 연중 15~16.5℃로 대체로 일정하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어류가 일본 시마네현 동굴에서 발견된 미끈망둑속 어류와 형태나 서식장소가 유사해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두 어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국제적 신종 어류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모양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생겼네”, “제주 희귀 어류 발견했다고 수집가들 막 잡으러 가고 그러면 안되는데”,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몸이 투명해서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서 살아남은 비결은?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서 살아남은 비결은?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 어류가 발견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KBS환경스페셜 촬영과정에서 호수에 서식하는 독특한 어류가 최초 목격됨에 따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호수에서 전 세계에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미끈망둑속(Luciogobius) 일종인 어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희귀 어류는 크기가 3.44cm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은 퇴화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인다. 이 희귀 어류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임을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어류종은 염기서열 분류에서 통상 차이가 4~5%가 나면 다른 종 또는 신종으로 분류된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되어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어류가 발견된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했으며,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호수 수온은 연중 15~16.5℃로 대체로 일정하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어류가 일본 시마네현 동굴에서 발견된 미끈망둑속 어류와 형태나 서식장소가 유사해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두 어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국제적 신종 어류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너무 귀엽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잘 보존해야 할 텐데”,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올챙이처럼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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