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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익, 토플 수강생 증가…단기간 고득점은 토익인강 1위 해커스인강닷컴에서!

    토익, 토플 수강생 증가…단기간 고득점은 토익인강 1위 해커스인강닷컴에서!

    토익인강 1위 해커스인강닷컴이 1월 겨울방학을 앞두고 토익ㆍ토플 수험생의 단기간 고득점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겨울방학 2달 동안 목표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토익 프리패스’와 토플 신규강의 ‘해커스 토플 리스닝/라이팅 3rd Edition’을 오픈해 수험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익 프리패스 이벤트'는 해커스인강닷컴에서 서비스중인 모든 토익 인강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커스 스타강사의 명품인강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강의는 김동영, 한승태 강사 등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스타강사군단의 노하우와 1000만부 베스트셀러 교재(해커스토익 교재 총 22권 누적 출고량 기준, 2005년~2014년 6월)를 반영해 적중률 높은 문제와 핵심비결을 제공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PC/PMP 다운로드 모바일 수강 쿠폰, 결제금액의 10% 포인트 적립, 토익 온라인 모의고사 50% 할인쿠폰, 토익해설인강 무료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 해커스인강닷컴은 겨울방학동안 유학과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해커스 토플 리스닝/라이팅 3rd Edition 인강'을 오픈했다. 이번 강의는 2015 iBT 토플 대비 최신경향을 반영해 올해 12월 출간한 '해커스 토플 리스닝/라이팅 3rd Edition' 교재로 진행되며, 토플 고득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토플 최신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반영했다. 토플 리스닝/라이팅 문제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접근 전략을 제시해 실전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해커스 토플 리스닝 3rd Edition’ 강의는 해커스어학원 정규/실전 LC 강의평가 1위(2014년 1~6월) 최지욱 강사가 진행한다. 최지욱 강사는 17개의 출제 포인트 분석으로 토플의 모든 문제유형을 정복하게 해주며, 지문의 구조와 흐름 파악을 통해 리스닝 실력을 향상시켜준다. 또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정답률을 높이는 비법을 전수해 단기간 고득점 달성이 가능하다. 해당 강의는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토플 리스닝 기준 1위(2006년~2014년 11월) '해커스 토플 리스닝' 교재로 진행한다. 또 ‘해커스 토플 라이팅 3rd Edition’ 강의는 Bailey 김 강사가 진행한다. Bailey 김 강사는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만능 템플릿으로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신있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문제별 브레인스토밍 전략과 체계적인 아웃라인 작성 비법으로 빠르게 영작할 수 있으며, 풍부한 패러프레이징 표현으로 에세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해당 강의는 알라딘 토플 베스트셀러 토플 라이팅 기준 1위(2008년~2013년) ‘해커스 토플 라이팅’ 교재를 이용한다. 해커스 토플 라이팅 교재는 최신 핵심경향이 반영돼있고, 실전에 유용한 영작 필수표현을 익힐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해당 강의 신청자에게는 수강일 10일 무료 연장,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2배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해커스인강닷컴 수강생 김모씨는 “토익 기초부터 해커스에서 시작해 700점대, 900점까지 2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토익뿐 아니라 토플, 텝스, 일반영어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커스인강닷컴은 한경비지니스 선정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인터넷교육/토익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온라인 누적 결제자수가 520만(중복 결제자 포함, 2006년~2014년 현재)에 이른다. 해커스어학원의 대표 스타강사진 김동영, 한승태 강사는 각각 네이버 카페 ‘토익캠프’에서 선정한 ‘BEST 토익선생님 1위(N=626/2014.01.09)’, ‘대한민국 최고의 토익 LC 선생님 1위(N=1678/2014.06.11)’에 올라 해커스인강닷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해커스는 최근 ‘점수 잡는 HACKERS’ 광고를 선보여 겨울방학 토익 준비에 한창인 수험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커스는 토플 전문 교육기관으로써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커스어학원은 2013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해커스 토플 보카(교보문고 2014 상반기 베스트셀러 토익토플 부문 토플 기준 1위)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교재를 보유하고 있다. 해커스인강닷컴 토플 온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수(중복 수강생 포함)와 해커스어학원 토플 오프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수(중복 수강생 포함)를 합산한 결과, 해커스를 거쳐간 토플 수험생 수는 140만에 이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히트 팝송의 비결은 단순 반복되는 코러스” (伊 연구)

    “히트 팝송의 비결은 단순 반복되는 코러스” (伊 연구)

    어찌보면 당연하게 고개가 끄덕여지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보코니 대학 연구팀이 역대 히트 팝송의 주요 비결은 바로 '반복되는 코러스'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950년대 이후 발표된 팝송들을 분석한 이 연구결과는 반복되는 코러스가 얼마나 히트곡으로 연결되는지 분석해 얻어졌다. 연구팀의 분석방법은 이렇다. 먼저 연구팀은 순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1029곡을 포함 총 2480곡의 팝송을 연구대상에 올렸다. 이 곡들의 코러스 횟수를 분석한 결과 적어도 1~16번 코러스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있는 점은 코러스가 반복되는 횟수만큼이나 순위 차트에서 순위도 올라간다는 사실. 연구팀은 코러스의 반복이 히트 순위에 미치는 영향을 14.5%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코러스로 재미를 본' 가수들은 매년 6.1%씩 코러스가 줄어드는 곡을 발표해 나이와 코러스의 횟수도 유관함이 증명됐다. 연구를 이끈 안드레아 오다니니 교수는 "노래가 히트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반복되는 코러스가 주된 이유 중 하나" 라면서 "이는 반복되는 멜로디가 우리 뇌에 쉽고 빠르게 인지돼 귀에 쏙쏙 들어오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틀스의 명곡 '헤이 주드'(Hey Jude)의 '나나나~'가 대표적인 예" 라면서 "이 멜로디는 지금도 우리 머릿속에서 맴돌만큼 코러스의 반복은 히트곡의 주요 요인"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요가복 입고 엉덩이 쭉 ‘뒤에 있던 김병만 표정이..’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요가복 입고 엉덩이 쭉 ‘뒤에 있던 김병만 표정이..’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정글의 법칙’에서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멤버들이 다마스 섬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태임은 수중에서 인어 못지않은 수준급 수영실력을 뽐냈다. 또한 명품 몸매 비결로 알려진 요가 하는 모습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상에서 요가 교실을 차린 이태임은 김병만과 류담에게 요가 동작을 전수하며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특히 이태임은 몸에 밀착된 의상을 입고 요가동작을 선보여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태임의 뒤에서 요가 동작을 전수 받던 김병만과 류담은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요가 자태에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이태임 대박이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신의 한수”, “정글의 법칙 이태임 요가 자태 섹시하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김병만 표정봐”, “정글의 법칙 이태임..무결점 섹시”, “정글의 법칙 이태임..남성 시청자들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이태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 ‘항산화+피부 재생’ 동안미인 비결..미란다커도?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 ‘항산화+피부 재생’ 동안미인 비결..미란다커도?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이 있다? 최근 미국의 여성 매거진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외모를 더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는 위민스 헬스의 편집장 출신인 건강 전문가 미셸(Michele Promaulayko)이 선정한 것으로 메이플 시럽, 오이, 코코넛 오일, 꽃잎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식품도 있으나 모두 구할 수 있는 식품이다. 1. 메이플 시럽. 메이플 시럽은 캐나다 퀘벡주에 주로 분포하는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농축한 것인데 그 속에는 항산화물질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하는 아연이 들어 있고 소염 기능도 있다. 하지만 메이플 시럽 역시 설탕 성분을 갖고 있으므로 하루 한 티스푼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오이. 소크생물학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오이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인 피세틴은 기억손실과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기억 장애의 촉진을 방지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오이의 딱딱한 껍질에 들어 있는 실리카 성분은 신체를 연결하는 조직 형성에 기여한다. 근육과 관절은 물론 연골 등에도 좋으며 비타민C와 카페인산이 풍부해 피부를 재생하고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3. 코코넛 오일. SCI저널인 국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을 7주간 매일 사용하면 피부 보습 효과가 3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꽃 또는 잎채소. 식품과학저널(Journal of Food Science)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용 꽃은 페놀산은 물론 갈릭산과 클로로겐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또 장미 꽃잎과 같은 식용 꽃은 항염 작용과 관련이 있고 심혈관계 질환과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네티즌들은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미란다커의 동안 비결?”,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당장 구입한다”,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오이 못 먹는데”,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동안 스타들 이미 챙겨먹고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대표적인 동안 미녀 미란다 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요가복 입고 엉덩이 쭉 내밀어..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요가복 입고 엉덩이 쭉 내밀어..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멤버들이 다마스 섬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태임은 수중에서 인어 못지않은 수준급 수영실력을 뽐냈다. 또한 명품 몸매 비결로 알려진 요가 하는 모습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상에서 요가 교실을 차린 이태임은 김병만과 류담에게 요가 동작을 전수하며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특히 이태임은 몸에 밀착된 의상을 입고 요가동작을 선보여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태임의 뒤에서 요가 동작을 전수 받던 김병만과 류담은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태임, 엉덩이 쭉 내민 요가자세에 김병만-류담 ‘멘붕 표정’

    정글의 법칙 이태임, 엉덩이 쭉 내민 요가자세에 김병만-류담 ‘멘붕 표정’

    배우 이태임이 ‘정글의 법칙’에서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멤버들이 다마스 섬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태임은 수중에서 인어 못지않은 수준급 수영실력을 뽐냈다. 또한 명품 몸매 비결로 알려진 요가 하는 모습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태임은 선상에서 김병만과 류담에게 요가 동작을 전수하며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이태임의 뒤에서 요가 동작을 전수 받던 김병만과 류담은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정글의 법칙 이태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태임, 섹시 요가 자태

    정글의 법칙 이태임, 섹시 요가 자태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정글의 법칙’에서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멤버들이 다마스 섬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태임은 수중에서 인어 못지않은 수준급 수영실력을 뽐냈다. 또한 명품 몸매 비결로 알려진 요가 하는 모습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명품 몸매 비결은 요가? ‘섹시 자태’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명품 몸매 비결은 요가? ‘섹시 자태’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멤버들이 다마스 섬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태임이 요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상에서 요가 교실을 차린 이태임은 김병만과 류담에게 요가 동작을 전수하며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이태임의 뒤에서 요가 동작을 전수 받던 김병만과 류담은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중문화계에 부는 ‘아버지 신드롬’, 왜?

    대중문화계에 부는 ‘아버지 신드롬’, 왜?

    대중문화판에 ‘아버지 바람’이 불고 있다. 영화는 물론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시대 아버지들의 삶과 부성애를 조명한 작품들이 뜨고 있다. 최근 영화와 TV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중장년층과 가족에 주목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그 강도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부성애 코드가 가장 각광받고 있는 장르는 영화계다. 부성애 메시지는 개봉 9일 만에 관객 25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제시장’을 비롯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 ‘인터스텔라’, 새달 개봉할 국산 화제작 ‘허삼관’ 등을 관통하고 있다. ‘국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 가족을 위해 희생한 이 시대 아버지인 덕수(황정민)의 이야기로 그가 가장으로서 삶의 무게를 떠올리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어려운 과학영화 ‘인터스텔라’의 국내 흥행 비결도 딸을 위해 희생하는 부성애가 큰 줄기를 이룬다. 중국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허삼관’은 피를 팔아 세 아들을 키우는 철없는 아버지의 가족애에 초점이 맞춰졌다. 모성애 중심이던 드라마나 예능 쪽 역시 무게중심이 아버지 코드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주말 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이 자식들에게 ‘불효소송’을 한다는 설정으로 방송 초반에는 거부감을 불러일으켰지만, 결국 위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의 속깊은 배려라는 설정이 밝혀지며 오히려 시청률이 올랐다.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세 쌍둥이 아빠 송일국의 다정다감한 부성애뿐만 아니라 최근 이휘재가 아버지와 함께한 여행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MBC ‘아빠 어디가’를 제쳤다. 부성애는 최근의 국내 사회현실에서 모성애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해석이 많다. 사회적 안전망이 무너지고 경제불황이 심해지면서 세대를 막론하고 묵묵히 변치 않는 속깊은 부성애의 가치가 더 큰 울림을 가져온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이나 ‘인터스텔라’는 누군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이야기인데, 사회가 각박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아버지의 사랑이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는 힘이 크다”고 말했다. ‘허삼관’을 제작한 장원석 프로듀서는 “부성애는 모성애에 비해 소외된 사랑을 상징하고 덜 보편적이라는 특징이 있다”면서 “가족해체가 가속화되는 요즘 이상적인 가장은 일종의 판타지”라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TV 드라마에서 부성애는 ‘대발이 아버지’(사랑이 뭐길래)처럼 가부장적 캐릭터로 변주되는 게 대부분이었다. 그러다가 2012년 아버지와 딸의 화해를 그린 ‘내 딸 서영이’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대중적 파급력을 확인한 것. 절제된 부성애를 그리는 ‘가족끼리 왜이래’의 경우 발산형 모성애 드라마들과는 또 다른 소구력을 발휘한다는 것이 대중문화계의 시각이다. 문보현 KBS 드라마국장은 “실직, 감원 등으로 가정이 흔들리는 세태가 심화되는 가운데 아버지라는 존재가 흔들리지 않고 잘 버텨 줬으면 하는 갈망이 곳곳에서 표현되고 있는 것”이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든든히 곁을 지켜주고 의지할 존재로서 아버지는 각광받을 수밖에 없는 듯하다”고 말했다. 최근 몰아닥친 ‘아버지 신드롬’은 가장의 권위보다는 인간적 면모나 연민을 자극하는 부분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선영 대중문화평론가는 “IMF 등 경제불황 때 가정의 구심점인 아버지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콘텐츠가 늘어났고, 올해는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면서 그런 요구는 더 커졌다”면서 “과거에는 명예퇴직 등 아버지의 슬픔 자체를 조명했다면, 최근에는 권위를 벗어던진 아버지의 인간적 면모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짚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우리은행 16연승 이끈 위성우 감독 무패신화’위리더십’ 웃었다

    우리은행 16연승 이끈 위성우 감독 무패신화’위리더십’ 웃었다

    ‘농구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사람.’ 성탄 전야에 여자프로농구 개막 최다 연승 신기원을 이룬 우리은행 위성우(43) 감독의 얼굴에 뿌듯함이나 감격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았다. 25일 이른 아침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만난 위 감독은 아침 운동을 끝낸 뒤였다. 술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농구판에서 그는 아주 드물게 술을 입에도 대지 못한다. 다른 감독이라면 신기록을 세운 여운이 얼굴에 남아 있었을 터였다. 그는 담배도 안 피우고, 친구도 거의 안 만나고, 그저 외박하는 날 부인·외동딸과 영화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인 사람이다. 어쩌면 ‘섬’이나 ‘수도승’ 같은 이미지다. 개막 16연승을 달려온 과정에 어느 하나 쉬운 경기가 없었는데 전날 삼성과의 경기는 보는 이를 힘들게 만드는 접전이었다. 패배한 쪽이나 승리한 쪽이나 왜 지고 이겼는지 맥을 짚기 어려웠다. 녹화한 경기 동영상에다 하이라이트 편집된 것까지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한다. 아침에 코치들과 함께 트레드밀 위를 걸으며 작전이나 전술, 복잡하고 예민한 여자 선수들의 세세한 동향 등을 점검한다고 했다. 코칭스태프가 왜 운동을? 농구 특성상 선수들과 함께 뛰고 구르지 않으면 성적을 낼 수가 없으며 선수들만 체력을 기르라고 해서는 한 팀으로 묶일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제가 누구보다 어려운 일을 많이 겪어 봐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싫증이 날 정도로 떠들어 댑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키가 크다는 이유로 코트에 발을 들여 1년 뒤 제주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일념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것이 농구와의 인연이었다.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3학년 때 빈혈로 쓰러지면서 몸이 마비돼 1년 반 운동을 쉬었다. 그 바람에 1년을 ‘꿇었고’ 포지션이 센터에서 포워드로 바뀌며 어려움을 겪었다. 또 한번의 고비는 상무에서 전역한 뒤 1998년 실업팀 현대에 입단했을 때였다. 당시 프로 최저 연봉이 3000만원인 시절에 연차에 어울리지 않게 3800만원을 받으면서 자존심이 상했다고 털어놨다. “엄청 자존심이 상했어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 정말 365일 중 360일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훈련을 했습니다.” 그는 “정말 누구나 다 하는 ‘열심히’를 뛰어넘어 ‘제대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농구 말고 다른 일에서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나 자신을 다그쳤고 이때의 교훈이 훗날 지도자로서 성과를 내는 자양분이 됐다”고 돌아봤다. 외국인 둘이 동시에 뛰던 시절, 식스맨으로 한 경기 10분의 출전조차 보장받기 어려웠다. 그래서 공이 오면 피하기도 했고 그 일 때문에 자학의 밤을 보내기도 했다. 스타 출신 사령탑도 거꾸러지는 프로 세계에서 그는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 밑에서 코치로 일하다 우리은행 감독으로 부임한 첫해 팀을 곧바로 챔피언에 올려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여자농구에서 생길 수 있는 갖가지 불미스러운 일로 선수단은 물론 모기업 명예까지 땅에 떨어진 시점에서 이룬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러나 비결 같은 건 없고, 전술에 관한 책을 많이 들여다봐 일을 낸 것이 아니라고 했다. 선수들과 함께 뛰고 구르고 가끔 ‘쌍소리’도 퍼부으며 사소한 움직임, 심경의 미묘한 떨림까지 포착하며 완벽하게 선수단을 장악한 덕분이라고 했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지휘해 금메달을 안겼고 임영희, 박혜진 등이 몇 개월 팀을 떠난 공백을 느낄 새 없이 2014~15시즌 들어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인터뷰 내내 그의 입에 스무 차례 이상 오른 단어가 ‘열심’이었다. 이제 풀어 줄 때가 됐지 않았느냐고 떠봤다. “통합 3연패를 바라보는 시점에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시즌 초반 훈련 시간 외에는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놔뒀더니 이제 선수들이 알아서 하더군요. 해서 요즘은 사람 달라졌다는 소리를 조금 듣습니다만 훈련 때만은 그대로입니다. 허허.” 감독이란 얼마나 피곤한 자리인가. “처음에는 선수들을 혼내 놓고 돌아서서 ‘내가 뭔데’ 하며 힘겨워했죠.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으면 감독도 실패, 선수도 실패란 일념으로 매달립니다. 선수들에게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게 뭐냐고 물으면 다들 ‘피하는 거요’라고 답합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위성우 감독이 걸어온길 ▲1971년 6월 21일 부산 출생 ▲부산 성동초-경남중-부산 중앙고-단국대 ▲선수 경력:1998~2001년 안양 SBS, 2001~03년 대구 오리온스, 2003~04년 모비스 ▲지도자 경력:2005~12년 신한은행 코치, 2008년 하계올림픽 대표팀 코치, 2012년 4월~현재 우리은행 감독, 2013년 제25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 대표팀 감독,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금메달) ▲수상: 2012년·2013년 여자프로농구 지도자상
  • 겨울방학 토익ㆍ토플 수험생 증가, 단기간 고득점은 토익인강 1위 해커스인강닷컴!

    겨울방학 토익ㆍ토플 수험생 증가, 단기간 고득점은 토익인강 1위 해커스인강닷컴!

    토익인강 1위 해커스인강닷컴이 1월 겨울방학을 앞두고 토익ㆍ토플 수험생의 단기간 고득점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겨울방학 2달 동안 목표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토익 프리패스’와 토플 신규강의 ‘해커스 토플 리스닝/라이팅 3rd Edition’를 오픈해 수험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익 프리패스 이벤트'는 해커스인강닷컴에서 서비스중인 모든 토익 인강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커스 스타강사의 명품인강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강의는 김동영, 한승태 강사 등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스타강사군단의 노하우와 1,000만부 베스트셀러 교재(해커스토익 교재 총 22권 누적 출고량 기준, 2005년~2014년 6월)를 반영해 적중률 높은 문제와 핵심비결을 제공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PC/PMP 다운로드 모바일 수강 쿠폰, 결제금액의 10% 포인트 적립, 토익 온라인 모의고사 50% 할인쿠폰, 토익해설인강 무료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 해커스인강닷컴은 겨울방학동안 유학과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해커스 토플 리스닝/라이팅 3rd Edition 인강'을 오픈했다. 이번 강의는 2015 iBT 토플 대비 최신경향을 반영해 올해 12월 출간한 '해커스 토플 리스닝/라이팅 3rd Edition' 교재로 진행되며, 토플 고득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토플 최신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반영했다. 토플 리스닝/라이팅 문제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접근 전략을 제시해 실전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해커스 토플 리스닝 3rd Edition’ 강의는 해커스어학원 정규/실전 LC 강의평가 1위(2014년 1~6월) 최지욱 강사가 진행한다. 최지욱 강사는 17개의 출제 포인트 분석으로 토플의 모든 문제유형을 정복하게 해주며, 지문의 구조와 흐름 파악을 통해 리스닝 실력을 향상시켜준다. 또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정답률을 높이는 비법을 전수해 단기간 고득점 달성이 가능하다. 해당 강의는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토플 리스닝 기준 1위(2006년~2014년 11월) '해커스 토플 리스닝' 교재로 진행한다. 또 ‘해커스 토플 라이팅 3rd Edition’ 강의는 Bailey 김 강사가 진행한다. Bailey 김 강사는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만능 템플릿으로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자신있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문제별 브레인스토밍 전략과 체계적인 아웃라인 작성 비법으로 빠르게 영작할 수 있으며, 풍부한 패러프레이징 표현으로 에세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해당 강의는 알라딘 토플 베스트셀러 토플 라이팅 기준 1위(2008년~2013년) ‘해커스 토플 라이팅’ 교재를 이용한다. 해커스 토플 라이팅 교재는 최신 핵심경향이 반영돼있고, 실전에 유용한 영작 필수표현을 익힐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해당 강의 신청자에게는 수강일 10일 무료 연장,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2배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해커스인강닷컴 수강생 김모씨는 “토익 기초부터 해커스에서 시작해 700점대, 900점까지 2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토익뿐 아니라 토플, 텝스, 일반영어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커스인강닷컴은 한경비지니스 선정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인터넷교육/토익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온라인 누적 결제자수가 520만(중복 결제자 포함, 2006년~2014년 현재)에 이른다. 해커스어학원의 대표 스타강사진 김동영, 한승태 강사는 각각 네이버 카페 ‘토익캠프’에서 선정한 ‘BEST 토익선생님 1위(N=626/2014.01.09)’, ‘대한민국 최고의 토익 LC 선생님 1위(N=1678/2014.06.11)’에 올라 해커스인강닷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해커스는 최근 ‘점수 잡는 HACKERS’ 광고를 선보여 겨울방학 토익 준비에 한창인 수험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커스는 토플 전문 교육기관으로써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커스어학원은 2013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해커스 토플 보카(교보문고 2014 상반기 베스트셀러 토익토플 부문 토플 기준 1위)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교재를 보유하고 있다. 해커스인강닷컴 토플 온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수(중복 수강생 포함)와 해커스어학원 토플 오프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수(중복 수강생 포함)를 합산한 결과, 해커스를 거쳐간 토플 수험생 수는 140만에 이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화 한 통에, 묵혔던 고민 해결? 사주천궁 ‘할인상담 서비스’

    전화 한 통에, 묵혔던 고민 해결? 사주천궁 ‘할인상담 서비스’

    신년운세, 타로, 신점, 풍수, 관상, 택일, 작명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사주나 운세 등은 여전히 중요한 조언자로서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새해를 맞아 토정비결 한 번 안 본 사람 찾기 어렵고, 결혼 전 궁합을 보거나 결혼식 날짜를 택일하는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도 드물다. 일부 미신이라는 부정적인 시각 속에서도 사주, 운세, 타로 등은 대소사를 앞둔 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는 일종의 ‘힐러’로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5만원은 훌쩍 넘는 비싼 ‘복채’와 빡빡한 일정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많은 시간 소비와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점’은 부담스럽다. 이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도 익명성까지 담보로 하는 전화상담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전화 운세 상담 업계의 선두주자로는 올해로 국내 최초 개통 15주년을 맞은 ‘사주천궁’이 있다. 사주천궁은 종전 060서비스의 고비용과 국외 사용이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1688 할인상담서비스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주천궁의 1688 할인상담제도는 타사의 060상담서비스와 비교할 때 최대 63%의 높은 할인율을 자랑한다. 통상 060상담서비스의 전화운세상담 비용은 30초당 1000~1500원(부가세별도) 정도로 30분 상담 시 6만원~9만원(부가세별도)의 요금이 발생한다. 반면 사주천궁의 1688 할인상담 서비스는 30초당 549~938원(부가세별도)으로 타사와 비교해 40%에서 최대 50%까지 저렴하다. 아울러 사주천궁은 토정비결, 신년운세, 궁합, 신점, 사주풀이 재물, 역학, 타로, 처세, 해몽, 풍수, 관상, 오행체질 등 다양한 상담에 전문가들이 참여,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사주천궁은 파격적인 할인제도와 함께 무통장입금부터 휴대폰까지 다양한 결제수단을 도입한 선결제 방식을 채택,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요금과잉’을 방지했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주천궁 관계자는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했다. 그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통된 전화 운세상담 전문 사주천궁에서는 상당수의 주요고객이 1688 할인상담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다”며 10만원(63분)을 충전하고 15분간 상담 시 23,820원(부가세 별도)정도에 이용할 수 있는데, 타사의 060으로 상담하면 같은 시간 상담료가 30,000원~45,000만원이 과금되는 것에 비해 파격적인 할인상담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사주천궁 1688 할인상담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사주천궁 홈페이지(www.46saju.com)나 모바일사이트(m.46saju.com)에서 결제 후 1688-4601로 전화해 원하는 상담사의 고유번호만 누르면 끝이다. 상담은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프리카 시상식, 김이브 별풍선만 3억…비결은 성교육?

    아프리카 시상식, 김이브 별풍선만 3억…비결은 성교육?

    아프리카 시상식 아프리카 시상식, 김이브 별풍선만 3억? 미모보니 2014 아프리카 TV BJ 페스티벌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호텔에서 23일 개최됐다. 이번 아프리카 시상식은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 60명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게임, 스포츠, 먹방(먹는 방송), 공방(공부 방송) 등 각 분야별 인기 BJ들이 총출동했으며 아프리카티비 4대 여신이라 불리는 김이브, J 윰댕, 꽃빈, 엣지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김이브는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J 경력 8년차인 김이브는 아프리카TV 개국 공신으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0만명이 넘는다. 김이브 방송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일명 ‘성교육 영상’이다. 김이브는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가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나 서로를 믿는 커플이 섬에 놀러갔는데 배가 끊겨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기예보를 봤거든요. 여자는 몰랐을까요?”라고 반문하더니 “집에 돌아올 방법이 없어요. 일기예보가 이렇게 맞아떨어지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브는 더불어 “방을 잡아요. 방이 하나밖에 없네? 여기 손님이 많다더니 진짜였네. 찾아보고 오길 잘했다”고 언급한 후 “남녀가 한 방에 들어가고, 남자가 이야기합니다. ‘잘 때 절대 터치도 안 할거야. 네가 싫어한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이브는 “깨어있을 땐 어떨지 모르겠다만”이라는 반전 요소를 덧붙여 웃음을 주더니 “원래 남녀는 잘 때보다 깨어있을 때가 중요하거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상황에서 랜덤한 확률로 아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생길지 안 생길지는 삼신 할머니만 압니다. 됐죠?”라고 말하며 답변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양현석, 춤꾼 리더십/오일만 논설위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가수 박남정의 백댄서 출신이다. 중학교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춤꾼이 됐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한국 가요사의 한 획을 그은 뮤지션이었지만 사업가로 변신해 수천억원대의 돈을 벌었다. 춤꾼이 사업으로 성공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출세가 인생의 목표가 아니었기에 가능했다. 그의 인생관은 감동과 설렘이 기준이다. 설렘으로 간절함과 열정을 키웠고 열정을 채우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니 성공의 길로 간 것뿐이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갔기에 이질적인 빅뱅과 2NE1을 세상에 내놔 히트를 쳤다. 학교 밖의 다양한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영민한 그의 사업적 감각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성공 이면엔 밑바닥 인생에 대한 따뜻함이 숨어 있다. 단칸방의 고단함 어린 세월과 공고 출신의 비주류 인생이지만 눈물을 품을 수 있는 리더십이 있었다. 현재는 별 볼일 없지만 무한한 미래의 가능성에 투자했다. 4년 동안 앨범 하나 못 낸 지누션을 끝까지 믿었고 대박을 친 지누션은 양현석에게 감사했다. 신뢰의 끈끈함, 이것이 성공 비결이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세계의 창] 민주주의 실험 홀로 성공 튀니지 비결

    튀니지는 ‘아랍의 봄’ 진원지이자 아랍 민주화의 ‘마지막 불씨’다. 2010년 12월 경찰의 폭력적인 단속에 항의한 대학생 노점상의 분신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는 벤 알리의 23년 독재정치를 종식시켰다. 뒤이어 민중 봉기가 발생한 다른 아랍 국가들은 모두 군부독재로 회귀하거나 내란·내전의 소용돌이로 빠져들어 갔다. 하지만 튀니지는 지난 4년 동안 위기를 극복하면서 민주정치의 기틀을 다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민주적으로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 세계가 주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튀니지가 민주주의 실험에 홀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BBC와 알자지라는 이날 튀니지를 ‘아랍의 새로운 모델’로 묘사하면서 이슬람주의 세력과 세속주의 세력의 타협 과정을 조명했다. 벤 알리 정권 붕괴 이후인 2011년 10월 총선에서 온건 이슬람주의 정당인 엔나흐다당이 승리해 연립정부를 구성하자 옛 정권을 지탱했던 세속주의 세력이 반발했다. 갈등이 고조되자 강경 이슬람주의 살라피스트들이 득세하며 세속주의자들을 공격했다. 혼란을 틈타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세력이 세를 불렸다. 경제 위기까지 고조되자 정권퇴진 목소리가 다시 터져 나왔다. 엔나흐다당은 정부 총사퇴와 중립 과도정부 구성이라는 타협안을 받아들였다. 이슬람 세력과 세속주의 세력 간 타협의 결정체는 헌법이었다. 새 헌법은 국교를 이슬람이라고 명시했지만 종교의 자유를 보장했다.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근거한 조문들도 모두 삭제했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못 박았다. 고문 금지, 적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남녀평등도 명시했다. 더욱이 튀니지는 이슬람 강경파가 소수였다. 다수파인 무슬림형제단 계열의 온건한 엔나흐다당은 헌법 양보를 넘어 대선에서 이슬람 후보를 내지 않았다. 대신 민중 시위를 이끈 문시프 마르주키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옛 정권 출신의 세속주의자로 경제를 외치는 에셉시 후보와 ‘아랍의 봄’ 투사 사이의 양자대결은 이렇게 완성됐다. BBC는 “정치에 가급적 개입하지 않는 군부의 전통, 종교보다는 경제에 더 관심이 많은 여론, 프랑스와의 심리적 유대감 등도 튀니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고 있다”면서 “온건 엔나흐다당이 종교적 가치에서 출발했으나 세속적 민주주의 정당으로 발전한 유럽의 기독민주당이나 기독사회당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살기도 힘든데…” 쪼그라드는 기부보험

    “살기도 힘든데…” 쪼그라드는 기부보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기부보험’도 쪼그라들고 있다. 기부보험은 보험에 기부를 접목한 상품으로 한때 200건 넘게 팔렸으나 3년 새 30%가량 급감했다. 국내 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마저 올해 판매 실적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부보험은 ▲만기 때 수익금을 기부하는 상품에 가입하거나 ▲사회복지단체, 의료·종교단체, 학교 등을 보험수익자로 지정하고 보험료를 납부하다 사망, 상해 등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해당 단체에 지급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국내 24곳 생명보험사 가운데 이런 기부보험을 파는 데는 6곳에 불과하다. 연도별 판매건수 집계가 가능한 5개 보험사(푸르덴셜·삼성·IBK연금·교보·미래에셋)의 판매건수는 2011년 214건에서 올해 152건으로 29% 줄어들었다. 대형사의 부진이 더 눈에 띈다. 삼성생명은 2011년 74건에서 올해 0건으로 ‘업계 1위’ 체면을 구겼다. ‘빅3’ 중 하나인 한화생명은 아예 관련 상품조차 없다. 삼성생명 측은 “2010~2011년 기부 캠페인이 활발했고 설계사들이 대학이나 종교단체와 협약을 맺은 뒤 새로 개척한 이 ‘루트’로 다른 상품을 팔려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면서 “그러나 나 살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모교나 단체에 기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 수익자를 (가족 등으로) 바꾸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부 붐’이 일던 시기, 반짝 아이템으로 끝났다는 얘기다. 하지만 ‘반짝 기부’로 전락한 데는 보험사들의 외면 탓도 크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어차피 보험사는 수익이 목적이라 사회적 관심도가 떨어지자 원동력이 떨어진 것”이라면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이나 ‘짜장면 기부천사’ 김우수씨 사망 당시처럼 기부가 이슈화됐을 때 잠시 상품을 팔다가 사람의 관심이 줄어들면 접는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공식통계는 내지 않지만 매년 2000건 안팎씩 판다는 메트라이프생명 측은 “사회공헌 활동 참여 문화가 내부적으로 강하다 보니 설계사들이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가입을 유도한 것이 호응을 얻은 비결”이라고 말했다. 각 보험사가 내부적으로 사회공헌을 얼마나 강조하느냐에 따라 기부보험 활성화 여부가 결정된다는 얘기다. 무관심하기는 금융 당국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보험 상품 종류를 세세하게 관리하기는 힘든 실정”이라며 “한때는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사업비 일정 부분을 기부하며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할 때도 있었는데 실적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레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김해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사망보험금 전체를 기부하는 것은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매달 돈을 내야 하는 부담부터 유족 반발까지 수십년간 지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종신보험 일부 금액을 특약으로 거는 등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면서 “금융사가 관심을 갖고 설계사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등 유도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매일 15분 투자하면 자녀 우등생 만들죠”

    “매일 15분 투자하면 자녀 우등생 만들죠”

    “자녀를 우등생으로 만들려면 매일 15분씩만 투자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 연우와 유치원생 연아를 키우는 학부모 오현주(44)씨가 말하는 자녀 공부 비법이다. 오씨는 서울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실시하는 ‘학부모책’ 프로그램의 학부모 가운데 한 명이다. 학부모책은 자녀 교육의 비법을 공유하고자 시행하는 ‘사람책’(휴먼북)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학부모책을 신청하면 해당 학부모가 학교로 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시교육청이 지난달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발했다. 학부모 중 ‘애들 좀 키워 봤다’는 이들이 많이 지원했지만 오씨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초등학생 교육법을 내세워 학부모책에 선정됐다. 두 딸을 키우면서 사교육 한번 안 시키고도 우등생을 만든 ‘엄친아(엄마랑 친한 아이) 복습노트’가 바로 그 비결이다. 오씨의 복습노트는 서울 시립 어린이도서관에서 배운 ‘자기주도학습법’ 강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오씨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복습노트를 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한번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복습노트를 만들라고 하는 것은 금물이다. 오씨는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학교에서 뭐 배웠느냐고 따지듯이 물으면 안 된다”며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니’부터 시작해 ‘학교에서 뭘 배웠니’로 넘어가야 거부감이 없다는 뜻이다. 자녀에게 말을 시키는 것은 언뜻 보기엔 단순한 방법이지만 남에게 설명하는 기억이 오래간다는 ‘메타 인지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복습노트를 만들면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다. 오씨가 복습노트에 ‘엄마랑 친한 아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씨는 “처음에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5분 동안 이야기하고 차츰 이야기 시간을 15분 정도까지 늘려 가라”며 “노트에 직접 쓰는 것은 이런 과정을 충분히 거친 뒤에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연우양도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이야기하는 시간이 5분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오씨와 이야기하는 시간이 매일 40분을 넘기고 있다. 자녀와 이야기를 나눌 때는 학교 생활과 관련한 내용을 70%쯤, 학습에 대한 내용을 30%쯤 하는 게 좋다. 그리고 실제로 노트에 쓰는 것은 자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오씨는 “엄친아 복습노트를 하면 학습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많은 사람에게 이 방법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글로벌 시대]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지역협력/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전 그리스·태국 대사

    [글로벌 시대]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지역협력/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전 그리스·태국 대사

    박근혜 대통령은 12·12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동북아와 동남아의 안보가 서로 밀접히 연계돼 있으며 내년 아세안공동체 출범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아세안 공동체 출범을 목전에 두고 개최된 만큼 아세안 공동체가 동북아 지역 협력과 동아시아 통합 노력에 어떤 의미를 던져 주는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며 동시에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이 동북아와 동아시아 지역 협력의 신뢰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간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새로운 25년을 내다보는 협력의 청사진을 채택함으로써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활성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제 한-아세안은 정치·안보,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를 3대 축으로 삼아 양자 협력을 심화하면서 동시에 기후변화, 재난관리, 사이버범죄 및 신종 전염병 등 동아시아와 지구촌의 공동 관심사를 함께 풀어 나가는 성숙한 동반자로 나아가야 한다. 동북아의 한국과 동남아의 아세안은 ‘공동 번영의 파트너, 평화의 견인차 및 문화 융성의 동반자’로서 역내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이끌어 가는 데 공동의 이해관계를 갖게 됐다.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는 한국과 아세안이 지역 협력 여정에서 동반자의 길을 추구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 그 이후 한국은 동아시아 공동체 중장기 비전 제시에 중심적 역할을 하면서 아세안 및 중·일과 긴밀히 협조해 왔다. 그 결과 동아시아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즉 다자간 통화 스와프 체제를 가동해 금융협력을 쌓아 올림으로써 2008년 세계경제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 이제 아세안은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한 동남아 지역 협력 경험과 비결을 완성해 내년 역사적 아세안 공동체를 출범시킨다. 숱한 이질성과 차이를 ‘다양성 속의 조화’라는 가치로 극복하면서 인류의 지역통합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쓰고 있는 아세안이 지역 통합을 꿈꾸는 전 세계인을 고무시키고 그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세계 경제의 3대 축인 동아시아는 경제적 역동성에도 통합의 여정에는 더딘 행보를 하고 있다. 소위 ‘아시아 패러독스’ 현상이 동북아 지역 협력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동북아 협력 없는 동아시아 통합은 상상하기 어렵다. 아세안도 회원국 간 양자 분규는 수없이 겪어 왔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아세안은 양자 갈등이 더 중요한 목표인 동남아 지역 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두 이슈 간 연계를 철저히 차단해 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아세안의 지혜와 경험이 동북아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 나가는 데 원용될 수 있도록 한국과 아세안의 지도력 발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동북아 국가 간 지역협력 증진은 동남아와 동아시아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는 만큼 아세안 공동체 출범이 동북아 협력의 불씨를 댕기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하겠다. 동북아 협력의 재시동과 병행해 한국과 아세안은 동아시아 전체를 내다보면서 기능적 협력 심화와 더불어 지역 및 글로벌 과제를 풀어 나가는 데 역점을 둠으로써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이번 부산 정상회의 성공의 모멘텀을 살려 한국과 아세안이 지역 협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아시아와 전 세계에 보여 주자.
  • [길섶에서] 어머니 밥상/손성진 수석논설위원

    1년에 몇 번 어머니가 혼자 계시는 지방의 본가를 찾을 때면 밥을 두 그릇씩 먹곤 한다. 종류는 몇 가지 되지 않더라도 맛있고 깔끔한 음식 앞에서 식욕은 늘 솟구친다. 같은 재료와 양념을 쓰더라도 맛의 차이가 나는 것은 확실히 손맛 때문일 게다. 음식 솜씨가 시어머니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내에게 살아계실 때 그 손맛을 전수받으라고 가끔 얘기하지만 말만큼 쉬운 것이 아니다. 단순히 어떤 양념을 얼마나 넣는 등의 레시피(조리법)를 배워 따라한다 해서 똑같은 맛이 나지 않는다. 그게 흉내 내기 어려운 손맛이다. 손맛의 비결은 맛있게 담근 간장, 고추장, 된장에도 있다. 장맛이 곧 손맛인 것이다. 어머니의 밥상을 그리워하는 아들에게 연로하신 어머니는 몇 가지 반찬을 만들어 택배로 보내 주시곤 한다. 며칠 전에는 어리굴젓, 총각김치, 콩잎 무침, 그리고 곰국까지 바리바리 싸서 부친 네 가지 반찬이 천 리 먼 곳에서 도착했다.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음식 앞에서 한동안 느낄 행복을 생각하면 절로 뿌듯해진다. 언젠가 그 맛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게 될 거라고 생각하면 서글퍼진다. 손성진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 전화 한 통으로 알아보는 ‘신년운세, 사주’

    전화 한 통으로 알아보는 ‘신년운세, 사주’

    2014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모두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인이라면 새해맞이 사주나 신년운세를 보는 게 관습처럼 여겨지곤 하는데, 이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문화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화운세상담업체 사주천궁에서 개통 15주년 기념 1688할인상담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1688할인상담서비스는 기존 방문상담 보다 저렴하며 사주천궁의 060전화상담과 비교 시 최대 58%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또 타사 전화운세상담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사주천궁의 1688할인상담 서비스는 최대 63%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주천궁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전화로 신년운세, 사주, 재물운, 궁합 등을 상담 받고 있는데, 기존 060전화상담의 경우 방문 상담과 비교했을 때 교통비와 시간이 절약되는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30초당 1,000원~1,500원의 요금에 부가세가 별도로 부과돼, 이용자 입장에서는 이 역시 금전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사주천궁의 1688할인상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0초당 549원~938원(부가세 별도) 금액 정도만 나오기 때문에 기존 060 상담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10만원을 결제하면 총 63분의 상담시간이 충전되는데, 이를 활용해 4인 가족이 16분씩 나누어 상담 받을 수 있어 1人 25,000 원의 기존 060상담 보다 약 40%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신년운세 및 사주풀이를 안방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사주천궁 1688 할인상담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웹사이트(www.46saju.com) 또는 모바일 사이트(m.46saju.com)에 접속하여 상담료를 결제한 후 1688-4601로 전화를 걸어 충전된 시간만큼 토정비결, 신년운세, 궁합, 사주풀이, 타로, 신점 등 원하는 상담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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