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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지의 여왕’ 안효섭 윤소희, 우산 데이트 포착 ‘반지 낀 김슬기?’

    ‘반지의 여왕’ 안효섭 윤소희, 우산 데이트 포착 ‘반지 낀 김슬기?’

    안효섭과 윤소희가 ‘설렘지수’ 높이는 달콤한 우산 데이트 현장을 선보였다.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은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에게 반지를 끼우면 그 남자의 이상형으로 보이는 ‘절대반지’를 소재로 한 이야기다. 반지의 소유자 모난희(김슬기 분)가 짝사랑 하는 박세건(안효섭 분)에게 반지를 끼우게 해 세건의 이상형인 강미주(윤소희 분)로 보이고 있는 상황. 세건은 난희와 미주를 동일인물이라 생각하고 두 사람은 어느새 캠퍼스 커플로 발전하게 된다. 이 때 난희의 절친한 친구인 미주가 등장하며 세 사람에게 위기가 닥친다. 이와 관련 안효섭과 윤소희 두 사람의 달콤한 빗속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비가 내리는 길거리에서 선남선녀인 두 사람은 하나의 노란색 우산을 함께 쓰고 걷고 있다. 안효섭은 비를 맞을까 윤소희의 어깨를 감싸며 커플 우산쓰기의 정석을 선보이는 가운데 엿보이는 풋풋한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또 가죽자켓과 미니스커트에 부츠를 신은 윤소희의 우월한 비주얼은 문송대학교 퀸카다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고, 청바지와 후드티에 코트와 스니커즈를 톤온톤의 컬러로 맞추고 다른 소재를 매치하며 패션센스를 선보인 안효섭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했다. 안효섭-김슬기의 알콩달콩 케미와는 또 다르게 성숙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매력이 돋보인다. 사진 속 우산 데이트 장면은 잠실 석촌 호수에서 만들어 졌다. 한 겨울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으로 비까지 내렸지만 연일 이어지는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 스태프의 화기애애한 미소와 끊이지 않는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안효섭은 리허설이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대화를 건네는 등 찰떡케미의 비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어색함은 잠시 프로다운 모습으로 스텝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판타지를 소재로 한 장르답게 두 사람의 눈부신 모습은 길거리의 시선을 끌었고 지켜본 스태프는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제작진은 “김슬기, 안효섭, 윤소희 세 사람이 서로 복잡한 상황을 소화해야 하는데 눈빛만 봐도 알아챌 정도로 막강 호흡을 자랑한다”며 “힘든 일정에도 서로 격려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외모지상주의자로 출연하는 안효섭은 실제 외모와 관련한 칭찬에 쑥스러움이 많다. 김슬기-윤소희와 함께 두 번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도 찰떡 케미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은 박세건과 헤어지는게 아쉬울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목요일 밤 MBC에서 11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최민용 “동안 비결? 잘 안 씻는다”

    ‘비정상회담’ 최민용 “동안 비결? 잘 안 씻는다”

    ‘비정상회담’ 최민용이 동안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최민용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전현무가 “최민용 씨가 저랑 77년생 동갑이다”고 말하자, 비정상 멤버들은 “진짜 동안이시다”, “세월의 흔적이 하나도 없으시다”며 그의 동안을 극찬했다. 동안 비결에 대해 최민용은 “잘 안 씻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용은 “너무 많이 씻는 것도 안 좋고, 지나친 화장을 매일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 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희, ‘아기엄마가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어?’ 질문에..

    가희, ‘아기엄마가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어?’ 질문에..

    가희가 출산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복근을 공개했다. 가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휘트니스 촬영중”이라며 “모두 함께 운동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거울에 비친 자신의 탱크톱에 팬츠를 입은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가희는 전성기 시절 뽐냈던 11자 복근을 드러내며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가희는 “아기엄마가 운동하러 갈 시간이 어디 있냐구요? 집에서 애 재우고 운동하지요”라며 출산 후 식단 조절과 홈트레이닝으로 가꾼 몸매 비결을 전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해 3월 3세 연상 사업가 양준무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은데 이어 10월에 첫 아들 노아를 낳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S 스타 여성, 포스트당 1700만원씩 받는 사연

    인스타그램에 특정 상품이 담긴 사진을 단 한 번 포스팅 해주고 우리 돈으로 무려 17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지난 19일(현지시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호주언론은 SNS 유명스타로 활동 중인 뉴캐슬 출신 시아나 어프(22)의 사연을 전했다. 무려 12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그녀의 직업은 모델이자 사진작가. 유명 배우나 가수도 아닌 어프가 인기 스타도 부러워할 추종자들을 거느린 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 덕이다. 그녀가 게시한 사진을 보면 대부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자신의 몸매를 드러낸 장면이 대다수다. 특히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가진 그녀가 펼치는 요가 실력은 그녀를 단박에 SNS의 인기스타로 만들었다. 이같은 어프의 상품성에 회사들이 주목하기 시작했고 각종 뷰티상품, 요가복 등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포스팅할 때마다 받는 돈은 무려 1만 5000달러. 그러나 어프는 "써보지 않은 제품은 절대 홍보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괜찮은 제품이 있으면 먼저 회사에 연락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많은 팔로워를 거느리게 된 비결도 공개했다. 어프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 자연광에서 명료하게 찍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 "음식사진 같은 경우에는 더 밝게 올리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어 "사진은 가급적 홀로 등장한 모습을 깔끔하게 담아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설현 닮은꼴’ 안지현, 97년생 치어리더의 인기 비결은?

    ‘설현 닮은꼴’ 안지현, 97년생 치어리더의 인기 비결은?

    서울 삼성 썬더스의 치어리더 안지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설현 닯은꼴’ 안지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지현은 1997년생으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서울 삼성 썬더스의 치어리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그는 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여고생’ 시절 프로구단의 치어리더로 데뷔한 실력자이기도 하다. 안지현은 예쁜 외모와 발랄한 성격으로 많은 남성팬을 설레게 하고 있으며 자신의 일상, 공연 모습 등을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공유하며 소통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안지현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웃을 때 설현 닮았네”, “정말 예쁘다”, “난 잘 모르겠는데”, “설현보다 하니 닮은 듯?”, “예쁘긴 예쁘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보여주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 식생활 바꾼 음식 이야기] 쫄깃한 도우 위 ‘육·해·공’ 토핑… 세계인의 든든한 식사

    [우리 식생활 바꾼 음식 이야기] 쫄깃한 도우 위 ‘육·해·공’ 토핑… 세계인의 든든한 식사

    피자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먹던 길거리 음식이었다. 집안에 요리 시설이 없던 이들이 주머니 사정에 맞춰 먹던 음식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얼굴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피자는 국내에 1970년대부터 널리 알려졌다. 밀가루로 만들어진 둥글고 하얀 ‘도화지’ 위에 치즈라는 공통의 재료 외에도 불고기, 파니르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올라가면서 세계 각국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요리가 됐다.피자의 바탕은 밀가루로 만든 도우다. 밀가루를 손으로 반죽해 이스트(효모)로 발효시킨다. 쫄깃한 도우를 만들기 위해 반죽을 며칠간 숙성시키기도 한다. 도우는 피자를 구울 때 부풀어 올라야 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만든다. 피자 요리사(피자욜로)들은 도우를 던지고 돌리는 기술을 2005년부터 시작된 피자세계대회에서 겨루기도 한다. 국내 업체인 미스터피자가 단골 우승자를 배출해 왔다. 도우 위에 얹는 재료에는 한계가 없다. 18세기 이탈리아에서는 채소와 버섯 그리고 가끔 고기나 생선을 얹어 먹었다. 당시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는 ‘마차여행’에서 ‘나폴리 빈민들은 여름에는 수박, 겨울에는 피자로 살아간다’고 적었다. 나폴리 빈민들에게 피자는 세 끼 식사이기도 했다. 가장 기본적인 피자로 알려진 마르게리타피자는 이탈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피자다.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 바질을 얹은 피자를 마르게리타 여왕이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마르게리타피자는 빨간색, 흰색, 초록색을 띠어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기도 한다. 소박한 요리가 여왕의 총애를 받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데렐라를 떠올리기도 한다. 피자가 이탈리아의 남부 나폴리에서 시작됐지만 이를 전 세계에 알린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을 피자의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이탈리아 이민들의 미국 이주,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에 주둔했던 미군에 이어 이탈리아로 간 많은 여행객들이 피자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미국에서 피자헛(1958년), 도미노피자(1960년) 등이 사업을 시작했고 바비큐 치킨 피자, 하와이안 피자 등이 탄생했다. 햄버거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화의 상징이라는 반갑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피자는 그렇지 않다. 세계화와 지역화가 동시에 진행됐기 때문이다. 미국에서처럼 인도에서는 파니르 치즈, 폴란드에서는 키엘바사(소시지) 등 그 지역의 음식이 토핑으로 쓰이고 있다. 국내에 피자가 소개된 것은 미군 부대를 통해서였지만 본격적으로 알려진 시기는 미국에서 냉동 피자가 개발돼 한국으로 들어왔던 1970년대다. 1981년 가수 패티킴이 서울 서초동 제일생명빌딩 옆에 이탈리아 음식점 ‘맘마미아’를 열어 피자를 팔았다는 신문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이어 피자헛이 1985년 용산구 이태원에 1호점을 열었다. 당시는 햄버거, 치킨 등의 프랜차이즈가 문을 열던 시기였다. 미스터피자가 1990년 신촌 이대점에 1호점, 도미노피자는 송파구 오금점에 1호점을 각각 열었다. 파파존스는 2003년 강남구 압구정동에 1호점을 열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첫 개점은 한 곳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피자업체는 이런 경향에서 다소 벗어나고 있다. 피자헛은 국내에서 개발한 제품을 미국 본사와 다른 나라에 수출하기도 했다. 1996년 도우 끝에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치즈크러스트, 2003년 피자 끝부분인 치즈크러스트의 지붕을 없애고 치즈를 보이게 한 리치골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 피자들은 미국 본사는 물론 동남아 일대로 수출됐다. 하루 50~70판 정도 피자를 굽고 먹는 신제품개발팀의 노력 덕분이다. 피자헛은 직영점 없이 331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식품유통연감 2016’에 따르면 국내 피자전문점 중 매출이 가장 많은 곳은 도미노피자다. 파파존스는 매출액 공개를 꺼리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직영점 103개, 가맹점이 333개다. 피자 매장이 가장 많다. 도미노피자는 곡물도우로 유명하다. 보리, 현미, 대두 등 15가지 국내산 곡물과 밀가루를 사용해 고소하고 쫄깃함을 더했다.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 크러스트피자를 한 단계 발전시킨 더블크러스트피자 등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6일 발표한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업체에 대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파파존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파존스는 직영점 40개를 포함해 전국 115개 매장을 갖고 있다. 파파존스는 최소 72시간 4도에서 저온 숙성시킨 도우를 쓴다. 소비자만족도에 높은 점수를 받은 까닭 중 하나로 미스터리 쇼퍼 제도가 꼽힌다. 매장당 연 4회에 걸쳐 손님으로 가장한 평가원이 제품, 배달, 포장 등의 다양한 요소를 1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다. 8점 미만인 매장은 영업 정지 및 재교육이 이뤄진다. 미스터피자는 매장이 총 390개다. 이 중 직영점은 20개다. 미스터피자는 ‘300%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100% 수타, 100% 수제, 100% 석쇠구이다. 100% 수타와 수제가 피자세계대회의 도우 챔피언을 꾸준히 배출하게 만든 셈이다. 100% 석쇠구이라 기름기 없는 담백한 피자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피자 전문점도 번성했지만 피자를 요리하는 식당도 적지 않다. 지금도 특별한 날 식당에서 피자를 먹기도 한다. 미국 덴버대학 역사학과 조교수인 캐럴 헬스토스키는 ‘피자의 지구사’(2008년)에서 피자 산업은 사업 행태와 관련해 가장 높은 다양성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일반 피자보다 담백하고 영양소 파괴가 적은 화덕 피자가 인기를 끌면서 이탈리아 국립피자학교의 한국분교도 생겼다. 지금까지 1000여명의 피자욜로가 이곳을 거쳐 갔다. 피자는 국내에 들어올 당시 간식이나 술안주로 이해됐다. 지금은 한 끼 식사의 역할도 한다. 피자도 많이 변하고 있다. 고기류를 주로 얹던 피자에서 새우가 토핑의 단골메뉴가 됐다. 미스터피자는 기존 새우 크기보다 큰 대왕홍새우를 이용한 ‘로열홍새우’, ‘홍크러쉬’, 피자헛은 ‘갈릭버터쉬림프’ 등을 내놨다. 1인 가구의 대중화에 맞춰 2~3인이 주로 시키는 2만~3만원대 피자가 아니라 할인을 강화해 1만원대, 그리고 다양한 요리를 담는 세트메뉴, 1인 피자도 등장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음식과 합리적 가격대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패스트캐주얼도 인기다. 토핑을 소비자가 고르게 하는 피자집, 화덕을 갖춘 피자집, 요리하는 공간을 공개한 피자집 등이 대표적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술술 풀리는 용인 민원… 비결은 ‘소통행정’

    술술 풀리는 용인 민원… 비결은 ‘소통행정’

    생활 민원·대형사업 적극 해결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외식타운 입주 상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상인 대표들은 “타운 인근 교차로 한가운데 교통섬이 있어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용인시의 소통행정으로 민원이 해결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용인시는 경찰서 등과 수차례 협의, 교통섬 일부를 잘라내 문제점을 해결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용인시의 고질적인 민원이 속속 해결되고 있다. 도로시설 개선 등 생활 민원부터 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사업까지 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풀린다. 공무원들이 결정을 못 하는 민원은 정 시장이 나서 “책임은 내가 질 테니 주민 입장에서 처리하라”며 독려한다. 정 시장은 지난 1월에도 처인구 백암면 가좌1리 석실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주민들은 2014년 마을에 물류창고가 들어선 뒤 대형 화물차량 이동으로 각종 소음과 분진에 시달리자 시에 피해를 호소했다. 정 시장은 업체와 주민 간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업체가 24억원을 들여 제방도로(길이 640m)를 확장하도록 중재했다. 정 시장은 또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던 양지면 추계2리에 상수도관을 설치해 줬고, 대형 주상복합건물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신갈1동에는 시행사를 설득해 건물 지하에 주민용 주차공간을 마련토록 했다. 장기 숙원사업도 잇달아 해결한다.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공세지구에 사업자로부터 고매IC 연결도로 개설을 이끌어냈고 골조 공사만 마치고 중단된 채 3년 가까이 방치된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도 올해 안에 재개될 전망이다. 용인의 대표 숙원사업인 용인테크노밸리도 10년 만인 지난해 첫 삽을 떴다.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사편지도 잇따랐다. 통학로 안전문제로 민원이 제기됐던 모현면 능원초등학교에는 학교 후문 쪽 도로변에 안전봉을 설치해 줘 감사하다며 초등학생 174명이 한꺼번에 감사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정 시장은 “시장실로 배달된 민원편지를 그냥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읽어 보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알고 보는 겨울스포츠] 봅슬레이·스켈레톤

    [알고 보는 겨울스포츠] 봅슬레이·스켈레톤

    둘 또는 넷이 앉아 원심력과 싸움혼자 엎드려 브레이크 없는 질주지난달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선 동계올림픽의 주요 종목 중 하나로 휘황한 속도감을 뽐내는 썰매(슬라이딩) 세 종목이 열리지 않았다. 경기장이 없어서다. 아시아에서는 썰매를 타고 얼음으로 된 트랙 위를 시속 130~140㎞로 질주할 수 있는 전용 경기장이 일본 나가노와 강원 평창 두 곳밖에 없다. 17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남녀 스켈레톤 경기로 막을 올려 19일까지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8차 월드컵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데 썰매 세 종목 가운데 한 출발선을 이용하는 봅슬레이 세 종목(남녀 2인승, 남자 4인승)과 스켈레톤 두 종목(남녀)만 열린다. 두 종목은 ‘빙판 F1’으로 불린다. 봅슬레이는 방향을 조종하고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썰매를 앉아서 타고, 스켈레톤은 썰매에 엎드려 어깨와 무릎을 조종해 트랙 위를 질주하는 점이 다르다. 루지는 누운 채로 타는데 출발선이 앞의 종목과 아예 다르고 그에 따라 연맹도 따로 있다. 봅슬레이 2인승은 강철이나 원통형 썰매 안쪽의 조종 로프를 이용해 방향을 조종하는 파일럿과 결승선 통과 뒤 썰매가 멈추도록 제동을 거는 브레이크맨 둘이 탄다. 4인승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선수가 출발할 때 힘차게 썰매를 박차고 나가게 하는데 푸시맨으로 불린다. 선수들과 썰매를 합쳐 여자 2인승 350㎏, 남자 2인승 390㎏, 남자 4인승 630㎏이 나가니 가장 빠르다. 순간적으로 시속 210㎞를 기록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1924년 제1회 샤모니(프랑스)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이었으며 한 명이라도 썰매에서 떨어지면 실격되고, 모두 네 차례 뛰어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겨울에 짐을 운반하기 위해 쓰던 ‘터보건’(Toboggan·프랑스어로 썰매)을 변형시켰는데 사람의 골격을 닮았다고 한 데서 유래한 게 스켈레톤이다.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데 남녀로 나눠 한 명씩만 경기하는 게 색다르다. 브레이크도 없고 두 손잡이와 칼날로 만들어진 작은 썰매를 타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가 폐지되는 일이 되풀이된 것도 그 때문이다. 1948년 생모리츠(스위스) 대회 이후 없어졌다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미국) 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복권됐다. 두 차례 활주한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보는 이의 가슴을 방망이질하게 하는 속도는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우선 썰매나 스케이트 날에 체중(압력)이 실리면 마찰열 때문에 얼음의 녹는점을 낮춰 표면이 물로 변하고 압력이 없어지면 녹는점이 올라가 다시 얼음이 되는데 이를 복빙(復氷)현상이라고 한다. 마찰열 때문에 생긴 물은 썰매 혹은 스케이트 날과 얼음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해 속도를 더욱 높인다. 루지의 썰매를 금속 대신 나무로 만드는 것은 얼음을 잘 녹여 윤활 작용을 높이기 때문이다. 표면이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고체 사이에 유체의 막을 만들어 마찰력을 적게 하는 것이다. 세 종목 모두 자세를 낮추는 게 기본 중 기본인 것도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속도를 높이려는 안간힘이다. 전용 트랙에도 비결은 숨어 있다. 1902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봅슬레이 전용 트랙은 일직선 형태에 가까웠지만 갈수록 곡선 주로를 갖춘 구불구불한 형태로 발전했다. 커브의 압력은 중력의 4배에 이르므로 원심력을 버텨내기 힘들지만 속도가 더 빨라지는 효과를 낳는다. 처음에는 나무로 만들던 트랙도 최근에는 유선형의 섬유유리와 금속 재질로 바뀌어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찔한 속도는 사고로도 이어진다.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그루지야의 루지 선수가 훈련 도중 코스를 이탈, 쇠기둥에 부딪혀 숨졌다. 썰매 종목에선 코스를 많이 탄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끝낸 뒤 코스 설계를 바꿔 평창 대회 전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천명한다. 17일 남자 스켈레톤에 출전한 윤성빈(23·강원도청)과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 등 거의 모든 선수들이 가장 위험한 커브로 ´9번´을 꼽았다. 회전 각도가 10도 안팎이고 시속 120㎞에서 100㎞ 정도로 확 떨어지는 구간이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커브가 나타나는 데다 빠져나오면 직선주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세하게 좌우로 휘어지는 10~12번 커브가 나온다. 속도를 줄이면 기록이 처지고 속도를 안 줄이면 균형을 잃고 벽에 부딪힐 우려가 있다. 이 위험 요소에 변화를 주면 평창 트랙에 적응한 경쟁자들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개최국 이점을 겨냥해 한국의 동계올림픽 설상종목 첫 메달을 기대하는 것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눈꺼풀로만 10㎏짜리 물양동이 드는 남자

    한 남성이 눈꺼풀만으로 총 10㎏에 달하는 양동이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에 사는 숭타오(43·宋涛)가 위와 같은 묘기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15일 중국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 ‘리스핀’에 처음 공개된 이 영상에서 그는 눈꺼풀 속에 집어넣은 무언가와 이어진 줄에 매달린 물양동이 두 개를 가까스로 들어올린다. 이때 그의 양손에는 무게중심 역할을 하는 양동이를 쥐어져 있다. 그가 자신의 눈꺼풀 속에 집어넣었던 것은 줄과 연결된 단추다. 그리고 그 줄의 반대편 끝에는 갈고리가 달려있어 양동이 손잡이에 걸 수 있는 것이다. 원래 광시좡족자치구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다는 숭타오는 26년 전인 1991년부터 ‘눈꺼풀로 물양동이 들어올리기’라는 묘기를 배워 공연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의 묘기는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아 2007년에는 산둥성 지역 무형문화 유산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묘기 비결이 오랜 기간의 연습에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스승에게 매일 밤 단추를 눈에 넣고 잠자는 연습을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연 전에는 매번 단추를 소독하므로 내 눈이 세균에 감염될 염려는 없다”면서도 “눈꺼풀 안에 단추를 집어넣는 것은 나 역시 고통스러워 눈물이 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일반인은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제대로 연습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기록은 2013년 6월 터키에서 사티아지트 호타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한쪽 눈꺼풀로 3.51㎏짜리 무게추를 들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타벅스, 매출 1조원 넘었다…‘커피전문점 최초’

    스타벅스, 매출 1조원 넘었다…‘커피전문점 최초’

    국내 최초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내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17년 만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6일 지난해 매출이 1조 28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5년 매출 7739억원보다는 29.6% 늘어난 수치다. 스타벅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54억원으로 전년보다 81.2% 증가했다. 업계 2위권인 투썸플레이스나 엔제리너스, 커피빈 등의 매출이 1000억~2000억원대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스타벅스의 매출 규모는 독보적이다. 스타벅스의 인기 비결은 전체 매출 중 20~30대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60%가 넘는데, 주 고객층인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미국의 최신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한 것과 함께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노력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또 국내 커피시장이 인스턴트 커피 중심에서 원두커피 위주로 고급화하는 시점에 맞춰 가장 먼저 원두커피 전문점 시장을 선점한 것도 성공 비결로 꼽힌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메뉴나 상품 중에는 미국 매장에서는 팔지 않는 것들이 많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와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철저한 현지화에 성공한 것이 한국 스타벅스의 인기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00호점을 돌파했으며 2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1008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양천 ‘토박이’ 30년… 생활 정치 비결은 소통과 공감”

    [자치단체장 25시] “양천 ‘토박이’ 30년… 생활 정치 비결은 소통과 공감”

    “국민은 소통에 목말라합니다. 여성 정치인이든 남성 정치인이든 소통과 공감이 중요합니다. 소통하고 공감해야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수영(53) 서울 양천구청장의 신념이다. 15일 찾은 김 구청장의 집무실에는 그의 철학이 반영돼 있었다. 구청장과의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적힌 ‘포스트잇’이 책상 뒷벽에 가득 붙어 있었다. ‘취임 축하 인사’, ‘일반 행정’, ‘교육·문화’, ‘복지·일자리’, ‘주택·건축·교통’ 등 내용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분류돼 있었다. 김 구청장의 하루는 포스트잇 내용을 숙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민들께서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이트보드에 민원이나 격려 메시지 등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 놓으세요. 매일 출근할 때 가져와 제 사무실 벽에 붙여놔요. 주민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되새기기 위해서예요. 해결한 건 아래쪽으로 옮기고 새로운 건 위쪽에 붙여요.”김 구청장의 소통·공감 정치는 ‘감동 행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엔 신월동 금하뜨라네아파트 입주민에게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금하뜨라네아파트는 건설회사 부도로 2007년 완공 이후 9년이 지나도록 준공 허가가 나지 않았다. 하자보증금, 감리비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총선 직전 하자보증금이 없어도 준공 허가가 날 수 있도록 법이 한시적으로 바뀌었다. 감리비만 해결하면 됐다. 주민들은 십시일반 감리비를 모았지만 부족했다. 김 구청장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곧장 조정자로 나섰다. 감리회사를 찾아 사정을 말하고 설득을 거듭했다. 회사 측에서 김 구청장의 중재를 받아들였다. 주민들은 ‘10여년 만에 호적이 생기고 내 집이 생겼다’며 서로 얼싸안고 울었다. “준공 허가가 나지 않았다는 건 무허가 건물에 사는 것과 똑같아요.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도 고치지를 못하고 등기가 안 돼 있어 매매도 못하죠. 주민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절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김 구청장은 주민의 개인적인 소망도 잊지 않고 챙긴다. 지난해 11월 29일 목동에서 열린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마치고 행사장을 떠날 때였다. 한 주민이 ‘다음달 우리 아들이 출연한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이 개봉한다. 아들은 죽었다. 영화를 꼭 봐 달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를 건넸다. 김 구청장은 집무실 뒷벽에 쪽지를 붙여 놨다. 잊지 않고 지난달 초 밤늦게 영화관을 찾았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희귀 암 말기 판정을 받은 20대 청년이 죽기 전 세계 최고의 자전거 대회 ‘투르드프랑스’에 참가해 49일간 3500㎞를 완주하는 내용입니다. 저를 비롯한 양천구민들이 뭔가를 간절히 이루고자 하는, 영화 속 청년 같은 의지만 있다면 ‘다 함께 행복한 양천’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양천구 문화회관대극장에서 적자를 보더라도 이 영화를 지역민들에게 보여 주려고 합니다.”김 구청장은 지역 내 18개 동을 매주 한 곳씩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민원이 제기되면 그 어느 지역이든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찾는다. “취임 이후 현장에 중점을 둔 새로운 행정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현장에 나가면 주민들께서 동네 문제점을 많이 말씀하세요. 소통에 중점을 둔다고 해서 주민들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는 건 아닙니다. 안 되는 건 왜 안 되는지 성심성의껏 설명도 하고 설득도 합니다.” 김 구청장은 복지전문가다. 사회복지정책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고 대학에서 강의도 했다. ‘복지통’답게 취임 이후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복지 정책 마련에 역점을 뒀다.취임 첫해인 2014년 11월 신설한 ‘방문복지팀’은 획기적이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구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복지팀은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낸다. 이름도 모른 채 기억을 잃고 살던 남성을 찾아내 가족을 찾아주는 등 여러 성과를 냈다. “취임 이후 지역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예전엔 구청에 찾아와야 지원했습니다.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죠. 찾아가는 복지는 구청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 살아갈 의지를 갖게 해 주는 겁니다.” 주민 참여도 이끌어 냈다. 이용·미용사들은 무료 미용봉사를, 식당업주들은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등 자신들의 재능과 물품을 나누며 이웃을 돌보도록 견인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원, 가스 검침원 등 방문업종 종사자 1700여명도 ‘이웃살피미’로 나서도록 했다. 명절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엄마도시락’은 큰 화제를 모았다. 명절 연휴 기간 문을 열지 않는 식당이 많아 밥을 굶거나 편의점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한다. 김 구청장의 이런 노력은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사회복지사들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지역 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복지구청장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2016 하반기 기초생활보장사업 평가’에서 우수구에, 서울시와의 협력사업인 ‘2016 찾아가는 복지서울’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특구 작업에도 심혈을 쏟았다. 지난해 자치단체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창의적인 공교육을 만들어가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됐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강사로 나서는 ‘해누리마을방과후학교’,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실습중심 활동 ‘오감톡톡 스쿨팜’, 전통놀이와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체험활동’ 등 32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학교 안전망도 촘촘히 구축했다. 주거·교육환경안전관리사 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학교 건물 긴급보수, 교구수리 등을 하는 ‘스쿨 맥가이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교 안전을 지키는 ‘학교안전살피미’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양천장학기금을 토대로 양천장학재단을 설립한다. 저소득층 학생, 성적 우수자, 특기자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동 1도서관 조성’도 빼놓을 수 없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각 동마다 음악, 미술, 문학, 영어, 다문화 등 특정 주제 아래 동을 대표하는 도서관을 꾸며왔다. 올해는 목1동엔 여행, 목4동엔 음식, 신정4동엔 건강을 주제로 한 도서관을 만든다. 신정3지구 공공청사용지에 양천구 전체를 대표할 도서관도 건립한다.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동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1동 1도서관은 공약 사항이었어요. 동 주민센터나 적절한 곳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되 조용히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세요. 문학을 주제로 한 신월5동 방아다리도서관은 아이들이 매일 가고 싶어 하는 명소가 됐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민들은 김 구청장에 대해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민들을 보듬는 ‘엄마 구청장’”이라며 “언제 봐도 권위적이지 않고 친숙하고 편하다”고 입을 모았다. “양천에서 애들 다 키우고 30년 넘게 살아서 그럴 거예요. 똑같은 고민을 하며 서로 울고 웃으며 지내왔으니까요. 이웃에게 부끄럽지 않은 구청장이 되고 싶어요. 권위적인 여의도 정치가 아니라 생활 정치의 참모습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전 주민들이 행복한 양천을 만들겠습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신애, “검정고시 합격 후 19세에 대학 입학” 비결은?

    서신애, “검정고시 합격 후 19세에 대학 입학” 비결은?

    배우 서신애가 검정고시 합격 후 19세에 대학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서신애는 14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신애에게 “올해 스무 살인데, 작년에 대학생이 됐다더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신애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 후 19세에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답했다. 이어 “(홈스쿨링에 대해) 부모님의 반대가 있긴 했다. 하지만 계획을 짜서 실행에 옮기고,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에 집중했다. 언어를 좋아해서 그 시간에 언어를 배우고 싶어서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다니는 곳인데, 스케줄이 있다고 학교를 빠지다 보면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았다”고 검정고시를 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 서신애는 홈스쿨링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한 달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영어는 백점을 받았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서신애는 대학 생활에 대해 “입학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스무 살이라 다들 즐겁게 노는데 난 미성년이고 유명인이어서 행동을 더 조심해야 해서 어려웠다. 하지만 어려우면서도 동기들이 잘 챙겨줘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명단공개’ 강소라 다이어트 철칙 공개...명품 몸매 비결은 무엇?

    ‘명단공개’ 강소라 다이어트 철칙 공개...명품 몸매 비결은 무엇?

    배우 강소라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배우 강소라가 명품 몸매를 얻을 수 있었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과거 왕성했던 식욕 때문에 72kg까지 체중이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교복이 맞지 않아 체육복을 입고 다녔던 강소라는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했으며,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명단공개 2017’에서는 명품 몸매를 갖게 된 강소라의 다이어트 철칙이 공개됐다. 먼저 폭식을 하지 않기 위해 제 시간에 세 끼를 잘 챙겨 먹는 것. 그는 아침에는 요거트와 과일, 점심에는 밥 반 공기와 채소 위주 반찬, 저녁은 양상추와 소고기 살코기, 고구마로 엄격한 식단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철칙은 저녁 6시 이후 금식하는 것이며, 마지막 철칙은 최대한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강소라는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발레를 배우고 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산책, 자전거, 수영, 승마 등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은퇴 후 개도국서 더 뜨겁게 일했죠”

    “은퇴 후 개도국서 더 뜨겁게 일했죠”

    “은퇴 후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았는데, 낯선 파라과이에서 제2의 출근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죠.”서울중앙우체국장 출신인 김영식(왼쪽·67)씨는 은퇴 후 할 일을 찾다가 2013년 남미 파라과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월드프렌즈 자문관’ 자격으로였다. 이곳에서 3년간 활동하며 그는 인생의 새로운 활력을 되찾았다. 월드프렌즈 자문관은 정부의 파견 해외봉사단 통합브랜드인 ‘월드프렌즈 코리아’의 하나로 국내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정보통신·에너지자원·산업기술 등 분야별 발전 비결을 개발도상국에 알리는 사업이다. NIPA가 최근 월드프렌즈 자문단의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문관으로 활동했던 은퇴자들은 “자문관 활동으로 두 번째 인생을 찾았다”며 새로운 도전을 추천했다. 그가 있었던 3년 동안 현지에선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제가 주도해서 파라과이 우정국 전산화 중장기 계획을 만들었지요. 은행, 통신 회사, 우정국을 연동해 거주자 주소를 새로 바꾼 것도 저의 작품이었어요.” 44년 동안 무역 관련 업무를 했던 김달호(가운데·70)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코스타리카로 파견됐다. 과거 삼성물산에서 일한 경험과 창업했던 경험을 활용해 코스타리카 정부에서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돕는 일을 했다.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스타리카의 한 발효커피 회사를 위해 수출 관련 서류 작성부터 거래 조건 협상 등에 도움을 줬습니다. 저의 정성이 통했는지 그 회사가 미국의 한 식품업체로부터 100만 달러 상당의 주문을 따냈어요. 우리 모두 얼싸안고 펄쩍펄쩍 뛰며 좋아했지요. 그 회사 사람들이 저를 은인으로 생각하더군요.” 그는 “현업을 떠났을 뿐이지 아직 은퇴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다”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한 지금보다 더 뜨겁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태(오른쪽·60)씨도 2015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년 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정부 컨설팅을 담당했다. 대우그룹에서 23년간 일한 경험과 퇴직 후 전자정부컨설턴트 교육을 받은 경험을 활용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젊고 유능한 사람이 많다 보니 직장에서 자리잡고 있기 힘든 상황이었고 제2의 직업을 찾다가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지요.” NIPA는 다음달 3일까지 올해 7~8월 라오스, 베트남,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 20개국에 파견될 자문관을 모집한다. 50세 이상 퇴직자 중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만 지원 가능하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섹션 박한별, 피부+몸매 비결 공개 “물 안 마시고 식단관리도 NO?”

    섹션 박한별, 피부+몸매 비결 공개 “물 안 마시고 식단관리도 NO?”

    배우 박한별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선글라스 광고 촬영 중인 박한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외모 중 피부에 가장 신경쓴다는 박한별은 “피부가 좋아야 사람이 밝고 생기있어 보이고 예뻐 보인다”며 “전 물을 진짜 안 마신다. 마시는 것보다 바른다. 엄청 많이 바른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특별히 식단관리를 하지 않는다”며 “대신 군것질을 전혀 하지 않는다. 삼시세끼를 때 맞춰서 챙겨 먹는다면 절대 살찌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은 직접 스트레칭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남상일 “수입은 대기업 임원 2배..중소기업 CEO 수준”

    사람이 좋다 남상일 “수입은 대기업 임원 2배..중소기업 CEO 수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국악인 남상일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는 남상일이 출연해 그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남상일의 어머니는 “아마 세 살 정도 였을 것 같다. 그 당시에 MBC에서 밤 12시에 국악 프로그램을 방송했었다. 그걸 보는 도중에 자려고 하면 아들은 TV를 못 끄게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밥그릇 두들기고, 화장지를 길게 늘어뜨리면서 전날 본 것을 따라하더라. 그 때는 ‘얘가 무당이 되려고 그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남상일은 “국악계 아이돌 아이돌 해 주시는데 사실 낯부끄럽다. 아이돌은 10대 아니면 20대 초반인데 난 마흔 아니냐. 너무 그렇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남상일이 화제가 되며 그의 수입에도 관심이 모였다. 앞서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남상일은 수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기업 임원의 2배 정도 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중소기업으로 따지면 대표이사 정도 수입을 거둔다”고 말해 또 한번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많은 수입을 올리는 비결에 대해 남상일은 당시 “1년 내내 행사가 있다. 이것이 국악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혼일기 종영, 안재현♥구혜선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 넷

    신혼일기 종영, 안재현♥구혜선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 넷

    ‘신혼일기’가 종영했다. 지난 10일 6회 ‘못 다한 이야기’를 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는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프로그램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인기 비결을 되짚어 봤다. 1. 본격 결혼 장려 프로그램 현명한 아내 구혜선과 사랑꾼 남편 안재현의 풋풋한 신혼 생활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 신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결혼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었다. 두 사람은 설거지를 두고 탁구 대결을 하고, 24시간 애틋한 애정표현을 나누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칭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안재현은 아내가 차려준 밥을 먹기 전에 항상 “고마워 여보”라고 말했다. 구혜선 역시 남편을 위해 과자 이벤트를 준비하고, 그의 요리 솜씨를 칭찬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매 순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 ‘신혼일기=결혼 장려 프로그램’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2. ‘현실 부부’ 모습으로 시청자 공감지수 높여 안재현과 구혜선 사이에 달콤함만 있던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은 여느 신혼부부처럼 가사분담 문제로 갈등을 빚는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구혜선은 집안일 스트레스는 주로 자신의 몫이었다고 토로했고, 안재현은 자신도 집안일을 돕고 있는데 그 노력이 부정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해 했다. 흥미로운 건 두 사람의 갈등 해결 방법이었다.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대화’다. 갈등 상황에서 구혜선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이어갔고, 안재현은 그런 아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한 편견 깨 두 사람이 전통적인 성 역할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도 ‘신혼일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신혼일기’에서 구혜선은 못질, 삽질 등을 척척 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 난로에 불을 지피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안재현은 알뜰하게 장을 보고, 수준급 요리 솜씨를 발휘해 정갈한 밥상을 차리는 등 꼼꼼하고 섬세한 면모를 드러낸 것. 두 사람은 부부 사이에서 남녀가 해야 하는 일에 구분을 두지 않고, 각자가 잘하는 일을 나름의 규칙과 시스템을 만들어서 해내는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4. ‘신스틸러’ 여섯 마리 동물 친구들의 맹활약 눈길 ‘신혼일기’에는 부부의 반려견 감자, 군밤, 순대와 반려묘 안주, 망고, 쌈이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섯 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출연해 안구커플 못지않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반려견 감자는 커다란 덩치에 순한 눈망울을 빛내며 갖은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또 반려묘 안주는 도도한 표정과 섹시한 자태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안주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예술혼을 불태우는가 하면, 난로 속에 들어갔다가 재를 뒤집어쓴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신혼일기’ 제작진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개성을 재치 있는 자막과 편집으로 맛깔 나게 표현해 이들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타민’ 도경완. “둘째 갖고 싶지만 장윤정 때문에..” 왜?

    ‘비타민’ 도경완. “둘째 갖고 싶지만 장윤정 때문에..” 왜?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는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둘째 계획을 묻자 도경완은 “둘째 계획 있다”고 했지만 장윤정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도경완은 “저는 당장이라도 낳고 싶지만, 내년에 스케줄이 꽉 찼다”고 했다. 장윤정은 “연우도 3개월 동안 계획을 짜서 낳은 거다. 엽산을 먹고 술을 끊었다”며 자녀 계획의 비결을 말했다. 도경완은 둘째로 딸을 갖고 싶다고 말하며 둘째를 낳는 비법이 있냐고 의사에게 물었다. 이에 가수 홍경민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사진 = 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제 토마토 농장 청년 사장님 도시 근로자 1.6배 소득 비결은

    김제 토마토 농장 청년 사장님 도시 근로자 1.6배 소득 비결은

    의무 기간 年소득 9000만원 자금 지원·해외 연수 등 도움전북 김제에서 토마토를 키우는 허정수(28) 하랑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청년 스타’ 농부다. 2010년 국립한국농수산대 채소학과를 졸업한 뒤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2만㎡ 땅에 유리온실을 지었다. 장미를 키워 일본에 수출하던 그의 아버지가 엔화 가치 하락으로 농사를 접을 무렵이었다. 허 대표는 대학 2학년 때 10개월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현장실습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 좋은 유리온실과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사업을 키웠다. 연 1200t의 토마토를 출하하는 허 대표는 햄버거 체인점 맥도날드에 슬라이스 토마토를 납품하는 등 안정적인 직거래 선을 확보한 덕에 지난해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순수입만 7억원이다. ‘농업사관학교’로 불리는 농수산대 졸업생의 2015년 평균 소득이 9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9일 조사됐다. 전년(8594만원)보다 4.7% 증가했다. 일반 농가(3722만원)의 2.4배이자 도시근로자 소득(5779만원)의 1.6배 수준인 고소득이다. 1997년 개교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농수산대는 지난해까지 40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85%(3251명)가 농수산업에 종사한다. 이 대학을 나오면 최소 6년 동안 의무적으로 영농활동을 해야 한다. 김남수 농수산대 총장은 “현재 의무 영농 중인 졸업생 1896명의 연평균 소득 조사 결과가 9000만원인데 의무 기간이 지난 졸업생 소득은 더 높을 것”이라면서 “농수산업이 청년 취업난 해결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학과별로 보면 양돈·양계와 관련된 중소가축학과 졸업생의 소득이 1억 9904만원으로 가장 많고 축산학과(1억 9491만원),수산양식학과(1억 4428만원),한우·젖소 관련 대가축학과(1억 2285만원), 식량작물학과(737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3대천왕 최민용, 방부제 외모 비밀은 “○○ 많이 먹었다”

    3대천왕 최민용, 방부제 외모 비밀은 “○○ 많이 먹었다”

    배우 최민용이 10년 전과 똑같은 외모를 유지하는 동안의 비결을 공개했다. 9일 SBS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3월을 맞아 ‘봄맞이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3대천왕’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최민용은 “공백 기간 동안 산속에서 생활했다”며 약재 사랑을 전했다. 최민용은 자신의 방부제 외모 비결에 대해 “약재를 많이 먹는다”며 급기야 MC들에게 약재를 선물했다. 최민용은 이시영에게 ‘연꽃 씨앗’을 건네며 “이시영이 승부에 많이 집착하더라. 연꽃 씨앗은 신경 안정에 효과가 있어 직접 가지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민용은 이내 “오늘 약재들은 마트에서 구입한 것”이라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시영이 “산에서 사는데, 약재들은 구입을”이라며 질문을 이어가려 하자 최민용은 “참 예쁘시다”고 급 고백을 했다는 후문이다. 최민용이 출연하는 ‘3대천왕’은 오는 11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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