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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마루놀이터·숲속도서관·특화거리… ‘아이가 행복한 도시’ 종로

    산마루놀이터·숲속도서관·특화거리… ‘아이가 행복한 도시’ 종로

    붕어빵 시설 아닌 어린이들 의견 반영 올해도 177개 사업에 구 예산 17% 투입 어린이집·유치원 등 공기 질 개선도 성과 걸어서 5~10분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 혜화로 전용극장 등 예술·교육공간 추진“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노는 곳입니다. 근데 왜 어린이들에게는 물어보지 않을까요? 예전에 저는 놀이터는 다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산마루놀이터’는 달랐습니다. 모양부터 평범한 놀이터와는 다르게 생겼으니까요.”(창신초등학교 5학년 장효주양) 서울 종로구가 최근 ‘2019년 종로 약속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을 모아서 펴낸 ‘약속-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가운데 산마루놀이터에 대한 편지글이다. 올해 5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장한 ‘산마루놀이터’는 어른들이 만든 평범한 놀이터가 아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모토 아래 구청장이 되기 전부터 다년간의 독서와 연구를 통해 구상한 것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 김 구청장은 ‘산마루 놀이터’를 만들기 3년 전 지역 내 해송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과 토론을 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스스로 생각해 반영하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이 “얘들아, 근처 놀이터에서 노는 거 재밌니?”라고 묻자, 아이들은 “다 똑같아서 재미없어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아이들은 놀이터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한 점 등 다채로운 의견을 내놓았고, 이는 ‘산마루놀이터’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구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2016년 공모를 통해 설계한 뒤 지난 5월 산마루놀이터를 개장했다. 명칭을 공모해 ‘산마루’라는 이름을 최종적으로 결정지었다. 마루는 순우리말로 ‘정상, 꼭대기’라는 뜻으로 도시의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산과 자연을 벗 삼아 아이들이 자유롭게 노는 곳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창신동에 봉제공장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내부에 골무모양 정글짐을 만들고 다른 인공 놀이시설 대신 모래놀이터, 황토바닥 등 어린이들이 흙, 모래, 풀, 나무 등과 친해지며 놀이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공간의 조화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부문 대통령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2016년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 2월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정부 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그해 5월 아동실태조사·아동영향평가 용역 실시에 이어 6월에는 프랑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구는 2017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아동친화사업은 177개 사업이었으며, 아동친화사업 예산규모는 641억 2800만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예산 가운데 17.2%에 이른다.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선 공기가 좋아야 한다는 게 구의 철학이다. 구는 민선 5기인 2010년부터 법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질을 관리해왔다. 실내 공기측정기를 구입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을 측정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곳은 개선을 유도했다. 그 결과 실내공기질 오염도 초과 수치는 2011년 25.9%에서 2013년 8.3%, 2014년 7.2% 2015년 2.0%으로 개선됐다. 특히 종로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13개소를 건강민감시설로 분류하고 연 1회에서 4회로 늘려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의 노력은 교육환경 부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구는 종로 전역에 사람과 책이 공존하는 특색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는 17개의 공공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별로 특화된 주제를 정해 문학에서부터 시청각, 생태, 국악, 영어 등의 자료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특색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5기부터 지금까지 ‘걸어서 5~10분 거리, 생활밀착형 도서관 만들기’라는 비전을 갖고 아이들도 걸어다닐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작은 공공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방문자의 수요에 맞게 공공도서관을 운영한 덕분에 종로구 도서관 이용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이 21세기 사회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사람 중심의 미래’에 중점을 둔 혁신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또 구는 혜화로에 ‘아이들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2020년 4월까지 혜화로 역사탐방로에 아동을 주제로 한 거리를 조성하고 어린이전용 극장인 ‘아이들극장’ 상징물을 활용해 예술·역사, 교육·체험, 휴게공간 등을 꾸밀 예정이다. 구는 그해 5월 혜화로 일대에서 아이들 특화거리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아동권리를 고려하는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윤세아, 몸매 비결은 필라테스 ‘얼마나 잘하나 봤더니..’

    윤세아, 몸매 비결은 필라테스 ‘얼마나 잘하나 봤더니..’

    배우 윤세아가 필라테스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한 편의 영상과 함께 “일상. 늘상. 쉽지않군! ㅎㅎ”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세아가 필라테스 기구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와 매끄러운 몸매를 보여 왔던 윤세아의 남모를 노력이 영상 속에서 묻어나온다. 한편, 윤세아는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35kg 감량 ‘비결이 뭐길래?’

    이재은 35kg 감량 ‘비결이 뭐길래?’

    배우 이재은이 총 35kg를 감량하면서 전성기 미모를 되찾았다. 이재은의 다이어트 비법은 ‘체온UP다이어트’였다. 1:1 맞춤관리로 각자의 체질 및 체형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한 다이어트 업체가 선보이는 체온UP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체온을 올려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으로, 원리만 알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목표 체중을 달성 할 수 있다. 이재은은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 시키는 ‘체온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은은 해당 업체를 통해 “체중이 급격하게 늘다보니 건강도 안좋아져서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며 “살을 빼고 자신감을 되찾았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예신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인기비결… 역세권+특화상품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인기비결… 역세권+특화상품

    반도건설은 최근 영종드림아일랜드 개발호재와 약 7만 여명 공항근로자의 배후수요를 누릴수 있는 ‘운서역 반도유보라’가 정당계약에 이어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6월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반도건설의 ‘운서역 반도유보라’의 선착순 계약에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운서역세권 입지와 첨단시스템이 접목된 특화설계, 그리고 ‘영종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 본격화 등 기대감에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특히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세권에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에 공항철도 운서역세권의 입지와 고객맞춤 설계, 그리고 지역 최초 미세먼지 저감 등의 첨단 시스템(인공지능 IOT), 단지 내 켄셉상업시설이 적용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인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단지 내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 - 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2,075㎡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에 용이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입지와 더불어 차별화된 단지 설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상업시설 분리를 통한 판상형 설계로 4bay(일부세대 제외) 구조를 갖춰 개방감이 느껴진다. 또한 무상으로 제공되는 미세먼지 시스템에 만족도가 높았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전 동과 세대 내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고 지능견 세상 떠나…생전 명사 1022개 학습

    세계 최고 지능견 세상 떠나…생전 명사 1022개 학습

    명사 1022개를 알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개로 불린 보더콜리 ‘체이서’가 15세 나이로 숨졌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故) 존 필리 미국 워포드 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의 보더콜리 반려견 체이서가 지난 2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스파턴버그 시(市) 집에서 15살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필리 교수의 아내 샐리 필리와 두 딸 비안키, 로빈이 체이서의 임종을 지켰다. 유족은 지난 26일 체이서의 페이스북에 부고를 올렸다. 필리 교수는 체이서보다 앞서, 지난해 89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과 함께 체이서를 조련한 딸인 비안키는 체이서의 노환과 관절염이 최근 몇 주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체이서는 필리 교수의 자택 뒤뜰 고인의 곁에 묻혔다. 체이서가 명사 1022개를 구분하는 능력을 증명해보이면서, 필리 교수와 체이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필리 교수의 특별한 교수법 비결은 특별하지 않았다. 바로 끈기였다. 고인은 스파턴버그 시 개 사육업자에게 흑백색 보더콜리 강아지 체이서를 사서, 3년간 하루 4~5시간씩 체이서에게 단어를 가르쳤다고 한다. 필리 교수는 물건을 보여주고 그 물건의 이름을 40번씩 말했다. 그리고 그 물건을 숨긴 후, 체이서에게 그 물건의 이름을 말하면서 찾아내라고 명령했다. 이 과정에서 필리 교수는 체이서에게 보여주기 위해 동물인형 장난감 800개, 공 116개, 프리스비(플라스틱 원반) 26개, 플라스틱 물품들 등을 사용했다고 한다. 비안키는 체이서의 언어학습 수준이 매우 높아, 보통명사와 고유명사를 이해했다고 밝혔다. 체이서는 한 물체가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질 수 있고, 단어 하나가 여러 물체를 가리킬 수 있다는 것까지 알았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생전인 지난 2014년 뉴욕타임스에 “큰 교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개들이 더 똑똑하다는 것을 안 것”이라며 “시간을 들이고, 인내심을 가지며, 즐겁게 자주 복습하면, 우리는 개들에게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파턴버그 시 소재 업스테이트 어린이 박물관이 내년에 체이서의 동상을 세우고, 청동 발도장도 동상 옆에 만들 계획이라고 비안키는 밝혔다. 한편 아래 동영상은 체이서가 6살때 필리 교수와 함께 출연한 PBS 프로그램이다. 노트펫(notepet.co.kr)
  • 100세 넘게 건강하게 살려면 결혼하지 말고 평생 혼자 살아보시우

    100세 넘게 건강하게 살려면 결혼하지 말고 평생 혼자 살아보시우

    “오래 살고 싶다고? 나처럼 결혼도 하지 말고 혼자 살아보시우.”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루이스 시뇨레 할머니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107회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끄면서 장수 비결을 독신과 혼자 살아온 삶에서 찾았다. “107세가 된 비결은 내 생각에 결혼하지 않은 거였다우. 지난 3월 102회 생일을 맞은 여동생도 ‘결혼하지 말걸 그랬다’고 말하더라고.” 1912년 할렘에서 태어났는데 타이태닉호가 침몰하던 해였다. 브롱크스 양로원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생일 축하 파티를 벌였는데 14살 이후 계속 같은 거리에서 살아왔다. 시뇨레는 양로원의 운동 수업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지팡이도 짚지 않고 휠체어에 의지하지도 않는다. 혼자 힘으로 쇼핑도 다닌다. 이탈리아 음식을 주로 먹고 청량음료나 케이크는 거의 들지 않는다. 밤 11시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장수의 비결을 가장 오래 추적, 관찰한 연구로 손꼽히는 터먼 라이프사이클 연구도 적어도 부분적으로 시뇨레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오래 산 이들은 크게 두 부류였다. 아예 독신으로 평생 지내거나, 결혼해 죽 해로한 이들이었다. 결혼했다가 이혼했거나 재혼한 이들은 그들만큼 오래 살지 못했다. 그래서 일관되게 죽 사는 것이 오래 행복하게 사는 비결인 것처럼 보인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3일 시뇨레 할머니 말고도 100세 이상 건강하게 산 어르신 여섯 분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앤드루 슬라노비치는 지난해 12월 1일 101회 생일을 지났는데 지난 15년 동안 매일 쿠어스 라이트 맥주를 마신 게 장수의 비결이라고 털어놓았다. 아들 밥과 2년 전부터 함께 사는데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부자가 맥주를 마시기 시작한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90세를 넘긴 이들은 술을 어느 정도 즐겼다. 다른 연구들에 따르면 음주 습관은 수명을 늘려주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자들은 운동이나 채식 위주의 식습관, 담배와 술을 멀리하는 생활습관이 장수와 연관된 것으로 보는데 사실은 유전자가 좌우하는 것이 더 결정적이다. 자메이카의 바이올렛 브라운은 2017년 9월에 117세를 일기로 세상을 뜰 때까지 5개월 동안 세계 최고령 기록 보유자였다. 2016년에 아들 해롤드는 자메이카 옵저버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가 적게 먹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전혀 들지 않고 생선과 양고기, 고구마, 빵나무, 오렌지, 이따금 소다리를 즐겨 먹었다고 전했다. 술은 멀리 했다. “내 자신이 110세라고 느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던 그녀는 독실한 침례교 신자로 십계 좌우명을 따르며 생활한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최근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신앙을 가진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4년 정도 더 살았다. 아델레 던랩은 2017년 2월 114세까지 살아 한때 미국 최장수 기록 보유자였다. 뉴저지주에서 살았는데 일생을 조깅 같은 것도 하지 않고 담배도 피웠으며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었다. 다만 영양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오트밀을 꼭 챙겨 먹었다. 오트밀 습관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다. 수잰너 무샤트 존스는 2016년 5월 11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한때 세계 최고령이었다. 아침에 베이컨과 거칠게 빻은 곡물을 먹은 것이 장수 비결이라고 밝혔다. 매일 물과 크랜베리 주스 한 컵에 비타민영양제와 혈압약을 복용했다. 여조카는 술을 마시지도 않고 파티를 즐기지도 않고 약을 꾸준히 먹은 것이 비결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많은 연구들은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을 정기적으로 먹는 것은 암이나 심장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한다.스페인의 애나 마리아 벨라 루비오도 2017년 같은 나이로 세상을 등져 한때 유럽 최고령 기록 보유자였다. 딸은 어머니가 공감 능력과 긍정적 태도 때문에 오래 산 것 같다고 했다. 자녀들을 위해 최선의 것을 골랐고, 최고의 교육을 받게 한 것이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본인의 장수에도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스토니 브룩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남을 돕는 일과 장수, 건강은 분명 상관 관계가 있다. 2016 년에 다수의 연구를 요약한 결과에 따르면 “삶의 목표를 깨닫는 일”은 장수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엠마 모라노는 2017년 4월 117세까지 살았는데 시뇨레 할머니처럼 혼자 사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외아들을 어릴 적 잃고, 곧바로 폭력적인 남편과 1938년 사별한 뒤 어떤 남성과도 어울리지 않았다. 브랜디를 즐겼고 빈혈을 진단 받은 20세 이후 매일 아침 날계란 둘과 조리된 계란 하나를 먹었다. 암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채식 을 했다. 채식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물론이고, 계란은 일주일에 여섯 알을 꾸준히 먹으면 총체적인 건강을 증진시켜 일찍 죽는 일을 막아준다고 영양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지정생존자’ 지진희, 연기력+노력+진심으로 완성한 ‘인생작’

    ‘지정생존자’ 지진희, 연기력+노력+진심으로 완성한 ‘인생작’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의 물오른 연기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노력으로 완성한 ‘지진희 시그니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지난해 JTBC ‘미스티’로 어른 멜로의 열풍을 이끈 지진희는 이번 tvN ‘60일, 지정생존자’의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서 전작을 잊게 하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처음부터 지진희를 위한 역할이었던 것처럼 지진희는 ‘대통령 권한대행’에 완벽히 부합되는 이미지는 물론,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연기력과 비례하는 지진희의 열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진희가 맡은 ‘박무진’은 교수, 환경부장관에서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게 된 인물로 드라마틱한 서사를 갖고 있다. 지진희는 이러한 캐릭터의 입체성을 매끄럽게 표현하기 위해 소품, 스타일, 말투, 자세 등 시청각적인 부분에서도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시그니처 1. 안경 + 구두 + 헤어스타일 먼저 안경과 구두는 박무진(지진희)의 심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드라마 초반 구두를 불편해하는 지진희의 발 장면이 자주 포착됐는데, 이는 정치와는 거리가 먼 박무진의 성격과 불안한 입지를 드러낸다. 이후 지진희는 굳은살이 배기고 익숙해진 듯 더는 발을 들썩거리지 않았다. 발이 구두 속에 굳건히 자리 잡은 것처럼 박무진이 정치 세계에 적응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더불어 지진희는 지도자의 고뇌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안경을 이용했다.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들을 반복하는 박무진. 참을 수 없는 혼란이나 분노의 감정, 심각한 갈등을 겪을 때마다 안경을 벗는 지진희의 행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답답한 심경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6회를 기점으로 지진희의 스타일 변화 역시 돋보였다. 극 중 박훈(장준하 역)의 죽음으로 자리의 무게를 뼈아프게 깨달은 박무진이 각성한 날이었다. 지진희는 깔끔하게 올려 넘긴 헤어스타일로 박무진의 진화를 고스란히 나타냈다.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보를 그려나갈 그의 강한 의지가 느껴져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지진희의 달라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멋있다”, “박력 넘친다”는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시그니처 2. 목소리 + 화법 무엇보다 지진희는 묵직한 목소리 톤과 정확한 발음, 발성 그리고 리더의 품격이 느껴지는 ‘박무진 표 화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지진희만의 독보적인 화법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힘. 감동을 주는 명대사들을 쏟아낸 비결도 여기에 있다. 지진희는 데이터를 중요시하는 과학자 출신답게 “사실입니까”, “합리적인 추론은 뭡니까”를 비롯해 “~할 겁니다”, “~하네요” 등의 의문형, 동의형 및 공감형 화법을 많이 구사하는데,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도 정중하게, 천천히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입장을 말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특히 의견이 평행선처럼 맞설 때, 한발 물러서 기다리다가 명확한 원칙을 근거로 설명하는 현명함이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진희는 온화함과 단호함을 오가는 억양으로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며 각 상황을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시그니처 3. 눈빛 외 아울러 눈빛, 시선처리, 표정, 손짓 등의 비언어적인 부분까지 탁월하게 활용하며 시청자들과 섬세하게 교감하고 있는 지진희. 특히 청와대 혹은 집, 등장하는 공간이 한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다채롭게 느껴지는 지진희의 눈빛 연기가 압권이다. 혼란, 슬픔, 고뇌, 결의 등의 감정을 빈틈없이 담아낸 지진희의 얼굴과 눈빛은 그 자체만으로 개연성을 부여하며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저절로 끌어냈다. 회의 장면에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말하기 태도 역시 장면을 구현해내는 지진희의 디테일한 연기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처럼 하나하나 노력이 집약된 연기로 지진희는 화면 밖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품을 향한 진심과 열정 어린 연기로 ‘60일, 지정생존자’라는 인생작을 완성 중인 지진희가 남은 6회 동안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지운의 시시콜콜] 미-러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이지운의 시시콜콜] 미-러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세월이 지나고 보니, ‘미하일 고르바초프’라는 인물의 등장이 탈냉전의 시작점이었다.1985년 소련 공산당 제8대 서기장에 오르더니 1986년 10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만나 중거리미사일 전력 감축을 논의했다. 1987년 12월에는 백악관에서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에 서명했다. 이후 1991년 6월까지 500∼5,500km의 중·단거리 미사일 2692기가 폐기됐다. 1970년대 중반 소련이 서유럽을 사정권으로 하는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 SS-20을 집중 배치하고, 미국은 중거리탄도미사일 퍼싱-2를 유럽에 맞배치하며 펼쳐온 미사일 개발 및 배치 경쟁을 되돌아보면, ‘급제동’이었다. 제거 절차와 사찰 방식을 상세히 규정하고 엄격하게 적용한 것이 조약이 성공적으로 수행된 비결로 꼽힌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1991년 7월에는 양국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이 체결된다. 핵탄두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의 감축을 다룬 협정이다. 주한미군에 배치됐던 전술핵무기가 철수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1991년 12월에는 핵무기의 시험·제조·생산·접수·보유·저장·배비·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남북간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으로 이어졌다. INF조약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소련 붕괴 이후 INF조약 이행을 승계한 러시아가 조약을 이행하지 않는다고 미국이 불만을 터뜨리면서다. 버락 오바마 정부는 2014년 연례적으로 작성하는 준수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조약 위반을 지적하며 경고했다. 러시아는 이를 부인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가이익에 대한 지대한 위협이 있을 때 6개월 전 탈퇴를 통보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내세워 지난 2월 탈퇴를 선언하며 러시아를 압박했지만,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결국 8월2일부로 조약은 공식 파기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미 지난달 3일 관련 법령에 서명해놓았었다. 냉전 해체의 상징이 해체된만큼 신(新)냉전에 대한 우려가 이미 시작됐다. 중단거리 미사일이 고도화되는 등 주요국 간 군비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외신들은 우려하고 있다. 중거리핵전력(INF) 조약과 함께 핵통제 질서를 떠받쳐온 또 하나의 기둥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도 위태롭다. 2010년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으로 명맥을 이은 이 협정은 2021년 만료 예정이다. 기한 연장이 필요한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미국이 조약을 탈퇴한 데에는 그간 아무 제약 없이 중거리 미사일을 개발해온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깔려있다. 2017년 4월 미 태평양사령관이었던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는 의회 증언에서 “중국이 배치한 탄도·순항미사일의 95%가 INF 조약 가입국 위반 사안”이라고 했었다. 세계는 핵 규율의 진공상태로 다시 진입했다. 조약 파기 소식에 고르바초프는 “모두의 운명이 불확실해졌다” 했다 한다.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조약을, ‘핵전쟁의 브레이크’로 비유했었다. 이지운 논설위원 jj@seoul.co.kr
  • “치킨집 대박났다면? 대출에 불이익 없어야죠”

    “치킨집 대박났다면? 대출에 불이익 없어야죠”

    “장사가 잘되는 치킨집 사장님들이 대출을 받을 때 불이익이 없도록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로 말이죠.” 조부연(48)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TF팀장은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자영업자들은 일반 직장인들보다 소득 확인이 어려워 상환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조 팀장이 이끄는 TF는 가맹점 카드결제 정보를 이용해 영세 자영업자의 신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모형을 개발 중이다. 업종과 상권을 반영해 매장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재방문율과 타깃 고객 선호도 등 매출의 질적 측면을 통합해 새로운 신용평가를 하겠다는 것이다. 조 팀장은 “기존 신용평가 시장은 개인과 기업으로만 나뉘어져 자영업자들은 담보 대출 위주로 받고 있었지만 신한카드가 가진 270만 가맹점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정교한 매출 추정을 통해 이들의 신용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물었다. 조 팀장은 “치킨집을 하는 A씨가 은행에 가서 운영자금 대출을 받으려 할 때 매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A씨 개인에 대한 신용평가를 토대로 생각보다 대출 한도가 적게 나올 수 있다”면서 “하지만 A씨가 상권이 좋은 서울 홍대에서 4년째 치킨집을 하고 있고, 카드 매출을 분석했을 때 안정적이라고 판단된다면 대출 한도는 높아지고 금리는 낮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는 오는 10월 중 신한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생명 등 신한금융지주 계열사에 먼저 도입된다. 향후 다른 금융사에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은행, 대출 중개 플랫폼 등과 접촉 중이다. 조 팀장은 “10월 이후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신한은행에 가니 대출을 유리하게 받을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 다른 금융사들도 비슷한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1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9건 중 하나다. 신한카드는 금융위가 상반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42건 중 총 3건을 통과시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외에도 ▲신용카드를 통한 개인 간 송금 ▲카드 결제와 연동한 소액투자서비스가 지정됐다. 조 팀장은 “지난해 말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전사적으로 발 빠르게 준비한 게 비결”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하반기에도 다수의 아이디어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청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흥미진진 견문기] 곡식·소금 바꾸던 마포나루터… 시민의 휴식처로

    [흥미진진 견문기] 곡식·소금 바꾸던 마포나루터… 시민의 휴식처로

    이틀간 퍼붓던 장맛비가 당일 아침부터 잠잠해졌다.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 노래를 시작으로 마포의 역사를 들을 수 있었다. “뒤안길로 사라질 옛 문물과 신문물이 오버랩되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울컥 무언가가 올라왔다. 어제 없이는 오늘이 없고, 오늘 없이는 내일이 없듯이 역사는 매일매일 쌓여 오늘을 만들었음을 기억해야겠다. 코스 곳곳에 앉을 자리도 많고 해설을 듣기에 적합한 장소가 많아 투어는 한결 여유롭게 진행됐다. 마포종점 노래비가 서 있는 마포어린이공원 중앙의 조형물에는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서울, 서울 속의 마포의 위상을 가늠하게 하는 뜻이 새겨진 듯 느껴졌다. 다시 살아난 밤섬 이야기는 단순히 ‘철새 도래지’로만 알았던 내 얕은 지식의 폭을 넓혀 줬다. 지금은 들어가 볼 수 없는 섬이 됐다니 한편으론 아쉽다.한강공원 마포 나들목은 시원한 바람이 통하는 훌륭한 지역민들의 휴식처였다. 한가로이 휴일을 즐기는 가족들도 보였으며 자전거를 타는 연인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전날 흠뻑 내린 비로 한강의 수위가 간만에 높아서 기분은 좋았으나 곳곳에서 쓸려온 쓰레기로 물속은 시커멓고 물 위에 떠 있는 부산물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좋은 것은 오래도록 아끼고 지켜야만 오래도록 그것을 향유할 수 있다는 간단한 진리를 종종 잊고 사는 것 같다. 곳곳에 ‘한강의 쓰레기가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는 표지판을 보니 단순히 어제 내린 비의 문제만은 아닌 듯싶어 마음이 답답했다. ‘토정비결’로 유명한 이지함 선생의 뜻을 기리는 표석 앞에서 들은 얘기도 잊을 수 없었다. 마포 나루터를 오가는 조선의 상인들에게 곡식과 소금을 맞바꾸는 아이디어로 마포의 상권을 살린 일등 공신이었다니…. 거기다 평생지기 친구였던 이율곡 선생의 권유를 뿌리치고 과거에 뜻을 두지 않았다는 대목에서는 대인배의 모습도 그려졌다. ‘뜻은 높을지 모르나, 재물에 욕심이 많은 나는 관직과는 어울리지 않는 몸’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한다. 누구보다 자기이해가 뛰어난 판단에서 나온 결론이 아닌가 싶다. 이지현 서울도시문화지도사
  • ‘냉부해’ 한상진 “과거 47kg 감량, 비결은 1일1식에 조깅”

    ‘냉부해’ 한상진 “과거 47kg 감량, 비결은 1일1식에 조깅”

    배우 한상진이 ‘냉부해’에 출연해 47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배우 한상진과 전 농구선수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배우 한상진에 대해 “중학교때 키 158cm에 몸무게가 108kg이었다고 들었다. 지금은 관리를 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한상진은 그렇다고 밝히며 과거 식사량에 대해 “방과후에 치킨 프렌차이즈에서 패밀리팩을 혼자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먹고, 집에 가서 밥을 먹는다. 치킨은 밥이 아니다. 학원가기 전에 햄버거를 먹고, 저녁 먹고, 저녁 먹고 있으면 다른 가족들이 온다. 다른 가족들이 먹는 음식을 같이 먹는다. 그 때는 배고프다는 감정을 몰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상진은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며 그 계기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깨우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진은 “수학여행을 가서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고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디스코 타임에 그 여자친구 앞에서 춤을 추면서 ‘나 너 좋아해’ 그랬는데 그 여자친구가 저를 보면서 ‘너 너무 뚱뚱해’ 그러더라. 순간적으로 나를 제외한 주변이 다 흑백이 된 기분이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날부터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뛰었다. 밥도 하루에 한끼만 먹었다. 그렇게 47kg를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냉부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영수 서강기업㈜ 회장,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송영수 서강기업㈜ 회장,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송영수 서강기업㈜ 회장이 지난 26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송 회장은 “서강기업이 지역사회에서 터를 잡은 지 32년이 지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은혜에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보육재단의 모범적인 영유아 보육사업에 감동 받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좋은 뜻으로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 상임이사는 “재단의 운영에 있어 시민들의 마음이 모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시민의 재단이 되겠다”고 답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가 5.6%나 증가한 비결은 보육사업의 성과로 여겨진다”며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일이어서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9년도 사업으로 광양형 0~1세 아이전용 어린이집 운영, 쏙쏙이 띵동카 운영, 발달지연아동 조기발견 지원, 질병 감염아동 무료돌봄 서비스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기는 남미] 아르헨 119세 할머니, 비공인 세계 최장수 노인

    [여기는 남미] 아르헨 119세 할머니, 비공인 세계 최장수 노인

    세계 최장수 할머니가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니발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주의 괄레과이추에 살고 있는 할머니 나탈리아 레이노소는 이날 생일을 맞았다. 1900년 7월27일생인 레이노스 할머니의 나이는 올해로 만 119세. 기네스가 공인한 세계 최장수 다나카 카네(일본, 116세)보다 3살이나 많은 비공인 세계 최장수 노인이다. 엔트레리오스주의 메다노스라는 곳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농장에서 가축을 돌보며 평생을 보냈다. 20대 초반에 결혼한 할머니는 36살 때 남편이 말에서 떨어져 사망하면서 홀몸이 됐다. 그때까지 가진 자식은 모두 9명, 이 가운데 생존하는 자식은 83살 된 아들 마리오 훌리오뿐이다. 아들 마리오 훌리오는 "어머니가 아직 건강하시고, 정신도 또렷하시다"면서 "비록 말은 적어지셨지만 무엇을 물어봐도 100% 이해하시고 답을 주신다"고 말했다. 할머니에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장수 DNA(유전자)가 흐르는 것 같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할머니의 부친 페드로 레이노소는 112살, 모친 파울라 구티에레스는 120살까지 천수를 누렸다. 물론 할머니의 노력도 장수의 비결로 꼽힌다. 할머니는 "낙천적으로 행복하게 살면 누구나 오래 살 수 있다"고 장수의 비결을 소개하기도 했다. 100세를 훌쩍 넘겼지만 할머니는 2017년까지 혼자서 걸을 정도로 운동을 즐겼다. 아들 마리오 훌리오는 "안타깝게도 2017년부터 휠체어에 앉아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전까진 혼자 걷는 데 문제가 없었다"면서 "어머니가 매일 집에서 걷기운동을 하셨다"고 말했다. 할머니에겐 자손이 많다. 자식, 손자, 증손에 이어 현손과도 한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워낙 자손이 많다 보니 정확한 수를 확인할 수는 없다고 한다. 아들 마리오 훌리오는 "이젠 연락이 끊긴 현손도 있지만 아마도 자손이 족히 100명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일을 맞아 할머니의 동네엔 119세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사진=크로니카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애국가 울리자 울컥

    고진영,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애국가 울리자 울컥

    LPGA 상금·세계랭킹 1위 올라서올해 메이저 2번 우승·통산 5승김효주에 4타차 뒤지다 뒤집어‘필드의 철학자’ 사색이 우승비결“내 기사 많이 없어 속상했다”고진영(24)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올 들어 메이저에서만 2승째다. 이로써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와 상금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환한 미소를 지었던 고진영은 시상식이 시작되고 애국가가 울리자 눈물을 쏟았다. 고진영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24)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은 우승 상금 61만5천달러(약 7억2천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 198만3천822달러를 기록, 상금 1위가 됐고 29일 자 세계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를 전망이다.경기 후 환한 미소를 지었던 고진영은 애국가가 울리자 눈물을 쏟기도 했다. 주최측은 스카이다이버 3명이 우승 선수의 국기를 펼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세리머니를 올해도 선보였다. 고진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짜 안 울려고 했는데 낯선 땅에서 태극기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애국가가 울릴 때는 참을 수 없게 벅찼다”며 “감격스러웠고 한국인이라는 게 굉장히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고진영은 김효주, 박성현과 함께 경기를 치렀다. 줄곧 선두를 달렸던 김효주(24)가 14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를 했을 때 상황에 대해 고진영은 “효주가 운이 없었다. 정확하게 그 마음을 모르지만, 저였으면 슬프고 치기 싫었을 텐데 효주는 끝까지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전날까지 김효주에 4타차로 뒤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날 고진영의 우승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고진영은 “어제 경기 끝나고 기사를 봤는데 제 기사가 별로 없었다. 4타 차도 아직 모르는데 메이저에서 제 기사가 없는 게 속상했다”며 “오늘은 열심히 해서 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저를 아는 분들이 그 기사를 읽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이날 보기를 1개만 기록했고 페어웨이를 놓친 티샷도 1개에 그치는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흔들리지 않고 역전승을 이뤄낸 비결을 두고 고진영은 ‘필드 위 철학자’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혼자 고뇌하는 시간을 좋아하는 거 같다. 사색 즐긴다고나 할까, 어떻게 하면 좋아질지 생각하곤 한다”고 밝혔다. 다음 주 브리티시오픈을 앞둔 고진영은 “2주 연속 메이저대회를 하는 게 처음이라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긴 할 거 같다”며 “오늘과 내일 잘 회복해서 다음 주 경기도 동기 부여를 잃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코스타리카·뉴욕의 행복과 활기… 사회적경제·도시재생을 배우다

    코스타리카·뉴욕의 행복과 활기… 사회적경제·도시재생을 배우다

    전체 고용의 4분의1을 잉태하는 코스타리카 사회적경제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낙후된 지역을 핫한 랜드마크로 바꿔놓은 미국 뉴욕의 도시재생 비결은 뭘까.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서울 6곳 구청장들이 지난 7~19일 코스타리카·미국·캐나다 3개국을 순방하며 얻은 교훈과 성찰을 지면에 싣는다. 우리 현실에 맞게 구정에 적용할 아이디어도 함께 들어본다. 구청장들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 자격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정부·국회·민간기관 합동대표단(60여명)의 북중미 순방에 동참했다.
  • 이정훈 강동구청장, 성장 이익은 주민에… 사회적경제 방식 인상적

    이정훈 강동구청장, 성장 이익은 주민에… 사회적경제 방식 인상적

    지난 7일~19일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분야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코스타리카, 캐나다, 미국 등 3개국을 방문했다. 강동구에 잘 구현할 방안이 없을지 귀 기울였고 문제를 돌파해낸 방식을 살펴봤다. 코스타리카는 사회적경제가 전체 고용의 16%를 차지할 만큼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나라다. 교육, 금융, 에너지, 낙농 등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을 견학하며 헌법에도 담은 사회 연대 경제 정신, 주민 주도의 사회적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낸 성과들을 체감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커피 생산자 협동조합인 ‘코페타라수’, 교육·금융 협동조합인 ‘코페나에’,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인 ‘코페산토스’ 견학에서는 연대와 협력, 참여 기회 확대 등 사회적경제 방식이 다양하게 얽힌 공동체 문제를 풀어내는 비결임을 실감했다. 지역 발전의 이익이 주민에게 돌아가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현장이 인상적이었다. 강동구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대’를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해왔다.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소셜타운 조성, 사회적경제투자기금 확대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변종업소 대신 청년공방 거리를 조성하는 ‘엔젤공방’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이 지역에 새 숨을 불어 넣는 도시 재생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기존 삶의 터전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발전을 구현하는 실마리가 돼주는 주민, 공동체, 사회적경제의 힘을 코스타리카에서 배울 수 있었다. 행정의 궁극적 목표는 ‘구민의 행복’에 있다. 강동구는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사업들을 착실히 펴나가고 있다. 경제 성장의 열매가 주민들의 삶에 고루 스며들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협동조합 발달 ‘골고루 잘사는 시스템’ 교류 확대

    정원오 성동구청장, 협동조합 발달 ‘골고루 잘사는 시스템’ 교류 확대

    인구 500만, 면적은 우리의 절반 수준인 코스타리카는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분쟁으로 얼룩진 중남미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안정된 정치·경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국 신경제재단이 개발한 행복지수(HPI) 세계 1위를 세 번이나 차지하며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 지난 7~19일 코스타리카·미국·캐나다 3개국을 순방했는데 8~12일은 카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 초청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했다. 합동대표단 단장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힘들었지만 보람도 컸다. 방문 첫날 오전부터 마빈 코데로 코스타리카 부통령 이하 관계 부서 장차관과 함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등 양국 관심 분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알바라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해 양국 간 우호를 확인하고, 양국 지방정부의 활발한 정책 교류를 위한 코스타리카 ‘경제개발지방정부협의체’(IFAM)와 한국의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간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은 약 1만 2000달러에 불과하지만, 발달된 협동조합 조직들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골고루 부를 향유하는 코스타리카의 사회적경제 모범 사례를 집중적으로 탐방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코스타리카는 전체 고용의 16%를 사회적경제가 책임질 정도로 세계가 주목하는 사회적경제 분야 선진국이다. 대한민국은 코스타리카보다 훨씬 크고 강한 나라다. 하지만 사회적경제 분야만큼은 우리가 코스타리카로부터 배울 점이 적지 않음을 확인했다. 주변국에 비해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구가하면서도 빈부격차가 현저히 적은 이 나라 번영의 비결이 발달된 사회적경제에 있음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 정은지 근황, 군살 제로 탄탄 보디라인 ‘비결이 뭐길래’

    정은지 근황, 군살 제로 탄탄 보디라인 ‘비결이 뭐길래’

    에이핑크 정은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정은지는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지는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은지는 완벽한 청바지핏을 선보이며 군살 제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정은지는 라이프타임 새 웹예능 프로그램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다은, 필라테스로 다져진 탄탄 몸매 공개 “불태웠다”

    송다은, 필라테스로 다져진 탄탄 몸매 공개 “불태웠다”

    배우 송다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4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불태웠다. 다같이 홈트도 합시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다은이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필라테스 동작을 완벽 소화하는 송다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6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 163.7cm에 몸무게 41kg, 체지방률 14-18%임을 밝히며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송다은은 약 4년 동안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근육의 컨트롤과 움직임, 내면의 변화까지 느끼며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 관리에 대해서는 “따로 관리는 하지 않는데 1일 1식(가끔 야식), 피부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군것질을 잘 하지 않는 게 전부”라고 설명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다은이 공개한 11자 복근 비결 “필라테스 + 1일1식”

    송다은이 공개한 11자 복근 비결 “필라테스 + 1일1식”

    배우 송다은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많이 받는 질문을 이제서야 답해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다은이 스포츠 브라톱과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다은은 군살 없는 몸매와 11자 복근을 자랑했다. 송다은은 자신의 몸에 대해 키 163.7cm에 몸무게 41kg이며, 체지방률 14-18%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몸매 유지 비결로 필라테스를 꼽았다. 송다은은 “스무살 때 부터 헬스, 요가 (매트, 핫, 빈야사, 파워, 플라잉)를 해왔는데 저에게 맞고 꾸준한 재미와 집중력, 깨달음을 주는 운동은 1:1 기구 필라테스더라. 유산소도 된다는 게 신세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근 4년을 지루함 없이 근육의 컨트롤과 움직임, 내면의 변화까지 느끼며 운동하고 있다! (저는 마음에 안들면 첫 호흡부터 동작 다시 한다”고 덧붙였다. 송다은은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서는 “따로 식단 관리는 하지 않는데 1일 1식(가끔 야식), 피부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군것질을 잘 하지 않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 1월 종영한 Olive 드라마 ‘은주의 방’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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