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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KIA 가을행, 꽃범호만 믿어

    [프로야구] KIA 가을행, 꽃범호만 믿어

    KIA의 주장 이범호(35)가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KIA는 4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KIA는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가을 야구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KIA 승리의 일등 공신은 3타점을 책임진 이범호였다. 그는 1회말 2사 2루 때 상대 선발투수 박세웅의 시속 127㎞짜리 포크볼을 걷어 올려 비거리 110m짜리 투런포(시즌 27호)를 만들어 냈다. KIA의 선취점이었다. 또한 3-3으로 맞서고 있던 6회말에도 1사 3루 때 타석에 나서 상대투수 이정민의 128㎞짜리 슬라이더를 상대로 우익수 앞 1루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3루에 있던 김주찬이 홈을 밟으면서 KIA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범호는 8회말에도 중전안타를 추가해 개인 통산 1500안타 달성까지 단 하나만을 남겨 두게 됐다. 경찰청 복무를 마치고 이날 복귀한 안치홍(KIA)은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8회초 손아섭(롯데)의 안타성 타구를 아슬아슬하게 잡아내 1루 주자 김문호(롯데)를 아웃시키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제대 복귀전을 치른 전준우(롯데)도 694일 만의 홈런을 3점포로 장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화는 고척에서 넥센을 만나 분투했지만 5-7로 패했다. 수원에서는 kt가 박경수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챙기며 갈 길 바쁜 LG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7-5로 눌러 이날 선발로 나선 유희관(두산)이 시즌 15승째를 달성했다. SK는 마산에서 NC를 9-4로 이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재일 끝내기 안타…두산, 케이티 꺾고 4연승 쾌속 질주

    오재일 끝내기 안타…두산, 케이티 꺾고 4연승 쾌속 질주

    두산 베어스가 오재일의 활약으로 케이티 위즈를 꺾고 4연승 가도를 달렸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년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케이티에 6-5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0-1로 뒤지다가 3-1로 역전했고, 다시 3-5로 끌려갔다. 그러나 9회말 2아웃에서 나온 오재일의 짜릿한 2타점 2루타로 점수를 다시 뒤집었다. 케이티는 4연패에 빠졌다. 초반은 투수전으로 흘렀다.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불펜 난조 탓에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날렸다. 케이티 선발투수 조시 로위는 6⅔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7회말에 제구가 흔들리면서 무너졌지만, 6회말까지는 1실점으로 호투했다. 선취점은 케이티 몫이었다. 케이티 유한준은 2회초 보우덴의 시속 146㎞ 직구 잡아당겨 왼쪽 담장 넘기는 비거리 115m 홈런을 터트렸다. 두산은 4회말 오재원의 중전 안타와 닉 에반스의 좌중간 2루타를 묶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은 7회말에야 다시 깨졌다. 두산은 박건우의 내야안타, 양의지의 희생번트, 허경민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재호의 2루수 땅볼에 득점했다. 이후 로위가 폭투와 볼넷 2개로 2사 만루를 채우고 강판당했다. 두산 대타 최주환은 투수 고영표에게서 밀어내기 사구를 얻어냈다. 하지만 두산은 불펜 난조로 8회초 4점을 잃었다. 케이티는 박용근의 볼넷, 오정복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유한준이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케이티는 무사 만루에서 문상철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고, 2사 1, 2루에서 이해창의 2타점 2루타로 재역전했다. 그러나 두산은 끝까지 추격했다. 오재원이 9회말 1사 1, 2루에서 케이티 장시환을 상대로 좌중간 적시타를 터트려 4-5로 따라잡았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오재일은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짜릿한 끝내기의 주인공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반스 ‘화끈한 복귀쇼’

    에반스 ‘화끈한 복귀쇼’

    두산 2연승… 선두 굳건히 지켜 KIA 누른 SK 사흘 만에 4위로 부상에서 돌아온 닉 에반스(30·두산)가 홈런 두 방으로 5점을 책임지며 한화를 침몰시켰다. 두산은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를 11-4로 눌렀다. 이로써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갈 길 바쁜 한화는 5위 KIA와의 게임 차를 좁히지 못하며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승리의 1등 공신은 17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에반스였다. 그는 왼쪽 견갑골(어깨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으로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이날 1군 무대에 복귀했다. 1-2로 뒤지던 1회 말 2사 2, 3루 찬스 때 타석에 들어선 에반스는 상대 선발 이태양의 시속 140㎞짜리 직구를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포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에반스는 올 시즌 KBO 리그 11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때려낸 선수가 됐다. 에반스의 두 번째 홈런은 4-4로 맞서던 6회 말 나왔다.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에반스는 이태양의 137㎞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21호 홈런. 모처럼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던 이태양은 이 홈런을 맞자마자 심수창으로 교체됐다. 두산은 이후 김재환의 싹쓸이 2루타를 포함해 5점을 더 추가하며 무난히 승리를 가져왔다. 광주에서는 SK가 가을야구 경쟁팀인 KIA를 9-3으로 제압하고 4위로 복귀했다. 올 시즌 내내 4위권을 유지하다가 지난 27일 6위로 추락한 SK는 이날 승리로 사흘 만에 자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2011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대하는 KIA는 김기태 감독의 삭발에도 불구하고 쓰라린 패배를 기록하며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마찬가지로 가을야구를 노리고 있는 LG는 사직에서 롯데에 4-8로 무릎 꿇으며 6위가 됐다. 수원에서는 NC가 kt를 5-3으로 제압했고, 대구에서는 삼성이 넥센을 8-1로 눌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MLB] 신명 난 김현수·오승환…결국 시즌 접은 박병호

    [MLB] 신명 난 김현수·오승환…결국 시즌 접은 박병호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현수(28·볼티모어)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25일 투타에서 나란히 활약한 가운데 박병호(30·미네소타)는 부상으로 데뷔 시즌을 접었다. 김현수는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9번째 멀티 히트로 팀의 10-3 승리를 이끌었다. 김현수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좌익수 앞 안타로 진루해 후속 타자 매니 마차도의 투런포로 홈을 밟았다. 5-3으로 앞선 8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중간 2루타를 쳐냈는데 이번에도 마차도가 안타를 터트려 김현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김현수는 이날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해 시즌 타율를 .318로 끌어올렸다. 오승환은 뉴욕 메츠전에서 퍼펙트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8-1로 앞선 9회 초 등판한 오승환은 최고 구속 약 156㎞ 직구를 뿌려 알레한드로 데 아자, 제임스 로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공 12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1.79로 내려갔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주 지역신문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마이크 버라디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병호가 26일 손등 힘줄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는다. 박병호는 이번 겨울 공을 만지지 않을 것이며,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빅리그에 진출한 박병호는 초반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빠른 공에 적응하지 못해 지난달 2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됐다. 박병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62경기에 나서 타율 .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손목 통증 재발한 박병호, 마이너리그서 39타석 4안타…극심한 슬럼프

    손목 통증 재발한 박병호, 마이너리그서 39타석 4안타…극심한 슬럼프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손목 통증에 시달리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명문 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한 박병호는 시즌 초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포를 가동하며 또 한 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성공신화를 쓰는 듯했다. 잘 나가던 박병호는 빠른 공에 약점을 노출하며 슬럼프가 시작됐고, 손목 통증까지 겹쳐 지난달에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로 내려갔다.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남긴 성적은 62경기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홈런 12개, 24타점이다. 트리플A에 내려간 직후 잠시 적응기를 가진 박병호는 이내 곧 홈런 생신을 시작했고, 지난달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는 10경기에서 홈런 8개를 때려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박병호는 최근 39번의 타석에서 단 4안타(타율 0.103)에 그치는 슬럼프에 빠졌다. 급기야 13일과 14일에는 이틀 연속 트리플A 경기에 결장했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 신문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14일 미네소타 구단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박병호의 오른쪽 손목 통증이 재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박병호는 6월부터 손목 통증을 호소했고, 7월부터는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다. 최근 재발한 손목 통증으로 다시 한 번 슬럼프에 빠졌다”고 적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에서 타격 정확도에 약점을 드러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트리플A에서도 박병호는 3경기 타율 0.224(116타수 26안타), 10홈런, 19타점으로 메이저리그와 유사한 성적을 보여준다. 9월 확장 엔트리에 맞춰 메이저리그 복귀를 꿈꿨던 박병호지만, 지금은 손목 문제를 해결하는 게 먼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승 달성한 유희관·김재환 28호 홈런·이승엽 3년 연속 20홈런(종합)

    12승 달성한 유희관·김재환 28호 홈런·이승엽 3년 연속 20홈런(종합)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잡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두산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안방경기에서 8-0으로 완승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자유자재로 공을 던지며 8이닝 114구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4패)을 거뒀다. 김재환은 시즌 28호 홈런을 비롯해 3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으로 넥센 마운드를 두들겼다. 두산은 3회말 안타 5개와 사사구 2개를 묶어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에서 김재환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고, 양의지의 희생플라이와 허경민의 1타점 안타, 국해성의 2타점 안타가 이어졌다. 4회말에는 김재환이 최원태를 상대로 투런포를 때려 두산에 역대 3번째 3000홈런을 선사했다. 인천에서는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3연승 행진을 벌여 4위를 지켰다. SK는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K 선발 임준혁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SK 이적 후 첫 승리(시즌 2승)를 거뒀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를 지켰다. KIA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에 도전하던 LG 트윈스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서 8-4로 승리해 2연패를 끊었다. 이승엽은 3-4로 끌려가던 4회말 무사 2루에서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3구를 때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역전 결승 투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역대 31번째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고, 한일 통산 595홈런(한국 436개, 일본 159개)으로 600홈런 고지에 5개만을 남겨뒀다. 마산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케이티 위즈를 올해 최다인 9연패 늪으로 밀어 넣고 선두 재탈환에 잰걸음을 재촉했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케이티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하고 최근 2연패를 끊었다. 선두 두산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2위 NC는 2.5게임 차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이글스 김태균, 12년 연속 10홈런…역대 5번째

    한화 이글스 김태균, 12년 연속 10홈런…역대 5번째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34)이 프로야구 통산 역대 5번째로 ‘12년 연속 10개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태균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대8로 뒤진 7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두산 정재훈의 2구째인 시속 134㎞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밖으로 넘겼다. 비거리는 110m다. 이날 홈런은 김태균의 시즌 10호 홈런이다. 이로써 김태균은 KBO리그에서 5번째로 12년 연속 10개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2001년 한화에 입단한 김태균은 데뷔 첫해부터 20개 홈런을 쳤다. 2002년에는 홈런이 7개에 그쳤지만, 2003년 홈런 31개를 때리며 폭발력을 끌어올렸다. 이후 일본에서 뛴 2010년과 2011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12년 연속 홈런 10개 이상을 쳐냈다. 김태균은 이날 경기 출장으로 KBO리그 29번째 1600경기 출장 기록도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두미나 ‘오토파워샤프트’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두미나 ‘오토파워샤프트’

    지난 5월 LPGA 텍사스 슛아웃 대회에서 신지은 프로의 우승을 같이한 샤프트가 ㈜두미나의 ‘오토파워샤프트’(모델명 PSM-T)다. 오토파워샤프트는 체육진흥공단 시험소 로봇테스트를 통해 세계 유명브랜드와 견줘 비거리와 방향성의 우월한 성능이 입증됐다. 이미 투어 프로들이나 로우핸디 골퍼들의 입으로 전해진 유명세로 많은 골퍼의 신무기로 인정받는 샤프트가 되고 있다. ‘TX5885’ 모델은 샤프트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이다. 프로들이나 프로 지망 골퍼들을 위한 제품으로 헤드스피드가 100마일 이상의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프로들이 선택하는 기준점인 손맛과 임팩트 시의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58g부터 85g까지 다양하게 설계돼 있다. ‘PSM-T’ 모델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특허 받은 최첨단 소재를 PSM공법으로 샤프트에 적용했다. 볼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종속에 힘이 있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강한 임팩트 감을 느낄 수 있는 샤프트다. 충격흡수 효과가 뛰어난 신소재의 특징으로 편안한 스윙과 엘보방지 효과가 있다. (031)766-8151.
  • [프로야구] 20호 홈런이 남다른 남자들

    [프로야구] 20호 홈런이 남다른 남자들

    나지완(31·KIA)이 3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으며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나지완은 26일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KBO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4회초 상대 선발 밴와트의 초구 슬라이더를 가볍게 끌어당겨 비거리 125m짜리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20호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2013년(21개) 이후 3년 만에 ‘의미 있는’ 20홈런을 달성했다. 나지완은 지난 시즌 타율 .253 7홈런 31타점으로 선수 생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올해 초 체중 10kg을 감량하는 등 절치부심한 나지완은 올 시즌 3할대 타율로 복귀하며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특히 7월 들어서는 타율 .412 8홈런 14타점으로 맹위를 떨치며 ‘4번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나지완의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은 2009년 기록한 23개로, 지금 같은 홈런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나지완은 올 시즌 생애 첫 30홈런도 가능하다. 나지완의 스리런으로 3-0으로 앞선 KIA는 브렛 필이 5회 말 바뀐 투수 이창재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트리면서 7-0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7회 2점, 8회 4점을 내면서 kt를 13-0으로 대파했다. KIA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며 상대를 제압했다. 선발 핵터도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9승째를 거뒀다. 두산은 고척에서 홈런포 4개를 앞세워 넥센을 7-1로 누르고 화요일 16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선발 보우덴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 투구로 시즌 11승째를 수확했다. SK는 대전에서 한화를 9-4으로 이겼다. 정의윤은 9회 시즌 20호 솔로 아치를 그려 데뷔 후 첫 20홈런을 돌파했다. NC는 대구에서 삼성을 상대로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SK ‘홈런 본능’

    [프로야구] SK ‘홈런 본능’

    SK는 올 시즌 ‘거포 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91경기를 치르며 벌써 122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 부문 2위인 NC(105개)와도 10개 이상 차이 나는 압도적 1위다. 심지어 지난 6월 14일 삼성전부터 7월 9일 kt전까지는 21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 내며 역대 KBO리그 팀 최다 연속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시즌 144경기에서 총 145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5위에 머물렀던 것과는 딴판인 모습이다.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6명(최정·최승준·고메즈·정의윤·이재원·박정권)에 달할 정도로 소속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SK의 ‘홈런 본능’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SK는 이날 정의윤-최정-박정권이 합작한 홈런 네 방을 앞세워 넥센을 4-3으로 눌렀다. SK의 모든 득점은 홈런에서 나왔다. 1년 전 이날 LG에서 SK로 트레이드됐던 정의윤은 입단 1주년을 자축하듯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비거리 125m짜리 솔로포(18호)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고 2-0으로 앞서던 6회말 2사 때는 좌중월 솔로포(19호)를 때려내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을 완성시켰다. 생애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은 지난해 8월 13일 LG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SK는 6회말 KBO리그 통산 21번째인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한 박정권의 솔로포(10호)와 홈런왕 경쟁에 뛰어든 최정의 23호포를 더해 승기를 잡았다. 정의윤은 “팀에 온 지 1년이 됐는데 계속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내일(25일)이 생일인데 원정경기로 인해 아내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 항상 나를 배려해 주는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NC가 KIA를 8-2로 눌렀다. KIA는 이날 소속 선수 유창식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며 KBO에 자진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진 데다가 승리까지 빼앗기며 침울한 분위기에 빠졌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지붕 라이벌’ LG를 3-2로 꺾었고 수원에서는 kt가 삼성을 2-1로 누르며 전날의 대패를 설욕했다. 사직에서는 한화가 롯데를 8-1로 제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태양’ 진 NC… 그래도 테임즈 덕에 빛났네

    ‘태양’ 진 NC… 그래도 테임즈 덕에 빛났네

    에릭 테임즈(NC)가 시즌 26호째 아치를 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테임즈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SK를 상대로 열린 KBO리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를 때려냈다. 후반전 들어 첫 대포. 이로써 테임즈는 이날까지 2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2위 루이스 히메네스(LG·23개), 공동 3위 김재환(두산·22개)·윌린 로사리오(한화·22개), 5위 최정(SK·21개) 등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테임즈는 올 시즌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53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왕을 차지했던 박병호(당시 넥센)는 메이저리그로 진출했고, 48개로 2위였던 야마이코 나바로(당시 삼성)는 올 시즌 일본에서 뛰고 있다. 두 거포의 부재로 작년 홈런 3위(47개)였던 테임즈가 이 부문의 왕좌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테임즈는 작년 못지않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75경기째 출전이던 이날 26호포를 터트렸는데 작년에도 75경기째이던 7월 10일 넥센전에서 시즌 26번째 홈런을 때려냈었다. 테임즈의 활약으로 NC는 7-4 승리를 일궈냈다. 나성범의 적시타와 테임즈의 투런포로 1회에만 4점을 얻어낸 NC는 이후 2회와 4회에 각각 1점씩을 내주며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6회말에 김태군이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하고, 박민우의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보태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태양(NC)의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나 팀 분위기가 뒤숭숭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경문 NC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팀이 힘든 상황에서 1승 이상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 선수들과 노력해서 더 좋은 경기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kt를 8-1로 완파했다. 한화는 kt와의 후반전 첫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치고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해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KIA를 10-1로 눌렀고, 잠실에서는 삼성이 두산을 만나 6-3으로 승리를 챙겼다. 고척에서는 넥센이 LG를 7-4로 일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야구] 최승준 5경기 연속 홈런… SK는 8회에만 11점 ‘와르르’

    [프로야구] 최승준 5경기 연속 홈런… SK는 8회에만 11점 ‘와르르’

    새 거포 최승준(28·SK)이 5경기 연속 대포를 폭발시켰다. 최승준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3회 2사 2, 3루에서 상대 선발 송은범의 137㎞짜리 슬라이더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는 3점 아치(비거리 125m)를 그렸다. 이로써 최승준은 지난달 30일 수원 kt전부터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 갔다. 5경기 연속 홈런은 2010년 8월 15일 잠실 SK전부터 20일 사직 롯데전까지 양의지(두산)가 작성한 이후 6년 만이며 통산 11번째다. 최다 연속 경기 홈런은 이대호(시애틀)가 롯데 시절인 2010년 수립한 9경기 연속이다. 시즌 19호포를 쏜 최승준은 전날 2홈런을 친 선두 테임즈(NC·24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최승준의 한 방으로 SK는 시즌 1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19경기 연속 홈런 중 최승준은 13개를 터뜨렸고 그중 3경기는 최승준만의 홈런으로 기록을 이어 갔다. SK가 다음 경기에서 홈런을 보탤 경우 2004년 KIA가 세운 팀 최다 연속 경기(20경기) 홈런과 타이를 이룬다. 하지만 SK는 4-14로 어이없이 역전패했다. 한화는 3-4로 뒤진 8회 1사 3루에서 김태균의 역전 2점포를 신호탄으로 로사리오(2점), 송광민(2점)의 홈런 등 장단 11안타로 11점을 뽑는 괴력을 발휘했다. 11득점은 올 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이고 11안타는 역대 한 이닝 최다 안타 타이다. 한화는 2연승하며 이날 패한 kt와 공동 9위로 올라섰다. KIA는 수원에서 헥터의 눈부신 호투로 kt를 5-2로 꺾고 2연승했다. 선발 헥터는 8이닝 2실점(1자책)으로 시즌 8승째를 일궜다. 9회 등판한 임창용은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해태 시절이던 1998년 9월 27일 이후 6493일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세이브를 챙겼다. 두산은 잠실에서 유희관의 호투로 6연승을 달리던 넥센을 4-1로 눌렀다. 유희관은 8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9승째를 올렸다. NC는 마산에서 장단 8안타로 홈런 2방 등 9안타의 롯데를 8-4로 꺾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2호포·3타점… 불붙은 타격 기계

    오승환, 마무리 승격 후 첫 등판 무실점 ‘조기 교체’ 류현진, 전반기 복귀 불투명 ‘출루머신’ 김현수(28·볼티모어)가 시즌 2호포를 포함해 한 경기 최다 타점을 때려내는 활약을 펼쳤다. 김현수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세 번째 4출루 경기를 펼친 김현수는 출루율과 타율을 각각 .431과 .339(118타수 40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날 3타점은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김현수는 5회 초 무사 1루 때 상대 선발 에릭 존슨의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8m짜리 투런포를 때려냈다. 지난달 30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이후 30일 만에 터진 시즌 두 번째 홈런. 6회 초 1사 1, 2루 때에는 상대 불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에 맞서 8구 접전을 벌인 끝에 2루타를 쳐내 1타점을 추가했다. 이어 7회와 9회에는 볼넷을 골라 4출루 경기를 완성시켰다. 김현수의 활약으로 볼티모어는 11-7로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이대호(34·시애틀)는 피츠버그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3차례 출루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은 마무리 승격 후 첫 등판한 캔자스시티전 9회 말 팀이 8-4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줘 만루 위기에 처했지만 중심 타자 앨릭스 고든과 에릭 호스머를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어깨 수술 이후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류현진(29·LA다저스)은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 A팀(아이오와 컵스)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과3분의2이닝 동안 26개의 공을 던진 후 폭우로 2시간가량 경기가 지연되자 조기 교체됐다. 당초 계획했던 5이닝 동안 90개에 한참 모자라는 투구 수였다. 이에 따라 복귀를 앞두고 트리플 A에서 구위를 점검하려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뛰기는 어렵게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RMX 아이언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RMX 아이언

    2016년 ‘야마하 RMX 아이언’은 에버리지 골퍼와 프로 골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3가지 타입(모델명 216, 116, 116 투어블레이드)으로 출시됐다. 이 중에서 가장 치기 편한 ‘216 아이언’은 비거리를 위한 전신 머레이징 스타일로 ‘반발력’을 키워드로 한 야마하골프만의 기술이 응집됐다. ‘116 아이언’은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백페이스에 약 5㎜ 깊이의 홈을 파서 포켓 캐비티(cavity)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여기에서 나온 8.6g의 중량을 솔의 뒷부분에 배분해 비거리를 위한 이상적인 중심 설계를 완성했다. 안시현 프로가 사용한 모델로 유명한 상급자용 ‘116 투어블레이드 아이언’은 최고의 타구감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도(日本刀)의 공정 방식을 따른 데서 이름 붙었다. 프로 골퍼를 위한 아이언답게 클럽별로 백페이스의 두께를 다르게 설계했다. 즉 클럽 번호가 높아질수록 페이스 위쪽의 두께를 얇게 해 중심 높이를 변화시킴으로써 클럽마다 각기 다른 탄도를 만들어낼 수 있게 했다.
  • [프로야구] 생애 첫 3연타석 홈런… 활짝 핀 최승준

    [프로야구] 생애 첫 3연타석 홈런… 활짝 핀 최승준

    보상선수로 이달만 10홈런 두산, NC 누르고 50승 선착 연봉 4200만원의 보상선수 최승준(28·SK)이 3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최승준은 28일 수원에서 열린 KBO리그 kt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2·13·14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리며 혼자 6타점을 올려 11-1 대승을 이끌었다. 3연타석 홈런은 개인 통산 1호이자 팀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최승준은 3-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 때 상대 선발 장시환의 135㎞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0으로 달아난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다시 비거리 125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6회 무사 1·3루에서 kt 김민수의 141㎞짜리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 3점을 추가했다. SK는 최승준의 홈런 세 방에 힘입어 6회 이미 10-0을 만들며 일찍이 승부를 가져왔다. 야구 명문인 인천동산고에서 포수로 활약했던 최승준은 2006년 기대를 받으며 LG에 입단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06~15년 출전 경기는 36경기에 불과했고 한 시즌 가장 많이 나선 것은 2014년 20경기였다. 게다가 지난해 12월에는 정상호의 보상선수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인천 토박이인 그는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시범경기에서 타율 .100(40타수 4안타)에 3타점, 25삼진으로 부진했다. 부진하던 최승준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이달에만 10홈런 27안타를 때려내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또한 개막 이후 51경기에서 132타수에 나서며 “100타수를 꼭 채워보고 싶다”는 올 시즌 목표를 달성한 지 오래됐다. 최승준은 “1군에서 야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감사하다”며 “4연타석 홈런 욕심도 있었는데 야구가 치고 싶다고 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힘이 들어간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잠실에서는 선두 두산이 2위 NC에 12-3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두산은 50승(1무 21패) 고지를 선점했다. 10승부터 50승까지 10단위마다 승수를 가장 먼저 쌓은 것은 두산 팀 역사상 처음이다. 광주에서는 KIA가 LG를 11-2로 누르고 시즌 두 번째 5연승에 성공했고, 고척에서는 한화가 홈런 5방을 앞세워 넥센을 13-3으로 완파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하수처리장서 “나이스 샷”… 혐오시설, 골프장으로 화려한 변신

    [명인·명물을 찾아서] 하수처리장서 “나이스 샷”… 혐오시설, 골프장으로 화려한 변신

    경기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수원시 화산체육공원은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조성된 공원이다. 혐오시설이 수익도 올리고 주민 여가 공간도 제공하는 효자 시설로 변신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원에 만들어진 골프장은 하수종말처리장과 함께 조성된 체육시설로 전국적인 명물로 부상하며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지 오래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화산체육공원은 19만 5108㎡ 규모로, 파3 골프장 외에도 122타석의 골프연습장과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는 1·2단계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면서 시설을 지하 6m 아래에 설치하고 이를 복개한 뒤 체육공원으로 꾸몄다. 하수종말처리장과 공원을 짓는 데 모두 1900억원이 투입됐다.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하루 최대 52만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악취 등 냄새가 발생하지 않아 운동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처음에는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지만 체육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후에는 주민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님비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도 떠오르면서 용인, 안양 등지에 건설되는 하수종말처리장 등도 이 같은 유형으로 건설되고 있다. 수원시는 당초 화산공원 전체 부지에 골프장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골프를 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규모를 절반가량으로 줄여 파3 골프장을 만들었다. 골프장 조성에는 32억원이 들어갔다. 총연장 710m의 골프장(9홀)은 거리가 50~100m로 짧은 편이지만 그린의 난도를 높였고 벙커 12개, 해저드 3개를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그린 크기가 작고 그린 뒤가 낮아 파온율이 낮은 편이다. 페어웨이에는 양잔디인 켄터키블루그래스를 심어 한겨울에도 파란 잔디를 볼 수 있다. 골프장은 도착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여름철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겨울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그린피는 9홀 기준 평일 1만 5000원, 주말 및 공휴일 2만원이다. 연간 1만 8000~2만명 정도가 이용한다. 체육공원 이원용 팀장은 “파3 골프장이지만 일반 골프장 못지않게 예쁘게 꾸민 데다 아기자기하게 코스를 설계한 덕분에 골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자랑했다. 골프장 바로 옆에 있는 연습장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회원 수는 4000여명이며 연간 30만명이 이용한다. 2개 동 122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비거리 250m로 수도권에서 손에 꼽히는 시설과 규모를 자랑한다. 이용 손님의 60%가량은 수원에 산다. 모든 타석은 전자동 오토티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60분 1만원, 1개월 13만원으로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공단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골프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강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 골퍼를 비롯한 화려한 경력의 선수 출신으로 구성됐다. 골프장 측은 일반 골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인근 골프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피 할인, 사용료 할인 등 혜택을 주고 있다. 프라자CC, 화성상록GC 등 7개 골프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주민 박광운(54·회사원)씨는 “집에서 가까워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괜찮고 각종 혜택도 있어 만족한다. 특히 기피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만든 발상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장 외에 국제 규격의 다목적 운동장은 평일 3만 25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4만 2500원, 테니스장은 평일 1만 8000원, 주말 및 공휴일 2만 5000원을 받는다. 농구장과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은 무료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내에 야생화 탐방로와 생태연못 등 친환경 견학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참여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방학 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해 수질오염의 폐해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는 ‘반딧불이 방사 체험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피시설이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 공간으로 가꾸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사설] 강도 더 세진 北 미사일 위협, 대응 태세도 바꿔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도발 파장이 예사롭지 않다. 북한은 어제 ‘중장거리 전략 탄도로켓 화성-10’(무수단 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대대적인 선전에 나섰고 우리 군은 전군지휘관회의를 열어 북의 도발을 경고하면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도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한 우려와 반대를 표명했다. 북한이 화성-10이라고 명명한 무수단 미사일은 그동안 6발이 발사됐고 그제 처음으로 고도 1000㎞ 이상, 비거리 400㎞ 이상 날아가 성공했다고 북한은 주장했다. 우리 군은 “아직 성공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북한이 발사 각도를 높여 거리를 조절한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사거리 4000㎞에 이르는 무수단의 성능이 상당히 향상했음을 시사했다. 북한의 주장대로 미국의 괌 군사기지까지 타격할 정도로 위협이 현실화된다면 한반도 주변의 군사전략 균형이 근본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면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했고 미 백악관 대변인도 “국제적 의무에 대한 극악한 위반 행위”라고 강력하게 규탄하며 추가 제재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한술 더 떠 북한 최선희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은 어제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무수단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핵탄두) 운반 수단이 명백히 성공한 것이기 때문에 조선(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하는 6자회담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그제 미니 6자회담으로 불리는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에서 북한은 노골적으로 핵·경제 병진 노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북한이 중국의 수도 한복판에서 중국이 주도하는 6자회담 무용론을 주장할 정도로 더이상 눈치를 보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의 성격이 있다. 지난 5월 7차 당대회 이후 무모한 북한의 군사 모험주의는 더욱 가열되고 있다. 과대망상에 빠진 김정은 정권은 과거의 패턴대로 무수단 미사일 성공을 주장한 이후 조만간 5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북한이 핵·경제 병진 노선을 접지 않는 한 한반도 군사적 대결구도는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리로선 북한의 탄도미사일 체제를 무력화시키는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등 자체 군사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강력한 공조를 유지하며 북핵과 미사일 도발을 좌절시킬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갈수록 향상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대북 경제 제재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 것인지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다. 북한이 사상 유례없이 강력한 유엔 대북 제재 이후 도발의 수위를 높여 가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북핵과 미사일 문제를 대화가 아닌 무력으로 풀 수도 없는 노릇이다. 미국의 전략적 인내 정책도 향후 미 대선 과정에서 어떤 방향으로 전환될지 알 수 없다. 북핵과 미사일 문제는 남북 관계로 해결될 수 없는 국제적 사안인 만큼 새로운 출구전략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 SK 배터리 빵빵했다

    SK 배터리 빵빵했다

    개인 첫 3연타석 홈런 기록 LG에 2승1패 위닝시리즈 SK가 김광현-이재원 배터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SK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해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가져왔다. 이로써 4위 SK는 5위 LG와의 격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개인 통산 최다인 13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선발투수 김광현과 개인 첫 3연타석 홈런으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인 7타점을 때려낸 포수 이재원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김광현은 이날 자신을 보러온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9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1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는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다. 13탈삼진은 김광현이 2007년 KBO리그에 데뷔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8년 10월 3일 KIA를 상대로 뽑아낸 12삼진이었다. 통산 7번째 완투승이기도 했다. 김광현은 8회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개인 통산 4번째 완봉승을 노렸지만 9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LG 이천웅에게 2루타를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89개의 공을 뿌린 8회까지는 이렇다 할 위기조차 맞지 않았다. 완투를 한 뒤에도 공의 개수는 109개밖에 되지 않았다. 이재원도 7타점을 때려내 지난 15일 삼성전에서 때려낸 5타점을 뛰어넘어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7타점은 올 시즌 KBO리그 전체 선수 중 최다 타점이기도 하다. 이재원은 2회말 1사 1·2루에 상대 선발 스콧 코프랜드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좌월 3점 홈런을 때려냈고, 3회말 2사 만루 때에도 코프랜드의 시속 133㎞ 커브를 걷어 올려 중앙 펜스를 넘겨버렸다. 전날 마지막 타석에서 3점 홈런을 때려낸 것까지 합쳐 개인통산 첫 번째이자 SK 구단 통산 두 번째 3연타석 홈런이다. 김광현은 경기 뒤 “수비진이 실책 없이 막아 줘서 적은 투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 이닝에서는 완봉이라는 생각 때문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 2루타를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그동안 감이 안 좋아 다소 답답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KIA가 에이스 양현종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를 6-2로 제압했다. 고척에서는 삼성이 4-0으로 넥센을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역시 5연패 벼랑에 몰렸던 kt는 잠실에서 선두 두산에 9-4로 일격을 가하고 위기를 벗어났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강정호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강정호(29·피츠버그)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5-1로 앞선 3회 말 제프 사마자의 3구째 슬라이더(140㎞)를 비거리 129m짜리 대형 솔로포로 연결했다. 지난해 9월 무릎을 다치기 전까지 홈런 15개를 기록했던 강정호는 올 시즌 재활로 지난달 7일에야 시즌 첫 경기를 치렀음에도 벌써 시즌 10호를 기록하며 올 시즌 30개를 넘길 것 같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 .276을 유지했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6-7로 졌다. 추신수(34·텍사스)도 시즌 2호 대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4로 쫓긴 8회 말 좌완 불펜 토니 싱그라니의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좌월 홈런을 뽑았다. 지난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아흐레 만에 나온 홈런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6년 만에 12연승, NC가 했네

    [프로야구] 6년 만에 12연승, NC가 했네

    두산 박건우 20번째 사이클링히트 NC가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를 앞세워 구단 연승 신기록을 12연승으로 늘렸다. NC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챙기며 파죽의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BO리그 통산으로 따졌을 때도 12연승은 이번까지 포함해 13번밖에 없었던 대기록이다. 6년 전 삼성(2010년 6월 23일 두산전~7월 7일 SK전)이 달성한 12연승이 가장 최근의 기록이다. NC를 12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은 선발투수 스튜어트였다. 스튜어트는 이날 7과 3분의2이닝 동안 무실점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시즌 6승(4패)째를 챙겼다. 107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27개)와 체인지업(27개), 커터(23개), 커브(9개), 슬라이더(6개)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LG의 타선을 압도했다. 스튜어트가 7과 3분의2이닝까지 소화한 것은 지난해 KBO리그 데뷔 이래 처음이다. 7이닝 동안 5실점을 내줬던 지난 4월 20일 LG전의 아쉬움을 완전히 씻어버리는 활약이었다. NC는 안정적인 마운드를 바탕으로 1회초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면서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9회초 2사 1루 때 이종욱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스튜어트는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공격적으로 던진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문 NC 감독은 “스튜어트 선수가 팀이 필요할 때 긴 이닝을 소화하며 좋은 피칭을 해줬다”며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고, 팀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두산이 KBO리그 통산 20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박건우를 앞세워 KIA를 13-4로 눌렀다. 박건우는 5회 2루타를 시작으로 6회 홈런, 8회 1루타, 그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쳐 대기록을 완성했다. 대구에서는 SK가 삼성을 만나 최승준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11-3 대승을 거뒀다. 수원에서는 kt가 한화를 7-4로 누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고척에서는 넥센이 롯데를 10-7로 일축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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