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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의 정석 ‘RMX 218·파워포지드’

    스윙의 정석 ‘RMX 218·파워포지드’

    야마하골프의 아이언이 더 착해졌다. 지난 2월 한국 전용 모델인 ‘RMX 파워포지드 아이언’을 출시하면서 2019년 시즌을 알린 야마하는 2018~19년 리믹스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RMX 218아이언’의 가격을 낮췄다. 두 아이언의 공통적인 특징은 클럽이 잔디에서 잘 빠진다는 것. ‘액티브 솔’이라고 부르는 이 기술은 토우와 힐을 둥글게 만들고 지면과 직접적으로 닿는 솔 부분에 단차를 줘 공이 어디에 있어도 채가 바닥에 박히지 않는다. 결국 어떤 라이에서도 자신감 있는 스윙을 할 수 있다. RMX 218은 보디 전체를 머레이징강으로 만들어 임팩트 시 보디 전체가 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페이스를 세 부분으로 나눠 가운데는 두께를 얇게 하고 위와 아래는 살짝 두껍게 해 반발력을 높였다. 이 덕에 기존 RMX 시리즈보다 거리가 한 클럽 더 나간다는 게 야마하 측의 설명이다. 출시 당시 100만원대 후반이었지만 리믹스 파워 포지드 아이언의 출시와 함께 가격을 낮췄다.리믹스 파워 포지드 아이언은 헤드 전체를 단조로 만들어 타구감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 자체 조사 결과 타사 제품 대비 가로 48%, 세로 25%의 정확도가 향상됐다. 이는 아이언의 무게를 토에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타점이 흔들리지 않게 가로로 관성 모멘트를 높여 야마하 단조 아이언 중 가장 큰 관성 모멘트를 자랑한다. 게다가 클럽 콘셉트 초기부터 야마하골프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와 함께한 이 제품은 풀단조 아이언임에도 불구하고 높지 않은 가격으로 올봄 새로운 장비를 장만하고자 하는 골퍼들의 위시리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02) 582-5787. 야마하 골프는 1982년 최초의 야마하 드라이버인 FOCUS SUPER C300 개발과 함께 시작됐다. FOCUS SUPER C300은 세계 최초의 ‘카본 클럽 헤드’로 일본 야마하 디자인 연구소의 정통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담았다. 1991년에는 세계 최초로 티타늄 소재의 드라이버인 단조 티타늄 드라이버 EOS Ti-22를 출시하면서 메탈 헤드가 주류였던 골프 시장에 ‘카본 시대’를 열었다. 이후에도 야마하골프는 반발 계수를 높여 비거리와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54종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02) 582-5787.
  • 타구감 높인 한국형 드라이버 ‘J819’

    타구감 높인 한국형 드라이버 ‘J819’

    브리지스톤골프 J819 드라이버는 한국 골퍼만을 위해 기획, 개발돼 국내 단독 출시된 ‘한국형 드라이버’다. 2015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J815 드라이버, 2017년 J817 드라이버에 이은 한국형 드라이버의 후속작이다. J819는 전작에 없었던 두 가지 기술에 힘입어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샷이 가능해졌다. 부스트 파워테크놀로지 등 비행 거리를 늘리는 기술 외에도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내 골퍼를 위해 타구감을 향상했다. 타구감, 타구음은 실제 필드 플레이와 마인드컨트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벌집 구조를 크라운 뒷부분에 탑재해 관용성과 반발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벌집 구조가 에너지 분산을 줄여 미스 샷에서의 좌우 편차를 없애고, 높은 강성으로 반발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전작들의 장점은 계승했다. 페이스 면에 미세한 가공을 통해 스핀양을 제어하는 ‘파워 밀링’ 공법을 채용했다. 페이스 어디에 공이 맞더라도 적절한 스핀양을 만들어 뛰어난 방향성과 비거리를 담보한다. 검은색의 천편일률적인 드라이버 시장에서 독보적인 레드 컬러도 채택했다. 출시 기념으로 무상 스펙 교환 서비스가 5월 말까지 시행된다. J819를 구매한 뒤 스펙이 맞지 않는 경우 1회에 한해 다른 스펙의 새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02) 558-2235.
  • 세계 1위 로즈의 우승 병기 ‘TW747’

    세계 1위 로즈의 우승 병기 ‘TW747’

    주식회사 혼마골프(대표이사 이토 야스키)가 젊고 열정적인 골퍼를 위한 비거리 강화 신모델 TW747 시리즈를 출시했다. TW747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계 1위 저스틴 로즈도 사용하고 있다. “보다 나아지기 위해서 혼마골프를 선택했다”고 말했던 로즈는 클럽을 바꾼 이후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TW747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신제품 TW747에 탑재된 ‘리얼 디스턴스’ 기술은 고품질 샤프트의 중심을 비틀지 않고 헤드 페이스의 오차를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어 골퍼의 힘이 손실 없이 정확하게 볼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클럽들이 헤드와 샤프트를 분리한 후 샤프트를 회전시켜 로프트를 바꾸면 샤프트의 스파인도 움직이게 된다. 그러나 TW747은 클럽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방향성, 비거리, 심지어 타구감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샤프트의 스파인 위치는 고정된 상태로 로프트 각과 라이 각 및 페이스 앵글의 조절이 가능하다. 현재 혼마골프는 20명의 신제품 고객 체험단을 운영 중이다. 체험단은 1대1 컨설팅을 거쳐 개인에게 맞는 피팅을 통해 클럽이 제공됐다. 고객이 클럽의 스펙 변경을 원할 경우 최대한 요구 사항을 맞출 수 있도록 후속 지원까지 준비했다. 혼마골프 한국 지점장 스즈키 다카히로는 “고객 체험단을 통해 TW747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한편 고객들의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2) 2140-1825.
  • 압도적 비거리 실현 ‘Z785·Z585’

    압도적 비거리 실현 ‘Z785·Z585’

    스릭슨에서 출시한 올뉴 스릭슨 Z785, Z585가 골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스릭슨에서 2019년 새롭게 선보인 ALL NEW 스릭슨 Z785, Z585드라이버는 지난해 ‘BE BRAVE’ 캠페인을 통해 필드에서 골퍼들의 용기를 북돋았던 스릭슨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으로 연초 경쟁사와 퍼포먼스 대결을 하는 내용의 ‘한판 붙자’ 티저 광고를 통해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두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압도적인 볼스피드가 만들어 내는 비거리에 있다. 스릭슨은 이번 Z785, Z585 드라이버를 개발하면서 비거리와 관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엑티브 스피드 테크놀로지’기술을 적용했다. ‘엑티브 스피드 테크놀러지’의 핵심은 Ti51AF 컵페이스와 경량 카본 크라운에 있다. 올뉴 스릭슨 Z시리즈를 대표하는 기술인 Ti51AF 티타늄 컵페이스는 Z785, Z585드라이버에 적용돼 볼 스피드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종전보다 76% 확대된 페이스면의 고반발 영역을 확보해 관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동시에 강하고 가벼운 티타늄 컵 형상의 구조적 이점을 바탕으로 페이스를 보다 얇게 성형해 반발력을 높였다. 또한 크라운에 가벼운 카본 소재를 도입하면서 얻어진 여유 중량을 헤드 주변 적재적소에 분산 배치해 높은 직진성과 안정된 탄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관성 모멘트를 확보했다. 여기에 카본 크라운으로 구현하기 힘든 청명한 타구음까지 실현했다. 장점 중에는 ‘가성비’도 있다. 자신이 원하는 프리미엄 샤프트를 커스텀으로 주문하는 경우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 하지만 이들에서는 후지쿠라 스피더 에볼루션5 외에도 TOUR AD VR, IZ와 함께 디아마나 DF 등을 선택하더라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스릭슨은 ‘용감한 개런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말까지 구매 뒤 60일간 사용하고 환불을 원하는 고객에게 이유를 묻지 않고 환불을 해주는 이벤트다. (02) 2149-1843.
  • 일관된 스핀이 만드는 컨트롤·비거리

    일관된 스핀이 만드는 컨트롤·비거리

    ㈜볼빅이 2019시즌 새롭게 선보인 S3와 S4는 일관된 스핀으로 완벽한 컨트롤과 비거리, 내구성 등 골프볼의 기능적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춰 아마추어 상급자는 물론 투어 프로까지 만족시킨 혁신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색상과 트럼프 카드의 스페이드(♤)·다이아몬드(◇)·하트(♡)·클로버(♧) 4가지 문양으로 볼 숫자를 마킹해 시각적으로 디자인이 차별화될 뿐 아니라 골프볼 식별도 쉽도록 했다. S3는 1코어 2커버 3피스 구조. New VU-X 우레탄 커버를 적용하고 소프트한 고탄성 코어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강력한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이 덕에 드라이버샷은 체공 시간이 늘어나면서 완만한 하강으로 긴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볼 색상은 화이트와 옐로, 오렌지, 핑크 등 4가지. 로고는 마린블루 컬러를 사용해 냉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S4는 파워 이중코어와 2커버의 기술이 적용된 4PC 골프볼로 파워히터를 겨냥한 신제품이다. 2개의 코어 중 중심 코어는 가벼우면서도 강하고 바깥쪽 코어는 부드럽지만 고비중의 성질을 갖고 있다. 중심 코어는 스핀 축을 잡아줘 직진성과 방향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의 분산을 막아줘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02)424-5211.
  • 1만5000번 테스트한 AI 드라이버

    1만5000번 테스트한 AI 드라이버

    캘러웨이골프가 인공지능(AI)에 의해 설계된 드라이버 ‘에픽 플래시’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017년 출시돼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에픽’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에픽보다 더 밝은 라임 컬러를 채택했으며 골드라인으로 경계선을 처리해 한층 젊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는 일반형과 서브제로형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에픽 플래시의 핵심 기술은 플래시 페이스이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드라이버를 만들 때 디자인 공정은 5~7회 이내다. 그러나 에픽 플래시를 설계하면서 캘러웨이는 AI와 연산능력, 그리고 머신러닝(인공지능의 학습능력)을 사용해 무려 1만 5000회의 반복된 결과를 거쳐 플래시 페이스를 만들어 냈다. 일반적인 공정으로 진행할 경우 무려 34년이 소요되는 테스트 횟수다. 마치 물결을 연상시키는 페이스 뒷면의 디자인은 캘러웨이만의 특허 기술이며 이 기술로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더욱 향상됐다. 에픽에 선보였던 ‘제일 브레이크’ 기술을 에픽 플래시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이는 헤드 내부에 두 개의 티타늄 바가 솔과 크라운을 단단하게 잡아줌으로써 임팩트 시 페이스에 운동에너지를 집중시켜 놀라운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크라운은 가볍고 견고한 소재인 ‘T2C 트라이엑시얼 카본’을 사용했다. 여기서 생긴 여분의 무게를 헤드 내 필요한 부분에 재배분해 관성모멘트 수치를 극대화, 최상의 관용성을 제공한다. 16g 슬라이딩 바도 탑재해 드로와 페이드,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구질을 만들 수 있다.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드라이버는 서브제로 모델에 어드저스터블 페리미터 웨이팅(APW) 기술이 최초로 적용된 드라이버다. AI가 설계한 플래시 페이스 디자인에 낮은 스핀과 높은 관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12g의 무게추를 힐과 토 쪽으로 이동시켜 다양한 구질을 만들 수 있다. 또 솔 부분 앞쪽에 장착된 무게추로 무게중심을 낮춰 비거리를 더욱 향상시켰다. 에픽 플래시의 놀라운 성능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월 제네시스오픈,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등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사용하면서 입증됐다. 지난 2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 투어 통산 44승째의 대기록을 세운 필 미컬슨의 우승 드라이버도 에픽 플래시였다. (02)3218-1900.
  • 지은희 비밀병기 오토파워 샤프트

    지은희 비밀병기 오토파워 샤프트

    국산 샤프트인 ‘오토파워 샤프트’가 골퍼들에게 믿음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토파워 샤프트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신지은이 2016년 텍사스 슛아웃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어 2017년 신지애의 일본무대(닛토리 레이디스) 우승, 같은 해 지은희의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대회에서 8년 만의 LPGA 우승을 일궈 낼 때도 함께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은희가 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동료 선수들에게도 매력 있는 샤프트로 알려지고 있다. 지은희는 올해 LPGA 우승자들만 참가한 다이아몬드 리조트 대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나이에 우승해 종전 박세리의 기록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은희는 “오토파워 샤프트를 사용하면서 비거리가 늘어났고 이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다양한 스펙을 준비한 오토파워 샤프트는 시니어골퍼에서 젊은 프로선수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임팩트 시에는 힘의 전달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컬러인 핑크는 프로나 아마추어 고수들에게 자신감을 더해 주는 색깔로 자리잡았다. 지난 3월 7일 코엑스에서 신제품이 출시된 ‘오토파워 샤프트’는 신소재를 카본과 융합해 제작돼 특화된 신제품 KHT, PETE-M, DNC-1에서 디자인이 한층 고급화했고 비거리와 방향성에서도 안정감을 높였다. (031)766-8151.
  • ‘초소성 가공’ 프레스티지오 완결판

    ‘초소성 가공’ 프레스티지오 완결판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석근)가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의 10번째 모델이자 완결판인 프레스티지오X를 출시했다. 드라이버는 최첨단 기술인 초소성(超塑性) 가공을 통한 ‘FINE SPIDER WEB’ 페이스 설계로 헤드의 페이스면 중 1.8㎜ 이하의 얇은 부분을 이전 모델 대비 60% 증가시켰다. 부드러운 페이스는 임팩트 시 에너지를 남김없이 볼에 전달하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수치상으로도 기존 모델 대비 페이스의 휘어지는 양이 5% 증가했으며 반발영역 또한 30% 증가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와 동일한 경(輕)비중 소재를 채택했는데 본체에 3가지 다른 소재(경비중 티탄보디, 단조 티탄 페이스, 그리고 텅스텐 합금 솔)를 효과적으로 배치해 좁은 페이스 면적이지만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고 안정감까지 향상시켰다. 특히 솔 전면에 채용된 텅스텐 합금은 클럽의 저중심화를 실현해 높은 탄도와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아이언은 업계 최초로 최신 기술인 ‘고순도 텅스텐’을 채용해 클럽의 헤드 무게를 더욱더 느낄 수 있게 했다. 고순도 텅스텐은 종전의 합금에 견줘 약 1.5㎜ 중심을 낮추어 주며, 이는 수치상으로 5.7배의 저중심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페이스 뒷면 1.5㎜ 와이드 그루브 역시 전 모델 대비 10배로 넓게 설계돼 반발력과 관용성을 더욱더 증가시켰다. (02)1600-9970.
  • 궁극의 공기역학으로 만든 드라이버

    궁극의 공기역학으로 만든 드라이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 챔피언 리키 파울러,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 그리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대표 장타자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의 공통점은? 바로 ‘코브라 F9 스피드백’ 드라이버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푸마골프가 궁극의 공기역학을 응용한 드라이버 ‘코브라 F9 스피드백’을 출시했다. 생김새만 보면 마치 노란색의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혹은 포뮬러원(F1) 머신을 연상케 한다. 코브라 측은 “F9 드라이버는 공기역학 클럽 헤드 설계, 저중심 및 정밀 CNC 밀링면을 결합한 최초의 드라이버”라고 강조하고 있다. 먼저 비거리를 위해 3가지 설계에 집중했다.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클럽 헤드의 스피드 손실을 줄였고 낮은 무게중심과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늘렸다. 1%의 공기 저항도 줄이기 위해 크라운 디자인도 클럽 속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난기류를 줄일 수 있게 했고 페이스와 크라운의 경계면도 둥글게 만들어 공기 저항을 줄였다. 가장 핵심은 CNC 밀링이 된 페이스. 헤드 페이스는 CNC 밀링이 된 유일한 제품으로 기존에 손으로 연마하던 것보다 최대 5배까지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02)2136-1161.
  • 로프트각 15도의 인아웃 드라이버, 골퍼들의 OB 고민 줄이는 아이템으로 주목

    로프트각 15도의 인아웃 드라이버, 골퍼들의 OB 고민 줄이는 아이템으로 주목

    골퍼라면 누구나 OB(OB: Out of bounds, 코스 내 구역을 벗어난 것을 의미)에 대한 고민을 하지만, 아직까지 로프트각이 작으면 작을수록 자랑스러워하는 골퍼들이 적지 않다. 골프를 잘 치고 싶은 욕심에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 아닌, 프로들의 클럽을 따라 사용하는 것은 절대 만족스러운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가운데 ‘인아웃 블랙’이라는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널리 알려진 골프용품 전문 기업 ㈜디오픈이 로프트각 15도의 인아웃 드라이버를 출시해 골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9.5~10.5도의 로프트각을 가진 클럽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남성 아마추어 골퍼들은 로프트각이 15도인 클럽이라고 하면 탄도가 너무 높거나 비거리가 덜 나올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아웃 드라이버는 시타를 통해 높은 로프트각에 대한 선입견을 깼다. 10.5도 드라이버보다 스윙스팟의 차이와 직진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방향성과 정확도에 포커스를 맞춘 기능성 클럽 인아웃 드라이버는 15-3.3.3. β-titan 페이스를 장착함으로써 고반발의 성능으로 인한 비거리를 확보하고 안전한 페어웨이 안착이 가능하다. 또한 드라이버의 마디 샤프트를 통해 다운스윙 시 샤프트의 탄성을 극대화하고 순간 뒤틀림을 억제해 안정된 방향성을 실현할 수 있다. 한편 ㈜디오픈은 신개념 유틸리티 아이언(인아웃 포지드)이라는 특허 제품과 7번 아이언, 8번 아이언 길이의 숏아이언으로 다루기 어려운 롱아이언의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는 유틸리티 아이언인 ‘인아웃 블랙’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실시하며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날부터 新 났다… 둘째 날도 꽉 찼다

    첫날부터 新 났다… 둘째 날도 꽉 찼다

    리퍼트 前대사 3년 연속 두산 광팬 인증 베탄코트 1호 홈런… 외국인 역대 2번째겨우내 야구에 갈증을 느꼈던 팬들이 KBO리그가 개막하자마자 야구장으로 몰려들었다.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전국 5개 구장에서 전날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은 총 11만 4028명이 입장해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고, 일일 최다 관중 역대 2위에 랭크됐다. 종전 기록은 2009년 9만 6800명이다. 역대 관중 동원 1위는 2016년 어린이날인 11만 4085명으로 불과 57명 차이였다. 2017년 기록한 840만 688명을 넘어 올 시즌에 역대 최다 관중(878만명) 동원을 목표로 내건 프로야구가 힘찬 출발을 보였다. 개막전 경기로 잠실(한화-두산), 사직(키움-롯데), 광주(LG-KIA), 창원(삼성-NC) 등 4개 구장에서 매진 사례가 나왔다. SK와 KT가 맞붙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2만 5000석 규모)도 2만 1916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잠실구장은 개막 이튿날인 이날도 2만 5000명이 들어서며 이틀 연속 매진을 이뤘다.마크 리퍼트(46) 전 주한미국대사는 올 시즌 개막전까지 2017년 이후 3년 연속 ‘직관’해 두산 광팬을 인증했다. 현재 보잉 부사장인 그는 업무차 중국에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한국에 들러 개막전을 찾았다. 지난해 네 개 구장에서 11경기를 관람했던 리퍼트 전 대사는 올해도 KBO리그에 수차례 모습을 드러내 한국 야구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9시즌 첫 홈런의 주인공은 NC의 새 외국인 선수인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23일 1회 1사 1·2루 첫 타석에서 삼성의 선발 투수 덱 맥과이어를 상대로 비거리 130m짜리 3점포를 터트렸다. 2000년 톰 퀸란(전 현대)에 이어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1호 홈런이다. 같은 날 KT의 유한준이 1회초 김광현(SK)을 상대로 좌익수 앞 1루타를 때리며 올해 KBO리그 첫 타점을 만들어냈고, 이때 3루에 있던 황재균(KT)이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KIA의 양현종은 1회초 LG 김현수를 상대로 시즌 첫 삼진을 잡아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빅데이터로 붙자”… 야구는 과학이다

    “빅데이터로 붙자”… 야구는 과학이다

    9개 구단, 공 궤적 등 분석 ‘트랙맨’ 도입 SK·삼성, 휴대용 추적 장치 ‘랩소도’ 활용 MLB, 기계로 스트라이크 판정 보완 추진 스마트워치로 투·포수 사인 교환도 실험“○○○는 볼 회전수가 많고 익스텐션(투구 때 발판에서 공을 끌고 던지는 손끝까지의 거리)도 적절해 현 주력 구종인 투심 패스트볼보다는 하이 패스트볼로 승부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오늘 상대팀 선발 투수인 ○○는 140㎞대의 투심 패스트볼이 강점인 만큼 우리 타선의 스윙 궤도를 감안한 라인업 변화가 필요합니다.” 1억원이 넘는 3D 도플러 레이더 기반의 탄도 추적시스템인 ‘트랙맨’을 지난달 스프링캠프부터 처음 도입한 키움 히어로즈 전력분석팀은 지난 12일 시범경기 개막 이후 매일 20쪽 분량의 평가 보고서를 만든다. 선발 투수들의 경우 평균 150개의 시범경기 볼 궤적과 회전수, 릴리스 포인트, 투구 배합 등의 데이터로 매 경기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 이철진 키움 전력분석팀장은 19일 “2년 전부터 쓰던 카메라 기반의 PTS를 올 시즌부터 스타디움 버전의 신형 트랙맨으로 대체했다”며 “개별 선수들에 대한 코칭뿐 아니라 전력 분석과 선발 라인업 결정에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올 시즌 KBO리그 프로야구에 거세지고 있는 ‘디지털 돌풍’이다. 오는 23일 정규시즌 개막일에 문을 여는 창원NC파크를 포함해 전국 1군 9개 구장에도 트랙맨 설치가 완료돼 올 시즌부터 투·타구 데이터가 수집된다. KBO 측은 이르면 2021년부터 홈런의 타구 속도와 각도, 비거리, 체공 시간 등의 수치를 일반인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트랙맨은 최고 인기 장비다. KBO리그 10개 구단 중 9개 구단이 지난해부터 속속 도입해 전력 분석 수단으로 활용 중이다.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전지훈련에는 휴대용 추적 장치인 ‘랩소도’를 썼다. SK 관계자는 “전지훈련과 2군 불펜 피칭에서 랩소도로 각 선수의 구종 개발과 컨디션 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는 지난해 타자들의 발사 각도와 속도 등을 분석하는 ‘데이터 야구’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지난해 1월 트랙맨을 먼저 도입한 삼성은 올 스프링캠프 당시 선수별 정량화된 개인 데이터를 제공했다. 외야수 김헌곤은 “체감상 땅볼 타구가 많다고 느꼈는데 실제 발사각도 낮다는 걸 알고 보완 훈련을 통해 상당히 개선됐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코치들이 숫자로 말하는 방식이 습관이 됐고 선수들도 더 민감하게 체감한다”라며 “감으로 투구 폼을 지적하는 과거의 코칭 방식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야구의 선두 주자는 미국프로야구(MLB)다. 2017년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처음 랩소도를 도입한 이후 전체 30개 구단 중 28개 구단이 현재 랩소도와 트랙맨을 쓴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둔 각 구단은 투구 무브먼트와 궤적 분석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초고속카메라 ‘애드거트로닉’을 앞다퉈 사들여 재고가 바닥났을 정도다. 그라운드의 레이더는 ‘로봇 심판’ 역할마저 넘본다. MLB 사무국은 다음달 26일 개막하는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에서 트랙맨을 통해 인간 심판에게 스트라이크와 볼의 호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91.1%였던 메이저리그 심판의 판정 정확도를 100%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시험 목적이다. 아울러 뉴욕 양키스 등이 상대 팀의 ‘사인 훔치기’를 차단하기 위해 투수와 포수가 스마트워치로 사인을 교환하는 방식도 실험 중이다. 이와 관련해 KBO 사무국 관계자는 “초고속카메라와 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정확하고 세밀한 야구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로봇 심판의 시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클릭 e상품] 비거리·방향성 만족도 높여

    [클릭 e상품] 비거리·방향성 만족도 높여

    두미나는 신소재를 카본과 융합해 만든 ‘오토파워 샤프트’ KHT·PETE-M·DNC-1을 선보였다. 오토파워 샤프트는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만족도를 높여주는 순수 국내산 샤프트로 LPGA 신지은 선수가 2016년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우승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다음 달 7일 코엑스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미나 관계자는 “시니어 골퍼부터 젊은 프로선수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을 갖췄다”며 “임팩트 시 힘의 전달이 분명해 프로나 아마추어 고수들에게 자신감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새 모자 쓴 박성현, “올 시즌엔 5승”

    새 모자 쓴 박성현, “올 시즌엔 5승”

    “제 자신 한층 더 성장시킬 계기 ··· ANA 인스피레이션 꼭 우승” 필리핀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모자에 새긴 박성현이 2019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의 후원 계약 조인식에 참석한 박성현은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 선수인가 싶기도 할 정도로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계약으로 마음을 더 다잡았다. 훈련도 더 열심히 했고 저를 한층 더 성장시킨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룸베리의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달고 활동하는 박성현은 2년간 70억원(추산) 조건의 여자골프 역대 최고 대우에 도장을 찍었다. 이번 시즌 목표로 메이저 대회 포함 5승으로 내건 박성현은 “지난 시즌 목표 3승을 잘 이뤘는데 해마다 목표는 계속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훈련을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샷 컨디션 등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현은 21일 태국 파타야에서 막을 올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클래식으로 2019시즌의 문을 연다. 다음은 일문일답. →최근 타이거 우즈와 함께 광고를 찍은 사실이 알려졌다. -다시 생각해도 떨린다. 촬영장에 도착해서 걸어가는데 우즈 선수가 연습하고 있기에 ‘잘못 봤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가까이서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선수와 악수하고, 말도 하는 상황이 꿈처럼 느껴졌다. 생각보다 되게 마른 체형이라 놀랐고, 친절했다. 그날은 제가 은퇴할 때까지 못 잊을 하루가 될 것 같다. 좋은 말도 많이 해줘서 힘이 됐다.→에리야 쭈타누깐과 세계 1위 경쟁을 계속할 것 같다. -아마 쭈타누깐도 지겨울 것이다. 하지만 우리 둘의 경쟁 구도는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 올해도 함께 경기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세계랭킹도 왔다 갔다 하지 않겠느냐. 연습하면서 세계 1위에 다시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 선수도 1위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습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하는 것이 제게 큰 도움이 됐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늘었다는데. -신제품을 테스트 후에 사용 중이다. 지금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쓰는데 제게 잘 맞는 드라이버라 비거리가 좀 늘었다. 우즈도 저와 같은 클럽을 쓰는데 거리가 늘었다고 하더라. →필리핀 기업과 계약했는데 필리핀 투어 대회 출전 계획은. -3월 초에 한 차례 나가기로 되어 있다. 메인 후원 계약을 맺기 전에 초청받은 대회인데 그때 이미 나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처음 나가는 투어 대회라 기대된다. 필리핀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19살까지 훈련을 계속했던 곳이다. →후원사가 카지노 회사라는 점에서 생각이 많았을 것 같다. -필리핀에 어릴 때부터 갔지만 솔레어 리조트에 대해서는 몰랐다. 계약 관련 이야기를 듣고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정말 큰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고 호텔에 카지노가 같이 있는 회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거부감은 없었다. 좋은 선택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전했다. →메이저 포함 5승을 목표로 잡았는데 특별히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있다면. -일단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역시 달성하고 싶은 제 마음속의 목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 크게… 1g 무겁게… 디테일의 악마 보았다

    1㎜ 크게… 1g 무겁게… 디테일의 악마 보았다

    실밥 높이 낮아지고 폭은 넓어져 반발계수 0.01↓… 튀는 정도 낮아 투수 “공 커진 느낌… 변화구에 유리” 타자 “변화 체감 미미… 연습 더 필요” KBO, 타구 비거리 약 3m 감소 예측 타고투저 완화·국제 규격 통일성 기대“공이 커졌다. 커브를 던지는 마지막 순간 잘 감길 수 있게 적응하고 있다.”(한승혁 KIA 타이거즈 투수)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처럼 손이 크거나 변화구를 잘 던지는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본다.”(이강철 KT 위즈 감독) 올 시즌 KBO리그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공인구 채택이다. 옛 공인구와 비교하면 평균값들이 모두 달라졌다. 둘레는 최대 1㎜ 커졌고 중량은 최대 1g 무거워졌으며 실밥(솔기) 높이는 낮아진 대신 폭이 최대 1㎜까지 넓어졌다. 공이 튀는 정도를 의미하는 반발계수도 ‘타고투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보다 0.01 정도 하향했다. KBO는 새 공인구의 제조 기준이 평균값에서 좀더 높은 수치에 가깝도록 조정됐다고 밝혔다. 둘레만 놓고 보면 미 메이저리그 공인구에 가깝고, 실밥 폭을 따지면 일본 프로야구 리그 공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야구 각 구단 스프링캠프도 새 공인구에 대한 투타 적응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13일 각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투수들은 대체로 공이 커진 느낌이 분명하고 쥘 때의 손맛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구승민은 “새로운 공으로 불펜피칭을 해 보니 공을 쥘 때 큰 느낌이 강해 그립을 좀더 신경쓰게 된다”고 말했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상수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공을 손으로 감싸 쥐는 그립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실밥 폭이 커진 건 변화구를 잘 구사하는 투수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은 “실밥이 두꺼워져 변화구를 던질 때 손끝에 잘 걸려 제구력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미 메이저리그 경력자인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는 “공이 조금 커지긴 했지만 피칭 느낌도 좋았고 적응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이 커지고 실밥 폭이 넓어지면서 속구 위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현재 타자들은 공인구가 제한적으로 제공돼 경험치가 투수들보다는 현저히 낮다. 오는 19일부터 평가전을 시작하는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지난 1일 홍백전에 이어 7일 첫 라이브 배팅만으로 타자들이 새 공을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키움 박병호도 “반발계수가 낮아졌다고 하지만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다.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오는 21일부터 KT, NC 등과 연습 경기를 치르는 장정석 키움 감독은 “모든 팀에 동일한 조건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반발계수의 하향 조정은 타고투저 현상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있다. KBO는 새 공인구의 타구 비거리가 3m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지난해 리그의 평균 타율은 2할8푼6리였고, 규정타석 3할 타자가 34명이나 쏟아졌다. 총 720경기에서 역대 최다 기록인 1756개의 홈런이 터져 투수들에게는 악몽의 리그였다. KBO 관계자는 “미국, 일본 등 국제 규격과 통일성을 갖게 돼 앞으로 국제대회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암 이긴 탱크, 8개월 만에 돌아온다

    암 이긴 탱크, 8개월 만에 돌아온다

    탱크 최경주(49)가 돌아왔다. 그 스스로 “몸도 가볍고 파워도 회복됐다”고 진단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내년 도쿄올림픽까지 2회 연속 남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최경주는 새달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미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병가로 투어를 떠난 지 8개월 만의 복귀다. 최경주는 30일 “첫 대회인 만큼 무리하지 않겠다. 일단 컷 통과가 목표”라고 말했다. PGA 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한 그는 병가 기간 중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체력 회복에 나섰다. 지난해 감량했던 체중(79㎏)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몸과 정신의 근육을 키웠다. 그에게는 매년 연례행사가 된 최경주재단 골프아카데미 주니어 선수들과의 동계 훈련을 중국 광저우에서 우직하게 소화했다. 최경주는 “몸 상태는 가장 좋았을 때 기준으로 80%가량 올라왔다”면서도 “엊그제 스윙 스피드를 재봤더니 클럽 스피드가 시속 109마일(약 180㎞)이 찍혔는데 2007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 때와 같다. 드라이버 비거리도 300야드(274m)까지 나온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실질적인 목표도 지구력과 아이언샷 등의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둔다. 피닉스오픈은 전통적인 골프 관전 에티켓의 일탈을 허용하는 독특한 대회로 유명하다. 갤러리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음주도 할 수 있다. 대회 때면 20만명까지 갤러리가 모여 야유도 하고 고성을 지른다. 지난해 대회 기간 관전한 갤러리 규모가 총 71만 9179명으로 집계돼 PGA투어 사상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마치 축구장 같은 구조로 ‘콜로세움’으로 불리는 16번홀(파3)은 수많은 갤러리 앞에서 타이거 우즈가 1997년 홀인원을 터트린 곳으로 유명하다. 최경주로서는 이 흥겨운 축제 같은 대회가 악몽 같았던 병마를 잊고 도약을 시험하는 최적의 무대일지 모른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미국의 필 미컬슨은 최경주와 동갑내기로 이 대회에서만 3차례 우승했었다. 피닉스오픈 이후 3월부터 줄줄이 개막하는 발스파 챔피언십과 텍사스오픈, RBC 헤리티지 대회가 그가 과거 우승했거나 편하게 여기는 코스들이어서 제2의 전성기 기량이 기대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도시어부’ 김새론, 현지 사람들도 감탄한 낚시 실력 ‘엄지 척’

    ‘도시어부’ 김새론, 현지 사람들도 감탄한 낚시 실력 ‘엄지 척’

    ‘도시어부 김새론이 ’낚시 여신‘으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팔라우 편이 방송된다. 이번 낚시여정에는 김새론, 추성훈이 함께 한다. 지난해 뉴질랜드와 알래스카 출조에 이어 도시어부의 세 번째 해외 출조지인 팔라우 특집의 부제는 “ALL or NOTHING”이다. 신들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팔라우에서 도시어부들과 김새론, 추성훈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안면도 편에 출연해 뛰어난 캐스팅 실력을 선보이며 ’농어 소녀‘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김새론은 팔라우에서 농어 낚시 때보다 더 먼 비거리를 요하는 참치 캐스팅에 도전한다. 김새론은 타고난 낚시 실력으로 금방 낚시법을 습득하며 최고의 캐스팅과 액션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현지 프로들도 연신 “Very good!!”을 외치며 김새론의 낚시 실력에 감탄했다는 후문. 낚시를 전혀 알지 못했던 추성훈도 점점 낚시에 빠지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편, 채널A ’도시어부‘는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프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 볼빅에 둥지

    골프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 볼빅에 둥지

    골프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18)이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에 둥지를 틀었다.볼빅은 3일 “조아연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2년간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볼빅은 “국내 신인선수로는 최고 수준의 대우”라고 설명했다. 조아연은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9시즌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1위로 통과했고, 앞서 9월에는 세계 아마추어팀 챔피언십 개인전에서 우승한 유망주다. 또 2015년부터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과 미국 프로대회 20개 대회 가운데 17차례나컷을 통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평균 비거리가 260야드나 되는 드라이브샷이 주특기인 조아연은 2015년과 2018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13년과 2016년, 2017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로맥 선제·쐐기포 쾅!쾅!… SK, 우승 확률 87% 잡았다

    로맥 선제·쐐기포 쾅!쾅!… SK, 우승 확률 87% 잡았다

    SK, 홈런 3방으로 두산 타선 압도 켈리 7이닝 2실점…KS 첫 선발승SK 제이미 로맥이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에서 홈런 두 방으로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로맥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승부를 결정 짓는 멀티포를 폭발시켰다. 1회말 1사 1, 2루에서 한복판으로 몰린 상대 선발 이용찬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정규시즌 홈런 43개 중 17개를 홈 구장에서 터트렸던 로맥은 자신의 KS 첫 홈런도 인천에서 만들어냈다. 로맥은 이어 8회말 4-2로 앞선 상황에서 바뀐 투수 박치국의 패스트볼까지 1점포로 연결, 공을 좌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로맥은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SK는 7-2로 이겼다. 마운드에선 ‘두산 킬러’ 메릴 켈리가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첫 KS 선발승을 따냈다. 이로써 2승 고지를 점령한 SK는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을 한껏 높였다. 통계상 3차전을 승리한 팀은 우승과 인연이 깊다. 역대 KS 2차전까지 1승 1패를 이룬 건 15차례이며 이 가운데 3차전을 승리로 가져간 팀이 우승을 차지했던 적은 13번이었다. 수치상으로 SK가 이번 KS에서 우승할 확률은 86.7%에 이른다. 3차전을 승리한 팀이 그대로 연승 행진을 내달려 시리즈를 조기에 끝나버린 사례도 6번이나 된다. 그만큼 이날 경기는 이번 시리즈의 최대 승부처였다. SK가 5차전까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도 유리하다. SK는 지난달 넥센과의 플레이오프(PO) 때도 1, 2차전을 문학에서 이기고 3, 4차전을 고척에서 내줬지만 5차전을 다시 문학에서 수확해 KS 무대에 올랐다. 올해 ‘가을야구’로 한정하면 SK의 홈 승률은 100%다. SK는 4차전 선발투수로 ‘에이스’ 김광현을 내보내 시리즈를 일찍 끝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두산은 힘든 싸움을 하게 됐다. 당초 두산은 일단 3차전을 잡고 4, 5차전을 최대한 버티자는 심산이었다. 4차전 선발은 이영하로, 선발 싸움에서 SK에 다소 밀리기 때문이다. 이날 켈리를 제압했다면 자연스레 SK의 기세를 꺾고 잠실에서 열리는 6~7차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으나 계획이 어그러졌다. 정규리그에서 토종 투수들 가운데 최다승(15승)을 올린 이용찬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초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3점포를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두산은 이날 악재도 덮쳤다. 경기 전 타격 훈련을 하던 김재환이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갑작스럽게 제외됐기 때문이다. 두산 관계자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지만, 통증을 느낀 부위가 미세해 결과가 나오지 않아 8일 오전 구단 지정병원에서 다시 한번 MRI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4차전이 우천 예보로 취소될 가능성도 있어 시리즈 향방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천으로 4차전이 취소되면 경기는 하루씩 순연된다. 비가 온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두산보다는 PO 5경기를 거치며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SK에게 조금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SK는 1회부터 로맥의 홈런으로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2회 김강민과 한동민의 연속 안타로 추가 득점,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침묵했던 두산은 5회 김재호와 오재원의 적시타로 2점 차로 뒤를 쫓았지만, 8회 로맥과 이재원이 솔로포를 추가하면서 승리의 기운은 SK로 넘어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마제스티골프코리아, 20년 진화 완결판 프레스티지오X 출시

    마제스티골프코리아, 20년 진화 완결판 프레스티지오X 출시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석근)가 20년 동안 진화를 거듭한 프레스티지오 시리즈의 ‘완결판’인 프레스티지오X를 출시했다.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X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이 제품의 탄생 배경과 특징 등을 설명했다.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X는 지난 1998년 첫 출시된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의 10번째 모델로, 지난 20년 동안 꾸준하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이 동시에 출시됐다. 론칭 행사에는 일본 본사의 마츠시타 타카히로 대표이사와 클럽 개발본부 최고 고문이자 일본 클럽의 명장(名匠)으로 불리는 스기야마 겐조, 상품개발본부 총책임자 아쿠츠 케이,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츠카모토 ?스케(CMO) 등이 대거 참석했다. 프레스티지오X의 드라이버와 우드는 더욱 진화된 파인 스파이더 웹(Fine Spider Web) 페이스 설계로 초경량화를 실현하고 광역 고반발 성능을 높여 최고의 비거리와 미스 샷까지 보완하는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마제스티 관계자는 “기존 모델에 견줘 페이스의 휘어지는 양은 5%, 반발 영역은 3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또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소재를인 파이로필라이트 MR70 소재를 적용한 장축 샤프트는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하며, 78t 초고탄성 카본 섬유를 채택해 불필요한 뒤틀림을 억제시켜 안정된 타구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이언은 고순도 텅스텐 저중심으로 설계돼 부드럽게 휘어지는 높은 스핀 효과와 고탄성을 실현했다. 이전 모델 대비 페이스의 중심이 약 1.5mm 내려갔다.김석근 대표는 “마제스티골프가 사명을 변경한 이후 야심차게 출시한 역작이 프레스티지오X“라면서 “이는 최고급 골프 브랜드로서 품위를 지향하는 골퍼들에게 품격있는 클럽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에 걸맞게 제품의 사후관리에도 차원이 다른 명품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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