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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160만km’ 로 움직이는 ‘초고속 별’ 발견

    ‘시속 160만km’ 로 움직이는 ‘초고속 별’ 발견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초고속 별’(hypervelocity stars)이 새로 발견됐다. 최근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은 중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구경 광섬유 스펙트럼 천문망원경(LAMOST)을 이용해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가까운 초고속 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중력도 거스른다는 초고속 별은 블랙홀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간당 160만㎞ 이상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움직인다. 전문가들은 쌍성을 이루었던 두 별 중 하나가 거대한 블랙홀에 붙잡히면서 빨려들어갈 때 나머지 한 별이 엄청난 속도로 바깥으로 튕겨나가며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에 유타대학 연구팀이 발견한 초고속 별은 ‘LAMOST-HVS1’로 명명됐으며 지구에서의 거리는 약 4만 2400광년이다. 또한 나이가 3200만년 정도로 추정돼 46억년에 이르는 태양과 비교해보면 매우 어린 별에 속한다. 연구를 이끈 유타대학 젠젠 교수는 “이 초고속 별은 이제까지 발견된 20개의 초고속 별 중 지구와 가장 가까우면서 두번째로 밝다” 면서 “은하계의 중심에서는 약 6만 2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고속 별이 연구가치가 높은 것은 은하계 중심 초질량 블랙홀과 암흑물질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우주물리학저널(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명인·명물을 찾아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하늘과 우주에 대해 한번쯤 꿈꿔 봤던 사람이라면 기대에 부풀 만한 공간이 곧 문을 연다.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오는 24일 개관한다. 항공역사관과 천문우주관, 테마존, 야외 전시장,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늘과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과 역사, 항공 우주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커다란 비행선 모양의 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건물 안팎으로 전시된 항공기다. 한국전쟁에 투입됐던 전투기를 비롯해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 온 공군 항공기 35대(실내 23대, 외부 12대)를 직접 볼 수 있다. 실내에 전시된 항공기 대부분은 다양한 높이와 각도로 공중에 매달려 창공을 날던 모습 그대로 전시됐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든 비행기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새겨진 ‘부활’호(모형)를 비롯해 항공기마다 얽힌 사연을 엿볼 수 있다. 일부 항공기는 관람객이 직접 조종석에 올라타 볼 수도 있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호도 실물 크기로 제작돼 하늘을 향한 인류 도전의 역사를 직접 보여준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와 협약을 맺고 항공기를 기증한 대한민국 공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공군 갤러리’도 1층 한편에 자리 잡았다. 항공기의 엔진과 부품을 비롯해 측면을 절개한 전투기도 전시돼 비행기 구조를 낱낱이 살펴볼 수 있다. 항공시뮬레이터에서 조종사 가상 체험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 박물관인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의 콘텐츠가 그대로 도입됐다. 2층 천문우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실물의 절반 크기로 제작된 ‘첨성대’ 절개 모형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동서양 천문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별자리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동서양 별자리가 까만 밤하늘 같은 스크린에 떠오른다. 화성 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 모형이 실물 크기로 전시되며 우주정거장 모듈도 재현돼 전시장 한곳을 차지한다. 수차례 시도 끝에 지난해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도 실제 크기 모형으로 전시돼 안팎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2층 전시 공간은 ‘우주를 향한 길’을 따라 이어진다. 길을 걸으며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는 영상 등을 통해 우리가 사는 태양계뿐 아니라 은하계와 초대형 블랙홀 등 우주 전체의 구조와 생성 과정을 더듬어 볼 수 있다. 우주에서는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화장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우주에서는 어떤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지 등 우주 생활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 이곳에서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운석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지구 밖에서 날아온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운석 17종 270여점이 전시되며 ‘행운의 운석’으로 알려진 ‘기베온’은 별도로 전시돼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천문우주관을 지나면 오감으로 우주 여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관’으로 이어진다. ‘폴라리스’는 한 번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5차원(5D) 서클비전으로 이곳에서는 높이 5m, 전체 길이 50m의 360도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입체 영상에 실감 나는 특수효과가 더해져 오감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오리온’에서는 시뮬레이터로 우주비행사 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프로시온’에서는 멀티 터치 테이블에서 직접 만든 캐릭터가 스크린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주를 테마로 한 가상현실 극장인 ‘아리어스’에서는 전면 30m의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과 27개의 개별 모니터를 통해 직접 우주선을 타고 우주 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껴볼 수 있다. 지름 15m의 대형 돔스크린이 설치된 ‘캐노프스’에서는 최첨단 영상기술과 입체음향을 통해 항공우주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대형 모니터에는 관람객들의 모습에 미리 설정해 둔 우주인 이미지가 합성돼 나타나 관람객이 우주인과 함께 서 있는 듯한 시각적 체험을 할 수 있다. 40m 높이의 건물 전망대에서는 산방산과 제주 바다, 한라산과 오름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사방에서 조망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물로켓과 에어로켓을 만들어 하늘에 날려볼 수 있다. 이 밖에 각종 항공우주 관련 세미나와 전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회의장, 항공우주 관련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도 들어서며 박물관 부지 내에 110실 규모(500명 수용)의 항공우주호텔이 들어섰다. 강승무 JDC 항공우주박물관 처장은 “항공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등에게 항공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류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DC가 운영하는 항공우주박물관은 총사업비 1150억원이 투입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인근 부지 32만 9838㎡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3만 167㎡ 규모로 지어졌다.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박홍환의 시시콜콜] ‘블랙홀’ 시안과 한국

    [박홍환의 시시콜콜] ‘블랙홀’ 시안과 한국

    중국 ‘시안’(西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진(秦)나라 시(始)황제의 병마용갱이다. 지금으로부터 2200여년 전 조성된 인형·마형들의 무덤인 셈인데 그 방대한 규모와 정교함에 실물을 직접 접해본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지기 마련이다.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은 죽는 순간에도 자신과 병마용의 ‘부활’을 굳건히 믿었던 것은 아닐까. 얼마 전 두 딸과 함께 병마용을 관람한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병마용들의 ‘천의 얼굴’을 일일이 살펴본 뒤 “놀라운 기적”이라며 감탄했다. 어디 미셸뿐인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상과 지도자들이 병마용을 관람했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010년 자신의 56세 생일을 시안에서 병마용들과 함께 했다. 중국 산시(陝西)성의 성도인 시안은 주(周), 진, 한(漢), 당(唐) 등 중국 역대 13개 왕조가 도읍으로 삼았던 곳이다. 도시 곳곳에 역사적 스토리가 넘쳐난다. 손오공과 현장법사의 이야깃거리를 남긴 당대에 가장 번성했다. 장안(長安)으로 불리며 세상의 중심을 자처했다.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했던 그때도 장안은 ‘블랙홀’처럼 세계인들을 끌어모았다. 시안의 산시박물관에는 코가 크고, 눈이 움푹 들어간 중동계나 코카서스 인종을 형상화한 당삼채(唐三彩) 도자기들이 널려 있다. 우리와도 인연이 깊다. 통일신라 시대의 대문장가 최치원, ‘왕오천축국전’을 저술한 고승 혜초, 당의 서역정벌을 이끈 고구려 유민 출신 장군 고선지 등이 장안을 무대로 대활약을 펼쳤다. 임시정부 광복군이 시안에 주둔하기도 했다.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중국 지도를 펼쳐 놓으면 시안은 정중앙쯤에 자리한다. 병마용들이 ‘부활’하고 1200여년 만에 또다시 세계의 ‘블랙홀’이 된 지금 시안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충칭(重慶)과 함께 중국 정부의 역점사업인 서부대개발의 세 축 가운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당의 심장부인 장안에 들어가 뚜렷하게 존재를 각인시킨 최치원이나 고선지의 ‘부활’을 기대하는 이유다. 스스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그 정곡을 찔러야 할 때다. 때마침 70억 달러를 투자한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공장이 오는 5월부터 가동된다고 한다. 역대 중국 투자 중 최대 규모다. 현대차도 인근 충칭(重慶)에 중국 내 네 번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블랙홀의 중심에 들어서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한·중관계가 ‘봄날’인데다 기다렸다는 듯 우리 드라마 ‘별그대’가 중국을 휩쓸고 있지 않는가. stinger@seoul.co.kr
  • [오늘의 눈] 침몰하는 태백시 다시 살려야 한다/조한종 사회2부 부장급

    [오늘의 눈] 침몰하는 태백시 다시 살려야 한다/조한종 사회2부 부장급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는 한때 풍요의 도시였다. 1960~1980년대 ‘검은 노다지’로 불리던 석탄 개발 붐을 타고 사람들과 돈이 구름처럼 태백으로 모였다. 정부에서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밀어붙이던 시절이었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고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던 국내에서 석탄이 에너지원으로 유일했다. 하지만 풍요와 영광은 길지 않았다. 1980년대 후반 에너지 정책이 석탄에서 석유로 바뀌면서다. 석탄산업합리화 조치가 내려지고 광업소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지역경제도 급격하게 꺼졌다.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 13만 2000명까지 늘었던 인구는 4만 8000여명으로 줄었다. 정부에서는 폐광지역 특별법까지 만들어 내국인 카지노가 허용된 강원랜드를 설립했다. 수익금으로 폐광지역을 살리자는 취지였다. 태백지역에는 오투리조트사업이 시작됐고 강원랜드에서 출자한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게임사업을 시작했다. 안전 체험의 장이 될 ‘365 세이프타운’도 들어섰다. 대부분 1000억원이 넘는 대형 공영사업으로 출발했다. 폐광지역을 살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일까. 개장 6년째를 맞는 오투리조트는 태백 경제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블랙홀’로 전락했다. 3400억원의 부채를 안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태백시 한 해 예산 3200억원을 넘는다. 대책이 없어 지자체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 얘기까지 나온다. 설상가상 게임사업도, 365 세이프타운도 지지부진하다. 강원랜드도 워터월드사업 재검토 등 정부로부터 직격탄을 맞아 비틀거린다. 산업의 중심지였던 태백이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라도 정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침몰해 가는 태백시를 더 이상 나 몰라라 해서는 안 된다. 어렵던 시절 석탄이라는 에너지원이 필요해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키웠다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버림받은 도시가 태백시다. 태백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흥망의 부침을 겪은 특별한 지자체다. 정부는 지방자치제가 자리 잡았기에 더 이상 간섭하지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겠다는 것은 무책임하다. 다른 지자체와 형평성이 어긋난다며 손사래를 친다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동안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 각종 지원이 이뤄졌지만 지자체의 방만 경영으로 실패를 거듭한다고 강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국민 재난 의무 교육을 위해 설립한 365 세이프타운만 봐도 알 수 있다. 정부는 당초 직영하겠다는 방침과 달리 태백시에서 운영하도록 떠밀었다. 그래서 주민들이 오투리조트도, 365 세이프타운도 정부에서 나서서 해결해 달라고 절규하고 있다. 정부는 폐광지역을 살리겠다며 설립한 강원랜드 수익금도 대부분 가져간다. 지역에는 찔끔 지원하며 생색만 내고 있다. 정부는 강원랜드 수익금의 대부분을 당초 설립 취지에 맞게 폐광지역에 쏟아부어야 한다. 태백시가 더 추락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bell21@seoul.co.kr
  • 태백 오투리조트 매각? 모라토리엄 선언?

    태백 오투리조트 매각? 모라토리엄 선언?

    ‘살려 놓자니 밑 빠진 독, 포기하자니 지자체 부도….’ 17일 강원 태백시에 따르면 폐광지역 경제의 ‘블랙홀’이 되는 태백 오투리조트 해법을 놓고 지역사회가 시끄럽다. 강원발전연구원과 시민들은 태백시를 부도 위기로 몰며 오히려 폐광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는 오투리조트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예 모라토리엄(채무지불유예)을 선언하자는 극단적인 처방까지 나오고 있다. 3400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안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는 오투리조트를 안고는 미래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사업 초기 자본금 1000억원 가운데 510억원을 출자한 뒤 1460억원의 지급보증까지 떠안은 태백시의 명운이 걸려 있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오투리조트의 잘못된 첫 단추는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해 1995년 만들어진 폐광지역특별법(폐특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폐특법이 만들어지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리조트 등 관광자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후 정선 강원랜드의 전신인 스몰카지노가 만들어지고 오투리조트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며 폐광지역의 부활을 꿈꿨다. 하지만 영광은 여기까지였다. 어렵사리 2008년 개장했지만 부채가 급격히 늘어나 초기부터 적자 경영에 허덕였다. 전문가들은 “설립 초기부터 시작된 지역의 드러나지 않는 실세들의 이권 개입과 부정부패 등이 뒤엉키면서 사업이 휘둘리기 시작했다”고 진단한다. 또 “기업체가 운영 주체가 됐으면 경제 논리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높았지만 지자체가 운영 주체가 되면서 파국의 길은 예견됐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부채가 더 늘고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운영 주체이면서 거액의 지급보증까지 선 태백시까지 부도 위기에 몰렸다. 최근에는 전기요금 체납까지 겪으며 태백시를 옥죈다. 시에서 간신히 차입금으로 밀린 전기요금 2억원을 대납하고 단전 조치는 피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끝 모를 지원을 해야 하는지 회의적이다. 일부 시민들은 아예 “모든 것을 정리하고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다음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파산을 선언하면 현행 지방재정법에서 채무 비율이 40%를 넘게 돼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되기 때문에 태백시의 고민은 깊다. 재정위기단체로 지정되면 해당 자치단체는 60일 이내에 ‘재정 건전화 계획’을 수립해 정부 승인과 지방의회 의결을 받아야 한다. 지방채 발행이 금지되고 일정 규모(사업비 20억원) 이상 신규 사업 추진이 제한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로서 재정 자주권을 잃게 된다는 얘기다. 최근에는 강원랜드가 지난해 어려운 오투리조트를 위해 150억원을 기부금으로 준 사실이 감사원에서 문제로 지적되면서 당시 강원랜드 이사진 해고와 손해배상청구 처분까지 받아 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결단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 부채를 가볍게 만들어 기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이 최선의 해결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태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사설] 무상복지 부메랑 보고도 ‘공짜버스’ 말하나

    다시 선거의 계절임을 실감한다. 6·4 지방선거가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짜’를 내세운 달콤한 공약들이 춤을 추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의 ‘무상버스’ 공약이다. 김 전 교육감은 출마 선언을 하며 “버스 완전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무상 대중교통의 첫걸음을 떼겠다”고 공언했다. “복지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겠다는 의지의 문제”라는 소신도 밝혔다. 무상급식 공약으로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톡톡히 재미를 본 그로서는 퍼주기식 공약의 유혹을 쉽게 떨쳐내기 힘들지 모른다. 그러나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이 이른바 ‘3무 1반’ 공약을 내걸면서 등장한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 약속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국민은 잘 알고 있다. 무상급식에 돈을 쏟아붓다 보니 다른 교육 예산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명예퇴직 예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명예퇴직자는 대폭 감소했고, 이는 신규 교사 충원의 차질로 이어졌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올해 서울지역 초등 임용고시 합격자의 신규 교사 발령 비율은 예년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고 한다. 물론 이런 교육현장의 악순환을 무상급식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원인의 태반은 무절제한 무상공약 남발에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도 김 전 교육감의 단선적인 복지관은 교정돼야 마땅하다. 복지가 의지의 문제인 것은 맞다. 하지만 복지는 명백히 돈의 문제이기도 하다. 마치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낼 수 있는 양 무차별 복지공약을 외쳐대는 것은 평균인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 전문가들은 버스완전공영제는 고사하고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데도 매년 5000억원 이상의 추가 재정부담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산하 공기업 등의 부채 총액은 100조원이 넘는다. 경기도는 올해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할 정도로 재정난이 심각하다. 경기교육감을 지내며 이 같은 현실을 누구보다 똑똑히 봤을 텐데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청개구리식 ’ 공약을 내놓으니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김상곤표 공짜버스 공약이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경기지사에 뜻을 둔 다른 후보들도 ‘무상열차’에 올라타려 한다는 점이다. 대중교통이 서민복지의 한 축인 만큼 버스 공공성 강화 차원의 논의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수도권의 경우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이 하루 125만명에 이르는 현실이고 보면 대중교통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임에 틀림없다. 수도권 대중교통정책의 교통정리를 위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필요하다. 그러나 공짜 버스시대를 열겠다며 무리해서라도 덜컥 내지르는 식의 공약이라면 건전한 정책경쟁은 애당초 불가능하다.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돼 논의구조를 왜곡시키기 십상이다. 김 전 교육감 측은 “곧 실행계획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엄청난 소요 재원을 감안하면 똑 부러진 대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지방선거 공약도 국회 입법과정에서처럼 ‘페이고(PAYGO) 원칙’을 적용해 재원 확보 방안부터 내놓게 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배경이다. 선거를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포퓰리즘성 공약에 이제는 정말 유권자들이 따끔한 표심을 보여줘야 한다.
  • 블랙홀 회전속도 최초 측정…“광속 절반”

    블랙홀 회전속도 최초 측정…“광속 절반”

    천문학자들이 초질량 블랙홀의 회전속도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미시간대와 캘리포니아공과대 연구팀이 지구로부터 약 60억광년 떨어진 퀘이사(RX J1131-1231) 속에 있는 초질량 블랙홀의 속도가 빛의 속도의 절반 정도인 시속 5억 4000만km라고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지(온라인판 5일자 게재)를 통해 발표했다. 블랙홀은 빛의 입자인 광자조차 빨아들이는 엄청난 중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회전 속도를 측정하기란 쉽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천문학자들은 우주에서 가장 밝은 천체로 꼽히는 퀘이사 속에 있는 블랙홀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마크 레이놀즈(미시간대)는 “중력렌즈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이 렌즈가 없었다면 우리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블랙홀의 회전을 측정하기 위한 엑스선 광자를 수집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과학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을 통해 밝혔다. 연구를 이끈 루벤스 레이스(미시간대)에 따르면 이번 분석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과 유럽우주기구(ESA)의 XMM-뉴턴 엑스선 우주망원경의 데이터가 사용됐다. 한편 이번 측정으로 그 블랙홀이 흡수하고 있는 물질은 매년 ‘33만 3000개의 지구’를 집어삼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해졌다. 사진=퀘이사 RX J1131-1231(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20광년 제트 내뿜는 초소형 ‘블랙홀 MQ1’ 발견

    20광년 제트 내뿜는 초소형 ‘블랙홀 MQ1’ 발견

    작은 크기지만 믿기힘들 정도로 강력한 블랙홀이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최근 미국과 호주의 천문학 공동연구팀은 “지구로 부터 약 15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블랙홀 MQ1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나선은하인 M83 속에 위치한 블랙홀 MQ1은 넓이가 약 100km에 불과한 매우 작은 크기지만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MQ1은 우리 태양 질량의 10배에 달하며 두개의 강력한 제트(일종의 우주 에너지 분출)가 양쪽 방향으로 무려 20광년 거리의 에너지를 뿜어낸다. 연구에 참여한 호주 커틴대학교 로베르토 소리아 박사는 “블랙홀 MQ1은 별이 붕괴되면서 형성된 것”이라면서 “과거 연구에서는 매우 큰 블랙홀로 추측됐지만 이번 연구결과 매우 작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블랙홀 MQ1을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는 마이크로퀘이사(microquasar)로 분류했다. 소리아 박사는 “이 블랙홀은 가까운 별의 가스를 매우 빠르게 흡수하면서 강력한 에너지를 분출한다” 면서 “때문에 매우 작은 크기지만 1500만 광년 떨어진 지구에서도 관측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형태의 블랙홀은 매우 희귀해 은하계 진화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상상도와 촬영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별그대 결말, 천송이 도민준 이어준 “웜홀이 뭐야” 의미 알고보니

    별그대 결말, 천송이 도민준 이어준 “웜홀이 뭐야” 의미 알고보니

    ‘별그대 결말, 웜홀이 뭐야, 웜홀 의미’ 27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이 웜홀을 통해 천송이(전지현 분)와 재회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에 외계인과 지구인의 사랑을 이어준 웜홀 의미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별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은 결국 자신의 별로 돌아갔고 천송이는 그를 잊지 못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3년 후 영화제에서 시간을 멈추고 도민준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도민준은 웜홀을 이용해 지구와 자신의 별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게 된 것. 도민준이 지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처음에는 몇 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시간을 늘려 간다는 결말이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웜홀이 뭐야”라는 질문을 쏟아냈다. 두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맞게 해준 웜홀 의미는 우주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로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이동한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커 빛까지 흡수하는 우주의 한 공간을 말하며 화이트홀은 그 반대로 우주의 힘이 작용하지 않아 그 내부로 어떤 물질도 절대 들어갈 수 없고 내뿜기만 하는 천체다. 웜홀은 이 블랙홀이 회전할 때 만들어지며 그 속도가 빠를수록 만들기 쉬워진다. 하지만 화이트홀이나 웜홀은 아직은 가상일뿐이다. 과학계에서 블랙홀의 존재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화이트홀의 존재는 증명되지 않았다. 또한 블랙홀의 기조력 때문에 진입하는 모든 물체가 파괴될 수 있어 웜홀을 통한 여행은 아직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이야기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결말, 웜홀이 뭐야”,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 알고 보니 끝까지 판타지구나”, “별그대 결말 때문에 웜홀 의미 알았다. 과학 공부 했네”, “웜홀이 뭐야? 아무튼 해피엔딩이니 만족한다”, “별그대 결말 훈훈하다. 이제 못 본다는 게 슬플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그대’ 마지막회는 2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SBS(별그대 결말, 웜홀이 뭐야, 웜홀 의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도민준-천송이 ‘사랑의 오작교’ 된 웜홀…대체 웜홀이 뭐지?

    별그대 도민준-천송이 ‘사랑의 오작교’ 된 웜홀…대체 웜홀이 뭐지?

    별그대 도민준-천송이 ‘사랑의 오작교’ 된 웜홀…대체 웜홀이 뭐지? 27일 마지막회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가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은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웜홀을 통해 다시 천송이(전지현) 곁으로 돌아오는 내용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3년에 걸쳐 천송이 앞에 짧은 시간 모습을 나타냈다. 바로 웜홀을통해서 지구로 돌아올수 있었던 것. 처음엔 몇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늘린 도민준은 천송이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가 끝났다. 두 사람의 만남에 공헌한 웜홀은 우주공간에서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로,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ㆍ공간을 이동한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커 빛까지 흡수하는 우주의 한 공간을 말하며, 화이트홀은 그 반대로우주의 힘이 작용하지 않아 그 내부로 어떤 물질도 절대 들어갈 수 없고 내뿜기만 하는 천체다. 웜홀은 이 블랙홀이 회전할 때 만들어지며 그 속도가 빠를수록 만들기 쉬워진다. 하지만 화이트홀이나 웜홀은 아직은 가상일 뿐이다. 과학자계에서 블랙홀의 존재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화이트홀의 존재는 증명되지 않았다. 또 블랙홀의 기조력 때문에 진입하는 모든 물체가 파괴될 수 있어 웜홀을 통한 여행은 아직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이야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비슷?…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는?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비슷?…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3년 후 천송이(전지현)의 시상식 레드카펫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는 도민준이 떠난 후 그를 그리워했다. 남산 타워에서 도민준을 기다릴 때, 드라마 촬영을 할 때 등 도민준의 모습을 잠깐씩 볼 수 있었지만 천송이는 그리움 때문에 보이는 환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천송이가 환영이라고 여긴 일들은 지구를 떠난 도민준이 웜홀을 통해 시공을 초월해 해낸 일이었다. 처음에는 지구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몇초에 불과했지만 그 시간이 점점 늘어났고 계속된 노력 끝에 송이와 재회할 수 있었다. 웜홀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으로 과학 이론상 가설이다. 일각에서는 웜홀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공간이나 심지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시간여행자가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다 가는 것과 달리 도민준은 웜홀 속에서 때때로 공간 이동을 통해 천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웜홀이 뭐지? 가능한 건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어찌됐든 해피엔딩이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마지막회,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유사?…웜홀의 의미는?

    별그대 마지막회,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유사?…웜홀의 의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3년 후 천송이(전지현)의 시상식 레드카펫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 딥사우스가 지구에 근접함에 따라 우주쇼가 펼쳐졌고, 사람들이 유성우에 정신이 팔린 사이 UFO가 지구에 도착했다. 이에 고향별로 돌아갈 시간이 왔음을 느낀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내가 사랑하는 천송이. 추운데 여기저기 파인 거 입지 마. 넌 가릴수록 예뻐. 지난번에 얘기 했듯이 키스신, 백허그신 이딴 거 안 돼. 격정멜로 안 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프지 말고, 악플 이딴 거 보지 말고, 혼자 청승맞게 노래 부르다가 울지도 마. 밥 혼자 먹지 말고, 술 먹고 아무데나 들어가지 말고. 밤에 괜히 하늘 보면서 이 별인가 저 별인가 그딴 짓도 하지 마. 여기서 보이는 곳이 아니야. 그렇지만 난 매일 볼 거야. 매일 돌아오려고 노력할 거야. 어떻게든 네 옆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을 거야”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았다. 이별을 직감한 천송이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고, 도민준 또한 “그런데 만약에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다 잊어 버려. 전부 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천송이는 “어떻게 그래? 어떻게 잊어.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어? 대답해 봐 도민준. 거기 있어?”라고 물었지만 도민준은 이미 떠난 뒤. 이에 천송이는 “자기 할 말만 하고 이렇게 가버리는 법이 어디 있어? 난 인사도 안 했는데 너 할 말만 하고 가? 장난치지 마! 나와 제발!”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식음을 전폐한 채 언제 돌아올지 모를 도민준을 기다리며 그와의 추억을 더듬던 천송이는 급기야 환영을 보기도 했다. 3년 후. 천송이는 전보다 더 큰 인기를 모으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도민준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부모님 앞에서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던 천송이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모습을 드러낸 도민준과 키스를 했지만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또다시 사라졌다. 하지만 천송이가 본 도민준의 모습은 환영이 아니었다. 이에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디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웜홀(wormhole.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 그곳에 돌아가서 모든 걸 회복한 후 다시 돌아오기 위해 애썼습니다. 어차피 나에겐 그곳에서의 길고긴 시간은 필요 없었습니다. 지구에서의 짧은 시간만 필요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머물 수 있었던 시간은 5초에서 10초 남짓. 백일 날이 첫 성공이었습니다. 물론 말 한 마디 못 건네 보고 사라져야 했지만. 두 번째 성공했을 땐 말 한 마디 건넬 시간은 있었습니다. 그게 천송이가 아니라는 게 아쉬웠지만. 그 뒤로도 수많은 시도를 했고,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성공했지만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한 적도 있었죠”라며 천송이와 장변호사(김창완), 수감중인 이재경(신성록) 앞에 나타났을 때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도민준은 “중요한 건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덧붙였고, 천송이는 “네, 중요한 사실이죠. 이번엔 1년 2개월째 머무르고 있거든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도민준과 망중한을 보내던 천송이는 그에게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도민준은 또다시 사라진 상태. 이에 천송이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자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고 설명했고, 돌아온 도민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자 그의 품에 와락 안겼다. 웜홀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으로 과학 이론상 가설이다. 일각에서는 웜홀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공간이나 심지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시간여행자가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다 가는 것과 달리 도민준은 웜홀 속에서 때때로 공간 이동을 통해 천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웜홀이 뭐지? 가능한 건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어찌됐든 해피엔딩이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도민준 이동한 웜홀 알고보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도민준 이동한 웜홀 알고보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도민준 이동한 웜홀 알고보니 27일 마지막회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가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은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웜홀을 통해 다시 천송이(전지현) 곁으로 돌아오는 내용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3년에 걸쳐 천송이 앞에 짧은 시간 모습을 나타냈다. 바로 웜홀을 통해서 지구로 돌아올수 있었던 것. 처음엔 몇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늘린 도민준은 천송이 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가 끝났다. 두 사람의 만남에 공헌한 웜홀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로,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ㆍ공간을 이동한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커 빛까지 흡수하는 우주의 한 공간을 말하며, 화이트홀은 그 반대로 우주의 힘이 작용하지 않아 그 내부로 어떤 물질도 절대 들어갈 수 없고 내뿜기만 하는 천체다. 웜홀은 이 블랙홀이 회전할 때 만들어지며 그 속도가 빠를수록 만들기 쉬워진다. 하지만 화이트홀이나 웜홀은 아직은 가상일 뿐이다. 과학자계에서 블랙홀의 존재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화이트홀의 존재는 증명되지 않았다. 또 블랙홀의 기조력 때문에 진입하는 모든 물체가 파괴될 수 있어 웜홀을 통한 여행은 아직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이야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간여행자의 아내’ 내용은?…‘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 보니

    ‘시간여행자의 아내’ 내용은?…‘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 보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3년 후 천송이(전지현)의 시상식 레드카펫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 딥사우스가 지구에 근접함에 따라 우주쇼가 펼쳐졌고, 사람들이 유성우에 정신이 팔린 사이 UFO가 지구에 도착했다. 이에 고향별로 돌아갈 시간이 왔음을 느낀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내가 사랑하는 천송이. 추운데 여기저기 파인 거 입지 마. 넌 가릴수록 예뻐. 지난번에 얘기 했듯이 키스신, 백허그신 이딴 거 안 돼. 격정멜로 안 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프지 말고, 악플 이딴 거 보지 말고, 혼자 청승맞게 노래 부르다가 울지도 마. 밥 혼자 먹지 말고, 술 먹고 아무데나 들어가지 말고. 밤에 괜히 하늘 보면서 이 별인가 저 별인가 그딴 짓도 하지 마. 여기서 보이는 곳이 아니야. 그렇지만 난 매일 볼 거야. 매일 돌아오려고 노력할 거야. 어떻게든 네 옆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을 거야”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았다. 이별을 직감한 천송이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고, 도민준 또한 “그런데 만약에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다 잊어 버려. 전부 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천송이는 “어떻게 그래? 어떻게 잊어.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어? 대답해 봐 도민준. 거기 있어?”라고 물었지만 도민준은 이미 떠난 뒤. 이에 천송이는 “자기 할 말만 하고 이렇게 가버리는 법이 어디 있어? 난 인사도 안 했는데 너 할 말만 하고 가? 장난치지 마! 나와 제발!”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식음을 전폐한 채 언제 돌아올지 모를 도민준을 기다리며 그와의 추억을 더듬던 천송이는 급기야 환영을 보기도 했다. 3년 후. 천송이는 전보다 더 큰 인기를 모으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도민준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부모님 앞에서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던 천송이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모습을 드러낸 도민준과 키스를 했지만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또다시 사라졌다. 하지만 천송이가 본 도민준의 모습은 환영이 아니었다. 이에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디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웜홀(wormhole.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 그곳에 돌아가서 모든 걸 회복한 후 다시 돌아오기 위해 애썼습니다. 어차피 나에겐 그곳에서의 길고긴 시간은 필요 없었습니다. 지구에서의 짧은 시간만 필요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머물 수 있었던 시간은 5초에서 10초 남짓. 백일 날이 첫 성공이었습니다. 물론 말 한 마디 못 건네 보고 사라져야 했지만. 두 번째 성공했을 땐 말 한 마디 건넬 시간은 있었습니다. 그게 천송이가 아니라는 게 아쉬웠지만. 그 뒤로도 수많은 시도를 했고,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성공했지만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한 적도 있었죠”라며 천송이와 장변호사(김창완), 수감중인 이재경(신성록) 앞에 나타났을 때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도민준은 “중요한 건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덧붙였고, 천송이는 “네, 중요한 사실이죠. 이번엔 1년 2개월째 머무르고 있거든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도민준과 망중한을 보내던 천송이는 그에게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도민준은 또다시 사라진 상태. 이에 천송이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자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고 설명했고, 돌아온 도민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자 그의 품에 와락 안겼다. 웜홀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으로 과학 이론상 가설이다. 일각에서는 웜홀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공간이나 심지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시간여행자가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다 가는 것과 달리 도민준은 웜홀 속에서 때때로 공간 이동을 통해 천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비슷해보여도 엄연히 차이가 있어 표절은 아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웜홀이 진짜 가능한 걸까”,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도민준과 천송이가 잘 돼서 다행이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결말 ‘시간 여행자의 아내’ 표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웜홀 뭐기에..’

    별그대 결말 ‘시간 여행자의 아내’ 표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웜홀 뭐기에..’

    ‘별그대 결말, 시간 여행자의 아내, 웜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도민준(김수현 분)이 웜홀을 통해 지구와 외계를 오가며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사랑을 이어가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그러한 가운데 별그대 결말이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은 외계로 돌아갔다. 이후 천송이는 그를 잊지 못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3년 후 영화제에서 시간을 멈추고 도민준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도민준은 웜홀을 이용해 지구와 자신의 별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게 된 것. 도민준이 지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처음에는 몇 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시간을 늘려 간다는 결말이었다. 두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맞게 해준 웜홀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이동한다. 천송이는 “1년 2개월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도 없이 사라지는 게 아쉽지 않느냐고요? 전혀요. 오히려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간절해지게 돼요”라며 둘의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이러한 결말에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자는 자의와 상관없이 시간여행을 하게 되지만 여자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그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변치 않는 사랑을 나눈다. 원작소설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영화화됐고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덤즈 등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대박이다”, “별그대 결말, 나도 ‘시간 여행자의 아내’ 생각났는데”, “별그대 결말, 웜홀은 생각도 못 했는데 훈훈한 결말이다”, “별그대 결말, 이제 못 본다는 게 슬플 뿐”, “시간 여행자의 아내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그대’ 마지막회는 2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SBS(별그대 결말, 웜홀, 시간 여행자의 아내,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결말 ‘시간여행자의 아내’ 생각난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웜홀 의미는?

    별그대 결말 ‘시간여행자의 아내’ 생각난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웜홀 의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3년 후 천송이(전지현)의 시상식 레드카펫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 딥사우스가 지구에 근접함에 따라 우주쇼가 펼쳐졌고, 사람들이 유성우에 정신이 팔린 사이 UFO가 지구에 도착했다. 이에 고향별로 돌아갈 시간이 왔음을 느낀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내가 사랑하는 천송이. 추운데 여기저기 파인 거 입지 마. 넌 가릴수록 예뻐. 지난번에 얘기 했듯이 키스신, 백허그신 이딴 거 안 돼. 격정멜로 안 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프지 말고, 악플 이딴 거 보지 말고, 혼자 청승맞게 노래 부르다가 울지도 마. 밥 혼자 먹지 말고, 술 먹고 아무데나 들어가지 말고. 밤에 괜히 하늘 보면서 이 별인가 저 별인가 그딴 짓도 하지 마. 여기서 보이는 곳이 아니야. 그렇지만 난 매일 볼 거야. 매일 돌아오려고 노력할 거야. 어떻게든 네 옆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을 거야”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았다. 이별을 직감한 천송이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고, 도민준 또한 “그런데 만약에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다 잊어 버려. 전부 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천송이는 “어떻게 그래? 어떻게 잊어.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어? 대답해 봐 도민준. 거기 있어?”라고 물었지만 도민준은 이미 떠난 뒤. 이에 천송이는 “자기 할 말만 하고 이렇게 가버리는 법이 어디 있어? 난 인사도 안 했는데 너 할 말만 하고 가? 장난치지 마! 나와 제발!”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식음을 전폐한 채 언제 돌아올지 모를 도민준을 기다리며 그와의 추억을 더듬던 천송이는 급기야 환영을 보기도 했다. 3년 후. 천송이는 전보다 더 큰 인기를 모으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도민준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부모님 앞에서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던 천송이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모습을 드러낸 도민준과 키스를 했지만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또다시 사라졌다. 하지만 천송이가 본 도민준의 모습은 환영이 아니었다. 이에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디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웜홀(wormhole.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 그곳에 돌아가서 모든 걸 회복한 후 다시 돌아오기 위해 애썼습니다. 어차피 나에겐 그곳에서의 길고긴 시간은 필요 없었습니다. 지구에서의 짧은 시간만 필요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머물 수 있었던 시간은 5초에서 10초 남짓. 백일 날이 첫 성공이었습니다. 물론 말 한 마디 못 건네 보고 사라져야 했지만. 두 번째 성공했을 땐 말 한 마디 건넬 시간은 있었습니다. 그게 천송이가 아니라는 게 아쉬웠지만. 그 뒤로도 수많은 시도를 했고,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성공했지만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한 적도 있었죠”라며 천송이와 장변호사(김창완), 수감중인 이재경(신성록) 앞에 나타났을 때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도민준은 “중요한 건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덧붙였고, 천송이는 “네, 중요한 사실이죠. 이번엔 1년 2개월째 머무르고 있거든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도민준과 망중한을 보내던 천송이는 그에게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도민준은 또다시 사라진 상태. 이에 천송이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자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고 설명했고, 돌아온 도민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자 그의 품에 와락 안겼다. 웜홀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으로 과학 이론상 가설이다. 일각에서는 웜홀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공간이나 심지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시간여행자가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다 가는 것과 달리 도민준은 웜홀 속에서 때때로 공간 이동을 통해 천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웜홀이 뭐지? 가능한 건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어찌됐든 해피엔딩이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도민준 이동한 웜홀, 과학적으로 가능한 걸까?

    별그대 도민준 이동한 웜홀, 과학적으로 가능한 걸까?

    별그대 도민준 이동한 웜홀, 과학적으로 가능한 걸까? 27일 마지막회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가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은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웜홀을 통해 다시 천송이(전지현) 곁으로 돌아오는 내용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3년에 걸쳐 천송이 앞에 짧은 시간 모습을 나타냈다. 바로 웜홀을통해서 지구로 돌아올수 있었던 것. 처음엔 몇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늘린 도민준은 천송이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가 끝났다. 두 사람의 만남에 공헌한 웜홀은 우주공간에서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로,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ㆍ공간을 이동한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커 빛까지 흡수하는 우주의 한 공간을 말하며, 화이트홀은 그 반대로우주의 힘이 작용하지 않아 그 내부로 어떤 물질도 절대 들어갈 수 없고 내뿜기만 하는 천체다. 웜홀은 이 블랙홀이 회전할 때 만들어지며 그 속도가 빠를수록 만들기 쉬워진다. 하지만 화이트홀이나 웜홀은 아직은 가상일 뿐이다. 과학자계에서 블랙홀의 존재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화이트홀의 존재는 증명되지 않았다. 또 블랙홀의 기조력 때문에 진입하는 모든 물체가 파괴될 수 있어 웜홀을 통한 여행은 아직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이야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결말, ‘웜홀’이 지켜준 전지현-김수현 사랑 ‘해피엔딩’

    별그대 결말, ‘웜홀’이 지켜준 전지현-김수현 사랑 ‘해피엔딩’

    ‘별그대 결말, 웜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외계로 돌아갔다. 이후 천송이(전지현 분)는 그를 잊지 못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3년 후 영화제에서 시간을 멈추고 도민준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도민준은 웜홀을 이용해 지구와 자신의 별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게 된 것. 도민준이 지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처음에는 몇 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시간을 늘려 간다는 결말이었다. 두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맞게 해준 웜홀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이동한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결말, 웜홀 대박이다”, “별그대 결말, 원하던 결말이다”, “별그대 결말, 웜홀은 생각도 못 했는데”, “별그대 결말 훈훈하다. 이제 못 본다는 게 슬플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그대’ 마지막회는 2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SBS(별그대 결말, 웜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도민준 이동한 웜홀, 과학적 증명 안 돼?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도민준 이동한 웜홀, 과학적 증명 안 돼?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도민준 이동한 웜홀, 과학적 증명 안 돼? 27일 마지막회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가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은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웜홀을 통해 다시 천송이(전지현) 곁으로 돌아오는 내용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3년에 걸쳐 천송이 앞에 짧은 시간 모습을 나타냈다. 바로 웜홀을통해서 지구로 돌아올수 있었던 것. 처음엔 몇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늘린 도민준은 천송이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가 끝났다. 두 사람의 만남에 공헌한 웜홀은 우주공간에서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로,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ㆍ공간을 이동한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커 빛까지 흡수하는 우주의 한 공간을 말하며, 화이트홀은 그 반대로우주의 힘이 작용하지 않아 그 내부로 어떤 물질도 절대 들어갈 수 없고 내뿜기만 하는 천체다. 웜홀은 이 블랙홀이 회전할 때 만들어지며 그 속도가 빠를수록 만들기 쉬워진다. 하지만 화이트홀이나 웜홀은 아직은 가상일 뿐이다. 과학자계에서 블랙홀의 존재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화이트홀의 존재는 증명되지 않았다. 또 블랙홀의 기조력 때문에 진입하는 모든 물체가 파괴될 수 있어 웜홀을 통한 여행은 아직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이야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결말,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웜홀은 갑자기 왜

    별그대 결말,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웜홀은 갑자기 왜

    별그대 결말, 시간여행자의 아내 표절?…웜홀은 갑자기 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3년 후 천송이(전지현)의 시상식 레드카펫에 갑자기 나타나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성 딥사우스가 지구에 근접함에 따라 우주쇼가 펼쳐졌고, 사람들이 유성우에 정신이 팔린 사이 UFO가 지구에 도착했다. 이에 고향별로 돌아갈 시간이 왔음을 느낀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내가 사랑하는 천송이. 추운데 여기저기 파인 거 입지 마. 넌 가릴수록 예뻐. 지난번에 얘기 했듯이 키스신, 백허그신 이딴 거 안 돼. 격정멜로 안 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프지 말고, 악플 이딴 거 보지 말고, 혼자 청승맞게 노래 부르다가 울지도 마. 밥 혼자 먹지 말고, 술 먹고 아무데나 들어가지 말고. 밤에 괜히 하늘 보면서 이 별인가 저 별인가 그딴 짓도 하지 마. 여기서 보이는 곳이 아니야. 그렇지만 난 매일 볼 거야. 매일 돌아오려고 노력할 거야. 어떻게든 네 옆에 오래오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을 거야”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았다. 이별을 직감한 천송이는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고, 도민준 또한 “그런데 만약에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다 잊어 버려. 전부 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천송이는 “어떻게 그래? 어떻게 잊어.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어? 대답해 봐 도민준. 거기 있어?”라고 물었지만 도민준은 이미 떠난 뒤. 이에 천송이는 “자기 할 말만 하고 이렇게 가버리는 법이 어디 있어? 난 인사도 안 했는데 너 할 말만 하고 가? 장난치지 마! 나와 제발!”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식음을 전폐한 채 언제 돌아올지 모를 도민준을 기다리며 그와의 추억을 더듬던 천송이는 급기야 환영을 보기도 했다. 3년 후. 천송이는 전보다 더 큰 인기를 모으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도민준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부모님 앞에서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던 천송이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며 모습을 드러낸 도민준과 키스를 했지만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또다시 사라졌다. 하지만 천송이가 본 도민준의 모습은 환영이 아니었다. 이에 도민준은 “3년 전 이곳을 떠날 때 난 어디가로 빨려 들어갔죠. 일명 웜홀(wormhole.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 그곳에 돌아가서 모든 걸 회복한 후 다시 돌아오기 위해 애썼습니다. 어차피 나에겐 그곳에서의 길고긴 시간은 필요 없었습니다. 지구에서의 짧은 시간만 필요했죠”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머물 수 있었던 시간은 5초에서 10초 남짓. 백일 날이 첫 성공이었습니다. 물론 말 한 마디 못 건네 보고 사라져야 했지만. 두 번째 성공했을 땐 말 한 마디 건넬 시간은 있었습니다. 그게 천송이가 아니라는 게 아쉬웠지만. 그 뒤로도 수많은 시도를 했고,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성공했지만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한 적도 있었죠”라며 천송이와 장변호사(김창완), 수감중인 이재경(신성록) 앞에 나타났을 때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도민준은 “중요한 건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덧붙였고, 천송이는 “네, 중요한 사실이죠. 이번엔 1년 2개월째 머무르고 있거든요”라고 거들었다. 이어 도민준과 망중한을 보내던 천송이는 그에게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도민준은 또다시 사라진 상태. 이에 천송이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자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고 설명했고, 돌아온 도민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자 그의 품에 와락 안겼다. 웜홀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구멍으로 과학 이론상 가설이다. 일각에서는 웜홀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공간이나 심지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을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와 비슷하다는 것. 다만 시간여행자가 수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아내를 만났다 가는 것과 달리 도민준은 웜홀 속에서 때때로 공간 이동을 통해 천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웜홀이 뭐지? 가능한 건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와 ‘시간여행자의 아내’, 어찌됐든 해피엔딩이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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