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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골든디스크’ 제니,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도도한 눈빛’

    ‘2019 골든디스크’ 제니,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도도한 눈빛’

    ‘2019 골든디스크’ 블랙핑크 제니의 드레스가 화제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진행된다. 이날 블랙핑크 제니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민소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제니는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남다른 비율과 돋보이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일 블랙핑크 제니는 엑소 카이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강다니엘에 “진짜 섹시하게 생겼어” 고백

    ‘나혼자산다’ 이시언, 강다니엘에 “진짜 섹시하게 생겼어” 고백

    무지개 회원들의 꿀잼 활약이 ‘2018 MBC 방송연예대상’마저 가득 채웠다. 4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의 자리를 빛낸 무지개 회원들의 하루가 펼쳐진다. 시상식 당일, 블랙핑크 제니를 패러디해 ‘죄니’로 변신한 박나래는 폭풍 긴장하던 리허설 때와 달리 본 무대에서 격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상식을 뜨겁게 열었다. 또한 뉴(NEW)얼로 떠오르고 있는 성훈은 시상식장에서도 역시 귀여운 얼간미(美)를 보여주며 매력을 뽐냈다. 함께 자리한 강다니엘을 보고 “진짜 섹시하게 생겼어”라며 뜬금없는 사랑고백(?)을 한 이시언은 물론, 무지개 회원들이 상을 받을 때 마다 열심히 축하해주던 헨리까지 ‘나 혼자 산다’를 넘어 ‘2018 MBC 방송연예대상’마저 뒤흔든 무지개 회원들의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박나래, ‘죄니’ 변신 비하인드 공개 ‘기안84도 반할 만’

    ‘나혼자산다’ 박나래, ‘죄니’ 변신 비하인드 공개 ‘기안84도 반할 만’

    ‘나혼자산다’ 박나래의 ‘죄니’ 무대 비하인드가 최초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무지개 회원들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 중 치명적인 오프닝 무대로 화제가 된 박나래의 시상식 준비과정을 공개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상식 당일 박나래는 블랙핑크 제니를 패러디한 ‘죄니’로 파격 변신해 무대를 불태웠다. 하지만 폭풍 연습에도 불구하고 본격 리허설을 앞둔 그녀는 연신 “토할거 같아”를 외치며 폭풍 긴장, 그 누구보다 살 떨리는(?) 시간을 보낸다고. 또한 몸에 붙는 드레스를 입기 위해 ‘헤비하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찾던 박나래는 결국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음식을 선택,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무대를 앞둔 그녀의 자기관리 비법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안84를 반하게 만들 정도로 여신미(美)를 뽐냈던 ‘죄니’ 변신 과정은 물론 박나래의 트월킹을 시작으로 이어진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만발 수상공약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녀의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뒷 이야기 예고에 본방사수 욕구가 폭발하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오는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니, ♥ 카이와 열애 공개 이후 첫 SNS ‘지수 생일 축하’

    제니, ♥ 카이와 열애 공개 이후 첫 SNS ‘지수 생일 축하’

    블랙핑크 제니가 엑소 카이와의 공개 열애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dear my unni”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제니가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이는 제니가 지수의 생일을 맞아 SNS를 통해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옷 차림의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1일 카이와 열애 보도로 공식 연인이 됐다. 열애 소식 이후 첫 게시물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리틀 제니” 엘라 그로스, 독보적 아우라 내뿜는 첫 뷰티 화보

    “리틀 제니” 엘라 그로스, 독보적 아우라 내뿜는 첫 뷰티 화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가 2019년 1월 호를 통해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의 첫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데이즈드 코리아는 1월 1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발간된 1월호 속 엘라 그로스의화보 컷들과 영상을 공개했다. 엘라 그로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베테랑 모델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특유의 인형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현재 팔로워가 180만명에 육박하는 소셜 디지털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모델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등에도 재능을 갖춘 엘라 그로스는 최근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블랙핑크의 제니와 닮은꼴 외모로 주목 받기도 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엘라 그로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2019년 1월호 <데이즈드> 코리아의 화보는 온, 오프라인 서점과 dazedkorea.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이, 제니 열애설 인정 “호감 갖고 있는 사이” YG는 ‘모르쇠’

    카이, 제니 열애설 인정 “호감 갖고 있는 사이” YG는 ‘모르쇠’

    2019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 카이 측이 제니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일 디스패치가 보도한 엑소의 카이(본명 김종인·24)와 블랙핑크의 제니(본명 김제니·22)의 열애설에 대해 카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그러나 제니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사실 확인 중”이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지난 11월 포착한 카이와 제니의 심야 공원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드라이브를 즐기고, 공원에서 손을 꼭 잡고 걸었다. 여느 연인처럼 사진을 찍기도 했다. 두 사람은 비니와 머플러를 커플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카이는 SM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로,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이 제니, 디스패치에 딱 걸린 데이트 “커플룩 장착하고 간 곳은?”

    카이 제니, 디스패치에 딱 걸린 데이트 “커플룩 장착하고 간 곳은?”

    디스패치의 2019년 첫 열애설 주인공은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였다. 1일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11월 포착한 카이와 제니의 심야 공원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와 제니는 드라이브를 즐기고, 공원에서 손을 꼭 잡고 걸었다. 여느 연인처럼 사진을 찍기도 했다. 두 사람은 비니와 머플러를 커플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카이는 SM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멤버로,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선우정아X환희부터 ‘15주년’ 동방신기까지… ‘MBC 가요대제전’ 라이브 대전

    선우정아X환희부터 ‘15주년’ 동방신기까지… ‘MBC 가요대제전’ 라이브 대전

    ‘2018 MBC 가요대제전’이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키는 화려한 라이브 무대들을 선보였다. 2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 등에서 열린 ‘2018 MBC 가요대제전: 더 라이브’는 1부에서는 올해의 부제처럼 다른 연말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강렬한 라이브 무대들이 펼쳐졌다. 선우정아와 환희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날의 주제를 가장 잘 보여준 무대 중 하나였다. 선우정아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리믹스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환희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묵직한 음색으로 소화해냈다. 이어 둘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대표곡 ‘미싱 유’를 함께 부르며 완벽한 남녀 듀엣이 뭔지를 보여줬다. 동방신기 데뷔 15주년에 펼쳐진 특별한 무대들도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멤버 5명은 동방신기 정규 2집 타이틀곡 ‘라이징 선’을 트리뷰트 무대로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동방신기는 ‘주문’, ‘운명’ 등 무대를 통해 2세대 대표 아이돌다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특히 최강창민이 흔들림 없는 고음을 내지르는 장면에서는 후배 엑소 멤버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6일 발표한 새 앨범 타이틀곡 ‘트루스’ 무대도 이날 최초 공개했다. ‘나혼자 산다’ 출연 인연이 있는 마마무의 화사와 노라조는 각각 올해의 ‘보헤미안 열풍’을 재현하는 퀸 재해석 무대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마이크 드롭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볼빨간사춘기의 ‘여행’ 무대를 노래방 스타일의 편집으로 꾸민 점은 재미를 더했다.한편 ‘MBC 가요대제전’ 1부에는 선미, 아이콘, 비투비, 몬스타엑스, NCT 드림,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바이브와 밴 등 올 한해를 달궜던 가수들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그룹 아이콘과 방탄소년단이 올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와 앨범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4일 한국 대중음악 공인차트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8년 1~50주차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디지털 음원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을 합산한 ‘디지털차트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차트 톱100’ 1위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였다. 지난 1월 발매된 ‘사랑을 했다’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장기간 사랑받았다. 가온차트 디지털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는 아이들의 ‘떼창곡’으로 등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덕철의 ‘그날처럼’, 모모랜드의 ‘뿜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2~5위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들로 기록됐다. 닐로의 ‘지나오다’, 멜로망스의 ‘선물’,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잔잔한 발라드곡들이 6~8위에 올랐고, 카밀라 카베요의 ‘아바나’가 9위로 팝송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이 10위에 올랐다. 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218만 229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 2위도 방탄소년단이었다. 6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84만 618장이 판매됐다. 엑소는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119만 3013장)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49만 3336장)을 3위와 7위에 올렸다. 워너원은 올해 발표한 세 장을 78만장, 64만장, 57만장 이상 팔아 4~6위를 싹쓸이했다. 세븐틴과 엑소-첸백시의 앨범이 8~9위에 올랐고,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34만 6431장)가 걸그룹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SBS 가요대전’서 펼쳐낸 방탄소년단의 역사… 콘서트 방불케한 라이브 무대

    ‘SBS 가요대전’서 펼쳐낸 방탄소년단의 역사… 콘서트 방불케한 라이브 무대

    방탄소년단(BTS)이 ‘2018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자신들의 발자취를 펼쳐보였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은 2013년 발표한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부터 최근 활동곡 ‘아이돌’(IDOL)까지 모두 6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RM의 ‘얌마 네 꿈은 뭐니’라는 랩으로 시작되는 ‘노 모어 드림’은 당시 작은 기획사였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어렵게 데뷔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5년 뒤 세계 정상에 오른 뒤 다시 부른다는 점에서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대 ‘상남자’는 방탄소년단의 초창기 콘셉트였던 ‘학교 3부작’의 완결편으로 당시 커버댄스 영상들이 올라오는 등 이들의 이름을 처음 대중에게 각인시킨 곡이었다. 이어진 ‘쩔어’는 고난도 칼군무가 화제가 되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의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을 만든 본격적인 출발점이었다.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DNA’, ‘아이돌’까지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를 이어갔다.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가 무대를 뒤흔들었고 숨찬 안무에도 생생한 라이브가 고척돔을 채웠다.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관객들은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함성으로 호응했다. 한편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 위너, 아이콘, 에이핑크, 선미, 세븐틴, 갓세븐, 몬스타엑스, 비투비, NCT,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등 올 한해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SBS 가요대전’ 전현무 옆 조보아, 눈 떼기 힘든 ‘여신 미모’

    ‘SBS 가요대전’ 전현무 옆 조보아, 눈 떼기 힘든 ‘여신 미모’

    전현무 조보아가 ‘SBS 가요대전’ MC로 호흡을 맞춘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조보아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전현무는 블랙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착용해 깔끔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조보아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2018 SBS 가요대전’에는 방탄소년단, EXO, Wanna One, 레드벨벳, WINNER, 에이핑크, 선미, 몬스타엑스, NCT, 세븐틴, 비투비, 트와이스, 블랙핑크, iKON,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GOT7 등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그룹 아이콘과 방탄소년단이 올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와 앨범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4일 한국 대중음악 공인차트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8년 1~50주차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디지털 음원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을 합산한 ‘디지털차트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차트 톱100’ 1위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였다. 지난 1월 발매된 ‘사랑을 했다’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장기간 사랑받았다. 가온차트 디지털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는 아이들의 ‘떼창곡’으로 등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덕철의 ‘그날처럼’, 모모랜드의 ‘뿜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2~5위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들로 기록됐다. 닐로의 ‘지나오다’, 멜로망스의 ‘선물’,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잔잔한 발라드곡들이 6~8위에 올랐고, 카밀라 카베요의 ‘아바나’가 9위로 팝송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이 10위에 올랐다.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218만 229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 2위도 방탄소년단이었다. 6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84만 618장이 판매됐다. 엑소는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119만 3013장)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49만 3336장)을 3위와 7위에 올렸다. 워너원은 올해 발표한 세 장을 78만장, 64만장, 57만장 이상 팔아 4~6위를 싹쓸이했다. 세븐틴과 엑소-첸백시의 앨범이 8~9위에 올랐고,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34만 6431장)가 걸그룹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미추리’ 제니 “이성에게 설렐 것 같은 순간은...” 깜짝 고백

    ‘미추리’ 제니 “이성에게 설렐 것 같은 순간은...” 깜짝 고백

    ‘미추리’ 블랙핑크 제니가 본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략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는프로그램 ‘미추리’ 녹화에서 제니는 다양한 주제로 멤버들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미추리 앙케이트’ 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제니는 ‘이성이 해준다면 설렐 것 같은 순간’으로 “이성이 구두를 신은 나의 보폭을 함께 맞춰줄 때”라고 답해 여성 멤버들의 절대적인 공감을 얻었다. 이에 양세형은 제니 앞에서 과도하게 천천히 걸으며, 제니의 답변을 의식한 상황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주 ‘풀이 마켓’을 통해 강기영의 억울함이 해소된 가운데, 21일 방송에서는 과연 상금을 획득할 주인공이 탄생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미추리’는 2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 문화계 결산] 세계 팬심 저격… 방탄소년단의 해였다

    [2018 문화계 결산] 세계 팬심 저격… 방탄소년단의 해였다

    2018년 가요계는 ‘BTS’ 세 글자를 기억하는 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른다. 방탄소년단이 두 장의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린 일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문화계가 대외적으로 이룬 최대 성취였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필두로 케이팝은 전 세계 팝 시장의 주류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남북한 사이에 훈풍이 불면서 한국 가수들의 평양 공연이 두 차례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이른바 ‘닐로 사태’를 시작으로 음원 차트의 공정성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2018년은 방탄소년단의 해였다. 2013년 작은 기획사에서 데뷔한 이들은 2015년 국내외 팬들로부터 급격히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오래지 않아 세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섰다. 기존 한류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던 중국·일본·동남아뿐 아니라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 미국에서까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4만여석이 매진된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에서의 기념비적 공연은 이들이 세운 수많은 기록 중 하나에 불과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열성팬들이 며칠 전부터 텐트촌을 이룬 광경에 현지 언론들은 놀라워했다. 유력 외신은 주류 팝 시장에 낯선 문화로 돌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을 두고 ‘제2의 비틀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9월 뉴욕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한 연설은 이들이 전 세계 청년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한 연말 시상식 대상 수상 소감에서 “올해 초 많이 힘들었다. 해체를 할까 고민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국 가요계가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일을 현실로 만들었지만 그만큼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버텨내는 것이 20대 초중반의 청년들에게 쉽지만은 않았을 터다.방탄소년단은 20여년간 발전해 온 아이돌 중심의 케이팝이라는 토양에서 자라 꽃을 피웠다. 그리고 이들의 성공은 주류 팝시장이 케이팝에 더 큰 관심을 갖는 선순환을 만들었다.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연말투어인 ‘징글볼’ 무대에 섰다. 최고의 팝스타들과 함께 미국 전역을 돌았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체인 스모커스와는 합동공연도 펼쳤다. 국내 최대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작곡 시스템 ‘송캠프’와 ‘SM스테이션’ 채널 등을 통해 스크릴렉스,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두아 리파와 함께 부른 곡을 내놔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이 스티브 아오키와 여러 차례에 걸쳐 한 컬래버레이션 작업, 찰리 푸스와의 합동무대는 케이팝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빌보드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소셜 50’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은 7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의 상위 10위 가수 중 7팀이 국내 아이돌일 정도로 케이팝뿐 아니라 한국의 팬덤 문화까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남북 해빙 무드를 타고 한국 가수들의 북한 공연이 두 차례나 열렸다. 지난 3월 남북한 문화예술교류 차원에서 가수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강산에,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방북해 공연을 펼쳤다. 이어 9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대통령의 방북 때는 래퍼 지코와 가수 에일리, 알리, 작곡가 김형석 등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무산되면서 북한 예술단의 ‘가을이 왔다’ 서울공연 등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4월 ‘닐로 사태’로 촉발된 ‘음원 사재기 논란’은 1년 내내 사그라들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련 의혹 조사에 나섰고 음원 사이트들은 새벽 시간대 차트 비공개 등 대책을 내놨지만 이후에도 음원 차트에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인기를 얻는 곡들이 계속 나왔다. 사재기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음원 차트 무용론으로까지 번졌다. 문체부 조사가 연내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논란은 시비를 가리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2세대 인디밴드의 아이콘인 장기하와 얼굴들이 해체를 선언하면서 국내 인디신의 한 페이지가 넘어갔다. 인디밴드 슈퍼루키로 떠오른 새소년에서 보컬 황소윤을 제외한 멤버 2명이 군 입대로 탈퇴를 알리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과거 채무·사기 의혹이 불거진 것을 시작으로 가요계를 중심으로 ‘빚투’ 논란이 불붙으며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래퍼 도끼, 마마무의 휘인, 가수 비, 소녀시대 티파니, god 김태우, 바이브 윤민수 등이 부모 혹은 친척의 과거 채무 문제로 거론됐다. 이들 중 일부에게는 대중의 비난이 쏟아졌지만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에 휘말려 상처만 남긴 경우도 상당수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8 MAMA] 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4관왕 “아미를 만나서 대상 받아”

    [2018 MAMA] 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4관왕 “아미를 만나서 대상 받아”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2018 MAMA)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상은 이날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으로 선정된 10개 팀 가운데 방송 중 실시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MAMA’에서 처음 신설된 상으로 모두 4개의 대상 중 하나다. “아미”이라고 한껏 크게 외치며 수상 소감을 시작한 진은 “월드와이드 핸썸이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희는 몇년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작은 회사의 가수였다”며 “그런데 좋은 기회로 아미(팬덤명)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대상까지 받는 가수가 됐다. 평생 여러분들을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리더 RM은 “월드와이드 아이콘은 아미 여러분들 얘기”라면서 “세계 곳곳에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아미 여러분께 상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슈가는 “올해 처음 생긴 상을 저희가 최초로 받았다”며 “내년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전적으로 팬 여러분들이 주신 상 너무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이날 방탄소년단은 대상뿐 아니라 ‘톱10’,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상’, ‘페이보릿 뮤직비디오상’ 등 4개의 트로피를 받아 전 세계를 뒤흔든 명성을 재확인했다. 한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은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NCT 127, 뉴이스트 W, 워너원, 블랙핑크, 갓세븐(GOT7), 마마무, 세븐틴, 방탄소년단 등 10개 팀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AMA’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연 첫 번째 시상식에 이어 이날 일본에서 화려한 축제를 이어갔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오는 14일 홍콩에서 ‘2018 MAMA’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제니, 흰색 시스루 의상으로 강조한 섹시美 ‘치명적인 눈빛’

    제니, 흰색 시스루 의상으로 강조한 섹시美 ‘치명적인 눈빛’

    블랙핑크 제니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블링크가 있어서 행복했어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제니가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인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흰색 시스루 의상을 입은 제니는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솔로곡 ‘SOLO’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회사 YG야”...‘미추리’ 블랙핑크 제니의 남다른 고백법

    “내 회사 YG야”...‘미추리’ 블랙핑크 제니의 남다른 고백법

    ‘미추리’ 제니가 도발적인 고백법을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은 8인의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천만 원’을 찾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힌트 도구 획득 게임을 통해 많은 힌트 도구를 가지게 된 멤버들의 치열한 추적 전쟁을 예고했다. 7일 방송에서는 다시 숨겨진 ‘천만 원’을 향한 본격적인 탐색과 그 행방이 드러난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니는 ‘나랑 사귈래?’라는 질문과 의미가 같은 말을 답하는 기상 미션에서 “내 회사 YG야”라는 엉뚱 발랄한 답변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이 “회사가 YG인 것은 왜 말하냐”라고 묻자, “혹시나 힙합을 좋아할까 봐”라고 받아쳐 ‘갓 제니’ 다운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SBS ‘미추리’는 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민호 ‘아낙네’ 지니주간차트 1위 “성공적 솔로 데뷔”

    송민호 ‘아낙네’ 지니주간차트 1위 “성공적 솔로 데뷔”

    송민호의 ‘아낙네’가 12월 1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그룹 위너의 송민호(MINO)가 발표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낙네’가 12월 1주차(11월 29일~12월 5일)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송민호의 신곡 ‘아낙네’는 그리워하는 상대방을 아낙네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70년대 가요인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한 동양적인 느낌의 힙합 곡이다. 송민호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자신의 색깔을 마음껏 드러냈다. 2위는 드라마 ‘도깨비’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에일리의 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인 김범수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차지했으며, 3위는 Wanna One(워너원)의 ‘봄바람’이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지난주 블랙핑크 ‘제니’에 이어 금주에는 위너의 ‘송민호’가 지니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가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YG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국주, 블랙핑크 제니 ‘SOLO’ 안무 완벽 소화 ‘시크 눈빛’

    이국주, 블랙핑크 제니 ‘SOLO’ 안무 완벽 소화 ‘시크 눈빛’

    개그우먼 이국주가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SOLO’ 커버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4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 솔로 커버댄스 #앞부분 다 보려면 유튜브 #국듀곤듀채널 #이국주 #아직쑤심 #비오려나 #나두 빛이 나는 솔로일까?”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국주가 다양한 의상을 입고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SOLO’ 후렴구 부분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눈빛부터 세세한 안무까지 완벽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국주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 멜론뮤직어워드] 방탄소년단, 올해의 아티스트 등 7관왕… 아이콘·워너원 3관왕

    [2018 멜론뮤직어워드] 방탄소년단, 올해의 아티스트 등 7관왕… 아이콘·워너원 3관왕

    10회째를 맞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2018 MMA)의 주인공은 어김없이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MMA’에서 대상 4개 부문 중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앨범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 네티즌 인기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카카오 핫스타상, 랩·힙합상, 톱10 등 모두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아미(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먼저 감사하다. 데뷔 때부터 다사다난했고 세상은 우리에게 시련만 주지 라는 생각도 했는데 결국 그것들이 큰 거름이 돼서 좋은 일만 생기고 있다”며 “저희 팬이 돼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민은 팬들에게 “저희의 하루하루의 이유가 돼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의 모든 것이어서 감사드린다. 내년에 또 이 상으로 보답하겠다”며 눈물을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상은 아이콘에게 돌아갔다. 지난 1월 발매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43일간 멜론 차트 1위에 올랐고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전 세계에 걸쳐 커버송과 패러디송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이콘은 톱10에도 이름을 올렸고 리더 비아이는 송라이터상까지 안아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비아이는 “제일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아이코닉(팬덤명)에게만큼은 진심을 다해서 다시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항상 파도가 치는 저희 아이콘에게 이유 없이 조건 없이 방파제역할을 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또 하나의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상은 워너원이 수상했다. 워너원은 톱10과 댄스 남주 부문도 수상했다. 리더 윤지성은 팬들에게 “저희의 꿈을 이뤄주시고 저희가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옹성우는 “자랑스러운 엄마의 아들이자 가족이자 워너블의 워너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쭉 오래오래 자랑스러운 사람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을 빛낸 10명의 가수로는 방탄소년단, 아이콘, 볼빨간사춘기, 워너원, 마마무, 에이핑크, 블랙핑크, 비투비, 엑소, 트와이스가 선정됐다. [2018 MMA 수상자] 올해의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올해의 레코드 : 워너원올해의 앨범 : 방탄소년단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올해의 베스트송 : 아이콘 ‘사랑을 했다’톱10 : 방탄소년단, 아이콘, 볼빨간사춘기, 워너원, 마마무, 에이핑크, 블랙핑크, 비투비, 엑소, 트와이스트로트 부문 : 홍진영송라이터상 : 비아이(아이콘)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 이선희네티즌 인기상 : 방탄소년단글로벌아티스트상 : 방탄소년단뮤직비디오상 : 여자친구 ‘밤’핫트렌드상 : 로꼬X화사카카오 핫스타상 : 방탄소년단팝 부문 : 카밀라 카베요댄스 남자 부문 : 워너원댄스 여자 부문 : 블랙핑크랩·힙합 부문 : 방탄소년단발라드 부문 : 로이킴원더케이 퍼포먼스상 : 모모랜드신인상 :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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