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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레이디 가가 새 앨범 참여한다

    블랙핑크, 레이디 가가 새 앨범 참여한다

    ‘사워 캔디‘ 피처링…美 레이블 같아아리아나 그란데·엘튼 존 등 참여걸그룹 블랙핑크가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수록곡을 함께 작업했다. 22일(현지시간)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6집 ‘크로마티카’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10번 트랙 ‘사워 캔디’ 옆에는 ‘위드 블랙핑크’라고 표기돼 있다. 이날 빌보드는 레이디 가가 트윗을 언급하며 “열여섯 곡으로 구성된 ‘크로마티카’에서 가가가 슈퍼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팝 현상인 블랙핑크,전설적인 팝 아이콘 엘튼 존을 비롯한 모든 새로운 협력자들과 함께한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당초 ‘크로마티카’는 지난 10일 나올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가 소속된 2018년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레코드와 계약하고 본격적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블랙핑크는 앞서 2018년 10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와 ‘키스 앤 메이크 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는 평소에도 서로의 음악을 듣고 팬이 되면서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포토] ‘인간 샤넬’ 제니, 강렬한 흑백 화보

    [포토] ‘인간 샤넬’ 제니, 강렬한 흑백 화보

    ‘인간 샤넬’로 불리는 블랙핑크 제니가 ‘패션 아이콘’ 다운 스타일 화보를 선보였다. 제니는 바자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흑백으로 촬영된 사진은 명암의 대조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연내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포티파이에서 잘 나가는 블랙핑크 ‘3억 스트리밍’

    스포티파이에서 잘 나가는 블랙핑크 ‘3억 스트리밍’

    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8일(한국시간)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이후 약 1년 만이다. 스포티파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 최대규모 음원 플랫폼이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SOLO)도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 고지를 최근 돌파했는데 이 역시 한국 여성 솔로 가수곡으로는 유일했다. 앞서 스포티파이 측은 “2019년 연말 블랙핑크가 굉장한 한해를 보냈다”며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당시 스포티파이 결산 자료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곡은 그 해 79개국에서 총 11억회 재생되며 케이팝 걸그룹 중 최고 성적을 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방탄소년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방탄소년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주목“3주 연속 집권한 최초 아티스트” 음악방송 7관왕 등 새 앨범 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방탄소년단(BTS)이 또다시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MAP OF THE SOUL : 7)’ 선공개 곡 ‘블랙 스완(Black Swan)’의 공식 뮤직비디오가 케이팝 레이더 2020년 10주 차 집계 기간(3월 1일~3월 7일) 동안 단 3일 만에 2,563만 뷰를 기록해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지난 5일 공개된 ‘블랙 스완’ 뮤직비디오의 24시간 조회수는 약 1,800만 뷰를 기록했으며, 공식 활동이 지난 시점에도 식지 않는 화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온(ON)’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사상 가장 높은 진입 조회수를 기록했고, 공개 당일 이전 발매 영상들도 약 2~3배 증가했다“며 ‘블랙 스완’과 함께 이번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기념했다. 이어 “다른 영상이지만 한 아티스트가 3주 연속으로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역시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며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기록 경신에 주목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0년 2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엔 케이팝 레이더 최초 3주 연속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10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엔시티 127(NCT 127)의 ‘영웅(Kick It)’이 1,277만 뷰로 3위에 새롭게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엠씨엔디(MCND)의 ‘아이스 에이지(ICE AGE)’의 추이도 주목할 만하다. ‘아이스 에이지’는 지난주 주간 조회수 95만 뷰에서 455만 뷰로 전주대비 4배 이상 크게 증가하며 45계단 수직 상승 해 9위에 올라섰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ON’(2,333만 뷰), 싸이의 ‘강남스타일’(638만 뷰),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592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581만 뷰), 에버글로우의 ‘던 던(DUN DUN)’(498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482만 뷰), 레드벨벳의 ‘사이코(Psycho)’(386만 뷰) 등이 10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TOP 10에 올랐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설립한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시청한 유튜브 조회수를 토대로 매주 주간 차트를 공개하고 있으며, 집계 데이터를 통해 ‘2019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를 통해 10위 밖의 전체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등의 팔로워 차트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탄소년단, 2주 연속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 ‘3배 빨라진 속도’

    방탄소년단, 2주 연속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 ‘3배 빨라진 속도’

    빌보드 정상에 오르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다시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 ‘온(ON)’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0년 9주 차 집계 기간(2월 23일~2월 29일) 동안 총 55,076,043뷰를 기록했다. 지난주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주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ON’의 실시간 조회수 차트 진입 당시의 조회수는 845만 뷰로, 이는 케이팝 레이더 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이런 폭발적인 조회수 덕에 방탄소년단은 불과 65분 만에 1천만 뷰를 기록하며 최단기간 1천만 뷰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는 “전작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1천만 뷰까지 약 2시간 50여 분 소요됐다”며 “이번 ‘ON’은 전작의 기록을 2.6배 앞당긴 속도”라고 전했다. 이번 9주 차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ON’ 뿐만 아니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역시 4계단이나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이어 ‘디엔에이(DNA)’는 6계단,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5계단 상승하며 주간 조회수 TOP 10에 재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아웃트로: 에고(Outro: Ego)’ 11위, ‘아이돌(IDOL)’ 12위, ‘인터루드: 섀도우(Interlude: Shadow)’ 18위 등 TOP 20 내 무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8곡이나 랭크돼,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 측은 “방탄소년단의 ‘ON’은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에 이어 오피셜 뮤직비디오까지 연달아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이 1위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9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646만 뷰),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635만 뷰), 에버글로우의 ‘던 던(DUN DUN)’(551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456만 뷰), 레드벨벳 ‘사이코(Psycho)’(423만 뷰), 블랙핑크 ‘붐바야’(389만 뷰) 등이 9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TOP 10에 올랐다. 한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설립한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시청한 유튜브 조회수를 토대로 매주 주간 차트를 공개하고 있으며, 집계 데이터를 통해 ‘2019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를 통해 10위 밖의 전체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등의 팔로워 차트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 하루만에 200만뷰 돌파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 하루만에 200만뷰 돌파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KT의 ‘갤럭시S20플러스 아우라 레드’ 광고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독 출시되는 갤럭시 S20플러스 아우라 레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기용해 이번 제품의 콘셉트를 ‘제니 레드’로 정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0일부터 각기 다른 색상의 갤럭시S20 시리즈 제품에 대해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컬러마케팅’에 나섰다. SK텔레콤이 ‘아우라 블루’, KT ‘아우라 레드’, LG유플러스 ‘클라우드 핑크’ 등의 전용 판매 색상을 내세웠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아인·공효진 오지마” 인종차별 논란 불거진 버버리

    “유아인·공효진 오지마” 인종차별 논란 불거진 버버리

    런던 패션쇼에 아시아 국가 연예인·기자단 초청 자제 요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되며 올해 영국 런던패션위크 버버리 쇼에 초청됐던 배우 공효진과 유아인의 참석이 무산됐다. 18일 버버리 코리아에 따르면 영국 버버리 본사는 전날(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0 가을·겨울(AW) 버버리 컬렉션 쇼’에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연예인을 포함한 아시아의 유명인들을 초청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이유로 초청을 취소했다. 버버리는 매년 두 차례 열리는 런던패션위크에 한국 연예인과 버버리코리아 임직원을 초청한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배우 유아인과 공효진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 유아인의 경우 버버리의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올겨울 글로벌 광고 모델로 참여했고, 작년 9월에도 런던 패션쇼에도 참석했던 터라 의구심을 자아냈다. 버버리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아시아에서 출장 가는 버버리 임직원과 손님(연예인)들의 참석을 취소했다”며 “이는 손님들과 협의 후 내린 결정으로,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국 등 유럽에 주재 중인 아시아 기자들은 초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일각에서는 “인종차별적인 처사”라는 비난도… 배우 유아인과 공효진 측은 “예방 차원에서 양측이 협의한 결과”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패션업계는 버버리가 코로나19 사태에 과잉 반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영국 브랜드인 멀버리와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은 아시아인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고, 구찌와 프라다도 오는 19일과 20일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각각 한국 연예인 아이유와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초청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에버글로우,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수 1위 “新파워루키 인증”

    에버글로우,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수 1위 “新파워루키 인증”

    “에버글로우 ‘던던’ 뮤비 주간 조회수로 5천 만뷰 달성”무서운 상승세 에버글로우, 올해 1억뷰 뱃지 획득 가능성 충분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에 오르며 ‘파워 루키’임을 입증했다. 에버글로우가 최근 발표한 신곡 ‘DUN DUN(던던)’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20년 6주 차 집계 기간(2월 2일~2월 8일) 동안 약 5천2백만 뷰를 기록하며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에버글로우의 ‘DUN DUN’이 올해 처음으로 주간 조회수 5천만 뷰 이상을 기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에버글로우의 전작 ‘Adios(아디오스)’ 뮤직비디오가 1천만뷰까지 30시간이 소요된 것에 비해, 이번 ‘DUN DUN’은 단 17시간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Adios’는 5천만뷰 달성까지 15일 11시간이 걸린 것과 달리, ‘DUN DUN’은 4일 23시간 만에 돌파하며 3배 이상 빠른 속도를 보였다. 이는 에버글로우가 ‘신흥 대세 루키’임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 측은 “강렬한 비트와 칼군무가 국내는 물론, 해외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커버 댄스 영상의 개수로도 그 인기가 짐작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추이라면 현재 9천만 뷰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Adios’는 물론, 신곡 ‘DUN DUN’까지 올해 중으로 첫 1억뷰 뱃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케이팝 레이더 내 에버글로우 아티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6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Outro : Ego(아웃트로:에고)’가 2,674만뷰를 기록해 2위에 오르며 새롭게 진입했다. 이어 여자친구의 ‘교차로(Crossroads)’는 1,492만뷰, 아이콘의 ‘뛰어들게(Dive)’는 656만뷰를 기록해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달의 소녀(LOONA)의 ‘So What(쏘왓)’ 역시 8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킬디스러브)’(617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593만 뷰), 싸이의 ‘강남스타일’(591만뷰), 레드벨벳의 ‘Psycho(사이코)’(497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494만뷰) 등이 6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TOP10에 올랐다. 한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설립한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시청한 유튜브 조회수를 토대로 매주 주간 차트를 공개하고 있으며, 집계 데이터를 통해 ‘2019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를 통해 10위 밖의 전체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등의 팔로워 차트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뉴트로 감성 입혔어요” 4인조로 돌아온 젝키

    “뉴트로 감성 입혔어요” 4인조로 돌아온 젝키

    ‘어나더 라이트’ 후 2년 4개월 만 90년대 감성 살린 ‘올포유’ 등 5곡 유튜브·팝업 카페 등 소통 시도도“새 앨범 발표에 떨리기도 하고 새벽까지 연습하느라 잠을 거의 못 잤습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데뷔 23년차 베테랑이지만 오랜만의 활동에 멤버 모두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리더 은지원도 “간만에 느끼는 설렘이다.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강성훈이 팀 활동을 중단한 후 4인조로 재편된 젝스키스가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2017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5인조로 앨범 ‘어나더 라이트’를 발매한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젝스키스는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한 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했다. 이번 앨범은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스타일로 타이틀곡 ‘올포유’ 등 5곡이 수록됐다. 메인 보컬 등 멤버 2명이 빠진 첫 활동인 만큼 멤버들은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기량을 갈고닦았다. 호흡과 발성 등 기본적인 보컬 레슨과 트레이닝을 쉬지 않았다고 했다. 활동하는 아이돌 중 최고참이라는 점은 자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부담이다. 요즘 트렌드와 자신들만의 색깔 사이에서 적절한 선을 찾는 게 과제이기 때문이다. 은지원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우리만의 앨범을 낼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숙제를 늘 갖고 있다”며 “요즘 아이돌 그룹이 불렀다면 달랐을 신곡들도 우리 색깔을 덧입히면서 특유의 옛 감성이 살아났다. 이런 게 뉴트로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기존 팬들은 물론 ‘요즘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해 직접 소통하고 방송 활동도 병행한다.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한 바에서 팝업 카페인 ‘옐로우 카페’를 연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현장을 본뜬 공간과 팬 상품 부스를 마련한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단독 콘서트도 한다. 장수원은 “열정이 타기 전에 연골이 타고 있다”고 농담하면서도 “많이 기다려 준 팬들이 존재하기에 체력이 닿는 한 끝까지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YG는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연됐던 앨범 제작에 속속 나선다. 아이콘이 2월 컴백을 확정했고, 빅뱅도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상반기 안에 블랙핑크도 컴백한다.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져’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싸이·방탄소년단, 나란히 케이팝 레이더 정상 차지…글로벌 영향력

    싸이·방탄소년단, 나란히 케이팝 레이더 정상 차지…글로벌 영향력

    싸이·방탄소년단, 나란히 케이팝 레이더 정상 차지…글로벌 영향력 방탄소년단, 억 단위 조회수 뮤비만 무려 21개 케이팝 레이더 측 “‘강남스타일’ 35억뷰 돌파” 억 단위 뱃지 현황 발표 “싸이 35억 최고, 방탄소년단 총 21개 최다 보유”‘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35억 뷰를 달성한 싸이와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만 총 21개를 가지고 있는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이 각각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뱃지 보드(Badge board) 정상을 차지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28일 “지난 2012년 발매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35억 뷰 돌파 기록을 세운 싸이와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만 총 21개를 가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각각 케이팝 레이더 뱃지 보드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재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매된 뮤직비디오 중 5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싸이는 전 세계 상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TOP 100 중 유일한 아시아권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는 뮤직비디오의 조회수 규모가 글로벌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탄소년단 또한 최근 ‘DNA’ 9억뷰, ‘IDOL’ 6억뷰를 달성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후 현재까지 달성한 억뷰 조회수 뮤직비디오만 21개에 달한다. 제이홉의 ‘백일몽’, ‘치킨누들수프’의 기록까지 합산하면, 억 단위 뮤직비디오는 총 23개로 비교불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유튜브 역사상 24시간 내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개 37시간 37분 만에 1억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트레일러 영상 역시 현재까지 발매한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오는 2월 21일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빠른 시간 안에 억 단위 조회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케이팝의 열풍 속에 최근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10억뷰를 돌파하고, 모모랜드의 ‘뿜뿜’도 4억뷰를 돌파하는 등 방탄소년단과 싸이 뿐만 아니라 여러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규모 있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 측은 “이 흐름은 특정 아티스트에게만 집중되는 현상은 아니다. 2017년 기준 총 15팀에 불과했던 억 단위 뮤직비디오 보유 아티스트가 현재 총 41팀으로 약 3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신규로 1억뷰 뮤직비디오를 달성한 아티스트 수를 살펴보면 2017년 9팀, 2018년 10팀, 2019년 12팀으로 꾸준히 억뷰 뱃지 아티스트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역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억 단위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케이팝 레이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억 단위 뮤직비디오는 총 127개로, 지금까지 총 41팀의 아티스트가 억뷰 뱃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단순히 억 단위 조회수의 뮤직비디오 갯수가 증가하는 것을 넘어, 조회수의 범위 역시 9억뷰, 10억뷰 이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티스트 수 뿐만 아니라 케이팝 레이더에서 수여되는 뱃지 역시 2017년 39개에서, 2018년에는 62개, 2019년에는 65개로 매년 억 단위 조회수를 달성하는 곡 역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2020년이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지금도 10개의 뱃지가 추가로 수여됐다. 해가 거듭될수록 케이팝의 인기가 특정 아티스트에게 한정되는 것이 아닌, ‘케이팝’이라는 장르로 묶인 아티스트 모두가 전세계의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탄소년단, 케이팝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단숨에 1천만 뷰’

    방탄소년단, 케이팝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단숨에 1천만 뷰’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은 컴백 트레일러만으로도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수 차트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10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는 1월 2주차 집계기간(1월 5일 ~ 1월 11일) 중 단 2일간의 누적 조회수가 2,868만 뷰를 기록해 유튜브 조회수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Interlude : Shadow’는 현재까지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발매 후 24시간 조회수는 약 1,954만뷰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3월 공개된 ‘MAP OF THE SOUL : PERSONA’ 컴백 트레일러 ‘Persona’ 24시간 조회수가 1,066만뷰였던 것을 감안하면 약 1.83배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Interlude : Shadow’는 발매 9시간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0년 2주차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는 꾸준한 팬 증가를 보이고 있는 에이티즈의 ‘Answer’와 SF9의 ‘Good Guy’가 각각 1,710만 뷰와 1,570만 뷰로 2위와 3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어 모모랜드의 ‘Thumbs Up’(1,483만 뷰), 레드벨벳의 ‘Psycho’(866만 뷰),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673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652만 뷰), 마마무의 ‘HIP’(523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502만 뷰), 방탄소년단의 ‘강남스타일’(483만 뷰)가 TOP10에 차례로 올랐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모모랜드,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차트 새해 첫 1위 ‘떰즈업’

    모모랜드,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차트 새해 첫 1위 ‘떰즈업’

    걸그룹 모모랜드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새해 첫 정상의 영광을 안았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지난 6일 발표한 1주차(12월 29일~1월 4일) 주간 브리프에서 모모랜드 신곡 ‘Thumbs Up(떰즈업)’이 집계 기간 동안 18,973,244뷰를 기록하며 2020년 1주차 유튜브 조회 수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떰즈업’을 발표하고 4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모랜드는 글로벌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지난 한 달간 유튜브 내에서 집계된 모모랜드 관련 전체 영상 조회수 2,840만 건 중 17%에 달하는 486만 뷰가 필리핀에서 발생했고, 그 뒤를 한국 12%, 베트남 9%, 인도네시아 5%, 태국이 4%를 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모모랜드가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 점이 모모랜드가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에 오를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모랜드는 지난 11월 30일, 6인 체제로 팀 개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떰즈업’의 24시간 조회수가 전작인 ‘암쏘핫(I’m So Hot)‘의 24시간 조회수인 약 441만 회보다 1.24배 가량 증가한 546만 회를 기록했다”며 “6인조로 멤버 개편 이후 첫 활동의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1주 차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는 모모랜드에 이어 레드벨벳 ’싸이코‘(1,250만 뷰),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770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 것 위한 시‘(665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563만 뷰), 마마무의 ’힙(HIP)‘(524만 뷰)이 TOP5에 차례로 올랐다. 한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설립한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일주일동안 전 세계에서 시청한 유튜브 조회 수를 토대로 매주 주간 차트를 공개하고 있으며, 집계 데이터를 통해 ’2019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를 통해 10위 밖의 전체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등의 팔로워 차트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분위기 여신’ 블랙핑크 리사

    [포토] ‘분위기 여신’ 블랙핑크 리사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고 좋을 일들만 가득한 한 해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리사는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컴백…美 ‘코첼라 페스티벌‘ 전역 후 첫 무대

    빅뱅 컴백…美 ‘코첼라 페스티벌‘ 전역 후 첫 무대

    4월 4인조로 두 차례 공연그룹 빅뱅이 전역 후 첫 공식 무대 소식을 알리며 복귀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출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코첼라 페스티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발표한 라인업에 따르면 빅뱅은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승리 탈퇴 이후 4인조로 재편된 빅뱅이 지드래곤·태양·탑·대성 등 네 멤버의 전역 후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 10월,태양과 대성은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탑은 7월에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이들 네 멤버가 전역 후 빅뱅 이름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는 것은 향후 그룹으로서 활동을 이어간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빅뱅은 2006년 데뷔 이후 10년가량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군림했다. 최근에는 전 멤버 승리가 ‘버닝썬 스캔들’로 탈퇴하는 등 멤버들을 둘러싼 잇단 논란으로 타격을 입었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돼 매년 20만∼30만명의 관객이 참가하는 대형 음악 축제다. 올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트래비스 스콧 등 유명 스타들이 올해 라인업에 포진했다. 지난해에는 YG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한편 힙합 그룹 에픽하이도 4월 12일과 19일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CNN 진단, 한류 앞으로 10년 더 가도 중국 문화는 아냐

    CNN 진단, 한류 앞으로 10년 더 가도 중국 문화는 아냐

    미국의 뉴스 채널 CNN이 29일(현지시간) 한국 대중문화인 한류는 앞으로 10년 이상 더 갈 수 있다며, 특히 방탄소년단은 2023년까지 한국 경제에 56조원 이상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 문화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CNN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문화가 서구권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분석 기사를 내보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영어권에서 아시아 문화를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현재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한국 영화 ‘기생충’이 영어 문화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투나잇쇼’란 토크쇼에 출연해 주로 한국어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2012년 한국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한국 가요 인기가 시작됐고 ‘보그’나 ‘엘르’와 같은 영어 잡지는 드류 베리모어, 엠마 스톤과 같은 할리우드 여배우의 인증 아래 한국 화장품을 조명한다고 전했다. 컨설팅회사인 맥킨지는 아시아가 과거 서구 문화의 수용자였다면 현재는 서양과 동양의 문화가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아시아 문화는 이소룡, 성룡 등과 같은 한 명의 쿵후 스타가 상징하는 것이었다면 현재의 한류는 단 한 명의 스타만이 전부가 아니란 점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박정선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는 CNN에 “한류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은 대중문화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수산나 임 오레곤대 교수는 “아시아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은 서구의 변화하는 인구 통계나 문화적 인식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인구 5100만명의 한국은 문화를 소비할 내수 인구가 충분하지 않아 해외 진출에 눈을 돌려 한류를 만들어냈다. 많은 서구의 한류 팬들은 한류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즐겁기 때문이라는 간단한 답을 내놓는다. 한류는 단지 춤이나 패션뿐만이 아니어서 2013~2016년 미국에서 한국어 프로그램 등록자 숫자는 13.7%나 증가했다.한국의 싱크탱크 현대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을 찾은 방문객 17명 가운데 한 명은 방탄소년단의 영향을 받았다. 현대연구원은 만약 방탄소년단이 현재의 인기를 유지한다면 2023년까지 한국 경제에 56조 1600억원 규모의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류의 인기로 아시아 남성의 이미지도 바뀌어 과거 할리우드 영화에서 동양 남성은 악당이나 쿵후 스타가 다였다면 이제는 다양한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문화의 인기는 앞으로 10년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중국 문화는 그렇지 못할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전랑2’는 자국에서 8억 5400만 달러(약 9900억원)를 벌어들였지만 해외에서는 16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게다가 중국은 자국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내수 시장 규모도 세계 최대다. 노래 가사나 배우의 문신까지 규제하는 중국 공산 당국의 검열도 중국 문화 세계화의 장애 요소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조 엘핑 황 교수는 “중국 노래가 한국 가요만큼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한류는 미래의 소통 방식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방탄소년단, 뮤비 조회수 신기록 자체 경신 중 ‘현재진행형’

    방탄소년단, 뮤비 조회수 신기록 자체 경신 중 ‘현재진행형’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팜 레이더’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방탄소년단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2019 방탄소년단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6번째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공개 직전인 지난 4월 10일 약 1,690만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5월 10일 기준으로 약 1,836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달만에 약 146만명이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 측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 동안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인 ‘BANGTANTV’에는 방탄소년단의 순간을 기록한 영상이 총 182개 업로드 되었다”며 “영상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한 결과, 유튜브 구독자 수가 지난 1년 동안 지속적인 상승 그래프를 그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의 24시간 조회수는 약 7,460만 뷰를 돌파하며 전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현재 방탄소년단은 발매하는 타이틀 곡마다 24시간 조회수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는데, 다음 컴백에서도 자신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94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는 케이팝 레이더 홈페이지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2019 방탄소년단 연말 결산’의 원본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혁오, 월드투어 앞두고 글로벌 활동 포스터 공개 ‘1월 컴백’

    혁오, 월드투어 앞두고 글로벌 활동 포스터 공개 ‘1월 컴백’

    밴드 혁오가 월드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23일 혁오는 ‘혁오 2020 월드투어 ‘사랑으로(through love)’ 포스터를 혁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혁오는 지난 11월 13일 공연 일자와 도시, 공연장 이름이 빼곡히 적힌 1차 포스터를 공개, 대대적인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혁오는 올해 역시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총 19개국, 42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밴드로 발돋움을 했음을 증명할 예정이다. 월드투어 포스터엔 볼프강 틸만스 (Wolfgang Tillmans)의 사진이 사용돼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독일 사진 작가 볼프강 틸만스는 2000년 영국 최고의 현대 예술상인 터너상(Turner Prize)을 수상하기도 한 유명 작가다. 이와 같은 세계적 작가와 ‘월드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혁오가 협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해 5월 EP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매한 혁오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 북미에서 꾸준히 해외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엔 블랙핑크와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지도와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7, 8월엔 네덜란드 ‘로랜즈’, 벨기에 ‘펄크팝’, 노르웨이 ‘오야 페스티벌’ 등 유럽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전세계로 확장된 활동을 펼쳐왔다. 혁오는 2020 월드투어 포스터 공개와 함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 앨범 ‘사랑으로(through love)’는 내년 1월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영국과 독일의 유수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해온 음반엔 혁오의 사유가 집약된 음악으로 채워질 것이라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혁오 2020 월드 투어 사랑으로(HYUKOH 2020 WORLD TOUR THROUGH THE LOVE)’는 오는 2020년 2월 8일, 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전 석 매진돼 글로벌 밴드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제이홉 솔로곡, 케이팝 레이더 ‘2019 최초 1억뷰 뱃지’ 획득

    제이홉 솔로곡, 케이팝 레이더 ‘2019 최초 1억뷰 뱃지’ 획득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가 케이팝 레이더가 선정한 ‘2019 최초 1억뷰 Badge(뱃지) 획득’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아티스트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K-Pop Radar 2019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립은 ‘2019 최초 1억뷰 뱃지 획득’ 부문 아티스트 10팀을 공개했다. 여기서 ‘최초 1억뷰 뱃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를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진다. 올해 최초 1억뷰 뱃지를 받은 아티스트 중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다. 지난 9월 제이홉이 발표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뮤직비디오는 전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1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는 발매 38일만에 1억뷰 기록을 세웠다”며 “10개 팀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올해 달성한 또 하나의 1억뷰 뮤직비디오인 ‘백일몽(Daydream)’과 비교해 482일이나 단축된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그 밖에 워너원 ‘에너제틱’, 여자 아이들 ‘LATATA’, ITZY(있지) ‘달라달라’, 소녀시대-Oh!GG ‘몰랐니’, 뉴이스트 ‘FACE’ 등도 데뷔곡 뮤직비디오로 첫 1억뷰를 기록하는 영광을 함께했다. 이 중 있지의 ‘달라달라’는 57일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1억뷰 뱃지를 획득하며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또 케이팝 레이더 측은 “내년 상반기에는 EXID,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최초로 1억뷰 뱃지를 받게 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93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차은우 조이, ‘핫 인스타그래머’ 연말 결산 1위 [공식]

    차은우 조이, ‘핫 인스타그래머’ 연말 결산 1위 [공식]

    아스트로 차은우, 레드벨벳 조이가 ‘핫 인스타그래머’로 선정됐다. 최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아티스트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K-Pop Radar 2019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립은 올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팔로워가 가장 많은 아티스트를 꼽는 ‘2019 핫 인스타그래머’ 순위를 공개했다. 우선 남자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데뷔 3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1위를 차지했다. 차은우는 9개월 동안 약 4,594,265명의 팔로워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어 옹성우가 2,788,753명, 라이관린이 2,765,545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는 레드벨벳 조이가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월 말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조이는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덕에 올 해 약 4,605,179만 명의 팔로워가 증가했다. 슬기와 예리 역시 각각 3,487,394명, 2,936,992명의 팔로워를 기록했다. 이에 레드벨벳 멤버들이 ‘핫 인스타그래머’ 여성 아티스트 부문의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를 휩쓸어 이들의 인기와 대중적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소속사의 감시와 허락 하에 팬들과 소통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한 라이브 등으로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아티스트의 팬 규모를 나타내는 좋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는 아티스트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Pop Radar 2019 연말 결산의 원본은 케이팝 레이더 홈페이지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93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마무,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뮤비 조회수 고공행진

    마마무,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뮤비 조회수 고공행진

    케이팝 레이더가 ‘이달의 아티스트’로 걸그룹 마마무를 선정했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의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마마무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지난 3개월 동안 6011명 증가했으며, ‘HIP’ 뮤직비디오의 경우 공개 13일 만에 2000만 뷰를 달성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마마무가 단일 뮤직비디오 기준으로 4일만에 뮤직비디오 1천만 뷰를 돌파했다”며 “이는 지금까지 마마무가 선보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올 하반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엠넷 ‘퀸덤’을 통한 팬 증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케이팝 레이더는 12월 중으로 갓세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0만을 달성하고, 다비치의 ‘이 사랑’ 뮤직비디오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억뷰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간 소셜 차트에서는 지난 10월 개인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한 SF9 로운이 월간 4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11월 막을 내린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하루 역으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로운이 속한 SF9의 팬 증가에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월 K-Pop 이슈를 정리해주는 ‘Monthly K-Pop Radar’에서는 한달 동안의 차트 소식 뿐만 아니라, 백현 개인 트위터 300만 팔로워 돌파, 현아와 NCT 127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돌파, 폴킴 공식 팬카페 1만 명 돌파 등 여러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 소식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케이팝 레이더는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다.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93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으며, ‘2019 GLOBAL K-POP MAP’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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