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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아시아’·보이그룹 ‘미주’ 비중…올해 K팝 글로벌 스트리밍 42%↑

    걸그룹 ‘아시아’·보이그룹 ‘미주’ 비중…올해 K팝 글로벌 스트리밍 42%↑

    올 들어 K팝의 글로벌 스트리밍이 지난해보다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97억건으로 K팝 최다 소비국이고, 미국 92억건, 인도네시아 74억건, 한국 73건, 인도 62억건 순이었다. 미국 음악 시장 분석업체 루미네이트는 26일 주간 보고서 ‘튜즈데이 테이크어웨이’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5일 기준 상위 100개 K팝 가수의 올해 누적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이 904억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2.2% 늘어난 수치다. 루미네이트 자체 조사에서 K팝 최대 시장인 일본에서 K팝을 추동하는 건 ‘Z세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루미네이트는 “일본 Z세대 여성의 39%가 K팝을 듣고, 보통 일본인보다 K팝을 들을 가능성이 105% 높았다”고 전했다. Z세대는 통상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출생 집단을 가리킨다. 루미네이트는 “베트남과 홍콩에서의 K팝 스트리밍 횟수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59%와 60% 증가하면서 인상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국내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들의 지역별 스트리밍 데이터도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 이른바 ‘톱 5’ K팝 그룹들은 지역별 의존도가 상이했다.걸그룹 뉴진스의 스트리밍 소비는 아시아가 67.6%로 비중이 가장 컸다. 나머지 북미(미국·캐나다) 14.4%·라틴 아메리카 9.0%·유럽 7.2% 순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는 아시아가 각각 59.6%·58.7%로 절반을 넘었다.반면 보이그룹은 미주 비중이 더 많았다. BTS는 라틴 아메리카 20.2%·북미 14.7%로 미주 비중이 34.9%였고, 스트레이 키즈 역시 라틴 아메리카 16.3%·북미 20.9%로 미주 비중이 37.2%에 달했다. 루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스트리밍은 60% 이상이 아시아 밖에서 왔고, 이 가운데 29%가 미국·멕시코·브라질에서 소비됐다”고 진단했다. 루미네이트는 소속사 분쟁으로 추락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음원에 대해 올해 12억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루미네이트는 “스페드 업(Sped-Up) 버전이 4월 발매된 후 틱톡 입소문을 타면서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이 증가했고 초반에는 미국과 필리핀 등에서 소비됐지만 이후 인도·브라질·멕시코로 확산됐다”고 짚었다.
  • 블랙핑크 지수, 안보현과 결별…‘이것’ 때문에 헤어졌다

    블랙핑크 지수, 안보현과 결별…‘이것’ 때문에 헤어졌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28)가 배우 안보현(35)과 결별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두 사람의 결별이) 맞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동료 관계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 안보현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블랙핑크 멤버 중 첫 열애 인정이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우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았다는 전언이다. 지수는 YG와 블랙핑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안보현은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을 만난다.
  • “외국인 웰컴” 롯데백화점 첫 ‘K뷰티 팝업’

    “외국인 웰컴” 롯데백화점 첫 ‘K뷰티 팝업’

    롯데백화점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설화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대형 K 뷰티 브랜드 팝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올해 1~9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고,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보다 65% 늘었다. 이번 팝업에서는 설화수 ‘진설’ 라인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진설크림 등 단독 기획 상품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화수 브랜드 모델인 블랙핑크의 로제 포토카드, 인삼 달고나, 설화수 인기 상품 대용량 샘플 등을 제공한다.
  • “하마스, 딸 친구 납치”, “하마스, 게임처럼 전쟁” 안전방서 전쟁 종식 기원하는 이스라엘인들

    “하마스, 딸 친구 납치”, “하마스, 게임처럼 전쟁” 안전방서 전쟁 종식 기원하는 이스라엘인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계속 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인들은 모든 일상을 멈추고 세이프룸(안전방)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숨 죽인 채 뉴스를 지켜보며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1996년 키부츠(농업공동체) 자원봉사를 온 뒤 이스라엘 여성과 결혼해 27년째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김제완 이스라엘 히브리대 한국학 교수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 내부 여론은 ‘전쟁 전 안보를 공언했던 이스라엘 정부가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간 200여명의 국민들을 제때 구조하지 않고, 구조 요청을 했음에도 최소 수시간 동안 방치한 일에 대해 분노하는 쪽’과 ‘무고한 민간인들을 무분별하게 테러한 하마스 응징을 위해 정부를 일단 신뢰하자’는 두 여론으로 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막절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7일 갑자기 공습 경보가 울린 뒤 예루살렘예술고등학교 3학년 딸과 함께 세이프룸에서 뉴스를 보고 있을 때 딸의 단짝 친구 미아 라인버그(17)에게 전화가 왔다. 그런데 갑자기 수화기 너머로 총성이 들렸고, 전화는 끊어졌다. 김 교수는 “그날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 키부츠에 있는 할머니 집에 놀러 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가 발표한 명단에는 딸의 친구의 이름이 있었다. 딸과의 통화는 납치 직전 마지막 통화였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인근 키부츠인 니르 이츠하크에서 납치된 미아는 어머니 가브리엘라 라인버그 등 가족 5명이 함께 의자로 무거운 철제 문을 열리지 않게 하려고 버텼으나 하마스에 붙잡혔다고 전했다. 모두 아르헨티나 이민 가정인 이들은 30년간 키부츠에서 유치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돌봤다. 김 교수는 “키부츠 사람들은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가자지구에 사는 아랍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주고, 더불어 함께 잘 살자고 말하던 사람들이 이번 공격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며 “그런데 많은 키부츠 사람들이 일가족이 깡그리 살육을 당해 목소리를 대변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7년간 전쟁과 테러의 위험에서 얼마나 가까웠냐’는 질문에 “지난 7일 이후 집 근처로 미사일 15발이 날아왔다. 가장 가까운 미사일은 400m 옆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99년 제2차 인티파다 발발 당시 자전거를 타고 예루살렘 마하네 예후다 재래시장에서 계란 한판을 사고 떠나고 10분 뒤 자살폭탄테러가 터져 수십명이 사망했던 사건도 언급했다. 김 교수는 “지금의 전쟁은 인티파다 때 3~4년에 걸쳐 자살 폭탄 테러로 희생된 사람 숫자가 불과 하루만에 발생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모든 시민들이 전쟁과 테러의 트라우마 속에 산다”면서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 시간 안에 멈춘 상태로 살거나 그 트라우마 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내는 두 부류로 갈린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아주 어릴 때부터 미워하도록 만드는 학교 교육이 계속되는 한 서로를 향한 증오의 시선을 거두긴 어려울 것”이라며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는 관계가 되어야 평화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스라엘 사람들은 공습 경보가 울리면 최소 30초~최대 1분 30초 안에 가까운 대피소 혹은 집안 세이프룸으로 들어가야 한다. 미사일 파편이 집안으로 튀어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1990년 걸프전 발발 이후 건축법이 개정돼 모든 집에 철제문, 25㎝ 두께 이상의 외벽, 창문이 있는 벽은 30㎝ 내벽은 20㎝ 기준을 충족한 세이프룸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텔아비브에서 남쪽으로 12㎞ 정도 떨어진 리숀레지온에 살면서 이스라엘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아브라하미 노아(46) 이스코넷(한국문화원)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소셜미디어 상에 하마스의 인질 유린 영상이 퍼지는 것에 분노했다. 그는 “어떻게 아이들을 불에 태우고, 젊은 여성을 강간하고, 총살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웃을 수 있냐”며 “하마스는 전쟁을 게임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10월 15일 개학이 예정됐던 이스라엘에서는 현재 두 번에 걸쳐 휴교령이 내려져 11월 초까지는 집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다. 전쟁이 장기화되면 언제 다시 개교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11살, 10살, 6살 아이를 기르고 있는 노아는 “아이들이 엄마 곁에서 떨어져 있지 않으려 한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집 근처에서 이따금 친구들과 놀지만 멀리 나갈 순 없다. 코로나 팬데믹 때처럼 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노아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집 근처 마트에 가기도 어려운데다 주변 식료품점에 가면 생필품이 이미 동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군에 징집이 많이 됐다보니 물류가 원활하지 않고, 집집마다 최소 3일치의 식료품을 구비해둔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예비군으로 징집된 그의 남편은 열흘 넘게 얼굴을 보지 못했다. 그는 남편과 가끔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소식을 전해듣고 있다. 현재 그의 남편은 가자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요르단강 서안지구 쪽 배치돼 있지만 혹시라도 지상전이 시작되면 가자지구 내부 등 더 위험한 곳에 투입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2년 전까지 한국에 살았던 그는 텔아비브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지만 전쟁으로 당분간 이 일도 할 수 없게 됐다. 그는 “BTS, 블랙핑크를 사랑하고 한국의 로맨틱 드라마를 사랑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는 일을 해왔다”면서 “내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털어놓았다.
  • 블랙핑크 리사 ‘영앤리치’ 근황…비키니 입고 요트

    블랙핑크 리사 ‘영앤리치’ 근황…비키니 입고 요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일상을 공개했다. 리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 dump”란 글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근황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사는 요트 위에서 비키니는 입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전용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와인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편 리사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나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 블랙핑크 리사 도플갱어 말레이 가수 화제!…얼마나 닮았길래? [여기는 동남아]

    블랙핑크 리사 도플갱어 말레이 가수 화제!…얼마나 닮았길래? [여기는 동남아]

    블랙핑크의 ‘리사’와 꼭 닮은 외모의 말레이시아 가수 제릴 리(23, Jeryl Lee, 李佩玲)가 큰 화제다.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의 제릴 리는 지난달 30일 중국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는 ‘더 넥스트 2023(The Next 2023)’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중국식 이름은 ‘리페이링(李佩玲)’으로 그녀의 우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리페이링’과 블랙핑크 ‘리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다름 아닌 둘의 외모가 너무 닮았기 때문. 제릴이 우승 소감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웨이보에 공유하자 누리꾼들은 “리사의 사진인 줄 알았다”, “누가 리사이고, 누가 리페이링인지 모르겠다”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중국 언론도 “리사와 리페이링의 외모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닮았다”, “눈, 코, 입술, 턱선에 이르기까지 모두 닮았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리사와 마찬가지로 제릴도 출중한 노래와 춤 실력을 갖췄고,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자연미까지 갖춰 대중의 환호를 받고 있다.한편 제릴 리는 어려서 말레이시아 화교 집안에 입양돼 자랐으며, 친부모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양부모는 출중한 노래 실력을 갖춘 제릴의 가수가 되는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릴의 입양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제릴은 리사가 오래전 잃어버린 자매가 아닐까?”라는 추측까지 제기하고 있다.
  • 역시 남친이 재벌…블랙핑크 리사 ‘아버지 선물’ 클래스

    역시 남친이 재벌…블랙핑크 리사 ‘아버지 선물’ 클래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양아버지의 7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리사의 어머니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혼한 남편 마르코 브뤼슈와일의 70번째 생일 파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날 리사는 데님 미니 드레스를 입고 귀여운 헤어핀을 꽂은 채 양아버지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리사가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생일 선물에도 관심이 쏠렸다. 리사는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최고경영자)로 있는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시계를 선물했다. 리사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 부호 2위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지난 8월에는 리사와 아르노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 “누님들 감사합니다” 한덕수 총리에 도착한 ‘깜짝선물’ 정체

    “누님들 감사합니다” 한덕수 총리에 도착한 ‘깜짝선물’ 정체

    “대구포 아니! 황태포 아니! 엑스포는 부산엑스포!” 한덕수 국무총리는 깜짝 선물을 받았다며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이 만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응원 동영상을 공유했다. 한 총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6박 8일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을 준비할 때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며 “평균 연령 85세의 경북 칠곡군 어르신 밴드 ‘수니와 칠공주’ 멤버들이 구성진 랩으로 ‘부산엑스포’ 응원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동영상을 클릭하자마자 ‘대구포 아니! 황태포 아니! 엑스포는 부산엑스포!’ 라는 가사가 흘러나와 파안대소했다”면서 “운율이 척척 맞아 금방 귀에 붙고 자꾸만 흥얼거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은 이번 엑스포 응원가를 만드느라 노랫말도 직접 쓰시고, 뮤직비디오 찍기 전에 일주일간 안무 연습도 하셨다고 한다”며 “BTS와 블랙핑크만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수니와 칠공주도 힘을 보태겠다는 전언에 뭉클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엑스포 최종 결정까지 오늘(15일)로 44일 남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솟구친다”며 “칠곡 누님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칠곡군 할머니들로 구성…여든 넘어 한글 배워 수니와 칠공주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군 할머니 8명으로 구성됐다. 그룹 리더인 박점순(85) 할머니 이름 가운데 마지막 글자인 ‘순’을 변형한 수니와 일곱명의 멤버를 의미한다. 할머니들은 랩 공연을 위해 자신들이 직접 썼던 일곱 편의 시를 랩 가사로 바꾸고 음악을 입혔다. 앞서 할머니들은 칠곡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시를 쓰고 윤석열 대통령 글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할머니들은 ‘환장하지’, ‘황학골에 셋째 딸’, ‘학교 종이 댕댕댕’, ‘나는 지금 학생이다’ 등의 제목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 6·25 전쟁 당시 총소리를 폭죽 소리로 오해했다는 ‘딱꽁 딱꽁’과 북한군을 만난 느낌을 표현한 ‘빨갱이’ 등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노래했다. 이 밖에 고인이 된 깻잎전을 좋아했던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들깻잎’ 등을 선보인다.한편 한 총리는 프랑스,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 등 유럽 4개국 순방을 마쳤다. 귀국 전 페이스북에 “한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성공했고, 그 성공의 과실을 돌려드릴 때”라고 강조했다.
  • 추억 속 그 시절 ‘시스터즈’… 타임머신을 내린 소녀들, 청춘 휘젓네

    추억 속 그 시절 ‘시스터즈’… 타임머신을 내린 소녀들, 청춘 휘젓네

    박칼린, 원조 걸그룹 역사 엮어배우 여섯 명 역할 번갈아 연기‘과거·현재 가교’ 인순이 소개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들이 돌아왔다. 백발의 할머니가 된 채로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이 아니라 그때 그 모습 그대로다. 블랙핑크,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지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K팝 걸그룹이 나오기까지 다양한 ‘시스터즈’가 있었다.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쇼뮤지컬 ‘시스터즈’는 선조 걸그룹들의 청춘을 되살린 무대다. ‘시스터즈’는 여섯 걸그룹의 이야기를 다뤘다. 1940년대 조선악극단 여성 단원들이 모인 저고리 시스터즈, 1950년대 미국에 진출해 대성공을 거둔 김시스터즈, 1960년대 대세 걸그룹이었던 이시스터즈와 미군 부대를 장악한 영상이 지금도 남아 있는 코리아 키튼즈, 1970년대 꿈을 찾아 나선 바니걸스와 희자매가 그 주인공이다. 박칼린 연출이 10년 전부터 구상했고 작품을 만들기 위해 당사자들을 찾아다니며 허락을 구했다. 흑백사진과 영상 속 인물들은 무대에서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한창때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의상은 물론 머리 스타일까지 비슷해 무대 위 연기가 아니라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시대와 함께한 가수들이다 보니 무대 영상을 통해 일제강점기, 미군정기,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유신정권 등 한국 근대사가 등장한다. “그 시대의 사회적 이슈 없이 대중음악이 존재할까. 그때 그 얘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대중음악”이라고 생각한 연출의 의도가 담겼다. 보통의 뮤지컬 작품이 배역이 고정된 것과 달리 ‘시스터즈’는 회차마다 6명의 배우가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한다. 어려운 일을 해내면서 배우들은 진짜 걸그룹으로 하나가 됐다. 홍서영은 “이런 시스템을 처음 해 봐서 걱정을 많이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같이하는 언니들하고 즐겁고 재밌게 한다.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뮤지컬이지만 걸그룹 콘서트를 보는 듯하다. 걸그룹의 이야기를 풀어놓던 ‘시스터즈’는 뒤에 가수 인순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인순이가 희자매를 1년 정도 짧게 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개인의 인생에 초점을 맞췄다. 박 연출은 “선생님은 혼자 오늘까지 디지털과 아날로그 세대를 엮어 주는 가수여서 꼭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에 선조 걸그룹들의 이름과 배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주는 장면은 김춘수의 시 ‘꽃’처럼 이 무대에 함께한 이들을 ‘꽃’과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으로 만든다.
  • 9월 데뷔 무산된 YG ‘베이비몬스터’, 깜짝 소식 전했다

    9월 데뷔 무산된 YG ‘베이비몬스터’, 깜짝 소식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1월 데뷔를 확정지었다. YG는 10일 소셜미디어(SNS)에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머지않았음을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돌입한 상태이며, 이달 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YG는 그동안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YG 소속 프로듀서들이 협업하는 송 캠프를 수차례 진행해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다수 확보했다. 이 가운데 강렬한 무드의 음악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으로 최종 낙점됐다. YG는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으로 당초 말씀드린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11월 공식 데뷔가 이루어지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전속력으로 내달릴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 ‘블핑’ 완전체 못 보나…“리사 몸값 1000억대, 타 멤버도 이탈 조짐”

    ‘블핑’ 완전체 못 보나…“리사 몸값 1000억대, 타 멤버도 이탈 조짐”

    최근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가운데, 리사의 몸값이 1000억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000억이라고? 리사 소름 돋는 몸값, 블랙핑크 완전체 멀어지는 이유’라는 영상에서 “멤버들과 YG와의 개인 계약 건은 사실상 어려워진 모양새다. 한 멤버의 부모는 다수의 투자자와 미팅 중이라는 제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와 지수는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으며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를 계속하는 만큼 두 사람이 직접 설립한 회사에서는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리사가 태국 기업으로부터 500억원대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 이씨는 “국내에서는 지수나 제니, 로제와 같은 국내 멤버들이 더 큰 관심을 받는 게 사실이지만 블랙핑크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리사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 결과 리사의 몸값은 500억원대를 넘어 1000억원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며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멤버에게 100억~200억원 이상 베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YG가 리사를 잡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까지는 블랙핑크의 완전체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개개인의 계약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몇 년 동안 블랙핑크의 완전체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 블핑 리사, ‘재벌 2세’ 남친과 파리 쇼핑…“명품백 계산은 내가”

    블핑 리사, ‘재벌 2세’ 남친과 파리 쇼핑…“명품백 계산은 내가”

    블랙핑크 리사는 돈 계산에 있어서 당당했다. 5일(현지시간) 보도된 외신매체 ‘에잇월드’에 따르면 리사는 크레이지 호스 파리 공연 이후 루이비통가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쇼핑에 나섰다. 두 사람이 간 곳은 파리 유명 쇼핑몰 ‘르 봉 마르셰’다. 매체는 리사가 LVMH 브랜드 ‘LOEWE’의 검은색 가방을 사기 위해 자기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계산했다고 전했다. 아르노는 경비원과 함께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일각에서는 리사가 재벌 2세와 교제해도 자기 물건은 직접 계산하는 멋진 여성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리사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슈퍼스타이고 상위 1%에게만 발급되는 블랙카드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사와 아르노는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불거졌다. 지난 8월 두 사람은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정국·투바투, ‘2023 MTV EMA’ K팝 아티스트로 최다 후보

    정국·투바투, ‘2023 MTV EMA’ K팝 아티스트로 최다 후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으로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스’(Biggest Fans)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베스트 송의 수상 후보에 테일러 스위프트, 마일리 사이러스, 도자 캣,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의 쟁쟁한 팝스타들이 올랐다. ‘비기스트 팬스’ 부문은 방탄소년단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정국이 솔로로 수상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 부문에는 블랙핑크도 후보에 포함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베스트 K팝’, ‘베스트 푸시’, ‘베스트 그룹’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뒤를 이어 세븐틴과 뉴진스가 각각 ‘베스트 K팝’·‘베스트 그룹’ 2개 부문 후보로, 피프티 피프티와 스트레이 키즈는 각각 ‘베스트 K팝’ 1개 부문 후보가 됐다. 2023 MTV EMA는 내달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 블랙핑크 리사, ‘19금 쇼’ 사진 올리면서 한 말… “언제든 연락주세요”

    블랙핑크 리사, ‘19금 쇼’ 사진 올리면서 한 말… “언제든 연락주세요”

    최근 프랑스 파리 유명 카바레의 아트 누드쇼 무대에 선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 당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소감을 공유했다. 리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모습이 담긴 사진 10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영어로 “‘크레이지 호스’에서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런 일이 가능하게 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달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리의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 무대 위에서 리사가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리사는 오피스룩 차림으로 서류를 검토하는 연기를 하는가 하면 속옷 차림으로 섹시한 춤을 추고, 노출이 많은 무대의상을 입고 활짝 웃어보이기도 했다.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 쇼로 불리는 ‘크레이지 호스’ 쇼는 전라 노출 무대 등이 포함된 높은 수위의 쇼다. 현지에서도 성 상품화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공연이다. 다만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사진 등을 보면 리사는 가슴을 그대로 노출한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는 달리 하의만 비슷한 스타일로 입고 상체는 가슴은 가린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쳤다. 한편 리사는 지나달 28~30일 사흘간 5회에 걸쳐 ‘크레이지 호스’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 ‘누드쇼 논란’ 블랙핑크 리사, 佛재벌 아들과 파리 데이트 포착

    ‘누드쇼 논란’ 블랙핑크 리사, 佛재벌 아들과 파리 데이트 포착

    19금 카바레쇼 무대에 오르며 최근 논란을 빚은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로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퍼진 파파라치 영상에는 리사가 전날 밤 파리의 유명 식당에 프레데릭과 함께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는 식사를 마치고 프레데릭이 식당 앞에 주차된 차량에 먼저 타고, 뒤이어 식당 밖으로 나온 리사가 전화통화를 하며 자연스럽게 같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식당 안에 있던 리사는 식당 밖 카메라를 향해 여유 있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주변 시선은 개의치 않는 당당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28~30일 사흘간 리사가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의 아트 누드쇼 무대에 섰을 때 프레데릭 역시 공연을 관람하며 리사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기성용♥한혜진 딸 실물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기성용♥한혜진 딸 실물

    ‘씨네타운’ 박하선이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딸 시온양의 외모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배우 한혜진과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성용은 한혜진을 위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습 현장에 도시락을 들고 응원을 왔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안 그래도 식사 시간을 물어보더라. 말해줬더니 ‘그렇게 일찍 먹냐’더라. 그러고 말았는데 도시락과 함께 찾아와서 놀랐다”며 “너무 좋더라. 근데 자기 사진을 커다랗게 붙여서 도시락을 붙여왔다”고 자랑했다. 임수향은 “다들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결혼을 장려하는 부부”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딸을 실제로 봤다면서 “너무 예쁘다.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라고 감탄했고 임수향도 “엄마 아빠가 너무 예쁘고 잘생겼으니까”라고 수긍했다. 임수향은 블랙핑크와 반려견 화보를 함꼐 찍기도 했다. 제니와 SBS 예능 ‘미추리’로 인연을 맺은 임수향은 블랙핑크의 화보 촬영장에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놀러 갔다고. 임수향은 “블랙핑크랑 같이 찍자 해서 찍었다. 가문의 영광”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임수향과 한혜진이 출연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바닷가 한적한 마을에서 사는 세 자매인 사치와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는다.
  • ‘인간 샤넬’ 자체 제니, 비현실적 스키니 공항 패션

    ‘인간 샤넬’ 자체 제니, 비현실적 스키니 공항 패션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올블랙’ 공항패션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지난달 30일 오전 샤넬의 2024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제니는 검은색 니트 상의와 클래식 체인 스트랩이 돋보이는 미니 플랩백을 걸쳐 자연스러운 ‘올블랙’ 코디를 완성했다.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키니한 맵시로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모습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와 지수는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 블랙핑크 멤버들 응원 간 리사 ‘19금 누드쇼’ 사진

    블랙핑크 멤버들 응원 간 리사 ‘19금 누드쇼’ 사진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가 리사의 첫 19금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리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물 받은 듯한 꽃다발과 함께 “첫 쇼 응원하러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지수와 로제 계정을 태그했다. 공연을 마친 리사는 로제, 지수와 함께 카메라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스페인 유명 가수 로살리아의 모습도 담겼다. 리사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랐다. 해당 쇼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의 3대 카바레 쇼로 불린다. 출연진들이 속옷도 입지 않은 채 무대에 올라 19세 미만은 관람할 수 없다. 리사는 이 쇼를 자주 관람했다고 알려졌으며 ‘크레이지 호스’ 측이 무대를 제안하자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의 첫 공연의 주제는 ‘Crisis? What Crisis!?’ 였다. 서브프라임 경제 위기 당시 파리 증권거래소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주가에 스트레스를 받던 여성 CEO가 주가 흐름에 따라 오피스룩을 하나씩 벗는 콘셉트로 확인됐다. 관람한 팬들에 따르면 리사는 해당 쇼에서 프랑스 노래에 립싱크를 하고 초록색, 분홍색 등 단발머리를 착용했다고 한다. 또한 다른 배우들은 누드를 선보였지만 리사는 속옷을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19금 공연 출연…노출 수위는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19금 공연 출연…노출 수위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명 ‘19금’ 성인 쇼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레이지 호스는 물랭루주, 리도쇼와 함께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 중 하나다. 1951년 전위예술가 알랭 베르나댕이 파리에 ‘크레이지 호스’라는 카바레를 열면서 시작된 쇼로 무용수들이 하이힐, 조명, 영상을 곁들여 춤추는 공연이다. 파리 3대 쇼 가운데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졌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공연을 마친 후 출연진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공유됐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리사는 팬들의 우려와 달리 상의 탈의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연 당일에는 블랙핑크 동료 지수·로제도 파리를 찾아 리사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19금 쇼’ 리사, 상의 탈의 없었다… 출연진 사이 밝은 미소

    ‘19금 쇼’ 리사, 상의 탈의 없었다… 출연진 사이 밝은 미소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파리 3대 카바레 쇼인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출연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리사는 총 5회의 카바레 공연을 펼친다. 리사가 중요출연진으로 참여한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 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불린다. 19세 미만 관람 불가인 상의 탈의 스트립쇼이자 누드 공연으로 유명하다. 해당 공연에서 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성 상품화 논란이 인 바 있으며, 2015년 내한 공연 때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의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사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제가 됐다. 리사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이 무대가 마침내 펼쳐진다니 기다릴 수 없어”라는 글과 함께 공연장에 도착한 모습을 공개했다. 첫 공연이 끝난 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시선이 쏠렸다. ‘크레이지 호스’의 기존 출연진은 상의를 탈의한 상태였고, 의상과 장갑, 가발을 착용한 채 신체 일부를 가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반면 리사는 상의 탈의를 하지 않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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