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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 F15K 전투기 조종사 2명 순직 확인”...X레이 검사결과

    공군 “ F15K 전투기 조종사 2명 순직 확인”...X레이 검사결과

    경북 칠곡군에서 5일 추락한 공군 F15K 전투기 조종사 2명이 모두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군이 밝혔다.공군 관계자는 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공지한 바와 같이 사고기 잔해 주변에서 영현의 일부를 수습해 부대로 옮겼다”며 “어제는 한 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알렸지만, 엑스레이(Xray) 검사 결과 2명으로 확인됐다. 2명 모두 순직으로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에 있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1대는 5일 오후 기지에서 이륙해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칠곡군 골프장 인근 산에 추락했다. 이 전투기에는 조종사 최모(29) 대위와 박모(27) 중위가 타고 있었다. 공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45분쯤 입산해 수색작업을 재개했다”며 “항공기 잔해와 블랙박스 비행기록장치 등을 수거하고 시신 수습도 계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고 전투기는 다른 전투기 4대와 함께 2 대 2로 편을 짜 교전 연습을 하는 공중기동훈련을 하고 기지로 복귀하다가 추락했다는 게 공군 측 설명이다. 공군 관계자는 “어제 이륙 시정(視程)은 좋았고 기지 기상과 임무 지역 기상 모두 비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며 “(사고기는) 귀환 과정에서 계기 비행 절차를 적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계기 비행은 안개 등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 항공기 계기판과 관제사 유도 등에 의존해 비행하는 것을 가리킨다.사고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사출(ejection) 등을 통한 비상탈출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공군 관계자는 “사출 정황은 없는데 이를 시도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순직한 최 대위와 박 중위는 각각 890여 시간, 280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다. 최 대위는 부인이 공군사관학교 동기인 현역 공군 장교로 알려졌다. 공군은 유가족과 장례 절차를 협의 중이다. 공군 F15K 전투기가 추락한 것은 2006년 6월 F15K가 동해상에서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한 이후 약 12년 만이다. 당시에도 사고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순직했다. 이번에 추락한 F15K는 2008년 7월 도입된 전투기로, 비행시간은 2158시간이다.공군은 사고 직후 필수 작전 전력을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중단한 상태다. 공군 관계자는 “F15K의 비행 재개는 사고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판단할 것이며 다른 기종은 곧 비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울산 버스사고 블랙박스 “차선변경 차량 피하려다 전복”

    [영상] 울산 버스사고 블랙박스 “차선변경 차량 피하려다 전복”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울산 아산로 시내버스 사고를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5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K5 승용차 운전자 윤모(23)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이날 오전 9시 28분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아산로의 3차로를 주행하던 133번 시내버스 앞으로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을 해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산로 2차로를 달리던 윤씨는 3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면서 시내버스와 접촉사고를 일으켰고, 그 충격으로 버스는 우측 현대자동차 공장 담장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39명 중 승객 이모(40·여), 박모(29·여)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버스 운전자 양모(50)씨 등 31명은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사고 후 윤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점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체포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울산 시내버스 차선 변경한 승용차 후방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9초짜리 동영상이 공개됐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버스가 3차선을 달리고 있고 다른 차량들이 1,2차선을 달리고 있다. 이때 버스와 나란히 달리던 2차선의 차량이 갑자기 3차선으로 변경한다. 이 차량의 뒷부분에 부딪힌 버스는 중심을 잃고 도로 방지턱을 넘은 뒤 전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버스사고 블랙박스 “차선변경 차량 피하려다 전복”

    울산 버스사고 블랙박스 “차선변경 차량 피하려다 전복”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울산 아산로 시내버스 사고를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5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K5 승용차 운전자 윤모(23)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이날 오전 9시 28분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아산로의 3차로를 주행하던 133번 시내버스 앞으로 갑작스러운 진로 변경을 해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산로 2차로를 달리던 윤씨는 3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면서 시내버스와 접촉사고를 일으켰고, 그 충격으로 버스는 우측 현대자동차 공장 담장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39명 중 승객 이모(40·여), 박모(29·여)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버스 운전자 양모(50)씨 등 31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후 윤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점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체포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울산 시내버스 차선 변경한 승용차 후방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9초짜리 동영상이 공개됐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버스가 3차선을 달리고 있고 다른 차량들이 1,2차선을 달리고 있다. 이때 버스와 나란히 달리던 2차선의 차량이 갑자기 3차선으로 변경한다. 이 차량의 뒷부분에 부딪힌 버스는 중심을 잃고 도로 방지턱을 넘은 뒤 전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사고로 보험금 5억 챙긴 일당 검거

    보험사에 허위로 사고를 접수하는 수법으로 보험금 5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45)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범행을 도운 B(50·여)씨 등 40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도주한 10명은 추적 중이다. A씨 등은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교통사고를 내지 않고도 74차례 보험을 접수해 5개 보험사로부터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주도한 A씨는 공범들에게 가해자·피해자 역할을 맡도록 하고 ‘사고 시나리오’를 짰다. 그는 문자메시지로 B씨 등에게 사고 날짜와 장소, 사고 경위, 차량 번호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숙지하도록 했다. 공범들은 A씨가 일러준 대로 보험사 직원에게 전화가 걸려오면 꾸며낸 사고 상황을 설명하고 합의를 유도했다. 이들은 A씨가 보내준 문자메시지 내용을 숙지해 보험사 직원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 보험사 직원은 이들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다음 날 보험을 접수한 탓에 사고 상황을 직접 보지 못했다. 허위 사고를 접수했기 때문에 A씨 등은 주로 대물 사고보다 대인 사고를 접수해 보험금을 뜯어냈다. 이러한 수법으로 이들은 개인당 100여만원씩 모두 5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공범들이 보험금을 받아 잠적할 것을 우려해 돈이 입금되는 날 공범과 함께 은행에 가기도 했다. 이들은 보험사 직원이 경미한 접촉사고로 인한 피해는 서둘러 합의를 보려 한다는 점을 악용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실제로 보험사 직원들은 사고가 경미하다고 판단, 사고 현장 사진이나 블랙박스 영상을 받아보지 않고 보험금을 지급했다. A씨는 공범을 끌어들이려고 채팅 앱을 이용했다. 그는 ‘고수익 아르바이트 하실 분’, ‘돈 필요하신 분’ 등의 제목으로 채팅방을 개설해 공범을 모집했다. A씨는 연락을 해온 이들에게 경미한 차량 접촉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뜯어내는 이른바 ‘차쿵’ 수법을 설명하고 범행에 가담시켰다. 일부 공범의 제보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조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하고 달아난 10명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보험사 직원이 경미한 사고는 사고 현장이나 병원을 찾지 않고 서둘러 합의한다는 점을 노렸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마이애미 육교 붕괴 사고 근접 영상 공개

    마이애미 육교 붕괴 사고 근접 영상 공개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육교 붕괴 사고를 근접으로 촬영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소개된 이 영상에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던 ‘플로리다 국제대학교’(FIU) 옆 왕복 8차선 도로 위 육교가 순식간에 내려앉는 아찔한 순간이 담겼다. 육교는 차들이 피할 겨를도 없이 그대로 무너져 내려 차들을 덮친다. 길이 53m에 950t 중량의 육교가 붕괴된 이 사고는 6명의 사망자를 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현장에 조사팀을 보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사고 당일 이뤄진 육교 외부 충격 내구도 테스트와 애초 설계와 달라진 디자인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세월호 침몰, 그날 사건을 재구성한다…‘그날, 바다’ 예고편

    세월호 침몰, 그날 사건을 재구성한다…‘그날, 바다’ 예고편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영화 ‘그날, 바다’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예고편은 세월호 침몰 당시를 목격한 두라에이스호가 구조 협조 요청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또 연출자 김지영 감독과 제작자인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배의 항적을 확인할 수 있는 AIS 데이터를 세월호 사건의 핵심으로 두는 것을 볼 수 있다. 사고 발생일. 데이터가 사라졌다는 점을 비롯해 정부가 발표한 세월호의 AIS 데이터가 국제기구(ITU)가 정한 AIS 규격상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데이터라고 밝히는 전문가의 의견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물리학 박사를 포함해 각계 전문가의 자문 하에 사고를 재구성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것은 물론 사고 시점과 사고 시간이 믿을 수 있는 기록인지를 파고든다. 이 과정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세월호 탑승객의 또 다른 증언과 블랙박스 자료, CCTV 기록을 토대로 구성한 탄탄한 CG가 몰입도를 높인다. 영화는 제작비 9억원, 항로 재구성만 6개월, 4년 가까운 시간 동안 이어진 조사 과정을 통해 사고에 대해 단순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팩트’를 기반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새로운 세월호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배우 정우성의 내레이션 참여로 더욱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그날, 바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엄마가 한눈판 사이 도로로 기어나온 아기

    엄마가 한눈판 사이 도로로 기어나온 아기

    베트남의 한 도로 한가운데로 아기가 기어나와 아찔한 사고가 일어날 뻔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꽝닌성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에는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도로 중앙 콘크리트벽을 향해 슬금슬금 기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차량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달렸다면 아찔한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었던 상황. 다행히 운전자가 아기를 발견해 차를 세우면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아기는 주위에 있던 시민들과 아기엄마에게 곧바로 구조됐다. 아기는 노점상을 하던 아기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도로로 기어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는 “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아이가 도로를 가로질러 기어다니는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아기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무리한 차선 변경이 빚어낸 아찔한 순간

    무리한 차선 변경이 빚어낸 아찔한 순간

    무리한 차선변경으로 다른 차량이 전복될 뻔한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호주에서 일어나는 사고 영상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대시 캠 오너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1분 남짓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날 호주 시드니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됐다. 영상에는 검은색 차량이 갑자기 무리하게 차선 변경을 시도하면서 빨간색 차량이 거의 뒤집힐뻔하는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누리꾼들은 문제의 차량이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차선변경을 할 상황도 아니었다며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19일 현재 41회가 공유되며 8만 7000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Dash Cam Owners Australi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파도에 쓸려 내려간 남성, 기적적으로 생존

    파도에 쓸려 내려간 남성, 기적적으로 생존

    사람들 중엔, ‘절대 하지말라는 걸 꼭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CGTN 등 여러 외신은, 가지 말라는 곳을 갔다가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다리 밑으로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 운좋은 한 남성을 보도했다.  영상 속엔 12미터에 달하는 파도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바하마(Bahama)의 글라스 윈도우 다리(Glass Window Bridge)가 통제된 상황에 이를 무시한 한 남성이 바위 위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테판 힉스(Stephen Higgs)라고 밝혀진 이 남성은 첫 번째 파도가 몰려오자 몸을 숙이고 잘 견뎌낸다. 하지만 두 번째 거대한 파도가 몰아닥치자 힘없이 파도에 휩쓸려 다리 아래로 사라진다. 이 모습은 당시 다리 근처 차 안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차에 있던 여성이 두 번째 파도가 쓸고 간 후, “남성이 어떻게 됐죠?”라고 묻자 옆에 있던 남성은 “사라졌다”라고 말한다. 결국 힉스라는 남성은 한 쪽 팔이 부러진 채 아래 바위에서 발견됐고 경찰은 피투성이의 남성을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목숨을 건진 것만 해도 정말 큰 은혜다. 예측할 수 있는 어떠한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하지 말라는 것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하겠다. 사진 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첨단 클래식 전문공연장 ‘부천문화예술회관’ 설계 확정돼 사업 본격화

    첨단 클래식 전문공연장 ‘부천문화예술회관’ 설계 확정돼 사업 본격화

    클래식 전문 대공연장으로 지어지는 경기 ‘부천문화예술회관’ 건축 설계안이 최종 확정돼 오는 12월 착공된다. 부천시는 문화예술회관 설계공모에서 ㈜행림 종합건축사와 ㈜DMP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품 ‘어울현’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문공연장은 부천시청사 내 테니스장과 농구장·주차장 65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 1957㎡로 최고 높이 28.8m 규모로 세워진다. 국·도비와 시비를 합해 총사업비 1033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1월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17개 팀이 등록해 이중 ㈜행림건축 팀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계 우수공연장 건립 경험이 풍부한 영국의 오브 애럽사가 설계와 컨설팅을 맡는다. 디자인은 오선지의 수평적 선율을 형상화해 소리 공간을 표현하고 기존 시 청사와의 조화를 꾀했다.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세계비보이대회 등 부천시의 문화행사와 연계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전문공연장으로, 영화 상영과 국악 공연이 가능한 1480석 규모 콘서트홀과 가변좌석을 활용해 어러 행사를 열 수 있는 305석 규모 블랙박스형 소극장이 들어선다. 또 1층에 전시실과 수장고·사무실·음악관련 자료실 등 문화시설이 입주한다. 1~2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등 편익시설이, 2~3층에는 오케스트라 리허설룸과 공연 지원시설, 녹음(녹화)실이 들어온다. 뿐만 아니라 3~4층에는 교육시설과 아카데미실, 악기보관실, 사무실, 연습실이, 1층과 4층에는 업무공간과 구내식당 등이 갖춰진다. 302대 규모 주차장도 마련된다. 부족한 주차장은 9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중앙공원 지하주차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시청과 복사골문화센터 로비에 상설 홍보관을 마련해 건립 진행 과정을 기록, 홍보한다. 다음달에는 경기도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경기도 문화의전당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용범 문화국장은 “부천시민의 20년 숙원사업이던 문화예술회관이 설계자 선정을 계기로 연말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1년 말 완공 후 경기도를 대표하는 클래식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
  • 전남 함평군수 성폭력 ‘논란’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가 성폭력 시비에 휘말렸다. 여성 3명이 안 군수에게서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고, 안 군수는 여성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있다. 여성들에 따르면 안 군수는 2014년 “군수는 얼굴이 알려져 대중식당을 이용할 수 없다”며 음식을 사서 모텔로 가자고 해 방안에서 A씨를 성폭행을 했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B씨를 무릎 위에 앉히고 몸을 더듬기도 했다. 안 군수는 여성 3명과 함께 자리하다가 “물건을 사러 함께 가자”며 C씨를 따로 불러 차고지에서 가슴을 만지고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 C씨는 “너무 억울해 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보관하고 안 군수에게 항의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 군수는 7일 기자회견를 통해 “여성들은 짐작도 가지 않은 사람들로 그런 사실은 추호도 없다”며 “허위사실을 조작해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안 군수는 “선거철만 되면 이러한 음해로 선거를 어지럽게 하는 풍토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배후세력을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6일 안 군수는 비서실장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모두 사실이 아니며 미투 운동에 편승해 가짜뉴스를 생산해 상대를 죽이는 음모다”고 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피해 사실을 접했다”며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함평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성범죄 방지하는 정조대 반바지 출시…가격은 얼마?

    성범죄 방지하는 정조대 반바지 출시…가격은 얼마?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반바지가 출시돼 화제다. 최근 독일업체 '세이프 쇼츠'가 선보인 제품은 여성용 반바지로 잠금장치와 알람이 달려 있다. 외견은 마치 현대판 정조대 같은 모습이다. 앞쪽으로 자물쇠가, 그 옆으론 블랙박스 같은 작은 상자가 달려 있다. 이 상자가 바로 알람이다. 자물쇠가 강제로 반바지를 벗기지 못하도록 든든히 지켜주는 수문장 역할이라면 알람은 그럼에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위기신호를 보내는 장치다. 이중으로 안전장치가 들어 있는 셈이다. 자물쇠를 뜯고 강제로 옷을 벗기면 작동하는 알람은 최고 140데시벨 경보음을 낸다. 공원 등에서 혼자서 운동을 하는 여성에 최적화되어 있는 안전의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를 알려주는 키홀더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이 키홀더는 단추를 누르면 미리 제품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설정한 연락처로 사용자의 위치를 알려준다. 미주대륙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모바일메신저 왓츠앱의 채팅그룹과 연동해 사용할 수도 있다. 성범죄 예방 기능을 가진 바지는 89~129유로(약 11만8000~17만1000원), 키홀더는 14.95유로(약 1만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8유로(약 1만원)을 주면 자물쇠의 색깔을 선택할 수도 있다. 사진=세이프쇼츠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트럭 피한 운 좋은 여성

    트럭 피한 운 좋은 여성

    러시아의 한 여성이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트럭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달 27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러시아 첼랴빈스크주 즐라토우스트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도로에 가득 쌓인 눈 위에서 제동력을 상실한 트럭 한 대가 경사면을 빠르게 내려온다. 무서운 속도로 내달리던 트럭은 횡단보도에 서 있는 여성 주변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이 사고 트럭은 철제 울타리에 부딪힌 후에야 멈췄고, 인근에 있던 행인들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영상을 게재한 이는 “트럭은 9층짜리 건물 주변에서 멈췄음에도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며 사고 발생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왕복 2차선, 추월 시도하다 사고 날 뻔한 차량

    왕복 2차선, 추월 시도하다 사고 날 뻔한 차량

    호주 서부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차량이 트럭과 충돌할 뻔했다가 가까스로 큰 사고를 피했다. 지난해 11월 올버니 고속도로에서 촬영돼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검은색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옆 차선으로 빠지더니 속도를 높인다. 앞으로 줄지어 달리는 차들을 추월하려 한 것이다. 바로 이때 맞은편에서 트럭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검은색 차량과 충돌 직전까지 가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다. 다행히 트럭 운전자가 갓길로 핸들을 돌리면서 가까스로 사고를 면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 날 뻔했다”, “무모한 행동이었다”라며 검은색 차량 운전자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영상=Albany Advertiser/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따뜻영상] “비켜주세요” 소방차 길 터준 배달 오토바이

    [따뜻영상] “비켜주세요” 소방차 길 터준 배달 오토바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를 위해 길을 터주는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은 지난 23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화재현장으로 출동 중인 소방차를 발견한 교통경찰’이라는 소개 글과 함께 ‘싸이카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 2월 2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교차로를 비추며 시작한다. 신호 대기 중인 교통경찰 눈에 화재 현장으로 향하는 소방차가 보인다. 경찰은 즉시 소방차 이동을 위해 교통 통제를 시작한다. 이때, 배달오토바이 한 대가 등장하더니 조용히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는 도로를 가로질러 차량 통제를 돕는 것은 물론, 소방차보다 앞서 달리며 다른 차량이 비키도록 유도했다. 이날 경찰과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의 도움으로 소방차는 신속히 화재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경찰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위치에서 타인을 돕는 따뜻한 태도가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은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역주행하는 모습이 조금 위험해 보인다”며 걱정 어린 시선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기반시설 확충 8년, 살기 편해진 광진… 동부권 중심 區 ‘우뚝’

    [자치단체장 25시] 기반시설 확충 8년, 살기 편해진 광진… 동부권 중심 區 ‘우뚝’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하며 기반시설 확보를 도시계획 목표로 정했다. 구민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5기를 거쳐 민선 6기까지 8년간 구청장을 지내며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을 착착 마련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8년 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베드타운’인 광진구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보했다”며 “서울 동부권 중심 구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2010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다른 사안도 많았을 텐데 기반시설 확보를 으뜸 과제로 삼은 이유가 있나. -광진구는 1970년대 초 서울시 최초로 토지구획정리사업 방식으로 개발된 베드타운이다. 중산층을 위한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단독주택의 재개발·재건축은 법적 제약이 많아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지난 8년간 서울시 등과 협의하며 기반시설을 다 확보했다.▶어떤 기반시설들을 확보했나. -중곡역 일대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 구의역 일대 동부지법·지검 이전 부지와 KT 부지 개발,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광장동 친환경 체육공원 조성 등이다. 중곡역 일대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은 1단계 사업이 이미 끝났다. 의료·교육연구·근린생활 시설을 갖춘 국립정신건강센터(지하 3층·지상 12층)가 2016년 2월 문을 열었다. 업무·판매·사회서비스 시설 등이 들어서는 2단계 의료행정타운(지하 2층·지상 20층)은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일자리도 새로 만들어지고 유동인구도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동부지법·지검 이전 부지와 KT 부지는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광진구 통합청사를 포함해 행정·상업·업무·주거를 아우르는 복합타운이 조성된다. 통합청사엔 구청 신청사·보건소·구의회가 들어선다. 청사 건립 재원은 현 청사 부지 중 이용도 낮은 곳을 매각해 일부 마련할 계획이다.▶현 구청사는 어떻게 되나. -리모델링을 해 아이돌봄·부모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여성건강치유센터 등을 갖춘 동북권 대표 시립 여성종합복지센터로 만들려 한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는 어떻게 추진하게 됐나. -동서울터미널은 전국 곳곳을 연결하는 서울 동쪽의 관문이다. 시외·고속버스 134개 노선이 운행되고 하루 평균 3만 1100명이 이용한다. 하지만 지은 지 28년이 넘어 시설도 낡고 교통처리 용량도 부족하다. 주차장이 부족해 인근 이면도로에 차들이 불법 주차하고 매연·소음도 심하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외·고속버스와 주변 시내버스, 택시 등으로 교통정체도 극심하다. 동서울터미널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터미널과 업무·판매·문화 시설 등을 갖춘 지하 5층, 지상 32층 규모의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공사가 끝나면 강변역 일대 교통 흐름이 개선될뿐더러 동북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현재 현대화 사업 진행 상황은 어떤가. -2016년 4월 사업자인 한진중공업이 서울시에 현대화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서울시와 임시 터미널 운영 방안, 주변 교통 대책 등을 놓고 여러 차례 협의했다. 우리 구는 올해 두 기관이 협상을 마무리하고 지구단위 계획 결정, 건축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려 한다.▶광장동 체육시설 부지에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그 일대도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데.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에 쓰레기집하장, 제설발진기지, 하수시설 건설 장비 등이 있는데 도시경관을 해치고 소음·먼지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곳 지하엔 다목적공공복합시설과 광나루역 환승 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엔 가족체육공원을 만들려 한다. 다목적공공복합시설엔 생활쓰레기 압축 시설, 가정배출 가구류 파쇄 시설, 제설·건설자재 보관창고 등이 들어선다. 광진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폐기물 시설이 없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역 주변은 의료관광·패션·맛·교통 중심지로 특화해 서울의 핵심 상권으로 키우려 한다. ▶역 주변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곳곳이 개발되는데 다른 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은 없나. -우리 구에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없다. 다른 지역은 개발로 인해 세 든 사람들이 쫓겨나지만 광진구에는 그런 일이 없다. 살던 주민들을 쫓아내고 그곳에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게 아니라 기존 토지와 건물을 활용해 기반시설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살고 있는 사람들을 편하게 더 잘 살도록 하야지 개발한다면서 살던 사람들을 쫓아내는 건 행정이 아니다.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 -8년간 정말 힘들었다. 지방자치라고 하지만 구청장이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국비·시비·구비로 나눠진 ‘매칭’이 문제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 지원을 보자.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원을 하는데 사업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국비 30%·시비 30%·구비 40%, 이렇게 3개로 나눠져 있다. 책임 주체가 없다. 정부·광역단체·기초단체가 다 관여한다. 더구나 어린이집 문제가 불거지면 현장을 제대로 모르는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호들갑을 떤다. 지역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구청장에겐 물어보지도 않는다. 국가 정책 의사 결정 과정이 너무 아마추어다. 정책을 자율적으로 구상해 시행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 시스템 아래에선 그렇게 하지를 못한다. 전부 ‘매칭’으로 돼 있어 하고 싶어도 못한다.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는 구청장이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기초단체에 예산도 주고 책임도 지도록 해야 한다. 지방분권 개헌이 꼭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지방분권이 이뤄지면 20년 안에 우리나라는 선진부국이 된다. ▶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눈에 띄는 사업들을 많이 추진한 걸로 알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교통특구를 지정해 소음·매연·사고 없는 3무(無) 도시를 만들었다. 전국 최초로 하수관로 악취저감사업도 추진해 광진구 전역의 악취지도를 완성, 지역 내 악취도 없앴다. 공공기관 최초로 자녀동반 직장 근무제를 도입,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했다. 아차산엔 전국에서 처음으로 블랙박스형 스마트비상벨을 설치했다. ▶대외적인 평가는 어떤가. -지난 한 해에만 중앙정부·서울시 대외 기관 평가에서 39개 부문을 수상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 분야 대상,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등 우리 구의 정책·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계획은. -일자리·복지·안전, 3개 분야에 주력하려 한다. 복지 분야는 구립어린이집 확충·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지원·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일자리 분야는 새벽인력시장 쉼터 운영·청년 일자리 카페 활성화 등을, 안전 분야는 구의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능마루와 화양동 맛의 거리 지중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려 한다. 무엇보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광진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기동 구청장은 누구 22회 행정고시에 합격, 1980년 건설부 주택정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시 건설관리국·기획관리실·도시계획국 등을 거쳐 광진구 부구청장·중구청장 권한대행·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한 정통 행정가다. 2010년 7월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했고, 2014년 지방선거 땐 53.73%의 지지를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올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오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지방자치 전도사를 자처하며 지방분권 개헌에 앞장서고 있다.
  • 블랙박스가 차사고ㆍ도난 바로 알려준다

    스마트폰을 통해 내 차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나온다. SK텔레콤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난 감지, 사고 통보, 영상 전송, 배터리 방전 알림 등의 기능이 있는 ‘사물인터넷(IoT) 블랙박스’를 오는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해 온 IoT 통신망이 상용화돼서다. 통신장비업체 콘텔라와 손잡고 내놓는 IoT 블랙박스는 주차된 차 안에서 찍힌 영상을 전용 통신망(LTE 캣 M1)을 통해 차 주인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 LTE 캣 M1은 고화질 사진과 저용량 동영상 전송은 물론 음성 메시지 전송과 응급 통화도 가능하다. 기존 IoT가 제공하지 못했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도 가능해진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달 안에 LTE 캣 M1 전국망 구축을 끝내고 4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후 전기차 충전, T맵 연계 서비스, 가로등 관제, 개인 위치 추적기 등 10∼20종 이상의 부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는 혈당측정관리기도 이 전용 통신망을 활용한 상품이다. 그때그때 측정한 데이터를 가족, 의료진과 공유하며 관리할 수 있다.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K텔레콤은 IoT 기반의 블랙박스와 혈당측정관리기를 오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선보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초등생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외박 나온 의경 제보로 검거

    초등생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외박 나온 의경 제보로 검거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을 외박 나온 의경이 목격, 제보하면서 뺑소니범 검거에 도움을 줬다.20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초등학생 A(12)군을 쳤다. 운전자 이모(80)씨는 자신이 친 초등학생을 구호하지 않고 그대로 운전해 달아났다. 마침 외박을 나와 운전하던 중 사고 장면을 목격했던 부산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김도현 수경은 곧바로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112에 제보했다. 영상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해운대경찰서는 CCTV 영상을 추적해 쏘나타 운전자 이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이씨를 입건했다. A군은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이 꿈이라는 김도현 수경은 “뺑소니 차량을 추격하기에 너무 늦어 블랙박스 영상이라도 신속히 제보하면 검거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에서 침맞고 ‘폭풍 성질’ 낸 운전자의 흉측한 결말

    고속도로에서 침맞고 ‘폭풍 성질’ 낸 운전자의 흉측한 결말

    동서양을 막론하고 빠른 속도로 차들이 질주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중앙선 침범, 졸음 운전, 운전 부주의로 인한 추돌 등 늘 많은 사건들로 넘쳐 난다. 물론 이런 사고들의 공통된 결말은 늘 참혹하고 불행하다. 요즘은 차량과 차량 간의 충돌이 아닌 ‘사람과 사람’간의 감정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의 빈도수가 점점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외신 Fox 5는 미국 오션사이드 지역의 칼리지(College) 78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보복 운전 사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영상은 사고 차량 뒤쪽에서 운전하고 있었던 달라스 몬타네즈(Dallas Montanesz)란 여성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됐고 그녀의 트위터에 올려 알려지게 됐다. 무엇이 이 두 차량 운전자의 논쟁을 촉발시킨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BMW 컨버터블을 몰고 있던 한 남성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뒤쪽 포드 차량으로 걸어간다. 창문 밖에서 분노를 쏟아내고 창문이 아래로 내려가자 차 안의 남성에게 침을 뱉는다. 그리고 자신의 차량으로 다시 돌아간다. 뒷 차 운전자는 ‘분노 게이지’가 극에 달했는지 침뱉고 돌아선 남성이 차에 앉자마자 BMW의 옆면을 고의로 부딪힌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본인의 차가 하늘 높이 들리더니 옆으로 넘어간다. 다행히 둘 다 크게 다치진 않아 보인다.몬타네즈란 여성은 “포드 차량의 운전자가 한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며 “고속도로 위에서 이런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영상을 통해 BMW 차량 번호판을 입수했고 뒷 차 운전자에게 침을 뱉은 경범죄 혐의로 BMW 운전자를 기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엄청난 분노를 표출한 SUV 차량 운전자는 ‘치명적인 흉기’로 돌변한 차량 덕(?)에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한 개그맨이 모방송 연예프로그램에 나와 ‘세번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라는 속담을 변형해 “세 번 참으면 호구된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각박해져 가는 세상사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인 듯 하다. 세상이 아무리 그렇게 각박하게 변해간다 해도 자칫하면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고속도로 위에서는 조금 더 참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영상=GTV H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래도 졸음운전하시겠어요? 죽음 문턱까지 간 가족

    이래도 졸음운전하시겠어요? 죽음 문턱까지 간 가족

    흔히 음주운전보다 졸음운전이 더 위험하다고 한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졸음운전’으로 죽음 문턱 바로 코 앞까지 갔다 돌아온 한 가족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영상을 지난 10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이 소개했다. 차량 내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엔 데이비드 윙클러(David Winkler·43)란 남성이 두 아들과 헝가리 남부를 운전하고 있다. 멀리 앞쪽 차 한 대 밖에 없는 한적한 고속도로라 160km 속도로 맘껏 속도를 내고 있다. 너무나 한적했던 탓일까? 블랙박스를 통해 차가 오른쪽으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분명, 운전자가 잠에 빠져 들고 있다는 뜻이다. 결국 그의 차는 도로 오른쪽 잔디 벽으로 미끄러져 고속도로 가장자리 펜스에 부딪힌다. 다행히 차량만 가벼운 피해 입었고 그를 포함 두 아들 모두 무사히 차 밖으로 걸어 나올 수 있었다. 이 졸음 운전자는 충돌 이후 몇 시간 동안 다리가 후들거려 운전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몇 달 동안 본인이 만든 충돌 장면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당시 날씨가 아주 따뜻했고 아이들과 음식을 먹고 바로 운전을 했다”며 “배가 부른 채로 14~15초 정도 잠이 들었고 사고가 발생해서야 잠이 깼다” 고 했다. 또한 “사고가 나자마자 제일 먼저 생각난 건 두 아들이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먹게 됐다”며 졸음운전한 것을 뉘우쳤다. 사진·영상=Swinka Peppa Po Polsku/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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