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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서 귀갓길 여고생 흉기에 찔려 숨져

    공부를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던 고교 3학년 여학생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묻지마 살인이나 젊은 여성을 노린 범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쯤 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한 도서관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던 A(17·서울 모 여고 3년)양이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집 근처 버스정류장 인근 고가도로에서 흉기에 찔렸다. A양은 피를 흘리며 112에 신고해 “칼에 찔렸다. 피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A양은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현재 위치와 괴한 인상착의를 묻자 다급한 목소리로 “한전 사택 근처 육교. 빨리 와달라”고 짧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인근 파출소 경찰관은 즉시 출동해야 하는 ‘코드1’ 지령에 따라 6분 만인 오후 10시 48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반소매 상의에 반바지 차림이던 A양은 목과 등, 허리 등을 4∼5차례 찔린 상태였다. 지갑이 그대로 있는 등 빼앗긴 소지품은 없었다. 성범죄를 당한 흔적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A양은 4시간여 만에 숨졌다. A양이 발견된 고가도로는 버스정류장에서 150m가량 떨어져 있으며, A양이 사고당한 시간대는 평소 차량 통행과 인적이 드문 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양의 집은 사건 현장에서 700여m 떨어져 있다. 경찰은 A양이 이날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혼자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주차차량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분석 중이며 일부 의심스러운 인물을 용의 선상에 올려 신원 파악과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의 포르셰 몰고 기분 내다가…모텔 직원, 불구속입건

    남의 포르셰 몰고 기분 내다가…모텔 직원, 불구속입건

    모텔 직원이 투숙객이 맡긴 최고급 스포츠카를 몰다가 사고를 내 거액을 물어줘야 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모텔 직원 이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 20분쯤 자신이 일하는 서울 송파구 한 모텔에서 투숙객 A(25)씨가 맡겨놓은 포르셰 911 카레라 S 차량을 마음대로 몰고 나와 달리다가 송파구 잠실동 도로 중앙의 조형물 받침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발 전 차량 블랙박스 전원까지 끄는가 하면 차량을 몰고 나와 햄버거까지 사먹는 여유를 부리다 사고를 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주인 행세를 하며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사 직원까지 불렀지만 결국 혼자 처리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주인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이실직고했다. 경찰은 시가 1억 4000만원 가량인 사고 차량의 범퍼와 차량 좌측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것을 감안할 때 수리비 견적은 5000만원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A씨는 모텔 측에 수리비를 요구했지만 모텔 측은 “직원이 발레파킹을 하다 사고가 난 게 아니라 모텔 외부에서 벌어진 일이라 우리가 가입한 보험에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변상을 거부하고 있다. A씨는 모텔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제차를 운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현재 이씨는 전치 3주 가량의 부상으로 입원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외제 스포츠카를 처음 몰아본 이씨가 높은 마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운전을 잘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절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드와처, 추석 귀성길 안심귀가서비스 지원

    가드와처, 추석 귀성길 안심귀가서비스 지원

    노바펙스모바일이 출시한 안심보호서비스 어플 가드와처가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휴대용 CCTV 기능을 구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안심보호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치 서비스만 제공됐던 기존의 안심보호서비스에 사진, 음성,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요청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영상정보, 음성정보, 사진정보 등 모든 서비스에 위치정보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 가드와처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위치 추적은 물론 사진, 음성,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피보호자의 실제 모습과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안전의식이 부족한 어린 자녀나 온갖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학생, 노약자, 치매노인 및 홀몸노인의 안전 상황을 매 순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및 음성을 저장된 파일 형태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전송되기 때문. 가드와처 가디언은 보호자 앱으로 위험한 상황에서는 피보호자의 허락 여부와 상관없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평상시 정보 요청할 때는 피보호자의 허락을 구해 개인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하였다. 피보호자 앱인가드와 처옵저버는 평상시 보호자를 선택해 정보를 보낼 수 있고, 긴급상황에서는 등록된 모든 보호자에게 동시에 모든 정보(위치, 음성, 영상)를 보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생생하게 보호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옵저버’ 앱이 영상과 음성, 사진, 위치정보를 주기 전송하기 때문에 가디언 단말로 모니터링하는 블랙박스, 휴대용 및 개인보안용 CCTV 기능도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24시간 언제 발생될지 모를 위험상황에서 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시설과 방법이 개발되었다”며 “모든 정보는 서비스가 개시되는 순간 서버에 저장되므로 휴대폰의 손상이나 훼손에 상관없이 사건, 사고의 분석 및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녀들이 추석 귀성길에 언제 올지, 귀경길엔 언제 도착할지 걱정하는 부모님이 가드와처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안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부모님의 긴급요청으로 위치, 사진, 음성, 영상 서비스를 사용하면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더라도 자녀들의 귀성길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드와처는 돌보미서비스, 폭력 안전지키미, 감시용 카메라, 음성 편지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포인트로 선택충전 후 사용량만큼 차감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기능에 관한 세부내용은 가드와처 홈페이지(www.guardwatche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드와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가드와처 검색)에 무료 체험할 수 있도록 베타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다양한 부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멸치 대가리’ 무시하지마, 블랙박스만큼 정교해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황선도 지음/부키/240쪽/1만 5000원 우리 연안의 물고기 가운데 옛사람들이 미역어(迷役魚)라 일컫던 녀석이 있다. 헷갈릴 ‘미’자에 시킬 ‘역’자이니 완곡하게 풀자면 ‘대체 어디다 써야 되는 물고기냐’는 뜻이다. 눈치 빠른 이는 단박에 알 터다. 흐물흐물한 살집에 둔하기 짝이 없어 어부들이 영 재수 없게 생각했던 물고기, 물메기다. 요즘엔 술꾼들 속 풀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가졌다 해서 귀한 생선 대접을 받는다. 숭어는 ‘출세어’라 불린다. 출세지향적인 사람에 대한 은유다. 커 가면서 이름이 수차례 바뀌는 것에 빗댄 표현이다. 지역마다 이름도 제각각이다. 크기와 형태, 습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정한 이름이 평안북도에서 경상남도까지 대략 100개쯤 된단다. 이름 많다고 소문난 명태는 도무지 댈 게 못 된다. 이처럼 연안의 물고기들은 오래전부터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었다. ‘멸치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는 30년간 어류를 연구한 저자가 우리 바다에서 나는 물고기에 대한 여러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 설명하고 있다. 각 장을 나눈 방식이 독특하다. 1월부터 12월까지 다달이 제철 물고기 16종을 선정한 뒤 차례로 설명하는 식이다. 1월 명태, 2월 아귀, 3월 숭어를 거쳐 11월 홍어, 12월 꽁치와 청어로 마무리한다. 각 장에서는 물고기 이름의 유래와 관련 속담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홍어 얘기가 재밌다. 일반적으로 홍어는 여러 암컷에게 지분대는 ‘색골’로 알려져 있다. 생식기가 두 개인데다 짝짓기에 정신이 팔린 채 암수가 동시에 그물에 걸리는 장면이 종종 목격됐기 때문이다. 한데 저자는 이를 색다르게 해석한다. “삼강오륜을 지키는 일부일처주의자”라는 것이다. 심지어 “교미 후 기꺼이 암컷에게 잡아먹히는 수사마귀처럼 짝에 대한 마지막 작별의 애절함”이라고까지 미화한다.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다. 그 작은 멸치 대가리에 무슨 블랙박스가 있다는 건가. 답은 이석이다. 칼슘과 단백질로 이뤄진 일종의 뼈로, 몸의 균형을 감지하는 평형기관 구실을 한다. 이 이석을 쪼갠 뒤 나이테 같은 무늬를 분석하면 비행기의 블랙박스처럼 언제, 어디서 태어났고, 하루에 얼마나 성장했는지 등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거다. 책은 이처럼 머리 아픈 해양학의 세계를 쉽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궁극의 목표는 단순하다. “잘 아셨습니까? 그러니 이제 보존하는 데 힘을 쓰셔야지요?”다. 우리에게 일가붙이처럼 친숙한 물고기들이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점점 씨가 말라가고 있다. 이런 현실을 서둘러 깨닫고 더 늦기 전에 종족 보존에 힘쓰자는 얘기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영상]차량 덮친 집채만한 바위

    [영상]차량 덮친 집채만한 바위

    지난달 31일 산사태와 함께 엄청난 크기의 바위가 타이완 북부 지룽(基隆)시의 한 도로를 덮치는 아찔한 장면을 담은 유튜브가 공개됐다. 산사태 장면은 도로를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로 촬영된 동영상으로 1분 9초 분량이다.   빗속을 뚫고 가던 차량의 오른쪽 산에서 갑자기 흙더미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앞서 가던 흰색 승용차가 토사에 밀려 반대쪽 차선으로 미끄러지자 곧바로 집채만한 바위가 승용차 쪽으로 굴러 떨어지다 멈췄다. 바위는 승용차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지룽시에는 이날 오후 3시간 동안 170㎜가 넘는 비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영상] 자동차 옆으로 집채만한 바위가…위기일발 포착

    [동영상] 자동차 옆으로 집채만한 바위가…위기일발 포착

    집채만한 바위가 운행 중인 자동차 옆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이 블랙박스 영상에 잡혔다. 지난 31일 오후 4시 경 비바람이 몰아치는 타이완의 한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 옆으로 산 위에서 거대한 크기의 바위가 순식간에 굴러떨어졌다. 차량은 떨어진 바위에 빗겨 맞았으나 운전자는 기적적으로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지언론은 “사고장면은 뒤따르던 차량 블랙박스에 생생히 녹화됐다” 면서 “충격 여파로 자동차는 반파됐으나 운전자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라살림 늘리면 성과금 보답

    재정 수입을 늘리거나 예산 낭비를 줄인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예산 성과금 2억 5800만원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서울 발명진흥회에서 2013년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수입 증대 4746억원, 지출 절약 2435억원 등 총 7181억원의 재정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기여한 공무원 207명과 민간인(예산낭비 신고자) 1명에게는 1인당 평균 124만원의 성과금을 주기로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해 새로운 영상 복원기법을 개발해 블랙박스나 스마트폰에서 삭제된 영상을 살려내는 등 복구율을 기존 5%에서 95%로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예산이 3억 3000만원 절약됐으며 프레임 단위로 영상을 복원하는 기술은 특허등록을 마친 뒤 외국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중소도시에 설치된 우체국 자동화기기(ATM)를 활용해 산업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씨티은행 등 제휴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이들 은행으로부터 수수료 수입 11억 2200만원을 올렸다. 국세청 감사담당관실은 국내 법인이 부당하게 감면받는 외국납부세액을 적발, 1216억원을 추징했다. 외국납부세액은 우리 기업이 외국에서 이미 낸 세금에 대해 이중과세 방지를 위해 국내에서 차감해주는 금액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등대나 조류신호소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 에너지로 조달해 유류비 지출을 1억원 줄였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군산署, 4년 전에도 ‘경찰 살인극’ 있었다

    지난달 24일 발생한 ‘군산 40대 여성 실종 사건’은 불륜을 저지른 경찰관의 살인으로 끝을 맺었다. 그러나 전북 군산경찰서는 4년여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던 기관인데다 이번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도 총체적 부실을 드러내 철저한 개혁과 변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이번 사건의 범인 정완근(40) 경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6시간이나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얼굴에 5㎝가량 손톱으로 할퀸 자국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삭제 등 증거 인멸 정황을 파악하고도 그냥 풀어줬다. 정 경사 행적 추적과 시신 유기 장소 수색도 허점투성이였다. 경찰은 지난 2일 살해장소를 군산시 회현면 월영리 일대라고 밝혔지만 3일 브리핑 자료에는 군산시 옥구읍 한 저수지 길가로 바로잡기도 했다. 이에 앞서 군산경찰서에선 2009년 4월 29일에도 총기사고가 일어났다. 나운지구대 소속 조모(47) 경위가 근무시간에 좋아하던 미용실 여주인 이모(37)씨를 찾아가 권총으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당시 강이순 서장이 직위해제됐다. 이후 부임했던 모 서장도 인사문제 등으로 명퇴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일 이번 사건의 책임을 물어 최종선 군산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으로 이동민 총경을 임명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3일 오후 정 경사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정 경사는 군산시 미룡동 모 아파트에서 피해자 이모(40)씨를 차량에 태우는 장면에서부터 옥구읍 한 저수지 인근 도로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에서 이씨와 다투다 목 졸라 살해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그러나 경찰은 살해된 이씨의 임신 여부를 밝히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국과수의 부검 결과 태아가 형성된 흔적은 없었고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임신 초기 단계인지도 밝혀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씨의 임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씨의 휴대전화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씨가 실종되기 전 한 지인에게 ‘7월 11일에 생리를 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이씨가 정 경사에게 낙태비 명목으로 단지 120만원을 요구했고 정 경사도 그 돈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정 경사의 범행이 우발적이었다는 경찰의 잠정적인 결론도 유족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씨의 여동생은 “언니로부터 사건 발생 전인 19일 밤 전화를 걸어 ‘만약 내가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사람(정 경사) 짓이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경찰이 정 경사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내용을 언론에 흘리고 있어 이씨가 ‘꽃뱀’처럼 인식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4일 정 경사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경찰은 “계획적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아프리카 동북부에 있는 남수단은 1956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후, 50여 년간 내전으로 고통받다 2011년 7월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국가다. 오랜 내전으로 국토가 황폐해지고 국민은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상황이다. 한편 우리 군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곳에 ‘남수단에 희망을, 조국에 영광을’ 슬로건을 내건 한빛부대를 파견한다. ■굿 닥터(KBS2 밤 10시) 레지던트 수련을 위해 난생 처음 서울행 기차에 오르는 시온. 도착한 기차역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돕다가 병원과의 약속 시간을 놓쳐버린다. 같은 시각, 최 원장은 자폐 병력이 있는 의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사진의 반대에 자신의 원장직을 걸고 시온을 6개월간 임시 채용할 것을 제안한다. ■세상의 모든 여행(MBC 오후 6시 20분) 배우 박용우의 ‘블루 크로아티아’편에서의 마지막 여정은 보랏빛 향기로 일렁이는 아드리아 해의 1000여 개가 넘는 섬 중 가장 아름답다는 흐바르 섬에서 펼쳐진다. 상쾌한 바람과 소박하고 한가로운 사람들, 감칠맛 나는 해산물이 가득한 흐바르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매혹의 섬으로 향한다. ■굿모닝 510-백세건강시대(SBS 오전 5시 10분) 최근 들어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짧은 치마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에 따라 발생률이 증가하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하지정맥류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서 표재 정맥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어깨와 등이 불편하고 뻐근한 증상은 예전에는 노화의 신호였지만, 요즘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젊은 층에서도 흔해졌다. 특히 어깨가 굽으면 척추의 문제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축되는가 하면 소화기능도 나빠져서 뱃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깨와 등이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유연성과 함께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소개한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모두가 집을 비운 한낮에 한 남자가 다녀갔다. 1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빈집털이 범행. 장기간 집을 비우는 일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범행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 게다가 폐쇄회로(CC)TV가 없는 주택가만 골라 범행한 탓에 단서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끈질긴 수사 끝에 우연히 찍힌 블랙박스 영상으로 수사가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 “경찰 지휘부, 군산 실종女 용의자 긴급체포 요청 무시”

    ‘군산 40대 이혼녀 실종사건’은 경찰이 다 잡은 범인을 풀어준 것이나 다름없어 부실한 초동수사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24일 경찰관을 만나러 나갔다가 실종된 이모(40)씨에 대한 수사가 엿새째 진척이 없자 경찰이 쉽게 풀릴 수 있었던 사건을 느슨하게 대처해 용의자를 놓쳤다는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경찰 내부에서도 이날 정 경사를 긴급체포해 좀 더 수사를 했더라면 범행 전모를 쉽게 밝혀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정 경사를 조사했던 군산경찰서 수사 실무진들은 긴급체포를 하자고 주장했지만 윗선에서 이를 반대해 수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경사를 조사했던 수사팀은 그의 얼굴에 난 손톱자국과 상처를 보고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심증을 가졌다. 특히 블랙박스와 휴대전화의 최근 기록이 지워진 것도 정 경사가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긴급체포를 요청했다. 하지만 지휘부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정 경사의 항의에 밀려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수사 베테랑 경찰관들은 “정 경사가 심야 조사에 항의했다 할지라도 노련한 수사관이면 본인의 동의를 얻어 얼마든지 조사를 계속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더구나 정 경사의 얼굴 상처가 손톱자국으로 의심됐으면 샘플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경사가 실종자와 다투다 생긴 상처일 경우 DNA가 발견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수사본부 박종삼 홍보관은 “참고인 조사 당시만 해도 긴급체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정 경사를 일단 돌려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실종女 임신… 다투다 살해 가능성”

    “실종女 임신… 다투다 살해 가능성”

    경찰관을 만나러 나간 40대 이혼녀가 실종된 지 닷새째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모(40)씨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군산경찰서 소속 정모(40) 경사를 지목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28일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설치하는 등 수사망을 대폭 강화했으나 이씨나 정 경사의 행적에 대해 단서를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 경사는 지난 25일 실종사건에 관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출근하지 않은 채 강원 영월, 대전, 전북 전주·군산을 돌며 주도면밀한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다. 정 경사는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영월의 모대학 인근 다리 밑에 버리고 시외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다시 군산에 잠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27일부터 매일 병력 500여명을 투입, 정 경사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군산시 대야면 대야공용버스터미널 인근과 연고지, 은신 가능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정 경사는 26일 대야공용버스터미널 인근 대야농협 등에서 모습이 포착된 뒤 종적을 감췄다. 정 경사가 마지막으로 포착된 대야농협의 폐쇄회로(CC)TV에는 초록색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을 둘러싼 각종 추측과 의혹이 난무하고 있다. 정 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이씨와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진술한 것과 달리 내연의 관계였고 이씨는 임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경찰은 정 경사가 이씨와 다투다 살해해 암매장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경찰이 정 경사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복원해 분석한 결과 실종 당일 오후 누군가가 삽으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지나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군산 옥구 일대 저수지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정 경사의 얼굴에 손톱으로 할퀸 자국과 왼쪽 눈 밑에 5㎝가량의 흉터가 나 있었던 점도 둘이 크게 다퉜을 가능성이 있는 증거로 보고 있다. 정 경사는 25일 수사관이 흉터에 대해 묻자 “낚싯바늘에 다친 상처고 눈 밑 상처는 낚시하다가 나무에 긁힌 것”이라고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경찰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정 경사의 동선과 주변 저수지, 야산, 숙박업소 등도 정밀수색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군산 30대女 실종사건, 블랙박스 영상 보니…

    군산 30대女 실종사건, 블랙박스 영상 보니…

    경찰관을 만나러 간다며 집에서 나간 여성이 실종된 가운데 사건의 실마리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50분쯤 군산에 살고 있는 이모(39·여)씨가 군산경찰서 소속 정모(40) 경사를 만나러 간다고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 경찰은 이씨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실종 다음날은 25일 정 경사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또 정 경사의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회수해 검토 작업을 벌였다. 경찰이 처음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을 때에는 사건과 관련된 부분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좀 더 면밀히 살펴본 결과 경찰은 영상 일부분이 지워진 것을 확인했다. 이에 복원 작업을 진행하자 뜻하지 않은 장면이 포착됐다. 어두컴컴해 신원이 정확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삽으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지나가는 모습이 발견된 것이다. 이 영상은 이씨가 실종된 24일 오후에 찍힌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씨의 실종신고를 접한 경찰은 대대적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된 지 나흘이 지난 이날 현재까지도 이씨의 행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씨가 만나러 간다던 정 경사도 경찰 조사를 받은 다음날인 26일 무단결근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경찰이 정 경사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정 경사는 변장을 한 채로 강원도 영월, 대전, 전주를 거쳐 군산으로 잠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 경사의 위치를 추적해 강원도 영월의 한 다리 인근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그러나 정 경사의 행적은 이후 대전에서 포착됐다. 26일 오후 3시쯤 대전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전주행 승강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포착됐다. 조사 결과 정 경사는 이날 전주행 버스를 탄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산 대야행 버스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 경사의 군산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행적을 뒤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산 실종 30대女’ 만난다던 경찰, 변장한 채 군산으로…

    24일 전북 군산서 실종된 이모(39·여)씨의 행적이 나흘째 묘연한 가운데 이씨가 만나러 갔다던 경찰이 군산으로 잠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에서 “이씨를 만난 적 없다”고 진술하고 25일 종적을 감췄던 정모(40) 경사가 변장을 한 채로 강원도 영월, 대전, 전주을 거쳐 군산으로 잠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 경사는 26일 오후 3시쯤 대전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전주행 승강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포착됐다. 조사 결과 정 경사는 이날 전주행 버스를 탄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날 오후 6시50분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산 대야행 버스를 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 경사가 강원, 대전, 전주를 거쳐서 자신의 연고지인 군산으로 들어간 것 같다”면서 “정 경사의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행적을 뒤쫓고 있다”고 말했다. 정 경사의 차량은 전날 강원도 영월의 한 대학교 인근 다리 밑에서 발견됐다. 차량에서 확보한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삭제된 부분이 발견됐고 영상에는 어둡지만 누군가 삽 형태의 도구를 들고 지나가는 모습이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영상이 찍힌 시각은 오후 9시40분쯤으로 이씨가 실종한 이후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군산경찰서는 전국 경찰서에 정 경사가 포착된 CCTV 영상을 배포하고 수배령을 내린 상태다. 한편 이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50분쯤 군산시 미룡동 자신의 집에서 군산경찰서 소속 정 경사를 만나러 나간 뒤 실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전사고 피한 억세게 운 좋은(?) 여성

    감전사고 피한 억세게 운 좋은(?) 여성

    러시아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이 감전 사고를 당할 뻔한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했다. 이 사고 현장은 차량용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5월 4일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는 카고 트럭이 교차로를 지나던 순간 크레인 부분이 전선에 걸리고 이 전선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끊어진 전선이 도로 위에 늘어지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 주변으로 스파크가 일어났고, 놀란 여성은 황급히 자리를 피하려다 넘어진다. 영상 속 여성은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 사고는 카고 트럭이 차량 위에 설치된 크레인을 완전히 접지 않은 상태에서 교차로를 지나다 전선을 건드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tv@seoul.co.kr
  • 자동차 블랙박스 폭염 땐 화질 저하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차량용 블랙박스 31대를 고온에서 작동해 본 결과,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섭씨 60도 이상에서 9개, 70도 이상에서 13개, 80도 이상에서 17개, 90도 이상에서 22개에서 영상 화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60도 이상에서 메모리 카드의 오류 등으로 영상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70도 이상일 때는 기존에 저장된 영상 파일까지 손상되거나 리튬전지의 열 변형으로 제품 외관이 변하거나 부품이 이탈되기도 했다. 블랙박스에는 85도 이하에서 작동하는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지만 블랙박스 내 온도는 일반적으로 기계 자체 발열 등으로 외부 온도보다도 10~30도 높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차량 실내 온도가 90도 이상 오를 수 있어 야외에 주차할 경우 블랙박스의 전원을 분리해 두고 중요한 영상은 미리 복사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팔린 블랙박스는 150만개 정도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블랙박스 비전드라이브, 품질로 세계시장 적극 공략

    블랙박스 비전드라이브, 품질로 세계시장 적극 공략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제조회사 ㈜지오크로스(www.visiondrive.co.kr)가 일본 제 1위 룸미러 업체인 무라카미 메이도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투자협약이 체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투자 유치를 통해 지오크로스는 차량용블랙박스의 기술개발과 생산, 판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외 경쟁력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한국무역협회에서는 해외수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사례공모전’을 실시했는데, 지오크로스는 미개척 분야던 블랙박스 시장을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널리 알린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지난 2008년 설립한 지오크로스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블랙박스업계 최초로2011년 ‘1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12년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연이은 수출탑을 수상한 지오크로스비전드라이브 시리즈는 러시아, 홍콩, 대만을 포함한 4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는 꾸준한 제품개발과 동시에주요 해외박람회에 참가, 세계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지오크로스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다. 현재 지오크로스는 차량용블랙박스의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경기도가 지정하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오크로스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지오크로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오크로스 관계자는 “해외에서 이뤄 낸 성과만큼 국내에서도 대중화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면서“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답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NTSB 브리핑 사고원인 실체와 무관할 수도… 객관적·과학적인 근거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NTSB 브리핑 사고원인 실체와 무관할 수도… 객관적·과학적인 근거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원인 규명과 관련,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고 원인의 객관적·과학적 근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본지와 대담을 갖고 “(단편적으로 드러난) 조종사·승무원의 증언만으로는 사고 원인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최종 사고 원인은 이들의 증언과 객관적 데이터를 맞춰 봐야 나오기 때문에 블랙박스와 음성기록장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또 “개인적·주관적인 판단은 사고 원인의 실체와 관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무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 장관의 발언은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미국 일부 언론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을 조종사 과실로 몰아가려는 듯한 인상에 대한 항의성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 이름으로 NTSB와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에게 사고 조사는 국제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해 달라고 항의 서한을 보냈다. 서 장관은 “사고 직후 8개 국적 항공사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하도록 지시했다”며 “다음 달 중순까지 항공사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한 달 동안 사고기 조종사는 물론 항공기 운항 안전 전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는다. 한편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8개 국적 항공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열린 긴급 안전대책 점검회의에서 여형구 2차관은 “근본적이고 보다 강도 높은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절대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모든 분야를 재점검하고 근본적으로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은진기 운항본부장은 “사고 발생 책임을 통감한다”며 “항공기 안전에 대한 특별교육과 조종사 관숙운항 프로그램을 보강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정비 조직을 항공기 제작사별로 운영하고, 예방적 안전관리를 위해 모든 것을 ‘제로(0) 베이스’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여객기 조종사 비하 보도를 내보낸 미국 지역 방송국을 상대로 현지에서 민사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시장 약세 맞지만 연말까지 지켜봐야…

    부동산시장 약세 맞지만 연말까지 지켜봐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4·1 부동산대책이 반짝 효과로 끝났다는 시장의 반응에 대해 “연말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일시적인 ‘충격요법’을 쓰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자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행복주택과 관련해서는 젊은 층이 거주하고 커뮤니티, 편의시설 등의 여러 시설이 들어가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며 “보완책과 다양한 인센티브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과의 인터뷰는 지난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10층에서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가 아무래도 국가 신인도에 영향을 주지 않겠나. 재발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 지금 8개 국적 항공사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하도록 지시했다. 8월 중순까지 안전점검을 한 후 결과를 참고해 종합적인 항공 안전대책을 수립하려 한다. 종합적이라고 하는 것은 항공기나 조종사 등 항공과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전체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항공과 관련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를 유지하기 위해 자세히 종합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사고 원인을 놓고 한·미 양국이 갈등을 빚는 것으로 비치고 있다. 조종사 과실을 부각하는 듯한 데버러 허스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의 브리핑이 도마에 올랐다. -허스먼 NTSB 위원장은 파악한 사실을 얘기한 것이고, 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려면 블랙박스, 음성기록장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독해야 한다. 조종사, 승무원의 증언도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추고 난 뒤라야 전체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어떤 쪽이 그럴듯하다고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사고 원인의 실체와 관계 있을 수도 있고, 무관할 수도 있다.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시간을 두고 객관적, 과학적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항공도 항공이지만 철도나 기존의 사회간접자본(SOC)이 노후화돼 대형 사고가 우려된다. 대책은 있나. -철도, 항공, SOC는 조금씩 다르지만 유사한 부분도 있다. 사고는 나지 않는 게 중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했다면 초기에 잘 대응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철도, 항공, SOC 관련 매뉴얼이 2577개다. 5월부터 전체 매뉴얼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매뉴얼을 잘 숙지해 돌발 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본부뿐만 아니라 지방청, 산하 기관 등의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매뉴얼 숙지 정도를 점검했다. 앞으로도 문제점을 계속 보완할 것이다. SOC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때가 1960, 1970년대 이후이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보면 오래된 SOC가 많은 게 사실이다. 30년 이상 된 SOC가 전체의 11%쯤 되고 10년쯤 지나면 30년 지난 SOC 비율이 25% 가까이 올라간다. 기본적으로 SOC의 수명을 길게 만드는 것을 강구해야 하고, 유지 관리 체계도 개선해야 한다. →안전 분야 매뉴얼을 다듬는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시설물 6만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97~98%는 안전한 단계인데 점점 노후화되면 바꿀 부분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달재터널 안을 지나던 버스가 전소된 사건이 있었다. 버스가 터널에 들어선 뒤 불꽃이 일어났는데 이를 곧바로 인지해서 몇십초 만에 사람들을 모두 터널 밖으로 대피시켰다. 버스는 전소됐지만 한명도 다치지 않았다. 매뉴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5월에 전체 점검을 했고 담당자들이 철저히 숙지토록 했다. 전체 매뉴얼 2577개 하나하나에 요약한 내용을 1페이지 붙여 숙지하도록 했고 훈련도 하고 있다. 매뉴얼대로 하면 사고 가운데 90% 이상은 안 날 사고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4·1 부동산대책이 반짝 효과로 끝났다는 게 시장 반응이다. 7월부터 거래절벽도 현실화되고 있다. 거래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은 생각해 봤나. -주택 가격 측면에서 보면 6월부터 약세로 돌아선 것은 맞다. 거래량을 보면 6월까지 증가하다가 7월 들어 급격히 감소한 것도 사실이다. 7월부터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많이 줄어든 건 틀림없다. 그렇다고 이 시점에서 특단의 대책을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달리 봐야 한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 양도세 면제 등의 기한이 연말까지다. 4·1 부동산대책에서 정한 단기적 대책 기한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이고, 법이 통과되지 않아 시작도 안 된 부분도 많이 있다. 일단은 4·1 부동산대책의 성과가 어떻게 되는지, 주택시장 전체를 놓고 볼 때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지, 당분간 지켜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8만 가구를 넘고 있다. 건설업체나 은행의 돈이 여기에 묶여 있는 것도 사실이다. 1가구 2주택, 3주택 제한을 풀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검토는 할 수 있지만 이론적으로 필요한 것과 현실적,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부분이 다르다. 현실화하는 것이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주택 관련 세제는 어떻게 되나. -기획재정부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한다고 했으니 진행 상황을 보고 필요하면 의견을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해외 건설 덤핑 문제는 국가적으로 보면 손해다. 어떻게 해야 하나. -덤핑은 민간 업체 사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는 어렵다. 개입하면 아마도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위배될 것이다.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행복주택에 대한 견제구가 많다. 다른 땅에 지을 수는 없나.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효과적으로 안 된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도시 외곽에 대규모 단지를 지을 경우 거주하는 사람들의 통근이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별로 효과가 없었다. 행복주택 개념은 도심의 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자는 것이다. 대규모 단지로 공급하면 여러 사회적 갈등과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가구 수를 줄여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고, 철도역사라든지 유수지, 사용하지 않는 국공유지 등을 이용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관점에서 행복주택을 기획했다. 이는 임대주택 공급의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지하철역사 위를 복합 개발해서 임대주택과 상가를 두면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할 수 있다. 사회 초년생의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들과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싸고 교통 편리한 곳에 주택을 공급하자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개념 자체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에서 걱정을 하지만 젊은 계층이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여러 커뮤니티 시설, 편의시설, 공원·체육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가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임대주택과는 훨씬 다른 개념일 것이다. →현실적으로 지자체의 반발이 심한데. -계속해서 설득하고 있다. 이미 발표된 것도, 향후 발표할 지구도 지역에서 염려하는 부분들을 커버할 수 있도록 보완책을 제시할 것이다. 각종 인센티브도 생각하고 있다. 적절한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설득하고 어떻게 접점을 찾겠느냐 하는 부분은 지금으로선 말하기 어렵다. 현재 가다듬고 있다. →철도 경쟁력 도입 방안을 놓고 코레일과 대립하는 것으로 비치고 있다. -6월 말 철도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장기적으로 철도산업 전체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 것이냐를 놓고 코레일 간부와 노조, 전문가들을 많이 접촉했다. 여객사업 부문에서 수서발 KTX를 어떻게 할 것이냐가 논쟁의 초점인데 수서발 KTX는 자회사 형태로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형태는 코레일 30%, 연기금 70% 출자로 하되 민간에 지분이 매각되지 않도록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과연 민간에 매각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다. 처음부터 계약할 때 민간에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정관에 지분을 매각하려면 5분의4의 찬성이 있어야 매각하게 한다는 내용을 규정하는 식으로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유수의 법무법인에 법률 자문을 받았는데 이 정도면 지분 매각이 불가능하다는 법률 검토를 받았다. 진정성을 가지고 설명드리겠다. 정리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오토 스로틀 기능 등 기체 이상 없었다 기장들 충돌 직전 두차례 ‘재상승’ 외쳐”

    “오토 스로틀 기능 등 기체 이상 없었다 기장들 충돌 직전 두차례 ‘재상승’ 외쳐”

    아시아나항공 214편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에 대한 초기조사가 11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사고를 조사 중인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으로 가진 초기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사고원인이 비행 기기 이상이나 공항 관제사보다는 조종사의 과실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통 항공기 사고 조사는 수개월 내지 수년씩 걸린다는 점과 비교하면, 이번 사건의 경우 초기조사 결과이긴 하지만 NTSB가 사고 발생 5일 만에 이례적으로 서둘러 사건의 결론을 내린 듯한 인상이다. 일각에서는 NTSB가 자국 비행기 제작업체(보잉)와 공항 관제사를 보호하기 위해 사고 원인을 한국인 조종사의 잘못으로 몰고가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허스먼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의 하나로 가능성이 거론돼 온 기기 이상 여부에 대해 “지금까지 판독한 블랙박스 자료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 계기판 상의 자동비행 및 오토 스로틀(자동속도설정 기능) 기능에서 이상 징후는 없었으며 엔진이나 각종 날개들도 입력사항에 제대로 반응하고 있던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다른 사고 원인으로 추정됐던 공항 관제사들의 늑장 대응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제사의 협조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허스먼 위원장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충돌 3초 전 한 조종사가 ‘재상승’(go around)을 외쳤고, 1.5초 전에도 다른 조종사가 ‘재상승’이라는 고함을 질렀다”고 밝혀 조종사의 과실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CCTV에 찍힌 20대 여성 추행·강도 상해범 닮아 체포됐던 대학생…경찰은 자백받았는데 검찰은 풀어줘

    폐쇄회로(CC)TV에 담긴 범인의 모습과 닮았다는 경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붙잡힌 대학생이 구속 20일 만에 검찰 단계에서 무혐의로 풀려났다. 경찰은 “피의자로 볼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었다”며 검찰의 결정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혐의 입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4부(부장 김충우)는 지난달 21일 강제추행 및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대학생 김모(18)씨를 지난 10일 무혐의로 석방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송파경찰서는 지난 4월 22일 오전 2시 55분쯤 송파구 잠실동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추행 및 강도상해 사건의 피의자로 A대학 경찰행정학과 1학년생인 김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와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을 근거로 인근에 거주하는 1975~1995년생 남성 2765명의 주민등록 사진과 대조해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CCTV 사진을 봤는데 내 모습이 맞다. 휴대전화를 훔친 것 같지만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김씨를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김씨의 진술은 검찰 조사에서 완전히 달라졌다. 김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 날 CCTV에 찍힌 것으로 착각했다”면서 “사건 당일은 중간고사 기간이라 전날 집에서 잠을 잤다”고 말을 바꿨다. 검찰은 CCTV 영상이 불특정 다수를 촬영한 것이라 피의자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고 초범인 18세 소년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진술했을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김씨가 친구들을 만난 것은 사건 당일이 아닌 지난 5월 5일이었다”면서 “영상 분석 감정 등을 통해 김씨와 범인이 동일인이 아님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친구들과 놀고 집에 들어와 신발을 갈아 신고 나가 범행했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등 피의자로 볼 근거들이 있었다”면서 “검찰도 동의해 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이 발부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송파서 측은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이 아니고,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구속 취소된 만큼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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