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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여객기 추락 “엔진 꺼졌다” 추락 사고 처음이 아니다?

    대만 여객기 추락 “엔진 꺼졌다” 추락 사고 처음이 아니다?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엔진 꺼졌다” 추락 사고 처음이 아니다? 대만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다.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5일 새벽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으며 12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피해자는 승객 53명, 승무원 5명 등 비행기 탑승자 58명 이외에 택시를 타고 고가도로를 달리던 기사와 승객 등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사람 2명을 포함해 집계한 것이다. 택시 기사와 승객은 다치기는 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인 ATR-72-600형 GE235 여객기(편명 B22816)는 전날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타이베이(臺北) 쑹산(松山)공항에서 진먼(金門)을 향해 이륙, 10시 54분에 구조요청 신호(Mayday)를 보낸 뒤 10시 56분에 고가도로를 들이받으며 추락했다. 구조 요청 당시 기장은 다급한 목소리로 “엔진이 꺼졌다”(Engine flameout)고 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만 민항국은 전했다. 대만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이 대형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는 건물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천에 불시착하려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당국은 사고기가 추락한 하천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추락한 여객기 동체에서 블랙박스도 수거해 조종사 교신 내용과 비행기록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고기가 지난해 7월 23일 대만 펑후(澎湖)섬 마궁(馬公)공항에서 48명의 사망 사고를 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점을 고려해 대만 내 22대의 동일 기종에 대한 특별검사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이번 사고기에 중국인 관광객 3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사고 직후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가족 위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중국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여객기 추락 “작년 7월 23일 같은 기종 추락 48명 사망” 충격

    대만 여객기 추락 “작년 7월 23일 같은 기종 추락 48명 사망” 충격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작년 7월 23일 같은 기종 추락 48명 사망” 충격 대만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다.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5일 새벽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으며 12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피해자는 승객 53명, 승무원 5명 등 비행기 탑승자 58명 이외에 택시를 타고 고가도로를 달리던 기사와 승객 등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사람 2명을 포함해 집계한 것이다. 택시 기사와 승객은 다치기는 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인 ATR-72-600형 GE235 여객기(편명 B22816)는 전날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타이베이(臺北) 쑹산(松山)공항에서 진먼(金門)을 향해 이륙, 10시 54분에 구조요청 신호(Mayday)를 보낸 뒤 10시 56분에 고가도로를 들이받으며 추락했다. 구조 요청 당시 기장은 다급한 목소리로 “엔진이 꺼졌다”(Engine flameout)고 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만 민항국은 전했다. 대만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이 대형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는 건물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천에 불시착하려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당국은 사고기가 추락한 하천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추락한 여객기 동체에서 블랙박스도 수거해 조종사 교신 내용과 비행기록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고기가 지난해 7월 23일 대만 펑후(澎湖)섬 마궁(馬公)공항에서 48명의 사망 사고를 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점을 고려해 대만 내 22대의 동일 기종에 대한 특별검사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이번 사고기에 중국인 관광객 3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사고 직후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가족 위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중국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여객기 추락 “기장, 끝까지 조종간 놓지 않았다” 감동

    대만 여객기 추락 “기장, 끝까지 조종간 놓지 않았다” 감동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기장, 끝까지 조종간 놓지 않았다” 감동 대만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2명으로 늘었다.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5일 오전까지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으며 11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피해자는 승객 53명, 승무원 5명 등 비행기 탑승자 58명 이외에 택시를 타고 고가도로를 달리던 기사와 승객 등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사람 2명을 포함해 집계한 것이다. 기사와 승객은 부상했다. 사고기에 탔던 중국인 31명 가운데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으로 가족 단위 여행을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경우가 많았다.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이날 오전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사고기인 ATR-72-600형 GE235 여객기(편명 B22816)는 전날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타이베이(臺北) 쑹산(松山)공항에서 진먼(金門)을 향해 이륙, 10시 54분에 구조요청 신호(Mayday)를 보낸 뒤 10시 56분에 고가도로를 들이받으며 추락했다. 구조 요청 당시 기장은 다급한 목소리로 “엔진이 꺼졌다”(Engine flameout)고 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만 민항국은 전했다. 대만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이 대형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는 건물과 충돌을 피하려고 의도적으로 하천에 불시착하려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았다. 결국 기장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는 의미가 된다. 사고기의 기장과 부기장은 모두 숨졌다. 당국은 사고기가 추락한 하천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추락한 여객기 동체에서 블랙박스도 찾아내 조종사 교신 내용과 비행기록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이르면 6일 중 블랙박스의 일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이번 사고기가 지난해 7월 23일 대만 펑후(澎湖)섬 마궁(馬公)공항에서 48명의 사망 사고를 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점을 고려해 대만 내 22대의 동일 기종에 대한 특별검사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이번 사고 피해자 가운데 중국인이 다수 포함된 점을 고려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사고 직후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가족 위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중국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중국 국가관광국은 전문가들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대만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사고 수습에 나서도록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여객기 추락 “이번 추락이 처음이 아니다” 충격적 반전

    대만 여객기 추락 “이번 추락이 처음이 아니다” 충격적 반전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이번 추락이 처음이 아니다” 충격적 반전 대만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다.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5일 새벽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으며 12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피해자는 승객 53명, 승무원 5명 등 비행기 탑승자 58명 이외에 택시를 타고 고가도로를 달리던 기사와 승객 등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사람 2명을 포함해 집계한 것이다. 택시 기사와 승객은 다치기는 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인 ATR-72-600형 GE235 여객기(편명 B22816)는 전날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타이베이(臺北) 쑹산(松山)공항에서 진먼(金門)을 향해 이륙, 10시 54분에 구조요청 신호(Mayday)를 보낸 뒤 10시 56분에 고가도로를 들이받으며 추락했다. 구조 요청 당시 기장은 다급한 목소리로 “엔진이 꺼졌다”(Engine flameout)고 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만 민항국은 전했다. 대만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이 대형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는 건물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천에 불시착하려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당국은 사고기가 추락한 하천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추락한 여객기 동체에서 블랙박스도 수거해 조종사 교신 내용과 비행기록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고기가 지난해 7월 23일 대만 펑후(澎湖)섬 마궁(馬公)공항에서 48명의 사망 사고를 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점을 고려해 대만 내 22대의 동일 기종에 대한 특별검사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이번 사고기에 중국인 관광객 3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사고 직후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가족 위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중국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여객기 추락 “작년에도 같은 기종48명 사망” 도대체 무슨 일?

    대만 여객기 추락 “작년에도 같은 기종48명 사망” 도대체 무슨 일?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작년에도 같은 기종48명 사망” 도대체 무슨 일? 대만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다.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5일 새벽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으며 12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피해자는 승객 53명, 승무원 5명 등 비행기 탑승자 58명 이외에 택시를 타고 고가도로를 달리던 기사와 승객 등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사람 2명을 포함해 집계한 것이다. 택시 기사와 승객은 다치기는 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인 ATR-72-600형 GE235 여객기(편명 B22816)는 전날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타이베이(臺北) 쑹산(松山)공항에서 진먼(金門)을 향해 이륙, 10시 54분에 구조요청 신호(Mayday)를 보낸 뒤 10시 56분에 고가도로를 들이받으며 추락했다. 구조 요청 당시 기장은 다급한 목소리로 “엔진이 꺼졌다”(Engine flameout)고 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만 민항국은 전했다. 대만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이 대형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는 건물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천에 불시착하려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당국은 사고기가 추락한 하천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추락한 여객기 동체에서 블랙박스도 수거해 조종사 교신 내용과 비행기록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고기가 지난해 7월 23일 대만 펑후(澎湖)섬 마궁(馬公)공항에서 48명의 사망 사고를 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점을 고려해 대만 내 22대의 동일 기종에 대한 특별검사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이번 사고기에 중국인 관광객 3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사고 직후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가족 위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중국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여객기 추락, 끔찍한 장면 다시보니..“비행기가 눈 앞에..” 인명피해는?

    대만 여객기 추락, 끔찍한 장면 다시보니..“비행기가 눈 앞에..” 인명피해는?

    ‘대만 여객기 추락’ 지난 4일 오전 발생한 대만 트랜스아시아항공(푸싱항공) 국내선 여객기 추락사고로 5일 오전 현재 3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조종사가 추락 직전 엔진이 정지됐다고 외쳤고 회사 측도 지난해 여객기가 제조업체에서 인도될 당시 한쪽 엔진 이상으로 교체됐다고 밝혀 엔진 고장에 따른 추락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 대만 매체들은 5일 오전 9시 현재 여객기에 타고 있던 58명 중 32명이 사망하고 11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사고기인 ATR-72-600형 GE235 여객기는 지난 4일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타이베이(臺北) 쑹산(松山)공항에서 진먼(金門)을 향해 이륙했다. 하지만 10시 54분에 구조요청 신호를 보낸 뒤 10시 56분쯤 고가도로를 들이받으며 지룽(基隆)천으로 추락했다. 추락전 사고기 조종사는 관제탑과 통화에서 “메이데이(긴급구조), 메이디이, 엔진이 정지됐다”고 외쳤던 것으로 통신기록 조사결과 나타났다. 사고기 기장은 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고기 조종사들은 각각 4914~6922시간의 비행경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대만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이 대형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는 건물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천에 불시착하려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대만 당국은 사고기의 블랙박스와 통화 기록 등을 확보해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질 전망이다. 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에 네티즌은 “대만 여객기 추락..기장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만 여객기 추락..안타깝다”, “대만 여객기 추락..실종자 무사히 찾기를”, “대만 여객기 추락..왜 멀쩡하지 않은 비행기를”등 반응을 보였다.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사진 = 서울신문DB (대만 여객기 추락) 뉴스팀 chkim@seoul.co.kr
  • 대만 여객기 추락 “엔진 구조적 결함?” 작년에도 48명 사망

    대만 여객기 추락 “엔진 구조적 결함?” 작년에도 48명 사망

    대만 여객기 추락 대만 여객기 추락 “엔진 구조적 결함?” 작년에도 48명 사망 대만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다.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5일 새벽까지 3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으며 12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피해자는 승객 53명, 승무원 5명 등 비행기 탑승자 58명 이외에 택시를 타고 고가도로를 달리던 기사와 승객 등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사람 2명을 포함해 집계한 것이다. 택시 기사와 승객은 다치기는 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인 ATR-72-600형 GE235 여객기(편명 B22816)는 전날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타이베이(臺北) 쑹산(松山)공항에서 진먼(金門)을 향해 이륙, 10시 54분에 구조요청 신호(Mayday)를 보낸 뒤 10시 56분에 고가도로를 들이받으며 추락했다. 구조 요청 당시 기장은 다급한 목소리로 “엔진이 꺼졌다”(Engine flameout)고 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만 민항국은 전했다. 대만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이 대형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는 건물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천에 불시착하려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당국은 사고기가 추락한 하천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추락한 여객기 동체에서 블랙박스도 수거해 조종사 교신 내용과 비행기록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고기가 지난해 7월 23일 대만 펑후(澎湖)섬 마궁(馬公)공항에서 48명의 사망 사고를 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점을 고려해 대만 내 22대의 동일 기종에 대한 특별검사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이번 사고기에 중국인 관광객 3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사고 직후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가족 위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중국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미솔루션 블랙박스 ‘차눈’, 본사 직판 전략으로 고객신뢰 높인다

    세미솔루션 블랙박스 ‘차눈’, 본사 직판 전략으로 고객신뢰 높인다

    최근 신변 안전 및 보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블랙박스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 사용자들 중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함께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해소를 위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보안 영상 카메라 핵심 반도체 부품 기술을 보유한 ㈜세미솔루션(www.camsolution.co.kr)은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 불만과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본사에서 고객을 밀착 관리 지원을 하며, 대리점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국내 판매 방식을 ‘본사 직판’전략으로 100% 전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본사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직접 수용이 가능하며 블랙박스 ‘차눈’만의 사후관리서비스인 품질보증 5년 및 ‘OS2CS’를 1:1밀착형 서비스로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OS2CS’는 국내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 5년 동안 무료장착에서부터 정기점검, 수시점검, 메모리교체, 1:1무상대여, 보상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동종업계 대비 최고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소비자연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차량용 블랙박스 불만상담건수가 무려 3천 175건에 달했다. 이는 2013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7%가량 증가된 결과다. 특히 불만상담 내용 중에는 품질저하로 인한 제품하자,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사고 발생시 블랙박스가 작동하지 않아 영상이 찍히지 않았다거나 사고 영상이 사라져 복원될 수 없다거나 본사 및 대리점 차원에서 A/S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많은 전문가들은 블랙박스 업체들이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신뢰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권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블랙박스 제조 및 유통 업체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의 긴밀한 밀착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소비자들 역시 보여지는 광고나 브랜드 이미지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블랙박스 제조, 유통 본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블랙박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소비자로서도 국내 블랙박스 시장의 문제점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블랙박스는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 선택한 제품으로 인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블랙박스를 선정할 때 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에서 제조했는지, 서비스 기간 및 신속 처리 등 고객 사후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파편 확보하고도 무시” 도대체 왜?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파편 확보하고도 무시” 도대체 왜?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파편 확보하고도 무시” 도대체 왜?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초기 현장에서 사고 차량인 윈스톰의 파편을 확보해놓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엉뚱한 차량을 사고차량으로 지목한 데 이어 사고 현장에서 유력한 증거물을 확보하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초기 부실 수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10일 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차량을 수거했다. 경찰은 당시 이 파편이 윈스톰 차량의 안개등인 사실까지 확인했다. 윈스톰은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차량이었고, 이 파편은 강씨와 충돌하는 순간 떨어진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다. 사고를 수사한 흥덕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사고 현장) 중앙선 부근에 떨어져 있던 파편을 수거, 차량 부품가게에 문의해 윈스톰 부품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사건을 해결할 결정적인 단서인 이 파편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무시한 채 사고와는 무관한 애꿎은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것으로 봤다. 수사력도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쫓는데 집중했다. 사고 현장 전방 700m 지점에 위치한 CCTV에서 사고 발생 시간 4분 뒤(10일 오전 1시 31분)에 BMW 차량이 통과하는 것이 찍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의자 허씨는 당시 사고를 낸 뒤 370m를 가다가 우측 골목길로 방향을 틀어 달아났다. 당연히 BMW가 찍힌 CCTV에서는 윈스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경찰이 사고 차량이 경로를 바꿨을 것이라는 기본적인 의심조차 하지 않고 직진했을 것이라고 맹신하면서 수사가 초기부터 꼬였고, 결국 사고 현장에서 확보한 윈스톰 파편도 무시한 것이다. 경찰이 수사 초기 윈스톰을 용의선상에 올려 수사했다면 사건 해결을 앞당겼을 수 있었던 셈이다. 이런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강씨의 유족도 의문을 품었다. 강씨의 아버지 태호(58)씨는 “몸무게 80㎏의 거구인 아들이 치었는데 사고 현장에 부품 조각 하나 안 남았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며 “경찰에 물어보니 아무것도 없었고 동글한 커버(윈스톰 안개등)만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불과 170m가량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차량이 찍힌 CCTV가 있었지만 사고 발생 17일째가 돼서야 뒤늦게 확인해 수사가 미흡했다는 오명을 썼다. 이런 가운데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될 차량 파편을 수거해놓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총체적 부실수사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수사 초기 경찰은 사고 현장 자체가 외진 곳이고, 새벽 시간대라 목격자 없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사가 장기화되자 용의 차량의 파편이 발견되지 않았고 인근에 주차됐던 차량 블랙박스와 CCTV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론에 떠밀려 이례적으로 수사본부까지 설치하고 대대적으로 인력을 투입, 부산을 떨었지만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허술한 대응으로 헛발질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경찰은 결과론적으로 사건을 해결했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박세호 흥덕경찰서장은 “CCTV가 딱 보이는 것이 아니고 구석구석에 있어서 놓칠 수 있다”며 “저희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형사팀이 그래도 나중에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파편 이미 갖고 있었다?” 황당 상황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파편 이미 갖고 있었다?” 황당 상황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파편 이미 갖고 있었다?” 황당 상황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초기 현장에서 사고 차량인 윈스톰의 파편을 확보해놓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엉뚱한 차량을 사고차량으로 지목한 데 이어 사고 현장에서 유력한 증거물을 확보하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초기 부실 수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10일 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차량을 수거했다. 경찰은 당시 이 파편이 윈스톰 차량의 안개등인 사실까지 확인했다. 윈스톰은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차량이었고, 이 파편은 강씨와 충돌하는 순간 떨어진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다. 사고를 수사한 흥덕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사고 현장) 중앙선 부근에 떨어져 있던 파편을 수거, 차량 부품가게에 문의해 윈스톰 부품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사건을 해결할 결정적인 단서인 이 파편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무시한 채 사고와는 무관한 애꿎은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것으로 봤다. 수사력도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쫓는데 집중했다. 사고 현장 전방 700m 지점에 위치한 CCTV에서 사고 발생 시간 4분 뒤(10일 오전 1시 31분)에 BMW 차량이 통과하는 것이 찍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의자 허씨는 당시 사고를 낸 뒤 370m를 가다가 우측 골목길로 방향을 틀어 달아났다. 당연히 BMW가 찍힌 CCTV에서는 윈스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경찰이 사고 차량이 경로를 바꿨을 것이라는 기본적인 의심조차 하지 않고 직진했을 것이라고 맹신하면서 수사가 초기부터 꼬였고, 결국 사고 현장에서 확보한 윈스톰 파편도 무시한 것이다. 경찰이 수사 초기 윈스톰을 용의선상에 올려 수사했다면 사건 해결을 앞당겼을 수 있었던 셈이다. 이런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강씨의 유족도 의문을 품었다. 강씨의 아버지 태호(58)씨는 “몸무게 80㎏의 거구인 아들이 치었는데 사고 현장에 부품 조각 하나 안 남았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며 “경찰에 물어보니 아무것도 없었고 동글한 커버(윈스톰 안개등)만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불과 170m가량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차량이 찍힌 CCTV가 있었지만 사고 발생 17일째가 돼서야 뒤늦게 확인해 수사가 미흡했다는 오명을 썼다. 이런 가운데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될 차량 파편을 수거해놓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총체적 부실수사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수사 초기 경찰은 사고 현장 자체가 외진 곳이고, 새벽 시간대라 목격자 없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사가 장기화되자 용의 차량의 파편이 발견되지 않았고 인근에 주차됐던 차량 블랙박스와 CCTV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론에 떠밀려 이례적으로 수사본부까지 설치하고 대대적으로 인력을 투입, 부산을 떨었지만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허술한 대응으로 헛발질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경찰은 결과론적으로 사건을 해결했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박세호 흥덕경찰서장은 “CCTV가 딱 보이는 것이 아니고 구석구석에 있어서 놓칠 수 있다”며 “저희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형사팀이 그래도 나중에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량 피하려다 공중 점프 후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 ‘아찔’

    차량 피하려다 공중 점프 후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 ‘아찔’

    한적한 시골 길을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아찔한 사고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30초 가량의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적한 시골 도로 모습을 보여준다. 오토바이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는 트럭 앞뒤로 달리는 오토바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뒤 코너를 도는 순간, 반대편에서 오던 SUV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선두 오토바이 한 대가 원심력을 잃고 왼쪽 구릉을 향해 돌진한다. 속력을 늦추지 못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구릉 턱과 충돌 후 하늘 높이 솟아오른 후, 추락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된다. 동료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운행을 멈추고 울타리를 넘어 구릉 위로 올라간다. 사고 난 운전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괴성을 지른다. 동료들이 “움직이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주변에 도움을 청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위험한 순간”, “크게 부상당하지 않기를~”, “오토바이 운행은 항상 조심합시다” 등 걱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O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경찰, 파편 확보해 차종 확인하고서도 무시해 사건 장기화

    ‘크림빵 뺑소니’ 경찰, 파편 확보해 차종 확인하고서도 무시해 사건 장기화

    ‘크림빵 뺑소니’ 사고 수사 초기에 경찰이 확보한 사고 차량 파편이 윈스톰 부품인 것을 알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엉뚱한 차량을 사고차량으로 지목했던 경찰의 부실 수사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10일 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차량 파편을 수거했다. 경찰은 당시 이 파편이 윈스톰 차량의 안개등인 사실까지 확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을 해결할 결정적인 단서인 이 파편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사고와는 무관한 애꿎은 하얀색 BMW5 승용차를 용의차량으로 지목했다. 수사력도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BMW 차량의 행방을 쫓는데 집중했다. 사고 현장 전방 700m 지점에 위치한 CCTV에서 사고 발생 시간 4분 뒤(10일 오전 1시 31분)에 BMW 차량이 통과하는 것이 찍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윈스톰 차량을 운전하던 피의자 허씨는 당시 사고를 낸 뒤 370m를 가다가 우측 골목길로 방향을 틀어 달아났다. 당연히 BMW가 찍힌 CCTV에서는 윈스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경로를 바꿨을 것이라는 기본적인 의심조차 하지 않고 직진했을 것이라고 맹신했다. 사고 현장에서 확보한 윈스톰 파편도 무시했다. 경찰이 수사 초기 윈스톰 차량을 용의선상에 올려 수사했다면 사건 해결을 앞당겼을 수 있었던 셈이다. 이런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강씨의 유족도 의문을 품었다. 강씨의 아버지 태호(58)씨는 “몸무게 80㎏의 거구인 아들이 치었는데 사고 현장에 부품 조각 하나 안 남았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면서 “경찰에 물어보니 아무 것도 없었고 동글한 커버(윈스톰 안개등)만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불과 170m가량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차량이 찍힌 CCTV가 있었지만 사고 발생 17일째가 돼서야 뒤늦게 확인해 수사가 미흡했다는 오명을 썼다. 이런 가운데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될 차량 파편을 수거, 차종까지 확인해 놓고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총체적 부실수사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수사 초기 경찰은 사고 현장 자체가 외진 곳이고, 새벽 시간대라 목격자 없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사가 장기화되자 용의 차량의 파편이 발견되지 않았고 인근에 주차됐던 차량 블랙박스와 CCTV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론에 떠밀려 이례적으로 수사본부까지 설치하고 대대적으로 인력을 투입, 부산을 떨었지만 수사 초기에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허술한 대응으로 헛발질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경찰은 결과론적으로 사건을 해결했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박세호 흥덕경찰서장은 “CCTV가 딱 보이는 것이 아니고 구석구석에 있어서 놓칠 수 있다”며 “저희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형사팀이 그래도 나중에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내버스 기사 ‘저혈당 쇼크’… 트럭 충돌해 1명 사망

    당뇨병을 앓는 시내버스 운전사가 저혈당 쇼크에 빠지는 바람에 사고를 내 트럭 운전자를 숨지게 했다. 2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4분쯤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한국철강㈜ 앞 도로에서 정모(38)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좌회전을 하려고 서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정모(61)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버스 운전사 정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사고 뒤 의사는 그가 운전 당시 저혈당 쇼크 상태였던 것으로 진단했다. 당뇨병 환자가 식사를 거르거나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았을 때 저혈당 쇼크가 발생한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식은땀과 구토, 어지러움, 두통, 집중력 장애나 시력 변화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혈당이 더 떨어지면 의식 혼란이나 의식 장애가 일어나고 심하면 혼수상태에까지 이르고 사망할 수도 있다. 버스 운전사 정씨는 당뇨병 증세가 있어 인슐린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고 운전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쇼크 상태에서 운행 노선을 벗어나 수㎞를 운행했다. 정씨는 노선 이탈에 항의하는 승객 3명을 모두 내려준 뒤 혼자 운행하다 사고를 냈다. 경찰은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정씨가 운전대 쪽으로 고꾸라지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운행 경로를 벗어나 운행을 한 이유와 중앙선 침범 등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는 마약 복용자나 강력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해서는 버스 운전을 못 하게 할 뿐 당뇨병 운전자에 대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생각나눔] 네티즌 수사대, 집단지성이냐 신상털기냐

    중고자동차 거래사이트 ‘보배드림’의 사용자 등이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하면서 누리꾼의 ‘집단지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보배드림과 블랙박스 분석 카페에서 활동하는 한 네티즌은 “‘누리꾼 과학수사대’를 창설해 유사 뺑소니 사건을 해결하자”고 제안했고, 이후 50여명의 누리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2일 온라인상에서는 네티즌의 지지가 이어졌지만 전문가들은 ‘신상털기’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네티즌 수사대가 여론을 환기시켜 ‘크림빵 뺑소니’ 사건 해결이 빨라졌다는 점을 경찰도 대체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다만 경찰 수사력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모양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수사형’ 네티즌보다는 ‘제보형’ 네티즌의 관심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네티즌의 ‘의욕’을 경계했다. 네티즌의 과도한 호기심은 종종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낳았다. 지난달 ‘인천 어린이집 유아 폭행 사건’ 가해자인 보육교사의 이름과 얼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해당 어린이집의 전화번호 등이 네티즌에게 낱낱이 털렸다. 애먼 사람이 가해자의 남편으로 오해받아 ‘전화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국가도 개인 자료를 마음대로 뒤질 수 없다”며 “일반인이 수사에 참여하는 것은 개인 자유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말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특정 사건의 가해자가 맞다고 해도 이를 공개한 네티즌은 민사 소송의 피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이 수사에까지 참여하려는 이유와 관련,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거시적·공적 사건에 시민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무력감과 분노, 좌절 등이 사적 영역에 대한 과도한 개입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수사기관의 한계를 반복 경험하거나 이따금 공권력이 네티즌의 능력을 못 따라가는 상황을 목격하면서 불신이 팽배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경찰 부실 수사 도마 “윈스톰 파편 수거하고도 무시” 충격

    크림빵 뺑소니, 경찰 부실 수사 도마 “윈스톰 파편 수거하고도 무시” 충격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경찰 부실 수사 도마 “윈스톰 파편 수거하고도 무시” 충격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초기 현장에서 사고 차량인 윈스톰의 파편을 확보해놓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엉뚱한 차량을 사고차량으로 지목한 데 이어 사고 현장에서 유력한 증거물을 확보하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초기 부실 수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10일 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차량을 수거했다. 경찰은 당시 이 파편이 윈스톰 차량의 안개등인 사실까지 확인했다. 윈스톰은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차량이었고, 이 파편은 강씨와 충돌하는 순간 떨어진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다. 사고를 수사한 흥덕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사고 현장) 중앙선 부근에 떨어져 있던 파편을 수거, 차량 부품가게에 문의해 윈스톰 부품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사건을 해결할 결정적인 단서인 이 파편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무시한 채 사고와는 무관한 애꿎은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것으로 봤다. 수사력도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쫓는데 집중했다. 사고 현장 전방 700m 지점에 위치한 CCTV에서 사고 발생 시간 4분 뒤(10일 오전 1시 31분)에 BMW 차량이 통과하는 것이 찍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의자 허씨는 당시 사고를 낸 뒤 370m를 가다가 우측 골목길로 방향을 틀어 달아났다. 당연히 BMW가 찍힌 CCTV에서는 윈스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경찰이 사고 차량이 경로를 바꿨을 것이라는 기본적인 의심조차 하지 않고 직진했을 것이라고 맹신하면서 수사가 초기부터 꼬였고, 결국 사고 현장에서 확보한 윈스톰 파편도 무시한 것이다. 경찰이 수사 초기 윈스톰을 용의선상에 올려 수사했다면 사건 해결을 앞당겼을 수 있었던 셈이다. 이런 경찰의 부실한 초동수사에 강씨의 유족도 의문을 품었다. 강씨의 아버지 태호(58)씨는 “몸무게 80㎏의 거구인 아들이 치었는데 사고 현장에 부품 조각 하나 안 남았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며 “경찰에 물어보니 아무것도 없었고 동글한 커버(윈스톰 안개등)만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불과 170m가량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차량이 찍힌 CCTV가 있었지만 사고 발생 17일째가 돼서야 뒤늦게 확인해 수사가 미흡했다는 오명을 썼다. 이런 가운데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될 차량 파편을 수거해놓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총체적 부실수사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수사 초기 경찰은 사고 현장 자체가 외진 곳이고, 새벽 시간대라 목격자 없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사가 장기화되자 용의 차량의 파편이 발견되지 않았고 인근에 주차됐던 차량 블랙박스와 CCTV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론에 떠밀려 이례적으로 수사본부까지 설치하고 대대적으로 인력을 투입, 부산을 떨었지만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허술한 대응으로 헛발질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경찰은 결과론적으로 사건을 해결했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박세호 흥덕경찰서장은 “CCTV가 딱 보이는 것이 아니고 구석구석에 있어서 놓칠 수 있다”며 “저희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형사팀이 그래도 나중에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 뺑소니’… 잡고보니 단골집 주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술 취해 쓰러진 장애인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이모(56)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도주 운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골목길에 쓰러져 있던 지체장애인 A(59)씨를 갤로퍼 차량으로 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순찰하던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부검 결과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길이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 0.226%였다. 사고로 늑골이 골절되고 장기가 파열됐다. 장애인 연금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A씨는 구청에서 마련해 준 여인숙 한편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지점은 여인숙에서 불과 5m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사고 지점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서 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보해 이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이씨가 차에서 내려 약 30초간 A씨를 확인하고 차에 올라 달아나는 장면이 담겼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의 단골손님이었으며, 평소 인사를 나누는 사이였다. 이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사건 반전 “청주시 공무원 댓글이 큰 역할”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사건 반전 “청주시 공무원 댓글이 큰 역할”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사건 반전 “청주시 공무원 댓글이 큰 역할” 대박 단서가 포착되지 않아 안갯속을 맴돌던 청주 ’크림빵 아빠’ 강모(29)씨 뺑소니 사망 사고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막연하게 BMW로 여겨졌던 용의 차량이 사고 발생 19일 만인 29일 윈스톰으로 특정됐기 때문이다. 흥덕경찰서는 이날 “사고 지점에서 180m가량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CCTV를 추가로 확보해 분석한 결과 피해자 강씨가 걸어가는 시간과 용의차량이 (지나는 시간이) 정확히 일치하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의 번호까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갈팡질팡하던 수사는 중심을 잡게 됐다. 경찰은 애초 가해 차량이 강씨를 친 뒤 직진해 도주했을 것으로 보고 인근 민간 업소 등의 CCTV를 분석, BMW 승용차를 유력한 용의 차량으로 지목하고, 화질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관련 CCTV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것은 목격자도 없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서도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추정에 불과했다. 경찰의 의뢰를 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용의 차량이 BMW 3/5/7시리즈, 렉서스 LS 시리즈, 뉴 제네시스, K7 등 4종과 유사하다는 동영상 분석 결과를 내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BMW의 진행 방향과 반대쪽에 있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새로운 ‘물증’이 나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차량등록사업소가 경찰에 건넨 CCTV 파일에 윈스톰이 등장한 것이다. 경찰 분석 결과 강씨가 걸어가는 시간과 윈스톰 차량의 통행 시간이 정확히 일치했다. 윈스톰이 사고 현장에서 300m 거리의 골목으로 빠져나가는 장면도 포착됐다. 도주로를 직진에만 초점을 맞춘 경찰의 허를 찌른 대목이다. BMW에 매달려 헛심을 썼던 경찰은 윈스톰 차주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황이 뒤바뀐 배경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소속 청주시 공무원의 댓글이 있었다. 차량등록사업소의 A씨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뺑소니 아빠’ 기사를 보고 “우리도 도로변을 촬영하는 CCTV가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많은 차량이 드나드는 특성상 접촉 사고 등 소소한 분쟁에 대비, 건물 내외곽과 주차장에 CCTV를 설치, 24시간 가동하던 터였다. 이 댓글을 본 흥덕경찰서 수사관들이 지난 27일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관련 CCTV 파일을 가져가 분석한 끝에 용의 차량을 윈스텀으로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 A씨는 “기존 용의차량을 찍은 화면이 흐려 제대로 판독할 수 없다는 뉴스를 보고 순간적으로 우리 건물 CCTV를 생각했다”며 “범인이 빨리 검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를 ‘크림빵 아빠’로 부르며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자동차에 조예가 깊은 누리꾼들은 공개된 CCTV 동영상을 보고 차종을 압축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유력한 용의자 자수 전화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유력한 용의자 자수 전화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유력한 용의자 자수 전화 크림빵 뺑소니 사건과 관련,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와 관련된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7시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자신의 남편이 크림빵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당일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와 횡설수설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뺑소니전담팀은 유력한 용의자가 거주하고 있는 옥산지역으로 출동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막연하게 BMW로 여겨졌던 용의 차량이 사고 발생 19일 만인 29일 윈스톰으로 특정돼 수사가 활기를 띄고 있다. 흥덕경찰서는 이날 “사고 지점에서 180m가량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CCTV를 추가로 확보해 분석한 결과 피해자 강씨가 걸어가는 시간과 용의차량이 (지나는 시간이) 정확히 일치하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의 번호까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갈팡질팡하던 수사는 중심을 잡게 됐다. 경찰은 애초 가해 차량이 강씨를 친 뒤 직진해 도주했을 것으로 보고 인근 민간 업소 등의 CCTV를 분석, BMW 승용차를 유력한 용의 차량으로 지목하고, 화질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관련 CCTV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것은 목격자도 없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서도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추정에 불과했다. 경찰의 의뢰를 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용의 차량이 BMW 3/5/7시리즈, 렉서스 LS 시리즈, 뉴 제네시스, K7 등 4종과 유사하다는 동영상 분석 결과를 내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BMW의 진행 방향과 반대쪽에 있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새로운 ‘물증’이 나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차량등록사업소가 경찰에 건넨 CCTV 파일에 윈스톰이 등장한 것이다. 경찰 분석 결과 강씨가 걸어가는 시간과 윈스톰 차량의 통행 시간이 정확히 일치했다. 윈스톰이 사고 현장에서 300m 거리의 골목으로 빠져나가는 장면도 포착됐다. 도주로를 직진에만 초점을 맞춘 경찰의 허를 찌른 대목이다. BMW에 매달려 헛심을 썼던 경찰은 윈스톰 차주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황이 뒤바뀐 배경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소속 청주시 공무원의 댓글이 있었다. 차량등록사업소의 A씨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뺑소니 아빠’ 기사를 보고 “우리도 도로변을 촬영하는 CCTV가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많은 차량이 드나드는 특성상 접촉 사고 등 소소한 분쟁에 대비, 건물 내외곽과 주차장에 CCTV를 설치, 24시간 가동하던 터였다. 이 댓글을 본 흥덕경찰서 수사관들이 지난 27일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관련 CCTV 파일을 가져가 분석한 끝에 용의 차량을 윈스텀으로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 A씨는 “기존 용의차량을 찍은 화면이 흐려 제대로 판독할 수 없다는 뉴스를 보고 순간적으로 우리 건물 CCTV를 생각했다”며 “범인이 빨리 검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를 ‘크림빵 아빠’로 부르며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자동차에 조예가 깊은 누리꾼들은 공개된 CCTV 동영상을 보고 차종을 압축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유력 용의자 부인·경찰 설득 중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유력 용의자 부인·경찰 설득 중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속보]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유력 용의자 부인·경찰 설득 중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 유력한 용의자 검거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뺑소니 사고의 유력 용의자의 부인이 신고전화를 걸어와 흥덕경찰서 뺑소니 전담반이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용의자를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인이 부담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막연하게 BMW로 여겨졌던 용의 차량이 사고 발생 19일만에 윈스톰으로 특정돼 수사가 활기를 띄고 있다. 흥덕경찰서는 이날 “사고 지점에서 180m가량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CCTV를 추가로 확보해 분석한 결과 피해자 강씨가 걸어가는 시간과 용의차량이 (지나는 시간이) 정확히 일치하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의 번호까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갈팡질팡하던 수사는 중심을 잡게 됐다. 경찰은 애초 가해 차량이 강씨를 친 뒤 직진해 도주했을 것으로 보고 인근 민간 업소 등의 CCTV를 분석, BMW 승용차를 유력한 용의 차량으로 지목하고, 화질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관련 CCTV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것은 목격자도 없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서도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추정에 불과했다. 경찰의 의뢰를 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용의 차량이 BMW 3/5/7시리즈, 렉서스 LS 시리즈, 뉴 제네시스, K7 등 4종과 유사하다는 동영상 분석 결과를 내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BMW의 진행 방향과 반대쪽에 있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새로운 ‘물증’이 나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차량등록사업소가 경찰에 건넨 CCTV 파일에 윈스톰이 등장한 것이다. 경찰 분석 결과 강씨가 걸어가는 시간과 윈스톰 차량의 통행 시간이 정확히 일치했다. 윈스톰이 사고 현장에서 300m 거리의 골목으로 빠져나가는 장면도 포착됐다. 도주로를 직진에만 초점을 맞춘 경찰의 허를 찌른 대목이다. BMW에 매달려 헛심을 썼던 경찰은 윈스톰 차주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황이 뒤바뀐 배경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소속 청주시 공무원의 댓글이 있었다. 차량등록사업소의 A씨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뺑소니 아빠’ 기사를 보고 “우리도 도로변을 촬영하는 CCTV가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많은 차량이 드나드는 특성상 접촉 사고 등 소소한 분쟁에 대비, 건물 내외곽과 주차장에 CCTV를 설치, 24시간 가동하던 터였다. 이 댓글을 본 흥덕경찰서 수사관들이 지난 27일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관련 CCTV 파일을 가져가 분석한 끝에 용의 차량을 윈스텀으로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 A씨는 “기존 용의차량을 찍은 화면이 흐려 제대로 판독할 수 없다는 뉴스를 보고 순간적으로 우리 건물 CCTV를 생각했다”며 “범인이 빨리 검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를 ‘크림빵 아빠’로 부르며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자동차에 조예가 깊은 누리꾼들은 공개된 CCTV 동영상을 보고 차종을 압축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청주시 공무원 댓글, 결정적 역할” 도대체 누구?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청주시 공무원 댓글, 결정적 역할” 도대체 누구?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 윈스톰 “청주시 공무원 댓글, 결정적 역할” 도대체 누구? 단서가 포착되지 않아 안갯속을 맴돌던 청주 ’크림빵 아빠’ 강모(29)씨 뺑소니 사망 사고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막연하게 BMW로 여겨졌던 용의 차량이 사고 발생 19일 만인 29일 윈스톰으로 특정됐기 때문이다. 흥덕경찰서는 이날 “사고 지점에서 180m가량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CCTV를 추가로 확보해 분석한 결과 피해자 강씨가 걸어가는 시간과 용의차량이 (지나는 시간이) 정확히 일치하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의 번호까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갈팡질팡하던 수사는 중심을 잡게 됐다. 경찰은 애초 가해 차량이 강씨를 친 뒤 직진해 도주했을 것으로 보고 인근 민간 업소 등의 CCTV를 분석, BMW 승용차를 유력한 용의 차량으로 지목하고, 화질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관련 CCTV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것은 목격자도 없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서도 별다른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추정에 불과했다. 경찰의 의뢰를 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용의 차량이 BMW 3/5/7시리즈, 렉서스 LS 시리즈, 뉴 제네시스, K7 등 4종과 유사하다는 동영상 분석 결과를 내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BMW의 진행 방향과 반대쪽에 있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새로운 ‘물증’이 나오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차량등록사업소가 경찰에 건넨 CCTV 파일에 윈스톰이 등장한 것이다. 경찰 분석 결과 강씨가 걸어가는 시간과 윈스톰 차량의 통행 시간이 정확히 일치했다. 윈스톰이 사고 현장에서 300m 거리의 골목으로 빠져나가는 장면도 포착됐다. 도주로를 직진에만 초점을 맞춘 경찰의 허를 찌른 대목이다. BMW에 매달려 헛심을 썼던 경찰은 윈스톰 차주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황이 뒤바뀐 배경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소속 청주시 공무원의 댓글이 있었다. 차량등록사업소의 A씨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뺑소니 아빠’ 기사를 보고 “우리도 도로변을 촬영하는 CCTV가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많은 차량이 드나드는 특성상 접촉 사고 등 소소한 분쟁에 대비, 건물 내외곽과 주차장에 CCTV를 설치, 24시간 가동하던 터였다. 이 댓글을 본 흥덕경찰서 수사관들이 지난 27일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관련 CCTV 파일을 가져가 분석한 끝에 용의 차량을 윈스텀으로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 A씨는 “기존 용의차량을 찍은 화면이 흐려 제대로 판독할 수 없다는 뉴스를 보고 순간적으로 우리 건물 CCTV를 생각했다”며 “범인이 빨리 검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를 ‘크림빵 아빠’로 부르며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자동차에 조예가 깊은 누리꾼들은 공개된 CCTV 동영상을 보고 차종을 압축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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