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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작심 반격’···“막걸리 12종, 맛 보고 브랜드 맞히는 건 불가능”

    황교익 ‘작심 반격’···“막걸리 12종, 맛 보고 브랜드 맞히는 건 불가능”

    맛집과 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칼럼으로 유명한 황교익씨가 ‘백종원 막걸리 저격’으로 비롯된 각종 반격에 “12종의 막걸리 맛을 보고 브랜드를 맞히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다시 밝히며 반박했다. 황교익씨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말의 요지는 이렇다. 사전에 아무 정보도 주지 않고 12종의 막걸리의 맛을 보고 브랜드를 맞히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 내용의 방송은 억지라는 것이다”며 방송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게 가능하다고 주장할 것이면 실제로 해보자는 것이다. 겨우 그 정도의 일에 온 기레기들이 들고일어나 날 잡아먹자고 덤빈다. 그렇게 해서 뭘 보호하자는 것인가. 거짓 기사로 도배를 하여 너네들이 얻는 이득은 무엇인가. 너네들에게 기레기라는 말도 아깝다. 그냥 쓰레기들이다.”고 일갈했다.이날 황교익씨는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면서 그에 관한 각종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일부 기사가 그의 말뜻을 살리지 못하고 왜곡이나 과장으로 말꼬리잡기식의 비난에 치우치자 그는 이를 쓴 기자들을 “기레기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앞선 페이스북 글에서 그는 “방송에서 이랬다고요?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이라고 말문을 시작하며 “전국에 막걸리 양조장 수가 얼마나 되나요?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의 지점을 찾는다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라며 방송 순수성에 의문을 던졌다. 이어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라면 정확히 맞출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라며 “이들 막걸리를 챙겨서 가져온 사람은 다를 수 있겠지요”라고 비판했다.황교익씨가 언급한 해당 방송은 지난달 12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씨가 대전의 막걸리 가게 사장에게 블라인드 퀴즈를 제안한 장면이다. 이날 백종원씨는 해당 가게의 막걸리가 다른 막걸리에 비해 맛과 대중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 해당 테스트를 제안했다. 이같은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황교익씨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방송 당시의 상황과 테스트 취지를 이해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비판의 글을 남긴 것이 적절치 못했다는 것. 일부 시청자와 댓글을 남긴 이들은 그가 출연하는 tvN ‘수요미식회’의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다.황교익씨가 ‘수요미식회’에 출연하는 동안 등장하는 일부 음식의 기원이 일본이라는 주장을 펼친 과거 발언 때문에 하차설을 부풀리고 있다. 그는 2015년 방송된 ‘국수’ 편에서 멸치 육수 조리법의 기원이 일본이라고 주장했다.특히 2015년 방송된 ‘불고기’ 편에서 후폭풍이 컸다. 당시 그는 방송에서 불고기가 일본 ‘야키니쿠’를 번역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일본은 1872년까지 육류 섭취 지식이 전무했고 불고기는 맥적에서 전승됐는데 이는 고구려 때의 음식”이라며 반박 하기도 했다. 이에 발끈한 황교익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설가 이효석 선생이 1939년 잡이 ‘여성’에 기고한 글을 게재하며 “야끼니꾸를 대신하는 불고기라는 말이 만들어진 시기가 1939년보다는 앞서는 것으로 파악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에 ‘소육’(?肉)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이유를 반문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주장에 대해 “국뽕은 무지를 먹고 자라는 종교”라고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황교익, 백종원 저격 이유 “글만 봤는데 방송 보니 더 가관”

    황교익, 백종원 저격 이유 “글만 봤는데 방송 보니 더 가관”

    맛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황교익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공개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황교익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이 ‘백종원 저격 논란’으로 번지자 비판을 가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오전 황교익은 페이스북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진행된 ‘막걸리 테스트’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방영된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막걸리 가게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의 내공을 시험하기 위해 12종의 막걸리를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황교익은 이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한 뒤 “방송에서 이랬다고요?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전국에 막걸리 양조장 수가 얼마나 되나요?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의 지점을 찾는다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면서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줬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이 게시물은 백종원 저격, 디스 등으로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이를 의식한 듯 황교익은 이날 오후 관련 칼럼을 소개하며 자신이 비판하고자 한 지점을 명확히 설명했다. 황교익은 방송 대신 명욱 전통주갤러리 부관장이 쓴 칼럼을 봤다면서 “칼럼에 방송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나온다. 오늘 오전에 다시보기를 해서 방송을 봤다. 방송을 보니 더 가관이었다. 이 칼럼이 틀리지 않았다. 명욱씨 말에 나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황교익이 언급한 글은 명욱 부관장이 쓴 칼럼 ‘백종원 말이 맞을까? 막걸리집 사장 말이 맞을까?’로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막걸리가게 사장 사이에 벌어진 논쟁을 정리한 것이다. 명 부관장이 말한 바를 막걸리 테스트에 한해 살펴보면 “취지는 좋으나 개인적으로도 일부 특징이 있는 막걸리를 제외하고는 알아맞히기는 힘든 부분”이라며 “막걸리는 생이라서 계절에 따라, 또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이 준 재능이 있다면 알아맞힐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못 맞힌다고 해서 그가 막걸리를 모른다거나 아집만 있다고 폄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방송을 위해 젊은 사장의 철학을 매도해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막걸리 맛을 획일화시킬 필요는 없다면서 “(젊은 사장의 막걸리를) 일반 막걸리와 차별점이 없다고 폄하했지만 그것들과 비교 시음하며 남은 차별점마저 버리고 결국 따라 하라는 뜻이 됐다”고 비판을 가했다. 이 같은 얘기가 나온 이유는 막걸리가게 사장이 테스트에서 자신이 만든 막걸리를 한번에 찾아내지 못했고 백종원이 “이것도 웃기는 거다. 자기 막걸리는 찾는데 몇번을 먹냐”고 질타했기 때문이다. 이후 사장이 자신의 막걸리를 찾아내자 백종원은 “이걸 왜 못 알아보냐. 처음 먹어보자마자 딱 알겠는데. 밀 막걸리다”고 말했다. 황교익도 이 지점을 비판하며 아무리 예능이어도 전국의 막걸리 맛을 맞히는 건 말이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보탠 것. 그러면서 한때 ‘맛을 구분하는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많이 받았다며 ‘맛 테스트’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그는 그런 제의가 올 때마다 “인간의 감각으로 이를 분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 그것을 분별했다고 특별난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전 그런 거 안 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똑같은 메주로 똑같은 조건에서 각각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담근 장류를 테이스팅한 적이 있다”며 “참석자들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그냥 운으로 맞히는 수준이었다. 전통장류를 오랫동안 담가왔던 ‘전문가’도 이 둘을 구별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교익, 백종원에 ‘막걸리 논쟁’ 제기…2015년 ‘설탕 전쟁’ 잇는 2차전

    황교익, 백종원에 ‘막걸리 논쟁’ 제기…2015년 ‘설탕 전쟁’ 잇는 2차전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외식업체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씨의 막걸리 이론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황씨는 10종이 넘는 지역 막걸리의 상표를 가리고 시음해 이름을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는 의미가 없으며, 백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어떤 물을 쓰느냐가 막걸리 맛을 크게 좌우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황씨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씨가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지난달 12일자 방송 장면을 올렸다. 골목식당은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 음식과 서비스 면의 개선점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에서 백씨는 대전의 막걸릿집 청년 사장이 만든 막걸리 2종과 전국의 유명한 막걸리 상표 10종 등 모두 12종의 막걸리 상표를 가린 뒤 시음해 이름을 맞히는 ‘막걸리 퀴즈’ 대결을 펼쳤다.청년 사장은 자신이 만든 1종의 막걸리를 포함해 2종의 이름을 맞추는데 그쳤다. 반면 백씨는 사장이 맞추지 못한 지역 막걸리를 척척 맞춰 나갔다. 백씨는 “막걸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느 지역 술인지 맞추는데 사장님은 모르냐”, “막걸리를 팔려면 어디 막걸리라고 말할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백씨와 막걸릿집 사장은 앞서도 막걸리를 빚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백씨는 수돗물로 막걸리를 만드는 것은 문제라며 좋은 물을 써야 한다고 했지만 청년사장은 누룩이 중요하다고 맞섰다. 황씨는 백씨의 주장을 하나씩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에 막걸리 양조장 수가 얼마나 되나.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하기 어렵다”며 “무엇보다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고 블라인드 테스트 무용론을 주장했다. 황씨는 “내가 전국에서 12종의 막걸리를 선별하여 가져오겠다”며 “이를 맛보고 브랜드를 모두 맞힐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며 나와라. 내기를 걸어도 된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또 수돗물로 막걸리를 빚어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물에 든 미네랄을 따져가며 막걸리를 빚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실제로 물의 차이로 인한 막걸리 맛의 차이를 분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쌀과 누룩, 발효실의 조건 등 기타 요소가 막걸리 맛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커서 물의 차이는 크게 신경 쓸 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황씨는 이어 “막거리를 잘 빚으려면 잡맛이 없는 위생적인 물이면 충분하다”며 “수돗물 받아다 하루이틀 두었다 쓰면 된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황씨가 일으킨 막걸리 논쟁을 지난 2015년 황씨와 백씨의 설탕전쟁에 이은 2차전이라고 보기도 한다. 당시 백씨는 ‘백주부’라는 애칭으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쉬운 요리를 설파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황씨는 백씨가 지나치게 많은 설탕을 음식에 넣는다고 꼬집었다. 황씨는 백씨의 외식브랜드에 대해 “싸구려 식재료로 맛을 낼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최근 온라인에서는 황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 중이다. 음식은 취향이 크게 작용하는 대상임에도 황씨가 떡볶이, 치킨, 혼밥 문화 등에 비판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대중의 반감이 폭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친문 성향의 황씨가 특정 세력의 의도적인 공격을 받는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황교익 ‘백종원의 골목식당’ 저격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황교익 ‘백종원의 골목식당’ 저격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2일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을 올렸다. 해당 장면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전 청년구단 막걸릿집 사장과 전국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었다. 당시 백종원은 전국의 유명한 막걸리를 가져와 같은 그릇에 담고 해당 막걸리의 이름을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전 청년구단 막걸릿집 박유덕 사장은 12개의 막걸리 잔 가운데 본인 막걸리가 담긴 잔을 포함해 2개를 맞추는 데 성공했다. 해당 장면에 대해 황교익은 “방송에서 이랬다고요?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전국에 막걸리 양조장 수가 얼마나 되나요?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의 지점을 찾는다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이들 막걸리를 챙겨서 가져온 사람은.. 다를 수 있겠지요”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이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 대해 비판했다. 황교익은 이어 “막걸리 맛을 잘 안다고 잘 팔리는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구의 대박 떡볶이집 할머니는 떡볶이를 싫어하셔서 맛도 안 보신다는 거, 다들 아시지요?”라고 덧붙였다. 황교익은 글을 올린 이후에도 “내가 전국에서 12종의 막걸리를 선별하여 가져오겠다. 이를 맛보고 브랜드를 모두 맞힐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라. 내기를 걸어도 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입학 때 부모 배경 안 봤나”…교육부, 로스쿨 실태조사

    “입학 때 부모 배경 안 봤나”…교육부, 로스쿨 실태조사

    블라인드 전형 준수 여부 등 점검다양한 경력 법조인 배출 등 로스쿨 성과도 홍보 부모 배경 등 ‘백’이 여전히 작용한다고 의심받아온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전형을 교육부가 실태조사한다.교육부는 28일 법학교육위원회 제43차 회의를 열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관리 현장실태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로스쿨 입학전형이 공정했는지, 장학금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등을 확인하고자 전국 25개 로스쿨이 3년에 한 번씩 전수조사를 받도록 매년 8∼9개 학교를 골라 입학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로스쿨 도입 10년이 됐지만 여전히 법조계 인맥이 입학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제 교육부가 2015년 로스쿨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전국 모든 로스쿨의 입학전형 실태를 조사했을 당시 ‘아버지가 법무법인 ○○대표’, ‘아버지가 ○○지방법원장’이라고 적은 자기소개서 등이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교육부는 올해 8개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면접 등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지켰는지, 관련 법령을 준수했는지, 국고 지원 장학금 집행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들여다본다. 25개교 전체를 대상으로는 교육과정·교원·재정상태 등 로스쿨 유지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협의회는 이날 다양한 경력의 법조인 배출, 취약계층 입학 확대 등 로스쿨 도입 10년간의 성과를 홍보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사법시험(2008∼2017년 기준)에서는 비법학 전공자 비율이 17.85%였지만 변호사시험(2012∼2018년 기준)에서는 비법학 전공자 비율이 49.49%로 늘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사법시험 합격자 출신 대학도 2002∼2014년에는 40곳이었지만 로스쿨 입학생의 출신 대학은 2011∼2015년 기준으로 102곳이다. 다만 이런 현상은 로스쿨 도입으로 25개 대학이 학부 법학과 신입생 모집을 중단했기 때문이라는 반론이 나오는 등 교육계와 법조계에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백종원 일침, 막걸릿집 사장에 “대중성 포기, 솔루션은 의미 無”

    백종원 일침, 막걸릿집 사장에 “대중성 포기, 솔루션은 의미 無”

    백종원이 막걸릿집 사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막걸릿집 사장과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걸릿집 사장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3종의 막걸리를 선택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고른) 3개가 맛이 비슷하면 나도 사장님 입맛을 인정하려고 했다. 그런데 내 입맛으로는 전혀 다르다”며 “진짜로 물어보고 싶다. (본인 막걸리가) 맛있냐”고 물었다. 이에 막걸릿집 사장은 “개선이 좀 필요할 것 같긴 하지만 맛있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맛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흠 잡으려는 것이 아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건 다른 막걸리와 비교해봤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전국의 것과 비교할 일이 거의 없다. 보통은 한 지역의 막걸리만 맛보고 좋게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막상 비교해보면 맛 차이가 확 나는 것이 막걸리다. 그렇게 비교했을 때 사장님 막걸리는 맛이 없다. 손님들을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을 때 표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막걸릿집 사장은 “제 막걸리만의 특징인 거니까 이건 그대로 두고 싶다. 소규모 탁주라는 게 맛이 어떻든 그 집만의 색깔을 갖고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 대중적인 맛을 따라가면 소규모 탁주 가게가 생기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고 반박했다. 이야기를 듣던 백종원은 “표가 안 나와도 밀겠다는 건 장사가 잘되려는 솔루션을 신청하면 안 되는 거다. 솔루션이 필요 없다. 대중성을 포기한 것 아니냐. 대중성을 포기한 걸 솔루션을 어떻게 해 주냐. 나에겐 똥고집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일침을 가했다. 막걸릿집 사장은 이에 밀리지 않고 “고집이 아니라 제가 제 막걸리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자기만 좋아할 거면 집에다 해놓고 먹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증권사 ‘빅10’ 하반기 500명 뽑는다

    증권사 ‘빅10’ 하반기 500명 뽑는다

    올해 하반기 증권업계 채용문이 활짝 열린다. 증권사 ‘빅5’는 2년 연속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인원이 300명을 넘을 전망이다. ‘빅10’까지 확대하면 증권업계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500여명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식시장 호황으로 이익이 대폭 늘어난 데다 내년부터 금융권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중 채용 공고를 내고 인턴을 포함해 신입 100명, 경력 50명 등 150명 정도를 선발한다. 지난해 하반기 채용 인원 110명(신입 60명, 경력 50명)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신입사원 75명을 뽑은 신한금융투자도 올해 하반기에는 채용 인원을 100명으로 늘려 잡았다.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받는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100명을 충원한다. 삼성증권은 예년과 비슷한 60명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그룹 공채로 전환한 NH투자증권은 20명, KB증권은 50명을 각각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 계열사가 있는 증권사를 중심으로 블라인드 채용도 확대된다. 블라인드 면접은 지원자의 학벌이나 나이 등 이른바 ‘스펙’ 대신 금융 지식과 인적성 등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중단했던 블라인드 면접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투증권도 1차 면접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NH증권과 KB증권은 지난해부터 실무 면접을 블라인드로 진행했고, KB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면접도 고려하고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하늘을 날아다니는 무도실력 필수요건 아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무도실력 필수요건 아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무도실력을 가진 사람일까요? 그런 경호원도 있지만 필수요건은 아닙니다. 키가 작아도 좋습니다. 안경을 써도 좋습니다… 미래 위협에 대비할 스마트한 경호원을 찾습니다’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하는 청와대가 경호공무원 채용기준도 바꿔놓았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는 13~2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7급 경호공무원 채용 절차에 들어간다. 눈에 띄는 대목은 지난해까지 있었던 지원자의 최저 신장 기준과 최저 시력 기준을 없앴다는 점이다. 이전까진 남성은 174㎝ 이상, 여성은 161㎝ 이상이 돼야 지원이 가능했다. 남녀 모두 맨눈시력이 0.8에 미치지 못하면 지원조차 할 수 없었다. 대통령 경호처는 페이스북에 “단순히 신체적 제한을 없애는 차원이 아니며 경호 패러다임이 변한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드론과 로봇이 테러수단이 되고 해킹으로 모든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시대에 몸으로 하는 2G 경호만으로 5G 테러위협을 막을 수 없다.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시민으로 건전한 시민의식,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그리고 경호원으로서 충성심과 헌신의 자세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응시자격에는 무도 능력도 포함되지 않는다. 경호처는 “무도 유단자가 유리할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그것은 오해”라며 “전형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경호처는 지난해부터 학력·출신지 등을 가리는 ‘블라인드 방식’ 채용을 진행하는 등 변화를 모색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안경 쓰고, 키 작아도 좋다…문재인 시대 대통령 경호원의 자격

    안경 쓰고, 키 작아도 좋다…문재인 시대 대통령 경호원의 자격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 경호원은 어떤 자격조건을 갖춰야할까. 흔히 고도의 무술 자격증과 건장한 신체 조건을 가져야 할 것으로 여겨지던 대통령 경호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대통령 경호처가 오는 13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7급 경호공무원 채용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공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까지 있었던 지원자의 최저 신장 기준과 최저 시력 기준을 올해는 없앴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남성 지원자의 경우 신장 174㎝ 이상, 여성 지원자는 161㎝ 이상이 돼야 지원이 가능했다. 아울러 남녀 모두 맨눈시력이 0.8 이상이어야 했다. 그러나 올해 경호처 공채에서는 이런 조건을 모두 없앴고, 경호원 응시의 문턱을 넓혔다. 대통령 경호처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키가 작아도 좋다. 안경을 써도 좋다”라면서 “미래 위협에 대응할 스마트한 경호원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경호처는 “단순히 신체적 제한을 없애는 게 아니라 경호의 패러다임이 변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드론과 로봇이 테러 수단이 되고 해킹이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시대에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창조적 사고 능력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경호처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것은 건전한 시민의식,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경호원으로서의 충성심과 헌신의 자세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응시자격에 당연히 포함됐을 것으로 여겨지는 무술 실력도 이번 공채 자격에는 들어있지 않다. 경호처는 지난해 공채부터 지원자의 학력이나 출신지 등을 가려놓고 뽑는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진행하는 등 변화를 시도해 왔다. 또 올해부터 1차 필기시험부터 3차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의 기간을 기존 50여일에서 보름 안팎으로 줄였는데, 이 역시 응시자를 위해 변화를 준 부분이다. 경호처는 28일까지 경호처 홈페이지(www.pss.go.kr)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2016년 9월 28일 이후에 치른 공인영어시험 성적,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한 자’ 등 응시에 필요한 자격만 갖추면 1차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인성검사·체력검정·일반면접·논술시험으로 구성된 2차 시험과 신체검사·심층면접으로 구성된 3차 시험을 거쳐 12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호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지어스, 서울교통공사 신규직원 채용 대비 NCS 직업기초능력 교육과정 진행

    인지어스, 서울교통공사 신규직원 채용 대비 NCS 직업기초능력 교육과정 진행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2018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채용직종으로는 사무직 300명, 승무직 100명, 차량 43명, 기술직 155명 등 총 555명의 인원을 채용하며 직종(분야)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8월 31일까지 원서접수를 한 수험생들은 10월 6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번 공채의 필기시험은 전 직종 공통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총 10개 영역 80문항으로 채용 예정인원의 1.5배수 범위 내 합격인원을 뽑게 된다. 전년도 대비 직업기초능력 과목 수가 기존 6개 영역에서 10개 영역으로 확대하여 입사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입사 지원 예정자라면 다년간의 취업교육 노하우와 NCS 전문가를 보유한 인지어스 커리어센터의 특화된 서울교통공사 NCS 필기 대비과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인지어스 NCS 전문강사인 김세준(現 고용노동부 블라인드채용 자문위원), 박정호(前 공기업 필기시험 출제위원) 강사의 직업기초능력의 각 유형별 출제분석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NCS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하였던 도시철도 전문 강사진의 직무맞춤형 강의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트렌드를 이해하고 지원 분야에 맞는 서류준비와 면접전략을 세울 수 있다. 강사진으로는 전 서울교통공사 본부장, 인재개발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인지어스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맞춤형 프로그램 '서울교통공사 NCS 채용 대비반'을 통해 자신이 준비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기준비가 부족했던 지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해당 교육은 이미 주간반, 주말반이 1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청접수를 하지 못한 접수자들의 요청에 의해 추가 과정(9월 13일)을 개설해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인지어스 커리어센터는 서울교통공사 신입사원 지원예정자들을 위해 공개 무료특강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0일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문의는 인지어스 커리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아차 자소서 AI 분석, SK 無스펙… 대기업 “직무 적합성 우선”

    기아차 자소서 AI 분석, SK 無스펙… 대기업 “직무 적합성 우선”

    기아차 “AI로 서류 평가 공정성 높여” 현대차 5대 미래 혁신성장 분야 공채 포스코 외국어 구사 이공계 인력 확보 삼성 직무 중심… 새달 5일부터 지원서 대한항공, 면접만 3차례… 창의력 평가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화답’하듯 대기업들이 앞다퉈 고용계획을 밝히면서 취준생(취업준비생)의 마음도 바빠졌다. 그럼 대기업이 원하는 ‘신(新)인재상’은 어떤 것일까. 주요 그룹에 연간 신입공채 규모와 ‘우선순위’로 꼽는 채용 조건, 지난해 합격자 선정 트렌드 등을 30일 들어봤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산업계 화두인 인공지능(AI)을 하반기 채용에서 자동차업계 처음으로 활용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기소개서(자소서) 분석을 통해 ‘지원자 성향에 따른 직무 적합도’를 판별한다는 것이다. 또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쓰거나 다른 회사에 낸 자기소개서 등을 그대로 갖다 쓴 불성실 지원자도 걸러낸다. 인터넷에 떠도는 자소서를 퍼 오거나 다른 지원자와 내용이 겹치지 않는지 개인 특유의 문장도 확인할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AI 자소서 분석으로 기업은 서류 평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원자는 평가 시간 단축으로 오래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5대 미래 혁신성장(차량 전동화,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로봇·AI, 미래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부문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특정 전공 이수자가 특정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해당 직무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준비가 돼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올 1만명가량을 채용할 예정이다. SK그룹은 “모든 일을 잘할 것을 기대하기보다, 각 직무 수행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뽑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올 8500명가량을 뽑는다. 공유인프라 조성 등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조화를 중시하는 기업답게 ‘스펙’ 관련 항목도 거의 삭제했다. ‘과도한 스펙 쌓기’ 경쟁으로 창의성은 사라지고 사회·경제적 비용만 소모한다는 판단에서다. SK그룹 관계자는 “스펙을 없앴다고 하니 지원자들이 의미 없는 특이한 경력이나 경험만 내세우는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면서 어떻게 역량을 키워 왔는지를 어필하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 예컨대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워 끈질기게 달성한 경험,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거나 협력을 이끌어내 팀워크로 공동의 목표를 이뤄냈던 경험을 자세히 서술한 경우 큰 점수를 얻는다는 것이다. GS리테일 역시 1차 면접 때 출신학교를 지운 ‘블라인드 면접’으로 스펙 대신 역량 중심의 인재를 골라낸다는 구상이다. 자소서를 중심으로 한 에세이 평가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인사팀은 조언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올 1500명을 뽑는 포스코그룹의 경우 금속(재료·신소재) 분야 우수 이공계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둔다. 특히 세계 각국의 자원 개발과 맞닿아 있는 업무 특성상 특수어 구사 능력(스페인어, 인니어, 독일어, 아랍어, 태국어 등)과 글로벌 기업 경험, 해외 인적 네트워크 보유자를 우선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교육·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이나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준다”고 말했다. 삼성은 철저히 직무 중심 채용이다. 올 상반기 소프트웨어 개발직군 지원자에겐 ‘프로그램 개발, 알고리즘 풀이 등의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삼성 전자계열 5개사(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는 다음달 5일부터 열흘간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LG그룹은 전기차 부품·AI·로봇 전장사업 인력 확충을 통해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근무 인력을 현재 1만 7000명에서 2만 2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1만명을 뽑는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감각을 겸비하고 창의적 도전 의식을 갖춘 우수 자원을 선별하기 위해 면접 전형에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고 밝혔다. 면접만 세 차례 진행된다. 단계별로 의사표현능력, 창의력 및 논리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120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울여자대학교, 학종 전형 고교 졸업연도 제한 없이 지원

    서울여자대학교, 학종 전형 고교 졸업연도 제한 없이 지원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인 10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 종류별로 바롬인재 238명, 플러스인재 158명, 융합인재 2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82명을 뽑는다. 논술우수자전형 선발인원은 150명이다.학생부종합전형인 바롬인재전형, 플러스인재전형, 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의 경우 올해부터 졸업연도의 제한을 없애고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 1단계 통과자 수를 기존의 선발인원의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렸다. 기존의 발표면접은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체육학과 포함),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체육학과)의 교과 반영 방법은 전년과 달라졌다. 인문사회계열(체육학과 포함)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의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으며 논술우수자전형은 교과 성적 산출이 불가능한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 대체점수(비교내신)를 적용한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지만 면접전형일이 동일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해 모두 1단계를 통과한 경우 한 개의 면접에만 응시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 홈페이지(http://admission.swu.ac.kr) 전화 (02)970-5055~8.
  • 세종대학교, 농어촌전형 수시 전환… 블라인드 면접 도입

    세종대학교, 농어촌전형 수시 전환… 블라인드 면접 도입

    올해 수시로 전체 모집인원의 61%인 1630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농어촌학생 전형이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전환됐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의 교사추천서가 폐지된 점이다. 또 블라인드 면접이 도입됐고 서해5도학생 전형이 신설됐다.논술우수자 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을 제외한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전년보다 57명 줄어든 415명을 선발한다.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의 경우 올해 수시모집에서 각각 28명, 14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및 해·공군본부 주관 전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여학생을 1명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창의인재 475명, 고른기회 47명, 서해5도학생 3명, 사회기여 및 배려자 20명,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 정원 내 3명, 정원 외 63명을 뽑는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회탐구(2과목 평균) 중 영어를 포함한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여야 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영어를 포함한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에 들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sejong.ac.kr) 또는 전화 (02) 3408-3456.
  • 숙명여자대학교, SW융합인재 신설… 논술우수자 공통문항 폐지

    숙명여자대학교, SW융합인재 신설… 논술우수자 공통문항 폐지

    올해 전체 모집인원의 65%인 1384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올해는 학생부종합위주전형이 전년 512명에서 573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체 수시모집 인원 중 가장 많은 41%에 해당한다. 올해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을 신설한 점도 특징이다. IT공학전공,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에서 총 15명을 모집한다. 수학, 과학 등을 통한 논리적 사고, IT 관련 동향, 컴퓨터 등에 관심이 많고 강점이 있는 학생들이 노려볼 만하다. 숙명여대 학업우수자전형은 글로벌협력전공과 앙트러프러너십을 제외한 인문계 전체와 자연계 전 모집단위에서 총 315명을 선발한다. 전년 275명보다 소폭 늘었다. 이 전형으로 올해 처음 응용물리전공에서 신입생 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연계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기존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 6 이내에서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로 완화했다. 302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올해 공통문항이 폐지됐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경우 계열 두 문항,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계열 한 문항에 답하게 된다. 자연계열의 지문은 2개에서 3개로 늘어난다.총 48명을 선발하는 글로벌인재전형에서는 올해부터 블라인드 면접방식을 통해 지원자의 개인정보(성명, 수험번호, 출신 고교명 등)가 제공되지 않는다. 지원자는 면접 당일 교복 및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장의 착용이 금지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admission.sookmyung.ac.kr) 또는 전화 (02) 710-9920.
  •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글로벌호텔비즈니스’ 전공 신설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글로벌호텔비즈니스’ 전공 신설

    올해 수시모집으로 전체 정원(2800명)의 81%인 2285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 특징은 관광학부 내 글로벌호텔비즈니스 전공이 신설된 점과 경찰학부 교정보호학 전공이 교정보안학 전공으로, 정보통신학부가 ICT학부로, 전자제어학 전공이 인공지능제어학 전공으로 명칭이 바뀐 점이다.백석대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에 초점을 맞춘 백석인재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부 교과 60%와 면접 40%로 선발된다. 면접 시 인성·태도, 시사교양·상식, 전공적성 및 비전, 문제해결 능력을 기준으로 면접이 이뤄진다. 면접은 수험생의 이름과 수험번호뿐으로 사전정보를 차단하는 블라인드면접으로 진행되며 모집단위별 예상 문제를 백석대 입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쟁률이 높은 관광학부(항공서비스)를 제외하고 학생 1명에 면접관 2명이 참가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시간은 5~10분가량이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창의인재전형 146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 112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자연계 학생이 교차 지원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시행되는 창의인재,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은 1단계 평가에서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평가에서 ‘1단계 평가점수 40%+확인면접 평가점수 60%’로 최종 선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bu.ac.kr/admission) 또는 전화 (041)550-0800~3.
  • ‘채용 비리’ 홍역 금융공기업들 “공정하게 뽑겠다”

    ‘채용 비리’ 홍역 금융공기업들 “공정하게 뽑겠다”

    블라인드 항목 확대·채용 인원 사전 공개 면접관 외부인 늘리고 서류전형 폐지도금융감독원을 포함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공기업 9곳이 올해 하반기 총 68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채용 비리’ 사태 이후 첫 대규모 채용이다. 여론을 의식한 듯 각 기관들은 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채용 비리로 몸살을 앓았던 금감원이 채용 절차에 가장 큰 변화를 줬다. 우선 최종 합격 단계에서만 실시하던 내부 감사를 채용 모든 과정에서 실시한다. 면접 점수도 현장에서 바로 전산화해 사후 수정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8일 “기존 출신 학교, 성적 등으로 제한되던 블라인드 항목도 올해는 성별, 연령까지 확대한다”면서 “공란으로 처리했던 부문별 채용 예정 인원도 사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채용 분야는 경영학(19명), 법학(14명), 경제학(13명), 정보기술(10명), 통계학(3명), 금융공학(2명), 소비자학(2명) 등 7개로 나뉜다. 금감원은 이른바 ‘A매치 데이’인 오는 10월 20일 2차 필기시험을 다른 금융공기업들과 함께 치르지만 9월 15일에 1차 필기시험도 별도 실시하는 만큼 수험생들은 일정에 주의해야 한다. 30명을 채용하는 예금보험공사는 전체 면접관의 절반 이상을 외부 인사가 맡는다. 앞서 기획재정부가 전체 면접 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할 것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면접 시간도 예년보다 늘리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기존처럼 토론면접, 발표면접을 함께 진행하면서 지원자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심층면접에 시간을 더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상반기부터 서류전형을 없애는 대신 필기시험을 1차와 2차로 두 번 나눠서 치르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졸업자 출신 2명을 뽑기로 해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도 입사지원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지원자를 빼고는 모두 필기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지원자들의 관심이 많은 인공지능(AI) 면접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캠코는 올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하면서 금융공기업 중 처음으로 AI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금융공기업 인사 관리자는 “서류전형을 아예 폐지하고 대신 필기시험을 늘린 곳이 많기 때문에 필기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최근 금융권 현안이나 기관의 고유 업무에 대한 숙지는 기본”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시론] 교육난제 함정 벗어나 미래로 가는 길/박남기 광주교육대학 교수

    [시론] 교육난제 함정 벗어나 미래로 가는 길/박남기 광주교육대학 교수

    “여성은 남성보다 치아 개수가 더 적다.”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말이다. 놀랍게도 2000년 동안 유럽인들은 이를 의심하지 않았다. 사실 여부를 굳이 확인하지 않았던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패러다임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들을 비웃는 우리들도 교육과 관련해 어쩌면 이와 유사한 오류에 빠져있는지도 모른다. 아무리 노력해도 대입 문제를 비롯한 교육 문제는 갈수록 악화되고, 급변하는 미래를 위한 대비가 관심에서 멀어지는 이유는 교육 문제를 바라보는 패러다임이 잘못됐기 때문일 수 있다. 잘못된 믿음 중 하나는 대입제도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했지만 문제가 더욱 악화될 뿐 해결되지 않는 이유의 하나는 대입 문제로 보이는 과도한 경쟁, 사교육비, 학습부담과 스트레스 등등이 실은 사회의 극한 경쟁 상황이 대입이라는 벽에 비춰져 만들어진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대입 제도 개선을 통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학생들의 노력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 하나 깨달아야 할 것은 갈수록 심해지는 계층 간 교육 격차 문제가 대입 전형에서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이든 학생부종합 위주 전형이든 중상층에 불리한 제도는 없다. ‘개천의 용’은 실력을 제대로 측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력주의 원칙을 깨고 실력과 무관하게 이들을 위한 별도의 전형을 마련해야 나타날 것이다. 패러다임 전환이 가장 절실한 부분은 능력(실력)주의 사회에 대한 환상이다. 역대 정부는 완벽한 실력주의 사회가 구현되면 보다 공평하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믿어 왔다. 그런데 노력할수록 제반 사회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유는 우리 사회의 경쟁과 갈등, 대입 전쟁, 소득 및 교육 격차 심화, 학벌 심화가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실력주의 사회가 만든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믿음과 달리 학벌도 실력주의를 타파해야 완화된다. 뛰어난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몰리고, 이들이 좋은 교육까지 받은 상황에서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택하더라도 모두가 선호하는 직장의 신규 채용에서 몇 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율을 줄이기 어렵다. 비율을 줄이는 방법은 신규 채용 합격자 중에서 한 대학 졸업자가 5%를 넘을 수 없다는 식의 파격적인 실력주의 타파 정책을 도입하는 것이다. 향후 정치적 영향에서 벗어나 중장기 교육 방향을 정할 독립기구인 국가교육위원회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교육 관련 현실의 고통을 외면한 채 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국가교육위원회의 전 단계이자 대통령 자문위원회인 국가교육회의가 대학 입시라는 함정에 빠져 미래를 향한 여정을 출발도 하지 못하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가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 제도와 관련한 믿음의 타당성 여부를 데이터 기반 연구를 통해 최대한 밝혀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가 실력주의라는 미몽에서 깨어나도록 도울 때 미래 사회에 적합한 교육 개혁 의제 선정도 가능해질 것이다. 교육 개혁 의제 선정시 교육 개혁으로 직접 해결이 가능한 ‘교육 의제’와 범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교육 관련 의제’로 나눌 필요가 있다. 또한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역할과 동시에 미래를 창조하는 역할도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그려 내고, 그러한 미래를 위해 교육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근본적인 논의도 필요하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미래 교육 방향의 결정권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거대한 하나의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동참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려면 대통령과 여당은 대통령 선거 공약의 굴레를 벗어던져야 한다. 자신들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하는 진영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 현실의 구체적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절충적 해결책을 찾는 ‘정치적 중용’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밝힌 ‘20년 집권 정당’이 되려면 단임제 정권의 조바심에서 벗어나 장기 비전과 느긋함을 보여 줘야 한다. 어느 집권당이든 장기 집권의 꿈에서 초월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은 대통령과 집권정당으로 기억되겠다는 꿈을 꾸고, 이를 구현하려고 노력할 때 국민의 마음을 얻는 장기 집권당이 될 것이다.
  • 수제맥주 핸드앤몰트와 함께하는 가을의 특별한 캠핑

    수제맥주 핸드앤몰트와 함께하는 가을의 특별한 캠핑

    국내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핸드앤몰트(The Hand & Malt)’가 오는 9월 1일, 2일 양일간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더드림핑 캠핑장에서 ‘2018 핸드앤몰트 비어캠프 코리아’를 개최한다. 선선해진 날씨에 맞추어 기획된 ‘핸드앤몰트 비어캠프’는 캠핑을 즐기며 시원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핸드앤몰트만의 새로운 형태의 맥주 축제다. 맥덕(맥주 애호가)들의 기대는 물론, 크래프트 맥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맥주와 캠핑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진행된 얼리버드 1, 2차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 이번 ‘핸드앤몰트 비어캠프’에서는 크리에이티브한 기획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막컬쳐와 함께하여 ‘비어 에듀케이션’, 인디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비어&코어 필라테스 클래스’, 책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모바일 북펍’, ‘캠프파이어’ 등 숙박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타임어택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해 캠프 참가자들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핸드앤몰트의 상징인 ‘손’을 주제로 직접 손으로 체험하는 ‘핸드앤몰트 DIY 코스터 만들기’와 ‘우드 카빙 클래스’를 열어 크래프트 정신과 부합하는 이색 액티비티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비어 에듀케이션에서는 수제맥주 입문자를 위한 크래프트 비어 ‘베이직 클래스’와 나만의 맥주 취향을 알아보는 ‘퍼스널 비어 클래스’, 핸드앤몰트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시음해보는 ‘블라인드 비어 테이스팅’과 참가자들이 직접 푸어링(Pouring) 해보는 ‘퍼펙트 푸어링 클래스’, 핸드앤몰트의 브루어와 함께하는 ‘브루어리 투어’ 등으로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치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핸드앤몰트의 브랜드 로고를 형상화한 포토존을 마련해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인디 아티스트 최낙타, 오늘의라디오가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잔잔한 음악과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일일 당일권을 티켓몬스터, 인터파크 등의 예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판매된다. 당일권과 일일 숙박권 모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종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의 관심도를 집중시키고 있다. 핸드앤몰트 마케팅 담당자는 “맥주와 캠핑 그리고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비어캠프를 통해 맥아와 손맛의 진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핸드앤몰트의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핸드앤몰트는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이색적인 프로모션들로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5대 은행, 하반기 2100명 대규모 공채

    5대 은행, 하반기 2100명 대규모 공채

    우리·신한은행은 필기시험 부활 공정성 높이려 객관식 비중 늘릴 듯 상식·통찰력·문제 해결 능력 등 평가 응시 은행 중점사업·인재상 파악 필수올 하반기 은행권에 채용의 ‘큰 장’이 열린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2100명 이상 대규모 공채에 나선다. 채용비리 여파로 ‘은행고시’(은행별 필기시험)가 부활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달라진 전형에 취업 준비생들은 혼란스럽다. 은행 채용 담당자들은 단순한 상식 암기보다는 고객을 우선하는 ‘은행원’의 마음가짐을 갖추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시중은행 하반기 공채가 본격 시작된다. 9월 초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줄줄이 채용 공고가 뜰 예정이다. 은행들은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에 호응해 채용 인원을 대폭 늘렸다. 하반기에만 ▲국민 600명 ▲신한 450명 ▲우리 510명 ▲하나 400명 ▲농협 150명 이상을 뽑을 계획이다. 상·하반기를 합치면 지난해(2107명)보다 42% 늘어난 3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부터는 필기전형이 강화된다. 우리은행은 11년, 신한은행은 9년 만에 필기시험을 부활시켰다. 지난 6월 제정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따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객관식 시험 비중도 커질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보다 객관적인 시험을 위해 논술을 폐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관리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필기시험을 도입하기로 했다. 신한, 우리, 하나은행은 금융 관련 상식을 평가한다. 하지만 은행 채용 담당자들은 ‘벼락치기 상식 암기’는 은행원이 되는 지름길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국민은행은 “필기전형은 통합적인 사고력, 통찰력,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할 것”이라면서 “단순한 지식 쌓기용 공부는 피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도 “필기는 올해 새로 도입된 만큼 지원자들은 난이도를 걱정하기보다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평소에 습득해 두는 게 유리하다”면서 “사설 기관들이 발행하는 기출 문제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은행원은 다양한 사람을 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상식도 필요하지만 고객 응대 능력도 중요하다. 신한은행은 과거보다 면접 대상 인원수를 확대해 보다 많은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줄 예정이다. 신한은행 채용 담당자는 “심층면접 시간을 늘려 보다 심도 있는 면접이 진행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은행들이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서류전형에서는 외국어 능력이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또 블라인드 전형이 확대돼 자기소개서의 서술형, 약술형 답변이 더욱 중요해졌다. 단점을 적으라고 할 경우 실제 극복한 사례를 함께 언급해 주면 더 좋다. 면접은 대부분이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이 부족하더라도 입사 후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충분하다. 모바일 플랫폼 강화 등 최근 은행들의 중점 사업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하나은행 채용 담당자는 “통합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스’의 주요 콘텐츠에 대해 살펴보고 오면 좋을 것”이라고 팁을 줬다. 이어 “특정 직무에서 해 보고 싶은 일이 있는지 계획이나 포부를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농협은행 채용 담당자는 “중점 추진 사업과 관련된 최근 신문기사를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은행의 인재상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국민은행은 고객 지향적 마인드를 갖추고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하는 ‘고객 우선주의’를 인재상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주택금융공사, 올 하반기 신입직원 50명 채용.. 장애인·유공자·지역 인재 등 사회 형평적 채용 강화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대졸수준 48명(행정 38명, 전산 10명) ▲고졸부문 2명이며 채용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인재로 선발하고 이전지역(부산) 인재는 18%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전체 채용예정인원의 12%는 장애인·보훈대상자 대상 특별전형으로 뽑을 예정이다. 대졸수준은 1·2차 필기시험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고졸부문은 서류·면접을 통해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서는 9월 5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hf.trns.kr)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11월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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