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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눈] 관객 떠난 더불어민주당의 ‘냉무’ 경선/신형철 정치부 기자

    [오늘의 눈] 관객 떠난 더불어민주당의 ‘냉무’ 경선/신형철 정치부 기자

    구경꾼이 사라졌다. 칭찬도 사라졌지만 흔한 비판도 보이지 않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경선 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다. 당 지도부는 국민경선이 흥행하며 바닥을 쳤다고 자평하지만, 관심도가 예년보다 덜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경연인 ‘나는 국대다’조차 민주당 국민경선보다 유튜브 동시시청자수가 많았다. 정치판의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여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왜 관객이 사라졌을까. 일각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안정적인 1위를 달리는 탓에 경선의 긴장감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승부가 이미 기울어 손에 땀을 쥐는 경선 레이스가 펼쳐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이 지사는 최근 들어 각종 여론 조사에서 단 한 차례도 1위를 빼앗기지 않았다. 1위가 모든 것을 독차지하는 경선의 특성상 인기를 끌기 쉽지 않은 구도인 것은 맞다. 다만, 관객이 떠난 이유가 단지 공고한 1위 체제가 유지되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반론도 많다. 스포츠든 경연이든 독주 체제에서도 재미를 주는 경우가 많다. 1등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고, 반대로 톡톡 튀는 2위가 1위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1위 주자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지 못하고 있으며 남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2위 주자도 없다. ‘부자 몸조심’하는 1위 주자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타 주자들이 있을 뿐이다.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의 ‘마크맨’(담당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 지사의 발언 수위가 예전과 비교해 많이 조심스러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이 지사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이다 발언이 사라지자 기자들의 ‘타닥’이는 타자 소리도 느려졌다. 1위는 공고해졌지만 당의 전체 지지율에는 좋지 않은 전략이다. 2위권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참신함 대신 고루한 정치협상을 끌어들였다. 하위 주자 간 단일화 명분이 ‘민주당 적통 주자 찾기’인 것만 봐도 지금 민주당이 처한 상황이 설명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박용진 의원을 제외한 2위권 주자들은 단체로 ‘조국의 강’에 뛰어들었다. 당이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면접관으로 선택하자 주자들은 “조국을 내버려 두라”며 일제히 반발했다. 이를 두고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평가한 이 지사를 향해선 “김 회계사의 언동이 일반 국민의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며 날을 세우기도 했다. 민주당은 흥행을 거두겠다며 ‘블라인드 면접’ 등 다양한 포맷을 이번 예비후보 경선에 도입했다. 그러나 흥행은 결코 경선 방식에 있지 않다. 민주당은 지난 19대 대선 경선에서 최종 선거인단 참가자가 214만명에 달하는 대단한 흥행을 거뒀다. 당시 경선 방식은 단조로웠다. 사람들은 1위인 문재인 후보의 입에 주목했고, 안희정·이재명 두 후보 간의 가치 싸움에 큰 관심을 뒀다. ‘흥행’을 내건 민주당의 경선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후보들 본인에게 달린 셈이다.
  • ‘런닝맨’·‘펜트하우스’, 상반기 웨이브에서 가장 많이 봤다

    ‘런닝맨’·‘펜트하우스’, 상반기 웨이브에서 가장 많이 봤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본 예능 프로그램은 SBS TV ‘런닝맨’으로 나타났다. 웨이브는 지난 1~6월 VOD(주문형비디오) 시청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간 최고 시청 순위를 기록한 ‘런닝맨’이 상반기에 가장 많이 시청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와 ‘나 혼자 산다’가 뒤를 이었고,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드라마 부문 시청 시간 1위는 SBS TV ‘펜트하우스’ 시즌2가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올해 웨이브 동시접속자 수와 VOD 시청 분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펜트하우스’ 시즌1과 시즌3도 각각 3, 6위에 올랐다. 2위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이자 SBS에서 방영한 ‘모범택시’ 였다. 그 밖에 구작(클래식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MBC TV ‘무한도전’이 1위에 올랐고 ‘태양의 후예’, ‘전원일기’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시사교양 카테고리에는 올해 3월 첫 방영한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가 첫 진입했다. 부동의 1위 ‘그것이 알고 싶다’에 근접한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해외시리즈 미국·영국드라마 부문에서는 ‘블라인드 스팟’이, 상반기 최고 흥행 해외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최고 순위였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KTB자산운용

    ■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 지역문화정책과장 이용신 △ 운영지원과장 이정현 △ 국제문화과장 강연경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류교류과장 박흥규 ■ 질병관리청 ◇ 국장급 △ 기획조정관 양동교 △ 감염병위기대응국장 배경택 △ 만성질환관리국장 정영훈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김하균 ■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 △ 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 [인사]

    ■외교부 △주모로코대사 정기용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정책기획관 김하균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지역문화정책과장 이용신△운영지원과장 이정현△국제문화과장 강연경△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류교류과장 박흥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박정웅 ◇과장급 승진△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오명석△정보화담당관 구지영 ■관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승진△관세청 차장 이종우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기획조정관 고석진 ■산림청 ◇과장·팀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용석△산림정책과장 강혜영△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청장비서관 이수성△대변인 정철호△산림자원과장 전덕하△목재산업과장 하경수△산림일자리창업팀장 조성동△산림휴양등산과장 김종근△산지정책과장 황성태△산사태방지과장 김영혁△산림병해충방제과장 정종근△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송경호△중부지방산림청장 강대석 ■질병관리청 ◇국장급△기획조정관 양동교△감염병위기대응국장 배경택△만성질환관리국장 정영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급△기획조정본부장 이종범 ◇부문장(부장)급△접합적층연구부문장 유세훈△스마트액상성형연구부문장 조인성△디지털전환연구부문장 김보현△디지털헬스케어연구부문장 홍재수△감사부장 권창완 ◇실장급△정책홍보실장 장진찬△구매장비관리실장 김소영△사업운영평가실장 김상희 ■경향신문 ◇승진△상무이사 양권모(편집인) 장정현(경영총괄)△상무보 박구재(미디어사업본부장) ◇전보△전략기획본부장 최병준△미디어제작국장 겸 제작팀장 정석모 ■이데일리 △디지털미디어센터장(상무보) 고규대△사업국장 겸 이데일리씨앤비 총괄본부장(상무보) 황원진△정치부 정치선임기자(부국장) 선상원△매크로에디터 겸 경제부장 이정훈△온라인총괄에디터 김정민△산업에디터 겸 산업부장 최은영△시장경제에디터 겸 증권시장부장 권소현△금융부장 정수영△소비자생활부장 김영수△글로벌경제부장 피용익△건설부동산부장 이승현 ■우리금융지주 ◇본부장 이동△홍보실 정찬호(은행 겸직)△브랜드전략부 김기린 ◇부장대우 승진△전략기획실 한정수△브랜드전략부 김성훈△비서실 황순홍 ■우리카드 △마케팅본부 전무 이헌주△제휴영업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신한금융투자 △투자금융본부장 이중헌△디지털고객본부장 김계흥△리테일지원본부장 양진근 ■KTB자산운용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 전문면접관 당일에서야 확정… 가까스로 국민면접 치른 與

    전문면접관 당일에서야 확정… 가까스로 국민면접 치른 與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예비경선에 나선 ‘9룡’ 후보가 4일 압박면접에서 진땀을 흘렸다. 이해찬 지도부에서 쓴소리를 담당했던 김해영 전 최고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면접관은 1대3 압박면접에서 각 후보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민주당은 이날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9명 후보가 200명 국민면접관의 질문에 답하는 블라인드 면접, 전문면접관 압박 면접을 치러 현장 실시간 평가로 순위를 매겼다. 이낙연 후보 1위, 최문순 후보 2위, 이광재 후보가 3위를 차지해 7일 정책 프레젠테이션 3차 대결에서 우선권을 갖는다. 이재명 후보는 ‘형수 욕설’과 ‘여배우 스캔들’ 논란에 투트랙으로 대응했다. 여배우 스캔들에는 “이 정도로 그만했으면 한다”며 답변을 거부했고, 형수 욕설 논란에는 “제 인격이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첫 TV토론회에서 집중 비판을 받았던 기본소득 말 바꾸기 논란에는 “1번 공약은 성장 정책이어야 한다”고 정리했다.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정세균 후보는 조국 사태, 부동산 정책 실패, 코로나19 방역 책임 지적을 받았다.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만류했었다고 밝혔고, 정 후보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지 않고 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것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추미애 후보와 김 전 최고위원의 설전도 벌어졌다. 추 후보는 앞서 “안중근 의사를 일본 형사에게 검증하라고 하면 테러리스트라고 할 것”이라며 면접관에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와 자신을 비판해 온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인선한 데 반발했다. 이에 대해 김 전 최고위원은 “면접관에 대한 불만은 면접받는 사람으로서 기본자세가 아니다”라며 “나만 선이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악이란 후보 평소 생각이 반영된 건가”라고 따졌다. 추 후보는 목소리를 높이며 반박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김 회계사를 전문면접관으로 섭외했으나, 이낙연·정세균 후보, 당내 강경파들의 반발에 발표 2시간 만에 인선을 취소했다. 이후 김소연 뉴닉 대표도 면접관을 고사하고, 김 회계사 대체 면접관으로 나선 유 전 총장 인선까지 불발됐다. 결국 면접 당일인 이날 오전에서야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교수, 천관율 전 시사인 기자를 선임해 가까스로 면접을 치렀다.
  • [속보] 與 국민면접 1위 이낙연, 2·3위 최문순·이광재…이재명 순위권 밖

    [속보] 與 국민면접 1위 이낙연, 2·3위 최문순·이광재…이재명 순위권 밖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는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1위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위, 이광재 의원이 3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4일 오후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업준비생의 현장 집중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국민면접은 200명의 국민면접관을 상대로 9명의 후보가 1분씩 답하는 블라인드 면접과 김해영 전 최고위원,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조교수, 천관열 얼룩소 에디터가 각 후보에게 질문하는 1대3 집중면접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블라인드 면접 결과 200명의 국민면접관이 꼽은 1위는 이 전 대표였다. 그 뒤를 김두관 의원, 이재명 지사가 이었다. 이후 2부 1대3 집중면접 후 순위가 뒤바뀌었다. 특히 여권 지지율 1위 이 지사가 3위 밖으로 밀려나는 이변이 생겼다. 이 전 대표는 순위 발표 후 “얼떨떨하다. 감사하다. 잘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1~3위를 차지한 세 후보에겐 오는 7일 프레젠테이션 형식인 ‘정책 언팩쇼’ 발표 순서를 정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 김해영 與국민면접서 소신발언, 추미애 향해 “나와 다르면 악인가”

    김해영 與국민면접서 소신발언, 추미애 향해 “나와 다르면 악인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김해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날선 질문을 던지며 후보들의 간담을 서늘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김부선 배우와의 스캔들을 질문하는가 하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는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악인가”라고 다그쳤다. 4일 김 전 최고위원은 또 최근 김경율 회계사가 면접관으로 결정된 것에 일부 후보들이 반발한 것과 관련해 추미애 전 장관에게 “후보님께서는 면접자로서 면접관에 대한 불만사항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는 면접을 받는 사람으로서 기본 자세가 아니라는 지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추 전 장관은 “무늬만 민주당이 아니라 정체성, 역사성 그런점에 있어서 민주당이어야 한다”며 “성찰하고 더 잘해보자는 것은 좋지만 그정도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 전 최고위원은 “국민 면접의 취지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들이 궁금해할만한 것을 집중질문해서 후보자의 자질을 살펴보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최고위원은 재차 추 전 장관에게 “본인을 안중근 의사에 비유하고 본인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일본 형사에 비유했다”며 “나만이 선이고 나와 생각이 다른 생각이 다른 사람은 악이라는 후보자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추 전 장관은 “그렇지 않다. 글의 맥락을 보면 민주당이 민생경제, 민주주의 평화와 남북통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정당”이라며 “그 정신에 돌아가자는 각오를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 지사를 향해 “민주당 후보 중 유독 형수욕설 여배우 스캔들 등 사생활 논란이 있다”고 직격했다. 이에 이 지사는 “제가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정도로 그만 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형수 욕설 문제는 여러 사정이 있지만 제 인격이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사과드린다”며 일어서서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이 전 대표에게 김 전 최고위원은 “조국 전 장관 지명 건으로 나라가 많이 시끄러웠다”며 “조국 전 장관 임명 요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 찬성, 반대 중 어떤 의견을 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임명 논란으로) 너무 많은 상처를 이미 받고 계셔서, 그리고 대통령에게도 부담될 것 같아 임명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국 전 장관은 2019년 9월 9일 법무부 장관에 임명됐다. 그러나 자녀 대입 부정 입학 등 논란이 확산되자 임명 35일 만인 10월 14일 물러났다. 이날 국민면접은 200명의 국민면접관을 상대로 예비경선 9명의 후보가 1분씩 답하는 블라인드 면접과 전문가 패널 3명이 각 후보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하는 1대 3 집중면접으로 진행됐다.
  • 이재명 “김부선 얘기는 이제 그만…형수 욕설은 사과”

    이재명 “김부선 얘기는 이제 그만…형수 욕설은 사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형수 욕설, 여배우 스캔들 등 사생활 논란이 많다’는 전문가 패널의 지적에 “제가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정도로 그만 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이날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준생의 현장 집중면접’에서 전문가 패널 김해영 전 최고위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형수 욕설 문제는 여러 사정이 있지만 제 인격이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사과드린다”며 일어서서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청중에서는 이 지사의 사과에 박수가 나왔다. 이날 이 지사는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증세론’을 주장하며 “재정·예산 낭비와 부정부패를 줄이면 공정 경비에서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며 “1년에 바로 25조원 확보가 아니라 순차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세, 인공지능로봇세, 토지 보유에 따른 불로소득을 줄이기 위한 국토보유세 등을 조금씩 부과하면서 그만큼 전액을 국민께 지급하는 방식으로 확보해가면 재원 조달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민면접은 200명의 국민면접관을 상대로 예비경선 9명의 후보가 1분씩 답하는 블라인드 면접과 전문가 패널 3명이 각 후보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하는 1대 3 집중면접으로 진행됐다. 중간 집계 결과 이낙연 전 대표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이광재 의원, 3위는 이재명 지사가 선정됐다.
  • [인사] KTB자산운용, 산림청,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 △ 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 산림청 ◇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이용석 △ 산림정책과장 강혜영 △ 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 △ 청장비서관 이수성 △ 대변인 정철호 △ 산림자원과장 전덕하 △ 목재산업과장 하경수 △ 산림일자리창업팀장 조성동 △ 산림휴양등산과장 김종근 △ 산지정책과장 황성태 △ 산사태방지과장 김영혁 △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정종근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송경호 △ 중부지방산림청장 강대석 ■ 우리은행 ◇ 지점장·부장 승진 <지점장> △ 금천구청 최동현 △ 한경미디어 김재준 △ TC프리미엄압구정센터(개설준비위원장)(兼압구정현대지점) 고승희 △ 평리동 이영기 △ 김천 구본국 △ 정읍 윤진원 △ 본점영업부 송용권 <영업본부 부장대우> △ 경기동부 정희찬 △ 부산서부 김헌태 <지점장대우> △ 강남지점 유희영 △ 관악구청지점 김명주 △ 매경미디어금융센터 박도영 △ 목동남지점 위택 △ 삼성엔지니어링지점 정문호 △ 서초금융센터 김미정 △ 소공동지점 고경아 △ 수서역금융센터 김용애 △ 신사동금융센터 박진한 △ 양재동금융센터 곽순례 △ 연세금융센터 홍성호 △ 영등포중앙금융센터 윤제광 △ 워커힐지점 윤미란 △ 장충남금융센터 성흥제 △ 청량리중앙금융센터 김미숙 △ 포스코금융센터 이민석 △ 한남빌리지지점 김태균 △ 부평금융센터 박미현 △ 송도스마트밸리지점 최정락 △ 다산지점 이지양 △ 동백금융센터 이광희 △ 민락동지점 박성훈 △ 반월공단금융센터 조경삼 △ 여주지점 박영만 △ 화정역금융센터 장지영 △ 대덕지점 석준경 △ 홍성금융센터 조승현 △ 부산동백지점 박성숙 △ 울산지점 김병재 △ 창원토월지점 한정기 △ 평동산단지점 최준 △ 유럽우리은행 이승원 △ WB캄보디아 허진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중앙 라희준 △ 종로 박지영 △ 여의도 박광훈 △ 미래2 이왕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 남동공단 조재선 △ 온천동 최태근 <부장대우> △ DI추진단 정동식 △ 기관공금고객부 김보곤 △ 중소기업고객부 정흥석 △ 기업금융플랫폼부 이종협 △ 외환업무센터 방윤선 △ 제휴상품부 김갑수 △ IT전략부 윤태진 △ 개인심사부 이미영 △ 대기업심사부 이상조 △ 여신관리부 최정자 △ 재무기획부 조가창 △ 준법감시실 구현주 ◇ 지점장·부장 이동 <영업그룹장> △ 세종신도시영업그룹장(兼세종신도시금융센터장) 김동희 △ 사천영업그룹장(兼사천금융센터장) 이수근 <금융센터장> △ 강남교보타워 조현제 △ 양재중앙 신범수 △ 수원시청역 송금수 △ 평택 정승오 △ 모라동 김상경 <지점장> △ 가락동 오현주 △ 금호동 이소연 △ 길동 김동수 △ 대흥역 정인현 △ 동부이촌동 문성미 △ 석촌동 고순일 △ 신월동(兼신월중앙) 김승용 △ 응암로 임기선 △ 일원역 도미경 △ 잠실본동(兼아시아선수촌) 배덕주 △ 중계2동 최원석 △ 중곡동 김혜숙 △ 증미역 김은경 △ 홍제동 최영준 △ TCE본점센터(개설준비위원장) 전정환 △ 주안공단 신상원 △ 광명7동 박은영 △ 광명 이규영 △ 김포양촌 이희수 △ 김포장기 박종희 △ 상대원동 오난진 △ 수지동천 이준석 △ 토평 신상욱 △ 풍무동 심재용 △ 춘천 이상성 △ 범천동 박창영 △ 진해 정종일 △ 평동산단 손대인 △ 동경 김건우 △ 구르가온 박성현 △ 중국우리은행 중경분행장 한경우 △ 중국우리은행 위해분행장 권영진 △ 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지점 정창화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본점1 최영민 △ 본점2 윤종인 △ 종로 오민규 △ 여의도 홍정수 △ 미래1 이기표 △ 미래2 황광영 <본부부서장> △ 영업기획부 박봉순 △ 개인고객부 김동성 △ 중소기업고객부 배연수 △ 투자상품전략부 박성민 △ 글로벌CIB금융부 김병규 △ WON컨시어지영업부 김성중 ■ 우리금융지주 ◇ 본부장 이동 △ 홍보실 정찬호(은행 겸직) △ 브랜드전략부 김기린 ◇ 부장대우 승진 △ 전략기획실 한정수 △ 브랜드전략부 김성훈 △ 비서실 황순홍
  • ‘차별금지법’에서 ‘학력’은 빼자는 교육부

    ‘차별금지법’에서 ‘학력’은 빼자는 교육부

    교육부가 ‘차별금지법’에서 ‘학력을 이유로 한 차별’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학력은 노력에 따른 합리적 차별로 보는 시각이 많고, 학력 대신 개인의 능력을 측정할 지표도 마땅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국정 과제로 ‘학력·학벌주의 철폐’를 내세운 교육부가 ‘학력 차별’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자는 입장인 데 대해 모순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장 의원실에 제출한 ‘차별금지법안 검토 의견’을 통해 해당 법안 제3조에 명시된 금지 대상 차별의 범위에서 ‘학력’을 삭제한 수정안과 함께 ‘신중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교육부는 “학력은 개인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상당 부분 성취의 정도가 달라져 합리적 차별 요소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학력 대신 개인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지표가 없어 학력 차별을 법률로 규제하는 건 과도한 규제라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대 국회에 발의된 ‘학력·출신학교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국회 전문위원이 같은 의견을 냈다는 점도 덧붙였다. 장 의원이 지난해 6월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장애, 인종, 성별 정체성, 학력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기서 ‘학력’(學歷)은 ‘교육 수준’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 ‘학벌’(學閥)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채용과 임금, 승진 등 고용시장 전반에서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학력주의를 없애자는 취지다. 차별금지법안은 지난 14일 국민 동의 10만명을 넘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회부됐다. 다만 학력주의에 대해서는 개인의 노력에 따른 합리적인 차별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최근 대두하는 소위 ‘공정 담론’은 고용 시장에서 대학 간판을 따지는 것이 “노력을 했는지에 따른 정당한 차등”이라는 목소리에 힘을 싣는다. 20대 국회에서 ‘학력·출신학교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경제·사회적으로 학력이 개인의 상대적 능력 지표로 용인되고 있다”면서 “학력과 출신 학교가 채용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현실에서 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법으로 금지하면 기업의 인사 자율성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등 혼란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고질적인 학력주의가 과도한 경쟁교육과 사교육 부담을 낳는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0 교육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에서 대학 졸업장의 유무에 따른 차별은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절반 이상(56.8%)이 “심각할 정도로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2018년 한 같은 조사에서는 “학벌주의 완화를 위해 학력 차별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55.5%가 찬성했고, 23.3%가 반대했다. 장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학력과 학벌에는 가정환경이나 경제력 등 외적 요인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교육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맡은 교육부의 입장으로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국정 과제로 ‘학력·학벌 차별 관행 철폐’를 내걸었다는 점에 비추어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문재인 정부는 국정 과제 중 교육부 소관의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을 통해 ▲대입에서 출신 고교 블라인드 면접 도입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 및 민간 기업 확산 유도 등을 제시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장 의원이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자 유은혜 부총리는 “법안의 취지에 동의한다. 다시 한번 입장을 확인하고 정리하겠다”고 답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력’을 삭제한 수정안이) 학력 차별 금지를 반대한다는 오해를 빚었다”면서 “검토 의견을 수정해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차별금지법’에서 ‘학력 차별’은 제외하자는 교육부

    ‘차별금지법’에서 ‘학력 차별’은 제외하자는 교육부

    교육부가 ‘차별금지법’에서 ‘학력을 이유로 한 차별’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과제로 ‘학력·학벌주의 철폐’를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모순된 행태라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장 의원실에 제출한 ‘차별금지법안 검토의견’을 통해 제3조에 명시된 금지대상 차별의 범위에서 ‘학력’을 삭제하자는 의견을 냈다. 교육부는 “성, 연령, 국적 등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나 학력은 개인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상당 부분 성취의 정도가 달라진다”면서 “(학력은) 합리적 차별 요소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 “학력을 대신해 개인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지표가 일반화되지 않아, 학력 차별을 법률로 규제하는 건 과도한 규제라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대 국회에 발의된 ‘학력·출신학교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서도 국회 전문위원이 이같은 검토의견을 냈다는 점도 덧붙였다. 장 의원이 지난해 6월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장애, 사상, 인종, 성별 정체성, 학력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차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여기서 ‘학력(學歷)’은 ‘교육 수준’이라는 사전적 의미 뿐 아니라 ‘학벌(學閥)’까지 포함한다. 채용과 임금, 승진 등 고용시장 전반에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학력·학벌주의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교육부의 이같은 의견은 문 정부가 국정과제로 ‘학력·학벌차별 관행 철폐’를 내걸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모순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 정부는 국정과제 중 교육부 소관의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을 통해 ▲대입에서 출신 고교 블라인드 면접 도입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 및 민간기업 확산 유도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부터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대입 전형 전체에 블라인드 평가를 도입해 대입 전형에서 ‘고교 학벌’이 작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장 의원이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법안의 취지에 동의한다”면서 “다시 한번 입장을 확인하고 정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학력·학벌에 이른바 ‘부모 찬스’와 같은 가정의 경제·사회·문화자본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학력·학벌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이 사회 곳곳에 유리천장으로 놓여 있어 이같은 교육부의 주장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 사회에서 ‘학력·학벌 차별’은 과도한 경쟁교육과 이로 인한 사교육 부담을 낳는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교육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사회에서 대학 졸업장의 유무에 따른 차별은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국민의 절반 이상(56.8%)이 “심각할 정도로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응답률은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50%를 넘었으며 2015년에는 66.1%에 달했다. ‘2018 교육여론조사’에서는 “학벌주의 완화를 위해 학력차별을 법으로 금지시키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라는 질문에 55.5%가 찬성했으며 23.3%가 반대했다. 학력·학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법안을 제정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져왔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를 대표해 ‘학력·출신학교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도 ‘학력·학벌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지난 16일에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학력 차별 금지’를 명시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장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은 국민동의청원이 지난 14일 10만명을 넘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회부됐다.
  • 장천·김연주, 국힘 대변인 토론배틀 16강 진출…최연소 고3도 통과

    장천·김연주, 국힘 대변인 토론배틀 16강 진출…최연소 고3도 통과

    평균 연령 30.6세, 최연소 18살 김민규씨종편 예능 ‘하트시그널’ 출연 장천 변호사최고령은 임백천씨 부인 김연주 前아나운서이준석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워 불만 없을 것”국민의힘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장천 변호사와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 16명이 16강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24일 오후 당사에서 150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준석 대표의 압박 면접을 진행, 16명의 2차 합격자를 추렸다. 합격 명단에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장 변호사와 김 전 아나운서 외에도 최연소 도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18)씨와 고등학생 시절 학교와 일부 교사의 정치 편향 교육을 공개비판했던 최인호씨가 이름을 올렸다. 김 전 아나운서는 토론 당시 편안한 스니커즈를 신고, 백팩을 맨 캐주얼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김 전 아나운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데 국민의힘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미력이나마 보태려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정당정치에 거리감이 있었는데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데 대해 일반 국민으로서 응원하고 싶어서 편하게 지원했다”면서 “예상하지 않았던 질문을 답하다 보니 논리도 안 맞았다. 아마 여기서 끝이 아닐까…”라고 했다. 또 국민의힘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전성하씨,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랐던 양준우씨도 16강에 진출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0.6세이며 최연소 진출자는 2003년생으로 올해 18세인 김민규씨, 최연장자는 1966년생으로 올해 55세인 김연주씨다.최고령인 민계식(79)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탤런트 유동혁씨 등은 이 대표의 압박면접에 고배를 마셨다. 이날 면접은 변호사, 언론사 논설위원, 연예인 등 이력은 다채로웠지만 정작 면접은 이름·나이 외에는 모든 개인정보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2명씩 조를 이뤄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마주 보고 4분간 면접을 봤다. 4분이 지나면 타이머가 울리고, 면접은 자동 종료됐다. 주로 이 대표가 질문을 던졌고, 나머지 지도부가 점수를 매겼다. 4분이라는 제한시간에 4~5개의 질문이 속사포로 쏟아졌고, 탈원전 정책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 등 최신 현안에 대한 이해도나 지원자의 의지를 확인하는 꼬리물기 질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합격자 명단은 민성훈·백지원·신인규·신현주·양기열·윤희진·임승호·정지원·황인찬(가나다순) 씨다.16강은 27일, 결승은 7월 5일 최종 대변인 선발자 임기 6개월 16강 진출자들은 오는 27일 4대4 토론 대결을 벌인다. 이어 30일 8강전을 거쳐 4명으로 최종 추려진다. 최종 결승전(7월 5일)에서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3·4등을 한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임명된다. 8강전과 결승전은 TV조선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4명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상근부대변인 선발자들에 대해서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대변인으로 활동하기 위해 당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대변인 임기는 6개월이다. 이 대표는 이날 평가 기준에 대해 “기본적으로 압박 면접은 예상치 못한 질문을 했을 때의 순발력을 보게 돼 있는데 (대변인이 되면) 논평도 하지만 방송사 패널 활동도 염두에 두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2003년생 대변인이 탄생한다면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나 피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 모순을 대한민국에 드러내 보이는 것”이라면서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했으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고 불만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16강 진출자 명단(가나다순) △2003년생 김민규씨 △1966년생 김연주씨 △1987년생 민성훈씨 △1994년생 백지원씨 △1986년생 신인규씨 △1997년생 신현주씨 △1985년생 양기열씨 △1995년생 양준우씨 △1992년생 윤희진씨 △1994년생 임승호씨 △1985년생 장천씨 △1981년생 전성하씨 △2002년생 정지원씨 △2001년생 최인호씨 △1981년생 황규환씨 △1997년생 황인찬씨
  • 10대부터 70대까지 ‘준스톤’의 압박면접 받았다…토론배틀 흥행

    10대부터 70대까지 ‘준스톤’의 압박면접 받았다…토론배틀 흥행

    국민의힘 대변인단 뽑는 블라인드 압박면접나이·직업 등 다양한 지원자 몰려이준석표 1호 이벤트 흥행 몰이에 관심국민의힘이 24일 대변인단 선출을 위한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공개 오디션 압박면접을 실시했다. 경쟁률 141대1, 연예인·아나운서 등 유명인까지 지원해 눈길을 끈 이준석 대표의 ‘1호 정치실험 이벤트’가 흥행하자 고무된 모습이다. 이날 이 대표를 비롯해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치러진 압박 면접 심사에 나섰다. 압박 면접은 1차 평가를 통과한 150명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4분씩 진행됐는데, 이 대표가 직접 현안과 정치 참여 의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이 대표는 압박 면접 중간에 기자들과 만나 “(지원자들이) 달변이고 정치의식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어린 분도, 나이가 많은 분도 정견 말씀에 거침없다는 게 놀라웠다”고 밝혔다. 최연소 참가자는 2003년생(18), 최연장 참가자는 1942년생(79)이었다. 변호사나 언론사 논설위원, 학생 등 직업도 나이도 각양각색인 참가자들이 현장에 나타났다. 모두의 이력은 화려했지만 면접은 이름과 나이 외의 다른 개인정보는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한다. 이 대표는 평가 기준에 대해 “기본적으로 압박 면접은 예상치 못한 질문을 했을 때의 순발력을 보게 돼 있는데 (대변인이 되면) 논평도 하지만 방송사 패널 활동도 염두에 두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선 최고위원회의에선 “만약 2003년생 대변인이 탄생한다면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나 피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 모순을 대한민국에 드러내 보이는 것”이라면서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했으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고 불만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압박면접 대상자로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장천 변호사와 김연주 전 아나운서,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유명인들도 이름을 올렸다. 당 사무처 직원, 국회의원 보좌진, 청년 유튜버, 탈북민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압박 면접을 통과한 16명은 개인·팀별 토론 배틀에 임한다. 27일 16강전, 30일 8강전을 거쳐 다음달 4일 결승전에서 1·2등은 대변인, 3·4등은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된다.
  • “수신거부 권리 달라” KBS 수신료 54% 인상안 30일 의결 논란 [이슈픽]

    “수신거부 권리 달라” KBS 수신료 54% 인상안 30일 의결 논란 [이슈픽]

    수신료, 월 2500원→3840원 부근 인상KBS이사회 “수신료 일부 조정 방안 논의”野 “억대 연봉·방만경영 체질개선부터 하라”KBS, 적자 속 억대 연봉 직원 절반…46%6500억 수신료 받고도 연 1000억대 적자일부 네티즌 “안 보고 안 내게 선택권 달라”공영방송 한국방송공사(KBS) 이사회가 오는 30일 KBS TV 수신료 인상을 핵심으로 한 TV 수신료 조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KBS는 경영혁신과 함께 재정난 타개를 위해 월 2500원인 수신료를 53.6% 인상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이사회에 상정한 뒤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 작업을 벌였다. “인상시기, 국회의 합리적 판단 따를 것” KBS 이사회는 의결을 앞두고 이날 간담회를 열어 수신료 조정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KBS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시행한 공론조사의 참여단 의견을 반영한 수정안을 보고했다. KBS 공적책무와 수신료 공론화위원회는 앞서 공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적 책무 확대 사업을 재조정하고 경영 투명성, 뉴스 공정성, 재난방송 등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이사회에 제출했다. 이날 경영진이 낸 수정안은 기존안의 공적 책무 12개 과제 57개 사업을 8개 과제 37개 사업으로 추리고, 공론화위가 권고한 경영 투명성 강화 등의 사업 중심으로 계획을 재구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연계해 기존안의 수신료 3840원을 일부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경영진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시행한 수신료 조정 관련 여론조사 결과도 이날 이사회에 보고했다. 설문 결과 일반 국민 중 월 2500원 이상 수신료를 부담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9.9%였다고 전했다. 경영진은 이와 관련해 수신료 인상 시기는 국회의 합리적 판단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냈다. KBS는 지난달 국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KBS 방송 수신료 인상 여부에 관한 공론조사 결과 10명 가운데 8명이 방송 수신료 인상에 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KBS “국민참여단 79.9% 인상 찬성”찬성 응답자 적정 인상액 평균 3830원 KBS 주최 토론회 참여 시민 209명 대상수신료 찬성 이유 “공정한 뉴스 제작” 응답자 5명 중 1명은“수신료 유지하거나 오히려 내려야” KBS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과 23일 주최한 ‘KBS의 미래 비전 국민에게 듣는 숙의 토론’에 참여한 시민 209명을 대상으로 토론회 전과 후 2차례에 걸쳐 시행한 조사한 결과, 수신료 인상에 대한 찬성 응답률은 1차 조사 결과 72.2%, 2차 조사 결과 79.9%로 집계됐다. 이번 공론조사는 KBS 이사회의 의뢰로 ‘공적책무와 수신료공론화 위원회’가 진행한 것으로, 209명의 국민참여단은 전국 성인남녀 중 연령·직업·성별 인구비례를 고려해 추려졌다. 인상에 찬성한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적정한 인상 금액은 1차 조사서 평균 3256원, 2차 조사서 평균 3830원이 나왔다. 2차 조사 결과는 KBS가 이사회에 제출한 수신료 인상 요구액인 3840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KBS는 1981년부터 40년간 수신료가 동결됐기 때문에 53.6%의 인상률은 과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수신료 찬성 이유로는 ‘공정한 뉴스 제작과 독립적 운영을 위해서’(28.1%), ‘40년 동안 오르지 않아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지 못해서’(24.9%), ‘공적 책무에 필요한 재원 확충이 필요해서’(18.6%), ‘수준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해서’(17.4%) 순이었다. 반면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 비율은 총 20.1%로 ‘그대로 유지하자’(12.4%)와 ‘오히려 인하해야 한다’(7.7%)고 밝힌 참여자도 있었다.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잘 못하고 있다’(56%)고 답했다.KBS 직원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정년 보장, 수신료 꼬박꼬박 내야해” “욕하지 말고 능력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에 KBS직원 글KBS 이후 공식 사과…“대단히 송구” 한편 지난 2월에는 KBS 이사회가 수신료를 54%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KBS 직원으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KBS)는 정년이 보장되고 수신료는 꼬박꼬박 내야 한다. 능력 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회사 가지고 불만들이 많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의 소속은 KBS로 표기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답답하다.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 정년 보장되고, 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포함돼서 꼬박꼬박 내야 한다. 평균 연봉 1억이고 성과급 같은 거 없어서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 말고, 능력 되고 기회 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고 써 논란이 가열됐다. 글은 최근 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면서 일각에서 비판 여론이 일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KBS는 사과문을 내고 “KBS 구성원의 상식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이를 읽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단히 유감스럽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野 “준조세 1조 늘려 경영적자 메운다?부적절…억대 연봉 받으면서” 그러나 현재 6000억원이 넘는 수신료를 받고 있는 KBS가 프로그램 개선, 불필요한 인력 감축 등 체질 개선 노력은 하지 않고 또다시 준조세인 수신료를 1조원 이상으로 늘려 경영 적자를 메우고 기업을 정상화 시키겠다는 요구는 부적절하다는 게 야당의 판단이다. 국민의힘은 당시 KBS의 수신료 인상안 상정에 대해 “철면피”라고 혹평하며 “KBS는 수신료 인상을 요구하기 전에 방만한 경영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KBS의 ‘방만경영’을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정권 나팔수 욕먹으며 1억 연봉 자랑도 모자라서 이젠 자기들만의 기득권 성벽을 쌓고 성 밖의 힘 없고 빽 없는 취준생(취업준비생)과 취포자(취업포기자)들을 조롱하는 KBS 직원분”이라고 지칭한 뒤 “노조 조합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진보 이름 아래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KBS 구성원 중에 이처럼 특혜를 권리로 간주하는 ‘철면피’ 의식이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KBS “억대 연봉자는 46.4%”억대 연봉자 중 1500여명 무보직 2018년엔 1억 이상 연봉자 60.8% 양승동 “수신료 재원 70% 이상돼야” KBS는 직원 60%가 억대 연봉 논란에 “1억원 이상 연봉자는 지난해 연간 급여대장 기준 46.4%”라고 밝혔다. KBS는 이 가운데 억대 연봉자 가운데 73.8%인 2053명이 무보직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1500여명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KBS는 스스로 46%가 억대 연봉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는 보여주지 않는다”며 KBS에 소득증빙을 위한 원천징수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KBS를 향해 “근거 자료(수치)의 출처는 2019년 국정감사 때 제기된 내용으로 KBS 내 1억원 이상 연봉자의 비율은 2016년 58.2%, 2017년 60.3%, 2018년 60.8%로 나와 있다”고 꼬집었다. 그동안 방만경영과 콘텐츠 경쟁력 부실 평가를 받아왔던 KBS는 6500억원(2017년 기준)에 달하는 수신료를 받으면서도 연간 1000억원대의 적자를 냈다. 양승동 KBS 사장은 지난해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공영방송이 되려면 수신료 비중이 전체 재원의 70%(현재 45%) 이상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KBS는 이후 수신료 현실화 추진단을 출범시켰다.네티즌 “KBS 수신 끊어달라, 이중부담”“보지도 않는데 왜 전기세 포함시키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수신료 인상안 의결 예고 소식에 “수신료 올릴거면 KBS를 안 보고 안 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달라”, “TV 수신료를 왜 전기세에 포함시키느냐. 당장 분리하라. 전기세만 내고 KBS수신료는 거부할 권리를 회복해달라”, “KBS 수신을 끊어 달라. 보지도 않는데 왜 내야 하느냐”, “이미 케이블로 수신료를 다 내는데 이중과금 아니냐” 등등 부담 증가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잇따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수신료 폐지 청원이 수차례 올라오기도 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새우튀김 ‘별점 테러’에 업주 사망하자…쿠팡이츠 “악성 리뷰 대응”

    새우튀김 ‘별점 테러’에 업주 사망하자…쿠팡이츠 “악성 리뷰 대응”

    배달앱 쿠팡이츠를 통해 새우튀김을 시킨 소비자가 집요하게 환불을 요구하며 비방 리뷰와 별점 테러를 남겨 식당 주인이 뇌출혈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소비자 리뷰와 별점으로 매장을 평가하는 배달앱의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자, 쿠팡이츠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 동작구에서 김밥가게를 운영하던 50대 A씨는 지난달 8일 소비자 B씨로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한 새우튀김 3개 중 1개의 색이 이상하다며 전액 환불 요구를 받았다. A씨는 문제가 된 1개만 환불해주겠다고 했고, 불만을 품은 B씨는 앱에 비방 리뷰와 별점 1점을 게시했다. 이후로도 B씨는 매장으로 네 차례 전화해 “세상 그 따위로 살지 마라,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냐”고 말하는 등 고성을 질렀다. A씨는 쿠팡이츠 고객센터의 환불을 요구하는 전화도 세 차례 받아야 했다. 결국 지난달 29일 통화 도중 뇌출혈로 쓰러진 A씨는 3주 뒤 사망했다. 시민단체와 점주들은 배달앱 리뷰·별점 제도가 이 같은 소비자 갑질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봤다. 허석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은 “소비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리뷰와 별점을 기준으로 매장을 평가하고 소비자의 영향력을 키워온 쿠팡이츠 시스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종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도 “매장 선택 효과보다 배제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악성 리뷰나 별점 테러로 인한 매출의 급격한 하락이 잦다”며 “점주 대응권을 강화하고 매장 평가의 객관적 기준과 환불 규정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점주들은 사실과 무관한 악성 리뷰나 별점 테러로 운영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이용해 경쟁업체가 악의적으로 평가를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쿠팡이츠도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쿠팡이츠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점주 여러분께 적절한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사과한다”며 “악의적인 비난으로 피해를 본 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쿠팡이츠는 점주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고, 점주가 악성 리뷰에 직접 댓글을 달아 해명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악성 리뷰를 블라인드 처리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계명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9년 연속 선정

    계명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9년 연속 선정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올해로 9년 연속 선정되어 계속지원대학으로 1년간 국고지원금 11억31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계명대는 2020년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강화와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그리고 대입전형 정보 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사회적 배려대상자 관련 전형 및 지역균형 발전 관련 전형)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이에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대입전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대입전형 전 과정 블라인드 평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과정 녹화 및 보존을 더욱 강화 확대하고 학외 인사 참관 및 서류검증단, 대학입학전형점검위원회 운영을 체계화하는 등 전형 운영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공정성을 견고히함과 동시에 2021학년도에 도입한 학생부종합전형 미술계열 모집단위 20명에 대해 실기 없이 선발하는 등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COVID-19 상황 속에서 진로 설계 및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 및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과 원격영상 멘토링 등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계명대학교는 단순 체험 및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교생의 진로설계 역량 강화 및 사교육 억제 효과에 주안점을 둔 단계별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수정·보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교생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하게 실시해온 단계별 고교연계 프로그램은 1단계 계열탐색, 2단계 전공탐색, 3단계 전공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년 220여 개교, 16,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탐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부모 및 교사 연수, 고교생 대상 설명회, 집중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COVID-19로 인해 힘든 상항 속에서도 온라인 대입 상담,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오픈형 실시간 화상상담과 고교 Hot-Line을 개설하여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계명대 강문식(경영정보학전공 교수) 입학부총장은“계명대가 9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 막중한 책무를 갖게 되었기에 지역 선도 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형운영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고교교육 현장에서 보다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우리 대학교가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여기는 남미] 5살 손자 성추행하던 몹쓸 80살 노인, 현장서 긴급체포

    [여기는 남미] 5살 손자 성추행하던 몹쓸 80살 노인, 현장서 긴급체포

    외손자를 성추행하던 노인이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경찰은 자택에서 5살 외손자를 성추행하던 80살 할아버지를 긴급체포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지방도시 아에로푸에르토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추행을 목격한 건 길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던 한 여자였다. 여자는 사건이 발생한 날 길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다 우연히 어린 아이의 고함소리를 들었다. 절규와 같은 고함은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아이는 무언가 끔찍한 일을 당하고 있는 듯 울며 싫다는 외침을 반복했다. 불길한 생각에 아이의 고함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니 소리가 나는 곳은 한 평범한 가정주택이었다. 여자는 "아이가 워낙 자지러지게 울어 나도 모르게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향하게 됐다"면서 "처음엔 부모에게 심한 야단을 맞고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주택엔 창문이 열려 있었고, 나무로 만든 블라인드가 올라가 있었다. 마음만 먹는다면 주택 안을 살펴볼 수 있었다. 무슨 사연인지 살짝 안을 들여다본 여자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실내에는 하의를 완전히 벗은 한 노인이 의자에 앉아 있었다. 여자는 "노인이 아이를 추행하고 있었고, 아이는 엉엉 울면서 노인을 거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누가 봐도 아동성추행을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다. 여자는 주저하지 않고 핸드폰을 꺼내 정확한 주소와 함께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다급하다는 말에 즉각 출동한 경찰은 노인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황급히 바지를 입고 경찰을 맞은 노인은 "손자와 놀고 있었을 뿐"이라고 했지만 성추행 목격자가 있다는 말에 고개를 숙였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노인은 이혼한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성추행하던 아이는 올해 5살로 딸의 아들, 즉 노인의 외손자였다. 경찰은 "직장생활을 하는 딸이 출근하면 집에는 노인과 손자만 남곤 했다"면서 "손자에 대한 성추행이 상습적이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부에노스아이레스주 경찰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SR 2021년 신입·전문계약직 채용

    SR 2021년 신입·전문계약직 채용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이 2021년 신입 및 경력사원 38명을 공개 채용한다.9일 SR에 따르면 올해 채용 인원은 신입직원 36명과 전문계약직 2명이다. 신입은 사무영업·정보통신(IT)·기술(차량·시설) 분야 31명과 보훈특별전형 5명이다. 전문계약직은 노무·회계(세무) 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업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필기시험·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학력·가족관계·출신지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을 배제하고 자격·교육·경험 등 직무 관련 필수요소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서는 23일 오후 3시까지 SR 홈페이지(www.srail.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철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쉽게 맛보고 즐기는 미술 시식코너, ‘10만원 미술 장터’

    쉽게 맛보고 즐기는 미술 시식코너, ‘10만원 미술 장터’

    회화, 공예, 사진 등 작가 5명으로 구성된 그룹, ‘살롱 드 까사’에서 기획한 ‘10만원 미술장터’가 오는 10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진 작가부터 경력 있는 작가들까지 총 60여 작가의 작품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1호부터 5호 정도의 소품 위주로 작품이 구성되어 더 쉽고 부담 없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은 그 자리에서 구매하여 인증서와 함께 가지고 갈 수 있으며, 그림이 판매되면 빈자리는 새로운 그림으로 바로 채워진다. ‘10만원 미술장터’는 작품별로 따로 작가명과 작품명을 부착하지 않는 블라인드 전시 방식을 택하고 있다. 작품별로 번호와 가격만 따로 표기하여 작가의 유명세나 경력으로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 그 자체로만 작품을 즐기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살롱 드 까사’ 대표 최성환 작가는 보통의 시장구조가 가격대별로 다양한 유통 구조를 가지는데 비해 유독 미술시장은 부유층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일부 소장가 위주로만 거래가 되고, 호당 몇 십만원 하는 고가의 작품들로만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전하며 비교적 낮은 가격대부터 중간 가격대의 작품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미술시장의 다양성을 구축하고 신진작가들이 이를 밟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10만원 미술장터’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소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서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도 함께 확대되었지만, 미술 문화는 유독 높은 진입 장벽으로 다른 공연 예술 분야보다 대중화되지 못한데 아쉬움을 느낀다며, 대중들이 이번 ‘10만원 미술장터’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작품을 마치 시식 코너처럼 쉽게 맛보고 즐기며 생애 처음으로 미술 원화 작품을 구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작품은 서울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은정, 고현지, 곽윤환_윤코, 국보은, 권소영, 김경화, 김다진, 김미영, 김수경, 김승수, 김연, 김예원, 김용덕(제이킴), 김원근, 김인영_vivid_or-vibrant, 김정용, 넌지, 노채영, 문희정, 박동우, 박상은, 박선하, 박예지, 박우진, 박일구, 박준수, 박중현, 반예지, 방인희, 서동녁, 서동욱, 서현희, 성환, 손은영, 신소영, 신재호, 심영심, 안상희, 양수인, 에리카, 예진, 윤수정, 윤혜원, 이다혜, 이물질, 이봉임, 이준규, 이지은, 이하늘, 장수진, 장지원_몽리, 정선영, 정윤화, 최정숙, 최혜원, 탁우미, 하진경, 하춘, 홍현지, 황현화 (가나다순)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화이자 예약 성공한 대기업 20대 회사원 2만명 취소 해프닝

    화이자 예약 성공한 대기업 20대 회사원 2만명 취소 해프닝

    보건 당국의 실수로 삼성전자 등 대기업 20대 직원들이 화이자 코로나 백신 예약에 성공했다가 반나절 만에 취소되는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신한카드 등 주요 대기업 30세 미만 직원들은 이날 화이자 백신 예약에 성공했다가 다시 취소당했다. 해프닝은 ‘국가기간산업과 관련된 일부 대기업의 30세 미만 직원들은 화이자 우선접종 대상자로 분류돼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삼성전자에 다니는 20대 A씨는 이날 오전 화이자 백신 예약에 성공해 오는 16일 경기 화성에 있는 한 의료기관에서 1차 접종이 진행된다는 메시지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예약 성공기가 퍼지면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너나없이 예약 시도가 이뤄졌다. 당국은 이처럼 접종 대상이 아님에도 접종 예약에 성공한 인원을 약 2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당국이 당초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하면서 대상자 명단을 시스템에 잘못 입력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대기업 부속 의료기관이 소속 대기업과 같은 가입자 코드를 사용하고 있어 접종 대상에 의료기관 종사자뿐 아니라 같은 기업의 비의료기관 종사자까지 포함한 것이다. 당국은 7~15일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속하는 이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예약받고 있다. 이들은 원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였으나 ‘희귀혈전증’ 발생 우려가 제기되면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됐다. 당국의 허술한 백신 접종 체계가 빚은 촌극이다. 당국의 취소 발표에 국회에서 일하는 비서 이모(28)씨는 “예약 성공으로 하루 종일 괜히 좋다가 말았다”고 푸념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자료를 내고 “부속 의원이 설치돼 있는 일부 기관에서 의원 종사자가 아닌 사업자의 종사자가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혼선이 있었다. 예약 대상자가 아님에도 예약을 완료하신 분에 대해서는 예약을 취소하고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혼선을 드린 것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오경진·이범수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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