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블라인드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추석 연휴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필리핀인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대북 제재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재정지원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74
  • 클리어쉴드, 사격 선수들 실력 발휘 돕는 ‘블라인드 일체형 사격용 안경’ 제작

    클리어쉴드, 사격 선수들 실력 발휘 돕는 ‘블라인드 일체형 사격용 안경’ 제작

    스포츠 안경 전문 맞춤 제작 업체 클리어쉴드(대표 이동용)는 튼튼한 프레임과 고급 렌즈로 제작된 ‘블라인드 일체형 사격용 안경’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격용 안경은 열악한 경기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경기 진행을 위해 전문가와 선수들이 오랜 논의를 거친 끝에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나 자신의 얼굴 형태에 맞게 조절 가능한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보다 명확한 시야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리어쉴드 이동용 대표는 25년 넘게 안경점을 운영하면서 렌즈를 통해 깨끗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사이클·다이빙 등과 같은 스포츠에 도수가 필요한 안경을 맞춤 제작해 주고 있다. 클리어쉴드는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 예비초창기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창원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격 선수들의 필요 사항과 불만 사항을 듣고 수정과 보완을 거듭한 결과, 사격용 방탄 렌즈를 무려 13년만에 완성해냈다. 그동안 국내 사격 선수들은 사격용 안경을 만드는 기업이 없어 수입 제품을 사용해야 했는데, 서양 기준으로 디자인된 수입 안경은 불편할 수밖에 없었으며, 무게가 너무 앞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어 무게 중심도 잘 맞지 않아 집중력에도 방해가 되는 요소 중 하나가 됐다. 클리어쉴드는 이에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블라인드 일체형 사격안경을 만들었으며, 지난 10월 지식재산권도 출원한 바 있다. 이동용 클리어쉴드 대표는 “앞으로 방탄 렌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및 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창원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클리어쉴드의 이름을 알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특수 렌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에 있다.
  • “여대 이력서 거른다”…게임계 ‘남혐’ 논란 이어 ‘여혐’ 물의

    “여대 이력서 거른다”…게임계 ‘남혐’ 논란 이어 ‘여혐’ 물의

    국내 게임 업계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손 모양을 한 캐릭터가 등장해 ‘남혐’(남성혐오)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한 대기업 채용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여대 출신 지원자에게 불이익을 준다는 글을 올려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굴지의 부동산 신탁 회사에 근무하는 A씨는 ‘페미(페미니스트) 때문에 여자들 더 손해 보는 거 같은데’라는 제목의 글을 27일 ‘블라인드’에 올렸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해야 한다. A씨는 “일단 우리 부서만 해도 이력서 올라오면 여대는 다 걸러버린다”며 “내가 실무자라 서류평가 하는데 여자라고 무조건 떨어뜨리는 건 아니지만 여대 나왔으면 그냥 자소서 안 읽고 ‘불합’(불합격)처리한다”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이번에 넥슨 사태 보니 게임 회사도 이제 여자 거르는 팀들이 생겨날 것 같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다른 대기업 계열사 직원 B씨도 해당 글에 “안타깝지만 우리 회사도 그렇고 아는 애들 회사도 여대면 거르는 팀이 많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에 올라온 글은 밤사이 여러 커뮤니티로 급속히 퍼지며 ‘여혐’(여성혐오) 논란을 일으켰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에서 채용 과정에 여성 차별 행위를 공공연하게 저지른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또다른 사용자는 ‘만약 (차별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불법행위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채용할 때 남녀를 차별해선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해당 글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이날 오전 블라인드에서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한편 게임 업계에서 불거진 남혐 논란도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에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쓰던 ‘남성혐오 손 모양’으로 의심되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넥슨 측은 전날 공지를 통해 “현재 커뮤니티에 엔젤릭버스터 홍보물과 관련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해당 홍보물은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최대한 빠르게 논란이 된 부분들을 상세히 조사하여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배우 이범수 가족, 한국 떠났다

    배우 이범수 가족, 한국 떠났다

    배우 이범수 가족이 한국을 떠났다.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직 할 일이 산더미지만 그래도 이사 끝 발리 집을 또 꾸미자”라며 여러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가족은 수영장이 딸린 넓은 발리 저택에서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윤진은 앞서 “정겨운 이사. 드디어 우리 집 수리 끝. 이사하는 날”이라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음을 전한 바 있다. 한 팬이 댓글을 통해 “발리로 이사 가셨냐”고 묻자 “예스(YES)”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2010년 14세 연상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범수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신한대학교에서 갑질 의혹에 휘말리면서 한때 어려움을 겪었다. 이범수는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10년간 몸담은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이범수 소속사는 “신원불명의 제보글로 시작된 신한대학교내 교수 이범수 관련 논란은 교내 다각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학생회 전담 TF의 조사 결과 추가 피해진술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감사 과정에서 제보 자체가 허위 사실임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학교 측 역시 절차상의 문제가 없어 사직을 수리했다. 확인되지 않은 블라인드 제보로 인한 피해는 신한대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이범수에게 돌아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범수는 영화와 OTT 시리즈 개봉 등으로 인한 활동과 차기작 촬영등이 예정돼 있다. 내부 회의를 통해 당분간 본업인 배우 활동에 매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측은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루머를 재확산시키는 유포자들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소속사 역시도 이 사안과 관련한 억측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 “아침 일어나 ‘양치’ 안하고 출근…저만 이상한가요?”

    “아침 일어나 ‘양치’ 안하고 출근…저만 이상한가요?”

    기상 후 양치하지 않고 출근한다는 직장인 사연에 네티즌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침에 양치 안 하는 거로 아내와 말다툼 했는데 제가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직장인 A씨는 “보통 6시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고 7시 30분에 회사에서 밥 먹고 양치한다”며 “그런데 아내는 밖에 나가니까 나가기 전에 양치하라고 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출근할 때 영양제 먹으며 물 한 모금 마시면 입 냄새 제거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밥 먹고 양치해야 하는데, 그럼 양치를 하루에 4번을 해야 한다. 3번이 일반적이지 않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다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냐. 요즘 바뀐 트렌드를 제가 모르는 건지, 어디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문의한다”고 적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은 “양치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닌 듯”, “가글하면 된다”, “진짜 더럽다”, “밤새 입안에 세균이 우글우글”, “말만 안하면 되는 거 아닌가”등 댓글을 남겼다.치과학계에 따르면 기상 직후 양치는 치아 건강에 좋다. 밤사이 잠든 동안 생성된 플라그를 제거하고, 건조해진 입안의 타액을 분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잘 번식해 충치가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는 보통 잠들었을 때 가장 많이 생긴다. 기상 직후 양치질을 하면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또 아침 식사 전 양치를 했더라도 식후 양치를 다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후 치아 사이사이 낀 음식물이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단 이유에서다. 양치질은 얇고 부드러운 칫솔로 하고, 빗질하듯 칫솔을 45도 기울인 상태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밀착시킨 후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준다. 이렇게 양치하면 치아 바깥쪽, 안쪽 면을 꼼꼼하게 칫솔질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옆으로 왔다 갔다 하는 칫솔질 방법은 치아 마모를 가속화시킬 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도 잘 제거되지 않는다.
  • ‘현장에 없었는데’…김길수 체포 특진자 공적 과장 논란

    ‘현장에 없었는데’…김길수 체포 특진자 공적 과장 논란

    탈주범인 김길수 검거에 기여해 특진한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애초 설명한 유공 내용이 상당 부분 과장된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6일 김길수를 검거한 유공으로 A 경사와 B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특별승진 임용했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검거 다음날인 7일 특별 승진 소식이 알려지자 A 경위(당시 경사)의 유공에 대해 “검거 당시 김길수의 여성 지인 B씨와 함께 있으며 밀착 감시를 하다 일반적인 휴대전화 번호와 다른 번호가 뜬 것을 보고 즉시 전파했다”고 설명했다. A 경위가 심상치 않은 번호라 생각하고 해당 번호를 바로 조회하도록 전파해 검거까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취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김길수가 전화를 했을 당시 A 경위는 김길수의 다른 지인을 감시하고 있었다. 김길수는 B씨가 일하던 가게의 유선전화로 연락했고, 이 전화기에 표시된 전화번호가 다른 사람에 의해 인근에 있던 경찰관에 알려져 해당 번호에 대한 추적이 이뤄졌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검거 유공을 왜곡한 이유에 대해 “김길수를 잡은 직후 검거 제보자에 대한 소문들이 보도로 쏟아져 적절히 대응하기 힘들었다”며 “언론에 검거 과정에 대해 신속히 설명하면서도 제보자를 최대한 보호 하려다 보니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게 돼 오해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A 경위가 평소 B씨와 라포르를 형성했고, 그날만 다른 지인 옆에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던 것”이라며 “A 경위를 포함해 해당 팀이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찰청에서 김길수 검거 특진 계급으로 경위 TO(정원)를 해당 팀에 배정했는데 가장 공이 큰 해당 팀에는 경위로 승진할 수 있는 경사가 A 경위밖에 없어 특진 대상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A 경위와 B 경사의 특진이 발표되자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경찰청 게시판에는 이를 비판하는 글과 댓글이 다수 올라왔다. 직접 김길수를 검거한 경찰들이 소외됐다는 이야기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진료받던 중 탈주한 김길수는 도주 63시간 만에 의정부시에서 붙잡혔다.
  • ‘전략공천 원천 배제’… 與혁신위, 4호 혁신안 왜 바꿨나[여의도 블라인드]

    ‘전략공천 원천 배제’… 與혁신위, 4호 혁신안 왜 바꿨나[여의도 블라인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4호 혁신안으로 애초 예고한 ‘민생’이 아닌 ‘전략공천 원천 배제’<서울신문 11월 16일자 1면>를 내놨습니다. 급선회에는 혁신위가 앞서 내놓은 중진·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용퇴’ 권고를 놓고 연일 부각된 혁신위와 중진·지도부 간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중진·친윤 불출마 압박 수위 높여 당내에선 중진·친윤계 의원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권고가 대통령실 참모를 지칭하는 이른바 ‘찐핵관’들의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란 불만이 팽배했습니다. 이런 우려를 불식하고 중진들의 퇴로를 차단하고자 대통령실 관계자를 포함한 전략공천 원천 봉쇄 카드를 뽑아 들었다는 겁니다. 정치권에선 중진·친윤의 용퇴 여부가 혁신위의 성패와 직결되는 만큼 4호안을 계기로 혁신위의 압박 수위가 높아질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한 혁신위원은 1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4호 혁신안에 대통령실이 거론되면서 우리가 중진을 끄집어내 대통령실을 도와준다는 세간의 인식이 불식될 것”이라며 조만간 이들의 결단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재 영입 난항”… 지도부 고민 다만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4호안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선 당내 의견이 분분합니다. 특히 인재 영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거란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4호안을 받아들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인재 영입 과정에서 어떤 유인책도 갖지 못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를 거절할 경우 번번이 혁신안을 거절했다는 이미지가 생기는 게 부담입니다. ●새달 초 공천관리위로 의결 넘길 듯 일단 지도부는 4호 혁신안 의결도 다음달 초 출범을 예고한 공천관리위원회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요한 혁신위의 ‘혁신 실험’은 각종 ‘현실론’을 뚫고 실현될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 지도부의 결정에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설계도도 못 읽는 기술직 공무원들

    “토목, 건축, 전기, 기계 직렬 공무원이 업무상 꼭 필요한 설계도를 볼 줄 모르고 용어 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지식도 없이 전공 분야가 아닌 기술 직렬 공채에 합격해 공무원이 됐기 때문입니다.” 전공과 무관한 직렬 공채에 합격한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단 합격하고 보자는 심정으로 경쟁률이 낮은 기술직 직렬에 응시해 공직사회에 진출했지만, 현업 수행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지자체 마다 골머리를 앓는다. 1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공직사회에 진출한 기술직 공무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업무와 관련된 과목을 대학에서 배우지 않았다. 공개경쟁채용은 학력, 성별, 신체조건 등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행정직의 경우 전공이 일치하지 않아도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지장이 없으나 기술직은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어학이나 예능을 전공한 기술직 공무원들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스스로 사표를 내는 경우도 많다. 기술직 공무원의 전공 불일치 사례가 많은 이유는 5개 시험과목 가운데 국어, 영어, 한국사 성적이 좋으면 전공과목 2개는 과락만 면해도 합격할 확률이 커 비전공자들이 대거 응시하기 때문이다. 행정직 공채를 준비했던 응시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나중에 기술직으로 방향을 튼다. 공시생들은 이같은 현상을 ‘문과의 역습’이라고 말한다. 전북도 건설교통국 A팀장은 “기술직 공무원들은 현장에 나가 설계도를 보고 시공 상태를 점검하거나 설계변경을 직접 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전공을 하지 않는 공무원이 이런 업무를 맡으면 조직과 당사자 모두를 어려움에 빠뜨린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업무 능력을 갖춘 기술직 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보유자에게 주는 가산점을 높이거나 시험과목에 어학 대신 전공과목을 확대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문과의 역습…설계도 못보는 기술직 공무원들

    문과의 역습…설계도 못보는 기술직 공무원들

    토목, 건축, 전기, 기계 직렬 공무원이 업무상 필요한 설계도를 볼 줄 모르고 용어 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지식도 없이 전공 분야가 아닌 기술 직렬 공채에 합격해 공무원이 됐기 때문입니다. 전공과 무관한 직렬 공채에 합격한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일단 합격하고 보기 위해 경쟁률이 낮은 기술직 직렬에 응시, 공직사회에 진출했지만 현업 수행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지자체 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공직사회에 진출한 일부 기술직 공무원들은 업무와 관련된 과목을 전공하지 않은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경쟁채용은 학력, 성별, 신체조건 등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원칙이기 때문에 성적 순으로 합격자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행정직의 경우 전공이 일치하지 않아도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지장이 없으나 기술직은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어학이나 예능을 전공을 한 기술직 공무원들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스스로 사표를 내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직 공무원이 전공 불일치가 많은 이유는 시험과목 5개 가운데 국어, 영어, 한국사 성적이 좋으면 전공과목 2개는 과락만 면해도 합격하는 확률이 높아 비전공자들이 대거 응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행정직 공채를 준비했던 응시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술직으로 방향을 돌려 공무원이 되고 있다. 취업문이 좁은 문과 출신들이 제도적 허점을 파고들어 이공계 자리를 침범한 것이다. 공시생들은 이같은 현상을 ‘문과의 역습’이라고 말한다. 기술직 공채의 경우 ‘기사’ 등 자격증 보유자에 대해 가산점(3~5점)이 주어지지만 전공 과목은 과락만 면하고 어학능력이 좋은 응시자에게는 변별력이 없어진 상황이다. 전북도 건설교통국 A팀장은 “기술직 공무원들은 현장에 나가설계도를 보고 시공 상태를 점검하거나 설계변경을 직접 하는 경우도 많아 전공이 아닐 경우 조직과 당사자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시군 계장들은 “신입 직원이 업무를 전혀 몰라 실무자가 해야 할 일을 계장이 도맡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신의 업무를 수행할 능력을 갖춘 공무원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업무 능력을 갖춘 기술직 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보유자에게 주는 가점을 높이거나 어학 대신 전공과목 응시를 확대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단독] 檢, 김용 알리바이 반박한 160쪽 의견서… 金 측 “정황 증거뿐”

    [단독] 檢, 김용 알리바이 반박한 160쪽 의견서… 金 측 “정황 증거뿐”

    오는 30일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선고가 열리는 가운데 앞서 징역 12년을 구형한 검찰이 재판부에 김 전 부원장의 주장을 탄핵하는 총 160쪽 분량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특히 이 의견서에는 김 전 부원장이 무죄를 주장하며 제시한 각종 알리바이를 검찰이 휴대전화 발신국 위치 기록과 하이패스 결제 내역 등의 증거로 반박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전 부원장 측은 “정황 증거일 뿐 특정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89쪽,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71쪽으로 구성된 의견서에서 “김 전 부원장은 성남시 의원 시절부터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불리며 거액의 금품을 수수했다”면서 “이 대표 선거캠프에서 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대장동 일당에게서 불법 정치자금도 받았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원장은 혐의를 부인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사기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돈을 뜯어낸 뒤 김 전 부원장에게 덮어씌운 조작 사건이라는 취지다. 이에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이 허위 주장과 알리바이를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이 2021년 2~3월쯤 유 전 본부장에게 “이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으로 당장 올해 안에 20억원이 필요하다”며 같은 해 4월 하순~5월 초순, 6월 초순, 6월 하순~7월 초순, 8월 초순 등 수차례에 걸쳐 총 8억 4700만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다고 봤다. 검찰은 시기별로 ▲휴대전화 발신 기지국 위치 내역 ▲통화 기록 ▲하이패스 결제 및 톨게이트 통과 내역 ▲카드 결제 기록 ▲차량 입·출차 기록 등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전 부원장 측은 “검찰 제출 자료로는 자금 수수 장소와 시기 등을 특정할 수 없고 단순 정황 증거일 뿐”이라고 맞섰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이 2013년 2월~2014년 4월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총 1억 90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대장동 일당의 자금 조성 내역을 포함해 이런 증거기록들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전 부원장 측은 “유 전 본부장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대장동 일당에게서 돈을 갈취한 것일 뿐이고, 진술이 변하는 등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아파트 담보 대출 상황, 주점 외상 대금 등 상황을 설명하며 “유 전 본부장이 당시 급하게 처리할 채무 등이 없었다”는 의견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유 전 본부장이 ‘김 전 부원장의 사무실 유리창 블라인드를 내린 사실’, ‘남욱 변호사를 스폰서라고 이야기한 사실’ 등 증언이 세부적이고 합리적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박지현 이후 출마 ‘0’…민주 ‘루키’, 총선 고심하는 이유는? [여의도 블라인드]

    박지현 이후 출마 ‘0’…민주 ‘루키’, 총선 고심하는 이유는? [여의도 블라인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을 출마를 확정지은 가운데,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당내 청년 정치인들의 움직임이 더뎌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선거제 개편의 향방과 정치 신인 가점을 둘러싼 셈법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민주당 ‘루키’들은 출마할 지역구를 선택하지 못하고 고심하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을 제외하고 지역구 활동에 돌입한 신인들은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는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서울 마포갑에 출마하는 김빈 전 청와대 행정관 정도뿐이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21대 총선 때 당내 경선에서 노웅래 의원에게 석패하면서 5년간 지역 활동에 매진해왔다. 쓰레기 문제 전문가인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인천 서구에 지역구가 늘어날 경우 쓰레기 매립지가 있는 곳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 비서관, 권지웅 전 비대위원, 안귀령 상근부대변인도 이번 총선에 출마하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역구 선택의 기로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권 전 위원, 안 부대변인은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두 사람 모두 부인했다. 권 전 위원은 현재 거주지와 출신 학교가 서대문갑에 있고, 안 부대변인은 서대문갑 현역 우상호 의원이 비대위원장일 때 부대변인으로서 가깝게 지내 ‘우상호 키즈’로 불린다. 권 전 위원은 현재 민주당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 공동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 박영훈·양소영 등 전·현직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박은수 전 부대변인,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신상훈 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등도 출마 가능성이 엿보이나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선거제 논의 지연에…지역구·비례대표 갈림길신인 가점 확대 땐 ‘지역구 선택’ 가능성 커져 그 이유는 우선 선거제 개편안 논의의 향방이 결정되지 않아서다. 현행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지 여부에 따라 복잡한 경우의 수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동시에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행 선거제가 유지돼 민주당 계열의 위성정당이 우후죽순 만들어지면 비례대표 공천의 문이 더 넓어질 수 있지만,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거나, 병립형으로 회귀할 경우 상대적으로 가져갈 의석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선거구가 획정되면서 ‘분구’(지역구 분할)되는 지역이 발생하면 신인들이 들어갈 공간이 생기는데,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못한 점도 후보들의 지역구 선택이 미뤄지는 이유 중 하나다. 현재 민주당 총선기획단에서 정치 신인에 대한 가점 확대 등을 논의하고 있는 점도 고려 대상이다. 기획단에서 확정될 ‘신인 개런티’ 정도가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선에서 신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되면, 상대적으로 비례대표보다 지역구 출마를 선택하게 될 유인이 커진다. 이에 청년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비례대표와 지역구 출마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박 전 비대위원장이 너무 성급한 결정을 했다며 ‘반면교사’로 삼는 분위기도 있다. 한 민주당 청년 정치인은 통화에서 “송파을은 소득수준이 높고 ‘콧대 높은’ 동네여서 최재성 전 의원 급이 아니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박 전 위원장이 지역구 선택을 잘못했다고 지적했다. 섣불리 지역구를 결정했다가 비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다른 청년 후보들은 지역구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의미다.
  • [단독] 李 최측근 김용에 12년 구형한 檢, 휴대전화 발신국 위치·자금조성 내역 등 증거 제출…“정황 증거일 뿐” 반박

    [단독] 李 최측근 김용에 12년 구형한 檢, 휴대전화 발신국 위치·자금조성 내역 등 증거 제출…“정황 증거일 뿐” 반박

    오는 30일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선고가 열리는 가운데, 앞서 징역 12년을 구형한 검찰이 재판부에 김 전 부원장의 주장을 탄핵하는 총 160쪽 분량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김 전 부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분신 같은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최측근이다. 이 의견서에는 김 전 부원장이 무죄를 주장하며 제시한 각종 알리바이를 휴대전화 발신국 위치 기록과 하이패스 결제 내역 등 증거로 반박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전 부원장 측은 “정황 증거일 뿐 특정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검찰은 지난달 3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89쪽,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71쪽으로 구성된 의견서를 제출하고 “김 전 부원장은 성남시 의원 시절부터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불리며 거액의 금품을 수수했다”면서 “이 대표의 선거캠프에서 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대장동 일당에게 불법 정치자금도 받았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원장은 혐의를 부인하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사기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일당에게 돈을 뜯어낸 후 김 전 부원장에게 덮어씌운 조작 사건이라는 취지다. 이에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은 반성은커녕 무책임한 허위 주장과 알리바이를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이 2021년 2~3월쯤 유 전 본부장에게 “이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으로 당장 올해 안에 20억원이 필요하다”며 같은 해 4월 하순~5월 초순, 6월 초순, 6월 하순~7월 초순, 8월 초순 등 수차례에 걸쳐 총 8억 4700만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다고 봤다. 검찰은 시기별로 ▲휴대전화 발신 기지국 위치 내역 ▲통화 기록 ▲하이패스 결제 및 톨게이트 통과 내역 ▲카드 결제 기록 ▲차량 입·출차 기록 등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전 부원장 측은 “검찰이 제출한 자료로는 자금 수수 장소와 시기 등을 특정할 수 없다”며 “단순 정황 증거일 뿐”이라고 맞섰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이 2013년 2월∼2014년 4월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총 1억 90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대장동 일당의 자금 조성 내역을 포함해 이런 증거기록들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전 부원장 측은 “유 전 본부장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대장동 일당에게 돈을 갈취한 것일 뿐이고, 진술이 변하는 등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자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아파트 담보 대출 상황, 주점 외상 대금 등 상황을 설명하며 “유 전 본부장이 당시 급하게 처리할 채무 등이 없었고 김 전 부원장이 앵무새처럼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 전 본부장이 자신도 처벌받을 걸 감수하면서 뇌물 공여 사실을 진술했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아울러 유 전 본 부장이 ‘김 전 부원장의 사무실 유리창 블라인드를 내린 사실’, ‘남욱 변호사를 스폰서라고 이야기한 사실’ 등 증언이 세부적이고 합리적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지자체 마다 태풍급 여풍…시·군은 여성이 과반

    지자체 마다 태풍급 여풍…시·군은 여성이 과반

    전북 전주시는 전체 직원 2408명 중 여성이 1370명으로 56.89%에 이른다. 6~9급까지는 모두 여성이 50% 이상이다. 8급의 경우 464명 가운데 여성이 304명, 65.52%나 된다. 지자체 마다 태풍급 여풍이 불고있다.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여성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하위직의 경우 여성이 절반을 넘어선 지역이 대다수다. 사무관 이상 간부급도 여성 비율이급격하게 높아지는 추세다. 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뿐 아니라 교육행정직도 여성 비율이 지자체 보다 높다.행안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2년 지자체 여성 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공무원 가운데 여성은 49.4%, 15만 2509명에 이른다. 2021년 48.1% 보다 1.3% 포인트 증가했다. 연도별 지방직 7급 및 9급 공채 여성합격자 비율은 2020년부터 모두 남성을 앞질렀다. 9급은 2013년 여성 합격자가 57.6%를 기록한 이후 2021년 60.4%, 2022년 60.7% 등 꾸준히 60% 대를 유지하고 있다. 7급도 2020년 여성이 53.1%로 처음 과반을 돌파한 이후 2021년 53.2%, 2022년 54.1% 등을 기록했다. 여성 합격자가 많아지다 보니 기초지자체는 여성 공무원이 50%를 넘는 곳이 많고 광역지자체도 여성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다. 전북도의 경우 총인원 1987명 가운데 여성이 795명으로 40%를 차지한다. 올해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 8급의 경우 190명 가운데 51.1%인 97명, 9급은 99명 가운데 51.5%, 97명이 여성이다. 7급은 407명 가운데 43.2%인 176명, 직급 분포가 가장 높은 6급은 625명 가운데 37%, 231명이 여성이다.여성은 하위직에 몰려있고 간부가 드문 현상도 옛 이야기다. 전북도청 5급 사무관의 경우 여성이 108명으로 전체 311명의 34.7%를 차지한다. 전국 평균 27.4% 보다 훨씬 높다. 머지 않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도 산하기관 가운데 여풍이 가장 강세다. 연구사 10명 중 7명이 여성이다. 전체 직원의 57%, 간부급인 연구관도 56%가 여성이다. 남성들의 입지가 좁아진지 오래다. 여초 현상은 교육계가 지자체 보다 훨씬 심하다. 전북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여교사는 6712명 가운데 75.5%, 5065명이 여성이다. 교감은 374명 가운데 51.9% 194명, 교장은 413명 가운데 58.4% 241명이 여성이다. 교육행정직도 지자체 보다 여성 비율이 높다. 9급은 339명 중 183명(54%), 8급은 872명 중 390명(44.7%), 7급 1715중 815명(47.5%), 6급 1139중 589명(51.7%), 5급은 151명중 74명(49%)이다. 공직사회 여성 비율 증가는 채용과 승진 등에서 남녀 차별을 받지 않아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92년부터 신규 채용에 남녀 제한이 없어졌고 2005년부터는 블라인드 채용이 의무화 됐다. 남성은 병역의무 이행 등으로 시험 준비 기간이 단절되는 것도 여성의 합격률이 높은 요인이다. 여성들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진출을 모색하는 남성과 달리 대학 입학 직후부터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예전에는 여성 공무원들이 행정직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토목, 건축, 임업 등 남성 전유물로 여겨졌던 시설직에도 진출이 크게 늘었다”며 “지자체 공직사회도 머지 않아 전 직급에서 여초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몸 던져 붙잡은 건 우린데’…김길수 검거 형사들 ‘특진’ 제외 논란

    ‘몸 던져 붙잡은 건 우린데’…김길수 검거 형사들 ‘특진’ 제외 논란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탈주한 김길수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경찰관 2명이 1계급 특진하자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에서 김길수와 싸워가며 검거한 이들이 특진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1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판에 ‘몸 던져 김길수를 붙잡은 형사들을 특진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경찰청 A씨는 ‘김길수 잡아 특진, 현장에서 검거한 형사는 버림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건 정말 말이 안 된다. 며칠 밤새가며 추적해서 현장에서 뛰어가며 (김길수) 잡은 현장 형사는 특진 명단에서 제외, 아무 쓸모 없는 표창 하나로 끝났다”고 토로했다. 이어 “특진을 시켜줄 거면 다 같이 시켜주든지 아니면 다 같이 안 시켜주던지 해야 했다. 왜 현장을 소외시키냐. 경찰관 인생에서 한 번 누릴까 말까 한 특별승진이라는 기쁜 날에 (특진을 하지 못해) 그렇게 어두운 표정의 직원들은 처음 봤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지난 7일 도주 피의자 김길수를 검거한 유공으로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이선주 경사와 경기남부경찰청 안양동안경찰서 김민곡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특별승진시켰다. 이 경위는 김길수와 연인 관계로 추정되는 여성 A씨를 전담하면서 김길수와 A씨가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 경사는 김길수가 사용한 공중전화 위치를 신속히 파악했다. 그런데 정작 현장에서 김길수를 체포한 경찰관들은 특진 명단에 제외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경찰청 내부에서는 “이런 식으로 논공행상을 하면 과연 누가 현장을 가고 싶어 하겠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경찰은 현장 경찰들보다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확보한 여경의 공적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여경이 김길수의 지인 여성과 라포(신뢰와 친근감으로 이뤄진 인간관계)를 형성해 공적이 더 큰 것으로 회의에서 결정했다”며 “(현장 경찰들이 받은) 경찰청장 표창도 승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거한 형사들도 특진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경찰청에서 특진 정원이 (2명으로) 정해져 내려와서 회의 끝에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 식당 옆방서 고함 친 이준석[여의도 블라인드]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 식당 옆방서 고함 친 이준석[여의도 블라인드]

    “안철수씨, 조용히 밥 좀 먹읍시다.” 지난 6일 점심 서울 여의도의 한 복국집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옆방에 있던 안철수 의원에게 소리쳤습니다. 이 전 대표는 “조용히 좀 합시다”, “식사 좀 합시다”라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미닫이식 1번방엔 安, 2번방엔 李 여의도 정치권은 ‘룸’에서 식사를 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방 세 개가 이어져 있는 구조에서 1번방에는 안 의원, 2번방에는 이 전 대표, 3번방에는 또 다른 국민의힘 의원이 있었습니다. 이 식당은 미닫이식의 가벽으로 방이 나뉘어져 있어서 방음이 잘 되지 않습니다. ●安 “혐오발언” 뒷담화에 李 발끈 세방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상황은 이렇습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미스터 린튼’이라고 부르며 영어로 응대한 일을 언급하면서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라고 말했습니다. 옆방에서 자신의 ‘뒷담화’가 들려오자 이 전 대표가 발끈하면서 조용히 해 달라고 요구한 겁니다. 이 전 대표의 이야기를 들은 안 의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 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직접 마주치지 않고 식당을 나갔습니다. 이 전 대표와 안 의원의 악연은 2016년 20대 총선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국민의당 후보였던 안 의원은 서울 노원병에서 이준석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꺾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바른미래당으로 합류했지만, 이 전 대표가 사석에서 욕설을 사용하며 안 의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받았고 이 사건은 바른미래당 분당의 씨앗이 됩니다. 최근 안 의원은 이 전 대표의 제명 징계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조용히 하세요” 이준석, 안철수에 소리친 이유는[여의도블라인드]

    “조용히 하세요” 이준석, 안철수에 소리친 이유는[여의도블라인드]

    “안철수씨, 조용히 밥 좀 먹읍시다!” 지난 6일 점심, 서울 여의도의 한 복국집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옆방에 있던 안철수 의원에게 소리쳤습니다. 이 전 대표는 “조용히 좀 합시다!”, “식사 좀 합시다!”라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여의도 정치권은 ‘룸’에서 식사를 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방 세 개가 이어져 있는 구조에서 1번방에는 안 의원, 2번방에는 이 전 대표, 3번방에는 또 다른 국민의힘 의원이 있었습니다. 이 식당은 미닫이식의 가벽으로 방이 나뉘어져 있어서 방음이 잘되지 않습니다. 세방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상황은 이렇습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미스터 린튼’이라고 부르며 영어로 응대한 일을 언급하면서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라고 말했습니다. 옆방에서 자신의 ‘뒷담화’가 들려오자 이 전 대표가 발끈하면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한 겁니다. 이 전 대표의 이야기를 들은 안 의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직접 마주치지 않고 식당을 나갔습니다. 이 전 대표와 안 의원의 악연은 2016년 20대 총선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국민의당 후보였던 안 의원은 서울 노원병에서 이준석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꺾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바른미래당으로 합류했지만, 이 전 대표가 사석에서 욕설을 사용하며 안 전 의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받았고 이 사건은 바른미래당 분당의 씨앗이 됩니다. 최근 안 의원은 이 전 대표의 제명 징계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의정보고서에 尹·李 사진 넣을까”… 총선 모드 의원님들 눈치 작전 중 [여의도 블라인드]

    내년 4월 총선을 약 5개월 앞둔 가운데 의정활동 보고서 디자인을 두고 국회의원들의 눈치 게임이 한창입니다. 핵심 원칙은 ‘직관적이어야 살고, 튀어야 산다’죠. 이런 면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보고서 전면에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을 넣을지 말지가 고민이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의 사진을 쓸지 말지가 딜레마입니다. 보고서 전면에 실리는 사진은 가장 직관적으로 유권자에게 의원의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여당의 친윤(친윤석열)계나 민주당의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은 대부분 윤 대통령이나 이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넣을 겁니다. 하지만 양당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중도층의 고심은 깊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30%대에 머무는 경우가 많고, 이 대표의 경우 사법·재판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제작 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통상 의원들은 의정보고서를 연말·연초에 지역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함께 나눠주는데, 이번에는 공직선거법상 총선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이런 활동이 금지돼 적어도 이달까지 만들어야 합니다. 또 예년에는 의원들이 한 해 동안 거둔 입법 성과와 활동을 담아 6~8쪽의 의정보고서를 만들었지만 총선을 앞뒀으니 4년간의 활동을 함축적으로, 시각적으로 담아내야 합니다. 신문 형식으로, 휴대할 수 있는 미니 버전으로 각종 디자인이 동원됩니다. 하지만 보지도 않는 의정보고서 배포가 종이 낭비라는 비판도 적지 않은데요. 의원실 반응은 “주면 귀찮아하는데, 안 주면 화내는 분도 있더라”였습니다. 그래도 의원실 예산, 즉 세비로 만드는 것이니 QR코드로, 이메일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서서히 옮겨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여의도 블라인드] 총선 앞 의정보고서에 ‘윤석열·이재명 사진 넣을까’…의원님은 고민 중

    [여의도 블라인드] 총선 앞 의정보고서에 ‘윤석열·이재명 사진 넣을까’…의원님은 고민 중

    내년 4월 총선을 약 5개월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 보고서 디자인을 두고 눈치 게임이 한창입니다. 핵심 원칙은 ‘직관적이어야 살고, 튀어야 산다’죠. 이런 면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보고서 전면에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을 넣을지 말지가 고민이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의 사진을 쓸지가 딜레마입니다. 보고서 전면에 실리는 사진은 가장 직관적으로 유권자에게 의원의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여당의 친윤(친윤석열)계나 더불어민주당의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은 대부분 윤 대통령이나 이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넣을 겁니다. 하지만 양당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중도 계층의 고심은 깊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30%대에 머무는 경우가 많고, 이 대표의 경우 사법·재판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제작 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통상 의원들은 의정보고서를 연말·연초에 지역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함께 나눠주는데, 이번에는 공직선거법상 총선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이런 활동이 금지돼 적어도 이달까지 만들어야 합니다. 또 예년에는 의원들이 한 해 동안 거둔 입법 성과와 활동을 담아 6~8쪽 의정보고서를 만들었지만, 총선을 앞뒀으니 4년간 활동을 함축적으로, 시각적으로 담아내야 합니다. 신문 형식으로, 휴대할 수 있는 미니 버전으로 각종 디자인이 동원됩니다. 하지만 보지도 않는 의정보고서 배포가 종이 낭비라는 비판도 적지 않은데요. 의원실 반응은 “주면 귀찮아하는데, 안 주면 화내는 분도 있더라”였습니다. 그래도 의원실 예산, 즉 세비로 만드는 것이니 QR코드로, 이메일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서서히 옮겨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따뜻한동행, 공간복지 사업 1000번째 수혜 가정 개보수 마쳐

    따뜻한동행, 공간복지 사업 1000번째 수혜 가정 개보수 마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시설과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공간복지 사업을 펼쳐온 지 13년 만에 1000번째 수혜 가정의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1000번째 가정은 박지주씨(51세)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 구로구의 아파트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거주자의 특성을 반영해 낡은 거실 마루와 도배 등을 새롭게 바꾸고 실내에서 휠체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 또한 리모컨과 핸드폰으로 조작 가능한 도어락 및 LED등, 전동 빨래 건조대, 자동 블라인드 등 맞춤형 생활 편의 시설도 설치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에는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과 정준호 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1000호 지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부터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준호씨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이 모여 매일 한 개 이상의 장애인 시설 또는 가정의 변화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PM 기업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인 시설과 개인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공간복지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애인 시설 488곳과 개인주택 512곳 등 총 1000개 공간을 지원했다. 현재는 서울시와 포스코1%나눔재단, 우미희망재단 등과 함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종훈 이사장은 “평생 건설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공간의 변화는 장애인들의 삶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따뜻한동행의 설립부터 함께해 왔는데 이렇게 1000호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자유로움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1000번째 공간복지 수혜자인 박지주(51)님은 “불편하게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불편함의 원인을 찾아주시고 저의 장애 특성에 맞게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마치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 단체다.
  • 2024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3개 부문 모집

    2024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3개 부문 모집

    동양생명이 2024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상품·계리·리스크관리 ▲자산운용 ▲일반관리(경영전략관리, 재무회계, HR, 마케팅, 언더라이팅, IT, 영업지원 등 전 분야)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증권이나 금융 등 모집 분야별 직무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또는 중국어 능통자 등은 우대 채용한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서는 오늘 24시까지 동양생명 채용 홈페이지(www.myangel.co.kr)에서 접수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양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당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동양생명과 함께 성장하며 보험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지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동양생명, 2024 대졸공채 신입사원 채용… 오는 31일 마감

    동양생명, 2024 대졸공채 신입사원 채용… 오는 31일 마감

    동양생명이 2024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상품·계리·리스크관리 ▲자산운용 ▲일반관리(경영전략∙관리, 재무회계, HR, 마케팅, 언더라이팅, IT, 영업지원 등 전 분야)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증권이나 금융 등 모집 분야별 직무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또는 중국어 능통자 등은 우대 채용한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서는 오는 31일 24시까지 동양생명 채용 홈페이지(www.myangel.co.kr)에서 접수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양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당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동양생명과 함께 성장하며 보험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지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