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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폴, ‘제대로 입다’ 캠페인 영상 공개… 기본 아이템 중심의 스타일링 강조

    빈폴, ‘제대로 입다’ 캠페인 영상 공개… 기본 아이템 중심의 스타일링 강조

    빈폴은 최근 기본 아이템 중심의 스타일링을 강조한 ‘제대로 입다(Wear the Right thing)’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빈폴 관계자는 “빈폴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캐주얼의 기본 아이템을 조합한 ‘타임리스(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캐주얼 웨어’를 추구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편안함 속에서 격식을 갖출 수 있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으며 옷장 속에서부터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는 옷 입기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를 콘셉트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패션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이라고 빈폴 측은 설명했다. 영상은 배우 김민규·전여빈, 작가 김이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크리에이터 침착맨 등과 함께 브이로그(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꾸몄다. 등장인물들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의 가치를 고려해 진정성·영향력·선망성을 가진 인플루언서로 구성했다. 영상은 6개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의 가치를 조명했다. 빈폴 관계자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지만 시선을 끌고, 클래식하지만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멋 부리긴 싫어도 멋있어 보이고 싶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담아 에센셜 아이템의 다채로운 믹스앤매치(짜 맞추기) 센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빈폴 공식 인스타그램(@beanpole_official)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빈폴은 캠페인 취지를 이어가고자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 주요 매장에 이동식 전문 스튜디오 ‘Studio B’를 설치해 방문객이 대표 에센셜 아이템을 입어 보고 인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게 했다. 한편 빈폴은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GREEN BEANPOLE)’을 출시했다. 그린빈폴은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를 비롯해 오가닉 소재,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 다운 충전재,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 면 소재, 물 절약 워싱 등 환경친화적 소재와 방식으로 만든 상품들로 구성했다.
  • 950억원에… 칼호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950억원에… 칼호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후보시절 공공매입을 약속했던 ‘제주 칼호텔’이 결국 부동산 개발 컨소시엄인 무궁화신탁으로 넘어갔다. 칼호텔 네트워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주칼호텔 매각 안건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칼호텔을 인수하는 법인은 특수목적법인(페이퍼컴퍼니)으로 실투자자인 무궁화신탁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매매 계약은 그들이 세운 제주드림피에프브이(PFV)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호텔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주KAL호텔 처분을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제주KAL호텔 부지 1만 2678.2㎡의 지하 2층, 지상 19층 전체 건물로 평가액은 687억원이다. 그러나 실제 매각 대금은 263억원 높은 950억원으로 정해졌다. 앞으로 2~6개월내에 잔금을 치르게 되면 투자자 측은 건축물 철거와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을 위한 재건축 인허가 절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 지사는 후보시절인 지난 4월 칼호텔 공공매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선 칼호텔 매입을 위해 제주도와 공기업, 도민 참여 등 가능한 방식을 종합적으로 검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와 관련, 칼호텔 네트워크측은 “전혀 들은 바 없다. 구체적인 내용이 오고 간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1974년 제주시 이도1동 들어선 제주칼호텔은 48년동안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건물 높이만 74m에 달해 준공 당시 한강 이남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이제 이 랜드마크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 ‘2022 부산 예술 갈매랑 축제’ 9월 한 달 동안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2 부산 예술 갈매랑 축제’ 9월 한 달 동안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2 부산 예술 갈매랑 축제’가 9월 한 달 동안 부산예술회관의 공연장, 야외광장, 전시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로 작년 키워드였던 ‘어울림, 융합, 다채로움, 시끌벅적’에 새로이 ‘#과거와 미래, #부산, #2030 월드 엑스포’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준비했다. 오는 9월 1~2일에는 축제의 첫 시작을 열어주는 공연 ‘부산의 노래’가 1, 2부로 개최된다. 1부는 무용(유은주 참춤 무용단의 ‘봄을 걷다’)과 연예(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브이 V) 공연이, 2부는 연극과 음악의 콜라보 무대로 부산에서 시작된 한국 가요사를 부산의 근대 역사와 함께 만들어진 명곡과 각 곡에 얽힌 이야기를 극과 해설로 풀어보며 오롯이 부산만을 담은 악극을 선보인다. 역사의 매 순간을 온몸으로 끌어안았던 부산과 부산 사람들을 위한 헌사로 예술가들과 함께 옛 부산을 추억하고 기리기 위해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퓨전국악과 브라스밴드의 ‘우리 가치 소통소통’은 3일 오전 11시 부산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랑고고장구 부산지회 예술단’의 신명 나는 장구 장단과 청년예술단체 ‘국악실내악단 길과 국악그룹 뜨락’의 퓨전 국악 콜라보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브라스밴드 ‘아르고 윈드 오케스트라’의 편안하면서도 친숙한 클래식 및 영화음악 연주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중과 클래식 음악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부산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고마, 강알리!’와 ‘시선’이 오후 1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상영된다. 5일~29일까지는 ‘부산을 담은 릴레이전’이 부산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시작된다. 세부적으로는 ▲5일~8일 미술협회 원로 작가 25인의 ‘부산 미술의 원천을 열다’ 전시 ▲14일~18일 문인과 사진작가협회 회원의 ‘사진과 시로 부산을 담다’ 협업 사진&시화전 ▲ 22일~29일 건축가회의 ‘오브젝트전(Objet展)’으로 젊은 건축가가 생각하는 ‘건축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건축가의 시선과 작품으로 만날 볼 수 있다.  ‘2022 부산 예술 갈매랑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행사별 일시 확인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bsart.or.kr)에서 가능하다.
  • 오윤아, 비행기 탑승 전 “아들 잃어버려”

    오윤아, 비행기 탑승 전 “아들 잃어버려”

    배우 오윤아가 비행기 탑승 전 아들 민이의 돌발 행동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윤아는 18일 유튜브 채널 ‘Oh! 윤아’를 통해 발리 여행 브이로그 1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가장 먼저 오윤아는 일주일치 가족 여행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오윤아는 방바닥 가득 널브러진 짐을 보곤 “이렇게 힘들다니. 짐을 줄여보려고 노력했는데 줄지를 않는다. 이민 가는 것도 아니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오윤아는 화려한 의상, 파자마부터 스타일이 다른 명품 가방·선글라스 등을 넉넉하게 준비해 넣었다. 바캉스 짐싸기 팁으로 오윤아는 “가족 가방은 좀 부담스러워서 천으로 된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촬영을 위한 짐들까지 끝없이 계속되는 짐싸기에 지친 오윤아는 퀭해진 얼굴로 “죽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 아들과 함께 공항에 도착한 오윤아는 가족을 인솔해 해외 여행을 간다는 것에 다소 부담스러워하면서도 “민이와 부모님이 행복할 모습을 생각하면서 기쁘게 다녀오겠다”라고 말했다. 또 오랜만에 찾은 인천공항에 반가워하면서도 길을 헷갈려 헤매기도. 곧이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 오윤아는 “와 진짜 민이를 잃어버려가지고…”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편의점을 발견한 민이가 말도 없이 홀로 편의점으로 뛰어들어갔던 것. 다행히 민이를 찾았지만, 오윤아는 아들의 돌방행동으로 인해 출발 전부터 지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오윤아는 1년 반의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같은 해 8월 득남했으나 2015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방송에서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 박나래, 광고 찍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그저 웃지요”

    박나래, 광고 찍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그저 웃지요”

    광고촬영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사고를 당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수술 전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방십자인대 #수술전 하하하… 그저 웃지요”라는 글과 함께 링거를 꽂은 채 손가락 브이(v)자를 그리고 웃는 모습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방송계 선후배, 동료들의 걱정과 응원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5일 박나래는 광고 촬영을 하다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수술을 앞두고 박나래는 출연 중인 프로그램 스케줄 조정을 하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 당장 다음주에 진행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줄서는 식당’, ‘놀라운 토요일’ 등 녹화에는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박나래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 관계자 및 팬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 ‘우영우’ 다정한 한바다 로펌 식구들, 동그라미 “나 또 없어” 질투

    ‘우영우’ 다정한 한바다 로펌 식구들, 동그라미 “나 또 없어” 질투

    ENA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법무법인으로 나오는 ‘한바다 로펌’ 셀카에 끼지 못한 동그라미(주현영)의 질투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우의 든든한 선배 변호사로 등장하는 배우 강기영은 지난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한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주종혁, 하윤경이 함께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에서 박은빈의 좌우로 강태오, 강기영이 앉은 채 손가락 ‘브이’를 날리며 활짝 웃고 있고 하윤경 역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주종혁은 무심한 표정으로 엄지와 새끼손가락으로 전화를 달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날 주종혁은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팬들은 “민우씨 왜 그러셨어요”, “민우 태산 가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우영우(박은빈)의 절친 동그라미를 연기하는 주현영은 “나 또 없어”라고 질투했다. 이에 팬들은 “한바다에 취직하자”, “동그라미 한바다 입사 떡밥인가”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바다 로펌’에는 우영우, 이준호(강태오), 정명석(강기영), 권민우(주종혁), 최수연(하윤경)이 소속돼 있다. ‘우영우’는 1회 0.9% 시청률로 출발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4회 만에 5%대를 돌파했고, 매회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9회에서 15.8%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방송된 ‘우영우’ 12회 시청률은 우영우가 변호사의 양심과 의무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14.9%(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강기영 코로나19 확진 한편 강기영은 8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강기영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고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해인, 배우 접더니…속옷만 입고 연주해 3억 수익

    이해인, 배우 접더니…속옷만 입고 연주해 3억 수익

    배우 이해인이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됐다. 유튜버의 예상 수익을 분석해주는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이해인은 지난달 29일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2017년 4월 채널을 개설한 지 5년 4개월 만이다. 그의 월수입은 최대 2800만원, 연수익은 최대 3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채널 ‘이해인’의 광고 수익까지 더하면 수입은 더 늘어난다. 이해인은 원래 이 채널에 브이로그 등 가벼운 영상을 올려왔다. 그러나 2020년 속옷만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이 크게 흥행하자 거의 매주 선정성이 짙은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해인은 여러 차례 선정성 시비에도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유튜브를 통해 “내가 옷을 입고 연주했으면 대중이 관심을 가졌겠냐. 300만뷰를 기록한 영상이 있는데, 이걸 속옷을 입고 했으면 조회수가 나왔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해인은 2011년 tvN 시트콤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 양안 긴장 최고조인데… “하나의 중국” 외친 케이팝 아이돌들

    양안 긴장 최고조인데… “하나의 중국” 외친 케이팝 아이돌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중국의 반발에도 지난 2일 대만 땅을 밟으면서 양안(중국과 대만)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일부 케이팝 그룹 중국인 멤버들이 소셜미디어(SNS)에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국내 케이팝 팬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3일 NCT 겸 웨이션브이(WayV) 멤버인 윈윈은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에 ‘#중국은 하나뿐이다’는 해시태그가 달린 중국 CCTV 중앙TV뉴스(央視新聞)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커다란 글씨의 한자로 ‘중국’이라고 적혀 있고 그 위로 대만 섬이 작게 나타나 있었다. 붉은 배경에는 중국 오성홍기의 별 다섯 개가 거대하게 그려졌다. 그룹 에어글로우 멤버인 왕이런도 웨이보에 같은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중국은 하나뿐이다’를 해시태그했다. 왕이런은 지난해 3월 중국의 신장위구르 탄압 문제가 불거지던 때에 웨이보에 ‘신장 목화지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대만에서는 웨이보와 중국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전날 대만 기술전문매체인 IT즈자에 따르면 시나닷컴과 이 회사가 운영하는 웨이보는 전날부터 대만에서 접속이 차단됐다. 시나닷컴 측은 “회사 운영 전략상 대만 시장 운영을 중단하고, 8월 1일부터 시나닷컴 대만 사이트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 ‘솔로‘ 제이홉, 미국서 첫 공개무대 “두려웠지만 뜻깊은 순간”

    ‘솔로‘ 제이홉, 미국서 첫 공개무대 “두려웠지만 뜻깊은 순간”

    그룹 방탄소년단(BTS) 솔로활동 첫 주자인 제이홉이 미국 시카고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제이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유명 음악 축제인 시카고 ‘롤라팔루자’(LOLLAPALLOOZA)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해 2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BTS가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솔로로 선보이는 첫 공개 무대였다. 제이홉은 지난달 발매한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모어’를 첫 무대로 선보인 뒤 “저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라며 “제이라고 불러도 된다”며 친근하게 인사했다. 이어 ‘P.O.P’(Piece of Peace) 파트.1 무대와 ‘=’, ‘stop’(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블루 사이드’, ‘세이프티 존’, ‘왓 이프...’ 등의 무대를 쉬지 않고 선보였다.전세계 팬들은 제이홉을 부르며 휴대폰 조명으로 무대를 장식해 화답했다. 이어서 ‘방화‘를 선보인 제이홉은 BTS 그룹 곡인 ‘다이너마이트’의 트로피컬 버전 무대를 보여줘 더욱 흥을 돋웠다. ‘치킨 누들 수프’ 공연 중간에는 가수 리베카 메리 고메즈(베키 지)가 깜짝 게스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베키 지는 “정말 자랑스럽고 우리 우정도 정말 소중하다”며 협업 소감을 밝혔다.공연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제이홉은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욕심과 치기 어린 애정으로 시작된 이 음반 활동이 마무리되고 있는 거 같다”며 “많은 스케줄이 사실 두려움의 연속이었다”고 그룹의 솔로 활동 첫 주자로서 부담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굉장히 뜻깊은 순간”이라며 “이 순간을 이겨낸 저 자신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퓨처‘ 무대를 마지막으로 “시카고, 롤라팔루자, 아미(BTS 팬)”를 번갈아 외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BTS 멤버 지민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그룹의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제이홉을 응원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공연 직후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하루에 6시간씩 계속 연습했다”며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으로서 큰 무대에서 방탄소년단 이름에 먹칠을 하면 안 되지 않나”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지민은 “한두달 너무 고생한 건 알고 있었는데 불도 안 켜고 어두컴컴한 곳에 있고 살도 너무 빠졌다”며 “그런데 오늘 공연 보는데 진짜 멋있더라”고 격려했다.
  • ‘틱톡 올리려고’ 이동하는 비행기 앞 춤춘 女…“엔진 빨려들어가 사망 위험”

    ‘틱톡 올리려고’ 이동하는 비행기 앞 춤춘 女…“엔진 빨려들어가 사망 위험”

    베트남 당국이 추태를 일삼는 여객기 이용객에 대해 탑승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9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국(CAAV)은 최근 각 항공사에 불량 탑승객 명단을 취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향후 이들의 여객기 이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다. 딘 비엣 탕 CAAV 국장은 최근 이같은 지침을 관계 기관에 보내면서 “고의적으로 비행 규정을 위반하는 탑승객은 엄정하게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각 공항은 몰지각한 이용객들이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활주로 및 제한 구역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승무원들도 규정을 무시하는 탑승객을 발견하는 즉시 항공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공항 및 여객기 내에서는 탑승객들이 규정을 무시하고 일탈 행위를 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달 베트남 푸꾸옥 국제공항에서는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비행기가 이동하는 활주로에 무단으로 침입해 춤을 추는 동영상을 촬영해 논란이 됐다. 그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영상을 올리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영상을 보면 이 여성의 뒤로 비행기가 이동하고 있다. 여성은 왼쪽 손을 ‘브이(V)’ 모양을 한 채 움직이는 비행기를 향해 춤을 추며 다가간다. 여성은 빨간색 경계선까지 가서야 급하게 달려나왔다. 매체는 이동 중인 여객기 가까이 서 있으면 엔진에 빨려 들어가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도 한 여객기 탑승객이 휴대폰을 창문에 대고 구름 사진을 촬영하다가 승무원들에 의해 제지 당했다. 휴대폰을 창가에 붙인 채 동영상을 촬영하면 햇빛에 가열돼 폭발할 수도 있다. 앞으로 각 공항은 이런 몰지각한 이용객들이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활주로 및 제한 구역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승무원들도 규정을 무시하는 탑승객을 발견하는 즉시 항공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비행 규정 위반자에게 벌금이 부과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일정 기간 여객기 탑승이 금지된다.
  • 엠투미,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기구’로 변신시키는 센서 개발

    엠투미,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기구’로 변신시키는 센서 개발

    ●브이알핏 센서, 신발에 부착…앱 스마트폰에 설치집안 구석에 방치된 러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 등이 스마트 운동기구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가상현실(VR) 벤처기업 엠투미는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브이알핏(VRFit) 센서를 자체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가 앱 마켓에서 브이알핏 앱을 스마트폰고 태블릿 등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명함 반쪽 크기의 브이알핏 센서를 발목이나 발등, 신발 등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가정이나 헬스장의 일반 운동기구를 스마트 운동기구로 바꿔준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가상현실(VR) 기능이 장착된 스마트 운동기구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다. 브알핏 센서를 발목 등에 붙이면 런닝머신 등의 속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 가속도, 자이로 3개씩을 X·Y·Z 방향으로 모두 6개의 센서가 초당 100번 신호처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다.엠투미가 자체 개발한 브이알 러닝 앱은 실감나는 영상들을 보여줌으로써 외부에서 뛰는 것과 같은 운동 재미를 더해준다. 사용자의 걸음 속도에 맞추어 영상속도가 실시간으로 변하며, 푸른 초원 위를 달리거나 바다를 보면서 조깅하는 기분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도 있다. 센서는 블루투스를 통해 브이알핏런닝, 즈위프트, 루비 등의 앱과 연결 가능하다. 센서는 충전식이다. 박세진 엠투미 대표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데이터 분석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브이알핏 센서를 사용하면 운동 시간, 거리, 속력, 칼로리 소모량을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약세장 증시, 미래 더 캄캄…“내년에도 ‘V자 반등’ 어렵다”

    약세장 증시, 미래 더 캄캄…“내년에도 ‘V자 반등’ 어렵다”

    전 세계 주요국 증시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강도 높은 금리 인상, 경기 위축 우려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로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13일(현지시간) 뉴욕과 유럽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도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해 전 거래일보다 0.27% 내린 2,322.32로 마쳤다. 지난 7일 이후 코스피는 2,300대 박스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처음으로 빅 스텝(한 번에 0.50%포인트 금리 인상)까지 단행한 전날에도 코스피는 2,300을 하향 이탈하지 않고 오히려 소폭 올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내년 경기 부진을 고려해 증시는 적어도 올해 말까지 약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하반기 코스피 저점을 2,050∼2,100까지 낮춰 제시하면서 주식투자에 보수적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한미, 금리 올려도 ‘물가 고공행진’…경기 침체 우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날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로 사상 처음으로 한 번에 0.50%포인트(p)를 인상했다. 미국에서도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2개월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한국과 미국 통화당국의 고강도 금리 인상은 모두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한 조치다.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에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9%로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전달(8.6%)을 뛰어넘은 수치다. 일단 시장에선 인플레이션은 3분기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경기 침체 우려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 수요가 감소해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BK투자증권은 우리나라 내년 경기를 올해보다 낙관하기 어렵다며 내년 경제 성장률이 올해보다 1.5%포인트(p)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연말까지 지지부진한 흐름 가능성…V자 반등 어려워” 증시 전문가들은 전 세계 금리 인상과 경기 위축 흐름을 고려하면 증시는 적어도 연말까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IBK투자증권은 “경험적으로 이듬해 성장률이 1∼2%포인트 낮아질 때 하반기 코스피는 평균 14% 하락했다”며 “코스피는 올해 하반기 2,100을 저점으로 11월께 변곡점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9년과 2020년 침체를 반영한 2008년과 2019년 당시 공통적인 평가가치(밸류에이션)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로 코스피 2,100 수준이라는 것이다. 특히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로 시장이 회복하더라도, 브이(V)자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키움증권의 김 센터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둔화, 경기 침체가 현실화해도 방향을 돌리기 위해 마땅히 쓸만한 카드도 없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의미 있는 반등을 하기는 쉽지 않은 환경”이라고 전망했다.
  • “고양이 촬영해 돈 법니다”...반려동물로 돈버는 중국인 무려 5천만명

    “고양이 촬영해 돈 법니다”...반려동물로 돈버는 중국인 무려 5천만명

    중국의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촬영한 동영상 크리에이터의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중국 관영매체 cctv는 최근 반려 고양이와의 생활을 촬영해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 공유하는 한 크리에이터의 사연을 집중 보도했다. 매체가 보도한 이 크리에이터는 평소 자신의 반려 고양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브이로그를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전문 플랫폼에 무료로 공유해왔는데, 그의 채널에 등록된 팔로워의 수만 무려 1천 400만 명이 넘는다. 이처럼 반려동물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상반기에만 반려동물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 크리에이터의 수가 무려 5천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팔로워 수 20만 명 이상을 가진 크리에이터 중 90% 이상이 외부 유료 광고 등을 통한 수익을 거둬들이는데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기간 반려동물을 주제로 다룬 영상의 일평균 조회수는 12억 회를 초과했을 정도로 공유 영상에서 차지하는 이 분야의 비중은 매년 역대급을 갱신 중이다. 반려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 시장의 소비 규모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중국의 반려동물 소비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대비 20.6% 증가한 2500억 위안(약 원)을 기록했다. 그 가운데 동물 사료 규모는 1280억 위안, 동물 의료 시장은 730억 위안 규모로 확대됐다. 그 외에도 반려동물 용품 시장 규모 역시 320억 위안에 달했다. 또, 반려동물의 훈련, 애견 호텔 등에 대한 소비도 점차 증가하는 등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이에 대해 현지 매체들은 결혼 대신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1인 가구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 상반기 기준 중국의 1인 가구 수가 1억 2500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이 시기 중국인이 선호하는 반려동물 1위에는 개, 고양이가 절반 이상(59.5%)을 차지해 독보적인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어류(8.3%), 파충류(5.8%), 설치류(4.5%), 조류(3.6%)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같은 기간 중국인들이 양육 중인 개, 고양이는 총 6천 844만 마리를 초과했으며,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90세 이상의 초고령 가구의 반려동물로 입양됐다. 소득 수준의 향상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료동물을 ‘우리 아가’라고 부르는 집사들이 중국에서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는 “결혼을 꺼리는 비혼족과 늦은 연령대에 결혼하겠다는 만혹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실제로 반려인의 55% 이상이 반려동물을 가리켜 ‘우리 아기’라고 부르는 등 반려인의 대다수가 반려동물을 연인이나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尹, 우주청 사천에 설치 재천명경남도, 설립 준비 민관TF 가동 부처별로 우주산업 흩어져 추진체계적 정책 이끄는 일원화 절실 항공 68%·우주 43% 생산 담당기술 개발 이끌 산·학·연 ‘탄탄’대한민국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성공으로 세계 일곱 번째 우주강국 반열에 오르면서 우주 선진국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가 항공·우주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을 하루빨리 설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다. 항공우주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중심지인 경남 사천에 설립되는 게 사실상 확정됐다.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윤 대통령이 경남을 방문하면서 다시 사천에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사천에 임시 청사와 청사 건립 후보지 등을 준비해 놓고 항공우주청 설치를 위한 정부 조직법 통과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31일 13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실무 특별팀에는 경남도와 사천시, 경남연구원, 한국산업시험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대, 폴리텍대학,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경남 방문 길에 당시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임기 내에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착공하겠다”면서 “제반 사항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경남에 설립돼야 하는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 용역도 착수했다.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 예정이다.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최근 신설했다.●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설립되고 우주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사천·진주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부경남 지역발전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 단지인 창원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사이 우주산업 벨트가 조성돼 남해안 지역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발사체를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이란, 북한 등 9개 나라다. 이 가운데 무게 1t 이상 실용급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이스라엘, 이란, 북한을 뺀 6개 나라다. 우리나라는 누리호 사업으로 중대형 액체로켓 엔진 개발, 대형 추진제 탱크 제작 기술, 독자 발사대 구축 기술 등을 확보했다. ●한국만 G20 중 우주전담 기구 없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우주개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다. 정부도 항공우주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판단하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2030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11월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해 2031년까지 공공목적 위성 170여기 개발, 국내 발사체 40여차례 발사, 올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사업 착수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 기업의 우주산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도 지난달 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현재 항공우주 관련 업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어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책을 세워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미항공우주국(NASA)처럼 항공우주 정책·업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항공우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우리나라만 우주전담 기구가 없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우주기술 수준은 발사체 분야는 60%(기술격차 18년), 우주관측 55%(10년), 우주탐사 56%(15년)로 평가됐다. 과기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세계우주산업은 2707억 달러(약 298조) 규모인데 우리나라는 3조 2610억원으로 1%에 그쳤다. 세계 우주산업의 대부분은 위성정보산업으로 2019년 기준 세계 우주산업의 93.6%(2533억 달러)를 차지했다. 경남에는 국내 항공우주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많은 협력업체가 모여 있다. 2020년 기준 항공산업 생산액 가운데 68.1%, 우주산업 생산액 중에 4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항공우주 분야 전문 연구기관과 지역 대학 등 산·학·연 연계발전 생태계가 구축돼 있어 기술 개발과 체계적인 우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탄탄하다. 경남은 1990년대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현대와 삼성, 대우 등 3개 대기업 항공기 사업 부문을 합친 KAI가 사천에 설립되면서 항공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게 됐다.●내년 누리호 3차 등 위성 발사 그래서 누리호 제작·발사에는 경남의 많은 기업이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KAI가 누리호 총조립을 맡았고, 1단 연료 탱크와 산화제 탱크도 제작했다. 엔진은 한화그룹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했다. 현대로템은 추진기관 시스템과 추진공급계 시험설비 등을 구축했다. 테바코퍼레이션은 엔진에 연료를 주입하는 추진기관 계통을, 키프마이크로와 우레아텍은 지상제어시스템과 시험장치를 제작했다. 두원중공업과 에스엔케이항공은 탱크·동체 개발·제작에, 한국화이바는 누리호 동체 제작에 참여했다. 지브이엔지니어링은 화재안전 기술을 지원했고 이엠코리아는 시험대를 제작했다. 정부는 내년에 누리호 3차 발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에는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위한 위성 1호기가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다음달 초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가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인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난다. 다누리는 실시간 동영상을 전송하고 2031년 우리나라가 발사할 달 착륙선이 내릴 지점도 촬영한다. [용어 클릭] 우주산업 10년 결실 ‘누리호’ ●누리호(KSLVⅡ) 2010년 3월부터 시작한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업비는 1조 9572억원이다. 국내 300여개 기업이 설계·시험·발사 등 모든 과정을 수행했다. 4조 육박 우주개발 최대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올해부터 2035년까지 3조 7235억원을 투입해 위성항법서비스에 필요한 위성·지상·사용자 시스템을 개발해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이다. 다수의 인공위성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항법·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오차 1m내 위치 정보 제공 ●한국형항공위성서비스(KASS) 위성항법장치(GPS)의 오차를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위성항보정 시스템이다. 항공위성 및 지상 기준국·중앙처리국 등의 시설을 통해 GPS 오차를 1~1.6m로 보정해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 강민경이 공개한 이해리 결혼식 당일 영상

    강민경이 공개한 이해리 결혼식 당일 영상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식 당일 모습들을 공개했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이해리) 잘 보내주고 왔다”라며 영상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해리의 결혼식 리허설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해리를 쳐다보고 있는 강민경의 모습은 슬픈 배경음악과 묘하게 어우러져 ‘웃픈’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공허한 마음을 결혼식 브이로그 영상 편집으로 달래고 있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굿바이 해리”라며 깨알 같이 개인 유튜브 브이로그도 예고했다. 그러면서 “유머는 유머로”라고 덧붙였다.
  • 어깨 닿기 직전…손흥민 옆 20대 여성 정체

    어깨 닿기 직전…손흥민 옆 20대 여성 정체

    전 기아타이거즈 치어리더 김차윤(28)은 지난 4일 손흥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김차윤은 이날 열린 손흥민 팬미팅 행사장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 모두 흰색 운동복을 입고 있었다. 김차윤은 양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고 어깨가 닿을락 말락 할 정도로 손흥민과 가까이 있었다. 김차윤은 “와 진짜 미쳤다”라며 “전국 15명도 신기한데 그중 3명에 또 당첨돼서 손흥민 선수랑 셀카를 찍다니!”라며 기뻐했다. 김차윤은 “하나님, 부처님, 부모님, 저 진짜 착하게 살겠습니다. 진짜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도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사진을 자주 올리며 팬임을 인증했다. 
  • ‘욱일기 문양’ 내건 마룬5…서경덕 “논란 처음 아냐” 항의

    ‘욱일기 문양’ 내건 마룬5…서경덕 “논란 처음 아냐” 항의

    미국 유명 팝 밴드 마룬5(Maroon 5)가 오는 11월 내한공연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욱일기 문양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마룬5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욱일기 문양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5일 서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일 마룬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월드투어 추가 공연 일정을 공개했는데, 홈페이지 배경 사진에 욱일기 문양을 넣은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오늘 아침 마룬파이브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라는 점을 강조한 후, 욱일기 관련 영어영상을 함께 첨부해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마룬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들의 내한공연은 2019년 2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하지만 마룬5는 이번 월드 투어를 예고하면서 욱일기 문양의 디자인을 홈페이지에 내보여 국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마룬5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마룬5 문구 뒤에 욱일기 형상이 흑백으로 처리됐다. 욱일기는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로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으로 일본 군국주의 상징이다. 전범기로 분류돼 한국 등 일제 피해국에서는 금기시된다.서 교수는 “욱일기가 나오는 장면을 하루 빨리 삭제, 혹은 교체를 하여 아시아 팬들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주지 않길 바란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마룬파이브이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욱일기의 역사적 의미가 잘못 전달될 수도 있어 꼭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마룬5의 욱일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발표한 ‘원 모어 나잇’ 뮤직비디오에는 욱일기가 걸린 장면이 포함돼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욱일기 문양은 해외 팝뿐만 아니라 여러 콘텐츠에 여전히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에 욱일기 문양이 수차례 등장하기도 했다. 서 교수는 “우리가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항의로 욱일기 퇴출에 힘을 모아야만 할 때”라면서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우크라 루한스크 점령한 러군, 도네츠크 공세 본격화

    우크라 루한스크 점령한 러군, 도네츠크 공세 본격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의 마지막 우크라이나군 거점이던 리시찬스크를 점령하고, 루한스크 지역을 완전 장악함에 따라 루한스크에 인접한 도네츠크 지역에 대한 공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군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공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돈바스 지역은 도네츠크와 러시아군이 점령한 루한스크를 아우르는 지역이다. 푸틴 대통령은 “동부 그룹과 서부 그룹을 포함, 각 부대는 앞서 승인된 계획에 따라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루한스크에서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이 적절한 방향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루한스크의 마지막 남은 도시 리시찬스크 함락이 공식화되면서, 4월 시작된 러시아의 군사작전 2단계 목표 달성(돈바스 전역 ‘해방’)이 가시화된 가운데 돈바스 2개 지역 중 러시아 국경과 맞닿은 루한스크 전체를 장악한 것처럼, 도네츠크를 점령해내야 한다는 의미다. 도네츠크는 러시아 입장에서 루한스크보다 서쪽에 있다. 도네츠크는 지하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래도록 눈독을 들여온 곳이기도 하다. 도네츠크 지역 군사행정 책임자 파블로 키릴렌코는 이날 러시아군이 지난 24시간 이내에 이 지역에서 민간인 9명을 살해했다며 몇 주 이내에 러시아군의 도네츠크 지역 공격이 강화될 것이라고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밝혔다.러시아군은 최근 며칠 새 전선 지역 인근 인구 밀집지에 대한 폭격을 강화하고 있다. 전날 리시찬스크에서 서쪽으로 75km 떨어진 도네츠크의 도시 슬로뱐스크에서는 러시아군의 로켓 공격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바딤 랴크 슬로뱐스크 시장은 러시아군이 침공한 이래 가장 심한 폭격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야간 연설에서 러시아군이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를 다연장 로켓으로 “또 잔인하게 폭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리시찬스크를 탈환할 것이라며 “우리는 뛰어난 전술과 현대적 무기 공급 증가에 힘입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한스크를 완전 장악한 러시아군은 전열을 정비하고 도네츠크 지역의 슬로뱐스크, 크라마토르스크, 바흐무트 등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의 우크라이나군에 장비와 병력을 보급하던 보급기지 도시들에 대한 공격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바흐무트는 동부 지역 군사허브이자, 제2도시 하르키우를 거쳐 수도 키이우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위치한 요충지다.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는 도네츠크주의 주요 공업 도시다.
  • 송혜교, 티셔츠만 입었는데 15살 어린 신현지 1패

    송혜교, 티셔츠만 입었는데 15살 어린 신현지 1패

    배우 송혜교가 15살 어린 모델 옆에서도 당당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절친인 모델 신현지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손으로 개성 있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혜교는 티셔츠만 가볍게 입었음에도 15살이나 어린 신현지에 또래 같은 전혀 밀리지 않는 미모를 뽐냈다.  앞서 송혜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쥬얼리 행사에 참여, 우아한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앞서 신현지를 두고 “언니같은 동생”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송혜교와 신현지는 종종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이나 서로를 찍어준 사진을 올리며 우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뒤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는다. 신현지는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의 우승자다. 이후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송혜교, 15살 어린 모델 끌어안고…‘깜짝’

    송혜교, 15살 어린 모델 끌어안고…‘깜짝’

    배우 송혜교(40)가 모델 신현지(26)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4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을 공유,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송혜교는 최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신현지는 1996년생으로 1981년생 송혜교와 15세 차이다. 지난해에는 송혜교 주연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신현지가 커피차를 보내는 등 남다른 의리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The Glory)’에 출연한다. 배우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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