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브릭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나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실천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물류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섬 숲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17
  • ‘이건 아닌가벼’ 택도 없는 고양이의 황당 점프

    ‘이건 아닌가벼’ 택도 없는 고양이의 황당 점프

    ‘이 정도 각도의 높이면 내 양쪽 뒷다리의 추진력으로 충분히 올라갈 수 있겠지’라고 판단한 귀여운 고양이의 황당한 점프 ‘실력(?)’이 화제다. 지난 31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서 소개했다. 어느 지역인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영상 속엔 고양이 한 마리가 한 건물 지붕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곧 지붕으로 점프해서 올라갈 생각이다. 볏집 위에서 자신과 지붕과의 ‘거리’, ‘각도’ 등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이 고양이. 약 10여 초간 마음의 준비를 마친 고양이는 힘차게 점프를 시도한다. 하지만 말그대로 ‘택도 없다’. 허망하게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하지만 사람이건 동물이건 무엇을 시도하기 전에 ‘심사숙고’ 하는 모습은 동일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귀한’ 영상이다. 사진 영상=whatsapp daily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음주 후 안전벨트 미착용 남성의 ‘자업자득’

    음주 후 안전벨트 미착용 남성의 ‘자업자득’

    술 마시고 안전벨트 미착용 상태로 차 조수석에 탄 남성의 꼴 좋은 모습을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서 보도했다.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Yorkshire) 카운티 브래드퍼츠(Bardford). 도로를 운전 중인 차량 조수석에 술 취한 남성이 타고 있다. 한 손에 맥주캔을 들고 있는 남성은 이미 거하게 취한 듯 운전자에게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갑자기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자 이 남성은 ‘관성의 법칙’으로 인해 머리를 차 앞유리를 세게 박은 후 다시 자리로 돌아온다. 유리는 정확히 여덟 갈래로 금이 가고 깨지고 만다. 정신이 번쩍 든 남성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멍한 상태로 동료를 바라본다. 그 모습에 운전자 또한 폭소를 터뜨린다. 차량 운전자가 술 취한 동료의 영상을 찍고 인터넷에 올리는 후안무치의 행동을 했지만 음주 운전을 했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하지만 유리가 깨지는 충격을 보면서도 낄낄 거리는 모습을 보면 참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생각난다. 영국에선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는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을 정도로 법이 강화되고 있다고 한다.사진 영상=Paul Nicholl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LG하우시스, 화사하게… 트렌디하게… 집, 봄옷으로 갈아입다

    LG하우시스, 화사하게… 트렌디하게… 집, 봄옷으로 갈아입다

    포근한 봄기운이 코끝을 스민다.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기 좋은 시기다. 봄철을 맞아 가구·인테리어 업계에서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실용성과 친환경적 요소를 더한 제품들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그동안 새 단장을 미뤄왔다면 서울신문이 소개하는 업체들을 눈여겨보자.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 공식에서 벗어나 나만의 공간을 센스 있게 꾸밀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LG하우시스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건강과 에너지 절약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 ●베스띠·휘앙세 벽지… 집을 완벽한 휴식 공간으로 올해 LG하우시스는 ‘집’과 ‘휴식’을 주제로 실크벽지 ‘베스띠’와 합지벽지 ‘휘앙세’의 신규 컬렉션을 선보였다. 집(Home) 안에서의 휴가(Vacation)를 의미하는 ‘홈케이션’(HOMECATION)이 메인 테마로, 편안하게 공간을 즐기고 새로운 하루를 꿈꿀 수 있도록 다채로운 디자인이 반영됐다. 이 중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레트로 모던’(Retro Modern),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가든 네이처’(Garden Nature) 라인은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어준다.다양한 직물 무지의 입체적인 질감이 돋보이는 이들 라인은 다채로운 명도·톤의 화이트·그레이, 톤 다운된 파스텔 등의 색상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베스띠는 트렌디한 컬러와 높은 품질로 LG하우시스의 벽지 컬렉션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한아토피협회의 추천을 비롯해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 및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휘앙세는 시공이 쉽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적합한 합지벽지다. 풍성한 솔리드 컬러가 장점이며, 패턴 입체감이 살아 있어 패브릭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표지)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최우수등급)을 받았다.●지아 자연애 바닥재… 독특한 디자인과 친환경성 ‘지아 자연애’ 바닥재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표면에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줄여준다. 특수 표면 처리 기술로 만들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다. 지아 자연애는 기존의 나무(木)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논 우드’(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Marble Herringbone), 빗살무늬의 톱니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Saw mark Wood),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Allover Marble),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Ceramic Wood)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패턴·색상을 갖췄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한샘, ‘작은 공간서 누리는 행복’ 위한 꿀팁

    한샘, ‘작은 공간서 누리는 행복’ 위한 꿀팁

    한샘이 올봄 신혼 인테리어 트렌드로 ‘소확행’(小確幸)을 꼽았다.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말한다. 한샘은 소형 평형대에 사는 맞벌이 신혼부부가 둘만의 공간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혼 공간을 제안한다.●휴식 길어지는 부부 거실 거실 공간의 전체적인 톤을 흰색, 분홍 등 밝은 색상으로 구성해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가구는 깔끔한 디자인의 모던스타일 제품이 눈길을 끈다. ‘밀란 302’ 소파는 기존 패브릭 소파의 단점을 보완한 ‘이노 패브릭’을 적용했다. PU(인조가죽)소재에 패브릭 패턴을 입힌 것인데, 일반 패브릭 소재처럼 보풀이 발생하지 않고 방수기능이 있어 오염에 강하다. 먼지가 들러붙지 않아 집 진드기 억제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 이 소파는 좌방석 하단에 다양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다. 모듈형 구성으로 자유롭게 소파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 3인용 소파를 1+2인용으로 분리해 대면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소파 팔걸이는 와이드형과 슬림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내일의 힘 채우는 침실 한샘은 부부의 일상이 여행처럼 즐거울 수 있도록 호텔 스타일의 침실 공간을 제안한다. ‘유로 501’은 침실을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해준다. 침대 헤드, 협탁, 화장대 등의 높이와 색상을 동일하게 만들어,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하면 마치 호텔 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침대 헤드와 협탁의 간접조명은 호텔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져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활용하면 잠들기 전까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고 싶은 것 많은 남편 서재 한샘은 자유자재로 조립·변형 가능한 모듈형 가구 ‘에딧’(EDIT)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서재 공간을 제안한다. 제품은 12가지 크기의 철재 프레임에 선반, 서랍 등을 조합해 책장, 장식장, 다용도장, 가드닝선반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작고 숨기고 싶은 물건은 서랍장에 수납하고, 다양한 취미용품은 전시해 두기에 좋다. 제품은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구성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 기둥에 나 있는 60여개의 조립 구멍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선반의 위치를 바꿔 끼울 수 있다. 조립 구멍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깔끔하다. ●아침이 여유로워지는 드레스룸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구성한 드레스룸은 부부의 아침 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든다. 한샘 ‘바흐 드레스룸’은 긴장, 짧은장, 서랍장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해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액세서리 서랍장을 활용하면 명품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상부 서랍장은 브론즈 유리 상판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풍기며 선글라스,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를 한눈에 찾기 쉽도록 한다. 드레스룸 한쪽에 도어가 달린 수납장을 배치하면 계절 옷, 이불, 다리미판, 청소용품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일룸, 취향에 따른 4가지 가구·인테리어 가이드 제안

    일룸, 취향에 따른 4가지 가구·인테리어 가이드 제안

    일룸은 프랑스 글로벌 트렌드 전문 기업 ‘넬리로디’(Nelly Rodi)사와 손잡고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네 가지 세그먼트로 분류해 이에 따른 가구·인테리어 가이드를 제안한다. 일룸과 넬리로디가 제안하는 네 가지 스타일은 ▲유행을 타지 않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의 ‘클래식’(Classic) ▲자연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추럴’(Natural) ▲현대적인 무드와 빈티지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캐주얼’(Casual) ▲톡톡 튀는 컬러와 형태로 리듬감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팝’(Pop) 등이다.●특별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 위한 ‘클래식’ 높은 이상과 특유의 안목으로 특별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오래 두고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유의 푹신함과 퀼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룸 ‘이카리아 모션베드’를 비롯한 ‘이카리아 시리즈’가 해당된다. 원형 협탁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거나 어두운 원목 느낌 소재의 화장대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벨벳, 헤링본, 청동 등으로 만든 장식이나 소품을 곳곳에 놓아두면 세련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소비자 위한 ‘내추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타일이다. 밝은 컬러의 나무 소재 가구, 베이지·그레이 계열의 컬러가 주를 이루며 수납 기능을 강화해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일룸 ‘쿠오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코튼, 리넨, 캔버스 같은 패브릭 소품이나 식물 등을 함께 두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다. ●새로움을 반기는 합리적인 소비자 위한 ‘캐주얼’ 가구의 본질을 추구하되 새로움을 반기는 합리적인 사람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다양한 스타일을 조화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소재의 가구가 특징이다. 중후한 느낌의 가죽 소재보다는 안락함을 주는 패브릭 소재로 된 가구를 선택하면 더욱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일룸의 ‘보스턴 패브릭 소파’가 있다. 동양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그림이나 도자 같은 소품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한층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완성할 수 있다. ●변화·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 위한 ‘팝’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스타일로 한 가지 분위기로 통일된 차분한 인테리어보다 톡톡 튀는 색감과 개성 있는 형태의 가구로 리듬감 있게 꾸밀 것을 제안한다. 부피가 큰 가구는 나무 소재로 선택하되 의자나 소품, 패브릭 제품 등을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의 제품으로 선택하면 공간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 목재와 컬러감 있는 철재 프레임의 조합으로 탁 트인 홈 라이브러리로 연출해주는 일룸의 ‘글렌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레진, 착색 아크릴 소재의 소품을 놓아두면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할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대로 삐친 곰’ 보셨나요? 순간 웃음 빵 터진 영상

    ‘제대로 삐친 곰’ 보셨나요? 순간 웃음 빵 터진 영상

    수 백 킬로그램 덩치의 곰이 제대로 삐친 모습 본 적 있나요? 지난 11일 중국 허베이성 동부 친황다오(Qinhuangdao)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웃음이 빵’ 터지지 않을 수 없다. 그 순간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서 소개했다. 영상 속엔, 한 관광객이 두 마리 곰 앞에서 비스킷을 든 채 누구에게 던져 줄지 고민 중이다. 물론 이 비스킷은 두 마리 곰 모두에게 간절해 보인다. 결국 관광객은 덩치가 훨씬 작은 아기 곰이 불쌍해 보였는지 그쪽으로 비스킷을 던진다. 작은 곰이 비스킷을 입으로 날름 받아먹자, 관광객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진 덩치 큰 곰은 옆에 있는 나무 기둥을 끌어안고 슬퍼해한다. 이 모습에 영상을 찍던 관광객의 웃음보가 제대로 터진다. 아이 주먹 크기 비스킷 한 개에 상처받은 덩치 값도 못한 곰. 그래도 너무 귀엽다.사진 영상=World News & Analysi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되는데 어쩌라고’, 도약 점프 공포감에 빠진 아이

    ‘안되는데 어쩌라고’, 도약 점프 공포감에 빠진 아이

    한 귀여운 태권 소년의 ‘어설픈 점프’ 모습을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소개했다.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의 한 태권도장. 영상 속엔 작은 원기둥 스툴 앞에 아이들이 일렬로 서 있다. 점프해서 스툴 위로 올라가는 비교적 간단한 동작을 연습하고 있는 중이다. 일렬로 서 있는 아이들은 쉽게 점프해 올라간 후 내려온다. 영상 속 주인공인 네 번째 아이 순서가 됐다. 하지만 아이의 얼굴에 긴장감이 가득 묻어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는 스툴 위로 점프하지 않고 제자리에 서서 점프를 한다. 스툴을 잡고 있는 사범이 위로 올라오라고 손짓하지만 소용없다. 계속 제자리 점프만 고집한다. 30cm가 조금 넘는 높이의 스툴 위로 점프하는 것이 두려웠던 모양이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영상 속엔 아이가 스툴 위로 점프하는 모습이 나와있지 않아 이 점프 동작을 성공했는지 알 수 없다. 아무튼 귀여운 아이가 보여준 재밌는 동작에 웃음이 나온다.사진 영상=AllVideoKingdo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F 선구자’ 큐브릭 감독 관련품 경매…총 1억2000만 원 낙찰

    ‘SF 선구자’ 큐브릭 감독 관련품 경매…총 1억2000만 원 낙찰

    ‘20세기 영화 거장’ 스탠리 큐브릭(1928~1999) 감독의 상징적인 물건들이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총 9만 유로(약 1억20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에 팔렸다. 이탈리아 경매업체 ‘보라피’의 토리노 경매장에서 열린 이번 경매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 그의 혁신적인 작품에 사용된 소품과 의상, 그리고 홍보물이 출품됐다. 이 밖에도 큐브릭 감독이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오래된 쇼핑 목록도 경매에 등장했다. 특히 영화 ‘샤이닝’에서 광기에 빠지는 주인공 잭 토랜스를 열연한 영화배우 잭 니컬슨이 입었던 재킷은 무려 1만9000유로(약 2500만 원)에 낙찰됐다. 최저 낙찰가 1만 유로(약 1300만 원)의 2배에 달하는 값이었다. 또한 큐브릭 감독의 미국 작가조합(WGA) 회원증은 경매 시작가 1000유로(약 130만 원)를 크게 넘는 1만3000유로(약 1700만 원)에 낙찰돼 이목을 끌었다. 한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공상과학(SF) 영화의 선구자로 영화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영상을 만들어낸 거장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완벽주의자로 불릴 정도로 기술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추구했으며 창의적인 촬영 기법으로 미려한 영상을 만들어 많은 영화 감독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피자 토핑 위 ‘침뱉는 인증샷’ 몰지각 피자배달부

    피자 토핑 위 ‘침뱉는 인증샷’ 몰지각 피자배달부

    사람 몸 안에 들어가는 음식은 가장 깨끗해야 한다. 깨끗한 음식을 통해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받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면 벌 받는다’는 말을 우리는 귀아프도록 듣고 입아프도록 말하며 산다.  지금 소개하는 영상 속 인물, 정말 제대로 혼나야 할 거 같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단 1초도 상상하고 싶지 않은, 피자배달부의 ‘피자위 침뱉기 인증샷’ 모습을 보도했다.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녹화된 영상엔, 터키(Turkey) 한 건물 안. 피자배달부가 고객이 주문한 피자를 한 손에 들고 들어선다. 다른 한 손엔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좀 이상하다. 복도를 계속 서성거리며 배달할 생각은 뒤로 하고 뭔가를 궁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복도에 설치된 시설물 위에 피자를 올려놓고 뚜껑을 연다. 그러더니 피자 위에 침을 뱉는 모습을 자신의 얼굴과 함께 찍는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거 같다. 복도 자동센서 조명이 일정한 간격으로 꺼졌다 켜졌다 한다. 조명이 제대로 들어오도록 기다리며 인증샷을 마무리 한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피자 회사는 반박 성명을 냈다고 한다. 이 영상을 찍은 사람이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회사에 연락해 2억 6천여 만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몰상식한 행동을 한 이 피자배달부. 본인 자신도 다른 사람의 침이 섞인 피자를 먹어야 하는 벌을 받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사뭇 궁금해진다. 세상의 많은 음식들은 농축수산물을 정성껏 기르고 수확한 땀흘린 수고를 통해 얻은 소중한 재료들로 만들어진다. 너무나 다양하고 풍족하게 넘쳐나는 음식들 속에 그 가치와 소중함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지 않나 늘 생각하며 쌀 한톨, 한 알의 밀가루도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사진 영상=Giyyu/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러시아 산사태, 주차된 차들 덮친 현장

    러시아 산사태, 주차된 차들 덮친 현장

    러시아의 남서쪽 끝 카프카스 산맥에 속한 높이 5,642미터 엘브루스(Elbrus) 산 아래쪽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각) 발생한 산사태 모습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보도했다. 영상 속엔 엘브루스 산 아래쪽 주변에 주차된 차들 위로 하얀 물체가 스멀스멀 내려오고 있는 모습이다. 산사태가 시작된 듯하다. 한 남성이 차를 주차하려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차 밖으로 나와 이 모습을 지켜 본다. 순간 눈사태가 밀려오는 속도와 규모에 불안함을 느끼고 다시 차에 들어가 멀찌감치 사라진다. 운이 좋은 남성이다. 하지만 주차된 차량들은 밀고 내려오는 눈의 힘에 밀려 뒤로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주차장과 그 주변을 거의 점령한 눈은 많은 차량들을 덮친 상태에서 멈춘다. 이만해서 다행이다. 눈사태가 더 거대하고 빠른 속도로 밀려왔으면 엄청난 피해가 불을 보듯 뻔했기 때문이다. 눈을 치우고 다시 차를 빼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비록 작은 규모 눈사태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위력에 눈뜨고 당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영상이다. 사진 영상=The Bunny547/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말 뒷차기 한 방에 ‘개망신’ 당한 개

    말 뒷차기 한 방에 ‘개망신’ 당한 개

    “도저히 못 참겠다”. 말 뒷차기 한 방에 나가 떨어진 개 한 마리 영상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터키 어느 한 지역 초원에서 톡톡히 ‘개망신’ 당한 개의 웃지 못할 장면을 소개했다. 영상 속, 개가 말 엉덩이 쪽으로 코를 갖다 대며 뭔가를 찾고 있다. 심지어 두 다리를 말 엉덩이에 올리면서 킁킁거린다. 순간 더 이상 참지 못한 말이 뒷발을 들고 한 방에 날려 버린다. 엄청난 충격을 받은 개는 낑낑거리며 뒷걸음친다. 이 개가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하룻강아지 말 무서운줄 모른다’란 새로운 속담이 생길만 하다. 사진 영상=Top Life 2020/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남성을 삼켜 버린 ‘배고픈’ 엘리베이터

    남성을 삼켜 버린 ‘배고픈’ 엘리베이터

    터키 수도 이스탄불 아야자가(Ayazaga) 지하철 역의 고장난 엘리베이터 속으로 승객 한 사람이 빨려들어간 사고 순간을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상 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철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다수의 시민들이 보인다. 자세히 보니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는 이미 고장나 시민들은 엘리베이터를 걸어서 내려가고 있다. 또 다른 시민들은 고장을 진작에 눈치 챈 듯, 옆 콘트리트 계단으로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온 순간,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움직인다. 움직임과 동시에 계단이 열리며 남성을 순식간에 삼켜버리고 다시 닫힌다. 그리고 잠시후 동작을 멈춘다. 놀란 승객들이 달려오지만 갇혀 버린 남성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인다. 결국 연락을 받은 구조대가 현장에 달려왔고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한 시간이나 걸렸다고 한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이 남성은 안전하게 구출됐고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하며 고장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영상=BTM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말도 안 되는 각도’, 절벽 도로 위 유턴 트럭

    ‘말도 안 되는 각도’, 절벽 도로 위 유턴 트럭

    산 중턱 절벽 좁은 도로 위에서 목숨 걸로 유턴하는 트럭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중국의 기상천외한 운전 장면 하나를 소개했다. 1분 40여 초 되는 영상의 제목을 구태여 정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유턴(u-turn)’ 정도로 해도 무방할 거 같다. 트럭 한 대가 절벽 도로 위에서 ‘말도 안 되는 유턴’을 시도하고 있다. 말이 안 된다고 표현한 건 영상 속 트럭이 유턴을 하기엔 도로의 폭이 절대적으로 좁다는 게 첫째 이유고, 백 번천 번 양보해서 간신히 유턴 각이 나온다고 해도 운전자의 조그마한 실수 하나에 아래로 떨어져 죽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 상황에서의 유턴은, ‘시도하지 않는 게, 아니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게’ 상식적이라 하겠다. 하지만 중국이란 나라 정말 대단하다. 그래도 시도한다. 영상 속엔 밖에 있는 한 남성의 ‘진두지휘’ 아래 좁은 도로에서 커다란 트럭이 6번을 뒤로 갔다 앞으로 온 후 간신히 유턴에 성공한다. 트럭이 5번째와 6번째 후진할 때의 모습은 정말 숨이 멎는 듯하다. 성공해서 천만다행이다. 하지만 놀랍고 용기있다기 보다는 매우 ‘무모한’ 행동으로 보인다. 하나뿐인 생명,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사진 영상=AroundThe World/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여성의 ‘새끼손가락’, 먹이로 착각한 애완뱀

    여성의 ‘새끼손가락’, 먹이로 착각한 애완뱀

    ‘스파이더 파스텔(Spider Pastel)’이란 불리는 애완용 뱀에게 새끼손가락을 물린 한 여성의 ‘눈물 나는’ 모습을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외신 라이브릭이 보도했다. 영상 속, 엄마의 새끼손가락을 뱀이 물고 놔주지 않고 있다. 당황스런 상황에 딸은 그저 엄마의 새끼 손가락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볼 뿐이다. 하지만 애완뱀의 입은 이미 엄마 새끼손가락 깊숙이 들어와 있다. 뿐만 아니라 뱀 이빨 또한 살 속에 박혀 있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딸이 뱀의 머리 옆쪽 면을 양쪽에서 눌러 입을 벌리게 한 후 손가락을 빼내려 하지만 엄마는 그저 고통스러워 할 뿐이다. 살 속에 박혀 있는 뱀 이빨 때문이다. 뱀은 자신의 입 속에 쏙 들어갈 만큼의 크기인 여성의 새끼 손가락을 먹이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여성은 용기를 내어 강제적으로 뱀의 머리를 빼내려 한다. 이빨이 새끼손가락 살 속에서 밀리며 피가 흐른다. 딸이 할 수 있는 건 엄마 손가락에 소독약을 뿌려 드리는 것 외엔 특별히 할 수 있는게 없어 보인다. 이를 아는지 엄마는 더욱 세게 뱀의 머리를 잡고 힘줘 스스로 빼내려 한다. 결국 이 여성은 스스로의 힘으로 뱀 머리를 손가락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새끼손가락 앞 뒤로 작은 뱀의 이빨자국은 상처로 남게 됐다. 어떻게 이 뱀이 여성의 손가락을 물게 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애완용 뱀을 보관하는 케이지 안으로 먹이를 넣어주려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영상=The Bunny547/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헛 발 딛고 ‘다리 찢기’ 완성한 中 남성

    헛 발 딛고 ‘다리 찢기’ 완성한 中 남성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고 있는 한 남성. 몇 걸음 뒤 발생한 이 남성의 결말 모습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다리가 찢어지는 아픔’을 톡톡히 경험한, 한 남성의 웃지 못할 사연을 보도했다. 중국 어느 건물 앞 폐쇄회로(CC)TV 영상 속엔, 건물 밖으로 나온 한 남성이 손에 무언가를 들고 매우 집중하면서 걷고 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역시 이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가 큰 사단을 냈다. 이 남성은 바로 앞에 있는 계단을 의식하지 못한 채 발을 헛딛고 넘어지려 하지만 놀랄만한 순발력이 순간 발휘된다. 왼발을 헛딛고 쓰러지게 되자 오른발을 크게 벌려 바닥을 디디며 1차 균형을 잡는다. 이후 연속동작으로 왼발도 크게 벌려 미끄러지면서 완전한 균형을 유지한다. 하지만 결과는 과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 체조선수처럼 두 다리가 ‘심하게’ 벌려진 상태로 멈춘 채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이다. 아마도 이 만큼 다리를 벌리게 된 것도 이 남성에겐 평생 처음 있는 일인 듯하다. 결국 원치 않는 ‘다리 찢기’를 경험한 이 남성은 고통을 참으며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머리를 숙인 채 쪼그려 앉아서 고통을 참는다. 결국 힘들게 일어선 남성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이긴 채 양쪽 허벅지를 잡으며 걸음을 재촉한다. 이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은 “순간 다리가 크게 벌려지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체조 선수로 전향해도 될 거 같다”, “이 남성이 겪는 고통의 순간을 중계하면서 낄낄거리는 또 다른 남성들의 목소리는 매우 불쾌하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The Bunny547/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세기말 대중문화 ‘로그인’… 캐릭터·패러디 찾아보는 꿀잼

    20세기말 대중문화 ‘로그인’… 캐릭터·패러디 찾아보는 꿀잼

    낡은 트레일러들이 위태롭게 쌓인 빈민촌. 2045년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비아 도심 풍경이다. 드론이 피자를 배달할 정도로 기술이 발달한 미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식량 부족, 빈곤, 인구 폭발 등으로 고통스러운 현실을 피해 사람들은 3D 헤드셋을 쓰고 가상현실 ‘오아시스’로 건너간다. 오아시스에선 원하는 대로 변신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어서다. ‘오아시스’의 창시자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죽으면서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 둔 이스터에그를 찾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주겠다고 공언한다. 답은 1980년대 대중문화 속에 있다는 힌트만 남긴 채. 고아로 자란 평범한 10대 소년 웨이드 와츠(타이 셰리던)가 첫 승을 거두자 거대기업 IOI가 그를 제거하고 게이머 수천명을 키워 오아시스를 삼키려 한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렇게 디스토피아인 미래를 그리지만 관객들을 데려가는 곳은 1980~1990년대 한가운데다. 가상현실 ‘오아시스’의 환상을 이루는 콘텐츠들이 당대의 풍요로운 대중문화 유산들이기 때문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오아시스를 쟁취하기 위한 모험 곳곳에 이를 절묘하게 배치하거나 기발하게 패러디해 ‘덕후’들의 폭소와 호응을 자아낸다. ‘저작권 영화’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레디 플레이어 원’에는 당시 영화나 애니메이션, 비디오게임 속 캐릭터들이 50가지 이상 총출동한다. 첫 액션 장면인 자동차 경주에서부터 ‘백 투 더 퓨처’ 속 드로리안, 일본 애니메이션 ‘아키라’의 주인공 카네다의 붉은 오토바이, ‘스피드 레이서’의 마하5 등이 경합을 벌인다. 이들의 질주를 위협하는 것은 영화 ‘킹콩’의 킹콩과 ‘쥬라기공원’의 티렉스. 뉴욕 도심과 도로를 종잇장처럼 구기고 박살내는 이들의 존재감과 파괴력은 한껏 흥분과 흥미를 불어넣는다.영화는 ‘보는 재미’, ‘찾는 재미’가 풍성해 좀처럼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배트맨, 조커, 에일리언, 아이언 자이언트, 처키, 고질라, 건담 등 친숙하고 반가운 캐릭터들이 언제 어디서 불쑥 등장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영화는 무중력 디스코장에서 벌어지는 총격전, 온갖 캐릭터들이 집결해 거대기업 IOI와 벌이는 전투 등 현란한 특수효과로 빚은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숨 가쁘게 질주한다. 지난 20일 열린 기자 시사회에서는 특히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을 패러디한 부분에서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공포의 쌍둥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핏줄기, 좀비 레이디 등 영화 속 명장면들을 미션 수행 과정에 녹여낸 재치가 빛을 발했다. 반 헤일런의 ‘점프’, 비지스의 ‘스테잉 얼라이브’ 등 주크박스처럼 흘러나오는 영화 속 7080 팝 음악들도 설렘을 부추긴다. 때문에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스필버그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젊은 감각을 지닌 감독이고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새로운 걸 받아들일 줄 아는 대가임을 확인시켜 주는 영화”(박우성 영화평론가)라는 평이 나온다.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가 자신이 만든 가상현실 ‘오아시스’에 쏟아부은 ‘1980년대 대중문화에 대한 애정과 경의’는 스필버그 감독 자신의 것이기도 하다. 1982년 ‘E.T’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그가 ‘지배’하기 시작했던 ‘시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아바타’(2009)에서 미지의 세계로 미래를 그렸다면, 스필버그 감독은 자신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의 풍요로운 콘텐츠들로 가상현실을 영리하고 전략적으로 채웠다. 때문에 영화는 “1980~90년대 대중문화에 바치는 스필버그의 헌사”라고도 할 수 있겠다. 박우성 평론가는 “할리우드의 산증인이자 세련된 영화문법의 생산적 계승자인 스필버그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할리우드가 걸어온 역사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라며 “그는 할리우드의 위대함을 보여 줄 수 있는 코드들을 자신의 흥행 공식에 맞게 풀어냄으로써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의 SF영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20세기 말 대중문화에 대한 찬사는 당대 출현한 가정용 컴퓨터나 비디오카세트 레코더, 비디오 게임 등이 ‘인류사의 전환점’이자 ‘현재로 이어주는 다리’가 됐다는 원작자의 의도가 심어진 것이기도 하다. 동명의 소설을 쓴 어니스트 클라인은 이번 영화에 각본가로 이름을 올렸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당시에는 가벼운 것들이라고 저평가했던 대중문화들이 현재 인문학의 바탕이 되고 한 세대의 고전이 된다는 걸 작품을 통해 보여 준 것이다. 결국 ‘레디 플레이어 원’은 ‘늬들이 20세기를 알아?’로 요약될 수 있다. 다만 80~90년대 대중문화를 모르면 영화 속 패러디들을 보고 웃거나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허남웅 영화 칼럼니스트는 “스필버그는 결국 세상을 지키는 건 일명 ‘덕후들’, 문화를 즐기는 세대들이고 문화가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방식임을 보여 줬다”고 의미를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주인 품 속 개 훔쳐가는 2인조 오토바이 개도둑

    주인 품 속 개 훔쳐가는 2인조 오토바이 개도둑

    베트남엔 개도둑이 정말 많은가 보다. 합법적인 개식용이 가능해 개 수요가 늘고 있는 이유도 개도둑이 극성인 이유 중 하나일 게다 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시 한 골목길. 개주인이 버젓이 눈을 뜨고 개와 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 목에 올가미를 걸어 강제로 훔쳐가려는 오토바이 2인조 개도둑 영상을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서 보도했다. 폐쇄회로(CC)TV 화면에 고스란히 잡힌 영상 속엔, 어둠이 깔린 주택 골목가에 개와 함께 앉아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오토바이 한 대가 헤드라이트를 비추며 개쪽으로 다가온다. 순간 오토바이 뒷자석에 앉은 사람이 개를 향해 올가미를 던지고 강제로 끌고 사라지려 한다. 자신의 개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개를 잡고 있었던 주인은 10미터 정도를 개와 함께 끌려갔지만, 다행히 뺏기지 않았다고 한다. 말그대로 ‘눈 뜨고 당할 뻔 한 순간’이다. 경찰은 영상 속 2인조 개도둑 모습을 분석해 공개 수배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 영상=Thesupervideoss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연체동물처럼 꺾인 허리로 걷는 ‘거미인간’

    연체동물처럼 꺾인 허리로 걷는 ‘거미인간’

    허리를 뒤로 꺾은 채 걸어다니는 ‘거미인간’ 남성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공포영화 속 한 장면처럼 기괴한 거미 모습으로 무대와 객석을 걸어 다니는 한 남성을 소개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속 한 흑인 남성이 바지를 벗은 후 기지개를 펴고 꼿꼿이 선다. 순간 허리가 완전히 꺾인 모습으로 바닥에 납작하게 쓰러지자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기겁한다. 그리곤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속, 귀신 들린 소녀와 똑같은 모습으로 등이 꺾인 채 걷기 시작한다. 무대를 지나 관객 속으로 들어간 이 남성의 모습에 관객들은 그저 경악스럽고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온몸의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이 남성은 캐나다 출신의 고무인간 트로이 제임스란(Troy James) 배우다. 탁월한 유연성으로 엑소시스트(Exorcist), 스트레인(Strain), 인디안 프로브(Indian Probe) 등 여러 공포 영화와 TV프로그램에 출연할 만큼 유명세를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기 어려운 각도로 인체 관절을 구부려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습을 올려 일약 스타가 됐다. 표정까지 완벽하게 일그러진 채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는 모습은 정말 압권이다.어떤 CG(컴퓨터 그래픽)도 필요 없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기괴한 몸동작을 연출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인 이 배우가 앞으로도 어떤 ’섬뜻한 모습‘을 뽐낼지 사뭇 기대 된다.사진 영상=gino joseph, Sami Hussei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신나간 역주행 트럭에 황천 갈 뻔한 바이커

    정신나간 역주행 트럭에 황천 갈 뻔한 바이커

    ‘거침없이’ 다가온 역주행 트럭 때문에 황천갈 뻔한 바이커의 아찔했던 모습을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보도했다.  인도의 4차선 고속도로를 오토바이 한 대가 질주하고 있다. 순간 짐을 실은 대형 트럭 한 대가 이 남성의 길을 막는 상황이 발생한다. 남성은 운전대를 살짝 틀어 옆으로 비켜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짐을 실은 또 다른 대형 트럭 한 대가 다가온다. 역주행이다. 놀란 오토바이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은 틈도 없이 ‘정상 주행 트럭’과 ‘비정상 주행 트럭’ 사이의 비좁은 공간을 통과해 지나간다.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이다. 만일 공간이 조금만 여유가 없었다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두 차 사이에 끼어 목숨을 잃을 뻔 했을 것이다.  남성의 헬멧 장착 카메라에 고스란히 녹화된 생(生)과 사(死)의 순간. 이 남성이 잘못한 건 아니었지만 오토바이를 타는 내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만큼 소장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정신나간 ‘미친’ 역주행 트럭이 어떻게 일방향 차선으로 진입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진 영상=The Bunny547/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분쟁지역 시리아 아프린에서 포착된 짝퉁 ‘스타벅스’

    분쟁지역 시리아 아프린에서 포착된 짝퉁 ‘스타벅스’

    쿠르드족 거주 지역인 시리아 북부 아프린(Afrin). 최근 여러 외신에 따르면 현재 이곳에선 쿠르드족 무장 단체에 대한 터키군의 군사 작전으로 주민들의 위험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국제사회의 많은 비판과 논란 속에도 터키군의 맹렬한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아프린의 도시 남쪽 피란민에 열린 통로 1곳을 제외하곤 이미 터키군에 완전 포위된 상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외신 라이브릭은 터키 공영방송인 TRT Haber가 촬영한 아프린 점령 터키군이 모습 속, 우리에게 ‘익숙한(?)’ 한 커피 전문 매장 모습을 전했다. 영상 속엔, 터키 군인이 시내를 순찰하고 있다. 여러 명의 터키 병사들은 지뢰탐지기로 도로에 지뢰가 매설됐는지 조심스럽게 확인하고 있다. 장면이 바뀌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 커피숍인 ‘스타벅스(STARBUCKS)’가 있는 건물 모퉁이로 군용 차량 한 대가 지나간다. 민족 간 분쟁과 전쟁의 중심에 스타벅스가 있다니 매우 놀랍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보면 가짜 스타벅스인 걸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STARBUCKS)’가 아닌 ‘쇼(SHOW)’라고 쓰여 있다. 매장의 이름도 ‘쇼 카페(SHOW CAFE)’다. 아마도 터키군이 이곳 아프린을 점령하기 이전 시리아 주민들이 스타벅스를 동경해 만든 가짜 스타벅스 매장인 듯 보인다. 전쟁 이전엔 많은 사람들이 찾았을 것으로 보이는 이 매장엔 셔터가 굳게 내려져 있는 모습이다. 지역 주민들이 이곳에서 만나서 웃고 여유를 즐겼던 공간이 전쟁으로 인해 상처만 남아 있는 가슴 아픈 모습이다.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이곳에서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 사진 영상=TRT Haber/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