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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산불 확산에 ‘대응 3단계’ 발령… 주민 200여명 긴급 대피

    합천 산불 확산에 ‘대응 3단계’ 발령… 주민 200여명 긴급 대피

    8일 경남 합천군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커지면서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됐다. 산림당국은 이날 밤늦게까지 진화 작업을 벌인 데 이어 9일 오전에 큰불을 잡을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대응 3단계 발령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이다. 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합천에 한해 주불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약 50%다. 같은 시간 산불 영향 구역은 162㏊, 잔여 화선은 3.5㎞로 추정된다. 산불 대응 3단계는 피해(추정) 면적 100㏊ 이상,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진화(예상) 시간 24시간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불은 오후 1시 59분쯤 시작됐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대지가 메말랐던 데다 순간 풍속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산림당국은 헬기 33대, 산불진화대원 549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늦게까지 민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차 등으로 방어선을 구축해 대응했다. 이날 산불로 오후 6시 기준 합천군 안계마을과 장계마을, 관자마을 등에서 주민 214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한 주민은 “소 15마리를 키우는데 농가가 화재 현장과 인접해 접근할 수가 없다”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또 다른 주민은 “오후 2시부터 흰 연기가 올라오더니 폭탄이 터진 것처럼 큰 봉우리가 발생했다”고 떠올렸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합천 산불 현장지휘소에서 브리핑을 갖고 “9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5대 등을 투입해 오전 중 큰 불길을 잡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도 이날 직원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으며 박완수 경남지사는 화재 진화와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도 빈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만림 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현장 주변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 민주 “尹의 대리 대표 金… 허수아비로 세워” 직격탄

    민주 “尹의 대리 대표 金… 허수아비로 세워” 직격탄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휘할 새 선장에 김기현 대표가 선택받은 것을 두고 한 식구인 대통령실은 축하를 보낸 반면 야당은 덕담보다는 쓴소리를 쏟아 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신임 당대표 선출을 축하해야 하지만 대통령의 당무 개입, 부도덕한 땅 투기 의혹으로 얼룩진 김 대표에게 축하를 보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여당을 장악한 제왕적 대통령만이 남아 대리 대표를 허수아비로 세운 채 군림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퇴행을 목도하며 한탄스럽다”고 말했다. 전날 국민의힘 안철수·황교안 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에서 주장했던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안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는 울산 KTX 역세권 땅 투기 의혹으로 도덕적 흠결을 가진 채 대표직을 수행해야 한다”며 “어느 국민이 김 대표의 발언을 공정하다고 여기겠는가”라고 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당선 축하를 먼저 해야 하나 그러기에는 경제 위기, 민생 파탄, 외교 실패 등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 매우 엄중하고, 집권당의 책임은 너무도 무겁다”며 “집권당 대표로 당선된 만큼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땅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책임 있는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에 대해 “새로운 지도부 선출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축하를 드린다”면서 “대통령 말씀처럼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대한민국을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만드는 데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이 당대표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수사 기관에 고발이 접수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면서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가열된 고소·고발 사건을 지혜롭게 넘어갈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 야권, 김기현 당선에 “윤 대통령 시나리오 대로 선출” 혹평

    야권, 김기현 당선에 “윤 대통령 시나리오 대로 선출” 혹평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휘할 새 선장에 김기현 대표가 선택받은 것을 두고 한 식구인 대통령실은 축하를 보낸 반면 야당은 덕담보다는 쓴소리를 쏟아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차피 국민의힘 대표는 처음부터 김기현 후보였다”며 “대통령실이 정한 시나리오대로 김기현 후보가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 신임 당대표 선출을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대통령의 당무 개입, 부도덕한 땅 투기 의혹으로 얼룩진 김기현 대표에게 축하를 보내기는 어렵다”며 전날 국민의힘 안철수·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을 꼬집었다. 안 수석대변인은 “오늘로써 국민의힘의 정당민주주의는 완전히 사망했다. 국민의힘에 이제 대통령과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비꼬았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당선 축하를 먼저 해야 하나 그러기에는 경제위기, 민생파탄, 외교실패 등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 매우 엄중하고, 집권당의 책임은 너무도 무겁다”며 “집권당 대표로 당선된 만큼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땅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책임있는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에 대해 “새로운 지도부 선출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축하를 드린다”면서 “대통령 말씀처럼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대한민국을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만드는 데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이 당대표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수사 기관에 고발이 접수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면서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가열된 고소 고발 사건을 지혜롭게 넘어갈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 中, 대만 총통 방미 추진에 “결연히 반대…美에 항의”

    中, 대만 총통 방미 추진에 “결연히 반대…美에 항의”

    중국 외교부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미국 방문 추진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며 미국 측에 외교 경로로 항의했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차이 총통의 방미 추진 보도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 미국과 대만이 공식 교류하는 데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며 “대만 독립·분열 분자의 우두머리(차이 총통)가 어떤 명분과 이유로든 미국을 방문하는 것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고 해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엄정한 교섭 제기’는 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뜻한다. 그는 미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촉구하며 “누구도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수호하려는 중국 정부와 국민의 강력한 결심과 견고한 의지, 강력한 능력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만 독립·분열과 대만해협 평화·안정은 물과 불처럼 양립될 수 없고 대만해협 평화 안정의 진정한 위협은 대만 독립·분열 세력”이라고 덧붙였다. 대만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다음달 중남미 국가들을 방문하는 계기를 활용해 미국을 경유한다. 이때 캘리포니아에서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 등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농수산식품공사 강서도매시장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농수산식품공사 강서도매시장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지난 7일 제316회 임시회 현장 방문계획에 따라 농수산식품공사 강서도매시장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을 방문해 현황보고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관리하는 강서도매시장은 지난 2003년 7월 총 부지면적 64,000평, 건축면적 22,000평 규모로 설립되어 서울 서부지역과 수도권 서남부, 북부지역의 농수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친환경유통센터를 두고 식품 안전성검사 및 학교와 유치원에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과 각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청과경매장, 친환경유통센터 등의 주요시설과 친환경농산물 검사 과정 등을 점검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안전검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유통관리에 힘써달라”고 한목소리를 냈고, 문 사장은 “직접 관심을 가지고 살피면서 안전한 농수산물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오후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가 담당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및 국제유통센터를 방문해 각 본부 본부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청취하고 교육장과 화상수출상담실,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수출 유망기업 상품 전시장을 방문했다. 국제유통센터는 총 면적 2,795평, 건물 3개동(A・B・C동) 규모의 교육·사무·전시세미나를 위한 시설로 2001년 창업보육센터로 운영을 시작해 2016년 국제유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2022년 11월부터 A동 1층에 청년취업사관학교 강서캠퍼스를 열고 디지털 마케팅분야 취업생 및 창업생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한 청년의 인생을 함께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교육과정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담당자들로부터 다짐을 받으며 청년 일자리와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이어 기획경제위원들은 지난 7일 개관식을 하고 첫 운영에 들어가는 ‘서울 퓨처랩’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을 방문해 개관식, 경과보고, 교육관 및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의 준비상황 등을 살폈다. 서울 퓨처랩은 강서구 마곡나루역과 연결된 지하1층에 340여평 규모로 마련된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로 로봇, AI, VR/AR 등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식 축사에서 이 위원장은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더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물려줘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서울 퓨처랩의 개관은 서울시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서울경제의 지속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이를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돕겠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이 위원장을 비롯해 왕정순 부위원장, 김지향, 김동욱, 김인제, 신복자, 최민규 위원 등 총 7명의 소속 위원이 현장 방문에 참여했다.
  • 대통령실 “尹, 與전대 축사서 ‘개혁 힘 모아달라’ 당부”

    대통령실 “尹, 與전대 축사서 ‘개혁 힘 모아달라’ 당부”

    대통령실은 8일 새 당대표에 4선의 김기현 후보를 선출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 “다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운영 슬로건을 당원 내빈이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전당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에는 ‘개혁·혁신의 주체로서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가 담겨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축사에는 두 문장이 즉석에서 추가됐다”며 “국민의힘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음을, 당 구성원 모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국민만 생각하고 함께 전진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오늘 전당대회를 통해 당이 나라를 바꾸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는 대통령의 뜻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 “고통 대처에 도움” 英 해리 왕자, 이번엔 ‘마약 옹호’ 논란…추락하는 호감도

    “고통 대처에 도움” 英 해리 왕자, 이번엔 ‘마약 옹호’ 논란…추락하는 호감도

    영국 해리 왕자(38)가 과거 어머니 다이애나 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 극복에 대마초 등 마약의 도움을 받았다며 마약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스트레스, 중독 문제 등을 다루는 헝가리계 캐나다인 의사 거보르 머테와 진행한 생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리 왕자는 어머니 다이애나 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으며 정신적 문제를 겪었다고 밝혔다. 해리는 그럴 때 “대마초가 나에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국은 의료용 대마를 제외한 일반 대마초 흡연이 불법이다. 또한 해리는 대마초 외에도 환각제의 일종인 ‘아야와스카’도 자주 복용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야와스카는 과거의 트라우마와 고통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나에게 휴식과 해방, 위안의 감각을 느끼게 해줬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해리 왕자의 마약 옹호 발언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해당 발언이 자칫 젊은이들에게 마약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 “부작용 심각…무책임한 발언” 마약 교육 자선단체를 운영하는 피오나 스파고-맙스는 해리 왕자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젊은이들에게 약물이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며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마약을 복용하는 것은 의존성 문제가 크다”고 우려했다. 환각제 아야와스카 역시도 위험하다. 아야와스카는 아마존 인디언들이 종교 의식에 사용해온 환각성 음료다. 대체의약품 전문가 에드자드 언스트 전 엑서터대 교수는 “아야와스키는 우울증, 불안 등 정신적 문제에 있어 대안 물질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심각하다”며 “그것을 인생을 바꾸는 치료법으로 홍보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고,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의사이자 언론인인 맥스 펨버턴은 데일리메일 기고문에서 “만약 마약이 그의 정신건강을 악화시키지 않았다면 대단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해리 왕자의 발언은 내가 국민보건서비스(NHS) 정신과 의사로서 경험한 것들과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리 왕자가 보통의 셀러브리티였다면 그저 무시하고 넘겼을 것”이라며 “그는 왕가 일원이라는 점을 자신의 발판으로 삼고 있는데다 정신건강 정책에 대한 열렬한 옹호자를 자처하고 있다. 누구도 그에게 이 같은 역할을 부탁한 적 없다”고 꼬집었다. ‘왕실 사생활 폭로’ 해리 왕자, 민심은 싸늘 해리 왕자는 2020년 영국 왕실을 떠나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그는 자신과 아내 메건이 영국 왕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영국 왕실의 사생활을 폭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월 자서전 ‘스페어’ 출간 이후 실시된 여론 조사에선 호감도가 역대 최저치로 내려갔다는 결과가 나왔다. 해리 왕자는 자서전에서 자신이 과거 아프간전 참전 당시 25명을 사살했다는 고백부터 동서 지간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과 아내 메건의 싸움, 미성년 때 마약을 복용했다는 등 개인사를 털어놓으면서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출간 직후 온라인 독자 20만명을 상대로 데일리메일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만이 해리 왕자와 그의 부인 메건 마클을 지지했다. 나머지 95%(19만 5000명)는 이들 부부가 왕실 작위를 반납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1%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5년 간 5000만원 목돈 만들자…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5년 간 5000만원 목돈 만들자…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5년간 월 70만원씩 납입(4200만원)하면 정부 지원을 받아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출시 시가가 오는 6월로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년도약계좌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자 추진돼왔다. 당초 윤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수 있게 하겠다고 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만기가 5년으로 짧아졌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은 만 19~34세다. 총급여 기준 7500만원 이하로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여야 한다. 가입자는 매월 70만원 한도내에서 5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면 소득과 납입 금액에 따라 매달 2만 1000~2만 4000원의 정부 기여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소득도 비과세다. 개인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을 받는다. 예를 들어 개인소득이 연 2400만원 이하인 경우 월 70만원씩 납입하면 6.0%를 매칭받아 월 2만 4000원을 정부 기여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득이 4800만원 이하이면 월 납입한도 70만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소득별로 최소 40만~60만원을 납입하면 기여금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득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이면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다. 금리 구조는 가입 후 첫 3년은 고정금리가,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금리수준은 아직 미정으로 취급 기관이 확정된 후 해당 금융회사가 금융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시할 예정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향후 금리 수준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만기 때 5000만원 내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6월부터 취급 금융회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중복가입이 불가해 만기 또는 중도해지 후 가입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정부기여금에 쓰일 올해 예산으로 6개월 기준 3678억원을 확보했다. 금융당국은 300만명 정도가 가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토트넘 보고 있나” 첼시, 안방서 도르트문트에 ‘뒤집기 UCL 8강’

    “토트넘 보고 있나” 첼시, 안방서 도르트문트에 ‘뒤집기 UCL 8강’

    첼시(잉글랜드)가 안방에서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역전극을 펼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3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과 카이 하베르츠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지난달 16일 원정 1차전에서 카림 아데예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0-1로 패했던 첼시는 안방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3년 연속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2020~21시즌 통산 두 번째 UCL 우승을 차지했고, 2021~22시즌엔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2020~21시즌 8강에 올랐으나 지난 시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도르트문트는 1996~97시즌 이후 26년 만의 UCL 우승 꿈을 접어야 했다. 첼시는 전반 43분 스털링의 선제골로 8강 티켓 경쟁을 원점으로 돌렸다. 벤 칠웰이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찬 크로스를 스털링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자 수비를 제친 뒤 재차 오른발 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4분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하베르츠의 왼발 슛이 오른쪽 골대를 맞혀 결정적인 기회를 날리는 듯 했다. 하지만 하베르츠의 슈팅 전 양 팀 선수들이 페널티 지역에 들어간 것이 확인되어 다시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다. 하베르츠는 다시 왼발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노려 역전에 성공했다. 최근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던 첼시는 새해 들어 첫 멀티골 경기를 기록했다. 벤피카(포르투갈)는 홈에서 클뤼프 브뤼허(벨기에)를 5-1로 격파해 원정 1차전 2-0 승리를 더해 합계 7-1 대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벤피카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UCL 8강에 진입했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도 런던 라이벌 첼시처럼 뒤집기로 8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15일 원정 1차전에서 0-1로 졌던 토트넘은 9일 새벽 홈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속보]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해제

    [속보]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해제

    오는 11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검사 등의 조치가 해제된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검사 및 Q코드(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임 단장은 “중국 내 코로나 상황이 춘제(중국의 음력 설) 이후에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우려할 만한 신규변이가 발생하지 않아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라고 해제 배경을 설명했다.
  • 아산 교육경비 중단 ‘논란’…“관행적 지원 불가”vs“행정 불신”

    아산 교육경비 중단 ‘논란’…“관행적 지원 불가”vs“행정 불신”

    충남도 사립유치원 교육비지원 중단아산시 교육경비 예산 중단시의회 “행정불신, 의회무시” 반발김지철 교육감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 충남도와 아산시가 ‘교육계에 관행적 지원은 불가하다’며 교육청과의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중단에 나섰다. 아산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행정 불신과 의회 무력화를 초래했다’며 일방적으로 중단한 교육경비 예산의 원안 집행을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8일 아산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아산교육청에 “본질적 교육 사업은 아산교육지원청의 계획과 예산으로 추진하기 바란다”며 교육 사업 관련 예산지원 중단을 통보했다. 중단된 예산은 충남교육청과 협약해 추진하는 사업 9개 중 올해 중학교 통학 개선지원비 5100만 원과 교육복지 우선지원비 2억 원, 교육기관 상수도 요금 감면 3억 5000만원 등 5개 사업에 총 8억 9300여 만원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집행해온 교육 예산에 대해 전면 재검토했다”며 “시 재원이 투입되는 교육경비는 교육의 보조적·특성화 사업으로, 교육 본질적 성격의 사업비용은 원칙대로 교육청이 국비로 부담하는 재정 부담의 주체를 명확하게 재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충남도도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중단했다. 유아교육비는 당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이 ‘유치원부터 무상교육 시대를 열겠다’며 2021년 59억 원과 2022년 46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하지만 도는 사립유치원 지원은 교육감 고유사무이자, 이에 따라 재정이 악화하고 있다며 지원을 중단한 상태다. 교육경비 예산이 중단되자 민주당 소속의 아산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진보성향의 김지철 교육감 등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아산시의회는 “시장 요구로 적법 절차에 따라 시의회가 심의·의결 확정한 예산을 박 시장이 일방적으로 집행을 중단한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주장하며 8일부터 오후 시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철야농성에 돌입한다.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아산시 학부모회장 연합회 회원들도 7일 아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삭감된 교육경비의 원안 집행을 요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6일 주간업무 보고 회의에서 “전체 예산 중 인건비·교육복지·학교육연비·기관운영비 등 고정 경비가 85% 이상으로 변화하는 미래 교육 투자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자체가 교육경비를 삭감하고 소극적으로 지원하면, 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9일 오전 시청사 브리핑실에서 교육지원 예산과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 “미국, 최고 성의와 예우 다해 尹 맞을 준비”…숙소는 영빈관

    “미국, 최고 성의와 예우 다해 尹 맞을 준비”…숙소는 영빈관

    미국이 최고 성의와 예우를 다해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오는 4월로 예정된 윤 대통령 방미와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미국 측은 성공적인 방미를 고대한다며 최고 성의와 예우를 다해 윤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로 한미정상회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5월 윤 대통령 취임 직후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찾은 바 있다. 6개월 뒤인 11월에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가 개최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대좌했다. 한미 양국은 그동안 4월 하순을 목표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추진해 왔으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최종 조율을 위해 현재 방미 중이다.외국정상의 방문 형식은 국빈 방문(State Visit), 공식 방문(Official Visit), 실무 방문(Working Visit), 사적 방문(Private Visit) 등으로 나뉜다. 각각의 방문 형식에 따라 의전상 차이가 있다. 외국 정상의 방문 형식 가운데 최고 수준의 예우인 국빈 방문은 정상회담 외에 의장대 사열을 비롯한 공식 환영식, 예포 발사, 국빈 만찬, 고위급 환영·환송식 등으로 구성된다. 또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가 숙소로 제공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1월 취임한 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정상은 작년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일하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지난 2011년 당시 이명박(MB)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최고 수준의 예우인 국빈 방문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증폭하는 엄중한 현실에서 한미동맹을 전방위로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축으로 다지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이와 관련해 김 실장은 “한·미 양국은 윤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동맹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질적으로 한층 강화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 윤 대통령 미국 방문에서 양국은) 날이 갈수록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한미 동맹의 기본 임무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충실하고자 한다”면서 “미국은 대북 확장억제 공약이 굳건함을 다시 분명히 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전략자산 전개와 연합훈련이 미국의 방위 공약에 대해 한국 국민이 신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심화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 연합훈련 확대 등을 꾀해온 한미 양국은 윤 대통령의 4월 말 방미를 계기로 대북 확장 억제 실행력을 보다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 고위당국자는 정부가 미국의 핵 능력이나 기획, 집행 등 절차에 한국도 함께 참여하고 이런 절차를 제도화할 것을 미국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위당국자는 한미가 지난달 실시한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을 “세미나식에서 훈련에 가까운 TTX로 변화해야 할 것”이라며 “최근 일련의 진전이 확장억제 강화의 끝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 의회 연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측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모두 6차례 있었고, 이 가운데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모두 5차례 이뤄졌다. 가장 최근 연설은 이 전 대통령의 2011년 연설이다. 지난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3년만에 한국 대통령이 미 의회 연설에 나선 장면이기도 했다. 앞서 백악관은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4월 26일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한다”며 “국빈 방문에는 국빈 만찬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 “두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항구적인 힘, 미국의 한국에 대한 흔들림 없는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며 “두 정상은 정치, 경제, 안보, 인적 유대를 심화하고 확대하기 위한 우리의 공통된 결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도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 사실을 언급하면서 “바이든 정부 들어 우리 경제와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인태 지역에서 억지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한미 파트너십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미국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고, 이는 두 나라를 더욱 가깝게 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고 우리 경제에 경쟁력을 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용산 대통령실도 방미 계획을 확인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심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양국 정상은 연합방위태세 및 확장억제, 미래 첨단기술 및 경제안보, 문화·인적교류, 지역 및 국제적 도전과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로 평가되는 한미동맹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더욱 능동적으로 진화해 나가기 위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행동하는 강력한 동맹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시 “이태원 희생자 분향소 함께 운영하자”

    서울시 “이태원 희생자 분향소 함께 운영하자”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서울시가 함께 운영하는 합동분향소를 만들자고 유가족 측에 제안했다. 유가족 측은 “시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한 내용”이라고 반발하면서도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 둬 한 달 이상 이어 온 갈등이 해결될 가능성이 열렸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7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159명 희생자분들의 영정과 위패를 모두 모신 진정한 의미의 분향소를 4월 1일부터 5일까지 (유가족과 서울시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4월 5일은 이태원 참사 발생 159일째 되는 날이다. 시는 5일 동안 현재 유가족이 설치한 서울광장 분향소를 합동 운영한 뒤 유가족과 정부, 서울시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임시 추모공간 및 소통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임시 추모공간은 행정안전부의 유가족 지원단이 사용했던 서울시청 인근 건물 내 실내공간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내용을 유가족 측, 행안부와도 공유했다”고 말했다. 시는 임시 추모공간을 운영하면서 항구적 추모공간에 대한 논의 계획도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유가족 측에서 항구적 추모공간에 대한 제안은 없어서 저희가 먼저 제안을 드린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항구적 추모공간의 장소와 운영방식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협의회 측은 “유가족과 합의되지 않은 서울시의 일방통행”이라고 선을 그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유의미한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서울광장 분향소를 한동안 더 유지해야 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면서 “서울광장 분향소의 종료 시점을 정해 언론을 통해 제안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반발했다. 이종철 협의회 대표는 “서울시가 4월 5일까지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유가족이 현재 설치해 둔 분향소는 서울광장에서 철거하겠다는 셈인데, 정부가 유가족을 방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탕’ 하나 주고 내보내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입장문에서 유가족 측과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임시 추모공간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과거 제안했던 ‘녹사평역 지하 4층’보다는 진전된 안”이라고 평가하며 “정부와 서울시가 진정성을 가지고 10·29 이태원 참사 해결책을 마련한다면 협의회와 대책회의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임시 추모공간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유가족 측 입장에 대해 “저희가 제안드린 합동분향소 설치 날짜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대화의 여지를 남겨 뒀다. 앞서 유가족 측은 광화문광장에 분향소 설치를 요청했으나 시에서 불허하자 이태원 참사 99일째인 지난 2월 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는 분향소를 불법 시설물로 규정하고 자진 철거를 요구해 왔지만 유가족 측이 반발하면서 일촉즉발의 불안한 상황이 이어져 왔다.
  • 국정원 “北 3~4월 중 고체연료 ICBM 발사 가능성”

    국정원 “北 3~4월 중 고체연료 ICBM 발사 가능성”

    국가정보원(국정원)이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 자녀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3~4월 중 신형 고체연료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 업무보고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유 의원은 정보위 산회 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첫째에 대한 구체적인 물증 없으나 첩보에 의하면 아들이 확실하다고 국정원이 밝혔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김 위원장이 셋째를 출산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성별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유 의원 브리핑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정은 첫째 자녀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정정했다. 유 의원은 딸 김주애와 관련, “(북한이) 띄우는 의도와 배경에 대해선 후계 조기 구상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각인 목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이어 “김주애가 정규 교육기관에 다닌 적이 없고 평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고 승마, 수영, 스키 등의 취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식량 수급 악화로 대량 아사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관련해서 윤 의원은 “북한 체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다만 아사자 발생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번 아사자 발생은 북한의 양곡 정책 유통 과정의 문제,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한 듯하며, 연간 기준으로 북한은 80만t 정도 쌀 부족 상황에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 가능성과 관련, “김 위원장 지시에 따라 4월 중으로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며 “특히 기술적인 수요와 김여정의 예고 등을 고려해 사거리를 축소한 ICBM 정상 각도 시험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윤 의원은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사의를 표한 정순신 변호사와 관련해 “신원조사를 실시했지만 가족 문제 관련은 국정원에서의 신원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창원제주간첩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선 “간첩단의 수사 대상자들이 대우조선해양 파업에도 관여한 의심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 尹 “국민 약탈하는 이권 카르텔에 맞서 단호하게 개혁”

    尹 “국민 약탈하는 이권 카르텔에 맞서 단호하게 개혁”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국민을 약탈하는 이권 카르텔에 맞서 단호하게 개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전문성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해 왔으나, 부당한 관행을 통해 지대를 추구하는 카르텔 세력의 저항이 있다”면서 “그런 적폐들을 제거해 나가야 국민의 삶이 더 편안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통신업계 등의 지대추구 행위(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이익을 얻으려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던 윤 대통령은 각 부처 각료들에게 다시금 ‘카르텔 혁파’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자명해졌다”며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위해 이권 카르텔 세력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카르텔의 지대 추구를 놔두고 전문가적 식견으로만 정책을 펴면 지속적인 개혁이나 혁신은 이뤄지기 어렵다”며 “부당한 세력들이 규합해 공짜 밥을 먹으면서 국민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더불어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의 속도감 있는 추진도 재차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 與 “노동자 선택 보장한 선진 시스템”… 野 “69시간 장기노동, 워라밸 무력화”

    여야는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제 개편안을 놓고 이틀째 공방을 이어 갔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개편안을 ‘노동 개악’으로 규정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 갔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 방침에 보조를 맞추며 민주당 공세에 방어막을 쳤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개편안은 근로자를 보호하고 기업이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는 동반 성장이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 69시간 장기 노동을 가능하게 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노동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전체 연장 근로시간은 줄여 나간 제도로 노동시간 유연성을 확보한 선진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도 개편안을 향한 양대 노총의 공세에 “압축노동(이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개념을 들고 나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을 무조건 반대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자기가 먹기 싫다고 남의 밥그릇을 깨는 형국을 멈추라”고 주장했다. 반면 환노위 소속이자 민주당 ‘을지로위원장’ 출신인 우원식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노동시간 유연화라는 얘기 좋은 말로 쓰는 것 같지만 사실은 직장인들의 삶을 유연화시켜서 ‘워라밸’(일과 삶의 조화)의 예측 가능성을 무력화시킨 것이고 그동안 노력해 온 ‘저녁 있는 삶’을 폐기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같은 당 환노위 소속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연차도 제대로 쓰기 어려운데 근로 시간을 저축해 장기휴가 쓰라는 정부의 말도 기만”이라고 비판했다.
  • 尹, 4월말 ‘美 국빈방문’ 확정…대통령실 “행동하는 동맹 구현”

    尹, 4월말 ‘美 국빈방문’ 확정…대통령실 “행동하는 동맹 구현”

    “국빈만찬 등 다양한 일정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말 미국을 국빈방문한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7일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서 우리 정상으로는 2011년 이후 12년 만이자,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미국을 방문하는 국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대통령의 국빈 방미 사례는 6차례 있었으며, 마지막 국빈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었다. 김 수석은 “한미 정상은 4월 26일로 예정된 국빈만찬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을 함께 하면서 지난 70년간 축적된 한미동맹의 성과를 축하하고, 동맹의 미래 발전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번 국빈방문에 대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로 평가되는 한미동맹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더욱 능동적으로 진화해 나가기 위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핵심 가치를 수호하며,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 전진해 나아가는 ‘행동하는 강력한 동맹’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도 했다.
  • ‘尹 절친’ 석동현 “배상 악쓰는 나라 한국뿐”...민주 “사죄하라”

    ‘尹 절친’ 석동현 “배상 악쓰는 나라 한국뿐”...민주 “사죄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정부가 발표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 “식민지배를 받은 나라 중에 지금도 사죄나 배상하라고 악쓰는 나라가 한국 말고 어디있나”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에게 모욕감을 주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석 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본에게 반성이나 사죄 요구도 이제 좀 그만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일본 천황이나 총리가 사죄 안한 것도 아니다. 여러 번 했지만 진정성 없다고 또 요구하고 또 요구하고… 100년이 지나서도 바지가랑이 잡아당기면서 악쓸 것이가”라고 반문했다. 석 처장은 전날 외교부가 제시한 한국 내 재단을 통한 ‘제3자 변제’ 해법에 대해 “그 방법이 떼법이 아닌 국제법에 맞는 해법”이라고 했다. 이어 “국가가 함부로 국민 개개인의 청구권리를 박탈한다는 뜻이 아니라 더 큰 이익을 위해 국민 개개인의 청구권 행사를 금하는 대신 국가가 보상해준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일”이라고 부언했다. 또 “무식한 탓에 용감했던 어느 대법관 한 명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지도 않고 또 외교부나 국제법학회 등에 의견 조회도 하지 않은 채 얼치기 독립운동(?) 하듯 내린 판결 하나로 야기된 소모적 논란과 국가적 손실이 너무나 컸다”며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떼쓰고 악쓰는 나라’라니 모멸감을 느낀다”며 “국가관과 역사관을 의심하게 하는 참담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석 처장의 궤변은 강제 징용 배상 책임을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찾는 일본 극우의 논리를 그대로 빼다 박았다”고도 했다. 이어 이 원내대변인은 “아무리 대통령의 40년 친구라도 대통령의 외교 참사를 감싸겠다고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할 수 있나”고 비판하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석 처장은 ‘사죄나 배상하라고 악쓰는 나라가 한국 말고 어디있나’는 대목이 논란이 되자 이후 ‘사죄나 배상하라고 요구하는 나라’라고 수정했다.
  • 국정원 “北 3~4월 중 고체연료 ICBM 발사 가능성”

    국정원 “北 3~4월 중 고체연료 ICBM 발사 가능성”

    국가정보원(국정원)이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 자녀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3~4월 중 신형 고체연료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 업무보고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유 의원은 정보위 산회 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첫째에 대한 구체적인 물증 없으나 첩보에 의하면 아들이 확실하다고 국정원이 밝혔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김 위원장이 셋째를 출산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성별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유 의원 브리핑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정은 첫째 자녀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정정했다. 유 의원은 딸 김주애와 관련, “(북한이)띄우는 의도와 배경에 대해선 후계 조기 구상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각인 목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이어 “김주애가 정규교육 기관에 다닌 적이 없고 평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고 승마, 수영, 스키 등의 취미를 갖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식량 수급 악화로 대량 아사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관련해서 윤 의원은 “북한 체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다만 아사자 발생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번 아사자 발생은 북한의 양곡 정책 유통 과정의 문제,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발생한 듯하며, 연간 기준으로 북한은 80만t 정도 쌀 부족 상황에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 가능성과 관련, “김 위원장 지시에 따라 4월 중으로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며 “특히 기술적인 수요와 김여정의 예고 등을 고려해, 사거리를 축소한 ICBM 정상 각도 시험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윤 의원은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사의를 표한 정순신 변호사와 관련해 “신원조사를 실시했지만 가족 문제 관련은 국정원에서의 신원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유 의원은 최근 일본 강제 동원 배상안에 대해선 “국정원의 의견이나 분석을 정부 측에 제시한 적이 없다”고 했다. 창원제주간첩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선 “간첩단의 수사 대상자들이 대우조선해양 파업에도 관여한 의심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 尹대통령 고 성공일 소방관에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

    尹대통령 고 성공일 소방관에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

    운석열 대통령이 전북 김제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사에게 1계급 특진(소방교)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대통령실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은 7일 오후 대통령실을 대표해 성 소방사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서 비서관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윤 대통령 조전을 전했다. 특진 계급장과 훈장도 영전에 전수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튀르키예 긴급구호대 오찬 행사에서 성 소방사를 애도하며 참석자들과 묵념했다. 윤 대통령은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고 국가는 고인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전에도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 부족함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성 소방사 장례는 전라북도청장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9일 김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성 소방사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지난해 5월 임용된 성 소방사는 지난 6일 밤 김제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할아버지가 집 안에 있다”는 할머니의 외침에 화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할아버지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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