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브뤼셀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풍력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진해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이버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효린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69
  • “美의 한국철강 반덤핑 부당”

    [제네바 브뤼셀 AP 연합] 세계무역기구(WTO) 전문가 패널은 22일(현지시간)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미국의 조치는 WTO 무역규정 위반이라고 결정했다. 3인의 전문가로 이뤄진 이 패널은 미국측의 반덤핑 관세가 잘못된계산에 근거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한국측의 주장을 일부 인정,미국에 정책 변경을 지시했다.미국은 지난 98년 자국 업체들과 노조의 제소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상당수 국가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 덤핑여부를 조사했다.상무부는 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강판 제품에대해 16.2%,인천제철을 제외한 한국 업체로부터는 수입되는 박판 제품에 대해서는 최고 58.7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 EU·美 ‘항공대전’ 조짐

    유럽의 항공컨소시엄인 에어버스 인더스트리가 초대형 슈퍼점보 제트기의 생산 개시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유럽연합(EU)과 미국간에 이기종 생산을 둘러싼 통상마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19일 빌 클린턴 대통령이 EU에 슈퍼점보기 A3XX기생산을 위해 정부보조금을 지급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데 대해 “A3XX에 대한 재정지원은 EU-미국 항공기 생산협정을 준수하고 있다”며강력히 반발했다. 슈퍼점보기 A3XX는 ‘하늘의 호텔’로 불리는 초대형 호화여객기로500인승에 침대칸,헬스장,스탠드바,카지노,라운지,상점 등을 갖추고있다.에어버스는 미국의 보잉사가 생산중인 점보747 시리즈와 겨루기위해 이 기종의 생산을 계획해오다 19일 슈퍼점보기의 생산 개시를공식 발표했다. EU 집행위는 슈퍼점보기에 대한 EU의 재정지원이 1992년 EU와 미국간에 체결된 항공기 생산협정의 범위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무역기구(WTO)의 보조금 지급 금지 규정에 전혀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U 집행위는 클린턴 대통령의 경고가 슈퍼점보기 생산을 견제하고있는 보잉사의 로비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뤼셀 연합
  • 北-벨기에·화란 수교협상

    [브뤼셀 연합]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북한과본격적인 수교협상에 착수한다. 유럽을 순방중인 김춘국(金春國) 북한 구주국장은 18일과 19일 벨기에와 네덜란드를 차례로 방문,수교조건 및 절차,시기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유럽연합(EU) 외교소식통이 16일 전했다. 특히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회담에서 북한의 인권상황과 핵확산 문제,그리고 기타 안보와 관련된 문제들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이번 논의는 양국이 북한과의 수교협상 개시를 결정한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본격적 수교회담에 앞선 예비회담의 성격을 띨 전망이다.
  • ‘유럽합중국’ 헌법 초석 다져

    [브뤼셀 연합] 유럽연합(EU) 15개국이 7일 프랑스 니스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EU 기본권 헌장’은 향후 ‘유럽합중국’의 헌법의 기초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EU 시민 3억7,500만명의 시민권과 정치권,경제권,사회권 등 기본권리를 규정한 것. 그러나 유럽 통합 회의론자들의 비판을 의식,법적 구속력이 미미한상태로 만들어짐으로써 ‘알맹이 없는 헌장’이란 평가도 받고 있다. 유럽인권헌장,유엔인권헌장 등과 내용이 대동소이하다는 것.동시에최저임금권,고용권,주택권 등을 규정하지 않고 있어 사회·노동계의반대도 만만찮다. ‘EU기본권 헌장’은 존엄,자유,평등,연대,시민권,정의 등의 6장,57조로 구성돼 있다.다음은 주요조항. ▲2조 :누구나 생명권을 가진다.따라서 누구도 사형에 처해지거나처형되서는 안된다 ▲14조 :교육권,직업훈련권을 갖는다 ▲23조 :남성과 여성은 고용,근로,임금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평등을 보장 받는다 ▲28조:근로자와 사용자는 교섭권,파업을 포함한 집단행동권을 가진다 ▲32조:아동에 대한 근로는 금지한다 ▲35조: 누구나의료 및 질병예방 치료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 EU, 제도개혁 합의 실패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은 3일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직 확대 이전에 마련해야 하는 개혁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브뤼셀에서 회담했으나 돌파구를 여는데 실패했다고 위베르 베드랭 프랑스 외무장관이 밝혔다. EU 외무장관협의회 의장인 베드랭 장관은 “어느 한가지 쟁점에 관해서도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베드랭장관은 “우리는 니스에서 도전에 맞설 태세가 돼 있으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해 7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EU 정상회담에 여전히 희망을 걸고 있음을 밝혔다. 핵심적인 쟁점 가운데 하나는 각료협의회에서 각국이 행사할 수 있는 투표권을 어떻게 재배분하느냐는 문제다.인구 8,000만명의 독일은인구 6,000만명인 프랑스에 비해 더 많은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고주장하는 반면 프랑스는 영국,이탈리아와 더불어 양국이 동일한 투표권을 보유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또 EU 각료회의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분야를 축소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영국이 사회정책과이민 등에 대해,프랑스가 서비스의 국제교역에 대해, 스페인이 빈곤지역 지원문제에 대해 각각 거부권 적용 제외에 반대하는 등 각국의이해관계에 따라 의견대립을 빚고 있다. 브뤼셀 DPA AFP 연합
  • 조선 저가수주 EU조사 ‘비상’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조선분야에서 마찰음을 내고 있다. EU 집행위가 지난 2일 EU무역장벽규정(TBR)에 따라 한국조선업계의저가수주에 대해 조사에 착수키로 함으로써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EU는 곧 우리 측에 불공정무역 관련질의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자 산업자원부는 관계부처와 한국조선공업협회를 중심으로 ‘한·EU 조선통상 대책반’을 가동시키는 한편 EU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전문변호사 선임에 나섰다. 산자부는 일단 5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산업각료이사회 결과를 본뒤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산업각료이사회는 EU의 조선보조금(9%)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우리측으로선 반박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조선과장회의에서 우리와 같은입장인 일본측에 공동대응을 요청할 계획이다.조선협회 중심의 민간사절단 파견도 검토 중이다. 한·EU 조선분야 통상마찰은 지난해 11월 EU집행위의 제1차 세계조선시장 보고서가 EU산업각료이사회에 보고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EU측은 그동안 우리 조선업계가 보조금 성격의 지원에 힘입어 원가이하의 저가수주를 했으며,그 결과 세계 조선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급신장해 유럽조선업계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주장해 왔다. 산자부 관계자는 “실현가능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EU가 조선수주가를 문제삼아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게 되면 우리도 맞제소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세계 조선시장에서 국내 조선업계의 점유율은 90년 23.8%에서 95년 30.4%,98년 33%,99년 41%,올해 상반기 51%로 매년 높아졌다. 함혜리기자 lotus@
  • EU, 광우병 고강도 처방

    [브뤼셀 연합] 유럽연합(EU)은 29일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광우병 파동에 대한 공동대책으로 모든 동물성 사료의 일시 사용중지등 고강도 처방을 제시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과학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광우병의 최대전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동물성 사료를 내년 1월부터 6개월 동안한시적으로 전면 사용 중지토록 회원국들에 제안했다. 집행위원회는 이와 함께 ▲30개월 이상된 소에 대한 광우병 검사 의무화 ▲광우병 검사를 거치지 않은 30개월 이상된 소 식용 금지 ▲현재 뇌,신경조직 등으로 국한돼 있는 광우병 위험부위에 내장 추가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EU는 지난 98년 6월부터 소를 대상으로 광우병예방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30개월이 안된 소의 고기는 안전할 것으로보고 있다. 집행위가 제안한 이같은 조치는 다음달 4일 열릴 예정인 EU 농업장관 회의에 회부돼 채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U 회원국들이 이 조치를 시행하는 데는 매년 30억유로(한화 3조600억원)의 비용이 들고 EU 축산업계는 15억유로 이상의 손실을 보게 될전망이다.이 때문에 EU는 우수 축산업자에 대한 선수금 지급 확대 등역내 축산업계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을 검토중이다.프란츠 피슐러 EU농업담당 집행위원은 “지난 몇년동안 강력한 방지책을 취해왔음에도불구하고 광우병이 역내에서 급속히 확산돼 국경을 초월한 문제가 됐다”며 “이번에 취해진 조치는 무엇보다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우병 공포 東유럽까지 확산

    광우병 위기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동구지역을 포함한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27일 가축 고기와 뼛가루(골분)로 만든 소 사료의 이용을 전면 금지했다. 유럽연합(EU)은 29일 열리는 집행위원회와 12월 4일 EU 농업장관 긴급회담의 주요의제를 소 사료의 금지조치로 정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장 글라바니 프랑스 농업장관도 광우병 확산을 막기 위한 EU의 광범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우병의 확산 원인은 가축의 뼈와 지방으로 만든 사료와 도살장에서 배출된 폐기물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광우병이 퍼지자 폴란드는 이날 벨기에,덴마크,독일,네덜란드,스페인 등의 쇠고기와 소의 수입을 29일부터 금지키로 했다.체코도 EU 회원국으로부터의 동물사료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체코는 이번 금지조치로 동물성 물질이 가미된 3만7,000톤의 사료가 수입되지 못할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광우병 청정지역으로 여겨졌던 독일에서도 첫 발병사례가 보고됐으며 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 외곽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는 등파장이커지고 있다. ■광우병이란 의학적 명칭은 우해면양뇌증(牛海綿樣腦症:BSE)으로 치명적인 전염성 뇌질환이다.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를 먹으면 치매증세와 함께 몸떨림,경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이른바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이다.정상적으로 걷지도 못한다.발병하면 3개월에서 1년사이에 사망할 확률이 높다.완치는 어럽고 증세를 완화시키는 정도다.일종의 바이러스인 프리온(전염분자)에 의해 전염된다.프리온은 X선이나 고온살균으로도 죽지 않기 때문에 뚜렷한 대응책이 없다. 브뤼셀 바르샤바 프라하 AFP DPA 연합
  • EU, 신속대응군 창설

    [브뤼셀 AFP DPA 연합]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은 10만명의 병력과 전투기 4,000대,군함 100척을 보유한 신속대응군을 창설키로 20일 합의했다. EU는 병력 투입이 필요한 인도주의적 차원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평화유지 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2003년까지 신속대응군을 창설키로 한 바 있다. EU 회원국들은 지난해 12월 헬싱키에서 회동,60일 이내에 실전 배치가 가능한 6만명 규모의 병력을 창설키로 했는데,군사전문가들은 이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작전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10만명 상당의 병력운용 풀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EU, 美 2개 담배회사 제소

    [브뤼셀 AFP 연합]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EU 역내로 담배를밀수입한 혐의로 필립 모리스와 R.J.레이널즈 등 2개 다국적 담배회사를 뉴욕 법원에 제소했다고 6일 밝혔다. 미카엘레 슈라이어 EU 예산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성명에서 “집행위변호사들이 지난 3일 이들 담배회사가 EU에 담배를 밀반입한 혐의에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 EU·러 “과거 잊고 관계 개선”

    [브뤼셀 연합] 유럽연합(EU)과 러시아가 30일 파리에서 정상회담을갖고 그동안 체첸사태와 유고공습등으로 악화된 관계 개선을 모색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EU 순번 의장국인 프랑스를 방문해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로마노 프로디 EU 집행위원장과 연쇄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러시아는 회담에서 EU의 회원국 확대를 통한 ‘동진정책’과 6만명규모의 신속대응군 창설등이 러시아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EU는 동구권 국가들의 EU 가입이 이 지역경제성장을 촉진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러시아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유럽수교 방침에 북한 적극 호응

    20∼21일 서울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유럽 각국이 대북 수교 방침을 잇따라 밝힌데 대해 북한이 적극 호응하고 나섰다.북·미관계 정상화 움직임에 맞춰 유럽연합(EU)가입국을중심으로 서유럽 국가-북한 간의 관계개선도 연내 상당수 이뤄질 전망이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 유럽 국가들의 대북 수교 방침에 대해“우리는 이 나라들의 결심이 냉전이 종식되고 국제관계에서 급격한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현 정세 추이에 맞는 것이라 평가하고 이를환영한다”고 발표했다.대변인은 “자주,평화,친선의 숭고한 대외정책적 이념에 따라 자주권의 호상(상호)존중과 내정불간섭,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모든 나라들과 친선협조 관계를 맺고 발전시켜 나가는것이 우리 공화국 정부의 시종일관한 입장”이라면서 “우리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세계 모든 나라들과 친선협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또 북한이 EU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접촉과대화를 진행해 왔고 이미 이들 국가에 외교관계 설정 문제를 제기한바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와 유럽동맹 국가들간에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은 동북아지역,더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전에도 기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EU회원국 중 북한과 수교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는 이탈리아,오스트리아,덴마크,핀란드,포르투갈,스웨덴 등 6개국이다.서울 ASEM을통해 수교의사를 밝힌 국가는 영국,독일,스페인,네덜란드 등이다.EU측은 북한 연락사무소의 브뤼셀설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EU·북한 수교 적극 노력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1일 오전 빔 코크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유럽 3개국 정상 및 로마노 프로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등과 연쇄정상회담을 갖고 남북관계 진전,아시아·유럽 관계,양자 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 대통령은 코크 총리와의 회담에서 통상·투자 등 실질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EU와 북한간 수교 노력에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프로디 EU 집행위원장과 회담에서 이번 ASEM 회의에서의 각종 합의를 제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아시아와 유럽국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구성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프로디위원장은 또 “EU차원에서 북한과의 관계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브뤼셀에 북한의 연락사무소가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레스 포르투갈 총리,장 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버티 어헌 아일랜드 총리,볼키아 브루나이 국왕등과도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국제사회 진출 방안과 양국간 경제협력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개도국 선진국수준 소비땐 지구 2개 더 있어야할 형편”

    [브뤼셀 연합] 만약 현재 개발도상국 주민들이 선진국들 수준만큼소비하게 된다면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지구 2개가 더 있어야할 형편이라고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20일 지적했다. 세계 환경건강에 대한 보고서인 ‘지구촌 보고 2000’을 통해 WWF는인류가 이미 지구를 능력 밖으로 몰고 있다고 경고했다. WWF는 식량이나 에너지,제조품 등을 공급하기 위해 제공되는 천연자원의 양을 계산해 각 개인이 환경에 남기는 부담을 추산하고 있다. WWF는 현재의 경제활동 수준에서도 이미 지구가 ‘무리없이’ 제공할 수있는 능력의 30%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지구 자원의 과잉소비가 삼림 남벌과 어족자원 고갈 및 기후변화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WWF의 루드 루버스 총재는 이러한 위험한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유일한 방안은 지구자원에 대한 심각한 검토를 시작하는 것이라면서아울러 지난 30년간 지구상 숲과 민물 및 바다의 동물수가 3분의1이나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전 네덜란드 총리인 루버스 총재는 WWF가 이 보고서를 토대로 다음달 헤이그의 기후변화 국제회의와 2002년 지구정상회담에서 ‘급격한정치적 행동’을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관행의 개선과 첨단기술 등이 일부 상황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빈국들의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이제는 선진국들이 소비를 줄일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인터뷰/ “북한의 아셈 가입남북 합의땐 지지”

    로마노 프로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16일 서울 아셈(ASEM) 정상회의를 앞두고 브뤼셀에서 한국 기자단과 회견을 갖고 “아시아와유럽이 경제협력 관계를 넘어 포괄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아셈 정상회의의 의의는. 유럽과 아시아의 상호교역 및 투자증가는 뚜렷하다.경제협력 단계를 넘으려면 정치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이번 아셈은 경제협력 이외에 범죄와 마약에 공동 대처하는등 전반적인 협력관계의 개선을 뜻한다.특히 한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한 뒤새로운 발전 단계에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아셈이 말 잔치로 그친다는 지적이 있다. 초기 단계에서 실망하더라도 협력기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혼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가 없다.인내심을 갖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아시아도 정치적 공통기구의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당장은 아니지만 이 때문에 아셈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북한이 아셈 참가를 원한다면. EU는 남북한 합의를 지지했다.북한의 국제사회 복귀를 돕는 데 개방적이다.쉽지 않겠지만노력해야 한다. ■북한과 유럽 국가와의 수교는. 일부 국가가 북한과의 수교를 결정했으나 집행위의 공식 입장은 없다.회원국의 결정을 주의깊게 검토할생각이다.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기 위한 복안도 아직 결정된 게 없다. ■EU와 유럽통합의 장래는. EU가 통화단일화 등 주권의 일부를 모은것은 세계사의 새로운 현상이다.유로를 거부한 덴마크의 결정에 실망했으나 민주적 과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EU를 지배하는 회원국은 없다.EU는 소국들의 연합이다.세계화 시대에 단일 국가로는 역할이 어렵다.발칸과 우크라이나가 있으나 유럽은 단계적으로 EU에 통합될 것이다. ■유로의 장래는. 12개국 통화를 합친다는 것은 유례 없는 일이다.정책결정 기구를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으나 유로의 장래에낙관한다. ■EU 통합에 대해 각국 지도자들과 국민간에 이견이 있는 것 같다. 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변화를 제시할 때는 항상 그렇다.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이다.모두가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맹국 확대가 평화와 통합을 위해 중요하다는사실은 널리 인식되고 있다. ■한국의 경제 잠재력은. 한국은 과거 놀랄만한 성장률을 보였으나경제위기 발생으로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했다.그러나 다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3단계 경제발전 단계에 진입했다.이제는 제도개혁이 필요하다.아시아는 성장할 것이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강한 위치에서 새로운 성장단계를 활용할 것이다. 브뤼셀 연합
  • 佛비벤디·加시그램 합병…세계2위 미디어그룹 탄생

    [브뤼셀 AFP AP 연합]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3일 프랑스의 비벤디 그룹과 캐나다 음료·오락업체인 시그램간의 합병을 조건부로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양사간 합병으로 미국의 AOL-타임워너에 이어 세계 2위의 미디어 그룹이 탄생하게 됐다. 수도 및 통신,미디어 업체인 비벤디는 자사의 유럽 케이블 TV와 위성,인터넷유통 시스템을 시그램의 영화제작,음반,유니버설 스튜디오등과 합병해 세계 제2의 오락 그룹 ‘비벤디 유니버설’을 탄생시킨다. 두 그룹의 합병규모는 340억달러로 규모면에서 CBS-비아컴,루퍼트머독의 뉴스사,독일의 베르텔스만보다 앞선다.
  • ASEM SEOUL 2000 D-8/ 프랑크 헤스케 駐韓 EU집행위 대표

    서울 아셈(ASEM)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주한 유럽연합(EU)집행위대표부의 프랑크 헤스케 대표가 11일 대한매일과 특별 인터뷰를 갖고EU회원국들의 입장과 회의 전망 등을 밝혔다. 헤스케 대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한 화해 노력을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에 관한 서울선언’을 채택하는등 한반도문제도 주의제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아셈 정상회의가 갖는 가장 중요한 의의는 무엇이라고 보는지.이번에 논의될 주요 의제는. 지난 96년 1차,98년 2차회담에 이어 3차회담을 갖게 됐다.지난 4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뒤돌아보고 다가올 10년에 이룩해야 할 청사진을만드는 게 이번 회담의 가장 큰 과제다. 회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협력의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정치,안보 분야에서는 아시아·유럽 양 지역간 신뢰 증진과 협력체제구축 방안이 논의된다.불법 이민문제 등 공동 관심사도 다룰 예정이다.경제 협력 분야에선 무엇보다 경제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아시아경제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할 방안을 모색한다.문화 분야에서는 아셈펠로십 등 지식 정보화시대에 두 대륙간 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을논의한다. ■유럽집행위 대표단의 방한 일정은. 로마노 프로디 집행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방한한다.프로디 위원장은 21일 오후 김대중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갖고 한국과 유럽연합간 정치,사회,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프로디 위원장은 남북한 관계개선 노력에 대한 EU의 지지를 전달하고 남북한 화해에 EU의 기여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 남북한 화해 노력과 관련해서는 어떤 논의들을 할 것인지. ‘한반도 평화에 관한 서울선언’이 채택될 예정이다.남북한간 화해를 지지하고 지원하기 위한 선언이다.EU 지도자들은 갓 시작된 한반도의 화해 작업이 통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다짐할 것이다. ■ 많은 EU 회원국들이 금년 들어 북한과 수교를 했거나 수교 교섭을진행 중이다. EU와 북한의 관계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현재 핀란드 스위스 덴마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6개국이 북한과 수교했고,북한이 브뤼셀에 연락사무소 개설을 요청해놓고 있다.98년과 99년 말에 이어 오는 12월 EU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해 제3차 정치회담을 갖는다.핵비확산조약 가입 및 준수,인권 존중 등의 전제조건이 충족된다면 북한과의 관계 수립은 언제든 좋다. ■ 아시아판 EU의 탄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시아에서는 전체를 아우르는 동맹체보다 개별 국가들간 지역 협력이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예를 들어 동북아에서는 어로행위 분쟁,환경문제 등에 있어 한국·중국·일본간에 공동 협력의 바탕이 잘 놓여져 있어 앞으로 매우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EU는 보이슬라브 코스투니차 새 유고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경제적 지원을 약속했다.그를 지지한 도덕적·정치적 근거는 무엇인가. EU는 민주적 원칙을 존중한다.국민의 정치적 뜻을 우리는 존중한다. 밀로셰비치는 민주적인 선거에서 졌다.국민이 선출한 정부를 지원한다는 게 우리의 원칙이다. ■ 같은 분단국이었다가 한국보다 먼저 통일을 이룩한 독일 국민으로서 한반도 통일 전망에 한마디 한다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겠다.통일을 추구하는 데 너무 돈에 얽매이지마라.통일비용 때문에 통일작업을 주저해서는 안된다.70년대 초 독일의 빌리 브란트 총리는 동방정책을 통해 동독에 일방적으로 주기만했다.그게 결국 통일의 밑거름이 됐다. 이기동기자 yeekd@
  • 중동사태 한고비 넘겼다

    [텔아비브·워싱턴·브뤼셀 외신종합]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개입이 시작된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가 1 0일 팔레스타인측에 제시한 폭력중지 시한을 3∼4일 연기,일촉즉발의 긴장국면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통보한 폭력중단 최후시한이 지난 9일 저 녁 에후드 바라크 총리 주재로 5시간에 걸친 긴급 각료회의를 열어 시한을 며칠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바라크 총리는 공영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제사회 지도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각료회의에 서 최후통첩 시한을 3∼4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경고 뒤에 또 다른 경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불행히도 이스라엘군은 탱크와 헬리콥터 등으로 팔레스타인인을 여전히 공격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의 연기 결정을 비난했다.그는 아울러 이번 사태를 조사할 국제위원회 구성에 합의할 경우에만 평화협상 재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나흐만 샤이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빌 클린턴미국 대통령이 지역 정상회담 개최를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 “클린턴 대통령이 초청하는데 거부한다면 유쾌하지 않을 것”이라고 참석할 용의가 있 음을 분명히 했다. 이스라엘의 통첩시한 연장 결정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및 이고 르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중동 방문과 이·팔 전면전을 피하고 양측을 평화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려는 국제사회의 중재가 본격적 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클린턴 대통령은 바라크 총리,아라파트 수반,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을 상대로 전화 외교전을 벌인데 이어 금주중 이집트를 방문,중동평 화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도 룩셈부르크에서 회담을 가진 뒤 양측 지도부에 유혈사태 진정을 촉구 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하비에르 솔라나 외교안보정책 대표를 중동지 역에 파견했다. 유혈충돌 12일째인 10일 요르단강 서안지구 라말라와 가자지구에서 는 총격전이 계속돼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9살짜리 어린이 1명이 숨지 는 등 45명이 부상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주 레바논 게릴라들이 납치한 이스라엘 군인 3명을 무조건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시리아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의 죽음에 대한 엄청난 대가를 치를 것” 이라며 “미국과 유럽연합은 위기를 초래한 이스라엘을 명백히 비난 해야 한다”고 밝혀,이스라엘과 레바논·시리아와의 접경지역의 긴장 은 고조되고 있다.
  • 美 타임워너·英 EMI 200억弗 합병 무산

    [브뤼셀 연합] 미국의 거대 미디어 업체 타임 워너와 영국 음반업체EMI의 합병이 공정 거래 규제에 걸려 무산됐다.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는 타임 워너와 EMI가 5일 오전 합병계획을백지화 하고 앞서 집행위에 제출했던 합병 승인 신청을 철회한다는공식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200억 달러에 달하는 양사의 합병 계획은 일단 무산됐다.
  • 월드 뉴스라인

    ■브뤼셀 프라하 파리 AP AFP 연합■유럽 국가들은 현재로선 유가 진정을 위해 전략비축유를 즉각 방출할 계획은 없다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6일 밝혔다. EU 집행위 교통 에너지 담당 대변인 질레스 간텔렛은 “전략비축유는 갑자기 원유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와 같은 극도의 비상사태에만사용돼야 한다”면서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지나치게 걱정하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간텔렛 대변인은 집행위가 전략비축유 사용 문제를 조율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이것의 사용 결정은 각국에 달린 것이라고 밝히고 29일 열리는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비공식적으로 이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예루살렘 AP AFP DPA 연합■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25일 정상회담을 한데 이어 양측의 협상팀이 조만간 미국 워싱턴에서 회담할 예정이어서 중동 평화협정 체결 문제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바라크 총리와 아라파트 수반은 이날 저녁 이스라엘의 코하브 야이르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중동평화협상 체결 문제를 논의했다고 가디발티안스키 이스라엘 총리 대변인이 밝혔다. 발티안스키 대변인은 “두 정상은 워싱턴으로 떠난 평화협상팀에게협상 지침을 전달했다는 사실을 클린턴 대통령에게 강조했다”고 전했다.그러나 발티안스키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비롯한 특정 현안에 대해서는 두 정상이 의견을 교환하지않았다고 밝혔다. ■파리 연합■프랑스 정부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불법 정치자금 조성 연루설이 확산됨에 따라 25일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리오넬 조스팽 총리는 이날 로랑 파비우스 재무장관에게 의혹을 제기한 비디오테이프의 내용과 전달경위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이날 시라크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한 공개수사를 촉구함에 따라 조스팽 총리와 파비우스 장관,다니엘 바양 내무장관간의 회의에서 결정됐다. ■오사카 교도 연합■미국의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인 로버트 스칼라피노 미국 UC 버클리대 교수는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조심스럽게낙관한다”고밝혔다. 스칼라피노 교수는 최근 일본 교도(共同)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남한의 투자와 지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통일을 위한 첫번째조치는 다양한 경제적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러한 조치들이 이미 시작돼 지난해 남북한간 교역액이 3억3,000만달러에 이르고 120개 이상의 남한 중소기업이 북한에서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