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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對北 수교 결정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4일 북한과 공식외교 관계를수립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U집행위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는 회원국들과의 협의 아래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기로 결정했다”며 “이로써 한반도에서의 화해와 특히 (북한의)경제개혁을 지원하고 식량부족과 보건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유럽공동체의 노력이 촉진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U 서울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14일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열린 일반이사회 협의 결과”라고 말하고 “지난해북한이 당시 7개 비수교 회원국 및 대외정책위원장에게 관계개선을 원하는 서신을 보낸 데 대한 입장 표명을 취합한결과 한 회원국도 반대가 없어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구기자 ckpark@
  • 세계인구 10% 여전히 빈곤

    ‘빈곤에 허덕이는 지구촌 인구 10분의1을 구해내자’ 제3차 유엔 최빈국 회의가 14일부터 20일까지 유럽연합(EU)주최로 49개 최빈국 정부 대표를 비롯한 각국 정부 지도자,유엔 각 기구 대표,비정부기구(NGO)대표,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다.지난 81년,90년 파리에서 두차례 개최된 이래 11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 주제는 ‘빈곤 추방과 지속 가능한 발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1인당 평균 국내총생산(GDP)과 경제다양성,생활지수 등을 범주에 놓고 지난해 말 평가한 최빈국은 앙골라 아프가니스탄 지부티 아이티 등 49개국.68년 처음 최빈국을 발표 당시 24개국에서 두배나 늘어났다. 최빈국 국가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10분의 1인 6억1,400만명. 이중 13억명이 하루 1달러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는 최극빈자들이다.평균 GDP는 900달러 이하.한살 이전의 영아사망율이 10%에 이른다.국민들의 반 이상이 문맹자들.49개국총 수출 규모는 전세계 수출액의 0.4%에 불과하다. 이번 회의에서 최빈국들은▲최빈국가가 선진국에 수출할때 제한 관세 폐지▲부채탕감 ▲원조증대 ▲정보 기술접근방안 모색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들의 총 부채액은 98년 기준 1,504조달러.지난 90년 1,212조 달러보다 29조 달러가 늘었다.반면 국제사회의 구호기금은 95년 이후 급격히 줄어들어 98년엔 120조 달러에 그쳤다. 최빈국 정책을 담당해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루벤스 리쿠페로 사무총장은 “지난 10년동안 이뤄진 세계화,자유무역주의 그늘에서 최빈국들의 경제는 오히려 내리막길을걸어왔다”면서 이제 그 흐름을 바꿔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EU 순회의장국인 스웨덴의 요란 페르손 총리가 이번회의의장을 맡게 되며 코니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첫날 개막식에서 빈곤 추방을 위한 유엔의 정책을 평가하는 내용의 기조 연설을 할 예정. UNCTAD,유엔개발계획(UNDP)및 각국 도시 시장들이 참가,최빈국과 부국의 도시간 연계 및 협력사업도 논의되며 전세계청년 기업인들이 모여 빈국 탈출을 위한 협력 벤처사업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속력있는 결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던 지난 81년과 90년파리 회의와 달리 21세기 첫 최빈국회의에서 어떤 결실이나올지가 관심사다. 김수정기자 crystal@
  • 北·EU 14일 수교발표

    [브뤼셀 교도 연합] 유럽연합(EU)은 15개 회원국이 12일까지 반대를 표명하지 않는다면 오는 14일 북한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발표할 것이라고 EU 대변인이 11일 밝혔다.현지 외교 소식통들은 EU 회원국들이 북한과의 외교관계 수립에 반대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EU의 이번 조치는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를 비롯한 EU 고위 외교사절단이 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이후 나온 것이다.
  • EU “한국조선업계 WTO 제소”

    [브뤼셀 AFP AP 연합]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8일 EU 이사회에 한국 조선업계를 불공정무역 혐의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이날 주례 집행위원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오는 14·15일 열리는 각료 이사회에 6월30일까지 한국조선업계를 WTO에 제소토록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한국 정부가 조선업계에 부당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EU 조선업계의 주장에 대해 집행위가 수개월동안 무역장벽규정(TBR) 조사를 실시한 끝에 나온 것이다. 집행위는 “조사결과 한국 조선업계가 정부로부터 보조금을지급받아온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EU 이사회가 집행위의 권고를 기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다음달 말까지 한국과 EU가 분쟁타결을 하지 못하면 한국조선업계에 대한 EU의 WTO 제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EU, 모든 문서 공개

    유럽의회는 3일 국방,무역 정책 등 이제까지 비밀로 취급돼온 모든 문서들에 대해 EU 일반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게하는 새 규칙을 승인했다. 총 626석의 유럽의회는 이날 여러 EU 기구의 문서에 대한일반시민들의 접근을 놓고 지난주 EU 15개 회원국 정부들이 타협한 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00,반대 85,기권 12의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이 조치는 이제까지 유지돼온 EU의 전통적 비밀주의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 일보로 평가되고 있다.이로써 EU 집행위원회,유럽의회,그리고 EU 정책결정기구인 각료이사회는모든 문서를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 현재 EU 의장국인 스웨덴의 브라타 레욘 민주문제 담당장관은 투표가 끝난후 “이것은 유럽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권리를 창출한 것”이라고 논평했다.이번 표결은 유럽의회와 EU 회원국들간 팽팽한 대립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EU회원국들도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일반에 공개해야할 것인지를 놓고 분열상을 보여왔다. 스웨덴 등 북구 회원국들은 전통적으로 정책의 투명성을강조해 왔으나 남서부 유럽국들은 관료적 전통을 유지,제한적 정보공개를 주장해왔다. 유럽의회 사회주의 의원그룹의 마이클 캐시먼 의원(영국)은 이날 자신이 기초한 이 새 규칙이 EU 내부 실무자료와방위문제 문서들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문서들에 적용될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뤼셀 AP DPA 연합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문화유산을 아끼는 민족

    지난 설연휴에 가족들과 우리 문화 유산의 1번지로 불리는 남도 답사를 하기로 했다.국토 최남단인 전남 해남의‘땅끝’에서 시작해 대흥사와 강진의 다산(정약용) 초당,사당리의 고려청자 가마터로 해서 무등산 동북 기슭에 있는 송강 정철의 정자를 거쳐 식영정,환벽당과 현존하는 우리나라 정원의 으뜸이라 할 소쇄원 등을 방문했다. 옛 조상들이 주변의 수려한 자연을 차경(借景)해 정원으로 활용한 지혜를 생각하면서 소쇄원을 거닐다가 30여명의대학생들이 모두 책을 손에 들고 답사하는 모습이 눈에띄었다.“무슨 책을 들고 다니느냐”고 물었더니 “유홍준씨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 그 코스대로 여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 말을 듣고 이들의 문화 유산 탐구열이 대견스러워 가슴 뿌듯했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말한다.문화 없이 산업과 관광을 말할 수 없다.문화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아 수익과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크다.세계 각국이 문화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우리도 국민의정부가 들어선 98년부터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 유적과 전통을 아끼고 보존·활용하는 문화 존중 의식과 이를 관광자원으로 이용하는 서유럽 사람들의 지혜는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세계적인 해군전쟁 영웅으로 쌍벽을 이루는 이순신 장군과 영국의 넬슨 제독의 동상을 비교해 보자.런던시내 중심의 트래팔가광장에 56m 높이로 우뚝 서 있는 넬슨 제독의 동상은 세계적 관광 명소가되고 있어 영국인의 자부심을 대변해주고 있다. 그런데 고(故) 박정희 대통령때 건립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은 세종로 4거리 한편에 높이가 7m도 안되게 세워져 있어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외국 관광객들이 바로 알기 어려울 것이다. 문화와 관광을 연결시키려면 문화적 이미지 개발이 중요하다.벨기에 문화 상징의 하나인 ‘오줌싸게 동상’은 브뤼셀의 골목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다.뒤케누아의 작품이라지만 60㎝에 불과한 꼬마 동상을 구경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옷을 보내와 세계 제일의 옷 부자가 돼 국립박물관에 전시,그것 또한 관광 자원화하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베르나시의 줄리엣 생가도 마찬가지다.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에 가보면 수많은 세계관광객들이 너무 만져 줄리엣 동상의 오른쪽 가슴이 노란황동살을 드러내놓고 있다 한다.베르나 시민들은 도시의일화와 신화를 문화로 연결시켜 세계 관광화에 성공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많은 문화 유적지와 유물과 전통 공예상품이있다.우리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 유산을 보존·발굴하고개발해 세계에 알리는 문화적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면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수 있고,국위 선양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다. 소중한 문화 유산을 지키고 개발하고 적극 알리는 민족에게 미래가 있다고 확신한다. 김성호 조달청장
  • 신박제 대한하키협회장 국제하키연맹 집행위원에

    신박제(申博濟) 대한하키협회장이 국제하키연맹(FIH)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대한하키협회는 “최근 80여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37차 FIH 총회에서 신 회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임기 4년의 집행위원에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 유럽외교관 “김정일 7월말전 서울방문”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위해 오는 7월말까지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지만,북한은 아직 방문시기에 대한 확실한 논평을 피하고 있다고 유럽의 한 외교관이 13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외교관은 김춘국 북한 외무성 구주국장이 지난 3월 초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6월 혹은7월”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에 전했다. 유럽순방 북한대표단을 이끌었던 김 구주국장은 유럽연합(EU)과 북한의 외교관계 수립에 대한 회담을 하는 도중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고 이 외교관은 덧붙였다. 브뤼셀 연합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역사를 바로 보는 눈

    지난 97년 영국 국방부 방문길에 세계 3대 박물관 중의하나인 대영박물관을 관람할 기회를 가졌다.전시관을 둘러보다가 반갑게도 처음 문을 연 한국관이 눈에 띄었다.입구바로 정문 기둥에 우리나라 대형 지도가 부착되어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독도’가 보이지 않지 않은가.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대영박물관의 한국지도에 도대체엄연한 우리 땅인 독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니 의아스럽고 화가 났다.대사관을 통해 그 부당성을 지적하며 바로시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긍정적인 답변을 듣고서 다음 행선지인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로 향할 수있었다. 지난해 조달청장으로 부임해 런던 구매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다가 그때 일이 생각나서 이 사실을 확인해 보라고했다. 얼마 후 우리나라 지도 덮개 위에 독도가 표시되어있더라는 보고를 받았다. 다행이긴 하나 비닐 덮개 위에 독도가 표시되어 있다는것이 여전히 마음에 걸렸다.박물관측에 바로 지도에 표시해줄 것을 교섭해보라고 했다.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역사자료를 가지고 설명한 결과 대영박물관측으로부터 다음달(5월)에 전시관을 임시 휴관할 때 독도를 정식으로 표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지금 일본 우익단체의 역사교과서 왜곡파문은 한국과 중국 국민들을 크게 분노하게 하고 있다. 그들은 과거 군국주의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불법침략을미화하고 식민지 수탈정책을 은폐하는가 하면 일본군위안부 가해사실마저 삭제하고 남경대학살을 축소하는 등 제국주의 황국사관적 역사인식을 갖고 일본 우월성을 부각시킨것이다. 그런데도 소위 일본 문부성 관리라는 사람은 역사인식 문제는 검정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발뺌하는,역사의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 정부는 물론 학계,종교계,시민단체(NGO),언론에서 일본의굴절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기 위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올바른 역사인식과 진정한 동북아 평화관계 정립을 위해서 정말 잘하는 일이다.이번 일에는 남북한과 중국의 공동대처가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일본에도 역사를 바로 보는 양심세력이 적지 않다 하니이들과도 연대할 필요가 있다.진실이란 속인다고 굴절되는것이 아니다. 하물며 엄연한 사실(史實)을 왜곡한다고 진실이 감춰질 수 있겠는가.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기회에 우리의 역사를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사료 개발 및 보급이 민·관합동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본다.그리고 국민 개개인이 투철한 역사의식과 역사를 바로 보는 혜안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역사를 바로 알고 실천하는 민족에게 미래가 열리기 때문이다. 김성호 조달청장
  • ‘섬’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대상

    김기덕감독의 영화 ‘섬’이 지난 24일 벨기에에서 막내린 2001년 브뤼셀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제작사인 명필름이 28일 전했다. 브뤼셀 판타스틱 국제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 국제영화제,이탈리아 판페스티벌 영화제,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김유석과서정이 주연한 이 영화는 희망을 잃은 인간들의 처절한 삶과 애증을 묘사했다.
  • 스웨덴총리 5월 南北연쇄방문

    유럽연합(EU) 의장국인 스웨덴의 요란 페르손 총리를 대표로 하는 EU 대표단 일행이 5월2∼4일 북한과 남한을 동시에 방문한다고 EU의 한 관리가 26일 밝혔다. 이 관리는 “대표단은 5월2∼4일 남북간 화해를 촉진하기위해 평양과 서울을 방문한다”며 “이는 확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EU 관리들도 “순회 EU의장국인 스웨덴과 EU측이 남북한 동시 방문과 관련한 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U 관계자들의 남북한 동시 방문은 남북화해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미국과 일본에 대한 북한의 견제력을 높여줄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보고 있다. 브뤼셀 교도 연합
  • 자크 로게, IOC위원장 출마 선언

    자크 로게(59·벨기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차기 IOC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로게는 26일 브뤼셀에서 오는 7월 모스크바 IOC총회에서있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위원장 후임 선거에 입후보할 것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로써 출마를 공식선언한 후보자는 애니타 디프란츠 IOC수석부위원장(미국) 팔 슈미트(헝가리) IOC위원 등 3명으로 늘었다.
  • 英구제역 유럽 전역으로 번져

    [런던 브뤼셀 외신종합] 벨기에·프랑스·터키 등에서 구제역(口蹄疫) 또는 의사(擬似)구제역이 잇따라 발생,영국 구제역이 유럽대륙으로 본격적으로 번지고 있다. 벨기에는 3일 북서부 딕스뮈드 지역 양돈 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농장에서는 최근 영국에서 수입한 돼지 75마리중 3마리에서 구제역 증세가나타났다. 프랑스 루아르 지방에서도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양 24마리가 발견돼 검사에 들어갔다.터키에서도 구제역에 걸린 가축이 발견돼 동남부 유럽 국가들도 바짝긴장하고 있다.터키정부는 아나톨리아 중부 코니아 지방 4개 마을에서 구제역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파월 “美 NMD 강행”

    [브뤼셀 외신종합]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27일 브뤼셀에서 가진 유럽 외무장관들과의 회담에서 발칸 주둔 미군을철수시키지 않을 것이며 미국은 국가미사일방어(NMD)체제 구축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국무장관은 이날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외무장관회담에 참석한 뒤 조지 로버트슨 나토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파월 장관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미 국가미사일방어(NMD)체제,유럽신속대응군 창설 등을둘러싸고 미국과 유럽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로써 파월장관은 미군의 발칸지역 철수를 우려하고 있는유럽 동맹국들을 안심시키는 한편 미국의 NMD 강행 의지를재확인했다. 파월장관은 “분명한 것은 우리가 (발칸에) 같이 들어간 이상 나올 때도 같이 나온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NMD계획을 확정하기 전 (나토)동맹국들과 이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어떤 국가도 미국에 NMD구축 중지를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유럽국들은 NMD로 인한 군비경쟁,유럽안보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 등을 우려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에 비해 미국은 유럽이 추진중인 신속대응군이 나토의 영향권을 벗어나 독자방위 세력화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있다.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지난 선거기간에 발칸주둔미군을 철수시키고 이 지역 평화유지활동을 유럽에 맡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유럽측이 미국의 유럽안보 공약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나토를 매개로 한 양측 동맹의 약화 우려가 제기되자 미국은 발칸 주둔군 유지 입장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EU, 北에 쇠고기지원 합의”

    유럽연합(EU)은 유럽에서 시장기능 안정을 위해 도축되는쇠고기를 북한에 무상지원하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이 26일 보도했다. 슈피겔은 광우병과 구제역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서열린 EU 농업장관 회의에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EU는 도살이 결정된 독일 소 40만마리 등 전체 200만마리분의쇠고기중 일부를 북한에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다. 베를린 연합
  • 英돼지 구제역 발견따라…EU·美도 육류 전면 금수

    [브뤼셀 연합] 유럽연합(EU)·미국·아일랜드가 영국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구제역(口蹄疫)이 발생함에 따라 21일 모든 영국산 육류 및 관련제품 수입을 금지,구제역 파동이 확산되고 있다.EU의 금수조치는 다음달 1일까지 지속되며 육류,육 가공품,우유,우유 가공품,살아있는 가축 등 영국산 육류관련 제품의 EU내 수입이 전면 금지됐다. EU는 27일 관련자 회의를 열어 이 조치를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미국·아일랜드·핀란드 등도 즉각 영국산 육류 관련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거나 국민들의 영국 농장 방문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 [함께 사는 지구촌] (1)케어 인터내셔널

    유엔아동기금(UNICEF)통계에 따르면 새천년에도 지구촌에는전세계 인구 6명중 1명이 극도의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고있다.지금 이 시각에도 인도,엘살바도르 등에서는 잇따른 지진으로 수많은 이재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있다.유엔은 올해를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로 선정,굶주림과 재난 재해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돕자는 운동을 펴고 있다.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구촌의 각종 단체와 개인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구호에서 복구,그리고 재건까지’ 세계최대의 민간 원조기구 ‘케어 인터내셔널(CI)’이 내건 슬로건이다. 최근 인도 구자라트주와 엘살바도르를 강타한 강진,볼리비아 산기슭을 덮친 홍수 등 세계 곳곳의 재난현장도 CI같은구호단체가 있는 한 처참하지만은 않다.재해지역이 재건될때까지 이들의 봉사는 수년동안 계속되기 때문이다. CI의 구호작업은 신속한 것으로 유명하다.세계 유수의 언론사들도 이들로부터 재난상황을 보고 받아 1보를 타전할 정도.그만큼 세계 구석구석에 CI의 자원봉사자가 퍼져있다는 설명이다. 엘살바도르에서는 36시간동안 매몰됐던 생존자를 구출할 만큼 구조전문가로 구성돼 있기도 하다. 구호품 준비는 체계적이기도 하다.인도 강진때도 CI는 생존자들이 여진을 우려해 집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을 예상,대피소와 담요부터 준비했다.그렇다고 무작정 구호물품을 준비하지 않는다.해당국이나 다른 구호단체와 협의,중복되지 않는구호물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들이 세계최대의 민간 원조기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것은두터운 후원층 때문이다.인도 강진 때도 CI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are.org)를 통한 모금액이 이틀만에 15만달러(1억6,000여만원)를 넘어섰다.재난지역의 자원봉사자는 실상을 알리고,전세계 후원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즉석 후원금을 모아주는 시스템이다. CI는 긴급구호로만 그치지 않는다.전쟁·재난으로 황폐해진국가나 마을이 자립할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99년 11월 중순 사이클론이 휩쓸어 1만여명이사망한 인도 북부 오리사주.하지만 1년여동안 케어의 도움으로 오리사주 주민들은 자립에 성공했다.이때 만들어진 공동피난처는 기상정보와 어업기술을 교환하는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CI는 2차대전 종전 직후인 45년 10월 미국의 22개 단체가모여 결성됐다.2차 대전으로 피해를 입은 유럽인들을 돕자는게 설립목적.CARE란 이름도 ‘유럽을 돕는 미국인들의 모임(Cooperative for American Remittances to Europe)’이란의미의 영문 약칭이다.당시 미국인들은 1인당 10달러씩을 거둬 식료품과 의약품이 담긴 ‘케어 패키지’란 구호품 상자를 1억개 이상 보냈다. 48년 한국과 일본에 대한 원조를 시작으로 원조 대상을 전세계로 넓혀 지금까지 125개국 10억 인구가 CI의 도움을 받았다.원조액은 지금까지 80억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한국도 한국전쟁이후 79년까지 모두 4,910만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다. 현재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격인 케어 인터내셔널을 두고 있고 미국,영국,호주,덴마크 일본 등 10개국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정식 회원수는 70여개국 1만여명에 달하고 후원자는 4,500여만명 수준이다.활동범위도 전쟁이나 재난 구호에서 에이즈예방교육,보건·위생 원조,도로 건설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印지진 아픔 보듬는 한국인 NGO들. 지난달 50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강진으로 사망자만 2만5,000여명에 이르고 건물과 가옥이 모두 초토화된 인도 서부의구자라트주. 생존자들은 지진 발생 한달여가 지난 지금 굶주림과 상처,지진의 충격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그 곳에서 한국인의 따뜻한 손길도 인도인의 아픔을 달래주고 있다. 국제자선 NGO 월드비전 한국지부인 ‘월드비전한국’.서울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월드비전한국’은 다른 100여개국 월드비전 회원국들과 함께 구자라트주에 200만달러의예산을 들여 100명의 긴급 구호팀을 파견했다.식량·의류 등물자배분과 의료지원 등 구호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를 통해 현지구호팀의 일일 리포트를 게재하며 성금모금 활동을 벌이고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월드비전이 있다’는 모토로 전 세계에서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는 월드비전은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다.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국인 밥 피얼스 목사와 영락교회 원로목사인 한경직 목사가 전쟁고아와 남편잃은 아내들을 돕기 위해 한국에서 월드비전을 탄생시켰기 때문.그후월드비전은 미국·캐나다·호주 등 전 세계 100여개국으로뻗어나갔다. ‘월드비전한국’은 르완다·케냐·코소보 등의 난민들을위한 구호사업과,베트남·캄보디아 등지에서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내에서도 복지관 운영과 결연아동후원,결식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제공에 이르기까지 인종·국경을초월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90년대 초 빵모양의 저금통에 동전을 채워 굶주린 이웃을 도왔던 ‘사랑의 빵운동’이나,탤런트 김혜자·박상원씨 같은 친선대사의 활약으로 더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월드비전한국의 조석인(趙錫仁) 대외협력처장은 “어려웠던시절,국제사회로부터 받았던 혜택을 이제는 우리가 베풀 때”라고 말한다.우리에게는 크지 않은 만원의 돈이면 인도 5인 가족의 일주일 생존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이동미기자 eyes@.* 월드비전 농업자문 김은각씨. “육아원·병원의 아이들이 오이냉국을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그 애들한테는 비타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지요.” 북한 평양 외곽의 농장에서 수경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있는김은각(60·시드니 거주)씨는 요즘 서울·평양·시드니를 오가느라 여간 바쁜 게 아니다.월드비전의 농업기술자문으로서지난 94년부터 NGO로는 유일하게 북한 현지에 들어가 감자·야채 등을 재배하며 식량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열정을 쏟고있기 때문이다. 최근 올해 새로 시작할 과수재배법을 알려주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잠시 서울을 들렀다. 그는 평양에서 태어났다.어려서 남한에 내려와 70년대 중반중동에 나가기까지는 평범한 근로자였다.그러나 중동근무 시절 우리 근로자들이 일본산 배추와 무를 비싸게 사들여 김치를 만드는 걸 보고‘배가 아팠다’고 한다.그래서 사막에 처음으로 무와 배추를 심기 시작했다.모래에 물을 끌어들이는방식으로 채소농사가 큰 성공을 거두자 그는 일약‘수경재배의 일인자’로 통했다. 이후 호주로 이민을 떠나 시드니 근교에서 농장을 경영하며 ‘전문 수경재배자’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그의 인생을또 다시 바꾼 것은 97년.죽마고우인 월드비전의 한 목사가“북한동포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네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함께 일할 것을 제의해 왔다.꼬박 사흘동안 끈질기게 요청받은 끝에 이 제의를 수락했다.지금은 1년 중 8개월 이상을북한에서 지내며 동포들을 먹여 살리는 ‘생명의 사도’로봉사하고 있다.‘봉사활동’에 푹 빠지다 보니 시드니농장은 파산지경으로 몰렸고 가족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그러나 “한시적인 물자지원보다는 수경재배기술의 성공적인 전수를 통해 북한의 식량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며 한 번 먹은 결심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 이동미기자. * 2001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The International Year of Volunteer,약칭 IYV)’.어떤 형태로든 일반인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풍토를 국제적으로 조성하자는게 그 취지다. IYV에는 또한 그동안 효과적으로 조직화되지 못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체계화하는 원년으로 만들자는 뜻이 담겨있다.유엔은 지난해 11월 28일 뉴욕 본부에서 IYV 출범식을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출범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모든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우리 사회를 바꾸는 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국내외적으로 이를 촉진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출범식 이전인 지난해 7월 30일 각 자원봉사 관련단체 50여명이 ‘IYV 2001 한국위원회’ 창립대회를 갖고 IYV에 동참하고 있다. 유엔은 각국 위원회별로 실질적인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형식적인 국제회의는 삼가고 있다.올해 예정된 국제행사는 오는 3월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45차 UN여성지위위원회,이탈리아에서 열릴 자원봉사에 관한 세계회의,오는 10월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자원봉사 행정에 관한 국제회의 등으로 많지 않다.지역사회·시민단체·마을주민의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IYV는 국제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뉴욕·본·도쿄등지에서 동시에 결산 폐막행사를 갖고 금년 활동을 마감할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 “”인터넷 불법복제시대 끝났다””

    [브뤼셀·뉴욕 연합] 유럽연합(EU) 의회는 14일 인터넷을통한 오디오,비디오 파일 다운로드를 제한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암호 사용을 허용하는 인터넷저작권 강화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안 작성을 주도한 엔리코 보셀리 의원(이탈리아 사회당)은 “이로써 저작권물의 불법 복제시대는 끝났다”며 “이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진일보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안 지지자들은 이 법안이 발효되면 최근 무료 다운로드불법 판결을 받은 미국 냅스터와 같은 인터넷 사이트가 EU내에서 운영될 수 없을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 법안은 인터넷을 통한 대량 무료 다운로드를 금지하고있으나 교육기관,박물관,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공익을 목적으로 한 무료 다운로드는 허용하고 있다. 개인에 대해서도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면 ‘적정한 보상’을 지불하고 음악,비디오 파일 등을 다운받거나 제한적 범위안에서 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이날 유럽 작곡가와 음반업체들이 인터넷상의 음악파일 배포를 규제하는 차원을 넘어 음악파일을복제하는데 이용될 수 있는 컴퓨터 하드웨어에까지 저작권료를 물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컴퓨터 음악파일 저작권료는 컴퓨터 장비 제조업체에 부과하고 소비자가 컴퓨터구입시에 이를 부담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 환경친화 소규모 사육농 지원

    ‘자연으로 돌아가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3일 소규모의 유기농 확대 등광우병에 대한 7개항의 긴급대책을 발표했다.광우병은 지난40년 동안 집약농업을 촉진한 EU의 농업정책를 재진단하도록했으며, 환경친화적인 농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부각시켰다. 프란츠 피슐러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사육 두수가 90마리가 넘지 않는 농가에 한해 EU 보조금을 지급하고,산업화된 대규모 축산농가들의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광우병 위기는 우리에게 자연과 조화된 사육방법으로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슐러 집행위원은 또 “EU의 15개 회원국과 전세계의 쇠고기에 대한신뢰가 사상 최악으로 떨어져 EU의 쇠고기 수출이 급감했다”며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그러나 조치에 대한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덧붙였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쇠고기의 생산량을 제한하는 것과 연간 35만t으로 정해져 있는 EU 쇠고기 구입량 제한제도를 2002년까지 잠정 폐지하는 것등이 제안됐다.또 광우병 검사를 하지 않은 늙은 소들을 구입해 도살하는 프로그램도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EU의 긴급대책에도 불구하고 브뤼셀의 회의장 밖에서는 광우병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재정지원의 확대를 요구하는 농민들의 시위가 계속됐다.프랑스에서도 지난주부터 농민들이 타이어를 태우고 소를 풀어놓는 등 격렬한 시위를 계속 벌이고 있다. 이진아 기자 jlee@
  • EU, 광우병 파동 계기 WTO에 특별대책 촉구

    [브뤼셀 AP DPA 연합] 유럽연합(EU)이 5일 전세계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광우병 공포는 농업이 단순한 산업이 아니며 농부들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다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U 집행위는 이날 제네바와 브뤼셀에서 동시에 공개한 농업교역 전략보고서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WTO 협상에서 소비자들의 우려와 보건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란츠 피슐러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에서 “광우병 위기는농업이 단순한 산업이 아니며 농업 문제도 WTO에서 다뤄야 한다는 EU의 입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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