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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수갑 찬 채 호송차 올라…구속 후 첫 특검 조사

    김건희, 수갑 찬 채 호송차 올라…구속 후 첫 특검 조사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첫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호송차를 타고 서울남부구치소를 출발, 오전 9시 52분쯤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김 여사는 구치소에서 나서면서 수갑을 차고 호송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결수용 수의 대신 사복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미결수용자는 수사나 재판 또는 법률로 정하는 조사에 참석할 때 사복을 착용할 수 있다. 김 여사가 탄 호송차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건물로 들어갔고, 별도의 포토라인은 준비되지 않았다.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김 여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된 공천 개입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통일교로부터 이권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할 전망이다. 또 김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6000만원대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를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받은 것인지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원은 지난 12일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4시간 20분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구속심사’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무슨 뜻” 묻자 ‘묵묵부답’ [포착]

    ‘구속심사’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무슨 뜻” 묻자 ‘묵묵부답’ [포착]

    김건희 여사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 청구에 따른 절차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26분쯤 중앙지법 서관 후문 앞에서 하차해 건물로 들어갔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가 뭔가?” “명품 선물 관련해 사실대로 진술한 게 맞느냐?” “‘김건희 엑셀 파일’ 본 적 있느냐?” “명품 시계는 왜 사달라고 했느냐?” 김 여사는 차에서 내려 중앙지법 청사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취재진이 던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법정으로 올라가는 검색대를 통과하기에 앞서 카메라를 향해서는 살짝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이날 심사는 오전 10시 10분쯤 시작된다. 영장심사가 끝나면 오후 늦게 또는 내일 새벽쯤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 여사가 구속되면 헌정사상 최초로 영부인 출신이자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상황에 놓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당초 김 여사의 구금·유치 장소는 윤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였으나 특검팀은 서울구치소 측 요구로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로 구금·유치 장소 변경을 요청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피의자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해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며 김 여사를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적시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얻은 부당이익 액수를 약 8억 1000만원으로 특정했다. 청구서에는 김 여사가 공천개입 의혹 사건의 공범이라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특검은 김 여사가 2022년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 등으로부터 통일교 현안 관련 부탁을 받고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특검팀은 지난 7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527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후 276쪽 분량의 추가 의견서도 냈다. 이날 심사에는 한문혁 부장검사 등 8명이 참석해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자신의 혐의를 일체 부인하는 점 ▲수사기관에 비협조적이었던 점 등을 ‘증거 인멸 우려’의 근거로 제시하면서 구속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은 재판부에 각종 의혹과 관련해 부인하는 취지와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제대로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
  • “김건희, 도이치 수익 8.1억·명태균 2.7억 여론조사 받아” 적시

    “김건희, 도이치 수익 8.1억·명태균 2.7억 여론조사 받아” 적시

    김건희 특검이 지난 7일 법원에 접수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김 여사가 주요 의혹에 적극적으로 공모한 ‘공범’이라며 구속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얻은 부당 이득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제공받은 불법 여론조사 금액 등 구체적 수치를 비롯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날짜와 장소까지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은 A4용지 22쪽 분량의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직접 지시하고 공천개입에 가담한 공범”으로 적시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함께 명씨로부터 20대 대선 기간 중 여론조사 58건(약 2억 744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그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개입한 혐의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도 김 여사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한 공범이라고 적시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 시세조종 행위에 참여, 약 3800차례의 이상 매매 주문을 해 주가를 조작하고 8억 1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거뒀다고 기재했다. 수사기관이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관련해 얻은 부당이득액을 특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진법사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는 윤 전 본부장이 2022년 김 여사에게 전해 달라며 6200만원짜리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1000만원 안팎의 샤넬 가방 2개, 천수삼 농축차 2개 등 모두 8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씨에게 전달한 전후 정황도 기재했다. 경기 가평군에 있는 찻집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광진구 워커힐호텔 중식당 ‘금룡’ 등에서 각각 물품을 전달했다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까지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특검은 12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의 중대성과 함께 증거 인멸 정황, ‘말 바꾸기’ 의혹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노트북을 포맷한 것, 휴대전화를 바꾸고 비밀번호를 알려 주지 않은 것 등이다. 또 김 여사가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 출처에 대해 진술을 번복하는 등 ‘거짓말’을 한 정황을 법정에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최근 서희건설 측이 2022년 대선 직후 반클리프앤아펠에서 동일한 모델을 구매했던 정황을 포착하고 김 여사의 목걸이와 같은 제품인지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건설은 전날부터 돌연 본사 건물을 폐쇄했다. 김 여사 측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특검이 임의로 산출한 금액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권 전 회장 등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세력도 관련 재판에서 김 여사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며, 윤 전 본부장과 전씨의 만남에 대해서도 김 여사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지시하거나 공천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 김건희 구속영장… 尹부부 동시 구속 기로

    김건희 구속영장… 尹부부 동시 구속 기로

    金,혐의 전면 부인… 12일 영장심사尹 몸싸움 끝에 체포 재집행 불발 김건희 특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했다. 전날 김 여사를 소환한 뒤 추가 조사 없이 곧바로 구속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헌정사상 첫 사례가 된다. 특검은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에도 나섰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실패했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1분쯤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의 혐의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린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구속영장 청구 요건에 다 해당한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구속영장은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고,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을 경우 발부한다. 특검이 주요 의혹에 대한 김 여사의 혐의점을 입증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검은 김 여사가 전날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한 만큼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특검이 추가 소환조사를 진행한 이후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김 여사가 혐의를 부인하면서 특검이 추가 조사를 해도 소득이 없을 것이란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조사에서 김 여사는 “나 같으면 절대 안 산다”며 이우환 화백의 그림과 현금의 실소유주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달 25일 김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 장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그림과 현금 1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김 여사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각종 청탁을 전달받은 소위 ‘건희2’ 휴대전화는 자신이 아니라 자신을 수행하던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사용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공천개입 의혹도 전면 부인했다.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과 통화한 사실이 없으며 김영선 전 의원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에 대해서도 “거듭 공천 관련 연락을 해서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을 통해 끊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때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클리프아펠 목걸이와 티파니 브로치, 까르띠에 팔찌 등에 대해서도 “목걸이와 브로치는 결혼 전 홍콩 거리에서 모친에게 선물하려고 125만~150만원을 주고 산 모조품이고 팔찌도 종로 귀금속 거리에서 산 모조품”이라고 주장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월 검찰이 새롭게 확보한 김 여사와 미래에셋증권 직원의 통화 녹음파일에 대해선 “본인 목소리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모르는 걸 되물은 것뿐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내용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또 자신은 당시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과정에 매진하느라 주식 투자를 할 겨를이 없었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조사 내내 건강상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점심 식사는 거의 하지 못한 채 준비해 온 식빵 3분의1조각과 참외 1조각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는 후문이다. 특검 측도 강압적으로 수사하지 않고 예우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코바나컨텐츠 기업 후원 의혹, ‘집사게이트’ 의혹 등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특검팀은 나머지 혐의점에 대한 수사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 특검,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 헌정사상 첫 前 대통령 부부 구속 기로

    특검,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 헌정사상 첫 前 대통령 부부 구속 기로

    김건희 특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했다. 전날 김 여사를 소환한 뒤 추가 조사 없이 곧바로 구속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헌정사상 첫 사례가 된다. 특검은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에도 나섰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실패했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1시 21분쯤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의 혐의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린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구속영장 청구 요건에 다 해당한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구속영장은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고,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을 경우 발부한다. 특검이 주요 의혹에 대한 김 여사의 혐의점을 입증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검은 김 여사가 전날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한 만큼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특검이 추가 소환조사를 진행한 이후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김 여사가 혐의를 부인하면서 특검이 추가 조사를 해도 소득이 없을 것이란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조사에서 김 여사는 “나 같으면 절대 안 산다”며 이우환 화백의 그림과 현금의 실소유주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달 25일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에서 해당 그림과 현금 1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김 여사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각종 청탁을 전달받은 소위 ‘건희2’ 휴대전화는 자신이 아니라 자신을 수행하던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사용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공천개입 의혹도 전면 부인했다.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과 통화를 한 사실이 없으며, 김영선 전 의원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해서도 “거듭 공천 관련 연락을 해서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을 통해 끊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순방 때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와 티파니 브로치, 까르띠에 팔찌 등에 대해서도 “목걸이와 브로치는 결혼 전 홍콩 거리에서 모친에게 선물하려고 125만~150만원을 주고 산 모조품이고, 팔찌도 종로 귀금속 거리에서 산 모조품”이라고 주장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월 검찰이 새롭게 확보한 김 여사와 미래에셋증권 직원과의 통화 녹음파일에 대해선 “본인 목소리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모르는 걸 되물은 것뿐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내용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또 자신은 당시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과정에 매진하느라 주식 투자를 할 겨를이 없었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조사 내내 건강상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점심 식사는 거의 하지 못한 채 준비해온 식빵 3분의 1조각과 참외 1조각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는 후문이다. 특검 측도 강압적으로 수사하지 않고 예우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코바나컨텐츠 기업 후원 의혹, ‘집사게이트’ 의혹 등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특검팀은 나머지 혐의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특검 “윤석열 체포집행 중단…완강한 거부로 부상 우려”

    특검 “윤석열 체포집행 중단…완강한 거부로 부상 우려”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7일 재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약 1시간 15분 만에 중단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7일) 오전 8시 25분쯤 서울구치소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다”면서도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했으나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전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진입했다. 이날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이다. 특검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체포영장 1차 집행 시도 당시 수의를 입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했다. 1차 집행 시도 당시 서울구치소 측은 “따로 강제적으로 인치할 매뉴얼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전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서울구치소 측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특검팀은 이날로 기한이 만료되는 체포영장과 관련해 다시 발부받을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면 대면 조사 없이 곧바로 재판에 넘길 가능성도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에 연루됐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 김건희특검, 尹 체포 재시도… 서울구치소 진입

    김건희특검, 尹 체포 재시도… 서울구치소 진입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출석 요구에 줄곧 불응한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일 첫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불발된 지 엿새 만이다.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은 이날까지다. 특검팀은 지난 1일에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은 채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버티면서 영장 집행을 완강히 거부해 무산됐다는 게 특검 측 설명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다음에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집행을 완료하겠다고 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이다.
  • 김건희, 영부인 중 처음 포토라인 선다

    김건희, 영부인 중 처음 포토라인 선다

    김건희 특검이 6일 ‘의혹의 정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벌인다. 지난달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김 여사 측이 “포토라인을 지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김 여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공개 출석하는 최초의 영부인이 될 예정이다. 비공개 소환조사를 포함하면 역대 영부인 중 세 번째다.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 결과가 특검 수사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정희 특검보는 5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여사 소환조사와 관련해 “부장(검사)급 이상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통상의 절차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특검 사무실에 마련된 조사실에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전 민중기 특검이 따로 김 여사와 티타임을 갖지는 않을 예정이다. 김 여사는 건물 1층 출입문 밖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시위가 있다면 건물 옆 지하 주차장 쪽으로 우회해서 포토라인에 선다. 비가 내리면 건물 2층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는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소상히 말할 것”이라며 “포토라인 현장에서 김 여사가 직접 발언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내란 특검 조사 당시 거부했던 영상 녹화 등도 필요하면 모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적극 협조’ 기조를 세운 것을 두고 체포영장 청구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제3의 장소에서 검찰의 방문 조사를 받은 적은 있으나 비공개로 이뤄졌다. 이후 검찰이 수차례 소환 통보를 했으나 모두 불응했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은 있으나 모두 참고인 신분이었고, 비공개로 이뤄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과 관련해 서면 조사를 받았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까지 주요 관련자들을 연달아 불러들이며 막판 혐의 다지기에 나섰다.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구속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소환조사했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4~8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또 윤씨의 부인 이모씨도 조사했다. 이씨는 청탁 당시 통일교 재정국장으로 회계를 담당했고 샤넬 가방을 구매한 인물로 지목됐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정치브로커’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전직 소장 김모씨도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이날 김 여사의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신병 확보에도 성공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1차 집행에 실패한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됐다”며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므로 오늘(5일), 내일(6일) 중으로는 체포영장 집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 여사 조사를 마무리 짓고 윤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 일정과 방식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 명태균 SNS 언급에 발끈한 이장우 시장 “법적 대응”

    명태균 SNS 언급에 발끈한 이장우 시장 “법적 대응”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장우 대전시장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명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가 대전시장 공천과 관련해 아주 재미있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특검이 바빠지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 여사가 이 시장의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는 뉘앙스로 읽히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성명에서 “이 시장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관련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해야 한다”며 “수사 당국은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 씨의 주장은 단순 의혹 제기를 넘어 구체적인 정황을 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고 명 씨의 ‘물귀신 작전’이라고 반박했다. 논평에서 “민주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과 한 몸인가”라며 “아무런 구체적 증거도 없는 명 씨 글에 기다렸다는 듯 비난 성명을 내는 게 역시 깐부 사이가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명 씨가 이 시장을 공격하는 것은 자신을 변호했던 김소연 변호사가 명 씨를 고발한 데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김 여사와 일면식도 없다”며 “명태균이라는 사람과도 만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시장은 “선거하면서 누구한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고 선거에서 경선을 기본으로 생각한다”면서 “구체적 언급 없이 장난치듯 (SNS에 올렸는데) 나중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 “수사기관 공개출석 첫 영부인”… 김건희 소환 특검 수사 ‘분수령’

    “수사기관 공개출석 첫 영부인”… 김건희 소환 특검 수사 ‘분수령’

    김건희 특검이 6일 ‘의혹의 정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벌인다. 지난달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김 여사 측이 “포토라인을 지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김 여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공개 출석하는 최초의 영부인이 될 예정이다. 비공개 소환조사를 포함하면 역대 영부인 중 세 번째다.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 결과가 특검 수사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정희 특검보는 5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여사 소환조사와 관련해 “부장(검사)급 이상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통상의 절차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특검 사무실에 마련된 조사실에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전 민중기 특검이 따로 김 여사와 티타임을 갖지는 않을 예정이다. 김 여사는 건물 1층 출입문 밖에 마련된 취재진 포토라인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시위가 있다면 건물 옆 지하주차장 입구로 우회해서 포토라인에 선다는 게 특검 측 설명이다. 앞서 김 여사 측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혐의별 분리 조사, 조사 일정 간 3~4일 휴식 보장, 오후 6시 이전 조사 종료 등을 요구했으나 특검은 거절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고 소상히 말할 것”이라며 “포토라인 현장에서 김 여사가 직접 발언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내란 특검 조사 당시 거부했던 영상 녹화 등도 필요하면 모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달리 ‘적극 협조’ 기조를 세운 것을 두고 체포영장 청구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제3의 장소에서 검찰의 방문 조사를 받은 적은 있으나 비공개로 이뤄졌다. 이후 검찰이 수차례 소환 통보를 했으나 모두 불응했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은 있으나 모두 참고인 신분이었고, 비공개로 이뤄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과 관련해 서면 조사를 받았다. 김건희 특검은 김 여사 조사 전날인 이날까지 주요 관련자들을 연달아 불러들이며 막판 혐의 다지기에 나섰다.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구속된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소환조사했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4~8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정치브로커’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전직 소장 김모씨를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됐다”며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므로 오늘(5일), 내일(6일) 중으로는 체포영장 집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 여사 조사를 마무리 짓고 윤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 일정과 방식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란 특검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오는 7일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것으로 통보했다. 우 의장은 피해자이자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기관 대표기 때문에 비상계엄의 국회 해제 의결 과정 등에 대해 두루 확인한다는 취지다. 내란 특검은 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에게도 오는 11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달라고 요청했다.
  • 권오수·김범수 이어 김영선 소환… 김건희 주가조작·공천개입 정조준

    권오수·김범수 이어 김영선 소환… 김건희 주가조작·공천개입 정조준

    ‘尹부부 공천 개입’ 의혹 집중 조사내란특검, 이상민 구속 뒤 첫 소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3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의 사내이사로 있던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도 불러 김 여사 소환 전 혐의 다지기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권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권 전 회장은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주가조작 등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5억원이 확정됐다. 김 전 아나운서는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작전 시기였던2010년 10월~2012년 12월과 겹치는 2011년 6월~2014년 6월 코바나컨텐츠의 사내이사를 지냈다. 특검팀은 해당 시기 김 전 아나운서의 주식 거래 정황을 포착해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관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전주’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6일 김 여사 소환을 앞둔 만큼 조사를 서둘러 관련 의혹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속영장을 청구한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5일 열린다. 특검팀은 4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지난 2일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도 불러 조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특검팀은 영장 시한인 오는 7일 이전 다시 한번 강제구인에 나설 방침이다. 특검팀은 지난 1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강제구인에 나섰지만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해 무산됐다. 특검팀 관계자는 “영장 시한 이전까지 윤 전 대통령이 체포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물리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팀)은 4일 이상민 전 장관을 구속 후 처음으로 불러 조사하며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 의혹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계엄을 건의할 수 있는 국방부 장관(김용현)과 행안부 장관이 모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된 만큼 이들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인 총리 역시 ‘내란 공범’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尹 세번째 체포영장 집행도 실패...대면조사는 불가능할까[로:맨스]

    尹 세번째 체포영장 집행도 실패...대면조사는 불가능할까[로:맨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면서 대면조사가 불발됐다.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은 수의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누운 상태로 완강히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 집행을 통해 체포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체포영장이 집행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향후 특검 조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시간 동안 尹과 대치...20~30분 간격 총 4차례 권고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정희 특검보는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했으나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체포 대상자가 전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권고했으나,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윤 전 대통령이 있는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 만인 오전 10시 40분쯤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했다. 문홍주 특검보가 특검팀 소속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함께 수용실 앞까지 직접 가서 교도관을 지휘했으나,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데려오는 데는 실패했다. 문 특검보와 검사들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수용실에 갔을 때 윤 전 대통령은 수의를 입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민소매와 속옷 차림으로 누워있었고,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 달라’는 특검팀의 말을 끊으며 어떠한 협조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서울구치소 내부 규정에 따르면 수용자는 오전 6시 20분부터 취침 시간인 저녁 9시 전까지 반팔티와 반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장시간 규정에 따르지 않은 경우 옷을 입을 것을 명하고, 따르지 않을 시 벌점을 부과해 불이익을 주는 방식이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이 오기 직전 수의를 벗었고, 되돌아가자 곧장 옷을 다시 입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장시간 복장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벌점 등 불이익이 주어질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취지로 말하며 “사실 전직 대통령의 이런 행태는 민망하다”고 지적했다. 오 특검보는 “특검팀이 물리적인 접촉을 해오면 거기에 대해 물리적으로 강하게 대응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며 “안전사고의 위험성 이런것들 때문에 (물리적 강제 집행을) 시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물리력 동원하겠다’지만...난색 표한 구치소, ‘수사차질’ 우려도특검팀은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데려오겠다고 밝혔다. 오 특검보는 “피의자는 평소 공정과 상식, 법 원칙을 강조했고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들은 법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전직 검사, 검찰총장, 대통령으로서 특검의 법 집행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다만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 체포가 실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이미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집행에 실패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윤 전 대통령은 구속 후 피의자 조사에 응하지 않고 수용실 내에서 버텼다. 내란 특검은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인치하라’는 수사지휘 공문을 보내고 구치소 관계자를 불러 ‘책임을 묻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그럼에도 구치소 측에선 물리력 동원에 난색을 표했다. ‘물리력을 동원해 강제 집행할 경우 인권 문제, 불법 체포 등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법무부 관계자는 “일반적인 수용자들은 체포영장이나 구속 후 피의자 신문 절차에 잘 응한다. (이번 상황은) 이례적인 것”이라며 “물리력을 사용해 피의자를 끌어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정본부 소속으로 근무했던 한 공무원은 “요즘은 일반 수용자들에게도 물리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물며 전직 대통령에게는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에 실패한다면 대면조사는 불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특검팀 수사 역시 난항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을 불러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해 캐물으려 했던 수사팀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팀이 발부받은 체포영장의 기한은 이달 7일까지다. 만약 기한까지 윤 전 대통령 체포에 실패한다면 다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를 하거나, 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 특검 “윤석열, 속옷만 입고 바닥에 누워 체포 완강히 거부”

    특검 “윤석열, 속옷만 입고 바닥에 누워 체포 완강히 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수의도 입지 않고 드러누운 채 체포영장 집행을 완강히 거부했다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전했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의 오정희 특검보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이날 오전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특검은 체포 대상자가 전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권고했으나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특검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상·하의만 입고 바닥에 누운 채로 체포를 거부했다. 오 특검보는 “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요구했으나 피의자는 체포에 계속 불응했다”면서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물리력 행사를 자제했고, 결국 체포 집행을 일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피의자에 대해 차회에는 물리력 행사를 포함한 체포영장 집행을 완료할 예정임을 고지했다”고 말했다. 오 특검보는 또 “피의자는 평소 공정과 상식, 법 원칙을 강조했고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들은 법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전직 검사, 검찰총장, 대통령으로서 특검의 법 집행에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윤 전 대통령을 대동하지 못하고 구치소를 빠져나왔다. 문홍주 특검보가 특검팀 소속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함께 수용실 앞까지 직접 가서 교도관을 지휘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끝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체포에 불응한 뒤 변호인을 약 1시간 동안 접견했다고 특검팀은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팀에 의해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9일 소환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하면서 그 사유도 밝히지 않았다. 특검팀은 이후 윤 전 대통령 조사 일정을 지난달 30일로 재통보했으나 재차 불출석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튿날 영장을 발부했다. 특검은 조만간 영장 재집행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에 연루됐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 尹 체포영장 집행 실패한 김건희 특검...향후 조사도 난항

    尹 체포영장 집행 실패한 김건희 특검...향후 조사도 난항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면서 대면조사가 불발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특검에 의해 구속된 후 조사에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조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 빈손으로 빠져나왔다. 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특검팀 소속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함께 수용실 앞까지 직접 가서 교도관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앞서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진행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도 윤 전 대통령 구속 후 조사를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려 했지만, 구치로 측이 난색을 표하며 실패한 바 있다. 구치소 측은 ‘구치소 내 물리력 사용은 신체가 위협되는 등의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만 이뤄지기 때문에 조사에 거부하는 수용자를 강제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교정본부 소속 공무원은 “구치소에서 물리력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다. 일반 수용자도 조사를 안 받겠다고 하면 물리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특검에서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끌어내지 못하면서 향후 수사 차질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을 불러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해 캐물으려 했던 수사팀 계획도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 명태균, 이틀째 김건희 특검 출석 “모두 말할 준비 돼 있다”

    명태균, 이틀째 김건희 특검 출석 “모두 말할 준비 돼 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들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에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이틀째 출석했다. 명씨는 1일 오전 10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특검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문으로 출석했다. 명씨는 전날에도 특검에 출석해 13시간 30분가량 조사받았다. 그는 출석에 앞서 대기 중인 취재진에게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특검에 모두 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명씨는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하고 이를 대가로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등이 공천을 받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이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명씨에게 김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언급한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명씨는 지난해 4·10 총선에서도 김 여사가 자신과의 통화에서 김상민 전 검사 출마를 지원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필리핀노동자 집단 체불… 고용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필리핀노동자 집단 체불… 고용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지난달 강원 양구 한 농가에서 필리핀 계절노동자들의 집단 임금체불 사건이 발생한 것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전담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1일 관할 관서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에 집단 임금체불 사건 전담팀을 구성해 즉시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양구에서 일했던 필리핀 계절노동자 91명은 지난달 31일 “체불 임금을 지급해달라”는 진정서를 강원지청에 접수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아야 할 임금 중 12억원을 고용주들이 임의로 공제해 인력중개업자에게 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이번 사건은 농가와 외국인 노동자 사이에 브로커 업체가 개입해 수수료를 속여 뺏은 문제와도 결부돼 있다”면서 “해당 브로커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상 중간착취 배제 조항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속히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농촌 지역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지 않는 이런 부끄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책임자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했다.
  • 윤석열 서울구치소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한 거부’ 2시간 대치

    윤석열 서울구치소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한 거부’ 2시간 대치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가 무산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1명, 수사관 1명 등을 투입해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1시 공지를 통해 “금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팀에 의해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9일 소환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하면서 그 사유도 밝히지 않았다. 특검팀은 이후 윤 전 대통령 조사 일정을 지난달 30일로 재통보했으나 재차 불출석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튿날 영장을 발부했다. 체포영장 기한은 8월 7일까지다. 문 특검보는 전날(31일) 브리핑에서 “구치소 도움을 얻어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할 예정”이라며 “실제로 구인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에 비협조하면서 결국 특검 출석은 무산됐다. 앞서 내란특검팀도 3차례에 걸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인치를 시도했지만, 그가 수용실에서 나오길 거부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특검팀은 이날 중 체포영장 집행을 다시 시도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에 연루됐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 김건희 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서울구치소 도착

    김건희 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서울구치소 도착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문홍주 특검보와 특검팀 검사 1명, 수사관 1명은 이날 오전 9시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다시 권유한 뒤, 불응할 경우 수용실 앞까지 직접 찾아가 교도관을 지휘해 체포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과 30일 특검팀의 소환 요구에 연이어 불응했고, 이에 특검은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이 31일 오전 이를 발부하면서 특검은 곧바로 구치소 방문 일정을 확정했다.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이달 7일까지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내란특검 수사와 별개로, 이번 김건희 특검 수사에서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공천 거래 의혹과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대선 당시 명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 지원을 받고, 이후 보궐선거에서 특정 인물의 공천을 도왔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관련 발언을 통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고 있다.
  • 김건희 특검, 1일 尹 체포영장 집행…집행돼도 외부 노출 안될 듯

    김건희 특검, 1일 尹 체포영장 집행…집행돼도 외부 노출 안될 듯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다. 문홍주 특검보는 3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내일(8월 1일) 오전 9시 특별검사보가 검사, 수사관과 함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특검보가 직접 구치소를 방문해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하고, 집행은 교도관이 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황이다.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았고, 그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29일과 30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도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연이틀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날 오전 영장을 발부했다. 체포영장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내란특검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 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이후 특검 사무실까지는 호송차로 이동하게 된다. 구속 피의자들은 지하를 통해 곧바로 조사실로 가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이날까지 김건희 특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체포영장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에 의견서도 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 조사를 연달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31일 발부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이틀 연속 특별한 이유 없이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9일과 전날(30일) 특검팀의 연이어 소환 통보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불응했다. 특검팀은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전날 법원에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보궐선거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고, 그 대가로 명씨가 요구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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