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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미술 허브’ 4파전 만든 도쿄…대박도 대작도 없었다

    ‘아시아 미술 허브’ 4파전 만든 도쿄…대박도 대작도 없었다

    도쿄 겐다이 아트페어 가보니30년만에 부활...관람객 몰려“이배,윤협 등 韓 작가 관심 커”日, 보세 구역 지정 ‘지원 사격’ 올해는 홍콩, 서울, 도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가 잇따라 대형 아트페어를 열며 ‘미술 허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홍콩이 ‘아트바젤 홍콩’으로 최근 10여년간 아시아 최대 미술 장터로 군림해온 가운데 서울은 지난해 첫발을 뗀 ‘프리즈 서울’이 흥행에 성공하며 아시아 미술 수도로 부상을 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싱가포르에서 ‘아트SG’, 지난 6~9일 도쿄에서 ‘겐다이 아트페어’ 등 신생 아트페어가 줄줄이 나오며 추격에 나섰으나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린 겐다이 아트페어는 일본에서 지난 1992~1995년 연 국제현대아트페어(니카프·NICAF) 이후 30여년 만에 부활한 국제 아트페어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참가 갤러리는 73개로 싱가포르의 아트SG(164개), 지난 3월에 열린 아트바젤 홍콩 2023(177개), 오는 9월로 예정된 제2회 프리즈 서울(120개) 등과 대적이 안 될 정도로 규모가 작았다. 가고시안, 데이비드즈워너 같은 세계 최정상급 갤러리들이 불참했고 눈에 띄는 대형 작품도 없었다. 개막 첫날인 지난 6일 VIP 사전관람(프리뷰)이 이뤄진 행사장에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관람객들이 꾸준히 몰려들었다. 일본 대형 화랑 중 한 곳인 다카이시 갤러리의 이시 다카 대표는 “그간 일본 미술 시장은 국내에 한정돼 있었으나 이번 행사로 외국 고객들과 연결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개막 2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 현장에서 여러 점이 팔려나갔다”며 “지난해 프리즈 서울에 참가했는데 우리 아트페어도 그 정도로 규모가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년 전에 니카프에 참가했다는 시라이시 마사미 스카이 더 배스하우스 대표는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유럽 등의 컬렉터 투어팀이 방문 예약을 하는 등 예상보다 관람객이 많고 작품 판매 상황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했다.일본 화랑이 전체의 45%를 차지한 가운데 해외 갤러리로는 알민레쉬, 블룸앤드포 등이, 국내에서는 가나아트, 갤러리바톤, 조현화랑, 313아트프로젝트, 더 컬럼스 갤러리 등 5곳이 부스를 차려 현지 시장과 고객들을 탐색했다. 국내 작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배, 박서보, 윤종숙 작가의 작품을 들고 나온 최재우 조현화랑 대표는 “최근 뉴욕 록펠러센터에 이배 작가의 숯 작품이 화제를 모은 터라 전시장에서도 관람객들의 문의가 이어져 높아진 관심을 체감했다”며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 컬렉터들이 주로 작품을 사갔다”고 했다. 중국 반체제 작가 아이웨이웨이의 작품 등을 내걸어 눈길을 끈 탕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의 한동민 팀장은 “뉴욕 디올 매장에 대형 작품이 걸려 있는 등 요즘 명품 브랜드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윤협 작가의 작품이 구매 대기 수요가 가장 많았다”고 귀띔했다.이날 고노 다로 일본 디지털상도 주요 전시를 돌며 행사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아트페어에 처음으로 보세(保稅)를 허가해주며 도쿄를 국제 미술 시장의 중심으로 키우기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해외 화랑이 작품을 일본에 들어올 때 세금을 10% 내야 했던 것을 작품이 팔리면 내도록 한 것이다. 73개 갤러리 중 日 화랑 45%50만 달러 이상 판매작 없어“현지 MZ 컬렉터 열기 체감 못해” 현장에서 만난 구츠나 미와 일본 독립 큐레이터는 “일본 전통 컬렉터들은 현대미술보다 고미술을 선호하고 작품 선택이 보수적이나, 3040세대 미술 애호가들은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아 이번 아트페어나 신생 화랑들이 모두 이들을 끌어들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공 여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나온다. 아트넷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판매 작품 대부분은 5만 달러(약 6500만원) 이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품 가격이 42만 5000달러~46만 달러에 이르는 미국 팝아트 작가 톰 웨슬만의 ‘검은 브라와 초록 신발’(1981)이 팔린 가운데 50만 달러 이상의 작품은 없었다. 갤러리 관계자들도 “원체 일본인들의 고가 작품 구매가 활발하지 않고 현지 MZ 컬렉터들이 늘어났다곤 하지만 체감하기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 복날 삼계탕 2만원 육박…편의점 ‘가성비’ 보양식 먹어볼까[알고먹기]

    복날 삼계탕 2만원 육박…편의점 ‘가성비’ 보양식 먹어볼까[알고먹기]

    초복이 오는 11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잇따라 ‘가성비’를 잡은 간편 보양식을 내놓고 있다. 고물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가성비 높은 간편식 삼계탕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CU에 따르면 연도별 여름 시즌 보양식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 보면 2020년 14.0%, 2021년 21.1%, 2022년 30.8%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해 삼복기간(7월 16일~8월15일) 보양식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일 시즌 대비 35% 증가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외식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편의점 간편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모습이다. 아울러 지난해 초중말 복날 3일의 보양식 매출 구성비를 보면 초복 56.1%, 중복 23.9%, 말복 20.0%로 초복이 전체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보양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는 자이언트 인삼 닭백숙(1만1900원), 팔도한끼 보양 삼계죽(6500원), 통고기 보양 닭칼국수(6900원) 프리미엄 상품 3종 등을 내놨다. 자이언트 인삼 닭백숙은 지름 30㎝ 용기에 통닭다리 2개가 통째로 들어간 1.2㎏짜리 대용량 상품이다. 멥쌀과 인삼, 마늘 등이 들어가 삼계탕 전문점 못지 않은 구성을 자랑한다. 별도 조리 없이 10분을 데우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팔도한끼 보양 삼계죽은 CU의 대표 HMR 브랜드 팔도한끼 시리즈 중 하나로 인삼 닭죽에 통닭다리가 어우러진 가평식 프리미엄 닭죽이다. 자이언트 인삼 닭백숙과 함께 7월 한 달간 NH농협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통고기 보양 닭칼국수는 10분 내외로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상품으로 생칼국수면에 닭가슴살이 통째로 들어가 있다. CU는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으랏차차 보양 간편식’도 내놨다. 여름 인기 보양식 재료인 훈제오리를 활용한 도시락, 덮밥, 김밥, 삼각김밥부터 훈제오리 냉채와 샐러드, 초계국수까지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CU는 총 50여개 상품 대상 복날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비비고 삼계탕 2+1,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 오뚜기 영양닭죽, 하림 더미식 닭개장 1+1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부터는 햇반 녹두닭죽, 전복삼계죽, 1+1, 비비고 추어탕, 감자탕, 순댓국 2+1 행사 등을 시작한다. 매출 비중이 높은 초복과 중복을 겨냥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리얼 크리스피 치킨 1+1 행사와 하이포크 삼겹살 및 목살, 후라이드 치킨, 고당도 수박 등 총 7개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세븐일레븐은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9900원), ‘양념민물장어구이’(8900원)를 출시했다.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은 스팀 오븐 공정으로 촉촉하게 조리해 데리야끼 소스를 바른 장어구이와 오븐으로 담백하게 구워낸 오리고기로 구성됐다. 양념민물장어구이는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구워낸 200g짜리 장어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바로 먹거나 장어계란말이, 장어초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시락의 경우 KT 우주패스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삼성카드 할인을 적용하면 약 42% 가량 할인된 57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는 펩시콜라 1캔도 증정된다. GS25는 11일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페리카나’와 협업한 양념치킨김밥 등 상품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페리카나양념&마늘치킨김밥’(3000원), ‘페리카나마늘치킨&치밥’(2200원) 등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의 삼계탕 외식 가격은 1인분 평균 1만 6423원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수준이다. 식당 중에서는 2만원짜리 삼계탕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 삼계탕 가격이 오르는 것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으로 전체 계육 공급량이 감소한 탓이다. 또한,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 여파로 사료 가격 상승, 즉 계육 생산비용 상승 역시 영향을 미쳤다. 장기적인 요인으로 가격이 오른 탓에 계육 가격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유비온, ‘AI 학습경험플랫폼’ 비전 담은 새 CI 발표

    유비온, ‘AI 학습경험플랫폼’ 비전 담은 새 CI 발표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지난 4일 구로 엘컨벤션에서 열린 비저닝데이에서 새로운 기업 비전 설명과 함께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유비온이 새롭게 선보인 CI 로고는 영문 사명 ‘UBION’을 워드마크로 만들었으며 진한 하늘색을 단색으로 사용해 진중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이번 비저닝데이에서는 공식적으로 AIED(AI in Education) 비전을 선포하고, 챗GPT 같은 생성형 AI에 기반한 학습경험플랫폼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AIED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성형 AI 사내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사 제품·서비스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최종 8개 팀이 선정돼 1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어진 우수작 사례발표에서도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계속됐다. 특히 유비온은 비전 발표 이후 빠르게 AI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내 자사 학습플랫폼인 ‘코스모스(Coursemos)’ 내에서 원스탑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튜터’와 ‘AI IBT(Internet Based Test)’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150여개 이상의 대학 및 기업 플랫폼 구축 실적을 갖고 있는 만큼 이러한 솔루션 보급이 실질적인 AI 학습환경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에듀테크는 생성형 AI를 통해서 3세대 AIED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됐다”며 “이번 CI 교체는 유비온이 AIED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계속해서 고객들이 유비온의 생성형 AI 기반 학습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직원들 또한 모든 직무에서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비온은 2000년에 설립된 에듀테크 1세대 기업으로 23년간 교육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 솔루션 개발, 해외 교육 ODA사업 등을 주력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에듀테크 사업을 이끌어왔다. 지난 2012년에는 ‘Edtech Vision’을 선포하고 R&D센터를 설립한 이후 에듀테크 사업에 집중해왔다. 또한 작년 11월 코스닥 상장으로 에듀테크 기업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AI·빅데이터 등의 신기술 교육서비스와 글로벌 학습플랫폼 전문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한자리에…‘부산 브랜드페스타’ 7일 개막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한자리에…‘부산 브랜드페스타’ 7일 개막

    지역 중·소상공인을 우수제품을 알려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부산브랜드페스타가 오는 7일부터 개최된다. 부산시는 7~9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올해 5회째로, 지역 138개 사가 186개 부스를 열어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2대째 부산식 닭갈비를 전국에 알리고 있는 ‘유가솜씨’, 90년 전통을 가진 부산 대표 주류기업 대선주조, 50여년간 생막걸리를 생산해온 ‘생탁’ 등이 참여한다. 또 부산수제맥주 공동관, 부산지역 우수제품 판매점인 동백상회 공동관, 지역 사회적 기업 공동관도 운영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5000원 상당 현금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인 7일 부대행사로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 상담회’를 열어 제품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울 겪는 중소기업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서 조달청 공공조달 관련 상담, 소상공인 법률 상담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이 이뤄진다. 대기업 4개 사와 39개 공공기관, 지역 중소기업 71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 원료주의 뷰티 브랜드 ‘믹순’ 내일부터 한주간 팝업행사

    원료주의 뷰티 브랜드 ‘믹순’ 내일부터 한주간 팝업행사

    ㈜파켓의 원료주의 뷰티 브랜드 ‘믹순(Mixsoon·대표 황주업)’이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믹순,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Mixsoon, The Miracle Moment’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멘토 김미경 강사의 MKYU 빌딩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피부와 마음에 기적을 불어넣는 행사’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 믹순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포토 부스에서는 화장품 제조 후에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자연 본래의 모습’을 창문 너머의 자연으로 표현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특별 전시관에서는 믹순이 후원하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는데, 해당 그림의 전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 작가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특별초대 기간은 6일부터 8일까지로 500여 명의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 방문객은 9일부터 12일까지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믹순의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며, 11일 14시에는 MKYU 김미경 학장과 믹순 황주업 대표의 사인회가 열린다. 브랜드 관계자는 “믹순은 콩, 병풀 등 내면에 자연이 주는 원료와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그 연장선으로, 자연 원료를 화장품 내면에 담고있는 믹순의 본질을 시각화하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지난 2020년 좋은 원료로 핵심 성분만을 넣는 ‘원료주의’를 표방하며 론칭한 미니멀뷰티 브랜드 믹순은 올리브영과 영국 세포라, 마켓컬리, 신라면세점 등 다양한 매장에 입점돼 있으며, 해외 2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믹순은 환경보호연합과 ‘북극곰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북극곰 캐릭터 ‘순디’가 새겨진 제품의 수익금을 기부하고, 발달장애 예술가가 그린 로고ㆍ마크가 포함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매달 발달장애 미술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 젝시오 여름 사은행사 진행

    젝시오 여름 사은행사 진행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젝시오가 오는 8월 31일까지 젝시오 남성 클럽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젝시오는 편안한 스윙과 비거리, 상쾌한 타구음을 클럽 개발의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에어로 다이나믹 설계의 ‘액티브윙’과 4중 스프링 구조의 ‘리바운드 프레임’이 적용된 클럽이 유명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 젝시오 12, 젝시오 엑스 남성용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구매한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젝시오 홈페이지와 젝시오 특약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손예진, 출산 후 첫 공식석상 모습

    손예진, 출산 후 첫 공식석상 모습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손예진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2023 F/W 컬렉션 참석을 위해서다. 출국을 위해 공항에 도착한 손예진은 세련된 하얀색 재킷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남색 테두리 디테일이 들어간 흰 재킷과 남색의 하의를 매치한 의상이 특유의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만드는 모습. 특히 출산 후에도 여전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한 뒤 같은 해 11월 득남했고, 그동안 육아에 집중해왔다.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건 출산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지난 4월 브랜드 광고 촬영을 하며 출산 이후 처음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손예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나라셀라,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 전개… 제주 해양 쓰레기 수거

    나라셀라,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 전개… 제주 해양 쓰레기 수거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은 제주 이호테우 해변 일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그깅’ 활동으로,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청년 단체 ‘디프다 제주’와 함께 제주시에 거주하는 2030세대가 참여했다. 봉그깅은 ‘봉그기’라는 ‘줍다’는 의미의 제주 방언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지칭하는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다. 장효정 나라셀라 마케팅기획팀 과장은 “돈나푸가타 와이너리가 있는 시칠리아와 제주도는 화산섬, 토속적인 작물과 풍부한 식생을 보유하고,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아름다운 섬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시칠리아와 제주도를 잇는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자는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봉그깅 활동이 끝난 뒤에는 ‘돈나푸가타의 밤, 와인 디너’도 진행됐다. 와인 디너에서는 돈나푸가타 브랜드 스토리와 와인들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은 와인과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 메뉴로 저녁 식사를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승범씨는 “특히 여름철 관광객에게 인기 높은 이호테우 해변 일대는 쓰레기가 많아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 돈나푸가타 클린 캠페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제주 바다를 마주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힐링에 문화 입힌다… “꿀잼도시 노원, 하반기엔 더 ‘쎈’ 놈 옵니다”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힐링에 문화 입힌다… “꿀잼도시 노원, 하반기엔 더 ‘쎈’ 놈 옵니다”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제1회 수제맥주축제 5만명 ‘대박’성공 비결은 젊은층 찾는 행사로지역 전통시장 음식 선보여 상생전국 첫 도심형 휴양림 내년 완공청소년 레포츠 체험장 ‘점프’ 계획면허시험장 터 바이오단지 추진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민선 7기 4년간 ‘힐링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화랑대 철도공원이 있는 경춘선 힐링타운, 철쭉 동산과 나비 정원이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 무장애 숲길을 품은 영축산·초안산 힐링타운까지 권역별로 자리잡은 힐링 명소가 그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곳을 곳곳에 만든 오 구청장은 민선 8기엔 그 공간에 문화를 입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덕분에 오 구청장은 요즘 주민들로부터 ‘노원구에 갈 곳이 많아졌다’, ‘주말마다 멀리 안 가고 노원에서 꼭 가야 하는 장소를 목록에 적어 놓고 순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달 2~3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제1회 노원수제맥주축제’는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처음 연 축제에 이틀간 외국인을 비롯해 5만여명이 다녀갔다. 오 구청장은 이 축제를 열기 위해 대구, 부산, 오산 등 전국 각지를 돌아보며 벤치마킹했다. ‘문화기획가’라고 해도 될 만큼 지역 축제에 대한 혜안과 애정을 지닌 오 구청장은 지난달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원 하면 잠만 자는 베드타운, 서울의 변두리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 활력 넘치는 ‘꿀잼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더 ‘쎈’ 문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노원수제맥주축제’가 흥행했는데 성공 비결은 무엇이라고 보나. “노원구가 축제를 열면 젊은이들이 오지 않았다. 생각해 보니 젊은이들이 놀 만한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더라. 마침 노원구에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있었고, 또 주민들에게 수제맥주축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니 전 세대의 반응이 좋았다. 마침 노원에 7개 대학이 있으니 대학생들과 협업하면 젊은 감각의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다행히 각 대학 총학생회가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축제를 함께 진행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 -젊은이들과의 협업 외에도 이번 축제를 기획할 때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이번 축제가 제격이었다. 150여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의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수제맥주 관련 협동조합,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까지 총 17곳의 브루어리가 참여했다. 맥주와 함께 즐길 음식은 공릉동 도깨비시장, 상계중앙시장에서 공수했다. 전국의 유명하다는 푸드트럭을 섭외할 수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는 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수락산 힐링타운에도 ‘문화’를 가미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전국 최초 도심형 휴양림인 수락산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수락산의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했다. 트리 하우스와 숲속의 집, 산책로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약 35만㎡ 면적에 총 18동 25호실을 조성한다. 특히 10m 높이 나무 위에 조성되는 트리 하우스는 성인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에서 봤던 나무 위의 낭만적인 집을,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된다.” -이 밖에 앞으로 구민에게 선보일 문화 관련 시설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청소년을 위한 레포츠 복합 체험 시설인 ‘점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뛰어놀 공간이 부족한 점이 항상 마음에 걸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중고등학생들이 갈 만한 곳이 PC방 외엔 별로 없더라. 학생들이 힘을 빼면서 놀 수 있을 만한 공간이나 콘텐츠가 없을까 고민했다. ‘점프’에는 카트라이더, 트램펄린, 클라이밍 체험 공간과 체력 측정 센터, 북카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하반기에 설계 용역을 공모하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완성할 계획이다. 활력 넘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거다.” -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구 슬로건에 계속해서 넣을 만큼 ‘문화’를 강조하는 건 문화가 모든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특정 세대, 특정 성별, 한정된 대상만이 아니라 모든 구민이 원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무엇일지 항상 고민한다. 구민들이 생애 주기별로 즐길 수 있는 문화 명소,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더불어 알차고 특색 있는 이색적인 문화 브랜드 축제를 선보이겠다. 상반기에 노원구가 문화로 들썩들썩했던 만큼 하반기에도 알찬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선 매년 약 30만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 축제 ‘댄싱 노원 페스티벌’(옛 노원탈축제)을 비롯해 경춘선숲길음악회 등 축제가 열린다. 또 시범적으로 일부 도로를 막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그 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은 임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가 있다면. “노원에는 서울시에서는 드물게 개발 여지가 있는 대형 부지가 남아 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이다. 민선 7기부터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이곳에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 왔다. 창동차량기지는 2026년 2월 경기 남양주시 진접으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지만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21년 12월 노원구와 서울시, 의정부시가 협약을 맺고 면허시험장 이전에 합의했으나 최근 의정부시에서 최종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결국 이전이 무산됐다. 이와는 관계없이 노원구는 추후 다른 지자체와의 추가 협의를 하는 등 제2, 제3의 대안을 마련해 서울대병원 유치를 비롯해 바이오단지 조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172년 전 나주 목사와 프랑스 영사의 막걸리와 샴페인

    172년 전 나주 목사와 프랑스 영사의 막걸리와 샴페인

    최근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에 대한 새로운 역사 이야기가 전해졌다. 프랑스에서 한국학을 연구하고 있는 파리 7대학의 엠마누엘 후(Pierre-Emmanuel ROUX) 교수는 병인양요(1866년)보다 15년 앞선 1851년에 한국과 프랑스가 첫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851년 프랑스의 고래잡이 배 나르발(Narval)호가 전라도 연안 근처에 좌초되어 선원 20여 명이 비금도에 도착하게 된다. 당시 하멜표류기 등을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조선인들은 외국인을 학대하거나 죽인다는 무서운 선입견이 있었다. 프랑스 선원들이 비금도에 억류되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상하이 주재 프랑스의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영사가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비금도를 방문했다. *당시 비금도는 나주목 관할지로 현재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한 작은 섬 몽티니 영사가 염려했던 것과 달리 프랑스 선원들은 조선인들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었다. 조선에서는 프랑스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 두 척까지 마련해 주었다. 몽티니 영사는 프랑스 선원을 보호하고, 배까지 흔쾌히 내어준 조선이라는 나라가 너무 고마웠다. 그는 귀국하기 전날인 1851년 5월 2일, 비금도를 관할하는 나주목사 이정현과 함께 양국 간의 인도주의와 우호에 감사하며 기념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선의 막걸리와 프랑스의 샴페인을 함께 마시게 되었고, 이날 마신 막걸리 병은 현재 프랑스 국립 세브로 도자기 박물관(Musée national de céramique de Sévres)에 한국 도자기 제1호로 보관되어 있다.1851년 전라도의 작은 섬 비금도에서 나주 목사와 프랑스 영사가 첫 만남을 갖고 각 나라의 술을 마시며 만찬을 했다는 사실은 주목할만하다. 이 자리에는 프랑스 선원들과 조선인들이 어울려 그림처럼 아름다운 저녁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첫 교류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평화롭고 아름다운 인도주의적 차원의 우정으로 시작되었던 것이다. 근대의 대외관계사가 침략이나 지배를 당하는 모욕의 역사로 점철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선의를 베푸는 당당한 주체로 시작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한다. 지난달, 파리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5월 2일을 양국 간 우정을 상징하는 날로 삼아 프랑스와 한국의 첫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1851년 조선의 나주목사와 상하이 주재 프랑스 영사가 함께 한 그날의 만찬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프랑스 국립도자기 박물관에서는 그날 막걸리를 담았던 호로병을 중심으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한국과 프랑스의 첫 만남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현재 프랑스에서 발표한 내용 외에 우리나라에서 밝혀진 내용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나주목사와 프랑스 영사 몽티니에 대한 인물 탐구, 프랑스 선원들이 어디에 좌초했고 어떻게 지냈는지, 프랑스인들과 함께 마셨던 막걸리는 어떤 종류인지, 현재 프랑스 박물관에 보관된 막걸리 병은 어디에서 만들었는지, 샴페인의 종류와 샴페인병의 행방, 만찬 상차림에 오른 조선의 음식은 어떤 것들이었는지 궁금해진다.나주시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8월 21일 한국과 프랑스의 첫 만남에 대한 한·불 학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학자들이 각 나라의 기록을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를 객관적으로 고증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나주시가 주최하는 포럼이 172년 전의 우호적인 첫 만남을 새로운 역사로 되살리고 양국이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멋진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나주시는 지속적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 나주와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관광산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특산물(나주배, 도자기, 막걸리 등)과 프랑스의 특산물(샴페인, 와인, 도자기, 소금 등)을 교류하고, 서로 융합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한편, 나주시 관내에는 당시 나주목사 이정현의 선정비가 서 있다. 백성을 사랑하여 선정을 베풀었던 조선의 관리가 프랑스 영사와 선원들을 환대했던 역사는 이제 한·불의 우호 증진에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
  • 광주시·광주디자인진흥원 ‘2023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7일부터 개최

    광주시·광주디자인진흥원 ‘2023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7일부터 개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3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빛고을’ 광주에서 펼쳐지는 ‘2023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문화예술적 재능과 솜씨로 빚어낸 아름다운 수공예 한마당이다.다루다공방·아마릿지 등 광주지역을 비롯해 전국 240여 개 수공예 공방이 참여, 주얼리·액세서리류부터 패션 잡화류·도자제품·조명제품·주방제품까지 감성과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지역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마케팅 및 판로지원을 통해 광주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예년과 같은 성대한 규모로 열려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페어에서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상품들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 감성이 담겨있으며 전통미 넘치는 도자제품부터 아름다운 색상의 천연염색, 세련미 넘치는 목공예품,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와 액세서리까지 다채롭다. 공방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생활공예 상품들을 선보인다. 섬유공예, 한지, 도자, 금속, 목공예품을 비롯한 전통공예는 물론, 생활자기와 천연 염색, 천연 비누, 패션잡화류, 생활용품류 등의 생활공예 상품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밖에 ▲광주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지역예선 입상작 전시관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특별전시관으로 꾸며지는 ▲공예 명품관에서는 광주지역의 우수한 전통공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3년 만에 제 모습을 되찾은 이번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통해 지역 수공예공방들이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디자인진흥원은 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 입구에서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의 개막식을 연다. 이와 함께 오핸즈 브랜드상품 지정 인증패 수여식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지역예선 입상자 수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 “지금 日 열도는 경기 오사카시”

    “지금 日 열도는 경기 오사카시”

    대학생 김수민(26·가명)씨는 지난달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 ‘쇼핑 여행’을 다녀왔다. 함께 간 지인에게 ‘경기도 오사카시’ 아니냐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주요 관광지는 한국 여행객들로 붐볐다. 쇼핑한 짐을 담기 위해 여행용 가방의 절반을 비워간 김씨는 “이번 여행에서 좋아하는 피규어와 일본 브랜드 옷 4벌을 포함해 의약품, 생활용품, 술 등을 사는 데 90만원을 썼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온 직장인 김세연(24)씨도 쇼핑에 큰 흥미가 없는 편인데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사느라 일본에서 돌아올 때 짐이 5㎏ 늘었다고 했다. 김씨는 “예전엔 1000엔을 쓰면 1만원을 지출했다고 여기는데 통장에서 9000원이 빠져나갔다”면서 “예상치 못한 할인을 받는 기분 때문에 계획보다 많은 소비를 했다”고 웃었다. 8년 만에 나타난 ‘슈퍼 엔저’로 일본에 쇼핑 여행을 가는 한국인들이 늘고 있다. 원·엔 환율은 지난달 19일 100엔당 897.49원까지 하락하면서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에 800원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는 900원대 초반이다. 엔저 현상 전에도 잡화점 쇼핑은 일본 여행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여겨졌다. 다만 엔저가 두드러지면서 과거에 여행객들이 주로 샀던 생활용품이나 의약품 외에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는 모습이다. 지난 4월 말 일본 여행을 다녀온 임지윤(26)씨는 평소 좋아하던 일본 브랜드 옷이 현지에선 20만원대로, 40만원대에 파는 한국의 반값 수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임씨는 “한국에서 챙겨간 여분의 캐리어로는 부족해 현지에서 더 샀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 여행객들의 장바구니에 자주 등장하는 품목은 위스키다. 국내와 다른 주류세 적용과 엔저 현상까지 더해져 국내와 큰 가격 차를 보여서다. 지난달 16일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다녀온 김재은(28)씨는 삿포로 시내에서 위스키 두 병을 약 2만엔에 샀다. 세금도 환급받아 실제 구입비는 한국 돈 약 16만원이었다. 평소 위스키를 즐겨 마시는 김씨는 “일본에서 산 술 두 병의 한국 시세가 40만원 정도라서 24만원을 절약했다”고 말했다.
  • 신라·신세계·현대 명품 확장롯데 시내 면세점 시간 늘려

    신라·신세계·현대 명품 확장롯데 시내 면세점 시간 늘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이달부터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면세점을 중심으로 사업자를 교체하고 여름 성수기 고객맞이에 돌입한 가운데 사업권 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롯데면세점은 탈공항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라·신세계·현대백 3사는 지난 1일부터 새로운 인천공항 면세구역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사업권역 조정에 따라 기존에 입점된 럭셔리 브랜드 등과의 운영권 재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일부 매장 개편 공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라와 신세계는 인천공항 1, 2터미널 중앙에 새롭게 듀플렉스(복층형) 매장을 만들게 됐는데, 여기에 샤넬이나 루이비통 등 인기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사 ‘코로나 적자’ 매출 회복 과제 이들 3사는 리오프닝으로 면세점의 내외국인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인천공항점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 매출은 2019년 연간 약 3조원에 달했다. 국제선 운항 횟수가 오는 9월까지 2019년의 88% 수준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돼 공항점 매출 증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면세업계는 ‘큰손’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부재, 보따리상 매출 감소 흐름 속에 코로나19 기간 일부 적자를 볼 정도로 부진했던 실적 향상이 큰 과제다. 인천공항점에서 철수하게 된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주류 면세점 운영 등의 대응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롯데는 승자의 저주를 우려해 낮은 입찰가를 써 내면서 공항 사업권을 따내지 못했다. 인천공항에서는 온라인이나 시내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을 받는 인도장만 운영한다. ●롯데 ‘온라인 주류 전문관’ 맞불 줄어든 고객 접점을 만회하기 위해 ‘공항보다 더 큰 롯데면세권에서 산다’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내와 인터넷면세점의 채널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서울 명동, 잠실 등에 있는 시내면세점의 영업 마감시간을 현행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로 늦추고, 부산과 제주점도 차례로 영업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관세청의 주류 통신판매 제도 변경에 따라 이달부터 인터넷면세점에서도 주류를 팔 수 있게 되면서 롯데는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주류는 마진이 높아 면세점 알짜 상품 중 하나로 꼽힌다. 롯데는 지난 1일 ‘온라인 주류 전문관’을 열고 한정판 글렌피딕 29년산 위스키를 단독으로 확보하는 등 인기 주류 700여종을 들여놨다. 국내 면세업계 중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한 데다 최대 30% 할인 행사까지 진행하면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 모습이다.
  • “스타벅스 가면서 가입 안했어?”… 음료 쿠폰 5장에 별 추가 적립 혜택 인기

    “스타벅스 가면서 가입 안했어?”… 음료 쿠폰 5장에 별 추가 적립 혜택 인기

    신세계가 지난 8일 론칭한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스타벅스 마니아들에게 화제다. 가입비 이상의 현금성 혜택이 즉시 제공되고 ‘1+1’ 방식의 별 추가 적립도 해준다. 평소 스타벅스를 찾는 이들이라면 ‘가입 안하면 손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30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신세계그룹이 ‘온·오프 통합 최고의 혜택’을 내세우며 이마트, G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계열사가 함께 하는 통합 멤버십이다. 가입비는 연간 3만원으로 멤버십에 참여하는 6개 계열사 중 어디에 가입해도 3만원어치 혜택은 돌려받는다. 또한 어떤 채널로 가입하든 ‘5% 할인’ 혜택을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G마켓 모두에서 누릴 수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스타벅스로 가입할 경우 연회비 3만원을 내면 즉시 무료 음료 쿠폰 5장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프라푸치노, 리프레셔 등 제조 음료의 가격이 6000원대임을 감안하면 가입비 이상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또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음료 구매 시 적립되는 별을 일 1회, 월 5회 한정으로 1개 더 추가 적립해준다. 스타벅스 회원은 별 12개를 모아야 무료 음료 쿠폰이 1장 제공되는데, 클럽 회원들은 더 쉽게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 1회, 6회차 주문 시에는 사이즈업 쿠폰도 준다.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만 결제 금액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1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멤버십 론칭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2일까지 스타벅스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 후 스타벅스 카드로 1만원 이상 누적 이용 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쿠폰을 주고,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가입 시 별 3배 적립 혜택 월 5회 한정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어떤 채널로 가입하든 5% 할인 혜택을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G마켓 모두에서 누릴 수 있다. 회원 모두는 SSG닷컴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할인 한도 1장당 2만원) 쿠폰을 매달 3장씩 받는다. 이마트에서도 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할인 한도 1장당 3000원) 쿠폰을 4장 받는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패션·잡화상품을 살 때마다 5% 할인(연간 할인한도 25만원%·할인 적용금액 500만원)된다. G마켓에서는 5% 할인 쿠폰 3장에 더해 추가로 할인쿠폰 4종(12% 1장, 10% 1장, 1000원 2장)을 준다. 옥션도 동일하게 할인쿠폰들을 지급하며 쿠폰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시내 면세점, 공항 면세점, 온라인 면세점에서 각각 쓸 수 있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GOLD 등급’ 혜택도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6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할인과 무료 식음료 등을 두루 받는다면 1년에 200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고객들에게 연말 보너스처럼 돈을 벌어주는 ‘국민 필수 멤버십’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목표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SSG닷컴 공동 대표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제공하는 혜택은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이 받는 혜택에 버금간다”며 “멤버십을 잘 쓰면 연봉이 5% 정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무료배송 확대 아울러 G마켓은 다음달 3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대상 ‘스마일배송’ 무료배송 혜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스마일배송 상품을 1만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되는 내용이다. 이번 혜택 추가는 유료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G마켓 서비스 중 멤버십 회원들이 애용하는 익일합포장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스마일배송에 제공하는 무료배송 혜택에 멤버십만을 위한 우대 포인트를 추가한 것이다. G마켓 관계자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혜택은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지속 확대 개편하는 진화형 멤버십”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유용하고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멤버십 확장성 무궁무진” 신세계그룹은 “통합 멤버십은 신세계그룹 내 계열사들을 이어주고 외부와의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는 신경망과 같다”고 밝혔다. 통합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혜택을 누리면서 보다 많은 신세계 유니버스 경험을 하게 된다. 통합 멤버십으로 이어진 계열사들은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협력을 고민하고 실천한다. 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업도 통합 멤버십이라는 신경망을 타고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다. 통합 멤버십의 또 다른 경쟁력은 확장성에 있다. 통합 멤버십에 참여하는 6개 계열사 외에도 현재 신세계그룹 내에서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이 멤버십 동참을 준비 중이다. 그만큼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쇼핑과 외식, 레저 부문에서 혜택이 늘어날 수 있다. 멤버십은 외부로도 확장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동통신, 항공, 금융, 게임, 배달플랫폼 등의 분야 기업들과도 멤버십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통신은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멤버십 협업의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역시 상당수 국민이 마일리지 혜택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서 멤버십 협업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KT, 대한항공과의 멤버십 협업 논의가 거의 완결 단계라고 밝혔다. 또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멤버십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3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열어 신세계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론칭을 기념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6개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쇼핑축제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10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십 회원에게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만점을 제공하고, 오션월드 무료 이용권과 최대 50% 할인권을 추첨해 준다. G마켓은 신규가입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웰컴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100만원 무료 쇼핑 지원금 이벤트를 연다. SSG닷컴은 멤버십 전용 최대 15% 할인쿠폰과 카드사 청구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베스킨라빈스 등 인기 여름 브랜드 반값딜을 진행한다. 백화점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F&B 5000원 할인 신백 리워드 쿠폰을 증정하고, 스타벅스는 행사 기간동안 멤버십 회원이 초대한 친구가 스타벅스 채널로 가입하면 아메리카노 쿠폰 최대 5장을 제공한다. 대세 배우 손석구 앞세운 SSG 광고 눈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지난 8일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내세운 론칭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광고는 손석구의 과감하고 역동적인 몸짓이 중독적인 배경음악과 어우러져 ‘혜택이 모이면 특권이 된다. 대한민국 특권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라는 키 메시지를 대중들의 기억 속에 각인시키고 있다. 손석구의 영문 이니셜과 SSG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 또한 흥미롭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쇼핑 업계를 뒤흔들고도 남을 대단한 이슈이자 큰 사건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멤버십 혜택을 단순히 나열하고 설명하는 기존의 일반적인 광고화법을 따르지 않고, 영화나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강렬한 느낌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참여한 6개사(이마트·SSG닷컴·신세계백화점·신세계면세점·지마켓·옥션)의 개별 편들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영 SSG닷컴 공동대표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하나면 일상과 연계된 많은 영역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고 혜택 영역은 점차 확대될 것이란 점에서 비교 불가능한 최고 멤버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도쿄 긴자에 진출한 ‘서울패션위크’ 브랜드관

    도쿄 긴자에 진출한 ‘서울패션위크’ 브랜드관

    “꿈을 이룬 날이다. 서울이 힙한 도시임을 K 패션이 만천하에 보여 주길 바란다.” ‘서울패션위크’ 브랜드관이 일본 명품 거리인 도쿄 긴자에 문을 열고 현지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7일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 내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전용관 개관 행사를 찾았다. 서울패션위크 최초의 아시아 면세점 진출 사례다. 브랜드 전용관에는 총 5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올해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톱5’ 중 얼킨·비엘알블러·아조바이아조 3곳이 이미 들어왔다.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전용관은 지난달 시와 롯데면세점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만들어졌다. 당시 두 기관은 국내 뷰티·패션산업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긴자를 선택한 건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K 패션 열기가 대단하기 때문”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 만든 K 패션 작품을 스타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꿈을 이룬 날이 아닌가 생각한다. 파리나 뉴욕, 밀라노 등이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졌는데 서울의 패션위크가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세계 시장을 석권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긴자 한가운데에서 든다”고 화답했다. 이어 “K 패션이 K 콘텐츠와 함께 서울이 ‘힙한’ 도시임을 만천하에 보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시장은 같은 날 도쿄도청에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를 만났다. 서울시장과 도쿄도지사가 공식 면담에 나선 건 2015년 고 박원순 전 시장이 당시 마스조에 요이치 지사를 만난 이후 8년 만이다. 도쿄도는 1988년 9월 서울시와 친선도시(옛 자매도시) 협약을 맺어 35년간 활발히 교류해 왔다. 이번 만남이 최근 개선되고 있는 양국 관계의 발전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 태국관광청, 가상인간 홍보대사 ‘로지’ 국내 론칭…휴가철 앞두고 끄라비 등 집중 홍보

    태국관광청, 가상인간 홍보대사 ‘로지’ 국내 론칭…휴가철 앞두고 끄라비 등 집중 홍보

    태국관광청 한국사무소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로지 버추얼 홍보대사 론칭 기념식’을 열고 태국 끄라비 지역에 대한 본격 홍보 활동에 나섰다. 로지는 국내 한 기업이 개발한 가상인간(Virtual Human)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벌써 15만명에 달할 만큼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로지를 현지 브랜드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태국관광청은 로지가 출연한 끄라비 지역 영상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앞둔 한국의 여행객을 공략할 계획이다.위추 웻차치와 주한 태국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과 태국의 외교 수립 65주년이자 ‘한-태 상호 방문의 해’를 기념해 로지와 함께 태국의 끄라비 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양국이 함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업무 네트워크를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엔 위라삭 코우수랏 태국 상원의원,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위추 웻차치와 주한태국대사, 니티 시프래 태국관광청 부청장 등을 비롯해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만나플러스 “‘지지기 사용 금지 캠페인’ 통해 불법 프로그램 실제 사용자 수 크게 줄어”

    만나플러스 “‘지지기 사용 금지 캠페인’ 통해 불법 프로그램 실제 사용자 수 크게 줄어”

    건강한 배달문화 위해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지지기’ 사용 배송원 모니터링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는 ‘지지기 사용 금지 캠페인’을 통해 실제 사용자 수가 1% 이하로 크게 줄어드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만나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일명 콜잡이 앱으로 불리는 ‘지지기’는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단시간 내 비정상적 접근으로 서버 과부하 및 트래픽 증폭을 통해 시스템 장애와 배송원들의 불공정 경쟁을 유발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만나플러스는 배송원의 정상적인 업무 방해 등 피해를 막고자 지지기 사용이 의심되는 비정상 앱 접속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리스트를 작성, 전국 지사(지역 배달대행사)에 제공함으로써 사용 금지를 권고했다. 또 배송원 프로그램 상에서도 지지기 사용을 막을 수 있는 기능들을 업데이트했으며, 자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지지기 사용 금지 콘텐츠를 게재해 메시지를 전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자사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지기 사용 배송원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자회사이자 프로그램 서비스사인 만나플래닛과의 협조를 통해 지지기 사용을 막을 수 있는 기능들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렉스톤 귀걸이형 보청기 ‘R12 러기드 M’ 출시

    렉스톤 귀걸이형 보청기 ‘R12 러기드 M’ 출시

    신뢰도 높은 글로벌 청각 브랜드 ‘렉스톤’이 신제품 ‘R12 바이코어 플랫폼’ 시리즈를 출시했다. 26일 서울 용산구에 렉스톤 본사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행사에서 모델이 충전식 귀걸이형 보청기 ‘R12 러기드 M’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렉스톤의 브랜드 정체성이 잘 구현된 제품으로 침수, 오염, 외부 충격 등 기존 보청기가 취약했던 부분을 보완해 견고함과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 “비싸도 산다”…중국인, 아이폰 사려면 연수입 10% 지출

    “비싸도 산다”…중국인, 아이폰 사려면 연수입 10% 지출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으로 매년 거액의 수익을 올려오고 있는 브랜드는 단연 애플의 아이폰(iPhone) 시리즈가 꼽힌다. 올해 1분기 역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이렇게 높은 수치의 판매고를 올린 아이폰 시리즈 구매를 위해 중국에서는 연수입의 약 9.5%를 지출해야 한다는 통계가 공개돼 화제다. 23일 IT 전문 자커(ZAKER)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아이폰14Pro의 1대당 소비자가격은 7999위안(약 144만 원)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중국인 평균 연수입의 약 9.5%를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인 평균 연수입 수준은 8만 4200위안(약 1518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기준으로 환산할 시 이 같은 지출을 감수하고도 상당수 중국 소비자들이 매년 아이폰 새 제품을 구매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중국인 연수입의 약 10%에 가까운 비중을 지출하게 하는 아이폰은 최근 마무리된 중국의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도 압도적인 판매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제2의 광군제’로 불리는 ‘618 쇼핑 페스티벌’는 매년 이 시기 진행되는데, 올해 아이폰14 Pro의 판매 물량은 휴대전화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3위 역시 아이폰 시리즈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스위스 국민은 아이폰14Pro(128GB) 구매를 위해 연수입의 약 1.8%를 지출해 가장 적은 비중의 지출로도 아이폰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국, 유럽국가들 가운데에는 독일, 영국 국민들은 해당 제품 구매 시 연수입의 약 3~5%를 지출했으며, 아시아 국가들 중 일본과 한국 국민들 역시 이와 유사한 연수입 3~5%에서 아이폰 시리즈를 구매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중국은 9.3~9.5%, 이란과 터키, 이집트,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은 아이폰 구매를 위해 국민들은 개인 연수입의 약 20% 이상을 지출해오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또,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 등의 일부 국가 국민들은 연수입을 초과하는 105.3~104.1%를 지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통계 수치가 공개되자 중국 현지 네티즌들은 “중국인 평균 연수입이 8만 위안(약 1442만 원)을 넘겼다는 조사부터 아주 잘못된 것 같다”면서 “중국에는 연평균 3만 위안(약 540만 원), 월평균 3000위안(약 54만 원)도 못 버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런데도 국산 휴대폰 대신 아이폰을 사려는 현상은 참 우수운 것이다”, “아이폰을 사려고 장기 매매를 하려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남의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보다 훨씬 저렴한 국산 휴대폰도 있는데 왜 꼭 저걸 사야 하는지 모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커피도 페어링 시대… 제니퍼룸 커피머신 원두 증정 행사

    커피도 페어링 시대… 제니퍼룸 커피머신 원두 증정 행사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니퍼룸이 전자동 커피머신에 어울리는 원두 증정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커피는 원두와 추출 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이 존재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제니퍼룸은 자사의 전자동 커피머신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원두를 선별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원두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 균일하게 갈린 원두를 고압력 방식으로 추출할 때 가장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제니퍼룸은 커피 전문 브랜드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와 협업해 다양한 산지의 원두 중 제니퍼룸 커피머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원두를 선별했다.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은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적용해 원두 본연의 맛을 그대로 전달한다. 또한, 일반 가정용 그라인더인 15bar와 차별화된 19bar의 고압력 추출방식은 커피 전문점 수준의 깊고 풍부한 크레마를 경험하게 해준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원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은 제니퍼룸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소형 디자인 가전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디자인과 성능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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